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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룡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홍성룡 서울시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13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홍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과 독도수호 특별위원회·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홍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시내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 다자녀 가구 하수도 사용료 경감을 위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홍 의원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로변 물 튀김 방지를 위한 도로정비 예산, 지하철역 캐노피 설치 예산, 소방시설 및 장비 관련 예산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리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예산낭비를 방지하도록 하는 등 서울시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립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서울시정에 대한 단순한 질타 내지 비판보다는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시정 및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홍 의원은 “천만 서울시민의 심부름꾼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며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으로 안전·복지·민원 사각지대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시민안전 및 복리증진,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의원들의 우수한 의정 활동을 발굴·전파해 전국시·도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협의회에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원 11명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3일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서울시의원 11명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대신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제9회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각 시·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 중 총 8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강동길, 김경, 김경영, 신정호, 오한아, 이상훈, 정지권, 정진철, 채인묵, 홍성룡, 황인구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지나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의 의미가 아니라,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호 의장은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는 안팎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빛나는 정책 아이디어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전국에 모범이 되어왔다”면서 “제9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11명의 의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에 덧붙여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극복을 위해 애써주신 서울시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로 지방의회의 책임과 권한이 커진 만큼, 그에 걸맞은 의정활동으로 시민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쌍둥이 엄마’ 문정원, 층간소음 재사과…“이웃 찾아뵀다”

    ‘쌍둥이 엄마’ 문정원, 층간소음 재사과…“이웃 찾아뵀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해 다시금 사과의 뜻을 밝혔다. 문정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층간 소음 문제와 관련해 사과의 말씀 드리려고 한다”라며 “해당 댓글이 사라지면서 저의 댓글도 지워진 듯 하다. 그렇다고 문제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라고 생각해 다시금 글을 올린다”라고 썼다. 문정원은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라며 “댓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하루가 지난 후에야 해당 내용을 보게 되었고, 늦게 확인했다는 생각에 사과보단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게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드린다”라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문정원은 “이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주민분을 찾아 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해결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또 “물론 그 동안의 고충을 덜어드리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수시로 살피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정원은 “이웃 주민분들과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며 “더는 같은 문제로 불편 끼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11일 한 네티즌은 문정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신이 아랫집에 사는 사람이라고 밝힌 뒤 “아이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제발 매트라도 깔고 뛰게 하라”며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냐”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리모델링 공사부터 일 년 넘게 참고 있는데 나도 임신 초기라서 더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기니 시정 좀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에 문정원은 12일 답글로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라며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 제작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우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라며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10년 개그맨 이휘재와 결혼한 문정원은 2013년 이란성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으며 플로리스트이자 모델, 유튜버 등으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쌍둥이에 대해 문정원은 “한 것도 없이 2학년이라니”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허태정 ‘대전형 일자리’…2025년까지 15만개 만들겠다

    허태정 ‘대전형 일자리’…2025년까지 15만개 만들겠다

    “2025년까지 ‘대전형 일자리’ 15만개를 만들겠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코로나19로 닥친 극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에도 경제적 곤란 없이 시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밑거름으로 새해 벽두부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과 정책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허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로 생긴 현안 해결과 함께 “혁신도시를 토대로 대전·세종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고 충남·충북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장기적인 미래 청사진도 제시했다.허 시장은 일자리 창출로 공공 및 민간 부분으로 나눠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터에 나갈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 체계를 갖추겠다고 했다. 여성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직장에 다닐 수 있도록 경력단절 등 쉬는 여성이 돌봄 도우미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일하거나 쉬는 여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양극화 현상을 완화하겠다는 얘기다. 허 시장은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감소로 출산을 적극 기피해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말 사상 처음으로 줄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말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00개를, 2024년까지 5개 자치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해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 양극화 심화로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에게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민간 일자리의 경우 대덕특구 관련 벤처기업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대전은 ‘과학도시’로 불린다. 수많은 정부 및 민간출연 연구소의 연구결과를 산업화하는 벤처기업 등이 많다. 벤처기업, 공공기관 등 관계자는 최근 대전시 실무진과 가진 회의에서 “시의 지원이 있으면 최대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보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2025년까지 1조원의 펀드를 조성해 벤처기업 뿐 아니라 창업 등의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세종시 사이에 있는 200만㎡ 이상 신동·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대동·금탄지구 스마트융복합 첨단산업단지를 대전 혁신 성장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허 시장은 “올해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1조 3000억원으로 더 늘려 발행해 지역경제에 피가 돌게하고, 2030년까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드림타운 1만호도 공급한다”며 “제대로 준비하면 위기는 대전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허 시장은 지난해 지정 받은 혁신도시 조성 외에도 첨단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대전의료원,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트램 등 대전의 미래 사업과 함께 갑천 등 대전 3대 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고 푸른 숲이 둘러싼 ‘산소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로 겪고 있는 위기를 ‘포용’ ‘상생’ ‘공정’의 정신을 통한 공동체 강화로 극복하겠다”며 “2025년까지 79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 등 모든 시정과 사업을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합의와 공감을 얻어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일자리창출·5대 대형개발사업·문화 산업화 역점”… ‘2021년 경제활력도시 부천’으로 도약

