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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은 왜 사투리 연기를 선택했지?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은 왜 사투리 연기를 선택했지?

    ‘왕가네 식구들’ 후속 ‘참 좋은 시절’의 뚜껑이 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왕가네 식구들’의 첫 회 시청률 19.7%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참 좋은 시절’은 기존 주말 가족극과는 차원이 다른, 신선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선을 모았다. 이경희 작가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 필력으로 푸근하고 참 좋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구성지게 이끌어냈으며, 김진원 PD는 흡입력 있는 영상과 치밀하고 단단한 연출력을 뿜어냈다. 특히 여타 막장 드라마의 급한 전개와 달리 수를 놓듯 차분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첫 방송 후 대체로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김희선의 사투리 연기. 극 중 김희선은 과거엔 경주 최고의 공주였지만 현재는 생계형 대부업자로 살아가는 인물 차해원 역을 맡았다. 이날 차해원은 길바닥에 드러누운 채 강동희(옥택연 분)와 몸싸움을 벌이는 억척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처럼 화려한 의상과 하이힐이 아닌 야상에 운동화를 신은 김희선은 ‘경주의 억척녀’로의 변신은 성공한 듯 했다. 하지만 경북 사투리와 경남 사투리의 중간 쯤(?)되는 사투리가 일부 시청자들에게 볼멘소리를 산 것. 경주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평생을 자란 차해원 역할은 사투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투리가 능숙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몰입을 방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tvN ‘응답하라1994’의 성공 이후 배우들의 사투리 연기는 이미지 변신과 함께 시청률을 견인할 수 있는 고마운 매개체가 됐다. 김희선 역시 ‘사투리’를 고마운 매개체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첫 회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지만, 적어도 과거 막장 드라마와는 다른 ‘착한 드라마’라는 건 느낄 수 있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주연 배우인 김희선의 연기력까지 보강이 된다면 ‘참 좋은 시절’은 ‘왕가네 식구들’을 뛰어넘는 국민드라마로서의 성장 요소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진 = K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中 예능 박해진 특집, ‘별그대’ 휘경이 중국 인기도 급상승.. 무슨 프로?

    中 예능 박해진 특집, ‘별그대’ 휘경이 중국 인기도 급상승.. 무슨 프로?

    ‘中 예능 박해진 특집’ 中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박해진 특집을 방송한다. 21일 박해진 소속사 측은 “中 예능 ‘쾌락대본영’ 제작진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이번 특집이 이뤄졌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박해진의 중국 내 인기가 급상승하자 세 번째 러브콜을 보냈고 마침내 출연이 성사됐다”고 中 예능 박해진 특집 소식을 전했다. ‘쾌락대본영’은 중국 후난(湖南) 위성 TV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해진은 2007년 KBS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배우 최정원, 이태란과 함께 ‘쾌락대본영’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이다. 네티즌들은 “中 예능 박해진 특집, 대박이다”, “中 예능 박해진 특집, 박해진 인기 어느 정도기에”, “中 예능 박해진 특집,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블유엠컴퍼니(中 예능 박해진 특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송3사 ‘김연아 중계’ 충격적 시청률…얼마길래?

    ‘피겨 여왕’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역시 뜨거웠다. 첫 무대인 쇼트 프로그램 경기 시청률이 새벽 시간대임에도 30% 이상의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새벽 2시 22분 생중계된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SBS 14.9%, MBC 11.2%, KBS 7.1%로 합계 33.2%였다. 전체 점유율은 81%에 이른다. 19일 밤 11시부터 20일 새벽 5시까지 이어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 전체 평균 시청률도 SBS 11.2%, MBC 8.6%, KBS 5.7%로 합계가 25.5%에 달했다. 20일 밤 11시부터 21일 새벽 2시까지 집계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시청률도 SBS 10.7%, MBC 7.4%, KBS 5.6% 순으로 23.7%였다. 오전 2시 이후 열린 김연아의 마지막 연기 시청률 기록은 22일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황후 26.5% 자체 최고 시청률

