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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마이크론, 히로시마에 14조 신공장…‘HBM’ SK하이닉스 추격 시동

    미 마이크론, 히로시마에 14조 신공장…‘HBM’ SK하이닉스 추격 시동

    미국 메모리 대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히로시마현에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신공장을 건설한다. 최첨단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독주하는 SK하이닉스를 뒤쫓는 구도가 일본에서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내년 5월 착공해 2028년쯤 차세대 메모리 출하를 목표로 한다. 새 공장은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에 있는 기존 히로시마 공장 터에 새로운 제조동을 짓는 방식이다. 투자액은 약 1조5000억 엔(약 14조 1200억 원)이며, 일본 정부는 최대 5000억 엔(약 4조 7000억 원)을 보조한다. 신공장에서 생산할 제품은 고성능 메모리의 일종인 차세대 HBM(고대역폭 메모리)이다.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조합해 AI 반도체를 이루는 핵심 부품으로 기억 용량과 데이터 전송 속도가 높아 생성형 AI의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린다. 마이크론은 그간 첨단 HBM을 대만에서 제조해 왔다. 그러나 미중 대립 등 지정학적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 내 생산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는 “히로시마 공장에 2019년 이후 처음 들어서는 신 제조시설은 차세대 HBM 생산 거점이 될 전망”이라며 “기술에서 앞서 있는 SK하이닉스를 추격하는 구도”라고 해설했다. 현재 HBM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한다. 홍콩 조사회사 카운터포인트는 2025년 2분기 시장 점유율을 SK하이닉스 64%, 마이크론 21%로 전망했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분야 세계 3위 업체다. 2013년 파산한 일본 엘피다메모리를 인수하며 히로시마 공장을 확보했다. 마이크론은 2023년 이후 히로시마 공장에 약 2조 엔(약 18조33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한 일본 경제산업성 보조금은 최대 7745억 엔에 이른다. 일본 정부는 2030회계연도까지 반도체와 AI 분야에 10조 엔(약 94조 원) 이상을 투입해 최첨단 반도체 공급망을 국내에서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 경주, APEC 이어 겹경사…올해의 관광지에 ‘황리단길’ 선정

    경주, APEC 이어 겹경사…올해의 관광지에 ‘황리단길’ 선정

    경북 경주의 황리단길이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30일 경주시는 황리단길이 ‘2025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 선정에 이어 같은 분야에서 두 번째 수상한 전국 최초 사례다. 문화·관광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 산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지·콘텐츠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평가제도다. ▲방문객 만족도 ▲관광 서비스 품질 ▲지속가능성 ▲발전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신라 역사문화권과 인접한 황리단길은 길과 골목을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복합 관광 공간이다.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지역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행정적 지원에 따른 보행 친화적 공간 설계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카페·체험형 매장 등 지역 상권의 자생적 콘텐츠가 SNS를 통해 확산 중이다. 야간관광까지 활성화돼 ‘머무는 관광지’로 성장했다. 이에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재방문율이 높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주 지역 관관객이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경주는 ▲2010년 라궁(관광연계) ▲2011년 산라달빛기행(관광 매력물), 문화관광 홈페이지(관광정보) ▲2015년 보문관광단지(관광매력물) 등 다수의 관광자원이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황리단길의 선정은 경주의 관광 경쟁력을 국가가 다시 한번 인정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가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 ‘돔구장 열풍’…지역발전 ‘묘수’ 될까 ‘돔 선거’일까

    지자체 ‘돔구장 열풍’…지역발전 ‘묘수’ 될까 ‘돔 선거’일까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와 K-pop 콘서트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지자체마다 돔구장 건설 추진 붐이 일고 있다. 다만 재원 조달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선 선거철 단골 반짝 이슈로 그친 돔구장 건설이 이번 역시 ‘돔 선거’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돔구장 건설이 추진 중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근 5만 석 규모의 돔구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국비와 민자 등 약 1조원을 투입해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 스포츠 경기와 K팝 공연을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개최할 수 있는 대형 돔구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도 앞서 지난 6월 오송역 주변에 돔구장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도쿄돔을 둘러본 뒤 이러한 포부를 내비쳤다. 경기 파주시는 사업 추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지난 7월 돔구장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전북에서도 돔구장 주장이 나왔다. 익산시장 출마가 유력한 최병관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주 올림픽과 연계한 돔구장 건설 제안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단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복합레저 플랫폼으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돔구장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 정치인들은 저마다 문화 관광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가 지역 연고 프로야구 구단이 없는 데다 최소 5000억원에서 1조원이 넘는 막대한 재원 조달 방법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현실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광주와 부산, 대전 등에서도 수년 전 돔구장 건설 주장이 있었지만, 선언에 그쳤다. 하지만 돔구장을 주장한 이들은 내년 선거를 위한 발표라는 지적에 대해 하나같이 “선거용이 아니다”고 선을 긋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전국에서 돔구장을 추진하는 지자체가 6~7곳에 이른다는 것 자체가 돔구장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면서 “겉으로 보기엔 무모해 보이는 발상에서 세계적인 명물이 탄생하기도 하고, 이런 상상력과 도전이 없으면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원 조달은)큰 기획사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함께 운영하는 방안, 외국 자본 유치 등 여러 방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병관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도 “지역 발전을 위한 도전으로 봐달라”며 “모듈형 가변식으로 지으면 공사비가 3500억원가량으로 크게 줄어서 민자 유치와 국비, 지방비 투입 부담도 적어진다”고 말했다.
  •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1년…내년 상반기 복구공사 시작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1년…내년 상반기 복구공사 시작

