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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이지 않는 ‘도덕적 해이’… 실업급여 125억 샜다

    끊이지 않는 ‘도덕적 해이’… 실업급여 125억 샜다

    올해 5월까지 적발된 실업급여 부정 수급 규모가 1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1~5월 실업급여 부정 수급액은 124억 9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6억 5600만원) 늘었다. 적발 건수는 1만 34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1.0%(1030건) 증가했다. 실업급여 부정 수급 금액은 ▲2020년 236억 9300만원 ▲2021년 282억 3400만원 ▲2022년 268억 100만원 ▲2023년 299억 2100만원 ▲2024년 322억 4300만원이다. 2022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증가했으며 지난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해 ‘시럽 급여(달콤한 보너스란 의미)’라는 오명까지 붙었다. 부정 수급은 실업급여 재원인 고용보험기금에 악영향을 준다. 지난해 말 기준 고용보험기금 적립금은 약 8조 4000억원이지만, 9조 1000억원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린 돈이다. 적립금이 남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7000억원의 적자를 기록 중인 셈이다. 고용 시장 침체로 지난 2~6월 실업급여가 매달 1조원 넘게 빠져나간 것도 기금 고갈 우려를 더한다. 5개월 연속 1조원 이상 지급된 것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기금 적자가 더 커지기 전에 도덕적 해이를 막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실태조사를 확대하고 부정 수급 적발 땐 더 큰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 “주가조작 땐 패가망신”… 10월부터 부당이득 ‘전부’ 토해 내야

    “주가조작 땐 패가망신”… 10월부터 부당이득 ‘전부’ 토해 내야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더 빨리 잡아내고, 과징금을 더 세게 부과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가조작 패가망신’ 지시에 정부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관련 규정 제도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등을 24일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한국판 증권거래위원회’인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을 예고하는 등 지난 9일 한국거래소와 합동으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개인정보를 활용하지 않고 각 주식 계좌를 기반으로 시장감시를 하고 있다. 앞으로는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 기반 감시가 이뤄진다. 과거 ‘라덕연 주가조작 사태’ 때 주가조작 세력이 거래소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쪼개는 수법을 썼는데, 이런 경우를 더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 기준 감시 대상 주식 계좌 수는 2317만개, 주식 소유자 수는 1423만명으로 당국은 감시 대상이 약 39%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불공정거래와 공시 위반에 따른 과징금 기준도 강화된다. 3대 불공정거래 행위(미공개 중요정보 이용·시세조종·부정거래) 기본 과징금은 기존엔 고의성 등에 따라 부당이득의 0.5배부터 2배까지 산정해 부과됐으나 앞으로는 최소 1배부터 시작한다. 시장질서 교란행위도 기본 과징금이 부당이득의 0.5~1.5배에서 1~1.5배로 높아진다. 공시 위반은 최소 기본과징금이 법정최고액의 20%에서 40%로 강화된다. 금융회사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는 등 직무상 불공정거래를 한 경우에는 과징금과 처분 이외에 금융투자상품 거래·임원선임 제한명령 등의 제재도 받을 수 있다. 최근 당국이 검찰에 고발 조치를 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나 메리츠화재 이모 전 사장의 경우 소급적용되지 않아 이전 규정을 적용받더라도 가장 강력한 수준의 과징금을 물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방 의장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 이 전 사장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두 사람은 각각 4000억원, 5억원가량의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이들은 죄질이 좋지 않아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도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럭·광어 대신 열대어 펄떡… “맛없어 안 팔려” 어업계 한숨

