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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女心 자극하는 특화폰 출시

    삼성전자, 女心 자극하는 특화폰 출시

    삼성전자가 여성을 위한 특화 휴대폰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스타일, 기능 모두를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특화폰 ‘애니콜 클러치(SPH-W95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애니콜 클러치’는 여성들이 소품을 넣을 때 사용하는 패션 아이템인 클러치백의 모습을 담은 풀터치폰이다.명품 클러치백을 연상시키는 퀼트 패턴 커버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고 전면부에는 다채로운 빛을 반사하는 크리스털 키를 넣어 엣지있는 모습을 연출했다.여성들을 위한 휴대폰 답게 다양한 여성 특화 기능을 두루 담았다.다양한 모임 일정을 관리해주는 파티플래너 기능, 식약청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체중과 칼로리를 관리해주는 칼로리 마스터, 현금과 카드 사용내역을 꼼꼼히 체크해주는 미니가계부 등을 탑재했다.3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함께 고화질 셀프샷을 위한 130만 화소 카메라, 사진 속 인물을 살아 있는 듯 생생하게 만들어 주는 3D 모션포토 기능, 버튼 하나로 휴대폰 액정을 거울로 바꿔 주는 미러 기능, 어두운 밤길을 지켜 주는 SOS 기능 등 여성들의 편의를 배려한 기능들도 두루 갖췄다.또한 패션 아이템이라는 제품 성격에 맞춰 3종 컬러(로맨틱 핑크, 베이지 실버, 블랙 골드)를 동시에 출시해 여성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니콜 클러치는 여성들의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한 애니콜의 노력이 돋보이는 휴대폰”이라며, “디자인과 기능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감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애니콜 클러치는 KT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이다.사진=삼성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좌 청룡 우 백호’를 거느린 위풍당당 직장인 투자자!

    ‘좌 청룡 우 백호’를 거느린 위풍당당 직장인 투자자!

