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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5차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5차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서초4)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실에서 제5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서울시교육청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문성호·채수지 정책위 부위원장, 김태수·이병윤·서호연 권역부대표, 고광민 운영부대표, 김종길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교육청에서는 설세훈 부교육감과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평생진로교육국장, 교육행정국장, 대외협력담당관, 초등교육과장,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학교지원과장, 교육지원과장, 교육시설안전과장, 학생인권옹호관 등이 배석했다. 교육청은 업무보고를 통해 ‘23년 하반기 조직개편 추진안’, ‘서울시교육청 노조사무소 조치현황’,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 ‘학생인권조례 폐지 관련 외교부 답변 회신 경과’, ‘학교 마약 예방교육 추진 계획’, ‘중장기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등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서울시교육청 노조사무소 비용의 방만한 지원을 중단하고, 임차료의 단계적 정리와 유휴공간을 우선 활용하는 재배치 계획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전교조)를 포함해 교원단체・공무원단체・공무직단체 등 총 11개 노동조합에 사무소 임차료(보증금과 월세 등)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3월 현재 시점으로, 노조사무소에 보증금 35억 3000만원과 한 해 1억 6300만원가량의 월세가 시민의 세금에서 지원되고 있다. 기준 없이 과다 산정되고 있는 노조사무소 비용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원내대표단은 각 노조사무소 계약 만료 기간까지 단계적으로 임차료를 정리하겠다는 교육청 기조를 확인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교육청 유휴부지의 우선 활용과 2025년 청사 이전으로 남겨지는 구청사 공간 활용에 대한 계획도 분명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수가 줄어 폐교학교가 늘어나면서도, 특정 지역은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학급 과밀이 심화하는 교육환경 불균형 문제의 해소 방안도 논의했다. 국민의힘은 지역별 적정규모 학교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과 함께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통폐합, 재배치 등 유연한 대응으로 지역별 편차를 완화하고 학교 운영의 재구조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마약범죄가 학생들을 위협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대응 방안을 추진한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모방효과를 고려해 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예방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월 UN이 보내온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서한에,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국가인권위원회·서울시의회 등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하는 답변서를 보내 논란이 됐던 사안의 후속 조치가 보고 됐다. 원내대표단은 주민조례발안제도의 취지와 의회심의의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다분히 편향적인 내용의 답변서가 잘못된 업무처리 관행에 따라 외교부에 송부된 것에 대해 교육청의 철저한 반성과 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부적으로는 엄정한 조사를 통해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외교부에 송부된 답변서에 대해서는 전면 재수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 원내대표는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현안 논의를 통해 교육청의 잘못된 업무처리 관행을 바로잡고, 명확한 예산기준 수립의 계기를 마련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서울시민의 혈세 낭비를 막고 서울학교와 학생의 교육권 보장, 교사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지속 소통하고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 광화문 월대·삼군부 행랑터 문화재 발굴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 광화문 월대·삼군부 행랑터 문화재 발굴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14일 의원연구단체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광화문 월대와 삼군부 행랑터 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광화문 월대는 조선 대표 궁궐 경복궁의 정문 앞에 놓인 넓은 기단으로 각종 궁중 행사를 통해 왕과 백성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삼군부는 광화문 동쪽의 의정부와 마주 보며 서쪽에 있었던 조선 최고 군사기관이다. 월대는 일제 강점기 총독부의 편의를 위해 놓은 철도로 크게 훼손됐고, 삼군부 청사 건물 역시 다른 지역으로 이전되거나 소실됐다. 이들 문화재 발굴 현장을 직접 찾은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발굴 사업의 역사적 의의와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 장마철 폭우에 대비한 발굴터 안전대책에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 위원장은 발굴터 현장 여러 곳에 흰색 실선으로 표시된 삼군부 행랑터의 적심(積心)을 설명하며, “우리는 흔히 건물의 토대하면 주춧돌만 생각하는데, 사실 그 주춧돌을 떠받치는 기반은 작은 돌과 흙을 쌓아놓은 적심”이라며, “적심은 마음을 쌓는다는 뜻인데, 우리 의원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건물을 떠받치는 적심처럼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서울시민의 행복과 시정 발전에 전력을 다해 대한민국 민족정기 복원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문화탐사연구회는 국회에서 개최하는 삼군부 복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박 위원장을 비롯해 김원태, 민병주, 김지향, 소영철, 김영철, 서호연, 박영한, 이병윤, 김혜영, 임춘대, 한신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건축심의 통과 환영”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건축심의 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구5)은 지난 3월 21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강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 (21,461㎡)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 17일에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 건축위원회의 건축계획안 심의까지 통과해 사업 추진이 가시적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서울시가 규정한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해당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생활서비스시설(체육시설 등) 및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 사업자로서는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중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시키는 것을 전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해당지역 주민 과반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업 참여에 동의해 추진된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0년에 선정된 1차 확대사업 대상지 8개소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역세권 활성화 사업 중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으로 추진되는 최초의 사업이다. 김 의원은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통과로 강동역에 인접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는 지상 43층, 지하 8층 5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면 저층부(지상 2층~지상 3층)에는 수영장·빙상장 등의 지역 필요시설이 확충되고 상업시설이 배치돼 천호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건축계획안 통과로 거점형 체육시설을 확정하고 상업시설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이 일대가 지역의 문화체육 거점 및 도심 활성화 지역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향후 사업 과정에서도 지역주민과 소통해 차별화된 문화체육 거점 및 도심 활성화 지역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버스 재정지원금, 12년 만에 6배로 급증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인천 시내버스의 재정지원금이 12년 만에 6배 급증했다. 2009년 8월부터 시행된 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각 버스회사의 모든 운송 수입금을 공동 관리하면서 인천시가 적자를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인천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은 준공영제 도입 시기였던 2010년 시내버스에 대한 재정지원금은 430억원이었으나 2022년에는 2650억원으로 2220억원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승객 1인당 재정지원액도 10배 늘었다. 서울시 등 다른 광역시는 2019~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을 이유로 임금 인상률을 동결하거나 낮췄으나 인천시는 최근 4년간 25% 이상 급격하게 올렸다. 반면 운수업체의 총지출액(운송원가) 대비 총수입액을 의미하는 운송수지율은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09년 88%에서 해마다 감소해 2022년엔 48%로 절반가량 떨어졌다. 서울시의 61.2%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준공영제 시행으로 혈세 지출이 급격히 늘었음에도 불편 민원은 지속해서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 北경비정, 태양절에 NLL 침범…해군 경고사격 받고 되돌아가

