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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여름 ‘살얼음 매치’… 롯데·kt 운명의 3연전

    12연패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로 가는 문턱에서 59승 57패로 공동 4위인 kt 위즈와 맞붙는다. 26일부터 시작하는 주중 3연전은 5강 안착을 노리는 중위권 간 경기가 편성되면서 연일 총력전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25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70승 고지를 넘은 1위 LG 트윈스(73승43패)의 독주 속에 최근 주춤했던 2위 한화 이글스(67승48패)가 주말 2연승을 달성하며 5강 티켓 중 두 장을 사실상 각각 나눠 가진 상황이다. 3위 SSG 랜더스(58승55패)부터 8위 KIA 타이거즈(54승58패)까지 6개 구단이 나머지 세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가운데, 3위와 8위의 격차가 3.5경기에 불과해 중위권은 매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지난 24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2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kt를 상대로 3위 재탈환에 도전한다. 8월 집단 부진에 빠졌던 타선이 전날 장단 16안타, 2홈런으로 되살아나며 올 시즌 팀 최다인 17득점을 기록해 고무적인 분위기다. 다만 신인상에 가장 근접한 ‘괴물 타자’ 안현민이 중심을 잡고 있는 kt 역시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내친김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간다는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 두 팀과 SSG는 0.5경기 차이다. 3위 굳히기가 필요한 SSG는 갈 길 바쁜 KIA를 인천으로 불러들인다. SSG가 최근 2연패, KIA가 5연패로 두 팀 모두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명운을 건 3연전에 들어간다. 시즌 상대 전적은 KIA가 5승1무4패로 박빙 우세인 가운데, 시즌 홈런 2위(30개) 패트릭 위즈덤(KIA)과 리그 통산 홈런 1위(510개) 최정(SSG)이 각 팀 해결사로 주목받는다. 이 밖에 롯데·kt에 1경기 뒤진 6위 NC(54승54패)는 창원에서 부담스러운 상대인 LG와 3연전을 치른다.
  • LIV 골프 스타 욘람, 팀 챔피언십도 우승

    LIV 골프 스타 욘람, 팀 챔피언십도 우승

    LIV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인 욘 람(스페인)이 시즌 개인 포인트 1위에 이어 팀 챔피언십도 우승하며 돈방석에 올랐다. 람이 이끄는 리전 13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플리머스의 카디널 세인트 존스(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팀 챔피언십 미시간(총상금 5000만달러) 결승에서 연장전 끝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크루셔스GC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LIV 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팀 챔피언십은 결승에 오른 두 팀의 선수 4명씩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으로 1, 2위를 가린다. 람이 이끄는 리전 13은 티럴 해턴(잉글랜드), 톰 매키빈(북아일랜드), 칼렙 수라트(미국)로 구성됐다. 디섐보가 주축인 크루셔스GC 팀원은 폴 케이시(잉글랜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찰스 하월 3세(미국) 등이다. 람은 이미 시즌 개인 포인트 1위에 올라 1800만달러를 챙겼는데 팀 챔피언십 우승 상금 1400만달러까지 확보하며 돈방석위에 올랐다. 다만 팀 챔피언십 우승 상금 60%는 팀 경비에 쓰는 계좌로 들어가고 나머지 40%를 4명이 나눈다. 람의 몫은 140만달러다. 이로써 람은 개인 포인트 1위에 팀 챔피언의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쥐었다. 크루셔스GC는 80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 영양군 고추로 만든 ‘더 핫 열라면’…27일부터 전국 판매

    영양군 고추로 만든 ‘더 핫 열라면’…27일부터 전국 판매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기업 협업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가운데, 영양군의 고추를 원료로 한 ‘더 핫(THE HOT) 열라면’이 오는 27일부터 전국에 출시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구감소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기업 협업제품 개발을 위해 오뚜기, 백미당아이앤씨 등과 ‘지역-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기업 협업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영양군은 올해 7월 기준 인구 1만 5000명으로 울릉도를 제외하고 전국 기초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적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이다. 강우량이 적고 일조시간이 긴 기후 조건 덕분에 한때 고추 생산량이 전국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오뚜기 측에 인구감소지역과의 협업을 제안했고, 오뚜기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화답하면서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백미당아이앤씨도 시즌별로 지역을 선정해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경기 연천군과 협업해 율무를 활용한 흑율무라떼와 흑율무아이스크림라떼 2종을 출시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블루베리를 활용한 여름철 음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두 회사는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오뚜기는 ‘더 핫 열라면’ 구매자를 대상으로 400년 이상 된 민속문화재를 리모델링한 한옥 숙소 ‘스테이영양’과 예절아카데미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형 숙소 ‘장계향’의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행안부의 지역소멸 대응 정책과 디지털 정부, 재난안전 대응 정책을 소개한다.
  • 이제 매 경기가 살얼음판…공동 4위 롯데·kt 운명의 3연전

