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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지 ‘군주’ OST ‘계절사이’ 음원 공개...어떤 곡?

    김연지 ‘군주’ OST ‘계절사이’ 음원 공개...어떤 곡?

    가수 김연지가 부른 ‘군주’ OST ‘계절사이’ 음원이 31일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최고 시청률로 인기 순항을 거듭하며 양요섭, 볼빨간사춘기, 황치열, 러블리즈 케이 등의 OST 또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연지가 다섯 번째 가창자로 발탁됐다. 김연지가 부른 곡 ‘계절사이’는 사극의 느낌에 부합하는 멜로디로 깊은 인상을 전한다. 곡의 전반부는 스트링과 피아노만으로 잔잔하게 이끌어 가다가 후렴부터 전조가 되어 클라이막스로 강하게 진행된다. 아버지의 죽음에 슬픔과 복수심을 감추고, 세자 이선(유승호 분)을 향한 사랑이 감정을 품어 온 한가은(김소현 분)의 심경이 김연지의 절제된 목소리를 통해 잘 표현됐다. 후반부의 풍부한 감성을 전하는 창법은 애틋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2006년 3인조 걸그룹 씨야로 데뷔한 김연지는 2012년 솔로로 전향한 후 OST 가창자로도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불광동 휘발유’로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가왕으로 등극했다. 사진제공=티밥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써클’ 여진구, 장르물도 로맨스로 만드는 ‘심쿵메이커’

    ‘써클’ 여진구, 장르물도 로맨스로 만드는 ‘심쿵메이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여진구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설렘 지수를 높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4회 ‘파트1:베타프로젝트’에서 김우진(여진구 분)은 한정연(공승연 분)과 함께 사라진 김범균(안우연 분)을 추적하는 동시에 한담대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쫓았다. 김범균과 같은 주장을 하는 정체불명의 박민영(정인선 분)이 두 사람에게 접근했고, 한정연이 어린 우진이 만났던 외계인 별이라는 증거를 우진에게 전하면서 혼란은 계속됐다. 반전의 연속에서 한정연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은 지속되고 있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케미는 또 다른 볼거리다. 팍팍한 현실을 살아내느라 냉정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타인에게 무심했던 김우진이 한정연 앞에서는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을 보이며 풋풋한 매력으로 설렘지수를 자극한다. 작은 단서도,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밀한 전개 속에서 여진구의 등장만으로도 또 다른 재미를 선하하고 있는 것. 이날 예상보다 일찍 자신의 방으로 찾아온 한정연의 방문에 놀라 다급하게 옷을 꺼내 입다가 티셔츠를 뒤집어 입고 애써 태연한척 연기를 하는 귀여운 면모는 웃음을 선사했다. 별명조차 ‘진구오빠’인 여진구의 남성적 매력도 한껏 드러나고 있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김우진과 한정연을 향한 위험도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을 불러낸 박민영이 한정연을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며 공격하려 할 때마다 거친 몸싸움으로 정연을 구하는 한편 “정연이 니가 생각하는 그런 애 아니다”고 감싸주고 “숨어서 보다가 무슨 일 생기면 바로 경찰한테 가”라고 말하는 츤데레한 모습에서 한층 성장한 여진구의 매력이 도드라졌다. 타인에게 관심 없던 김우진이 한정연의 무릎 상처를 먼저 발견하고 치료를 권하고, 한정연과 한용우(송영규 분)의 대화를 지켜보며 웃음을 짓는 모습도 심쿵 명장면이었다. 명확하게 드러나는 로맨스가 없는 ‘써클’에서 여진구의 작은 행동, 대사 한 마디가 설렘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이유는 무섭도록 진지하고 깊은 감정선으로 진실 추적에 힘을 더하는 여진구의 연기가 극 전반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형을 향한 애틋한 감정으로 뭉클한 공감을 전하고, 날카롭게 진실을 향해가는 연기로 흡인력을 높인다. 한정연과 함께 할 땐 청춘 로맨스였다가, 한담대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는 진지한 장르물이 됐다가, 형을 향한 깊은 가족애를 드러내면 휴먼 드라마가 된다. 여진구가 장르 그 자체인 셈. 한정연의 정체가 여전히 미궁 속에 있고 블루버드로 2037년에 재등장했다. 또한 김강우가 여진구가 아닌 안우연이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과연 여진구는 어디에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숨 막히는 쫄깃한 전개로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 4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2.3%, 최고 2.6%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2.0%, 최고 2.6%를 기록, 상승세를 타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여성 30대 시청층에서 평균 3.8%, 최고 5.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이날 과거 기억이 없음을 이기광에게 고백하는 김강우의 반전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으로 참신한 소재로 한국형 SF의 신선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tvN 최초 SF추적극 ‘써클’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tvN ‘써클’ 4회 방송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상윤 “출연 배우끼리 밤샘토론… 반듯한 이미지 내려놨죠”

