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즌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4월 보도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센터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인증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부발역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194
  • 골든베어, 여성 골퍼 위한 ‘골든걸즈’ 캠페인… 개성 표현

    골든베어, 여성 골퍼 위한 ‘골든걸즈’ 캠페인… 개성 표현

    스트릿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2023 가을·겨울 시즌 여성 골퍼를 위한 ‘골든걸즈’(GOLDEN GIRLS) 캠페인을 한다. 모델, 뮤지션 등 각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이 모여 그녀들만의 개성으로 골든걸즈를 표현했다. 이 캠페인은 ‘아워 플레이 그라운드’(OUR PLAY GROUND)를 테마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견 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에너제틱한 여성들을 통해 골든베어 특유의 유니크한 스트릿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골든베어는 이번 화보에서 여성 상품으로만 골프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유니섹스 라인과 여성 전용 상품 두 가지를 적절히 섞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프라우드먼에 도전하세요”… SSF샵, ‘슈스판 댄스 챌린지’

    “프라우드먼에 도전하세요”… SSF샵, ‘슈스판 댄스 챌린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이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Prowdmon)과 함께 ‘슈스판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슈스판 댄스 챌린지는 SSF샵이 론칭 8주년을 맞아 모니카와 립제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프라우드먼과 함께 직관적인 슬로건과 역동적인 댄스를 활용한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SSF샵은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인 ‘Super, Special, Fantastic’을 각인하는 차원에서 프라우드먼이 직접 만든 댄스 안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31일까지 프라우드먼의 챌린지 안무를 배우고, 혼자 혹은 그룹으로 댄스 영상을 촬영 후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슈퍼스페셜판타스틱댄스챌린지’, ‘#슈스판댄스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 참가자가 인싸 댄서처럼 보일 수 있도록 틱톡 내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해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SSF샵 ‘슈스판 댄스 챌린지’ 프로모션에 챌린지 영상 URL을 남긴 챌린저 중 톱(TOP)3에게는 500만원을 준다. 프라우드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창의성, 독창성, 차별성, 예술성 등을 평가하고 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의 현금을 준다. 또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SSF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SSF샵은 ‘Super, Special, Fantastic’을 캠페인 슬로건으로 잡아 ‘SSF’를 연상하는 동시에 ‘대단하고, 특별하고, 놀라운’ 쇼핑을 경험하라고 소구한다. 혜택이 풍성하고 특별한 시기에 SSF샵을 방문해야 한다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또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창작한 캠페인 안무는 중독성 있는 배경음악과 잘 어울리도록 80~90년대 팝 가수의 느낌을 더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마감 후] 한국영화 위기 시즌2/김기중 문화체육부 차장

    [마감 후] 한국영화 위기 시즌2/김기중 문화체육부 차장

    추석 시즌에 개봉한 한국영화들이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유명 감독에 유명 배우를 내세운 영화들이 줄줄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최근 배우 이선균의 마약 복용 혐의까지 불거지면서 영화계는 그야말로 뒤숭숭한 분위기다. 여름철 반짝 흥행으로 잠시 수그러들었던 ‘한국영화 위기론’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9월 영화관 전체 매출액은 653억원으로, 2017~2019년 9월 전체 매출액 평균 1233억원의 52.9% 수준에 그쳤다. 전체 관객 수는 666만명으로 같은 기간의 45.1%에 불과했다. 연휴 사흘간 전체 매출액은 160억원이었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면 2008년 이후 역대 최저다.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9월 27일 동시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부진 탓이다. ‘천박사 퇴마연구소’, ‘1947 보스톤’, ‘거미집’ 등 100억~200억원대 제작비를 쓴 ‘빅3’ 영화가 모두 관객의 외면을 받았다.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이자 ‘천만 영화’를 4편이나 보유한 송강호, 흥행 보장 배우 하정우가 힘을 못 썼다. ‘스타 배우=흥행보증수표’라는 공식은 이제 옛말이 됐다. 정부 지원도 뚝 끊긴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내년도 예산 사업 설명 자료를 보면 영화 창작ㆍ제작 지원 예산이 올해 217억 5600만원에서 내년 107억 2500만원으로 50.7% 감소한다. 영화제 지원 예산은 올해 56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한 50개 영화제가 모인 국내 개최 영화제 연대가 지난달 13일 성명을 내고 예산 삭감 방침의 철회를 촉구했지만, 복구는 어려워 보인다. 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예산은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 1조 7700억원, 해외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 267억원, OTT·방송영상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10억원 등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늘어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작비 185억원이 들어간 이선균 주연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개봉이 무산될 가능성도 나온다. ‘탈출’ 제작과 배급을 맡은 CJ ENM은 최근 잇따른 부진으로 영화사업 철수설마저 나돌던 곳이다. CJ ENM 측은 이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영화계는 이번 사태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명 배우가 나오고 유명 감독이 연출하면 될 거라는 생각은 이제 접을 때가 됐다. 영화제가 줄어드는 건 아쉽지만, 이름조차 생소한 220여개의 영화제가 난립한다는 비판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왔다. 기존 관성에 갇혀 있으면 위기를 넘을 수 없다. 1000만 관객을 넘은 ‘범죄도시 3’라든가, 추석 시즌 성공한 ‘잠’과 ‘30일’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터다. ‘잠’은 손익분기점 80만명을 넘어 141만명의 관객을 모았고, ‘30일’은 손익분기점인 160만명을 돌파해 183만명을 달리고 있다. 젊은 관객층이 반응할 만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영화들이다. 개봉 시기를 잘 저울질하고 마케팅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영화는 극장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자 극장들은 티켓값을 대폭 올렸다. 영화 한 편 보는 게 OTT 한 달 구독료보다 더 비싼 상황에서 ‘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 하는가’를 입증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영화제들 역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야 할 때다. 처참한 성적표에 망연자실해할 게 아니라 왜 실패했고 왜 성공했는지 되돌아봐야 할 때란 뜻이다.
  • ‘가을무패’ 공룡군단, PO 기선제압

