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정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파손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취소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제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자라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060
  •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 ‘직위해제’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 ‘직위해제’

    이정형 경기 고양시 제2부시장이 4일 전격 직위해제 됐다. 시는 4일 박원석 제1부시장이 주재하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직위해제 기간은 오는 8일 부터 3개월 동안이며, 이후로는 이동환 시장이 면직 처분할 수 있다. 시측은 직위해제 사유와 관련, “시정운영의 최종결정권자인 시장의 결정이 필요한 중요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시장에게 별도 보고나 논의없이 본인의 판단 및 결정만으로 반복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시 측은 구체적 설명을 피하고 있지만, 이 부시장은 이날 시가 시의회에 재의요구한 ‘고양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강력히 반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례안은 현재 상업지역 내 준주택(오피스텔)이 과다하게 들어서면서 발생하는 도로 주차장 학교 등 필수기반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의 입지 비율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건설업체의 이익이 줄어든다. 이 부시장은 직위해제 기간 동안 인재교육원에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대기발령 조치에 따라야 한다. 30일 안에 경기도소청위원회에 이의제기를 할 수도 있으나, 사실상 이 시장과 이 부시장의 결별로 받아들여진다.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 였던 이 부시장은 이 시장 당선 후 인수위에서 활동했다. 2022년 12월 임기 2년의 정무부시장 격인 초대 제2부시장에 취임 후 전임 이재준 시장이 추진해온 시청사 신축사업 백지화 등을 주도해왔다.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공공건물 지하공간 활성화 위한 정책 방안 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공공건물 지하공간 활성화 위한 정책 방안 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주최로 고병용 위원장은 지난 3일 성남시 공공건물 지하공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행된 토론회의 주요 발제로는 공주대학교 오형석 건축학과 교수로 ▲지하공간의 정의 ▲지하공간 정책 ▲국내외 현황 ▲공공건축의 지하공간 활용에 관해 주제 발표 후 토론자 성남시정연구원 정수진 부장, 서울연구원 이주일 선임연구위원의 토론 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성남시의 공공건물 신축 시 건축설계에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성남시의 미래 도시를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며 협력해 성남시의 지하공간을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형석 교수(공주대학교)는 지하공간 활용과 국내·외 사례에 관해서 설명했고 “요즘 아파트 공간도 지상에다가 정원 꾸며놓고 지하를 많이 만들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주민 편의시설을 넣어 적극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민간은 이 정도로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지하공간을 이용하는데 30년 이상으로 사용할 생각을 한다면 공공도 지하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정수진 부장(성남시정연구원)은 “기후변화 등 문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지하 공간을 어떻게 잘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확실히 할 필요가 있으며, 비용으로 인해 드는 심사들로 인해 움츠러드는 부분들은 조례나 인센티브를 만들어 공공 부문에서 진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주일 선임연구위원(서울연구원)은 “세계적으로 지하 공간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은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직 일부 대도시를 빼놓고는 제약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용적률이 포함되지 않는 지하 공간을 공공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많아 시민들에게 어떻게 돌려줄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 위원장은 “미래의 후대들이 쓸 땅으로 생각해 공공건물 설계를 할 때 지하 기반을 튼튼하게 해서 지상층을 한 층 내리더라도 지하층을 더 확보해 주차장뿐만 아니라 공용 공간으로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유만희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강남4)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시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12월 20일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의정·행정대상’에 이어 잇따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입법, 정책대안 제시, 지역현안 해결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절히 집행됐는지 심도 있는 검사를 진행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서울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맨발 걷기 보행로 조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보훈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가 그 공훈에 걸맞은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활동 성과도 인정받았다.특히, 시정질문을 통해 ▲어린이집 폐원에 따른 대책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확대를 제안하고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방향 재설정을 요구하는 등 시정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 제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수서역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장기간 고장 방치 문제 ▲여건 변화로 애초 지정목적을 상실한 수서·세곡 지역 일대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 문제 등을 지적해 서울시로부터 시정조치를 끌어내는 등 지역주민의 이동권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도 맹활약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결과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됐다”라면서 “시정현안뿐만 아니라, 지역현안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던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방사능 검사 관련 예산 3억 9200만원→25억 3400만원 8배 이상 증가