    최대호 시장 “안전 최우선 가치로 차질 없이 복구 진행하겠다” 경기 안양시는 1년 전 폭설로 무너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복구공사를 내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안양시는 현재 가설 건축물에서 영업 중인 중도매인들이 2027년 시작과 함께 복구된 청과동에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복구공사에는 148억여 원이 투입된다. 청과동 남측구간이 지난해 11월 28일 폭설로 무너진 이후, 안양시는 3일 만에 지하에 임시경매장을 설치해 중도매인들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고, 2주 만에 지붕이 경사져 눈이 많이 쌓이지 않는 구조의 가설건축물을 지상에 설치했다. 현재 중도매인들은 가설건축물 2개 동(합계 1 영업 중으로, 임차 기간을 연장해 복구공사 완료 시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장기적으로는 도매시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 3월까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 여건 및 현황 분석 ▲최적의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복합개발 건립 방향 ▲재원 조달 계획 등을 검토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계획대로 복구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중도매인의 생업 안정과 시민 편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대로는 다 죽는다” 외식업계, 12월 1일 여의도서 대규모 궐기대회 개최

    “이대로는 다 죽는다” 외식업계, 12월 1일 여의도서 대규모 궐기대회 개최

    배달 수수료 폭등과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이중고’ 호소 한국외식업중앙회 “현장 무시한 규제에 폐업 내몰려… 생존권 사수할 것”(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김우석, 이하 중앙회)가 오는 12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외식업계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날로 치솟는 배달 플랫폼 수수료 문제와 정부의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방침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앱 독과점 횡포에 자영업자 등골 휜다”이날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리는 1부 행사에는 중앙회를 비롯해 전국가맹점협의회, 공정한 플랫폼을 위한 사장협회 등 관련 단체들이 집결해 ‘온라인플랫폼법’ 제정을 촉구한다. 중앙회 측은 배달앱 시장을 장악한 소수 대형 플랫폼의 독과점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플랫폼의 노출 알고리즘과 광고 상품에 업주들이 종속되면서, 매출 유지를 위해 고가의 광고 상품을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하고 있다”며 “업주 간의 ‘치킨게임’을 유도해 플랫폼만 배를 불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외식업계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공정화법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법 등 관련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통해 기형적인 시장 구조를 바로잡고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는 폐업 선고”이어지는 2부 행사는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외식업주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방침의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 중앙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전국 외식업체의 약 86.1%(약 70만 개소)가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이다. 이들 업소의 평균 고용 인원은 1.5명에 불과하며, 내수 침체와 고물가·고금리의 여파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회는 “현실적으로 시급을 최저임금보다 훨씬 높게 책정해도 사람을 구하기 힘든 ‘구인난’ 상황에서, 근로기준법이 확대 적용될 경우 가산수당(초과·휴일) 지급과 포괄임금제 금지 등으로 인건비가 급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는 결국 기존 종업원마저 내보내야 하거나, 추가 고용을 포기하게 만들어 영세 사업자들을 폐업으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실 외면한 탁상공론 멈춰야”김우석 중앙회장은 이번 궐기대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현실을 외면한 정책 강행은 멀쩡한 직장을 없애고 외식업주들을 사지로 내모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회장은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외식업계가 처한 참담한 현실을 정치권과 정부에 가감 없이 알리고, 무리한 법 적용 논의를 반드시 철회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회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주 4.5일제 도입, 퇴직연금 단계적 확대 등 노동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첨단 과학기술 시대 이끌 ‘화성형 영재 키운다’···예비 초5~6학년 교육생 모집