    타이밍의 예술로 불리는 주식투자는 직장인들에게 있어 어려운 영역인 것은 분명하다.   업무 처리를 하다 보면 발 빠른 대응이 불가능해 전업 투자자에게 밀리기 일쑤고, 수시로 HTS를 켜 놓을 수 없기 때문에 급등 패턴의 테마주 매매로 얻는 짜릿한 단기 고수익은 포기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중·대형주 위주로 중장기 투자를 해보지만 언제나 오를지 마냥 답답하기만 할 뿐, 미미한 수익률에 투자의 재미마저 상실한다.  ●24일 오전 10시 30분 위풍당당‘직장인 클럽’ 개편기념 무료방송  이렇듯 주식시장의 약자로 치부되는 직장인들의 투자 한계점을 완벽하게 타파하기 위해 2009년 3월 직장인만을 위한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착수, 증권 관계자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증권방송 하이리치.  주식투자의 소외계층에게 달콤한 수익창출 터전이 되어온 ‘직장인 클럽’은 현 하이리치 대표 애널리스트 리얼을 포함해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애널리스트들을 거쳐가며 특화된 리딩을 통해 매 월 안정적인 고수익을 거두고 있다.   오는 2월 24일부터는 크게 증가한 회원들의 만족도를 위해 방송 시간, 진행 등을 대대적으로 개편, 더욱 차별화된 모습의 위풍당당 ‘직장인 클럽’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직장인 클럽’의 터줏대감 비전3000 외에 타이밍 진단의 대가 검투사를 투입,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투자자들의 근심을 유쾌하게 날려줄 것을 기대되며, 오직 직장인을 위한 방송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비전3000은 “주가상승에 편승한 ‘묻지마 투자’로 인해 지금까지 적지 않은 손해를 경험하는 우는 더 이상 겪을 필요가 없다.”며 “리딩에 충실하기만 한다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을 강조했다.  검투사는 “본인의 계좌를 늘려 나가는데 있어 더 이상 눈치 볼 것 없이 당당하게 투자하라.”며 “직장인 투자자의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하도록 매일같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토트 신환준, 실속형 증권방송 입성기념 무료방송  하이리치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날카로운 판단력과, 시장의 중심이 될 업종 및 종목 선택의 탁월한 강점을 지닌 토트 신환준의 ‘빅토리 클럽’을 실속형 증권방송을 통해 자신있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무료진단 채널인 하이TV와 장 마감방송을 진행하며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그가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성공투자의 항해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시장 분석을 통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 포착과 최고의 종목을 통한 폭발적인 수익률은 여러분을 성공투자자의 반열로 올려놓겠다.”고 자신 있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무료로 방송을 공개할 것”이라며 “토트 신환준이 누구이며 어떻게 수익을 올리는지 방송에 참여해 충분히 느껴보고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관련사항은 홈페이지(www.hirich.co.kr) 또는 고객센터(1588-064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무료회원 가입시 모든 전문가의 종목 추천 문자 및 장중 라이브 방송에 참여 및 종목진단까지 받아볼 수 있는 VIP이용권(1일)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미래전략정책관 하성△국제금융〃 은성수 ■국방부 ◇국장급 전보 △감사관 정환덕△계획예산관 김광우△군사시설기획관 김인호△국방전산정보원장 정진택△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지원부장 우국석◇부이사관 승진△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오한두△운영지원〃 김장호△계획예산관실 예산편성담당관 박재민△국방교육정책관실 문화정책과장 오상훈△군수관리관실 국제군수협력〃 김윤석◇과장급 전보△법무관리관실 인권담당관 최홍숙△감사관실 회계감사〃 이명환△기획조정관실 조직관리〃 이남우△인사기획관실 인력관리과장 박상준△동원기획관실 자원동원〃 전현진△보건복지관실 전직지원정책〃 유향미△군사시설기획관실 건설관리〃 모규연△〃 국유재산〃 최청균△국방운영개혁관실 자원관리개혁담당관 오기영△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정삼균△〃 행정정보화〃 김상근◇과장급 승진△계획예산관실 재정계획담당관 박승흥△기획조정관실 민정협력〃 조병철△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일반시설팀장 안수현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담당관>△감사 이준태△정보화 신대섭△산업기술정보협력 김화영<팀장>△안전대책 강원규△기업환경개선 오승철△지역특화 정석진△로봇 김홍주△전략물자관리 박병찬△남북경협 홍권표△에너지기술 이재근△에너지안전 권상호△원자력수출진흥 강경성△방사성폐기물 황병소<과장>△지역산업 유동주△바이오나노 강명수△소프트웨어진흥 유법민△정보통신총괄 김정환△기계항공시스템 나기용△무역진흥 김도균△수출입 안병화△통상협력정책 박건수△구미협력 안세진△중러협력 신동학△투자정책 김선민△해외투자 이영훈△기후변화정책 나승식△석유산업 유연백△자원개발총괄 박순기△원자력산업 이재홍△에너지관리 김용채<전기위원회>△전력시장과장 박진서△총괄정책〃 박진규<무역위원회>△무역조사실 덤핑조사팀장 김진선△〃 불공정무역조사〃 윤종욱<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특구운영1과장 이용철<경제자유구역기획단>△기획총괄팀장 서덕호△개발지원〃 박남일<연구개발특구기획단>△사업지원팀장 임성영<사무소장>△광업등록 염택진△동부광산보안 김성기△남부광산보안 한교형<기술표준원>△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박주승△생활제품안전〃 이만찬△소재나노표준〃 선향△문화서비스표준〃 김무홍△신기술인증지원〃 이봉락<전보>△미래기획위원회 박기영△한국형헬기사업단 전종성△외국인투자지원센터 조정아△코트라 해외진출지원센터 방순자△한국표준협회 류경임△산업기술평가원 박정일△세계은행 여한구 ■국토해양부 ◇과장급 파견 △4대강살리기본부 변재영 임광수 ■방위사업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용 △획득기획국장 황희종 ■광주시 ◇4급 승진 △통합시 실무지원단장 임호균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단장 임영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경영기획본부 이상일△산업기술평가본부 전한수△대전분원장 이명기◇단장△경영관리단 김은덕△사업기획단 박동규△신산업평가단 김홍연△주력산업평가단 박종만△대전분원 정보통신PD지원단 하상태△대전분원 중소기업평가센터장 김창훈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조직위 ◇차장 △국제담당 사무차장 황원근◇1급△대외협력국장 이형기△대회지원〃 전흥두◇2급 <부장>△기획조정실 입장관리부장 유재하△대외협력국 홍보〃 심임섭△〃 문화행사〃 권오기△대회지원국 인력수송〃 신금현△경기국 경기기획부장 직무대리 김준△〃 경기운영1〃 김만호△미디어국 미디어관리〃 고웅조△〃 미디어지원〃 서영철 ■아시아경제신문 △주필 박명훈 ■두산중공업 ◇영입<전무>△건설BG 영업본부장 나재심 ■토러스투자증권 ◇상무 △WM본부장 김성천
  • 토지보상 40조 사활 건 유치전

