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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이효리의 ‘패떴’ 무엇을 남겼나

    유재석-이효리의 ‘패떴’ 무엇을 남겼나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시즌2’를 기약하며 오는 11일 마지막 촬영에 임한다. ’국민남매’로 사랑받던 유재석과 이효리가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도 이에 동참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패떴’은 폐지되는 셈이다. 2008년 6월 첫선을 보인 이래 한때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강자로 우뚝 솟았던 ‘패떴’은 지난해 6월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는 등 멤버 교체가 이뤄지고 방송 1년을 전후해 시청률이 하향세로 접어들어 최근에는 10%대 중반까지 시청률이 떨어지는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다. 하지만 멤버간 특유의 단결력과 유쾌함을 선보이며 ‘국민 리얼 버라이어티’의 한 축을 담당해왔던 것은 사실. 지난 1년 8개월여 동안 주말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던 ‘패떴’은 그동안 어떤 족적을 남긴 프로그램으로 기억될까. ◆ 후발주자, 그러나 차별화에 성공 리얼 버라이어티의 열기 속에 탄생한 ‘패떴’은 방영 초반 경쟁 프로그램의 ‘아류’라는 평가 속에 불안하게 출발했다. MBC의 ‘무한도전’과 KBS 2TV ‘1박2일’에 이은 ‘제3의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초반의 우려와는 달리 ‘패떴’은 나름대로 자신 만의 색깔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우선 ‘무한도전’과 ‘1박2일’이 남성 연예인들로 멤버를 구성한 것에 차별을 둬 ‘외박 프로그램’이라는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여성 멤버를 기용했다. 유재석, 김수로, 대성, 윤종신, 이천희 등의 남성 멤버에 이효리와 박예진을 고정 ‘패밀리’로 구성한 것.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국민요정’ 이효리는 그동안의 ‘섹시 퀸’ 이미지를 벗고 촌스러운 ‘농촌 처녀’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성으로서는 얌전해야 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남성 멤버들과 대결하거나 악착같이 게임에 임하는 모습 등은 더 이상 예전의 이효리가 아니었다. ◆ ‘야생’에 약한 여성 연예인 배치 ‘성공적’ 같은 여성 멤버인 박예진의 변신도 새로웠다. 드라마에서는 절대 보여 지지 않았던 투박한 이미지와 강한 승부욕을 ‘패떴’에서는 어김없이 드러냈다. 특히 남성 멤버들도 두려워서 못했던 도망가는 닭을 잡아 모가지를 비틀거나 장어의 비늘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벗기는 장면에서는 ‘공주’ 박예진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다. 이렇듯 ‘야생 버라이어티’에 약할 것만 같던 여성 캐릭터의 이미지를 이효리와 박예진은 게임하면서 아낌없이 몸을 던져 물에 빠지고 진흙 속에서 뒹굴고 넘어지고 자빠지는 등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줘 오히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패떴’은 또 하룻밤을 보낸다는 설정은 ‘1박2일’과 비슷하지만 남녀 멤버들이 같이 식사를 준비한다든지 신청인의 집안일을 공동으로 거드는 모습을 통해 마치 대학생들의 ‘MT’나 ’농활’을 연상케 하는 등 젊은 시청자들이 ‘추억’을 되새김질 할 만한 요소를 곳곳에 배치시켰다. 특히 ‘1박2일’이 여행지를 둘러보고 게임을 통해 선별된 식사와 취침을 한다는 비교적 단순한 프로그램 포맷을 갖고 있다면 ‘패떴’은 농촌체험-게임-저녁 밥짓기-게임-인기투표(순위 선정)-새벽일 당번 정하기-아침밥 짓기 등의 다양한 패턴을 통해 ‘버라이어티’의 기본을 보여줬다는 점도 실험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 농촌을 돌아보게 하다 ‘패떴’의 촬영장은 농어촌이다. 인적이 드문 외지는 물론이고 잘 알려진 곳이라 하더라도 주변 관광지를 찾아가는 것이 아닌 한 농가를 선택해 ‘시골 집’에서의 하룻밤을 묵도록 정해놓고 있다. 따라서 혼탁한 도시의 공기를 떠나 시골의 토속적인 향기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도 ‘패떴’의 발자취다. 특히 도시 젊은이들로 하여금 연예인들이 제공하는 풋풋한 웃음 이면에서 농촌을 되돌아 보고 우리 농가의 현실이나 생생한 삶을 만끽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냈다는 점은 높이 살 만하다. 밥 한끼를 지어먹기 위해 이웃을 찾아가 김치를 얻어오거나 멤버들이 직접 고추를 따고 상추, 깻잎, 무 등을 밭에서 공수해 식탁 위에 올려 놓는 장면에서는 어김없는 우리 농민들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시청자들 역시 ‘패떴’을 통해 도시 생활에서 오는 각박함이나 삭막함에서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와 ‘대리만족’을 충분히 가져갔을 듯하다. ◆ 진짜 ‘패밀리’ 같은 구성원들 ‘패떴’의 인기 원동력에는 진짜같은 ‘패밀리’가 있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 큰 형 윤종신과 김수로를 시작으로 ‘중간 라인’의 유재석, 김종국, 이효리, 그리고 막내그룹인 박예진, 박해진, 대성 등에 이르기까지 실제 가족을 연상하게 할 만큼 멤버간 단합력과 친화력이 돋보였던 게 ‘패떴’의 강점이었다. 밥을 짓는 과정에서 남 몰래 라면스프를 넣어 양념을 맞춘 윤종신과 오빠들을 동생처럼 ‘막’ 대하는 이효리, 그리고 프로그램의 자연스런 진행과 신구 멤버들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유재석, ‘김국종’으로 불리며 이효리의 ‘애완 동물’ 취급을 받았지만 묵묵히 이효리의 요구를 다 들어주었던 김종국, 주종관계인 듯한 ‘김계모’ 김수로와 ‘천데렐라’ 이천희와의 관계 등에서 시청자들은 어김없는 ‘가족’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었다. 특히 고정 멤버 중심인 ‘무한도전’과 ‘1박2일’과는 달리 ‘패떴’에서는 고정 멤버 외에 게스트를 초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게스트들이 기존 패밀리 멤버와 동화되었다는 점은 ‘패떳’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십이었다. ◆ ‘설정’, 그리고 ‘연출’ 논란 예능 프로그램 최대의 적은 식상함이다. 특히 리얼 버라이어티에서라면 식상함과 함께 인위성도 신경써야할 덕목 중 하나다.그런 점에서 ‘패떴’은 인기가도 국면에서 대본 공개와 상황 조작설 등의 논란에 휘말리면서 아쉽게도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작년 초 대본이 공개돼 설정 논란이 벌어진 이후 김종국이 20만원 상당의 참돔을 잡은 장면이 ‘스킨스쿠버가 미리 물속으로 들어가 김종국 낚싯대에 참돔을 끼워 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여기에 멤버들이 통학버스를 타고 유치원생의 등교를 도와준 뒤 준비한 도시락을 건네는 장면에서는 카메라를 든 한 스태프가 학교 건물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듯한 장면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돼 논란을 키웠다. 물론 제작진은 “설정이 아니다.” “실제 담배가 아닌 파인더 뷰가 빛에 반사된 것이었다.”고 여러모로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에게 혼돈을 준 자체 만으로도 ‘패떴’은 불명예를 떠 안을 수밖에 없게 됐다. 지난해 초 대본 공개와 관련해서도, SBS 예능국 모 PD는 “대본 공개와 관련해서는 할 말이 많다. 당시 대본이 공개된 것은 ‘패떴’만이 아닌 경쟁사 프로그램도 포함됐었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해명했지만 이미 시청자들에게는 ‘조작방송’이라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 각인이 되버린 게 사실이다. 큰 인기 만큼이나 논란도 있었던 ‘패떴’. 이제 시즌2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오리지널 ‘패떴’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민 남매’ 유재석-이효리 ‘패떳’ 공동 하차

