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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로 넘은 새 초통령 신드롬… 기존 틀 깬 새 장르 도전 덕”

    “뽀로로 넘은 새 초통령 신드롬… 기존 틀 깬 새 장르 도전 덕”

    ‘신비아파트’ 로 호러 장르 애니 새 역사 “캐릭터 위주 시장 탈피해 스토리 전념”“다양성이 사라진 국내 애니메이션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2003년 EBS에서 뽀로로가 등장해 글로벌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자리잡은 이후 국내 애니 업계엔 ‘유사 뽀로로’ 작품과 캐릭터가 쏟아졌다. 제작사들은 대세에 따르는 뽀로로 장르만을 만드는 안전한 선택을 했고, 국내 애니메이션은 10년 넘게 뽀로로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뽀로로가 잠식한 국내 애니 업계의 흐름은 2016년 투니버스에서 ‘신비아파트’를 방영한 이후에야 깨졌다. 신비아파트는 100살이 넘은 도깨비 신비가 초등생 구하리·두리 남매와 힘을 합쳐 억울한 일을 겪은 귀신의 한을 풀어주고 인간을 괴롭히는 악귀를 혼내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애니메이션’이다. 방영하자마자 어린이들 사이에선 뽀로로를 대체할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타깃 시청률(만 4~13세)이 10%(닐슨코리아 유료가구)를 넘어서며 1995년 개국한 투니버스 역사를 새로 썼다.  24일 신비아파트 극장판 개봉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마포구 ‘스튜디오 바주카’ 사무실에서 만난 제작 총괄 석종서(44) 국장은 “뽀로로 열풍 속에서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동안 국내 애니메이션에서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장르인 ‘호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무섭기만 한 일본의 호러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스토리라인에도 신경을 썼다. 왕따, 악성댓글 등 사회적인 이슈를 소재로 극을 전개했고, 귀신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기획했다. ‘공포’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비아파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뮤지컬과 웹드라마,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초등생 사이에서는 ‘신비아파트 신드롬’이 일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석 국장의 딸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 사인을 받아가고, 딸이 아빠의 주민등록증까지 가져가 반 친구들에게 ‘신비아파트 제작자의 딸’임을 입증했을 정도라고 한다.  신비아파트가 뽀로로처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그는 “뽀로로가 캐릭터 중심의 애니매이션이었다면, 신비아파트는 스토리 위주의 작품인 데다 배경이 한국적인 요소가 많아 진입 장벽이 있기는 하다”면서도 “TV보다는 더 다양한 시청자가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신비아파트를 소개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이 연령대를 초월해 미국 디즈니나 일본 지브리스튜디오처럼 되려면 스토리에 대한 기획력을 강화해 해외와의 협업보다는 자체 제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드라마 부문 수상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드라마 부문 수상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소비자가 뽑은 2018년을 빛낸 드라마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드라마 부문에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가 수상했다. ‘예쁜 누나’는 동일부문 후보에 오른 ‘비밀의 숲’, ‘라이브’, ‘마더’ 등보다 더 높은 득표로 올해의 드라마에 올랐다. 2017년에는 올해의 드라마로 ‘쌈마이웨이’, 올해의 정치예능으로 ‘썰전’, 올해의 욜로 예능으로 ‘효리네민박’이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월 19일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두 주연배우 손예진 정해인의 밀도 높은 연기와 안판석 감독의 연출력, OST등이 화제가 되며 8.3%(14회/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2018년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올해의 브랜드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4개 부문 1,4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됐다. 그 결과 364,816명, 3,817,527건의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드라마 부문에서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가 2018 올해의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16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작가, 30만원 월세방→원고료 24억 ‘드라마틱 인생’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작가, 30만원 월세방→원고료 24억 ‘드라마틱 인생’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같은 인생사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작가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기자는 ‘시청률 제조기’ 김은숙 작가를 언급, 그의 ‘드라마틱’했던 삶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기자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과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강원도 한 가구공장 경리로 취직했다.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서울로 상경한 그는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로에서 연극 대본을 쓰며 생활을 이어온 그는 고정적 수입 없이 월세 30만 원짜리 반지하 방에서 하루하루를 지내왔다고. 꿈과 현실 사이 괴리에 힘들어하던 김 작가는 우연히 드라마 집필 제안을 받았고, 그 계기로 드라마에 발을 디뎠다. SBS 드라마 ‘태양의 남쪽’을 공동 집필하게 된 것. 이후 2004년 전국적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집필하면서 그의 인생은 순식간에 활짝 폈다. 한 연예부 기자는 “‘파리의 연인’ 시청률이 57.6%까지 오르면서 원고료가 회당 3000만 원까지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 작가는 ‘파리의 연인’에 이어 ‘프라하의 연인’, ‘연인’으로 시리즈를 이어갔고,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역시 ‘김은숙다운’ 흥행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로 대히트를 친 김 작가는 ‘억대’ 작가로 우뚝 섰다. 이날 ‘풍문쇼’ 방송에서 한 기자는 “16부작이었던 드라마 ‘도깨비’로 십 수억 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김은숙 작가 원고료는 업계 최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스터 션샤인’같은 경우는 일단 회당 1억 원 선은 넘는다. 24부작이면 원고료가 최소 24억 원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사실 김은숙 작가가 배우들 받는 거에 비하면 좀 더 받아도 되지 않을까 한다”며 자신의 견해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X양세종 케미 터졌다..시청률 최고 9.2%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X양세종 케미 터졌다..시청률 최고 9.2%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청량하고 명량한 로코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의 비극적인 과거 인연부터 시작해 13년만의 강렬한 재회를 쾌속 전개에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 드라마 중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회 전국 시청률은 7.1%, 수도권 시청률은 8.0%,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인 7.0%(닐슨 전국)를 넘어서는 기록이기도 하다. ‘서른이지만’이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오가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함께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첫 회는 바이올린 천재이지만 바이올린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헐랭이’인 열일곱 소녀 서리(박시은 분)와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열일곱 소년 우진(윤찬영 분)의 안타까운 인연을 조명하며 시작됐다. 비극은 아주 사소한 오해로부터 시작됐다. 서리가 친구 수미(이서연 분)의 체육복을 잘못 입고 귀가하는 바람에 우진이 서리의 이름을 노수미로 잘못 알게 된 것.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같은 버스를 타게 됐고 서리는 우진에게 길을 물었다. 우진은 갑작스럽게 서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 상황에 떨면서도 “바로 가는 건 없고 청안역이나 그 다음 청안 사거리에서 내리시면 된다”고 침착하게 조언했다. 그도 잠시 우진은 서리에게 말 붙일 시간을 벌기 위해 “이번 말고 다음에서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려요”라며 다급하게 붙들었다. 그러나 정작 우진은 그 순간 버스에 올라탄 수미가 서리와 인사를 나누자 당황해 버스에서 내려버렸고, 그 와중에 서리의 바이올린 케이스에 달려있던 키링이 우진의 화구통에 걸려 떨어지고 말았다. 뒤늦게 자신의 화구통에 키링이 딸려온 사실을 깨달은 우진은 그 길로 서리가 탄 버스를 쫓아 달렸다. 그러나 우진의 눈 앞에서 버스는 12중 추돌이라는 끔찍한 사고에 휘말려버렸고, 그 사고로 ‘노수미(17세)’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진은 그가 내리지 못하도록 붙든 자신을 자책하며 오열했다. 한편 병원으로 후송된 서리는 뇌에 충격을 입어 코마에 빠지고 말았다. 그렇게 13년이 흘러 서리와 우진은 나이는 서른이지만 각자의 이유로 열일곱에 머물러있는 어른이 됐다. 서리는 13년 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해있었고, 우진은 세상과 자신을 차단한 채 일년의 반을 보헤미안처럼 사는 무대디자이너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꼼짝없이 잠만 자던 서리는 13년 만에 기적처럼 깨어났지만 서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눈떠보니 서른’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현실이었다. 더욱이 서리가 잠들어있던 사이 그의 유일한 가족이었던 외삼촌부부 역시 연락두절이 된 상태였지만 병원 사람들은 서리가 받을 충격을 감안해 이를 쉬쉬했고, 서리는 얼굴도 목소리도 낯설기만 한 ‘서른의 자신’을 힘겹게 받아들여가며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 한편 여느 때처럼 반려견 덕구와 함께 해외에서 보헤미안 라이프를 즐기던 우진은 누나(이아현 분)의 연락을 받고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 누나 부부가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떠나있는 동안, 고3인 조카 유찬(안효섭 분)과 한집살이를 하게 된 것. 이에 타인과 얽히기 싫어하는 우진은 조카 찬이와 함께, 미스터리한 가사도우미 제니퍼(예지원 분)라는 객식구까지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이게 됐다. 이와 동시에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재활을 마친 서리는 외삼촌 부부가 여전히 자신을 보러 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었다. 이에 서리는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가야겠다고 결심하고 병원 탈출을 감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예전 집에 도착한 서리는 여전한 집의 외관에 안심했다. 그러나 초인종을 누르자 자신을 반긴 것은 외삼촌 부부가 아닌 우진네 가사도우미인 제니퍼. 우진으로부터 조카가 올 것이라는 언질을 받은 제니퍼는 서리를 우진의 조카로 오인해 그를 집으로 들였다. 서리는 집에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인 팽이 있는 것을 보고 안도, 긴장이 풀려 쓰러지듯 잠이 들어버렸다. 그러나 사실 그곳은 우진네 부모가 매입한 집이었으며 팽 역시 전 주인이 버리고 간 것을 우진이 맡아서 덕구라는 이름으로 기르고 있었던 상황. 귀가한 뒤 제니퍼로부터 ‘조카가 방에서 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우진은 방으로 올라가 침대에서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조카(?)에게 볼 뽀뽀를 하며 깨웠다. 그 순간 진짜 조카인 유찬이 귀가했고 그제서야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서리와 우진은 동시에 경악, 일순간 집안이 패닉에 휩싸이며 극이 종료돼 향후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주인공 서리와 우진의 안타까운 과거사를 시작으로 그로 인해 각자의 짐을 짊어지고 살게 된 두 사람의 서사를 애잔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슬프고 먹먹한 배경 위에 명랑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가미해 극에 입체감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마치 살아서 펄떡펄떡 뛰는 활어 같은 캐릭터들은 매력적이었다. 열일곱 소녀의 마음과 서른의 몸 사이에서 부조화를 겪는 서리는 짠하면서도 사랑스러웠고, 매사에 시큰둥하듯 하면서도 엉뚱한 우진 역시 흥미로웠다. 또한 초 긍정 찬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으며 미스터리한 제니퍼는 매 순간 신스틸러였다. 더욱이 이들이 한데 모인 엔딩 장면에서는 시너지가 대 폭발해, 향후 이들이 얽히고 설키며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받는 필리핀 한류, 자랑스러워”

