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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BIG3 추진회의 “전기·수소차 무상수리·정비소 확대”

    홍남기, BIG3 추진회의 “전기·수소차 무상수리·정비소 확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연내에 전기·수소차 배터리 등 무상수리 의무기간을 2년·4만㎞에서 3년·6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미래차 검사·정비 인프라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래차 배터리 등 무상수리 의무기간 확대와 함께 배터리관리시스템 등 검사기술·장비개발 연구개발(R&D) 투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정비업 시설기준 완화, 검사장비 보급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정비소 3300개, 수소차 검사소 26개 이상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비업 시설기준 완화를 위해 일산화탄소와 압력측정기 등 내연기관용 시설기준 일부를 미래차에는 적용을 제외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그는 또 “전문대 자동차학과 교육과정 미래차 중심 전환, 기존 정비책임자 정기 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2024년까지 4만6000명 미래차 검사·정비인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홍 부총리는 바이오 분야 혁신 기업 지원을 위해 내년 1000억원 규모 전용정책펀드 조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형 바이오기업의 엄선 및 집중을 통해 반도체, 자동체와 같이 글로벌 선도기업, 즉 글로벌 50대 기업 내 한국기업을 8개(제약 2개·화장품 4개·의료기기 2개)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혁신형 기업의 혁신기술과 오송·대구 첨복재단(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우수 인프라가 결합된 공동 연구개발(R&D)을 기획해 추진하고 1000억원 규모 전용정책펀드 조성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내년부터 차세대 센서 소자 등 핵심기술과 센서 기반 기술 등 약 2천억원 규모 K-센서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2030년 5대 센서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인프라를 활용한 센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K-센서 글로벌 전담팀 신설 등을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BIG3 산업 관련 예산을 내년 정부예산안에 올해보다 43% 늘어난 6조3000억원을 반영해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형 일자리 복지 인프라 확충 속도

    광주형 일자리 복지 인프라 확충 속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인 노동자 복지 인프라스트럭쳐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이 들어선 빛그린 국가산단 내에 노사동반지원센터가 착공됐다. 센터는 국비 216억원, 시비 234억원 등 450억원이 투입돼 2023년 완공된다. 부지 8247㎡에 전체 면적 1만385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7층의 본관과 6층 규모의 별관이 건립된다. 시설에는 사무실, 상담실, 작업복 세탁실, 건강 증진실, 다목적 강당, 교육프로그램실,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GGM 노동자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각종 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을 위한 공공어린이집, 임대주택, 체육관, 진입도로 등도 순차척으로 조성한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공공택지 지구로 선정된 빛그린 산단 인근 산정·장수동 일대에는 80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짓는다.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 계획이 승인되면 2025년 착공,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주거단지 조성까지는 광주 북구 임동과 남구 효천지구의 임대주택을 임시 공급할 방침이다. 체육시설, 작은 도서관을 갖춘 개방형 체육관은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년 7월 준공한다. 빛그린 산단에서 국지도 49호선(광산구 본량동)과 광주순환고속도로 2구간이 만나는 지점인 본량나들목까지 6.5㎞ 구간을 잇는 진입도로 건설 사업은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완공한다. 노사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노동 정책을 담당할 ‘광주 상생 일자리재단’은 올 하반기 설립된다. GGM은 지난 4월 완공된 이후 지금까지 시제품을 생산 중이다. 다음달부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양산에 들어간다. 연 1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직접 고용만 1000여명, 간접고용도 1만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형일자리사업은 적정임금(평균 연봉 3500만원), 적정 노동시간(주 40시간), 소통·투명경영(노사 상생), 동반성장(원하청) 등 4대 원칙을 담은 투자협약서와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근거로 추진된 일자리 모델 사업이다.
  • 유엔 해비타트 손잡은 부산, 현대판 노아의 방주 만든다

    부산시가 유엔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해상도시 건설 파트너로 참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빅터 키숍 유엔 해비타트 부사무총장은 5일 오후 5시 화상으로‘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파트너십 협약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 도시정책을 관장하는 유엔 해비타트는 2019년 4월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위협에 대한 해결책으로 ‘해상도시 계획’을 처음 공표하고 개발 파트너 도시를 선정한다. 해상도시는 에너지,물,식량 등을 자급자족하고,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다.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2100년이 되면 해수면은 지금보다 약 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세계 인구의 30%인 24억명이 살고있는 해안지대는 침수 될 위험에 노출돼 있다. 파트너 도시는 별도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 사업부지 제공,각종 인허가 협조 등 행정 지원자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화상 면담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상도시’의 파트너 도시로서 부산시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관련 협약 체결에 대한 일정 등을 논의한다. 해비타트는 지난달 부산시에 파트너 도시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9월 중으로 부산시 전문가 자문단 구성을 마치고 10월 유엔 실무단 부산 방문 등 해상도시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 안으로 협약(MOU) 체결을 할 방침이다. 시는 시제품 설치를 위한 해양 공간과 임시 건설 현장 제공 ,해상도시 건설 관련 인·허가 협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 시장은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해수면 상승을 대비하는 유엔의 목표는 탄소중립 전환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 시정 방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 수도권 4단계 재연장 유력… 삼바, 모더나 완제품 이달 말 시생산

