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정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전조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본토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통상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명절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120
  • 주거환경개선부터 개발호재까지…다시 뛰는 청량리 상권

    주거환경개선부터 개발호재까지…다시 뛰는 청량리 상권

    최근 강북권 돌풍의 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청량리역 일대가 물꼬를 튼 개발호재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서울의 새로운 상업지역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 미주상가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이 중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은 지하 1층~ 지상4층에 위치하며, 954실에 달하는 오피스텔을 독점 배후수요로 갖추고 있는 상업시설이다. 여기에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등이 위치하고 있어 기존 재래상권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과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은 힐스테이트의 3가지 브랜드 컨셉을 적용해 세련된 생활, 다양한 생활,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 내 들어서는 공공업무시설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은 물론 공동육아방,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문화, 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 예정인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컨셉인 다양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속속 이어지고 있는 도시정비 사업들도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의 미래가치를 더욱 밝게 한다.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등 다소 낙후되어 있는 청량리역 일대의 시장 및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으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청량리동 일대의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여기에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를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어 오는 2021년 사업 2단계 ‘BT·IT 융합센터’, ‘글로벌협력동’, 20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상업시설의 필수요소인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상업시설 설계도 기대되는 요소이다.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은 대로변 스트리트형 설계를 통해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하며, 선큰 및 중앙 광장과의 연계를 통해 체류시간을 증가시키고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상업시설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m 이상 굴착공사 감리원 상주 의무화

    앞으로 10m 이상 굴착하는 현장에는 감리원이 상주해야 하는 등 공사감리가 강화된다. 또 건축심의가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심의대상도 조정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선 ‘깊이 10m 이상인 토지 굴착공사’와 ‘높이 5m 이상 옹벽 설치공사’는 수시 감리 대상인 경우에도 해당 공사 기간 동안 관련 분야 감리원이 상주하도록 한다. 굴착 및 옹벽 관련 부실시공을 적시에 발견·시정하지 못해 인접 건축물에서 붕괴 및 균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토부는 건축과 관련 지방건축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일부 심의위원의 주관적인 심의로 설계 의도를 훼손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건축조례로 광범위하게 위임된 심의대상도 축소하기로 했다. 다만 심의 기준을 사전에 공고하고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지정·공고한 지역에서 조례로 정하는 건축물로 제한하도록 했다. 창의적 건축 유도를 통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건축물 하부 저층 부분을 개방해 보행통로나 공지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 지방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폐율 산정 시 해당 부분의 면적을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개공지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일반인이 쉽게 접근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정 공간을 점유한 영업행위, 울타리나 담장 등의 시설물 설치, 물건을 쌓는 등의 제한행위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되면 오는 24일 또는 6개월이 지나간 후부터 시행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고] 김호정씨 부친상, 송진호씨 장인상, 이용호씨 부친상, 강남주씨 장인상