    “사랑받는 필리핀 한류, 자랑스러워”

    韓·필리핀, 가족애·공경 등 문화 비슷 황금 시간대 한드, 13% 이상 시청률 민간 영역 양국 경제 협력 강화 기대 “필리핀에 부는 한류 바람, 참 자랑스럽습니다.”한동만 주필리핀 한국대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아세안센터 주관 ‘2018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최근 필리핀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보급되면서 한국 문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마카티, 보니파오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빠른 인터넷망이 보급되는 등 디지털문화가 확산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사는 한국의 대중문화가 필리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까닭을 정서적인 측면에서 교집합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 어른에 대한 공경 등의 문화가 서로 비슷하다 보니 필리핀에서도 한국 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면서 “특히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의 양대 방송사인 GMA7과 ABS-CBN은 최근 황금 시간대에 전지현·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 등 한국 드라마를 여럿 편성했다. 이 시간대에 방영되는 드라마는 평균 13%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 대사는 필리핀인에 대한 자랑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국에 ‘빨리빨리’ 문화가 있다면 필리핀엔 ‘다한다한(천천히 천천히)’이 있다”면서 “수백년간의 식민지 생활을 이겨낸 강인함과 다양한 종교와 인종에 대한 포용력이 필리핀의 최대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필리핀은 지난 10년간 연 6~7%의 경제성장률을 이어 오고 있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도 필리핀의 중·고소득국 진입과 중산층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발표한 ‘국가 목표 2040’(Ambisyon Natin 2040) 정책에 따라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사는 또 “필리핀에서는 ‘BBB’(Build-Build-Build) 프로젝트에 따라 신항만 사업, 팡일만 교량 사업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필리핀 정부는 각각 1억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필리핀에 26개 유·무상 원조 사업을 하고 있지만, 중국이나 일본 등에 비하면 금액 수준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아쉽다”면서 “ 그간 투자에 걸림돌이 돼 온 외국인 투자지분 제한 규제 완화에 대해 필리핀 정부가 고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민간 영역의 경제 협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런닝맨’ 톰 크루즈 통아저씨 게임, 시청률 최고의 1분 “정말 재밌었다”

