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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시윤, 다시 예능에 복귀할 생각 없냐는 질문에..

    윤시윤, 다시 예능에 복귀할 생각 없냐는 질문에..

    배우 윤시윤이 ‘1박 2일’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윤시윤은 13일 서울 논현동에서 진행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연출 이종재) 종영 인터뷰에서 지난해 하차한 ‘1박 2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3월 종영을 맞게 된 KBS 2TV ‘1박 2일’ 시즌3 이후 다시 예능에 복귀할 생각이 없는가에 대해 윤시윤은 “좋은 기회가 되면 (예능을) 하고 싶은데 저는 평범한 거를 특이하게 바라보는 감도 없고 재밌게 말하는 능력도 없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윤시윤은 최근 다시 방송을 시작한 ‘1박 2일’ 시즌4에 대해 “요즘 반응 너무 좋다. ‘1박 2일’의 정체성은 거기에 있는 것 같다”라며 “말 그대로 소소한 재미, 이야기를 풀어나갔을 때 좋은 것 같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시윤은 과거 ‘1박 2일’ 시즌3에 함께 출연했던 김준호 데프콘 등이 출연하는 MBN ‘친한 예능’도 언급했다. 그는 “형님들이야 너무 베테랑이니깐 (재미었다)”며 “제 눈에 보기에는 (‘1박 2일’의) 스핀오프 같다”라고 ‘친한 예능’에 대해 설명했다. 윤시윤은 “지금은 사실 보는 게 힘들다. 그리움이 크다”며 “특히나 배우는 그룹 활동을 안 해봤다. 무언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는 건 없다. 형들을 보면은 아직은 그립다”라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예능을 보면 웃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라며 “형들이랑 같이 바보짓 했던 것들, 게임하고 했던 것들도 가끔 꿈꾸고 많이 그립다”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동욱 ‘MBC 연기대상’ 대상 “큰 실수를 두 번 저질렀다”[종합]

    김동욱 ‘MBC 연기대상’ 대상 “큰 실수를 두 번 저질렀다”[종합]

    배우 김동욱이 연기 대상을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는 김성주, 한혜진의 진행으로 ‘2019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에게 돌아갔다. 김동욱은 최우수연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너무 큰 실수를 두 번 저질렀다”고 말문을 연 김동욱은 꿈같은 순간인데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던 많은 선배님들에 비해 제가 주인공으로서 시청자분들께 드리는 기대감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 저 역시도 많이 알고 있다. 촬영 내내 부담도 많았고 제 마지막 작품으로 생각하고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끝나고 나서 너무나 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게으르지 않게 늘 고민하고 정말 연기를 잘하는 그런 배우, 정말 겸손하고 많은 분들께 감사해가며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동욱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2007년에 ‘커피프린스’로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됐는데 12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에 초대를 받았다. 처음 초대를 받은 자리에 너무 큰 상을 받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고 전했다. 최우수연기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은 ‘황금정원’ 이상우와 ‘두 번은 없다’ 예지원에게 돌아갔다. 이상우는 “집에서 보고 있을 소연이 내일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다. 파이팅. 사랑해”라며 아내 김소연에게 영광을 돌렸다. 예지원은 벅찬 모습을 드러냈고,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오지호에게 지원을 요청해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월화특별기획 부문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과 ‘웰컴2라이프’ 임지연에게 돌아갔다. 수목드라마 부문은 ‘봄밤’ 한지민, 정해인과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에게 돌아갔다. 정해인은 “너무 상을 빨리 받은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신세경은 “세상에 다양한 편견에 맞서서 오늘날 구해령과 같이 살고 있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으며 한지민은 “늘 공부하는 연기자가 되겠다. 좀 더 나은 작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변화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연기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은 ‘슬플 때 사랑한다’ 류수영, ‘두 번은 없다’ 박세완이 수상했다. 류수영은 “하늘나라에 간 처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있던 순수한 청년이었는데 처남과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월화특별기획 부문은 ‘검법남녀2’ 오만석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세영에게 돌아갔다. 이어 수목드라마 부문은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신인상에 이어 우수연기상까지 2관왕을 수상한 김혜윤은 “이게 가능한가요?”라며 놀람과 함께 기쁨을 드러냈다. “과분한 상 감사드린다”고 말한 차은우는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는 차은우가 되겠다”고 진중한 소감을 말했다.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상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게 돌아갔다. 연출을 맡은 김상협 감독은 “낯설고 어려웠던 드라마인데 큰 상을 주신 것은 아마도 새로운 도전, 실험을 한 것에 대한 칭찬이라 생각한다. 너무 부족한 드라마인데 큰 상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가 선정한 최고의 1분 커플상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 차은우 커플이 수상했다. 신세경은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차은우도 “해림 커플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거들었다. 데뷔 후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수상한 배우들은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황금정원’을 통해 조연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을 수상한 정시아는 “조금도 예상을 안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데뷔한 지 21년 쯤 된 것 같다. 이 자리에 처음 서는 것이다. 그동안 정말 잘 해왔고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어떤 역할이 주어져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조연상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부문을 수상한 오대환도 연기 10년 만에 거둔 쾌거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신스틸러상은 ‘검법남녀2’의 노민우에게 돌아갔다. 노민우는 “군 전역 후 4년 만에 제가 연기를 하게 됐었다”며 ‘검법남녀’ 스태프들,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긴머리를 이렇게 추구하게 된 이유가 감독님께서 긴머리를 계속 유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팬 여러분들도 그렇고 시즌3을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 자르면 될지 빨리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의 영광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역 로운, 이재욱, 김혜윤에게 돌아갔다. 청소년 아역상은 ‘웰컴2라이프’의 이수아가 수상했다. <이하 2019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김동욱(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최우수연기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이상우(황금정원)·예지원(두 번은 없다) ◆최우수연기상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부문=김동욱(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임지연(웰컴2라이프) ◆최우수연기상 수목드라마 부문=정해인(봄밤)·신세경(신입사관 구해령)·한지민(봄밤) ◆우수연기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류수영(슬플 때 사랑한다)·박세완(두 번은 없다) ◆우수연기상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부문=오만석(검법남녀2)·박세영(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우수연기상 수목드라마 부문=차은우(신입사관 구해령), 김혜윤(어쩌다 발견한 하루) ◆신스틸러상=노민우(검법남녀2)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어쩌다 발견한 하루’ ◆최고의 1분 커플상=신세경·차은우(신입사관 구해령) ◆올해의 작가상=김반디 작가(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조연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정시아(황금정원) ◆조연상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부문=오대환(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조연상 수목드라마 부문=이지훈(신입사관 구해령) ◆신인상=로운·이재욱·김혜윤(어쩌다 발견한 하루) ◆청소년 아역상=이수아(웰컴2라이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탑골 GD’ 양준일, 오늘(25일) 뉴스룸 출연.. “역주행 신드롬”