    北경비정, 태양절에 NLL 침범…해군 경고사격 받고 되돌아가

    “中불법어선 쫓다가 넘어온 듯”韓·美·日 3년 만에 안보회의 개최“미사일방어·대잠전 훈련 정례화” 지난 15일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을 추적하다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이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되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해군 고속정이 중국 어선과 충돌해 승조원 3명이 다쳤다. 우리 군은 북한의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인 이날 북한의 의도적 도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최근 고체연료 사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감행하는 등 핵위협을 끌어올리자 한미일은 미사일방어훈련과 대잠전훈련을 정례화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1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 1척이 전날 오전 11시쯤 중국 어선을 따라 백령도 동북방 근처 NLL을 넘어왔다. 해군은 경고방송과 기관포로 경고사격을 했고, 북한 경비정은 곧 NLL 이북으로 되돌아갔다. 합참은 북한 경비정이 NLL 이남에 머무른 시간은 10여분 안팎이며, 2㎞가량 침범했다고 전했다.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은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합참은 당시 기상 문제로 NLL 일대 시정(목표물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이 90m 수준으로 매우 짧았고, 과거 의도적 침범에서 보였던 직선 기동 대신 지그재그로 움직이던 점을 고려할 때 중국 어선을 뒤쫓다가 남하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비정 상황 종료 직후인 오전 11시 25분쯤에는 해군 고속정이 중국 어선과 충돌하면서 승조원 3명이 부상을 입어 군병원으로 후송됐다. 합참 관계자는 “고속정과 충돌한 중국 어선은 북한 경비정이 뒤쫓던 중국 어선들 가운데 하나였다”며 “중국 어선은 충돌 뒤 도망쳤다”고 말했다. 군은 북한이 최근 미사일 도발에 태양절까지 겹친 점 등을 고려해 의도적 도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내 리설주 여사와 딸 김주애,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날 ‘화성 18’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신속성과 은밀성이 대폭 강화된 고체연료 사용 ICBM 개발에 성공하는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회의(DTT)에서 “3국 간 미사일방어훈련과 대잠전훈련 정례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DTT는 한미일 국방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 2008년 처음 열렸다. 2020년 회의 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됐다. 한미일은 지난해 10월 한반도 부근에서 3국 미사일방어훈련을 처음 실시했고 지난 2월 두 번째 훈련을 했다. 한미일 대잠전훈련은 지난해 9월 5년여 만에 열린 데 이어 이달 초 두 번째 훈련이 열린 바 있다.
  • 평소 얌전했다는 24세 청년, 실패 대비 흉기도 소지

