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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걸그룹 도전’ 제시카, 역시 소녀시대 출신…남다른 포스

    ‘中 걸그룹 도전’ 제시카, 역시 소녀시대 출신…남다른 포스

    가수 제시카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첫 경연 무대에 올랐다. 제시카는 3일 인스타그램에 “ Shooting for my #goldenstar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시카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 무대에 오른 모습이다. 화려한 무대 의상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무대에 오른 제시카는 걸그룹 센터 출신다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했다. 중국 예능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쟁을 거쳐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 이경진 “피나서 치마 들춘 감독한테 ‘나 처녀다’ 외쳐”

    이경진 “피나서 치마 들춘 감독한테 ‘나 처녀다’ 외쳐”

    텔런트 이경진이 과거 촬영 사고를 떠올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과 김청·혜은이·이경진이 찜질방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이경진에게 혜은이는 “아직 뜨거운 맛을 못 본 거다”라고 이야기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경진은 “뜨겁게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촬영할 때 한 두어 번 뜨거웠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원숙은 깜짝 놀라며 “무슨 일이냐”며 궁금해 했다. 이경진은 여성 간첩을 다룬 KBS1 드라마 ‘표적’(1981)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폭탄이 터져서 뛰는 장면이 있었다. 내가 지나가고 폭발이 일어나야 하는데 내가 달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벅지에 피가 줄줄 흘렀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이경진은 “(상처 확인차) 치마를 확 들춘 감독한테 ‘나 처녀예요’라고 외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그 와중에 그랬냐”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경진은 “그렇게 16바늘을 꿰맸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또 이경진은 KBS 2TV 특집 드라마 ‘에바다’ 촬영 당시 차 쇳덩이와 머리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기절했던 일화도 전했다.
  • 제시카, 中 오디션 프로그램 첫 등장…중국어 못해 ‘나 홀로’

    제시카, 中 오디션 프로그램 첫 등장…중국어 못해 ‘나 홀로’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지난 20일 처음 방송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는 출연진들이 첫 인사를 하는 모습과 함께 오디션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제시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제시카는 서툰 중국어 실력으로 인해 다소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시카는 오디션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이동 중인 차에서 중국어로 “오늘 언니 동생들을 만나야 한다”라고 얘기했고, ‘승풍파랑적저저’ 측은 따로 자막으로 “오늘 자매들을 만나는데 설레요”라고 제시카가 한 말을 제대로 수정해 표기했다. 제시카는 다른 참가자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겉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제시카는 이들과 멀리 동떨어져 앉아 있었고, 이런 제시카의 머리 위에 제작진은 “못 알아들어요”라는 자막을 삽입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제시카는 따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섭외한 이유를 묻는 말에 “난 가수니깐, 아니면 제가 나이가 들었거나?”라고 얘기하며 센스 있는 농담을 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저는 제가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춤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웬만하면 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한편 제시카는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2014년 팀 탈퇴 이후 솔로 가수와 더불어 패션 사업을 론칭하고 소설 책 ‘샤인’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태사자 박준석 “♥ 아내에 첫눈에 반해” [EN스타]

    태사자 박준석 “♥ 아내에 첫눈에 반해” [EN스타]

    그룹 태사자 멤버 박준석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는 NRG 천명훈, 노유민과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박준석에게 “몰랐는데 소속사 대표가 아내 분이시더라”며 놀라워했다. 박준석 아내가 언급되자 천명훈은 “전에 뵈었는데 너무 미인이시더라”고 말했다. 박준석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영화제 뒤풀이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첫눈에 반했다고 말한 그는 “술만 마시면 연락하기도 했다. 그땐 용기가 없었다. 현실로 돌아가면 부끄럽더라”며 “제천 영화제에 아내가 있다는 얘길 듣고 찾아가서 처음엔 해명했다”고 덧붙였다. 박준석은 아내에게 고백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이라며 “사귄지 일주일 만에 결혼하자고 얘길 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 “숨겨둔 애 있다던데”…이경진, 루머에 대한 답변 눈길

    “숨겨둔 애 있다던데”…이경진, 루머에 대한 답변 눈길

    배우 이경진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새 식구 이경진을 위한 마당 파티가 열렸다. 함께 김치전과 튀김 등을 준비하던 박원숙이 이경진에게 “조심스러운 얘기인데”라고 운을 뗀 뒤 “숨겨놓은 애가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이경진은 “남자를 봐야 애가 있지, 남자 보지도 못했는데”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에 혜은이가 “그럴 때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경진을 공감하게 했다. 이어 김청의 다락방에 모여 속 깊은 이야기가 오갔다. 이경진은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다. 인생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아프고 난 뒤부터 생각이 달라졌냐”라며 암 투병 이후의 심경 변화에 대해 물었고 이경진은 “그렇다. 내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삶을 돌아봤다. 이경진은 또 “약 10년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계속 전화가 오더라. 큰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더니 (의사가) 암이라고 했다. 혼자 병원에 갔었는데 충격으로 땅바닥에 주저앉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경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배우다. 1986년 재미동포 치과의사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당일 피로연에서 파혼선언을 하고 약 3주 후 귀국했다. 앞서 지난 2014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 이경진, 결혼식 도중 파혼→유방암 투병