    ‘탑골 GD’ 양준일, 오늘(25일) 뉴스룸 출연.. “역주행 신드롬”

    가수 양준일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25일 JTBC ‘뉴스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양준일 씨가 오늘 ‘뉴스룸’에 출연한다”면서 양준일의 출연 소식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양준일은 온라인상에서 시대를 초월한 패션 스타일로 이른바 ‘탑골 GD’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다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인기에 힘입어 양준일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국내 첫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도 진행한다. 해당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뉴스룸’에 출연할 양준일의 모습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뉴스룸’은 매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부터 윤정수♥김현진까지 “달달한 종영”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부터 윤정수♥김현진까지 “달달한 종영”

    ‘연애의 맛’ 시즌3 마지막 회가 시작하는 연인들의 달콤하고 뭉클한 연애의 맛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가슴 따뜻한 설렘으로 물들게 했다. 지난 19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 시즌3)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황-유다솜의 100일 기념 이벤트, 정준-김유지가 함께 떠난 미얀마 봉사활동, 윤정수-김현진의 초대형규모 아이스링크장 이벤트, 한정수와 소개팅녀 조유경의 LA에서의 마지막 밤, 박진우-김정원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가 담기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재황은 유다솜과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해 스키장을 찾았지만 스키를 타던 중 허리를 다쳐 의무실에 실려 가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이재황은 부상인 와중에도 유다솜 몰래 편지를 쓰고, 눈밭으로 나가 장미꽃잎을 하나하나 떼 내어 하트 모양을 만드는 등 이벤트 준비를 강행했다. 이어 이재황은 유다솜을 밖으로 유인한 뒤 방송실로 가 마이크에 대고 편지를 읽었다. 유다솜은 약속장소로 가던 중 이재황의 목소리가 나오는 스피커에 귀를 기울였지만 잘 들리지 않았고, 2분 이내로 방송을 끝내야 한다는 규정상 강제 종료돼 방송 이벤트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유다솜은 이재황 표 하트 꽃을 발견하고 환히 웃었고, 이재황은 유다솜이 준 커플티를 입고 트리화분을 든 채 등장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쓴 편지를 다시 읽어주며 ‘예쁘다,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인생을 즐길 줄 안다’는 유다솜의 장점 세 가지를 말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앞으로도 저 계속 데리고 다녀줘요”라고 고백한 후 유다솜을 꼭 끌어안았다. 이후 유다솜은 영상편지를 통해 “예쁨 주는 법이 서툴 뿐, 사랑을 많이 주는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천천히 서로 알아가는 시간 가져요”라는 말로, 이재황의 이벤트에 화답하며 청신호를 드리웠다. 정준과 김유지는 새롭게 오픈할 두 사람의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대형 트리를 꾸몄다. 김유지는 “남친이랑 처음으로 트리를 꾸며본다”며 “오빠랑 하고 있으니까 가족이 된 느낌이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정준은 “가족하자”라고 프러포즈를 해 김유지를 심쿵하게 했다. 두 사람의 앞날처럼 반짝이며 빛나는 트리 점등식 후 정준은 큰 상자를 들고 다시 나타나 자신이 직접 김유지의 치수를 재서 맞춘 수제코트를 선물했고, 김유지는 “누가 만들어준 옷은 처음이다”며 기뻐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미얀마로 봉사활동을 떠나기 위해 처음 만났던 장소인 공항을 방문했고 처음 서로를 발견했던 의자에 앉아 첫 만남의 설렘을 다시금 느꼈다. 두 사람은 “처음보다 지금이 훨씬 좋다”는 말과 함께 서로를 바라보고 환하게 웃었다. 윤정수와 제작진은 꼭두새벽부터 아이스링크장에 모여 김현진만을 위한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정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약속장소에 나타난 김현진의 손에 장갑을 끼워주며 함께 스케이트를 탔고, 이어 김현진을 고급 스파로 데려간 후 몰래 빠져 나와 본격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이윽고 김현진이 등장하자 대형 모니터에서 등장한 윤정수가 “앞으로도 나와 계속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겠느냐”고 돌직구 고백을 전했다. 이어 윤정수는 김현진을 슬로프로 데리고 가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쳤고, 커플 양털 재킷을 선물한데 이어 슬로프 꼭대기에 서서 “현진아,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 줄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말했다.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화답, 뜨겁게 포옹하며 연애 초록 불을 밝혔다. LA에서 소개팅 상대 조유경과 첫 만남을 가진 한정수는 다음날 조유경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짙은 아쉬움을 표현했고 지인의 가게로 조유경을 초대해 대형 꽃다발을 안기며 첫 만남을 자축했다. 이에 조유경은 “첫 데이트라 준건지, 저니까 준건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한정수는 “교감이 안됐다면 꽃까진 고민했을 것 같다”고 답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작별의 시간, 한정수는 집 앞에서 한참을 머뭇거렸고 조유경은 “차 한 잔 하고 가자”는 깜짝 제안을 했다. 하지만 실내로 들어선 뒤 어색한 듯 쭈뼛대는 한정수 앞에 조유경이 한 손에 무언가를 들고 다가온 채 끝이 나 앞으로의 관계 진전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박진우는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김정원을 위해 깜짝 보물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정원은 박진우가 구석구석 숨겨놓은 보물인 생수, 일기장, 축구공, 하트 머리끈을 찾아내 마을 정자로 돌아갔고, 그 곳에는 박진우가 준비한 생일상이 차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놓인 마지막 선물은 해바라기였다. 다섯 가지 물건 앞머리를 따면 ‘생.일.축.하.해’가 되는 센스 만점 이벤트였던 것. 이어 박진우가 케이크를 들고 걸어왔고, 두 사람은 초를 끈 뒤 생일상 앞에 앉았다. 박진우는 진짜 선물인 팔찌를 채워줬고, 김정원은 말로는 좀체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김진우에게 “이성의 감정이 있는 걸까 헷갈린다”고 털어놨다. 박진우는 “너랑 있으면 너무 좋아”라고 고백했고, 김정원 역시 “나도 좋다”라고 말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오는 26일 목요일 밤 10시에는 ‘송년특집 미스터트롯 D-7 미스트롯 총정리’가 방송되며, 2020년 1월 2일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현진, ‘연애의 맛3’ 윤정수 고백에 동그라미 “오늘부터 1일♥”

    김현진, ‘연애의 맛3’ 윤정수 고백에 동그라미 “오늘부터 1일♥”