    ‘런닝맨’ 톰 크루즈 통아저씨 게임, 시청률 최고의 1분 “정말 재밌었다”

    ‘런닝맨’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평균 시청률 1부 7.1%, 2부 10%(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MBC ‘복면가왕’(9.7%), KBS2 ‘해피 선데이’(8.2%) 등을 모두 제쳤다. 특히, ‘런닝맨’의 두 자릿수 시청률 기록은 지난 3월 이후 4개월만으로 올해 최고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예고편만으로 화제가 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의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전격 출연해 ‘여름특집! 잡아줘 프로젝트 2탄 : 잠입요원을 잡아줘’ 특집으로 함께 했다. 이번 한국 방문이 9번째가 된 톰 크루즈는 “‘런닝맨’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고, 한국을 첫 방문한 헨리 카빌도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사이먼 페그 역시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며 뜻밖의 ‘손가락 하트 어택’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도 하트 어택에 동참하며 다양한 하트를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철가방 퀴즈 대결, 미스터리 박스 대결, 통아저씨 게임 등 3종 게임이 진행됐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단순한 게임에도 최선을 다하며 바닥을 기어다니는 열정을 보여줬다. 사이먼 페그는 톰 크루즈와 대결을 앞둔 김종국의 눈을 가리는 반칙과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고, 헨리 카빌은 깐족거리는 유재석을 단번에 제압해 “미국 김종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톰 크루즈는 마지막 통아저씨 게임에서 패해 ‘꽝손계 신입’으로 인정 받는 등 크게 활약했다. 톰 크루즈가 통 아저씨 게임을 하는 장면은 11.6%까지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들은 한국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도 깜짝 놀랐으며, 하하는 “예능 천재”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러나 유재석은 “녹화 시간이 1시간 밖에 없다”며 아쉬워했고 실제 방송 시간은 약 30분이었다. 톰 크루즈는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다. ‘런닝맨’ 멤버들이 대단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멤버들은 세 배우들에게 ‘런닝맨’의 시그니처 ‘이름표’를 선물로 증정하며 감사를 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지사 조폭 유착 의혹 제기...시청률 7.5% 기록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지사 조폭 유착 의혹 제기...시청률 7.5% 기록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성남 거대 조직폭력집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간 유착관계를 파헤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은 전국기준 7.5%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파타야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연관성을 되짚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조직폭력집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은 지난 4월 말부터 정치권을 맴돌았고, 전현직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 정치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포착됐다. 제작진 측은 2007년 이재명 현 경기지사가 인권변호사 시절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변론을 맡게 된 경위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 설립한 코마트레이드라는 업체가 자격 미달임에도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기된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 “조폭이라는 것을 몰랐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 앞서 개인 SNS를 통해 “법죄집단이 모습을 숨긴 채 정치권에 접근하고 구성원이 지지자라며 접근하거나 봉사단체 사회공헌기업으로 포장해 공익활동을 하면 정치인이 이를 막는 것은 고사하고 구별조차 불가능하다. 수십 년간의 수만 가지 조각들 중에 몇 개를 짜깁기해 조폭정치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반박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변요한, 10년만 재회 포착 “진작 올 걸”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변요한, 10년만 재회 포착 “진작 올 걸”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변요한이 10년 만에 얼굴을 확인한 정혼자들의 ‘호텔 글로리 재회’를 선보인다. 지난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태리와 변요한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각각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과 고애신의 정혼자이자 룸펜인 김희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회 방송분에서는 일본에서 10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온 김희성(변요한 분)이 처음으로 고애신(김태리 분)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모습이 담겼다. 꽃다발까지 들고 고애신의 집을 찾아온 김희성은 담장 너머로 흩날리는 하얀 이불 홑청 사이에 서 있는 고애신을 넋 놓고 바라봤던 터. 이후 고애신 앞에 선 김희성은 “내 진작 올걸”이라며 환하게 웃었지만, 고애신은 김희성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오는 21일 방송되는 5회 분에서는 김태리와 변요한이 본격적으로 만남을 갖는 모습이 펼쳐진다. 극중 호텔 글로리에서 고애신과 김희성이 가배를 사이에 놓고 마주 앉아 있는 장면. 고애신은 불쾌함인지 분노인지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김희성은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극과 극’ 감정을 드러낸다. 결연함마저 묻어나는 고애신과 웃음 뒤 놀란 김희성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만남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태리와 변요한의 ‘호텔 글로리 재회’ 장면은 대전에 위치한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밝고 긍정적인 김태리는 살갑게 변요한에게 인사를 건넸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변요한 역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끌며 촬영을 준비했던 상태. 유머 코드 또한 잘 맞는 두 사람은 잠깐의 대기시간에도 웃음보를 터트리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변요한은 촬영 도중 재치 넘치는 각종 애드리브를 시도, 김태리를 비롯해 스태프들의 한바탕 웃음을 이끌어냈다. 제작사 측은 “김태리와 변요한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답게 서로의 감정이 세밀하게 교차해야 하는 이 장면에서 빈틈없는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또 다른 반전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며 “10년 만의 늦은 귀국을 후회하는 김희성이 몰래 의병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애신의 행보를 알아차리게 될지, 두 사람의 혼인은 이뤄지게 될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 박서준 박민영, 로맨스 질주 “한가지 단어가 생각 나..불도저”

    ‘김비서’ 박서준 박민영, 로맨스 질주 “한가지 단어가 생각 나..불도저”

