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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겪는 모든 고통 원천은 문재인” 막말 이어… 최동석, 이번엔 대통령 면전서 “유명해져 죄송”

    “국민 겪는 모든 고통 원천은 문재인” 막말 이어… 최동석, 이번엔 대통령 면전서 “유명해져 죄송”

    과거 ‘막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29일 “향후 더욱 신중한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걸맞은 공직자의 자세를 갖겠다”며 사과했다. 다만 사퇴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최 처장은 이날 사과문을 내고 “그동안 고위공직자들을 매섭게 비판해 왔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의 비판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퇴한 경영학자로서 나아가 인사조직론 전공자로서 우리 사회와 고위공직자들의 여러 문제점을 직시해 왔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비판해 왔다”며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일부 거친 표현이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최 처장은 “앞으로 제가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의 비판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여권 일각에서도 사퇴 요구가 나오지만 직을 내려놓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 처장은 지난달 한 유튜브 채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크게 확산했다. 이 외에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을 “기획된 사건”이라 주장하거나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정부·여당 인사에 대해 비난한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경질 요구가 나오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미 임명되신 분이고 저희는 여론 동향을 지켜볼 뿐이지 그거에 대해서 아직 어떻게 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미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에서 이진숙·강선우 전 장관 후보자, 강준욱 전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등 낙마자가 발생하면서 ‘인사 실패’에 대한 여론 악화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이날 최 처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에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책과 관련한 발언을 하기에 앞서 “요새 유명해지고 있어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말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 법인세 다시 25%… 당정, 세제 원상복구

    법인세 다시 25%… 당정, 세제 원상복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전 정부에서 24%로 내린 법인세 최고세율을 25%로 되돌리기로 했다. 주식 양도소득세 관련 대주주 기준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방안도 공식화했다. 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과 관련해선 여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첫 세제 개편안 당정협의회 직후 “법인세 인하 효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에서 법인세를 내렸다”며 “법인세 세율 인상은 2022년 시기로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정부는 출범 첫해인 2022년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4%로 1% 포인트 인하했는데 이를 원상복구하겠다는 취지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25%에서 22%로 내려갔다가 2017년 문재인 정부 때 25%로 올라가는 등 정권마다 변했다. 대주주 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도 이전 수준으로 복구된다. 현재는 상장 주식을 팔 때 양도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 기준이 보유액 기준 50억원 이상이지만 이를 10억원 이상으로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부자 감세’의 정상화를 통해 세수 부족 사태를 바로잡겠다는 의도다. 정 의원은 세제 개편에 따른 세입 증감 규모를 묻는 질문에 “정확한 수치는 다시 봐야 한다”면서도 “7조 5000억원 정도로 기억이 난다”고 했다. 이어 “구체적인 건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해 정부는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이 대선 당시뿐만 아니라 취임 이후에도 여러 차례 강조했고, 돈의 흐름을 부동산 시장에서 자본 시장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당내에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주식 시장 또는 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 “2000만원 이하 (배당) 소득에도 혜택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박근혜 정부 때 시행했지만 효과가 별로 없었다”, “그야말로 부자 감세 아니냐”는 반대 의견도 있었다고 정 의원은 설명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어갈 경우 배당소득세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합산하지 않고 따로 과세하는 안이다. 투자자들의 세 부담을 완화하면서 기업들의 배당 성향 강화, 주식 시장 활성화를 유인하겠다는 것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관련 법안을 발의한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당내 연구모임 ‘경제는 민주당’ 강연에서 “배당 소득세율을 낮추면 일차적으로는 세수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배당(전체 기업들의 배당액)이 늘어나면 분모가 커지기 때문에 총세수는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언급한 ‘첨단산업 국내생산촉진세제’는 이번 세제개편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당에서는) 정부가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기재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원대대책회의에서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할 뿐 아니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힘들게 하는 반기업적 정책”이라며 “가뜩이나 힘든 기업 목에 빨대를 꽂는 민낯을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 김문수·장동혁 “반미는 망국”’ 안철수 “특검, 내란당 낙인 시도”

    김문수·장동혁 “반미는 망국”’ 안철수 “특검, 내란당 낙인 시도”