    수도권 4단계 재연장 유력… 삼바, 모더나 완제품 이달 말 시생산

    코로나19 4차 유행이 누그러지지 않는 데다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어나는 등 방역지표가 개선되지 않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한편으로는 접종 속도전에 나섰다. 거리두기를 통해 확진자 수의 급증을 막고, 그사이에 접종을 빠르게 진행해 한달가량 종료 시점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76명으로, 3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1717명 가운데 비수도권이 692명(40.3%)이었다. 이는 지난해 2월 29일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당시 885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비수도권 비중도 지난달 26일(40.7%, 515명) 이후 다시 40%를 넘겼다. 비수도권 확진자보다도 더 눈여겨봐야 할 위험신호는 위중증 환자 증가세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모두 369명으로 하루 만에 40명이 늘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총확진 규모가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주간 사망자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 중이라 (이들) 규모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국은 10월까지 전 국민 70%(3600만명)의 2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시기를 못 박았다. 손 반장은 “대부분이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자인 만큼 4주의 접종 주기를 고려하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대부분이 2차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인구 대비 70%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는 시점을 기존 9월 말에서 추석 전(9월 21일)으로 앞당긴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말부터 모더나 백신의 완제품 시범 생산에 들어가면서 백신 수급이 좀더 원활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월 말부터 모더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완제품 시생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mRNA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다만 시제품은 성능 검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실제로 국내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국내외에서 쓰이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순조로운 백신 접종을 위해 오는 8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단계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손 반장은 “내일(6일) 체계 개편이라기보다는 (거리두기) 시행 과정에서 드러나고 발견된 일부 세부 미비점을 보완하는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연구개발 제품, 첫 해외수출 길 올라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연구개발 제품, 첫 해외수출 길 올라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가 개발한 저칼로리 워터젤리 3종이 지난 4일 첫 해외수출 길에 올랐다.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생물전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생물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유산균 배양액을 이용한 저칼로리 워터젤리 3종을 출시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이코노믹사는 이번 6000달러의 첫 수출에 이어 향후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제품에 대해 수입의사를 밝혀 관내 기업의 수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에는 순천소재 수출 유망기업으로 지난 2019년 순천시장 표창을 받은 ㈜마린테크노가 러시아 수출사업을 적극 지원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지자체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제품이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에서 보유한 생물전환 분야의 다양한 특허를 활용해 관내 기업의 수출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 순천 천연물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수입대행업체인 JHE GLOBAL사도 중국 상해 자유무역지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 기업 제품 상시 전시관의 (재)순천바이오헬스케연구센터 개발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상해 소재 건강식품과 의료품 수출입회사인 상해삼승진출구(유)에서 저칼로리 워터젤리 3종, 아로니아 발효음료, 아로니아 홍삼 스틱 등 전시제품에 대해 수입 가능 유무를 타진해와 1만 8000달러 규모가 수출될 전망이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실시… 고용 위기 중소기업 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실시… 고용 위기 중소기업 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2021 충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해 충남 지역(특히 아산, 서산, 당진 및 보령 선정 우선)의 고용 위기 중소기업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기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자생하는데 친환경 기술이 꼭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자동차 차체 및 내장재의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 소재 지역(아산, 서산, 당진, 보령)에 위치한 제조기반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 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을 대상으로 하며, 컨소시엄 지자체인 아산, 서산, 당진, 보령 지역 소재 기업에게 혜택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컨설팅, 단기 기술지원, 중기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기간은 사업 선정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지원금은 기업에 직접 지급하지 않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관리∙집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및 해당 홈페이지에서 ‘충청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첨부파일을 작성하여 송부하면 되고, 신청서 접수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실용화 기술 개발 및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는 국가출연연구소이다.
  • ㈜숨터, 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한지필터 R&D 개발 성공