    이상윤 “출연 배우끼리 밤샘토론… 반듯한 이미지 내려놨죠”

    “드라마 초반에는 사방이 적이라 외로웠어요(웃음). 돌아가면서 동준을 때리는 것 같고 어머니(원미경)와 찍을 때만 숨통이 좀 틔었죠. 동준은 그 흔한 친구도 한 명 없더라구요.”남자 배우들이 한번쯤 도전하고 싶어 한다는 박경수 작가의 드라마 ‘귓속말’을 마친 이상윤(36)의 얼굴은 상당히 홀가분해 보였다. 이 작품에서 그는 처음에는 신념에 어긋나는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결국 법비(법을 악용하는 무리)에 맞서 정의를 구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판사 이동준 역할을 맡아 박 작가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거듭났다.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상윤은 “이동준이 어쩔 수 없는 족쇄가 있어서 뻗어나가는 힘이 부족했지만 극에서 제 역할을 정확히 찾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 작가님의 대본은 이야기 힘이 강하고 속도감이 있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한순간에 흐름을 놓칠 수 있어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장면에서도 얻을 정보가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을 염두에 두고 연기를 했죠. 내용적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가 꼬여 있어서 배우들이 헷갈리면 안 되기 때문에 밤샘 토론을 많이 했어요. (이)보영 누나는 제가 새벽 3시만 되면 말이 많아진다고 놀렸죠.” 그는 “감정적인 흐름이나 상황에 덧붙여진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 초반에는 잘 쫓아가지 못했다”고 부족함을 털어놨다. 하지만 마지막 회 시청률은 20%를 넘기며 드라마는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을 연기했던 장르물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2014) 이후 반듯한 모범생 같은 이미지를 벗는 데도 성과를 거뒀다. “‘라이어 게임’을 통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이번 연기도 할 수 있었어요. 특정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연기의 외연을 넓히고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연기 호평을 받았던 전작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을 떠올리며 “연기가 깊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정작 스스로는 내적인 고갈과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면서 “앞으로 다른 작품도 많이 보고 연기에 대해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2007년 데뷔해 어느새 10년을 맞은 그는 서울대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고 자신만의 연기 항로를 따라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상대방과 연기 호흡이 잘 맞고 나도 모르게 그 인물에 동화된 감정을 느낄 때 희열을 느껴요. 언젠가는 주인공이 아닌 조연을 할 날도 오겠지만 10년 뒤에도 꾸준히 대중의 부름을 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유러피언 홀린 예능 한류