    김문수 “이재명 정권 폭치 막는 게 혁신”“내부총질, 혁신 이름으로 정당화 불가”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9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여권의 반미 기류를 맹폭하며 보수 지지층에 호소했다. 안철수·조경태 의원은 당내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고, 주진우 의원은 계파간 틈을 파고들며 차별화에 나섰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근 한미의원연맹 방미단장으로 방미했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차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반미하던 분들이 총리도 돼 있고, 형님은 미군 철수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악담을 퍼붓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형 김민웅씨의 반미성향의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앞서 김씨는 “트럼프의 미국은 양키 제국주의의 끝판”, “한미동맹은 우리의 목에 건 족쇄”라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이재명 정권의 폭치를 막는 게 혁신이지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게 혁신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107명이 똘똘 뭉쳐 폭치와 잘못된 입법을 막아야 하는데 내부에 총질하고 우리끼리 싸우는 건 혁신이란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야당으로서 대여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장동혁 “‘반미·친중·친북’, 한국 최대 리스크”“安, 탄핵·특검 당론 어긴 정치적 책임져야” 장 의원도 김씨 발언을 발췌해 “‘양키 고홈’은 ‘자주’로 포장된 ‘반미·친중·친북’ 노선”이라며 “결국 ‘반미·친중·친북’ 노선이 이재명 정부를 넘어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가 되고 있다. 망국의 길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 폭주열차의 탈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국민 뿐”이라고 했다. 한미동맹 중요성을 공감하는 보수 지지층을 겨냥한 메시지다. 장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역할을 소화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공세를 비판하는 동시에 공중전을 통해 선명성을 부각하고 있다. 장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안 의원을 향해 “무게가 비교도 되지 않는 탄핵·특검 당론을 어긴 본인의 정치적인 책임은 어떻게 할지 먼저 결정하셔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31일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와 고성국, 성창경, 강용석 등 보수 유튜버들이 진행하는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한다. 安 “혁신 당대표 될 것…李 정치폭주 맞설 것”“무분별한 정치 수사·야당 탄압 즉각 중단해야”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안 의원은 이날 내란 특검이 자신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경태 ‘중도보수 간담회’서 청년층 의견 청취오세훈·박형준 이어 유정복등 광역단체장 회동 당내 인적 쇄신 필요성과 ‘혁신파’ 후보 간 단일화를 주장한 조경태 의원은 이날 ‘2030 중도보수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층의 의견을 청취했고, 30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회동한다.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등 혁신에 공감하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연이어 회동하는 것이다. 당장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위기감을 피부로 느끼는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만나 당내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전략이다. 주진우, 계파색 옅은 점 적극 활용‘국회의원 다면평가’ 공약 내세워 주 의원은 계파색이 비교적 옅다는 점을 활용해 다른 주자들에 대한 공세에 나선 모습이다. 주 의원은 “김문수·장동혁 예비후보는 ‘전한길 유튜브’에 출연하겠다고 한다. 보수의 외연을 줄여 강력 지지층 먼저 결집하려는 의도”라며 “두 분이 전한길 씨와 경쟁적으로 교감하는 사이 우리 당 지지율은 반토막 났다”고 강조했다. 또 “안철수·조경태 예비후보도 인적 쇄신을 말할 때는 구체적 범위와 계획이 있어야 한다. 정치가 무책임해서는 안 된다”며 “개헌저지선이 깨져도 정말 상관없는가”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당헌·당규에 ‘국회의원 다면평가’를 명시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6·3 대선 당시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의원은 “이재명 정권을 강력히 견제하고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 보수최강의 공격수를 자청하고, 최고위원으로서 당을 추스리고 나라를 바로잡겠다”며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 순천향대-아산시, 미래 혁신 ‘전략적 동행’ 선언