    이제 매 경기가 살얼음판…공동 4위 롯데·kt 운명의 3연전

    12연패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로 가는 문턱에서 59승 57패로 공동 4위인 kt 위즈와 맞붙는다. 26일부터 시작하는 주중 3연전은 5강 안착을 노리는 중위권 간 경기가 편성되면서 연일 총력전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25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70승 고지를 넘은 1위 LG 트윈스(73승43패)의 독주 속에 최근 주춤했던 2위 한화 이글스(67승48패)가 주말 2연승을 달성하며 5강 티켓 중 두 장을 사실상 각각 나눠 가진 상황이다. 3위 SSG 랜더스(58승55패)부터 8위 KIA 타이거즈(54승58패)까지 6개 구단이 나머지 세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가운데, 3위와 8위의 격차가 3.5경기에 불과해 중위권은 매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지난 24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2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kt를 상대로 3위 재탈환에 도전한다. 8월 집단 부진에 빠졌던 타선이 전날 장단 16안타, 2홈런으로 되살아나며 올 시즌 팀 최다인 17득점을 기록해 고무적인 분위기다. 다만 신인상에 가장 근접한 ‘괴물 타자’ 안현민이 중심을 잡고 있는 kt 역시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내친김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간다는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 두 팀과 SSG는 0.5경기 차이다. 3위 굳히기가 필요한 SSG는 갈 길 바쁜 KIA를 인천으로 불러들인다. SSG가 최근 2연패, KIA가 5연패로 두 팀 모두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명운을 건 3연전에 들어간다. 시즌 상대 전적은 KIA가 5승1무4패로 박빙 우세인 가운데, 시즌 홈런 2위(30개) 패트릭 위즈덤(KIA)과 리그 통산 홈런 1위(510개) 최정(SSG)이 각 팀 해결사로 주목받는다. 이 밖에 롯데·kt에 1경기 뒤진 6위 NC(54승54패)는 창원에서 부담스러운 상대인 LG와 3연전을 치른다.
  • 황인범 3선 파트너 찾기, 독일 태생 ‘파이터’ 카스트로프 첫 발탁…“기존 자원과 다르게 거친 유형”

    황인범 3선 파트너 찾기, 독일 태생 ‘파이터’ 카스트로프 첫 발탁…“기존 자원과 다르게 거친 유형”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고심했던 3선의 황인범(페예노르트) 파트너로 독일 태생 ‘22세 파이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를 발탁했다. 그는 “기존 미드필더 자원과 다르게 거칠고 강한 면모를 갖춰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홍 감독은 2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외국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로 처음 남자 대표팀에서 뛰게 된 카스트로프가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카스트로프에 대해 “합류하고 싶다는 의지와 책임감이 강했다. 그동안 제도적인 문제에 막혔으나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같이 뛰게 될 황인범, 백승호(버밍엄시티), 김진규, 박진섭(이상 전북 현대). 박용우(알아인) 등과는 다른 유형이다. 그가 특유의 열정으로 새 활력을 불어넣을 거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을 대비해 다음 달에 15위 미국(7일), 13위 멕시코(10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본진은 9월 1일 출국하고 해외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이번에 처음 발탁된 선수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다. 최근 대한축구협회로 소속을 변경한 카스트로프는 이날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함부르크SV와의 홈 경기에서 1부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엔 2부 뉘른베르크에서 활약한 바 있다. 2선에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배준호(스토크시티), 이동경(김천 상무)과 함께 정상빈(세인트루이스시티)이 처음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정상빈은 빠른 속도와 돌파가 장점인 측면 자원이다. 홍 감독은 그에 대해 “미국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 짝으로는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이한범(미트윌란), 변준수(광주FC),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등이 기량을 점검받는다. 홍 감독은 “1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확실하게 검증해야 한다. 수비수는 전술적 측면보단 공수 전환 속도 등 개인 능력을 평가하겠다. 스리백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오현규(헹크), 오세훈(마치다젤비아)과 함께 공격수로 분류됐다. 홍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월드컵 예선 때도 스트라이커로 활용했다.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며 “미국에 진출해 적응 단계에서 골까지 넣은 건 대표팀에 긍정적이다. 부상 없이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측면 수비 자리에는 우측 설영우(즈베즈다), 김문환과 좌측 이명재(이상 대전하나시티즌),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차출됐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 HD), 김승규(FC도쿄), 송범근(전북) 등 3명이다.
  • 18번홀 이글… 2부 최강 김민솔, 정규 투어 첫 우승