    첨단 과학기술 시대 이끌 ‘화성형 영재 키운다’···예비 초5~6학년 교육생 모집

    화성특례시가 첨단 과학기술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화성형 영재교육’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화성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예비 초등 5~6학년 및 동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을 설립하는 것을 승인받았다. 시범 사업은 2026년 영재교육원 본격 개관 및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단계다. 화성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음터 등 관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과학·정보 분야 단기 집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2026학년도 기준 예비 초등 5~6학년이며, 부모가 화성시에 거주하는 경우 다른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1단계 온라인 접수(구글폼) ▲2단계 지필고사(12월 20일) ▲3단계 심층 면접(12월 27일)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5일 발표된다. 영재교육은 이달 말 발간 예정인 ‘화성이슈리포트 11월호 – 화성시 영재교육원을 디자인하다’에서 제시한 영재교육원의 기본 방향과 운영 모델을 기초자료로 삼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형 영재교육을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과 과학기술 기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현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형 영재교육은 지역 청소년 누구나 전문적 영재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기반으로 설계된 사업”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자세히 점검하고, 화성이슈리포트에서 제시한 정책 방향을 반영해 내년도 영재교육원 운영에 실질적인 피드백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아시아 최고 권위 ‘국제한국미용 페스티벌’ 2일 대전서 개막

    아시아 최고 권위 ‘국제한국미용 페스티벌’ 2일 대전서 개막

    아시아 최고 미용 대회로 자리매김한 국제한국미용 페스티벌(IKBF)이 내달 2~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내·외 미용인이 한자리에 모여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2025 IKBF’는 시가 후원해 올해 3회째를 맞은 행사로 미용 경연대회와 창작작품 발표, 뷰티 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중국·대만·마카오·인도네시아·베트남 아시아 5개 미용 국가 대표단을 비롯한 해외 참가 경연자 100여명과 전국에서 1000여명의 미용 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8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룬다. 또 프랑스 세계미용협회(OMC) 헤어월드에서 미용 부분 7연패를 달성한 팀의 헤어 작품과 공연 등도 펼쳐진다. 뷰티 박람회에는 150여개 업체가 전시 부스를 설치해 헤어 관련 제품뿐 아니라 네일존·미래로 존이 구성되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IKBF는 전국의 미용 전문가와 아시아 미용인이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내년에는 OMC 아시아 컵대회로 통합 개최해 아시아 최고의 미용 대회이자 대전이 국제적 K-뷰티 중심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참돔 2㎏ 회 떴는데 재보니 258g…단골인데 장난질 당했습니다”

    “참돔 2㎏ 회 떴는데 재보니 258g…단골인데 장난질 당했습니다”

    단골 시장 횟집에서 5만 4000원을 내고 참돔 2㎏를 회 떠온 소비자가 집에 와서 직접 무게를 재보니 10%를 조금 넘긴 258g에 불과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수산물 관련 유명 유튜브 채널 ‘입질의추억TV’(구독자 129만명)에는 지난 28일 ‘딱 걸렸네! 저울치기보다 악랄한 횟감 빼돌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김지민은 “오늘 사연은 사안의 심각성이 너무도 크다. 고혈압 있으신 분들 주의하시라”며 뒷목을 쓸어내리며 구독자가 보내온 사연 소개를 시작했다. 구독자 A씨는 “대구 모 시장에서 참돔 2㎏과 전어 2㎏을 전화 주문 후 찾아왔다. 참돔과 전어는 1㎏당 각각 2만 7000원, 2만 3000원으로 총 10만원을 결제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A씨가 집에 와서 보니 참돔 양이 너무 적었다고 했다. 직접 무게를 재봤더니 저울에 찍힌 무게는 충격적이게도 258g에 불과했다. 이에 A씨는 가게 사장에게 전화해 ‘횟감 수율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사장은 옆에 있던 실장에게 물어보고 나선 ‘참돔은 40%, 전어는 50%’라고 답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실장을 바꿔달라고 한 뒤 ‘수율 장난친 거 아니냐. 장담할 수 있냐’고 따졌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사장이 다시 전화를 받더니 A씨에게 ‘계좌번호 보내주면 참돔 1㎏ 금액을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유튜버는 “참돔이 대가리가 큰 걸 감안해도 잘 뜨시는 분들은 수율 40%까지 뽑는 분들을 제가 봤다. 보통 38%, 수율이 안 나오면 33%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균 35%라고 가정하면 2㎏를 떴으니까 순살 700g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튜버는 단순 무게뿐 아니라 회 모양도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진을 보면서 “하얀 막이 있는 부위는 참돔 뱃살 쪽인데 보통 포가 2개 나와야 한다. 일식에서 ‘석장뜨기’라고 하는데 석장뜨기를 하면 뼈 빼고 포가 2개 나온다. 그러면 부위별로 2줄씩 나와야 한다”며 “그런데 이건 뱃살 1줄, 중간 정도 뱃살 1줄, 등살 1줄만 있다. 설마 반쪽만 썰어서 보낸 건가”라고 의심했다. A씨는 “참고로 이 가게는 단골이라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포장하곤 했는데 이날은 가게로 전화해서 포장했다가 이렇게 장난질을 당했다”며 “안 본다고 비양심적으로 하는 게 씁쓸하다”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기 치다 걸리니 딱 뺀 만큼 값만 돌려준다고 하는 것도 어이없다”, “시장에서 회 뜰 땐 꼭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있어야 한다”, “해산물 좋아하는데 눈탱이 맞기 싫어서 입맛을 육류로 억지로 바꿨다” 등 반응을 보였다.
  • 부산서 청년디자이너 협업 디자인 전시회...내달 1일~6일, 15작품 전시

