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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독’ 종영 아쉬움 달랠 OST 합본 공개

    ‘블랙독’ 종영 아쉬움 달랠 OST 합본 공개

    종영을 앞둔 tvN ‘블랙독’이 깊은 여운을 전달할 합본 OST를 선보였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측은 4일 낮 12시 총 28트랙으로 구성된 OST 합본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블랙독’ OST 합본에는 앞서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총 4곡의 가창곡은 물론이고, 밴드 유체리쉬의 보컬 혜림이 부른 OST ‘In the shadow’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스코어 23곡 역시 포함돼 총 28트랙으로 구성됐다. 유체리쉬의 혜림이 부른 ‘In the shadow’는 스피카 출신 보컬리스트 김보형이 부른 ‘그림자’의 영어 버전이다. 보컬로 참여한 혜림은 쓸쓸한 듯 읊조리는 도입부부터 애절한 감성의 후렴구까지 탄탄한 목소리와 특유의 감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진짜 선생’이 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의 결코 쉽지 않은 시간들을 이 곡에서 고스란히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사며 깊은 감동을 전달했던 ‘블랙독’ OST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음악이란 도구로 현실적으로 표현한 곡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힘든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사랑과 우정, 미움, 상처, 용서 눈물 또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따스함을 그리며 큰 감동을 전달했다. 특히 기간제 교사 고하늘의 고군분투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음악들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블랙독’이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는 등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을 앞두고 있어, 이번 OST 합본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독’은 사립고등학교에 떨어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의 치열한 고군분투는 물론,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선생님들의 다이내믹 일상을 밀도 있게 그려내 유쾌하면서도 깊은 공감을 선사했다. 4일 밤 9시30분 종영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단독 인터뷰]허구연 “올림픽 해설은 도쿄가 마지막… 출구 전략 잘 짜야”

    [단독 인터뷰]허구연 “올림픽 해설은 도쿄가 마지막… 출구 전략 잘 짜야”

    특유의 “데쓰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설은 언제까지? “출구 전략 잘 짜야”“돈이 다가 아냐 기부 많이 해야 한다”비시즌에도 시즌에도 오로지 야구 집중(2회에서 이어집니다) “노쳐쓰요(놓쳤어요)! 데쓰요(됐어요)! 고마워요 사토.”, “지금 독도를 넘겼어요. 대마도까지 갔네요.”, “더블 플레이, 더블 플레이, 고영민, 고영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팀 전승 우승 신화에는 허구연 MBC 해설위원의 목소리를 빼놓을 수 없다.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데쓰요”를 연발한 그의 목소리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 허 위원을 상징하는 용어가 됐다. 38년째 왕성한 현역인 그는 100세 시대에 언제까지 마이크를 잡을 까. 허 위원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은퇴 시기를 묻는 질문에 조금도 주저없이 “출구전략을 잘 짜야 한다”는 말로 ‘아름다운 이별’을 이미 차분히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허 위원은 특히 “올림픽 야구 해설은 도쿄올림픽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위원이 ‘마지막 해설’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야구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고 2028 LA 올림픽에서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더라도 현역으로 남아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혈기가 왕성해 보이고 열정적인데 언제까지 현역 해설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인가. “출구전략을 잘 짜야한다. 어느 시점에서 그만둘 것이냐는 판단을 잘 해야하고 나름대로 생각은 많이 하고 있다. 올해는 올림픽의 해니까 올림픽에 집중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론 도쿄 올림픽이 올림픽 야구 중계로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우리 사회가 LA 다저스 중계하던 빈 스컬리처럼 80대에도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그렇게 오래 하면 욕 먹는다. 잘하고 있는 후배들도 많으니 적당한 때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나중엔 업무량을 줄이면서 프리랜서처럼 할 수도 있다.” -한국의 해설 문화에 관해서 어떻게 보나. “방송은 코멘테이터와 캐스터, 애널리스트가 있다. 코멘테이터는 룰이나 저건 왜 나왔는지를 설명해주고 캐스터는 선수에 대한 기록, 신상, 히스토리 이런 부분을 담당한다. 애널리스트는 계속 기록을 던져주면서 몇 번째 안타고 몇 번째 기록인지 알려주는 역할이다. 우리나라 방송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좋은 전문 캐스터가 더 많이 나와야한다. 함께 중계를 맡는 한명재 캐스터는 필요한 이야기를 다 꿰차고 온다. 캐스터가 그런 부분이 준비가 안되면 타자의 볼카운트만 세는 중계만 하게 된다. 항상 후배들에게 하는 얘기가 이름만, 경험만 가지고 해설을 하려고 하지 말라는 거다. 정말로 많은 준비를 해야하고, 가져간 자료를 필요할 때 쓸 수 있어야 한다. 젊은 중계진들 가운데 일부는 중계를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라이브 때는 시청자들이 보는 화면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면을 놓치면 큰일나기 때문이다.” -현재 맡고 있는 직책이 몇 개가 있나. “MBC 해설과 고문, KSN 회사 대표다. KSN은 해설료, 강연료를 받아서 운영한다. DB와 야구 자료를 만드는 회사다. 일하는 시간 외 나머지 시간은 베트남에도 다녀오고 호주 질롱코리아도 보고 오고 이번에 뉴질랜드에 가서 뉴질랜드 야구도 보고 왔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 미국에 갈 예정이다.” -장학사업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했고 국내에도 강진, 익산 등에 야구장이 지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후배들에게도 얘기 많이 하는데 돈이 다가 아니다. 돈과 명예를 어느 정도 거머쥐었으면 사회에 기부를 많이 해야 한다.” -해설하는 걸 보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순발력이 뛰어나고 달변이다. “감사하게 생각하는 게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하는데 항상 현장에서 젊은 선수들을 만난다. 방송에서도 젊은 PD, 젊은 아나운서들이 많다. 60살 넘은 친구들끼리만 만나면 인생에 재미난 거 없이 힘빠지는 얘기만 하는데 젊은 친구들하고 일하다보니 인스타그램도 하게 됐고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나 요즘의 트렌드도 계속 파악할 수 있다.”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 “비시즌 때는 아침 9시 전후로 출근하면 야구 기사를 한미일 가리지 않고 쭉 읽어 본다. 만날 사람이 있으면 만난다. 시즌에 들어가면 아침부터 오후 2시 정도까지 메이저리그를 보고 저녁에는 국내야구를 보고 현장에도 나간다. 잠은 6시간 정도 자고 음식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다.” -독서는 따로 하는지 궁금하다. “야구 관련 서적을 보느라 바빠서 많이 다른 책은 못본다. 기술 서적도 일본, 미국 책을 봐야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그 나이에 그렇게 일하냐고 하는데 좋아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놔도 못하는 일이다.” 대담 김상연 체육부장 carlos@seoul.co.kr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tvN도 평일 시간대 당긴다…드라마·예능 9시부터