    우럭·광어 대신 열대어 펄떡… “맛없어 안 팔려” 어업계 한숨

    “수온 높은 곳 사는 생선 많이 잡혀”경매장에 어름돔 100여마리 출하뜨거운 바다… 양식 수산물도 피해 지난 21일 새벽 3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활어경매장. 식탁에 자주 오르는 생선인 조피볼락(우럭), 넙치(광어), 참돔은 좀처럼 찾기 어려웠다. 우럭은 아예 자취를 감췄고 자연산 광어 50㎏, 제철인 자연산 참돔 415㎏만 경매에 올랐다. 서울신문과 만난 수산업자 마봉호(62)씨는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요즘은 ‘제철’이란 말이 무색해졌다”며 “높은 수온에서도 키울 수 있는 양식 우럭·광어가 연이은 폭염으로 집단 폐사해 올해는 특히 더 물량이 없다”고 했다. 대신 경매장에는 익숙하지 않은 생선이 눈에 띄었다. 아열대성 어류 중 그나마 소비자들이 찾는 어름돔 100여마리를 출하한 차모(55)씨는 “수온이 높은 곳에 사는 생선인데 많이 잡혔다”고 전했다. ‘국민 생선’이라 불릴 정도로 식탁에 자주 오르던 우럭, 광어같은 생선의 어획량이 줄고 반대로 인기없는 열대어만 주로 잡히면서 어민들과 상인들은 울상이다. 상인 최호석(49)씨는 “뜨거운 바다에 사는 생선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지 않아 사와도 팔리지가 않는다”며 “제철 생선도 안 잡히고 있어서 한여름엔 장사를 쉴 생각”이라고 전했다. ‘살인 폭염’으로 불리는 기후변화 탓에 바다 수온이 오르면서 대구·명태·청어 등 차가운 바다에 사는 한대성 어류가 잡히지 않은 건 이미 오래된 일이다. 최근엔 온대성 어류인 광어와 우럭도 잡히지 않고, 아열대성 어류인 참다랑어·호박돔·아홉동가리가 잡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뜨거워진 바다로 양식 수산물이 폐사하는 등 피해도 크다. 23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1980년 16.5도였던 한반도 주변 바다 온도는 2020년 17.6도로, 1.1도 상승했다. 세계 평균 바다 온도 상승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같은 기간 151만t이었던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93만t으로 감소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산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나마 아열대성 어류 중 흔히 참치로 불리는 참다랑어를 찾는 고객들은 있지만, 어획량이 제한돼 있다.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는 매년 총허용어획량을 정하고, 해양수산부가 지역마다 이를 배분하는 식이다. 지난 8일 경북 영덕에서 참다랑어가 1300마리나 잡혔지만 어획량 초과로 전량 폐기했다. 한인성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장은 “바다 온도 변화로 유입되는 어종이 있다면 과학적으로 분석해 어민들에게 상품화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日 “트럼프 탐낸 쌀 개방 선방”… 인하 없다던 車 관세도 절반 낮춰

    日 “트럼프 탐낸 쌀 개방 선방”… 인하 없다던 車 관세도 절반 낮춰

    일본이 23일 76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확대를 앞세워 상호관세율과 자동차 품목별 관세율을 각각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일본 내에서는 미국산 쌀 수입 비중을 늘리는 대신 일본 농민들이 강력 반발한 쌀 관세율 인하는 피해 협상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대미 자동차 관세율을 처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미국이 주요 동맹국에 압박하고 있는 방위비 문제는 협의 대상에 넣지 않았다. 수입차 인증 기준 완화 수용철강·방위비 협상 일단 빠져미국은 일본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율을 현재 부과 중인 25%의 절반인 12.5%로 낮추기로 했다. 품목별 관세 부과 전부터 매기던 기본관세 2.5%를 합치면 15%의 세율이다.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하고 있는 품목별 관세(50%)는 이번 합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일본 측은 까다로운 수입차 안전·인증 기준 등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간 자동차 관세율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기에 의외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당장 미 완성차 업체들은 일본산 자동차 관세율 인하에 우려를 제기했다. 미국 3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모회사 스텔란티스를 대변하는 자동차정책위원회(AAPC)는 “미국 산업계와 자동차 노동자들에겐 나쁜 합의”라고 주장했다. 미국산 쌀 수입 비중 늘리되관세 유지 농민들 요구 반영일본은 쌀의 무관세 수입 총량(쿼터)은 그대로 두고 미국산 쌀 수입 비중을 더 늘리는 방식으로 미국의 농산물 시장 개방 요구를 수용했다. 미국산 쌀 수입량을 늘리라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도 쌀 관세 장벽을 유지하라는 일본 농민들의 입장도 동시에 반영한 것이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미국산 쌀 수입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의무적으로 수입하는 최소시장접근(MMA·미니멈 액세스) 제도의 틀 안에서 필요한 쌀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연간 약 77만t의 쌀을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국산은 34만 6000t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한다. 다만 주식용 쌀은 전체 수입량 중 최대 10만t가량으로 제한돼 있다. 이 외에도 민간 업체가 쌀을 수입할 수는 있으나 1㎏당 341엔(3200원)의 관세가 부과된다. 일본에서는 “현실적이고 균형 있는 조정”이라는 평가와 함께 선전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의 협상 결과를 얻었다”며 “농업계 전반에 안도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美 청구보다 투자 규모 커알래스카 사업 동참 시사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나의 요청에 따라 일본은 미국에 5500억 달러(760조원)를 투자할 것이며, 미국이 90%의 수익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미국이 일본에 요구한 투자 금액 4000억 달러(552조원)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대미 관세율 인하 요구 지렛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명칭은 ‘재팬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백악관 행사 연설에서 알래스카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과 관련해 일본이 미국과 ‘조인트 벤처’(합작법인)를 설립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 기업의 미국 투자를 통해 반도체·의약품·철강·조선·항공·에너지·자동차·인공지능(AI) 등 경제 안보상 중요한 분야에서 미일이 함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강인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한발 빠른 日협상 결과에 촉각… 美농축산물 개방 압박 거셀 듯