    토지보상 40조 사활 건 유치전

    올 연말까지 전국에 풀릴 40조원 규모의 토지보상비를 놓고 금융권에 유치경쟁이 뜨겁다. 전통의 강자 농협이 최고 연 6%까지 금리를 제시하자 다른 금융회사들도 특단의 조치를 내놓겠다며 벼르는 분위기다. ●1위 농협, 연 6% 금리 제시 지난 17일 농협은 토지 보상자를 위한 전용상품 ‘NH 채움 토지보상예금’을 시장에 내놓으며 전국 4300여개 지역 단위농협에 파격적인 지침을 내보냈다. “토지보상금을 맡기는 고객에게는 최대 1%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라.”는 것. 지역농협 1년 평균 예금금리가 연 5%대 초반인 것을 감안할 때 연 6% 금리는 대단한 우대다. 농협이 이렇게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은 토지보상 시장에서 우위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다. 실제로 농협은 이 분야에서만은 독보적이다. 다른 금융기관 직원들 입에서 “농협이 보상금을 다 끌어가 못살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토지보상자의 상당수가 지역 토착민이거나 연로한 농협 조합원이어서 농협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경기 평택의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은 무조건 농협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어르신이 많다.”면서 “각종 서비스는 은행에서 받고 돈은 결국 농협에 넣는 일도 허다하다.”고 말했다. ●“돈 풀리지 않은 곳도 인간관계부터” 은행들은 이번만큼은 기필코 농협의 아성을 깨겠다는 각오다. 우리, 신한, 국민, 하나 은행 등은 각각 PB(프라이빗뱅킹)센터의 비법을 토지보상 시장에 접목시키고 있다. VIP 서비스에서 농협에 뒤질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다. 우리은행은 소그룹을 구성해 지역을 공략하는 게릴라 전술을 준비 중이다.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PB 각 1명씩으로 팀을 구성해 돈이 풀린다는 정보가 있을 때마다 해당 지역에 배치하는 식이다. 지원사격은 인근이나 강남 PB센터와 강남의 AD센터 등이 맡는다. 김인응 우리은행 PB사업단 수석부부장은 “국세청에 오래 근무한 직원을 고용해 절세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돈이 언제 풀릴지 모르는 지역도 경쟁사보다 한발 먼저 돌며 인간관계를 쌓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도 전국 PB센터 29개 곳에 각각 전담할 지역을 배분했다. 예를 들어 서초구 우면지구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양재PB센터, 잠실롯데PB센터 등이 나눠 맡는 식이다. 증권사들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은 우선 은행보다 수익을 크게 불릴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대우증권은 다음달 인천 검단에 영업소 개점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본사 상품기획부 PB 부서에 토지보상금만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했다. 삼성증권도 경기 평택과 검단 2곳에 토지보상금 유치를 위한 출장소를 운영 중이다. 우리투자증권도 현재 운영 중인 2곳의 영업소 외에 이달 말 김포 당하, 부산 동래지구에 영업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증권사들 사이에서는 생각만큼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갑자기 목돈이 생긴 사람일수록 공격적 투자보다는 익숙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면서 “부산하게 움직인 것만큼 효과가 크지 않아 고민”이라고 귀띔했다. 유영규 김민희 정서린기자 whoami@seoul.co.kr
  • 은평, 주민 성공창업 위해 民·官 협력

    서울 은평구가 주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민간기관과 손잡는다.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고용도 증대한다는 목표다. 은평구 관계자는 17일 “지역상공회 및 고용촉진 유관기관 등과 함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사업은 ▲유관기관 고용 촉진사업 협력 ▲민·관 공동사업 추진 ▲예비 사회적기업 지원방안 마련 ▲일자리창출을 위한 의견교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은평상공회는 관내 기업체와 기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교재제작, 은평구 관할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창업자금 대출 및 창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은평 여성인력 개발센터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유망 아이템 발굴 및 여성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구민들도 창업 및 취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넓혀 갈 계획이다. 창업강좌는 3월과 11월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취업설명회는 8월에 개최한다. 박대성 구 생활경제과장은 “주민들의 취업알선과 지원을 위해 취업전문 상담사 3명을 배치해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고용촉진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동래파전·자갈치시장·문탠로드…부산 ‘슬로시티 브랜드’로 재탄생

    동래파전·자갈치시장·문탠로드…부산 ‘슬로시티 브랜드’로 재탄생

    그린웨이, 문탠로드, 동래파전,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대표적 먹을거리와 볼거리, 산책로 등이 ‘슬로시티 브랜드’로 재탄생 한다. 부산시는 최근 슬로시티 붐이 이는 점을 고려해 부산의 대표적 관광 상품 등을 슬로시티 브랜드화해 침체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추진 방안에 따르면 시는 슬로시티 연계 관광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부문으로는 그린웨이, 문탠로드, 을숙도 철새도래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브랜드화하기로 했다. 지역문화예술부문에선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예술인촌) 등을 선정했다. 또 전통·향토 음식부문에서는 동래파전, 산성 막걸리, 전통음식체험장 등을, 지역특화 산업체험 부문에는 자갈치, 국제시장 등 전통시장과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기장군 공수마을, 대룡마을 등을 포함시켰다. 슬로시티 특화관광분야에선 된장, 청국장, 떡, 막걸리, 동래파전 등의 슬로푸드, 자갈치시장 등 전통시장의 슬로쇼핑 등이 추진된다. 시는 이와 함께 슬로시티가 활성화 된 유럽과 미주권 도시들과 제휴 등을 통해 녹색관광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월28일 세계 대도시 중 최초로 슬로시티 협력도시에 가입했다. 슬로시티 협력도시는 인구 5만 미만의 소도시만 가입 가능한 ‘슬로시티’ 지정요건에 벗어나는 대도시이지만 마을의 전통문화와 자연, 지역예술 등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지역공동체 운동의 정신에 동참하는 등 슬로시티 철학과 이념을 시정방침에 반영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중앙대·서강대 새 캠퍼스 조성

    중앙대와 서강대가 각각 새로운 캠퍼스를 조성한다. 중앙대는 서울과 안성캠퍼스에 이어 수도권에 제3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대 총장실 관계자는 “인천 검단 등 수도권 내에 캠퍼스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면서 “아직 양해각서(MOU)가 교환된 것은 아니지만 이르면 다음주 교수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지난 2007년 하남시와 MOU를 맺고 안성캠퍼스를 옮기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서강대도 2015년까지 경기 남양주시에 82만 5000여㎡의 제2캠퍼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함께 해당 부지에 GERB(Global Education, Research, Business) 캠퍼스를 세우는 내용의 MOU에 서명했다. 서강대는 제2캠퍼스가 이공계 산학 협력과 연구 개발(R&D)를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생명과학 등에 특화된 영재학부를 신설, 예수회 재단 산하의 초·중·고등학교를 세울 계획이다. 윤상돈 최재헌기자 yoonsang@seoul.co.kr
  • 석·박사급 IT 인재양성 프로젝트

