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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캠프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 고백 “수술 잘못됐다는 소문은…”

    힐링캠프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 고백 “수술 잘못됐다는 소문은…”

    힐링캠프 이문세 출연…시청률은 4%대로 ‘뚝’ 힐링캠프 이문세 ’힐링캠프’ 이문세가 갑상선암 수술을 두 번이나 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문세는 갑상선암 수술을 했던 경험을 털어 놓았다. 이문세는 “예전에 갑상선암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받았다. 가볍게 수술 받으면 된다고 했다”며 “그게 벌써 몇 년 전 이야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문세는 “그런데 작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고 싶더라. 온 몸을 다 검사 받고 싶어 건강 검진을 했는데 다시 갑상선암이 재발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작년에 다시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시는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이문세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문세는 “작년에 수술을 받고 나서 6개월 정도 휴식 기간을 가졌다. 그 기간에는 일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그러다 보니 이문세 수술이 잘못 됐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문세는 “그래서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소문이 났던 것 같다. ‘힐링캠프’에 나온 이유도 괜찮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힐링캠프’ 이문세 편은 시청률 4%의 저조한 기록을 나타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4.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5.4%)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2.9%, KBS2 ‘안녕하세요’는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이문세 출연…시청률은 4%대로 ‘뚝’

    힐링캠프 이문세 출연…시청률은 4%대로 ‘뚝’

    힐링캠프 이문세 출연…시청률은 4%대로 ‘뚝’ 힐링캠프 이문세 ’힐링캠프’ 이문세 편이 시청률 4%의 저조한 기록을 나타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4.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5.4%)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2.9%, KBS2 ‘안녕하세요’는 5.7%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갑상선암 수술을 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문세는 “예전에 갑상선암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받았다. 가볍게 수술 받으면 된다고 했다”며 “그게 벌써 몇 년 전 이야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문세는 “그런데 작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고 싶더라. 온 몸을 다 검사 받고 싶어 건강 검진을 했는데 다시 갑상선암이 재발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작년에 다시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시는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이문세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문세는 “작년에 수술을 받고 나서 6개월 정도 휴식 기간을 가졌다. 그 기간에는 일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그러다 보니 이문세 수술이 잘못 됐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문세는 “그래서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소문이 났던 것 같다. ‘힐링캠프’에 나온 이유도 괜찮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꽃보다할배 최지우, 박주미와 같은 옷 다른 느낌 ‘최지우 패션은?’

    꽃보다할배 최지우, 박주미와 같은 옷 다른 느낌 ‘최지우 패션은?’

    꽃보다할배 최지우가 ‘용감한 가족’ 박주미와 야상 대결을 펼쳐 화제다. 배우 최지우는 지난달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을 촬영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나 기존 멤버인 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짐꾼 이서진과 합류했다. 보조짐꾼 최지우는 이날 야상 재킷에 검정색 가죽 스키니 팬츠를 입어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심플한 야상패션에 모자와 백팩으로 마무리한 실용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한 모습이다. 박주미 역시 최지우와 비슷한 ‘야상’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박주미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들’에서 라오스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모인 가족들을 만났는데 센스만점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주미는 공항 패션의 잇 아이템인 선글라스는 기본, 야상 트렌치코트와 클러치 백을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첫 회가 평균 10%, 최고 12.5%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꽃보다할배 최지우 야상 패션에 네티즌은 “꽃보다할배 최지우..박주미도 예쁘네”, “꽃보다할배 최지우, 박주미 공항 패션까지? 두 사람 모두 승자”, “꽃보다할배 최지우..난 최지우가 승”, “꽃보다할배 최지우..박주미는 여성스럽게 코디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꽃보다할배 최지우) 연예팀 chkim@seoul.co.kr
  •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과 연결시켜주는 꽃할배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과 연결시켜주는 꽃할배들

    ‘꽃보다할배 최지우’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는 H4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경유지 두바이에서 분수 쇼를 관람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백일섭이 선남선녀 짐꾼 최지우와 이서진을 중매하고 나섰다. 백일섭은 “최지우는 남자 성격이고, 이서진은 여성스럽다.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또 나이를 묻자 최지우가 “4학년 1반(41세)”라고 답했다. 백일섭은 “나이차도 좋다”고 거들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첫 회가 평균 10%, 최고 12.5%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꽃보다할배 최지우, “4학년 1반” 분위기 무르익자 꽃할배 하는 말..뭐길래?

    꽃보다할배 최지우, “4학년 1반” 분위기 무르익자 꽃할배 하는 말..뭐길래?

    ‘꽃보다할배 최지우’ 배우 최지우의 나이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는 H4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경유지 두바이에서 분수 쇼를 관람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백일섭이 선남선녀 짐꾼 최지우와 이서진을 중매하고 나섰다. 백일섭은 “최지우는 남자 성격이고, 이서진은 여성스럽다.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또 나이를 묻자 최지우가 “4학년 1반(41세)”라고 답했다. 백일섭은 “나이차도 좋다”고 거들었다. 꽃보다할배 최지우에 네티즌은 “꽃보다할배 최지우..신의 한 수”, “꽃보다할배 최지우..더 재밌는 이유는 최지우 때문”, “꽃보다할배 최지우..이서진과 너무 잘 어울려”, “꽃보다할배 최지우..두 사람 결혼하면 안되나요?”, “꽃보다할배 최지우..진짜 두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첫 회가 평균 10%, 최고 12.5%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0%, 최고 12.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제1회에선 설렘 가득한 여행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다시 모인 H4와 이서진을 비롯해 새로운 짐꾼 최지우가 등장하는 유쾌한 두바이 여행 첫날이 그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꽃보다할배 최지우) 연예팀 chkim@seoul.co.kr
  • ‘응답하라 1988’ 혜리 출연하나…소속사 “제의 들어온 것은 맞지만 검토 중”