    한발 빠른 日협상 결과에 촉각… 美농축산물 개방 압박 거셀 듯

    내일 한미 고위급 ‘2+2 통상회담’ 한일 대미무역 흑자액 규모 비슷 日타결 수준 제시해야 합의 전망 여한구 “할 수 있는 건 다 해 볼 것” 美, FTA 탓에 ‘비관세 장벽’ 집중민감도 높은 소고기·쌀 ‘레드라인’LNG·조선업 협력, 협상카드 활용 미일 양국의 무역 합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25일(현지시간) ‘한미 2+2 통상회담’에 나서는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정부 관계자는 23일 “미일 관세협상이 이렇게 빨리 타결될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대미무역 흑자액 규모가 거의 비슷해 미일 합의가 한미 협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에 도착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취재진에게 “할 수 있는 건 다 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 대한 미국의 무역적자는 685억 달러(약 95조원), 한국에 대해서는 660억 달러(91조원)로 집계됐다. 미국이 일본에 얻어낸 규모에 근접하는 수준을 한국이 제시해야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까닭이다. 일본은 미국에 5500억 달러(760조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의 올해 예산 673조 3000억원을 100조원가량 웃도는 규모다. 일본이 약속한 대미 투자금의 정체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지난 7일 여 본부장을 만나 언급했던 투자펀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투자펀드는)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했지만 미국이 회담에서 요구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한국과 일본의 차이라면 일본이 대미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이란 점이다. 정부 관계자는 “한미 FTA 체결로 실효 관세율이 0.79%에 불과하다 보니 미국이 비관세 장벽 해소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에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을 확대할 것을 요구해 왔다. 미국은 영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와의 협상에서 다량의 농산물 구매와 함께 시장 개방을 요구했고 얻어냈다. 일본과의 협상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쌀과 일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 협상에서 미국의 압박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다. 미국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허용 ▲쌀 수입 쿼터제 완화 ▲고정밀 지도 반출 허용 ▲온라인 플랫폼법 입법 중단 등 비관세 장벽 해소를 요구하고 있다. 이 중 농민 반발이 거센 미국산 소고기와 쌀 시장 개방이 최대 난제다. 여 본부장도 미 축산협회 등과 만나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하려고 일찌감치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민감도가 높은 소고기와 쌀을 양보할 수 없는 ‘레드라인’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산 쌀, 소고기 수입 확대는 다른 국가와도 얽혀 있다. 미국 쌀 수입만 늘리고 다른 나라를 줄이려면 세계무역기구(WTO)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소고기 수입 확대는 2008년 ‘광우병 사태’를 겪었던 만큼 민감한 사안이다. 정부는 바이오에탄올용 옥수수 등 ‘연료용 작물 수입 확대’ 카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량용 작물과 달리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액화천연가스(LNG) 협력도 협상 카드 중 하나다. 미국산 LNG 수입을 확대하고 알래스카 LNG 가스전·1300㎞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 당초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참여를 주저했으나, 일본이 미국과 조인트 벤처(JV) 설립을 결정하면서 고심이 커졌다.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은 “일본과 한국의 협상 카드는 질적 측면에서 비슷할 수밖에 없다”면서 “미국이 협력을 필요로 하는 조선업과 원전 기술도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車업계 “최소한 日과 유사한 협상 끌어내야”… 철강은 후순위·가전은 새 타깃 우려에 긴장