    KBS 2TV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가 1, 2회 연속 방송으로 초반 바람몰이를 했지만 경쟁작과 뉴스 특보에 밀려 전작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에 방송한 이 드라마의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7%였고 뒤이어 방송한 2회도 5.1%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5.9%로 출발해 지난 4일 6.1%로 종영한 전작 ‘총리와 나’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윤계상과 한지혜가 주연을 맡은 ‘태양은 가득히’는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 남녀의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같은 시간대 1위를 유지하던 MBC ‘기황후’는 후반 시청률이 26.5%까지 올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따뜻한 말 한마디’도 전반부 7.8%였지만 오후 10시 24분부터 8분 동안 방송한 뉴스 특보가 9.2%로 오른 뒤 후반부는 11.2%까지 올랐다. 오후 10시 41분부터 방송한 KBS 1TV의 뉴스 특보 시청률은 11%였고 이상화 선수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in 소치’는 10.6%로 나왔다.
  • 왕가네 포상휴가, 제작사 측 “홍콩과 마카오로 떠났다” 시청률은?

    왕가네 포상휴가, 제작사 측 “홍콩과 마카오로 떠났다” 시청률은?

    왕가네 포상휴가가 화제다. 지난 16일 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배우들과 제작진이 포상 휴가를 떠났다. ’왕가네 식구들’ 제작사 관계자는 “홍콩과 마카오로 휴가를 떠났다. 홍콩에서 먼저 휴가를 즐긴 후 마카오로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스케줄이 있는 배우들을 제외하고 ‘왕가네 식구들’ 출연진과 문영남 작가, 스태프, 제작사 관계자가 함께 포상 휴가를 간다”고 전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 48.8%를 기록했고 마지막 회 역시 47.3%를 보이며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 드라마의 위력을 나타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 후속 작품으로 ‘참 좋은 시절’이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로 김희선, 이서진, 옥택연 등 출연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궁중 암투 공략 나선 여성판 ‘비밀’

    궁중 암투 공략 나선 여성판 ‘비밀’

    지독한 인연과 애절한 사랑이 궁중 암투를 막아낼 수 있을까. KBS가 17일 새 월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를 처음 방송한다. 현재 월화극 시장은 MBC ‘기황후’의 독주 체제가 구축돼 있다. ‘기황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 온 데다 ‘미래의 선택’부터 최근 종방한 ‘총리와 나’까지 KBS 월화극은 시청률 4~6%대를 보이며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KBS는 이를 의식한 듯 이날 밤 10시에 1, 2회를 연속 방송하며 초반 바람몰이를 계획하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는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 남녀의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여자 주인공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인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 때문에 방송가에서는 여성판 ‘비밀’(KBS)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태양의 여자’ ‘난폭한 로맨스’를 만든 배경수 PD와 ‘비밀’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정현 PD가 공동으로 연출하고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쓴 허성혜 작가가 극본을 썼다. 최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배 PD는 “영화와 같은 제목을 쓴 것은 신분을 바꿔 사는 남자라는 설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면서 “‘비밀’의 이야기 전개나 감정과 비슷한 치정 멜로는 아니고 어른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남자 주인공 정세로(윤계상)는 사기꾼 아버지 밑에서 보통의 일상을 꿈꿨지만 그 꿈을 실현하게 해 줄 외무고시 최종 면접을 앞두고 아버지를 잃고 자신도 누명을 쓴다. 태국 교도소에서 5년을 보낸 세로는 이은수라는 이름으로 복수에 나선다. 명품 보석 브랜드 ‘벨 라페어’의 대표인 한영원(한지혜)은 약혼자를 사고로 잃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살다가 자신이 원망하고 미워하던 이은수가 정세로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와 사랑에 빠진다. 극단의 두 인생을 사는 남자가 된 윤계상은 “정세로는 그때그때 분노를 폭발시키고 감정을 쏟아붓는 뜨거운 성격으로, 지금까지 했던 역 중 가장 남성적이고 강인한 역할”이라면서 실제 성격도 정세로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영철이 뻔뻔하고 잔인한 면모를 가진, 영원의 아버지 한태오 역을 맡았고 조진웅, 김유리,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배 PD는 “현실 구조의 힘으로 뒤틀리는 사람들이 그 흐름에 맞서 자기 뜻을 관철하고 상대방을 바라보며 희망을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왕가네 30년후 “해피엔딩은 좋지만 무리수” 시청자 멘붕 온 이유