    ㈜숨터, 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한지필터 R&D 개발 성공

    소재산업에 R&D 투자를 집중한 중소기업이 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한지필터를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기·환경개선 선도기업 ㈜숨터(대표 송지영)는 열회수형환기장치(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한지필터 R&D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소재산업에 R&D 투자를 집중하는 한편 정부출연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숨터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된 공기정화장치 적용 가능 친환경 한지필터는 전통 한지원료인 천연 닥섬유 셀룰로오즈를 이용한 공기필터다. 공인시험기관에서 미세먼지 99%, 초미세먼지 96% 이상 제거 성능이 확인됐다. 한지필터 개발 총괄책임연구원은 “친환경 한지필터가 대량 보급된다면 기존 필터에서 발생했던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숨터는 친환경 한지필터 개발을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다방면으로 협업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지난 2019년 11월 전통한지를 활용해 기존 헤파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필터를 만드는 특허를 기술 이전받았다. 공기정화장치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한지필터의 실증화 사업을 위해 지난 2020년 5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친환경 한지필터를 적용한 IoT공기정화장치 현장실증 및 사업화’를 국가 과제로 지원했다. 15개월간 실증화 사업 기간을 거쳐 2021년 5월 공기순환기에 적용 가능한 필터를 개발했다. 숨터는 학교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5개 대기업과 경쟁해 시장점유율 37%를 확보한 유일한 중소기업이다. 한지 필터를 개발한 숨터는 기술기업 도약을 위해 항바이러스필터, 생분해마스크필터 등도 개발하고자 소재산업에 R&D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청정교실환경 구축을 위해 IoT기반 공기청정기, 공기순환기, 공기질 측정기 제품 개발도 완료하고 그린스마트스쿨 구축사업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숨터는 공기순환기용 한지필터 대량생산에 나서는 동시에 공기청정기용 한지필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숨터 기업부설연구소 소장은 “공기순환기용 한지필터 개발 성공 이후 대량생산을 위한 원료 수급과 설비시설 마련 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라며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협업해 공기청정기용 대체 필터를 개발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숨터는 한지필터 적용 IoT공기순환기 실증화 사업을 위해 경기도 포천 한울요양원을 선정해 2021년 6월부터 8월까지 시제품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숨터는 시범서비스에 모든 공기정화장치가 공기환경 빅데이터 기반으로 자동운전 관리할 수 있는 ICT공기환경 통합플랫폼을 적용했다. 시범서비스 총괄책임 연구자에 따르면 모든 공기정화장치가 공기환경 빅데이터 기반으로 자동운전 관리된다. 측정된 미세먼지 빅데이터를 통해 공기청정기, 공기순환기가 자동으로 운전되는 것이다. 이 데이터는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할 수 있는 데이터로도 활용된다. 또한 한지필터를 적용한 IoT공기순환기 개발을 완료한 숨터는 현재 전국 영업망 구축을 위해 지사와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울산지사 발주물량인 IoT공기순환기 40대, 공기질측정기 40대는 8월 초 공급 예정이다.
  • 50대 접종 시작했는데 수급 불안 증폭… 백신 부작용 사망 첫 인정

    50대 접종 시작했는데 수급 불안 증폭… 백신 부작용 사망 첫 인정

    한국에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한 미국 회사 모더나가 최근 우리 정부에 생산 문제로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통보했다. 26일부터 50대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백신 도입에 먹구름이 끼면서 일반인 대상 대규모 접종일정이 꼬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박지영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지원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더나사가 지난 23일 생산 관련 이슈(문제)가 있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생산 관련 이슈가 무엇이냐’는 질의에 “구체적인 상황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있고, 제약사와 협의해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다시 안내하겠다”면서 “모더나는 (공급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관계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서 수시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행정적,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더나사의 생산 관련 문제가 우리나라에만 국한한 것인지, 모더나 백신을 공급받는 다른 나라에도 해당하는지에 대해 방역당국은 “모더나사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은 50대 예약 완료자 617만 2063명이 맞을 하반기 주력 백신이다. 모더나 공급 일정이 불규칙해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접종을 병행하고 있는데,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이 조기에 해소되지 않으면 백신 부족으로 접종이 지연될 수 있다. 게다가 50대가 맞을 모더나 백신이 부족해 40대 이하가 맞을 화이자 백신을 계속 당겨쓰다 보면 18~49세 1700만명 접종 일정까지 밀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50대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률은 0.23%로, 독감 치명률(0.1%)보다 높아 50대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져야 방역체계를 전환하고 정부가 목표한 기간 내에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정부는 7∼8월 제약사 4곳으로부터 백신 총 3645만 5000회분을 공급받기로 했으며, 지난 22일까지 630만회분을 받았다. 이 중 모더나 물량은 104만회분에 불과하다. 여기에 2분기에 첫 공급이 이뤄진 11만 2000회분을 더해도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과 모더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가 통화한 이후 약속한 4000만회분 중 지금까지 115만 2000회분(2.9%)이 들어왔을 뿐이다. 앞서 모더나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제품도 일러야 8월 말은 돼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선 모더나사가 공급 일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이 계약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계약상 공급시기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계약 위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는 일단 26~31일 접종하는 55~59세는 모더나 백신을 맞고, 수도권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8월 첫째주(2~8일)로 접종일을 잡은 55~59세는 지역 구분 없이 화이자 백신을 맞되,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657개 위탁의료기관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한다. 이후 접종자들은 어떤 백신을 맞게 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모더나·화이자 중 공급·접종이 가능한 백신을 선정해 주간 단위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영국 보건당국 연구에 따르면 델타 변이에 대한 효과는 1회 접종 시 모더나가 72%, 화이자가 36%다. 다만 화이자 2회 접종을 완료하면 델타 변이 방어효과가 88%까지 올라갔다. 당국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간 교차 접종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백신 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은 국민 70% 이상이 접종을 마치는 10~11월 도입을 검토 중이다. 대상은 올해 2~3월 접종자다. 전령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 접종 후 심근염 첫 사망 사례도 나왔다. 이날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사망 1건, 중증 2건 등 3건이 접종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 중 사망사례가 심근염이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없는 20대 남성으로, 지난달 7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심근염 증세로 접종 6일 만인 13일 사망했다. 모더나·화이자 백신 접종 후 심낭염·심근염 발생 사례는 100만명당 4명 이내로 매우 드물지만 백신 접종 후 숨이 차거나 가슴통증, 압박감 등이 느껴지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로 맞고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을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차례 맞았을 때보다 예방효과가 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4000만회분 약속한 모더나 “공급 차질”