    이경진, 결혼식 도중 파혼→유방암 투병

    배우 이경진이 파혼의 아픔과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이경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혜은이는 이경진에게 “지금 혼자 사는 거냐. 우리 회원될 자격 있는 거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경진은 “자격은 혼자 살기만 하면 되는 거냐”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과거 재미교포와 결혼식 도중 파혼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는 이경진은 “난 예전에도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때 되니깐 꼭 가야 한다고 그래서 그런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그때는 30대 후반이 지나면 아이를 못 낳는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 다 아이 낳고 결혼해서 사는데 똑같은 과정을 안 가니까 이상했다. 그래서 ‘결혼 해야 하나’ 그런 과도기가 있었다. 그때 한번 생각해 봤다”며 출산에 대한 고민 때문에 결혼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경진은 “내 주변에 내가 신뢰하는 사람이 없었던 거 같다. 타이밍 놓치니까 결혼하기가 힘들었다”며 “지금은 건강하고 재밌게만 살면 된다. 오히려 죽음에 대한 걸 생각하게 된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건강하고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더불어 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나와 잘 맞고,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 생각할 거 같냐”고 물었고, 이경진은 “그래도 결혼 안 하고 친구처럼 지낼 거다. 이제는 피곤한 게 싫다. 오래 혼자 살아서 집에 누가 와도 습관이 안 돼서 불편하다”고 답했다. 이날 이경진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가정사를 고백했다. 아버지가 딸 넷을 두고 아들을 낳겠다고 떠나는 바람에 어머니가 35세의 젊은 나이에 혼자가 됐다는 것. 이경진은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어머니 혼자 딸 넷을 키웠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효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가 지난해 돌아가셔서 이런 얘기를 한다. 사실 젊었을 때는 아버지가 계신다는 얘기도 안 했다”며 “아버지와는 인연을 완전히 끊고 지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경진은 한창 활동하던 전성기 때 아버지가 KBS 본관 앞으로 찾아와 만난 적이 있다면서 “아버지가 서 있는데 섬뜩했다. 보는 순간 갑자기 화가 났다. 가서 ‘아들 낳으셨죠?’ 하니까 낳았다더라. 그래서 ‘가서 잘 사세요’ 하고 돌아섰다. 힘들 때는 안 오다가 온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입양한 사람 심정을 이해한다.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중요하다”며 “사람들은 나에게 아버지니깐 보라고 했는데 나는 안 보고 싶었다. 돌아가시기 직전에도 우리 형제들은 다 보러 갔는데 난 안 봤다”며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상처가 컸음을 드러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경진이 유방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나왔다. 10년 전 유방암 선고 받았을 당시를 회상하던 이경진은 “가슴 한쪽을 다 절제해야 한다더라. 죽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 이경진 “아들 낳겠다고 집 나간 父…전성기 시절 방송사 찾아왔다”

    이경진 “아들 낳겠다고 집 나간 父…전성기 시절 방송사 찾아왔다”

    배우 이경진이 불우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3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이경진이 새로운 식구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진은 “엄마가 딸 넷을 홀로 키웠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엄마한테 다 해드린 게 후회 안 된다”라고 털어놓으며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경진은 자신이 11살이었던 때, 아버지가 아들을 낳아야겠다는 이유로 가족들을 버리고 떠났다고 밝혔다. 이경진은 “엄마가 35살에 혼자가 됐더라”라며 엄마를 향한 측은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한 이경진은 “한 번도 도와주지도 않으셨다, 내가 26살 전성기였을 때 KBS 본관 앞으로 날 보러오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경진은 15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 모습에 “보는 순간 화가 났다, ‘가서 잘 사세요’하고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왜 왔는지는 모른다, 왜 힘들 때 안 오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경진은 “낳은 정보다는 키운 정이 중요하다”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에도 보고 싶지 않아 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 ‘디바’ 비키 “과거 행사서 남고생 수백명이 몸 만져…”

    ‘디바’ 비키 “과거 행사서 남고생 수백명이 몸 만져…”

