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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국감]

    ●정무 경제사회연구회 인문사회연구회(오전 10시·한국개발연구원) ●재경 예금보험공사(오전 10시·예금보험공사) ●통외통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오전 10시·국회) ●과기정 과학기술부(오전 10시·국회) ●문광 영화진흥위 영상물등급위 한국영상자료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오전 10시·남양주 종합촬영소) ●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오전 10시·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본부) ●보건복지 국립암센터 시찰(오전 10시) 인천공항검역소 시찰(오후 2시) ●건교 신행정수도 예정지 시찰(오전 10시·충남도청·공주 연기) ●정보 (오전 10시·국정원법에 의한 대상기관)
  • [오늘의 국감]

    ●법사 대검찰청(오전 10시, 대검찰청) ●정무 공정거래위(오전 10시, 공정거래위) ●재경 공적자금관리위·예금보험공사(오전 10시, 예금보험공사) ●통외통 민주평통사무처·재외동포재단(오전 10시, 국회) ●국방 육군 1사단 시찰(오전 10시), 공군 10전투비행단 시찰(오후 3시) ●행자 지방행정공제회·소방검정공사(오전 10시, 국회) ●교육 정신문화연구원·사학진흥재단·학술진흥재단·교육학술정보원(오전 10시, 국회) ●과기정 부산체신청(오전 10시, 부산체신청) ●문광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국립중앙도서관·국립민속박물관(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대한체육회·체육진흥공단·국민생활체육협의회(오후 3시, 국회) ●농해수 해양경찰청(오전 10시, 국회)·수협중앙회(오후 2시, 국회) ●산자 광업진흥공사(오전 10시, 국회)석탄공사(오후 3시, 국회) ●복지 보건산업진흥원(오전 10시, 국회) ●환노 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공단·학교법인기능대학·한국기술교육대학(오전 10시, 산업안전공단) ●건교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오전 10시, 인천공항) ●정보 정보사령부(오전 10시, 정보사령부)
  • 김영남 “北 핵관련 대화 계속할 것”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사흘 동안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영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18일 핵 문제와 관련, 북한은 대화를 더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방문 첫날인 이날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지만 북한측은 대화를 통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우 위원장이 “6자회담 과정이 현재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으나 참가국 모두 성실과 인내, 유연성을 보여준다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협상 지속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고 말한 데 대한 답변으로 나온 것이다.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거부했으나 관영 중국일보는 “6자회담을 재정비하려는 노력이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고 불리는 중관춘(中關春)을 방문,283개 첨단기술 회사의 창업을 지원한 중관춘 국제창업보육사를 시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방문 이틀째인 19일 베이징 근교 모범 농촌마을인 팡산(房山)구 한춘허(韓村河)를 방문한 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oilman@
  • [마니아] 축구용품 수집광 이재형씨