    미국과 일본이 관세 인하에 합의하면서 국내 산업계 전반에 기대와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일본과 유사한 수준의 관세 인하(2.5%+25%→2.5%+12.5%) 협상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내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고율 관세가 ‘상수’로 여겨졌는데 이번 일본 사례를 보면 관세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정부가 최소한 일본과 유사한 수준의 협상을 끌어내야 산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미일 간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관세가 낮아진 것을 보면 한국도 유사한 수준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 한일 주식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7.51% 오른 22만 2000원, 기아는 8.49% 상승한 10만 6100원에 거래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종가 기준)도 전날보다 3.51%(1396.40포인트) 오른 4만 1171.32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 대표주인 도요타는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5조엔(47조 75억원)가량 불었다. 반면 철강업계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일본이 자동차에서 관세 인하를 받아내고 철강은 높은 관세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절충안을 택한 것”이라며 “철강은 생산량을 단기에 늘리기 어려운 구조라 관세를 인하해도 수출 증가로 바로 이어지기 힘들다. 그런 만큼 정부도 후순위로 둘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재윤 산업연구원 연구위원도 “트럼프 1기 행정부 출범 당시 관세 협상에서도 철강보다 자동차나 다른 품목을 우선시했다”며 “US스틸이 일본제철에 인수되는 시점까지 미국은 철강 재고로 버티겠다는 입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가전업계도 신중한 반응을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오히려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이 새로운 관세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국내 농업계는 미국이 쌀, 소고기, 과일 등 농축산물 시장 개방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지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대 농민단체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은 25일과 28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상경 집회를 열고 정부에 시장 개방 반대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 강선우 결국 사퇴

    강선우 결국 사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전격 사퇴했다. 현역 국회의원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한 첫 사례다.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여권에서도 반발 여론이 누그러지지 않자 결국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분석된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 30일 만이다. 이재명 정부 내각 1기 후보자 중에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두 번째 낙마다. 강 후보자는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저를 믿어 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도 제가 큰 부담을 지워 드렸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가 사퇴 전 미리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경 (강 후보자가)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고 이를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며 “1시간 뒤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강 비서실장의 보고를 받은 후 별다른 말씀이 없으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다”며 “인사 검증 절차에 조속함과 함께 엄정함을 갖추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24일까지를 시한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이에 재송부 시한 이후 강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럼에도 정치권 안팎에서 ‘갑질 의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았다.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자의 사퇴 선언 직전에 페이스북에 “강 후보자님이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깊이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고 썼다. 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며 보좌진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본인이 여러 상황을 보고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 존중한다”며 보좌관 처우에 대해선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는 “보좌진 인권과 처우 개선은 이제 시작”이라고 입장을 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본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인사청문회에 나올 자격조차 없는 후보였다”며 “국민 눈높이서 볼 때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조속히 후임을 찾겠다고 했지만 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재 풀이 적은 여성 장관 후보자들이 연이어 낙마하며 후보자 물색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도 있다.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중 여성 장관은 이날 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3명뿐이다. 이 대통령은 한 장관을 비롯해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오영준 헌법재판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도 재가했다. 한편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던 임광현 국세청장의 임명으로 공석이 된 비례 의원직은 이날 이주희 변호사가 승계했다. 아울러 강 대변인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 등을 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대해선 “조금 더 논의를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다”며 “아직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 日, 美관세 15%로 깎았다… 한국, 쌀·소고기 제외 추진

    日, 美관세 15%로 깎았다… 한국, 쌀·소고기 제외 추진

    미국과 일본이 다음달 1일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일본은 미국에 700조원대 투자와 쌀을 비롯한 농산물 등 자국 시장 일부를 개방하는 조건으로 상호관세를 15%로 낮췄고, 특히 자동차 관세는 12.5%(기존 관세 2.5% 포함해 15%)로 낮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트루스소셜에 “일본이 미국에 5500억 달러(약 760조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수십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이 자동차와 트럭, 쌀과 일부 농산물 등에서 시장을 개방한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상호관세율은 앞서 예고했던 25%에서 10% 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이에 대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상호관세율은) 대미 무역흑자 국가 중 지금까지 가장 낮은 숫자”라면서 “이번 합의에 농업을 희생시키는 것은 일절 들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관세 데드라인’을 앞두고 25일(현지시간) 미국과 고위급 ‘2+2 통상회담’에 나서는 한국은 쌀·소고기 추가 개방은 협상 카드로 쓰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식량안보에 미칠 영향이 적은 바이오에탄올용 옥수수 등 ‘연료용 작물 수입 확대’를 검토하는 상황이다.
  • “색상 논란 소비쿠폰 카드에 스티커 붙인다”…공무원들 ‘밤샘 부착’ 동원