    이소라 서울시의원, 방사능 검사 관련 예산 3억 9200만원→25억 3400만원 8배 이상 증가

    이소라 서울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추가된 방사능 검사 강화 비용은 시민 혈세가 아닌 일본 정부가 부담하도록 정부와 서울시(오세훈 시장)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라며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25억 3400여만원이 또다시 편성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는 지난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라 식품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예비비로 장비구입비, 운영비, 인건비, 재료비 등의 명목으로 약 총 35억 3600여만원을 사용한 것을 보고했다. 장비구입비 및 재료비 등으로 예비비를 사용한 데 이어 서울시는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대책으로 방사능 검사 관련 예산이 총 25억 3400여만원을 편성한 것이다. 작년 후쿠시마오염수 방류 이전 방사능 검사 관련 2023년도 예산은 식품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각 2억 9915만원, 9350만원에 불과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예비비 사용 사유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2023.8.24)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라고 했는데, 이는 오염수 방류에 윤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력히 대처했었다면 필요 없었던 비용지출이다”라며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가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대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원인이 일본 정부의 해양 투기 때문이라면 서울시민의 혈세는 정부의 외교대응 실패로 부담하게 되는 것”이라며 “서울시와 정부는 이제라도 방사능 검사를 위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을 일본 정부가 부담하도록 적극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오 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식품 방사능 검출 및 안전’에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 4·3 때 수백명 살린 ‘제주 쉰들러’ 국가유공자로

    4·3 때 수백명 살린 ‘제주 쉰들러’ 국가유공자로

    제주 4·3사건 당시 학살 위험에 놓인 무고한 주민들을 구한 ‘제주의 쉰들러’가 국가유공자가 됐다. 1897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난 고 문형순 전 모슬포경찰서장은 1919년 만주의 독립군 양성학교인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1920년대에는 한국의용군 등에, 1945년에는 임시정부 광복군에 몸을 담았다. 광복 이후 제주청 기동경비대장으로 입직한 문 전 서장은 제주 4·3사건 당시 주민 수백 명의 생명을 구했다. 당시 제주에서는 과거 한번이라도 군이나 경찰에 끌려갔다 온 적이 있거나 무장대에 동조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대거 구금돼 집단 희생됐다. 1948년 말 모슬포경찰서장이었던 문 전 서장은 무고하게 좌익 혐의를 받던 주민 100여명을 자수케 하고 방면했다. 또 6·25전쟁이 발발한 뒤인 1950년 성산포경찰서장 시절에는 계엄군이 예비검속자(미리 잡아놓은 혐의자)에 대한 총살 명령을 내리자 ‘부당한 명령은 이행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이러한 조치로 살린 생명이 295명에 달한다. 당시 총살 명령이 이행되지 않은 곳은 제주에서 성산포 지역이 사실상 유일했고 성산포 관내에서는 단 6명만 희생되는 데 그쳤다. 이후 1953년 제주청 보안과 방호계장으로 퇴직한 문 전 서장은 1966년 제주도립병원에서 70세의 나이로 유족 없이 생을 마감했다. 이후 문 전 서장의 의로운 행동이 4·3사건 연구자 등에 의해 알려졌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 가며 유대인 학살을 막았던 ‘오스카 쉰들러’에 비유해 ‘제주의 쉰들러’로 불리고 있다. 경찰청은 2018년 문 전 서장을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선정했지만 국가유공자 지정은 6차례나 불발됐다. 국가보훈부는 ‘자료상의 인물과 동일인 여부 불분명’ 및 ‘당시 입증자료 미비’ 등을 이유로 독립유공을 인정하지 않고 기각(서훈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 경찰은 그가 6·25전쟁 당시 경찰관으로 지리산전투사령부(빨치산 토벌부대)에서 근무한 이력에 착안해 참전유공으로 서훈을 요청했다. 지난달 보훈부는 문 전 서장을 참전유공자로 등록했다. 경찰은 제주호국원과 협의해 문 전 서장의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새판 짜기

    부산시가 ‘글로벌 허브 도시’ 실현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3일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2일 부산시의회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의 목적은 최근 도시인지도 상승을 기회 삼아 글로벌 허브 도시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시는 우선 기획관 산하에 ‘글로벌 허브 도시 추진단’을 신설해 중앙 부처와 연계한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허브 도시는 파격적인 규제 혁신과 특례를 부여하는 국제적 비즈니스 자유도시를 뜻한다. 추진단은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을 담당한다. 지난달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에 방문해 특별법 제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 허브 도시 실현을 위한 3대 핵심과제인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전담 조직도 강화한다.
  • 확률형 아이템 ‘당첨률 0%’ 조작… 넥슨, 역대 최대 116억원 과징금