    왕가네 30년후 “해피엔딩은 좋지만 무리수” 시청자 멘붕 온 이유

    ‘왕가네 30년후’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주인공들의 30년후 모습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16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50회에서는 30년후 왕광박(이윤지 분)의 환갑잔치에 모든 가족이 모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왕가네 가족들은 30년후 대부분 머리가 하얘진 모습으로 가족끼리 즐겁게 농담을 주고받았다. 특히 안계심(나문희 분)은 100세를 넘긴 고령의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이었고 두 여자 사이에서 고민하던 고민중(조성하 분)은 오순정(김희정 분)을 선택한 후에도 왕가네 식구들과 의좋게 지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결말에 시청자들은 ‘왕가네 식구들’의 갈등이 마지막 회에서 한꺼번에 해소돼 급작스런 전개가 황당했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30년후에 주인공 모두가 살아있다는 설정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왕가네 30년후 무리수였다”, “해피엔딩이 도를 넘었네”, “10년 후도 아닌 30년후, ‘오로라공주’급 멘붕이네”, “왕가네 30년후, 꼭 그래야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마지막회 시청률 47.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사진 = KBS(왕가네 30년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주말드라마 공식대로…훈훈한 결말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주말드라마 공식대로…훈훈한 결말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주말드라마 공식대로…훈훈한 결말 KBS 2TV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는 30년 뒤 건강하게 살아 있는 안계심(나문희 분) 등 등장 인물들이 모두 모여 가족 파티를 하는 장면을 담았다. 왕가네 첫째딸 왕수박(오현경 분)은 자신의 전남편 고민중(조성하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의 사랑을 인정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반려자로 맞이했다. 허세달(오만석 분)의 불륜으로 부부생활에 위기를 맞았던 둘째딸 왕호박(이태란 분)은 부부관계를 회복해 아이를 다시 갖자고 말하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시집살이에 시달리던 셋째딸 왕광박(이윤지 분)은 허세달의 어머니 박살라(이보희 분)와 가정을 이룬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 분)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됐다. 이어 수박은 가방 디자이너로, 광박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각 성공했고, 왕씨 남매의 삼촌 왕돈(최대철 분)은 피자 체인점 150개를 거느린 피자업체 사장이 됐다. 하지만 출연자들이 백발 노인 분장을 하고 30년 뒤 설정으로 나오는 모습에서 다소 황당한 결말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왕가네 마지막회는 47.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50% 돌파는 실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주말 최강자 자리를 놓지 않았다. 배우 이서진, 김희선, 그룹 2PM 멤버 옥택연 등이 출연하는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연출 김진원, 극본 이경희)은 오는 22일부터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너무 앞서나간 것 아닌가”,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그래도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역시 주말 드라마 공식대로 화해하고 끝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GV, ‘더 굿 무비’ 100회 특집

