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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세 연하♥’ 배성재, 장모와 겨우 ‘11세 차이’…충격

    ‘14세 연하♥’ 배성재, 장모와 겨우 ‘11세 차이’…충격

    배성재가 14세 연하인 김다영과 결혼한 가운데, 장모님과 나이 차가 11세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성재, 김다영 부부의 신혼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들 부부의 치열한 ‘이몽’ 폭발 현장이 공개됐다. 14세 연하 아내 김다영의 유일한 소원은 남편 배성재의 체중 감량이다. 다만 “오랫동안 함께 행복하고 싶다”며 진심 어린 속마음을 내비친 아내에게 배성재는 “가는데 순서 없다”는 철없는 농담으로 응수해 설전을 벌였다. 특히 완벽한 건강 식단을 챙겨주는 아내 몰래 야식과 폭식을 즐겼다는 연이은 폭로전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나이 차만큼이나 놀라운 양가 집안의 비밀이 공개된다. 배성재의 장모는 배성재와 김다영의 나이 차인 14세보다 적은 11세 차인 반면, 며느리 김다영과 시어머니는 무려 50세의 나이 차를 보여 마치 ‘삼대 모임’을 연상케 했다. 스포츠 중계 일인자이자 베테랑 DJ인 배성재가 장모님 앞에선 유독 작아진 모습으로 대화를 잇지 못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극존칭이 오가는 장서 간의 어색한 대화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아직 불편한 장모님에게 배성재가 건넨 ‘간곡한 소원’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2호 홈런 ‘쾅’ 이러니 슈퍼스타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 선수 누구?

    12호 홈런 ‘쾅’ 이러니 슈퍼스타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 선수 누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많은 어린이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각 팀의 승리를 이끈 주역들은 어린이들의 가슴에 평생 남을 영웅이 됐다. KIA 타이거즈는 이날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안방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와 난타전 끝에 3개의 홈런포를 앞세워 12-7로 승리했다.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은 5회말 130m를 날아가는 시즌 12호 홈런으로 KIA 어린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날까지 두 자릿수 홈런은 김도영이 유일하다. 동시에 김도영은 타점 부문에서도 공동 1위(34개)에 올랐다.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이날 1군 엔트리 등록과 함께 KIA의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는 1회말 데뷔 타석에서 시원한 중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데뷔 타석 홈런은 역대 22번째다. 이 승리로 KIA는 단독 5위가 됐다. LG 트윈스 박해민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잠실구장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7회말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2-1 승리의 주역이 됐다. 잠실구장은 서울시의 ‘서울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사업에 따라 올 시즌이 끝나면 철거한다. LG와 두산의 어린이날 경기는 1996년 처음 성사된 후 30년 역사를 이어온 전통의 맞대결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년마다 어린이날 홈경기가 열리게 일정을 짜는데 잠실구장은 두 팀이 공동으로 사용하다 보니 해마다 무조건 열렸다. 박해민은 마지막 잠실구장 맞대결에서 자신의 이름을 구단 역사와 어린이 팬들의 가슴에 확실히 새겼다.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시구자로 나선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에서는 권동진이 영웅이 됐다. 권동진은 4-4로 맞선 8회말 역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역대 두 번째 어린이날 승리를 만들었다. 2013년 창단해 2015년 1군에 진입한 KT는 매번 어린이들에게 패배의 아쉬움을 안기다가 2022년 롯데를 상대로 8-2로 처음 승리한 바 있다. 이날 구단 역대 두 번째로 어린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롯데의 연승 행진도 4에서 멈췄다. 삼성 라이온즈는 안방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1-1로 대파하며 삼린이들에게 더없이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타석에서는 최형우가 2안타 4타점으로 불이 붙었고 잭 오러클린은 7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앞서 4경기가 홈팀의 승리로 끝났지만 SSG 랜더스는 NC 다이노스와 연장 접전 끝에 7-7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28년 청라돔 시대를 여는 SSG도 이날 열린 경기가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치른 마지막 어린이날 경기였다. 다만 2-5로 뒤지던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0회초 김한별에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던 것을 10회말 다시 따라붙으면서 이긴 것 같은 무승부로 끝냈다. 잠실구장에 가장 많은 2만 375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것을 비롯해 이날 프로야구 5경기가 전부 매진됐다. 어린이날 전 구장 매진은 11년 만이자 역대 여섯 번째, 10개 구단 체제에서는 역대 두 번째다. 총 10만 9950명이 야구장을 찾았는데 이는 2016년(11만 4085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다.
  • 무라카미, 오카모토, 스즈키…日 슬러거들, MLB서 맹활약