    확률형 아이템 ‘당첨률 0%’ 조작… 넥슨, 역대 최대 116억원 과징금

    국내 게임업계 1위인 넥슨코리아가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온라인게임에서 판매하는 ‘확률형 아이템’을 조작한 혐의로 10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국내 게임사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21년째 장수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는 세계 110여개국에서 누적 이용자가 1억 9000만명에 이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넥슨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116억 4200만원(잠정)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넥슨이 게임 이용자에게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수익을 올리기 위해 상습적으로 거짓·기만 행위를 벌였다고 판단했다. 넥슨은 2010년 메이플스토리에 유료 아이템 ‘큐브’를 도입했다. 큐브는 사용자의 게임 속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의 잠재 능력치를 높이는 기능을 한다. 넥슨은 ‘레드큐브’를 개당 1200원, ‘블랙큐브’를 2200원에 팔았다. 넥슨은 큐브 도입 당시 균등하게 설정했던 확률을 2010년 9월부터 인기 옵션이 덜 나오도록 변경했고, 2011년 8월 이후에는 당첨 확률을 아예 ‘0’으로 설정했다. 물론 이를 알리지 않았다. 이용자들은 인기 아이템 조합인 ‘보보보’(보스 몬스터 공격 데미지 증가), ‘드드드’(아이템 드롭률 증가), ‘방방방’(몬스터 방어율 무시)을 얻으려고 헛돈을 썼다. 넥슨은 2010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큐브를 통해 5500억원을 벌었다. 큐브는 현재 메이플스토리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게임 이용자 김준성씨는 “큐브 구매에만 1100만원을 썼다. 확률이 0%인 줄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큐브에 1년간 2억 8000만원을 쓰며 ‘희망 고문’을 당한 이용자도 있었다. 3인칭 슈팅게임(TPS) ‘버블파이터’의 확률형 아이템에서도 거짓·기만 행위가 드러났다. 넥슨은 2015년 2월 ‘올빙고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유료 확률형 아이템 ‘매직바늘’을 한 번 이용했을 때 ‘골든 숫자’가 나올 확률을 0%로 설정해 놓고 이를 숨겼다. 김정기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넥슨은 2018년 서든어택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거짓·기만 행위로 제재를 받은 이후 두 번째여서 가중 제재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게이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라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공정위 제재에 힘을 실었다. 이 관계자는 “대선 공약이었던 게임 소액사기 전담팀 신설, 게이머 권익 보호를 위한 모바일게임 표준약관 기준 개정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넥슨 측은 “공정위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공개할 법적 의무가 없었던 2016년 이전까지 소급 처분하면 게임산업이 크게 위축될 것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 회사가 입을 피해는 예측하기조차 어렵다”고 항변했다. 이어 “의결서를 최종 전달받으면 이의신청하거나 사법부의 판단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어? 대한항공 여객기 아냐?”…CNN ‘황당’ 편집 실수

    “어? 대한항공 여객기 아냐?”…CNN ‘황당’ 편집 실수

    최근 프랑스의 한 언론사가 남북한의 긴장 관계를 보도하면서 태극기와 일장기를 합성한 그래픽 화면을 내보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CNN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일본항공(JAL) 충돌사고 뉴스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대한항공 여객기 섬네일을 띄워 빈축을 샀다. 섬네일은 유튜브 콘텐츠를 미리 보여주는 대표 이미지를 뜻한다.3일 일본 국토교통성과 NHK 등에 따르면 전날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을 출발해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던 JAL516편이 착륙 과정에서 해상보안청 소속으로 추정되는 항공기와 충돌했다. 해당 사고로 항공기 비행기 왼쪽 엔진 부분에 불이 붙었고, 하네다 공항은 4시간 동안 폐쇄됐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379명이 탑승했는데 화염 속에서도 신속한 피난 유도가 이어져 모두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화염에 휩싸인 비행기는 항공기 내부로도 불이 번져 결국 전소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사고 즉시 공항 소방청을 중심으로 100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은 상당 시간 지속됐다. JAL 항공기와 충돌한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도 화재에 휩싸였고,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탈출에 성공한 기장도 현재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네다공항 사고 직후 CNN은 해당 사고를 유튜브에 보도하면서 JAL 여객기가 아닌 대한항공 여객기 섬네일을 띄웠다. ‘일본 비행기에 불이 붙었다’는 제목으로 된 섬네일 사진에는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이 올라왔다. 이후 사태를 파악한 CNN 측은 뒤늦게 섬네일을 상황에 맞게 수정했다.프랑스 방송 ‘일장기 연상’ 태극기 표현 영상 삭제 해외 방송사의 편집 사고는 며칠 전에도 있었다. 프랑스 현지 뉴스채널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차 회의 발언을 보도하며 한반도 문제를 짚었다. 이 과정에서 태극기 중앙의 태극 문양을 빨간 원으로 그려 넣었다. 언뜻 보면 일장기와 혼동되는 그래픽이다.정부는 전날 주프랑스대사관을 통해 LCI 측에 접촉해 경위를 파악하고 시정 요구와 재발 방지 약속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지시했다. 일장기를 연상하는 한국의 태극기 그래픽을 노출한 프랑스 민영 방송사도 뒤늦게 해당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외교부는 “주프랑스대사관은 해당 방송사의 태극기 오류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으며 이에 동 방송사는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 ‘확률 0%’ 아이템에 헛돈 쓴 게임 유저들… 공정위, 넥슨에 과징금 116억원