    ‘국민 남매’ 유재석-이효리 ‘패떳’ 공동 하차

    ´국민 남매´ 유재석과 이효리가 1년 7개월 동안 몸 담았던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에 이별을 고한다. 방영 초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굳히는데 기여했던 두 사람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패밀리가 떴다´ 를 동반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하차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며 최근 프로그램이 존폐 위기론에 휘말린 ‘패밀리가 떴다’ 는 박예진, 이천희 등 초기 멤버들의 하차와 더불어 각종 ´조작 논란´ 에 휩싸이며 시청률이 악화일로를 걸었다. 유재석과 이효리가 지난 해 SBS 연예대상을 공동 수상하면서 ‘패밀리가 떳다’ 시즌2에 합류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결국 기대에 그치고 말았다. 한편, 마지막 녹화에는 박예진과 이천희가 함께 출연해 그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며 ´패밀리가 떴다´ 는 새 멤버를 보강한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다음은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이 남긴 글 전문. 2년여 동안 함께 해왔던 패밀리 멤버들은 1월 11일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마지막 녹화를 합니다. 이 날은 패밀리 멤버였던 이천희 박예진 박시연도 함께 이별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동안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함께 울고 웃었던 패밀리들은 더 새롭고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제작진과 패밀리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할 것입니다. 거듭 시청자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패밀리 멤버들의 앞으로의 모습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패밀리가 떴다 시즌 2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20분)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인 사람 수는 4.7명.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차츰 건강 장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병 장수, 건강 장수를 위한 첫 번째 제안은 바로 ‘운동’. 병을 스스로 치유하고 노화를 막는 운동,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장수운동을 배워본다. ●공부의 신(KBS2 오후 9시55분) 변호사 강석호는 꼴통들의 학교로 소문이 난 병문고등학교의 법인 해산 업무를 의뢰받는다. 무기력한 학생들에게 측은지심이 생긴 그는 장마리와 이사진에게 입시에서 천하대 합격생을 5명 이상 배출하겠다는 학교 회생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그러나 정작 학생들은 헛소리 집어치우라며 강석호와 정면으로 맞선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페이스오프 고문 변호사가 된 기욱은 인식을 찾아가 예주와 만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기욱이 마음에 든 인식은 결혼 생각이 없다는 예주의 말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다. 한편 함께 산부인과에 간 유진과 민수는 스트레스로 인해 태아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한다. ●별을 따다줘(SBS 오후 8시45분) 늦잠을 잔 빨강은 회사에 지각을 하고 아침 체조를 하고 있는 회사 직원들 뒤로 눈치 보며 슬금슬금 자리로 가다 팀장에게 한소리 듣는다. 팀장은 새로 입사한 직원들에게 전설의 최하위 사원이라며 빨강을 소개한다. 회사 휴게실에서 강하의 인터뷰 모습을 빨강은 넋을 놓고 보고 은말은 빨강이 한심하다며 나무란다. ●한국기행(EBS 오후 9시30분) 부산에서 시작해 함경도에 이르는 총 513.4㎞의 길. 동쪽 해안가를 따라 길게 뻗은 도로, 국도 7호선이다. 500㎞가 넘는 그 긴 길이만큼 볼 것도, 숨겨진 역사도 많은 특별한 길. 그 중 가장 마지막 길목에 위치한 땅이 바로 고성이다. 한발 한발 그냥 지나칠 수 없이 면면이 뜻 깊은 길, 고성 7번 국도로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 ●하늘에서 본 지구(OBS 오후 10시)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사진집 ‘하늘에서 본 지구’ 시즌2 다큐멘터리다. 사진집에 수록된 현장을 고화질(HD) 영상카메라로 다시 촬영했다. 열기구와 헬기를 타고 세계 100여개국을 돌며 3000시간 이상 촬영한 지구의 초상화로 총 제작비 400만유로(67억원)가 투입됐다.
  • 엄지원, MBC ‘아직도 결혼… ’ 연기투혼