    ‘연애의 맛3’ 윤정수♥김현진이 공식 커플로 등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연애의 맛3’)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김현진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눈썰매장에서 김현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눈썰매장엔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 적힌 현수막이 펼쳐져 있었다. 썰매장 언덕 위로 올라간 윤정수는 아래에 있는 김현진에게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고백했다. 윤정수는 “답을 해주면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진은 “답하면 굴러서 내려와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고백을 받아들였다.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다가가 포옹했고 방송엔 ‘오늘부터 1일’이란 자막이 나오며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로써 윤정수와 김현진은 ‘연애의 맛’에서 탄생한 4호 커플이 됐다. 앞서 ‘연애의 맛’을 통해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 정준♥김유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애의 맛3’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숨겨 왔던 친근함이 매력 있네··· 배우들의 예능, 온라인 쓸었다

    숨겨 왔던 친근함이 매력 있네··· 배우들의 예능, 온라인 쓸었다

    ‘연애의 맛’ 4분기 클립 재생 1위 ‘직진남’ 정준 실제 열애에 관심 ‘토크가 하고 싶어서’ ‘걸어보고서’ 이동욱·정해인도 어설픔 속 인기‘배우 예능’의 인기가 온라인에서 뜨겁다. 방송에서는 잘 보지 못했던 얼굴들에 대한 호기심과, 이들이 드러내는 친근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9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올해 4분기 배우가 출연한 신규 프로그램의 온라인 클립 재생수를 조사한 결과 TV조선 ‘연애의 맛3’의 재생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BS TV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배우 멤버가 합류한 KBS 2TV ‘1박 2일’ 등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온라인 클립 플랫폼은 네이버, 카카오, 곰TV 및 각 방송사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다. ‘연애의 맛’ 시즌3에는 배우 정준, 이재황, 박진우 등이 고정 출연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방송을 시작한 이 방송은 총재생수가 1850만 뷰에 달했다. 회당 평균 재생수도 260만 뷰를 넘겼다. 특히 정준은 ‘직진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함께 출연한 김유지와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이동욱이 진행자로 나선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도 방송 2회 만에 재생수 494만을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시청률이 1회 4.8%, 2회 3.5%인 것에 비하면 온라인 화제성이 크다. 이동욱의 진행이 다소 어설프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배우 공유와 바둑기사 이세돌 등 막강한 게스트로 흐름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지난 11월 26일 시작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도 재생수 137만에 달한다. 정해인이 여행 다큐 PD의 역할로 절친들과 뉴욕을 여행하며 프로그램을 이끈다. 시청률은 2%대에 머물지만, 초보 여행자의 어설프고 인간적인 모습이 새롭다는 평가다. 돌아온 국민 예능 KBS 2TV ‘1박2일’도 새 멤버인 배우 연정훈과 김선호를 섭외한 전략이 적중하며 회당 평균 1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연정훈은 출근길 낙오라는 난관 앞에 슬리퍼 차림으로 출근하는 허당미를, 김선호는 예능 초보다운 어리숙한 모습으로 ‘예능 뽀시래기’이자 ‘신흥 바보’라는 별명을 얻으며 새 시즌 안착에 일등 공신이 됐다. 한예슬이 진행자로 나섰던 MBC TV ‘언니네 쌀롱’,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tvN ‘시베리아 선발대’ 등도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이 고정 멤버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배우들이 출연하면 방송은 초반에 확실한 화제몰이를 하고 배우도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배우들이 진행자로서, 예능 출연자로서 능력이 향상되고 프로그램 완성도와 재미를 높여야 화제를 이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정준, ♥ 김유지에 프러포즈 “가족 하자” 김유지 반응은?

    정준, ♥ 김유지에 프러포즈 “가족 하자” 김유지 반응은?

    ‘연애의 맛’ 정준이 연인 김유지에게 또 한 번 프러포즈를 건넨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 김유지 커플이 새롭게 오픈 준비 중인 카페를 찾아 크리스마스 장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유지와 정준은 카페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새롭게 배치하며 둘만의 카페를 만들어갔다. 한바탕 폭풍 같던 청소 시간이 끝이 난 뒤, 두 사람은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에 나섰다. 김유지는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보는 건 처음”이라며 어린 아이처럼 신나했고, 정준은 그런 김유지를 행복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결혼해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다”는 고백을 전해 김유지의 볼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김유지 역시 “이렇게 둘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니까 꼭 가족이 된 느낌이 든다”고 화답했고, 정준은 이 기회를 놓칠세라 “그럼 가족 하자”라고 돌직구 고백을 던져 훈훈한 멜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제작진은 “정준과 김유지가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둘 만의 공간인 커플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펼치는 진짜 연인의 순도 100% 리얼 러브 스토리를 본방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쥬, ‘슈가맨’에서 볼 수 없는 이유 [인터뷰]

    비쥬, ‘슈가맨’에서 볼 수 없는 이유 [인터뷰]