    ‘확률 0%’ 아이템에 헛돈 쓴 게임 유저들… 공정위, 넥슨에 과징금 116억원

    국내 게임업계 1위인 넥슨코리아가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온라인게임에서 판매하는 ‘확률형 아이템’을 조작한 혐의로 10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국내 게임사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21년째 장수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는 세계 110여개국에서 누적 이용자가 1억 9000만명에 이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넥슨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116억 4200만원(잠정)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넥슨이 게임 이용자에게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수익을 올리기 위해 상습적으로 거짓·기만 행위를 벌였다고 판단했다. 넥슨은 2010년 메이플스토리에 유료 아이템 ‘큐브’를 도입했다. 큐브는 사용자의 게임 속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의 잠재 능력치를 높이는 기능을 한다. 넥슨은 ‘레드큐브’를 개당 1200원, ‘블랙큐브’를 2200원에 팔았다. 넥슨은 큐브 도입 당시 균등하게 설정했던 확률을 2010년 9월부터 인기 옵션이 덜 나오도록 변경했고, 2011년 8월 이후에는 당첨 확률을 아예 ‘0’으로 설정했다. 물론 이를 알리지도 않았다. 이용자들은 인기 아이템 조합인 ‘보보보’(보스 몬스터 공격 데미지 증가), ‘드드드’(아이템 드롭률 증가), ‘방방방’(몬스터 방어율 무시)을 얻으려고 헛돈을 썼다. 넥슨은 2010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큐브를 통해 5500억원을 벌었다. 큐브는 현재 메이플스토리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게임 이용자 김준성씨는 “큐브 구매에만 1100만원을 썼다. 확률이 0%인 줄 알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큐브에 1년간 2억 8000만원을 쓰며 ‘희망 고문’을 당한 이용자도 있었다. ‘야바위 도박’과 다를 바 없던 셈이다.3인칭 슈팅게임(TPS) ‘버블파이터’의 확률형 아이템에서도 거짓·기만 행위가 드러났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넥슨은 2015년 2월 ‘올빙고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유료 확률형 아이템 ‘매직바늘’을 한 번 이용했을 때 ‘골든 숫자’가 나올 확률을 0%로 설정해 놓고 이를 숨겼다. 김정기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넥슨은 2018년 서든어택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거짓·기만 행위로 제재를 받은 이후 두 번째여서 가중 제재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측은 이날 “게이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공정위 제재에 힘을 실었다. 이 관계자는 “대선 공약이었던 게임 소액사기 전담팀 신설, 게이머 권익 보호를 위한 모바일 게임 표준약관 기준 개정도 검토 중”이라면서 “정보 비대칭으로 비롯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공정한 게임 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넥슨 측은 “공정위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공개할 법적 의무가 없었던 2016년 이전 일을 소급 처분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회사가 입을 피해는 예측하기조차 어렵다”고 항변했다. 이어 “의결서를 최종 전달받으면 이의신청하거나 사법부의 판단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4·3사건 때 수백명 살린 ‘제주 쉰들러’ 문형순, ‘국가유공자’ 인정