    [마니아] 축구용품 수집광 이재형씨

    “제 정신이 아니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일종의 사명감이 생깁디다. 제가 아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축구용품이 있는 곳이라면 불길 속이라도 뛰어들 사람이 ‘월드컵 4강의 나라’ 한국에 있다. 그가 사는 26평짜리 아파트는 축구역사 박물관이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다. 이름난 축구선수가 되는 꿈을 접어야 했던 이재형(43·서울 성북구 보문동)씨는 축구가 좋아 장가도 가지 않았다. 틈만 나면 미친 듯 고물상과 벼룩시장을 헤집고 다닌다. 장돌뱅이가 따로 없다. ●26평 아파트에 축구자료 8000여점 보관 이씨는 “제발 아파트 이름은 기사에 내지 말아 달라.”며 몇 차례고 거듭 부탁했다. 사는 곳이 알려지면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테고, 다른 데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자료들을 만지다 보면 고의가 아니더라도 훼손시키지 않을까 걱정해서다. 그래서 이사온 지 1년 되도록 성북조기축구회 동료 몇몇만 집으로 데려왔다. 도대체 어떤 것들을 갖고 있기에 이 정도일까. 보유한 자료는 무려 8000여점에 이른다.61년 6월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감독을 맡았던 ‘한국축구의 전설’ 김용식(1910∼85년) 선생이 베스트11과 간단한 작전을 기록한 메모지 등 ‘비밀’도 더러 끼여 있다. 지난 17일 오후 아파트에 들어서자마자 ‘축구’가 손님을 반겼다. 현관 오른쪽 다음에 김용식 선생이 입었던 빨간색 국가대표 유니폼과 100년 전 영국에서 쓰이던 소가죽 축구공이 유리 진열장을 장식하고 있었다. “66잉글랜드월드컵에서 북한이 8강에 오른 뒤였어요. 충격을 받았는지 김형욱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이듬해 최정예 팀 ‘양지’를 만들었는데, 김용식 선생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씨는 한국축구 역사를 줄줄이 꿰고 있다는 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침실과 거실을 지나 오른쪽 방은 마치 도서관을 옮겨놓은 듯했다. 그는 축구 연구실로 쓰는 6평 남짓한 방 한 칸에만 3000여점이 모였다고 침을 삼키며 말했다. 30여년 전 나온 ‘축구란 무엇인가’(73년), 그 뒤의 ‘월드컵축구’(77년) 등등…. 북한에서 발행한 ‘세계축구계 별들’의 표지에는 ‘주체 90(2001)’이라는 빨간색 직인이 뚜렷하게 찍혀 있었다. 자료실은 단행본과 소설, 기술교본은 물론 신문기사 스크랩까지 축구란 이름이 들어간 것들로 죄다 채워졌다. ●매년 스페인 등 40여개국 돌며 수집 왼쪽 방으로 건너갔다. 깨끗이 정리된 다른 방과 달리 여러 모양의 자료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이씨는 “모두 소중한 것들인데 내가 너무 처박아 놨네.”라면서 새삼 씁쓰레한 억지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더니 캐비닛에서 진흙이 묻은 축구화 한 켤레를 꺼냈다. 초등학교 때인 71∼73년 선수로 뛰며 신었던 것을 소중하게 간직해오고 있단다. “공부를 안하고 도무지 돈 안되는 공만 차러 다닌다고 어머니께서 빈 장독대에 숨겨놓곤 했지 뭐예요.” 성북초등 선수 출신인 이씨는 그 때마다 맨발로 축구를 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꺾인 꿈을 못버려 성북조기축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회원 60여명 가운데 15명이 초등학교 친구라며 자랑했다. 이날도 움직이기에는 이른 오전 6시부터 회원들과 모교 운동장에서 땀을 흘렸다.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은 데서 생겨나는 행복은 무엇보다 값지고 일도 저절로 잘 됩니다. 결국 돈도 따라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금속공학과 출신인 그는 대학졸업 뒤 전공에 맞춰 업체에 들어갔지만 원래 적성이 안 맞던 터여서 일찌감치 그만두고 자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꽤 많은 돈이 모였다고 여기던 90년 축구 전문지인 ‘베스트일레븐’에서 직원 모집공고를 보고 응시해 지금은 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급여의 절반 이상을 축구용품 모으기에 쏟아붓는다. 희귀한 자료가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일이어서 휴일이면 인사동, 청계천 등 벼룩시장을 돌고 매월 한 차례 정도 외국으로 나간다. 해마다 휴가를 아꼈다가 11월 장기 해외시찰도 한다. 20세 때 대회 열쇠고리, 배지 등으로 시작한 축구용품 모으기를 위해 스페인, 브라질 등 40여개국을 돌아다녔고 작업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북한대표팀 유니폼 국내 유일 소장 다시 축구용품 이야기로 돌아가는가 했더니 이씨는 큼직한 가방 하나를 들고 나타났다. 이 가죽가방도 54스위스월드컵 때 우리나라 대표팀이 유니폼과 축구화 등 장비를 넣었던 것이라고 했다. 첫 월드컵인 30년 우루과이대회 때부터 2002한·일월드컵까지 발행된 우표와 페넌트, 각국 유니폼으로 가방이 가득 차 있었다. 북한 대표팀 유니폼은 국내에서 유일한 것이다. “어떻게 이 많은 것들을 손에 넣을 수 있었느냐.”는 물음에 이씨는 담배를 빼물며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어느 일요일 청계천 벼룩시장을 둘러보다 초롱등잔이 너무 예뻐 샀다가 주인에게 우연히 건넨 명함이 행운을 가져다줬다.“사실 축구용품 수집하는 사람인데 물건 나오면 연락을 달라.”고 했더니 며칠 뒤 전화가 왔단다. 당장 달려가보니 ‘보물’이 기다리고 있었다.70년 대한축구협회가 제정한 ‘축구의 노래’가 녹음된 레코드판으로 비매품이어서 아주 희귀한 자료다. 브라질의 펠레와 함께 ‘별 중의 별’로 꼽히는 모잠비크 태생의 포르투갈 전 국가대표 에우세비우(62)가 차던 공을 손에 넣기 위해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을 잇달아 방문했다. 밀라노 경매시장에 공이 선을 보였는데 운이 따랐는지 120만원으로 낙찰받았다. 외국인들은 축구화면 축구화, 배지면 배지만 찾아다니는 식으로 특정물건을 집중 수집하는데 유니폼 수집광만 몰려들었고, 볼 쪽은 아주 적었기 때문이다. 막상 낙찰되고 보니 본인의 사인을 받아놔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영웅으로 받들어지는 그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수소문 끝에 70년대 벤피카 소속으로 방한할 당시 신문보도 사진을 구했다. 이를 액자로 만들어 바다를 건너가 마침내 승낙을 받아냈다. “아무래도 보이지 않는 손이 나를 돕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언뜻언뜻 들고는 합니다. 행운이 줄을 잇는가 하면, 다행히 잘 보존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지 축구계 원로나 다른 수집가들이 ‘피붙이’나 다름없는 자료들을 건네주니 말입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이재형씨의 계속 꾸는 꿈 2002년 ‘오 필승 코리아’에 이어 2006독일월드컵에서 또 한번 온 국민들을 들뜨게 할 응원가가 80여년 전 글을 가사로 해 이르면 내년 초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재형씨는 고문서 수집가로부터 100만원에 넘겨받은 1923년 축구 응원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작곡한 독일월드컵 한국팀 응원가를 이르면 연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 15일 소프라노 유미자 서울시립대 교수와 만나 이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유 교수가 노래하기로 결정했으며, 유명 작곡가를 물색 중이다. “동에 번적(번쩍) 서에 번적/넓은 마당에 무쇠다리/번기불(번갯불) 달녀(달려) 뒤논다(뛰논다)/맨호 갓흔(맹호 같은) 우리 선수/대적할 주구야(자 누구냐) 후래이(플레이) 후래이 후래이 후래이 용감한 건아들.” 일본 연표로 대정(大正) 12년이라는 연도가 선명하게 쓰인 최순경의 ‘필기장’에 창가와 함께 실렸다. 이씨는 “대표팀이 독일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는 내년 2월쯤 새 응원가가 발표되도록 일정을 잡았다.”면서 “외국곡 일색일 뿐 이렇다 할 축구 응원가가 없는 현실에서 다른 나라에 못잖은 역사를 지녔다는 자부심이 밴 쾌거”라고 힘주어 말했다. 70년 만들어진 ‘축구의 노래’는 LP판이어서 10여만원을 들여 CD로 복원해 보급할 생각이다. 이 노래의 가사 2절에도 “맑은 하늘 푸른 언덕/조국 강산에 축구로 즐기자 빛나는 전통/굳건한 무쇠다리/슛하면 꼴인/세계정상 노리는 대한의 축구…”라는 구절이 나온다. 지금은 잘 쓰지 않지만 23년 응원가의 ‘무쇠다리’와 통하는 대목이다. 이씨는 새로 태어나는 응원가와 애써 찾아낸 자료들을 모아 축구 박물관을 세울 꿈에 부풀어 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자신에게 영원한 우상인 ‘갈색 폭격기’ 차범근(50) 전 프랑스월드컵 감독의 화보집을 펴낼 계획도 갖고 있다. 보문동 아파트 주방에 있는 서랍 21개짜리 수납장은 차 전 감독의 사진으로 꽉 찼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물론 부인 오은미(48)씨와 비원에서 데이트하는 장면, 독일 진출을 앞두고 숙소에서 영어공부하는 모습 등은 차씨 본인에게도 없는 사진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의회] “어물쩍 안돼”