    평소 얌전했다는 24세 청년, 실패 대비 흉기도 소지

    일본 경찰이 지난 15일 와카야마현의 어시장에서 중의원 보궐선거 지원 연설을 하려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폭발물을 던진 기무라 류지(24)의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기무라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경찰이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와카야마현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위력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기무라의 효고현 가와니시시 자택을 이날 새벽부터 압수수색했다. 기무라가 폭발물을 소지하고 있었던 만큼 그의 자택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대피를 요청했다. 기무라가 기시다 총리에게 던진 은색 통은 안에 발화장치가 들어 있는 ‘쇠파이프 폭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그는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교도통신은 “현장 상황에 따라 (폭발물 투척 실패 시) 다른 방법으로 총리를 습격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직업 미상의 기무라는 현장에서 제압될 당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고 체포된 뒤에도 “변호사가 오면 이야기하겠다”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그의 동급생 등은 기무라가 평소 눈에 띄지 않고 얌전했다고 설명했다. 기무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급생은 요미우리신문에 “초등학생 때는 밝고 리더십이 있었는데 중학생이 되더니 갑자기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24일 가와니시 시의회가 개최한 시정보고회에 참가하는 등 정치에 관심을 보인 정황도 드러났다.
  • 문재인 정부 변경 ‘공보정훈’ 병과 명칭 다시 ‘정훈’으로 되돌린다

    군에서 장병들의 정신전력과 문화예술 활동, 대내외 소통 및 공보 업무를 담당하는 ‘공보정훈과(公報正訓科)’가 4년 만에 ‘정훈과(政訓科)’로 명칭이 되돌아간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2019년 6월 정훈과에서 공보정훈과로 바꿨던 군인사법 시행령을 재개정해 공보정훈과를 다시 정훈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자 명칭 역시 2019년 이후 사용 중인 ‘正訓’(정훈)을 그 전처럼 ‘政訓(정훈)’으로 바꿀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국방부는 “원활한 국민과의 소통 역할을 강조”한다며 정훈과를 공보정훈과로 변경했으며, 그 전까지 사용하던 ‘政訓(정훈)’이라는 한자 명칭 역시 군의 정치적 중립과 바른 훈련을 강조한다는 취지에서 ‘正訓(정훈)’으로 바꾼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여당 의원이 ‘공보정훈과를 예전처럼 정훈과로 환원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취지로 질의를 했다”면서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뒤 시행령 개정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훈은 정치훈련(政治訓練)을 줄인 말에서 유래했으며, 임시정부 광복군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알리고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총사령부 정훈처와 예하지대(지역부대) 정훈조를 설치하면서 군 조직에 등장했다. 육군과 해군은 각각 1949년 5월에, 공군은 1950년 4월에 본부에 정훈감실을 창설했다.
  • “평소 얌전해보였는데”…24세 청년 왜 기시다 총리에 폭발물 던졌나

    “평소 얌전해보였는데”…24세 청년 왜 기시다 총리에 폭발물 던졌나

    일본 경찰이 지난 15일 와카야마현의 어시장에서 중의원 보궐선거 지원 연설을 하려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폭발물을 던진 기무야 류지(24)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기무라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경찰이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와카야마현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위력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기무라의 효고현 가와니시시 자택을 이날 새벽부터 압수수색했다. 기무라가 폭발물을 소지하고 있었던 만큼 그의 자택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도 요청했다. 기무라가 기시다 총리에게 던진 은색 통은 그 안에 발화장치를 넣은 ‘쇠파이프 폭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당시 흉기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교도통신은 “현장 상황에 따라 (폭발물 투척 실패 시) 다른 방법으로 총리를 습격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혀내는 것은 기무라의 ‘입’에 달렸지만 그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직업 미상의 기무라는 현장에서 제압될 당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고 체포된 뒤에도 “변호사가 오면 이야기하겠다”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기무라의 소지품에서 발견한 운전면허증 등으로 그의 이름과 나이, 자택 주소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주민과 그의 동급생 등은 기무라가 평소 눈에 띄지 않고 얌전했다고 설명했다. 기무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급생은 요미우리신문에 “초등학생 때는 밝고 리더십이 있었는데 중학생이 되더니 갑자기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24일 가와니시 시의회가 개최한 시정보고회에 참가하는 등 정치에 관심을 보인 정황도 드러났다. 자민당 가와니시 지역 관계자는 “20대 젊은이가 참여하는 일이 드문데 정치에 관심이 커보였다”고 했다.
  • ‘혈세 먹는 하마’ … 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6배 급증