    ‘김비서’ 박서준이 박민영을 향한 ‘불도저’ 사랑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백선우 최보림 극본, 박준화 연출)에서는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박민영)에게 질주하는 ‘불도저’ 같은 모습을 보이며 드디어 두 사람의 첫날 밤이 그려졌다. 이영준과 김미소가 애타게 기다려왔듯, 시청자들도 기다려왔던 전개. 기다림에 부응하듯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이영준과 김미소였다. 이날 이영준과 김미소는 “오늘 밤 그냥 보내고 싶지 않다”는 말과 함께 일명 ‘리본 풀기 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바. 그러나 박유식(강기영)의 긴급한 전화와 동시에 잡힌 프랑스 출장 일정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영준은 출장을 가면 일주일은 김미소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했지만, 이미 와인을 마시고 잠에 든 김미소에게 이마키스를 하며 마음을 달랬다. 연애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멀리 출장을 갔던 이영준은 또 김미소를 보고싶은 마음에 예정보다 훨씬 일찍 귀국했다. 김미소와의 달콤한 재회를 상상하며 사무실로 들어선 이영준은 김미소가 고귀남(황찬성)과 인턴 앞에서 웃어 보이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부회장실로 김미소를 부른 이영준은 재회의 포옹과 키스를 나누며 데이트를 즐겼지만, 이 모습은 다른 비서인 김지아(표예진)에게 들켜 김미소의 걱정을 하나 더 낳았다. 김미소는 이영준을 지키기 위해 회사에서의 스킨십을 자제하자고 했고 김미소의 아버지가 입원을 하자 자연스럽게 떨어져 있게 됐다. 그러나 이영준은 김미소와의 잠시 이별이라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병문안을 가고, 병원에 있던 김미소가 돌아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영준은 사무실로 돌아온 김미소에게 “우리집으로 갈래?”라고 물었고 김미소는 “한 가지 단어가 생각난다”며 자신을 밀어 붙이는 이영준을 가리켜 불도저라고 말했다. 이 단어에 충격을 받은 이영준은 연애에 있어서 속도조절이 중요하다는 박유식의 말을 듣고 반성했지만, 감동을 받은 김미소가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자 또다시 불도저처럼 질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원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박서준은 이영준 이전, KBS2 ‘쌈마이웨이’에서도 불도저 같은 로맨스로 ‘로코불도저’라는 별명을 얻었던 바 있다. 오로지 앞으로 직진하는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것. 이에 다시 한 번 제대로 깔린 ‘김비서’라는 아우토반에서 질주하는 불도저와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중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제 막바지로 돌아선 상황. 박서준과 박민영이라는 찰떡 같은 케미와 로맨스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며 지상파를 압도하는 수목극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이에 힘입어 13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 드라마 중 시청률 1위이자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로, 변함없이 수목 드라마 왕좌를 차지한 수치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에서 평균 5.6%, 최고 6.7%로 13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 박민영, 달콤한 상황→일촉즉발 위기 ‘극과 극 온도차’

    ‘김비서’ 박민영, 달콤한 상황→일촉즉발 위기 ‘극과 극 온도차’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상파 포함 수목극 시청률 1위와 함께 화제성 부문에서도 6주 연속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드라마 화제성 지수 기준)를 차지하는 등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주역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민영에게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엔딩에서 박민영은 강렬한 텐션을 불러일으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 시키기도. 18일 13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극과 극의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박민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달달한 꿀눈빛이 기본 장착된 박민영의 모습은 단연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여기에 박서준을 바라보는 따스한 눈길, 박민영의 트레이드마크인 해사한 미소까지 더해지자 두 사람의 로맨스 지수가 폭발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초긴장 상태에 접어든 박민영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흔들리는 두 눈동자와 살짝 벌어진 입은 박민영이 크게 당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박민영을 패닉(?)에 빠지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맞춤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그간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박민영은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 캐릭터와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보는 재미를, 박서준과의 말랑말랑한 로맨스는 핑크빛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건강밥상 자연주의 반찬가게 ‘오레시피’, KBS 드라마 ‘내일도맑음’ 제작지원

    건강밥상 자연주의 반찬가게 ‘오레시피’, KBS 드라마 ‘내일도맑음’ 제작지원

    건강밥상 자연주의 반찬가게 오레시피가 KBS1 일일 드라마 ‘내일도맑음’에 제작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드라마 ‘내일도맑음’은 매일 저녁 8시 25분에 방영되는 일일드라마로 현실적인 요소들을 통해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에 있다. 천연재료로 매일 직접 만든 반찬과 국 등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를 제공하는 오레시피는 전국에 19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연주의 반찬가게 브랜드로 건강밥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4년 연속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오레시피는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보창업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월 1회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는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여기에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오레시피의 온라인 쇼핑몰은 각 가맹점에서 배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금의 대부분이 가맹점주에게 지급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오레시피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7월 26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오레시피는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미네 반찬’ 파일럿→정규 편성 확정...시청자 구미 자극 ‘성공적’

    ‘수미네 반찬’ 파일럿→정규 편성 확정...시청자 구미 자극 ‘성공적’