    그룹 디바 멤버 비키가 전성기 시절 행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는 디바 비키, 지니, 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키는 디바 시절 행사 추억을 공개했다. 비키는 “한 남자 고등학교에 행사를 갔다. 트로트 선배님들이 나오시는 행사였다”면서 “이 친구들이 우리를 벼르고 있었다. 우리가 보고 싶어서. ‘와! 누나 좋아’ 이게 아니라 어떻게 한 번 해보겠다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당시 주차장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학교 측이 제시한 운동장에 주차를 했다는 비키는 “이미 차 앞으로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그때 댄서가 3명이 있었는데 매니저가 우리의 팔짱을 끼고 가라고 했다. 나갔는데 학생들이 우리를 에워싸서 만지고 더듬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키는 “군부대에서는 굉장히 그걸 즐겼다. 무대에서 뛰어 내려서 ‘자. 마음껏 해라’고 했다”라며 당시 취했던 당당한 포즈를 재연했다. 비키가 “저희는 가서 잠깐 하고 오는 거지만 그 장병들은 그걸 위해서 몇 개월 전부터 기대를 하고 있는 거다”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제가 군에 있을 때도 노래 진짜 많이 했다. 노래 하면서도 내가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아무리 히트곡을 불러도 나도 모르게 미안해지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비키는 “나이트클럽 가면 취해서 물병 던지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신지 씨는 울었다고 하더라. 저는 매니저한테 ‘잡아 와’라고 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 성시경 ‘열애설’ 비키와 재회…수줍은 미소

    성시경 ‘열애설’ 비키와 재회…수줍은 미소

    원조 힙합 여전사 디바(DIVA)가 ‘신과 함께 시즌3’에 출격한다. 깜짝 스캔들의 주인공 성시경과 비키가 재회해 직접 열애설의 진실을 밝힌다.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27일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힙합 여전사 디바 비키,김진,이민경이 2000년으로 돌아가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좀 놀아 본 힙합 여전사 디바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발라드 왕자’와 ‘힙합 여전사’의 깜짝 스캔들 속 주인공 성시경과 비키의 재회 현장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직접 밝히는 ‘라떼 스캔들’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비키 앞에서 성시경이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된다.
  • 이훈 “30억 빚·반지하 생활” 눈물 고백

    이훈 “30억 빚·반지하 생활” 눈물 고백

    배우 이훈이 26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힘들었던 지난날을 고백했다. 이훈은 사업 실패로 30억 빚을 지고 반지하 생활을 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훈은 아픈 아버지, 갱년기인 아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두 아들에 고민이 많다며 “제가 돈 버는 기계인가?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훈은 “최근 가장 힘들었던 게 있다. 큰 충격을 받았다. 몇달 전에 코로나가 너무 세게 와서 너무 많이 아팠다. 피해를 줄까봐 골방에 쳐박혀서 엄청나게 앓았는데 아들이 ‘아빠! 크림이한테 코로나 옮기는 거 아냐?’라고 했다. 그냥 하는 말이지만 ‘이게 내 가정에서의 위치인 건가?’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오늘은 집에 가서 표현하려 한다. 아내에게 술 한 잔 하면서 이야기 하고 아들에게도 말할까 싶다”라고 다짐했다.
  • 박물관은 지루해?… “조선 조총 사용법 배워 볼까요” 유튜브 대박[공무원 어디까지 아니]

    박물관은 지루해?… “조선 조총 사용법 배워 볼까요” 유튜브 대박[공무원 어디까지 아니]