    추억의 가수를 소환하는 JTBC ‘슈가맨’이 시즌3까지 방송되면서 계속해서 회자 되는 가수가 있다. 1990년대 말 활동했던 인기 그룹 ‘비쥬(bijou)’. 프랑스어로 ‘보석’을 의미하는 비쥬는 1998년 데뷔한 후 1집 ‘Love Love’부터 ‘누구보다 널 사랑해’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주민(박준규), 최다비(최희진)로 구성된 혼성듀오 비쥬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였다. 비쥬는 현재 주민, 문윤진 멤버로 구성돼 현재까지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다. 기존 멤버 최다비는 2000년 비쥬를 탈퇴한 후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도 마지막 앨범을 내고 잠정은퇴를 했던 주민. 한 가정의 가장이 된 그가 다시 음악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20살 연하 아내 덕분이라고. 주민은 지난 2011년 20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7일 11번째 디지털 싱글 ‘겨울엔 떠나지 말아요’로 돌아온 비쥬 주민과 문윤진을 만났다. ● ‘슈가맨’이 인기를 끌면서 ‘비쥬를 보고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슈가맨’ 섭외 거절 이유는? “사실 (섭외가) 엄청 많이 왔죠. 처음에 슈가맨 시리즈1 할 때는 진짜 무서웠어요. 요즘에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 많고, 예전에 저희 활동할 때 하고는 방송시스템도 많이 달라졌거든요. 안 한다고 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데 못한다고 했어요. 그러다 시즌2 할 때 또 (섭외가) 들어왔어요. 그때는 한번 나가볼까 생각해서 최다비 씨한테 연락도 한번 해 봤어요. 최다비 씨는 (원래) 공부를 잘하고 굉장히 똑똑한 친구거든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교수의 길을 꿈을 꿨었고, 그래서 자기는 지금 하는 일에 너무 만족한다고 말하며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이런 것보다는 본인의 일(교수)을 계속하고 싶다 해서 못 나가게 됐죠. 사실은 사람들이 비쥬를 보고 싶어 하는 건 저보다 최다비 씨를 보고 싶어 할거에요. 비쥬가 인기가 많았을 때도 비쥬의 마스코트가 최다비 씨였고, 비쥬의 음악을 이끌어가는 메인보컬도 최다비 씨였어요. 저는 최다비 씨 덕분에 같이 인기가 있었고, 아직도 최다비 씨한테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해요”● 비쥬가 재조명될 때 기분은 어땠나. ‘“다시 방송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그 생각을 하는 순간 진짜 많이 무서웠어요. 왜냐면 요즘에 정말 실력 있는 후배들이 너무 많으니까 다시 방송을 한다고 해서 예전처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무섭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순간적으로는 아 다시 방송을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 다시 ‘비쥬’ 활동을 하게 된 이유 “어느 날 거리를 걷고 있는데 ‘누구보다 널 사랑해’가 들렸어요. 그날 아내도 다른 곳에서 똑같이 그 노래를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음악 얘기할 때 제일 행복해 보이고 노래를 들을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처럼 보인다. 다시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고 아내가 말해서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실은 굉장히 막막했거든요. 그 후 문윤진 씨를 만나게 됐는데 보이스 컬러,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고, (문윤진씨도)스스로 작사, 작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또 음악을 이해하는 이해도가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같이 비쥬 음악을 하게 됐습니다” ● 향후 ‘비쥬’ 계획 “현재 회사 일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어요. 저는 음악을 할 때 얼굴이 제일 밝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쥬 음악을 놓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음악을 해서 돈도 같이 벌면 좋겠지만 꼭 돈이 아니더라도 저는 이 음악을 놓지 않을 겁니다. 머릿속에 좋은 영감이 떠오르면 그때마다 문윤진 씨와 좋은 비쥬 음악 같이 만들어보고 싶고, 가능하다면 공연무대 많이 서고 싶고 콘서트도 많이 열고 싶어요. 그리고 언젠가 더 확실하게 준비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송 무대를 통해 여러분들 앞에 서고 싶다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 [요즘뭐하니] 슈가맨 섭외 1순위 ‘비쥬’를 만났습니다

    [요즘뭐하니] 슈가맨 섭외 1순위 ‘비쥬’를 만났습니다

    문윤진 영입해 ‘비쥬’ 색깔 그대로.. ‘슈가맨’ 소환하고 싶은 가수 0순위 ‘비쥬’복고열풍과 함께 유튜브에서 90년대 영상들이 화제를 모으고, 추억의 가수를 소환하는 JTBC ‘슈가맨’이 시즌3까지 방송되면서 계속해서 회자되는 가수가 있다. 1990년대 말 활동했던 인기 그룹 ‘비쥬(bijou)’. 프랑스어로 ‘보석’을 의미하는 비쥬는 1998년 데뷔한 후 1집 ‘Love Love’부터 ‘누구보다 널 사랑해’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주민(박준규), 최다비(최희진)로 구성된 혼성듀오 비쥬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였다. 비쥬는 현재 주민, 문윤진 멤버로 구성돼 현재까지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다. 기존 멤버 최다비는 2000년 비쥬를 탈퇴한 후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도 마지막 앨범을 내고 잠정은퇴를 했던 주민. 한 가정의 가장이 된 그가 다시 음악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20살 연하 아내 덕분이라고. 주민은 지난 2011년 20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7일 11번째 디지털 싱글 ‘겨울엔 떠나지 말아요’로 돌아온 비쥬 주민과 문윤진을 만났다.● ‘슈가맨’이 인기를 끌면서 ‘비쥬를 보고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슈가맨’ 섭외 거절 이유는? 주민 “사실 (섭외가) 엄청 많이 왔죠. 처음에 슈가맨 시리즈1 할 때는 진짜 무서웠어요. 요즘에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 많고, 예전에 저희 활동할 때 하고는 방송시스템도 많이 달라졌거든요. 안 한다고 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데 못한다고 했어요. 그러다 시즌2 할 때 또 (섭외가) 들어왔어요. 그때는 한번 나가볼까 생각해서 최다비 씨한테 연락도 한번 해 봤어요. 최다비 씨는 (원래) 공부를 잘하고 굉장히 똑똑한 친구거든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교수의 길을 꿈을 꿨었고, 그래서 자기는 지금 하는 일에 너무 만족한다고 말하며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이런 것보다는 본인의 일(교수)을 계속하고 싶다 해서 못 나가게 됐죠. 사실은 사람들이 비쥬를 보고 싶어 하는 건 저보다 최다비 씨를 보고 싶어 할거에요. 비쥬가 인기가 많았을 때도 비쥬의 마스코트가 최다비 씨였고, 비쥬의 음악을 이끌어가는 메인보컬도 최다비 씨였어요. 저는 최다비 씨 덕분에 같이 인기가 있었고, 아직도 최다비 씨한테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해요” ● 비쥬가 재조명될 때 기분은 어땠나. 문윤진 “실감이 안 나죠. 제가 행사 무대나 곳에서 ‘누구보다 널 사랑해’ 노래를 부르는데 원곡은 다비 언니가 불렀잖아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지..(고민이 많았어요)” 주민 ‘다시 방송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그 생각을 하는 순간 진짜 많이 무서웠어요. 왜냐면 요즘에 정말 실력 있는 후배들이 너무 많으니까 다시 방송을 한다고 해서 예전처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무섭더라고요. 그런데 솔직히 순간적으로는 ‘아 다시 방송을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 새 멤버 문윤진과 다시 ‘비쥬’ 활동을 하게 된 이유 주민 “어느 날 거리를 걷고 있는데 ‘누구보다 널 사랑해’가 들렸어요. 그날 아내도 다른 곳에서 똑같이 그 노래를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내가 ‘음악 얘기할 때 제일 행복해 보이고, 노래를 들을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처럼 보인다. 다시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서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실은 굉장히 막막했거든요. 그 후 문윤진 씨를 만나게 됐는데 보이스 컬러,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고 (문윤진씨도)스스로 작사, 작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또 음악을 이해하는 이해도가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같이 비쥬 음악을 하게 됐습니다” ● 아내에게 바치는 비쥬의 ‘웨딩드레스’. 아내의 반응은? 주민 “아내 만났을 때 아내도 제 나이를 몰랐고, 저도 제 아내 나이를 몰랐습니다. 아내가 독일 유학을 하다가 한국에 잠시 들어왔을 때 만나게 됐는데 (결혼기사가 나가고) 미성년자를 데리고 결혼했다 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죠. 그 당시 아내 나이는 24살이었습니다. 아내가 처음 저를 보면서 웃는데 그 웃는 모습이 우주에 온 것 같았어요. 첫눈에 반했어요. 결혼 허락을 받는데 1년이 걸렸어요, 1년간 제 아내가 너무 고생을 했습니다. 장인어른이 천장만 보시면서 한숨만 쉬었다고..그러다가 1년째 되는 겨울에 제가 가서 무릎 꿇고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저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습니다’라고 해서 결혼 허락을 얻었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아내와 결혼식을 못 했거든요. 웨딩드레스를 못 입혀줬어요. 그래서 노래로라도 웨딩드레스를 입혀주자는 생각에 노래를 만들었고, 노래를 발표한 날 아내가 울더라고요. ‘웨딩드레스’ 노래는 저에게 그런 의미가 있는 노래입니다” ● 향후 ‘비쥬’ 계획 문윤진 “비쥬 활동도 병행하면서 또 솔로 앨범도 간간히 내고 두 가지 활동을 할거에요. 비쥬도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요. 저도 여자 솔로 가수로서 우리나라에서 한 획을 긋는 그런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민 “현재 회사 일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어요. 저는 음악을 할 때 얼굴이 제일 밝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쥬 음악을 놓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음악을 해서 돈도 같이 벌면 좋겠지만 꼭 돈이 아니더라도 저는 이 음악을 놓지 않을 겁니다. 머릿속에 좋은 영감이 떠오르면 그때마다 문윤진 씨와 좋은 비쥬 음악 같이 만들어보고 싶고, 가능하다면 공연무대 많이 서고 싶고 콘서트도 많이 열고 싶어요. 그리고 언젠가 더 확실하게 준비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송 무대를 통해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영상 문성호 김채현 김민지 sungho@seoul.co.kr
  • 주민, 최다비 없어도 ‘비쥬’ 놓을 수 없는 이유 [인터뷰]