    ‘가을무패’ 공룡군단, PO 기선제압

    돌아온 ‘슈퍼 에이스’ 에릭 페디(30)를 앞세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을 잡았다. 5전 3승제로 치러졌던 역대 32번의 PO에서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에 진출한 건 25회(78.1%)다. NC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PO 1차전 kt wiz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페디의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1자책점) 호투에 힘입어 9-5로 승리했다.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포스트시즌 5연승을 달렸다. 페디는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20승(6패) 209탈삼진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며 NC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오른팔 타박상으로 준PO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다 이날 선발로 출격했다. 페디는 1회 김상수, 황재균을 연달아 땅볼로 잡아내고 3번 타자 알포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 박병호, 장성우를 연속 삼진으로 솎아낸 페디는 조용호를 땅볼로 잡아냈다. 3회 선두타자 문상철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지만 후속 타자들을 모두 타석에서 끌어내렸다. 4회도 삼자범퇴로 막은 페디는 5회 선두타자 조용호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석연치 않은 볼 판정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으나 6회까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KBO 리그 첫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을 마쳤다. 6회까지 12개의 삼진을 솎아낸 페디는 역대 PO 한 경기 선발투수 최다 탈삼진 기록(기존 11개)을 갈아치웠다. 반면 kt가 선발로 내세운 정규시즌 ‘무패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33)는 달아오른 NC의 타선을 막아 내지 못했다. kt가 시즌 중반 긴급 영입한 쿠에바스는 페넌트레이스 18경기 114.1이닝, 평균자책점 2.60, 12승 무패의 승률왕으로 팀의 정규리그 2위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날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4자책점)으로 난타당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NC는 1회 마틴의 희생플라이로 1-0 리드를 잡았고, 2회 오영수의 솔로 홈런으로 2-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kt 3루수 황재균의 실책과 박건우의 2루타와 권희동의 적시타로 4-0을 만들었다. 이어 4회 선두타자 김형준의 볼넷에 이은 김주원의 번트 수비 때 쿠에바스의 송구 실책과 폭투로 무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손아섭이 적시타로 5-1을 만들면서 쿠에바스는 엄상백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엄상백은 볼넷과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이상동으로 교체됐고, NC 권희동은 2타점 적시 3루타로 8-1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kt도 승부가 기운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배정대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끝까지 맞섰지만 남은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다. 31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2차전 선발로 NC는 신민혁, kt는 웨스 벤자민을 예고했다.
  • 4년 묵은 갈증 씻은듯이 싹…‘2관왕’ 김건우 화려한 재기

    4년 묵은 갈증 씻은듯이 싹…‘2관왕’ 김건우 화려한 재기

    4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가운데·스포츠토토)가 월드컵 1차, 2차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했다. 서휘민(고려대)은 개인전과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김건우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0초29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선 세 바퀴를 남기고 3위로 처졌던 김건우는 앞서 있던 박지원(왼쪽·서울시청)과 스티븐 뒤부아(오른쪽·캐나다)를 비집고 들어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박지원은 은메달을 땄다.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2위를 하며 4년 2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한 김건우는 지난 1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도 운 좋게 금메달을 수확했다. 당시 인코스로 들어오던 황대헌(강원도청)에 의해 선두 박지원의 중심이 흔들리면서 김건우가 치고 나가 우승했다.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건우는 남자부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랐다. 서휘민은 여자 1000m에서 1분31초288의 기록으로 개인전 첫 금메달을 땄다. 선두를 지키던 서휘민은 결승선 두 바퀴를 남기고 다나에 블레(캐나다)의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끝까지 버티면서 자리를 지켰다. 함께 출전한 박지윤(의정부시청)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휘민은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 서휘민, 김길리(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또 다른 박지원(전북도청)이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계주 결승에서 4분12초133의 기록으로 네덜란드를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1000m 결승에선 황대헌이 은메달, 이정민(한국체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뒤에 있던 황대헌은 결승선 네 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 추월을 노렸고 이 과정에서 사오앙 류(중국)와 펠릭스 피전(폴란드)이 충돌해 넘어졌다. 황대헌은 페널티를 받지 않았지만 충돌 여파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황대헌, 김건우, 박지원, 서이라(화성시청)가 함께 나선 남자 5000m 계주는 페널티를 받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 “우리가 우리은행할게” “노란 악마 KB 조심해”

    “우리가 우리은행할게” “노란 악마 KB 조심해”