    “일자리창출·5대 대형개발사업·문화 산업화 역점”… ‘2021년 경제활력도시 부천’으로 도약

    경기 부천시가 새해 들어 일자리창출과 5대 대형개발사업·문화 산업화를 추진해 ‘경제활력도시 부천’으로 도약한다. 올해 개통할 소사~대곡 복선 철도를 시작으로 GTX-B노선과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제2경인선까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해 ‘희망과 도약의 경제 활력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 도시, 삶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 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대규모 개발사업, 문화의 산업화로 도약하는 ‘경제 활력도시’ 부천시는 2021년을 경제활력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5대 대규모 개발사업·문화의 산업화’를 추진해 조속히 지역 경제 충격을 극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 정책에 힘을 실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다. 올해는 부천형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지역특화 일자리 및 고용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비대면 마케팅 사업과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정책자금은 지난해에 비해 두배 이상 높였다. 언택트 중심의 마케팅 활동 지원과 특례보증 지원금 2억원을 확대 편성해 튼튼한 중소기업을 육성한다.5대 대규모 개발사업은 ‘미래 부천’을 이끄는 마중물이다. 대장신도시는 2만 가구 주택과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미래형 친환경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종합운동장 일대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1500가구 친환경 주거단지와 함께 융복합 R&D시설, 복합문화·스포츠시설로 개발된다. 역곡 공공주택 사업은 5500여 가구 주택 등 풍부한 녹지축을 활용해 스마트한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오정 군부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신구도심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숙원이었던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산업화의 선두주자로 문화산업 핵심거점 영상콘텐츠 생산 메카로 도약한다. 영상문화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영상문화 콘텐츠와 게임·장비 등 제작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웹툰융합센터부터 문화예술회관과 폴리스튜디오, 실감형콘텐츠 시민체험관, 뮤직플랫폼까지 다채로운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부천시 미래 성장의 한 축인 문화의 산업화 기반을 탄탄히 조성할 계획이다. ●모두가 누리는 부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부천형 사회안전망이 조성된다. 고도화된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다양해진 노인 일자리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아동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또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생활 개선을 위해 장애인 회관과 인권센터를 운영한다. 일·가정 지원 지역 특성화 사업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인다. 신혼부부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복사골 ZERO 주택사업과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부천의 미래인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교육 환경 변화에는 부천시만의 방법으로 대응한다. 온라인 맞춤형 평생학습을 140개로 확대해 자기 주도적 시민학습권을 강화하고, 도서관은 비대면시대에 맞게 온라인 강의환경 구축과 디지털콘텐츠를 늘려 디지털 융합형 도서관으로 구현해 나간다. 또 지난해 전면 시행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다양하게 지원해 자치 분권을 실현하고 더욱 다양해진 소통 채널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사람 위해 기술이 살아 움직이는 ‘스마트 안심 도시’ 부천시는 더욱 진화한 스마트 혁신 기술로 고질적인 도시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낼 계획이다. 공유경제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도시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교통과 환경·안전분야 등 시민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도시문제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해결해 나간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그동안 일궈낸 성과와 새로운 도전으로 도시개발지구를 채워나갈 계획이다.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을 도입해 관내 163개 주요 교차로 신호 온라인화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신호 운영으로 교통흐름 향상이 기대된다. 스마트 주차시스템도 본격 가동해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은 고도화에 앞장선다. 부천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구축에도 힘쓴다.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대응을 최우선 안전 정책으로 추진해 예방·진단·치료에 이르기까지 더 철저하고 꼼꼼하게 살핀다. 7,700여 대의 지능형 CCTV와 선별관제시스템은 365일 24시간 쉼 없이 부천시 곳곳을 비추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한다.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자연·사회재난과 교통 안전관리 대응력을 높인다. 부천형 미세먼지 클린존 구축과 그린 모빌리티 확대로 미세먼지 없는 청정 부천을 조성한다. ●일상 곳곳에 필요한 시설과 환경을 담아 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 부천시 곳곳에 꼭 필요한 생활기반시설과 변화하는 환경을 고르게 담는다. 4대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 활기가 가득한 원도심을 만들고,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사업과 공영 주차장 확충으로 원도심 권역의 주차 문제를 해소한다. 2021년 부천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난다. 부천 그린뉴딜센터, 도심 속 생태하천, 생활권 공원·녹지공간, 무장애 숲길, 테마식물원 등이 조성돼 누구나 가까이에서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다. 고도정수처리 시설과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으로 부천시민에게 더욱 깨끗해진 물이 공급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 확산 저지와 함께 민생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에도 비장한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시민들에게 더 희망을 드리는 부천, 시민 여러분께 더 힘이 되는 든든한 부천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연예계 ‘층간소음’ 논란…이휘재·문정원→안상태(종합2보)