    4·3사건 때 수백명 살린 ‘제주 쉰들러’ 문형순, ‘국가유공자’ 인정

    제주 4·3 사건 당시 학살 위험에 놓인 무고한 주민들을 구한 ‘제주의 쉰들러’가 국가유공자가 됐다. 1897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난 고 문형순 전 모슬포경찰서장은 1919년 만주의 독립군 양성학교인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1920년대에는 한국의용군 등에서, 1945년에는 임시정부 광복군에 몸을 담았다. 광복 이후 제주청 기동경비대장으로 입직한 문 전 서장은 제주 4·3 사건 당시 주민 수백명의 생명을 구했다. 당시 제주에서는 과거 한 번이라도 군이나 경찰에 끌려갔다 온 적이 있거나 무장대에 동조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대거 구금돼 집단 희생됐다. 1948년 말 모슬포경찰서장이었던 문 전 서장은 무고하게 좌익 혐의를 받던 주민 100여명을 자수시키고 방면했다. 또 6·25 전쟁이 발발한 뒤인 1950년 성산포경찰서장 시절에는 계엄군이 예비검속자(미리 잡아놓은 혐의자)에 대한 총살 명령을 내리자 ‘부당한 명령은 이행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이러한 조치로 살린 생명은 295명에 달한다. 당시 총살 명령이 이행되지 않은 건 제주에서 성산포 지역이 사실상 유일했고, 성산포 관내에서는 단 6명만 희생되는 데 그쳤다. 이후 1953년 제주청 보안과 방호계장으로 퇴직한 문 전 서장은 1966년 제주도립병원에서 향년 70세로 유족 없이 생을 마감했다. 이후 문 전 서장의 의로운 행동이 4·3 사건 연구자 등에 의해 알려졌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가며 유대인 학살을 막았던 ‘오스카 쉰들러’에 비유돼 ‘제주의 쉰들러’로 불리고 있다. 경찰청은 2018년 문 전 서장을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선정했지만, 국가유공자 지정은 6차례나 불발됐다. 국가보훈부는 ‘자료상의 인물과 동일인 여부 불분명’과 ‘당시 입증자료 미비’ 등을 이유로 독립유공을 인정하지 않고 기각(서훈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 경찰은 그가 6·25 전쟁 당시 경찰관으로 지리산전투사령부(빨치산 토벌부대)에서 근무한 이력에 착안해 참전유공으로 서훈을 요청했다. 지난달 보훈부는 문 전 서장을 참전유공자로 등록했다. 경찰은 제주호국원과 협의해 문 전 서장의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도약 향해 전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도약 향해 전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시민을 위한 희망찬 미래를 그리겠다”고 다짐했다. 김보라 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시가 추진할 핵심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우선 보건복지 분야는 노인돌봄과 신설 및 어르신 건강·보건 업무 일원화,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자활근로자 확충, 장기요양재택의료 및 아동돌봄·의료지원 강화, 출산양육 지원 및 부모급여 인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호국보훈수당 지급 등이다. 산업 및 경제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및 전담 부서 신설, 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산업단지 고도화 및 기업 전수 조사, 안성도시공사 설립 추진,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역화폐 인센티브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미래 먹거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안성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통 및 인프라 분야는 광역버스 교통망 확충, 시내버스 라운지 설치 및 편의시설 확대, 어르신 무상교통 지속 및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 공영마을버스 추진, 수요응답형 똑버스 및 행복택시 활성화, 가족센터·평생학습관·공감센터·청년창업센터·행정복지센터 준공 등을 추진한다. 행정 및 미래세대 분야는 복지와 농업, 청년,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시행, 청소년 진로 설계 및 교육환경 개선, 청년 주거 및 예술인 지원, 대학생 지원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시정 참여 강화 및 찾아가는 정책공감토크 등을 추진하며 시민 거버넌스와 미래세대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분명 변화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승승장구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시의 위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혁신이고, 혁신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보듬는 따스한 행정과 시민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빛나는 미래를 준비해 안성의 혁신을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다.
  • “애초에 ‘보보보’ 당첨 확률은 0%”…넥슨, 116억 과징금 맞아

