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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사기동대’ 마동석, 보이스피싱 배우는 장면 보니..‘웃음 폭발’

    ‘38사기동대’ 마동석, 보이스피싱 배우는 장면 보니..‘웃음 폭발’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 제작 SM C&C)에서 마동석이 전에 없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 3회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7%, 최고 5.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38사기동대의 팀원을 모으기 시작하는 백성일(마동석 분)과 양정도(서인국 분)와 함께 사기를 배우기 시작하는 백성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사기 초보인 백성일의 어리숙한 매력이 폭발하며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안겼다. 노방실(송옥숙 분)의 사무실에서 잔뜩 겁을 먹은 모습은 물론, 양정도에게 사기 기법을 배우는 백성일의 모습이 이날 방송의 백미. 가장 기본적인 보이스 피싱을 배우며 “어머님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다”를 “교통사고가 어머님을 당하셔서” 등으로 잘못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배우 이세영이 시선을 강탈하는 특급 까메오로 깜짝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마진석(오대환 분)의 체납세금 60억을 징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는 38 사기동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위해 먼저 마진석의 부동산 선생 노덕기(권태원 분)를 포섭하기 위한 사기를 시작했다. 극 말미에는 형사로 위장한 백성일이 노덕기의 집으로 들어가는 들어가려는 찰나 경찰에 이를 신고하는 천성희의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오늘(25일) 방송될 4회에서는 경찰서로 연행되는 백성일과 양정도의 모습이 그려진다. 경찰서에 잡혀 들어간 백성일, 양정도 콤비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벗어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뿐만 아니라 양정도가 피를 흘리며 사고를 당한 이유가 이날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 악덕 체납자 마진석을 향한 긴박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사기 과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여름 시원한 사이다 드라마가 될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세금징수 사기팀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매력적인 사기꾼 ‘양정도’와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이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오늘(25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디어 마이 프렌즈’ 무서운 뒷심..간암 고두심+치매 김혜자 “살고싶다”

    ‘디어 마이 프렌즈’ 무서운 뒷심..간암 고두심+치매 김혜자 “살고싶다”

    종반부에 돌입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제13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9%, 최고 8.8%를 기록한 것.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디어 마이 프렌즈’는 7주 연속으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수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기준) 어제 방송에선 아니길 바랐던 가혹한 운명이 고두심과 김혜자를 덮치며 새로운 격량을 예고했다. 그간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했던 우려가 현실이 된 것. 장난희(고두심 분)와 조희자(김혜자 분)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며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극이 전개됐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간암 진단을 받은 장난희는 충격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큰 병원을 가보라는 의사의 말에 “생전 아파 본 적도 없는 나한테 그런 막말을 하냐”며 버럭 역정을 냈다가, 암인 줄 알았다가 막상 수술해보니 아니었다는 가게 직원의 말엔 “병원이 틀릴 수도 있다”며 화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엄마(오쌍분)와 딸(박완)에겐 병에 걸린 자신의 상황을 숨긴 채 평소처럼 대하려 애를 썼다. 하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숨길 수는 없었다. 깊은 밤 잠들지 못한 채 엄마의 등을 쓰다듬으며 홀로 흐느끼는 고두심의 연기는 두려움에 처한 장난희의 심정을 절절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매일 밤 성당으로 가 기도를 하는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치매 증상이 악화된 조희자(김혜자 분)의 상황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조희자(김헤자 분)의 이상행동을 미심쩍어하던 이성재(주현 분)가 오충남(윤여정 분)에게 부탁해 그녀의 증상을 확인하며 그간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희자의 치매 사실을 전해 들은 문정아는 충격 속에 “희자는 원래 이상하다”며 현실을 부정하려 들었지만, 이내 슬픔을 추스르고 희자의 아들 유민호(이광수 분)에게 엄마의 상태를 전하러 나섰다. 하지만 베개를 등에 업은 채 한강 다리 위를 걷고 있는 희자의 모습이 엔딩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더욱 애타게 했다. 숱한 역경과 슬픔도 이겨내며 살아왔던 두 사람에게 닥친 가혹한 운명은 주변 인물들의 상황과 겹쳐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촘촘하게 엮인 극의 흐름과 어우러진 배우들의 깊은 내면 연기는 이 애타는 상황에 한층 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소설을 완성하고 서연하(조인성 분)에게 돌아가겠다는 약속으로 희망에 부푼 박완(고현정 분)이 엄마의 상황도 알지 못한 채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은 오히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미게 했다. 다시 찾은 첫사랑 희자를 걱정하며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이성재(주현 분)의 애틋한 사랑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여기에 평소 모습과 다르게 적극적인 애정을 드러낸 이일우(장현성 분)의 모습도 암에 걸린 난희의 상황과 겹쳐지며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제14회에서는 조희자의 갑작스러운 실종이 그려지며 위기감이 고조된다. 친구들은 사라진 조희자를 찾아 나서며 똘똘 뭉치게 된다. 과연 조희자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그녀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예고편을 통해 자신의 간암 사실을 알게 된 딸 앞에서 “너무 무섭고, 억울하고, 살고 싶다”며 오열하는 장난희의 모습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 가슴 저미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제14회는 오늘(25일, 토)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신혜 김래원, 꿀 떨어지는 ‘닥터스’ 비하인드컷 “9살 나이차 무색”

    박신혜 김래원, 꿀 떨어지는 ‘닥터스’ 비하인드컷 “9살 나이차 무색”