    유러피언 홀린 예능 한류

    ‘미우새’도 美 수출 논의… 해외 수출시장 확대 신호탄 한국 예능 프로그램 포맷이 유럽에 잇따라 수출되며 현지 지상파 방송사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되는 등 유럽 시장으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신흥 강국이었던 이스라엘, 터키 등을 제치고 한국이 새로운 방송 포맷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국내 콘텐츠 수출이 유럽, 미주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신호탄이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듀오’ 스페인판(위)은 지난 10일 지상파 채널 TVE를 통해 스페인 전역에 첫 방송됐다. 프라임 시간대인 밤 10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의 영상을 올린 일반인들이 유명가수와 듀엣을 이뤄 경연을 펼치는 것까지 한국 포맷을 고스란히 적용했다. 스페인 언론에서 “음악 쇼가 갖춰야 할 구성을 노련하게 보여 줬다”는 호평을 받았고 3회 방송 평균 9%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는 수익으로 포맷료와 자문료를 합쳐 현지 제작사 전체 제작비의 5~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는다. SBS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미운 우리 새끼’도 미국 현지 포맷 판매를 논의중이다. 한국포맷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SBS 글로벌제작사업팀 김일중 매니저는 “음악, 가족 등 보편적인 소재를 다룬 예능 포맷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미국 지상파 방송사인 NBC에 리메이크됐던 tvN ‘꽃보다 할배’는 이탈리아와 터키에 포맷이 수출됐다. 이탈리아판 ‘꽃보다 할배’는 ‘더 늦기 전에’(Meglio Tardi che Mai·아래)라는 제목으로 지난 22일 밤 현지 최대 국영방송사인 라이(Rai)2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원로 배우, 가수, 테니스 선수 등 평균 연령 60세 이상인 출연진 4명의 일본 여행기를 다룬 첫 에피소드의 시청자 수는 163만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꽃보다 할배’의 터키판은 ‘나의 아름다운 세상’(Dunya Guzellerim)이라는 제목으로 올여름 방송될 예정이다. 현지 유력 지상파 방송사인 쇼티브이에서 주말 프라임타임(밤 8~11시 사이)에 방영을 앞두고 있다. 미국 NBC는 ‘꽃보다 할배’의 미국판 시즌2 제작을 위해 전 출연진과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제작사인 CJ E&M은 폴란드와 이스라엘에도 ‘꽃보다 할배’의 포맷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컬투쇼’ 주원, 입대 심경 고백 “친구들이랑 노는데도 웃음이 안 나더라”

    ‘컬투쇼’ 주원, 입대 심경 고백 “친구들이랑 노는데도 웃음이 안 나더라”

    배우 주원이 입대 전 녹음 방송에서 입대 심경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배우 오연서와 주원이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주원이 입대하기 전인 이달 15일 녹화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이제 며칠 후면 군대에 가는데 어떠냐?”라고 묻자, 주원은 “하루에도 기분이 수십 번 바뀐다.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도 안 웃고 있더라”면서 “친구들이 ‘좀 웃어’라고 해서 ‘나 웃고 있지 않았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제대 후에 저 좀 불러달라”면서 작품 출연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오연서는 “‘엽기적인 그녀’ 시청률 20% 넘으면 모두 한복 입고 주원이 면회에 갈 계획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연서와 주원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유승호, 보부상의 길로..김소현과 극적 재회 ‘자체최고 시청률’

    ‘군주’ 유승호, 보부상의 길로..김소현과 극적 재회 ‘자체최고 시청률’

    유승호 주연 ‘군주’의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전국 기준 9회 11.9%, 10회 13.8%를 나타냈다. ‘군주’는 지난 8회 방송이 기록한 13.4%를 넘어서며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난 세자(유승호 분)와 편수회 대목(허준호 분)에 의해 꼭두각시 왕이 된 이선(엘 분)의 달라진 인생이 담겼다. 세자 이선은 우보(박철민 분)의 치료를 받은 후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세자는 정신을 차린 후 왕에 이어 어머니까지 대목에게 시해 당했다는 소식에 절규하고 말았다. 복수를 하겠다는 세자에게 우보는 스스로 주인이 되라며 겨우 그런 복수나 하라고 수많은 이들이 목숨 바쳐 너를 지킨 게 아니라고 강하게 훈계했던 터. 이에 세자는 눈물을 머금은 채 꼭두각시 왕 노릇을 하고 있는 이선과 조선을 내 손으로 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세자는 보부상의 길로 들어섰고 5년 후 팔도 접장들의 추대로 인해, 보부상 두령 자리에 올랐을 만큼 세력을 키워내 눈길을 끌었다. 엔딩에서는 보부상 무리들 속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가은(김소현 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세자의 눈빛이 담기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은 8.4%, SBS ‘수상한 파트너’는 각각 6.8%, 8.3%를 기록했다. ‘수상한 파트너’의 경우 지난주 방송분에 비해 0.9%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지인처럼… 서로 부대끼며 진짜 힐링타임