    “색상 논란 소비쿠폰 카드에 스티커 붙인다”…공무원들 ‘밤샘 부착’ 동원

    소득수준별 소비쿠폰 현물 카드 색상을 달리해 물의를 빚은 광주시의 ‘차별 시정’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밤샘 작업에 동원된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약 400명의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현물 카드 색상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소득 수준에 따른 카드 색상 차이로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인권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시는 뒤늦게 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색상을 통일하겠다는 대책을 내놓고 오후 6시쯤 직원들에게 빨간색 스티커를 배부할 테니 대기하도록 지시했다. 직원들은 최근 수해 복구 작업에 소비쿠폰 지급으로 늘어난 업무량에 다른 지자체에서는 하지 않아도 될 밤샘 작업에까지 동원됐다며 내부 게시판 등에 불만을 터뜨렸다. 백성동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장은 “안 그래도 수해 때문에 직원들이 피로를 호소하는 상황을 알면서도 퇴근을 미루고 밤샘 작업을 지시한 것은 부당하다”며 “노조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돼 죄송하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추진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해서는 안 될 행정이었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즉각 금액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카드 전체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디자인과 색상이 동일한 신규카드를 제작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급된 카드도 사용 전 교체 요구가 있으면 교체해 줄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비쿠폰 카드에 금액별 색상 차이를 두고, 소득수준과 취약계층 여부를 노출한 것에 대해 강한 어조로 질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의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자 인권 감수성이 매우 부족한 조치라며 즉각 바로잡으라 지시했다”고 전했다.
  • 청계천 찾아온 고래들…서울 광교서 매일 밤 미디어아트

    청계천 찾아온 고래들…서울 광교서 매일 밤 미디어아트

    서울 청계천이 매일 밤 미디어 아트 전시장으로 변한다. 광교갤러리 앞 산책로에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가 동시에 펼쳐진다. 서울관광재단은 “청계천 물길 위 약 40m 구간에서 물결의 흐름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청계 소울 오션’ 전이 매일 밤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청계 소울 오션’은 지난겨울 32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24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관람객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빛 조형물 작품인 ‘신비의 물결’을 서울과 청계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전이다. 해치의 물놀이, 서울랜드마크, 신비의 물결:수중세계, 클로드 모네 명화, 만개(滿開) 등모두 5개의 작품이 번갈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오후 10시이며, 폭우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상시 운영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청계천 개통 20주년인 올해 연말까지 현대 회화의 거장 앙리 마티스 명화 등 미디어아트 작품을 청계천을 따라 매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개막을 알리는 상영회는 이날 오후 8시 광교 하단에서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태숙 서울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과 맞물려 청계천에 새로운 가치를 더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이 청계천을 찾아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켄텍-MITEI, 공동 심포지엄서 ‘세계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