    케이블 채널 CGV가 17일 밤 12시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 ‘더 굿 무비’ 100회 특집을 방송한다. CGV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하고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해설을 덧붙이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2월 첫 방송을 했다. 100회 특집 방송에는 감성과 해학이 살아 있는 연출자 이준익 감독이 출연해 ‘더 굿 무비’ 100회 작품으로 선정된 영화 ‘라디오 스타’ 연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집 프로그램이 끝나면 이어서 영화 ‘라디오 스타’가 방송되며 이준익 감독이 전하는 뒷이야기와 이동진 평론가가 짚은 시청포인트가 방송될 예정이다. 채널CGV의 옥진주 PD는 “100회 특집인 이준익 감독 편은 삶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청률 경쟁을 떠나 좋은 작품을 전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청자들이 영화를 더 깊고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열린세상] 종편 보도프로그램,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해야/김춘식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열린세상] 종편 보도프로그램,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해야/김춘식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지난 연말 2013년 한 해 동안의 종합편성채널(종편) 저널리즘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먼저, 종편의 뉴스 프로그램을 찾는 시민이 적지 않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1주일간 종편의 저녁종합뉴스를 매일 시청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9.2%로 보도전문채널과는 불과 0.7%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네 개 종편의 평균 시청채널점유율(방송 뉴스 및 시사보도 채널 전체를 100으로 놓았을 때 각 채널이 차지하는 비율)은 5.2%였다. 1995년에 출범한 YTN의 16.1%에 한참이나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전국 13개 지역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1% 이상을 기록한 보도 프로그램의 숫자는 종편이 더 많았다. 최근 3년간 케이블 방송의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이 1%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종편 보도프로그램 시청자 규모가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용자들도 종편의 저널리즘 실천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앞서 인용한 언론진흥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종편의 뉴스 및 시사보도 신뢰도 평가 점수는 2012년(3.43점)보다 증가한 3.92점(5점 만점)으로 보통을 넘어 긍정(4점)에 가까웠다. 앞서 언급한 사실들에 비춰 보면 종편 저널리즘은 기존 방송의 저널리즘과 경쟁의 관계일 만큼 자리매김한 게 분명하다. 실제 지난해 보도전문채널들은 JTBC를 제외한 나머지 종편 3사의 경우 전체 방송시간에서 보도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정부의 정책 목표와 종편의 사업계획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견제에 대해 종편은 프로그램 편성 규제가 아닌 보도내용의 전문성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반박하고, 자신들은 실시간 보도라는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시청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시켰다고 주장한다. 종편의 이러한 자기 옹호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지난 연말 연구를 진행하면서 저널리즘 혹은 미디어 효과를 전공하는 언론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종편에 대한 평가적 관점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언론학자들은 종편 허용 시 기대하지 않은 효과가 대담·토론 및 시사 프로그램에서 나타난 것으로 인식했다. 정치토크 프로그램은 기존의 지상파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정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치를 인식하고 평가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며 종편의 주장을 일부 수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기업인 신문의 특정 정치세력 편들기 논조가 방송으로 그대로 전이되었고, 보수성향 인물 중심의 패널 구성 및 동일 인물의 채널 간 겹치기 출연 등으로 민주적인 정치담론 형성 과정에 다양한 관점이 반영되는 것을 방해해 여론의 다양성이 더욱 위축됐다는 부정적 평가도 동시에 내렸다. 종편 콘텐츠의 순환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프로그램의 수는 전체 대비 최대 48.8%(최소 28.2%), 방영시간은 최대 53.3%(최소 22.9%)에 달할 정도로 보도(뉴스, 대담·토론, 시사)의 비중이 높은데(2013년 11월 11일부터 17일), 특정 이슈를 정규 뉴스 프로그램에서 주요 사안으로 보도하고, 관련내용을 또 다른 시사 혹은 대담·토론 프로그램에서 반복하여 주제로 삼는 콘텐츠 순환 방식이 일종의 관행처럼 이루어진다고 지적했다. 언론학자들은 현장을 중시하는 탐사보도나 기획보도가 아닌 정부와 같은 공식적 취재원에 의존해서 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의 부적절한 관행이 이러한 콘텐츠 순환구조와 맞물려 해당 사안의 중요성을 실제보다 과장하고 정치권력을 편들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특히 시청자들이 자신의 평가적 관점을 지지하는 내용에 선택적으로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는 데 주목하고 종편의 정치 콘텐츠가 60대 이상 시청자의 보수적 성향과 공명하여 ‘다양성’보다는 ‘획일성’을 확산시켜 우리 사회의 진영논리를 강화하고 세대 간 정치담론의 양극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보도 프로그램을 시장에 착근하기 위한 저예산 콘텐츠 전략으로 활용하는 제작·편성 관행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할 때 그들만의 방송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별그대 연장 결정...”단 1회만 늘리는 이유가 뭐야” 커지는 궁금증