    부산서 청년디자이너 협업 디자인 전시회...내달 1일~6일, 15작품 전시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 통로에서 ‘청년 디자이너 협업 디자인프로젝트’ 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 기업이 협업해 청년 디자이너들이 완성한 디자인 결과물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부산의 다양한 이슈를 창의적·디자인적 관점에서 해석한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청년 디자이너 협업 디자인 프로젝트는 대학생 디자이너 48명이 10개 팀을 구성해 7개월간 부산시, 대학교, 지역 기업, 전문 자문단과 협업해 진행된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시각·산업·환경디자인, 홍보영상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료 분석·시장조사·기업 협의·워크숍·상담을 거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완성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지역 기업은 대학생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젊은 소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시장조사와 아이디어 도출 과정을 진행했으며, 기업 브랜딩·제품 개발·디자인 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반영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 통로에서 <청년디자이너 협업 디자인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시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 기업과 협업해 청년 디자이너들이 완성한 디자인 결과물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부산의 다양한 이슈를 창의적·디자인적 관점에서 해석한 1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 부산은 디자인학과를 보유한 대학 17개, 관련 학과 121개, 재학생 5천400여 명을 갖춘 전국 상위 규모의 디자인 교육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부터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 디자이너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 「청년디자이너 협업 디자인프로젝트」는 대학생 디자이너 48명이 10개 팀으로 구성돼 7개월간 ▲시 ▲대학교 ▲지역 기업 ▲전문 자문단(멘토단)과 협업해 진행된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 ○ 시각·산업·환경디자인, 홍보영상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료 분석·시장조사·기업 협의·워크숍·상담(멘토링)을 거쳐 실제 적용 가능한 디자인 결과물을 완성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 본 프로젝트는 ▲시 ▲대학교 ▲지역 기업 ▲전문 자문단(멘토단)이 함께 참여해 추진됐으며, 참여팀들은 기업의 당면 과제부터 브랜드 구축(포지셔닝), 포장(패키지) 디자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간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창의적인 디자인 해법(설루션)을 제시한다. □ 특히 프로젝트에는 ▲삼진식품㈜ ▲㈜태성당 ▲㈜오랜지바다 등 7개 부산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 브랜딩 및 제품 디자인 분야에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 지역 기업은 대학생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젊은 소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시장조사와 아이디어 도출 과정을 진행했으며, 기업 브랜딩·제품 개발·디자인 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인 제안을 반영했다. □ 고미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시, 대학, 지역 기업이 협업해 추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청년 디자이너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청년디자이너 협업 디자인프로젝트」는 학교·기업·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폭설 때 학생 안전사고 막는다’…용인시, 전국 최초 초중고 ‘맞춤형 제설 지도’ 제작

    ‘폭설 때 학생 안전사고 막는다’…용인시, 전국 최초 초중고 ‘맞춤형 제설 지도’ 제작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95개교에 대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겨울철 눈이 내릴 때 대비해 용인시가 초·중·고교 주변 도로에 대해 빠르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제작했다. 제설지도는 학교별 진입로와 보도 상태, 접근 동선은 물론 학교 주변 시설물까지 파악한 내용으로 만들어졌으며, 초등학교 107곳(백암수정분교 포함), 중학교 53곳, 고등학교 32곳, 특수학교 2곳, 인가대안학교 1곳 등 총 195개교에 대한 학교별 통학로 정보가 들어가 있다. 지도에는 학교 앞 도로의 길이, 경사도, 염수분사장치‧열선 설치 여부, 캐노피(가림막) 유무 여부 등이 적혀 있고, 이를 토대로 한 도로 제설 우선순위, 제설작업 노선도 등이 담겼다. 용인시는 학교 주변 도로 195곳에 제설함을 배치한 데 이어 경사가 제법 있는 학교 주변 인도에 대해서도 인도 제설기 등을 동원해 눈을 치울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인도 제설을 시작한 용인시는 현재 인도 제설기 27대를 보유하고 있다. 용인시는 앞으로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 횡단보도 등 교통·방범시설 등을 함께 넣은 ‘통합 학교 안심 지도’도 제작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에 제작한 학교 주변 맞춤형 제설지도는 눈이 많이 내릴 경우 학생들이 겪을 통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 지도를 매뉴얼로 삼아 학교 앞과 주변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수상작 4곳 선정... 대상에 ‘청학힐링’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수상작 4곳 선정... 대상에 ‘청학힐링’