    켄텍-MITEI, 공동 심포지엄서 ‘세계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23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산하 MITEI (MIT Energy Initiative, 에너지 이니셔티브)와 공동 심포지엄을 열고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방안을 모색했다. MIT의 에너지 연구와 교육 허브 역할을 하는 MITEI는 켄텍과 지난 2022년 협력 협정 체결 이후, 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을 이어왔다. 켄텍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양 기관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탈탄소 기반의 시스템에서 경제성, 안정성,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정책이 집중 논의됐다. 발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을 통한 글로벌 및 지역 차원에서의 경제 성장, 온실가스 감축 방안, 에너지 수요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한국과 미국의 실제 적용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윤병태 나주시장과 현구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참석했다. 또 로버트 암스트롱 MIT 석좌교수와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 이원용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MD, 랜들 필드 MITEI 연구책임, 양 샤오혼 MIT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로버트 암스트롱 MIT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는 MITEI와 켄텍 간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 기관의 교수와 학생들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켄텍은 MITEI와의 공동 연구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한국과 미국 나아가 세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개발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시, ‘7+2 민생회복 정책’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광주시, ‘7+2 민생회복 정책’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광주시가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13%로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5% 환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이 담긴 ‘7+2 민생회복 정책’을 내놨다.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7+2 민생회복 지원 정책보고회’를 열고, 골목상권 중심의 지역경제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정책보고회는 당초 지난 18일 예정됐으나 집중호우로 인해 연기돼 이날 개최됐다. 보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김이강 서구청장, 박필순·김용임·안평환 시의원,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골목상권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 16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올해 추진사업 7개와 내년 이후 과제 2개로 구성된 총 6224억원 규모의 ‘7+2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 광주시 ‘7+2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는 ▲정부와 함께 광주시·자치구 소비쿠폰 지급 ▲광주상생카드 13% 할인 ▲온누리상품권 소비액 5% 환급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5억4000만원 확대 발행 ▲골목상권지원단 운영 등이 골자다. 또 ▲특례보증을 통한 소상공인 자금 지원 ▲광주시·공공기관 소비촉진을 위한 골목상권 1:1매칭 등 당장 시행할 지원 정책 7개와 내년 이후 과제인 ▲소상공인 시설 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상생복합시설 마련 등도 포함됐다. 광주시는 우선 정부와 광주시, 5개 자치구가 총 400억원을 투입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시민 1인당 18만원에서 53만원이 지급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한다. 또 시비 16억원을 들여 온누리상품권 소비액의 5%를 환급한다. 1인당 월 최대 1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할인쿠폰은 총 5억4000만원 규모로 연말까지 확대 발행하는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병행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골목상권 지원단’을 운영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 소상공인의 행정업무를 전방위로 지원한다. 17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며,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골목상권과 1대 1로 매칭, 월 2회 이상 인근 식당 이용이나 장보기를 통해 소비를 유도하는 상생활동도 추진한다. 내년 이후 과제로는 ▲소상공인 기반시설 구축(150억원) ▲옛 방직공장 부지에 상생복합시설 조성(1130억원) 등이 포함돼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생태계 조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광주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가 ‘7+2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의 성공 추진을 위한 ‘골목형 상점가 광주전역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광주 전역의 골목형 상점가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골목상권 지원단 운영 등 행정적 지원 강화 ▲소비쿠폰 조기 집행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 광주시, ‘소비쿠폰 카드 색상 논란’ 공식 사과

    광주시, ‘소비쿠폰 카드 색상 논란’ 공식 사과

    광주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지급 과정에서 금액별 카드색을 달리해 시민 생활정도를 노출시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게 돼 죄송하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추진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해서는 안 될 행정이었다”며 사과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해 즉각 금액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카드 전체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디자인과 색상이 동일한 신규카드를 제작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미 지급된 카드도 사용 전 교체 요구가 있으면 교체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사건경위를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 ‘국민 생선’ 줄어들고 밥상에 열대어 등장할까