    무라카미, 오카모토, 스즈키…日 슬러거들, MLB서 맹활약

    일본인 거포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단타만 치던 선수라는 의미로 따라붙던 ‘똑딱이’라는 비아냥도 옛말이 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다. 5일 기준 홈런 35개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123타수 28안타, OPS(출루율+장타율)는 0.937이다. 자유계약선수(FA)로 구단이 2년 3400만 달러(약 502억원)에 영입했는데, 예상 외 성적을 내고 있다. 아시아 출신 최초의 데뷔 시즌 30홈런을 예약 중이고, 이대로라면 홈런왕까지 바라볼 수 있다. 3일 MLB닷컴은 이와 관련 ‘지난 오프시즌 가장 좋아 보이는 베스트 FA 계약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무라카미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떠오르는 타자다. 시즌 9개 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1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1-4로 팀이 끌려가던 9회 1사 1루에서 저스틴 토파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는 홈런을 터뜨렸다. 오카모토는 이번 미네소타와 시리즈에서만 홈런 4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보였다. 2일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멀티 홈런 경기를 완성했고, 이어 3일 5타수 2안타(1홈런)에 이어 4일에도 홈런을 치면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127타수 30안타에 OPS가 0.787이다. 지난해 30홈런을 날린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는 이번 시즌 6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38위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부상으로 출전이 적어 81타수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6안타에 OPS는 0.985이다. 시즌이 아직 절반도 채 지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성적이 더 기대된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채널은 최근 이들의 활약에 “장타력은 일본인 선수가 세계에서 마주하는 가장 큰 벽으로 여겨졌다. 메이저리그에서 중심타순에 들어가 홈런을 치는 일본인 타자는 10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며 일본인 거포들의 활약에 환호했다.
  • 단장까지 찾아갔지만…고우석 LG 복귀 없다 “빅리그 도전 계속”

    단장까지 찾아갔지만…고우석 LG 복귀 없다 “빅리그 도전 계속”

    고우석이 LG 트윈스의 구애를 뒤로 하고 빅리그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LG는 5일 “지난 4월 30일 미국으로 출국한 차명석 단장은 펜실베이니아주 이리 카운티에서 고우석 선수와 몇차례의 만남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면서 “고우석 선수는 아직 미국 야구에 대한 아쉬움과 더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LG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고우석 영입 계획을 일단 철회하기로 했다. 고우석은 2023시즌 LG 우승 멤버로 활약한 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700만 달러(약 103억원)에 계약을 맺고 미국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2년 동안 빅리그 데뷔에 실패하고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팀을 옮겼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톨리도 머드헨스에서 활약하던 고우석은 지난달 한 단계 더 낮은 더블A 구단인 이리 시울브즈로 옮겨 활약하고 있다. 더블A에서는 8경기 13과3분의2이닝 2세이브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성적은 1패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40이다. 고우석은 LG에서 세이브왕까지 수상하며 통산 139세이브를 챙기는 등 확실한 클로저였다. 구단도 고우석의 도전을 꾸준히 지지했지만 올해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우측 팔꿈치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고우석의 복귀가 긴급해졌다. 염경엽 감독도 고우석의 복귀를 희망한다는 의중을 내비친 바 있다. 고우석의 복귀가 무산되면서 LG로서는 대체 방안을 물색해야 한다. 현재 집단 마무리 체제를 가동하고 있지만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있는 것보다는 무게감이 떨어진다.
  • ‘봄의 여왕’ 이예원, ‘월클’ 김효주 넘어야 단일 대회 3연패…2024년과 작년 우승했던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출격

    ‘봄의 여왕’ 이예원, ‘월클’ 김효주 넘어야 단일 대회 3연패…2024년과 작년 우승했던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출격