    현지인처럼… 서로 부대끼며 진짜 힐링타임

    최근 방송가에 현지에서 체험하고 살아보는 일명 ‘살아보기 예능’ 열풍이 불고 있다. 한곳에 머물면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스테이+베케이션) 트렌드가 방송에도 고스란히 적용되고 있는 것.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를 합성한 신조어인 스테이케이션은 본래 집이나 집 근방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뜻하지만 최근에는 여행 중 한곳에 머물며 현지인처럼 살면서 현지의 문화를 만끽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스테이케이션이 방송가의 키워드로 떠오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삶의 양식을 보고 느끼면서 찬찬히 나를 돌아보려는 욕구와 맞아떨어진 결과다. 목표 지향적인 한국 사회에서 속도보다 방향성을 중시하는 느리게 살기나 한 번뿐인 인생에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자는 욜로 열풍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윤식당, 새로운 힐링방식에 시즌2 요구 봇물 살아보기 예능의 대표주자는 방송계에 파란을 일으킨 tvN ‘윤식당’이다. 8회 내내 평균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한 ‘윤식당’은 나영석 PD가 제작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삼시세끼-어촌편’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인도네시아의 한적한 섬에서 살면서 일도 하고 휴양을 즐기는 여유를 통한 대리만족과 더불어 한식을 매개로 세계 각국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그들의 반응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일상의 힐링이 된다. 혼자 밥먹기 심심할 때 보면 외롭지 않고 좋다”, “전 세계에 한식을 알리기 위해서도 시즌2는 필요하다”, “시즌2나 3에서는 장소의 변화도 좋지만 푸드트럭으로 손님을 찾아가는 것은 어떠냐“는 등 시청자들의 요청과 제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섬총사, 우이도서 펼치는 소소한 일상 인기 지난 22일 첫방송한 올리브 TV의 ‘섬총사’는 천혜의 섬 우이도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케이션을 콘셉트로 삼았다. 우이도는 바람이 만든 모래언덕인 풍성사구가 있고 1.5㎞에 달하는 해변으로 각종 CF, 영화에 등장했지만 예능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포에서 배로 4시간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쉽게 올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는 섬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며 자신들이 그동안 진짜 하고 싶은 일들을 해 보는 욜로족으로 변신했다. 강호동은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기타를 배웠고, 김희선은 갈고닦은 목공예 실력으로 섬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의자를 만들었다. 정용화는 동네 강아지들을 모아 자전거로 해변을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했다. 제작진은 예능이 아닌 다큐의 시선으로 드론 및 수중 촬영을 통해 자연을 담고, 섬마을 사람들과 출연자들의 교감에도 많은 부분을 할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효리네 민박, 제주 신혼집 민박체험 핫이슈 다음달 중순 방송 예정인 JTBC ‘효리네 민박’은 국내에서 스테이케이션 선호지 1위로 꼽히는 제주도에서 일찌감치 욜로족의 삶을 살고 있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신혼집에서 살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민박을 희망하는 사연 접수만 1만 9000건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효리·이상순뿐만 아니라 가수 아이유가 직접 민박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천천히 나를 돌아보는 욜로 열풍과 맞닿아 방송 관계자들은 스테이케이션이 예능의 새로운 키워드가 된 것은 시청자들이 무작정 달려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진정한 자아를 찾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섬총사’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혁 CJ E&M CP는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스케줄에 맞춰 여러 곳의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는 데 의의를 두는 여행에서 다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체험하며 천천히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연예인의 신변잡기보다는 도시살이에 지친 시청자들이 간접적으로나마 현지인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교석 대중문화 평론가는 “일상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그 속에서 대리만족을 주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팍팍한 현실을 잊게 해 주는 느리게 살기를 통해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는 형님’ 김영철, 트와이스 쯔위와 인증샷 공개 “운명의 순간”

    ‘아는 형님’ 김영철, 트와이스 쯔위와 인증샷 공개 “운명의 순간”