    ‘응답하라 1988’ 혜리 출연하나…소속사 “제의 들어온 것은 맞지만 검토 중”

    ‘응답하라 1988’ 혜리 출연하나…소속사 “제의 들어온 것은 맞지만 검토 중” 응답하라 1988 혜리 ’응답하라 1988’ 혜리가 여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5일 “혜리에게 ‘응답하라 1988’의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닌 상황으로,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으로, 전작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모두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끌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응답하라 1994’가 큰 성공을 거두고 출연 배우들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여서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과 출연진들에 많은 궁금증이 일고 있다. 현재 전작들에 이어 성동일과 이일화가 부부로 출연하기로 확정된 상태다. 한편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는 최근 왕성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애교를 선보이는 등 매력을 발산한 뒤 ’선암여고 탐정단’, ‘하이드지킬, 나’,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뛰어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응답하라 1988’ 혜리 출연 확정? 소속사 “제의 들어온 것은 맞지만…”

    ‘응답하라 1988’ 혜리 출연 확정? 소속사 “제의 들어온 것은 맞지만…”

    ’응답하라 1988’ 혜리 출연 확정? 소속사 “제의 들어온 것은 맞지만…” 응답하라 1988 혜리 ’응답하라 1988’ 혜리가 여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5일 “혜리에게 ‘응답하라 1988’의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닌 상황으로,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으로, 전작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모두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끌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응답하라 1994’가 큰 성공을 거두고 출연 배우들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여서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과 출연진들에 많은 궁금증이 일고 있다. 현재 전작들에 이어 성동일과 이일화가 부부로 출연하기로 확정된 상태다. 한편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는 최근 왕성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애교를 선보이는 등 매력을 발산한 뒤 ’선암여고 탐정단’, ‘하이드지킬, 나’,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뛰어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나영석 PD와 ‘창조 방송’/문소영 논설위원

    나영석 PD를 빼고 요즘 예능 프로그램을 이야기할 수 없다. ‘삼시세끼’를 보려고 ‘불타는 금요일(불금)’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올 1월 말부터 시작한 ‘삼시세끼-어촌편’ 때문이다. 엄마로 변신한 늘씬한 미모의 차승원과 바깥양반으로 분신한 텁텁한 아빠 유해진의 쓸쓸한 낚시질은 방송이 끝난 지금도 계속 화제다. 닐슨코리아 집계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3%로 tvN 역대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지상파를 포함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통통배를 타고 들어가는 만재도도 알게 됐다. 바다 한쪽에 던져 놓은 어망에 물고기가 차곡차곡 쌓이는 곳이다. 그 때문에 시청자들은 “어라! 물고기 잡기가 저리 쉽나. 은퇴하면 우리도 이사갈까”라는 즐거운 착각에 빠져들기도 했다. 차승원은 ‘차줌마’(차승원+아줌마)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으로 불렸는데, 즉석에서 어묵을 만들고, 즉석 토마토케첩을 만들며, 어설프게 만든 부뚜막 오븐에서 갈색 식빵을 구워 낸 덕분이다. 2013년 케이블TV tvN에서 ‘꽃보다 할배’라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송계를 강타한 나 PD는 한국 나이로는 올해 불혹이다. 2001년 KBS 공채 출신인 그는 ‘해피선데이 1박2일’로 2009년 한국PD대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에서 독보적인 지위에 있는 ‘방송공룡’이자 공영방송인 KBS를 2012년 12월에 떠나 CJ E&M으로 이직했다. 그의 이직을 두고 2010년 KBS 노조 파업 집회에서 연설한 탓에 불이익이 있지 않았느냐는 소문도 돌았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2013년 국정감사에서도 그의 이직을 두고 “왜 유능한 PD들이 KBS를 떠나느냐”는 질문이 나왔을 정도였다. 그는 “개인적 판단”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렇게 첨언했다. “1박2일로 너무 지치고 힘든데, (중략) 회사에 시즌제로 하자는 제안도 했었다. 작가나 연기자 아무 데도 안 간다고. 지금 소재도 떨어졌으니 요 멤버들 그대로 최소 3개월이나 반년 만이라도 좀 쉬었다 하자고…. 근데 그런 게 공중파(지상파)에선 받아들여질 수가 없는 거다. (중략)” 대기업인 CJ 계열사의 tvN 등과 일부 종편의 뛰어난 프로그램 덕분에 지상파의 독과점이 깨지고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봇물 터지듯 한다. 나 PD와 tvN의 결합이 아니면 볼 수 없었던 ‘꽃보다 할배’ 시즌1·2·3나 ‘삼시세끼’의 차줌마 신드롬과 같은 프로들이다. 꽃보다 할배는 중국·미국으로 프로그램 포맷이 수출됐다. 요즘 지상파가 시청률 하락 등으로 어렵다는데 유능한 PD들의 창조적인 제작 아이디어를 거부한 탓은 아닐까 싶다. 조직의 우월적 지위를 내세워 변화와 개혁을 시도하는 개인의 능력을 억누르고, 고통을 외면하면 서로에게 불행이다. 그나마 나 PD는 알아보고 불러 준 곳이 있으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종영 ‘삼시세끼 어촌편’ 케이블 시청률 새 역사 쓰다

