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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에 아반떼 택시…현대차 1200대 공급하기로

    현대차 아반떼가 몽골 택시시장의 ‘톱 브랜드’로 떠오른다. 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양승석 사장과 구매 대행업체인 ‘UBTTS’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몽골에 택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 정부는 대기오염 감소와 대중교통 현대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신규 택시차량을 도입하기로 하고,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택시 차종으로 결정했다. 현대차는 울란바토르에 구형 아반떼 800대와 신형 아반떼 400대 등 모두 1200대를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울란바토르에는 현재 511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이번 공급으로 현대차 아반떼는 울란바토르 택시시장의 톱 브랜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택시는 고연비와 저배기 가스 등 친환경 측면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다.”면서 “몽골의 대중교통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신흥시장의 판매확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KLPGA 챔피언십] 역시 신지애, 첫날 펄펄

    [KLPGA 챔피언십] 역시 신지애, 첫날 펄펄

    ‘해외파’ 신지애(22·미래에셋)와 최나연(23·SK텔레콤)이 ‘국내파’들을 제치고 나란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2승째를 정조준했다. 신지애는 16일 경기 용인의 88골프장(파72)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단독 1위에 올랐다. 2008년 대회 정상에 올랐던 신지애의 우승 욕심은 1번홀부터 남달랐다. 티샷 뒤 161야드를 남겨 두고 23도짜리 하이브리드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위에서 한 번 튀긴 후 그대로 컵속으로 빨려 들어가 갤러리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신지애는 “파4홀에서 수도 없이 이글을 해 봤지만 첫 홀 이글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면서 “코스가 2년 전보다 많이 변해 걱정했는데 내일부턴 더 편안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2007년 챔피언 최나연도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떨궈 4언더파 68타로 신지애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정상 탈환의 꿈을 키웠다. 최나연은 “그저께 입국한 뒤로 시차와 코스 적응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최선을 다했고, 100% 만족한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보아+이연희+소녀시대…SM파티사진 “인형들의 파티”

    보아+이연희+소녀시대…SM파티사진 “인형들의 파티”

    배우 이연희와 가수 보아, 걸그룹 소녀시대 등 미모의 여자 연예인들이 대거 모인 ‘SM 파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연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SM PARTY’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희가 올린 사진 속에는 같은 소속사 동료인 보아를 비롯, 소녀시대 등 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외에도 그룹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유노윤호 등도 이연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연희는 사진과 함께 “공연 끝나고 나서예요. 다들 시차적응도 못하고 오자마자 리허설에 바로 공연 들어가서 이날 우리 모두의 스태프들은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걸어 다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우리 모두 너무 수고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쉽게 볼 수 없는 SM 파티 사진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보아와 이연희, 소녀시대까지 인형미모들이 모두 모인 파티”, “아이돌 속에서 빛나는 이연희”, “연말 시상식 같다” 등 댓글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연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불구속 입건’ MC몽, ‘1박2일’ 결국 하차하나▶ 이종혁-호란, 망치폭행에 분노…"위령비 세워줄거야?"▶ 걸그룹 민낯 절정 멤버 누구? ‘투명하거나 밋밋하거나’▶ ’몸짱 할아버지’ 조영구, 필러+보톡스 쁘띠성형 ‘얼짱 도전’▶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SM파티사진 공개...이연희-고아라-윤아 중 최고 미녀는?

    SM파티사진 공개...이연희-고아라-윤아 중 최고 미녀는?

    배우 이연희가 SM 식구들과 함께한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이연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SM파티’라는 제목으로 미국 LA에서 열렸던 ‘SM타운 월드투어’가 끝난 후 가진 뒤풀이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고아라, 샤이니 등 SM 출신 국내 최고의 가수와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한데 모여 얼굴을 맞대고 있어 미모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정도.이연희는 “다들 시차 적응도 못 하고 오자마자 리허설에 바로 공연 들어가서 스태프들은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걸어 다녔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우리 모두 너무 수고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선녀가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미모경쟁이 치열하네요”, “과연 최고 미녀는 누구?”, “저 파티 티켓 사서라도 가고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이연희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기획사 대표, ‘임산부 배우’ 쇠망치 폭행사건 ‘충격’▶ 네이키드걸스 선정성 논란 "웬만한 야동 뺨치네"▶ 채연 "스타화보 매출 10억…최고 기록"…뭐길래?▶ 남규리, 초미니 드레스…빼어난 각선미 ‘흘깃흘깃’▶ 포미닛, 생얼화보로 ‘성형횟수 0번’ 입증…"청순인형"
  • 이연희, SM파티 사진공개…‘화려한 인맥’

    이연희, SM파티 사진공개…‘화려한 인맥’

    배우 이연희가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연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SM PARTY’라는 제목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사진에 “ㅎㅎ 공연 끝나고 나서예요. 다들 시차적응도 못하고 오자마자 리허설에 바로 공연 들어가서 이날 우리 모두의 스태프들은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걸어 다녔다는,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우리 모두 너무 수고하셨어요!”라고 글을 게재해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파티를 만끽하고 있었다. 특히 이연희는 여느 가수들 못지않은 연예인 포스로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SM식구들 끼리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이연희는 소속사 가수들이랑 다 잘 지내나 보다, 마당발이네!”, “역시 이연희 미모로 모든 가수 올킬~”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연희가 속해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은 지난 4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합동 공연을 펼쳤다. 사진 = 이연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한혜진, 숏팬츠로 각선미 과시…공항패션 ‘시선집중’ ▶ 강은경 작가 “윤시윤 진심이 김탁구 성공 시켰다” ▶ ’생존’ 위한 예능에 ‘발목 잡힌’ 가요계 ▶ 이연희, SM 아이돌과 美서 셀카놀이에 푹 빠져 ▶ ”학교가 팔렸다” 140억 뒷거래 명문사립 j여고는 어디?
  • 러 곡물수출 금지 내년까지 연장