    [의회] “어물쩍 안돼”

    ‘국정감사보다 더 꼼꼼히 시정을 살핀다.’서울시의원들이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못지않은 날카로운 시정감시를 펼치고 있다. 특히 시의원들은 각 위원회별로 사업소·공사현장 등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건설위원회(위원장 유재운 의원) 소속 의원 14명은 지난 13일 오전부터 청계천 복원공사 3공구(난계로∼신답철교 구간 1.7㎞)를 방문해 공기 단축으로 인한 부실시공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이 곳은 당초 2005년 12월까지 공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3개월 정도 앞당긴 내년 9월쯤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알려져 의원들은 부실시공, 안전사고 등을 우려하며 차질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이지철(한나라당 비례대표)의원은 현재 설치된 조업주차장을 인근 상인들이 적절히 이용해 교통흐름에 방해받지 않도록 하고 문화유적 복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주문했다. 김춘수(한나라당 영등포3)의원, 채갑식(한나라당 송파3)의원 등은 청계천시민위원회 역사문화분과위원회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호의견을 중시해 안전하고 품격 높은 자연하천으로 복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성하삼 의원) 소속 의원 10명은 지난 11일 오전 중구 을지로6가 프레야타운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재단 패션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정창희(한나라당 종로2)의원은 가내공업의 어려움과 공동브랜드 개발 및 사용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센터가 정보제공과 판로개척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한기웅(한나라당 은평1)의원, 김기철(한나라당 강서1)의원, 이국희(한나라당 강동2)의원 등은 중국의 저가제품으로부터 우리 상품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영세상인을 위한 홍보지원책 등을 물었다.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일 의원)는 지난 8일 여의도에 위치한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을 방문해 강도높은 시찰을 펼쳤다. 이날 조성대(한나라당 서초2)의원은 공기 내에 정상적으로 공사를 마칠 수 있는지를 따져 물었고 다른 노선과 차별화된 터널 굴착 기술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한기(한나라당 강서2)의원은 방수처리기술을, 이동거(한나라당 서대문4)의원은 지하수 이용방법과 환기구 설치 등에 관해 집중 조사를 벌였다. 이밖에도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이훈구 의원)는 지난 11일 강동구 음식물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현장시찰을 마쳤다. 또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춘선 의원)는 서울역사박물관을, 보건사회위원회(위원장 김예자 의원)는 사회복지시설을, 도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진수 의원)는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용도변경지역을 각각 현장 확인하는 등 18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20여곳의 현장을 직접 찾아 시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이에 대해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회 본연의 임무인 시정감시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운영을 현장확인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오늘의 국감]