    박신혜 김래원의 ‘케미’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두 주인공 김래원 박신혜의 꿀 떨어지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김래원과 박신혜가 명장면으로 꼽았던 지홍(김래원)과 혜정(박신혜)의 설렘 가득한 자전거 등굣길의 비하인드 컷들로 힐링 메디컬 드라마 ‘닥터스’만의 싱그럽고 청량한 기운이 가득하다. 더상상 이상의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김래원의 박신혜의 커플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일 첫 선을 보인 ‘닥터스’는 감성을 자극하는 오충환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따뜻하고 깊이 있는 하명희 작가의 필력, 김래원, 박신혜, 이성경, 김영애 등 각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화제의 드라마로 급부상했다. 연출, 작가, 배우까지 삼박자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어벤저스 팀 출격에 시청자들은 열광했고, 이를 입증하듯 ‘닥터스’는 첫 회부터 공중파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수성을 거머쥠은 물론 2회 시청률이 16.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닥터스 신드롬’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닥터스’ 1-2회에는 운명처럼 만난 선생님 지홍에게서 삶의 희망을 발견,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꾸게 된 반항아 혜정의 다이내믹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2회 말미, 마음을 나눈 친구 서우(이성경)와 오해가 쌓이고 그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 결코 순탄치 않은 미래가 다가올 것임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서운 음원파워..‘쇼미더머니5’ 경연곡 차트 휩쓸어

    무서운 음원파워..‘쇼미더머니5’ 경연곡 차트 휩쓸어

    ‘쇼미더머니5’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힙합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샵건의 ‘비행소년’이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24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7회에서는 살벌한 디스전이 펼쳐진 팀 배틀 미션부터 역대급 무대가 담긴 1차 경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쇼미더머니5’는 서바이벌 특유의 짜릿한 긴장과 함께 래퍼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무대들이 펼쳐지며 가슴 먹먹해지는 감동까지 선사했다. ‘쇼미더머니5’ 7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2.6%, 최고 3%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회차를 거듭할수록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화제의 프로그램임을 증명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본선 무대 전 마지막 미션이었던 팀 배틀 미션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상대 래퍼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래퍼들의 날카로우면서도 재치 있는 가사가 힙합의 솔직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 이번 배틀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대결은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와 자이언티 쿠시 팀 씨잼의 맞대결. 방송 전부터 이번 시즌의 최고의 빅매치로 눈길을 끈 둘의 대결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돈독한 사이는 물론,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씨잼, 비와이는 물론 서출구, 레디, 슈퍼비, 플로우식 등 래퍼들이 개성 강한 펀치라인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실제 본선 무대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다. 드디어 공개된 본선 1차 경연에서는 길-매드클라운 팀과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의 첫 대결이 공개됐다. 이번 1차 경연에서 각 팀은 ‘솔로무대’와 ‘합동무대’ 두 가지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 프로듀서들이 본선에 진출한 래퍼와 함께 합동공연을 펼친 모습이 공개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자랑했다. 길-매드클라운 팀은 지난 음원미션을 위해 준비했다가 하지 못했던 ‘비행소년’을 준비했다. 길과 매드클라운 프로듀서는 샵건과 도넛맨 중 샵건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샵건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그려낸 가사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샵건의 무대는 매드클라운의 임팩트 강한 래핑과 파워 감성 보컬 거미의 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며 더욱 깊이 있는 감동을 만들어냈다. 이에 맞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은 원과 G2를 놓고 고민하다, 애초 시청자들의 예상과 달리 원을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비주얼 프로듀서와 래퍼로 명성이 자자한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원 등 꽃미남 3인방은 달달하고 감미로운 ‘맘편히’라는 곡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은 무대 위에서 꽃미소를 연발하며 이전보다 한층 여유롭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더욱 발전된 랩을 선보여 관객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었던 샵건과 원의 대결에서는 샵건이 원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1, 2차 투표 합산 결과 샵건은 공연비 총 290만원을 획득, 165만원을 얻은 원을 큰 차이로 앞질렀다. 이에 프로듀서 길은 “기대를 전혀 안 하고 있었는데 정말 놀랐다. 샵건이 오늘 정말 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샵건은 “얼떨떨했다. 엄마의 새벽 기도 덕분에 9000명 중 6명 안에까지 들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사이먼 도미니은 “뿌듯했다. 이 때까지 원이가 했던 랩이나 무대 중에 제일 좋았다. 앞으로도 원에게 많은 걸 가르쳐주고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원은 “항상 즐거웠다. G2와 프로듀서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여태껏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혼자서 갇혀서 생활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좋은 래퍼들도 많이 알았고 이제 세상 밖으로 한걸음 더 나가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은 시청자들에게 “그 동안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원이었다. 앞으로 쇼미더머니가 아닌 다른 무대에서 더 멋지게 돌아오겠다”며 당찬 인사를 함께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 방송이 끝난 직후 공개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맘편히’와 길-매드클라운 팀의 ‘비행소년’은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맘편히’는 총 4곳의 음원사이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알리고 있고, 바로 뒤이어 ‘비행소년’ 역시 2위에 올라 ‘쇼미더머니’의 음원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눈물의 꽃길 키스 “보호 커플 탄생”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눈물의 꽃길 키스 “보호 커플 탄생”

