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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인싸] 관리하는 공원에서 경영하는 공원으로

    [서울인싸] 관리하는 공원에서 경영하는 공원으로

    올해 서울시의 규제 철폐 의지는 강고하다.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 사회·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규제는 ‘최소한이 최선’”이라고 표현했다. 정원도시국도 지난 1월 ‘규제철폐안 5호’를 발표하며 공원 내 상행위를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그동안 전면 금지됐던 공원 내 상행위를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 허용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공원 내 상행위를 엄격히 제한해 온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공원은 자연경관을 우선해야 한다는 원칙이 강했으며, 일부 노점상이 난립하면서 환경이 훼손되고,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사례도 많았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체계적 관리와 운영 시스템 도입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공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그러나 공원 내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은 여전히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이다. 시민들은 자연 속에 머물면서 질 좋은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길 원한다. 이에 공원 내에서 일정한 기준을 정해 카페 및 푸드트럭 등 운영을 허용하는 유연한 방안이 절실해졌다. 공원 내 상행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일본 사례도 의미가 있다. 일본은 2017년 도시공원법을 개정해 공원 내 상업 활동을 유도하고 그 이익금으로 운영관리비를 충당하는 공모설치관리제도를 도입했다. 민간이 공원 내에 상업시설을 설치하고 수익을 공원 관리에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도쿄도는 미야시타 입체공원과 후타고타마가와공원의 스타벅스, 시부야 기타야공원의 블루보틀커피 등 주요 공원마다 글로벌 브랜드 카페를 유치해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도 이러한 방식을 벤치마킹해 공원의 가치를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 공원은 더이상 단순 녹지 공간이 아니며, 도시의 활력소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이다. 공원에 설치된 무장애길은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 없이 숲을 즐길 수 있는 ‘지붕 없는 복지관’이다. 흙길과 야외 체육시설은 ‘지붕 없는 체육관’으로서의 공원을 잘 보여 준다. 공원 내 멋진 조각작품과 계절마다 벌어지는 문화공연은 공원을 ‘지붕 없는 미술관’, ‘지붕 없는 문화회관’으로 변모시킨다. 공원에서 함께 모여 이루는 사회적 교류는 지역의 ‘지붕 없는 커뮤니티센터’로 기능하고, 이러한 기능들은 신체적 건강 증진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을 통해 공원이 ‘지붕 없는 병원’이 되는 요소다. 여기에다 공원 내 상행위 허용을 통해 올해부터 ‘지붕 없는 상권’으로도 기능할 계획이다. 4월 5일 뚝섬 서울숲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서울가든페스타’가 열린다. 정원으로 꾸며진 야외공간에 100여개 팝업스토어가 펼쳐지는 동시에 문화공연과 야외도서관, 가드닝 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막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도 세련된 정원 속으로 푸드트럭 거리가 피어나고, 전국 지자체의 특산품, 임산물들이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관리하는 공원에서 경영하는 공원으로 변모하는 공원의 진화는 ‘지붕 없는 상권’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 공무원 경쟁률 반등, 월급 인상 덕?… “반짝 효과에 그칠 수도”

    공무원 경쟁률 반등, 월급 인상 덕?… “반짝 효과에 그칠 수도”