    주민, 최다비 없어도 ‘비쥬’ 놓을 수 없는 이유 [인터뷰]

    문윤진 영입해 ‘비쥬’ 색깔 그대로.. ‘슈가맨’ 소환하고 싶은 가수 0순위 ‘비쥬’복고열풍과 함께 유튜브에서 90년대 영상들이 화제를 모으고, 추억의 가수를 소환하는 JTBC ‘슈가맨’이 시즌3까지 방송되면서 계속해서 회자되는 가수가 있다. 1990년대 말 활동했던 인기 그룹 ‘비쥬(bijou)’. 프랑스어로 ‘보석’을 의미하는 비쥬는 1998년 데뷔한 후 1집 ‘Love Love’부터 ‘누구보다 널 사랑해’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주민(박준규), 최다비(최희진)로 구성된 혼성듀오 비쥬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였다. 비쥬는 현재 주민, 문윤진 멤버로 구성돼 현재까지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다. 기존 멤버 최다비는 2000년 비쥬를 탈퇴한 후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도 마지막 앨범을 내고 잠정은퇴를 했던 주민. 한 가정의 가장이 된 그가 다시 음악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20살 연하 아내 덕분이라고. 주민은 지난 2011년 20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7일 11번째 디지털 싱글 ‘겨울엔 떠나지 말아요’로 돌아온 비쥬 주민과 문윤진을 만났다.● ‘슈가맨’이 인기를 끌면서 ‘비쥬를 보고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슈가맨’ 섭외 거절 이유는? 주민 “사실 (섭외가) 엄청 많이 왔죠. 처음에 슈가맨 시리즈1 할 때는 진짜 무서웠어요. 요즘에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 많고, 예전에 저희 활동할 때 하고는 방송시스템도 많이 달라졌거든요. 안 한다고 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데 못한다고 했어요. 그러다 시즌2 할 때 또 (섭외가) 들어왔어요. 그때는 한번 나가볼까 생각해서 최다비 씨한테 연락도 한번 해 봤어요. 최다비 씨는 (원래) 공부를 잘하고 굉장히 똑똑한 친구거든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교수의 길을 꿈을 꿨었고, 그래서 자기는 지금 하는 일에 너무 만족한다고 말하며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이런 것보다는 본인의 일(교수)을 계속하고 싶다 해서 못 나가게 됐죠. 사실은 사람들이 비쥬를 보고 싶어 하는 건 저보다 최다비 씨를 보고 싶어 할거에요. 비쥬가 인기가 많았을 때도 비쥬의 마스코트가 최다비 씨였고, 비쥬의 음악을 이끌어가는 메인보컬도 최다비 씨였어요. 저는 최다비 씨 덕분에 같이 인기가 있었고, 아직도 최다비 씨한테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해요” ● 비쥬가 재조명될 때 기분은 어땠나. 문윤진 “실감이 안 나죠. 제가 행사 무대나 곳에서 ‘누구보다 널 사랑해’ 노래를 부르는데 원곡은 다비 언니가 불렀잖아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지..(고민이 많았어요)” 주민 ‘다시 방송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그 생각을 하는 순간 진짜 많이 무서웠어요. 왜냐면 요즘에 정말 실력 있는 후배들이 너무 많으니까 다시 방송을 한다고 해서 예전처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무섭더라고요. 그런데 솔직히 순간적으로는 ‘아 다시 방송을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 새 멤버 문윤진과 다시 ‘비쥬’ 활동을 하게 된 이유 주민 “어느 날 거리를 걷고 있는데 ‘누구보다 널 사랑해’가 들렸어요. 그날 아내도 다른 곳에서 똑같이 그 노래를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내가 ‘음악 얘기할 때 제일 행복해 보이고, 노래를 들을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처럼 보인다. 다시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서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실은 굉장히 막막했거든요. 그 후 문윤진 씨를 만나게 됐는데 보이스 컬러,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고 (문윤진씨도)스스로 작사, 작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또 음악을 이해하는 이해도가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같이 비쥬 음악을 하게 됐습니다” ● 아내에게 바치는 비쥬의 ‘웨딩드레스’. 아내의 반응은? 주민 “아내 만났을 때 아내도 제 나이를 몰랐고, 저도 제 아내 나이를 몰랐습니다. 아내가 독일 유학을 하다가 한국에 잠시 들어왔을 때 만나게 됐는데 (결혼기사가 나가고) 미성년자를 데리고 결혼했다 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죠. 그 당시 아내 나이는 24살이었습니다. 아내가 처음 저를 보면서 웃는데 그 웃는 모습이 우주에 온 것 같았어요. 첫눈에 반했어요. 결혼 허락을 받는데 1년이 걸렸어요, 1년간 제 아내가 너무 고생을 했습니다. 장인어른이 천장만 보시면서 한숨만 쉬었다고..그러다가 1년째 되는 겨울에 제가 가서 무릎 꿇고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저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습니다’라고 해서 결혼 허락을 얻었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아내와 결혼식을 못 했거든요. 웨딩드레스를 못 입혀줬어요. 그래서 노래로라도 웨딩드레스를 입혀주자는 생각에 노래를 만들었고, 노래를 발표한 날 아내가 울더라고요. ‘웨딩드레스’ 노래는 저에게 그런 의미가 있는 노래입니다” ● 향후 ‘비쥬’ 계획 문윤진 “비쥬 활동도 병행하면서 또 솔로 앨범도 간간히 내고 두 가지 활동을 할거에요. 비쥬도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요. 저도 여자 솔로 가수로서 우리나라에서 한 획을 긋는 그런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민 “현재 회사 일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어요. 저는 음악을 할 때 얼굴이 제일 밝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쥬 음악을 놓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음악을 해서 돈도 같이 벌면 좋겠지만 꼭 돈이 아니더라도 저는 이 음악을 놓지 않을 겁니다. 머릿속에 좋은 영감이 떠오르면 그때마다 문윤진 씨와 좋은 비쥬 음악 같이 만들어보고 싶고, 가능하다면 공연무대 많이 서고 싶고 콘서트도 많이 열고 싶어요. 그리고 언젠가 더 확실하게 준비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송 무대를 통해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방송가 지배한 ‘뉴트로’ 이보다 힙할 순 없었다