    ‘국민 생선’ 줄어들고 밥상에 열대어 등장할까

    지난 21일 새벽 3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활어경매장. 식탁에 자주 오르는 생선인 조피볼락(우럭), 넙치(광어), 참돔은 좀처럼 찾기 어려웠다. 우럭은 아예 자취를 감췄고 자연산 광어 50㎏, 제철인 자연산 참돔 415㎏만 경매에 올랐다. 서울신문과 만난 수산업자 마봉호(62)씨는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요즘은 ‘제철’이란 말이 무색해졌다”며 “높은 수온에서도 키울 수 있는 양식 우럭·광어가 연이은 폭염으로 집단 폐사해 올해는 특히 더 물량이 없다”고 했다. 대신 경매장에는 익숙하지 않은 생선이 눈에 띄었다. 아열대성 어류 중 그나마 소비자들이 찾는 어름돔 100여마리를 출하한 차모(55)씨는 “수온이 높은 곳에 사는 생선인데 많이 잡혔다”고 전했다. ‘국민 생선’이라 불릴 정도로 식탁에 자주 오르던 우럭, 광어 같은 생선의 어획량이 줄고 반대로 인기 없는 열대어만 주로 잡히면서 어민들과 상인들은 울상이다. 상인 최호석(49)씨는 “뜨거운 바다에 사는 생선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지 않아 사와도 팔리지가 않는다”며 “제철 생선도 안 잡히고 있어서 한여름엔 장사를 쉴 생각”이라고 전했다. ‘살인 폭염’으로 불리는 기후변화 탓에 바다 수온이 오르면서 대구·명태· 청어 등 차가운 바다에 사는 한대성 어류가 잡히지 않은 건 이미 오래된 일이다. 최근엔 온대성 어류인 광어와 우럭도 잡히지 않고, 아열대성 어류인 참다랑어·호박돔·아홉동가리가 잡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뜨거워진 바다로 양식 수산물이 폐사하는 등 피해도 크다. 23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1980년 16.5도였던 한반도 주변 바다 온도는 2020년 17.6도로, 1.1도 상승했다. 세계 평균 바다 온도 상승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같은 기간 151만t이었던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93만t으로 감소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산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나마 아열대성 어류 중 흔히 참치로 불리는 참다랑어를 찾는 고객들은 있지만, 어획량이 제한돼 있다.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는 매년 총허용어획량을 정하고, 해양수산부가 지역마다 이를 배분하는 식이다. 지난 8일 경북 영덕에서 참다랑어가 1300마리나 잡혔지만 어획량 초과로 전량 폐기했다. 한인성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장은 “바다 온도 변화로 유입되는 어종이 있다면 과학적으로 분석해 어민들에게 상품화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SK하이닉스, 상반기 성과급 ‘150%’ 지급…375원 현금배당도

    SK하이닉스, 상반기 성과급 ‘150%’ 지급…375원 현금배당도

    SK하이닉스가 전 구성원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올해 상반기분 ‘생산성 격려금’(PI)으로 지급한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1등 지위를 앞세워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최대치의 성과급이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구성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올해 상반기 PI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PI는 오는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PI는 ‘초과이익분배금’(PS)과 함께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PI 지급률은 반기별로 세운 경영 계획이나 생산량 목표치 등을 달성한 정도에 따라 150%(영업이익률 30% 이상), 125%(영업이익률 15∼30% 미만), 100%(영업이익률 0∼15% 미만) 등으로 결정된다. 또 영업이익률이 -10∼0% 미만일 경우에는 PI 지급률을 50%로 하고, 영업이익률이 -10% 미만이면 PI를 지급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7조 6391억원, 영업이익 7조 440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42%였다. 특히 HBM 등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실적이 고공 행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 PI는 물론 연간 실적에 따라 1년에 한 번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PS도 최대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1%로, 배당금 총액은 2589억 2078만 9625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31일이며, 배당금은 배당 기준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 25일 보령머드축제 개막…사전 준비 완료

    25일 보령머드축제 개막…사전 준비 완료

    보령시는 23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체험 기구 안전 점검을 비롯해 17일간 진행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완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준비를 마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 남녀노소 누구나 보령머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26일), 한여름밤 콘서트(27일) ,제7회 머드가요제(8월3일) 등이 개최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머드축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경기도 중장년 진로교육 지원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경기도 중장년 진로교육 지원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는 7월 23일(수) 오후 2시 30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장년 진로교육 지원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 속에서 경기도 중장년층의 생애 재설계와 경력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정책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 지원전략과 실행과제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수행기관으로는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가 선정되었으며,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수석연구원)를 비롯해 채우공 박사(책임연구원) 등 진로교육 및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2025년 6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하고, 경기도의 중장년 진로교육 정책 동향 및 국내외 사례 조사, 도민 수요조사, FGI(표적집단면접), 실행 전략 수립 등의 내용으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오늘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중장년 진로교육의 법적 근거 및 현황 분석 ▲도내 시군별 중장년 인구 현황 ▲기존 진로교육 및 평생학습 인프라 활용방안 ▲온라인 학습 플랫폼 및 재도전 프로그램 사례 ▲중장년 진로교육 접근 모형(대도시형, 중소도시형, 소도시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 중장년 도민의 진로 재설계와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중장년의 실질적인 평생교육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충실한 연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늘 중간보고회에는 문형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등이 참석했다.
  • 15분 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출범..240명 위촉