    ●법사 헌법재판소(오전 10시·헌법재판소) 화성외국인보호소 시찰(오후 3시) 천안개방교도소 시찰(오후 5시) ●정무 공정거래위원회(오전 10시·공정거래위원회) ●재경 한국수출입은행(오전 10시·국회) 중소기업은행(오후 2시·국회) ●국방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오전 10시·국방부) ●행자 경찰청(오전 10시·경찰청) ●교육 서울대 서울대병원(오전 10시·서울대) ●과기정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오전 10시·고리원자력본부) ●문광 한국방송공사(오전 10시·한국방송공사) ●농해수 농업협동조합중앙회(오전 10시·농협중앙회) ●산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오전 10시·기협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오후 3시·중소기업진흥공단) ●복지 국민연금관리공단(오전 10시·국민연금관리공단) ●환노 한국환경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립환경연구원(오전 10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건교 서울시(오전 10시·서울시청)
  • [오늘의 국감]

    ●정무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시찰(오전 10시) ●통외통 주케냐 대사관(오전 10시) ●정보 국가정보원(오전 10시) ●여성 여성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오전 9시)
  • [오늘의 국감]

    ●법사 국가인권위원회 수도군단사령부 영창시찰 군사법원(오전 10시, 국회) ●정무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공공기술연구회 및 소관기관(오전 10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재경 부산본부세관 시찰(오전 10시, 부산본부세관) 기술신용보증기금(오후 2시, 기술신용보증기금) 부산지방국세청(오후 4시, 부산지방국세청) ●통외통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오전 10시, 미국) 주말레이시아 대사관(오전 10시, 말레이시아) ●국방 한국항공우주산업(오전 10시, 사천) 삼성탈레스(오후 3시, 구미) ●교육 제주교육청(오전 10시, 제주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병원(오후 3시, 제주대학교) ●과기정 정보통신진흥연구원(오전 10시, 국회) ●문광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컨벤션 센터(오전 10시, 제주도청) ●농해수 경상남도(오전 10시, 경남도청) ●산자 특허청(오전 10시, 특허청) ●복지 국립재활원 시찰(오전 10시, 국립재활원) ●환노 광주지방노동청(오전 10시, 광주지방노동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전주지방환경청(오후 2시, 영산강유역환경청) ●건교 한국수자원공사(오전 10시, 대전) ●정보 국가정보원(오전 10시)
  • [오늘의 국감]

    ●법사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남부지법 서울북부지법 서울서부지법 의정부지법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 인천지법 수원지법 춘천지법(10시,서울고법) ●재경 한국산업은행(오전 10시,한국산업은행) ●국방 군인공제회(오전 10시,군인공제회) ●행자 제주도(오전 10시,제주도청) 제주도 태풍피해지역 시찰,부산광역시(오전 10시,부산시청) 부산광역시 지방경찰청(오후 3시,부산시경찰청) ●교육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오전 10시,경북교육청),경북대학교 경북대학교병원(오후 2시,경북교육청),부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오전 10시,부산교육청),부산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오후 2시,부산교육청) ●과기정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정보보호진흥원(오전 10시,국회) ●문광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오전 10시,국회),관광관련세미나 개최(오후 8시,제주) ●농해수 부산항만공사(오전 10시,부산항만공사),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오후 2시,부산항만공사) ●산자 중소기업청(오전 10시,중소기업청) ●복지 경기도(오전 10시,경기도청) ●환노 포스코광양제철소 폐수처리시설 시찰(오전 10시,전남 광양),노고단 생태계복원현황 시찰(오후 3시,전남 구례) ●건교 철도청 한국철도시설공단(오전 10시,철도청)
  • [오늘의 국감]

    ●법사 광주고법 광주지법 전주지법 제주지법(10시,광주고법) 광주고검 광주지검 전주지검 제주지검(14시,광주고검) ●정무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10시,금융감독위원회) ●재경 재정경제부(10시,재경부) ●국방 해군본부 해군사관학교 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 복지근무지원단(10시,해군본부) ●행자 충청남도(10시,도청) 충청남도 지방경찰청(15시,도경) 대구광역시(10시,시청) 대구광역시 지방경찰청(15시,시경) ●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10시,충남교육청) 충남대 충남대병원(14시,충남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10시,광주교육청) 전남대 전남대병원(14시,광주교육청) ●과기정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과학재단(10시,한국과학기술원) ●문광 방송위원회(10시,방송회관) ●농해수 농촌진흥청(10시,농촌진흥청) 농업기반공사(14시,농업기반공사) ●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10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보건복지 질병관리본부(10시,국회) ●환노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 시찰(10시,서울 종로) 경기직업전문학교 시찰(15시,경기 발안) ●건교 대한주택공사(10시,주택공사)
  • [오늘의 국감]