    ●김용진 씨 별세, 김호정(목원대 입학관리과장)·호동(한국영상대 입학홍보팀장) 씨 부친상, 유진택(서대전세무서)·안기원(대전 복수고 주무관) 씨 장인상, 13일 오후 6시 5분, 대전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 8층, 발인 15일 정오. 042-611-9700 ●이호용 씨 별세, 송진호(원주시 시정홍보실장)씨 장인상, 14일 오전 5시,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하늘나래원. 010-8907-1127 ●이영식 씨 별세, 이용호(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스카우팅 코치) 씨 부친상, 14일,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2-860-3500 ●최한승씨 별세, 강남주(뉴스1 인천취재본부장)씨 장인상, 14일 오전 6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16일 오전. 032-890-3180
  • [사설] 총선 D-1 흑색선전·막말 난무, 유권자 냉철해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코로나19의 창궐로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 주말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26.7%로 4년 전(12.2%)의 2배를 넘는 등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코로나 감염을 피하기 위한 분산투표로 이어진 면도 있지만 3년째를 맞은 ‘문재인 정부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엇갈려 양 진영이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각 정당이 ‘막말 주의보’를 내렸지만, 흑색선전과 도를 넘는 망언과 비방이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그제 경기 시흥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미래통합당에 대해 “쓰레기 같은 정당”이라고 발언해 비판을 받고 있다. 안산단원을에 출마한 김남국 후보는 올 초 유료 팟캐스트에 출연해 진행자들과 여성을 비하하는 방송을 할 때 추임새를 얹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지난 7일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돈키호테에 빗대며 “황교안 애마를 타고 박형준 시종을 앞에 데리고”라고 발언했다. 열린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은 유튜브 채널에서 “저를 시정잡배 개쓰레기로 취급”한다며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더라”라고 했고, 시청자에게 “여기서 네거티브할 시간에 집에 가서 자 이 XXX들아”며 욕설을 쏟아냈다. 민주당이 공식 비례정당인 시민당을 지원하면서 열린당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흉기를 든 남성이 서울 광진을 오세훈 후보의 유세 현장에 뛰어든 사건을 거론하며 “이 정부는 자기들 목적을 위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테러를 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통합당 윤리위원회가 지난 10일 세월호 관련해 선거방송에 출연해 막말을 한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에 대해 ‘탈당 권유’로 징계수위를 낮췄다가 차 후보가 저속한 성적 발언을 계속 쏟아내며 선거운동을 하자 어제서야 뒤늦게 제명 조치했다. 제명 요구가 뜨거울 때는 면죄부를 줬던 통합당이 수도권 등 접전지 판도가 통째로 흔들리자 ‘뒷북 조치’를 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유권자들의 투표 의욕을 꺾는 흑색선전과 막말이 선거 때마다 반복된다. ‘아무 일 없었던 듯’ 당선되고 유야무야 넘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권자들이 기권의 유혹을 극복하고, 투표로 심판해야만 도를 넘는 선거운동에 제동을 걸 수 있다. 이상적 선거는 최고 수준의 철인들을 뽑는 것이지만, 현실 정치에서는 최악의 후보를 골라내는 과정이다. 지역구 후보와 비례정당 후보들의 자질을 꼼꼼히 살피고 소중한 한 표로 저질 후보들을 심판해야 한다.
  • 통합 ‘세월호 막말’ 차명진 뒷북 제명… 민주 김남국 ‘여성비하’ 논란