    별그대 연장 결정...”단 1회만 늘리는 이유가 뭐야” 커지는 궁금증

    별그대 연장 결정 수목 드라마의 최강자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1회 연장 방송된다. 15일 ‘별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별그대’는 당초 계획했던 20부작에서 1회가 더 늘어나 21부작으로 연장 편성된다. 이에 따라 ‘별그대’는 이달 27일 종영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일정에 따라 이 날짜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별그대’는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방송 중반 이후 줄곧 연장 논의가 있어 왔다. 별그대 연장 결정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별그대 연장 결정, 너무 잘됐다”, “별그대 연장 결정, 굳이 늘려야 할 사정이 있었나?”, “별그대 연장 결정, 늘리려면 몇회 더 할 것이지 딱 한 회만 더 하는 의도가 뭐야”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주말극 ‘참 좋은 시절’, ‘조아맘’이 공식 제작지원한다

    새주말극 ‘참 좋은 시절’, ‘조아맘’이 공식 제작지원한다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조아맘이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공식 제작지원에 나선다. 조아맘의 이번 제작지원은 온라인 쇼핑몰 사상 최초로 이뤄지는 것으로, 조아맘이 여성 패션 트렌드 리더로서의 자리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 많다. 특히 3040 세대 등 미시 여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브랜드라 그 파급력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50%에 가까운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후속으로 오는 2월 22일부터 방송하는 ‘참 좋은 시절’은 이서진 김희선 김지호 2PM택연 류승수 윤여정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작품의 집필을 맡은 이경희 작가는 그동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고맙습니다’ ‘착한 남자’ 등 파격적이면서도 애절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은 ‘착한 남자’를 함께 했던 김진원 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이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태. 김진원 PD는 ‘착한 남자’를 통해 처음 이경희 작가와 호흡을 맞추며 대본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잘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에서 검사가 된 강동석(이서진)을 중심으로, 그의 첫사랑이자 대부업체 직원 차해원(김희선), 동석의 쌍둥이 누나 강동옥(김지호) 등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해 다시 한 번 이경희 작가만의 애틋한 스토리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이미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1차 티저가 공개된 후 단 3일만에 1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시켰다. 때문에 김지호 김희선 등 3040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번 작품에서 조아맘이 극중 어떤 포지션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도 관심거리다. 조아맘 측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조아맘이 이번 ‘참 좋은 시절’ 제작지원을 통해 여성 패션 대표 브랜드로 한단계 더 올라서며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2004년 론칭한 조아맘은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로 최근 여성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각광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OCN 셜록 3 12일 첫방송

    OCN 셜록 3 12일 첫방송

    영화채널 OCN은 인기 영국드라마 ‘셜록 3’을 12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영국 BBC가 제작한 ‘셜록’ 시리즈는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드라마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연기와 세련된 연출로 각광받았다. 국내에서도 ‘셜로키언’이라는 마니아들을 만들어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2년 셜록 시즌2를 방영한 뒤 2년이나 지나서야 나온 시즌3은 지난달 1일 영국에서 첫 방송했다. 전편에서 죽었던 셜록이 살아 돌아오면서 시청률 33%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5일부터 KBS는 ‘셜록 3’을 더빙 버전으로 선보였고, OCN은 한글 자막으로 내보낸다.
  • 김성주vs강호동 이상화 경기 동영상 중계 승자는?

    김성주vs강호동 이상화 경기 동영상 중계 승자는?