    순천향대-아산시, 미래 혁신 ‘전략적 동행’ 선언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2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교육·연구·복지 등 전략적 동행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가 ‘글로컬대학30’ 본선정을 위해 추진 중인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 전략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신산업 발굴과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기획 △학생 인턴십·실습기회 제공 △아산시 공무원 건강증진 협력 △지역민 대상 교육·장학 혜택 확대 등을 담고 있다. 순천향대는 아산시 거주 재학생에게 내고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아산시 공무원 자녀에게는 지역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지역정주형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아산시와 함께 신산업 기획, 맞춤형 인재 양성,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산시와 순천향대가 지역 미래 산업과 인재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순천향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폭염에도 시원하게 걷는 ‘숨은 산책 명소’ [뚜벅뚜벅 대한민국]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폭염에도 시원하게 걷는 ‘숨은 산책 명소’ [뚜벅뚜벅 대한민국]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햇빛은 피하고 싶지만 가만히 있기에는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산책 명소가 있다. 지하 깊숙이 내려가거나, 거대한 실내 공간을 거닐거나, 길게 이어진 그늘 회랑 아래를 걷다 보면 한여름의 열기도 잊게 된다.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거닐 수 있는 ‘햇빛 없는 산책길’을 소개한다. 1. 서울 동작구 노량진 지하배수로지하철 1호선과 9호선 노량진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이면 1890년대에 지어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배수로가 나온다. 문화·역사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해 2022년 시민들에게 개방된 노량진 지하배수로는 누구나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다. 지하철역보다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지하배수로에 들어서면 한여름에도 한기가 감돈다. 노량진 지하배수로는 구조에 따라 5구간으로 나뉘며 189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시대별 토목기술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전 구간이 지하에 있어 여름에도 햇빛을 피해 산책하기 좋다. 특히 동물 입장이 가능해 반려견 산책 장소로도 제격이다. 2. 경기 연천군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지난 1일 개관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폐벽돌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600평 규모의 실내 전시장은 여름철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경기관광공사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걱정 없이 가볼 만한 여행지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을 꼽기도 했다. 현재 문화벽돌공장은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해당 전시에서는 회화, 프린팅, 조소, 미디어아트 등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미디어 전시실에는 호로고루, 재인폭포 등 연천의 관광명소가 실감 나게 구현되어 있다. 아울러 체험 갤러리에서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남기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3. 충남 보령시 상화원 상화원은 죽도가 지닌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 정원이다. 섬 전체를 둘러싼 2km 구간의 산책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지붕이 달린 복도)으로 한여름에도 햇빛 걱정 없이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회랑을 따라 걷기만 해도 보령 8경 중 하나인 죽도의 자연경관을 전부 감상하고, 곳곳에 꾸며진 해변 연못과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최근 조성된 석양 정원은 바다 가까이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상화원의 석양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상화원 입장료는 7000원이며 산책로 끝에 있는 방문자센터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커피와 차, 간식 등을 받을 수 있다. 4. 부산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안에 있는 성지곡수원지는 삼나무, 편백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계절 수목이 우거진 성지곡수원지 주변으로는 수원지를 끼고 순환하는 2.5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노년층도 가볍게 운동하기 좋다. 고즈넉한 호수를 바라보며 피톤치드 가득한 산책로를 거닐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아울러 성지곡수원지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평상이 많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풍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총격범 막아라…사무실 문 앞에 소파로 바리케이드 친 회사원들

    총격범 막아라…사무실 문 앞에 소파로 바리케이드 친 회사원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고층 빌딩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겼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총격범이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문 앞에 바리케이드를 친 직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셜미디어 엑스 등에 올라 순식간에 공유된 사진을 보면 소파와 책상 등을 사무실 문 앞에 옮겨놓은 직원들의 모습이 확인된다. 사무실 밖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를 알게 된 회사원들이 두려움에 떨며 임시방편으로 방어한 것으로, 이들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은 종종 벌어지지만 이번 사례는 뉴욕 도심에서 그것도 건물 내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사건은 라스베이거스 출신 남성 셰인 타무라(27)가 오후 6시 30분경 자동소총을 들고 대형 금융 기관과 주요 시설 등이 입주한 맨해튼 파크애비뉴 345번지 고층 빌딩에 난입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타무라는 로비에서 경찰관과 책상에 숨어있던 경비원, 기둥 뒤에 숨은 여성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33층에 올라가서도 걸어 다니며 총을 쏘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경찰관을 포함 총 4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건물 주위에 설치된 CCTV에 범행을 벌이기 전 타무라의 모습이 선명하게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BMW에서 혼자 내린 그는 소총을 들고 유유히 빌딩으로 걸어 들어간다.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를 유추해 볼 단서들은 속속 전해지고 있다. CNN에 따르면 총격범의 뒷주머니에서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을 앓고 있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특히 타무라는 과거 미식축구선수로 활약했는데, CTE는 머리에 자주 충격을 받는 스포츠 선수에게 많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그가 미국프로풋볼(NFL)의 CTE 처리 방식을 놓고 불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사건이 벌어진 건물에는 미국프로풋볼(NFL) 본부가 입주해 있다. 제시카 티쉬 뉴욕경찰청장은 “현재 사건 동기와 왜 이 건물을 표적으로 삼았는지 조사 중”이라면서 “정신과 병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오늘 밤 무고한 사람 다섯명이 총에 맞았고 무의미한 총기 폭력에 네명의 영혼을 잃었다”며 추모했다.
  • [포착] 총격범 막아라…사무실 문 앞에 소파로 바리케이드 친 회사원들