    “‘우리은행이 우리은행했다’가 올 시즌 슬로건이다.”(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 “키워드는 노란 악마다. 팀 색깔인 노란색을 다른 팀이 느끼기에 악마 같고 지긋지긋한 색깔로 만들고 싶다.”(김완수 청주 KB 감독)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냐, ‘보물’ 박지수가 건강하게 복귀한 KB냐. 전쟁 같은 여자프로농구 2023~24시즌이 새달 5일 개막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WKBL이 30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공개한 빅데이터 설문조사 결과 우승 후보 1순위는 KB, 2순위에는 우리은행이 뽑혔다. 설문조사에는 6개 구단 선수 전원(103명), 미디어 관계자(65명)가 참여하고 팬들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동참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4강 팀은 우리은행, KB, BNK, 용인 삼성생명 순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위성우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부끄럽지 않은 시즌을 치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완수 감독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는데 그에 걸맞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시즌과 새 시즌은 정반대 양상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KB 박지수가 건강 문제로 이탈하며 우리은행의 독주로 귀결됐다. 그런데 새 시즌엔 우리은행이 맏언니 박혜진 없이 출발한다. 발바닥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최근 합류한 박혜진의 복귀 시점을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박정은 BNK 감독은 “막강한 전력의 두 팀을 잘 견제해야 이번 시즌이 재미있을 것”이라며 “BNK가 열심히 뛰어 KB와 우리은행의 우승을 쉽지 않게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 1순위로는 박지수가 뽑혔다. 박지수는 “대표팀에서도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시즌이 갈수록 아프기 전의 저다운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눈을 빛냈다. 새 시즌에는 대기록(정규리그 기준)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12시즌째 우리은행을 이끌며 여자농구 최장수 사령탑 기록을 경신 중인 위 감독은 21승만 추가하면 사상 처음 300승 금자탑을 쌓는다. 우리은행도 14승을 보태면 500승을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된다. 챔피언팀을 떠나 6년 만에 친정인 부천 하나원큐로 돌아간 베테랑 김정은은 역대 두 번째 통산 8000득점과 최다 득점 기록을 노린다. 7801점으로 역대 3위인 김정은은 2위 변연하(7863점) BNK 코치까지 62점, 1위 정선민(8140점) 대표팀 감독까지 339점을 남겨 두고 있다.
  • 로슨·알바노 54점 합작… 원주DB 승률 100%

    로슨·알바노 54점 합작… 원주DB 승률 100%

    김주성 감독이 지휘하는 원주 DB가 개막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DB는 30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2023~24시즌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 kt를 91-84로 물리쳤다. ‘원투 펀치’ 디드릭 로슨(왼쪽·35점·3점슛 5개 8리바운드)과 이선 알바노(오른쪽·19점)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DB는 2옵션 외국인 선수 개리슨 브룩스가 무릎 연골 이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만났으나 ‘전천후 외인’ 로슨은 특히 승부처에서 빛났다. 무릎 부상 중인 에이스 두경민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DB의 연승은 더욱 놀랍다. 1990년대 말 중앙대에서 트윈 타워를 이뤘던 김주성 감독과 송영진 kt 감독의 신임 사령탑 맞대결에서는 1년 후배인 김 감독이 먼저 웃었다. 승률 100%를 유지한 DB는 2위 울산 현대모비스(3승1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개막전 승리 뒤 내리 3연패한 kt는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9위로 내려 앉았다. 하윤기(25점)가 분전했으나 외국인 선수 마이클 에릭(10점)과 패리스 배스(8점)가 부진한 점이 뼈아팠다. 1쿼터에서는 kt가 외곽포 5개를 펑펑 터뜨렸고, DB는 알바노와 강상재(10점 9리바운드)의 돌파, 로슨의 골밑과 외곽을 오가는 플레이로 맞섰다. 27-28로 1점 뒤져 2쿼터에 돌입한 DB는 로슨-강상재-김종규(7점)로 이어지는 트리플 포스트가 위력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한 뒤 치고 나갔다. 54-48로 전반을 마친 DB의 신바람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김영현(8점)과 로슨의 3점포 3개를 징검다리 삼아 속공으로 거침 없이 10점을 쌓아올리는 등 3쿼터 막판 21점 차까지 달아나기도 했다. 79-61로 앞서 4쿼터에 돌입한 DB는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지며 흔들렸다. 8분가량 4점에 그치는 사이 하윤기에게 집중타를 얻어맞아 경기 종료 1분 58초를 앞두고 83-82로 쫓겼다. 이때부터 로슨의 ‘쇼타임’이 펼쳐졌다. 로슨의 자유투 2개 중 1개가 빗나갔으나 강상재가 리바운드를 따내 로슨이 점퍼로 연결했다. 로슨은 또 스틸에 이은 개인 속공으로 반칙을 얻어내 자유투 2개를 꽂은 뒤 다시 3점슛을 쏘아올려 순식간에 9점 차로 간격을 벌려 승리를 지켜냈다.
  • 어차피 발롱도르 주인공은 메시?…아시아 최고 순위 도전하는 김민재