    ●법사 대전고법 특허법원 대전지법 청주지법(10시,대전고법) 대전고검 대전지검(14시,대전고검) 청주지검 공주치료감호소 시찰(17시) ●정무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10시,금융감독위원회) ●재경 재정경제부 국민경제자문회의(10시,재정경제부) ●통외통 주 미국대사관(10시,미국) 주 중국대사관(10시,중국) 주 스페인대사관(10시,스페인) ●국방 육군본부 육군사관학교 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 복지근무지원단(10시,육군본부) ●행자 인천광역시(10시,시청) 인천광역시 지방경찰청(15시,시경) 경상북도(10시,도청) 경상북도 지방경찰청(15시,도경) ●교육 강원도교육청(10시,강원교육청)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병원 강릉대학교 치과병원(14시,강원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10시,전북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14시,전북교육청) ●과기정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대덕전문연구단지 관리본부(10시,한국원자력연구소) ●문광 한국교육방송공사 방송문화진흥회(10시,국회) (주)문화방송(17시,문화방송) ●농해수 한국마사회(10시,국회)농수산물유통공사(14시,농수산물유통공사) ●산자 에너지관리공단(10시,국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안산도시개발(주)(15시,국회) ●보건복지 대한적십자사(10시,적십자사) ●환노 한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경인지방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10시,한강유역환경청) ●건교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주)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0시,국회)
  • [오일만특파원 베이징은 지금] “고위 간부들 유흥 삼가라”

    ‘싼페이(三陪·세가지 동반)’를 엄금하라.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최근 당정군 링다오(領導·지도자)들의 ‘산페이 관행’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싼페이는 원래 술집 아가씨들이 손님과 ‘함께 놀고(陪玩) 함께 술마시고(陪酒),함께 자는 것(陪睡)’을 의미한다.언론이 영도자들에게 금지를 요구하는 신조어 싼페이는 ‘오락동반(陪玩),술상동반(陪酒),불필요한 회의 동반(陪空會)이다. 인민일보는 최근 ‘일부 영도자들은 너무 바빠 밤을 새운다고 하는데 무엇이 그렇게 바쁜가.’라고 묻고 그 이유를 ‘싼페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영도자들이 불필요한 회의와 술자리 등의 유흥 때문에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질타한 것이다. 인민일보의 이 같은 지적은 최근 16전대 4중전회의 결정인 ‘공산당 집정능력 강화’와 후진타오(胡錦濤) 당총서기가 주도하는 ‘당원 기강확립 운동’과 맥이 닿는다.당 기관지가 ‘회의(會議)지상주의’를 꼬집는 대목도 의미심장하다.인민일보는 “영도들은 수많은 회의에 참석해 ‘주요 지시’를 남발하지만 모두 빈말에 불과하다.”며 실사구시 접근법을 제시했다. 실제로 쓰촨(四川)성의 ‘2003년 향진회의 조사보고’에 따르면 일부 향진의 경우 상급기관의 감독과 시찰을 375차례나 받았다.‘이바서우(一把手·지도층)’들은 1년 365일동안 114일의 법정 휴가일을 제외하고 251일의 근무일 가운데 30%는 회의에 참석하고 15% 접대에,11%는 조사·감독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영도들의 빈번한 현장 시찰과 상급기관의 하급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 역시 도마위에 올랐다.상급 관리들이 시찰할 때 하급 관리들은 술상을 마련해 자신들의 죄상을 감추고 입에 발린 말로 상급자들을 치켜세우며 무능을 감추려는 시도가 빈번하다는 것이다. 인민일보는 “영도 간부들의 산페이 문제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 첫 단추로 상급영도들이 하급 간부들의 불필요한 시찰 요청을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공산당 내부의 자정노력을 시작한 후진타오 체제가 친민(親民) 정권으로 장기집권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oilman@seoul.co.kr
  • [오늘의 국감]

    ●법사 안양교도소 시찰(오후 2시) ●재경 신용보증기금(10시)한국소비자보호원(14시)한국주택금융공사(16시·이상 국회) ●국방 해병대사령부(10시·해병대사령부)해군제2함대사령부 시찰(15시) ●행자 서울특별시(10시·서울시청)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10시·인천교육청) ●과기정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과학문화재단(10시·국회) ●문광 문화재청 본부 및 소속기관(10시·국립문화재연구소) ●산자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업㈜(10시·한국가스공사) ●보건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10시·국회) ●건교 한국토지공사(10시·한국토지공사)
  • 儒林(193)-제2부 周遊列國 제3장 황금시대