    방송가 지배한 ‘뉴트로’ 이보다 힙할 순 없었다

    올해 방송계는 ‘뉴트로’(Newtro·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로 시작해 ‘뉴트로’로 끝났다. 온라인에서 먼저 시작된 열풍은 TV로까지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이 직접 1990~2000년대 드라마와 예능, 가요를 찾아보면서 방송사들도 먼지 쌓인 테이프들을 다시 꺼냈다.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시청자들을 위한 ‘새로운 복고’는 방송가는 물론 사회적 현상으로 확장됐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 OTT(Over The Top)의 확장은 더욱 강력해졌다. 국내 OTT 업체들도 이에 맞서기 위한 합종연횡에 나섰다. 방송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는 가운데 콘텐츠 경쟁도 본격화됐다. 역동적인 변화를 겪은 2019년 방송계를 돌아봤다.●옛방·옛드·옛능 열풍…방송 간 경계도 허물어져 최근 몇 년간 계속돼 온 ‘뉴트로’의 유행은 올해 완전한 대세로 자리잡았다. 예전 방송을 새롭다고 느끼는 20대들과, 어린 시절 콘텐츠를 다시 즐기고 싶어 하는 30~40대들은 1990년대 콘텐츠를 정주행했다. 핑클, GOD 등 1세대 아이돌 가수들을 비롯한 ‘탑골가요’는 가장 ‘힙’한 것으로 공유됐다. 방송사들은 앞다퉈 옛 방송을 재가공했다. SBS TV ‘인기가요’와 KBS TV ‘가요톱10’ 등 90년대 가수들의 방송 출연 모습을 5~10분 길이로 편집해 요즘 트렌드에 맞췄다. 드라마와 시트콤도 소환됐다. ‘순풍산부인과’(1998~2000), ‘청춘의 덫’(1999) 등 디지털화를 거친 프로그램들은 조회수 수십만뷰를 기록했다. 방송사들은 옛 영상을 올리는 채널을 별도로 만들기도 했다. MBC의 유튜브 채널 ‘옛날 드라마’는 구독자가 195만명에 육박하고, SBS의 ‘스트로’도 구독자 19만명을 넘는 등 인기가 높다. 가수들은 물론 전지현, 송혜교, 심은하 등 배우들의 20대 초반 모습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됐다.종편도 이러한 흐름에 가세했다. 시즌1부터 옛 가수들을 소환한 JTBC ‘슈가맨’은 최근 시작한 시즌3에서 ‘탑골 GD’ 양준일, 가수 최연제, 그룹 태사자 등을 섭외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TV조선의 최대 히트작 ‘미스트롯’은 특유의 복고 감성으로 트로트가 중장년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깼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젊은 세대들이 예전 콘텐츠들을 공유하고 여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즐기고 있다”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인식될 만한 자료들은 여전히 많기 때문에 내년에도 뉴트로 열풍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송국 간 영역과 경계도 허물어졌다. 다른 방송사의 이름을 말하는 것도 꺼렸던 과거와 달리, 방송사 간 ‘선을 넘는’ 캐릭터들이 영역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EBS의 펭귄 캐릭터 ‘펭수’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대표적이다. MBC·JTBC·SBS 등 타 방송사의 문턱을 넘나든 펭수는 오는 29일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유산슬’도 KBS와 SBS에 잇따라 출연했다.●OTT 강세 속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 가속화 넷플릭스가 불을 댕긴 온라인 플랫폼 경쟁은 올해 본격화됐다. 넷플릭스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해외에서 인정받은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한국형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유료 가입자 200만명(추정)을 확보했다. 강력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예능 대세’ 박나래와 가수 아이유, 유재석 등 톱스타들을 내세워 만든 자체 콘텐츠는 큰 화제를 모았다.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킹덤’과 유재석이 출연한 추리 예능 ‘범인은 바로 너’ 등은 시즌2 제작으로도 이어졌다.‘토종 공룡’ 플랫폼도 OTT 경쟁에 가세했다. 지상파 방송 3사와 SK텔레콤은 ‘푹’(pooq)과 ‘옥수수’를 합쳐 ‘웨이브’라는 새 플랫폼을 내놨다. 올해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 96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2023년까지 콘텐츠 개발에만 총 3000억원을 쏟아붓는다는 계획이다. 디즈니와 애플이 만든 OTT도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의 등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공식입장] 박나래 측 “현재 열애 NO, 남자친구 없다”

    [공식입장] 박나래 측 “현재 열애 NO, 남자친구 없다”

    정준이 박나래의 열애설을 제기한 가운데, 박나래 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13일 박나래 측은 열애설에 대해 “남자친구 없다. 현재 열애를 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정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박나래를 향해 “남자친구 있으시잖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나래 또한 당황한 듯 미소만 보여 시청자들에게 “진짜 남자친구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빠른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박나래는 TV조선 ‘연애의 맛’,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나래, 정준 “연애 중” 폭로에 ‘아니라고 못 해’