    올해도 어김없이 봄에 우승을 신고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봄의 여왕’ 이예원이 단일 대회 3년 연속 우승과 시즌 2승이라는 두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이예원은 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용인시 수원CC(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시즌 일곱번째 대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2024년과 작년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이예원은 3연패 도전이다. KLPGA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지금까지 고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박민지 등 5명 밖에 이루지 못한 드문 기록이다. 지난달 26일 덕신 EPC 챔피언십에서 우승, 통산 10승 고지에 오른 이예원은 지난주 DB 위민스 챔피언십을 건너뛰고 체력을 보충하면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비에 공을 들였다. 이예원은 “현재 컨디션과 샷 감각이 정말 좋다. 잘했던 기억이 또렷해 자신있게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대회 3연패는 물론 시즌 3승 이상 달성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3위 김효주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김효주는 작년 7월 롯데 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고국 무대에 선다. 지금까지 KLPGA투어에서 14번 우승한 김효주는 2021년 SK네트웍스 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제패 이후 5년 만에 KLPGA투어 정상을 노크한다. 김효주는 “현재 컨디션과 샷 감각이 모두 좋으니 대회 끝까지 집중해서 한국 팬들에게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 일단 톱10안에 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주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던 상금,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슈퍼루키’ 김민솔과 더 시에나 오픈 우승자 고지원도 설욕에 나선다. 이번 시즌에 우승을 신고한 이예원과 김민솔, 고지원, 임진영, 김민선은 시즌 2승 선착 경쟁이기도 하다. DB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자 유현조는 출전하지 않는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만 2차례 우승한 박민지는 텃밭에서 열리는 후원사 주최 대회에서 통산 20승을 바라보고 출사표를 냈다. 박민지는 “메인 스폰서 대회이기도 하고 우승도 해본 코스여서 안방 같은 느낌이 든다. 통산 20승을 앞두고 있는데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달성하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모든 것을 이룬 기분이 들 것 같아 이번 대회가 특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 300야드 장타를 날리며 공동 4위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던 14살 김서아(신성중2년)가 또 한번 장타쇼를 펼친다. 수원CC는 전장이 길고 페어웨이가 넓어서 장타자들이 마음껏 드라이버를 휘두를 수 있는 곳이다. 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의 전신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고 KLPGA투어에서도 3차례 정상에 오른 이미림은 은퇴 경기를 치른다.
  • 강원FC 김대원, 11라운드 MVP…시즌 3번째 수상

    강원FC 김대원, 11라운드 MVP…시즌 3번째 수상

    프로축구 강원FC의 김대원이 K리그1 2026 1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일 발표했다. 김대원은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7라운드와 9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대원은 올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김천 상무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30분 김천 고재현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으나, 서울이 전반 37분 야잔의 동점 골과 후반 15분 바베츠의 역전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김천은 후반 26분 박태준, 후반 35분 김인균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3-2 재역전승으로 1위 팀을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김천은 K리그1 1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 KLPGA 시즌 첫 우승 유현조, 세계랭킹 45위로 도약

    KLPGA 시즌 첫 우승 유현조, 세계랭킹 45위로 도약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이룬 유현조가 세계랭킹 45위로 껑충 뛰었다. 유현조는 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3위에서 8계단 상승했다. 유현조는 지난 3일 끝난 KLPGA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공동2위에 오른 김민솔은 5계단 오른 39위가 됐다. K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김민솔은 윤이나(41위), 이소미(42위), 고진영(47위)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선배들을 추월했다.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김민솔과 함께 공동2위를 차지한 고지원도 5계단 올라서 56위에 자리 잡았다. 4일 LPGA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오픈에서 우승한 넬리 코르다(미국)는 1위 자리를 더 튼튼하게 다졌고 지노 티띠꾼(태국), 김효주 등 2, 3위도 변동이 없었다.
  • 신네르, 조코비치·나달 넘었다… 마스터스 5연속 우승 새 역사