    ‘운빨로맨스’ 류준열과 황정음이 ‘꽃길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진하게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제작 화이브라더스c&m)에서는 심보늬(황정음)에게 더욱 더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제수호(류준열)와 최건욱(이수혁), 그리고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려는 한설희(이청아)의 사각 로맨스가 쉴 틈 없이 전개됐다. 전날 방송에서 자신을 간호하는 심보늬에게 “가지 말라”고 손을 붙잡은 제수호는 이후 심보늬의 집에 찾아가 “당신이 계속 내 머리 속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재차 고백했다. 최건욱 역시 심보늬에게 좋아한다며 ‘돌직구 고백’을 감행했지만 두 사람 모두 거절당했다. 하지만 제수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아수라장이 된 영일치킨을 수습하고 난 직후,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호랑이 목걸이를 건네며 또 한 번 고백했다. 심보늬는 “내가 버그라면 잡아서 없애 버리라”고 끝내 밀어냈고, 제수호는 울면서 길을 걷는 심보늬를 한 번 더 잡아채며 달콤한 키스를 감행했다. 한밤중 꽃길에서 펼쳐진 진한 ‘꽃길 키스’로 심보늬와 제수호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보호 커플’로 거듭났고, 두 사람의 로맨스 진척을 애타게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불을 질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애 바보 제수호 어린이가 청년으로 거듭났다”, “류준열 황정음 키스신 보면서 심장을 부여잡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류준열과 황정음의 러브라인 덕분에 이날 ‘운빨로맨스’의 시청률은 10.2%(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원티드 김아중, 처절한 아들 찾기 ‘납치+유괴+리얼리티쇼’ 시청자 압도

    원티드 김아중, 처절한 아들 찾기 ‘납치+유괴+리얼리티쇼’ 시청자 압도

    ‘원티드’ 첫방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2일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이 첫 방송됐다. 납치, 유괴, 범인의 요구대로 진행되는 생방송 리얼리티 쇼 등 생경한 소재들이 뒤엉킨 장르물 드라마. ‘원티드’는 첫방부터 충격적인 미션을 던지며 한 여름 밤을 불태울 오감만족 스릴러 드라마로서 가능성을 열었다. 그리고 스토리의 중심에는 김아중의 아들 찾기가 있었다. 이날 ‘원티드’ 첫방은 주인공 정혜인(김아중 분)이 온몸이 꽁꽁 묶인 채 아들을 구해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어두컴컴한 곳에서 몸을 마구 부딪히며 분투하는 정혜인은 극도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알고 보니 이는 극 중 톱 여배우인 정혜인의 촬영 현장이었다. 촬영이 막 끝났을 즈음, 혜인의 아들인 현우(박민수 분)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행복한 모자의 미소. 그러나 이들의 행복은 여기까지였다. 혜인이 영화 크랭크업 기자회견 현장에서 돌연 배우 은퇴 선언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충격으로 몰아 넣은 것. 특히 혜인의 남편이자 재정난을 겪고 있는 케이블 방송국의 사장인 송정호(박해준 분)에게는 더욱 더 큰 충격이었다. 상황이 일단락된 뒤, 자동차 안에서 쉬고 있던 혜인-현우 모자. 이들에게 촬영장 스태프 한 명이 다가왔다. 그는 현우에게 가짜 피 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데리고 나갔다. 그리고 잠시 잠이 든 혜인은 현우의 불길한 모습을 예견하는 듯한 악몽을 꾸게 됐다. 놀라 눈을 번쩍 뜬 혜인은 현우를 찾아 나섰지만 현우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대신 현우를 납치해간 범인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혜인은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으나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듯한 범인의 메시지에 결국 포기했다. 그리고 스산하게 비가 쏟아지던 그날 밤, 혜인의 집 우편함에 정체불명의 소녀가 나타나 무언가를 넣고 사라졌다. 현우와 관련 있는 일임을 직감한 혜인은 바닥에 뒹굴면서까지 그녀를 쫓아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의 우편함에는 ‘생방송 리얼리티 쇼 정혜인의 원티드’라는 프로그램 명의 대본이 한 권 놓여 있었다. 대본은 마치 혜인의 하루를 보고 있었던 듯 치밀하게 쓰여 있었다. 은퇴 선언까지 고민했던 모습, 현우의 납치 상황 등. 마치 실제 보고 쓴 듯한 대본에 놀란 혜인에게 범인의 또 다른 메시지가 도착했다. “토요일 첫 방송을 내보낼 것”, “미션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 “방송을 하지 않거나 미션에 실패하면 현우는 죽는다”, “시청률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현우가 다친다” 등. 아들이 납치 당한 엄마에게 이보다 잔혹하고 충격적인 미션이란 없을 것이다. 결국 혜인은 능력 있는 PD 신동욱(엄태웅 분)을 찾아갔다. 신동욱은 프로그램의 편성을 위해 혜인의 남편이자 케이블 방송국 사장인 송정호를 찾아갔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국중 최준구(이문식 분), 작가 연우신(박효주 분), 조연출 박보연(전효성 분) 등 팀을 꾸렸다. 이제부터 진짜 아들을 구하기 위한 정혜인의 리얼리티 쇼가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혜인은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 현우의 납치 사실을 전국민에게 알렸다. 한편으로는 강남경찰서 경위 차승인(지현우 분)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능력 있는, 열혈 형사인 차승인은 우연히 사라진 BJ 소녀를 추적하던 중 다양한 단서들과 마주했다. 충격적인 사건과 미션으로 리얼리티 쇼를 시작한 정혜인과 신동욱, 방송 제작팀. 그리고 다른 곳에서 사건을 추적 중인 차승인. 이들이 어떤 형식으로 연결될 것인지 또한 궁금하다. ‘원티드’는 첫방부터 정혜인의 아들 찾기를 극 전면에 내세우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범인이 내린 충격적인 미션, 볼수록 빠져드는 스토리, 극 중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보여준 연출,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저력 등이 어우러지며 오감을 만족시킬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TNMS에 따르면 22일에 첫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원티드’는 시청률 6.9%(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출발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의 시청률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8.6%로 1위를 차지했고,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6.6%로 3위에 머물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첫방 ‘원티드’ 박효주 “피디님과 일하기 싫다” 돌직구 ‘카리스마 철철’