    통합 ‘세월호 막말’ 차명진 뒷북 제명… 민주 김남국 ‘여성비하’ 논란

    4·15 총선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여야 모두 계속되는 ‘막말 논란’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책 대결이 실종된 이번 총선에서 막말만 부각되는 모습이다. 미래통합당은 13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세월호 텐트 막말’로 물의를 빚은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를 뒤늦게 제명했다. 앞서 당 윤리위원회는 차 후보에게 제명보다 한 단계 낮은 ‘탈당 권유’ 조치를 했는데, 면죄부를 받은 차 후보가 거듭 세월호 문제를 거론하며 사태를 키우자 최고위가 윤리위를 거치지 않고 직권 제명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이다.통합당으로부터 제명 결정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받은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차 후보의 등록을 무효 처리했다. 공직선거법 제52조는 정당 추천 후보자가 당적을 이탈하거나 변경하면 후보자 등록을 무효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차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지는 물론 15일에 기표되는 투표지도 모두 무효가 된다. 그러나 차 후보는 페이스북에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고 당에도 재심을 청구하겠다”며 불복 의사를 밝혔다. 막말 논란은 아니지만 통합당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김진태 후보는 자신의 선거운동원이 세월호 참사 6주년 추모 현수막을 무더기로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면서 시민단체로부터 함께 고발당했다. 김 후보는 “개인적인 일탈 행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반사이익을 기대했던 더불어민주당도 후보 자질 논란이 불거지며 난감한 처지가 됐다. 경기 안산단원을에 출마한 통합당 박순자 후보는 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고 음담패설을 주고받는 팟캐스트 방송에 수차례 출연하는 등 문제가 있다며 후보 사퇴를 주장했다. 박 후보는 “대화를 보면 ‘너 결혼하기 전에 100명은 ○○○ 가야 한다’, ‘○○이 머리만 하네’ 등 차마 입에 담기조차 수치스러운 성 비하 발언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해당 회차 출연 이후 부담스러운 내용들 때문에 결국 자진 하차했다”며 “방송 내용 중 일부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유감을 표한다”고 해명했다. 민주당은 “(김 후보) 본인이 한 발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결론 냈지만 당 일각에선 사안이 심각하다며 우려하고 있다. 서울 강남병에서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 캠프의 오픈대화방에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2번 후보에게 마음이 있다면 투표를 안 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에 통합당 측은 ‘어르신 폄하’라고 공격했지만 김 후보 측은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오픈채팅방”이라며 “글을 쓴 사람은 공식 선거운동원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한편 열린민주당 정봉주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BJ TV’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비난했다가 논란이 일자 이날 공개 사과 방송을 하는 등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였다. 정 최고위원은 방송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해 “당신들이 저를 시정잡배 개쓰레기로 취급하고 공식적으로 당신들 입으로 뱉어 냈다”며 “당신들은 이번 선거 기간 중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더라. 이씨, 윤씨, 양씨”라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정 최고위원은 사과 방송을 했다. 그는 ‘이씨, 윤씨, 양씨’가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지칭했다는 추측에 대해 “윤이 아니다. 시민당에 있는 김모”라며 더불어시민당의 김홍걸 비례대표 후보를 지목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페이스북에 “조금이라도 대통령과 민주당 옛 동지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자중하라”고 비판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근형, ‘IS 영상’ 빗대 정봉주 비판 “볼썽사나운 장면”

    이근형, ‘IS 영상’ 빗대 정봉주 비판 “볼썽사나운 장면”

    “막말하면서 좋은 정치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원장은 13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인 정봉주 전 의원이 민주당 지도부를 맹비난한 영상을 올렸다가 지운 것을 겨냥해 “말만 번지르르하다 해서 좋은 정치가 되는 건 아니지만 막말하면서 좋은 정치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 전 의원 영상을 에둘러 언급하며 “어디선가 본 듯한, 낯설지 않은 (영상)”이라며 “아! IS의 보복예고 동영상이었나?”라고 말했다. 이어 “느닷없이 국민들께 볼썽사나운 장면에 원치 않게나마 얽히게 돼 참 민망하고 유감스럽다”며 “평정심을 완전히 잃은 상태에서의 실수인 듯하고 본인의 사과도 있고 하니 더이상 이 일이 회자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오늘 몹시 두려운 일이 생겼다”며 정 전 의원이 영상에서 민주당 지도부 중 ‘이씨, 윤씨, 양씨’를 지목해 비판한 것을 언급했다. ‘윤씨’는 윤호중 사무총장, ‘양씨’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씨’는 본인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정 전 의원이 이후 ‘윤씨가 아닌 더불어시민당 김씨’로 정정한 것에 대해 “나중에 윤씨는 빠지고 대신 김씨가 추가됐다고 한다. 현역의원이라 빼줬다는 해석에 잠시 서러움이…”라며 “그렇다 해도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생각이 생기지는 않는다”고도 했다. 그는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 중이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 다음 정부에 바통을 넘겨주려면 이번 선거에서 격려와 응원의 지지를 보내줘야 한다”며 “방법은 민주당 후보를 많이 당선시켜 주고 정당투표를 5번(더불어시민당)에 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정 전 의원은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맹비난했다가 비판이 일자 이날 사과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BJ TV’에서 “어제 우리 후보들 지지를 호소하다가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며 “방송을 보신 분들과 열린민주당 지지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전날 유튜브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해 “더불어시민당을 찍어달라는 것은 이해했다”며 “당신들이 이번 선거기간 중 저에 대해 모략하고, 음해하고, 저를 시정잡배 개쓰레기로 취급하고 공식적으로 당신들 입으로 뱉어냈다”고 비난했다. 또 비난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게 “네거티브할 시간에 집에 가서 자라, 이 개XX들아”라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가려진 상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종인, 도종환 겨냥 “우리가 미사일 더 쏜다고 망발”