    엄지원, MBC ‘아직도 결혼… ’ 연기투혼

    엄지원이 혹한의 날씨에 촬영 ‘삼매경’ 에 빠졌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여’)’ 에서 동시 통역사 정다정 역을 맡은 그는 지난 달 28일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엄동설한에 물벼락을 맞았다. 엄지원은 “영화와 방송을 하면서 이런 추위에 물벼락을 맞는 힘든 경험은 처음” 이라면서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고 당차게 연기에 펼쳐보였다. 당일 시침이 자정을 향할 즈음, 술에 취한 엄지원은 분당의 한 빌라 단지 내 불이 켜진 2층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자신을 버린 남자에 대해 억울함과 분함이 뒤섞인 감정으로 “나와~ 나와~” 를 연신 외치며 목청을 높인 것. 하지만 그에게 돌아간 것은 ‘물벼락 세레’ 였다. 이미 남자는 이사를 갔고 집 주인역의 카메오 홍지민이 “아 글쎄 이사갔다니까 그러네~” 라면서 벌써 몇 번째냐며 불만을 터트리며 물벼락을 날린 것. 결국 남자는 떠나가고 그 남자 집인줄 알고 찾아가 분풀이를 하다가 물벼락만 맞은 꼴이 됐다. 이에 연출자 김민식 PD는 당황해하면서 “여배우에게 이렇게 힘든 상황을 주게 돼 미안하다” 며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엄지원은 카메라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운물을 가져온 스태프에게 길가에 쌓인 눈을 녹여 열을 식히라는 주문까지 하기도. 결국 몸을 던지는 ‘투혼’ 끝에 한 번에 OK 싸인을 받은 엄지원은 주변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담요로 몸을 감싸고 머리를 말리기 위해 장소를 이동했으며 “앞으로 있을 다양한 상황들을 더 기대해 달라” 면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정작 김인영 작가는 대본을 여름을 생각하고 썼던 터라 한겨울 물벼락 상황을 예상치 못했다는 웃지못할 속사정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히어로’ 후속으로 방영되는 ‘아결여’ 는 싱글녀 이신영(박진희)과 정다정(엄지원), 김부기(왕빛나) 등 세 친구가 결혼과 일, 사랑에 대해 깨우쳐 가는 유쾌한 이야기로 2004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결혼하고 싶은 여자’ 의 시즌2로 1월 중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영-양희승 신년 타로점 “내년 결혼 글쎄…”

    현영-양희승 신년 타로점 “내년 결혼 글쎄…”

    MBC 애브리원의 ‘무한걸스’ 멤버들이 2010년 새해를 맞아 타로점으로 신년운세를 점쳤다. 우선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에서 양희승과의 데이트를 성공해 화제가 된 현영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결혼’이다. 하지만 두 커플은 내년에는 결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영이 내년에 결혼할 수 있는지 물었고 결과는 ‘글쎄’로 나왔기 때문이다. 타로점에 의하면 현영은 2010년에 결혼운 보다는 재물운이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내년 상반기부터 연기 등 여러 가지 일이 많아지면서 돈을 많이 벌어들인다는 것. 각종 버라이어티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안영미의 내년 운세는 그야말로 ‘위험천만’ 이다. 올해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핫이슈가 되었지만 2010년에는 “빈털터리 거지도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 “라이벌 관계인 정주리가 더 잘 나간다.”는 식의 결과가 나왔기 때문. 반면 다른 멤버인 김은정은 “서인영, 박정아 없이도 쥬얼리의 인기는 계속된다”고 나와 안영미와 대조를 이뤘다. 이밖에 다른 무한걸스 멤버들의 결혼운, 재물운의 신년운세 공개는 오는 1월1일 밤 11시 ‘무한걸스 시즌2’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애브리원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6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9:00 헤이헤이헤이 10:00 미스터리 X파일 11:00 체험 삶의 현장 12:00 전국 TOP10 가요쇼 14:00 생활의 달인 17:00 미스터리 X파일 20:00 오천만의 일급비밀 22:00 놀러와 23:00 생활의 달인 01:00 별순검 ■OBS 08:00 위대한 자연 08:55 애니월드 스페셜 10:00 하늘에서 본 지구 시즌2(재) 10:55 옴니버스다큐 당신은 한국인 12:05 전설의 시대(재) 14:00 오! 이맛이야 16:00 마님의 식탁 스페셜 17:05 멜로다큐 가족(재) 20:50 개국특집 다큐 불타는 그라운드 2년간의 기록 1부 21:50 개국특집 다큐 도시의 꿈 2부 22:50 토요시네마 <나쁜녀석2> 01:25 앙코르 특선드라마 섬데이 ■EBS 07:00 희망풍경 08:30 모여라 딩동댕 09:00 뽀롱뽀롱 뽀로로 10:00 따개비 루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KBS 역사기획물 대거 편성