    첫방 ‘원티드’ 박효주 “피디님과 일하기 싫다” 돌직구 ‘카리스마 철철’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박효주가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원티드’ 첫방에서 박효주는 수 십개가 되는 테이프를 봐도 타임라인까지 정확하게 외우고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에다 편집 감각까지 있는 프리랜서 방송 작가 ‘연우신’ 역을 맡았다. 납치범이 요구한 사상 초유의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이끌어 가야 하는 극의 중심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1회에서 며칠 밤을 새고 온 듯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등장한 연우신은 ‘신동욱(엄태웅 분)’과의 대면에서 당당하고 시니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UCN과는 하기 싫다”, “피디님이랑 별로 일하기 싫다” 등 군더더기 없는 솔직한 돌직구를 던지며 한 번에 4개의 방송을 소화하는 인기 작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등장한 프로그램 회의에서 연우신은 방송의 재미와 시청률부터 빠르게 계산하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첫방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와 함께 나타난 연우신은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인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SBS 드라마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덥석’ 잡은 손에 ‘심쿵’ “가지 마요 보늬씨”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덥석’ 잡은 손에 ‘심쿵’ “가지 마요 보늬씨”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류준열에게 고백을 받으면서 ‘심쿵 멜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제작 화이브라더스c&m)에서는 제제팩토리 워크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의 두근거리는 로맨스가 펼쳐졌다. 동생 보라(김지민)가 걱정돼 워크샵에 불참하겠다는 심보늬에게 제수호는 “내가 심보늬의 부적”이라며 직접 데리러 가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사륜 바이크에도 동반 탑승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심보늬는 직원들이 제수호를 호숫가에 빠트리는 모습을 보고 불같이 화를 냈고, 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제수호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심보늬의 케어에 제수호가 “가지 마요, 옆에 있어요”라며 손을 덥석 잡는 장면으로 9회가 마무리되며 “매 회 마다 리즈 경신”이라는 호평이 만발했다. 제제팩토리 워크샵 스토리와 두 사람의 ‘운빨 날리는’ 로맨스 덕분에 시청률도 11.0%(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10회 예고편에서는 제수호와 최건욱이 심보늬에게 동시에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원티드’ 시청률, 첫방 만에 ‘국수의 신’ 앞질러..‘운빨로맨스’ 이어 2위 출발

    ‘원티드’ 시청률, 첫방 만에 ‘국수의 신’ 앞질러..‘운빨로맨스’ 이어 2위 출발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첫방 시청률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TNMS에 따르면 지난 22일에 첫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원티드’의 시청률이 6.9%(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출발했다. 이는 전작 ‘딴따라’의 첫 방송 시청률 5.2%, 평균 시청률 6.4%보다 각각 1.7%p, 0.5%p 높은 것으로 향후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 SBS 드라마스페셜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 이 날 첫 방송에서는 혜인(김아중)이 유괴범의 요구대로 아들을 살리기 위해 ‘원티드’라는 리얼리티 쇼를 만들기로 하고, 자신의 첫사랑 동욱(엄태웅 분)을 찾아가 무릎 꿇고 눈물로 호소하며 프로그램 제작을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의 시청률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8.6%로 1위를 차지했고,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6.6%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된 ‘원티드’ 첫방의 주 시청자층을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 여자가 5.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 여자가 5.3%, 40대 여자 5.0%의 순이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운빨로맨스 류준열♥황정음 로맨스에 시청률도 1위 ‘역시 믿보황’

    운빨로맨스 류준열♥황정음 로맨스에 시청률도 1위 ‘역시 믿보황’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믿고 보는 황정음’의 저력이 드러났다. 22일 TNMS에 따르면, 같은 날 방송된 ‘운빨로맨스’ 9회의 시청률이 11.0%(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첫 방송 시청률 10.4% 보다 0.6%p 상승하며 처음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날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 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보늬가 물에 빠진 후 앓아 누운 수호를 간호하던 중 눈을 뜬 수호가 보늬의 손을 잡으며 “가지 말아요, 옆에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극이 마무리 돼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을 모은다. 한편,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의 시청률은 이날 첫 방송이었던 SBS ‘원티드’가 8.9%로 2위를 차지했으며,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이 6.8%로 3위에 머물렀다. 이 날 방송의 주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40대 여자가 10.0%로 가장 많았고, 50대 여자 9.2%, 60대 이상 여자 7.6%의 순이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英총리 “EU라는 비행기 내리면 다시 못 타”

    英총리 “EU라는 비행기 내리면 다시 못 타”