    김종인, 도종환 겨냥 “우리가 미사일 더 쏜다고 망발”

    “비례·지역 할것 없이 ‘미래’ 찍어달라”“조국 바이러스 밀착된 사람 있다” 비판도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13일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충북 청주흥덕)를 겨냥해 “우리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발사한다는 망발을 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에서 가진 충청권 지원유세에서 “북한은 시도 때도 없이 미사일을 발사해댄다. 이런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국 안보에 어떤 영향이라는 걸 몰랐는지, 일부러 그랬는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관을 지내고 의원을 지낸 사람이 북한이 미사일 발사해 한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니까 뚱딴지같이 대한민국이 미사일을 더 많이 발사한다는 망발을 한다”며 “이런 사람을 용납할 수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 후보는 재선 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다. 그는 지난 6일 지역의 총선후보 토론회에서 정우택 통합당 후보를 향해 “(문재인 정부 들어 북한이 미사일을) 38발 쐈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가 더 많이 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미래’란 말이 들어있는 곳에 찍으면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비례, 지역 할 것 없이 두번째 칸을 찍어서 통합당이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해 이 정부의 잘못을 말끔히 시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입만 열면 ‘사람이 먼저’라고 이야기한다”며 “문 대통령에게 먼저인 사람은 조국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정의와 공정이란 게 그 한 사람 때문에 다 무너졌다”며 “우리가 이 선거에서, 이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조국을 살려야 하느냐, 경제를 살려야 하느냐”고 되물었다. 김 위원장은 또 “조국이란 바이러스에 아주 밀착된 사람들이 있다”며 “이런 사람들도 이번 총선에서 ‘사회적 격리’를 시켜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그는 “그래야만 법을 지키는 사람을 지키고,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엄정하게 처벌받는 사회를 만든다. 그래야만 공정과 정의가 살아나고, 그동안 우리가 어렵게 가꿔놓은 민주 질서를 유지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벌써 이번 4월(4월 1~10일)에 우리나라 수출이 20% 가까이 줄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바이러스가 지나간 다음에 ‘경제 코로나’가 밀어닥칠텐데, 지금까지 이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과연 이 것을 극복할 수 있겠나”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가 아주 이상한 나라로 변했다. 그야말로 문 대통령 이야기대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사람들은 코로나19가 도래해서 지난 3년 동안 이 정부의 잘못을 어떻게 다 가려주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를 3개월째 겪으면서도 현 정부는 뭘 했나. 이 정부는 그렇게 감각이 없는 것 같다”며 “‘못 참겠다, 갈아보자’는 이야기가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정봉주 “나를 개쓰레기 취급” 파문…하루 만에 사과