    [포착] 총격범 막아라…사무실 문 앞에 소파로 바리케이드 친 회사원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고층 빌딩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겼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총격범이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문 앞에 바리케이드를 친 직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셜미디어 엑스 등에 올라 순식간에 공유된 사진을 보면 소파와 책상 등을 사무실 문 앞에 옮겨놓은 직원들의 모습이 확인된다. 사무실 밖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를 알게 된 회사원들이 두려움에 떨며 임시방편으로 방어한 것으로, 이들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은 종종 벌어지지만 이번 사례는 뉴욕 도심에서 그것도 건물 내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사건은 라스베이거스 출신 남성 셰인 타무라(27)가 오후 6시 30분경 자동소총을 들고 대형 금융 기관과 주요 시설 등이 입주한 맨해튼 파크애비뉴 345번지 고층 빌딩에 난입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타무라는 로비에서 경찰관과 책상에 숨어있던 경비원, 기둥 뒤에 숨은 여성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33층에 올라가서도 걸어 다니며 총을 쏘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경찰관을 포함 총 4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건물 주위에 설치된 CCTV에 범행을 벌이기 전 타무라의 모습이 선명하게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BMW에서 혼자 내린 그는 소총을 들고 유유히 빌딩으로 걸어 들어간다.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를 유추해 볼 단서들은 속속 전해지고 있다. CNN에 따르면 총격범의 뒷주머니에서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을 앓고 있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특히 타무라는 과거 미식축구선수로 활약했는데, CTE는 머리에 자주 충격을 받는 스포츠 선수에게 많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그가 미국프로풋볼(NFL)의 CTE 처리 방식을 놓고 불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사건이 벌어진 건물에는 미국프로풋볼(NFL) 본부가 입주해 있다. 제시카 티쉬 뉴욕경찰청장은 “현재 사건 동기와 왜 이 건물을 표적으로 삼았는지 조사 중”이라면서 “정신과 병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오늘 밤 무고한 사람 다섯명이 총에 맞았고 무의미한 총기 폭력에 네명의 영혼을 잃었다”며 추모했다.
  • “웃통 벗으면 벌금 24만원”…佛 휴양지, 관광객에게 경고

    “웃통 벗으면 벌금 24만원”…佛 휴양지, 관광객에게 경고

    프랑스의 한 휴양도시가 해변 외 지역에서 수영복 차림이나 상의 탈의한 채 거리를 돌아다니는 관광객에게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프랑스 낭트 인근 대서양 해안 도시인 ‘레 사블 돌론’은 상의를 벗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150유로(약 24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해당 도시 시장인 야닉 모로의 페이스북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모로 시장은 상의를 벗은 남성을 가리켜 부도덕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것은 마을 주민들에 대한 존중의 문제”라며 “상점과 시장, 거리 등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위생 규칙”이라고 했다. 이어 “레 사블르돌론느에는 11㎞ 길이의 해변이 있다”며 “복근과 수영복을 뽐내고 싶다면 그곳에서 하라”고 했다. 모로 시장은 지역 경찰에 해당 규정을 철저히 집행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해당 조치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시민은 댓글을 통해 “상의를 벗은 채로 돌아다니는 남성들을 보면 정말 참기 힘들었다”라고 했다. 프랑스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비슷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서부 해안의 인기 휴양지인 아르카숑 역시 마을 내에서 노출이 심한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에게 150유로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남부의 라 그랑드 모트 역시 해변 및 해안 산책로를 제외한 지역에서 유사한 복장에 같은 수준의 벌금을 적용하고 있다.
  • 부산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박차...2030년 전력자급률 13.5%

    부산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박차...2030년 전력자급률 13.5%

    부산시는 5년 단위수립 지역 에너지기본계획인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7차 계획은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함께 누리는 녹색미래, 빅(BIG) 부산’을 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에너지 수요, 온실가스에 관한 목표를 세웠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 자립률을 13.5%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공급(21개), 수요관리(53개) 등 총 74개 사업을 수립했다. 분산형 전원은 신재생에너지에 연료전지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274%(1,054→3,936GWh) 확대된 보급률을 목표로 추진한다. 에너지 수요는 2030년 기준수요대비 15.3% 줄인 622만 석유환산톤(TOE)을 목표수요로 설정했다. 지구온난화 주범 온실가스는 2030년까지 2022년 대비 13.2% 감축한 2164만t 배출이 목표다. 박형준 시장은 “4차 첨단산업은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지만 많은 전력을 요구해 더욱 적극적인 신재생 에너지 보급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나주 영산강 ‘한반도지형 新전망대’ 2027년 완공…야경 명소 기대