    새로 KBS를 이끌고 있는 김인규 사장이 22일 청사진을 내놨다. 황금시간대에 굵직한 다큐멘터리를 전면 배치했다. 논란이 됐던 ‘미녀들의 수다’는 폐지 대신 시즌2를 선택했다. 공공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석이다. 엄밀히는 수신료 인상까지 세 마리 토끼 잡기다.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는 평가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 엇갈린다. KBS는 2010년 10대 기획과 신년 프로그램 개편내용을 발표했다. 10대 기획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국권침탈 100년, 한국전쟁 6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개최 등을 맞아 2010년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한 특집 기획물을 대거 편성한 점이다. 새해 첫날 3부작 ‘희망 2010 대한민국의 힘’을 시작으로 4부작 ‘국권침탈 100년, 우리 시대에 던지는 질문’, 10부작 ‘한국전쟁, 특별 리메이크 드라마 ‘전우’ 등을 선보인다. 비무장지대 평화콘서트와 ‘독일통일 20년’, ‘남북정상회담 10년’ 등도 내보낸다. 또 ‘대왕 세종’ 때부터 2TV로 시간대를 옮겼던 주말 역사 드라마가 1TV로 부활하며 하반기에는 근초고왕, 광개토대왕, 태종무열왕 등 영웅 군주의 발자취를 담은 대하드라마가 제작된다. 이응진 드라마국장은 “장기 로드맵을 통해 역사 정보와 문화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영상 교과서적 대하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루저’(키 작은 남성을 비하한 말) 발언 파문을 일으켰던 2TV ‘미녀들의 수다’는 시즌2로 새 출발한다. 외국인들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한국 체류 초보 외국인을 위한 가이드로 방향을 전면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월 가을 개편 때 폐지했던 ‘걸어서 세계속으로’(1TV 토 오전 10시)와 ‘앙코르 TV 문학관’(1TV 일 밤 12시25분)도 부활시켰다. 지식과 정보에 대한 감성적 접근을 시도하는 ‘감성다큐 미·지·수’(토 오후 10시15분) 등 주말 교양 프로그램도 2TV에 신설했다. ‘다큐멘터리 3일’은 일요일 밤 10시25분으로 옮겼다. KBS 측은 “통상 드라마가 배치되는 주말 핵심 시간대에 광고 적자를 감수하면서 공익성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띠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일요일 밤으로’, ‘반갑습니다 선배님’, ‘도전 디미방’ 등은 없어지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음식문화 프로그램 한식탐험대‘(목 오후 8시50분), 톱스타와 함께하는 시청자 참여 토크쇼 ‘달콤한 밤’(일 오후 11시15분) 등이 신설됐다. 프로그램 개편은 새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루저 논란 ‘미수다’, 시즌2로 재도약 할까?

    루저 논란 ‘미수다’, 시즌2로 재도약 할까?