    국립진주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13개 국립박물관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은 곳이지만 유튜브 조회수만 놓고 보면 가장 큰 존재감을 뽐낸다. 조선시대 화약무기를 다룬 유튜브 콘텐츠 ‘화력조선’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넘겼고, 같은 이름으로 열린 특별전시회는 코로나19 속에서도 6만명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화력조선’을 맡아 밀리터리 마니아(밀덕)와 역사연구라는 ‘덕업일치’를 이루고 있는 김명훈 학예연구사는 26일 인터뷰에서 “‘세금 아깝지 않다’는 댓글이 가장 기쁘다”면서 “생뚱맞은 삼지창만 들고 다니는 모습이 아니라 각종 화약무기로 무장한 ‘화력 덕후’ 조선을 느껴 달라”고 강조했다. -국립진주박물관이 기획한 ‘화력조선’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에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박물관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가 어지간해선 200~300회 넘기기가 힘든데 ‘화력조선’ 시리즈는 300만회를 넘겼다. 특히 1467년(세조 13년) 발생한 ‘이시애의 난’에서 분수령이 됐던 ‘만령전투’를 다룬 영상은 조회수가 60만회다. 100명 정도였던 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화력조선’ 시리즈 이후 1만 7000명을 넘겼다. 제대로 된 고증과 분석에 얼마나 목말라 있었는지 느꼈다.” ●밀리터리 마니아·역사연구 ‘덕업일치’ -처음 기획할 때도 이런 반응을 기대했나. “예상조차 못 했다. 2019년 발간한 조선화약무기보고서를 비롯해 국립진주박물관이 그동안 쌓아 온 조선시대 화약무기 관련 연구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자는 취지였다. 이왕이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하기로 준비했는데 당시만 해도 주변에선 큰 기대는 안 하고 ‘열심히 한다고 하니 한번 해 보라’는 정도였다. 처음엔 이양수 학예연구실장, 허일권 학예연구사와 함께 기획했다. 두 분이 각각 국립청주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시즌2부터는 내가 총괄하게 됐다. 지금은 시즌3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새 시즌을 기다리는 밀덕들이 적지 않다. “올해 여름엔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사실 시즌1~2는 예산이 얼마 안 들었는데, 반응이 워낙 좋아서 이번엔 제작 예산도 더 많이 확보했다. 5회 분량으로 하되 각 회에 들어가는 시간과 효과, 영상 수준을 더 높여서 단편영화 같은 느낌도 내려 한다. 기존에는 시기별로 연결되는 성격이 강했다면 시즌3는 자유주제에 가깝다. 시즌2 마치면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최무선, 나선정벌, 행주대첩, 병자호란, 신기전을 다뤄 달라는 반응이 많았다.” -‘타임슬립에 대비해 조총 사용법을 배우자’는 문구도 화제가 됐다. “기획회의를 할 때 우라웍스에서 먼저 ‘타임슬립’ 아이디어를 냈다. 단순히 ‘조총 사용법을 알아봅시다’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관심을 끌지 못했을 텐데 ‘조선시대 타임슬립에 대비하자’며 조총 사용법을 설명하니까 반응이 엄청났다. 그 밖에도 온라인 콘텐츠 유행어를 응용해서 조선시대 화약무기를 설명한 게 흥행에 큰 도움이 됐다. 공개입찰을 통해 시즌1부터 함께 작업하고 있는 우라웍스는 ‘건들건들’이라는 무기와 군사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이 있었다. 동영상 제작업체가 아니라 크리에이터에게 맡기고, 기본적인 연구 성과와 자문은 우리가 했지만 연출과 시나리오는 모두 우라웍스가 도맡는 식으로 철저하게 역할 분담을 한 게 성공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역사대중화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다른 국립박물관에서 비결을 알려 달라는 전화를 받곤 한다. 계약을 어떻게 했는지, 콘텐츠 선정은 어떻게 했는지 구체적인 질문도 많이 받는다. 전쟁기념관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도 우리가 했던 방식을 차용한 역사 콘텐츠를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조선시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나 밀리터리 동호회에서 높이 평가해 주신다.” ●구독자 100명→1만 7000명으로 -조선 무기 특별전시회 ‘화력조선’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최했다. 조선은 건국 초부터 화약무기 연구개발과 전력화에 매진했고, 그 덕분에 15세기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화력무기 전력을 갖췄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조선시대 군인이라고 하면 생뚱맞은 삼지창만 떠올리는 게 현실이다. ‘화력조선’은 조선시대 화약무기 발전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편견을 깨는 데 초점을 맞춘 전시회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6만 4493명이나 박물관을 찾아줬다. 팸플릿이 2주 만에 5000부가 다 나가서 추가 제작해야 했다. 군사 관련 동호회에서 조선시대 갑옷을 갖춰 입고 단체관람을 오기도 했다.”-특별전 도록 판매수입도 인상적인데. “1쇄는 박물관과 도서관 등에 보내는 비매품이 800부였고 판매용은 200부뿐이었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서 나중에 판매용 800부를 별도로 찍었다. 지금까지 3분의2가량 판매됐다. 무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 개최도 그렇고 박물관이 제작하는 도록이 2쇄를 찍는다는 것도 정말 흔치 않은 일이다. 2019년 발간한 조선화약무기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했는데 전시유물을 단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의 연구과제가 궁금하다. “지금까진 주로 소형 화약무기, 개인화기 중심이었다. 내년에는 천자총통이나 블랑기포 등 대형 화약무기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자료수집과 현장답사를 하는 단계다. 보고서를 발간하면 그걸 바탕으로 새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특별전도 열 계획이다. 남해안 일대에 30곳이 남아 있는 왜성 정밀측량조사도 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축성한 왜성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고 유적 복원과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했다. 웅천왜성, 안골왜성, 마산왜성 등을 한 해에 한 곳씩 조사하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으로 지정돼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1984년 개관한 뒤 1998년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임진왜란 관련 유물과 조선 화약무기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이 자리잡은 진주성 자체가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진주대첩이 있었던 현장이다. 임진왜란에서 화약무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데 주목해서 2018년부터 박물관 차원에서 화약무기 연구에 착수했다. 현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옛 진주역 자리에 박물관 이전을 준비 중이다. 새 박물관이 들어서면 조선시대 화약무기를 더 내실 있게 전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물관, 2025년 옛 진주역 자리 이전 -군사 무기에 원래 관심이 많았나. “꼭 그렇진 않다. 서울 종로에서 자란 덕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자주 놀러 가곤 했다. 자연스럽게 고고학을 전공하게 됐다. 전쟁사나 옛 무기에 관심이 아주 없진 않았지만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건 역시 2019년에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된 뒤다.” -조선시대 화약무기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고증이 엉망인 드라마나 영화를 보기가 괴로울 것 같다. “솔직히 속터진다. 심지에 불을 붙여서 사격하는 조총이나 검지와 중지로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까지. 조선시대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조차 제대로 다루질 않는다. 요즘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인기라는데 임진왜란에서도 활약한 소승자총통이나 비격진천뢰를 보여 주면 얼마나 멋질까 싶다. 무사들이 한 손에 칼 들고 말을 타는 거라도 바로잡으면 좋겠다. 이순신 장군이 시에서 ‘큰 칼 옆에 차고’라고 하지 않았나. 칼은 들고 다니는 게 아니라 허리에 차는 물건이다.” 
  • “유재석 오빠, 코로나 후유증에 월경 두 달 못했어요”