    “애초에 ‘보보보’ 당첨 확률은 0%”…넥슨, 116억 과징금 맞아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장비 옵션을 재설정·업그레이드하는 ‘큐브’의 확률을 소비자 몰래 내린 넥슨코리아에게 공정거래위원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물었다. 3일 공정위는 넥슨코리아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16억 42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넥슨은 2010년 5월 유료 확률형 아이템인 ‘큐브’를 메이플스토리에 도입했다. 확률형 아이템은 일종의 ‘뽑기’다. 게임 이용자는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큐브를 사고, 큐브를 사용하는 시점에 아이템 종류와 성능 등이 결정된다. 큐브는 게임 내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의 옵션을 재설정 할 수 있는 장비다. 장비의 큐브를 사용하면 ‘잠재 능력’으로 불리는 3개의 옵션이 임의로 장비에 부여된다. 큐브는 개당 1200원(레드큐브) 또는 2200원(블랙큐브)에 판매됐다. 2000원가량을 내면 원하는 옵션을 뽑을 수 있는 ‘추첨 기회’를 한번 얻게 되는 슬롯머신 또는 복권과 유사한 구조다. 인기 중복 옵션 당첨 확률 ‘0’…등업 확률 낮춰 넥슨은 큐브 상품 도입 당시에는 옵션별 출현 확률을 균등하게 설정했으나, 2010년 9월부터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옵션이 덜 나오도록 확률 구조를 변경했다. 2011년 8월 이후에는 선호도가 특히 높은 특정 중복 옵션이 아예 출현하지 않도록 확률 구조를 재차 변경했다. 이른바 ‘보보보’, ‘드드드’, ‘방방방’ 등 인기 중복 옵션의 당첨 확률이 아예 ‘0’으로 설정된 것이다. 넥슨은 이러한 옵션 변경 사실을 이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오히려 2011년 8월 ‘큐브의 기능에 변경 사항이 없고 기존과 동일하다’는 내용의 거짓 공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단기간에 스펙을 키울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을 반복 구매하곤 했다. 이번 조사에서 큐브를 사느라 한 사람이 최대 2억 8000만원을 쓴 경우도 있었다. 큐브 판매액은 메이플 스토리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였다. 장비 등급 상승(등업) 확률을 임의로 낮춘 사실도 드러났다. 장비에 부여되는 잠재 능력에는 등급이 있다. 등급은 레어→에픽→유니크→레전드리 순으로 높아지며, 높은 등급일수록 더 좋은 옵션의 잠재 능력이 나올 수 있다. 등업은 장비 옵션을 재설정하는 큐브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이뤄진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등업 확률도 낮아지는 구조다. 넥슨은 2013년 7월 장비의 최상급 등급인 레전드리 등급을 만들고, 등급 상승 확률이 높은 ‘블랙큐브’ 아이템을 함께 출시했다. 출시 당시 블랙큐브의 레전드리 등업 확률은 1.8%였지만, 2017년 12월에는 1.4%까지 낮아졌다. 2016년 1월에는 1%까지 등업 확률이 떨어졌다. 넥슨은 이러한 사실 역시 이용자들에게 공지하지 않고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큐브 확률이 처음 변경된 2010년 9월부터 확률이 외부에 공개된 2021년 3월까지 넥슨이 큐브를 통해 55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게임 ‘버블파이터’도 당첨 확률 변경 숨겨 넥슨의 또 다른 게임인 ‘버블파이터’에서도 뽑기형 아이템을 이용한 거짓·기만행위가 적발됐다. 버블파이터는 2015년 2월 게임 내 이벤트로 ‘올빙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용자가 빙고판에 적힌 숫자와 같은 카드를 열어 전체 빙고판을 완성하면 이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빙고판 숫자는 일반 숫자 22개와 ‘골든 숫자’ 3개로 구성된다. 일반 숫자 카드는 게임 내 각종 임무를 완수하면 획득이 가능하지만, 골든 숫자 카드는 유료 확률형 아이템인 ‘매직바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최초 올빙고 이벤트에서는 매직바늘을 사용하면 언제나 일정 확률로 골드카드를 얻을 수 있었지만, 2017년 10월 10차 이벤트부터 2021년 3월 29차 이벤트까지는 매직바늘 1~4개 사용 시까지 골든 숫자 카드를 획득할 확률이 0%로 변경됐다. 매직바늘을 4개 사용할 때까지는 ‘당첨’이 절대 나오지 않고, 5개째부터 일정 확률로 ‘당첨’ 아이템이 나오는 것이다. 넥슨은 이런 확률 변경을 숨긴 채 이벤트 관련 공지에 ‘매직바늘 사용 시 골든 숫자가 획득된다’는 거짓 내용을 올렸다. 역대 가장 높은 과징금…넥슨 “조사 이전 개선” 공정위는 넥슨이 소비자 선택 결정에 중요한 정보인 확률 관련 사항들을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알리는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 구매를 유도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넥슨에 향후 금지명령과 함께 영업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 116억 4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영업정지 6개월 제재를 부과해야 하는 사안이지만, 서비스 정지에 따른 소비자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과징금으로 대체한다는 의미다. 이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부과된 과징금 중 역대 가장 높은 액수다. 종전 최고액은 2019년 음원 상품 허위 광고와 관련해 카카오에 부과된 1억 8500만원이었다. 공정위 제재에 대해 넥슨은 “이번 사안은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 공개에 대한 고지의무가 없었던 2016년 이전의 일로, 현재의 서비스와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기 이전인 2021년 3월 확률 정보를 공개해 자발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을 완료했다”며 “공정위 심사과정에서 소명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이 있어 의결서를 최종 전달받게 되면 면밀하게 살펴본 후 공정위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사법부의 판단을 받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수상

    문성호 서울시의원,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달 29일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서울시 산하 문화·예술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수행업체가 서울시와 사업 수행 계약을 다시 체결하면서 교대의식 재연을 수행하는 취타대원들의 연차 사용과 연가 보상비 산정이 법적 기준과 동떨어져 제대로 지급·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양질의 공연, 행사 운영을 위한 수행자의 안정적인 업무환경 조성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또한, 서울시 장기 미집행 공원 보상사업 과정에서 떠돌이 신세가 된 대한민국 보물 ‘묘법연화경’의 소재지가 문화재청에 신고된 서울시 양천구 본각사가 아닌 경기도 한 사찰에 있는 것을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하고 사실관계 확인과 600년 된 문화재 보존을 촉구했다. 왕실 판본으로 당대 최고의 판각수준을 보여주는 등 불교사 및 왕실 판본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보물 묘법연화경이 무관심 속 손실 위기에 처했으나, 문 의원의 지적으로 보존 움직임이 일어났다는 평가다. 한편, 시상식전 행사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 연예문화발전 세미나’의 발제자로 나선 문 의원은 혐오 ·극단적 증오 표현 등으로 점철된 사회에서 해학·풍자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던 예술인에 대한 검열 양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혐오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특정 대상을 극단적으로 혐오하고 이를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에서 가감 없이 표현하는 세상이다. 문 의원은 혐오 표현이 만연해지면서 이를 경계하는 반대급부의 집단이 형성되고 결국 양극단이 대치하는 점을 지적했다. 혐오 표현과 이를 불편해하는 집단들의 갈등이 커지면서 정작 사회적 풍자와 이를 통한 깨달음 실현, 사회적 문제 자각의 매개 역할을 해냈던 문화 예술 창작자들의 예술적 표현에 대해 종전에 없었던 ‘검열 기준’이 생겨나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 등을 우려해야하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문 의원은 “문화·예술인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극단적 혐오 불식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 형성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저의 의정활동을 통해 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겠다”라고 발언을 마쳤다.
  • [새해 인터뷰]윤병태 나주시장 “500만 관광시대, 20만 강소도시 도약”