    儒林(193)-제2부 周遊列國 제3장 황금시대

    제2부 周遊列國 제3장 황금시대 그러나 경공의 이런 말을 들은 대부 여서는 생각이 달랐다. 이미 3대에 걸쳐 제나라를 다스리던 안영은 수년 전에 이미 죽었고,그 뒤를 이어 제나라를 다스리던 여서는 이 기회에 공자를 제거할 수 있는 묘계를 짤 것을 계획하고,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땅을 먼저 떼어주기 전에 우선 노나라를 정치적으로 흔들어 봅시다.땅의 양도는 그 이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여서가 생각했던 노나라의 정치를 흔들어보는 계략.그것은 미인계였다.여서는 노나라의 임금인 정공과 계환자가 가무를 즐기고,여색을 좋아하고 있음을 꿰뚫어 보고 이 기회에 미인계를 써서 공자와 정공의 사이를 이간질시켜 보려고 계획했던 것이다. 여서는 자신이 직접 아름다운 여인 80명을 골라 뽑았다.자고로 경국지색(傾國之色)이라 함은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의 미색’이란 뜻으로 여서는 노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미인계뿐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여서는 자신이 뽑은 80명의 미녀들에게 화려한 옷을 입힌 후 모두 강락무(康樂舞)를 익히도록 훈련시켰다.몇 개월이 지난 후 여서는 호화롭게 차려입은 미인들이 추는 강락무를 직접 열람하고 나서 이렇게 탄식한다. “옛 노래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북방에 한 가인이 있어 절세의 미인이로다.눈길 한 번 돌아보면 성이 기울고 두 번 돌아보면 나라가 기울어진다.’ 그대들의 눈길 한 번에 반드시 노나라의 성이 기울어지고,두 번 돌아보면 노나라가 기울어질 것이다.” 여서는 즉시 80명의 미인과 함께 좋은 말 120필을 골라 노나라 임금인 정공에게 선물로 보냈는데 과연 여서의 예언은 그대로 적중한다. 이들은 먼저 입궐하기 전에 제나라에서 온 문화사절로서 도성인 곡부의 남쪽문인 고문(高門) 밖에서 말과 예기들의 춤을 공개하였다. 소문을 들은 계환자는 남의 눈도 있고 대부의 체면도 있었으므로 평복으로 갈아입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 후 사람들 사이에 끼어 이 공연을 며칠 동안이나 구경한다. 며칠 동안의 구경 끝에 계환자는 이를 받아들일 것을 결심한다.그렇지 않아도 정치가로서 공자의 위세가 하루가 다르게 막강해지는 것에 대해 일말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던 계환자는 틀림없이 평소에 음란한 노래를 증오하고 있던 공자의 태도로 보아 단숨에 이를 물리칠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따라서 공자 몰래 정공을 데리고 가 구경시킨 후 이에 맛을 들이도록 하면 자연 공자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실제로 공자는 노래를 좋아하여 ‘음악이란 천지의 조화이며 예는 천지의 질서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음란하고 퇴폐적인 노래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갖고 있었다. 논어에 보면 공자가 음란한 노래를 미워한 사실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을 정도다. “정나라의 노래는 음란하다.음란한 정나라의 노래가 아악(雅樂)을 어지럽힘을 미워한다.” 정나라의 노래는 주로 음란한 연애시였다.따라서 정풍(鄭風)이란 말은 천박하고 음란한 음악의 별칭으로 불리고 있었던 것이다.그러므로 제나라에서 온 미녀 80명이 부르는 퇴폐적인 여악(女樂)을 공자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은 명백한 일이었던 것이다. 계환자는 정공에게 이를 아뢰고 교외시찰이란 명목으로 함께 변복을 한 후 몰래 찾아가 이를 구경하였다.이들은 하루종일 춤과 노래를 구경하는 데 정신이 팔려 정사를 돌보지 않게 되었다. 마침내 제나라의 대부인 여서가 획책한 미인계가 적중하는 위기의 순간이 다가온 것이었다.
  • [오늘의 국감]

    ●법사 부산고법 부산지법 창원지법 울산지법(10시,부산고법) 부산고검 부산지검 창원지검 울산지검(14시, 부산고검) ●정무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기획위원회 청소년보호위원회(10시,국회) ●재경 서울·중부·대전·광주·대구지방국세청(10시,국세청) ●통외통 외교통상부(10시,외교통상부) ●국방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대학교 국군기무사령부 정보사령부 한국국방연구원 군사편찬연구소(10시,국방부) ●행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10시,선관위)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10시,서울시교육청) ●과기정 기상청(10시,기상청) ●문광 한국관광공사(10시,국회)한국문화예술진흥원(15시,국회) ●농해수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시찰 ●산자 한국석유공사(10시,석유공사) ●보건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국립독성연구원(10시,식약청) ●환노 노동부(10시,노동부) ●건교 건설교통부 및 5개 지방국토관리청(10시,건교부)
  • [오늘의 국감]