    전 세계에 곡물가 급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 3위 밀 수출국인 러시아 정부는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사태로 곡물수확량이 4분의1로 줄어들자 2일(현지시간) 밀·보리·호밀·옥수수 등 주요 곡물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를 또다시 연장했다. 이번 발표는 올해 말까지 곡물 수출을 금지하도록 한 지난달 15일 행정명령에 뒤이은 조치다. 국제곡물가격 상승은 무엇보다 달러화 약세로 인한 국제투기자금이 곡물시장으로 유입되고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다. 여기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등 주요 곡물 생산국들이 가뭄과 홍수에 시달리면서 생산량이 줄자 수출길을 막는 것이 전 세계 공급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TV로 방영된 내각회의에 참석, “올해 말까지 계획했던 곡물수출 중단 조치를 내년 수확 때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푸틴 총리는 “곡물 수출금지는 내년 작황 결과가 나온 뒤에만 철회할 수 있다.”고 말해 최소한 내년 중반까지는 금수조치를 이어갈 뜻임을 분명히 했다. 유럽 2위 밀 생산국인 독일도 이상기온 탓에 곡물수확량이 지난해보다 12% 감소했다. 밀 수출량 세계 2위인 캐나다와 5위 우크라이나도 각각 홍수와 가뭄 피해가 극심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07~2008년 개발도상국 사이에서 번졌던 식량 부족에 따른 폭동이 재연될 수도 있다고 3일 전망했다. 실제 지난 1일 모잠비크 마푸토에서는 빵값 30% 인상 등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민들과 경찰이 충돌, 7명이 숨지고 288명이 부상당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국제곡물가격 상승은 4~6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한다.”면서 “한국의 경우 오는 11월 이후부터 장바구니 물가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서울광장] 국민 청문회는 이제 시작이다/박대출 논설위원

    [서울광장] 국민 청문회는 이제 시작이다/박대출 논설위원

    민심은 저울이다. 절묘하게 균형을 맞춘다. 강한 권력에겐 견제한다. 약한 권력에겐 힘을 보태 준다. 이명박정부는 초반 독주했다. 민심은 한나라당에 6·2 지방선거 참패를 안겼다. 집권 후반기는 위기에 처했다. 민심은 7·28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을 회생시켰다. 노무현정부 땐 어떤가. 한나라당은 대통령을 탄핵했다. 민심은 총선 역풍으로 살려냈다. 그 대통령은 민심을 이반했다. 박근혜 대표에겐 40대0의 불패 신화를 안겨줬다.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때도 그랬다. 김태호 내각이 좌초됐다. 지방선거 참패의 자성이 실종됐다. 재·보선 선전으로 오만해졌다. 후보 검증은 안이했고, 잣대는 느슨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는 종료됐다. 그러나 끝이 아니다. 이제부턴 국민 청문회다. 여권의 향후 수순에 달렸다. 복기(復棋)가 필요하다. 잘못된 수(手)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후임 인선이 출발점이다. 8·8 개각은 절차부터 하자였다. 총리·장관 후보자를 동시 발표했다. 이벤트하듯. 물러날 총리가 임명 제청권을 행사했다. 구두 제청이냐, 사후 제청이냐, 논란까지 샀다. 헌법 정신에 맞지 않는다. 총리 후보자를 먼저 냈어야 했다. 시차를 두면 시행착오도, 충격도 줄일 수 있었다. 결국 실리도, 명분도 잃었다. 새 총리에겐 실질적인 제청권이 필요하다. 39년 만의 40대 총리카드는 처음엔 괜찮았다. 신선한 충격이 지역적 한계마저 덮는 듯했다. 하지만 실패했다. 이것으로 족하다. 새 총리는 비영남이 낫다. 그보다 더한 충격이나 감동이 있다면 몰라도. 대통령-총리-국회의장-여당 대표가 영남 일색이라면 곤란하다. 충청 총리나 호남 총리가 필요하다. 세종시 앙금을 씻으면 충청 총리 후보군이 넓어진다. 호남 총리는 화합과 소통의 상징이다. ‘친이’ 소장파는 김 후보자를 낙마시킨 주역들이다. 거의가 김 후보자와 같은 40대다. 결과적으로 세대교체는 같은 세대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후임 인선 기준으로 청렴이 힘을 받는 듯하다. 자칫 무능으로 쏠리면 안 된다. 자라 보고 놀랐다고 솥두껑을 겁낼 일인가. 후보군이 언론에 거론되기 시작했다. 검증 유경험자로 쏠리는 인상이다. 더 찾아야 한다. 감동을 주는 인선이 기본이다. 두번째 하자는 당·청 관계였다. 한나라당은 여론조사로 험악한 민심을 확인했다. 그런데도 국회의장 직권상정까지 검토했다. 후보자들에게 ‘조금 문제’가 있고, ‘결정적 하자’는 없다고 했다. 그 인식이 ‘큰 문제’였고, ‘결정적 하자’였다. 소장파 반란이 당을 살려냈다. 총리 인준을 강행했다면 위기를 부를 뻔했다. 당은 로봇지도부, 청와대 거수기로 전락하고. 몰랐다면 판단 능력의 결여다. 여권 분란이 위험 수위다. 소장파 반란은 충정 때문일까. ‘보이지 않는 손’ 얘기가 나온다. 김태호 카드는 누가 꺼냈나. 그가 총리가 되면 누가 손해를 보나. 낙마로는 누가 이득을 보나. 곰곰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친이 내부의 갈등이 확산일로다. 정태근 의원은 이상득 의원을 사찰 배후로 공개 거명하고, 정두언 의원은 청와대 인사더러 ‘차지철’ 운운한다. 전열이 흩어지면 위기를 부른다. 잘 다스려야 화를 면한다. 생존한 각료들은 안도할 게 아니다. 흠집투성이다. 일로써 흠집을 메워야 한다. 멸사봉공하는 길밖에 없다. 수오지심(羞惡之心)으로 출발해야 한다. 청문회로부터 자유로운 장관들이 있다. 외교·안보 부처 장관들이다. 잘해서 살아남은 게 아니다. 외교안보 정책의 일관성이란 우산 아래 생명을 유지했다. 실익 없는 외교, 뻥 뚫린 안보에 대한 재신임이 아니다. 그들에게도 국민 청문회는 남아 있다. 민심은 선거를 통해 심판한다. 정치는 부메랑이다. 국정 지지도에 함몰될 때가 아니다. 그 수치에 안주하면 화를 부른다. 6·2 지방선거에서 입증됐다. 이명박정부가 고개 숙이면 회생할 수 있다. 민심은 너그럽다. 7·28 재·보선 때 기회를 다시 줬다. 놓치면 안 될 기회다. 민심은 주시하고 있다. dcpark@seoul.co.kr
  • 화려한 스튜어디스…그녀들의 ‘리얼’ 일상은?