    연예계 ‘층간소음’ 논란…이휘재·문정원→안상태(종합2보)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층간소음 분쟁이 늘어난 가운데 개그맨 이휘재 가족도 이웃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이휘재씨 부인 문정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며 사진을 올렸다. 이휘재 이웃 “매트라도 깔고 뛰게 하세요” 호소 그런데 이 사진에 아랫집 이웃이라는 네티즌이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하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이 네티즌은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댓글 남기니 시정 부탁드린다”며 불편을 호소했다.이에 문정원씨는 하루 뒤인 지난 12일 댓글을 통해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다.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 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고 해명했다. 부인 문정원 사과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아 속상” 또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 될 때가 간혹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정원씨는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 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집에서 아이들과 야구하며 뛰는 사진도 논란이휘재씨 가족의 층간소음 유발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9월 이휘재씨가 아이들과 집 안에서 야구를 하며 뛰어노는 모습이 담긴 인스타그램 사진도 재조명됐다. 문정원씨는 당시 “아침 EBS 끝나고 야구타임. 본인 운동 하다 말고 올라와서 둥이 운동 챙겨주는 둥이아빠”라고 적었다. 층간소음 논란 이후 이 사진에는 “매트도 안 깔고 집에서 야구해서 층간소음 낸다는 곳”, “아랫층뿐 아니라 윗층으로도 소리가 다 올라온다. 아랫층분들은 얼마나 힘들까”라며 이휘재씨 가족의 배려없음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이휘재씨 가족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로 이사했다. 해당 빌라는 이휘재씨가 결혼 전 살던 곳으로, 1층 현관을 지나 2층에 거실과 주방이 있고, 3층엔 쌍둥이 방과 안방이 있는 구조다. 문정원씨는 리모델링 된 집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해당 주택은 단독주택이 아니라 빌라다. 집을 세로로 둘로 쪼갠 형태로, 1층에 다른 가족이 거주하고 이휘재씨 가족이 2·3층과 다락을 쓰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개그맨 안상태도 층간소음 문제로 아랫집 항의받아개그맨 겸 영화감독 안상태씨 가족 역시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의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해 3월 임신 28주차의 몸으로 이사를 했다는 글쓴이는 재택근무를 하면서 윗집에서 밤낮 구분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뛰어다니는 소리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아내 SNS에 트램펄린, 굽 높은 구두 사진 결국 남편이 두어번 층간소음 문제를 호소했지만 나아지지 않아 또 한 차례 찾아갔더니 윗집에서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시죠? 많이 예민하시죠? 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 하도 민원이 와서 집에 매트 2장 깔았으니 직접 확인해 보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글쓴이는 주장했다. 이후 글쓴이가 해당 개그맨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니 집에서 아이가 롤러블레이드를 타는 사진, 트램펄린 위에서 높이 뛰어노는 사진, 나무 마룻바닥에서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있는 사진 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2장씩 깔았다던 매트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또 바람을 넣기 위해 모터 소리가 크게 날 수밖에 없는 에어짐이 설치된 사진도 있었다며 “제 친구가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했다 싶어 A씨 아내 계정에 ‘이거 층간소음 괜찮냐’고 질문했더니 ‘층간소음에 오히려 도움을 준다’고 답변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층간소음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배려없는 환경에 개선이 안되고 있었던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니 심장이 쿵쾅거린다”며 “관리실을 통해 신생아가 있으니 조금만 조심해 달라고 수차례 얘길 해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고 호소했다. 또 “남편이 엘리베이터에서 A씨를 만난 김에 다시 한 번 웃으며 ‘부탁 좀 드린다’ 했더니, 이사를 간다고 하더라”며 “속으로 드디어 해방이라고 좋아했는데, 거의 5개월이 지난 것 같은데 포털로 확인해 보니 아파트 매도액을 신고가액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안 팔리면 가격을 조정하고, 며칠 후 다시 신고액 수준으로 수정하고 반복돼 아직도 매도는 안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안상태 “죄송…이사 예정”…아내 “악의적 글 속상” 글쓴이는 해당 개그맨이 누구인지 직접 밝히진 않았지만 공개된 사진들로 안상태씨가 지목됐다. 이후 안상태씨는 여러 매체에 “아이가 뛴 것이 맞으니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면서 “아랫층이 없는 1층이나 필로티 구조의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 최고가를 올려 내놓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오히려 매매가보다 낮춰 올려 놓았고, 어제도 집을 보러 사람이 왔다”며 “모두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인데, 오해는 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안상태씨의 아내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글 속엔 아랫집이 이사 오기 전 사진도 있었다. 아이가 집에 없거나 자고 있을 때에도 항의 민원이 들어왔다”며 속상해했다. 또 “몇십번을 항의하면서도 정작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아무 말도 없더니 인스타그램 사진까지 캡처해 공개적으로 악의적인 글을 쓴 걸 보니 속상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택 늘면서 1년새 층간소음 민원 51% 증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3만 61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3843건)보다 51% 늘었다. 층간소음 민원 폭증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재택근무 확산 및 온라인수업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에 ‘층간소음’ 갈등 증가…이휘재, 아랫집 항의받아(종합)