    18번홀 이글… 2부 최강 김민솔, 정규 투어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 최강자 김민솔이 극적인 마지막 홀 이글에 힘입어 정규(1부)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민솔은 24일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이글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시즌 2승을 꿈꾸던 노승희를 한 타 차(18언더파 270타)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정규 투어 조기 입성을 확정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 은메달 멤버인 김민솔은 2024년 7월 KLPGA에 입회했다. 올해 드림투어 12개 대회에서 우승 4회 포함 톱10에 6회 진입하며 내년 1부 승격을 예약한 상태였다. 정규 투어에는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까지 5차례 출격했다. 추천 선수 또는 초청 선수가 1부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5월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 김아림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추천 선수로는 2019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이후 6년 만이다.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 공동 3위에 올랐던 김민솔은 이번 대회 첫날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우며 선두로 나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추천 선수 꼬리표를 뗀 김민솔은 출전 명단이 확정된 KG레이디스 오픈은 건너뛰고 9월 첫 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본격적으로 1부 무대를 누빈다. 이날 이다연, 노승희와 함께 챔피언조로 경기에 나선 김민솔은 1번 홀(파5)부터 특유의 장타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렇지만 5번 홀(파4)과 11번 홀(파3)에서도 거푸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진 듯했다. 절치부심한 김민솔은 16번(파3), 1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204m를 남기고 4번 유틸리티로 친 두 번째 샷을 핀 10.5m에 붙였고, 이를 그대로 이글로 연결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김민솔은 “마지막 홀 티박스가 당겨져 이글 기회를 만들 상황이었다”면서 “최대한 후회 없이 이글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박민지는 공동 9위(14언더파 278타)에 자리했다.
  • 추락하는 갈매기… 날개는 있었다

    추락하는 갈매기… 날개는 있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침체했던 타선을 깨워 1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가 6이닝을 버텨 줬고, 중심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투타 고민을 해결했다. 반면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진 KIA 타이거즈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5로 대승했다. 지난 7일 KIA전부터 전날 NC전까지 14경기 무승(2무12패)의 굴욕을 당했던 롯데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공동 4위(59승5무57패)로 올라섰다. NC는 롯데와 kt 위즈(59승4무57패)에 밀려 6위(54승6무54패)가 됐다. 전날까지 8월 타율 리그 최하위(0.215)였던 롯데는 이날 4번 타자 레이예스가 1회에 시즌 12호 홈런을 때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장타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털어내는 한 방이었다. 1번 박찬형도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투수 벨라스케스는 6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전(3이닝 5실점)에서 데뷔 등판한 벨라스케스는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2패)을 거두면서 이달 4경기에서 3패를 당한 에이스 알렉 감보아의 부진을 만회했다. 8위 KIA(54승4무58패)는 광주에서 리그 1위 LG 트윈스(73승3무43패)에 1-2로 졌다. 안타 13개를 때리고도 잔루 15개 등 득점권마다 침묵하면서 5연패를 당했다.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했으나 패트릭 위즈덤의 1점 홈런을 제외하고는 타점이 없었다. KIA는 이번 3연전에서 총 5점에 그치면서 이의리, 제임스 네일, 올러를 내보내고도 전패했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kt전에서 개인 통산 1795번째 경기를 치르며 김재호(은퇴·1794경기)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다만 9위 두산(52승5무62패)은 2-3으로 패하며 kt에 시리즈를 싹쓸이당했다.
  • 포항에 발목 잡힌 전북… ‘22경기 무패’ 행진 끝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발목을 잡히며 지난 3월 이후 이어 오던 22경기 무패행진 기록이 깨졌다. 포항은 2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 K리그1 27라운드에서 전북에 3-1로 이겼다. 포항은 4연승을 달리며 3위(승점 44점)로 올라섰다. 전북은 지난 3월 강원FC에 0-1로 진 뒤 5개월 동안 22경기에서 17승5무로 패배를 몰랐지만, 이날 경기에선 올 시즌 처음으로 3실점을 한 끝에 패배했다. 포항은 경기 시작 12초 만에 조르지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일찌감치 기세를 잡았다. 전북은 전반 15분 티아고가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전반 24분 불필요한 반칙으로 프리킥을 내준 게 그대로 박승욱의 추가 골로 이어졌다. 포항은 전반 44분에 조르지가 페널티킥까지 넣었다. 전북은 후반에 이승우와 권창훈, 콤파뇨까지 투입했으나 포항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HD 경기에선 서울이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울산에 3-2로 승리했다. 서울은 직전 김천 상무 원정에서 당했던 2-6 충격패에서 벗어났다. 또 지난 22라운드에서 24경기 만에 울산에 승리한 데 이어 울산 상대 2연승 기록을 세웠다. 반면 울산은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첫 승을 한 뒤 2연패를 당하며 8위(승점 34점)까지 떨어졌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안양에서 펼쳐진 FC안양 원정에서 후반 추가 시간 실점하며 2-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포항에 밀린 3위(승점 42점)로 떨어졌다. 3연패에서 벗어난 안양은 11위(승점 30점) 자리에서 10위 제주 SK(승점 31점)를 바짝 추격했다.
  • ‘투타 고민 해결’ 롯데, 벨라스케즈 첫 승·레이예스 홈런…16안타 17점으로 12연패 탈출