    tvN도 평일 시간대 당긴다…드라마·예능 9시부터

    tvN이 3월부터 평일 프라임 타임을 전진 배치한다. 주 52시간제 정착 등 시청자들의 생활 패턴 변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3일 CJ ENM에 따르면 tvN은 3월부터 월화드라마를 지금보다 30분 당겨 오후 9시부터 방송한다. 수목드라마는 오후 10시50분, 토일드라마는 기존대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예능은 수목 오후 9시에 편성되는 앵커 예능을 비롯해 정규 예능과 시즌제 예능, 교양, 스포츠 콘텐츠 등을 편성한다. 월화 9시 편성은 3월 23일 첫 방송되는 ‘반의반’부터 적용된다.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의 짝사랑 이야기로 정해인, 채수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수목 밤 9시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새 시즌이 3월 11일 9시 첫방송된다. 이전 시즌보다 2시간 당겼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제작진의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3월 12일 목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는 앵커 예능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예능 라인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 1회 방송되는 드라마는 편성 전략에 의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수목드라마는 오후 10시 50분 부터 특정 시청층을 겨냥한 작품들을 편성한다. 유승호, 이세영 주연의 ‘메모리스트’가 3월 11일 첫 방송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와 초엘리트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이기혁 CJ ENM 미디어콘텐츠본부 편성·기획국장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시간대별 콘텐츠를 배치하는 전통적인 편성 방식을 깨고, 콘텐츠 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편성 전략이 필요하다”며 “개편을 통해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신인 작가 ‘안방극장 주연’ 되다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신인 작가 ‘안방극장 주연’ 되다

    올해도 ‘하이에나’ 등 신인작 봇물 데뷔 2~3년 만에 스타 작가 되기도드라마계에 신인 작가 돌풍이 거세다. 최근 히트작은 물론 방송을 앞둔 드라마에는 신인 작가 작품이 적지 않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성비, 협업을 중시하는 업계의 흐름이 신인 돌풍의 요인으로 꼽힌다.신인들의 역량은 지난해 눈에 띄게 드러났다. 최근 현실감 있는 내용으로 주목받은 tvN ‘블랙독’과 jtbc ‘검사내전’,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 ‘조선로코-녹두전’ 등이 신인 작가들의 장편 데뷔작이다. ‘스토브리그’도 2016년 MBC 신인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이 3년 후 SBS의 눈에 띄어 편성된 경우다.올해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배우 최강희 등이 출연하는 SBS ‘굿 캐스팅’과 2월 21일 첫방송을 앞둔 김혜수·주지훈 주연의 ‘하이에나’, 3월 방영되는 ‘아무도 모른다’ 역시 신인이 극본을 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도 신인 데뷔가 활발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도 신인급의 작품이고, 올해 공개되는 ‘인간수업’도 송지나 작가의 아들로 알려진 진한새 작가가 처음 집필하는 작품이다. 데뷔 2~3년 만에 스타 반열에 오른 작가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2017년 ‘쌈, 마이웨이’로 등장해 ‘동백꽃 필 무렵’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임상춘 작가, 같은 해 데뷔한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 등이 이런 경우다. 신인 작가들이 대작 드라마까지 전면에 등장한 배경에는 우선 신선함이 있다. 플랫폼이 많아지고 드라마 제작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갈증도 커졌고, 참신함을 갖춘 신인을 찾게 됐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신인들은 관습적인 부분이나 고정관념이 덜해 소재가 참신한 경우가 많다”며 “성공작의 경우는 취재도 매우 세세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달라진 제작 풍토도 꼽힌다. 회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스타 작가 대신 제작비 상승 속에 집필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신인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또 소설이나 웹툰 등 원작을 토대로 한 드라마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기획 및 개발 단계부터 소통과 협업이 필수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집필료 차이가 나다 보니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원작이 있는 경우는 물론 최근에는 기획 단계부터 프로듀서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신인들이 더 유연한 경향이 있다”고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씨름의 희열=눈의 희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씨름의 희열=눈의 희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씨름의 희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9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에 비해 약 1.2% 가량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도 새롭게 갈아치웠다. ‘씨름의 희열’ 9회에서는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3라운드 조별리그전 D조 마지막 경기와 4라운드 8강 진출자 결정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공개 녹화로 진행된 4라운드는 6000여명의 직관이벤트 신청자 중 당첨된 600명의 씨름팬들이 함께했다. 거제, 제주에 미국 뉴욕까지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몰려든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발산하는 열기로 본 경기 전부터 분위기가 후끈했고,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제1경기에 출전한 윤필재와 허선행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관중은 물론, TV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심장도 함께 뛰게 만들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윤필재와 허선행의 맞대결 세 번째 판에서 나왔다. 서로 한 판씩 나눠가지며 1:1로 맞선 두 선수는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위해 비디오판독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이 장면에서 4.1%까지 치솟았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선수들의 짜릿한 명승부가 이어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씨름의 희열’의 매서운 뒷심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글 출신이니?” 김다솜, 반전 매력 정글 성공기