    “3년간 보수 인상률 18% 개선 노력”“수십년 하락세 고려해 지켜봐야 해”“채용 한파에 안정적 직장 더 선호”“조직문화·인사관리 함께 달라져야” 8년 연속 뒷걸음질을 치던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경쟁률이 최근 반등했다. 정부는 “지속적인 공무원 처우 개선 덕분”이라는 입장이지만 민간 고용시장 한파에 따른 ‘일시적 반등’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전문가들은 사명감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민간과의 처우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왜곡된 보상 체계와 상명하복의 조직 문화, 비효율적 인사 관리를 개선하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6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9급 국가직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24.3대1로 집계됐다. 2016년(53.8대1)부터 지난해(21.8대1)까지 8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9급 공채 경쟁률이 9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인사처는 저연차·하위직의 봉급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등 처우 개선 노력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반색하는 모습이다. MZ 공무원들의 엑소더스로 위기감이 고조되자 인사처는 2023년부터 저연차 연봉을 추가 인상했다. 최근 3년간 9급의 보수 인상률은 17.6%에 이른다. 올해 9급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오르긴 했지만 2016년 53.8대1에서 2020년 37.2대1, 2024년 21.8대1로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미미한 상승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김성준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수십년간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을 고려하지 않고 올해 수치만으로 판단하는 건 방법론적 오류”라며 “앞으로도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 불황으로 민간 채용 시장이 얼어붙자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워크넷을 통한 ‘구인 배수’는 0.28까지 내려갔다. 외환위기 때인 1999년 이후 가장 낮다.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 10명당 일자리가 3개도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조사에서도 기업 10곳 중 6곳(61.1%)이 올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밝혔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최근 몇 년간 채용 절벽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으로 발길을 돌렸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민간 채용 시장이 되살아나면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다시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봉급 인상만으로는 MZ세대의 공직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사회부처 A씨는 “월급뿐만 아니라 악성·고질 민원과 과중한 업무, 민원 스트레스, 부당한 국회 자료 요구 등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중앙·광역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는 2020년 3.51점에서 지난해 3.34점으로 떨어졌다. 반면에 같은 기간 직무 스트레스는 2.82점에서 2.87점으로, 이직 의향은 2.9점에서 3.31점으로 올랐다. 공직에 들어온 뒤로 만족도는 떨어지고 스트레스는 늘어나며 이직을 엿보는 공무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서원석 세종대 국정관리연구소 연구교수는 “저연차 보수 인상 등 당근책이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을 수 있으나,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으려면 보수 이외에도 근본적인 처우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 포천시, 군 폭탄 투하 사고 ‘재난상황대책본부’ 가동···군사 훈련 즉각 중단 촉구

    포천시, 군 폭탄 투하 사고 ‘재난상황대책본부’ 가동···군사 훈련 즉각 중단 촉구

    경기도 포천시는 6일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군 폭탄 비정상 투하 사고와 관련해 포천시청에 재난상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하고, 주택 2채, 성당, 1톤 트럭,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재산 피해가 난 사고 현장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병우 포천소방서장, 군 관계자 등과 함께 사고 대책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 직후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상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중·경상자가 포천의료원, 우리·성모병원 등으로 분산 배치돼 치료 중인 가운데, 포천시는 시 관계자들을 병원에 보내 1대1 매칭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임시구호소는 노곡2리 경로당에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더 이상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이후로 군사훈련은 전면 중단, 피해자 치료 지원 및 이동면 노곡리 일대에 대한 전면적인 피해 보상, 사고와 관련해 정부 관계 당국자들이 직접 포천시민에게 사과하고, 민심을 안정시킬 수 있는 책임 있는 후속 조취를 취해줄 것 등을 촉구헀다.
  • 인텔렉투스, ‘MWC 2025’서 차세대 엣지 컴퓨팅 데이터 처리 솔루션 ‘int2ConneX’ 공개