    [새해 인터뷰]윤병태 나주시장 “500만 관광시대, 20만 강소도시 도약”

    “새해에 500만 나주 관광시대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해 시정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윤 시장은 올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10대 역점사업’과 관광·농업·에너지산업·교육·복지·정주 여건 개선 등 7대 분야 시정 방향을 밝혔다. 10대 역점사업은 ‘교육 발전 특구 지정’, ‘빛가람호수공원 사시사철 시민 휴식공간 마련’, ‘남부권 응급 의료체계 구축·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설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시민 직소 상담실·일사천리 민원시스템 운영’,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에너지 엑스포 개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본격 추진’ 등이다. 윤 시장은 특히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나주가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도록 500만 관광시대를 준비해 나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57년 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영산포 홍어 명품 음식거리 조성, 나주밥상 지정업소 100곳 확대 등 볼거리·놀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나주형 관광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영산강 저류지 통합하천 사업을 통한 명품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300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마실길, 대규모 홍련 자생지인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 명소화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 시장은 또 ‘동강 느러지 파노라마 관광명소’, ‘빛가람 호수공원 수상 공연장’ 등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조성을 통해 역사문화 생태관광 활성화에 온 힘을 쏟는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농업에 초점을 뒀다. 탄소중립 농정인 푸드업사이클링, 스마트팜 산업 선점을 비롯해 귀농·귀촌선도마을 조성,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고품질 나주배 생산·유통체계 구축, 2025년 국제농업박람회 준비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나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에너지산업 기반 첨단과학도시’ 비전 실현에도 속도를 낸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국가 대형 연구시설 유치에 주력하고 농공산단 확장, 에너지국가산단 조기 추진,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조성, 한국에너지공대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올인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위대한 나주 정신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화하며 발전해왔다”며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갖고 나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명품 교육도시 현실화’를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윤 시장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한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예고했다. 새해에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모든 세대가 골고루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를 목표로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이용할 반다비 체육관 건립, 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운영, 민·관 협력 종합병원 재개원, 청년 무상 임대주택 100가구 공급 등이 주요 사업이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간선과 마을 운행 버스, 택시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편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노선안 완성을 통해 나주만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 김경희 이천시장 “민생·지역경제에 활력… 첨단산업 육성 주력”

    김경희 이천시장 “민생·지역경제에 활력… 첨단산업 육성 주력”

    “올 한해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하겠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등 ‘민생우선’, 미래세대의 부담 완화를 위한 ‘건전재정 운용’,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시정운영의 핵심목표로 삼고 한치의 흔들림없이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전년 대비 195억원(1.67%)이 늘어난 규모인 총 1조 1862억원 규모로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세출 구조조정과 지출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재정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민생안정과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김 시장은 “신설한 투자유치 전담팀을 필두로 기업투자 가이드 제작과 투자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기술지원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통한 경쟁력 강화하겠다”며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050억원 목표로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고, 경영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골목상권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도시체험관, 반도체연구단지의 입지와 개발방식을 구체화하고 대월산업단지를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이천시가 염원하는 반도체 파크의 볼륨을 키우는 한편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구축과 이천제일고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반도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명품복지를 구현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돌봄·교육을 실현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 사람중심 녹색도시를 구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개발로 미래변화에 대비 ▲미래농업 육성으로 농촌의 경쟁력 확보 등 6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여섯 가지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중요 정책의 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투명성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 신원식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터무니없다”…SNS글 해명