    어차피 발롱도르 주인공은 메시?…아시아 최고 순위 도전하는 김민재

    ‘어차피 발롱도르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메시가 유력한 분위기지만 일각에선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노르웨이) 등 ‘깜짝 후보’가 수상자로 발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31일(한국시간)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를 발표한다. 발롱도르는 세계적인 권위의 상으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주어진다.앞서 공개한 후보 30명에는 메시, 홀란과 함께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프랑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잉글랜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폴란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브라질),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잉글랜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크로아티아)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수비수는 단 3명이 후보에 올랐는데 이 중 한 명이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포르투갈)는 30명의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섯 차례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던 호날두의 시대도 저물고 있는 셈이다.이제 관심사는 메시의 수상 여부다. 메시가 이번에도 발롱도르를 수상하면 8번째다. 메시는 2009년 첫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2013년과 2014년 호날두에 다시 발롱도를 내줬지만 3년 만인 2015년 되찾아왔다. 그리고 2019년과 2021년에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7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해서도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시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기에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드컵에서 7골을 넣은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6골을 넣은 홀란도 여전히 수상자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역대 최초 아시아 수비수 김민재의 최종 순위도 관심사다. 현재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는 2022년 손흥민이 세운 11위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뛰며 세리에A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 발롱도르 선정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다.
  • 로슨, 1점차로 쫓겨 역전 위기 맞자 혼자 8점 퍼부어…‘로슨 35점’ DB 4연승 신바람

    로슨, 1점차로 쫓겨 역전 위기 맞자 혼자 8점 퍼부어…‘로슨 35점’ DB 4연승 신바람

    김주성 감독이 지휘하는 원주 DB가 개막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DB는 30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2023~24시즌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 kt를 91-84로 물리쳤다. ‘원투 펀치’ 디드릭 로슨(35점·3점슛 5개 8리바운드)과 이선 알바노(19점)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DB는 2옵션 외국인 선수 개리슨 브룩스가 무릎 연골 이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만났으나 ‘전천후 외인’ 로슨의 활약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다. 로슨은 특히 승부처에서 빛났다. 무릎 부상 중인 에이스 두경민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DB의 연승은 더욱 놀랍다. 1990년대 말 중앙대에서 트윈 타워를 이뤘던 김주성 감독과 송영진 kt 감독의 신임 사령탑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1년 후배인 김 감독이 먼저 웃었다. 승률 100%를 유지한 DB는 2위 올산 현대모비스(3승1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개막전 승리 뒤 내리 3연패한 kt는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9위로 내려 앉았다. 하윤기(25점)가 분전했으나 외국인 선수 마이클 에릭(10점)과 패리스 배스(8점)가 부진한 점이 뼈아팠다. 1쿼터에서는 kt가 외곽포 5개를 펑펑 터뜨렸고, DB는 알바노와 강상재(10점 9리바운드)의 돌파, 로슨의 골밑과 외곽을 오가는 플레이로 맞섰다. 27-28로 1점 뒤져 2쿼터에 돌입한 DB는 로슨-강상재-김종규(7점)로 이어지는 트리플 포스트가 위력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한 뒤 치고 나갔다. 54-48로 앞서 전반을 마친 DB의 신바람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김영현(8점)과 로슨의 3점포 3개를 징검다리를 삼아 속공으로 거침 없이 10점을 쌓아올리는 등 3쿼터 막판 21점 차까지 달아나기도 했다. 79-61로 앞서 4쿼터에 돌입한 DB는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지며 흔들렸다. 슛도 거푸 빗나가고 턴오버도 남발했다. 8분가량 4점에 그치는 사이 하윤기에게 집중타를 얻어맞아 경기 종료 1분 58초를 앞두고 83-82로 쫓겼다. 이때부터 로슨의 ‘쇼타임’이 펼쳐졌다. 로슨의 자유투 2개 중 1개가 빗나갔으나 강상재가 리바운드를 따내 로슨의 점퍼로 연결했다. 로슨은 또 스틸에 이은 개인 속공으로 반칙을 얻어내 자유투 2개를 꽂은 뒤 다시 3점슛을 쏘아올려 순식간에 9점 차로 간격을 벌려 승리를 지켜냈다.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DB 주장 강상재는“컵 대회 연장 패배가 약이 됐다”면서 “4쿼터 안일한 모습으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결국 승리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 여제 안세영 컴백 카운트다운 “11월 중순 일본 대회 출전”

    여제 안세영 컴백 카운트다운 “11월 중순 일본 대회 출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부상 투혼을 펼치며 2관왕에 오른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11월 중순 코트에 복귀한다. 안세영은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11월 중순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부터 출전하려고 한다”면서 “그 대회부터 올해가 가기 전에 국제 대회를 좀 더 뛸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세영이 언급한 일본 대회는 11월 14~19일 열리는 구마모토 마스터스로 보인다. 이후 안세영은 같은 달 21~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마스터스에서 컨디션 점검을 한 차례 더 한 뒤 12월 13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격할 공산이 크다. 파이널은 올 시즌 BWF 월드투어를 결산하는 중요한 대회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인 안세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에 앞장서고, 여자 단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지난 7일 천위페이(중국)와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전 1게임 중간에 무릎을 다쳤다. 그럼에도 기적 같은 승리를 따내며 한국 선수로는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귀국 뒤 무릎 근처 힘줄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은 안세영은 곧바로 재활에 몰두했다. 안세영은 이날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시안게임 이후 재활에만 집중하며 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 재활하면서 힘이 많이 붙어서 이전보다도 좋아진 것 같다. 아직은 50∼60% 정도인 것 같은데, 실전에 맞춰 차차 100%까지 올리겠다”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안세영이 자리를 비운 동안 최근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에서 천위페이가 거푸 우승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세영은 “아쉽기도 하지만, 제 몸이 먼저니까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앞으로 갈 길도 매우 힘들 거라고 예상하기에 조급해하기보다는 한 템포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여유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이후 각종 방송이나 광고의 ‘섭외 1순위’로 떠올랐으나 “메달 하나로 연예인이 된 게 아니다”라며 모든 요청을 사양하는 입장을 소셜미디어에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안세영은 이날도 “앞으로 많은 경기가 있고, 아직 못다 이룬 꿈도 있다. 죄송하지만, 지금 제가 방송 출연 등을 병행하기엔 벅차서 그런 것들은 뒤로 미루고 제 몸을 끌어올 리는 데만 집중하려고 한다”면서 “아시안게임 우승도 했지만, 올림픽을 향해서 더 열심히 달려가려고 한다. 선수로서 보여드려야 할 것이 많기에 배드민턴에만 집중할 생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올림픽 금메달 이후엔 방송 출연 등에 응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엔 “많은 분이 저를 원하신다면 여유가 생겼을 땐 그렇게 하겠다”면서도 “‘만약은 만약일 뿐’이니까 지금은 하루하루만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선수단 행사에서 투혼상을 받은 안세영은 “지금까지 아주 힘들게 달려왔지만, 제 머릿속엔 올림픽을 향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뿐”이라면서 “그렇게 하면 올림픽까지도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맏언니 박혜진 언제 올지 모를 디펜딩 챔프 우리은행, 보물 박지수 건강하게 복귀한 KB…양강 구도 여자농구 11월 5일 팡파르