    정봉주 “나를 개쓰레기 취급” 파문…하루 만에 사과

    “짐승만도 못한 짓…이씨, 윤씨, 양씨” 맹비난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인 정봉주 전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나를 개쓰레기로 취급했다”며 맹비난했다. 논란이 일자 13일 정 전 의원은 하루 만에 사과했다. 정 전 의원은 유튜브 채널 ‘BJ TV’ 영상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해 “더불어시민당을 찍어달라는 것은 이해했다”면서 “당신들이 이번 선거기간 중 저에 대해 모략하고, 음해하고, 저를 시정잡배 개쓰레기로 취급하고 공식적으로 당신들 입으로 뱉어냈다”고 비난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된 상태다. 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만을 비례정당으로 인정하고 열린민주당을 사실상 ‘분당 세력’으로 규정해 선을 긋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을 통해 “어제 우리 후보들 지지를 호소하다가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 방송을 보신 분들과 열린민주당 지지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당신들이 이번 선거기간 중 한 것을 보면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더라. 이씨, 윤씨, 양씨”라고 언급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지칭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정 전 의원은 “윤은 제가 잘못 얘기한 것이다. 윤이 아니라 시민당에 있는 김모다”라며 시민당의 김홍걸 비례대표 후보를 지적했다. 김홍걸 후보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금이라도 대통령과 민주당 옛 동지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자중하라”고 비판했다. 문제가 된 방송에서 정 전 의원은 “여러분들이 보기에 지금 정봉주가 한없이 을로 보이나. 여러분이 언제부터 갑이었다고 그렇게 갑질을 하느냐”면서 “아직 내가 누군지 잘 모르는데, 정봉주다. 영원히 내가 을로 있을 줄 아느냐. 적당히들 좀 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여기(열린민주당)에 있는 후보들이 당신들보다 못한 삶을 살았느냐. 입에서 나오는 대로 다 지껄이냐”면서 “당신들이 금도를 넘었다. 당신들은 정치권에 오래 못 있는다. 난 여기서 악착같이 살아남을 것이니 갑과 을이 언제 바뀌는지 한번 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전 의원은 비난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을 향해 “여기서 네거티브할 시간에 집에 가서 자라, 이 개XX들아”라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총선날 출생연도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 판매

    총선날 출생연도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는 15일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기로 했다. 선거 전날인 14일 약국별로 100개씩 추가 공급해 서울·인천·경기는 5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350개, 그 외 지역엔 450개가 공급된다. 선거 당일에는 공급량을 2배로 늘릴 예정이다. 식약처는 12일 “국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국 공급량을 확대한다”며 “다만 주 1회·1인 2개씩 중복 구매 제한은 유지되므로 이날 구입하면 추가로 구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청은 전국 투·개표소 1만 7335곳(사전투표소 포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해 484곳에서 발견된 위법 사항 등 화재 취약 요인 500건에 대한 개선·보완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요 지적 사항은 방화문 작동 불량, 소화기 미비치, 소방호스 체결 미흡, 유도등 점등 불량, 비상 방송설비 불량 등이다. 소방청은 지적 사항 500건 가운데 130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비교적 가벼운 위반 사항 359건은 현장 시정 조치 등으로 개선을 마무리했다. 다른 기관 소관인 11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화물 운송용역 입찰 등에 담합한 동방, CJ대한통운 등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두산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2010∼17년 발주한 화물 운송용역 입찰과 운송장비 임대 입찰에서 담합한 ㈜동방·CJ대한통운㈜·세방㈜·㈜한진·케이씨티시㈜ 등 5개사에 시정 명령과 함께 총 5억 5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두산중공업이 진행한 변압기 등 화물 운송 사업자 선정 입찰 5건에서 동방이 낙찰받도록 입찰가격을 사전 합의했다. 또 동방·세방·CJ대한통운·케이씨티시 4개 사업자는 두산중공업이 진행한 트레일러 등 운송장비 임대 입찰 2건에서도 임대 예정 단가를 미리 조율했다. 동방·세방·CJ대한통운 3곳은 현대삼호중공업이 발주한 해상크레인 구성품 등 운송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도 동방의 낙찰에 합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화물 운송용역 입찰에서 운송 사업자들이 장기간 담합 관계를 유지하면서 발주회사의 운송비용 수준을 높였다”며 “이번 제재가 유사 담합을 억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문 대통령, 부활절 메시지 “새로운 일상 위해 새 희망 만들어야”