    신원식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터무니없다”…SNS글 해명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 소셜미디어(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쓴 것과 관련해 “일본이 영토분쟁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3일 국방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신 장관이) 지난 국회의원 시절 SNS에 기록된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한 표현은 일본이 영토분쟁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기술한 것”이라면서 “같은 SNS 기록(네 번째 질문)에 ‘일본의 과거사와 독도 영유권 등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라고도 언급한 것처럼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동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신 장관은 지난해 3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국방위 유감, 이재명 대표에게 드리는 5가지 공개 질문’ 제하 글에서 “지금 한일간에 과거사,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당시는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연거푸 발사하던 시기였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이던 신 장관은 “(이런 상황에서도) 반일 선동과 친일몰이에 주력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라고 규탄했다. 또 야당이 “이미 사라진 과거완료형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적개심에 기대어 저질적인 반일선동의 ‘죽창가’만 열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도에 대한 영토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주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독도와 관련한 영토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에 반한다.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신 장관의 해당 페이스북 글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국방부는 “장관은 후보자 시절에도 인사청문회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는 강력히 항의해야 하고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라고 확고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도 독도 수호의지가 확고함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는 일본 기상청이 독도를 자국 영토인 양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 지역에 포함한 것에 대해 일본 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촉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일본 기상청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추정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하자 이시카와현을 포함해 야마가타, 니가타, 도야마, 후쿠이, 효고현 등 동해 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경보·주의보’ 지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지역을 경보 수준에 따라 색을 달리해 표시했는데, 이 지도에 독도를 포함했다. 재난 중에도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 신원식 장관, 과거 “독도 영유권 분쟁은 사실”…국방부 해명은?

    신원식 장관, 과거 “독도 영유권 분쟁은 사실”…국방부 해명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 소셜미디어(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쓴 것으로 확인됐다. 신 장관은 작년 3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국방위 유감, 이재명 대표에게 드리는 5가지 공개 질문’ 제하 글에서 “지금 한일간에 과거사,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당시는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연거푸 발사하던 시기였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이던 신 장관은 이런 상황에서도 “반일 선동과 친일몰이에 주력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라고 규탄했다. 또 야당이 “이미 사라진 과거완료형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적개심에 기대어 저질적인 반일선동의 ‘죽창가’만 열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도에 대한 영토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주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독도와 관련한 영토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에 반한다.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신 장관의 해당 페이스북 글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문제의 글에 대해 국방부는 “일본이 영토 분쟁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라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은 불변하는 사실이며, 국방부와 우리 군의 독도 수호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신 장관은 작년 9월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독도 영유권을 일본이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앞서 국방부는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교재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쿠릴열도(일본명 지시마 열도)와 함께 영토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해 파문이 일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크게 질책하고 즉각 시정할 것을 지시하자 국방부는 해당 교재를 전량 회수했다. 관련 사실이 알려지자 광복회는 1일 규탄 성명을 내고 신 장관이 ▲2019년 8월 보수단체 집회 연설에서 “이완용이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한 발언 ▲같은달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대한제국이 존속한다고 해서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느냐”고 한 발언 등을 끄집어내며, 그가 ‘편향된 대일관’을 가졌다고 규탄했다.
  • 김석필 천안 부시장 취임 “발전 동력 끌어내겠다”

    김석필 천안 부시장 취임 “발전 동력 끌어내겠다”

    충남 천안시는 김석필(56) 제31대 부시장이 2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2001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기획관, 경제실장,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시의 부시장으로 이 자리에 서게 돼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남도와 천안시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발전 동력을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 ‘독도에 쓰나미 주의보’ 日에 항의 “시정조치 요구”

    정부, ‘독도에 쓰나미 주의보’ 日에 항의 “시정조치 요구”

    정부가 일본 기상청이 지난 1일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쓰나미 주의보 지역에 포함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번 건에 대해서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엄중히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답했다. 임 대변인은 이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전날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 강도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뒤 쓰나미 경보·주의보 발령 현황 지도를 발표하며 독도를 ‘쓰나미 주의보’(노란색) 대상으로 표기했다.이와 별개로 정부는 강진 피해를 입은 일본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임 대변인은 “어제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번 재해가 조기에 수습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내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밝혔다.
  •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청룡의 해 선물 쏜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청룡의 해 선물 쏜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더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3D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경기 용인시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을 3D로 제작해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2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시정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에는 3D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 3D 이모티콘은 ‘조아용이 조아용했다’를 주제로 기존의 조아용을 한층 더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해 인사 조아용’, ‘의지에 불탄 헬스용’, ‘방구석 조아용’, ‘눈와서 추워용’, ‘잠수용’ ‘불꽃용’ 등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친구검색 창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친구로 등록하면 된다. 새 3D 이모티콘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배포하며, 배포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시작 전에 채널을 추가한 사람이 25만명이 넘으면 무작위로 25만명을 선정해 이모티콘을 증정하므로 미리 친구 추가를 하면 받을 확률이 높다. 시가 지난해 7월 진행한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시작 28분 만에 27만 개가 모두 소진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할 때마다 시민들로부터 이모티콘을 소장할 수 있도록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쳤다”며 “시가 이모티콘을 판매하는 것이 정책상 어렵기 때문에 시민들의 아쉬움을 덜어드리려고 조아용 3D 이모티콘을 제작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