    4000만회분 약속한 모더나 “공급 차질”

    한국에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한 미국 회사 모더나가 최근 우리 정부에 생산 문제로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통보했다. 26일부터 50대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백신 도입에 먹구름이 끼면서 일반인 대상 대규모 접종일정이 꼬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박지영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지원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더나사가 지난 23일 생산 관련 이슈(문제)가 있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생산 관련 이슈가 무엇이냐’는 질의에 “구체적인 상황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있고, 제약사와 협의해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다시 안내하겠다”면서 “모더나는 (공급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관계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서 수시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행정적,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더나사의 생산 관련 문제가 우리나라에만 국한한 것인지, 모더나 백신을 공급받는 다른 나라에도 해당하는지에 대해 방역당국은 “모더나사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은 50대 예약 완료자 617만 2063명이 맞을 하반기 주력 백신이다. 모더나 공급 일정이 불규칙해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접종을 병행하고 있는데,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이 조기에 해소되지 않으면 백신 부족으로 접종이 지연될 수 있다. 게다가 50대가 맞을 모더나 백신이 부족해 40대 이하가 맞을 화이자 백신을 계속 당겨쓰다 보면 18~49세 1700만명 접종 일정까지 밀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50대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률은 0.23%로, 독감 치명률(0.1%)보다 높아 50대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져야 방역체계를 전환하고 정부가 목표한 기간 내에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다.정부는 7∼8월 제약사 4곳으로부터 백신 총 3645만 5000회분을 공급받기로 했으며, 지난 22일까지 630만회분을 받았다. 이 중 모더나 물량은 104만회분에 불과하다. 여기에 2분기에 첫 공급이 이뤄진 11만 2000회분을 더해도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과 모더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가 통화한 이후 약속한 4000만회분 중 지금까지 115만 2000회분(2.9%)이 들어왔을 뿐이다. 앞서 모더나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제품도 일러야 8월 말은 돼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선 모더나사가 공급 일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이 계약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계약상 공급시기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계약 위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는 일단 26~31일 접종하는 55~59세는 모더나 백신을 맞고, 수도권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8월 첫째주(2~8일)로 접종일을 잡은 55~59세는 지역 구분 없이 화이자 백신을 맞되,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657개 위탁의료기관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한다. 이후 접종자들은 어떤 백신을 맞게 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모더나·화이자 중 공급·접종이 가능한 백신을 선정해 주간 단위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영국 보건당국 연구에 따르면 델타 변이에 대한 효과는 1회 접종 시 모더나가 72%, 화이자가 36%다. 다만 화이자 2회 접종을 완료하면 델타 변이 방어효과가 88%까지 올라갔다. 당국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간 교차 접종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백신 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은 국민 70% 이상이 접종을 마치는 10~11월 도입을 검토 중이다. 대상은 올해 2~3월 접종자다. 전령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 접종 후 심근염 첫 사망 사례도 나왔다. 이날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사망 1건, 중증 2건 등 3건이 접종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 중 사망사례가 심근염이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없는 20대 남성으로, 지난달 7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심근염 증세로 접종 6일 만인 13일 사망했다. 모더나·화이자 백신 접종 후 심낭염·심근염 발생 사례는 100만명당 4명 이내로 매우 드물지만 백신 접종 후 숨이 차거나 가슴통증, 압박감 등이 느껴지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로 맞고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을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차례 맞았을 때보다 예방효과가 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모더나 백신 ‘생산이슈’로 공급 차질…“우리만 문제아냐”(종합)