    “유재석 오빠, 코로나 후유증에 월경 두 달 못했어요”

    “월경 두 달 못해”…유재석도 깜짝몇달째 지속되는 코로나19 증상피로감, 탈모, 가래 등 증상 다양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코로나에 걸린 걸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가 후유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 오프닝에서 서로의 착장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월경’ 토크가 시작됐고, MC 유재석은 여동생들의 허물없는 토크 행렬에 진땀 흘리기도 했다. 지난 2월, 코로나에 걸렸던 미주는 “제가 오랜만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월경을)두 달을 못했다”라고 급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거의 애원하 듯 “하지 마. 이거 방송이다”라고 제지했다. 미주는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 그런데 제가 이번달에 했었나 싶다”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당시 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미주는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어 이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미주는 지난해 10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개그맨 박명수 역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코로나 완치된 지 3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코 맹맹한 소리가 난다. 기침이 나고 답답하다. 지금도 약을 먹는다. 정말 아프다. 코안에 누가 주먹을 넣어둔 것 같다”고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코로나19 확진자 87%가 ‘한 차례 이상’ 후유증 경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상당 기간 동안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최근 코로나19 완치자 47명을 조사한 결과 완치 1년 뒤 한 번이라도 후유증을 경험한 사람은 87%에 달했다. 증상으로는 피로감(57.4%)이 가장 많았고, 운동 시 호흡곤란(40.4%), 탈모(38.3%), 가래(21.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 증상이 3개월 동안 지속될 수도 있으며, 일부에서는 6~9개월까지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르면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은 ▲피로 ▲호흡곤란이나 숨가쁨 ▲운동 후 권태감 ▲사고력 또는 집중력 저하(브레인 포그) ▲기침 ▲가슴 통증 ▲두통 ▲심장 이상 박동 ▲관절통·근육통 ▲설사 ▲수면 문제 ▲발열 ▲현기증 ▲발진 ▲감정 기복 ▲후각·미각 저하 ▲생리 주기 변동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아직 코로나19 후유증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다. 바이러스가 우리 몸 안에서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가 후유증을 일으키거나 바이러스가 침투한 뒤 나타나는 면역 반응으로 인해 후유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전문가들은 후유증이 장기화될 경우 단순히 호흡기 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아직까지 코로나19 후유증에 대처할 수 있는 공인된 치료법은 나와 있지 않은 상황이다.“코로나 스트레스, 월경 주기에도 영향 미쳐”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가 월경 주기, 월경 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은 18~45세 여성 2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스트레스가 월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전후의 스트레스, 월경 주기, 월경 기간, 월경 양 등을 보고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유행 후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그룹(이하 스트레스 그룹)의 58%, 중간 정도인 그룹(이하 중간 그룹)의 49%가 월경 주기 변화를 경험했다. 또 스트레스 그룹의 61%, 중간 그룹의 47%가 월경 전 증상의 변화를 겪었다. 코로나19 스트레스의 영향은 특히 월경 기간 변화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스트레스 그룹에서 생리 기간 변화를 겪을 가능성(58%)은 중간 그룹(29%)보다 훨씬 컸다. 연구팀은 “월경 주기는 스트레스, 불면증, 우울증에 취약한 생식 기능의 지표”라며 “코로나19 유행 이후 경험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가 월경 주기와 증상 등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 미주 “코로나 후유증에 월경 두 달 못해”