    ‘수미네 반찬’이 시청자 구미를 제대로 당겼다. 파일럿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18일 tvN 측에 따르면 예능 ‘수미네 반찬’이 레귤러 편성됐다. ‘수미네 반찬’은 지난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 손맛 대가 김수미와 셰프 군단이 합류해 만든 ‘반찬’ 전문 요리 예능이다. 첫 방송부터 3~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수미네 반찬’은 매회 맛깔나는 음식으로 시청자 입맛을 당겼다. 방송 이후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수미네 반찬 간장게장 만드는 법’, ‘수미네 반찬 아구찜 레시피’ 등이 오르는 등 관심이 이어졌다. 그 결과 ‘수미네 반찬’이 결국 정규 편성을 끌어냈다. 방송 최초 ‘반찬 예능’을 앞세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의 매력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 ‘우리 엄마’ 생각나게 하는 김수미의 레시피 ‘수미네 반찬’을 이끄는 주역 김수미의 요리법은 시청자들에게 어린 시절 부엌에서 무심한 듯 요리를 해준 ‘우리 엄마’를 떠올리게 한다. 계량컵을 사용한 요리는 아니었지만 언제나 한결같았던 어머니의 손맛이 ‘수미네 반찬’을 통해 희미하게 재현되는 느낌을 받는 것. 지난 6월 첫 방송에서 한식 자격증은 있냐는 장동민의 물음에 “네 엄마가 할머니가 자격증 가지고 너 밥 해먹였느냐”는 김수미의 촌철살인 대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이유다. 손맛을 바탕으로 요리를 전수하는 김수미조차도 “엄마에게 직접 요리를 배운 적이 없다. 엄마 손맛을 기억하면서 요리를 하는 거다”라고 방송 중 밝힌 바 있다. 요즘 요리처럼 세련된 요리법은 아니지만,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내는 ‘손맛’이야 말로 김수미표 레시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식재료 또한 근처 시장에만 가도 쉽게 구할 수 있을 만큼 익숙하다. 고사리, 연근, 보리새우, 풀치 등 부담 없는 식재료 또한 김수미의 레시피와 적절하게 어우러져 최적의 반찬을 만들어낸다. ▲ 김수미표 손맛 전수받는 전문 셰프들, 실력-태도 모두 ‘국가대표급 셰프’ ‘수미네 반찬’에는 손맛을 전수받는 전문 셰프들이 등장한다.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등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음식으로 명성을 날린 셰프들이 음식을 가르치는 입장이 아닌 ‘제자’로 등장한다는 컨셉은 방송 전부터 ‘수미네 반찬’이 여느 푸드 예능과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예고했다. ‘는둥만둥(넣는둥 마는둥)’, 적당히, 요만치 등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요리 전수법에 당황할 만도 하지만 세 명의 셰프들은 역시 전문가다운 면모를 발휘해 비법 전수 받기에 열중한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을 내려놓고 새롭게 배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셰프들은 오히려 겸손한 자세로 김수미표 레시피를 경청했고, 이러한 면모는 ‘역시 셰프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기도 했다. 비법 전수가 끝난 후 같은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모습 또한 매주 시청자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 간장 게장, 묵은지 볶음, 아구찜..어렵다는 편견 깨주는 ‘수미네 반찬’ 매주 한 가지 이상의 반찬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수미네 반찬’ 에서는 단 6회 만에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반찬들이 소개됐다. ‘고사리 굴비 조림’을 시작으로 ‘연근전’, ‘소라 강된장’, ‘풀치 조림’, ‘가지김치’ 등 저녁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들이 끊이지 않은 것. 감칠맛을 살려 입안을 개운하게 만드는 가벼운 반찬부터 ‘간장 게장’, ‘묵은지 볶음’, ‘아구찜’등 전문 식당에서나 먹음직한 메뉴들도 집반찬으로 소개됐다. 사실 이러한 반찬들은 맛은 일품이지만 그동안 집에서 만들기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수미네 반찬’을 통해 공개된 김수미표 비법을 방송에서 본 후 이러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의견들이 온라인상에 늘어나고 있는 상황. ‘혹시 비린 맛이 나지 않을까?’, ‘너무 번거롭지 않을까?’ 등 막연한 고민들이 김수미의 시원시원한 레시피를 보며 해결되고 있는 것. 또한 방송 직후 tvN ‘수미네 반찬’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반찬 레시피들도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수미네 반찬’을 연출하는 문태주 PD는 “‘수미네 반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반찬이 있다면, 참고해 방송에서 보여드리겠다. 변함없이 다채로운 반찬 메뉴들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김수미 선생님이 셰프들에게 외국 요리를 배우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욱 풍성해질 ‘수미네 반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과연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반찬들이 시청자 오감을 자극할지 ‘수미네 반찬’이 기다려진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김명수의 성장과 어른 성동일의 ‘뭉클 뒷모습’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김명수의 성장과 어른 성동일의 ‘뭉클 뒷모습’