    종영 ‘삼시세끼 어촌편’ 케이블 시청률 새 역사 쓰다

    ‘종영 삼시세끼 어촌편’ 종영한 ‘삼시세끼 어촌편’이 케이블 방송 시청률의 새 역사를 썼다. 21일 tvN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이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9.2%, 순간 최고시청률 10.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5회에서는 시청률 최고 수치 평균 14.2%, 순간 최고 16.3%로 tvN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케이블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한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혼 앞둔 류승수, 알고보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황제 정종? 미친 연기력 화제

    결혼 앞둔 류승수, 알고보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황제 정종? 미친 연기력 화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명품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류승수가 오는 4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배우 류승수는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외로운 고려의 황제 정종으로 분해 폭풍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류승수가 연기하는 정종은 고려 3대 황제이자 왕소(장혁)의 동복 형제로, 왕건의 죽음으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 유약한 인물이다. 극 중 류승수는 진정한 황제로 우뚝 서고자 하지만, 고려의 모든 권력을 장악하려는 왕식렴(이덕화)의 계략으로 치명적인 독에 서서히 중독 돼 광기에 휩싸여 이성을 잃어가는 슬픈 황제 정종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해내고 있다. 이성적이고 강직한 본래의 모습과 독에 의한 환각 상태에 빠진 모습을 순식간에 오가는 류승수의 탁월한 연기력이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드라마의 퀄리티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 이에 대해 드라마 관계자는 “류승수 씨의 배역 몰입도가 남다르다”, “정종이 중독 현상으로 점차 이성을 잃어가는 장면에서는 촬영 스태프들 모두가 숨을 죽일 정도”라고 밝혔다. 이번 주 방송 분에서 황보여원(이하늬)가 제조한 해독약으로 일시적으로 중독 증상에서 벗어난 정종(류승수)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다음 주에는 왕식렴과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 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배가 시키고 있다. 한편, 탄탄한 대본과 쫄깃한 전개에 배우들의 열연으로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희선 ‘앵그리맘’…시청률 7.7%로 ‘산뜻’ 출발

    김희선 ‘앵그리맘’…시청률 7.7%로 ‘산뜻’ 출발

    MBC TV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7.7%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방송된 이 드라마 1회는 전국 7.7%, 수도권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쟁작인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1%, SBS TV ‘하이드 지킬, 나’는 3.5%로 집계됐다. ’앵그리맘’에서는 식당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사는 조강자(김희선)가 학교폭력 피해자가 된 딸 아란(김유정)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연예인들이 직접 집을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 SBS TV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는 3.5%의 시청률로 이날 종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임 하차 ‘내반반’ 결국 조기 종영… “잘 안 될 것 같다더니”

    이태임 하차 ‘내반반’ 결국 조기 종영… “잘 안 될 것 같다더니”

    이태임 하차 ‘내반반’ 결국 조기 종영… “잘 안 될 것 같다더니” 이태임 하차, 내마음 반짝반짝 조기 종영 이태임 하차로 몸살을 앓았던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김유진)이 결국 조기 종영한다. ’내 마음 반짝반짝’의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내반반’은 당초 50회분으로 기획, 지난 15일 18회분이 방송됐지만 방송사와 제작사 간 고민을 거듭한 결과, 오는 4월 12일 26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는 “그동안 ‘내반반’ 후속작의 첫 방송 날짜와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심사숙고를 이어가느라 이제서야 최종적으로 날짜를 확정짓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작사는 그러면서 “그간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다소 혼란스러운 일들이 불거졌던 점, 이로 인해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내반반’ 제작진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2~3%대 저조한 시청률에 시달렸던 ‘내반반’은 최근 여주인공 이태임의 하차, 대역 교체 등으로 홍역을 치렀다. 이태임은 최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욕설 논란이 불거지자 건강상의 이유로 해당 프로그램 및 드라마 ‘내반반’에서 모두 하차했다. 문제가 불거졌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이태임은 촬영지 마을 주민에게 “지금 드라마도 잘 안 될 것 같다”는 등의 말을 건네며 슬럼프임을 털어놓기도 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기의 지상파 “변해야 산다”

    위기의 지상파 “변해야 산다”