    부산시는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4곳의 조경사업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6일부터 9월12일까지 진행됐으며 공공·민간의 조경사업장 14곳이 응모했다. 심사기준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기여도(도시열섬완화 등) ▲작품의 창의성 ▲주변 조화 ▲시공 패턴 및 완성도 ▲청렴성 등이었다. 시는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1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오래되고 낙후된 도심 공간인 배수지를 재정비해 정원형 쉼터로 조성한 영도구 ‘청학힐링’이 선정됐다. 이곳은 오래되고 낙후된 도심 공간인 배수지를 재정비해 정원형 쉼터로 조성한 곳이다. 다양한 보행동선과 황토 맨발 걷기 산책로 등 운동공간을 확보해 공간 구성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건축과 잘 융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사상구 ‘주례 열린도서관’과 해안 경관 가치를 연계한 부산도시공사 ’백석창파‘, 우수상은 민간 정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모모스커피 ’모두의 정원‘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의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수상작의 발주처, 설계사, 시공사에는 부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사업 현장에 ‘수상기념 동판’이 부착된다. 안철수 푸른도시국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아름다운 정원 도시의 품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한 조경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전하고 든든한 겨울나기’ 경남도 동절기 종합대책 가동

    ‘안전하고 든든한 겨울나기’ 경남도 동절기 종합대책 가동

    경남도는 12월부터 2월 말까지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겨울, 함께 누리는 따뜻한 경남’을 목표로 삼았다. 대설·한파·산불 등 각종 재해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경남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말미암은 피해를 막고자 도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산불 방지·화재 예방, 농·축·수산업 재해 예방, 도민 건강대책, 민생안정·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 13개 과제를 마련했다. 도는 우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도내 결빙·제설 취약 구간은 집중 관리하고 경로당·마을회관 등은 한파 쉼터로 운영한다. 매년 반복되는 산불 피해를 줄이고자 도내 산불대응센터 16곳도 운영한다. 산불 임차 헬기는 8대를 운용하고 내년에는 1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노후 아파트, 대규모 건설 현장 등에서 날 수 있는 대형 화재를 관리하고 휴양시설·다중이용업소·의료시설 등 다중이 모이는 시설을 대상으로 분야별 화재 예방 대책도 추진한다. 농작물 피해, 저수온 양식업 피해와 축사 화재 등을 예방하고자 재해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축산농가 ·관련 차량 소독, 농가·전통시장 방역 실태 점검 등 강화된 방역 대책도 추진한다. 겨울철 증가하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산부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발생에 대비해 도내 47개 응급실을 기반으로 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시행한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시군 관리요금 인상 폭은 최소화하도록 유도한다. 생활과 밀접한 64종 품목을 관찰해 물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들이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2000억원 규모 정책자금 융자도 지원한다. 이(e)경남몰 할인행사, 연말연시 축제, 관광지 홍보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취약계층·복지시설에는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단전·단수 등 47종 위기 정보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장애인·어르신·노숙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와 겨울방학 기간 도내 결식아동 2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급식 지원 시책도 종합대책에 포함했다. 경남도는 “예년과는 다른 기후환경으로 동절기 재해로 말미암은 피해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하고 든든한 겨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공동현관 비번까지 털린 거 아니냐”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불안감 커져

    “공동현관 비번까지 털린 거 아니냐”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불안감 커져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반년 전부터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민간과 합동조사단을 꾸려 사고 원인 분석에 나섰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전날 오후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지했다. 쿠팡은 노출된 고객 정보가 고객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로 ‘제한’됐고, 결제 정보와 신용카드 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해외 서버를 통해 지난 6월 24일부터 무단으로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객의 민감한 개인정보 탈취 시도가 이미 5개월 전에 시작됐다는 것이다. 쿠팡은 이번 유출 사고를 지난 18일에서야 인지하고 지난 20일과 전날 각각 관련 내용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개인정보보호위는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며,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한 고소장을 받아, 개인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대부분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쿠팡에서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2차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날 관련 기사에는 “개인정보 털렸는데 그냥 미안하다고 문자 하나만 띡 보내면 다냐”, “요즘 광고 전화 너무 많이 오더니”, “전 국민 털렸네” 등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과 분노 섞인 댓글이 달렸다. 또 고객의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만으로도 분히 사기 등의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주소가 유출되면서 문 앞 배송을 원활히 하기 위해 기재한 공동 현관 비밀번호까지 다 노출된 것 아니냐는 불안까지 제기되고 있다. 쿠팡이 피해 규모를 9일 만에 약 7500배로 조정한 것을 두고도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규모가 더 커질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나온다. 또 지난 6월부터 정보 탈취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정보 유출이 수개월에 걸쳐 이뤄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쿠팡은 지난 20일 정보 유출 피해 고객 계정이 4500여개라고 발표했으나 29일에는 3370만개라고 다시 공지했다. 쿠팡이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언급한 프로덕트 커머스 부분 활성고객(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2470만명인데 이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다. 사실상 전체 고객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또 쿠팡의 이번 고객 정보 유출 규모는 개인정보 보호 위반으로 개인정보보호위로부터 역대 최대 과징금(1348억원) 처분을 받은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약 2324만명)를 뛰어넘는 규모다. 다른 기업들의 보안 관련 사고에서도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졌다. 앞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의 경우 지난 9월 4일 사과문에서는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지했으나, 그로부터 2주 뒤에는 카드번호뿐 아니라 CVC번호 등 민감 정보까지 유출됐다고 밝혔다. KT의 경우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이달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 홍준표, 尹 향해 일침 “법정서 부하와 다퉈…모든 책임 진다더니”