    ‘혈세 먹는 하마’ … 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6배 급증

    준공영제를 시행중인 인천 시내버스의 재정지원금이 12년 만에 6배 급증했다. 2009년 8월부터 시행된 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각 버스회사의 모든 운송 수입금을 공동 관리하면서 인천시가 적자를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재정지원금이란, ‘혈세로 메꿔주는 시내버스 적자분’을 말한다. 인천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은 준공영제 도입 시기였던 2010년 시내버스에 대한 재정지원금은 430억원이었으나, 2022년에는 2650억원으로 2220억원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승객 1인당 재정지원액도 10배 늘었다. 운송원가 60% 인건비 …4년간 25% 인상 시정혁신단은 “표준운송원가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운수종사자의 인건비가 2019~2021년 서울시를 비롯한 다른 대부분의 광역시 보다 과도하게 급격히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서울시 등 다른 광역시는 같은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을 이유로 임금인상율을 동결하거나 낮췄으나, 인천시는 최근 4년간 25% 이상 급격하게 올렸다. 반면, 운수업체의 총지출액(운송원가) 대비 총 수입액을 의미하는 운송수지율은 준공영제 시행초기인 2009년 88%에서 해마다 감소해 2022년엔 48%로 절반 가량 떨어졌다. 서울시의 61.2%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준공영제 시행으로 혈세 지출이 급격히 늘었음에도 불편 민원은 지속해서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정혁신단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는 현재 버스회사 34곳이 참여하고 있다. 186개 노선의 시내버스 1903대가 대상이다.
  • 中 어선 쫓던 北 경비정 NLL 침범…軍경고사격에 퇴각

    中 어선 쫓던 北 경비정 NLL 침범…軍경고사격에 퇴각

    북한 경비정이 중국 어선을 쫓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 경고사격에 퇴각했다. 이 과정에서 해군 고속정이 중국 어선과 충돌하면서 일부 대원이 군 병원으로 호송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북한 경비정 1척이 서북 도서 인근 NLL을 침범했다. 당시 인근 해상에서는 중국 어선들이 꽃게잡이 조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경비정은 NLL을 침범한 중국 어선 뒤를 따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해군 참수리급 고속정은 북한 경비정을 향해 경고 방송과 경고통신을 시도했으나 반응하지 않았다. 이에 기관포로 10발의 경고사격을 하자 북한 경비정은 NLL 이북으로 돌아갔다. 해군 고속정은 중국 어선도 추격했는데, 고속정과 어선이 충돌하면서 우리 해군에서 타박상 등 상처를 입은 인원이 일부 발생해 군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와 관련해 합참은 “시정이 불량한 상태에서 긴급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속정과 중국 어선 접촉이 있었다”며 “(두 선박) 안전에 이상은 없고 승조원 일부가 경미한 부상이 있어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당시 NLL 일대 시정이 100~200m 수준으로 불량한 상태에서 중국 어선을 쫓던 북한 경비정이 남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북한이 서해 NLL 일대에서 우리 군의 경계 태세를 떠보면서 국지도발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북한은 지난 7일부터 군 통신선 통화에 응답하지 않고, 13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쏘는 전략적 도발을 하는 등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다.
  • 서울특별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3건의 민생·개혁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 초대형 개발 및 미래정책 ▲교량 등 노후 인프라 안전 문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MZ 공무원 사직 ▲‘2030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원팀 등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을 둘러싼 각종 현안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함께 전하며 집행부의 신중하면서도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가 연일 발표하는 초대형 개발 계획과 미래 정책에 대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서울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시민들은 정제되고 절제된 정책인지, 현란한 설명속에 설익은 정책이 양산되는건 아닌지 우려한다”고 밝히며 경쟁적으로 생산하는 정책들이 관료주의의 폐단이 되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성남 분당의 보행교 붕괴사교에 대한 충격과 우려를 전하며 “직접 관리와 위탁관리 교량에 대한 긴급 점검이 필요하다. 그간 형식적인 점검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세밀한 전수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와 유사한 시기에 개발된 택지지구와 아파트 단지 점검, 노후 인프라 시설의 유지 관리 확대, 선제적 치수(治水) 대비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청소년에게까지 마수를 뻗친 마약범죄에 대한 서울시와 교육청의 대응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는 자치경찰을 총동원해 청소년 밀집 지역의 마약 등 중대범죄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교육청도 학원가에 대한 학생들 보호에 최선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김 의장은 지난 10일 통과한 서울시 교육청의 2023년 1차 추경안에 대해 “3不 원칙을 엄정 적용해 방만하게 운영한 관행적인 예산에 대해 날카롭고 예리하게 심사했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심사한 내용과 의견이 예산 집행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 출산율 0.59는 적색 경고등이다. 서울교육청은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한 학교의 적정규모에 대한 중장기 추진 대책을 지금부터 미리 강구해야 한다”며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에 대비한 선제적 대책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해 “세계 3대 메가 이벤트 중 하나이자 한국이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라고 평가하며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서울시의회와 집행기관이 원팀이 되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찰청장, ‘부하 직원 갑질’ 경찰서장에 경고