    신네르, 조코비치·나달 넘었다… 마스터스 5연속 우승 새 역사

    “매일 훈련서 규율 지키려고 노력”새달엔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마드리드오픈(총상금 823만 5540유로·약 142억원) 정상에 오르며 사상 첫 마스터스 1000 대회 5연속 우승의 새 역사를 썼다. 신네르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끝난 이 대회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3위)를 57분 만에 2-0(6-1 6-2)으로 완파했다. 우승 상금으로는 100만 7165유로(약 17억 4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최근 23연승을 내달린 신네르는 지난해 11월 파리 마스터스,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에 이어 이번 마드리드 대회까지 마스터스 1000 등급 5개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모두 쓸어담았다. 아울러 마스터스 1000 대회 4회 연속 우승을 각각 기록했던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과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의 기록도 넘어섰다. 손목 부상으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신네르를 위협할 상대는 없었다. 결승전 역시 신네르의 압도적인 독무대였다. 첫 서브를 에이스로 꽂아넣으며 경기를 시작한 그는 츠베레프 쪽 코트 구석구석을 공략하며 흔들었고, 츠베레프는 수비에 급급해하다 무너졌다. 신네르는 우승 뒤 “언젠가는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그건 정상적인 일이다”라면서도 “나는 계속해서 나 자신을 믿어온 게 매우 기쁘다. 매일 모든 훈련에 나서 규율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신네르에게 9연패를 당한 츠베레프는 “신네르와 다른 선수들 사이엔 큰 격차가 있다”며 실력 차를 인정한 뒤 “(그가) 가끔은 좀 쉬어서 우리 같은 ‘보통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패배의 아픔을 유머로 달랬다. 절정의 기량에 오른 신네르는 다음 달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 4대 메이저 대회(호주·프랑스·US오픈·윔블던)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 결승타 1위…2년 차에 더 끝내주는 박준순

    결승타 1위…2년 차에 더 끝내주는 박준순

    두산 14승 중 6승 이끈 ‘스무 살’안타 공동 3위·타율 4위 등 펑펑“칠 수 있는 공은 안 놓치고 쳤다”김태룡 단장 “20년 책임질 선수”14경기 연속 무실책 수비 주축“마지막 어린이날 잠실 더비 필승” 요즘 두산 베어스 팬들은 박준순(20)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올해 2년 차인데 그야말로 ‘폭풍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타고난 재능에 나이답지 않은 멘털까지 갖추다 보니 될성부른 떡잎이 벌써 만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시즌 프로 2년차인 박준순은 KBO리그 최고의 해결사로 통한다. 4일 기준 두산이 14승을 거뒀는데 박준순이 친 결승타만 6개다. 결승타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해 말 그대로 ‘끝내주는 스무 살’로 자리매김했다. 안타 공동 3위(42개), 타율 4위(0.362), 득점권 타율 6위(0.432) 등 각종 타격 지표에도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박준순은 “칠 수 있는 공은 안 놓치고 치자고 했던 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게 아닐까 싶다”며 물오른 타격감의 비결을 밝혔다. 데뷔 시즌인 지난해 타율 0.284(282타수 80안타)로 가능성을 보여줬던 그는 “지난해에는 처음 보는 볼이라 애를 먹었는데 올해는 예전에 봤으니까 눈에 적응됐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특히 지난달 17일 KIA 타이거즈전이 전환점이 됐다. KIA 선발 이의리에게 삼진을 3개나 당하면서 낮은 공에도 공격적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던 습관을 고쳤다. “떨어지는 공은 어차피 쳐도 좋은 타구가 안 나온다”는 확신은 그를 더 무서운 타자가 되게 했다. 야구 천재들의 공통점인 빠른 습득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박준순은 두산이 16년 만에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뽑은 내야수다. 김태룡 두산 단장은 박준순을 지명했을 당시 “우리 팀의 향후 20년을 책임질 선수”라고 평가했는데 박준순이 올해 제대로 터지면서 두산의 ‘화수분 야구’의 상징이 되고 있다. 특히 일희일비하지 않는 무던한 성격이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멘털만큼은 주변 선배들도 본받고 싶다고 할 정도다. 박준순은 “삼진 먹고 들어와도 다음 타석에 잘 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원래 성격 자체가 지나간 일을 크게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고난 성격이다 보니 주변에서 ‘멘털이 좋다’고 하는데도 정작 본인은 잘 모르겠다고 웃는다. 2루수로서 수비력도 일취월장하면서 두산이 지난달 프로야구 역대 최장 기록인 14경기 연속 무실책을 달성할 때도 주축으로 함께했다. 스프링캠프 때 기본기를 다잡고 볼 핸들링도 연습하면서 본인 스스로도 “수비는 확실히 늘었다”고 자신했다. 야구를 잘해 야구장 오는 게 즐겁다는 박준순에게 올해 목표를 물었더니 “안 다치고 1군에 풀타임으로 뛰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나 골든글러브 등은 “내가 잘하면 알아서 따라오는 것”이라며 욕심내지 않는 모습이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 우승이 더 간절하다. 박준순은 당장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잠실구장이 철거돼 이날 경기가 마지막 어린이날 잠실 더비로 열린다. 그는 “특별한 경기인데 무조건 이기고 싶다”면서 “두산 어린이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연고지 이전 더비, 어린이날 달군다