    “정글 출신이니?” 김다솜, 반전 매력 정글 성공기

    배우 김다솜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 김다솜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야무진 정글 생존기를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글의 법칙 in 얍’에 이어 두 번째로 정글 출격에 나선 김다솜은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를 통해 가파른 경사의 산을 척척 올라가는 뛰어난 등산 실력을 보여주며 남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김다솜은 폰페이에서의 저녁 식사를 위해 자신의 실력을 가감 없이 보였다. 그는 거대한 크기의 장어를 거리낌 없이 만지는가 하면 내장 손질마저 원샷원킬로 섭렵, 야무진 솜씨로 장어탕을 완성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김다솜은 적극적이고 똑 부러진 면모로 험난한 정글을 이겨냈다.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팀원들과 함께 척척 집을 지어가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한 것. 이처럼 김다솜은 등산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업그레이드된 생존력은 정글에서 빛을 발하며 ‘다재다솜’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다방면으로 맹활약을 펼친 김다솜이 앞으로 보여줄 정글 생존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통했다...첫방송 시청률 5% 기록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통했다...첫방송 시청률 5% 기록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남다른 연기력을 보였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지난달 31일 호평 속에 첫 방송됐다. 시청자 반응 역시 뜨거웠다. 1회 전국 시청률은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5.0%를, 수도권은 5.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 그 서막을 완벽하게 연 ‘이태원 클라쓰’는 원작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연출과 촘촘한 대본, 무엇보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소신 하나만큼 남부럽지 않은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15년 전 과거가 그려졌다. ‘장가’에서 근무하는 아버지 박성열(손현주 분)의 본사 발령으로 전학을 오게 된 박새로이. 하지만 ‘광진고’ 입성 첫날부터 열아홉 소년의 인생은 꼬일대로 꼬이기 시작했다. 교실에서 이호진(이다윗 분)이 괴롭힘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박새로이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가 ‘장가’의 후계자 장근원(안보현 분)이라는 오수아(권나라 분)의 만류에도 주저하지 않았다. 선생님조차 그의 만행을 눈감는 현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의기양양한 장근원을 향해 박새로이가 주먹을 휘두르며 학교가 발칵 뒤집어졌다. 불의를 참지 않은 대가는 열아홉 박새로이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소식을 들은 장근원의 아버지, ‘장가’의 회장 장대희(유재명 분)까지 학교에 나섰다. 그 뒤로 박새로이의 아버지가 죄인이라도 된 듯한 얼굴로 들어섰다. 박새로이를 마주한 장회장은 모든 처벌을 면해주는 대신, 장근원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할 것을 제안했다. 긴 침묵 끝에 입을 연 박새로이는 “저희 아버지는 사람은 소신 있게 살아야 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라며 잘못을 인정할 수 없음과 퇴학을 당하더라도 무릎은 꿇을 수 없다는 ‘소신’을 밝혔다. 결국 박새로이는 전학 첫날 퇴학을 당했고, 아버지 역시 퇴사의 뜻을 밝혔다. 비록 자신은 그렇게 살지 못했지만, 소신껏 살아가는 듬직한 박새로이와 술잔을 기울이며 “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이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라는 응원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박새로이 부자는 작은 가게를 차리며 새로운 인생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불행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이었다. 박새로이의 아버지는 한밤중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쓸쓸한 빈소를 지키며 슬픔에 잠겨있던 그에게 담당 형사 오병헌(윤경호 분)이 찾아왔다. 피의자의 자수 소식과 함께 그가 건네고 떠난 현장 사진에서 오수아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바로 사진 속 차량 번호판이 장근원이 어렵게 구했다며 자랑하던 번호와 동일한 것. 박새로이의 얼굴은 한순간 싸늘하게 변했다. 곧바로 장근원을 찾아간 박새로이는 그를 향해 울분을 터뜨렸다.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 참을 수 없는 분노로 주먹을 휘두르는 박새로이의 모습은 그와 ‘장가’의 질긴 악연의 시작을 알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태원 클라쓰’는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흡인력으로 시간을 ‘순삭’했다. 박서준의 존재감은 단연 압도적이었다. 그의 다부진 눈빛과 돌직구 화법은 소신과 패기로 뭉친 박새로이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순수하지만 다부진 소년의 면모부터 분노와 슬픔을 오가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연기까지, 변화무쌍한 얼굴로 박새로이의 디테일한 감정선을 표현해냈다. 대본 집필 참여로 이목을 끌었던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선택은 옳았다. 웹툰에서 미처 그리지 못했던 캐릭터들의 서사와 관계성을 확장시키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보다 입체적이고 차별화된 이야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박새로이의 첫사랑 ‘오수아’로 분한 권나라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새로이 부자와 더욱 긴밀한 관계성으로 캐릭터의 설득력을 더했다. 김성윤 감독 역시 극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드라마의 첫 장면을 장식하며 궁금증을 자극한 김다미, 등장부터 강렬한 포스로 순식간에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킨 ‘믿보배’ 유재명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박새로이의 아버지를 연기한 손현주는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과거 서사의 중심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 2회는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길버트 그레이프’ 조니뎁-디카프리오 “무려 26년 전 모습”