    ‘투타 고민 해결’ 롯데, 벨라스케즈 첫 승·레이예스 홈런…16안타 17점으로 12연패 탈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침체했던 타선을 깨워 1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가 6이닝을 버텨줬고, 중심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투타 고민을 해결했다. 반면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진 KIA 타이거즈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5로 대승했다. 지난 7일 KIA전부터 전날 NC전까지 14경기 무승(2무12패)의 굴욕을 당했던 롯데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공동 4위(59승5무57패)로 올라섰다. NC는 롯데와 kt 위즈(59승4무57패)에 밀려 6위(54승6무54패)가 됐다. 전날까지 8월 타율 리그 최하위(0.215)였던 롯데는 이날 4번 타자 레이예스가 1회에 시즌 12호 홈런을 때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장타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털어내는 한 방이었다. 1번 박찬형도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선발 투수 벨라스케즈는 6이닝 4피안타 4실점 호투했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전(3이닝 5실점)에서 데뷔 등판한 벨라스케즈는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2패)을 거두면서 이달 4경기에서 3패를 당한 에이스 알렉 감보아의 부진을 만회했다. 8위 KIA(54승4무58패)는 광주에서 리그 1위 LG 트윈스(73승3무43패)에 1-2로 졌다. 안타 13개를 때리고도 잔루 15개 등 득점권마다 침묵하면서 5연패를 당했다.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했으나 패트릭 위즈덤의 1점 홈런을 제외하고 타점이 없었다. KIA는 이번 3연전에서 총 5점에 그치면서 이의리, 제임스 네일, 올러를 내보내고도 전패했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kt전에서 개인 통산 1795번째 경기를 치르며 김재호(은퇴·1794경기)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다만 9위 두산(52승5무62패)은 2-3으로 패하며 kt에 시리즈를 싹쓸이당했다.
  • ‘8·9회 연속 만루서 0점’ KIA, 잔루 15개에 5연패…LG는 6회 첫 안타·2점 뽑고 6연승

    ‘8·9회 연속 만루서 0점’ KIA, 잔루 15개에 5연패…LG는 6회 첫 안타·2점 뽑고 6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득점권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충격의 5연패를 당했다. 8회와 9회 연속 만루 기회에서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반대로 LG 트윈스는 6회 첫 기회를 살리며 리그 1위의 위용을 뽐냈다. LG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주말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6연승을 달린 1위 LG(73승3무43패)는 이날 SSG 랜더스를 5-2로 꺾은 2위 한화 이글스(67승3무48패)와 5경기 반 차를 유지했다. 8위 KIA(54승4무58패)는 공동 4위 롯데 자이언츠(59승5무57패), kt 위즈(59승4무57패)와 3경기 차로 멀어졌다. 투수 수 관리를 위해 경기 시작 전 5이닝, 공 100개 이하로 정해놨던 앤더스 톨허스트는 5회까지 6피안타 6탈삼진으로 제 몫을 다했다. 위즈덤에게 홈런을 맞은 3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맞았지만 시속 150㎞ 이상의 직구로 상대 타자를 이겨냈다. 마무리 유영찬은 공 38개를 던지면서 아웃 카운트를 4개 잡아냈다. 8회, 9회 연속 만루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며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LG는 9번 박해민(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이 6회 첫 안타로 물꼬를 튼 뒤 테이블 세터 신민재(4타수 2안타), 문성주(4타수 1안타)가 적시타를 터트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KIA는 아담 올러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올러는 5회까지 무피안타 무실점을 이어가다가 6회에 3피안타로 역전을 허용했다. 타선에선 패트릭 위즈덤의 1점 홈런을 제외하고 타점이 없었다. 안타 13개를 때렸는데 잔루 15개 등 득점권마다 침묵했다. 1회 KIA는 박찬호가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3루에서 후속타를 치지 못했고 2회 한준수의 2루타 때는 1루 주자 김선빈이 홈에서 아웃을 당했다. 3회 위즈덤은 주자 없는 가운데 톨허스트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왼 담장을 넘겼다. 4회엔 최형우가 안타, 김선빈이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잡았으나 오선우가 병살타로 물러났다. 5회엔 김호령이 2루타를 친 다음 김규성의 땅볼로 3루까지 나아갔다. 하지만 박찬호의 땅볼이 유격수 오지환의 전진 수비에 막히며 김호령이 홈에서 잡혔다. LG는 6회 1사에서 박해민이 첫 안타를 때렸다. 그가 11시즌 연속 100안타(역대 12번째)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이어 신민재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 문성주가 연속 적시타를 쳐 2-1 역전했다. 8회에는 김영우가 오선우에게 안타, 김호령에게 볼넷을 내준 다음 유영찬에서 공을 넘겼다. 유영찬은 다시 김규성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2사 만루에서 박찬호를 삼진 처리했다. KIA는 9회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사 후 최형우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 대타 김석환의 볼넷으로 유영찬을 압박했으나 한준수가 만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스트라이크 3볼에서 가운데로 높게 들어오는 직구를 놓친 게 아쉬웠다.
  • 넷플릭스 ‘최대 히트작’ 촬영 중 조감독 갑자기 쓰러져…결국 사망