    석·박사급 IT 인재양성 프로젝트

    ‘평범한 인력 10만명보다 준(準)천재급 인재 1000명을 키운다.’ 13년 만에 정보기술(IT) 인력 양성에 관한 전면적인 손질이 이뤄진다. 학부 중심의 인력 양성에서 석·박사급 인재 지원으로 틀을 완전히 뜯어고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4011억원을 투입해 기업 맞춤형 기초인력 3만 5000명, IT 고급인력 4000명,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의 고급인력 2000명을 키울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8일 미래 수요 대비와 사업효율성 향상, 고용불일치 현상을 제거하는 내용으로 ‘IT 인력양성 중기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대학원 지원사업의 비중을 2013년까지 현재 49%(405억원)에서 67%(567억원)로 확대하기로 했다. 평범한 학사 인력이 넘치고, 석·박사급 인력이 부족한 IT 노동시장의 현실을 감안한 조치다. 학부 지원사업은 현행 38%(344억원)에서 5%(43억원)로 대폭 축소된다. 또 소프트웨어 분야의 석·박사 인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소프트웨어 창의 연구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대학 IT연구센터 사업은 46개 센터에서 14개 센터로 축소된다. 연구 분야도 반도체와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등 7대 하드웨어로 특화된다. 산학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과감한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우선 ‘산학협력 가점제’가 도입된다. 각종 대학 사업자를 선정할 때 가점을 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대학 재학생이 기업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늘린다. 참여 기업과 학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IT 멘토링’ 사업 수혜자를 3000명에서 9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이 해당 학생을 채용하면 월 100만원의 보조금이 6개월까지 지급된다. ‘준천재급 인재’를 키우기 위한 맞춤형 지원도 이뤄진다. 미국 ‘MIT 미디어랩’처럼 우수 인재에게 파격적인 연구비를 지원하는 ‘명품 인재양성사업’이 추진된다. 선정된 대학에는 순수 연구비로 연간 25억원씩 10년간 지원된다. 올해 1곳과 내년 1곳 등 모두 2곳이 운영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곶감 ·승마훈련 로봇 나온다

    곶감 로봇, 참외 로봇, 승마교육·훈련 로봇 등 경북도 내 시·군의 특화산업과 연계된 로봇이 개발된다. 경북도는 3일 시·군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능형 로봇을 개발·보급하는 ‘시·군 특화산업 로봇 융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달 중 시·군으로부터 로봇사업과 관련한 아이템을 추천받은 뒤 다음달까지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등과 함께 사업화 검증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도내 전 시·군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통 로봇’과 시·군 특화산업의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특화산업 로봇’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눠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공통 로봇은 산불감시·청사안내 서비스·지역축제 홍보·농축산업 보조 등을 위한 로봇이다. 특화산업 로봇은 상주의 곶감 로봇, 성주의 참외 로봇, 영천의 경마장 유치와 관련해 말 산업과 승마인구 육성을 위한 승마교육·훈련로봇, 울진 비행장의 레저용 경비행기 훈련 시뮬레이션 로봇 등 지역의 전략산업과 관광·레포츠를 지원할 로봇 등이다. 곶감 로봇의 경우 감을 깎고 건조해 포장·분류하는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작업한다. 농촌 일손 부족의 해결책이기도 하다. 공통 로봇 개발은 참여 시·군이 사업비를 공동 투자해 부담을 줄이고 다량 생산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 개발돼 앞으로 전국적인 확산이 쉬울 전망이다. 도는 이들 로봇 개발 사업을 통해 초기 로봇시장을 형성하고, 이를 민간 수요로 확산시켜 민간 기업의 참여와 투자를 촉진시킴으로써 로봇시장의 활성화와 로봇산업 발전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김중권 도 과학기술과장은 “도는 계획 수립과 연구개발비 지원·참여기관 간 조정과 협력을 맡고, 시·군은 사업 아이템 발굴과 연구개발비와 관련 기술 경험을 제공하게 되며,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연구개발·시제품 제작·특허등록·기술이전·상용화 등을 맡는다.”며 “이를 통해 지역전략·특화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로봇산업을 주도하는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丁 떠나고