    최근 ‘루저 발언’으로 진퇴양난에 빠졌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가 시즌2로 새롭게 탄생한다. KBS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10 KBS 10대 기획 및 부분조정 설명회’를 열고 향후 프로그램 조정 방안과 개선 내용 등을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스튜디오 토크 형식의 ‘미수다’는 야외로 나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문화차이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 ‘미수다2’로 개편된다. 김영선 예능국장은 “출연자들이 앉아있는 포맷이나 스튜디오에서 앉아 진행하는 콘셉트는 최근 추세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출연하는 외국인들이 겪는 문화 차이와 생활의 지혜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령 국내 거주 외국인 출연자가 한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실제 생활에서 오는 경험을 통한 지식 전달 등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하면서 대중교통 싸게 이용하는 방법, 하숙하는 환경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스튜디오에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계획이다. 남희석은 그대로 진행을 맡고 여자MC 한 명이 보강될 예정이다. KBS는 ‘미수다’ 외에도 10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8개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등 부분 개편을 단행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한편 ‘미수다’는 지난달 9일 일반인 출연자가 키 작은 남성을 ‘루저’라 칭한 발언을 여과 없이 방송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일 TV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건축물, 버즈 두바이(Burj Dubai·162층, 높이 818m)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두바이의 탑’이라는 뜻의 ‘버즈 두바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타이베이 TFC 101 타워(2004년 완공, 101층, 508m)의 높이를 무려 300m 이상 갱신하게 된다. 버즈 두바이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비밀을 낱낱이 해부한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스키 코스로 유명한 세로 카테드랄(Cerro catedral)은 빙하에 깎인 뾰족한 봉우리들이 인상적인 산으로 남봉과 북봉의 높이가 각각 다른 산이다. 봉우리 모양이 유럽의 대성당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22살의 대학생 임영신양과 그녀의 탱고 스승인 한국인 교포 유수정씨가 카테드랄 산행을 함께 한다. ●출발 드림팀 시즌2(KBS2 오전 10시40분) 매주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로 화제를 낳고 있는 출발드림팀. 이번에 맞설 대결상대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아현동 가스 폭발사고, 임진강 수몰사고 등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119 구조대 팀이다. 과연 승리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보석 비빔밥(MBC 오후 9시45분) 영국을 만난 비취는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씁쓸해한다. 비취가 보낸 봉투를 받은 영국은 확인하고 전화 달라는 문자를 보내지만, 비취는 서영국이라는 사람을 모른다는 답장을 보낸다. 한편 호박은 끝순과 함께 미소의 집을 찾아가고, 혜자는 붙임성 있는 끝순을 마음에 들어하는데…. ●일요일 밤으로(KBS2 오후 11시45분) 2009년 우리가 흘렸던 눈물의 의미, 아름다운 몸에 열광하는 사람들, 사회문화 트렌드를 주도해 나갔던 아이돌 그룹, 2009년 한국을 빛낸 최고의 인물 김연아. 어느 해보다 사건과 사고, 화제와 이슈가 쏟아진 한 해였다. 그중에서도 온 국민의 심장을 설레게, 혹은 분노케 했던 일들은 무엇일까.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1993년 독일의 고고학자가 우연히 발견한 한 장의 사진. 이 사진은 훗날 고고학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그가 발견한 사진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1995년, 미국 콜로라도 주. 인디언들의 공동묘지 위에 거대한 공항이 들어선 후 공항에 대한 갖가지 음모와 추측들이 생겨나는데…. ●연예매거진(OBS 오후 8시50분) 23일 개봉을 앞둔 한국형 히어로 무비 ‘전우치’의 베일을 벗긴다. 해외 13개국 선(先) 판매, 100억원대의 대규모 제작비 투입. 충무로 톱스타들의 총 출동…. 악동 전우치도사 역할을 맡은 주인공 강동원 인터뷰와 김윤석·임수정의 키스신. 그리고 스타들이 출동한 시사회 현장을 전한다.
  • 아이리스 최종회 시청률 39.9%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시청률 39.9%(서울 43.5%)로 17일 종영했다. 마지막 회인 20부에서는 모든 사건이 해결되는 듯했으나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이 괴한의 총에 맞아 죽으면서 비극으로 마무리됐다. 내년에 시즌2가 제작된다. 후속으로는 장혁·오지호 주연의 사극 ‘추노’가 방송된다.
  • ‘아이리스’ 시즌2 의식한 ‘황당 엔딩’

    ‘아이리스’ 시즌2 의식한 ‘황당 엔딩’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39.9%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했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시즌2를 의식한 황당한 결말은 일부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아이리스’ 최종회는 전국기준 3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국 40%의 벽을 깨지는 못했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해 한국형 첩보 액션 드라마의 가능성을 연 ‘아이리스’의 결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17일 방송된 ‘아이리스’ 최종회는 김현준(이병헌 분)이 비밀조직 아이리스의 대통령 암살을 저지한 후 최승희(김태희 분)와 함께 NSS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두 사람의 행복은 김현준이 정체를 모르는 암살자에게 피격당해 숨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아이리스’의 모호한 결말에 시청자들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리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기대 이하의 결말이다.” “2편을 암시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황당한 결말이다.” 등 실망의 목소리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미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스2’의 제작계획을 밝혔다. 이에 전편에 이어질 후편에 대한 추측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 ‘아이리스’ 20부를 한편의 영화로 편집해 극장 개봉도 추진 중이다. 한편 ‘아이리스’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9.4%, MBC 드라마 ‘히어로’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민수·김이나 콤비, 4연속 히트곡 대박

    이민수·김이나 콤비, 4연속 히트곡 대박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콤비가 4연속 히트곡을 배출하며 올해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로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데 이어 브아걸의 ‘사인’, 씨야의 ‘그놈목소리’까지 히트시켰다. 그리고 지난 17일 공개된 가인-조권의 커플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4연속 대박에 청신호를 켰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의 테마곡으로도 쓰일 예정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1980년대에 크게 유행했던 8비트(Bit) 사운드를 응용한 곡으로 ‘우결’에 출연 중인 가인과 조권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당일인 17일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민수 작곡가는 “조권과 가인이 ‘우결’에선 티격태격하지만 노래로는 보컬 하모니가 상당히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김이나 작사가는 “가사의 모티브를 평소 꾸준히 시청해온 ‘우결’에서 얻었다.”고 전했다.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콤비는 작년부터 브아걸의 ‘LOVE’, ‘마이 스타일’ 등 히트곡을 쏟아내며 브아걸과 함께 성장해 왔다. 두 사람의 곡은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로 자신들만의 고유한 색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선보인 ‘아브라카다브라’는 외국의 주문에서 따온 가사에 국내 트렌드보다 조금 더 앞서나간 일레트로닉의 음악이었고 ‘사인’은 모스부호에서 착안한 ‘닷닷닷닷닷’ 등의 가사가 강조돼 몽환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놈 목소리’ 역시 독특한 안무와 어우러져 씨야의 이미지 변신에 큰 역할을 했다. 사진 = 내가네트워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임업계 “기다렸다 겨울방학”