    FC서울 vs FC안양둘 다 11R 패배… 분위기 전환 별러부천FC vs 제주SK각 10·11위… 승리 땐 단숨에 중위권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매치로 꼽히는 ‘연고지 이전 더비’ 두 경기가 어린이날을 뜨겁게 달군다. FC서울은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7위 FC안양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부천FC와 제주SK는 이날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서울은 현재 현재 K리그1 선두(승점 25), 안양은 7위(승점 14)를 달리고 있다. 서울과 안양 모두 지난 주말 11라운드에서 안방에서 김천 상무와 부천에 패배했던 터라 분위기 전환이 중요하다. 특히 1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서울로선 2위 전북 현대(승점 18)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라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과 안양은 6라운드 첫 대결에선 1-1로 비겼다. 10위 부천(승점 13)은 11라운드에서 안양을 1-0으로 꺾고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난 가운데 11위 제주(승점 12)는 전북에게 0-2로 완패하며 2연패를 기록중이다. 리그 12개 팀의 승점 차이가 워낙 촘촘하기 때문에 부천과 제주 모두 승리하기만 하면 단숨에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부천은 제주와 6라운드 첫 대결에서 0-1로 패한 바 있다. 안양과 부천의 팬들은 각각 안양 LG 치타스와 부천 SK가 2004년과 2006년 각각 서울과 제주로 연고지를 이전했던 일을 지금도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열성적인 팬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부천이 2007년에, 안양이 2013년에 시민구단으로 태어났다. 안양이 지난 시즌에, 부천은 이번 시즌에 K리그2에서 승격하면서 연고지 이전 더비가 K리그1을 대표하는 더비매치로 자리 잡았다. 전북과 광주FC가 만나는 ‘호남 더비’도 열린다. 다만 최근 분위기는 전북으로 쏠려 있다. 전북은 최근 2연승으로 2위까지 치고 올라와 있는 반면, 광주는 최근 7연패에 9경기 연속 무승(2무 7패)으로 12위(승점 6)까지 떨어졌다. 최근 2연패에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으로 전북에 밀려 3위로 떨어진 울산HD(승점 17) 역시 9위 김천(승점 13)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 현대 N 페스티벌 시즌 개막… 동일 차종으로 진검승부

    현대 N 페스티벌 시즌 개막… 동일 차종으로 진검승부

    현대자동차는 오는 8~1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2026 현대 N 페스티벌’ 시즌을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단일 차종끼리 트랙을 달려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이번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 eN1 컵카(경주 차량)의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카의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카의 ‘넥센 N2 클래스’, 아반떼 N2 컵카의 ‘넥센 N3 클래스’ 등 총 4개 등급 대회가 운영된다.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라운드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2025 현대 N 페스티벌’에서 경주차가 주행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 평양 연고 ‘기업형 구단’… 국대 즐비한 여자축구 신흥 강자

    소비재 기업 ‘내고향’이 구단 후원 AWCL 3경기서 23골 무실점 전승공격수 김경용·중원 김혜용 주목북한 성인 클럽팀으로는 처음으로 남한을 방문하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북한 여자 축구를 대표하는 신흥 강자로 평가받는다.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예선 리그 3경기에서 23골을 퍼붓는 동안 무실점 전승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무대에서는 적수가 없는 강팀이다. 내고향은 2012년 평양을 연고로 창단했다. 4·25선수단, 압록강 체육단 등 군이나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북한의 전통적 축구단과 달리 식품과 주류, 스포츠용품 등을 생산하는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는 기업형 축구단이라는 점은 이 구단의 가장 큰 특징이다. 리유일 전 북한 여자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아시아 여자 축구 최고 클럽에 도전할 정도의 강팀으로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2023~24시즌 북한 1부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총 2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에는 북한 성인 대표팀 ‘득점 기계’로 꼽히는 김경용을 비롯해 중원 핵심 자원 김혜용, 세트피스 전담 키커 리명검 등 국가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지난 3월 28일 라오스에서 열렸던 호찌민시티(베트남)와의 이번 대회 8강전에서는 리명검의 크로스를 받은 김혜용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김경용이 쐐기골로 3-0 승리를 결정짓는 등 대표팀 득점 공식을 클럽 대항전에서도 그대로 이어 갔다. 내고향은 오는 20일 4강에서 맞붙는 수원FC 위민을 상대로는 앞선 예선에서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국 여자 축구 간판 공격수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이 뛰는 수원FC 위민은 안방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북한 여자 축구는 4일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세계 11위로 아시아권에선 일본(5위)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2006, 2016, 2024년 세 차례 우승하며 독일, 미국과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선 역대 최다인 4차례 우승했다.
  • SK슈가글라이더즈, 삼척시청에 3골 차 열세 뒤집고 역전승…3년 연속 통합 우승 위업