    “변해야 산다.” 위기에 처한 지상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청률 침체가 장기화되고 롱런하는 프로그램이 줄어들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사들은 새로운 방송시간대를 개척하고 실험적인 장르에 도전하는 등 자구책에 부심하고 있다. 당장 SBS는 밤 9시 주말극을 24년 만에 폐지했다. SBS는 창사 이래 줄곧 ‘주말 8시 뉴스’에 이어 9시 시간대 연속극을 편성해 왔으나 계속된 시청률 부진으로 고심해 왔다. 지난 15일 종영한 SBS ‘떴다 패밀리’의 시청률은 2.3%. SBS는 당초 밤 9시 시간대와 10시 시간대에 드라마를 연속 편성하는 전략을 고수했으나 MBC가 주말 뉴스를 8시로 앞당기고 주말 드라마 맞불 전략을 내놓으면서 그 계획을 접었다. SBS는 밤 10시 드라마는 유지하되 9시 시간대는 아예 예능을 편성하기로 했다. 21일부터 토요일 밤 9시에는 ‘아빠를 부탁해’, 일요일에는 ‘웃찾사’가 각각 방송된다. 제작비용이 많이 들면서도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드라마 대신 예능 카드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이창태 SBS 예능국장은 “케이블, 종편 등이 가세한 드라마 공급 과잉 시대로 경쟁력 약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예능의 새로운 시간대를 개척해 외형적인 변화를 꾀하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체질 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공세도 눈에 띈다. KBS는 다음달부터 예능형 드라마인 ‘프로듀사’를 방송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를 만들었던 서수민 PD와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드라마로 김수현, 아이유, 공효진, 차태현 등이 캐스팅됐다. 예능국에서 만든 첫 드라마이자 보수적인 KBS가 금·토 드라마를 신설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등 예능형 드라마의 성공 사례가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새달 10일부터는 금요일 밤 9시 30분에 청춘들의 인도 여행기를 담은 새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를 편성해 tvN ‘꽃보다 할배’와 맞대결을 펼친다. KBS 예능국의 한 CP는 “새로운 시도로 성공한 케이블 등의 프로그램에 자극을 받고 있다. 수세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해보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말했다. 경쟁력 없는 프로그램에 대한 후속 조치도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MBC는 17일 ‘일밤-애니멀즈’를 폐지하고 설 연휴 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복면가왕’을 후속으로 내놓는다.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의 후속으로 지난 1월 25일 첫 방송을 한 ‘애니멀즈’는 최근 예능에서 각광받는 소재인 동물과 아기들을 내세웠지만 시청률이 2%대까지 떨어지자 두달여 만에 폐지됐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KBS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의 경우 연예인이 직장인을 웃기는 게임이라는 포맷이 호응을 얻지 못하자 지난 12일부터 직장인의 업무 현장을 체험하고 함께 회식을 하는 공감형 예능으로 성격을 바꿨다. 한 방송 홍보대행사의 대표는 “요즘은 본방 사수의 개념도 없어지고 공급 과잉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져 웬만한 새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기가 매우 어려워졌다”면서 “지상파 방송사들로서는 더이상 체질 개선을 늦추지 못할 정도로 위기가 심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장기 불황 겪은 열도의 불안”… 日문화계 자화자찬 풍조 확산

    [글로벌 인사이트] “장기 불황 겪은 열도의 불안”… 日문화계 자화자찬 풍조 확산

    지난 12일 일본에서는 그날 발표된 ‘스고이(굉장한) 재팬 어워드’가 화제였다. 최근 10년간 일본 국내에서 간행되거나 방송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고이 재팬 국민투표’(지난해 10~12월 투표 실시)에서 뽑힌 작품들을 발표한 것이다. 외무성과 경제산업성이 후원한 이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만화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등이었다. 일본에서 ‘세계에 알리고 싶은 일본 콘텐츠’를 국민투표에 부친 것은 처음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일본은 훌륭하다’ ‘일본의 것을 세계에 좀 더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현상을 일컫는 ‘포지티브 내셔널리즘’이라는 용어도 생겼다. 