    모더나 백신 ‘생산이슈’로 공급 차질…“우리만 문제아냐”(종합)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소량에다 불규칙적으로 공급되는 데 대해 “모더나 측과 협의하던 중 (모더나 측에서) 생산 관련 이슈가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26일 밝혔다. 박지영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지원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7월 이후 모더나 백신의 도입시기와 물량이 불규칙적이고 소량인 이유와 향후 공급엔 이상이 없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박 팀장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시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행정적, 외교적 역량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6일부터 시작된 50대 연령층 예방접종은 당초 모더나사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모더나사의 백신 공급이 매주 불규칙적이라 추진단은 수도권에 화이자, 비수도권에 모더나 백신을 활용할 예정이며, 8월 2~8일의 경우 지역 구분없이 모든 사전예약자에 화이자를 활용하기로 했다.모더나 백신만 접종할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 657개소만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이 100만회 분 이상 대규모 공급될지 여부도 실무 협의 중이란 입장이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 위탁생산계약 시제품이 8월 말이나 9월 초에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팀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내년까지 수억 도즈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달 들어 입고된 백신 물량은 현재까지 630여만회분 정도이며, 이중 모더나는 104만회분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화이자 407만 4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118만 8000회분이다. 여준성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은 모더나 측의 ‘생산이슈’에 따른 물량 공급 차질이 7월 말 물량에 한한 일시적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8월 물량은 계속 협의중이라고 강조했다. 여 보좌관은 “어떤 생산이슈인지는 모더나 측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오면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에 국한된 문제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 김 총리 “접종 70% 완료하면 ‘부스터샷’ 판단해야 할 것”

    김 총리 “접종 70% 완료하면 ‘부스터샷’ 판단해야 할 것”

    “이동량 20%로 줄이면 1000명대 관리”“민주노총에 정부 미온적 대응, 사실 아냐”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전 국민 70%가 접종을 완료하고 나면 부스터샷(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접종)을 시행할지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자기 변화를 하고 있는 만큼 (적절한 시기에) 이 같은 판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사의 백신을 위탁생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8월 말이나 9월 초 쯤 시제품이 나온다는 것 같다”며 “시제품은 엄격한 검사를 해서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니, 이를 활용할때 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에 대해서는 “(고강도 거리두기로) 국민 이동량을 20% 정도로 줄이면 이달 말 쯤 정점을 찍고 확진자가 1000명대 수준에서 관리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러지 못하고 지금 상태로 (이동량이) 이어지면 내달 말에는 2000∼3000명 사이로 갈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도 나온다. 지금 확산세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집회 강행 논란에 대해서는 “감염병과의 싸움을 하는 국민들에 대한 기본적 도리가 아니다”라며 “민주노총에게 정부가 미온적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법적인 조치를 계속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러시아 신형 스텔스 경전투기 ‘체크메이트’ 공개

    러시아 신형 스텔스 경전투기 ‘체크메이트’ 공개

    러시아가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동남쪽 도시인 쥬콥스키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박람회(MAKS 2021)에서 5세대 스텔스 경전투기 ‘체크메이트’ 시제품을 선보였다. 공개 행사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의 항공기 산업이 경쟁력 있는 새로운 항공기를 계속 만들고 있다”고 극찬했다.러시아 통합항공기제작사(UAC) 산하 수호이가 개발한 체크메이트는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과 최대 마하 2(시속 2448㎞) 속도의 비행능력을 갖췄다.전투 반경은 1500㎞에 달하며, 이륙거리가 짧고, 7t 이상 전투 하중을 견딜 수 있다. 러시아에서 오랫만에 나온 단발 엔진 전투기이다. 개발사 측은 2023년에 초도 비행, 2026년 양산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늘나는 오토바이?…시속 480㎞ ‘플라잉 바이크’ 첫 시험 비행