    ‘길버트 그레이프’ 조니뎁-디카프리오 “무려 26년 전 모습”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가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영화채널 CGV에서 ‘길버트 그레이프’가 방영 중이다. ‘길버트 그레이프’는 1994년 개봉한 영화로 배우 조니 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무려 26년 전 모습을 볼 수 있다. ‘길버트 그레이프’는 인구 1,091명이 사는 아이오아주의 작은 마을 엔도라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가족들을 돌보는 길버트 그레이프(조니 뎁)의 이야기를 그린다. 집안의 가장인 그에게는 자살한 아버지와 그 충격으로 초고도 비만이 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어머니, 누나 에이미와 반항적인 여동생 엘렌, 그리고 지적장애인 동생 어니(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있다. 틈만 나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동생 어니는 어머니의 엄청난 무게와 함께 집안의 골칫거리지만 길버트의 말은 절대적으로 따른다. 캠핑카를 타고 여행 중인 베키(줄리엣 루이스)는 고장 난 차 때문에 엔도라에 잠시 머무른다. 우연히 가스탱크에 올라가 있는 어니를 따뜻하게 대하는 길버트를 보고 그의 순수한 마음에 호감을 느끼는 베키. 답답한 일상에 지친 길버트도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베키에게 끌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개봉 당시 ‘19회 LA 비평가 협회상’, ‘6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등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신인상을 안긴 작품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준용-한아름, 결혼 서두른 진짜 이유 “시한부 판정받은 부친”

    최준용-한아름, 결혼 서두른 진짜 이유 “시한부 판정받은 부친”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아들 최현우 군과 첫 가족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결혼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밝혀 또 한번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할 전망이다. 31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48회에서는 작년 10월에 결혼한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고등학교 2학년생인 큰 아들과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준용은 당초 15세 연하의 미녀 골퍼 한아름씨와 재혼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들 부부에겐 남모를 속사정이 있었다. 한아름씨가 무려 3000개가 넘는 대장 용종으로 큰 수술을 받아,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차야만 하는 아픔이 있었던 것. 그럼에도 아내의 씩씩한 투병 모습을 “존경한다. 대단하다”며 사랑으로 감싸주는 최준용 가족들의 따스함에 시청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최현우 군이 아버지와 사이가 서먹한 상태에서 재혼하게 돼 ‘새어머니’ 한아름씨와 어색한 분위기가 있어 재혼 가정의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우 군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첫 가족 여행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아름씨는 “부자 사이가 가깝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서두르다 보니까, 현우와 친해지는 과정 없이 바로 한 집에 살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이 결혼을 서두른 이유는 지난해 봄 시한부 판정을 받은 최준용 부친을 위해서였다는 사실도 밝힌다. 최준용은 지난해 2월 한아름씨를 처음 만났으며, 8개월 만인 10월 결혼한 바 있다. 제작진은 “최준용 가족이 장위동에서 3대가 모여사는데 유독 최준용의 부친만 등장하지 않아서 궁금해 하시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이날 방송에서 부친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한아름씨의 투병 모습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용기를 얻었다. 이들 가족이 진정한 ‘모던 패밀리’로 거듭나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준용 가족의 여행 이야기 외에도 방송인 이재용의 늦둥이 아들 생일 파티와, 필립-미나 가족의 ‘옹서 갈등’ 에피소드 등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1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레스트’ 박해진X조보아, 숲 속 극적 대면 “힐링 로맨스 서막”

    ‘포레스트’ 박해진X조보아, 숲 속 극적 대면 “힐링 로맨스 서막”