    노련한 김성주와 깜짝 캐스팅된 강호동이 ‘빙속여제’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로 맞붙었다. 시청률에 따른 승자는 김성주였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소치동계올림픽2014’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는 18.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MBC는 ‘스포츠 중계의 황제’ 김성주가 정확하고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맡았다. 같은 시각 KBS에선 개그맨 강호동이 ‘우리동네 예체능(KBS2)’의 태릉선수촌 특집으로 인연을 맺은 이상화의 중계를 맡았다. 강호동의 침착한 중계가 돋보였던 KBS 2TV ‘소치 동계올림픽 여기는 소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는 16.1%를 기록했다. 이상화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1,2차전 합계 74초 70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0 밴쿠버올림픽 500m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연패 달성 쾌거다. 이상화의 경기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 는 26.0%, SBS ‘현장21’은 4.2%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메달 가능성 없으면 방송 가능성도 제로/강신 체육부 기자

    [오늘의 눈] 메달 가능성 없으면 방송 가능성도 제로/강신 체육부 기자

    우리 선수들의 역주를 우리 안방에서는 볼 수 없었다.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가 시작됐다.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이 태극마크를 달고 질주했다. 김보름이 13위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찍었고 노선영은 25위, 양신영은 27위를 차지했다. 애초에 메달이 나올 것으로 점쳐지지 않았던 종목이었다. 이 시간 KBS와 MBC, SBS는 메인 뉴스, 주말드라마, 간판 예능 프로그램 등 정규 방송을 송출했다. 중계권을 독점한 지상파 3사 가운데 어느 한 곳도 이 경기를 방송하지 않았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일요일 이 시간대는 평균 시청률이 최소 15%를 넘는, 각 사 시청률 수위의 프로그램들이 몰려 있는 ‘금싸라기’ 시간대다. 시청률이 높을수록 광고 단가는 비싸진다. 이들 프로그램은 광고 단가에서도 각 사 1위를 다툰다. 방송사가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면 예상 시청률 등을 기준으로 별도의 광고 단가가 책정된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평균 시청률은 1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였다. 국민들의 관심도 높지 않았다. 방송사에서 이 경기를 중계했더라면 시청률은 10%를 넘기기 어려웠을 것이다. 광고 수입도 줄었을 것이다. ‘그깟 메달도 안 나오는 경기 중계로 볼 권리를 짓밟느냐’는 비난 또한 쏟아졌을 것이다. 문제는 지상파 3사가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한 뒤 애매한 시간대를 핑계로 송출하지 않는 경기 중계도 그냥 묵히는 데 있다. 이 경기를 꼭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을 배려해 자사의 스포츠 케이블 채널을 활용하는 방안은 어떨까. 지상파 3사는 개막 한달 전부터 스타 캐스터와 해설자를 영입했다고,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고 떠들어댔다. 그런데 비인기 종목 앞에서 그 많은 ‘올림픽 전문 채널’들은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부상에다 골육종이 발견돼 소치행이 좌절된 쇼트트랙 스타 노진규는 노선영의 동생이다. 노진규는 이날 “누나는 보여주지도 않네…”라는 트위트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들의 역주를 볼 수 없었던 건 그뿐이 아니었다. 세 선수는 외롭게 달렸다. xin@seoul.co.kr
  • 출연작마다 대박…김수현, 비결이 뭐니?

    출연작마다 대박…김수현, 비결이 뭐니?