    ‘아는 형님’ 김영철이 트와이스 쯔위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는 형님’ 싸이 편 시청률 7% 이어서 트와이스 레전드 가나요? 아 쯔위랑 저는 이번주 또 다시 짝꿍이 될 수 있을까요?? 쯔위 넘 예쁘죠? 운명의 순간. 본방사수 확인해주시죠! 오늘 볼거리가 많을 겁니다! 진짜 핵꿀잼 예상! 쯔위랑 사진 찍는데 너무 행복해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영철과 쯔위가 ‘아는 형님’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철은 잇몸을 활짝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감탄을 유발하는 쯔위의 빼어난 미모 또한 시선을 끈다. 한편 오늘(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신곡 ‘시그널’로 컴백한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첫 ‘설운도’ 합체 작전 “심장 쫄깃”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첫 ‘설운도’ 합체 작전 “심장 쫄깃”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9회는 3.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3.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액션배우 출신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그의 1호팬 매니저 차도하(김민정)가 힘을 합친 첫 번째 비공식 합동 작전이 숨막히게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백사단의 계략에 고스트 요원 Y의 살해범 누명을 쓰고 수감된 아빠 차명석(김병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도하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운광과 함께 설우를 찾아갔다. 설우는 블랙옥션 작전을 위해 5백만불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고 도하는 확실한 담보가 필요하다며 설우에게 신체포기각서와 운광의 밀착 경호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운광은 도하를 위하고 악당들을 무찌르는 나라를 위한 일이라며 쿨하게 승낙했지만 막상 아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진지함 속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두 번째 목각상이 경매품으로 나와있는 블랙옥션 경매장에서 이들의 첫 번째 작전이 시작되고 설우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운광과 도하는 송산그룹 사장 모승재(연정훈)와 거래를 한 야마토 회장을 따돌리고 낙찰을 받는데 성공, 두 번째 목각상을 손에 넣었다. 설우는 두 초보 요원을 때로는 설레게 때로는 믿음직스럽게 리드하고 또 순간 순간 액션까지 숨가쁘게 펼치며 방송 내내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거대 비자금의 실체를 덮을 목적으로 승재가 목각상에 광기 어린 집착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백사단에 등을 돌린 서기철(태인호)은 고스트 요원 Y를 죽인 진범에 대한 증거를 두고 설우와 거래를 했다. 증거를 내주는 대신 누군가의 죽음을 요구했던 기철이 탄 차가 폭발했고 마치 영화와 같은 엔딩으로 끝을 맺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중기가 설우와 운광이 찾아간 5백만불을 이체하기 위해 찾아간 은행의 직원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반듯한 은행원으로 등장한 송중기는 옥신각신 하던 두 사람의 브로맨스 분위기에 미소로 화답하며 짧은 등장이었지만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방영 전부터 시나오락, 경광사선왕, 중국오락왕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연예 매체 메인을 꾸준히 장식했던 ‘맨투맨’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박해진 manxman#, #박해진 mantoman#, #한국드라마 manxman#, #밀행요원# 등으로 누적 검색 2억6천만 뷰를 넘어서며 금한령(禁韓令·한류 금지령)에도 불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TV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맨투맨’은 20일 밤 11시 10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 “시청률 30% 달성시 시청자들과 부산 여행”

    ‘쌈, 마이웨이’ 박서준 “시청률 30% 달성시 시청자들과 부산 여행”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시청률 30%를 넘으면 시청자들과 부산 여행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KB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과 배우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가 자리했다. 이날 시청률 공약을 질문을 받은 다섯 명의 배우들은 고민에 빠졌다. 그러자 갑자기 김성오는 “30%가 넘으면 박서준과 김지원이 결혼해라. 또 (시청률이) 그 이하일 경우에는 안재홍과 송하윤이 결혼해라”며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오는 “어차피 (극 중에서) 오래 만나지 않았냐. 결혼할 때가 됐다. 상의해 봐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결국 박서준은 “부산 촬영이 꽤 많이 있었다. 시청률 30%가 넘으면 팬분들과 부산 투어를 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옆에 있던 김지원은 “드라마 제목이 ‘쌈, 마이웨이’니까 쌈밥집에 가자”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자기들만의 길을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맨투맨’ 송중기 남궁민, 카메오 스틸컷 공개 ‘훈훈 은행원+톱스타’

    ‘맨투맨’ 송중기 남궁민, 카메오 스틸컷 공개 ‘훈훈 은행원+톱스타’

    ‘맨투맨’에 송중기와 남궁민이 뜬다. 18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배우 송중기와 남궁민의 스틸컷을 차례로 공개하며 두 사람의 출격을 예고했다. 송중기는 은행원 역으로 깜짝 출연해 고객으로 은행을 찾은 김설우(박해진), 여운광(박성웅)과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게 은행원 복장을 입고 모니터로 업무를 보고 있는 스마트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중기의 카메오 장면은 9회에 등장한다.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비웃는 듯한 얼굴을 한 남궁민이 무표정의 박해진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맡은 캐릭터 이름을 그대로 따온 톱스타 남규만 역으로 10회에 등장해 뻔뻔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함께한 김원석 작가, 남궁민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연출한 이창민 PD와의 의리로 각각 촬영에 나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맨투맨’ 제작진은 “송중기와 남궁민이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해줬다”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의 깜짝 변신과 배우들과의 유쾌한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액션과 멜로를 오가며 본색을 드러낸 가운데 8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닐슨코리아 집계)까지 치솟으며 기록 행진을 시작했다. ‘맨투맨’ 9회는 오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랑스오픈 “샤라포바 와일드카드 거부” 윔블던도 “예선부터”