    인텔렉투스, ‘MWC 2025’서 차세대 엣지 컴퓨팅 데이터 처리 솔루션 ‘int2ConneX’ 공개

    분산 데이터 처리 및 미들웨어 전문기업 인텔렉투스(Intellectus)가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에 참가해, 차세대 DDS 기반 엣지 미들웨어 솔루션 ‘int2ConneX’를 선보이고 있다. int2ConneX는 Edge Middleware, Edge MLOps, Real-Time Analytics를 통합해, 다수의 센서와 엣지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특히 DDS(Data Distribution Service) 표준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간 데이터 전송 지연과 네트워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엄격한 시간 결정론적 네트워킹(Time Deterministic Networking)을 구현해 제조,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OT(운영 기술) 환경에서 안정적인 실시간 제어와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 인텔렉투스는 이번 MWC 2025에서 자율주행 차량 내 엣지 미들웨어 적용 사례를 비롯해 실제 산업 현장에 도입된 성공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는 int2ConneX가 고속 이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실시간 정보 교환을 지원해, 차량 간 네트워크와 교통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대규모 차량 네트워크에서도 원활한 데이터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는 제조 장비와 로봇 간 실시간 데이터 공유 및 최적화를, 기상환경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실시간 기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난 예측 모델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인텔렉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선규 인텔렉투스 공동대표는 “MWC는 글로벌 5G·IoT·엣지 컴퓨팅 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인 만큼, int2ConneX가 분산 데이터 처리 및 실시간 미들웨어 기술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심도 있게 선보이겠다”며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PoC(파일럿 프로젝트) 확대와 전략적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텔렉투스는 DDS 기반 엣지 미들웨어 및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MWC 참가를 통해 엣지 환경의 효율성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최적화 방안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int2ConneX의 실시간 데이터 처리 성능, 네트워크 최적화 기능, 클라우드 대비 비용 절감 효과 등 다양한 강점을 소개하며, 글로벌 ICT 업계와 협력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 이복현 “가상자산 ETF 시장 확대 필요… 국채 담은 스테이블코인 허용 방안 공감”

    이복현 “가상자산 ETF 시장 확대 필요… 국채 담은 스테이블코인 허용 방안 공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허용이 필요하다는 증권업계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24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비트코인 등 어느 정도 안정성이 확보됐다면 ETF 시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CEO들은 간담회에서 해외 국가들의 스테이블코인 사용처 확대를 강조하며 증권업계의 숙원 사업인 법인 지급결제 허용도 피력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유로 등 법정화폐와 일대일로 가치를 고정시킨 암호화폐로, 최근엔 결제와 송금 영역까지 이용되고 있다. 현재 증권사는 개인 지급결제만 가능하다. 이 원장도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미국 국채를 사들이며 부채 흡수 효과를 내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제한된 의견이지만 가상자산 2단계 입법 과정에서 국채를 담은 스테이블코인을 허용해 주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한다”며 “해외 스테이블코인 입법 동향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제재에는 “자금 세탁을 야기할 수 있는 신원 확인 등의 절차가 미비해 (제재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거래소 관련 검사를 마치는 대로 업비트 검사에 착수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를 두고 “금융사의 익스포저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시장 소화력에 따라 컨틴전시플랜(비상 계획)을 점검 중”이라고 답했다. MBK파트너스 책임론에 대해서는 “특정 산업은 사모펀드(PEF) 시스템과 투자비 회수 구조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달 26일 국회 상법 개정안 의결을 두고 재차 반대 의사도 내놨다. 이 원장은 “후다닥 통과됐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규정 자체에 모호함이 있고 과도한 형사화 우려가 있는 데다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도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다.
  • 이복현 “증권사 법인 지급결제, 가상자산 ETF 허용 공감… 입법 노력할 것”

    이복현 “증권사 법인 지급결제, 가상자산 ETF 허용 공감… 입법 노력할 것”

    국내 24개 증권사 CEO 간담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허용이 필요하다는 증권업계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24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비트코인 등 어느 정도 안정성이 확보됐다면 ETF 시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원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최규원 리딩투자증권 대표이사,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한승수 모간스탠리증권 서울지점장,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기동호 코리아에셋증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종진 홍콩상하이증권 서울지점장, 최재준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CEO들은 간담회에서 해외 국가들의 스테이블코인 사용처 확대를 강조하며 증권업계 숙원 사업인 법인 지급결제 허용도 피력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유로 등 법정화폐와 1:1로 가치를 고정시킨 암호화폐로, 최근엔 결제와 송금 영역까지 이용되고 있다. 현재 증권사는 개인 지급결제만 가능하다. 이 원장도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미국 국채를 사들이며 부채 흡수 효과를 내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제한된 의견이지만 가상자산 2단계 입법 과정에서 국채를 담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 허용해주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한다”며 “해외 스테이블 코인 입법 동향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제재에는 “자금 세탁을 야기할 수 있는 신원 확인 등 절차가 미비해 (제재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며 “현재 검사 중인 거래소 관련 검사를 마치는 대로 업비트 검사에 착수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를 두고 “금융사의 익스포저가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시장 소화력에 따라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점검 중”이라고 답했다. MBK파트너스 책임론에 대해서는 “특정 산업은 사모펀드(PEF) 시스템과 투자비 회수 구조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달 26일 국회 상법 개정안 야당 단독 의결을 두고 재차 반대 의사도 내놨다. 이 원장은 “후다닥 통과됐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규정 자체에 모호함이 있고 과도한 형사화 우려가 있는 데다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도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다.
  • ‘부산 맞춤형 핀테크 기업 육성해야’...부산연구원 ‘디지털금융 특화전략 보고서’ 발간