    코로나에 ‘층간소음’ 갈등 증가…이휘재, 아랫집 항의받아(종합)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층간소음 분쟁이 늘어난 가운데 개그맨 이휘재 가족도 이웃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이휘재씨 부인 문정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며 사진을 올렸다. 이휘재 이웃 “매트라도 깔고 뛰게 하세요” 호소 그런데 이 사진에 아랫집 이웃이라는 네티즌이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하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이 네티즌은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댓글 남기니 시정 부탁드린다”며 불편을 호소했다.이에 문정원씨는 하루 뒤인 지난 12일 댓글을 통해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다.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 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고 해명했다. 부인 문정원 사과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아 속상” 또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 될 때가 간혹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정원씨는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 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집에서 아이들과 야구하며 뛰는 사진도 논란이휘재씨 가족의 층간소음 유발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9월 이휘재씨가 아이들과 집 안에서 야구를 하며 뛰어노는 모습이 담긴 인스타그램 사진도 재조명됐다. 문정원씨는 당시 “아침 EBS 끝나고 야구타임. 본인 운동 하다 말고 올라와서 둥이 운동 챙겨주는 둥이아빠”라고 적었다. 층간소음 논란 이후 이 사진에는 “매트도 안 깔고 집에서 야구해서 층간소음 낸다는 곳”, “아랫층뿐 아니라 윗층으로도 소리가 다 올라온다. 아랫층분들은 얼마나 힘들까”라며 이휘재씨 가족의 배려없음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이휘재씨 가족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로 이사했다. 해당 빌라는 이휘재씨가 결혼 전 살던 곳으로, 1층 현관을 지나 2층에 거실과 주방이 있고, 3층엔 쌍둥이 방과 안방이 있는 구조다. 문정원씨는 리모델링 된 집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해당 주택은 단독주택이 아니라 빌라다. 집을 세로로 둘로 쪼갠 형태로, 1층에 다른 가족이 거주하고 이휘재씨 가족이 2·3층과 다락을 쓰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재택 늘면서 1년새 층간소음 민원 51% 증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3만 61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3843건)보다 51% 늘었다. 층간소음 민원 폭증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재택근무 확산 및 온라인수업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GV80 신차, 실내공기 톨루엔 권고치 초과

    GV80 신차, 실내공기 톨루엔 권고치 초과

    현대차 GV80 신차가 실내공기 질 권고치를 초과해 시정조치하고, 세부 조사를 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팔린 국내 신차 가운데 GV80에서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톨루엔 성분이 권고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가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 질 조사 결과, GV80은 톨루엔 농도가 1742.1㎍/㎥로 권고 기준(1000㎍/㎥)을 초과했다. 검사 대상 차량에서는 외부 페인트칠 재작업 이력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페인트를 빨리 마르게 하려고 재작업 중 사용된 도료의 톨루엔 입자가 차 안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 국토부는 도장 재작업을 하지 않은 GV80 2대에 대해 추가로 시험을 진행한 결과, 톨루엔 농도는 각각 52.4 ㎍/㎥, 246.9 ㎍/㎥로 권고기준을 충족했다. 국토부는 제작사에 도장 재작업할 때 같은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해당 차종에 대한 사후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반떼(현대), G80(현대), 쏘렌토(기아), K5(기아), 트레일 블레이저(한국지엠), XM3(르노삼성) 등 6개 차종은 모두 실내공기 질 기준을 충족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논란…이웃 “1년 넘게 참고 있다”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논란…이웃 “1년 넘게 참고 있다”