    차원이 다른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역시 자체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마지막까지 빛났다.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가 16일 최종회로 막을 내렸다. 16회 시청률은 수도권 5.9%, 전국 5.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호평과 사랑 속에 종영했다. 이날 박차오름(고아라 분)이 던졌던 무모한 선의는 정의가 되어 돌아왔다. 누군가 해야 할 질문을 던진 박차오름 덕분에 마지막 재판에서 민사44부와 배심원은 일치된 판결을 내릴 수 있었고, 박차오름의 영향을 받은 젊은 판사들은 더 이상 숨어있지 않고 함께 목소리를 냈다. 박차오름의 징계는 모두의 노력으로 철회됐고 성공충(차순배 분)을 향한 징계 절차가 시작됐다. NJ그룹과 민용준(이태성 분)은 박차오름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기자 김다인(공라희 분)이 찾은 진실로 무너졌다. 박차오름이 일으킨 변화가 맺은 결실이었다. 청춘 판사 박차오름, 임바른(김명수 분)의 성장과 진짜 어른의 품격을 보여준 한세상(성동일 분)이 책임을 지고 법원을 떠나는 마지막 모습까지 가장 ‘미스 함무라비’다운 결말은 뭉클한 여운을 현직 판사가 집필한 대본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미스 함무라비’는 기존의 법정 드라마와 달리 ‘사람’에 집중하는 민사재판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게 만들며 매회 공감과 깊이가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역대 JTBC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 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까지 인정받은 ‘미스 함무라비’는 방영 내내 ‘인생 드라마’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미스 함무라비’가 남긴 것을 짚어봤다. #‘사람이 먼저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 ‘미스 함무라비’표 하이퍼 리얼리즘이 선사한 묵직한 울림 현직 판사가 집필한 대본은 ‘재판’과 그 안의 ‘사람’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미스 함무라비’의 리얼리즘은 결국 사람이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재판인 민사 재판으로 시작해 형사 재판, 국민참여재판까지 폭넓게 다루면서 핵심인 ‘사람’을 놓치지 않았던 ‘미스 함무라비’는 법과 재판을 통해 타인의 살갗 안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했다. 현직 판사의 대본은 사건과 판결에 깊이와 리얼리티를 더했다. 재판 당사자들은 물론 그동안의 법정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법원 구성원까지 놓치지 않는 따뜻한 시선은 언제나 ‘사람’을 향했다.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우리 모두의 삶은 ‘미스 함무라비’만의 공감과 감동, 재미를 만들어냈다. #깊은 통찰로 던진 묵직한 화두, 약자에게 희망을 준 현실감 200% 공감 에피소드 직장 내 성희롱부터 내부 고발자의 해고, 교수의 제자 준강간, 형제들의 재산 분할, 가정폭력을 당하던 아내의 정당방위 사건까지 민사44부가 맡은 재판은 현실의 축소판이었다. 누구나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진짜 사건들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뼈아픈 문제를 짚어내며 깊이 있는 통찰로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박차오름과 민사44부의 사람 냄새 나는 재판은 통쾌한 사이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생캐 경신 고아라X김명수의 재발견! 명불허전 성동일의 완벽한 시너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 마지막까지 빛났다! 이상주의자 박차오름, 원칙주의자 임바른, 현실주의자 한세상의 균형과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했던 ‘미스 함무라비.’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극을 이끌어간 고아라와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준 김명수, 친근한 소탈함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안정감을 준 성동일은 완벽한 싱크로율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세 사람의 시너지와 완벽한 조합은 ‘미스 함무라비’가 가진 공감의 힘에 부스터를 장착시키며 폭발력을 발휘했다. 잔망스러운 연기로 깨알 웃음 메이커였던 류덕환, 걸크러쉬 팔색조 매력을 발휘한 이엘리야를 비롯해 이원종, 안내상, 이철민, 염지영, 이예은 등이 개성있는 연기로 법정의 현실감을 더했고, 특별 출연 및 단역 배우들까지 완벽한 연기력을 더해 ‘미스 함무라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시간이 흘러도 회자될 수 있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시간이 흘러도 회자될 수 있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엘보다는 김명수에, 가수보다는 배우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나가야죠.” 지난 16일 종영한 법정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JTBC)에서 남주인공 임바른을 연기한 김명수(26)는 그의 첫 주연작을 마무리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하반기 차기작과 솔로앨범 준비를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숨을 고르고 있는 그를 최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2012),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2014), MBC ‘군주-가면의 주인’(2017)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지만 첫 주연의 부담감은 달랐다. “첫 주연이라 부담이 많이 됐지만 대본을 읽고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대본 리딩을 수없이 했고 작품에 들어갔을 때는 임바른이 돼 있었어요.” 연기력 논란이 쫓아다녔던 전작들과 달리 임바른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그는 자신의 연기력에 100점 만점 중 50점을 줬다. “사전제작이다 보니 촬영을 다 끝내고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을 봤어요. 발음이나 서툰 감정 표현 같은 단점을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법정에 가서 형사재판과 민사재판을 참관하고 합의부 판사들이 토론하는 모습도 보면서 실제 현장 분위기를 익혔다. 법원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세트장은 연기 몰입도를 높였다. 인터넷 댓글을 많이 본다는 그는 “말도 안 되는 악플에는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이런 것만 개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언해주는 댓글은 연기를 하는 데 있어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작가님(문유석 부장판사)께서 제가 생각을 한 뒤 말하는 거나 원칙주의적인 성향이 임바른과 비슷한 것 같다고 하셨어요. 인터뷰에서 ‘김명수를 임바른에 녹이려고 했다’고도 하셨고요.” 박차오름(고아라 분)이 이상을 좇는 판사였다면 임바른은 실제 판사에 가까운 현실적인 캐릭터였다. 김명수는 “(주인공들 모두) 성장해가는 판사들”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중반에 한세상(성동일 분)이 ‘너희 바뀐 것 같다’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어요. 박차오름과 임바른이 티격태격하면서 닮아가고 시너지를 내면서 서로를 성장시킨 거죠.” 촬영장 분위기는 언제나 좋았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성동일 선배님은 유쾌하고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걸로 유명하고 아라 누나는 항상 웃음을 장착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극중 선배 역할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아라 누나’ 대신 ‘오름아’라면서 편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방송 초반 눈에 띄던 시청률 상승세가 중반을 넘기며 주춤해진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회복했으니까 중간 침체는 개의치 않는다”며 “북미정상회담, 월드컵 등으로 결방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스 함무라비’에 대해 “시간이 흘러도 회자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명수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이 될까. “예전에는 하고 싶은 구체적인 장르나 캐릭터가 있었다”는 그는 “사극, 법정물 등 여러 장르를 해봤는데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장르가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다”면서 “캐릭터를 잘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는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히든싱어5’ 린, 남자 모창능력자에 입이 떡..“원래 목소리가 미성”

    ‘히든싱어5’ 린, 남자 모창능력자에 입이 떡..“원래 목소리가 미성”

    가수 린이 역대급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놀라움과 감동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5’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린이 출연했다. 쟁쟁한 실력의 모창능력자들과 접전을 벌인 린은 탈락 위기와 선전을 오가며 흥미로운 무대를 연출했다. ‘사랑했잖아’ ‘시간을 거슬러’ ‘마이 데스티니’ 등 인기곡들을 선보였다. 린은 오래도록 자신을 좋아해 온 팬이자 모창능력자들인 이날 출연자들을 모습에 고마움과 놀라움의 눈물을 흘려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남자 모창능력자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히든판정단들은 노래가 끝나도 좀처럼 앉지 못하고 일동 기립해 있었다. 린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남자 린’은 “원래 목소리가 미성이다. 세상 모든 남자들보다 린 누나의 목소리를 가장 비슷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남자라고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소리 때문에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고, 그때 자신을 위로해준 게 린의 음악이었다고. 그는 “방에 혼자 앉아 린 누나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다”며 “지금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뮤지컬도 하고 있고, 음악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이 데스티니’로 펼친 최종 라운드에서는 두 명의 모창능력자가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끝까지 순위를 알 수 없는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7.3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인 케이윌 편이 얻은 6.90%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싸이 편에 이후 다시 7%대 시청률 궤도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서 설 자리 없는 코미디, 밖에서 웃음 찾다