    SK슈가글라이더즈, 삼척시청에 3골 차 열세 뒤집고 역전승…3년 연속 통합 우승 위업

    여자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에 역전승을 거두고 3년 연속 통합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SK슈글즈는 4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3차전에서 삼척시청에 30-25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한 SK슈글즈는 2023~24 시즌부터 시작된 통합우승을 3시즌 연속으로 늘렸다. SK슈글즈는 H리그 출범 첫해인 2023~24시즌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모두 휩쓸며 통합우승을 거뒀으며 2024~25시즌에서도 삼척시청을 누르고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챔프전에서 1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된 강은혜가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올 시즌 SK슈글즈는 정규리그 21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챔프전에 직행한 데 이어 삼척시청과의 챔프전에서도 1차전 패배 이후 2차전 극적인 역전승에 이어 3차전에서도 역전승을 거두며 대권을 거머쥐었다. SK슈글즈는 전반 내내 삼척시청 이연경과 정현희, 김소연 등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득점을 허용했고 14-17로 3골을 뒤졌다. 그렇지만 후반들어 전열을 정비한 SK슈글즈는 반전을 이뤄냈다. 강경민 등의 연속 득점으로 16-18로 추격을 시작한 SK슈글즈는 후반 6분45초 강은혜와 강경민의 득점으로 19-19 동점을 이뤄낸 데 이어 8분 7초 강은혜의 오버슛으로 처음으로 20-19로 역전에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SK슈글즈는 윤혜진의 사이드슛으로 23-21로 점수 차를 벌리더니 올 시즌 정규리그 득점왕인 최지혜의 7m 드로우로 24-21, 3점차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SK슈글즈는 강은혜의 돌파와 최지혜의 사이드슛까지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를 매조졌다. 강은혜가 9골을 넣고 최지혜가 8골 6도움, 강경민이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골키퍼 박조은은 후반 들어 결정적인 순간 때마다 이연경, 김민서, 김보은의 결정적인 슛을 잇달아 막아내는 등 14개의 세이브로 선방쇼를 펼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 삼척시청은 챔프 1차전에서 그간 정규리그와 챔프전에서 SK슈글즈에 당했던 10연패 사슬을 끊고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뒷심에서 밀렸다. 김경진 SK슈글즈 감독은 “올 시즌 선수들이 포지션별로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줬고 선수들끼리 믿음도 있어서 시즌 초반 손발이 잘 맞지 않는 점이 있었지만 경기를 할수록 이런 부분이 보완되면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K슈글즈는 올 시즌 모두 62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 1위를 차지했고 실점은 518점으로 억제해 완벽한 공수 조화를 보여줬다. 특히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최지혜(득점왕), 윤예진, 강경민, 강은혜 등 주전과 벤치 멤버가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상대 수비를 분산시켰다. 여기에 김경진 감독은 실시간 심박수와 체력 데이터를 분석해 선수들의 교체 타이밍을 과학적으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함으로써 시즌 내내 기복 없는 경기력을 유지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김경진 감독은 “통합3연패를 이뤄서 기분좋다”며 “여자팀에서는 통합3연패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이를 해냈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챔프전 MVP인 강은혜는 “언니들이 도와주고 동생들이 받쳐줘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것 같다”며 겸손해했다.
  • “도시 전체가 무대”…‘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 8일 개막

    “도시 전체가 무대”…‘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 8일 개막

    대구가 봄 축제로 물든다. 오는 8일부터 전통과 공연, 전시, 청년예술 분야 등의 6개 축제를 통합한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판대페)가 열리면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즌8. 스페이스 히치하이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도심 순환형 축제로 열린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권 연계 소비 촉진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축제에는 대만 관광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마련된다. 대구 도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일대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37회 동성로 축제는 다양한 거리 공연과 이벤트가 열린다. 9일에는 달서구 두류동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구탑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선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5개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중구 약령시에서는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달서구 이곡장미공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장미꽃 필 무렵’ 축제는 ‘로즈 판타지 인 달서’ ‘장미왕국의 하루’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개막 축하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축제 기간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 입장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간송미술관에서는 추사 김정희 탄생 24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 ‘추사의 그림 수업’을 관람할 수 있다. 국보와 보물을 포함한 추사의 주요 작품이 전시돼 있다.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이용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판대페는 개별 축제를 연결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오타니 침묵한 날, 김혜성 날았다…멀티 히트로 연패 탈출 견인