    ‘부산 맞춤형 핀테크 기업 육성해야’...부산연구원 ‘디지털금융 특화전략 보고서’ 발간

    부산이 세계적인 디지털금융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부산만의 특화된 디지털금융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부산연구원이 발간한 ‘부산 디지털금융 특화 전략 및 발전방안’ 보고서는 부산의 디지털금융 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의 지리적 환경과 시장경쟁력을 고려한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해외 진출 지원 강화이다.정책금융은 보수적 접근을 지양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융·복합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둘째, 부산의 특성과 경쟁력을 고려한 맞춤형 핀테크기업 육성이다. 예들들면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는 데이터 수집 기술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자발적 탄소시장(VCM) 성장에 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셋째, 부산 디지털금융 핵심인재 양성이다. 디지털금융 허브 조성을 통해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핀테크 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를 신설해 해당 전공 이수 시 취업이 보장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넷째, 디지털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이다. 금융규제를 원칙 중심(Principle-based) 및 네거티브(Negative) 방식으로 전환하여 혁신금융 서비스 출시가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한다. 부산연구원 박 진 연구위원은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지급·결제·송금 등 금융기관에서 주로 사용되는 핀테크 기술의 도입에만 그치지 않고, 부산만의 특화된 디지털금융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북 경주시, 체계적 지원으로 귀농·귀촌인 정착 돕는다

    경북 경주시, 체계적 지원으로 귀농·귀촌인 정착 돕는다

    경북 경주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책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5일 경주시는 초기 영농 실패 부담을 줄이고 귀농·귀촌에 따른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기 귀농인들이 작목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또록 선도농가 농장을 직접 방문해 영농기술과 시설 관리법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재배기술 습득, 정착과정 상담 등 현장실습 교육에 5개월 간 참여한 귀농 연수생에게는 최대 월 80만원, 선도농가에는 최대 월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농업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경주농업대학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귀농·귀촌 과정 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등 3개 과정을 주 1회(4시간) 제공한다. 재정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귀농인에게 최대 100만원, 귀촌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귀농인이 예비 정착지에 대한 일정기간 자료 수집·탐색을 할 수 있도록 월 15만원 한도, 최대 12개월 간 임시거주지 임차비를 제공한다. 농촌에 전입한 5년 이내 농업경영체 귀농인에게는 △신축 농가주택 설계비 최대 150만원 △소형농기계 구입비 최대 300만원 △농지 임차비 최대 3년간 70% 지원 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가구당 3억원 한도 내 농업창업 자금과 7500만원 내 주택구입 및 신축 비용에 따른 융자도 이뤄진다. 주낙영 시장은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영농 환경,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경주가 최근 귀농·귀촌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2기 ‘관세’ 대응… 울산시, 통상TF 가동·수출 예산 조기 집행

    트럼프 2기 ‘관세’ 대응… 울산시, 통상TF 가동·수출 예산 조기 집행

    울산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통상정책에 대응해 총력전을 펼친다. 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울산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울산시는 5일 시청에서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등 수출 유관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와 자동차·반도체 추가 관세 조치에 따른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 수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상정책 비상 대응 전담반(TF)’을 가동하고, 이달 내에 수출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또 지역 수출 유관 기관과 협력해 기업 지원책 마련 등 현안을 공유하고, 싱가포르·베트남과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출중소기업 및 위기 기업 지원 예산의 80.5%인 20억 1200만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출보험보증료 지원(1억 9700만원)과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 지원(1억원) 사업비도 이달 중 집행한다. 이영환 울산시 기업투자국장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 울산의 주요 수출 품목도 직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울산 수출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3,151명에 금리우대