    맏언니 박혜진 언제 올지 모를 디펜딩 챔프 우리은행, 보물 박지수 건강하게 복귀한 KB…양강 구도 여자농구 11월 5일 팡파르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했다’가 올 시즌 슬로건이다.”(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 “키워드는 노란 악마다. 팀 색깔인 노란 색을 다른 팀이 느끼기에 악마 같고 지긋지긋한 색깔로 만들고 싶다.”(김완수 청주 KB 감독)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냐, ‘보물’ 박지수가 건강하게 복귀한 KB냐, 전쟁 같은 여자프로농구 2023~24시즌이 새달 5일 개막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일까지 6개 구단이 정규리그 30경기씩 치른다. 5전3승제로 바뀐 플레이오프가 같은 달 9일부터 18일까지, 5전3승제를 유지한 챔피언결정전이 3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진다. WKBL이 30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공개한 빅데이터 설문 조사에 따르면 6개 구단 선수 전원(103명), 미디어 관계자(65명)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이 뽑은 올해 우승 후보 1순위는 KB, 2순위는 우리은행이 뽑혔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4강 팀은 우리은행, KB, BNK, 용인 삼성생명 순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위성우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부끄럽지 않은 시즌을 치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완수 감독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는데 그에 걸맞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시즌과 새 시즌은 정반대 양상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KB 박지수가 건강 문제로 이탈하며 우리은행의 독주로 귀결됐다. 시즌 중반 박지수가 돌아왔으나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었다. 그런데 새 시즌엔 우리은행이 맏언니 박혜진 없이 출발한다. 발바닥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최근 합류한 박혜진의 복귀 시점을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양강 구도를 뒤흔들어야 할 팀들도 물러서지 않았다. 박정은 BNK 감독은 “막강한 전력의 두 팀을 잘 견제해야 이번 시즌이 재미있을 것”이라며 “BNK가 열심히 뛰어 KB와 우리은행의 우승을 쉽지 않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시즌에도 4강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인천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은 “약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쟁한다 생각하고 코트의 여전사, 쌈닭이 되어 싸워 보겠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 1순위로는 박지수가 뽑혔다. 박지수는 “대표팀에서도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시즌이 갈수록 저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눈을 빛냈다. 우리은행 이적 첫 시즌인 2022~23시즌에 데뷔 16년 만에 첫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고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석권한 김단비는 “타이틀을 지키겠다는 마음보다는 지수가 쉽게 MVP를 탈 수 없게 괴롭혀 한국 농구의 보물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새 시즌에는 대기록(정규리그 기준)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12시즌째 우리은행을 이끌며 여자농구 최장수 사령탑 기록을 갱신 중인 위 감독은 21승만 추가하면 사상 처음 300승 금자탑을 쌓는다. 우리은행도 14승을 보태면 500승을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된다. 챔피언팀을 떠나 6년 만에 친정 부천 하나원큐로 돌아간 베테랑 김정은은 역대 두 번째 통산 8000득점 돌파 및 최다 득점 기록을 노린다. 7801점으로 역대 3위인 김정은은 2위 변연하(7863점) BNK 코치까지 62점, 1위 정선민(8140점) 대표팀 감독까지 339점을 남겨두고 있다.
  • ‘포항 몰수패 여부’ 시간 끌수록 부담 커진다…이번주 결론 가능성