    게임업계 “기다렸다 겨울방학”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게임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주 고객인 10, 20대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는 최대 성수기인 만큼 그동안 준비한 신작과 업데이트 작품을 쏟아내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6일부터 신작 ‘마비노기 영웅전’의 PC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넥슨의 인기 게임 ‘마비노기’를 토대로 액션과 그래픽을 강조한 기대작이다. 넥슨은 이번 PC방 서비스의 여세를 몰아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던전앤파이터’도 이날부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기존 캐릭터의 최고 레벨을 높이고, 새로운 지도와 게임 시스템을 추가했다. ‘카트라이더’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등도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바람몰이에 나선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대작 게임 ‘에이지 오브 코난’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이날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그래픽과 전투, 이용자 간 대전 등에 대한 마지막 점검이 진행된다. 네오위즈는 또 ‘NBA 스트리트 온라인’의 신규 버전인 ‘NBA 스트리트 온라인2’의 정식 서비스를 최근 시작하고, ‘아바’ 시즌2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게임하이는 대표작인 ‘서든어택’에 새로운 지도와 게임 시스템을 더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데카론’과 ‘메탈레이지’ 등 게임도 업데이트해 이용자를 맞을 채비를 마쳤다. 한빛소프트는 18일 ‘미소스’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와 ‘그랑메르’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동시에 시작한다. 이 밖에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밴드마스터’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이날 선보였다. ‘오디션’도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기 음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조권-가인 “서로에게 설렌 적 있다”

    조권-가인 “서로에게 설렌 적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의 조권-가인 커플이 진심으로 서로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권과 가인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표준FM 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그간 말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먼저 가인은 “‘우결’ 첫 촬영을 하기 전에 인터넷상에 2PM 닉쿤씨랑 제가 같이 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좋아했었다.”며 “처음에 조권씨가 몽구스 인형 탈을 쓰고 왔는데 인형 옷을 벗으면 닉쿤씨가 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권은 “내 리스트엔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써니가 있었다.”고 받아쳤다. 이어 조권은 “최근 가인과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녹음 당시 가인의 제안으로 둘 다 즉흥랩을 하기로 했는데 가인이 끝내 약속을 지키지 않아 화가 났었다.”고 전했다. 이에 가인은 “바람 때문에 망쳤던 팔당댐 신혼여행에서 속상하다는 표현을 했더니 조권이 ‘왜 자꾸 화내냐’며 다그쳐 욱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불만을 늘어놓은 것과 달리 이날 스튜디오에서 조권과 가인은 서로를 챙겨주고 신경을 써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둘의 다정한 모습에 DJ들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설렌 적이 있느냐” 라는 질문을 했고 두 사람 모두 그렇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조권과 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음원수익금 전액을 좋은 일에 쓸 예정이며 노래의 제작 과정 풀 스토리는 오는 19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형 대작 ‘아이리스’ 부족한 2%

    한국형 대작 ‘아이리스’ 부족한 2%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병헌 등 톱스타 진용과 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한국형 대작(大作)드라마의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기 불황에 시달리는 국민들에게 대리만족을 줬다는 긍정적 평가와 일본, 싱가포르 등 7개국 수출선을 뚫는 성과도 끌어냈다. 시청률도 40%에 육박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2%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독창성’ 시비다. ‘24’, ‘본 시리즈’ 등 미국 드라마(미드)와 영화를 적당히 섞어 놓았다는 비판이 종영 때까지 ‘아이리스’를 괴롭혔다. 미드를 즐겨 본다는 한 네티즌은 “대테러팀 소속의 주인공이 대통령을 독대하고, 각종 위치정보를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전송받는 등 아이리스의 설정이 ‘24’와 너무 비슷해 깜짝 놀랐다.”며 “인기 첩보물을 짜깁기한 인상”이라고 꼬집었다. 이 때문인지 표절 논란에도 휘말렸다. 작가 박철주씨는 아이리스가 자신의 소설 162곳을 베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 라인이나 현실감 없는 몇몇 장면도 옥에 티로 지적된다. 한 50대 남성 시청자는 “이병헌이 옆구리를 관통하는 총상을 입고도 벌떡 일어나 적들을 물리치는 것을 보고 채널을 돌렸다.”고 털어놓았다. 정덕현 드라마 평론가는 “‘아이리스’는 광화문 총격신 등 화제성 이벤트와 화려한 영상으로 허술한 스토리 라인 등의 약점을 극복한 사례”라면서 “나중에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완벽한 사전 제작제를 통해 드라마 완성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이리스’ 제작을 맡은 최지영 KBS 책임프로듀서(CP)는 “남북은 물론 주변국들에도 외교적으로 다루기 민감한 소재가 ‘아이리스’였다.”면서 “세련된 소재 처리와 기존 드라마의 두 배가 넘는 화면 전환 컷수, 감독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핸드 헬드 기법 등을 통해 실감 나는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박재정-유이 커플 ‘우결’ 마지막 촬영