    이웃 층간소음 불편 호소에 문정원 사과집 안에서 야구하며 뛰노는 사진도 논란 개그맨 이휘재씨 가족이 이웃의 층간소음 불편 호소에 결국 사과했다. 지난 11일 이휘재씨 부인 문정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며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 아랫집 이웃이라는 네티즌이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하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 네티즌은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댓글 남기니 시정 부탁드린다”고 썼다. 이에 문정원은 하루 뒤인 지난 12일 댓글을 통해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다.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 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고 해명했다. 또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 될 때가 간혹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문정원은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 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휘재씨 가족의 층간소음 유발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9월 이휘재씨가 아이들과 집 안에서 야구를 하며 뛰어노는 사진도 재조명됐다. 문정원씨는 당시 “아침 EBS 끝나고 야구타임. 본인 운동 하다 말고 올라와서 둥이 운동 챙겨주는 둥이아빠”라고 적었다. 이 사진엔 “매트도 안 깔고 집에서 야구해서 층간소음낸다는 곳”, “아랫층뿐 아니라 윗층으로도 소리가 다 올라온다. 아랫층분들은 얼마나 힘들까”라고 지적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한 네티즌은 “문정원씨가 한 방송에 출연해 주택으로 이사 와서 애들 마음껏 뛰어놀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단독주택도 아니고 빌라인데”라고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성동구로 이사 온 주민 1위는 강남구 거주자

    성동구로 이사 온 주민 1위는 강남구 거주자

    지난해 서울에서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는 서울 성동구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이사 온 주민은 강남구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강남구로부터 인구 순유입이 증가한 이유가 ‘일자리’와 ‘교육’ 때문으로 분석했다.성동구는 구정 전반의 도시정책 수립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등록시스템 통계를 토대로 최근 3년간의 주민등록 인구 이동 및 전입신고 시 주민이 직접 기재한 전출입 사유 등을 분석해 13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성동구로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강남구로 9172명이 이사 왔다. 이어 광진구 5666명, 동대문구 5336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입 사유를 분석한 결과 ‘주택’(37.6%), ‘가족’(24%), ‘직업’(19.9%), ‘기타’(6.7%), ‘교육’(6.6%)의 순으로 높았다. 특히 성동구는 일자리와 교육이 인구 순유입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에 주목한다. 그간 성동구는 민선 6기 이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여건 개선을 구정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성수동 지역 지식산업센터 유치, 소셜벤처밸리 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의 급속한 성장으로 늘어난 일자리가 전입 인구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교육여건 개선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금호고와 도선고 2개 고교가 신설됐고, 2014년 25억원에 머물렀던 학교 교육경비가 올해에는 60억원으로 늘어났다. 반면 최근 3년간 성동구에서 동대문구로 9681명, 광진구로 8475명, 강남구로 6930명이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도 구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도 높은 정책들을 추진해 ‘살고 싶은 도시 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대구 여자 촌스럽다’ 주장에 발끈한 野의원 “대구는 패션의 도시”

    ‘대구 여자 촌스럽다’ 주장에 발끈한 野의원 “대구는 패션의 도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문체부 등 관계기관 질타외국인들이 보는 한국 여행 가이드북에 “대구 여성은 서울 여성과 비교했을 때 최소 몇 년 뒤떨어진 옷을 입고 다닌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자 대구에 지역구를 둔 야당 의원이 “대구는 패션을 선도하는 도시”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을) 의원은 12일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련 부처들이 모두 나서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으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외 간행물이나 인터넷에서 대한민국 정보를 왜곡하고 있는 정보들이 넘쳐나는데 정부 기관의 대응은 여전히 미미하다”며 “상시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시정조치를 취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영국의 여행 전문 안내서인 ‘더 러프 가이드 투 코리아’에는 한국을 비하하거나 왜곡된 정보가 36곳에서 발견됐다. 이 책 47쪽에는 ‘대부분의 한국 무술은 중국 또는 일본에서 기원한 것들로 변형된 것들이다. 태권도는 중국 당나라에서 유래했으며, 삼국시대 때 한국만의 변형을 거쳐, 한국의 가장 유명한 수출품이 되었고, 올림픽 종목이 되었다’고 서술했다. 또 ‘1248년 고려가 몽골의 속국이 되었다’, ‘울릉도는 강원도 관할이다’, ‘서울시내 버스에서는 현금으로 지불할 수 없다’는 등 한국의 역사와 관광정보들에 대해 왜곡과 오류가 상당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 책에 실린 대구 지역에 대한 비하 부분에 분노했다. 이 안내서 181쪽에는 ‘대구에 사는 여성들이 서울의 여성과 비교했을 때 최소 몇 년 뒤떨어진 옷을 입고 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대구의 오래된 보수주의의 단면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대목 중 하나다’라고 묘사돼 있다. 김 의원은 “특히 대구 패션이나 지역 비하문제는 속히 수정되어야 한다. 대구는 패션을 선도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김의원실에 따르면 대구는 산업화시기부터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을 대표했던 도시로, 지금도 섬유·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각종 박람회와 축제 등이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김 의원은 또 “(오래된 보수주의 등) 정치적 문구가 들어가게된 경위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체부는 이미 지난 6일 언론 보도를 통해 관련 사실을 파악했으나 영국의 해당 출판사 측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문체부는 출판사에 정정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답해왔고, 한국관광공사는 오류가 수정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답을 해왔다”며 “향후 문체부 뿐 아니라 외교부, 대사관, 관계부처 등에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며, 정부차원의 추가 대책이 마련될때까지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하도급 ‘차별 취급’한 배터리업체 아트라스비엑스 제재