    홍준표, 尹 향해 일침 “법정서 부하와 다퉈…모든 책임 진다더니”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법정에서 부하와 다투는 모습은 대통령을 지낸 사람답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에게 “갈 때 가더라도 당당히 가라”며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 당시 군경을 동원해 폭동을 일으킨 혐의(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구속기소 된 윤 전 대통령이 최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을 직접 심문하며 설전을 벌인 모습이 비판의 대상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역사는 패자의 말은 변명으로 치부할 뿐 기록해 주지 않는다”며 “나는 내가 당했던 불합리한 정치 현실을 알리고 떠나야 한다는 생각뿐이고 패배를 변명하거나 회피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윤통(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부하와 다투는 모습은 대통령을 지낸 사람답지 않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이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의 유명한 말을 언급한 것을 상기시키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트루먼 대통령의 ‘THE BUCK STOPS HERE’이라는 말을 집무실에 걸어 놓았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갈 때 가더라도 한때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답게 당당히 가라”며 “그게 마지막 가는 길에 꽃길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 AI가 살린 ‘구식’ 기술? 데이터 센터 덕에 부활하는 하드디스크

    AI가 살린 ‘구식’ 기술? 데이터 센터 덕에 부활하는 하드디스크

    하드디스크(HDD)는 생각보다 역사가 깊은 저장 장치입니다. 1956년 IBM이 최초의 하드디스크인 라막(RAMAC)을 선보였으니, 벌써 6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시 라막은 지름 61㎝의 디스크 50장을 겹쳐 만들었는데, 무게는 1t에 달했지만 저장 용량은 지금 보면 미미한 5MB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진공관 컴퓨터가 현역이고 데이터 입출력을 천공 테이프에 의존하던 시절, 하드디스크의 등장은 저장 장치의 혁명이었습니다. 이후 기술 발전과 함께 하드디스크는 크기는 줄어들고 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PC 시대의 제왕에서 SSD의 등장까지 1980년대에 이르러 하드디스크는 기업용 컴퓨터는 물론 개인용 컴퓨터(PC)의 필수 저장 장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트북 역시 작고 가벼운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채택했습니다. PC 한 대당 최소 1개의 하드디스크가 탑재되면서, 하드디스크의 수요는 PC 출하량을 상회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수십 년간 이어온 하드디스크의 독점적 지위는 더 빠르고 가벼운 SSD(Solid State Drive)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휴대성이 중요한 노트북 시장을 필두로 SSD가 하드디스크를 대체해 나갔고, SSD의 용량이 커지고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데스크톱 PC 시장조차 SSD를 주저장 장치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하드디스크 출하량은 2010년대 들어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011년 3분기 1억 7700만대로 정점을 찍었던 출하량은 2016년 1분기 1억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감소세는 계속되어 2022년에는 연간 출하량이 1억 6600만대에 그쳤고, 2023년에는 1억 2700만대 수준까지 쪼그라들었습니다. 데이터 센터와 AI: 부활의 신호탄 플로피 디스크나 CD 드라이브처럼 사라질 위기에서도 하드디스크가 명맥을 유지한 비결은 기업용 데이터 센터 시장 덕분입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저렴하게 백업하거나, 자주 접속하지 않는 ‘콜드 데이터’(Cold Data)를 저장하는 데 있어 하드디스크만 한 가성비를 갖춘 대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장 축소에 따른 업계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한때 10여개에 달하던 제조사는 현재 웨스턴 디지털, 씨게이트, 도시바의 3강 체제로 재편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1989년부터 ‘스핀포인트’라는 브랜드로 하드디스크 사업을 영위하다가 2011년 씨게이트에 매각하고 낸드 플래시 기반의 SSD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3D 낸드 기술의 발전으로 서버용 SSD 용량이 하드디스크를 넘어서고 가격 격차가 줄어들자, 하드디스크는 5~10년 내에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AI(인공지능)가 이 흐름을 뒤바꿔 놓았습니다. AI 학습에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며, 이를 저장하고 백업하는 데 막대한 용량의 스토리지 공간이 요구됩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센터용 고용량 하드디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낸드 플래시 가격 상승으로 SSD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고용량 하드디스크 가격 또한 동반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시장 전망과 차세대 기술 경쟁 AI 데이터 센터 건립 붐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줄어들기만 하던 하드디스크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2026년부터는 출하량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전체 시장 규모도 커질 전망입니다. 올해 488억 달러(약 68조 3200억원) 수준인 시장 규모는 2030년 645억 달러(약 90조 3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사들은 신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이 열 보조 자기기록(HAMR)입니다. 기록 과정에서 레이저로 디스크를 국부적으로 가열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이 기술을 통해 50TB 이상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최근 씨게이트는 이 기술을 활용해 6.9TB 용량의 플래터를 개발했는데, 상용화 시 69TB 용량의 하드디스크도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먼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도 한창입니다. 웨스턴 디지털은 열 도트 자기기록(HDMR) 기술을 2030년대에 상용화하여 100TB 이상의 초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제조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물론 AI 붐과 별개로 낸드 플래시 기술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결국에는 하드디스크가 SSD에 자리를 내줄 것이라는 전망도 여전합니다. 역사상 가장 장수하는 스토리지인 하드디스크가 AI라는 날개를 달고 ‘회춘’에 성공할지, 아니면 조금 늦춰질 뿐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AI가 살린 ‘구식’ 기술? 데이터 센터 덕에 부활하는 하드디스크 [고든 정의 TECH+]