    경찰청장, ‘부하 직원 갑질’ 경찰서장에 경고

    경찰청은 부하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서울 시내 한 경찰서장인 A(53) 총경에게 경찰청장 직권의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A총경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소속 경찰서 경리계 일반직 공무원 B씨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8일부터 감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청 조사 결과, A총경은 B씨에게 사적인 화환 배송을 지시하는 등 예산지침에 어긋나는 요구를 했고, 관련 규정을 위반해 임의로 B씨를 부당 인사 조처했다. 다만 경찰청은 A총경의 행위가 징계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해 경찰청장 직권으로 경고 처분하고, 위반사항을 즉시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
  • 與 “김포골병라인, 제대로 치료”…박대출도 ‘함 타봐라’ 챌린지

    與 “김포골병라인, 제대로 치료”…박대출도 ‘함 타봐라’ 챌린지

    ‘지옥 출퇴근길’ 김포골드라인전용 셔틀 확대, 배차 간격 단축5호선 김포 연장, GTX-D 노선 확충 국민의힘이 14일 최악의 혼잡도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김포골드라인 개선에 칼을 빼 들었다. 국민의힘은 전용 셔틀 확대와 배차 간격 단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포골병라인, 제대로 치료하겠다”고 했다.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길 승객들이 매일 압사 위험에 시달린다. 열차 한 량에 250~300명이 타는 김포골드라인의 군중 밀집도는 이태원 참사 때보다 높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출근길 구래역에서 김포공향역까지 ‘너도 함 타 봐라’ 챌린지에 동참하고 왔다고 전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재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긴급 대책회의’에도 참석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 “김포골드라인이 왜 김포시민들에게 골병라인이라고 불리고 있는지 온몸으로 느꼈다”며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성장도시에 2량짜리 경전철이 말이 되느냐”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정부의 잘못된 수요 예측과 그간 김포시정을 장악했던 민주당 출신 전임시장들의 무책임 행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2021년 민주당 전 대표가 타보고 ‘양계장 같다’고 했는데, 김포시민들이 ‘닭 취급’받을 때 민주당 정부는 뭘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지난 2021년 5월 이낙연 당시 민주당 대표는 ‘너도 함 타봐라’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그러나 전 정부 탓, 전임 시장 탓만 하며 시간 허비할 수는 없다”며 “김포시민들이 호흡 곤란 올 정도로 출퇴근 고통에 시달리는 상황을 이대로 둘 수는 없다”고 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전용 셔틀 확대를 서둘러야 한다”며 “서울시도 버스전용차선 김포 방면 확대에 적극 협조를 요청한다”고 했다. 또 “정부와 김포시는 광역버스·골드라인 배차 간격을 하루빨리 단축하고, 근본적 대안인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노선 확충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 아방궁 오명 청남대 개방 20년 1360만명 방문..입장료 수입 426억원