    화려한 스튜어디스…그녀들의 ‘리얼’ 일상은?

    밝은 웃음과 예쁜 목소리,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대표되는 스튜어디스들의 리얼 모습을 공개한 동영상이 중국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유명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쿠닷컴(youku.com)에는 지난 1일, 2분 15초 가량의 흥미로운 동영상이 한 편 올라왔다. 이 동영상을 제작한 네티즌은 인터넷에서 떠도는 스튜어디스의 일상 사진을 바탕으로 이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스튜어디스들이 즐겨 찍는다는 셀카 사진과, 화장하는 일상적인 모습 뿐 아니라, 비행기 한 귀퉁이에 서서 라면을 먹거나, 손님들이 다 빠져나간 뒤 좌석에 앉아 쉬는 장면 등이 담겨있다. 특히 겉보기엔 매우 화려하지만 워낙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느라 자신의 생활은 돌보지 못하고, 기숙사조차 열악하며, 쉴 새 없는 시차 적응에 고단해 하는 모습은 평소 우리가 생각한 그녀들의 모습과 다소 거리가 멀다. 온종일 서 있는 직업이다 보니 척추와 등에 무리가 와 뜸 치료를 받은 스튜어디스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기상악화로 인한 대기시간에 지친 모습 또한 화려한 겉모습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 영상을 만든 네티즌은 “스튜어디스는 인생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꽃다운 시절을 승객들에게 헌신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은 그녀들의 화려한 삶을 동경하지만, 사실 숨겨진 일상은 매우 고단하고 힘들다.”는 감상을 남겼다. 네티즌들도 “방긋방긋 잘 웃는 스튜어디스도 고단함을 느끼고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힘든 일상 속에서도 서비스 정신을 잃지 않는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등의 의견을 보내며 격려했다 한편 화제의 동영상 속에는 일부 스튜어디스들의 속옥 차림 사진도 포함돼 있어 다소 사생활 침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당신과 나는 어려운 시절 보내 친구가 될 수 있어” 李대통령 ‘서민외교’ 통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떻게 후안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의 마음을 잡은 것일까. 우리나라가 쟁쟁한 강대국들을 따돌리고 볼리비아의 리튬개발 사업권을 따낼 수 있었던 것은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 모랄레스 대통령의 마음을 돌렸기 때문이라고 정부 고위당국자가 1일 설명했다. 정부는 당초 일본, 중국, 프랑스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볼리비아의 리튬 개발 사업권을 따내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을 내렸다. 그러자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참모들에게 먼저 모랄레스 대통령에 대해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모랄레스 인생 스토리 연구 인디오 원주민 출신에 좌파이며, 빈민층에서 정치 지도자로 성장한 모랄레스의 인생 스토리는 그 자체로도 이 대통령의 마음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망설임없이 모랄레스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해관계를 넘어 ‘인간적으로’ 접근했다. “당신은 서민출신이고 나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당신은 풍찬노숙했다고 들었고, 나도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우리는 모두 서민 대통령이다. 그 때문에 서민정책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볼리비아는 앞으로 개발이 필요한 나라이고, 한국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출발해 산업을 일으켰다. 당신과 나, 볼리비아와 한국이야말로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모랄레스 대통령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때를 맞춰 이 대통령은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특사로 볼리비아에 보냈다. 고도 4000미터인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이 의원의 수행원들은 고지대 증상을 이기지 못하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 의원은 뒷목을 부여잡고 다니면서도 끝까지 버텼다. ●특사 이상득의원도 ‘투혼발휘’ 마침 당시는 모랄레스 대통령이 재선운동을 벌일 때였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 의원과 함께 다니며 “나와 같은 환경에서 자라 친서민정책을 펴고 있는 한국 대통령의 친형”이라며 그를 소개하고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한국과 함께 볼리비아의 산업을 일으킬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지난달 25일 방한한 모랄레스 대통령이 당초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리튬개발권 경쟁국인 일본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일본은 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에 도착한 모랄레스 대통령은 5성(星)급 호텔에 묵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나는 지금까지 천성(千星)급 호텔(하늘에서 수천개의 별을 보며 잤다는 뜻)에 주로 묵었는데 5성급 호텔은 처음”이라고 말하며 한국의 환대에 감사했다. ●李대통령 환대에 일본행 포기 이 대통령은 청와대 만찬에서 모랄레스 대통령이 시차와 기압차 때문에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데 아무 맛도 모르겠다.”고 고충을 토로하자 즉시 옆에 있던 의전실 직원에게 청와대 의무실로 가서 약을 조제해오도록 했다. 이 대통령은 “나도 순방을 다니면서 이런 일을 많이 겪어 봐서 그때마다 먹는 약”이라고 소개한 뒤 “만찬 뒤 공연은 가급적 일찍 끝내도록 할테니 호텔에서 푹 쉬시라.”고 모랄레스 대통령을 위로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다시 한번 이 대통령의 배려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멀어진 강성대국 꿈…‘경제국경’ 허물까