    丁 떠나고

    최근 들어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광주행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시민 공천 배심원제의 대표적인 적용 지역으로 민주당의 기반인 호남권이 집중 거론되는 데다, 당내 비주류가 정 대표의 당권 강화 움직임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 대표는 28일 광주 월출동 한국광기술원과 광산업단지를 찾았다. 이어 치평동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호남은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한다.’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 뒤 현지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강운태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지난 21일 역시 광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 꼭 1주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온전히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정 대표가 유난히 광주를 자주 찾는 것은 ‘세종시 수정안 블랙홀 이론’을 설파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과도한 특혜로 기업들이 세종시에만 몰리면서 광주 광산업을 비롯해 주변지역에서 특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산업이 황폐화될 것이라는 논리다. 정부와 여당이 세종시 수정안 설득작업에 온 힘을 쏟는 사이 민생 위주의 생활정치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최근 기조에도 부합하는 움직임이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정 대표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에서 공천 개혁을 실험하기 위해 미리 민심을 다독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도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에는 시민 공천 배심원제를 본선에 도입할 것”이라면서 “호남이 여기서 배제된다는 생각은 옳지 않지만, 호남에만 집중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시장·전남지사 경선에서 시민 공천 배심원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당헌당규를 보면 그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스마트폰 대해부] 이찬진씨가 말하는 SW변화

    [스마트폰 대해부] 이찬진씨가 말하는 SW변화

    이찬진(45) 터치커넥트 대표는 국내 최대 포털인 ‘드림위즈’의 설립자이자 ‘아래아 한글’의 공동 개발자다. 한국 소프트웨어 업계의 핵심 인물인 그에게 최근 ‘스마트폰 전도사’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 대표는 터치커넥트를 설립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공급하는 ‘스마트폰 에이전시’ 사업에 힘쓰고 있다. 그는 스마트폰이 소프트웨어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스마트폰과 앱스토어 시장을 어떻게 보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판, 다시 말해 경쟁 구도 자체가 재미없다. 모바일 시장은 이동통신사와 일부 업체가 다 움켜쥐고 있다. 모바일을 수출하는 것도 잘 안 된다. 컴투스나 게임빌이 앱스토어 시장에서 벌어들인 돈은 스마트폰 덕이라기보다는 게임 시장에서 얻은 노하우의 결과로 봐야 한다. →스마트폰 열풍이 시장에 끼친 영향은. -2007년 6월에 아이폰이 나왔고, 앱스토어는 2008년 6월에 등장했다. 당시 애플은 “제약 없이 쓰라.”고 선언했다. 이동통신사나 유선 포털, 단말기 업체의 ‘권력’을 빼앗아 잘 빻은 뒤 세상에 뿌렸다고 할 수 있다. 벤처와 소프트웨어 업체 등 중소 개발자와 개인 개발자들에게 스마트폰은 엄청난 기회이자 거대한 변화 과정이다. 시장의 법칙을 바꿨고, 패러다임 자체가 옮겨졌다. 스마트폰은 대형 유선 포털과 이동통신사 등이 독점적으로 누렸던 권력구조를 바꾸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뒤처진 국내 스마트폰을 활성화하기 위한 과제는. -몇년 늦어진 것을 두고 뒤처졌다고 할 수는 없다. 구글의 등장은 국내 업체들에는 기회다. 구글이 나서지 않았더라면 삼성전자나 SK텔레콤 등이 고유 OS를 만드는 데 주력하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그러면 애플과의 격차가 더 커졌을지 모른다. 구글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단말기 가격을 더 내리고, 열린 마음으로 소비자에 접근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업체나 개인 개발자들에게 조언한다면. -안드로이드를 노린다면 음악과 영화 시장 등이 적합하다고 본다. 스마트폰은 이 부분에 특화돼 있다. 과거 정보기술(IT) 발전 사례에서 보듯 한국은 콘텐츠를 테스트하기 가장 좋은 나라다. 콘텐츠 개발은 단말기 업체나 통신사가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한다. 우리 동네 지도나 명물, 들꽃 등이 모두 돈이 될 수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산은 네트워크의 힘

    산은 네트워크의 힘

    요즘 금융권은 퇴직연금 전쟁이다. 21조원 규모인 퇴직보험·퇴직신탁의 유예기간이 올해 말 종료돼 퇴직연금으로 전환해야 하는 데다 포스코·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 많은 대기업이 연내 퇴직연금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퇴직 연금 가입자는 전체 적용 대상자의 12.4%이다. 이 때문에 퇴직연금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은행권에서의 연금 유치 경쟁이 연초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칼을 빼든 쪽은 적립금 기준으로 하위권에 속하는 은행들이다. 그중에서도 산업은행의 추격이 만만찮다. ●국책은행 시절 ‘인연’이 영업 비결 퇴직연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요새 가장 무서운 곳이 산업은행”이라는 얘기가 나돈다. 2008년 3·4분기까지만 해도 산업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881억원으로 7위에 머물렀다. 당시 적립금이 가장 많았던 우리은행(4293억원)과 5배가량 차이가 났다. 그러다 2008년 4분기 하나은행을 제치고 6위(2132억원)로 올라섰다. 3개월 만에 1251억원을 유치한 것이다. 그 뒤 6위를 계속 유지하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5542억원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모았다. 선두인 국민은행(1조 4238억원)과의 차이는 2.5배가량 된다. 비결은 대기업 위주의 마케팅에 있다. 류재광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연금연구팀장은 “산업은행은 국책은행 시절 거래를 하지 않은 대기업이 거의 없을 정도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도 “대기업을 돌며 퇴직연금 담당자를 만나려고 하면 잘 만나 주지 않는데 산업은행만은 예외”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김원일 산업은행 연금사업실장은 “국회에 계류 중인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근퇴법)이 도입되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총력을 다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4위권인 기업은행도 ‘빅 3’인 국민·신한·우리은행의 아성을 깨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1일 900억원을 출자해 연금전문보험사인 가칭 IBK연금보험주식회사를 신설한다고 밝힌 것이 신호탄이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26일 열린 2010년 상반기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올해 퇴직연금시장 유치에 총력을 다해 진검승부(眞劍勝負)를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업은행 보험자회사설립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미 연금시장으로 머니무브(Money Move)가 되는 상황에서 우리 은행의 특화 영역인 중소기업의 퇴직연금에 주력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 당국의 허가가 나면 올해 7~8월부터 영업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험·증권사 우대금리 ‘유혹’ ‘수성(守城)’해야 하는 ‘빅 3’들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대기업 하나만 유치해도 적립금 액수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부 보험·증권사 중엔 대기업 계열사인 곳도 있어 은행들은 우대금리를 얹어주면서까지 유치에 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삼성전자가 퇴직연금에 가입하면서 삼성생명이 단숨에 1조 1800억원의 적립금을 쌓게 됐다. 대개 근로자들에게 연금가입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해 연금가입을 하는 게 통상적이지만 대기업의 경우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들의 향배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2009년 12월 말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은 14조 459억원이고 이 중 48.5%는 은행이, 생명보험사는 33.5%, 증권사 11.8%, 손해보험사가 6.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성남 게임산업 육성 박차