    이쯤 되면 ‘김수현 효과’라는 말이 나올 법하다. 2년 전 ‘해를 품은 달’로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낳은 배우 김수현(26)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도 시청률 25%를 뛰어넘으며 또다시 여성팬들이 ‘김수현 앓이’를 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자들 사이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를 굳혀 가는 건 당연한 일. ‘해를 품은 달’ 이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은 1200여만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해 원톱 주연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700여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출연작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김수현의 인기 비결은 뭘까. 방송 관계자들은 ‘김수현 효과’의 배경이 기존의 20대 배우들이 갖지 못하는 아우라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아역에서부터 보여준 진중한 연기가 배우로서 탄탄한 아우라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 왕 역할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것이 초반 이미지 형성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드라마 평론가 김선영씨는 “기존 20대들이 재벌 2세 등의 캐릭터에 한정되거나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승부하는 반면 김수현은 아역 때부터 어둡고 진지한 역할을 주로 맡아 성숙한 연기력으로 차별성을 뒀다”면서 “목소리와 발성이 좋고 강렬한 눈빛 등 자신만의 장점을 사극을 통해 알리면서 중장년층에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그 덕분에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했다”고 분석했다.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은 “김수현이 나오는 장면(1분 카메오 출연)을 딱 반나절만 찍었는데 유치원생 꼬마부터 할머니까지 촬영장에 몰려드는 것을 보고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그의 스타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명품급 목소리도 그의 강점이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간 살아온 캐릭터라는 극중 설정 때문에 그의 동안 외모는 캐스팅 과정에서 오히려 걸림돌이 될 뻔했다. 제작진이 연륜을 구사해야 하는 캐릭터에 그의 동안이 방해가 된다고 우려했던 것. 그러나 “가수 출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매력적인 목소리 덕분에 연상의 상대역(전지현)과 호흡을 맞추는 데도 전혀 무리가 없다”는 평가들이다. 이 같은 스타성은 영화계의 티켓 파워로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20대 연기자 중에서 카리스마나 연기력 면에서 단연 뛰어나다. 한석규나 신성일처럼 시대를 풍미하는 걸출한 배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대 남자 배우 기근현상이 심화된 연예계에서 세대교체를 이끈 20대 배우의 선두주자로서 선점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일명 20대 ‘4대 천왕’으로 불렸던 또래 배우들 중 송중기와 이제훈이 군 입대로 공백이 생겼고 유아인도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성적이 다소 부진했던 데 비해 김수현은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략으로 승부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양근환 부사장은 “작품의 최종 선택권은 배우에게 있는데 김수현은 배역의 비중보다 캐릭터의 매력을 훨씬 더 중요시하는 영리한 배우”라면서 “대본을 분석하고 캐릭터의 이전 역사까지 연구한 대본 노트를 만들어 집중해서 연기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김현철, 유영석, 김광석 등 감성적인 90년대 음악을 즐겨 듣는 것도 성숙한 매력의 바탕이 되고 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그러나 그에게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한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는 “김수현의 스타성은 아직 실험단계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잘해 낼 수 있다는 전방위 배우로서의 능력까지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현재 ‘별에서 온 그대’는 ‘해를 품은 달’에서 생성된 이미지를 완성하는 단계”라면서 “지금까지는 스타성에 의존해 무난히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구사했다면 이제는 작품 자체의 깊이를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직까지 ‘내수용’으로 한정된 인기 기반을 해외로 확장하는 것이 그가 풀어야 할 숙제다. 김영섭 SBS 드라마 부국장은 “자칫 개연성 없고 가벼울 수 있는 역할도 진정성을 담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는 신뢰를 쌓고 있다”고 그를 평가하면서 “앞으로 한류 무대에서의 입지를 어떻게 개척해 나가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박지선 엘사 변신, 엘사와 싱크로율 9% ‘박성광에 기습 키스 왜?’

    박지선 엘사 변신, 엘사와 싱크로율 9% ‘박성광에 기습 키스 왜?’

    박지선 엘사 변신이 화제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로 변신했다. 금발에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엘사로 변신해 나타난 박지선은 ‘겨울왕국’의 OST인 ‘Let it go(렛 잇 고)’까지 부르며 무대에 나와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박지선은 사랑을 얻으면 마법에서 풀려 얼음을 녹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박성광에게 다가가 “오빠 오랜만이야. 우리 다시 시작하자”며 “우리 결혼해서 슈퍼히어로 낳아보자”라고 기습 키스를 했다. 박지선의 기습 키스에 박성광은 혼비백산 했고, 박지선의 과감한 변신과 충격적인 키스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박지선 엘사 변신에 네티즌은 “박지선 엘사 변신..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박지선 엘사 변신.너무 웃겨”, “박지선 엘사 변신..박성광과 키스한 게 더 충격”, “박지선 엘사 변신..진짜 뽀뽀했나?”, “박지선 엘사 변신..두 사람 은근히 어울려”, “박지선 엘사 변신..박지선 빵 터졌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박지선 엘사 변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지선 엘사 변신, 언뜻 보면 닮았다?…박성광에 기습키스 “진정한 사랑”