    캐머런 “주도력·경제 손실 불가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22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를 비롯한 잔류 찬성 진영과 이를 반대하는 반대 진영은 일분일초도 아낀 채 세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EU 탈퇴 여부를 놓고 캐머런 내각에서도 입장을 달리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영국 정치권은 내전에 가까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캐머런 총리는 투표를 앞둔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EU라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린다면 다시는 조종석으로 돌아올 수 없다”면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이민 문제를 풀기 위해 EU를 탈퇴하면 경제에 막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전날 BBC가 주최한 브렉시트 대토론회에 찬성 진영 대표로 나온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은 “23일 목요일은 영국의 독립기념일이 될 것”이라며 EU 탈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열린 대토론회는 국민투표 전 열린 마지막 대규모 토론으로 영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했다. 토론회 현장에는 6000여명이 참석했으며 390만명이 토론회 TV 생중계를 시청해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찬성 진영에서는 보수당의 존슨 전 시장과 노동당의 지젤라 스튜어트 하원의원, 보수당의 앤드리아 리드섬 에너지부 장관이 출전했다. 반대 진영에서는 노동당의 사디크 칸 런던시장과 스코틀랜드보수당의 데이비드슨 대표, 영국 노동조합회의(TUC)의 프랜시스 오그레이디 사무총장이 역공을 펼쳤다. 존슨은 브렉시트 반대파가 EU 탈퇴 시 닥칠 경제 위기를 과장한다며 “공포 장사를 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의 후임인 칸 시장은 브렉시트 찬성파가 이민 문제에 대해 “공포 장사를 넘어 혐오 장사를 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파키스탄 이민자의 아들인 칸은 “이민자들은 영국에 큰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혜택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소속인 스튜어트 의원은 “제한 없는 이민은 복지 서비스에 압박을 줄 것”이라고 칸에게 맞불을 놓았다. 토론회장 밖에서도 찬반 진영의 유세전이 치열했다. 런던 트래펄가광장에서는 노동당 런던 청년위원회가 청년층의 투표 독려를 위해 조직한 EU 잔류 지지 집회가 열려 1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가했다. 청년위의 맨딥 시다우(20·여)는 BBC 토론에 대해 “아직까지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사람들은 투표 당일 토론회에서 나온 말들을 상기해 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EU 탈퇴 찬성 진영을 대표해 나온 스튜어트 노동당 의원에 대해서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노동당에서는 브렉시트 반대 의견이 절대다수”라고 못박았다. 찬성 진영은 런던 주요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스티커를 나눠 주며 파상공세식 유세에 나선 반면 반대 진영은 공개 유세 대신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며 상대적으로 조용한 선거 운동을 펼쳤다. 워런스트리트 역에서 EU 잔류 유세를 조직한 패트릭 리치몬드(54)는 “10%에 달하는 부동층 중 3분의2가량은 EU 잔류를 좀더 선호한다”며 “투표율이 높을수록 EU 잔류파에게 유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렉시트 찬성 캠페인 관계자인 피터 스티픈슨(51)은 “적극투표층이 대거 투표장에 나온다면 결과는 EU 탈퇴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NBA 결승 7차전 시청률 15%…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치 기록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미국프로농구(NBA) 2015~16시즌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TV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ESPN은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미국 내 TV 시청률은 15.7%를 기록했다”면서 “미국 내에서 이 경기를 TV를 통해 본 사람이 3080만명 정도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 조던이 시카고 불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챔피언결정전 6차전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 [열린세상] TV 속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돼야 한다/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TV 속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돼야 한다/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지난해 말 일본의 민영 방송국인 TBS에서는 ‘변두리 로켓’이라는 이름의 10부작 드라마를 제작해 방송했다. 로켓 엔진 개발 전문가로 일하던 주인공이 로켓 발사 실패의 책임을 지고 연구소를 떠난 뒤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경영하던 공장 쓰쿠다 제작소를 물려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쓰쿠다 제작소는 중소기업으로서 겪을 만한 각종 위기와 맞닥뜨린다. 거래처의 일방적 자금 중단으로 곤란한 지경에 놓이고, 로켓을 자체 부품으로 생산하려는 대기업 제국중공업으로부터 핵심 부품인 밸브 시스템의 특허권을 넘겨 달라는 제안도 받는다. 또한 경쟁사의 비리와 청탁 때문에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실패하기도 한다. 결국 온갖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 낸 쓰쿠다 제작소는 대기업에 무사히 밸브를 납품하고, 나중에 로켓 발사 성공을 이끄는 결정적 원동력이 된다. 이 작품은 유명 배우의 출연으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중소기업 기술자로서의 고뇌, ‘모노즈쿠리’로 일컬어지는 일본의 장인 정신 등을 탄탄한 스토리에 녹여낸 덕분에 당시 2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경쟁력 있는 K드라마와 케이팝의 후광이 식품, 화장품 같은 다른 산업의 수출을 견인할 정도로 세계적인 콘텐츠 파워를 자랑한다. 그럼에도 장르나 소재의 다양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어 국내 드라마 중 전체 기업 수의 99%를 차지한다는 중소기업을 주요 배경으로 하거나,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이 주인공인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있다 하더라도 드라마 속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허약하다 못해 애처로운 이미지로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공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사람들, 기술력과는 관계없이 로비에 의존해 일감을 따려는 행태, 계약이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직원 월급 지급에 차질을 빚을 만큼 열악한 재무구조 등이 TV 속 중소기업의 전형적 모습이다. 사실 필자가 전국에 있는 기업 현장을 돌아다니며 접한 중소기업의 실체는 이런 모습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일부 기업은 우수한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해 직접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설명회를 열고, 사내 복지 제도나 급여 수준을 대기업 버금가게 신경 쓴다.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해외 수출의 문을 두드리고, 기술 경쟁력 때문에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찾는 기업도 있다. 그야말로 지역에 숨겨진 ‘진주’ 같은 존재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KIAT는 이런 ‘진주’ 발굴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희망이음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펼친다. 청년 인재들이 지역 내 강소기업을 탐방하고 인사 담당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주는 것이다. 덕분에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는 청년들이 많다. 그동안 TV에서 중소기업은 ‘을’(乙)처럼만 보여서 편견이 있었는데 이를 바꾸게 됐다는 얘기도 듣는다. 실제로 미디어는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드라마나 예능에서 지역 강소기업의 실제 모습과 활약상을 조명해 준다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효과적으로 불식시킬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우리 문화계가 중소·중견 기업에 무관심하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프로듀서, 방송작가, 제작사 대표들을 만나 얘기를 나눠 보면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소재나 배경을 찾으려는 욕구가 크다는 것을 느낀다. 다만 촉박한 제작 일정에 쫓기고 제작비 충당을 위해 광고나 협찬에 휘둘리는 환경에 놓여 있다 보니 방송사나 제작사 입장에서도 쉽사리 모험을 시도하기는 어렵다는 현실적 한계가 존재한다. 실패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고 기업을 일궈 낸 창업주의 이야기는 대기업보다 중소·중견 기업에서 더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비록 규모는 작아도 나름대로 다이내믹한 성장 스토리를 가진 지역의 중소기업이 많다. 충분히 진정성 있고 매력 있는 콘텐츠임을 대중매체 종사자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일방적 홍보를 원하는 게 아니다.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실을 재미있게 엮어 주면 좋겠다는 뜻이다. 비전 있는 중소·중견 기업에서 내 꿈과 희망을 펼쳐 보겠다는 청년이 늘어나도록 한국판 ‘변두리 로켓’ 같은 작품이 등장하길 기대해 본다.
  • ‘닥터스’ 박신혜, ‘청순+걸크러쉬’ 카멜레온 매력 발산 “시청자 단숨 제압”