    프랑스오픈 “샤라포바 와일드카드 거부” 윔블던도 “예선부터”

    마리야 샤라포바(30·러시아)가 오는 28일 막을 올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베르나르 귀디셀리 페란디니 프랑스테니스연맹 회장은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에겐 와일드카드가 주어질 수 있지만 도핑 징계에서 풀려난 선수들에겐 와일드카드가 주어질 수 없다”며 “마리야와 그녀의 팬들에게 유감”이라고 밝혔다.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나 이 대회를 우승한 샤라포바는 15개월 동안 금지약물 관련 징계를 받는 바람에 세계 랭킹이 너무 낮아 곧바로 메이저대회 본선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징계가 풀린 그녀는 세 차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 대회 주최측의 초청장인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 세계랭킹을 211위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도핑 징계에서 풀려난 스타 선수를 앞다퉈 불러 들인다는 여론의 비아냥을 들었고, 테니스 관계자들과 팬들의 시선은 샤라포바의 복귀 이후 첫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하고 있었다. 샤라포바는 복귀 이튿날인 지난달 26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더라면 자력으로 프랑스오픈 예선 출전이 가능했으나 4강에서 탈락하면서 자력 출전 가능성이 사라졌다. 일부에서는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가 샤라포바에게 본선 대신 예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하는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결국 올해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 결정이 내려진 순간, 샤라포바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 상금 277만 5745달러) 단식 2회전을 미랴나 루치치 바로니(22위·크로아티아)와 치르고 있었다. 그녀는 4-6 6-3 2-1로 세 번째 세트를 앞서다 왼쪽 대퇴부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그녀는 “용태가 심각하지 알아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며 기권한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 준결승에 올랐더라면 7월 초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이날 기권함으로써 예선 출전권을 얻는 데 그쳤다. 다만 다음달 20일까지 올잉글랜드클럽이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기는 하다. 러셀 풀러 BBC 테니스 전문 기자는 “몇몇 팬들과 중계사를 난감하게 만들겠고, 시청률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용감하고 원칙있는 결정을 내렸다”며 “롤랑가로는 궁극적으로 더 강한 대회”라고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한 곳이 도핑 징계를 받느라 랭킹이 높지 않은 선수를 초청해 뛰게 한다면 이 종목의 반도핑 메시지를 대중이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반대로 샤라포바는 윔블던 예선에 나서 두 차례 정도 몸을 푼 다음에 본선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버밍엄에서 열리는 WTA 투어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그 전에 이번 주에라도 뛰고 싶다면 노팅엄에서 열리는 대회와 네덜란드 로스말렌에서 열리는 대회 중 하나를 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물론 대퇴부 부상이 별 것 아닌 것으로 판명된다는 전제에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윤현민 ♥’ 백진희, ‘터널’ OCN 최고 시청률 돌파에 “축하축하”

    ‘윤현민 ♥’ 백진희, ‘터널’ OCN 최고 시청률 돌파에 “축하축하”

    배우 윤현민 백진희가 SNS를 통해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윤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출연 중인 OCN 주말드라마 ‘터널’ 시청률 소식과 함께 “정말 감사합니다^^ 잠을 못 자도 힘이 납니다~ 끝까지 집중할게요. 감사감사 모두”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터널’ 14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6.3%, 최고 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OCN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것.자축의 글을 올린 윤현민의 SNS에 연인 백진희는 축하 댓글을 달며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다. 한편,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종영을 2회 앞둔 가운데 OCN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터널’ 측은 이날 “제작진과 배우들이 이달 말 괌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OCN ‘터널’ 홈페이지, 윤현민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상민 섹션TV, 이재은 아나운서와 MC 확정 “지상파 예능 섭렵”