    박지선 엘사 변신, 언뜻 보면 닮았다?…박성광에 기습키스 “진정한 사랑”

    개그우먼 박지선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홍길동전’을 패러디해 막장 어린이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시청률에 혈안이 된 ‘박 대표’ 박성광의 막장 지시에 따라 ‘홍길동전’에 파워레인저가 투입되가 하면, “대세 투입”이라는 외침에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 분장한 박지선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왕국’의 주제곡인 ‘Let it go’에 맞춰 등장한 박지선은 금발 가발에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특유의 돌고래 소리를 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얼음이 된 사람들을 녹이려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하면 된다는 말에 ‘박 대표’ 박성광을 바라봤다. 이내 박지선은 “오빠 오랜만이야. 우리 다시 시작하자. 우리 결혼해서 슈퍼 개그맨 한번 낳아보자. 추사랑 이겨보자”라고 말하며 박성광에게 기습 키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엘사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엘사 변신, 하필이면 박지선이 나의 엘사로 변신하다니”, “박지선 엘사 변신, 박지선 엘사와 키스한 박성광은 좋아해야 돼, 슬퍼해야 돼?”, “박지선 엘사 변신, 언뜻 보면 상당히 닮았다”, “박지선 엘사 변신, 박지선 금발 가발 쓰니 은근 예쁜 것 같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선 엘사 변신, 박성광에 기습 키스 “슈퍼개그맨 낳아보자”

    박지선 엘사 변신, 박성광에 기습 키스 “슈퍼개그맨 낳아보자”

    박지선 엘사 변신이 화제다. 개그우먼 박지선아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로 변신했다. 금발에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엘사로 변신해 나타난 박지선은 ‘겨울왕국’의 OST인 ‘Let it go(렛 잇 고)’까지 부르며 무대에 나와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박지선은 사랑을 얻으면 마법에서 풀려 얼음을 녹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박성광에게 다가가 “오빠 오랜만이야. 우리 다시 시작하자”며 “우리 결혼해서 슈퍼히어로 낳아보자”라고 기습 키스를 했다. 박지선의 기습 키스에 박성광은 혼비백산 했고, 박지선의 과감한 변신과 충격적인 키스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박지선 엘사 변신에 네티즌은 “박지선 엘사 변신..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박지선 엘사 변신.너무 웃겨”, “박지선 엘사 변신..박성광과 키스한 게 더 충격”, “박지선 엘사 변신..진짜 뽀뽀했나?”, “박지선 엘사 변신..두 사람 은근히 어울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박지선 엘사 변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지선 엘사 변신…진정한 사랑은 박성광? 기습 키스

    박지선 엘사 변신…진정한 사랑은 박성광? 기습 키스

    개그우먼 박지선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홍길동전’을 패러디해 막장 어린이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시청률에 혈안이 된 ‘박 대표’ 박성광의 막장 지시에 따라 ‘홍길동전’에 파워레인저가 투입되가 하면, “대세 투입”이라는 외침에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 분장한 박지선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왕국’의 주제곡인 ‘Let it go’에 맞춰 등장한 박지선은 금발 가발에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특유의 돌고래 소리를 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얼음이 된 사람들을 녹이려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하면 된다는 말에 ‘박 대표’ 박성광을 바라봤다. 이내 박지선은 “오빠 오랜만이야. 우리 다시 시작하자. 우리 결혼해서 슈퍼 개그맨 한번 낳아보자. 추사랑 이겨보자”라고 말하며 박성광에게 기습 키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엘사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엘사 변신, Let It Go 부른 청아한 목소리가 돌고래 소리로 둔갑하다니”, “박지선 엘사 변신, 박성광이 진정한 사랑? 대박”, “박지선 엘사 변신, 은근 닮은 듯?”, “박지선 엘사 변신, 겨울왕국이 대세긴 대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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