    정통 코미디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있는데 TV 밖에서 코미디 부활을 위한 개그맨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 개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시도가 눈길을 끈다. 20년째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고 있는 ‘개그콘서트’(KBS2)는 최근 전국 시청률 5~7%(닐슨코리아 기준)를 오가고 있다. 최고 30%에 이르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국민 예능’으로 군림하던 전성기도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 한 자릿수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는 처지다. ‘코미디 빅리그’(tvN)도 3%를 넘지 못한 채 고전하고 있다. SBS는 지난해 5월 ‘웃찾사’ 폐지 후 후속 코미디 프로그램을 내놓지 않았고 MBC도 편성 계획이 없다. 반면 코미디 활성화를 위한 TV 밖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등은 지난 11일 서울 홍대 인근에 JDB스퀘어를 열었다. 120석 규모의 극장과 카페, 펍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형식의 코미디 공연을 선보인다. 박나래의 ‘나래바’를 콘셉트로 한 이색공간도 마련됐다. 극장장을 맡은 김대희는 “극장 개관은 JDB엔터테인먼트 숙원 사업이었다”며 “지망생 육성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대에 자리잡은 ‘홍대 윤형빈소극장’은 최근 개관 3주년을 맞았다. 윤형빈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관한 코미디 전용공연장으로 홍대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윤형빈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홍대 인근 10여개 공연장에서 ‘2018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연다. 페스티벌에는 남희석, 박수홍, 유세윤, 김영철 등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참여한다. ‘개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박준형, 정종철, 김시덕도 페스티벌에 합류해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달 8일 강남구 논현동에는 스탠드업 코미디 전용극장 ‘코미디 헤이븐’이 문을 열었다. 미국, 유럽 등에서 흔히 보는 코미디 클럽처럼 관객들이 술을 마시며 코미디를 즐기는 바 겸 공연장이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스탠드업 코미디쇼가 열리고, 화·수요일에는 ‘오픈 마이크’ 무대로 코미디언 지망생들에게도 기회를 준다. TV 밖 코미디 공연이 많아지는 데는 코미디 프로그램 ‘퇴출’ 등 변화로 개그맨들의 설 자리가 좁아진 탓도 있다. 과거 ‘웃찾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윤성한, 이동엽, 오지헌 등은 지난달 22일부터 한양대 엔터식스에서 매주 금·토·일요일 ‘웃찾사 리턴즈’ 공연을 열고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현재, 압도적 존재감 ‘남다른 카리스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현재, 압도적 존재감 ‘남다른 카리스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현재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조현재는 SBC 간판급 앵커 강찬기로 분하며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극 중반 압도적인 긴장감 속에 첫 등장 존재감을 발휘 하며 열연 속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어머니 민자영(이미숙 분)이 운영하는 회사 파인코스메틱 의 비리 까지도 직접 보도할 만큼 올바른 앵커의 면모를 보였으며 또한 자신의 친엄마가 운영하는 회사 임에도 불구 잘못된 비리를 고발하는 단칼 같은 모습을 표현해내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조현재는 SBC 앵커 강찬기로 분하며 완벽한 앵커 캐릭터에 몰입 하기 위해 앞서 알려졌던 SBS 김태욱 아나운서 에게 특훈을 받았으며 방송 분에서는 강찬기 캐릭터에 완벽 몰입 뉴스 리포팅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조현재가 3년만에 복귀하며 첫 방송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은 시청률 7.1% 산뜻한 출발을 알리며 시작했다. 사진=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먹방에 그릇 담론이 빠진 건 민망한 일이죠”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먹방에 그릇 담론이 빠진 건 민망한 일이죠”