    이상민 섹션TV, 이재은 아나운서와 MC 확정 “지상파 예능 섭렵”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MC로 확정됐다. 1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민과 이재은 아나운서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MC로 낙점됐다. 이상민과 이재은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방송부터 MC로 분한다. 이재은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2012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있다.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 20%의 공신이기도 하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18주년을 맞아 MC 교체와 함께 리뉴얼에 돌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집들이, 손님 와도 문 못 열어 “이게 무슨 일이냐”

    미우새 이상민 집들이, 손님 와도 문 못 열어 “이게 무슨 일이냐”

    ‘미운우리새끼’가 이번 주에도 18.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주말 예능 1위’, ‘현존 예능 1위’라는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평균 18.3%(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수도권 19.6%) 최고 23.4%를 기록했다. 또한 ‘2049시청률’도 10.7%를 기록하며 이번 주에도 ‘미우새’가 일요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새로 이사한 집으로 간호섭 교수와 이수근, 민경훈, 슬리피, 홍석천 등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손님이 벨을 눌러도 화장실을 쓰고 있는 간호섭 교수 때문에 손님에게 문을 열어주지 못해 발을 동동 굴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공동 현관문을 열 수 있는 버튼이 화장실에 있었던 것. 깜짝 놀란 간호섭 교수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아연실색했다. 뒤이어 손님이 한명씩 들어올 때마다 이상민은 화장실로 직행해 웃음을 안겼다. 이 장면은 23.4%까지 치솟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상민은 보기에도 생소한 홍어를 직접 손질하며 홍어 한마리로 다섯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고 선언해, 또 다른 이상민의 능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상민의 합류 이후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LG전자 베트남 예능프로 합작

    LG전자 베트남 예능프로 합작

    LG전자가 베트남 내 시청률 1위 국영방송국 HTV 7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똑똑한 아내들’을 만들기로 결정한 가운데, 베트남 TV 프로그램에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이 등장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윤식당’ 윤여정, 식당 운영 수입? “너무 좋은 재료를 썼다”

    ‘윤식당’ 윤여정, 식당 운영 수입? “너무 좋은 재료를 썼다”

    ‘윤식당’ 배우 윤여정이 대략적인 수입을 밝혔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윤여정은 ‘윤식당’ 운영에 대해 “너무 좋은 재료를 썼다. 재료비로 돈이 많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무 힘들어서 와인을 많이 마셨다. 돈을 거기에 다 썼다”며 “잘 된 날은 잘돼서 먹고 안 된 날은 안돼서 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손해는 안 봤다”고 밝혔다. 한편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13일 오전 CJ E&M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윤식당’ 마지막 회(8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시청률 11.6%, 최고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터널’ 이유영, 공개 남친 김주혁 언급..“전화로 전개 물어봐”

    ‘터널’ 이유영, 공개 남친 김주혁 언급..“전화로 전개 물어봐”

    배우 이유영이 공개 연인인 김주혁을 언급했다. 이유영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주말 미니시리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기자간담회에서 “정신없이 촬영이 진행돼 (김주혁과) 만날 시간이나 조언을 들을 시간은 없다”면서 “하지만 전화로 재미있다고 말해주거나 향후 전개를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첫 드라마로 흥행 홈런을 날린 이유영은 “운이 좋은 것 같다. 얼떨떨하다”면서 “현장에 익숙해지도록 도움을 준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터널’은 30년 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이다.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지난 3월 2.8%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 5.4%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900회 개콘, 힘빠진 공개 코미디 살려내나