    문 대통령, 부활절 메시지 “새로운 일상 위해 새 희망 만들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처럼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아직 우리 앞에 남겨진 도전과제가 많고 마지막 확진자가 완치되는 순간까지 방역에 긴장을 놓을 수 없지만, 한마음으로 반드시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는 ‘부활의 역사’로, 식민지에서 해방을, 독재에서 민주주의를, 절대빈곤에서 경제성장을 이뤘다”며 “크고 작은 희생과 헌신으로 사람과 자유의 소중함을 함께 지키는 우리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활을 통해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꾼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 국민은 어려운 시기에 용기와 사랑을 실천하며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희망이 필요한 때 부활절을 맞아 많은 교회가 예배를 축소하고 신도들은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면서 “부활의 믿음으로 큰 사랑을 실천한 한국 교회와 신도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썼다. 특히 문 대통령은 “많은 분이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문명사적 전환점 앞에 설 것으로 예측한다”며 “우리는 의료와 방역, 경제와 산업, 외교와 문화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확연히 다른 세상과 맞닥뜨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마지막 확진자가 완치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부활절 아침, 봄조차 누리지 못하고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주시는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화합이 가득한 부활절이 되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전날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및 기념관 기공식에서도 임시정부 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열린 행사 기념사에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오늘의 우리를 만든 뿌리”라고 강조한 뒤, 서대문구에 들어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 대해 “친일이 아니라 독립운동이 우리 역사의 주류였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언급은 올해 101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과정에서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독립·민주정신으로 토대를 세우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임정 정신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어떤 위기가 오든 우리는 국민의 통합된 힘으로 극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끼리 연대·협력하고, 나아가 세계와도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사전투표율 26% 넘으면 라면 26개 먹방’ 약속 지킨 후보

    ‘사전투표율 26% 넘으면 라면 26개 먹방’ 약속 지킨 후보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사전투표율 26% 넘으면 라면 26개를 끓여 먹겠다’고 공언한 후보가 약속을 지켰다. 경남 마산합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남현 후보 측은 지난 8일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사전투표율 26% 이상을 달성하면 박남현 후보가 직접 라면 끓여서 26개 먹습니다. 우리 후보 배 터지게 사전투표하러 갑시다’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공언했다. 박남현 후보 측은 관련 이미지까지 따로 만들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지난 10~11일 사전투표가 진행된 뒤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사전투표율은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남현 후보 지역구인 마산합포의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높은 27.54%로 나타났다. 이에 박남현 후보는 1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컵라면 26개를 직접 끓여 먹는 ‘먹방’을 생중계했다. 라면이 10개째를 넘으면서 박남현 후보가 힘겨워하자 건강을 우려하는 시청자들의 촉구로 그의 부인과 선거캠프가 지원 먹방에 나서기도 했다. 이 방송은 주말 오전임에도 1600여명이 시청하며 주목을 받았다.캠프 측에 따르면 김경수 경남지사와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도 생방송을 시청했다. 박남현 후보는 먹방을 하면서 자신의 청와대 행정관 시절 일화를 들려주기도 하고, 전홍표·지상록 창원 시의회 의원들이 출연해 시정과 특산품 관련 홍보를 하는 등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남현 후보는 방송을 통해 “사전투표율 26%를 공약으로 걸면서 설마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정말 달성할 줄은 몰랐다”면서 “국민, 시민 여러분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열정이 강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산 어디에 가도 오전부터 1000여명을 만날 수 없는데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라며 “약속을 지키는,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 생각한다”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새로운 마산합포를 위해 첫 번째 민주당 국회의원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왜… 與 “코로나 분산” 野 “정권 심판”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왜… 與 “코로나 분산” 野 “정권 심판”

    4·15 총선 사전투표율 26.69% 역대 최고 민주당 “코로나19 불안감에 분산 투표한 것”통합당 “나쁜 정부 심판하겠다는 민심 반영”국민의당 “여야심판” 민생당 “정치변화 열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높은 투표율을 놓고 여야는 각자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반대의 해석을 내놨다. 11일 미래통합당 임윤선 상근대변인은 논평에서 “저조한 투표율을 걱정했지만 국민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투표장으로 달려갔다. 그 이유는 ‘바꿔보자, 못 살겠다’였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한 집값 폭등, ‘조국 사태’로 인한 국민 분노, 코로나19 초기 방역실패 등을 언급하며 “나쁜 정부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이 바로 사전투표 열기로 이어진 것”이라고 해석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최종투표율이 지난번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부분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분산해서 투표하는 게 좋겠다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전체적인 투표율은 본투표까지 합치면 지난번과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기득권 여야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주이삭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높은 사전투표율은 조국 사태로 불공정과 위선을 드러낸 여당과 혁신은 없고 반문으로 무조건 통합밖에 모르는 무능한 야당 둘 다 심판하겠다는 국민의 의지”라고 말했다. 민생당 김정화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공원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어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2.1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주인의식이 나타난 것”이라며 “그만큼 정치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6시 투표율이 26.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2017년 대선의 26.06%보다 0.63% 포인트 높은 투표율이다. 2016년 제20대 총선과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각각 12.19% 20.14%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임정 기념관 ‘합토’