    하도급 ‘차별 취급’한 배터리업체 아트라스비엑스 제재

    공정위, 납축전지 제조·판매 아트라스비엑스 제재 최저임금 인상 등 하도급대금을 올릴 이유가 동일한데도 수급사업자들의 하도급대금을 차별 취급한 배터리 제조·판매 업체가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납축전지 제조·판매사인 한국 아트라스비엑스에 대해 하도급거래법 위반 행위로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아트라스비엑스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차량용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수급사업자에게 최저임금과 전력비 상승 등을 이유로 4회에 걸쳐 가공비를 29.4% 인상했다. 그러나 산업용 배터리 부품을 납품하는 특정 수급사업자에겐 가공비를 동결하다 2018년 3월에야 처음으로 6.7%를 인상했다. 수급사업자 간에 차별적으로 인상폭을 결정한 것이다. 당시 아트라스비엑스는 차량용 배터리 부품은 다수의 수급사업자로부터 납품받았으나, 산업용 배터리 부품은 1개 수급사업자만 납품했다. 공정위는 아트라스비엑스가 부당하게 차별 취급을 했다고 판단했다. 최저임금이나 전력비가 상승하면 차량용 배터리 부품이나 산업용 배터리 부품이나 구분 없이 가공비를 인상해야 하는 요인이 발생하는데도, 차별적으로 가공비 인상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하도급거래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특정 수급사업자를 차별 취급해 하도급대금을 결정하는 행위를 부당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특정 수급사업자를 차별 취급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차량용 배터리 부품은 여러 수급사업자로부터 납품을 받기 때문에 차질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인상분을 반영했지만, 1개 수급사업자로부터 납품받는 산업용 배터리 부품은 상대적으로 인상해줄 유인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트라스비엑스는 2014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수급사업자에게 배터리 부품 제조를 위탁하고 재료비와 가공비 조정을 이유로 하도급대금(단가)을 총 22차례 변경했지만, 양 당사자가 서명한 변경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행위도 적발됐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김경우 서울시의원, ‘2020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김경우 서울시의원, ‘2020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지난 12월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한 ‘2020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2020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 개선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희망대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2020년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청소년 1000인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특수학교 전문 상담교사 배치 부족 문제, 발달장애아동 치료지원 바우처 사용 불편 등의 개선을 촉구하고, 학교 통학로 및 노후·방치된 학교 시설물의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서울시립청소년시설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시설이 겪는 어려움과 발전방안을 고민하고,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콘퍼런스(청소년이 찾은 해답, 서울시에서 방향을 찾다)를 개최해 청소년 자살예방 관련 전담기관의 필요성,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 자살예방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소년 1000명이 직접 투표로 선정했기 때문에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첨단기업 유치…자족도시 디딤돌 마련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첨단기업 유치…자족도시 디딤돌 마련

    경기 의왕시가 의왕고천 공공택지개발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분양을 거의 마무리하고 첨단산업 기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의왕시는 올 상반기 자족 2-3, 4블록을 마지막으로 확보한 자족시설용지 첨단기업유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3~4월경 두 자족시설용지 공급 대상 기업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시가 확보한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는 첨단산업 유치와 자족기능을 확보해 지역경제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최근 자족시설용지 1-2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반도체 전문기업을 선정했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네오셈’은 면적 2326㎡ 1-2블록에 전체면적 1만 2693㎡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설비와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가 확보한 자족용지에 기업을 유치해 추천하면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기업과 용지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안기정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역점을 두고 시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1월부터 공공개발사업지구 내 자족시설용지에 첨단기업 유치 발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에도 시는 자족1-1, 자족2-1, 2-2 등 3곳에 융복합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 3곳을 이미 유치했다. 의왕고천지구 자족1-1에 유치한 ㈜에이스엔은 환경기술과 DNA(Data, Network, AI)기술을 융합한 첨단 환경장비 솔루션 기업이다. 연면적 1만 7527㎡ 규모의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SMK,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컨소시엄은 2차전지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자동차,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첨단기업이다. 자족2-1, 2-2에 유치한 컨소시엄은 연면적 1만 2507㎡ 규모의 첨단시스템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고천지구는 의왕이 첨단산업 기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고천지구는 LH와 의왕시가 고천동 일원 54만 3000㎡ 부지에 계획인구 1만여명 규모로 개발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다. 의왕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의왕고천지구는 신혼부부를 위한 전국 최초 대규모 특화단지로 조성한다. 행복주택 2000여가구를 조성하는 특화단지를 비롯해 분양주택 2000여가구, 단독주택 등 총 4400여가구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천시 반지하 1000가구에 환풍기 무료 설치