    15분 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출범..240명 위촉

    부산시는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 발대식을 열었다. ‘십오야(野) 부산’은 15분도시 부산을 들판(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해 시민과 함께 15분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명명된 사업명칭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 240명이 위촉돼 15분도시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렸다. 참여자 구성은 ▲성별로는 남성 93명, 여성 147명 ▲연령별로는 10대 9명, 20대 36명, 30대 53명, 40대 47명, 50대 39명, 60대 45명, 70대 11명 ▲지역별로는 원도심권 60명, 중부산권 60명, 서부산권 60명, 동부산권 60명이다. 시민참여단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15분도시 주요 시설 현장 체험 ▲정책·프로그램 제안 ▲영상 챌린지 등을 수행한다. 단원들은 단순한 홍보활동이 아닌, 15분도시 현장에서 펼쳐질 프로그램을 시민의 관점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형준 시장은 “십오야(野)의 뜻처럼 시민참여단과 함께 15분도시 부산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태흠 지사, 프랑스·독일 방문…투자협약 후 U대회기 인수

    김태흠 지사, 프랑스·독일 방문…투자협약 후 U대회기 인수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23~29일까지 외자 유치와 2027년 개최하는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기 인수 등을 위해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출국 다음 날인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A기업 B회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A기업은 산업 및 의료용 가스, 수소에너지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B회장은 25년 이상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해온 기업인이다. 김 지사는 벨기에 C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민선8기 내 45조원 투자 유치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선다. C기업은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투자 협약 이후에는 세계 스타트업 요람으로 불리는 파리 스테이션F를 찾아 도정 접목 방안을 모색한다. 파리 13구역 폐철도차량 기지를 창업 캠퍼스로 재탄생시킨 스테이션F에는 1000여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유니콘 기업으로 꿈을 키우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기를 인수하며 충청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한다. 대회기 인수 후에는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통해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외자 유치와 유럽 기업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 유니버시아드대회 운영 등을 모색한다”며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래전부터 해온 국제적 약속 이행을 통해 충남의 미래 발전 디딤돌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세훈 ‘주적·개딸’ 영상 논란 속…서울시, “시정철학 전달한 것”

    오세훈 ‘주적·개딸’ 영상 논란 속…서울시, “시정철학 전달한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오세훈TV’에 ‘개딸’, ‘주적’ 등 자극적인 표현이 강조된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면서 논란이 일자 서울시가 해명에 나섰다. 시정철학 전달이자 시민과의 소통이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23일 서울시 관계자는 “채널의 콘텐츠는 특정 정당이나 인물을 위한 선거운동이 아닌, 서울시 현안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 시정철학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오세훈 TV는 5년 전 개설된 오 시장의 개인 채널로 구독자가 16만명에 달한다. 최근 들어 검은 화면에 단어 키워드를 올린 섬네일에, 오 시장의 기존 발언 영상이 편집돼 올라오기 시작했다. 지난 21일 올라온 ‘주적이 누군지 왜 말을 못합니까’ 영상에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각각 지난 14일과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라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한 것을 지적했다. 오 시장은 해당 영상에서 “우리나라에 이상한 사람들 많다”며 “주적은 우리와 언제 전쟁을 일으킬지 모르는 지도부를 뜻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시장의 안보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 인터뷰 영상(서울식구)을 재편집한 것”이라면서 “이는 시민의 관심과 궁금증에 대응하는 공적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베네수엘라 직행열차’라는 제목의 영상은 섬네일에 ‘나라 망하는 길’이라는 문구와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사랑상품권을 들고 웃고 있는 이미지를 담았다. 내년 시장 선거 출마 견해를 밝힌 지난 19일 영상 섬네일에는 ‘개딸’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자극적인 제목과 이미지, 혐오와 공포를 조장하는 내용들. 극우 유튜버 채널에서나 볼 법한 콘텐츠가 오세훈 서울시장 채널에서 쏟아지고 있다”며 “정치적 편향을 넘어, 사실상 혐오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의 수장이 개인 사비를 들여 극우 유튜버 흉내를 내고 있다면 그것도 문제”라며 “혹여나 이 콘텐츠에 단 한 푼이라도 서울시 예산이 들어갔다면 더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시는 “‘오세훈TV’는 서울시 홍보담당 비서관이 직접 운영하는 정책소통 채널”이라며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비상업적 콘텐츠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이어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기존 공개 영상을 편집해 사용하기 때문에 서울시 예산을 일절 투입하지 않고 있다”며 “유튜브 수익 창출 기능은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며, 광고나 후원도 전혀 받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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