    ‘포레스트’가 첫 방송부터 몰입도 높은 캐릭터 서사와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몽환적인 미스터리를 던지며, 이전에 본적 없던 ‘숲속 힐링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29일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1~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4%를 2049 시청률은 3%를 기록했다. 첫 회만에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차는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무엇보다 ‘포레스트’는 첫 회부터 베일에 감춰져 있던 ‘미지의 미령 숲’이 위엄을 드러낸, 장엄한 스케일과 신비로운 영상미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박해진과 조보아의 우연한 만남 뒤 펼쳐지는 인물의 서사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곳곳에서 터지면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든 것. 특히 이선영 작가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탄탄한 대본과 오종록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어우러지면서 70분을 압도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박해진은 손대는 사업마다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는, 차가운 심장을 가진 스페셜리스트 강산혁 역을 날카롭고 단단하게 소화해 냈다. 또한 손이 불에 타는 환상통으로 인해 주사한 수면마취제에 취했을 때는 마치 아이로 돌아간 듯 커피 잔에 햇살을 담아 한 모금 마시는, 맑고, 순수한 반전 모습으로 캐릭터의 변주를 그려냈다. 이어 강산혁은 발로 직접 뛰고 확인하는 스페셜리스트답게 회사 내 경쟁자가 진행하고 있는 1000억 원 미령 숲 프로젝트를 알아차렸고, 곧장 미령 숲으로 달려가 구석구석을 조사했다. 이때 갑자기 등장한 최창(노광식 분)이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 훈련 중이니 차량을 이동해달라고 요청했고, 이후 일사불란하게 미령 숲으로 진입하는 구조대원들을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며 “특수구조대”라고 되새기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돋웠다. 더불어 홀로 납골당을 찾은 강산혁이 할머니와 함께한 사진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강산혁은 어떤 트라우마로 환상통을 갖게 됐을지, 의문을 자아냈다. 조보아는 한때 놀았던 언니의 포스를 풍기는, 떠오르는 에이스 외과의 정영재 역을 묵직한 진중함과 해맑은 발랄함, 그리고 가슴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오열로 표현해냈다. 수술을 앞두고 음악에 맞춰 그루브를 타는 여유로움을 보여주는가 하면, 수술 도중 어린 시절 겪었던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에 사로잡혔지만 끝까지 수술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진중함, 하지만 결국 갑자기 덮친 사고의 기억과 함께 폭발해버린 눈물이 이어지면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공황장애로 인해 10년 동안 약을 복용했던 것을 들키고,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후 아버지한테 내려가 끝내 오열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결국 좌천된 병원에서 또 다시 굽이굽이 산골 미령 병원으로 파견을 당했고, 그곳을 찾아가다 차가 고장 나 낯선 곳에 내쳐지는 수난사로 짠내를 자아냈다. 과연 정영재가 진료 중 떠올렸던 끔찍한 사고의 기억은 어떤 것일지, 정영재는 왜 10년 동안 공황장애 약을 복용하고 있었을지, 짓궂은 정영재의 인생사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 엔딩에서는 강산혁과 정영재가 신비로운 미령 숲 속 천년 주목을 사이에 두고 ‘극적 대면’을 하는 엔딩이 담겼다. 우연히 병원 카페테리아에서 만나 커피 값 대란을 치르는 악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이유로 홀리듯 미령 숲에서 재회하게 된 것. 햇살이 쏟아지는 천년 주목 앞에서 두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는 정영재를 발견한 강산혁, 강산혁을 목격한 후 놀란 정영재가 동시에 “뭡니까”라고 서로에 의문을 드리우면서, 앞으로 펼쳐질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에 궁금증을 폭등시켰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이 그릴 ‘편의점 로맨스’[공식]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이 그릴 ‘편의점 로맨스’[공식]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이 올 가을 첫 방송을 앞 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캐스팅 됐다. 지창욱과 김유정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연 캐릭터인 편의점 점장 ‘최대현’ 역할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정샛별’역할을 맡는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이 한국에서 첫 투자작으로 결정한 드라마로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선다. ‘열혈사제’를 연출한 SBS 출신의 이명우 PD가 메가폰을 잡아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창욱이 맡은 남자 주인공 ‘최대현’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젊은 점장으로 훈남이지만 어딘가 허당인 캐릭터다. 대기업에 다니다 편의점을 차린 최대현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역할로 청춘들의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지창욱은 2014년 드라마 ‘기황후’로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이후 드라마 ‘힐러’, ‘더 케이투’, ‘수상한 파트너’, ‘날 녹여주오’, 뮤지컬 ‘그날들’ 등에 출연했다. 독보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심을 저력하는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김유정이 맡은 여자 주인공 ‘정샛별’은 4차원의 순수한 악녀 캐릭터다. 남자 주인공 ‘최대현’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야간 알바생으로 들어온 정샛별은 불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사회 정의를 위해 힘쓰는 걸크러쉬 유발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 어느새 18년차 연기 경력을 갖고 있는 배우 김유정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영화 ‘8월의 밤’의 주연을 맡아 사극부터 현대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로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프로그램 ‘하프 홀리데이’에서는 이탈리아 젤라또 샵에서 알바생으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아 김유정이 보여줄 편의점 알바생의 모습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편의점 샛별이’는 최대현(지창욱 분)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정샛별(김유정 분)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다. 웹툰 원작은 연재 중 한 달 동안 조회수 500만뷰, 누적 조회수 5700만뷰, 구독수는 400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이명우 PD는 2000년 SBS 8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이 PD는 ‘올인’ ‘발리에서 생긴 일’, ‘돌아와요 순애씨’ 등에 참여했다. 이후 2007년 ‘불량커플’을 시작으로 ‘자명고’, ‘패션왕’, ‘두 여자의 방’, ‘너희들은 포위됐다’,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 등의 메인 연출을 맡았다. 특히 2019년 연출작인 ‘열혈사제’는 2019년 한국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로 2019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SBS 연기 대상에서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 받은 작품이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인천상륙작전’, ‘물괴’ 등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아이리스’ 시리즈, 미국 유명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한국판 등을 제작한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드라마, 영화 제작사다. ‘편의점 샛별이’는 주연 배우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들어가 올 가을 국내에서 라이프타임 채널을 포함한 복수의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글로벌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청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소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소주연♥김민재, 키스신도 묻어버린 ‘심쿵’ 케미 [SSEN리뷰]