    인천시 반지하 1000가구에 환풍기 무료 설치

    인천시가 습도가 높아 호흡기 및 피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반지하 주택에 환풍기를 무료 설치해 준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습도가 높은 반지하에 환풍기를 설치하면 호흡기 및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라돈 수치를 떨어트릴 수 있다.우선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반지하 가구 2만 1000여 가구 중 환풍기 설치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1000가구 이다. 3월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우성훈 인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시정협치형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LH,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적극 추진

    LH,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적극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도 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LH는 경기 성남 수진1·신흥1구역에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LH는 특히 9200가구를 새로 짓는 이 사업을 순환재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순환재개발은 도시정비사업기간 동안 기존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비구역이나 인근 지역에 주택을 건설하거나 건설된 주택으로 이주시킨 후 개발이 완료되면 현지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방식이다. 주민 다수가 현지에 재정착하지 못하고 다른 동네로 강제 이주하는 악순환을 막아 도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LH는 이주민에게 서울 위례·성남 여수지구 임대아파트를 사업 기간에 순환용 주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H는 이런 방식으로 성남에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단대·중3구역 재개발사업을 마쳤고, 현재 신흥2·중1·금광1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수익성 위주의 민간 재개발과 달리 순환정비 방식으로 주민 재정착 노력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추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LH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일자리지원센터·공공임대상가 및 생활인프라 복합화 등을 제공하는 ‘공공복합개발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주민대표회의와 이주·건축계획 등 사업계획 관련 세부사항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재개발사업의 빠른 준공을 위해 이주계획 수립 등을 함께 추진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등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LH와 성남시가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만큼, 이번 사업도 공공개발자로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박영선, 안철수 겨냥? “갈지(之)자 행보에 서울시장 못 맡겨”

    박영선, 안철수 겨냥? “갈지(之)자 행보에 서울시장 못 맡겨”

    서울시장 출마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갈지(之)자 행보를 지속하는 분에게 서울을 맡겨도 되느냐”고 비판했다. 11일 박 장관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품이 큰 민주당으로서의 방향과 생각들을 나누는 과정에서 물음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갈지 자’ 행보라는 의미를 두고 당을 여러 번 옮긴 안철수 대표를 겨냥한 말이냐는 물음에 박 장관은 “청취자 여러분에게 해석을 맡기도록 하겠다” 답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의 결자해지 발언에 대해 “과거의 일을 가지고 내가 뭘 해봐야겠다는 미래비전은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서울이 가야하는 방향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에서 선도 국가인 서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안 대표는 “2011년 보선에서 故박원순 전 시장의 손을 들어줘 서울시정의 잃어버린 10년을 초래했다. 결자해지하는 심정으로 시장직을 잘 맡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서울시장 출마 여부 질문에 “시점은 다가오고 있다”면서도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민주당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진중한 고민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업무로 인해 보궐선거 출마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설명한 박 장관은 “중기부 장관을 더 지속할 것이냐의 문제는 그것은 임명권자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것”이라면서도 “당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상황이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에 저도 매우 크게 비중을 두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국 민간아파트 39만 가구 분양… 1월 2만 6000가구 ‘대기’