    ●법사 대구고법 대구지법(10시,대구고법)대구고검 대구지검(14시,대구고검) ●정무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10시,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 ●재경 국세청(10시,국세청) ●통외통 통일부(10시,통일부) ●국방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대학교 국군 기무사령부 정보사령부 한국국방연구원 군사편찬연구소(10시,국방부) ●행자 소방방재청(10시,국회)중앙119구조대 시찰(14시) ●교육 교육인적자원부 및 직속기관 포함(10시,교육부) ●과기정 과기부(10시,과학기술부) ●문광 문화관광부(10시,문화부) ●농해수 농림부(10시,농림부) ●산자 한국전력공사 및 관련 자회사(10시,한전) ●보건복지 보건복지부(10시,복지부) ●환노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10시,환경부) ●건교 건설교통부 및 5개 지방국토관리청(10시,건교부)
  • [기업도시법안 마련] 어떤 지역·기업이 뛰나

    [기업도시법안 마련] 어떤 지역·기업이 뛰나

    정부의 기업도시 지원 윤곽이 드러나면서 기업과 지자체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지자체는 기업도시를 유치하기 위해 연일 다양한 ‘러브 콜’을 보낸다.단체장들은 중앙부처를 문턱이 닳도록 찾고 있다.지역 국회의원들을 앞세워 드러내놓고 로비(?)를 벌이는 모습도 자주 목격된다.도시 성장과 지역 경제력 확산이 커져 지방세 수입 확대와 고용·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도시 건설에 발벗고 나선 지자체는 60여곳.이 중 원주,익산,군산,무안,광양,포항,김해,진주,서귀포 등은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기업도시 유치를 공식적으로 신청했다. 건설교통부와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국민제안을 받은 결과 관광레저단지 건설 등 개발 적지 추천 내용이 53건을 차지했다.겉으로는 민간 제안이지만 속으로는 해당 지자체가 적극 밀고 있다. 강원도는 기업유치를 촉진시키기 위해 전국 최고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단체장들이 세금 감면과 부지 등의 유인책을 들고 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광양은 관광레저 기업도시를 유치하기 위해 광양만권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이 ‘기업도시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서산시는 현대건설과 손잡고 서산간척지 B지구에 웰빙형 산업단지와 골프장,콘도 등을 갖춘 160만평 규모의 기업도시형 복합레저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춘천시도 풍부한 관광자원,서울 인접성 등을 내세워 복합관광도시건설을 꾀하고 있다. 기업들의 관심도 크다.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법 제정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전문가 파견,외국 기업도시 시찰 등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삼성과 현대차,금호,한진 등이 기업도시 건설에 적극적이다. 금호는 광양항 배후 물류 및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에,한진은 김해나 서귀포 지역에 물류·레저 중심의 기업도시를 생각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중심의 산업형 도시를 마음에 두고 있다. 포스코,동부그룹 등도 기업도시 건설에 애착을 갖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민원서비스 업그레이드 경쟁

    민원서비스 업그레이드 경쟁

    ‘어떻게 하면 민원인들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서울 자치구들이 업그레이드 된 행정서비스 제공에 고심하고 있다.주민들의 욕구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더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원하고 있기 때문으로 머지않아 자치구끼리 친절서비스 경쟁이라도 벌어질 조짐이다. ●주민의 입장에서 아이디어 구합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의 경우 아예 주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를 묻고 있다.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행정서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구민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는 것이다. 주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찾고 공무원들의 친절도를 향상시키는 두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보겠다는 의지다. 주민들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거나 직원들의 민원인 응대 태도 개선방안 등을 귀띔해주면 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응모기간 중에 구 홈페이지나 구청 민원봉사과,동사무소 민원실 등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이메일(idea@gangbuk.seoul.kr),우편,팩스(901-6104)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을 제출한 주민에게 구정시찰,행사 등에 우선 초청하고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구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칭찬합시다 코너운영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공무원을 칭찬하는 민원인의 글이 자주 등장한다.최근들어 직원들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란 코너를 마련해 놓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구청이나 동사무소 등에서 직접 체험한 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와 선행 등을 글로 남기고 있다.민원,환경,위생,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주민 김영미씨가 “예쁜 얼굴에 마음까지 예쁜 최인희씨 정말 감사합니다.”며 민원여권과 직원을 칭찬했다.지난 7월부터 운영된 이 코너에 주민들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직원은 모두 31명에 달한다. ●행정민원도 예약시대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이달부터 주민의 요구가 있기 전에 잠재적인 요구사항들을 먼저 파악하여 불편한 점을 해결해주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민원인이 요구하는 한가지 민원만 처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연관된 다른 민원까지 한꺼번에 알려주고 처리토록 해주는 ‘ONE+1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망신고를 하러 온 민원인에게 법원 민사과에서 처리하는 ‘상속신고’나 자동차 등록민원실에서 하고 있는 ‘자동차 등록이전 신고’,국민연금관리공단의 ‘국민연금 급여 신청’,국민건강보험의 ‘국민건강보험 장제비 신청’,금융 감독원의 ‘사망자 금융거래 조회’ 등 사망신고와 연계된 후속조치사항들을 한꺼번에 모두 알려줘 민원인의 불이익을 예방해 준다. 특히 주민들이 구청을 여러번 찾거나 기다리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 ‘예약민원제도’를 시행해 행정민원도 종합병원이나 호텔,은행과 같은 수준높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중산층도 중국 부동산 투기…교수 등 적발