    안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3,151명에 금리우대

    최대호 시장 “성실납세자 자긍심 가지도록 혜택 발굴하겠다” 경기 안양시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 3,151명을 선정해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동안 연 5건 이상의 세액을 기한 내에 납부하고 개인 500만 원, 법인 1000만 원 이상을 낸 자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안양시 금고 농협은행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의료기관 진료비 할인, 문화예술재단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또 시는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안양사랑페이(5만 원)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성실납세자 중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 원, 법인 5000만 원 이상인 2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4일 표창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내 주신 시민들이 있기에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100만 원

    경기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100만 원

    대상 -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년 경기도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 원 이하 등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년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 연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 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성동, 대학가 월세 하락 안정세

    성동, 대학가 월세 하락 안정세

    서울 성동구가 노력을 쏟은 결과 한양대 일대 월세가 두드러진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성동구가 원룸 운영 주민과 한양대와의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신축된 기숙사 입주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4일 성동구가 한양대 인근 소형(33㎡ 이하) 임대주택의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월세는 55만 4000원으로 전년 동월 58만 3000원 대비 2만 9000원이 내려 5.0%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올해 1월 기준으로 전년 57만 4000원에서 6.1% 상승한 60만 9000원으로 인상된 것에 비하면 더욱 주목받는 결과다. 구는 선제적인 청년 주거 정책이 소형 주거 임대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학생들의 숙원이었던 신축 기숙사가 완공(제6·7학생생활관 총 603실)돼 3월 새 학기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학생들의 월세 수요 분산으로 이어졌다. 한양대는 2015년 낮은 기숙사 수용률로 학생들의 주거난이 심각해지자 기숙사 신축을 계획했다. 하지만 원룸 운영으로 생계를 꾸려 가던 주민들이 강력 반대했다. 구는 적극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논의를 거듭한 끝에 2019년 3월 기숙사 신축과 지역 임대시장 안정을 동시에 해결하는 ‘성동한양 상생학사’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인근 시세의 반값에 해당하는 임차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랜 갈등과 진통 끝에 2021년 기숙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신축으로 기숙사 정원은 기존 2184명에서 1198명이 늘어난 3382명으로 확대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상생형 맞춤 주거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제철, 포항공장 희망퇴직 받는다

    현대제철이 포항 공장에 근무하는 기술직 1200명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 신청을 받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14일까지 포항공장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포항공장에 근무하는 기술직 1200명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희망퇴직 신청이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포항2공장 축소 운영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11월 포항2공장 폐쇄를 추진했다가 노사 협의에서 무산돼 4조 2교대에서 2조 2교대로 축소 운영을 결정했다. 동시에 현대제철은 희망퇴직 신청자들에게 올해 하반기에 가동을 목표로 한 충남 당진제철소 박판공장 전환 배치 신청도 받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포항2공장 정상 가동을 위해 노력했으나 저가 수입 철강재 유입 등 어려운 철강 경기가 계속돼 기술직 희망퇴직 및 당진 전환 배치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노사 협의를 거쳐 희망퇴직과 전환 배치를 진행하고 고용 안정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퇴직은 건설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공세에 따른 영향이다. 2023년 이후 건설 수주가 계속 줄고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건설의 주요 원자재인 철근 수요도 함께 쪼그라들었다. 포항2공장에서는 주로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형강 제품을 생산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 관세가 현실화하는 점도 철강업계에는 악재다. 또 중국 철강 기업들이 생산한 저가 철강이 전 세계 시장에 쏟아지자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7월 31일 중국 업체들의 저가 후판 수출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덤핑 제소를 제기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조사를 개시했다.
  • 정혜영 하남시의원,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제정 관련 간담회 개최