    ‘포항 몰수패 여부’ 시간 끌수록 부담 커진다…이번주 결론 가능성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4위·승점 53)와 포항 스틸러스(2위·승점 60)의 경기에서 발생한 ‘교체 실수’ 사건의 결론이 이르면 이번 주중에 나온다. 포항의 몰수패 여부는 리그 막판 상위권 팀들의 순위 싸움에서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경기평가위원회를 열고 포항의 선수 교체와 관련한 전북의 이의제기 건을 다뤘다. 앞서 전북은 전날 연맹에 포항의 몰수패(0-3) 처리와 김인성·신광훈의 사후퇴장 징계를 요청하는 이의제기 공문을 접수했다. 전북은 지난 28일 포항과의 K리그1 35라운드에서 교체 아웃된 김인성과 교체 투입된 신광훈이 약 6분간 동시에 경기에 참여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김인성이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신광훈이 들어갔기 때문에 두 선수 모두 ‘경기출전자격이 없는 선수’라는 게 전북 주장이다.연맹 측은 당장 결론을 내기 보다는 상벌위원장을 비롯해 상벌위원, 심판 등 관련자 의견 등을 다각도로 청취한 뒤 몰수패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 이슈를 끌고 가는 게 구단 뿐 아니라 연맹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결론을 내는 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다음달 4일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을 앞두고 사안을 마무리지을 가능성도 있다. 전북과 포항은 오는 1일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FA컵 준결승을 치른다. 전북과 포항이 모두 승리를 거두면 다음달 4일 결승에서 다시 만나기 때문에 그 전에는 결론이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내년 ‘ACLE 진출’ 티켓 석 장K리그1 2위 싸움 치열해질듯 리그 막바지에 ‘대형 이슈’가 발생하면서 순위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포항은 전북전 1-1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해 60을 쌓았지만 몰수패가 받아들여지면 3위 광주FC(승점 57), 4위 전북(승점 53→55)과 승점 차가 좁혀지면서 2위 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권을 따내려면 FA컵 우승을 하거나 K리그1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미 ACLE 티켓 한 장은 K리그1 우승을 확정한 울산 현대(1위·70)가 챙겼다.
  • 요키치는 못해도 더블더블…디펜딩 챔프 덴버 3연승 질주

    요키치는 못해도 더블더블…디펜딩 챔프 덴버 3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가 3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덴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원정 경기에서 128-95로 대승을 거뒀다. 덴버는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2연승을 달리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8점 14리바운드로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20점 9리바운드)와 저말 머리(19점·3점슛 4개 8리바운드), 페이튼 왓슨(17점)이 고르게 활약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쳇 홈그렌(19점)이 팀 내 최다 득점자일 정도로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특히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7점 7어시스트로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리바운드를 6개 이상 따낸 선수도 없었다. 덴버는 3점슛 11개, 리바운드 48개, 어시스트 34개를 기록하는 등 외곽, 골밑, 조직력에서 오클라호마시티(3점슛 6개·리바운드29개·어시스트 22개)를 두루 압도했다. 덴버는 1쿼터 초반 7-7 동점에서 포터 주니어와 머리의 점퍼가 거푸 림을 가르며 앞서 나간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또 1쿼터 12점, 2쿼터 18점, 3쿼터 25점 등 간격을 꾸준히 벌렸다. 승리를 확신한 덴버는 4쿼터 들어 벤치 자원을 투입했는데 오히려 최대 35점 차까지 달아나며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올 시즌 빅4 중 하나인 밀워키 벅스는 트레이 영(20점 11어시스트)을 비롯해 모두 8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애틀랜타 호크스에 110-127로 져 1승1패를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2패 뒤 첫 승.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6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새로 합류한 데미안 릴라드가 6점으로 부진해 승리를 이어가지 못했다. 구단 수뇌부와 불화를 겪고 있는 톱 가드 제임스 하든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조엘 엠비드(35점 15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26점 10리바운드), 토바이어스 해리스(24점)의 활약에 힘입어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저스를 126-98로 꺾고 1패 뒤 2연승을 달렸다. 포틀랜드는 3연패.
  • 골든베어, 여성 골퍼 위한 ‘골든걸즈’ 캠페인 전개… “편견 깬 스타일링 제안”

    골든베어, 여성 골퍼 위한 ‘골든걸즈’ 캠페인 전개… “편견 깬 스타일링 제안”

    스트릿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2023 가을·겨울 시즌 여성 골퍼를 위한 ‘골든걸즈’(GOLDEN GIRL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델, 뮤지션 등 각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이 모여 그녀들만의 개성으로 골든걸즈를 표현했다. 이 캠페인은 ‘아워 플레이 그라운드’(OUR PLAY GROUND)를 테마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견 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에너제틱한 여성들을 통해 골든베어 특유의 유니크한 스트릿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골든베어는 이번 화보에서 여성 상품으로만 골프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유니섹스 라인과 여성 전용 상품 두 가지를 적절히 섞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먼저 골든베어의 ‘플리스 카라 패딩 베스트’는 유니섹스 라인으로 부드러운 터치감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한 베스트다. 따듯한 색감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으며 라인을 살리고 싶은 여성에게는 WS사이즈를, 오버사이즈로 멋스럽게 착용하고 싶다면 스몰부터 엑스라지까지 있다. ‘슬리브리스 퀼티드 원피스’는 긴 기장의 원피스 형태로 퀼팅 형태로 보온성은 극대화해 주면서 라인을 살렸다. 가슴 하단에 2단으로 핏 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따듯한 톤의 카키와 네이비 두 가지가 있다. 한편 골든베어는 올해부터 골든베어를 찾는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 32%의 비중으로 한층 강화된 여성라인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내구성을 갖춘 다운재킷부터 튜브 다운 카고 쇼츠, 크롭다운 점퍼, 하이브리드 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바라클라바, 레그워머, 폼폼 비니 등 기존에 없던 디자인과 소재의 제품도 새롭게 내놨다.
  • 쇼트트랙 김건우, 월드컵 1500m 우승…서휘민 개인전·계주 2관왕