    중산층도 중국 부동산 투기…교수 등 적발

    주부와 대학교수,중소기업체 사장 등이 해외 부동산 투기를 위해 환치기로 거액을 빼돌리다 경찰에 적발됐다. 투자자 대부분이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 등에 사는 중산층으로,불법 해외부동산투기가 일부 부유층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환(換)치기’는 통화가 다른 두 나라에 각각 계좌를 만든 뒤 한 나라의 계좌에 돈을 넣고 다른 나라의 계좌에서 그 나라의 화폐로 지급받는 불법 외환거래 수법을 말한다. ●수수료 7600만원 챙긴 6명도 입건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7일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중국 상하이(上海)의 푸둥(浦東)지구 부동산에 투자할 사람을 모집,7억 3000만원을 불법 송금하고 수수료 7600만원을 챙긴 B부동산 사장 김모(36)씨와 직원,환치기업자 등 6명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이들에게 외환 송금을 의뢰한 H대 교수 최모(58·모 공사 전직 간부)씨 등 투자자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달아난 중국동포 동업자 윤모씨를 쫓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해 7월 강남에 부동산업체를 차려놓고 ‘푸둥지구에 투자하면 50%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인터넷 광고를 낸뒤 이를 보고 찾아온 최씨 등에게 7억 3000만원을 건네받아 중국에 있는 윤씨에게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빙산의 일각”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해외 부동산개발사례 시찰’ 명목으로 투자자들을 중국으로 데려가 현지의 T부동산업체가 짓고 있는 빌라를 보여준 뒤 ‘매입금의 70%는 대출이 가능하다.’고 꾀어 30%에 해당하는 투자금을 T사에 입금한 것으로 밝혀졌다.달아난 윤씨는 “대출 이자는 중국인에게 빌라를 임대해주면 충당할 수 있다.”며 투자자를 대신해 중국 인민은행에서 16억원을 대출받아 주고 4∼8%의 수수료를 챙겼다. 이들은 경찰에서 “한국은행 총재에게 신고하고 국내은행을 통해 해외로 대금을 송금하는 정상적인 거래절차를 밟을 경우 거액의 세금을 물게 돼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주택거래신고제 등 정부의 부동산가격 안정정책 시행 이후 국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자,중국으로 눈을 돌리는 투기꾼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수백가구 아파트 단지 한국인이 모두 매입” 특히 미국과 호주,뉴질랜드 등지에는 주로 부유층이 투자를 하는 것에 비해 중국은 아직 부동산 가격이 비교적 싸기 때문에 중산층이 몰리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외사3계 반장 이동호 경위는 “이번에 적발된 투자자 가운데 주부가 대부분이었다.”면서 “김씨가 챙긴 수수료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불법 투기자금이 주로 몰리는 지역은 상하이나 다롄(大連) 등이며,통상 50∼60평 고급빌라가 2억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일대에는 수백 가구가 사는 아파트 한 단지를 한국인이 모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환치기로 해외 부동산 투기를 일삼는 다른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폴란드대사 “北 양강도서 2차례 발파작업”

    |베이징 연합|한 북한 관리는 양강도의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위해 두 차례 폭파를 실시했다고 밝힌 것으로 보이시에치 칼루자 평양 주재 폴란드 대사가 16일 밝혔다. 칼루자 대사는 베이징과 전화회견을 갖고 영국,체코,독일,몽골,폴란드,러시아,스웨덴 외교관들이 양강도 김형직군 ‘대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칼루자 대사는 현장을 방문한 외교관들이 폭발 지역 중 적어도 한 곳을 보았으며 공사 책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고 전했다.이 공사 책임자는 외교관들에게 현장 규모,사용한 폭발물 양,폭파로 없앤 땅 면적 등을 알려줬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 이 공사 책임자가 현장에는 5만명이 일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하고 이번 현장 시찰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칼루자 대사는 이어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이 17일 오전 이 문제를 더 논의하기 위해 회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8개국 외교관들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인도 대표는 방문하지 않았고 칼루자 대사도 다른 직원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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