일본인들이 자국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민족주의의 한 형태라는 것이다. ‘포지티브 내셔널리즘’이 두드러지는 것은 문화계다. 방송계에서는 일본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후쿠오카에 살면서 일본에서의 일상생활을 블로그와 유튜브에 활발히 올려 일본인들에게 인기를 모은 캐나다인 미카엘라 브레스웨트(27·여)는 일본 지방의 명물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자주 등장한다. 미국 출신으로 일본 문학을 전공해 도쿄대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 로버트 캠벨(58)은 유창한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로 뉴스 코멘테이터로 활약 중이다. 이들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일본의 훌륭함을 얘기하며 일본인의 호감을 얻고 있다. 일본 문화의 우수성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듣거나 해외에서 활약하는 일본인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늘어나고 있다. 민방 TBS 계열에서 방송되고 있는 ‘도코로씨의 일본의 차례’라는 방송은 ‘기모노의 매력’ ‘바둑에서 배우는 일본의 지혜’ 등 일본의 문화를 소개하며 10% 전후의 시청률을 확보하고 있다. 또 전 세계 오지에 정착한 일본인을 소개하는 ‘세계 왜 여기에? 일본인’(니혼테레비), ‘세계의 마을에서 발견! 이런 곳에 일본인’(TV아사히), ‘세계의 일본인 아내는 봤다!’(TBS) 등 일본과 일본인을 칭찬하는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세계 왜 여기에? 일본인’의 프로듀서 미즈타니 유타카는 주간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10년 전만 해도 별로 알려지지 않은 나라를 다루면 시청률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런 나라를 다뤄도 시청률이 나온다”면서 “해외에 사는 일본인은 자국을 그리워하며 자국의 좋은 점을 재인식한다. 그런 ‘일본인다운 마음’을 자극하는 것을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것 아닐까”라며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을 분석한다. 실제로 과거에도 외국인이 일본에 대해 말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지금과는 양상이 정반대였다. 1998년부터 4년간 방송된 ‘여기가 이상하다, 일본인’(TBS)은 외국인에게는 집을 빌려주지 않는다든가 지하철에서 노약자에게 양보를 하지 않는 일본인의 모습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신랄하게 비판한 프로그램이었다. 서점에서도 일본을 ‘자화자찬’하는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독일에서 30년간 생활한 일본인 가와구치 만 에미가 지난해 9월 펴낸 ‘살아본 유럽, 9승 1패로 일본 승리’라는 책은 2월 현재 14만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2013년 8월에 낸 ‘살아본 독일, 8승 2패로 일본 승리’는 16만부가 팔렸다. 이 외에도 ‘독일 대사도 납득한, 일본이 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유’ ‘일본이 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유’ ‘영국에서 봐도 일본은 무릉도원에 가장 가까운 나라’ 등 외국과 비교하며 일본의 훌륭함을 치켜세우는 서적들이 최근 1년 사이에 잇따라 출판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렇게 일본 내에서 ‘포지티브 내셔널리즘’이 횡행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일본이 20년 이상 장기 불황을 겪는 동안 한국이나 중국 등 주변국의 국력이 점차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 일본인의 불안감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된다. 일본 국민들이 ‘경제 대국’으로서 예전에 갖고 있었던 자신감과 여유를 잃고 ‘자화자찬’을 통해 위안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인 ‘시민센터 정책기구’에서 격월간 잡지 ‘사회운동’을 편집하는 다카세 요시미치는 최근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불안한 시대에 자기부정적이 되지 않기 위해 자기를 긍정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또 주변국들이 줄곧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비판해 온 것에 대한 반동이라는 분석,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더 강해진 국민적 연대의식의 발로로 보는 의견도 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세월호 아픔 달래려고… 지지 말자, 이 악물었다”