    박영봉 법기도자 사무총장이 말하는 그릇이 빠진 ‘먹방’이란텔레비전을 틀면 언제든지 ‘먹는 방송(먹방)’이 나온다. 한밤중이고, 새벽이라도 먹는 프로그램이 흐른다. 종편이든 지상파 방송이든 마찬가지다. 유명 요리사를 스튜디오로 불러 음식을 급하게 만들어 먹거나, 연예인 몇 명이 식당을 찾아가 둘러앉아 음식을 먹어 ‘치운다’. 그저 많은 양을 먹는 것으로, 시시껄렁한 이야기로 웃음을 주는 그런 먹방이 ‘시청률 승부’에 안간힘을 쏟는 것 같아 측은하게 보이기도 한다. 이런 먹방에 쓴소리를 하며 “음식은 종합 예술이니 그릇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푸드 칼럼니스트’ 박영봉 씨를 만났다.그는 비영리 민간단체(NPO) 법기도자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서 생산된 도자기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옛 가마터의 사금파리 하나에서 가치를 찾고 있다. 법기리는 1611년부터 수십 년간 일본에 차 사발을 만들어 수출했던 곳이다. 1963년 전남 강진의 고려청자 가마터와 함께 국가사적(100호)으로 지정돼 있다.  ●“살아있는 요리와 죽은 음식을 결정하는 건 그릇” - 먹방이 대세이지만 그릇의 비중이 너무 낮다. ☞ 네. 먹방 쿡방은 프로그램 제작비도 저렴하고 혼자 살거나 다이어트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구미를 당겨 시청률도 담보가 되지요. 먹는다는 것이 인간의 욕망 내지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행위이면서 국가 경제에서 내수를 떠받치는 기둥이니 정부에서 ‘건강한 방향으로’ 장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먹방이 단순히 먹어치우는 차원을 넘어 스토리텔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현실을 보면 허기진 우리 사회의 단면을 반영하는 것 같아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일본 요리책에는 요리 이름과 함께 그릇의 이름이 같이 적혀 있습니다. 그릇의 역할을 얼마나 중요하게 받아들이는지 보여주지요. 일본의 유명한 도예가이자 미식가였던 ‘기타오지 로산진’(北大路 魯山人·1883~1959)이란 사람은 ‘그릇은 요리의 기모노’라고 했습니다. 살아있는 요리와 죽은 음식의 경계를 짓는 것이 그릇이라고 할 정도로 그릇을 중요시했죠. ●“유명 요리사들, 그릇에 대한 자신 만의 철학 갖춰야” - 먹방 제작자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예전에 일본 교토에서 갔을 때 충격적인 일을 겪었습니다. 1000엔도 안 되는 라멘을 주문했는데 ‘맘에 드는 사발을 선택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요리는 음식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모든 것이 가치를 지닌다는 것이죠. 음식에 비해 그릇 담론은 너무 초라해 언급하기가 민망합니다. ‘요리와 그릇은 한 축의 두 바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일상 식생활까지는 아니더라도 TV에 나오는 유명 요리사나 먹방 프로그램에서는 그릇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들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음식의 차림멋을 완성하는 것도 실상은 그릇이지요. 방송 제작자들이 이런 인식이 없으니 슬프게도 우리에겐 ‘그릇론’이 생소한 분야이지요. 맛있게 먹자면서도 미학이 빠졌으니 철학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도자기는 어렵다고 피하는 건 고객 아닌 주인 중심” - 우리 도자기는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런데 멜라민 수지 그릇을 많이 쓴다.☞ 속리산에 간 적이 있었데, 제법 알려진 한식당에 갔죠. 관광지치고는 만만찮은 가격이었지만 홍어에 인삼튀김, 산나물 등 어마어마한 반찬 가짓수에 가격 불만이 없어졌습니다. 그 집 음식을 안주 삼아 칼럼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내용이 멜라민수지 그릇이나 음식 특성에 따른 제공방법, 상차림에 대한 무개념 등이었다. 주인이 보면 항의가 거셀 것 같아서 지명이나 상호를 밝히지 않았지요. 칼럼이 나오자 제 시각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 식당이 어디냐고 묻는 전화들만 왔다고 합니다. 식당 주인들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자기들도 도자기 그릇에 음식을 내놓고 싶다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도자기 그릇은 무겁고 다루기 조심스러워 멜라민 수지를 선택한다고 해요. 식당은 본질적으로 서비스를 파는 직종인데, 식당들이 그릇을 손님이 아니라 주인 중심으로 선택한 것이지요. 그건 서비스 첫 단추부터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엔 다행히 좋은 그릇을 쓰는 집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지만 요리를 보는 시각을 돌아보거나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수많은 음식 블로거도 이런 부분에서도 관심을 주문합니다.   ●“양은냄비 라면에 낭만타령은 그만···그릇 담론 절실” - 멜라민 수지 그릇은 편리한데 비판이 너무 거셉니다.☞ 멜라민 수지가 아니라 그릇에 대한 시각을 말합니다. 멜라민 수지가 보통은 안전하지만 일정한 온도 이상에서는 나쁜 성분이 침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의사항이기도 합니다. 고온에서 튀기는 조리 기구를 멜라민 소재로 만든 것은 본 적이 있나요? 결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이참에 양은냄비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양은냄비란 알루미늄에 산화알루미늄 피막을 입힌 냄비이죠. 일반 냄비보다 가볍고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이 빨리 익으며 쉽게 녹이 슬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지요. 근데 방송을 보다 보면 새 냄비를 사다가 일부러 찌그러트려 오래된 느낌을 내는 가게를 본 적이 있습니다. 놀라운 일이죠. 피막이 벗겨지면 교체를 권고합니다. 알루미늄은 인체에 축적되면 배출이 어려운 금속이니깐요. 그런데 ‘낭만적이네’, ‘서민적이네’, ‘라면은 이래야 되네’하는 이 찌그러진 인식은 왜 바뀌지 않는 걸까요? ‘몇십 년간 먹어보았는데 괜찮더라’ 등의 경험치로 합리화되는 현실 속에서 ‘그릇 담론’이 더 절실합니다. - 도자기 그릇만 좋은 건 아니잖아요.☞ 음식에 어울리는 그릇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죠. 시골에 가다 보면 이제 할머니들도 커피를 마시는데 밥그릇에 내줍니다. 이분들은 그릇 크기나 색상에는 관심 없죠. 이분들에게 그릇 이야기를 할 것은 못 되지만 상황의 느낌은 알겠지요. 요리에 따라, 계절에 따라 그릇 선택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요리인이 갈고 닦아야 할 감각입니다. 군대나 급식소에서는 식판이 어울리고, 들에서 일할 때는 바가지에 나물과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해 먹어도 좋습니다. 야외에서 많은 사람이 먹는 도시락을 도자기 그릇으로 사용하라고? 그건 아닙니다. 유리그릇이나 은제, 칠기 또한 품격있는 그릇입니다.-그릇에 대한 관심은 언제부터 가지게 됐나요.☞ 우연한 기회에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1891~1931)’라는 일본인을 접하게 됐지요. 조선총독부 산림과에 근무한 평범한 사람인데 조선옷을 입고 조선말을 쓰다 마흔 살에 죽었지요. ‘이 땅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은 이 사람이 특이해 그를 연구하면서 일본을 드나들었습니다.(그의 무덤은 서울 망우리에 있다) 일본을 드나들면서 느낀 점이 음식점에서 멜라민 수지 그릇을 거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게 신기해 다쿠미를 미뤄두고 계속 파보니 그 뿌리에 ‘기타오지 로산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에 전하고 싶어서 책도 냈습니다. ‘로산진 평전’ ‘요리 그릇으로 살아나다’ ‘요리의 길을 묻다’ 등을 내면서 도자기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미뤘던 다쿠미는 지난해 소설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으로 출판했습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함께 맞는 꿀모닝 “신혼부부 포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함께 맞는 꿀모닝 “신혼부부 포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의 꿀모닝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혼 부부 포스를 내며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터져 나온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는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와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 11화 엔딩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의 유괴사건 후유증을 걱정해 “오늘 같이 자자”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다. 동시에 미소가 영준의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 이 가운데, 영준과 미소의 스윗한 아침식사가 포착돼 심장을 두근두근 거리게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영준의 집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세팅 되지 않은 영준의 헤어스타일이 막 잠에서 깬 듯 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미소는 앞치마를 두르고 설레는 표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영준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은 있지만, 따로 요리를 해준 적은 없는 미소. 이에 미소의 사랑이 듬뿍 담긴 아침식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두 손으로 그릇을 받아 든 영준은 미소의 요리까지도 너무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이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미소에게 시선을 고정해 어쩔 수 없는 사랑꾼임을 드러낸다. 이처럼 갓 결혼한 신혼부부처럼 부엌에서 꽁냥모드를 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 짓게 된다. 동시에 미소가 직접 요리해 함께 아침 식사를 하게 된 배경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며, 한층 더 견고해지고 달콤한 설렘이 진동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김비서’ 제작진 측은 “24년 전 유괴사건의 진실을 비롯해 모든 것을 알게 된 박서준과 박민영이 더욱 굳건한 사랑을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달달하면서도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들 커플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오늘(12일) 밤 9시 30분 12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알콩달콩 신혼부부 분위기 물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알콩달콩 신혼부부 분위기 물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의 꿀모닝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혼 부부 포스를 내며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터져 나온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와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 11화 엔딩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의 유괴사건 후유증을 걱정해 “오늘 같이 자자”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다. 동시에 미소가 영준의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 이 가운데, 영준과 미소의 스윗한 아침식사가 포착돼 심장을 두근두근 거리게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영준의 집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세팅 되지 않은 영준의 헤어스타일이 막 잠에서 깬 듯 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미소는 앞치마를 두르고 설레는 표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영준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은 있지만, 따로 요리를 해준 적은 없는 미소. 이에 미소의 사랑이 듬뿍 담긴 아침식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두 손으로 그릇을 받아 든 영준은 미소의 요리까지도 너무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이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미소에게 시선을 고정해 어쩔 수 없는 사랑꾼임을 드러낸다. 이처럼 갓 결혼한 신혼부부처럼 부엌에서 꽁냥모드를 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 짓게 된다. 동시에 미소가 직접 요리해 함께 아침 식사를 하게 된 배경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며, 한층 더 견고해지고 달콤한 설렘이 진동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24년 전 유괴사건의 진실을 비롯해 모든 것을 알게 된 박서준과 박민영이 더욱 굳건한 사랑을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달달하면서도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들 커플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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