    박재정-유이 커플 ‘우결’ 마지막 촬영

    MBC ‘우리 결혼 했어요’(이하 ‘우결’)의 박재정-유이(애프터스쿨) 커플이 전격 하차한다. 박재정 소속사 측은 15일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제작진과의 협의 하에 프로그램 하차가 확정됐고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편집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오는 26일 방송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8월 초부터 선남선녀 가상부부로 ‘우결’을 이끌어온 두 사람은 이로써 약 6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과 사다함 아역의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8월 ‘우결’을 통해 가상부부로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밀크 캐러멜’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앞서 황정음-김용준(SG워너비) 커플도 최근 하차를 결정하고 마지막 촬영을 진행해 조권(2AM)-가인(브아걸) 커플만이 ‘우결 시즌2’멤버로 남게 됐다. 두 커플의 하차로 ‘우결’에는 전반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으로 누가 출연하게 될지 여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재정은 최근 윤소이와 영화 ‘그대와 영원히’ 촬영을 마쳤고 케이블채널 OCN의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 정약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이는 애프터스쿨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 때문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너 때문에’는 각종 음원사이트 정상을 석권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네티즌이 꼽은 ‘아이리스2’ 가상 캐스팅은?

    네티즌이 꼽은 ‘아이리스2’ 가상 캐스팅은?

    KBS 2TV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시즌2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 새 출연진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자주인공인 이병헌(김현준 역)이 영화 ‘지.아이.조’ 촬영 때문에 합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즌 2는 내용에 맞춰 대폭적인 출연진 교체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이 남자주인공으로 권상우 등 한류스타들의 출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미리부터 ‘아이리스’ 시즌 2의 출연진들을 예측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각종 드라마 커뮤니티에서 ‘포스트 이병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사람은 소지섭, 송승헌, 박용하 등이다. 그들은 이미 배용준과 이병헌을 잇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부상했다는 공통점을 가져 흥행성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아직 한류스타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2009년 가장 주목받은 배우 김남길과 하정우 등도 주목 대상에 올랐다. 김남길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출연, 호연을 선보였으며 하정우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네티즌들은 남자주인공 외에도 ‘아이리스’내 최고 악역인 백산을 두고도 나름의 캐스팅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극중 비밀조직인 ‘아이리스’의 요원이자 NSS(국가안전국)의 부국장 역으로 연기파 배우 최민식과 전광렬 등의 이름이 오르고 있는 것. 특이하게 여자 악역으로 배우 고현정을 거론한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또 극중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로 평가되는 냉혈 킬러 ‘빅’역에는 영화배우 진구와 이민호 등이 자주 입에 오르내렸다. 많은 이들은 “진구와 이민호 둘 다 연기 경력에 비해 가능성이 높고 실력이 우수한 배우”라고 입을 모았다. 여자 주인공인 최승희(김태희 분) 역에는 의견이 분분했으나 영화배우 손예진과 김하늘, 하지원들이 자주 거론됐다. 세 사람 모두 영화와 드라마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입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쥬얼리 정’ 정보석을 남자주인공으로 이순재를 백산 역으로 추천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아이리스 포스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 “‘아이리스2’ 출연 제의 받아”

    권상우 “‘아이리스2’ 출연 제의 받아”

    배우 권상우가 드라마 ‘아이리스’ 시즌 2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권상우는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이리스’ 시즌 2의 출연을 제의받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포화 속으로’의 제작사가 ‘아이리스’와 같다. 그래서 ‘아이리스’ 시즌2를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식 캐스팅 제의를 받는다면 대본을 보고 판단할 계획이다. 시청자로서 ‘아이리스’를 재밌게 보고 있다는 권상우는 동료배우인 이병헌의 연기를 최고라고 평가했다. 권상우는 “이병헌의 노력을 보면 같은 배우로서 자극 받는다.”고 전했다. 또 권상우는 함께 출연하고 싶은 여배우로 고현정과 손예진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이어 여배우들과 함께하는 멜로신의 노출 연기에 대해서도 “배우로서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방송법을 거스르지 않는 수위 안에서 연기하고 싶다.”며 웃기도 했다. 현재 권상우는 지난 1일 크랭크인 한 전쟁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학도병 역을 맡아 촬영을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이 영화에서 권상우는 차승원, 김승우, 빅뱅의 탑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종시 시즌2:여론을 내편으로’… 여야 양보할 수 없는 치킨게임