    쇼트트랙 김건우, 월드컵 1500m 우승…서휘민 개인전·계주 2관왕

    4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스포츠토토)가 월드컵 1차, 2차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했다. 서휘민(고려대)은 개인전과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김건우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0초29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선 세 바퀴를 남기고 3위로 처졌던 김건우는 앞서 있던 박지원(서울시청)과 스티븐 뒤부아(캐나다)를 비집고 들어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박지원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2위로 4년 2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한 김건우는 지난 1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도 운 좋게 금메달을 수확했다. 당시 황대헌(강원도청)이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오다 선두 박지원을 밀치면서 박지원이 중심을 잃고 흔들렸고 뒤에서 달리던 김건우가 우승했다.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건우는 남자부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랐다.서휘민은 여자 1000m에서 1분31초288의 기록으로 개인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두를 지키던 서휘민은 결승선 두 바퀴를 남기고 다나에 블레즈(캐나다)의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끝까지 버티면서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함께 출전한 박지윤(의정부시청)은 3위로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휘민은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 서휘민, 김길리(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동명이인 박지원(전북도청)이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계주 결승에서 4분12초133의 기록으로 네덜란드를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1000m 결승에선 황대헌이 은메달, 이정민(한국체대)이 동메달을 땄다. 황대헌은 뒤에 처져있다가 결승선 네 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 추월을 노렸고 이 과정에서 사오앙 류(중국)와 펠릭스 피전(폴란드)이 충돌해 넘어졌다. 황대헌은 페널티를 받지 않았지만 충돌의 여파로 체력이 떨어지면서 옌스 바우트 판트(네덜란드)에게 역전을 허용했다.황대헌, 김건우, 박지원, 서이라(화성시청)가 함께 나선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페널티를 받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우승은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뛴 중국이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대표팀은 다음달 3~5일 캐나다 퀘벡주 라발에서 열리는 ISU 4대륙선수권대회를 치른 뒤 귀국할 예정이다.
  • 샐러디·스팸, 콜라보레이션 신메뉴 2종 출시

    샐러디·스팸, 콜라보레이션 신메뉴 2종 출시

    국내 최다 매장을 보유한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국내 캔햄 시장 1위 ‘스팸’과 콜라보레이션한 겨울 시즌 한정 신메뉴를 출시했다. 1일 업체에 따르면 나트륨이 걱정되지만 맛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얀데스 소금으로 나트륨은 줄이고 맛은 그대로 살린 스팸®25%라이트를 넣은 신메뉴 2종은 스팸®25%라이트에그 웜볼과 스팸®25%라이트에그 버거 2종으로 구성됐다.스팸라이트에그 웜볼은 모두가 즐기기 좋을 뿐 아니라, 스팸 라이트를 사용해 나트륨을 25% 줄였기 때문에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짭짤한 스팸과 부드러운 에그스크램블이 곡물밥과 어우러져 든든한 스팸덮밥 같은 느낌을 낸다. 거기에 상큼한 당근라페와 달콤한 옥수수, 알싸한 양파, 매콤한 할라피뇨가 더해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샐러디 관계자는 “지난 여름, 팔도비빔장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에도 색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며 “스팸®25%라이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맛보다 건강을 생각해 샐러디를 찾아주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샐러디와 스팸®25%라이트의 콜라보레이션 신메뉴 2종은 1일부터 전국의 350여 개 샐러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샐러디는 오는 7일까지 자사앱을 통해 신메뉴를 보다 저렴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타임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샐러디 홈페이지 및 샐러디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동서식품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 100만명 다녀갔다

    동서식품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 100만명 다녀갔다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가을을 맞아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맥심플랜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와 이벤트로 개장 5년만인 올해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추천해주는 ‘공감각 커피’, 맥심 제품을 활용한 커피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커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와 각종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가을 한정 블렌드와 특별한 메뉴 맥심플랜트에서는 가을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다. 1층 포토존은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감성적인 가을 무드의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원두인 폴 블렌드(Fall Blend)도 준비했다. 가을 한정 블렌드인 ‘폴링 가든’(Falling Garden)은 볶은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와 밀크초콜릿의 달콤쌉싸름한 맛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맥심플랜트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를 제공한다. 공감각 커피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해주는 맥심플랜트만의 특별한 콘텐츠다. 고객이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주며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어울리는 시, 음악도 제공한다.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커피를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 열리는 ‘컬처플랜트’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커피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매월 신청자에 한해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에 관한 기초를 알려주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0일까지 지하 1층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의 서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출간을 기념해 색다른 체험 공간을 마련한 것. 해당 팝업스토어 기간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하루키의 모든 작품을 전시했으며, 하루키 마니아부터 입문자까지 취향에 맞는 작품을 추천하는 ‘매칭 테스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맥심 브랜드의 각종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18년 맥심 티오피 출시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2019년 맥심 카누라떼 신제품 출시 기념 ‘카누 스위트 카페’,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는 ‘카누 캡슐 라운지’ 등 이색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현 동서식품 팀장은 “맥심플랜트는 맥심의 커피 철학과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알리고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며 “커피가 잘 어울리는 계절 가을을 맞아 맥심플랜트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상승세 탄 맨유에 찬물 끼얹은 ‘괴물’ 홀란…맨체스터 더비서 2골 1도움