    박나래, 정준 “연애 중” 폭로에 ‘아니라고 못 해’

    배우 정준이 박나래가 연애 중이라고 폭로했다. 박나래는 이에 부인하지 않아 궁금증을 남겼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정준의 모습이 담겼다. MC 박나래는 정준에게 “김유지와의 키스 동영상이 조회수 60만회를 넘겼다. 가장 핫한 커플이다”고 말했다. 정준은 “키스를 안 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 다들 연애해보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은 박나래에게 “남자친구 있으시잖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저요? 제가 있어요?”라고 금시초문인 듯 반응했고, 정준은 “어? 저 있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고 애매모호한 미소로 대답을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애의 맛3’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준 “♥ 김유지=진짜 내 사람..항상 뜨겁다”

    정준 “♥ 김유지=진짜 내 사람..항상 뜨겁다”

    ‘연애의 맛3’ 정준이 스튜디오에 출격해 연인 김유지와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6회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정준의 절친들을 함께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은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어린 시절부터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하며 살았기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까지 공개하는 것이 죽도록 싫었지만, 진짜 내 사람을 만나니 두렵지 않더라”는 속내를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12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 7회에서는 과속 연애로 모두를 놀라게 한 정준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김유지와의 연애담을 낱낱이 들려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은 김유지와 함께 한 수영장 키스신으로 ‘연애의 맛’ 전 시즌 사상 최고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던 터. ‘화제의 주인공’ 등장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기다렸단 듯 그간 궁금했던 질문을 모조리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은 김유지의 웨딩드레스 이벤트 당시 눈물을 쏟았던 이유에 대해 쑥스러워하기는커녕 “사랑하는 여자가 나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인데, 눈물을 흘리는 게 당연하지 않냐”는 답변으로 ‘연애의 맛’ 시즌3 공식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정준은 MC 김숙이 “따로 만나면 더 뜨겁지 않나”라고 묻자, “따로 만날 때나 촬영 할 때나 우리는 항상 뜨겁다”며 또 한 번 불도저 직진남 다운 대답을 내놓아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안에서나 밖에서나 뜨겁게 유지되는 정준의 연애담이 추운 겨울 안방극장을 뜨끈하게 달구는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제작진은 “상남자 정준이 스튜디오에서 역시 연인 김유지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 현장을 심쿵 설렘으로 초토화 시켰다”며 “정준이 직접 들려주는 리얼 커플의 흥미진진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본방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3’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악재 딛고 돌아온 ‘1박 2일’… 익숙함 속 재미 통할까

    악재 딛고 돌아온 ‘1박 2일’… 익숙함 속 재미 통할까

    ‘정준영 성범죄 파문’으로 시즌3가 막을 내린 후 9개월 만에 돌아온 KBS 2TV 간판 예능 ‘1박 2일’ 네 번째 시즌이 첫 방송에서 1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회 시청률은 12.5~15.7%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서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6.4~8.3%), SBS ‘집사부일체’(4.9~6.7%)를 제쳤다. 첫 방송에서는 ‘맏형’ 배우 연정훈과 김선호, 개그맨 문세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래퍼 딘딘과 라비 등 새로운 멤버가 소개됐다. 이어 출근길 미션, ‘복불복 게임’ 등 ‘1박 2일’의 익숙한 대표 코너들이 펼쳐지며 새 멤버들의 적응기를 그렸다. 김종민을 제외한 새 얼굴들은 아메리카노에 까나리 액젓을 섞은 ‘까나리카노’ 몇 잔을 연거푸 마시며 웃음을 터뜨렸다. 기존 방송 시간대에 친숙한 로고와 음악, 자막과 편집 등 모험보다는 익숙함 속 재미를 택했다.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호평과 비판이 엇갈렸다. “국민 예능의 귀환이 반갑다”, “배우 김선호와 래퍼 라비 등 예능 신인들의 캐릭터가 신선하다”는 호평도 있었지만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 등 예전 포맷을 반복한 점은 식상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1박 2일’의 귀환으로 밤 9시로 자리를 옮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동 시간대 1위를 내줬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포함 에잇디·울림, ‘프듀’ 제작진 술 접대 의혹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포함 에잇디·울림, ‘프듀’ 제작진 술 접대 의혹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엠넷 ‘프로듀스101’ 제작진을 접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뉴스는 6일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임수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연예기획사 인물 5명 중 4명은 스타쉽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 당시 각각 울림과 에잇디 직원이었던 이모 씨와 류모 씨다. 나머지 한 명은 파악되지 않았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이 같은 혐의에 대해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 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고 해명했다. 어라운드어스 측 역시 “술은 샀지만 청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해당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은 불구속 기소 된 상태다. ‘프로듀스’ 제작진인 안 PD와 김용범 CP는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한편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안 PD는 ‘프로듀스’ 시즌1과 2의 1차 탈락자 결정 당시 투표 결과를 임의로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시즌3, 4의 경우 방송 전에 데뷔할 연습생 12명을 미리 정해 둔 혐의를 받는다. 연예기획사 관계자에게 술 접대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멤버 1명, 투표 조작으로 데뷔 ‘순위권 밖이었는데..’

    워너원 멤버 1명, 투표 조작으로 데뷔 ‘순위권 밖이었는데..’

    워너원 멤버 한 명이 투표 조작으로 데뷔의 꿈을 이룬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A 연습생은 최종 데뷔 조인 상위 11명에 포함됐지만, 김 CP의 조작 때문에 11위 밖으로 밀려났다고 검찰을 파악했다. 김용범 CP는 A 연습생을 11위 밖으로 내보내고 11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의 순위를 데뷔 조에 포함되도록 올린 뒤 조작된 결과를 방송에 내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B 연습생은 워너원 멤버로 약 1년 6개월 동안 활동했다. 또한 ‘프로듀스’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시즌2의 1차 탈락자 결정 당시 순위 조작으로 합격자와 탈락자를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시즌1의 1차 탈락자 결정 과정에서도 투표 결과를 임의로 바꿔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김용범 CP와 안준영 PD의 투표 조작이 시즌 3, 4에서 더욱 대담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시즌3 최종 데뷔 조의 사전 온라인 투표 중간 결과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자, 방송 전 데뷔할 연습생 12명을 미리 정해뒀다. 김 CP와 안 PD는 미리 뽑아둔 12명의 순위를 임의로 정한 뒤, 순위에 따른 연습생별 득표 비율까지 정하고 합산된 투표 결과에 따라 각각의 비율을 곱하는 방법으로 득표수를 조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법은 시즌 4에서도 똑같이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멤버 미리 정해놓고 탈락자 바꾸고… 프듀 전 시즌이 ‘조작’