    멀어진 강성대국 꿈…‘경제국경’ 허물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귀국 노선을 중국 지린성 투먼(圖們)~북한 남양으로 잡은 것은 북·중 간 ‘경제국경’을 허물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에서 지린(吉林)과 창춘(長春)에 이어 두만강 유역까지 돌아봄으로써 중국의 이른바 ‘창(창춘)-지(지린)-투(두만강유역) 선도구 개발계획’의 핵심 지역을 자신의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다. 이를 통해 그나마 마지막 혈맹인 중국과의 경제국경을 허물고 협력하는 길만이 그가 약속한, 2012년 강성대국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외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을 수도 있다. 지난번 방중에서는 압록강, 이번 방중에서는 두만강을 건너면서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벌어져 있는 수십년의 ‘경제시차’에 잠이 확 달아났을 수도 있다. 실제 김 위원장 귀국 직후 양국 언론이 전한 김 위원장의 ‘발언록’에는 그런 심정이 묻어나기도 한다. 김 위원장은 “동북지방의 거대한 발전은 큰 충격을 던져줬다.”며 “중국의 방법과 경험을 진심으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후진타오 주석도 경제협력을 통해 ‘윈윈’하자고 강조했다. 후 주석은 “정부 주도, 기업 위주, 시장 중심, 상호공영의 원칙에 따라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길 희망한다.”며 김 위원장에게 손을 내밀었다. 중국 정부는 창춘과 지린, 그리고 두만강 유역을 잇는 ‘창지투 개발계획’을 지난해 확정했다. 낙후된 동북지역을 개발한다는 동북진흥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경제성장으로 균형발전, 분배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서부 대개발과 함께 반드시 완성해야 할 중요 정책으로 설정한 상태다. 문제는 동북지방이 북한과 러시아에 막혀 출항로가 없다는 점이다. 항구를 확보하지 못하면 동북의 물류는 수천㎞의 내륙 노선을 돌아 바다로 나갈 수밖에 없다. 엄청난 물류비로 개발의 성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10년간 나진항 1호부두를 사용키로 한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협력확대가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논리로 북한을 설득해 왔다. 지난 5월 김 위원장을 만난 원자바오 총리는 “개혁·개방의 성과를 전수해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당시 김 위원장은 오히려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라졌다. 무엇보다도 김 위원장이 적극적이다. 천안함 사태 이후 위기에 빠진 김 위원장은 돌파구를 찾기 힘든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 대한 기대를 접고, 현실적으로 중국에 경제와 안보를 의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중국도 다급한 상태다. 천안함 사태 이후 강화된 한·미·일 삼각동맹에 대응하느라 중국은 경제에 올인할 여력을 잃고 있다. 북한과의 경제국경을 허물면 향후 한반도 유사시에 긴밀한 북·중 안보협력을 꾀하는 발판도 갖출 수 있게 된다. 중국이 이번 김 위원장 방중 시 적극적으로 ‘창지투’를 보여준 까닭도 여기에 있다는 게 베이징 외교소식통의 분석이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구글, ‘영화 서비스’로 새로운 수익 모색