    소주연♥김민재, 키스신도 묻어버린 ‘심쿵’ 케미 [SSEN리뷰]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김민재의 풋풋한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연출 유인식·이길복, 극본 강은경,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던 윤아름(소주연 분)과 박은탁(김민재 분)이 본격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방송에서 박은탁은 짝사랑 후보로 자신을 말하지 않은 소주연에게 “나는 왜 아니냐”며 퇴근 후 맥주 데이트 신청을 했다. 윤아름은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퇴근 시간을 기다렸지만 응급 환자로 인해 약속이 무산됐다. 이를 알게 된 간호사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고 윤아름은 박은탁을 찾아가 “어제 맥주 마시기로 한 거 얘기했냐.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같다. 우리 아직 그런 사이도 아닌데. 아직 아무것도 시작한 게 없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박은탁은 “시작한 거 아니었어요?”라고 물어 윤아름을 ‘심쿵’하게 했다. 윤아름은 “직진으로 훅 들어오신다”라며 “너무 능수능란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박은탁은 “설레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떠날 때까지 표현하지 못했고 그대로 끝나버렸다”며 “앞으론 안 그러려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윤아름은 “혹시 이거 고백인 건가요”라며 얼떨떨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은탁은 “다음부턴 약속에 안 늦을게요. 대신 윤쌤도 나랑 약속해 놓고 다른 사람이랑 치킨 먹지 마요”라며 질투를 드러내 윤아름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차은재(이성경 분)와 서우진(안효섭 분)의 러브라인에도 큰 진전이 있었다. 서우진은 차은재를 대학시절부터 홀로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차은재는 서우진을 친구로만 생각했던 상황. 차은재는 서우진의 불우한 어린시절을 알게 되며 그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했고 차은재를 찾아가 “너희 부모님이 너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어제 처음 들었다. 그 말 듣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우진은 “쓸데없이 마음 아프지 말아줄래. 우리 진지해지는 순간 너와 나 답 없다. 그러니까 네가 들은 거 다 잊어. 싹 지워”라고 차갑게 말했다. 차은재는 “어떻게 들은 걸 못 들은 걸로 하냐. 어떻게 싹 다 지우냐고”고 말했고, 서우진은 “내가 방법 다시 알려줘? 리셋”이라고 말하며 차은재에게 키스를 했다. 주연 이성경·엄효섭의 첫 키스신에도 불구하고 화제성은 소주연과 김민재 커플이 더 높았다. 특히 28일 김민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주연과의 ‘아무노래’ 챌린지 동영상을 공개하며 다음날인 29일까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지코의 ‘아무노래’ 안무를 하며 극중 모습처럼 풋풋하고 귀여운 케미를 발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2’ 8회는 시청률 20.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3.2%로 나타났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탠드업’ 서동주 “이혼에도 계급 있다..애 있으면 병장”

    ‘스탠드업’ 서동주 “이혼에도 계급 있다..애 있으면 병장”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쿨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스탠드 업’에서는 서정희의 딸로 알려진 변호사 서동주가 등장해 ‘이혼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서동주는 “난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여기에 서 있다. 지난해 스탠드업 코미디를 보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작가님이 연락이 왔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 후 서동주는 악플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혼 이야기까지 진솔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이혼하면 가장 힘든 건, 데이트할 때 언제 그 사실을 밝히는가의 타이밍”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혼에도 계급이 있다”고 말한 서동주는 이혼 계급을 군대의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으로 비유하며 “이등병은 결혼하고 이혼을 1년 안에 한 사람이다. 치고 빠지는 사람. 추억도 없다. 일병은 결혼 5년에서 10년 차, 상병은 결혼 10년 차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장은 연차 상관없이 아이가 있으면 쳐준다”고 말해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서동주는 이혼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해병대 동기 같은 느낌이 들어 쉽게 친해지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서동주는 “이혼이 면접을 볼 때 유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생사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이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면접관들의 눈이 초롱초롱해진다”면서 “이혼을 준비하거나 했던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서동주는 “클럽에서 질척거리는 사람이 있을 때, 이혼 사실을 고백하면 모두 사라지더라. 그래서 클럽은 가고 싶은데 원나잇은 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 이혼을 ‘강추’하고 싶다”고 농담하며 이혼의 장점을 유쾌하게 전했다. 그러면서도 서동주는 “이혼에 대해 농담 섞인 말로 이야기했는데, 사실 이혼 남녀가 겪는 아픔이 크다. 많은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하며 끝을 맺었다. 한편 서동주는 2015년 이혼한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 사이의 딸로,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순수수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을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한국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변호사 활동과 방송 활동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잠언X임도형, ‘아내의 맛’ 출연? “‘미스터트롯’ 탈락 그 후...”

    홍잠언X임도형, ‘아내의 맛’ 출연? “‘미스터트롯’ 탈락 그 후...”

    ‘미스터트롯’ 홍잠언, 임도형이 ‘아내의 맛’에 전격 특별 출연해 아쉬운 탈락 그후 이야기를 전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2회에서는 종편 예능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신동 홍잠언-임도형이 출격해 반가움을 안긴다. 첫 등장부터 ‘올하트’를 받으며 이슈의 중심에 섰던 트로트 신동 홍잠언과 임도형은 지난 방송 ‘눈물의 최종 탈락’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 방송 내내 서로를 향한 애틋함과 트로트에 대한 찐사랑을 보여줬던 두 신동이 ‘미스터트롯’이 끝나고도 계속되는 ‘트로트라이프’를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트로트에 살고 트로트에 죽는 트로트 신동들답게 오락실 노래방에서 만나 트로트 메들리를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고, 스튜디오 출연진 역시 두 신동의 구성진 자락을 들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외에도 ‘미스터트롯’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린이다운 귀여운 모습들이 전해지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에 올하트를 띄울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트로트 신동들이 생애 첫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 역시 공개된다. 대선배 박상철을 찾아간 이들이 발음 교정은 물론, 호흡부터 발성까지 꼼꼼하게 체크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킹을 향한 전의를 불태웠다. 트로트 황제 박상철이 전하는 눈높이 교육의 ‘트로트 스쿨’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미스터트롯’ 탈락 이후 쏟아지는 러브콜에 ‘차세대 트로트 킹’ 1순위로 우뚝 서게 된 홍잠언은 대세를 입증하듯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특별 신인상까지 접수했다. 대선배들 사이에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홍잠언의 수상부터 축하 공연 무대까지, 생생한 시상식 비하인드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에서 눈물의 탈락 소식을 전했던 홍잠언과 임도형이 시청자 여러분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아맛’에 특별 출연한다”며 “홍잠언과 임도형의 열정과 진지함 가득한 트로트 라이프를 본 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송이 만만하니” 리쌍 개리·길, 동시 방송복귀 [김채현의 EN톡]