    오타니 침묵한 날, 김혜성 날았다…멀티 히트로 연패 탈출 견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올렸다.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2, 3루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우완 더스틴 메이의 시속 86.1마일(약 138.5㎞) 몸쪽 스위퍼를 받아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5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풀카운드 승부 끝에 메이의 97.7마일(약 157.2㎞)의 직구를 공략해 유격수 쪽으로 향하는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오타니 쇼헤이의 내야 땅볼로 2루로 진루했고 프레디 프리먼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번째 타석을 준비하던 김혜성은 3-0으로 앞선 7회초 세인트루이스의 두 번째 투수 좌완 저스틴 브룰이 마운드에 오르자 미겔 로하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전날 세인트루이스전 2타수 무안타로 0.293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0.317(60타수 19안타)로 올라갔다. 다저스도 4-1로 승리하며 4연패 사슬에서 벗어났다. 슈퍼스타 오타니는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쳐 19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2타수 무안타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안타가 없다. 이전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2022년 5월 하순 5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로 잠잠했던 이래 오타니의 가장 긴 침묵이다. 특히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에서 당한 12타수 무안타는 오타니 빅리거 이력에서 단일 시리즈 무안타로는 가장 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이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81(121타수 34안타)로 떨어졌고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접전 끝에 탬파베이에 1-2로 패배해 6연패 늪에 빠졌다.
  • 하다 하다 이럴 수가…안 풀리는 한화, 문동주 어깨 수술 ‘날벼락’

    하다 하다 이럴 수가…안 풀리는 한화, 문동주 어깨 수술 ‘날벼락’

    올해 지독하게 안 풀리는 한화 이글스가 결국 문동주의 수술이라는 날벼락을 맞게 됐다. 한화는 4일 “문동주가 3~4일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해 우측 어깨 관절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문동주는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으로 앞선 1회말 무사 2루에서 최형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시속 154㎞ 직구를 던진 뒤 얼굴을 찡그리며 더그아웃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갑작스러운 통증에 큰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문동주는 올해 스프링캠프부터 시작된 어깨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월 초 통증 때문에 귀국해 검진을 받기도 했다.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도 발탁이 유력했으나 어깨 염증 탓에 1월 사이판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도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불안하던 문동주의 증세는 결국 수술까지 이어지게 됐다. 문동주가 수술하면 내년에나 복귀할 예정이라 한화는 당장 날벼락을 맞았다. 두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 윌켈 에르난데스는 각각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팔꿈치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져 재활 중이다. 안 그래도 불펜에 과부하가 걸린 한화는 선발까지 이탈하면서 시즌 초반 고비를 맞게 됐다. 한화는 이 분야 최고 권위로 이름난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조브클리닉의 판독 결과를 듣고 한화는 문동주의 수술 일정과 재활 계획을 정할 참이다. 류현진이 2015년 이곳에서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다.
  • 권은비, 올 여름도 ‘완벽 보디라인’…아이돌 원톱 몸매

    권은비, 올 여름도 ‘완벽 보디라인’…아이돌 원톱 몸매

    가수 권은비가 완벽한 보디라인을 선보이며 아이돌 ‘원톱’ 비주얼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년 여름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워터밤 여신’으로 군림했던 그는 올해 역시 압도적인 실루엣을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은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뷰러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은은한 핑크 톤의 슬리브리스 톱을 입고 어깨 라인을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톱 안에는 레오파드 패턴의 보디 수트를 입어 살짝 드러난 골반 라인이 섹시함을 더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몽환적인 메이크업은 인형 같은 미모에 고혹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청반바지에 스카프 톱으로 여름 룩을 연출해 발랄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권은비는 2014년 걸그룹 ‘예아(Ye-A)’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IZ*ONE)의 리더로 발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 종료 후에는 2021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Door’, ‘Glitch’, ‘Underwater’, ‘The Flash’ 등 발표하는 곡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여름 시즌마다 펼쳐지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에너지와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은 매번 화제가 되며 명실상부한 ‘써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 날렵한 턱선 “차은우 아냐?” 팬도 깜짝…권성준 셰프, 7㎏ 감량 근황