    “세월호 아픔 달래려고… 지지 말자, 이 악물었다”

    배구 ‘월드스타’ 김세진(41) OK저축은행 감독은 프로배구 V리그 2014~2015시즌을 앞두고 ‘기적을 일으키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경기 안산이 연고지인 OK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주민을 위해서라도 정상에 우뚝 서겠다는 다짐을 슬로건에 담았다. 그리고 OK저축은행은 슬로건처럼 기적을 일으켰다. 2013~2014시즌을 7개 구단 가운데 꼴찌에서 두 번째인 6위로 마무리한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2위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 중심에는 김 감독이 있었다. 15일 경기 용인시 구단 연습체육관에서 감독 데뷔 2년 차인 그를 만나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배경과 포스트시즌에 대한 각오, 그리고 배구인으로서의 꿈에 대해 들어 봤다. “경험이 부족한, 아니 경험이 아예 없는 감독을 믿고 따라 줬어요. 훈련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참고 이겨내 줘서 고맙죠.” 프로배구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인터뷰에 앞서 먼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 감독은 오는 21일부터 한국전력과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있다. PO 승자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시즌 1위, 전통의 강호 삼성화재와 겨룬다. 그의 목표는 우승이다. 그는 “정상에 서고 싶은 욕심은 누구에게나 있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30점짜리 감독”이라고 자평했던 그는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고 점수가 조금 올랐다. 30점에서 20점 올라 50점”이라며 웃었다. 지난 시즌 7개 구단 중 6위에 그쳤던 팀이 2위로 도약하게 된 것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더 힘을 냈다”고 강조했다. 경기 안산이 연고지인 OK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실의에 빠진 유가족과 연고지 주민들을 위해 이를 악물었다고 전했다. “(참사가 발생한 뒤)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 슬픔을 겪지 않은 제가 어떻게 감히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어요. 하지만 ‘올해는 지지만 말자. 지고 고개 숙이면 (유가족과 안산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없으니까. 열심히 뛰고 자꾸 이겨서 조금이라도 기쁘고 즐겁게 해 드리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최윤(52) OK저축은행 구단주와 만나 지역 주민들에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 줘야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감독은 “최 구단주가 ‘우리 지면 안 되겠다. 올해부터 확실한 카드를 던지자’고 했다”며 “원래 3년을 보고 내년쯤 팀이 탄탄해졌을 때 (우승에) 도전해 보자고 했었다. 그런데 올해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시몬을 데려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사건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지난해 10월 2014~15 V리그의 막이 올랐고 결국 선수들과 합심해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구단의 투자와 노력이 성적으로 이어졌다. 팬들의 사랑도 성적에 비례했다. 프로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시청률도 남자부 최고 수준이다. 그는 OK저축은행 특유의 역동적인 배구가 팬들의 관심을 끈 것이라고 자평했다. “저는 화려함을 추구하지 않아요. 선수들이 밝고 어리다 보니 빠르고 화려한 공격을 하게 돼요. 또 지난 시즌 거의 꼴찌를 하다가 ‘얘네는 뭔데 막 이렇게 올라오지’, ‘잘한다는 얘기가 나오지’ 하면서 지켜봐 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김 감독은 후배이자 제자인 현역 선수에 대해 “(내가 현역이었던) 당시를 더 좋게 보는 시각이 있지만 그때가 낫다고 얘기하지 못한다”며 “피지컬이나 파워는 오히려 지금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악착같은 면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는 아쉬워했다. 그는 “기본기나 싸움꾼 기질은 예전만 못하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외국인 선수가 한국 무대에서 뛰는 것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찬성하면서도 신장 제한을 두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키에 리치에 탄력까지 하면 공 하나 정도 차이 나니까, 공격을 막기가 쉽지 않다”며 “워낙 키 차이가 나 버리니까, 2m 정도로 신장에 제한을 두는 게 가장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첫 PO에 대한 설렘보다는 부담이 크다고 했다. 특히 주포 시몬의 몸이 100%가 아니라는 점이 걱정이다. 김 감독은 “용병 시몬이 몸이 상당히 안 좋다. 무릎 쪽 건을 다쳤다”면서 “한국에 오기 전부터 안 좋았는데, (경기) 수가 많아지면서 더 안 좋아졌다. 의지가 있으면 경기에 나서겠다고 하겠지만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잠시 얼굴이 굳어지기도 했다. 올 시즌 1라운드 OK저축은행이 삼성을 3-1로 무너뜨렸을 때 팬들은 삼성의 독주를 막을 팀이 등장했다며 환호했다. 그러나 삼성은 역시 강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삼성전 상대 전적 2승4패로 열세다. 그는 “괜히 레오만 자극해서 더 잘하게 만들었다”며 쓰게 웃었다. 김 감독은 “(삼성은) 기본기나 응집력이나 모든 부분이 탄탄한 팀”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OK저축은행의 9연승을 저지한 것도 삼성이었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10일 삼성에 0-3으로 완패하면서 9연승에 실패했다. 충격이 컸다. 이후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 LIG손해보험에 잇달아 무너지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해보지도 못하고 졌으니 충격에 빠졌습니다. 너무 욕심을 부렸어요. 저부터도 욕심이 지나쳤고, 엇박자가 나더라도 도전해 볼 만한 상황이었는데….” 그 역시 감독으로서 승패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김 감독은 “성적이 가장 큰 스트레스”라며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술을 마신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술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며 “긴장해서 마시면 소주 일고여덟 병은 혼자 마신다. 보통 때 마시면 소주 두 병, 세 병 정도”라고 밝혔다. 징크스도 있다. 그는 “(경기 앞두고) 물건을 떨어뜨리지 말아야 된다든지, 옷이나 다음날 준비할 거를 미리 챙겨 둔다든지, 샤워하는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게 있다”며 “8연승을 할 때는 팬티만 같은 것을 입었다”면서 파안대소했다.2년차 팀에 안정감까지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 이번 시즌 OK저축은행은 놀라운 경기를 보여 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실책하는 등 불안한 모습도 드러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믿어 주고 있는데 각자 개인적 생각 때문에 고꾸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땐 답답하고 힘들어요. 안 그럴 선수들인데 안타깝고 답답하고 화가 나요. 안쓰러워요. 굳이 저런 욕심을 안 부려도 되는데 왜 저런 행동을 해서 팀 전체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만들까 싶죠.” 배구인 김세진의 꿈은 먼 곳을 향한다. 그는 “구단주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감독은 “네이밍 스폰서가 점차 확산될 것”이라며 “대기업에서 위험부담을 안고 구단을 운영해야 할 이유가 없는데 독립구단이 만들어진다면 네이밍 스폰서를 붙이고 제가 구단주 역할을 하는 시대도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 시즌 우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냉정하게 전망하면서도 “열심히 뛰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겠다”고 다짐했다.“우승이 목표지만 지더라도 결코 실망하지는 않겠습니다. 우린 아직 젊으니까요. 그리고 또 기회가 있거든요.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강신 기자 xin@seoul.co.kr [김세진 감독은…] ■생년월일:1974년 1월 30일 ■신장/체중:197㎝/93㎏ ■출신교:옥천고-한양대 ■주요경력:삼성화재(1995~2006년), 슈퍼리그 최우수선수(1997년), 슈퍼리그 최우수선수(2000년), 국가대표(1997~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2002년),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2005년), KBSN스포츠 해설위원(2007~2013년), OK저축은행 감독( 2013년 7월~현재)
  • [스타뷰] KBS 개그콘서트 배꼽 도둑 김지민·박영진