    미주 “코로나 후유증에 월경 두 달 못해”

    러블리즈 이미주가 코로나19 후유증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에 배우 온주완,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서 서로의 착장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월경’ 토크로 이어졌다. 유재석은 여동생들의 허물없는 토크 행렬에 진땀 흘리기도 했다. 코로나에 걸렸던 미주는 “제가 오랜만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월경을)두 달을 못했다”라고 급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거의 애원하 듯 “하지 마. 이거 방송이다”라고 제지했다. 미주는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 그런데 제가 이번달에 했었나 싶다”라고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앞서 지난 2월, 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미주는 지난 22일 의심 증상이 있어 이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미주는 지난해 10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 미주 “코로나 후유증으로 월경 멈춰” 고백

    미주 “코로나 후유증으로 월경 멈춰” 고백

    유재석이 여동생들의 허물없는 토크에 진땀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에 배우 온주완,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제시의 백팩에 관심을 보였다. 평소 미니백 정도를 들고 다니던 제시가 큰 가방을 멘 것을 보고 유재석은 “제시 오늘 가방 멨다. 어디 학원 다니는 것이냐”라며 장난쳤다. 이에 제시는 수줍게 “아니 그게 아니고 오늘 그날(?)이라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예상 못한 답변에 “내가 미안하네”라고 하자, 미주는 “오늘 언니 건들지 마라”라며 “나한테 옮았다”라고 월경 토크를 이어갔다. 오나라도 “저번주에 누구 날이었나”라며 거들기도. 스태프들과 이상엽, 유재석은 신경도 쓰지 않고 계속되는 여동생들 월경토크에, 유재석은 “나를 거의 형제처럼 생각하는 것은 좋다. 근데...”라며 토크를 마무리지으려 했다. 이때 미주가 끼어들어 “제가 오랜만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두 달을 못했다”라고 급고백했다. 유재석은 거의 애원하 듯 “하지 마. 이거 방송이다”라고 제지했다. 미주는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 근데 제가 이번달에 했었나 싶다”라고 대체 누구에게 묻는 것인지 모를 질문을 던져 초토화시켰다. 유재석은 “어이가 없다. 아침 오프닝부터”라며 진땀 흘렸다.
  • 이훈 “8년 첫사랑과 결혼…지금은 각방”

    이훈 “8년 첫사랑과 결혼…지금은 각방”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격한 배우 이훈이 아내와 각방살이를 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이훈이 출연했다. 박원숙은 혹시 이훈이 이혼 후 새 멤버로 합류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했고, 이에 이훈은 “잘살고 있다”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벌써 큰아들이 21살,작은아들이 17살이라고. 이훈은 첫사랑과 8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알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훈은 “지금도 연애하는 것 같아?”라는 질문에 “가장 편한 술친구”라고 아내에 대해 말했다. 이훈은 아내와 자기 전, 각자 소주 1병씩 마시며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훈은 “마시고, 헤어져서 잔다”라고 각방살이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훈이 각방살이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라고. 이훈은 아이들이 어린 시절 늘 함께 자느라 불편해 자연스럽게 소파에서 자기 시작했다고 부연하며 “10년 넘게 지속되니까 애가 따로 자도 함께 자기 서로 불편해졌다”라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혜은이가 이훈의 말을 공감하며 “나도 애들 데리고 자고 싶어서 자면서부터 자연스럽게 각방살이를 했다”라고 말했다.
  • 포스코1%나눔재단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3 영상 공개…장애예술인 24명 발굴

    포스코1%나눔재단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3 영상 공개…장애예술인 24명 발굴

    포스코1%나눔재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만남이 예술이 되다’ 세번째 시즌을 열고 장애인 창작 문화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이끈다. 이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0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두 시즌동안 미술·음악·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인 24명을 발굴해 44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총 1174만뷰를 달성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시즌3에는 시인 김경원(뇌병변장애), 화가 양희성(발달장애), 성악가 이남현(사지마비), 가야금 연주가 김보경(시각장애), 웹툰작가 고연수(척수장애) 등 장애예술인 5명이 참여해 삶과 창작활동을 담은 스토리 영상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영상을 각각 1편씩 제작한다. 시즌3 영상에는 배우 오윤아씨가 MC로 출연해 장애예술인의 삶을 조명하고 창작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섬세하게 전달한다. 시즌3 티저 영상은 이날부터 포스코TV 유튜브 채널과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장애예술인들의 삶을 담은 스토리 영상과 크리에이터 콜라보 영상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1·2에 참여한 장애예술인 화가 박환, 한부열, 김영희, 임경식씨를 초청해 갤러리360(www.gallery360.co.kr)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와 매칭그랜트 방식의 회사 납입분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으로,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과 함께 ▲발달장애인 VR직업훈련센터 설립 ▲첨단 로봇 기술 활용 국가유공자 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보호시설을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 10년전 사업실패한 이훈 “빚 30억에 반지하 생활…이제 끝 보여”