    [서울포토] 문 대통령, 임정 기념관 ‘합토’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전국의 독립·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곳의 흙을 합토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 쓰인 흙은 울릉도와 연평도, 한라산, 임진각, 종로 탑골공원, 제천 의병광장,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비롯해 3·15 의거가 있었던 경남 창원, 4·19 혁명 현장인 광화문, 광주 5·18 민주광장 등에서 공수됐다. 왼쪽 이종찬 임정기념관건립위원장, 오른쪽 김원웅 광복회장. 2020.4.11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임정 기념관’ 기공식 참석한 문 대통령 내외

    [서울포토] ‘임정 기념관’ 기공식 참석한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2020.4.11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임정 101주년 기념식’ 기념사 하는 문 대통령

    [서울포토] ‘임정 101주년 기념식’ 기념사 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열린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및 기념관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0.4.11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포토] 임정기념관 기공식 참석한 문 대통령 내외

    [포토] 임정기념관 기공식 참석한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2020.4.11 연합뉴스
  • 문대통령, 임정 101주년 기념식서 “통합된 힘으로 위기 극복할 것”

    문대통령, 임정 101주년 기념식서 “통합된 힘으로 위기 극복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독립선열의 정신과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끼리 연대·협력하고 세계와도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열린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및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오늘의 우리를 만든 뿌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대문구에 준공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 대해 “친일이 아니라 독립운동이 우리 역사의 주류였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면서 “기념관에는 나라의 주인으로 일어난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 대한민국을 세운 수많은 선조의 이야기가 담길 것이다. 교사와 학생, 경찰과 관료, 이름 없는 지게꾼과 장돌뱅이도 자랑스러운 주인공으로 새겨질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100년 전 선열들이 반드시 광복이 올 것이라는 희망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고난을 이겨냈듯, 오늘 우리는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의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다”면서 “시민들은 성숙한 자제력과 인내심으로 일상을 양보해주셨고 서로 나누고 격려하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 어떤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국민들의 가슴에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낀다”고 국민들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를 넘어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사회·경제적 위기는 더욱 클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떤 위기가 오든 우리는 국민의 통합된 힘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고난과 역경에 맞설 때마다 우리에게 한결같은 용기의 원천이 돼줬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은 우리가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갈 때도, 분단과 적대를 넘어 평화와 통일을 꿈꿀 때도, 포용과 상생이라는 인류의 가치를 구현해갈 때도, 언제나 가장 큰 힘이 돼줄 것”이라며 기념사를 마무리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 총리 “‘지침위반’ 자가격리자에 전자 손목밴드 착용”

    정 총리 “‘지침위반’ 자가격리자에 전자 손목밴드 착용”