    지난해 3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유치한 성남시가 게임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올 한해 게임 정부과제 발굴지원, 시나리오 발굴 지원, 제작 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활성화 지원 등 4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17개 기업의 게임관련 산업 육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우선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게임 정부과제 발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게임 콘텐츠 관련 기업이나 기관, 대학 등이 지역의 콘텐츠 기획, 연구, 시제품 출시, 브랜드화 등의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최근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된 분당지역을 중심으로 게임 클러스터의 기반을 다져나간다. 또 ‘게임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게임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콘텐츠, SW·솔루션, 기기 등 게임 산업의 세부 분야별 제작을 지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간다. 지원규모는 2개사, 업체당 최대 1억원이다. ‘게임 시나리오 발굴 지원 사업’도 전개한다. 이 사업은 관내 게임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참신한 게임 시나리오 발굴·제작비 500만원을 지원해 사업 기반을 강화하게 된다. 지원분야는 롤플레잉, 시뮬레이션, 액션, 어드벤처 등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시장진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영세한 관내 게임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 상담 지원, 동남아 파견 등 성남시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게임관련기업은 다음달 18일까지 성남벤처넷(www.snventure.net)을 통해 온라인접수 또는 우편, 방문 접수(성남산업진흥재단 클러스터운영팀)하면 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서울약령시 한방산업개발지구 지정 추진

    서울 동대문구는 ‘한약재 시장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약령시를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약령시가 2005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돼야만 한약재 메카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다는 것이 구의 판단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21일 “서울약령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한약재 시장”이라며 “이곳을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해 한방 산업의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시대 구호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던 약령시에는 1960년대부터 한약재 시장이 형성된 이래 한의원·약국·한약방·한약도매업·한약수출입업·탕제원 등 1000여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 전국 한약재의 70%가 유통된다. 구는 약령시가 있는 용두동과 제기동 일대 21만 9000여㎡가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되면 한방산업종합지원센터와 보제원, 공영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한의학 임상연구소를 갖춘 경희대와 산업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 한의약 조제품, 한방기능성 특화상품의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약령시를 블록별로 한약재 유통, 진료 투약, 한방 서비스, 한방 음식 등 다양한 아이템 단지로 재구성해 한방 관광타운으로 육성키로 했다. 구는 오는 10월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열어 국제 한의학 세미나, 한방 사랑 시민걷기대회, 한방 스파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05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된 서울약령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약령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200% 급등 기대되는 고성장 테마주 무료공개!

    200% 급등 기대되는 고성장 테마주 무료공개!