    넷플릭스 ‘최대 히트작’ 촬영 중 조감독 갑자기 쓰러져…결국 사망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 시즌5 촬영 도중 현장 스태프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조감독 디에고 보렐라(47·남)가 지난 21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촬영 도중 사망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제작사 파라마운트 텔레비전 스튜디오는 성명을 통해 “‘에밀리, 파리에 가다’ 제작팀의 한 구성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유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보렐라는 사망 당일 오후 7시쯤 마지막 장면 촬영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으며, 현장에 있던 의료진이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보렐라 사망 이후 드라마 촬영은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며, 이후 23일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넷플릭스의 최대 히트작 중 하나인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미국 마케팅 회사 직원인 에밀리 쿠퍼(릴리 콜린스)가 프랑스 파리 지사로 발령이 나면서 벌어지는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2020년 시즌1이 성공을 거뒀고, 이후 시즌4까지 인기리에 방송됐다. 시즌5는 오는 12월 18일 공개된다. 이번 시즌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에밀리의 러브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 미국야구기자협회, 2026시즌부터 MLB 양대리그 구원투수상 신설

    미국야구기자협회, 2026시즌부터 MLB 양대리그 구원투수상 신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2026시즌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구원투수상’을 신설한다. AP통신, 디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BBWAA가 2026년부터 MLB에서 올해의 구원투수를 뽑기로 했다.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구원 투수를 대상으로 각각 투표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BBWAA는 올해까지 최우수선수, 사이영상, 신인상, 올해의 감독상 4개 부문을 시상하고 내년부터 불펜 투수를 대상으로 상을 추가했다. 디애슬레틱은 “BBWAA가 구원투수상과 관련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찬성 쪽에 더 많은 표가 나왔다”며 “올해 신설하기엔 시간이 촉박해 내년부터 시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MLB에는 이미 양대 리그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를 내세운 마리아노 리베라(AL), 트레버 호프먼(NL)상이 있다. 이 상은 은퇴한 구원 투수들의 투표로 주인공이 결정된다. 디애슬레틱은 “BBWAA는 기존 상과의 차별화를 위해 MLB 불펜 투수 한 명에게만 상을 주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다른 상과의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양대 리그 한 명씩 수상한다”고 밝혔다.
  • 2부 투어 최강자 김민솔, 18번 홀 극적 이글로 투어 첫 승을 와이어투 와이어로 우승

    2부 투어 최강자 김민솔, 18번 홀 극적 이글로 투어 첫 승을 와이어투 와이어로 우승

    드림(2부) 투어의 최강자인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에서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민솔은 24일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 이글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마지막까지 추격한 노승희를 한 타차(18언더파 270타)로 제치고 투어 데뷔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추천선수로 출전했지만 대회 첫날부터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우며 최적의 샷감을 기록한 김민솔은 정규투어 출전이 확정되면서 25일로 예정된 드림투어 출전도 취소했다. 또 9월 첫 주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1부 정규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KLPGA 투어에서 추천 또는 초청 선수 우승은 2022년 5월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김아림이 우승한 이후 김민솔이 약 3년 3개월 만이다. 당시 김아림은 초청 선수였다. 추천 선수로는 2019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이후 6년 만이다. 대회 마지막 날 이다연, 노승희와 함께 경기에 나선 김민솔은 1번 홀(파5)부터 특유의 장타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렇지만 5번 홀(파4) 보기로 주춤하더니 11번 홀(파3)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과는 거리가 있어보였다. 절치부심한 김민솔은 16번, 1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204m를 남기고 4번 유틸리티로 친 세컨드샷이 핀 10.5m에 붙고 이를 그대로 이글 퍼트로 연결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김민솔은 “마지막 홀의 티박스가 당겨져 이글찬스를 만들 상황이었다”면서 “최대한 후회 없이 이 이글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다연은 마지막에 퍼트가 흔들리며 17언더파 271타로 홍정민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4위로 마지막 날을 시작한 방신실은 공동 13위(13언더파 275타)로 마쳤다. 이날 20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박민지(14언더파 278타)는 공동 9위에 올랐다.
  • ‘119년 만의 빈공 굴욕’ 다저스, 반전 카드는 김혜성 콜업?…오타니 침묵에 지구 2위로

    ‘119년 만의 빈공 굴욕’ 다저스, 반전 카드는 김혜성 콜업?…오타니 침묵에 지구 2위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간판 오타니 쇼헤이의 침묵과 함께 빈공에 시달리며 지구 선두에서 내려왔다. 119년 만에 2경기 연속 상대 선발 투수에게 6이닝 1안타 이하로 막힌 다저스는 타선의 반전 카드로 김혜성을 꺼내 들 전망이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5로 졌다. 전날 같은 상대에 1-2로 패배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73승57패)로 내려앉았다. 5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가 지구 1위(74승56패)다. 다저스는 이날 볼넷 없이 2안타에 그쳤다. 6회 초 미겔 로하스의 단타, 8회 대타로 나선 알렉스 프리랜드의 1점 홈런이 전부였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삼진 1개 포함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네스토르 코르테스가 6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2패)째를 거두며 다저스 타선을 압도했다. 타선은 3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을 6개 얻어냈다. 라몬 로리아노와 산더르 보하츠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올여름 트레이드로 합류한 코르테스에 대해 “아직 알아가는 중인데 자기 리듬을 찾으면 위력이 올라간다. 우리 팀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다저스는 전날에도 상대 선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6이닝 1안타 1점에 머무르며 1-2로 졌다. 오타니가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고 다저스도 3안타에 그쳤다. 이날 역시 프리랜드만 1점 홈런으로 타점을 올렸다. 다저스가 올 시즌 선발 투수를 상대로 6이닝 동안 1안타밖에 때리지 못한 건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소니 그레이·7이닝 1피안타 1실점)이 유일했는데 샌디에이고에 이틀 연속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또 다저스가 2경기 연속 상대 선발 투수에게 6이닝 1안타 이하를 기록한 건 1906년(카디널스 스토니 맥글린-시카고 컵스 잭 피에스터) 이후 119년 만이다. 로하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계속 발전해야 한다. 공격에서 경기 중 주전들이 빼고 최적의 포지션을 찾는 등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왼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혜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그는 이날 마이너리그 트리플A 터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재활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리면서 타율 0.364(11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22일부터 마이너리그에 출전 중이다. MLB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혜성이 다음 주말 빅리그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혜성의 올해 MLB 성적은 58경기 타율 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 타율 0.304다.
  • 잘나가는 토트넘, ‘맨시티 킬러’ 손흥민 없어도 완승…“상대 진영부터 공격적인 압박 성공”