    [스타뷰] KBS 개그콘서트 배꼽 도둑 김지민·박영진

    #1. “요즘도 담배 피워요?” “전자담배로 갈아탔어요” 2013년 8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MC 유재석과 개그맨 김지민이 주고받은 농담이다. 사람들이 박장대소했다. 그 짧은 농담이 김지민의 개그 인생을 확 바꿔 놨다. 예쁜 이미지를 깨고 툭툭 무심하게 던지는 말들로 스스로를 망가뜨리기 시작한 것. 술 먹고 ‘꽐라’돼 볼게요, 담배 필게요, 술 먹고 개 될 수 있어요…. ‘느낌 아~니까’ 시리즈가 빵빵 터졌다. 김지민은 “나를 까고 예쁜 캐릭터를 깨니까 사람들이 좋아하고 통쾌해했다”고 했다. 그전까진 ‘내 본래 모습은 그렇지 않은데 내가 왜 그래야 돼’ 하는 생각에 스스로를 깨지 못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왜곡된 이미지가 심어지는 것도 두려웠다. 지금은 개의치 않는다. ‘개그맨이 웃긴 걸로 알아주겠지’라고 여기며 파격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2. “소는 누가 키우는데~” 2010년 6월 KBS2 개그콘서트(개콘) ‘두 분 토론’에서 50대 남하당(‘남자가 하늘이다’란 뜻의 당) 당원을 맡은 개그맨 박영진이 여성 질타 발언을 쏟아내며 던진 말이다. 개그계 안팎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박영진의 개그 인생도 대전환을 맞았다. 나이 들어 보이는 서민풍의 외모를 살려 그만의 중장년 아저씨 캐릭터가 창조됐기 때문이다. 최근 끝난 코너 ‘가장자리’에선 중년 기러기 아빠를 실감나고 연기했고, 신설 코너 ‘고집불통’에선 노인 역까지 맛깔나게 소화하고 있다. 박영진은 “40~50대 중년 역할을 하면 ‘아이언 맨’ 슈터를 입은 듯 당당해진다”며 “머리에 흰 칠이라도 하나 딱 해 놓으면 내부에서 에너지가 샘솟는다”고 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이미지를 철저히 깼고, 한 사람은 자신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했다. 개콘 간판 개그맨 김지민(31·KBS 공채 21기)과 박영진(34·22기)이다. 상반된 선택으로 국민들의 ‘웃음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 둘의 장점은 지난해 3~8월 방영된 ‘사건의 전말’ 코너에서 빛을 발했다.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로, 김지민의 예쁜 이미지를 깨는 ‘몸 개그’와 박영진의 중년 입담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연기가 시작되고 2~3분 뒤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김지민의 ‘깜짝 등장’은 화제를 모았다. 박영진은 “옷걸이 옷 속에 숨어 있다 김 선배가 불쑥 나오는 걸 보고 시청자들이 재밌어 했다. 한 번 빵 터지자 계속 센 걸 찾게 됐다. 변기, 냉장고, 세탁기, 가방 등 김 선배가 나올 만한 소품들은 다 동원했다”고 후일담을 들려줬다. 김지민은 스타킹 판매 좌판에서 스타킹을 신겨 놓은 ‘마네킹 발’ 연기를 한 것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는 “좌판 아래에서 다리를 거꾸로 들고 있었다. 피가 거꾸로 쏠리고 다리에 쥐가 나 쓰러지기 일보 직전에 나갈 차례가 왔다. 화면을 자세히 보면 다리가 미세하게 떨리고 있다”며 웃음을 머금었다. 두 사람은 개그계 입문 동기도 다르다. 김지민은 2006년 지인 친구의 아마추어 개그 프로그램 ‘개그사냥’ 오디션에 들러리로 따라갔다가 발탁됐다. 개그계 입문 뒤 개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인 친구가 곁에서 대본만 읽어 주면 된다고 해서 읽었는데 다음날 제가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다. 오디션 접수도 안 했었다. 개그맨이 될 생각은 전혀 없었고 꿈도 아니었다.” 김지민은 당시 대학에서 미용예술학과에 다니며 미용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박영진은 어렸을 때부터 개그맨이 꿈이었다. 대학에서 박성광(개콘 개그맨)을 만나 개그 동아리를 만들며 개그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07년 박성광과 함께 KBS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 이경규 선배가 롤모델이었다. 별들에게 물어봐,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등 다방면에서 변신을 거듭하는 걸 보면서 ‘이경규 같은 개그맨’이 되고 싶었다. 연기, 입담, 재치를 두루 갖춘 그런 개그맨.” 개콘 코너는 개그맨들이 직접 대본을 짜기도 하고 제작진이 아이디어를 내는 경우도 있다. 개그맨들은 매주 새 코너 아이템을 낸다. 목·금요일 제작진과 작가진 검사를 받는다. 아이템이 선정되면 작가 한 명이 달라붙는다. 월·화요일 리허설을 하고 수요일 오후 녹화한다. 녹화는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진행된다. 녹화 때 무대에 올랐다가 반응이 별로여서 방송에 나가지 않는 코너도 적지 않다. 둘은 “우리끼린 열심히 노력하는 개그맨보단 웃긴 개그맨이 더 좋다고 말한다. 무조건 재밌어야 고정 코너로 채택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트레스도 재미와 직결된다. 김지민은 “일주일간 열심히 내용을 짰는데 반응이 없을 때 큰 좌절을 느낀다”고 했다. 박영진도 마찬가지. “회의 때 재미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죽을 맛이다. 재밌을 것 같다 하면 이미 다른 데서 했거나 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한계를 느낄 때 가장 힘들다.” 개그 소재는 동료들과 수다를 떨거나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찾는다. 김지민은 “골똘히 고통스럽게 짜면 나올 것도 안 나온다. 개그맨들은 특징을 잡아내는 관찰력이 뛰어나다. 놓치는 법이 없다”고 했다. 박영진은 “사차원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후배들이 많다. 그들과 얘기를 나누며 개그적인 요소를 찾곤 한다”고 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이 오는 22일부터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다. 웃찾사의 ‘작심 승부수’에 개콘에도 비상이 걸렸다. 채널을 고정시킬 새 코너를 만드느라 요즘 정신없다. 김지민은 “코미디 프로가 많이 생겨 코미디 시장이 확대되는 건 좋은 일이다. 안일해지지 않고 경쟁심도 생기고. 웃찾사가 한때 개콘과 시청률이 비슷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확실히 자극제가 됐다. 그럴 때 더 재밌는 코너가 많이 만들어졌던 것 같다”고 했다. 박영진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둘의 색깔은 다르다. 시청자들의 재미있다, 재미없다는 말만큼 무서운 건 없다. 시청자들을 재미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며 웃었다. 개그맨으로서 둘의 꿈은 같다. “얼굴만 봐도 웃음을 줄 수 있는 개그맨으로 남는 거죠. 웃음을 전파하고 그 웃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꿈요.”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킬미 힐미 종영 ‘해피엔딩’…마지막회 시청률은 ‘아쉬움’