    구글, ‘영화 서비스’로 새로운 수익 모색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구글의 유튜브가 올 연말 전세계적인 PPV(콘텐츠별 요금 부과)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할리우드 주요 영화 제작사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구글이 그동안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유튜브에 연계된 스트리밍 방식의 주문형 영화서비스 수요에 따라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들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애플과 구글의 영화 및 TV 콘텐츠의 디지털 유통 주도권 다툼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자체 검색기술과 유튜브를 활용해 이용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우선 미국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뒤 시차를 두고 서비스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이용자들은 다운로드 방식 대신 스트리밍 방식으로 5달러에 최신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신작영화는 DVD와 애플 아이튠스 스토어에 공개되는 시점에 맞춰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또 소식통들을 인용해 구글과 할리우드의 관련 협상이 지난 수개월간 진행돼왔다면서 최근 영화, TV프로그램의 디지털 유통을 둘러싼 미디어 및 전문기술업체들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협상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DVD 우편배달체인 네트플릭스(Netflix)가 협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월트 디즈니와 뉴스코프, NBC 유니버설이 합작 설립한 온라인 비디오 사이트 훌루가 2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글은 2006년 유튜브를 16억5천만달러에 인수했으며 이후 수익창출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집중해왔다. 한편 할리우드는 최근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는 DVD 매출을 대체할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부심하고 있던 터라 구글의 이번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중앙부처 ‘적극적’ 지자체 ‘소극적’…유연근무제 온도차

    중앙부처 ‘적극적’ 지자체 ‘소극적’…유연근무제 온도차

    ‘중앙정부 직원은 대환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아직….’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전면 도입한 유연근무제가 기관마다 현격한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25일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일부 외청에서는 유연근무제가 비교적 활성화된 반면 지자체는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제는 일과 가정의 양립과 공직사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근무 시간·형태 등을 다양화한 근로형태다. 올해 5월 28개 기관 공무원 1425명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후 이달부터 전면실시에 들어갔다. 1주일에 15~35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근무를 비롯해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탄력근무제, 4일 이하로 주 40시간 근무하는 집약근무제 등 7가지 유형이 있다. ●이달부터 7가지 유형 전면실시 유연근무제를 주도하는 행안부는 8월 현재 시간제근무 공무원(계약직)이 208 2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36.4%(556명)나 늘어난 것이다. 통일부는 8월 시차출퇴근제에 67명이 신청해 활용하고 있다. 다른 유형은 신청자가 없는 상태. 환경부는 110명이 유연근무 중이다. 유형별로는 탄력근무 89명, 근무시간 선택 18명, 집약근무 2명, 시간제 1명 등이다. 매월 마지막 주 실·국과 소속기관별 유연근무 희망자 신청을 받은 뒤, e사람 시스템을 통해 부서장이 대상자를 선정하도록 제도화했다. 여성가족부는 시차출퇴근제와 시간제 근무 2가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전일제에서 반만 일하는 시간제 공무원으로 전환한 공무원은 2명이다. 시차 출퇴근제를 활용하는 공무원은 34명으로 이중 여성이 20명이다. 대전청사에서는 통계청과 특허청이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나머지 기관들도 탄력근무(시차출퇴근) 등을 시범적으로 실시 중이며 내부 여론을 수렴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통계청의 경우 7월 말 현재 212명이 유연근무를 하고 있다. 시차출퇴근이 169명으로 가장 많고 근무시간선택제 19명, 재택근무 18명, 시간제근무 6명 순이다. 소속별로는 본청이 25명, 지방청이 187명으로 현장조사원과 여직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허청은 재택근무와 탄력근무제가 정착돼 가고 있다. 재택근무에 84명, 탄력근무에 198명이 참여하고 있다. 다만 시간제근무와 근무시간선택제 등은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청 신청자 39명 불과 지자체들도 행안부 지침에 따라 이달부터 유연근무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지만 실적은 저조하다. 서울시는 현재 유연근무제로 33명이 탄력근무제를 선택했다. 육아문제나 자기계발의 필요성이 있는 직원들이 신청했다. 하지만 주 15시간에서 35시간 사이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시간제 근무 희망자는 신청자가 한 명도 없다. 시 관계자는 “제도 시행 초기단계라서 유연근무 희망자가 적은 것 같다.”면서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역시 유연근무제 신청자가 39명에 불과하다. 유연근무제 신청자는 시차 출퇴근제 32명, 주 40시간 근무시간 선택제 5명이다. 6개월이나 1년 등 일정기간 제한된 시간만 근무하는 시간제근무에는 2명이 신청했다. 지자체의 유연근무제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홍보가 부족한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인사상 불이익을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유연근무제 중 시간제근무 형태는 지역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자체 관계자는 “시간제 근무를 할 경우 급여가 줄어드는 데다 대체인력을 채용한다고 해도 동료 직원들의 업무량 증가와 인사상 불이익 등을 우려해 신청을 꺼린다.”고 귀띔했다. 전국종합 유진상·이재연기자 jsr@seoul.co.kr
  • 호주 총선 여·야 과반실패… 첫 ‘헝 의회’ 될 듯