    위기의 ‘개그콘서트’호는 900회를 찍고 부활할 수 있을까. 1999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개그콘서트’가 오는 14일 900회를 맞는다. 공개 코미디의 부흥을 이끈 국내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한때 시청률 30%를 육박하며 ‘월요병’을 이기는 일요일 밤의 최강자였지만 최근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무는 등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다. 동시간대 편성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시청률이 뒤지고 있다. 10일 900회 특집 녹화장에서 만난 개그맨들은 “‘개콘’이 살아야 한국 코미디가 살아난다”면서 “여유를 갖고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14일부터 3주 연속 방송될 특집은 터줏대감 김준호와 김대희부터 유세윤, 강유미, 김병만, 이수근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이 박진호, 손별이 등 신예 개그맨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유재석, 남궁민, 트와이스 등 ‘특급 게스트’도 출격한다. 이정규 PD는 “900회라는 전환점을 통해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901회부터 절반 이상의 코너를 바꾸고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형식에도 변화를 주겠다”고 말했다. 19년간 장수한 ‘개콘’이 최근 침체를 맞은 이유로는 인기 코너와 눈길을 끄는 캐릭터의 부재가 꼽힌다. 이정규 PD는 “최근 몇 년간 ‘개콘’을 돌아보면 개그맨 본인과 캐릭터보다는 잘 짜여진 대본과 콩트의 완성도에 집중하다 보니 눈에 띄는 캐릭터가 없었다”면서 “그로 인해 흡인력이 떨어지고 템포의 문제도 있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놨다. 박근혜 정권 때 선보인 ‘민상토론’, ‘대통형’ 등 정치 풍자도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지 못했다. 이 PD는 “당시 외압은 없었고 큰 틀을 관통하는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최근 빨라진 개그 템포도 개그맨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1999년부터 ‘개콘’의 100개 코너에 출연한 김준호는 “해외 코미디는 템포가 느리고 여유로운데 한국은 인터넷의 ‘움짤’이나 ‘짤방’처럼 15초, 30초 안에 웃겨야 해서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SBS ‘웃찾사’가 종영하면서 이제 공개 코미디는 ‘개콘’과 tvN ‘코미디 빅리그’만 남은 상황. 하지만 이들은 개그맨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위기를 정면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개그맨 김대희는 “인생에도 굴곡이 있듯이 ‘개콘’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면서 “지금 후배들이 더 똘똘 뭉치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상훈은 “다른 예능 버라이어티쇼가 CG나 편집 등 MSG(화학조미료)를 넣었다면 공개 코미디는 5분짜리 맑은 뭇국 같다”면서 “자극적인 것만 보면 싱거울 수도 있지만 담백하고 진한 맛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군주’ 유승호·김소현·엘·윤소희, 대본 사랑 ‘뜨거운 연기 열정’

    ‘군주’ 유승호·김소현·엘·윤소희, 대본 사랑 ‘뜨거운 연기 열정’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김소현·엘(김명수)·윤소희가 뜨거운 연기 열정을 발산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은 시청률 10.5%, 12.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단숨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면서 신선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에 대한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첫 방송분에서는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유승호와 김소현, 그리고 백정의 아들이라고 천대받는 엘(김명수)과 유승호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윤소희 등이 각각 캐릭터에 걸맞게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11일 방송분에서는 유승호·김소현·엘(김명수)·윤소희가 본격적으로 얽히고설키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유승호·김소현·엘(김명수)·윤소희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대본 열공’에만 빠져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꼼꼼하게 대본을 읽어가며 극중 감정에 몰입하는 것은 물론, 각 장면에 맞는 상대 배우들과 실감나게 대본을 맞춰가며 연기 호흡을 이뤄내고 있는 것. 우선 출연 배우들 중 유독 대사 분량이 많은 유승호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대본에 집중하는, 성실함의 표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잠깐의 틈이라도 생기면 어느 새 대본을 손에 들고 촬영장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은 채 대본에만 몰두하는 것. 김소현은 추운 날씨로 인해 두꺼운 점퍼를 걸친 상황에서도, 대본 만은 손에서 절대로 놓지 않는 각별한 ‘대본 홀릭’을 펼쳤다. 촬영대기 중 헤어스타일이나 옷매무새를 점검하면서도 오직 대본에만 시선을 고정,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엘(김명수)은 서 있는 자세 그대로 부동자세를 취한 채 바로 눈앞, 가까이에서 대본을 마주대고 초집중하며 대본을 독파하고 있다. 또한 윤소희는 주위에 아무도 없는 듯 ‘무아지경’으로 대본에만 온통 신경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준비로 스태프들이 이동하느라 다소 산만한 현장에서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칭찬을 받았다. 제작진은 “유승호·김소현·엘(김명수)·윤소희 등 ‘군주 4인방’은 장소, 시간에 상관없이 역할에 집중 또 집중하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며 “철저하고 빈틈없이 촬영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네 배우들과 그들을 든든하게 뒷받침 해주는 관록 있는 배우들의 불꽃 열정이 어우러져 단숨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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