    바닥권 급등주 발굴의 1인자로 잘 알려진 반딧불이는 지난 12월 9할이 넘는 추천 성공률로 디오텍 45.33%, 엘엠에스 44.3%, 나우콤 32.3%등을 포함, 12월 누적수익 97%을 기록, 1월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또한 1월 들어서는 유엔젤, 인프라웨어, 오픈베이스, 신성홀딩스, 삼화콘덴서, 강원비앤이등 단기 모멘텀 투자로만 현재까지 총 109%의 누적수익을 거두고 있다.  보유중인 중/장기 주도주와 흑진주 종목까지 포함한다면 기록적인 최고의 수익률이 기대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월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선정 기념 무료 특집방송을 실시하며 2010년을 빛낼 핵심 주도주와, 순환하고 있는 고성장 테마주 가운데 200% 급등이 기대되는 종목 무료 공개할 예정이다. ●고수익만 즐겨라!  ‘스태프들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그저 숟가락만 꽂았을 뿐’ 이라는 모 배우의 영화제 수상소감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종종 회자된다.  시장조사, 종목선정, 매수/매도 전략, AS까지 전문가들이 밥, 국, 반찬들을 줄줄이 차려놓으면 회원들은 그저 숟가락만 꽂으면 된다는 비유가 딱 맞아 떨어진다.  허나 따지고 보면 투자실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검증되지 않은 전문가 및 정보 사이트의 난립, 그리고 그들의 묻지마 식 추천종목의 불신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숟가락 꽂는 게 꼭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러나 이 같은 두려움을 과감히 떨쳐낸 ‘반딧불이의 노블레스클럽’회원들은 전적으로 전문가를 신뢰, 그 대가로 지금과 같은 폭발적인 수익을 누리고 있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꽂는 수고도 덜어주며, 떠먹여 주기까지 하는 더 할 나위 없이 완벽한 매매 리딩!  이에 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상승장에 특화된 전략으로 반딧불이가 이끄는 ‘노블레스클럽’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참여한다면 현재의 시황과 유망주 및 핵심테마 대장주를 확인하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  자세한 관련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88-0648)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회원가입 시 모든 전문가의 종목 추천 문자 및 장중 라이브 방송에 참여 및 종목진단까지 받아볼 수 있는 VIP이용권(1일)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기고]호랑이 기상으로 무역강국 시대 열자/이동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기고]호랑이 기상으로 무역강국 시대 열자/이동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경인년 범띠 새해에는 기대감이 크다. 12지(十二支) 동물 중에서 호랑이가 가장 용맹스럽고, 지혜롭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 호랑이가 으뜸일 것이다. 우리 무역도 한국 호랑이의 기질을 쏙 빼닮은 듯하다. 지난해 한국 무역은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수출 규모 순위 세계 9위, 세계 시장점유율 3%대, 사상 최대인 410억달러 무역흑자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앞서 있던 영국과 러시아, 캐나다를 거뜬히 제치고, 10강 수출국에 진입한 것이다. 1982년 20위권에 처음 진입한 이후 27년 만이다. 물건을 열심히 팔고도 수지타산 측면에서 늘 뒤처지게 한 일본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이 같은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굽히지 않고 공세적으로 시장을 개척한 기업들과 내핍생활을 견뎌준 국민 여러분의 덕분이다. 위기를 기회로 순식간에 돌변시킨 저력이 바로 한국 호랑이가 눈 쌓인 죽림에서 먹이를 바람처럼 덮쳐 일격에 쓰러뜨리는 매서운 힘일 것이다. 우리 주력 산업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액정표시장치(LCD) 49.7%, D램 반도체 56.0%, 휴대전화 30.1%, 선박 41.1%, 자동차 7.3% 등으로 모두 전년보다 조금씩 늘었다. 게다가 지난달 27일에는 수출 역사상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원자력발전 4기를 수주해 2009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원전 4기의 수주는 조선업의 1년 수주 실적과 맞먹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전이 주는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마치 한국 호랑이가 먹이를 향해 조금씩 몰래 다가가며 덮칠 기회를 엿보는 것과 비슷하다. 새해에도 우리는 그 위세를 이어가 수출 4000억달러대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섣불리 경계를 늦춰선 곤란하다.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환율 불안과 유가 인상이 염려스럽고, 금융 위기의 여진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수출 체질의 개선도 시급하다. 외향적 수출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의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도 확대함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전문 무역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정부는 맞춤형 대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지역특화 연구대학 선정 지원 등을 통해 특화된 무역인력을 양성할 것이다. 특히 수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기업은 중소기업과 협력적 상생의 길을 더욱 다져야 한다. 호랑이는 잡은 먹이를 먹고 포만감만 느끼면 미련없이 남기고 떠난다고 한다. 남은 먹이가 덩치 큰 호랑이에게는 별것이 아닐 수 있어도 주변에 머물고 있는 삵 등에게는 알뜰한 요깃감이 될 것이다. 기업인들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도전해야 한다. 만주와 시베리아를 호령하는 한국 호랑이의 기상처럼 세계 곳곳을 누비는 우리 기업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엄동설한에 더욱 위풍당당한 백두의 한국 호랑이처럼, 우리 무역은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제는 탄탄한 내실 다지기에 힘써 진정한 무역강국으로 거듭날 차례이다. 정보기술(IT) 강국에서 IT 패권국으로서 세계 흐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새해에 한국 호랑이가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을 곱씹어 되새기자.
  • 경북, 올 관광객 1억명시대 연다