    정혜영 하남시의원,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제정 관련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이달 3월 열리는 제33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반려견 순찰대는 2024년 하남경찰서에서 주관해 하남위례파출소를 중심으로 감일지역에 국한하여 운영되다가 작년 하반기를 끝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된 사업이다. 반려인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하남시에서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과의 소통 창구이자 우리 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 중요한 요소였기에 해당 사업이 일회성으로 종료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으며, 시민들은 해당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소망했다. 이번 조례는 반려견의 산책 활동과 주민참여형 방범 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 관련 운영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순찰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반려견 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견 순찰대의 책무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 내용 및 범위 ▲사회적 약자 대상의 정서적 지원사업 등과의 연계 ▲반려견 순찰대 활동복, 장비, 교육 및 홍보 등 관련 경비 지원 ▲활동이 우수한 반려견 순찰대 포상 등이다. 지난 2월 28일 해당 조례안 제정과 관련하여 하남위례파출소장, 하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계장, 반려견 순찰대장 등과 함께 자리해 추진중인 조례안에 대해 공유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했고, 향후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시에서 하는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하여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논의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성황리에 종료된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하남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는 반려견 순찰대 인증제 도입, 공로견 평생 돌봄 지원 등을 통해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서 소상공인 지원 현안 점검 및 대응 주문

    김용일 서울시의원,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서 소상공인 지원 현안 점검 및 대응 주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및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업무보고에서 송호재 민생노동국장과 문영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게 소상공인, 프리랜서, 전통시장 등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의 기준, 상가 임대차 분쟁의 주요 원인, 권리금 문제 등을 거론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과 권리금 회수 어려움을 지적하며, 자본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정책의 한계를 비판하고, 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남·북가좌동 골목상권과 모래내시장 및 백련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보행일상권 확대 및 걷기 좋은 골목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경제적 약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훈종 하남시의원, 하남교산지구 정주여건↑...정부 제도개선·대책마련 촉구 나서

    최훈종 하남시의원, 하남교산지구 정주여건↑...정부 제도개선·대책마련 촉구 나서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4일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교산지구’는 하남시와 조상대대로 수백 년간 함께해온 원주민들의 정주여건을 높여 지역공동체를 이뤄야 한다며 정부에 제도개선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LH가 주도한 공공택지개발은 토지보상법에 근거하여 이주대책을 수립해 이주자택지를 공급했으나, 원주민 재정착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그는 원주민의 재정착률 하락으로 ▲높은 지가와 건축비에 따른 원주민의 재정적 부담 ▲이주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기존 공동체의 해제 ▲이주자택지의 수익률 약화 등을 꼽았다. 최 의원은“현행 LH의 ‘이주및생활대책수립 지침(이하‘이주대책지침’)’ 제15조, 제16조에 따르면 이주자택지 대상자로 결성된 조합에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주대책이 실질적으로 원주민의 재정착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을 근거로 원주민 공동 주거단지 조성을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LH‘이주대책지침’개정으로 이주자택지 대상자는 기존 획지형 이주자택지와 공동 주거단지인 공동주택용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정주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제도가 보완되면 원주민의 재정착과 신도시 인근 지역의 부동산 투기 억제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최 의원은 “이처럼 LH가 원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이주대책과 이주자택지를 공급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주자택지에 재정착할 수 없어 ‘이주자택지 분양권’을 전매하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분양권 전매’는 해당 사업지구 및 신도시 예정지역 부동산시장의 투기를 조장하는 원인이 되고 특히 불법을 인식하지 못한 대부분의 원주민은 오히려 법적 분쟁에 노출되기도 해 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지역 원주민들의 올바른 재정착을 위해서는 기존 토지보상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일률적인 이주자택지를 공급하는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지역 원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능력과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는 상황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기존 지역공동 단체들의 커뮤니티가 유지될 수 있는 재정착 방안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부산시 3,612억원 추경 편성, 민생안정·지역경제 회복