    지난 6월 케빈 러드 총리를 전격적으로 끌어내리는 ‘무혈 쿠데타’를 단행하며 지지율 회복에 안간힘을 쏟은 호주의 집권 노동당이 21일(현지시간) 치러진 연방의회 하원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반면 자유당과 민주당으로 이뤄진 야당연합도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호주 헌정 70년만에 처음으로 어느 쪽도 과반의석 정당이 없는 ‘헝 의회’(Hung parliament)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개표율 78%를 기록한 가운데 야당연합이 총 150석 가운데 72석을 확보하며 70석을 차지한 집권 노동당에 앞섰다. 그러나 야당연합도 과반의석인 76석에는 미치지 못했다. 녹색당과 무소속 후보는 각각 1석과 4석을 확정지었고 서호주주 3석은 확정되지 않았다. 호주선거관리위원회(AEC)는 개표가 78% 진행됐음에도 과반 정당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개표를 일시 중단한 뒤, 이날 오후 6시부터 전국 7700여개 투표소에서 다시 개표를 시작했다. 동부지역에 비해 시차가 2시간 늦은 서호주주 선관위는 23일 다시 개표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 부재자 사전투표와 우편투표의 경우 통상 선거일 10일 뒤에 개표가 완료되는 만큼 이번 총선 최종결과 발표까지는 상당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집권 노동당은 과반 확보 실패가 확실시됨에 따라 무소속 의원 영입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노동당은 1석을 확보한 녹색당과는 이미 정책 공조를 약속한 상황이지만 4석을 확보한 무소속 후보가 모두 노동당과 연합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줄리아 길라드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행정부 구성에 무소속 의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면서 무소속 의원 영입에 나설 뜻을 밝혔고, 토니 애버트 야당연합 대표도 “무소속 의원들과 대화를 할 예정”이라고 응수했다. 호주 선관위에 따르면 당선이 확실시되는 무소속 의원 로버트 오크쇼트와 밥 캐터, 토니 윈저 등 3명은 23일 모임을 갖고,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인 자원세 부과 지지 여부와 노동당과 야당연합 가운데 어느 쪽을 지지할 것인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다음, ‘프리미어리그’ 온라인 단독 중계

    다음, ‘프리미어리그’ 온라인 단독 중계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SBS 플러스와 계약을 맺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서비스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은 프리미어리그 2010·2011 시즌을 2MB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 동영상 서비스로 생중계 한다. 다음은 이번 생중계 서비스와 VOD 및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시차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경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팟플레이어 채팅 기능이나 타임머신 기능 등으로 지나간 장면들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다음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서비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경기 당일 모바일웹 첫 화면 상단에 생성되는 EPL 아이콘을 통해 와이파이 800K(3G 300K)의 화질로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이번 프리미어리그 독점 중계 서비스를 통해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손학규 칩거생활 끝내고 15일 정계복귀

    민주당의 주요 당권 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가 오는 15일 2년 간의 춘천 칩거를 정리하고, 정치 무대에 복귀한다. 그의 측근들은 12일 “손 전 대표가 춘천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춘천 생활의 소회와 민주당이 처한 현실, 한국 정치의 미래 등 대국민 메시지를 던지고, 당의 변화와 정권 교체를 위한 각오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당 대표 출마 선언은 서울로 온 뒤 시차를 두고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종로 창신동 아파트에 머물 예정이며,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며 구상을 가다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손 전 대표의 복귀로 정세균 전 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등과 벌이는 당권 경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의원 등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의원 12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전임 지도부가 임의로 구성한 전대준비위가 공정한 ‘게임의 룰’을 제시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전대준비위 재구성을 요구하는 등 세몰이에 나섰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휴가 뒤끝 3대 후유증 피하는 법

    휴가 뒤끝 3대 후유증 피하는 법

    인체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예컨대 더운 곳에서는 땀을 흘려 열기를 발산하고, 추운 곳에서는 모공을 닫아 체온 손실을 줄이려 하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심신이 한껏 이완되는 휴가철에는 이런 항상성이 깨지기 쉽다. 이 때문에 휴가 기간은 물론 휴가 후에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시차 심하면 멜라토닌 복용 검토 휴가 후 인체는 순응 과정을 거쳐 다시 직장과 가정생활에 적응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1∼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에는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와 조금한 움직여도 피곤하고, 소화도 안 되며, 두통이 오기도 한다. 이런 생체리듬의 부조화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이다. 해외여행으로 인한 시차가 3시간 이상이면 귀국 후 수면장애와 피로감, 집중력 감소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때는 우선 물을 많이 마시고, 작용시간이 짧은 수면제나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수면제를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삼가야 한다. 멜라토닌은 사람에 따라 몽롱함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을 받도록 한다. 외이도염은 함부로 귀 후비지 말 것 물놀이 후 겪는 가장 흔한 귀 질환이 급성 외이도염이다. 물이 들어간 귓속을 면봉 등으로 후빌 경우 물에 분 외이도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여기에 녹농균이나 포도상구균 등이 감염돼 통증과 가려움증, 진물을 동반한 급성 외이도염이 생긴다. 외이도는 약간 굽어있어 쉽게 물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영장 등에서 놀다보면 귓속으로 많은 물이 들어가 멍멍해지곤 하는데, 이 때는 면봉 대신 땅을 향해 귀를 기울인 뒤 가볍게 뛰거나 외이도 입구를 가볍게 문질러주면 쉽게 물을 빼낼 수 있다. 외이도염으로 인한 통증과 진물은 치료가 어렵지는 않으나 치료 중에는 절대 귀를 후벼서는 안 된다. 고막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어린이 감기에 흔히 동반되는 급성중이염은 물놀이를 한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코에서 귀로 연결되는 이관을 타고 세균이 중이로 들어가거나, 이관의 환기 기능이 약할 때 잘 생긴다. 성인도 수영 후 코를 세게 풀면 이관을 통해 중이가 감염될 수 있다. 급성중이염은 귀가 아프면서 열이 나거나 감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급성 중이염이 오면 중이에 고름이 차고 고막이 충혈되며 부풀어 오른다. 통증을 가라앉히면서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약물에 반응이 없거나 합병증이 우려되면 고막을 절개해 고름을 제거해야 한다. 화상 피부엔 오이·우유찜질 여름에 가장 흔한 피부손상은 자외선에 의한 화상이다. 일광화상을 입어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게 달아오른다면 지체없이 찬 우유나 냉수를 이용해 한 번에 20분씩, 하루 3∼4회 정도 찜질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물을 적신 수건을 화상 부위에 덮어 열기를 빼내도 도움이 된다. 그런 다음 오이마사지를 해주면 가벼운 화상은 대부분 진정된다. 콜드크림 등 피부연화제도 열기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화상 후 일어난 피부를 잡아 뜯으면 염증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피부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터뜨리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게 좋다. 화상 피부는 자주 씻지 않아야 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피부 건조를 막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런 증상을 보일 때는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노익산과 알파하이드록시산 등을 사용한다. 이 약제는 피부의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을 회복시켜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잔주름과 잡티도 어느 정도 호전시켜 준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피부과 정기양·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손은진 교수
  • ‘원걸’ 소희, 대기실 즉석 CF 촬영… “역시 시크 소희”