    ‘세종시 시즌2:여론을 내편으로’… 여야 양보할 수 없는 치킨게임

    30일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최고위원단의 청와대 조찬 간담회에서는 ‘화합’과 ‘합심’이 주요 화두였다. 세종시와 4대강 예산 등 난제를 뚫고 나가기 위한 여권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25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위기 이후 한국이 새로운 질서를 주도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국가의 기초를 다져야 하는데 여당이 이런 점에서 협력해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7일 ‘대통령과의 대화’를 마친 뒤 긍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고 자평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정몽준 대표는 “반대하는 사람은 한마디로 비판하기 쉽다는 말은 공감이 가더라. 대통령이 국민 생각의 단초를 열어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무척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당청 조찬회동 이 대통령은 “언론매체에서 이야기하기가 어렵던데 답변 자료를 안 읽고 평소 생각했던 대로 솔직히 답하려고 노력했다.”며 ‘진정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과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 사이에 완곡한 대화가 오갔다. 허태열 최고위원이 “국민과 충청도민 모두 반대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결되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이 대통령은 “국민과 충청도민이 찬성하는 ‘윈윈’하는 해결책을 찾겠다.”고 답했다. 간담회 직후 이계진 홍보기획본부장은 “대통령과 여당의 회동이니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 특위 위원장을 맡은 허 최고위원이 행정구역 개편 문제에 관련된 상황을 보고하자, 이 대통령은 “국민 여론을 잘 수렴하고 여야 간 합의를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에 대해 “정쟁과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야당의 공세에 선을 긋고, “집권 여당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어려운 예산국회를 이끌어 가 달라.”고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에 뒤처지지 않도록 다시 나아가야 한다. 집권여당이 애써줬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부탁이 많아 미안하다.”고도 했다. 안 원내대표가 “대통령이 일을 많이 하니까 한나라당 의원들이 죽을 맛”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당정은 이날 기존에 계획했던 혁신·기업도시는 그대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세종시 수정 추진에 따라 혁신도시 대상 지역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親朴설득 부심 세종시 수정론과 관련, 한나라당 주류가 당내 친박 의원들을 설득할 뾰족한 수를 쥐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당내 주류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여론이 기울기 시작하면 박근혜 전 대표도 찬성 쪽으로 돌아설 여지가 생기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 박 전 대표도 “충청도민과 국민들을 설득하는 게 먼저”라고 했었다. 때문에 여권 주류의 초점은 ‘국민 설득’에 모아져 있다. 진수희 의원은 30일 “우리가 진정성을 갖고 있는 만큼 충청도민이 잘 평가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뜻이 가부(可否)간에 분명하게 드러나면 문제는 없다. 여권 주류도 국민이 원치 않는다면 수정론을 접을 수밖에 없다. 문제는 찬반 양론이 큰 차이 없이 맞설 때다. 당내 친이·친박 간 충돌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당내 한 주류 의원은 이날 “청와대의 의지가 남다르다.”는 말로 사안을 둘러싼 주류 쪽의 분위기를 전했다. 당내 한 관계자도 “대통령이 ‘역사’를 거론한 만큼 적어도 표결까지는 시도해 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친박계는 계속 관망하고 있다. 정부의 수정안이 나오고 국민의 뜻이 분명해지기 전까지는 나설 뜻이 없어 보인다. 박 전 대표도 29일 인생과 테니스의 닮은 점 7가지를 들며 “공을 끝까지 보고 쳐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에서 열린 ‘고(故) 육영수 여사 탄신 84주년 숭모제’ 이후 친박 의원 10여명과 식사를 하면서다. “삶도 결국 테니스와 같은 것 아니겠는가.”라는 그의 말에서 친박계 의원들은 “정치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박 전 대표의 정치 원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운 주현진기자 jj@seoul.co.kr ■범야권 총력전 세종시를 원안대로 사수하려는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야당이 연일 총력 투쟁을 다짐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계기로 일사불란하게 전개하는 여론전에서 결코 밀리지 않겠다는 자세다. 야당의 전술은 크게 3가지다. 우선 대통령의 신뢰 상실을 부각시켜 원칙과 명분에서 이기겠다는 것이다. 충청권의 반대여론을 동력 삼아 장외투쟁으로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것도 주요 수단이다. 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포함해 세종시 원안 고수에 찬성하는 세력과 연대하면 향후 여당이 추진할 행복도시 특별법 개정을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30일 “정부·여당은 대통령의 사과로 신뢰 문제는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는 비충청권 여론을 바탕으로 세종시 수정을 밀어 붙일 것”이라면서 “결국 우리는 ‘대통령의 거짓말’을 부각시키는 1단계 싸움에서부터 밀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긴급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결의를 다졌다. “대통령이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정세균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만든 법을 무시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도 부정하는 것은 독재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세력과의 연대에도 무게를 뒀다. 정 대표는 의총에서 “민주당의 책임이 크지만 우린 숫자가 부족해 연대를 할 수밖에 없다.”면서 “여러 곳에서 연대의 신호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주에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회담을 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박 전 대표와의 연대는 당 지도부가 잘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오전에 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를 만나 뜻이 같음을 확인했고, 함께 하자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도 ‘원칙’을 먼저 내세운다. 이 총재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내가 반대한 것은 수도 이전이지 행정부처 이전이 아니다.”면서 “행정부처 이전은 법까지 만들어졌고 대통령 자신이 공약한 이상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소속 국회의원에 이어 대전지역 지방의원 16명 전원도 이날 의원직 사퇴를 결의했다. 이 대통령이 영·호남 민심탐방에 나서는 것에 맞서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충청 지역 집회를 통해 민심에 호소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1일 청주를 시작으로 3일 천안, 8일 대전에서, 자유선진당은 2일 태안·서산, 3일 보령, 8일 아산에서 각각 대규모 장외 규탄대회를 연다. 이창구 유지혜기자 window2@seoul.co.kr
  • ‘아이리스’ 시즌2 만든다

    서울 광화문 도심 총격전 촬영으로 최근 다시 한번 화제가 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시즌2가 제작된다.<서울신문 11월24일자 2면>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30일 “‘아이리스 2’를 만들기로 최종 확정했다.”며 “내년 5월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즌 1의 주인공인 이병헌은 내년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2편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아이리스 2’에는 출연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병헌을 제외한 김태희 등 다른 배우들은 시즌 2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 정 대표는 “시즌 1이 이미 시청률 30%를 넘었고, 일본에 큰 금액으로 판권이 팔리는 등 해외 판매도 순조로워 시즌 2 제작을 안 할 이유가 없다.”며 “우리도 이제 잘 만든 시즌제 드라마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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