    부산시 3,612억원 추경 편성, 민생안정·지역경제 회복

    부산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2.2% 증가한 3천612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2천629억원, 국고보조금 295억원으로 조기에 추경안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부문에 1천187억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에게 6개월 무이자와 연회비·보증료가 없는 최대 500만원의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지원하고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보증료 등 금융비용과 브랜드 개발비용 등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통합 패키지 지원 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또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한 직업훈련 수당을 2배로 확대한다. 동백전 예산은 1조4천억원 규모로 편성해 적립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적립률을 기존 5%에서 7%로 늘리는 정책을 6월까지 연장한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전통시장 이용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도 새로 시행한다.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환경 개선에도 328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해상운임 증가 등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사회적 경제 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커피산업 생태계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기업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부조화 해소를 위해 ‘부산 청년 취업성공풀(FULL) 패키지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시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도 294억원을 투입한다. 15분 도시 인프라 조성 확산,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경제성 미달지역 도시가스 공급,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벌인다. 나머지 300억원은 안전한 도시 부산 건설에 투입한다. 부산 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 부산~마산 복선전철 스크린도어 교체, 도시철도 노후 차량 개선,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시설 안전 개선사업 등에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경 예산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즉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 원 지원

    안양시,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 원 지원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경기도 안양시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 2. 14.) 기준 안양시에 주소를 두거나 신청 기간 이내 전입 예정인 세대이며,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2023년 기준)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가구다. 지원 기준은 2018년~2024년에 혼인신고를 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로, 공공임대주택과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연 1회에 한해 대출잔액의 1%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혼부부에게 해당하는 기간 최대 2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anya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신혼부부들이 안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동구 대학가 월세 하락 안정세, 상생의 결실 한양대 기숙사 입주

    성동구 대학가 월세 하락 안정세, 상생의 결실 한양대 기숙사 입주

    서울 성동구가 대학가 월세 지속 상승으로 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 학기 신축 기숙사 입주를 시작한 한양대학교 일대의 월세는 두드러진 안정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성동구가 관내 한양대학교 인근 소형(33㎡ 이하) 임대주택의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5년 1월 월세는 55만 4000원으로 전년 동월(58만 3000원) 대비 2만 9000원(-5.0% 포인트)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올해 1월 기준으로 전년 57만 4000원에서 6.1% 포인트 상승한 60만 9000원으로 인상된 것에 비하면 더욱 주목받는 결과다. 구는 선제적인 청년 주거 정책이 소형 주거 임대 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학생들의 숙원이었던 신축 기숙사가 완공(제6·7 학생생활관, 총 603실)돼 3월 새 학기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학생들의 월세 수요 분산으로 이어졌다. 앞서 2015년 한양대학교 측은 낮은 기숙사 수용률로 학생들의 주거난이 심각해지자 기숙사 신축을 계획했다. 하지만 원룸 운영으로 생계를 꾸려가던 주민들이 강력 반대했다. 구는 적극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논의를 거듭한 끝에 2019년 3월, 기숙사 신축과 지역 임대 시장 안정을 동시에 해결하는 ‘성동한양 상생학사’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인근 시세의 반값에 해당하는 임차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랜 갈등과 진통 끝에 2021년 기숙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신축으로 기숙사 정원은 기존 2184명에서 1198명이 늘어난 3382명으로 확대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상생형 맞춤 주거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텀, 디에스티 인수로 사업 다각화… 조선·방산 시장 확대

    에이텀, 디에스티 인수로 사업 다각화… 조선·방산 시장 확대

    에이텀이 정밀 가공 전문기업 디에스티(DST)를 전격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이텀은 조선, 방산 부품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기존 트랜스 제조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디에스티는 1996년 설립된 정밀 가공 기업으로,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솔루션 등에 선박 엔진 핵심 부품을 공급해왔다. 특히, 세계 6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중형 선박 엔진 ‘힘센(HiMSEN) 엔진’의 실린더 모듈 및 헤드를 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방산 분야에서도 전차와 자주포용 엔진 부품을 공급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에이텀 관계자는 “디에스티 인수를 통해 정밀 가공 분야로의 확장을 이루고, 기존 트랜스 사업과 조선·방산 부품 가공 기술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특히, 친환경 선박 엔진 시장의 성장성과 방산 산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고려했을 때, 이번 인수는 에이텀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이텀은 조선·방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의 트랜스 제조 사업과 정밀 가공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에이텀이 디에스티의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에이텀의 이번 인수가 조선 및 방산 산업의 성장성과 맞물려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디에스티는 정밀 가공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에이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조선업의 슈퍼사이클 진입과 방산 산업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두 회사의 결합은 매우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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