    “동작감지 기능 고도화·불시점검 대폭 확대”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단이탈, 전화 불응 등 지침을 위반한 자가격리자에 한해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일부 자가격리자들의 일탈 행위가 국민 여러분에게 불안감을 주면서 자가격리자 관리강화를 위해 전자 손목밴드를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전자 손목밴드 도입과 함께 “동작감지 등 안전보호 앱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불시점검을 대폭 확대하는 등 현재의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도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목밴드 도입은 앞서 몰래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한 베트남 유학생들을 비롯해 자가격리 지침 위반 사례가 급증하면서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가던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이 재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정 총리는 자가격리 위반자들에 대한 손목밴드에 대해 인권침해 우려를 안다면서 도입과 관련한 고민이 깊었다고 털어놨다. 정 총리는 “방역 전문가와 지역사회, 정치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귀 기울여 들었다”면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인권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가격리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과실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고민이 깊었다”면서 전자 손목밴드의 제한적 도입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정 총리, 대구 신규 확진자 0명에 “정말 놀라운 반전” 정 총리는 전날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신규 확진자 발생이 27명으로 50여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지만 반가움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정말 놀라운 반전”이라고 평가했다. 정 총리는 “기적에 가까운 전환을 만들어낸 현장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대구시 공무원들, 무엇보다 높은 시민의식으로 의연하게 대처해 준 대구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 직후 대구로 이동, 생활방역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지난 9일 순차적으로 시작한 각급 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대해 “현장에서 잘 대응해준 덕분에 부족한 가운데서도 큰 혼란 없이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정 총리는 다만 접속 불안정 등 원격수업에 따른 불만을 언급하면서 “다음 주 목요일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도 온라인 개학을 하면 지금보다 4배 이상의 부하가 예상된다”면서 “주말을 이용해 서버 처리능력을 확보하고, 지난 이틀간 제기된 문제들을 최대한 시정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안철수 “지자체 공공앱 인기영합”…이재명 “MB 떠올라”

    안철수 “지자체 공공앱 인기영합”…이재명 “MB 떠올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0일 지방자치단체가 배달 앱 ‘배달의 민족’에 맞서 공공 배달앱을 만들겠다는 것과 관련해 “지자체가 대중의 감성을 건드려 공공앱을 만들자고 나선 것은 시장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으로 인기영합주의”라고 비판했다. 국토종주 열흘차인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인터넷 SNS에 “인기영합주의의 대가는 혹독할 것”이란 글을 게시했다. 안 대표는 “‘배달의 민족’ 수수료율 조정에는 문제가 많다. 독과점 지위를 남용해 과도한 수수료 이득을 취하려 한다면 공정거래법상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시정해야 한다”며 “공정위의 투명성과 권한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독과점 폐해가 심한 기업에 대해 기업분할도 할 수 있는 권한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시장과 정부는 각각의 영역과 역할이 있고, 공공부문은 공공재처럼 시장이 그 기능을 할 수 없을 때 제한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며 “시장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또는 시장에 문제가 없는데도 정치적 목적으로 개입하면 정부도 실패하고 시장에 악영향만 준다”고 강조했다. 또 재난기본소득에 대해서도 “기득권 양당이 재원 대책도 없이 전 국민에게 50만원이니, 100만원이니 하면서 혈세를 나눠주자며 매표경쟁에 나선 것은 책임 있는 정당이나 정치인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세종시 어진동에서 충남 천안까지 약 31.7㎞를 달렸다.안 대표의 비판에 ‘배달의 민족’을 앞장서 비난하고 공공앱 개발 의지를 밝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차라리 함께 공공앱 개발에 나서자고 맞받았다. 이 지사는 “공정경쟁 질서가 파괴될 때 정상화하는 것이 정부 역할임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초보 지식만 있어도 알 수 있다”며 “공공 배달앱은 경기도가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화폐망 등 공적 자산을 활용하되 민간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활용해 운영하므로 반시장적이라고 비난하거나 실패의 저주를 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앱은 군산시 ‘배달의 명수’처럼 100% 독점배달앱에 대항해 시장질서를 회복시키는 선기능을 할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상품권 깡을 지원한다는 음해 속에서도 성남의 지역화폐는 전국에 확산됐고, 얼빠진 공산주의자의 몽상으로 치부되던 기본소득도 국민 가슴 속에 씨앗을 틔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님의 저주에 가까운 비관적 지적을 보며 공익보다 이윤을 추구하던 과거에 머물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공공의 이익보다 돈벌이를 중시하고 기업프렌들리를 외치며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망치고 경제적 강자들의 이익추구에 몰두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떠오른다”고 비난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