    하늘나는 오토바이?…시속 480㎞ ‘플라잉 바이크’ 첫 시험 비행

    하늘을 날 수 있는 오토바이 형태의 1인승 비행체가 빠르면 2, 3년 안에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미 과학전문 매체 ‘뉴 애틀러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기술기업 제트팩 항공이 최근 첫 플라잉 바이크 시제품의 비행 시험을 완료하고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스피더(Speeder)라는 이름의 이 플라잉 바이크는 제트터빈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승 수직이착륙(VTOL) 비행체다.제트팩 항공은 스피더에는 조종사 외에도 한 명의 동승자나 짐을 실을 수 있어 레저용뿐만 아니라 의료 지원이나 소방·구조 작업 등의 특수한 임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업체 측은 올초부터 지난 5월까지 5개월간 캘리포니아주에서 P1으로 명명한 첫 시제품의 비행 시험을 진행했다. 이 기간에는 이륙과 상승, 호버링(공중 부양), 좌우 회전 그리고 저속 이동 등 몇 가지 기술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를 검사했다. 업체 측은 이미 다음 시제품인 P1.5를 개발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탄소섬유 패널이 추가돼 외형은 시판 모델에 한층 더 가까워진다. 비행 시험은 수직 비행에서 수평 비행으로 점점 더 빠른 전환과 더 빠른 비행 기술을 검증한다.이후 완전한 형상의 동체와 탈착식 소형 날개를 갖춘 P2 시제품을 만든 뒤 내년 1월부터 7월까지 비행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P2는 P1이나 P1.5와 달리 시판 모델처럼 최대 8개의 엔진이 탑재된다.최종 생산 모델의 경우 고도 1만5000피트(약 4500m)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최대 1200파운드(약 544㎏)의 추력을 낼 수 있다. 또 이 비행체는 사람 몸무게에 해당하는 화물을 싣고도 최대 시속 480㎞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실제 사람을 태울 시판 모델의 경우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속도를 시속 240㎞까지 내도록 제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업체 측은 스피더에 제트 연료나 경유 또는 등유를 사용할 수 있지만,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제로 연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스피더의 판매 가격은 처음에 보고된 38만 달러(약 4억3700만 원)보다 늘어날 전망이라고 데이비드 메이맨 제트팩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설명했다. 제트팩 항공은 이미 배낭처럼 추진체를 등에 착용하고 하늘을 나는 제트백을 개발해 유명해진 회사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초기 투자자인 벤처 투자가 팀 드레이퍼의 자금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트팩 항공
  • 경기도 구리·하남·부천에 ‘거점벤처센터‘ 조성

    경기도 구리·하남·부천에 ‘거점벤처센터‘ 조성

    경기도는 ‘권역별 경기거점벤처센터’ 첫 대상지역으로 구리,하남,부천시 등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거점벤처센터는 그간 민간 건물을 임차해 운영하던 벤처창업지원센터를 공공소유 형태로 전환해 장기적,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거점화하는 것이 골자다. 경기도는 1600㎡ 이상 공공이 소유한 건물 또는 장기 임대로 제공할 수 있는 건물을 확보할 수 있는 시군·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부구리,하남,부천 등 3개 시를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3개 시에 들어서는 거점벤처센터는 각각 서부(부천·김포·광명·시흥), 북동부(구리·남양주·가평·포천), 동부(하남·광주·양평·이천·여주) 지역의 권역별 전략업종을 중심으로 특화된 창업보육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창업 공간 조성을 위한 재단장(리모델링) 비용 전부와 운영비 일부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 거점센터별 기술 융·복합과 원스톱 기업지원이 가능하도록 창업 입주 공간과 개방형 창업 공간,교육장,회의실,시제품 제작소,메이커스페이스,공동 협업 공간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거점벤처센터를 남부권,남동부권 등 모두 8개 권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기존 민간소유 11곳은 일정 기간 유지·운영한 뒤 권역별 센터와 흡수 통합하는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
  • ‘숲 배움터(LEAF) 국제인증’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선진 견학 장소로 우뚝

    ‘숲 배움터(LEAF) 국제인증’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선진 견학 장소로 우뚝

    치유의 숲으로 알려진 전남 장성군 축령산 편백나무 숲이 숲 배움터(LEAF, Learning about Forests) 국제인증 획득을 계기로 전국 각지에서 선진 견학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국제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은 숲과 그 생태환경에 대한 활동을 수행하며 숲에 대한 가치를 교육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국제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장성군 축령산 편백나무 숲이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3번째로 숲 배움터(LEAF) 국제인증을 받음으로써 지역민의 큰 자부심 고취는 물론, 대내외 환경체험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일에는 ‘2021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촌체험관광지도자 과정’의 선진지 견학 방문처로 전남 장성군 축령산 숲 배움터를 찾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 25명은 편백 묘목장 등 인증시설을 돌아보며 ‘숲을 소비하는 방식이 아니라, 숲을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운영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하게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도 경험했다.선진지 견학체험단을 이끌고 온 이응민교수(대구대학교 동아시아관광연구소장)는 “국내에서도 탄소배출 중립과 함께 그린뉴딜 정책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이곳은 주민이 주도해 한그루씩 나무를 심고 가꾸며 친환경 체험관광을 운영함으로써 국제인증 숲 배움터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매우 감동적”이라며 “특히, 유휴자원을 활용하면서 산림 가치도 높이는 차별화된 사업 운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북과 전남이 농촌체험관광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데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액션그룹 (사)편백나무숲(이사장 김진환)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 주민활동가 육성교육’ 수료생 시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백련동 편백숲 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대구에서 온 단체교육생들이 참여한 전시회는 지역의 편백 염료를 활용한 스카프, 원피스 등 다양한 천연염색 시제품들로 편백숲을 수놓아 참가자들에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감이 가득한 숲을 통해 힐링의 공간까지 제공했다. 한편, 김진환 (사)편백나무숲 이사장은 편백추출물 특허·치유 농업모델을 제시하며 농촌융복합산업과 6차 산업 교육·컨설팅의 성과로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오는 21일 김경수 경남지사 대법 상고심 선고…‘드루킹 족쇄’ 풀릴까