    AI가 살린 ‘구식’ 기술? 데이터 센터 덕에 부활하는 하드디스크 [고든 정의 TECH+]

    하드디스크(HDD)는 생각보다 역사가 깊은 저장 장치입니다. 1956년 IBM이 최초의 하드디스크인 라막(RAMAC)을 선보였으니, 벌써 6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시 라막은 지름 61㎝의 디스크 50장을 겹쳐 만들었는데, 무게는 1t에 달했지만 저장 용량은 지금 보면 미미한 5MB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진공관 컴퓨터가 현역이고 데이터 입출력을 천공 테이프에 의존하던 시절, 하드디스크의 등장은 저장 장치의 혁명이었습니다. 이후 기술 발전과 함께 하드디스크는 크기는 줄어들고 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PC 시대의 제왕에서 SSD의 등장까지 1980년대에 이르러 하드디스크는 기업용 컴퓨터는 물론 개인용 컴퓨터(PC)의 필수 저장 장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트북 역시 작고 가벼운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채택했습니다. PC 한 대당 최소 1개의 하드디스크가 탑재되면서, 하드디스크의 수요는 PC 출하량을 상회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수십 년간 이어온 하드디스크의 독점적 지위는 더 빠르고 가벼운 SSD(Solid State Drive)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휴대성이 중요한 노트북 시장을 필두로 SSD가 하드디스크를 대체해 나갔고, SSD의 용량이 커지고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데스크톱 PC 시장조차 SSD를 주저장 장치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하드디스크 출하량은 2010년대 들어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011년 3분기 1억 7700만대로 정점을 찍었던 출하량은 2016년 1분기 1억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감소세는 계속되어 2022년에는 연간 출하량이 1억 6600만대에 그쳤고, 2023년에는 1억 2700만대 수준까지 쪼그라들었습니다. 데이터 센터와 AI: 부활의 신호탄 플로피 디스크나 CD 드라이브처럼 사라질 위기에서도 하드디스크가 명맥을 유지한 비결은 기업용 데이터 센터 시장 덕분입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저렴하게 백업하거나, 자주 접속하지 않는 ‘콜드 데이터’(Cold Data)를 저장하는 데 있어 하드디스크만 한 가성비를 갖춘 대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장 축소에 따른 업계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한때 10여개에 달하던 제조사는 현재 웨스턴 디지털, 씨게이트, 도시바의 3강 체제로 재편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1989년부터 ‘스핀포인트’라는 브랜드로 하드디스크 사업을 영위하다가 2011년 씨게이트에 매각하고 낸드 플래시 기반의 SSD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3D 낸드 기술의 발전으로 서버용 SSD 용량이 하드디스크를 넘어서고 가격 격차가 줄어들자, 하드디스크는 5~10년 내에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AI(인공지능)가 이 흐름을 뒤바꿔 놓았습니다. AI 학습에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며, 이를 저장하고 백업하는 데 막대한 용량의 스토리지 공간이 요구됩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센터용 고용량 하드디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낸드 플래시 가격 상승으로 SSD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고용량 하드디스크 가격 또한 동반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시장 전망과 차세대 기술 경쟁 AI 데이터 센터 건립 붐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줄어들기만 하던 하드디스크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2026년부터는 출하량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전체 시장 규모도 커질 전망입니다. 올해 488억 달러(약 68조 3200억원) 수준인 시장 규모는 2030년 645억 달러(약 90조 3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사들은 신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이 열 보조 자기기록(HAMR)입니다. 기록 과정에서 레이저로 디스크를 국부적으로 가열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이 기술을 통해 50TB 이상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최근 씨게이트는 이 기술을 활용해 6.9TB 용량의 플래터를 개발했는데, 상용화 시 69TB 용량의 하드디스크도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먼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도 한창입니다. 웨스턴 디지털은 열 도트 자기기록(HDMR) 기술을 2030년대에 상용화하여 100TB 이상의 초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제조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물론 AI 붐과 별개로 낸드 플래시 기술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결국에는 하드디스크가 SSD에 자리를 내줄 것이라는 전망도 여전합니다. 역사상 가장 장수하는 스토리지인 하드디스크가 AI라는 날개를 달고 ‘회춘’에 성공할지, 아니면 조금 늦춰질 뿐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이민근 시장, “중부권 7개 도시 협력으로 시민 체감민생대책 마련하겠다”