    잘나가는 토트넘, ‘맨시티 킬러’ 손흥민 없어도 완승…“상대 진영부터 공격적인 압박 성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거함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시즌 초반 기세를 높였다. ‘맨시티 킬러’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없이 승리한 비결은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지도하에 적극적으로 펼친 전방 압박이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EPL 2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개막전에서 번리를 3-0으로 완파한 토트넘은 2연승으로 순항했다. 순위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5-0으로 제압한 아스널에 이어 리그 2위다. 반면 맨시티는 1라운드 울버햄프턴전 4-0 승리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맨시티의 뒷공간을 파고들어 강력한 슈팅을 때렸던 손흥민이 빠지자 히샤를리송, 모하메드 쿠두스 등 공격수부터 전방 압박하는 전술로 승리를 챙겼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끈 맨시티는 풀백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등 수비수들까지 패스의 한 축으로 삼아 공격을 전개한다. 골키퍼도 공을 다루는 데 능한 자원이 맡는데 수비진이 전방으로 높이 올라가면서 골키퍼가 뒷공간을 책임지는 것이다. 토트넘은 이 공간을 손흥민이 공략해 왔다. 이날도 선제골은 역습 과정에서 나왔다. 전반 35분 페드로 포로가 앞으로 길게 찬 공이 파페 사르의 머리에 맞고 흘렀다. 히샤를리송은 전력 질주로 미끄러진 상대 수비수 존 스톤스를 따돌린 다음 낮게 크로스를 올려 브레넌 존슨의 2경기 연속 골을 도왔다. 부심에 의해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골로 인정됐다. 추가 골은 압박이 결실을 이뤘다. 전반 추가시간 골킥 상황에서 토트넘의 공격진은 대거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갔다. 맨시티는 특유의 짧은 패스로 공격을 전개했으나 니코 곤살레스를 향한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의 패스가 사르에게 끊겼고 히샤를리송을 거쳐 주앙 팔리냐의 EPL 데뷔골로 이어졌다. 트래포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에서 번리를 리그 최소 실점(16점)과 1부 승격으로 이끈 수문장이다. 이에 힘입어 친정팀으로 돌아왔는데 이날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것이다. 맨시티가 후반에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제러미 도쿠, 로드리 등을 교체 투입했지만 토트넘은 쿠두스 등이 적극 수비 가담하며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이에 고립된 엘링 홀란은 슈팅 1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개막전에서 득점했던 라얀 셰르키, 티자니 라인더르스 등 신입생들도 중원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이 실점(65골)했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 첫 2경기에서 골을 내주지 않았다. 프랑크 감독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기쁘다. 강한 압박과 정교한 수비벽, 슛 차단 등이 이뤄져야 가능한 기록이다. 쿠두스, 팔리냐 등 이적생들의 활약에도 만족한다”며 “지쳤을 때도 용감하게 싸웠고, 상대 진영부터 공격적으로 압박 수비한 게 성공적이었다”고 설명했다.
  • 8월에 감보아 무승3패, 팀 타율은 2할…‘끝 모를 부진’ 롯데, 가을야구서 밀려날 위기