    오는 21일 김경수 경남지사 대법 상고심 선고…‘드루킹 족쇄’ 풀릴까

    ‘드루킹’ 김동원씨와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이달 하순 나온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상고심 결과에 따라 김 지사의 정치생명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쟁점은 2016년 드루킹 사무실을 방문한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을 지켜봤는지 여부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오는 21일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연다. 2020년 11월 김 지사에 대한 항소심 판결 이후 8개월여 만이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가 이끄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 무렵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으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로 기소됐다. 2017년 대선이 치러진 후에는 지방선거까지 댓글 조작을 계속하기로 하고, 같은 해 말 일본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청탁한 드루킹에게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받고 있다. 1심은 김 지사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댓글 조작 혐의에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김 지사의 댓글 조작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또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보석으로 풀려난 김 지사를 다시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이번 상고심의 핵심 쟁점은 김 지사가 2016년 11월 9일 파주 경공모 사무실을 방문해 킹크랩 프로토타입(시제품) 작동 시연을 지켜봤는지 여부다. 1심과 2심은 모두 김 지사가 경제적공진화모임 사무실에서 킹크랩 시제품 시연을 참관한 사실이 합리적인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판단했다. 김 지사 측은 2심에서 킹크랩 시연을 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당일 닭갈비를 포장해와 식사를 했다고 변론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을 뒤집진 못했다. 하지만 대법원이 김 지사가 시연을 참관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경우 김 지사의 묵인 아래 드루킹의 댓글 조작이 벌어졌다는 것을 증명하기 어려워 무죄가 나올 수 있다. 지난 5월 대법원 소부 대법관이 일부 교체된데다 상고심 재판이 지연되면서 사건이 전원합의체로 회부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예정대로 소부에서 결론을 내리게 됐다.
  • 폐플라스틱 재활용… SK종합화학, 국내 최대 ‘도시 유전’ 짓는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SK종합화학, 국내 최대 ‘도시 유전’ 짓는다

    SK종합화학이 울산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도시유전’(油田)을 짓는다. SK종합화학과 울산시는 8일 울산시청에서 이런 내용의 ‘친환경 도시 유전 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종합화학은 2025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짓는다. 약 16만㎡ 규모로 축구장 22개 크기다. 국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이 공장에는 열분해·해중합 방식의 설비가 각각 지어진다. 열분해는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납사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해중합은 플라스틱 제품의 분자 덩어리를 해체해 원료로 되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열분해 설비는 연간 10만t, 해중합 설비는 연간 8만 4000t 규모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결정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4곳에 폐플라스틱을 연간 40만t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해중합 설비를 확충한다. 이 경우 2027년까지 연간 250만t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종합화학은 지난해 열분해유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지난 1월 미국 ‘브라이트마크’와 열분해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중합 사업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의 지분 10%를 지난달 인수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에서 원료유를 뽑아내는 역발상을 바탕으로 자원 선순환을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문학번역원 “3년 내 글로벌 저작권 거래 플랫폼 만들 것”

    한국문학번역원 “3년 내 글로벌 저작권 거래 플랫폼 만들 것”

    한국문학번역원이 향후 3년 내 한국문학 저작권 거래를 할 수 있는 ‘한국문학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외국인 번역 인력을 위한 번역대학원을 개설해 한국문학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년 5월 제가 3년 임기를 마칠 때쯤이면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주변부가 아닌 중심부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한국문학 글로벌 플랫폼은 작가와 에이전트, 해외 출판사 간 문학작품 저작권을 온라인에서 상시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한다. 번역원은 내년 하반기까지 시제품을 완성하고 이르면 2023년부터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번역대학원의 경우 현재 번역원 산하의 문화 콘텐츠 번역인력 양성기관인 번역아카데미를 대학원대학 수준의 정식 교육기관으로 격상시키는 방안이다. 전임 교원 확충, 학제 개편을 통해 교육부 허가를 받아 정식 석박사 학위 과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번역아카데미 수강생은 4개 과정 150여명이다. 곽 원장은 “정규 과정 입학생의 80~90%가 외국인인데 이들이 학위를 받고 고국에 돌아가면 한국 문화 전문가로 한국 입장에서 한국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한 것일 뿐 노벨문학상을 직접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며 “노벨문학상이 목표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 한국문학번역원 “3년내 문학 저작권 거래 플랫폼·번역대학원 신설”