    아방궁 오명 청남대 개방 20년 1360만명 방문..입장료 수입 426억원

    2003년 4월 18일 민간에 개방된 청남대의 20년동안 누적 방문객이 136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민간개방 이후 청남대를 다녀간 총 인원이 지난 13일 기준 1360만 4972명으로 집계됐다. 국민 네 명 중 한명이 청남대를 방문한 셈이다.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해는 청남대 개방 초기인 2004년으로 그해 100만 6652명이 청남대를 찾았다. 연간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2004년이 유일하다. 월별 방문객 최다 인원은 2003년 10월로 한달간 무려 23만 9101명이 다녀갔다. 1983년부터 20년간 최고 권력자의 아방궁으로 불리며 베일에 가려있던 대통령 전용별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통큰 결단으로 민간에 공개되자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대통령 별장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개방 초기는 사람들이 넘쳐났다”며 “청남대 본관을 보기 위한 방문객 줄이 본관 건물을 한바퀴 돌 정도였고,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새치기 하는 사람들을 단속했다”고 회상했다. 방문객이 가장 적었던 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2020년으로 24만 7050명이 방문했다. 2020년 3월과 2021년 1월은 방문객이 없다. 코로나19로 휴관했기 때문이다. 2021년 연간 방문객 역시 코로나19 영향탓에 29만 4548명에 그쳤다. 2022년은 거리두기 등이 조금씩 풀리면서 연간 방문객 50만 6351명을 기록했다. 개방 이후 지난 13일까지 입장료 총 수입은 426억 4700여만원에 달한다. 청남대가 처음부터 입장료를 받은 것은 아니다. 2003년 4월 22일부터 7월15일까지 73일간은 인터넷 예약을 받아 하루 800명씩 무료관람을 진행했다. 이 기간 방문객은 5만 8400명이다. 청남대가 어두운 국내 정치사의 중심에 있던 대통령을 기념하는 공간이다보니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2020년 11월 19일에는 5.18단체 회원으로 알려진 50대가 줄톱으로 청남대 안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의 목 부위를 훼손했다. 2022년 6월 4일에는 충북 5.18민중항쟁 42주년 행사위원회 회원들이 전 전 대통령 동상의 손목과 가슴 아랫부분에 가시철선을 설치했다. 5.18단체들의 동상 철거운동이 지속되자 충북도는 전 전 대통령 동상의 위치를 옮기고 반란수괴 등 그의 과오가 적힌 안내판을 세웠다. 2012년 7월에는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이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특별전을 강하게 반대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청남대 개방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7일 청남대 본관 앞에서 기념식을 가진 뒤 1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별장 1박 2일 숙박 및 힐링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통령 별장에서 하룻밤을 묵을 첫 손님은 충북 독립운동가 후손과 단양 시루섬의 기적 주인공, 대청호 수몰 실향민, 고향사랑 기부제 1호 기부자, 청남대 마지막 경비대대장 등 10명이다. 이들은 본관에 있는 침실 5곳에서 하루를 머물게 된다. 이 침실들은 대통령이 청남대를 별장으로 사용하던 시절 대통령 가족, 지인, 경호원들이 쓰던 방이다. 거장들의 미술 전시회도 열린다.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호수갤러리에서 ‘인상파의 거장 모네와 르누아르전’이 개최된다. 총 37점이 전시된다. 18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통령기념관에선 ‘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전’이 열려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선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회가 마련된다. 청남대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인 영춘제는 업그레이드돼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상춘객을 유혹한다. 다음달 6~7일에는 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청주시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는 총 면적이 184만 4843㎡에 달한다. 1983년 12월 준공돼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전용별장으로 사용했다. 총 88회 366박 471일을 이용했다.
  • 김기현, 홍준표 해촉… 洪 “전광훈 위촉해라”

    김기현, 홍준표 해촉… 洪 “전광훈 위촉해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홍 시장은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 제정신으로 당 운영을 하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특정 목회자가 영향을 행사하고 있고 당 지도부가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일인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다. 또 “우리 상임고문의 경우 현직 정치인으로 활동하거나 지자체장으로 활동하는 분은 안 계신 게 관례였다”며 “그에 맞춰 정상화한 것”이라며 해촉을 설명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여러 논란의 말씀을 하시는 것보다는 대구시장으로서 시정에 집중하라는 취지로 보면 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문제 당사자 징계는 안 하고 나를 징계한다?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고 쏴붙였다. 또 “그런다고 입막음되는 게 아니다”라며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정국 전반에 대해 더 왕성하게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잇단 실언으로 도마에 오른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리더십을 꼬집었다.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선 “중앙정치에 관여해 달라고 위촉한 거 아니냐”며 “해촉 절차를 하든지, 관여해 달라고 해 놓고 관여하지 말라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두고 김승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원로의 쓴소리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고심하는 당 대표를 폄훼하고 흔드는 게 당을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썼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윤리위로 몽둥이 찜질하는 것을 넘어 이제 상임고문 면직까지 나온다”고 비꼬았다.
  • ‘특허 갑질’ 퀄컴… “1조 과징금은 정당”