    ‘원걸’ 소희, 대기실 즉석 CF 촬영… “역시 시크 소희”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대기실에서 즉석 에너지 음료 CF 촬영을 감행했다.지난 6일 방송된 M.net ‘메이드 인 원더걸스’에서는 미국투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원더걸스와 지원사격에 나선 2PM의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미국 콘서트에 앞서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에너지 음료 CF를 찍을 거예요”라고 말한 뒤 도도한 무표정을 지어보였다.소희는 계속해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턱선을 강조하기도 하고 ‘무표정 소희’란 별칭에 걸맞게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을 지어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잦은 비행 때문에 생기는 시차적응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사진 = M.net ‘메이드 인 원더걸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슈퍼스타K’ 심령술사 등장에 가수 이승철 ‘혼쭐’ ▶ ’성질남매’ 김희철-보아, 요염-유쾌 사진 관심집중 ▶ 옥주현 제자 이민용 ‘슈퍼스타K’ 출연…UCC 1등 인물 ▶ 김혜수 ‘W’ 방송 진행중 눈물 클로즈업 시선집중 ▶ 서정아, 암투병 딛고 2집 ‘따라갈래요’ 활동 재개 ▶ ’슈퍼스타K’ 니콜 사촌동생 오디션 탈락… "카라보다 소녀시대 더 좋아"
  • 물가 최대 복병은 러시아발 곡물가

    물가 최대 복병은 러시아발 곡물가

    우리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의 최대 과제는 물가를 어떻게 안정시킬 것인가다. 다양한 물가 상승 요인 가운데 특히 핵심이 되고 있는 3대 변수를 점검해 봤다. ① 러시아발(發) ‘애그플레이션’ 일어날까 하반기 물가안정의 최대 복병 중 하나가 곡물가격 급등이다. 세계 3위의 곡물수출국인 러시아는 5일(현지시간) 극심한 가뭄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연말까지 밀 등 곡물 수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T)의 9월 인도분 밀 가격은 하루 최대 변동폭인 60센트(8.3%)가 올라 부셸당 7.8575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8월29일 이후 2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밀의 국제시세는 5월에 t당 183달러에 불과했지만 7월 214달러, 8월 255달러 등으로 치솟았다. 설탕 원료인 원당(原糖)도 5월에 t당 420달러에서 6월 461달러, 7월 515달러로 올랐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곡물 수출 중단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면서 공급부족 우려를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곡물가격 급등은 국내 공산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미 CJ제일제당은 설탕값을 평균 8.3% 올렸다. 밀가루와 오렌지 주스 값의 인상도 시간문제다. 정부는 ‘애그플레이션’(곡물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 밀 가격 상승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경우 저리로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해 물가를 안정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② ‘이란 리스크’ 언제까지 국내 도입 원유가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5일 현재 배럴당 78.59달러로 이번주에만 4.84달러가 뛰었다. 지난달보다는 5.98달러 올랐다. ‘이란 리스크’ 탓이다. 미국의 이란 제재 통합법안 발효에 이어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등이 독자제재 대열에 동참하면서 두바이유(油) 가격이 흔들릴 조짐이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2주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 경유 값에 영향을 미친다. 8월 이후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란은 서방과 마찰을 빚을 때마다 전세계 원유 수송량의 30% 이상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유 도입량 가운데 중동산이 80%, 이란산이 9.5%를 차지하는 우리로선 더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다. 물론 국내 대부분 연구기관들은 경제전망 수정치를 내놓으면서 하반기 두바이유를 배럴당 80달러 안팎으로 봤다. 올 들어 가장 높았던 87.40달러(5월4일)까지는 제법 여유가 있다. 문제는 이란 리스크는 미국의 이란제재통합법 세칙이 확정되는 10월초까지는 지속될 수 있다는 데 있다. 배럴당 85~90달러에서 움직인다면 물가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장기간의 유가 흐름을 보면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초반까지는 높은 수준은 아니다.”면서 “이란 위기가 장기화하면 두바이유 가격이 강세를 띠게 돼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③ 지방공공요금 동결 뜻대로 될까 공공요금도 불안요인이다. 정부는 7·28재·보선이 끝난 직후 전기·가스요금과 시외·고속버스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요금 인상이 연간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0.1~0.15%포인트로 목표치인 2.9%를 유지하는 데 문제 없다.”는 게 기획재정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는 지방공공요금이 동결 혹은 인상이 최소화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 분석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는 시내버스료와 택시료, 도시가스료(소매), 쓰레기봉투료, 상수도료(소매), 하수도료 등 11종의 공공요금을 관리하고 있다. 재정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조를 통해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 내지 인상을 최소화하는 지자체에 대해 예산 및 평가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당근’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경기 용인·화성·시흥·군포·광주 등 9개 시·군은 이미 하반기에 지방공공요금을 올리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공공요금 인상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기 때문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세종시 이전 공무원 설문] 설마 가겠나 하다…