    한국문학번역원 “3년내 문학 저작권 거래 플랫폼·번역대학원 신설”

    한국문학번역원이 향후 3년 내 한국문학 저작권 거래를 할 수 있는 ‘한국문학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외국인 번역 인력을 위한 번역대학원을 개설해 한국문학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년 5월 제가 3년 임기를 마칠 때쯤이면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주변부가 아닌 중심부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한국문학 글로벌 플랫폼은 작가와 에이전트, 해외 출판사 간 문학작품 저작권을 온라인에서 상시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한다. 번역원은 내년 하반기까지 시제품을 완성하고 이르면 2023년부터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번역대학원의 경우 현재 번역원 산하의 문화 콘텐츠 번역인력 양성기관인 번역아카데미를 대학원대학 수준의 정식 교육기관으로 격상시키는 방안이다. 전임 교원 확충, 학제 개편을 통해 교육부 허가를 받아 정식 석박사 학위 과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번역아카데미 수강생은 4개 과정 150여명이다. 곽 원장은 “정규 과정 입학생의 80~90%가 외국인인데 이들이 학위를 받고 고국에 돌아가면 한국 문화 전문가로 한국 입장에서 한국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한 것일 뿐 노벨문학상을 직접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며 “노벨문학상이 목표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 ‘3분 변신’ 플라잉카…75㎞ 거리 두 도시 35분 만에 주파

    ‘3분 변신’ 플라잉카…75㎞ 거리 두 도시 35분 만에 주파

    3분 안에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변신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슬로바키아의 플라잉카 시제품은 70㎞가 넘는 거리를 3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현지 기업 클라인비전이 자사 플라잉카 시제품의 도시간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서 입증한 기록이다.이날 에어카 프로토타입1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플라잉카 시제품은 니트라라는 이름의 한 도시에 있는 활주로에서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올라 수도 브라티슬라바 중심부까지 약 75㎞에 달하는 직선거리를 35분 만에 주파했다.실제로 클라인비전이 공개한 영상에서 에어카 시제품은 활주로에서 멈춰선 뒤 3분 안에 비행기로 변신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이 플라잉카는 목적지에 착륙한 뒤 날개를 접고 다시 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이날 이 시제품은 2500m 상공까지 도달했으며 시속 160㎞의 순항 속도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클라인비전의 개발자들은 “에어카는 지금까지 40시간 이상의 시험 비행을 마쳤다”면서도 “이 제품은 여가 생활이나 자율 주행 비행 또는 상업용 택시 서비스에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카 개발자로 글래스고대 객원교수이자 클라인비전 창업자이기도 한 슈테판 클라인 박사는 이날 시험 비행에 직접 참여하고 나서 조종석에서 내린 뒤 “이번 비행은 이중 이동 수단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면서 “이는 교통 수단의 새로운 범주를 열어 원래 자동차에 기인했던 자유를 개인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인비전의 공동 창업자인 안톤 자작도 “에어카는 이제 더는 개념 검증이 아니라 시속 100마일(160㎞)의 속도로 8200피트(2500m) 상공까지 도달해 SF 세계를 현실화했다”고 덧붙였다.클라인비전에 따르면, 에어카는 날개를 폈다가 접을 수 있고 뒷부분에는 프로펠러도 달려 있다. 이들 날개는 차가 도로 위에 있을 때 접을 수 있다. 따라서 에어카는 일반적인 주차장에도 충분히 세워둘 수 있다. 보잉 출신의 클라인비전 선임 기술자인 브란코 사르 박사는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또는 그 반대로 자동으로 변신하고 날개와 꼬리 날개의 전개나 회수는 선구적 열의와 혁신 정신, 용기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공학 기술과 전문 지식의 결과”라고 말했다. 에어카는 조종사 면허만 있으면 별도의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아도 얼마든지 조종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갖춰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법적으로 요구되는 시험 비행을 모두 완료하면 더욱더 강력한 엔진을 탑재해 앞으로 12개월 안에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에어카 프로토타입2라는 이름이 붙여질 새로운 시제품은 300마력 엔진을 탑지해 시속 300㎞의 순항 속도와 1000㎞의 항속 거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클라인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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