    “방송이 만만하니” 리쌍 개리·길, 동시 방송복귀 [김채현의 EN톡]

    리쌍 길과 개리가 동시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음주운전 사건 이후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길의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 후 자녀까지 얻었다고 밝히며 장모와 ‘눈맞춤’에 나섰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5분 동안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신(新)개념 침묵 예능프로그램. 길은 약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장모님을 만나 눈 맞춤을 하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날 한 여성은 “딸이 사위 때문에 3년 동안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집 밖을 나오지도 않았다”면서 사위와 눈맞춤을 신청했다. 눈맞춤 대상이 된 것은 바로 길. 길은 ”많은 분들에게 큰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운을 뗐다. 과거 불거졌던 결혼설과 2세 출산설이 진실이었다면서 ”사실 3년 전에 언약식을 하고 다음 해에 아들이 생겼다. 누군가를 만나는 일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타이밍을 놓쳐 말씀드릴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길은 총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 중이다. 지난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2014년 4월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이 파문으로 길은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했고, 8개월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길은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지만 2017년 6월 또 음주 단속에 적발돼 충격을 안겼다.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대상자가 된 길은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공교롭게도 개리 역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빠로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2016년 SBS ‘런닝맨’에서 돌연 하차한 그는 2017년 극비 결혼, 그해 10월 득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개리는 26개월 아들 강하오를 공개했다. 아들은 아빠의 음악적 재능을 닮아 노래하는 일상도 보여줬다. 오히려 긴장한 쪽은 개리. 개리는 만3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는 2016년 SBS ‘런닝맨’을 돌연 하차하고 2017년 4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해 10월에 득남을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개리의 결혼 소식을 7년간 함께한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지난 2002년부터 듀오로 활동한 길 역시 전혀 몰랐던 것으로 전해져 의아함을 남겼다. 이와 함께 리쌍 불화설, 해체설도 점화됐다. 두문불출하다 동시에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 두 사람에게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상습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길에 대해서는 부정적 반응이 대다수다. 리쌍 팬들과 다수의 네티즌은 “음주운전 3번. 이건 아니지 않나요?”, “이제는 가족을 위해 방송하세요”, “정말 이렇게 복귀해야 했나요?”, “리쌍 참 좋아했는데 둘 다 평범한 결혼은 아니네”, “대한민국 방송이 만만하니”, “개리와 길은 엄연히 상황이 다르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다수의 시청자들이 리쌍을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어찌됐건 두 사람은 이제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다. 다시 대중 앞에선 길과 개리. 대중의 돌아선 마음을 돌리는 건 그들의 몫이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X서강준, 눈부신 포스터 공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X서강준, 눈부신 포스터 공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날씨가 좋아질 날을 애타게 기다리게 하는 박민영X서강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제작 에이스팩토리, 이하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다. 연이은 티저 영상과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날찾아’가 오늘(28일) 해원과 은섭의 이야기를 궁금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눈이 내리는 설원 속 해원의 해사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받아 마음을 얼려 버린 해원이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기 때문. 이는 겉보기에 차가워 보이는 해원에게도 꼭꼭 감춰져 있었을 뿐, 밝고 따뜻한 면이 내재되어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더해진 “기대도 될까? 당신이 있는 그곳으로”라는 카피에는 사실 누구보다 사람의 온기를 바란 해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누구에게도 마음을 내어주지 않았던 해원에게도 봄날이 찾아올까. 이어 사람을 향한 시선이 언제나 다정한 은섭이 보인다. 햇살을 머금은 듯한 미소는 해원이 기대고 싶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 포근한 미소에 빠져들 때쯤 “기대해도 될까? 당신이 있는 그곳으로”라는 카피가 눈에 들어온다. 은섭에게 해원은 오랫동안 마음속에만 고이 품어왔던 존재. 그런 그녀가 북현리로 내려오면서 은섭의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조용히 지켜만 봐왔던 과거를 뒤로하고, 이제는 그녀에게 기대해도 될지, 길기만한 겨울의 끝이 기다려진다. 기대고 싶은 여자 해원과 기대하는 남자 은섭의 시선이 맞닿은 포스터를 보니 각각의 바람이 곧 상대에게 전해질 것만 같다.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온기로 넘쳐흐르기 때문. 이처럼 보기만 해도 마음의 평화가 절로 찾아오는 포스터에 ‘당신이 있는 그곳으로’ 갈 해원과 은섭이 어떤 서정멜로를 그릴지,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날찾아’는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으로 멜로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한지승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의 작품을 인생 드라마로 간직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여름의 추억’으로 감성 필력을 선보인 한가람 작가와 의기투합했다. ‘검사내전’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람이 좋다’ 이훈, 청춘 아이콘→중년 “두 아들 가장 어려워”