    멤버 미리 정해놓고 탈락자 바꾸고… 프듀 전 시즌이 ‘조작’

    생방송 순위 투표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 제작 PD 등이 시즌 1·2에서는 1차 투표에서 순위를 조작해 탈락됐어야 할 연습생들을 붙여 줬고, 시즌 3·4에서는 미리 최종 멤버를 정해둔 뒤 득표수를 조작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는 ‘프로듀스 X 101’ 전 시즌을 제작한 안준영(구속기소) PD가 2016년 방영된 시즌1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 등을 조작해 61위 안에 있던 두 명의 연습생을 순위권 밖에 있던 연습생 두 명과 바꿔치기했다고 기재됐다. 이듬해 방영된 시즌2에서도 안 PD 등은 1차 투표에서 순위권에 있던 연습생을 60위에서 밀려났던 연습생과 당락을 뒤바꿨다. 시즌3부터는 김용범(구속기소) CP와 안 PD 등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아예 12명의 데뷔 멤버를 미리 정해 놨다고 공소장에 기재됐다. 검찰은 이들이 시즌1·2를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이 너무 큰 성공을 거두자 시즌3·4에서 선발된 그룹의 인기가 그에 미치지 못할까 봐 부담을 가졌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기소된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는 직접 아이돌 멤버를 선정해 데뷔시킬 수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사기 혐의도 추가됐다. 검찰은 시청자 유료문자 투표로 CJ ENM 등이 시즌3에서는 3600만여원, 시즌4에서는 8864만여원의 이익을 취했다고 적시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프듀 제작진, 시청자 투표 전에 최종 멤버 정해놨었다

    생방송 순위 투표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 제작 PD 등이 시즌 1·2에서는 1차 투표에서 순위를 조작해 탈락됐어야 할 연습생들을 붙여 줬고, 시즌 3·4에서는 미리 최종 멤버를 정해둔 뒤 득표수를 조작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는 ‘프로듀스 X 101’ 전 시즌을 제작한 안준영(구속기소) PD가 2016년 방영된 시즌1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 등을 조작해 61위 안에 있던 두 명의 연습생을 순위권 밖에 있던 연습생 두 명과 바꿔치기했다고 기재됐다. 이듬해 방영된 시즌2에서도 안 PD 등은 1차 투표에서 순위권에 있던 연습생을 60위에서 밀려났던 연습생과 당락을 뒤바꿨다.  시즌3부터는 김용범(구속기소) CP와 안 PD 등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아예 12명의 데뷔 멤버를 미리 정해 놨다고 공소장에 기재됐다. 검찰은 이들이 시즌1·2를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이 너무 큰 성공을 거두자 시즌3·4에서 선발된 그룹의 인기가 그에 미치지 못할까 봐 부담을 가졌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기소된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는 직접 아이돌 멤버를 선정해 데뷔시킬 수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사기 혐의도 추가됐다. 검찰은 시청자 유료문자 투표로 CJ ENM 등이 시즌3에서는 3600만여원, 시즌4에서는 8864만여원의 이익을 취했다고 적시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프로듀스101 순위조작’ 공소장 보니… “시즌 1·2서도 연습생 4명 바꿔치기…워너원 1명은 데뷔”

    ‘프로듀스101 순위조작’ 공소장 보니… “시즌 1·2서도 연습생 4명 바꿔치기…워너원 1명은 데뷔”

    생방송 순위 투표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 제작 PD 등이 1~4회 전 시즌에서 순위권 안의 연습생을 탈락시키고 순위권 밖 연습생을 합격시켜 관리했다고 검찰이 지적했다. 시즌 1·2에서는 1차 투표에서 순위를 조작해 탈락됐어야 할 연습생들을 붙여줬고 시즌 3·4에서는 미리 최종 멤버를 정해둔 뒤 이들의 득표수를 조작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는 ‘프로듀스 101’ 전 시즌을 제작한 안준영(구속 기소) PD는 2016년 1월 22일부터 그해 4월 1일까지 방송된 시즌1 프로그램에서 전체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61명을 선발하는 1차 투표에서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와 방청객 현장 투표 결과를 조작해 61위 안에 있던 두 명의 연습생을 순위권 밖에 있던 연습생 두 명과 ‘바꿔치기’했다고 기재됐다. 검찰은 순위가 뒤바뀐 연습생들의 이름도 공소장에 적시했다. 2017년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방송된 시즌2에서도 안 PD는 그해 5월 초 101명 가운데 60명을 선발하는 1차 투표에서 순위권에 있던 한 명의 연습생을 60위에서 밀려났던 연습생과 당락을 뒤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달 인천 부평구의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생방송에서는 총괄프로듀서인 김용범 CP가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 CP는 사전 온라인 투표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11위 안에 진입한 한 명의 연습생을 순위권 밖으로 쫓아내고 다른 연습생을 11위 안에 진입해 최종 멤버로 데뷔하도록 했다고 검찰은 파악했다. 시즌3부터는 김 CP와 안 PD 등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아예 12명의 데뷔 멤버를 미리 정해놨다고 공소장에 기재됐다. 최종 생방송을 하기 전 진행한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1위부터 12위까지 뽑힌 연습생들이 데뷔 그룹의 콘셉트에 맞지 않거나 안 PD 등이 원하지 않는 연습생이 선발되는 것을 제외하기 위해 미리 최종 멤버를 정했다는 것이다. 시즌3의 생방송 투표를 앞둔 지난해 8월 회의실에서 20명의 연습생 가운데 데뷔시키고 싶은 연습생 12명의 순위와 득표 비율을 임의로 정해, 최종 결과에 이 비율을 곱해 득표수를 조작했다고 검찰은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이 시즌1·2를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이 너무 큰 성공을 거두자 시즌3·4에서 선발된 그룹의 인기나 매출 등이 그에 미치지 못할까봐 부담을 가졌고 이들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기소된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는 직접 아이돌 멤버를 선정해 데뷔시킬 수 있다며 ‘국민 프로듀서’라고 호칭된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사기 혐의도 추가됐다. 특히 생방송 중 진행되는 시청자 투표로 100원의 유료문자 투표를 하도록 한 것이 사기 액수로 지적됐다.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있기 전부터 미리 12명의 최종 멤버를 정해놓은 시즌3에서 총 46만 8290명이 55만 9169회의 유료문자 투표를 했는데 이로 인해 CJ ENM이 문자 수수료 등을 제외한 3600만여원의 재산상 이익을 취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시즌4에서도 최종 생방송 투표에 174만 7877명이 참여해 8864만여원의 이익을 회사가 취했다고 적시됐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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