    상승세 탄 맨유에 찬물 끼얹은 ‘괴물’ 홀란…맨체스터 더비서 2골 1도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올 시즌 처음 펼쳐진 맨체스터 더비에서 2골 1도움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3~24 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0으로 꺾었다. 이번 경기는 맨유 최고 레전드인 고 바비 찰튼(1937~2023)을 추모하는 자리였는데 여러 레전드 앞에서 라이벌 팀에 완패를 당한 것이다. 최근 리그 2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승리를 거두며 모처럼 상승세를 탄 맨유는 지난 6월 2022~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려고 했지만 ‘괴물 골잡이’ 홀란을 막지 못했다.맨시티는 이날 맨유를 꺾으면서 3위(승점 24)로 올라섰고 리그 개막 후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토트넘(1위·승점 26)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맨유는 이번 시즌 10경기 만에 5패를 당하며 8위(승점 15)에 자리했다. 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라스무스 호일룬이 페널티지역으로 뛰어드는 로드리를 과도하게 방해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비디오판독(VAR) 결과 맨시티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키로 나선 홀란은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으로 참착하게 꽂아넣었다. 후반 4분 홀란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손흥민(토트넘)이 리그 8호골로 홀란을 추격하자, 홀란은 10, 11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다시 달아났다. 홀란은 후반 35분 문전으로 뛰어든 필 포든에게 패스를 내줘 어시스트도 추가했다. 맨시티가 21차례 슈팅을 퍼부었지만 맨유는 7개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공 점유율 61%-39%, 유효슈팅 10-3 등 경기 지표에서도 맨시티가 맨유에 앞섰다.
  • 마르세유 원정 간 리옹 감독, 홈 팬 버스 공격에 머리 피범벅…마르세유-리옹 전 전격 취소

    마르세유 원정 간 리옹 감독, 홈 팬 버스 공격에 머리 피범벅…마르세유-리옹 전 전격 취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를 치르기 위해 마르세유로 원정을 간 올랭피크 리옹 선수단 버스가 일부 과격 홈 팬들의 공격을 받았다. 리옹 감독이 머리에 부상을 입어 피를 흘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 마르세유-리옹 경기가 전격 취소됐다. 리옹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2023~24시즌 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장으로 향하던 리옹 팀 버스가 경기장 근처에서 마르세유 서포터스의 공격을 받았다. 일부는 버스를 향해 물건을 투척했고, 파비오 그로소 리옹 감독은 깨진 버스 유리창 파편에 얼굴을 다쳐 피를 많이 흘렸다. 그로소 감독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로소 감독은 왼쪽 눈 위쪽에 깊은 상처를 입어 꿰매야 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그로소 감독은 현기증으로 대화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 현지 경찰은 7명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경기장을 관중으로 가득 차 킥오프를 기다리는 상황이었으나 경기 전 원정 팀 감독이 부상을 당하는 사태 속에 리그1 사무국은 이날 경기를 전격 취소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마르세유와 리옹의 팬들은 10년 전에도 충돌해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그로소 감독은 현역 시절이던 2006독일월드컵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우승을 확정하는 킥을 성공한 바 있다. 현재 마르세유는 3승3무3패로 리그 9위, 리옹은 3무6패로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마르세유 구단은 “그로소 감독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 몇몇 어리석은 사람들로 인해 6만 5000명이 축구를 관람할 수 없게 됐다. 축구계에서 폭력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아멜리에 카스테라 프랑스 스포츠 장관 역시 “이런 사고는 역겹다. 축구 팀 감독이 경기 전 피로 범벅된 얼굴을 보는 것은 프랑스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규탄했다.
  • ‘역수출 신화’ 켈리, KS도 WS도 승리

    ‘역수출 신화’ 켈리, KS도 WS도 승리

    2018년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메릴 켈리(35)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연패의 위기에서 구출했다. 켈리는 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KS)와 WS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투수가 됐다. 켈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3 MLB WS 2차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1차전에서 5-6 끝내기 패배를 당한 애리조나는 이날 승리로 WS 승부를 1승1패, 원점으로 돌렸다. 승리의 주역은 켈리였다. 켈리는 1~3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았다. 애리조나는 4회 솔로 홈런과 연속 안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켈리는 5회 텍사스의 미치 가버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1점을 내줬지만 이후로는 추가 실점 없이 7회까지 역투했다. 애리조나는 7회 2점, 8회 3점, 9회 2점을 더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에서 뛰었던 켈리는 2018년 KS 3차전 승리투수로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19년 애리조나의 러브콜을 받고 빅리그에 데뷔하면서 KBO 리그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이 된 켈리는 올해 처음 경험하는 WS 무대에서 첫 선발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도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KS 2경기, LA 다저스에서 WS 1경기에 선발 등판한 적이 있지만 모두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두 무대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된 것은 켈리가 처음이다. 켈리는 또 이날 포함, 이번 포스트시즌에 4차례 선발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면서 22년 만에 WS 우승에 도전하는 애리조나의 ‘가을야구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매체 애리조나 스포츠는 “2020년 이후 WS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이상을 책임진 투수는 켈리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WS 3차전은 31일 애리조나의 홈 체이스필드에서 열린다. 텍사스는 맥스 셔저, 애리조나는 브랜던 파아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