    10년전 사업실패한 이훈 “빚 30억에 반지하 생활…이제 끝 보여”

    배우 이훈이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시절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새집으로 이사한 박원숙, 혜은이,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훈은 박원숙, 혜은이, 김청이 있는 새집에 깜짝 등장했다. 이훈을 본 세 사람은 “예전보다 더 예뻐졌다”며 반가워했고, 이훈은 “거품을 좀 뺐다. 10kg 뺐다”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이훈을 반가워하면서도 “근데 너 이혼한 건 아니지?”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러자 이훈은 “제 얘기 못 들으셨냐”고 답했고, 박원숙은 “왜 그랬냐”며 안쓰러워했다. 이훈이 이혼했다고 생각한 박원숙은 계속해서 “왜 이혼했냐”며 걱정했다. 이에 이훈은 “농담이다. 잘살고 있다. 선배님들 이사 오셨다고 해서 일꾼 필요하다고 해서 온 거다”라고 털어놔 박원숙을 안심시켰다. 박원숙은 이날 “너가 힘들어졌다는 걸 방송 통해서 알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에 이훈은 10년 전 사업에 실패해 30억 원의 빚을 졌던 일을 떠올리며 “많이 힘들었다. 살고 있던 집에서도 쫓겨나서 반지하 방에서 7명이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난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까 아내랑 애들이 고생을 많이 했더라. 난 나만 힘든 줄 알았다. 그래서 아내한테 다정다감하게 못 해줬다. 사업 실패하면 힘드니까 술 마시고 집에 와서 화내고 그랬다. 이후에 이겨냈다고 생각하고 봤더니 아내랑 애들이 고생을 많이 했더라”며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훈은 “근데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인다. 깜깜하게 안 보였는데 10년 지나니까 이제 보인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훈에게 동병상련의 심정을 느꼈다는 혜은이는 “나도 이제 끝이 보인다”며 기뻐했다. 박원숙은 “사업들 좀 하지 마라”라고 말했고, 이훈은 “진짜”라며 크게 공감했다.
  • 크리스탈·제시카 자매, 어린 시절 사진 공개… 크리스탈 맞아?

    크리스탈·제시카 자매, 어린 시절 사진 공개… 크리스탈 맞아?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정수정)이 친언니인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정수연)의 생일을 축하하며 유년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Happy Birthday sis, I miss you ily”(언니 생일축하해, 보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제시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년 시절의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시카는 허리 춤에 손을 올린 채 다른 손으로는 크리스탈의 손을 잡고 있다. 이어 바닷가를 배경으로 두 사람은 해맑게 웃으며 달리고 있다. 특히 비슷한 빨간색 점퍼를 입고 있는 자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이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제시카는 크리스탈이 준 명품 액세서리 생일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4월 18일이 생일인 제시카는 직접 요리한 생일상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으며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 중이며 제시카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한다.
  • 어라, 바로 또 나왔네… ‘품귀’ K배우들 강행군