    8월에 감보아 무승3패, 팀 타율은 2할…‘끝 모를 부진’ 롯데, 가을야구서 밀려날 위기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587경기 만에 10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지난 시즌(671경기)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흥행을 책임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에이스 알렉 감보아(롯데), 제임스 네일(KIA)마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두 팀은 가을야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특히 롯데는 이달 타율도 2할 초반대에 그치고 있다. 롯데는 24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공동 5위(58승5무57패)다. 이달 중순까지 상위권을 지켰으나 지난 7일 KIA전부터 전날 NC 다이노스전까지 14경기 무승(2무12패)의 늪에 빠지며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롯데의 12연패는 2003년 7월(15연패) 이후 22년 만이다. 8위 KIA(54승4무57패)와 2경기 차에 불과해 2~3경기 결과로 하위권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 믿었던 감보아도 연패를 끊지 못하면서 롯데에 위기감이 더욱 팽배해졌다. 감보아는 23일 NC 원정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시즌 5패(7승)째 떠안았다. 4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다가 5회 볼넷 2개, 피안타 4개로 4점을 내줬다. 이 과정에서 1루수 노진혁의 송구 실책도 겹쳤다. 지난달까지 10경기 7승2패 평균자책점 2.08로 ‘승리 요정’이었던 감보아는 이달 4경기에선 3패(자책점 3.80)만 남겼다. 롯데는 1-4로 뒤진 6회 선발 투수가 마운드를 내려갔고 결국 그대로 졌다. 이날 기준 8월 타율 최하위(0.215)인 타선이 한 점도 추격하지 못한 것이다. 팀 안타가 7개, 볼넷이 6개였지만 득점권에서 침묵하며 잔루 12개로 경기를 마쳤다. 역대 프로야구 역사를 보면 11연패 이상 기록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사례는 한 번도 없다. 이에 김태형 롯데 감독은 다음 달부터 감보아, 빈스 벨라스케즈, 박세웅, 나균안 등 4명으로 선발진을 운영하는 승부수를 띄운다. 그는 “9월엔 (잔여 경기 체제라) 일정이 띄엄띄엄 잡혀있다. 뭐라도 시도해야 한다“고 한숨 쉬었다. KIA도 같은 날 리그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위(2.32) 네일을 등판시켰으나 2-6으로 무릎을 꿇었다. 주중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리즈부터 4연패다. 네일은 문성주에게 2점 홈런 맞는 등 5이닝 8피안타 6실점(4자책)으로 시즌 3패(7승)째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 2경기 연속 2점에 그친 타선도 아쉬움을 남겼다. KIA는 23일 외야수 박정우가 소셜미디어(SNS)로 야구팬과 언쟁을 벌인 뒤 1군 명단에서 제외돼 팀 분위기까지 어수선한 상황이다. 박정우는 21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10-11로 밀리던 9회 말 대주자로 나섰는데 1사 만루에서 김태군의 외야 뜬 공 때 주루 실수를 범해 패배의 빌미가 됐다. KIA 팬들이 SNS에 이를 지적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박정우가 거칠게 반박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범호 KIA 감독이 혼란을 수습하고 선수단을 다잡아야 가을야구에 가까워질 수 있을 전망이다.
  • 프로야구 2년 연속 1000만 돌파…1,200만 관중 돌파할 듯

    프로야구 2년 연속 1000만 돌파…1,200만 관중 돌파할 듯

    뜨거운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가 ‘야구의 날’을 맞아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1200만 관중돌파도 유력하다. 24일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프로야구는 지난 2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10만1317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총관중 1008만8590명(한 경기 평균 1만7187명·좌석 점유율 82.9%)을 기록했다.지난해(1088만7705명)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관중 입장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KBO리그는 역대 최소 경기인 587경기 만(전체 720경기 중 81.5% 소화 시점)에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엔 671경기 만에 1000만 관중을 모았다. 무엇보다도 1000만 관중 돌파가 ‘야구의 날’에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시즌 초반부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전개하고 있는 프로야구는 경기당 평균 1만7187명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기 수 등을 감안할 때 프로야구는 사상 첫 1200만 관중까지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 평균 관중(2024시즌 1만5122명)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587경기 중 278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해 세웠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221경기)을 이미 경신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였다. 최소 경기 100만(60경기), 200만(118경기), 300만(175경기), 400만(230경기), 500만(294경기), 600만(350경기), 700만(405경기), 800만(465경기), 900만(528경기) 관중 기록을 모두 깼고 최소 경기 1000만 관중 기록까지 달성했다. 이렇다보니 구단별로도 단일 시즌 구다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133만816명의 홈 관중을 모아 역대 단일 시즌 구단 최다 관중 기록(2024시즌 LG 139만7499명) 경신을 앞두고 있다. 한화 이글스도 구단 최초로 홈 관중 100만 명을 이날 돌파했다.
  • 서울시무용단 대표작 ‘일무’, 네 번째 시즌은 “여백·절제의 현대적 진화”

    서울시무용단 대표작 ‘일무’, 네 번째 시즌은 “여백·절제의 현대적 진화”