    ‘특허 갑질’ 퀄컴… “1조 과징금은 정당”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의 다국적 반도체·통신장비업체인 퀄컴 그룹에 대해 1조 3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건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글로벌 1위 기업의 국내 ‘특허 갑질’에 대해 공정위의 역대 최대 과징금이 확정된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퀄컴과 그 자회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 명령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공정위는 2017년 1월 퀄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 제조사들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조 311억 4500만원을 부과했다. 퀄컴이 모뎀칩셋 공급과 특허권을 연계해 기업들에 이른바 갑질을 하고, 특허권을 독식했다는 것이다. 서울고법은 2019년 12월 공정위 시정명령 10건 중 8건이 적법하며 과징금 부과 처분도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퀄컴이 CDMA, 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와 표준별 모뎀칩셋 시장에서 불공정행위를 했다는 것이 원심 법원 판단이었다. 이날 판결로 그동안 퀄컴의 불공정행위를 감내하던 국내 기업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퀄컴 측은 입장표명 자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 김기현, 홍준표 해촉… 洪 “전광훈 위촉해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홍 시장은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 제정신으로 당 운영을 하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특정 목회자가 영향을 행사하고 있고 당 지도부가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일인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다. 또 “우리 상임고문의 경우 현직 정치인으로 활동하거나 지자체장으로 활동하는 분은 안 계신 게 관례였다”며 “그에 맞춰 정상화한 것”이라며 해촉을 설명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여러 논란의 말씀을 하시는 것보다는 대구시장으로서 시정에 집중하라는 취지로 보면 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문제 당사자 징계는 안 하고 나를 징계한다?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고 쏴붙였다. 또 “그런다고 입막음되는 게 아니다”라며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정국 전반에 대해 더 왕성하게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잇단 실언으로 도마에 오른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리더십을 꼬집었다.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선 “중앙정치에 관여해 달라고 위촉한 거 아니냐”며 “해촉 절차를 하든지, 관여해 달라고 해 놓고 관여하지 말라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두고 김승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원로의 쓴소리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고심하는 당 대표를 폄훼하고 흔드는 게 당을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썼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윤리위로 몽둥이 찜질하는 것을 넘어 이제 상임고문 면직까지 나온다”고 비꼬았다.
  • ‘특허 갑질’ 퀄컴… “1조 과징금은 정당”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의 다국적 반도체·통신장비업체인 퀄컴 그룹에 대해 1조 3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건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글로벌 1위 기업의 국내 ‘특허 갑질’에 대해 공정위의 역대 최대 과징금이 확정된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퀄컴과 그 자회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 명령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퀄컴은 휴대전화 등에 쓰이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무선통신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같은 스마트기기에 들어가는 세계 1위 모바일용 반도체 칩셋인 ‘스냅드래건’ 시리즈 개발사로도 유명하다. 공정위는 2017년 1월 퀄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 제조사들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조 311억 4500만원을 부과했다. 퀄컴이 모뎀칩셋 공급과 특허권을 연계해 기업들에 이른바 갑질을 하고, 특허권을 독식했다는 것이다. 당시 심의과정에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미국 업체인 애플, 인텔, 엔비디아와 대만 업체 미디어텍, 중국 업체 화웨이 등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퀄컴은 이에 불복해 2017년 2월 서울고법에 공정위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고법은 2019년 12월 공정위 시정명령 10건 중 8건이 적법하며 과징금 부과 처분도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퀄컴이 CDMA, 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와 표준별 모뎀칩셋 시장에서 불공정행위를 했다는 것이 원심 법원 판단이었다.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 회사와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막거나, 자사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과 모뎀칩셋 공급계약을 부당하게 연계했다는 것이다. 다만 서울고법은 퀄컴이 휴대전화 제조사에 끼워팔기식 계약을 요구하거나 휴대전화 판매가격 일부를 ‘실시료’ 명목으로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선 불공정거래 행위가 아니라고 봤다. 이날 판결로 그동안 퀄컴의 불공정행위를 감내하던 국내 기업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공정위는 “비록 라이선스 계약 내용 자체에 대한 위법성은 인정받지 못했으나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반경쟁적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구조를 독점하는 건 위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판결 취지를 반영해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 점검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퀄컴 측은 입장표명 자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 대법, 퀄컴 ‘특허 갑질’ 1조원대 과징금 철퇴 내린 공정위 처분 정당”