    ‘닥터스’ 박신혜, ‘청순+걸크러쉬’ 카멜레온 매력 발산 “시청자 단숨 제압”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달리며 시청률 대박을 예감했다. 20일 첫 방송된 ‘닥터스’에서 박신혜는 어두운 가정환경에서 자라 마음에 상처를 가진 고등학생 유혜정 역할로 분해 청순한 교복 패션은 물론 걸크러쉬 넘치는 올 블랙 패션까지 쉴 틈 없는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박신혜는 화려하고 난이도 높은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깊은 눈빛 연기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닥터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또 오해영’ 시청률 7%대 하락 ‘달달 케미 부족해?’ 에릭♥서현진 “심쿵 스틸”

    ‘또 오해영’ 시청률 7%대 하락 ‘달달 케미 부족해?’ 에릭♥서현진 “심쿵 스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 에릭 서현진의 ‘심쿵’ 스틸이 공개됐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또 오해영’(극본 박혜영, 연출 송현욱) 15화는 전국 가구 케이블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7.9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14화 평균 시청률 8.836%보다 0.907% 하락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고수했다. ‘또 오해영’은 1회부터 12회까지 매회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12회에서는 9.35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뒀었다. 21일 방송되는 ‘또 오해영’ 16화에서 도경(에릭 분)과 해영(서현진 분)의 본격적인 연애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사무실로 도착한 도경의 깜짝 선물에 해영이 “이렇게 함부로 설레도 되나?”라며 하루 종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도경과 해영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경과 해영은 함께 밤거리를 걸으며 행복해하고,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더욱 솔직하게 드러낸다. 특히 떠오르는 미래의 장면에서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차의 운전자가 태진(이재윤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경은 해영과의 사랑에 더 애달파하며 가슴 저릿한 로맨스 지수를 높일 예정. 도경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는 태진은 많은 고심 끝에 드디어 결정을 내리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한편, 도경과 해영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키울 전망이다. tvN 동명 오해 로맨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NL코리아’ 이엘, 개성파-까메오-육체파까지… “안 보이니까 웃으세요” 웃음폭탄

    ‘SNL코리아’ 이엘, 개성파-까메오-육체파까지… “안 보이니까 웃으세요” 웃음폭탄

    ‘SNL코리아’ 이엘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엘은 1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 호스트로 출연해 한껏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이엘은 오프닝 무대에서 비욘세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능미를 뽐냈다. 검정색 톱과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이엘은 “너무 오랜만에 춤을 췄다. 의자 좀 가져다 달라”고 말했고, 이에 권혁수가 의자를 들고 나타났다. 이엘은 볼륨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발산했고, 권혁수는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애써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은 또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내부자들’의 유행어를 언급하며 함께 몰디브에 갈 사람을 찾았다. 이어 정성호의 코에서 코피가 흐르고 있는 모습이 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엘은 카메라 감독을 향해서도 함께 몰디브에 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이 엄지를 치켜들었고, 이내 카메라 감독의 정체는 신동엽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엘은 ‘SNL 코리아7-3분’ 시리즈에서 다양한 여배우의 모습을 소화했다. 먼저 ‘톱스타’로 변신한 이엘은 육감적인 몸매와 도도한 포즈로 등장해 매니저를 만족시켰다. 연기력과 외모는 톱스타인만큼 출중했지만 이엘은 스태프를 엄청나게 고용했고, 따귀를 맞는 장면이나 노출 장면, 차에 치이는 장면을 모두 매니저가 대역을 서게 해 매니저를 지치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메소드’ 배우로 변신한 이엘은 영화 ‘박쥐2’에 섭외됐다. 메소드 연기를 위해 어둠 속에 있으며 뱀파이어 역에 몰입한 이엘은 영화 현장에서 감독과 매니저를 물어 뜯기까지 했다. 세 번재로 ‘개성파’ 배우로 변신한 이엘은 알고보니 출신이 ‘개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엘은 완벽한 북한 말투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까메오’ 여배우로 변신한 이엘은 까만 옷을 입고 얼굴 전체에 까만 칠을 해 까만 배경과 완벽히 하나가 됐다. 이 때문에 웃지 않으면 이엘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육체파’ 배우로 나타난 이엘은 대본 리딩 시간에 완전한 나체, 그냥로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7’ 이엘 편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0%, 최고 2.7%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tvN ‘SNL코리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압구정 백야’ MBC, 2심서도 패소···法 “가족시청 시간대 ‘막장 드라마’ 징계 정당”