    네 번째 시즌 ‘일무’ 여전한 칼군무에 현란함 더해 정구호 연출 “힘을 빼고 현대적인 해석 넣어 변화” 정혜진 안무 “더 세밀하게 춤선을 맞추는 데 중점” 새하얀 문관 복식에 간소한 진현관을 쓴 무용수들이 왼손엔 약(대나무 피리), 오른손엔 적(용머리 장식)을 쥐고 문관의 절제를 드러내듯 천천히 움직임을 이어간다. 이어지는 무관의 춤은 매우 격정적이다. 강렬한 주황색 복식에 검을 쥐고 일사불란하게 오와 열을 만들었다가 풀어헤치며 기개와 절도를 표출해냈다. 이어지는 춘앵무(2막)는 화려하고 우아하다. 버드나무 가지에서 지저귀는 꾀꼬리 모습을 보고 만든 것으로 전해지는 춘앵무는 궁중무용 중 유일한 1인무이지만 현대적인 해석에 맞춰 대형 군무로 확장했다. 문관과 무관의 춤, 춘앵무 모두 소맷자락을 더 넓게 만들어 움직일 때마다 유려하면서 인상적인 결을 만들어낸다. 남성 무용수 3명이 마치 대나무숲에 있는 듯 수많은 기둥 사이에서 각자의 춤을 추는 죽무(3막)에 이어 4막 신일무에 들어서면 박자가 몰아치며 절정으로 치닫는다. 박자 하나하나에 맞춰 현란한 동작을 이어가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칼군무를 유지하는 데 탄성이 절로 나온다. 절정에서 마무리하는 동작마저도 양팔을 벌리는 각도까지 맞아떨어지는 것은 엄청난 연습의 결과다. 서울시무용단이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무’는 올해 ‘업그레이드 4.0 버전’을 내세웠다. 정구호 연출과 정혜진·김성훈·김재덕 안무가가 협업해 2022년 초연한 뒤 매년 무대에 오르면서 안무와 의상 등에 조금씩 변화를 주었다. “전통을 유지하면서 변화에도 주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창작 감독)인 정구호 연출은 21일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초연 때는 전통에 가깝게 접근해보자는 생각으로 의상이나 구성을 궁중무용 형식에 맞게 제작했다가 2023년 뉴욕 공연을 앞두고 ‘조금 더 글로벌하게 관객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힘을 빼면서 현대적인 해석을 집어넣어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정혜진 안무가도 “올해 공연에서는 이전보다 안무에 규칙을 많이 넣어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춤 선을 맞추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공간을 확장시킬 수 있는 부분은 더 넓혀보았고, 절제되고 느린 움직임에서 흐트러짐으로 변화했다가 하나의 동작으로 마무리되면서 질서를 찾아내는 흐름을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일무’ 제작진들은 작품을 설명할 때마다 여백, 절제, 질서, 통일감이라는 단어를 꺼내 들었다. ‘일무’는 전통 예술의 특징으로 꼽는 여백과 절제의 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대표적인 장면은 3막과 4막의 군무다. 정 연출은 “3·4막은 무대 가운데를 하얗게 비운 상태에서 무용수들이 ‘뭉쳤다가 흩어졌다’를 반복한다”며 “이는 마치 한국의 정원이 서양이나 일본의 정원과 달리 조경을 담 쪽으로 밀어서 중경을 항상 비워놓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고 했다. 정 안무가 역시 “서화에서 난 한 줄로만 화선지를 채우듯이 무대 한 곳을 과감하게 비워두는 안무를 짰다”고 보탰다. ‘일무’는 본 관객들은 “분명 전통 의상인데 현대무용을 본 듯하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전통적인 가치를 현대적인 언어로 진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게 정 연출의 설명이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일무’는 서울시무용단의 인기 상품으로 완전히 입지를 굳혔다. 이번 세종문화회관(21~24일) 공연도 이미 한 달 전에 전석 매진됐다. 지역 관객을 위한 첫 순회공연으로 오는 29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뒤 9월 4~5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 김혜성, 마이너 재활 경기서 3타수 2안타…빅리그 복귀 시동

    김혜성, 마이너 재활 경기서 3타수 2안타…빅리그 복귀 시동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왼쪽 어깨 부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쳤다. 김혜성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터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 출전,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혜성은 1회초 무사 1루에서 첫 안타를 쳤다. 상대 좌완 선발 니코 텔라시의 6구째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고,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3-0으로 앞선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김혜성은 4회 1사 1, 2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텔라시의 몸쪽 높은 체인지업을 유격수 방면 깊은 곳으로 날려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김혜성 어깨 관리를 위해 6회초 공격 때 대타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혜성이 실전 경기에 출전한 건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24일 만이다. 그는 7월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 소견을 받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20일 넘게 회복에 전념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 중이다.
  • NBA 스타 제일런 브라운 아버지, 주차시비 살인미수로 체포

    NBA 스타 제일런 브라운 아버지, 주차시비 살인미수로 체포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 간판스타 제일런 브라운(29)의 아버지가 흉기로 사람을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 ESPN은 22일(한국시간) “브라운의 아버지가 20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 사건과 관련한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57세로 알려진 브라운의 아버지 퀸턴 브라운은 21일 오전 경찰에 체포돼 같은 날 오후 법정에 선 것으로 전해졌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브라운의 아버지가 주차 시비로 상대와 다퉜고, 피해자의 복부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고 회복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브라운의 아버지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문으로 피해자 차량을 친 뒤 두 사람의 언쟁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브라운의 아버지는 피해자 복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브라운 측 변호사는 자기방어 차원이었다고 변명했다. 2016년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보스턴 유니폼을 입은 브라운은 4차례 NBA 올스타에 선정됐고 2023-2024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NBA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보스턴 대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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