    대법, 퀄컴 ‘특허 갑질’ 1조원대 과징금 철퇴 내린 공정위 처분 정당”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의 다국적 반도체·통신장비업체인 퀄컴 그룹에 대해 1조 3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건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글로벌 1위 기업의 국내 ‘특허 갑질’에 대해 공정위의 역대 최대 과징금이 확정된 것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퀄컴과 그 자회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 명령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퀄컴은 휴대전화 등에 쓰이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무선통신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같은 스마트기기에 들어가는 세계 1위 모바일용 반도체 칩셋인 ‘스냅드래곤’ 시리즈 개발사로도 유명하다. 공정위는 2017년 1월 퀄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 제조사들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조 311억 4500만원을 부과했다. 퀄컴이 모뎀칩셋 공급과 특허권을 연계해 기업들에 이른바 갑질하고, 특허권을 독식했다는 것이다. 당시 심의과정에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미국 업체인 애플, 인텔, 엔비디아와 대만 업체 미디어텍, 중국 업체 화웨이 등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퀄컴은 이에 불복해 2017년 2월 서울고법에 공정위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서울고법은 2019년 12월 공정위 시정명령 10건 중 8건이 적법하며 과징금 부과 처분도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퀄컴이 CDMA, 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와 표준별 모뎀칩셋 시장에서 불공정행위를 했다는 것이 2심 법원 판단이었다.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 회사와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막거나, 자사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과 모뎀칩셋 공급계약을 부당하게 연계했다는 것이다. 다만 서울고법은 퀄컴이 휴대전화 제조사에 끼워팔기식 계약을 요구하거나 휴대전화 판매가격 일부를 ‘실시료’ 명목으로 받았다는 부분은 불공정거래 행위가 아니라고 봤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날 판결로 그동안 퀄컴의 불공정행위를 감내하던 국내 기업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공정위는 “비록 라이선스 계약 내용 자체에 대한 위법성은 인정받지 못했으나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반경쟁적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구조를 독점하는 건 위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판결 취지를 반영해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 점검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퀄컴 측은 입장 자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 김기현,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원로 쓴소리 vs. 해당 행위

    김기현,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원로 쓴소리 vs. 해당 행위

    “현역 단체장 겸직 비정상의 정상화”전광훈 비판 과정에서 지도부 리더십 공격상임고문 해촉으로 당무 개입 차단 노려홍준표 “엉뚱한 데 화풀이, 제 정신이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현역 광역단체장으로 상임고문을 겸직한 홍 시장의 당무 개입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홍 시장은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며 “제정신으로 당 운영을 하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홍 시장을 동시에 비판했다. 김 대표는 “특정 목회자가 억지를 부리는 데 대해 일일이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며 “특정 목회자가 영향을 행사하고 있고 당 지도부가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일인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다. 결국 김 대표는 홍 시장을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김 대표는 “우리 상임고문의 경우 현직 정치인으로 활동하거나 현직 지자체장으로 활동하는 분은 안 계신 것이 그간 관례였다”며 “그에 맞춰 정상화한 것”이라고 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여러 가지 논란이 발생하는 부분을 당 대표가 결심해 정리한 것”이라며 “여러 논란의 말씀을 하시는 것보다는 대구시장으로서 시정에 집중하라는 좋은 취지가 들어 있다고 보면 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김 대표의 결정을 “화풀이”라며 “문제 당사자 징계는 안 하고 나를 징계한다?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고 했다. 또 “그런다고 입막음 되는 게 아니다”라며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정국 전반에 대해 더 왕성하게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잇단 실언으로 논란이 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전 목사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리더십을 문제 삼아왔다. 지난 3일에는 페이스북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썼다 지우며 김기현 지도부 붕괴까지 경고했다. 홍 시장은 지난 11일 대구시청 기자간담회에서 “당에서 중앙정치에 관여해 달라고 위촉한 거 아니냐”며 “해촉 절차를 하든지, 관여해달라고 해 놓고 관여하지 말라고 하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고도 했다. 당내 반응은 엇갈린다. 김승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원로의 쓴소리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고심하는 당 대표를 폄훼하고 흔드는 것이 과연 우리 당을 위한 것인지, 오히려 해당행위는 아닌지 묻고 싶다”고 했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정당에서 당내 구성원이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윤리위로 몽둥이 찜질하는 것을 넘어서 이제 상임고문 면직까지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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