    ‘압구정 백야’ MBC, 2심서도 패소···法 “가족시청 시간대 ‘막장 드라마’ 징계 정당”

    패륜과 폭언으로 논란이 된 이른바 ‘막장‘ 드라마로 징계를 받은 지상파 방송사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졌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윤성원)는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방송한 MBC가 방통위를 상대로 낸 재심결정 취소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방통위 제재는 정당하다”고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압구정 백야는 친딸이 가족을 버린 친어머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어머니의 새 가정 의붓아들을 유혹해 며느리가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시어머니가 친딸인 며느리에게 폭언을 하거나 따귀를 때리는 극단적인 장면이 포함돼 ‘막장’ 논란이 일었다. 어머니의 의붓아들은 극의 흐름과 무관하게 깡패와 우연한 시비 끝에 숨지는 등 ‘황당 설정’이란 비판도 일었다.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평일 오후 8시 55분~9시30분에 방영된 압구정 백야는 논란 속에서도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통위는 지나치게 비윤리적이고 비정상적인 상황 설정과 폭언·폭력 장면을 이유로 지난해 4월 ‘드라마 관계자 징계 처분’을 내렸고, MBC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방송사가 드라마 심의에 불복해 소송을 낸 것은 처음이다. 1심은 “지상파 방송사는 가족시청 시간대에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와 윤리 수준에 적합한 내용을 방송할 책임이 있는데, 압구정 백야가 이 의무를 위반한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방통위 손을 들어줬다. MBC는 불복해 항소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MBC가 항소하면서 주장한 이유는 1심과 별로 다르지 않고, 새로 제출된 증거를 감안해도 결론이 달라질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방통위는 이번 판결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방통위 관계자는 “온 가족이 시청하는 시간대인데도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설정과 폭언·폭력으로 가족 구성원의 정서와 윤리의식을 해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한 공공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반칙 퇴장 커리, 아내의 트위터 구설에 장인은 사기범 오인받아

    6반칙 퇴장 커리, 아내의 트위터 구설에 장인은 사기범 오인받아

    정말로 스테픈 커리(28·골든스테이트)에겐 궂긴 하루였다. 커리는 17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이어진 클리블랜드와의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6차전 4쿼터 종료 4분22초를 남기고 6반칙 퇴장 당했다. 12점 차로 뒤졌던 상황이라 커리와 팀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감안하면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가 퇴장 당하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는 얘기를 들을 만했다. 팀은 101-115로 완패하며 오는 20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이어지는 7차전까지 끌려갔다. 그런데 커리는 사위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퀴큰 론스를 찾았던 장인이 신원 위조범으로 오인돼 “거의 체포당할 뻔했다”고 털어놓았다. 장인은 셀 수 없이 많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몰래 잠입한 적이 있는 데이비드 아민자데흐로 오인받아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나중에 자신들이 오인했음을 인정해 일단락됐다. 그의 아내 아예샤는 남편이 6반칙으로 퇴장당한 것은 “돈 때문에 벌어진 조작질이며 시청률이 안 나와 벌어진 일이냐”고 트위터에 적었다가 나중에 지운 일이 있었다. 그러면서 “화가 난 순간” 적은 것이었다며 사과했다. 그런데 또 트위터에 “경찰이 우리 아빠를 인종적으로 프로파일했다”고 적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경기 전 골든스테이트 선수와 가족들을 태운 버스가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묶여 있었다며 클리블랜드 구단이 쓴 전술의 일종인가 싶어 웃겼다고 했다. 얼마쯤 뒤에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경기장에 도착했다고 트윗을 날렸다. 클리블랜드 구단 관계자는 단지 경기 시작 시간에 맞춰 도착한 차량이 워낙 많아 클리블랜드 구장의 지하 차고가 정체를 빚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골든스테이트 구단 관계자도 비욘셰와 제이 Z 부부도 비슷하게 늦게 경기장에 도착했으며 골든스테이트 선수 등도 제때 도착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사가 복잡할 것으로 보이는 커리는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와 팀 동료 드레이몬드 그린이 합작한 소셜미디어 회사 ‘더 언디피티드’에 ”트위터와 모든 것들에 대해 모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말하곤 한다. 잠깐 가만 서서 찬찬히 살펴보면 상황은 우리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트위터에 감정을 쏟아낸다고 해서 집사람을 탓하거나 그러고 싶지 않다“고 점잖게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스테픈 커리 2년 반 만의 6반칙 퇴장, 아내 아예사는 트위터에