    ■설마 가겠나 하다… 처음에는 “설마 옮겨가겠어?”라던 직원들의 반응이 이제는 “정말 가는구나.”라는 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전을 대하는 직원들의 표정도 제각각이다. 오는 11월 충북 오송으로 이전해야 하는 식약청 이야기다. 한 여직원은 “식약청이 오송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식약청 직원과는 소개팅을 하지 말라.’는 소문이 관가에 나돌더니 그 후 정말로 소개팅이 뚝 끊겼다.”며 우울하다고 했다. 식약청의 오송 이전이 ‘설마’에서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돼 가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은 ‘돌이키기 어려운 현실’로 받아들이며 틈만 나면 이런저런 이전 관련 정보를 나누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공무원 아파트 분양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자녀들 교육문제를 두고 의견을 나누거나 서울에서의 출·퇴근을 고민하는 직원들도 있다. 한 직원은 “이미 오송과 가까운 청주 지역으로 이사할 계획을 세워놓았다.”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낼 일이 엄두가 나지 않아 고민 끝에 아예 이사를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송 이전 후 출·퇴근을 일단 해보고 차후에 주거문제를 결정하겠다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 코레일이 식약청 직원에 한해 KTX 비용을 50% 할인해 주기로 한데다 경기 광명역과 서울역 두 곳에서 오송까지 오가는 시간이 각각 30분, 45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또 식약청은 KTX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올 12월 말까지 서울~오송 간 통근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오송 이전이 확정되면서 식약청은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6가지 다양한 근무형태를 제시하고 이중에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식약청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방안은 ‘시차출퇴근제(탄력근무제)’였다. 출근시간을 아침 10시까지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혹시 남을까 하다… 세종시로 이전하지 않고 남는 것으로 결정된 6개 부처에 여성가족부가 있다. 국방·통일·외교통상부는 국가의 외교·안보와 관련된다는 점에서, 법무·행정안전부는 나라 전체의 안정과 안전에 관여한다는 점에서 수긍이 가지만 여가부는 어딘가 어색하다. 여가부가 서울에 남는 이유는 이렇다. 2005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이 제정될 당시 여당은 야당과의 합의를 위해 잔류 부처 숫자를 늘릴 필요가 있었다. 부처 숫자는 늘지만 잔류하는 공무원 수는 적은 부처가 필요했다. 당시 여가부 직원은 170명 정도로 이 요건에 부합했다. 여가부 관계자는 “세종시로 옮기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하룻밤 사이에 남는 부처로 돼 있었다.”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단(행복청의 전신)에 알아보니 여야 합의로 그렇게 됐다고만 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여가부의 애로 사항 중 하나는 조직이 작고 인원수가 적어 빠른 속도의 업무 추진을 내세울 수 없다는 것. 이 점이 서울에 남는 이유가 된 셈이다. 전화위복(?)이다. 금융위원회는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금융정책이 기획재정부에서 옮겨오고 직원 200여명의 조직이 되면서 일이 많고 고된 부서로 낙인 찍혔다. 전입을 희망하는 공무원이 없었는데 7월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자 전입 공고에 올 상반기 전입 공고 당시보다 지원자가 50% 이상 늘었고 한 달 동안 문의도 꾸준히 들어왔다. 남편의 직장이 서울에 있는 여자 사무관들의 경우,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일각에서는 “금융위와 합쳐지면 우리도 남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전경하·이경주기자 lark3@seoul.co.kr
  • “제주도 시차”? 산다라박, 박봄 엉뚱 발언 폭로

    “제주도 시차”? 산다라박, 박봄 엉뚱 발언 폭로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박봄의 ‘엉뚱 발언’을 폭로했다. 산다라 박은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박봄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른바 ‘박봄 제주도 멍~ 사건’으로 불리는 이번 일화는 “귀여운 에피소드 하나 얘기해줄게요”로 시작된다. 산다라박은 제주도에 도착했을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쿨쿨 자고 있는 봄이를 깨웠더니 ‘왜 이렇게 금방 도착했냐’며 비몽사몽 일어났다. 이어 멍한 표정으로 ‘여긴 몇 시야? 한국이랑 몇 시간 차이나?’라며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웃겨서 비행기에서 못 내릴뻔 했다”고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박봄의 순수함에 폭소하며 “제주도와 서울의 시차는 24시간 정도?”, “다른 사람이었으면 이렇게까지 귀엽지 않았을 텐데 박봄이라 가능한 ‘멍사건’”, “진짜 귀여운 언니” 등 다채로운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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