    이민근 시장, “중부권 7개 도시 협력으로 시민 체감민생대책 마련하겠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장인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중부권 7개 도시가 힘을 모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8일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제93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며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기초지자체의 재정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개별적인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성제 의왕시장과 군포, 과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지역의 현안과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보조사업 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자체 분담률이 일방적으로 상향돼 시민 삶과 관련된 핵심 사업 위축과 재정 운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합리적인 분담률 조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연령기준 완화 ▲경기도 전입 시험 운영 방식 개선 ▲해안가 폭죽 제재 근거 마련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 설립 기준 완화 건의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 정책 등이 다뤄졌다. 또, ▲공공기여 관련 대상 지역 확대 및 완화 ▲공공주택통합 심의 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참여 근거 마련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중부권 7개 도시가 상호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침체와 재정 어려움 속에서 개별 대응의 한계를 넘어 공동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준, 시민중심 소통행정 빛났다···수원시, 올해의 SNS블로그 부문 ‘종합 대상’

    이재준, 시민중심 소통행정 빛났다···수원시, 올해의 SNS블로그 부문 ‘종합 대상’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도 수상 수원특례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종합대상’ 수상 중 지자체는 수원특례시가 유일하다. 또 카카오채널 최우수상도 받으며 SNS 기반 소통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 ‘종합대상’은 민간기업·공공기관·지자체 전부를 대상으로 운영 역량이 가장 뛰어난 곳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원시는 참신한 콘텐츠 기획력과 시민 소통성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다. 이번 성과는 이재준 시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참여 행정’ 기조가 SNS 정책 운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수원시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공식 채널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콘텐츠 ▲M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형 콘텐츠 ▲현장 행정의 생생한 전달 ▲빠른 피드백과 개방형 소통 구조 등을 구축하며 시민과의 거리를 크게 좁혀왔다. 수원특례시는 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정책, 도시경관, 문화·관광, 복지·환경 서비스 등 공공 영역의 가치를 시민과 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공브랜드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수원시는 이번 공모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통합 브랜드‘수원화성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브랜드’를 응모했다. 축제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상일 용인시장,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마무리···건의 셋 중 한 건 해결

    이상일 용인시장,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마무리···건의 셋 중 한 건 해결

    교장 간담회, 학부모 간담회, 공동주택 주민 간담회로 ‘소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과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단지별 문제와 현안 등을 논의하며 올해 3개 구(區)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11월 12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이날 처인구를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마쳤다. 이 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지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 기흥구 3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44명, 처인구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 등 총 77개 단지 입주민 109명을 만나 소통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다룬 3개 지역별 안건은 수지구 45건, 기흥구 28건, 처인구 34건으로 총 107건에 달했다. 이중 수지구 18건(완료·진행 중), 기흥구 10건(완료·진행 중), 처인구 9건(완료·진행 중) 총 37건(35%)의 사안을 단기간 내 처리했다. 시장이 용인의 모든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 간담회, 공동주택 주민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진행하며 소통한 것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체제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시장은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별도로 2024년에 입주가 끝난 신축단지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진행한 바 있다.
  • 김성제 의왕시장, 체육인 130명 현장 목소리 들어

    김성제 의왕시장, 체육인 130명 현장 목소리 들어

    경기 의왕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체육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의왕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46개의 종목별 체육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김성제 시장이 직접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체육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체육회장배 체육대회 신설 ▲의왕시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증액 ▲생활체육시설 보수 및 개선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지원 확대 등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의왕시 체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12월 4일, 대방디에트로센트럴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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