    날렵한 턱선 “차은우 아냐?” 팬도 깜짝…권성준 셰프, 7㎏ 감량 근황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체중 감량 근황을 공개했다. 권 셰프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86㎏에서 현재 78.7㎏으로 몸무게를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날렵해진 얼굴선이 돋보이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 제가 살 무조건 뺀다고 했죠?”라고 말했다. 이어 “몸무게는 지난해 고점 대비 10㎏ 가까이 빠지긴 했는데 앞으로 힘 합해서 딱 3㎏만 더 뺄게 기대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를 본 윤남노 셰프는 “너 자꾸 이럴 거냐? ‘쌍뚱이’ 탈퇴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권 셰프는 “형은 사지도 긴데 이제 슬슬 이쪽으로 넘어오시죠”라고 답했다. 팬들도 “나폴리 차은우 됨”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권 셰프는 현재 JTBC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출연 중이다.
  • 남한 찾는 ‘내고향’은 미니 북한대표팀…예선 23골 무실점 막강 화력

    남한 찾는 ‘내고향’은 미니 북한대표팀…예선 23골 무실점 막강 화력

    북한 성인 클럽팀으로는 처음 남한을 방문하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북한 여자 축구에서도 신흥 강자로 평가받는다.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예선 리그 3경기에서 23골을 퍼붓는 동안 무실점 전승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무대에서는 적수가 없는 강팀이다. 내고향은 2012년 평양을 연고로 창단했다. 4·25선수단, 압록강 체육단 등 군이나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북한의 전통적 축구단과 달리 식품과 주류, 스포츠용품 등을 생산하는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는 기업형 축구단이라는 점은 이 구단의 가장 큰 특징이다. 리유일 전 북한 여자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아시아 여자 축구 최고 클럽에 도전할 정도의 강팀으로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2023~24시즌 북한 1부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총 2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에는 북한 성인 대표팀 ‘득점 기계’로 꼽히는 김경용을 비롯해 중원 핵심 자원 김혜용, 세트피스 전담 키커 리명검 등 국가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지난 3월 28일 라오스에서 열렸던 호찌민시티(베트남)와 이번 대회 8강전에서는 리명검의 크로스를 받은 김혜용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김경용이 쐐기골로 3-0 승리를 결정짓는 등 대표팀 득점 공식을 클럽 대항전에서도 그대로 이어갔다. 내고향은 오는 20일 4강에서 맞붙는 수원 FC 위민을 상대로는 앞선 예선에서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국 여자 축구 간판 공격수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이 뛰는 수원 FC 위민은 안방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북한 여자 축구는 4일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세계 11위로 아시아권에선 일본(5위)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2006, 2016, 2024년 세 차례 우승하며 독일, 미국과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선 역대 최다인 4차례 우승했다.
  • 강등 위기 토트넘, 애스턴 빌라 잡고 강등권 탈출

    강등 위기 토트넘, 애스턴 빌라 잡고 강등권 탈출

    강등위기에 몰렸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애스턴 빌라를 잡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에 2-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9승10무16패(승점 37점)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점)를 18위로 밀어내고 강등권 탈출과 함께 17위로 올라섰다. 반면 애스턴 빌라는 토트넘에 패하며 2연패의 부진과 함께 17승7무10패(승점 58점)의 성적으로 5위를 기록했다. EPL에서는 18∼20위가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되며 현재 19위 번리, 20위 울버햄프턴의 강등은 확정된 상황이다. 마지막 남은 강등 자리 18위에서 멀어지기 위해 토트넘, 웨스트햄과 16위 노팅엄 포리스트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전방 압박으로 애스턴 빌라를 몰아붙였고 로드리고 벤탕쿠르 등 미드필더진은 중원을 장악했다. 최전방 히샤를리송은 쉴 새 없이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측면 공격을 맡은 랑달 콜로 무아니는 이적 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리그 15경기 무승이라는 최악의 수렁에 빠져 1977년 이후 첫 강등 위기에 몰렸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공을 받은 코너 갤러거가 골대 왼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25분엔 마티스 텔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히샤를리송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결승 골을 올렸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추가시간 에미 부엔디아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토트넘 사령탑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은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리즈전을 시작으로 3경기가 남아 있고 리즈는 지금 잘하고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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