    경북, 올 관광객 1억명시대 연다

    경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관광객 1억명 시대’를 활짝 열 전망이다. 도는 올해 1억명의 관광객(외국인 80만명)을 유치해 지역 소득효과 1조 7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잡았다고 7일 밝혔다. 슬로건으로는 ‘당신의 미소로 경북을 선물하세요.’라고 정했다. 도의 이 같은 목표는 지난해 신종플루 등의 악재에도 연간 관광객 8900만명을 유치한 성과와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은 호기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도는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경북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이벤트 ▲공격적 홍보 강화 등을 설정했다. 우선 도는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경북 유일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주요 상품은 이른바 뉴트렌드 3대 관광 상품인 ▲경북의 역사·전설·설화 등을 이야기로 구성한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관광상품 개발 ▲오감만족 경북 체험관광 7대 명품코스 개발 ▲자전거 여행길 테마상품 등이다. 또 올해 말까지 1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항 호미곶과 경주 감포·경주 보문·예천 포리·봉화 오전 등 도내 5개 관광(단)지를 개발 및 정비키로 했다. 특히 9월 경주에서 ‘한국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을 주제로 ‘한류축제’를 개최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출연진과 한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여왕행차 시연과 한류스타 팬 사인회를 비롯해 신라복식 패션쇼, 선덕여왕 유적지 답사, 신라 달빛 역사기행, 신라 역사·문화·음식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신흥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을 주 타킷으로 정해 현지 홍보설명회, 경북 주요 관광지 팸투어, 전담 여행사 확대 지정 운영, 중국인 선호 관광상품 개발 등의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템플스테이와 고택(古宅)체험, 새마을운동, 태권도 성지 등 이른바 ‘빅(Big) 4 관광상품’을 명품화하는 한편 범도민 손님맞이 운동 전개, 명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숙박·음식·운수업 등 관광 관련 조사자 서비스 마인드 개선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박순보 도 관광산업국장은 “경기침체 등 악재가 있지만 내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하면 관광객 1억명 달성은 어렵지 않다고 본다.”면서 “특히 올해 관광정책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고양시 대화·장항 전시문화특구 지정

    경기도 고양시 대화·장항동 일대가 전시문화특구로 지정됐다. 고양시는 29일 열린 정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대화·장항동 일대 킨텍스 및 한류월드 부지 249만㎡가 지역특구의 일종인 전시문화특구로 지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의 인문·지리적 특성을 살려 다른 지역과 차별되고 창의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고양전시문화특구는 현재 개별적으로 개발 중인 킨텍스와 한류월드를 전시·문화산업 단지로 묶어 종합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특구로 도로교통법과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출입국관리법 등 3가지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특구 내 도로에서 행사를 열 때에는 경찰의 협조 아래 도로 통제를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특구 홍보를 위한 옥외광고물 설치도 완화된다. 또 특구 내 외국인 근무자 등 관계자들의 사증 발급 절차도 간소화된다. 전시문화특구에서는 2012년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및 문화콘텐츠 지원시설 건립 사업, 전시참가 지원 사업, 전시컨벤션 활성화 사업, 전시문화 홍보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전시문화특구가 286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2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시특구 지정은 고양시가 새로운 지역 특화 브랜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킨텍스 전시회 유치와 특구 내 토지 매각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희망근로 대구시·경남도 등 5곳 최우수

    행정안전부가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시와 경남도 등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 결산 보고회’를 갖고 대구시와 경남도, 충남 천안시, 전남 진도군, 부산 해운대구 등 5개 지자체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노숙자와 쪽방 거주인을 추가 선발하고 희망근로 참여자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알선했으며 경남도는 지방비 40억원을 추가 편성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는 등 도정의 최우선과제로 사업을 추진했다. 천안시는 전통시장에 희망근로 상품권을 적극 유통했고, 진도군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해운대구는 삼포 해안길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특화사업을 펼쳤다. 행안부는 이들 지자체에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행안부는 올해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2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3840억원의 상품권이 재래시장에 유통됐다고 밝혔다. 또 각 지자체가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과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희망근로 사업은 대내외적으로 우리나라가 수행한 모범적인 위기관리정책으로 평가받았다.”며 “내년에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근로 사업은 정부가 올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1조 7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내년에도 5727억원을 들여 휴·폐업 자영업자와 실직자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뉴스&분석] 취업자 25만명 감소… 20~30대 수난

    [뉴스&분석] 취업자 25만명 감소… 20~30대 수난

    20~30대의 일자리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25∼39세의 월평균 취업자 수자는 지난해보다 25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고용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으로 분석돼 중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27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 1∼11월 취업자 수는 월평균 2353만 1000명으로 지난해 평균 2357만 7000명보다 4만 6000명이 줄었다. 하지만 25∼39세 취업자를 보면 월평균 843만 6000명으로 지난해 868만 4000명에 비해 24만 8000명(2.9%)이 줄었다. 1998년(-59만 8000명)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 연령대의 연평균 취업자 증감인원(증감률)을 보면 ▲2004년 -7000명(-0.1%) ▲2005년 -3만 3000명(-0.4%) ▲2006년 3만 3000명(0.4%) ▲2007년 -6만 5000명(-0.7%) ▲2008년 -3만명(-0.3%) 등이었다. 이는 노동시장의 수요·공급이 불균형을 이룬 데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 인구가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청년층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괜찮은’ 일자리만을 원하다 보니 구직을 연기하거나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늘었다. 산업구조의 변화로 기업들도 대규모 공채 대신 수시 채용 등 계열사별로 특화된 인력을 뽑고 있다. 외환위기 때와는 또 다른 양상이다. 당시에는 상용직 남성 위주로 구조조정이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여성, 일용직·건설기능직 노동자,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내년 고용시장 전망도 불투명하다. 올해에는 정부의 재정투입을 통한 희망 근로나 청년 인턴으로 고용지표에서 ‘선방’할 수 있었지만, 내년에는 올해만큼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더군다나 생산·자본 집약적 구조로 변화되면서 기업들도 최소 비용과 인력으로 버텨보겠다는 기조가 팽배하다.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재정투입을 통한 일자리 확보가 힘든 만큼 오히려 고용시장은 올해 수준을 유지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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