    어라, 바로 또 나왔네… ‘품귀’ K배우들 강행군

    OTT 가세에 젊은 주연배우 기근‘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 이어이세영·송강 등 20대 잇단 차기작일정 바뀌며 ‘겹치기 출연’ 논란도 국내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는 요즘 밀려드는 대본을 읽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용 영화 시장이 얼어붙었다지만,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앞다퉈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면서 체감 작품수는 2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이다. 러닝타임이 10~20분인 숏폼부터 롱폼까지 올해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라마는 줄잡아 300여편. 작품수가 늘어나면서 주연배우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K 배우’ 입도선매가 이뤄지고 있다.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았던 안효섭과 김세정은 숨 돌릴 틈 없이 차기작 촬영에 들어갔다. 안효섭은 현재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를 촬영 중이다. 이후 곧바로 SBS 의학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세정도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오늘의 웹툰’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유도 선수 출신 웹툰 편집자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다.특히 2030 여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말 로맨스 사극 열풍을 일으키며 여배우 세대교체론에 불을 지폈던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세영과 ‘연모’의 박은빈이 대표적이다. 두 사람은 현재 나란히 법정 드라마를 찍고 있다. 박은빈은 오는 6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세영은 8월 방영되는 KBS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한다. 지난해 tvN ‘빈센조’로 국내외 팬을 확보한 전여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와 ‘너의 시간 속으로’에 잇따라 출연한다. 시장이 커지다 보니 성장 가능성을 보인 조연들이 주연급에 직행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의 아들 주석훈 역을 맡았던 신예 김영대는 오는 22일 시작하는 tvN ‘별똥별’의 남자 주인공 역을 꿰찼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안은진과 신현빈, 이세희는 각각 JTBC ‘한 사람만’과 ‘너를 닮은 사람’, KBS 주말 ‘신사와 아가씨’에서 주연을 맡았다. 유연석은 최근 인터뷰에서 “‘슬의생’에서 인턴, 레지던트 역할을 했던 배우들이 모두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어 그분들을 다 모아서 시즌3를 하는 것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한류 가능성이 있는 20대 남자 배우들에게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송강이 대표적이다. 그는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과 ‘스위트홈’을 시작으로 tvN ‘나빌레라’, JTBC ‘알고있지만’과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까지 주인공으로 연이어 캐스팅됐다. 하지만 주연급 배우들이 여러 작품에 출연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MBC는 다음달 27일 ‘닥터 로이어’를 방영하기로 했으나 SBS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OTT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던 ‘우리는 오늘부터’를 같은 달 9일 긴급 편성하며 주연배우 임수향의 겹치기 논란이 일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드라마 시장이 커지면서 인기 배우들의 몸값은 1.5~2배 가까이 뛰었고 신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을 기회가 많아졌다”면서 “국내 콘텐츠 시장은 만성적인 주연 배우 기근 현상에 시달렸는데, 기존 방송사에 OTT 플랫폼까지 가세해 캐스팅 전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공백기가 뭐예요?‘ 주연배우 ‘품귀 현상’에 쉴틈 없는 K-배우들

    ‘공백기가 뭐예요?‘ 주연배우 ‘품귀 현상’에 쉴틈 없는 K-배우들

    국내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는 요즘 밀려드는 대본을 읽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용 영화 시장이 얼어붙었다지만,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앞다퉈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면서 체감 작품 수는 2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 러닝타임이 10~20분인 숏폼부터 롱폼까지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라마는 줄잡아 300여편. 작품 수가 늘어나면서 주연배우 품귀 현상에 ‘K-배우’ 입도선매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았던 안효섭과 김세정은 숨돌릴 틈 없이 차기작 촬영에 들어갔다. 안효섭은 현재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시간속으로’를 촬영 중이다. 이후 곧바로 의학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세정도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오늘의 웹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유도 선수 출신 웹툰 편집자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특히 2030 여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말 로맨스 사극 열풍을 일으키며 여배우 세대교체론에 불을 지폈던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세영과 ‘연모’의 박은빈이 대표적이다. 두 사람은 현재 나란히 법정 드라마를 찍고 있다. 박은빈은 6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이세영은 오는 8월 방영되는 KBS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한다. 지난해 tvN ‘빈센조‘로 국내외 팬을 확보한 전여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와 ‘너의 시간 속으로’에 잇따라 출연한다. 시장이 커지다보니 성장 가능성을 보인 조연들의 주연급 직행도 많아지고 있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의 아들 주석훈 역할을 맡았던 신예 김영대는 오는 22일 시작하는 tvN ‘별똥별’의 남자 주인공 역을 꿰찼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안은진과 신현빈, 이세희는 각각 JTBC 드라마 ‘한 사람만’과 ‘너를 닮은 사람’,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주연을 맡았다. 배우 유연석은 최근 인터뷰에서 “‘슬의생’에서 인턴, 레지던트 역할을 했던 배우들이 모두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어 그 분들을 다 모아서 시즌3를 하는 것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류 가능성이 있는 20대 남자 배우들에게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송강이 대표적이다. 그는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과 ‘스위트홈’을 시작으로 tvN ‘나빌레라’, JTBC ‘알고있지만’과 ‘기상청 사람들:사내 연애 잔혹사’까지 주인공으로 연이어 캐스팅됐다. 하지만 주연급 배우들이 여러 작품에 출연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MBC는 다음달 27일 ‘닥터 로이어’를 방영하기로 했으나 SBS가 내부사정으로 인해 OTT를 통해 방영 예정이던 ‘우리는 오늘부터’를 같은 달 9일 긴급 편성하며 주연배우 임수향의 겹치기 논란이 일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드라마 시장이 커지면서 인기 배우들의 몸값은 1.5~2배 가까이 뛰었고 신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을 기회가 많아졌다”면서 “국내 콘텐츠 시장은 만성적인 주연 배우 기근 현상에 시달렸는데, 기존 방송사에 OTT까지 가세해 캐스팅 전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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