    올해 전국에서 민간아파트 39만 가구가 분양된다. 1월에는 2만 6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민간아파트는 전국 407개 사업장에서 39만 854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이는 최근 5년(2016∼2020년) 평균 민간아파트 분양실적(28만 6071가구) 대비 약 10만 가구가 많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서울 4만 4722가구 등 수도권 20만 6651가구, 지방은 대구 3만 1103가구 등 18만 4203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사업) 물량이 눈에 띈다. 지난해 분양가를 산정하지 못해 연기된 물량이 대거 포함됐기 때문이다. 강동구 ‘둔촌주공’(1만 2032가구),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포함해 서초구 ‘방배6구역’(1131가구),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 송파구 ‘잠실진주’(2636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광명시 ‘광명2·5·10R구역’(7273가구), 수원시 ‘수원 권선6구역’(2175가구), 수원시 ‘장안111-1’(2607가구), 하남시 ‘하남 C구역’(980가구) 등이 주목된다. 수도권 신도시에서는 파주 운정지구(6123가구), 양주 옥정지구(29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은 부산 동래구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 대구 수성구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1299가구), 광주 동구 ‘광주 학동4구역’(2314가구) 등이 주요 분양 예정 단지로 꼽힌다. 민간 임대 아파트 8322가구도 공급된다.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2(A87)’(762가구), 대전 유성구 ‘한화포레나대전유성’(1768가구), 파주시 ‘파주 운정3(A15)’(846가구)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가격을 정하지 못해 해를 넘긴 물량이 다수 포함됐다”면서 “내 집 마련 열기가 뜨거운 만큼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맑아지는 한류천… 일산의 대표 명소로”

    “맑아지는 한류천… 일산의 대표 명소로”

    “고양 일산호수공원 뒤에 있는 한류천은 고양문화관광단지와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등 여러 핵심 정책 사업지를 관통하는 하천입니다. 고양시는 한류천 주변을 우리나라 ‘대표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곧 최적의 수질개선 방안을 내놓겠습니다.” ‘한류천 수질개선 임시전담팀(TF)’ 단장을 맡은 이춘표 경기 고양시 제2부시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TF에는 고양시·시의회·시정연구원·경기도시공사·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CJ라이브시티 개장 맞춰 수질 개선 집중 이 단장은 “2023년 말 준공할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와 더불어 CJ라이브시티에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개장 전에 한류천을 수도권 대표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한류천에 오염수가 유입돼 물이 더럽고 여름철에 악취가 난다. 이 단장은 “CJ라이브시티가 아레나를 갖춘 세계적인 한류의 메카로 성장하려면 한류천의 수질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10년 전 257억원을 들여 일산 1기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를 하류로 우회시키는 관로를 설치했으나 제 역할을 못해 수질 개선 효과가 없다. 고양시가 지난해 8월 하류의 물을 끌어올려 한류천을 흐르도록 하는 재이용수 활용 방법을 고안했지만, 한류천 중간 일부에서 멸종 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처(생태자연도 1등급지)가 발견돼 수포로 돌아갔다. ●일산호수공원 담수 흘려보냈더니 효과 그러나 지난해 12월 열린 TF 5차 회의에서 “한류천의 상류 격인 ‘일산호수공원’의 담수 일부(하루 1000t)를 흘려보냈더니 2등급 수준으로 한류천 상류 수질이 개선됐다”는 4주간의 실증 실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받았다. 2019년 8월에도 호수공원 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번에 사용한 1000t보다 30~100배가량 많은 양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예측돼 채택하지 못했다. 호수공원 수질이 악화될 수 있고, 매년 7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 유지관리비도 부담됐다. 이 단장은 “맹꽁이 서식지 발견 이후 당초 계획했던 수질개선안이 막히면서 차선책으로 생각했던 것인데, 기대 이상 효과가 좋았다. 호수공원 물을 이용하면 한류천 수질 연간 유지 비용이 17억원 이하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봄·여름·가을에도 한류천과 호수공원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실증을 거쳐 올해 안에 수질 개선 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日 ‘위안부 판결’ ICJ 제소 저울질… 韓 불응땐 성립 안 돼

    日 ‘위안부 판결’ ICJ 제소 저울질… 韓 불응땐 성립 안 돼

    한국 법원의 지난 8일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일본으로서는 ICJ 제소가 유력한 선택지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한국의 입장이 어렵게 되지 않겠나”라는 정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의 ICJ 제소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 내에서도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CJ까지 갈 경우 일본이 우려하는 위안부 문제의 국제적인 쟁점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설령 일본 정부가 ICJ 제소 방침을 결정해도 실제 재판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한국이 불응하면 재판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는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본 정부는 원고들에게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한 국가의 법원이 다른 국가를 소송 당사자로 해서 재판을 할 수 없다는 ‘주권 면제’ 원칙을 내세워 소송 자체의 각하를 요구해 왔다. 일본 정부는 한국의 재판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를 하지 않기로 했다. 판결문 송달 후 2주 안에 항소가 제기되지 않으면 그대로 확정된다. 일본 측은 판결 당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기자단에 “국제법상 주권국가는 타국의 재판권에 복종하지 않는다.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브라질을 방문 중인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 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유감을 표시하고 ‘국제법 위반’에 대한 시정 조치를 한국 정부가 서둘러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강 장관은 “냉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과도한 반응을 자제하라고 주문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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