    ‘사람이 좋다’ 이훈, 청춘 아이콘→중년 “두 아들 가장 어려워”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90년대 청춘스타, 터프가이 이훈이 출연한다.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1990년대 터프가이의 대명사가 된 배우 이훈. 1994년 우연한 기회로 MBC 시사 코미디 ‘청년내각’에 출연한 그는 MBC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채시라의 동생 역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당대 최고의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까지 꿰찬 뒤 장르 불문, 각종 예능과 드라마로 활약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2006년, 스포츠센터 사업에 뛰어든 이훈. 처음에는 잘되는 듯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결국 30억 원대의 빚을 떠안고 사업을 접고 만다. 이후 개인회생절차를 밟은 그는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아 3년째 빚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7년을 더 갚아야만 한다. 최근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덩달아 예능 프로그램 고정 스케줄까지 생겨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풋풋했던 20대 이훈은 어느덧 쉰을 앞둔 중년이 됐다. 그런데도 예나 지금이나 20년 넘게 자기관리를 꾸준히 한다는 이훈. 매일 운동을 하고 하루 세끼 닭가슴살 쉐이크 식단만 고집하며 자신의 철칙을 지킨다.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살아오는 동안 이훈은 철없는 남편, 무서운 아빠, 무뚝뚝한 자식이 되어 버렸다고 말한다. 특히 가장 대하기 어려운 것은 자신의 두 아들. 두 아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어떻게 하면 친해질지 방법을 모르는 서툰 아빠 이훈은 무작정 계획을 짜 두 아들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결심하는데. 과연 어색한 세 남자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아빠를 향한 아이들의 솔직한 속마음과 아빠 이훈의 진심을 오늘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스’ 이동건 “김은숙 ‘이 안에 너 있다’ 대사, 너무 난감했다”

    ‘라스’ 이동건 “김은숙 ‘이 안에 너 있다’ 대사, 너무 난감했다”

    배우 이동건이 ‘파리의 연인’ 출연 당시 김은숙 작가의 대사에 당항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들인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출연하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동건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 명대사의 비화를 털어놓는다. ‘이 안에, 너 있다’라는 대사가 너무 난감했다는 그는 김은숙 작가를 의심하기까지 이르렀다고. 이에 대사를 바꾸려고 시도했지만 이내 마음을 접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동건이 손승연 때문에 무대를 망칠 뻔한 사연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바.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의 독특한 ‘돌려 말하기’ 스킬에 모두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동건이 ‘부잣집 아들설’을 적극 해명한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가 감히 아버지께 용돈을 드려본 적 없다’라는 그의 발언 역시 화제가 되었던 바. 과연 그 진실이 무엇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이번주 스페셜 MC로 개그맨 이진호가 함께한다. 지난 게스트 출연 당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이번에도 역시 맹활약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진호는 이동건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군대에서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진호는 오프닝 때부터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이동건의 긴장을 풀어줬다고 전해진다. 이동건의 ‘파리의 연인’ 명대사 비화는 오는 29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음문석 솔직 매력, 웃음+감동 다 잡았다 [종합]

    ‘미운우리새끼’ 음문석 솔직 매력, 웃음+감동 다 잡았다 [종합]

    배우 음문석의 반전 일상에 푹 빠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음문석의 생애 첫 연기대상 시상식 참석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앞서 ’미운 남의 새끼‘로 첫 등장한 음문석은 순도 200%의 리얼한 일상 공개로 실시간 포털 사이트를 장악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음문석의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주 방송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먼저 ‘신인상’ 후보로 음문석이 발표된 순간부터 수상의 영광을 안은 순간까지 터져 나온 환호는 보는 이들마저 손뼉 치게 만들었다. 특히 음문석의 센스 있는 마지막 소감 멘트는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며 진한 여운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장룡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와 의상을 갖춘 그의 특별한 공연은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만큼 그의 파격적인 무대는 많은 이들을 감탄케 한 것. 섹시한 매력과 코믹 포인트를 살린 그의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와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쏟아졌기 때문. 반면, 시상식 다음날 음문석의 일상은 180도 달랐다. 남다른 알람 종료 소리로 빵 터지게 하는가 하면 모벤져스도 깜짝 놀라게 한 그의 거침없는 살림 솜씨가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꾸밈없는 음문석의 생활과 식탁이 아닌 서서 밥을 먹는 그의 모습은 짠함을 유발한 것은 물론 공감대까지 자극했다. 이처럼 음문석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주말 밤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화려함과 짠함이 공존한 그의 일상은 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보는 내내 빠져들게 했다. 이에 당당함과 솔직함, 그리고 털털함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보인 음문석의 앞으로 행보와 그의 거침없는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개리, 26개월 아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붕어빵 외모’

    개리, 26개월 아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붕어빵 외모’

    래퍼 개리가 아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말미에는 개리와 26개월 아들 하오가 등장했다. 이날 개리 아들 하오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VJ 삼촌들의 텐트로 찾아가 이름과 나이를 묻는 등 역대급 친화력을 보였다. 하오는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할 때도 긴장한 기색 없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강하오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아빠 이름을 묻자 “강희건”이라고 크게 외쳤다.이와 함께 등장한 개리는 오히려 아들 하오보다 더욱 긴장한 모습으로 “26개월 강하오의 아들 강개리입니다”라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오는 자신이 입고 싶은 옷과 신발의 브랜드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는 등 확실한 취향을 드러냈다. 또한 엄마의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외우는 것은 물론, ‘카메라 거치대’라는 단어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 모습으로 VJ 삼촌들도 놀라게 했다. 한편,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개리는 “만 3년 넘은 거 같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말문을 열었다. 지난 2016년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 그는 2017년 4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같은해 10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개리는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모든 것에서 좀 벗어났었다”고 밝혔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에 대해 “고민 많이 했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개리의 출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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