    킬미 힐미 종영 ‘해피엔딩’…마지막회 시청률은 ‘아쉬움’

    킬미 힐미 종영 ‘해피엔딩’, 마지막회 시청률은? 킬미 힐미 종영으로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회 시청률이 화제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20회는 시청률 9.4%(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시청률 9.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의 기록이다. 동시간대 1위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었고 킬미 힐미에 이어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9%에 그쳤다. 킬미 힐미 마지막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7개로 조각난 인격들을 융합하는 데 성공하고 여주인공 오리진(황정음 분)과 해피엔딩을 맞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킬미 힐미 종영, 지성-황정음 커플링 눈길 ‘자물쇠 닮은 디자인’ 의미 보니

    킬미 힐미 종영, 지성-황정음 커플링 눈길 ‘자물쇠 닮은 디자인’ 의미 보니

    킬미 힐미 종영, 지성-황정음 커플링 눈길 ‘자물쇠 닮은 디자인’ 의미 보니 ‘킬미 힐미 종영’ ‘킬미 힐미’가 종영한 가운데 지성 황정음 커플링이 화제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킬미 힐미’ 마지막회에서는 일상생활로 돌아간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이 잔혹했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단 하나의 존재가 되어 커플링으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성과 황정음이 착용한 커플링은 자물쇠를 닮은 디자인과 앤틱 컬러가 눈에 띄는 일명 ‘힐미 커플링’으로 불리며, 기존 흔히 볼 수 있었던 프러포즈 반지와는 다른 디자인의 모습이다. 차도현에게 ‘채움’을 당한 오리진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수갑을 찼다며 기뻐했다. 킬미 힐미 제작직은 차도현과 오리진이 서로를 채워주는 프로포즈 순간을 위해 결속의 의미를 지닌 반지를 원했다고 말했다. 힐미 커플링은 프렌치 센슈얼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퐁 데 자르 컬렉션으로 수많은 연인들이 다리 위 철조망에 자물쇠를 달고 열쇠는 강에 버리면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파리 사랑의 다리, 퐁 데 자르(Pont des Arts)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킬미 힐미 종영에 네티즌들은 “지성 황정음 최고의 케미”, “황정음 커플링 갖고 싶다”, “킬미 힐미 종영, 아쉽다”, “킬미 힐미 종영, 이제 무슨 드라마 봐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킬미 힐미’는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사진출처= MBC ‘킬미 힐미’ 방송 캡처(킬미 힐미 종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애 주지훈, SBS ‘가면’ 확정 “최상의 조합, 시너지 효과 기대” 역할 보니

    수애 주지훈, SBS ‘가면’ 확정 “최상의 조합, 시너지 효과 기대” 역할 보니

    수애 주지훈, SBS ‘가면’ 주연 확정 “최상의 조합, 시너지 효과 기대” 역할 보니 ‘수애 주지훈’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5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의 주연배우로 발탁됐다. 수애 주지훈은 드라마 ‘야왕’과 ‘메디컬탑팀’ 이후 각각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인 만큼 업계를 넘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최상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다룬 치밀하고 탄탄한 대본으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거둔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이다. 수애는 극중 자신의 행복은 사채 이자 한 달치인 300만 원이라 말하며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 외치는 지숙 역을 맡는다.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민우는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후계자라는 자리를 떠 안고 동심과 가족애, 우정, 사랑 같은 기본적인 감정과 차단돼 살아온 캐릭터다. 집안 간 정략을 통해 만나게 된 은하가 사실은 얼굴 생김새가 비슷한 지숙이라는 것을 모른 채, 여느 재벌가 여성과는 다른 모습의 지숙에게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가면’은 이미 80% 이상 집필을 마쳤다. 때문에 수애 주지훈은 대본을 읽어본 뒤 탄탄한 대본과 매력적인 이야기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했다. 골드썸픽쳐스는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대본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며 “최호철 작가의 대본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의 만남, 여기에 수애와 주지훈의 호연이 더해져 2015년을 대표할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사진=골드썸픽쳐스(수애 주지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블러드(KBS2 밤 10시)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의학 드라마. 지상(안재현)은 재욱(지진희) 역시 자신과 똑같은 VBT-01 바이러스 감염자인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상은 점점 강해지는 피에 대한 욕구로 더는 병원에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21A 병동에 연이어 생기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지상의 발목을 잡고 마는데…. ■빛나거나 미치거나(MBC 밤 10시) 고려의 황자 왕소와 세상을 읽을 줄 아는 눈을 가진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의 이야기. 신율은 황보여원에게 정종이 독에 중독된 사실을 덮어달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자신과 왕소의 ‘개봉에서의 혼례’ 사실을 덮어줄 것과 해독제를 요구한다. 한편 독에 중독된 정종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간다. 왕소는 황보여원에 대한 심증을 잡고, 슬며시 황보여원을 떠본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SBS 밤 11시 15분) 배우 김상경의 매력에 빠져본다. 게스트 최초로 MC들을 힐링하겠다며 찾아온 김상경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MC들의 외로운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근 시청률 43%를 기록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그도 어느새 불혹의 나이를 지났다. 국민배우로 거듭나게 된 사연과 드라마 종영 후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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