    스테픈 커리 2년 반 만의 6반칙 퇴장, 아내 아예사는 트위터에

    늘 천진난만한 미소를 흘리는 그가 그처럼 화를 내는 것을 본 기억이 많지 않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 스테픈 커리(28)가 17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이어진 클리블랜드와의 NBA 파이널 6차전 도중 6반칙으로 퇴장당하며 마우스피스를 관중석을 향해 던졌다. 그가 마지막으로 6반칙으로 퇴장당한 것이 2013년 12월 13일의 일이니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을 2년 반 만에 보여준 셈이다. 커리는 87-99로 뒤지던 4쿼터 종료 4분22초를 남기고 르브론 제임스(41득점)의 공을 빼앗으려다 휘슬이 불리자 입에 끼고 있던 마우스피스를 빼내 집어 던졌다. 관중석으로 날아간 마우스피스는 두 관중을 맞혔다. 심판이 보란 듯 오른팔로 허공을 내리치는 동작을 두 차례나 했다. 그러자 심판이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했다. 커리는 마우스피스를 맞은 두 관중의 손을 툭 치며 사과한 뒤 이죽거리는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감독을 향해 몇 마디 던졌다. 분이 덜 풀렸는지 상대가 자유투를 던지는 중에도 사이드라인에 머물며 심판과 얘기할 기회가 돌아오길 기다리다 경호요원에 이끌려 라커룸으로 향했다. 홈 팬들은 저유명한 ‘나나나 헤이헤이 굿바이’를 합창하며 조롱했다. NBA 리뷰를 통해 커리에게는 벌금이나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질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리그의전례를 봤을 때 출장 정지 처분은 어려울 것으로 점쳤다고 ESPN이 전했다. 12점 차는 골든스테이트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감안했을 때 크지 않은 점수 차였기 때문에 그의 공백은 패배에 빌미가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01-115로 지며 오는 20일 홈인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리는 7차전으로 끌려갔다. 커리는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그렇게 승부가 갈릴 수도 있는 4쿼터 막판 파울 아웃되는 건 분명히 절망적인 일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아내 아예샤도 가만 있지 않았다. 트위터에 “모든 존경심을 잃었다. 돈으로 조작질을 한 거다. 아니면 시청률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인가. 난 입 다물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그녀도 문제가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이 글을 지운 뒤 “불려져선 안되는 파울이 불려져 열 받은 순간에 트윗한 것“이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커리가) 화를 낼 만한 충분한 상황이었다”며 7차전에 나오지 못하는 징계를 받을까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다. 오늘 불려진 파울 6개 가운데 3개는 정말 우스꽝스러운 것이었다”고 공감하면서도 파울 때문에 팀이 진 것은 아니라고 했다. ESPN에서는 “커리가 마우스피스를 던지며 자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보고 기뻤다”는 커 감독의 발언 수위가 높은 것으로 NBA가 받아들일 수 있어 커 감독도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짚었다. 마우스피스를 맞은 관중 둘 중 한 명은 공교롭게도 클리블랜드 구단의 소액주주인 네이트 포브스의 아들 앤드루였다. 그는 “모두 괜찮다. 날 쳤다. '누가? 뭐지?” 싶었지만 난 팬으로서 즐겁기만 했다. 난 심지어 그가 어디로 던지는지조차 몰랐다. 그는 잘했다.”라고 쿨하게 받아들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치타여사’ 소환...민효린 드레스룸 패션쇼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치타여사’ 소환...민효린 드레스룸 패션쇼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이 민효린의 옷장에서 ‘치타여사’를 소환시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매회 뜨거운 호평 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11회에서는 민효린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민효린의 집들이 현장에서 소리 소문도 없이 홀연히 사라진 라미란은 강렬한 표범 무늬가 돋보이는 코트를 입고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센 언니 느낌이 가득 풍기는 화려한 표범 무늬 코트와 새초롬한 표정은 단번에 쌍문동 ‘치타여사’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라미란의 변신에 멤버들은 웃음을 빵 터트렸고 “치타여사다!”라며 뜨겁게 환호했다. 이에 라미란은 오른손을 엣지있게 들고 모델 포즈를 취해 보이며 “옷 방에 치타 옷이 있더라고”라며 민효린의 드레스 룸이 스타일 변신의 근원지임을 능청스럽게 밝혔다. 이어 라미란은 여사님 포스를 풍기며 김숙을 향해 “아주머니, 먹은 거 깔끔하게 치워주세요”라며 깨알 상황극까지 연출해 안방 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라미란을 시작으로 김숙-홍진경-제시-티파니의 기절초풍 ‘민효린 드레스 룸 패션쇼’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자석에 이끌리듯 하나 둘 민효린의 드레스 룸으로 향했고, 이내 파격 변신을 하고 나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집주인 민효린은 “오늘 패션쇼하는 날이에요?”라며 졸지에 패션쇼 현장이 된 광경에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민효린의 드레스 룸에서 탄생한 패션왕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라미란의 ‘표범 패션’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라미란 대박! 치타여사 반가워요”, “라미란 매력 또 터지겠네”, “민효린 옷장에서 나온 패션이라니 웃기다”, “여사님 포스 철철”, “요새 언니들의 슬램덩크 덕분에 배꼽 빠진다”, “이번 주 민효린 집들이 완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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