    나주 영산강 ‘한반도지형 新전망대’ 2027년 완공…야경 명소 기대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반도 지형을 닮은 느러지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전망대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29일, 동강면 곡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0㎡, 지상 5층, 높이 43m 규모의 전망시설을 오는 2027년 8월 준공 목표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느러지’는 물길이 흐르며 모래가 퇴적돼 길게 늘어진 지형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나주 영산강 구간 중 이같은 지형이 마치 한반도의 형상을 이루고 있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 전망대는 기존 시설보다 높이를 대폭 끌어올려, 한반도 지형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360도 파노라마형 조망 공간과 함께 야외 마당, 조경 공간, 편의시설 등도 함께 갖춰진다. 야간에는 미디어 프로젝션과 조명 연출을 활용해, 영산강의 곡선미와 한반도 형상의 선율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망대 설계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완료하고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반도지형 전망시설이 완공되면 영산강의 빼어난 경관과 나주의 지리적 상징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부상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1%…애플과 격차 줄여

    삼성,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1%…애플과 격차 줄여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좁혔다. 저가형 갤럭시 A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재고 확대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49%로 가장 높았고 삼성이 31%로 뒤를 이었다. 모토로라는 12%, 구글과 TCL은 각각 3%였으며 기타 제조사 합산 점유율은 3%였다. 지난해 동기 대비 애플은 7%포인트 하락했지만, 삼성은 8%포인트 상승해 격차는 33%포인트에서 18%포인트로 줄었다. 출하량 기준으로도 애플은 같은 기간 11% 감소한 1330만대를 출하한 데 비해, 삼성은 38% 증가해 830만대를 출하했다. 카날리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루나르 뵈르호브데는 “삼성은 미국 관세 리스크에 대응해 2분기 내내 재고를 선제 확보하고 출하 물량을 크게 늘렸다”며 “주력 제품은 갤럭시 A 시리즈로, 가격 대비 성능이 미국 소비자에게 어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제조사들은 관세 위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제품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과정에서 중국에서 조립된 스마트폰의 미국 수입 비중은 지난해 2분기 61%에서 올해 동기 25%로 감소했으며, 이 감소분 대부분은 인도가 대체했다. 올해 2분기 미국에 수출된 인도산 스마트폰은 전년 동기 대비 240% 급증해 전체 수입 스마트폰의 44%를 차지했다. 사냠 초라시아 수석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중국 간 불확실한 무역 환경 속에서 애플이 공급망을 인도로 빠르게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미국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1% 증가에 그쳐 실제 시장 수요는 미지근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카날리스는 “압박받는 경제 환경 속에서 수요가 둔화하고 있으며, 공급(셀인)과 실제 판매(셀스루) 간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에도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관세 적용 여부에 따라 스마트폰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A시리즈를 비롯한 중저가 라인업 강화와 유통 재고 전략으로 이런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폭염에 따른 농산물 물가 현장 긴급 점검 수급 대책 등 주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폭염에 따른 농산물 물가 현장 긴급 점검 수급 대책 등 주문

    폭염과 집중 휴가철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서울시의회가 물가 점검과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9일 오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폭염·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는 등 민생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농축산물 수급과 물가안정 대책 점검을 위해 긴급히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김지향 시민권익위원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 사장 등과 함께, 가락시장 내 과일 및 채소, 수산물과 채소 점포들을 둘러보며 농축산물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수박(10kg) 3만 7564원, 복숭아(경봉 10kg) 5만 2126원으로 거래돼 전년(2만 5001원, 3만 2016원)대비 각각 50%, 63% 이상 가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청양고추는 평년(3만 8226원)대비 가격이 두 배 이상 증가해 7만 9613원(108%) 기록했다. 특히 최 의장과 위원장들은 공사 사장으로부터 주요 농축산물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은 물론, 이에 대한 공사의 대책 보고를 받았는데, 공사는 소고기, 돼지고기의 공급량은 안정적이나 휴가철 소비 증가와 민생회복 쿠폰 사용 등으로 전년대비 해당 품목의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공사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이 김장철 배추 수급 불안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김장철 농산물의 파종이 이뤄지는 8월 하순부터는 강원도 중냉지 지역에 살수차를 지원하는 등 산지 생산의 안정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 의장은 “현장에 와 살펴보니 공사가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며 “수박과 복숭아 가격이 평년 대비 50% 이상 비싸져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고, 민생회복 쿠폰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 농축산물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수급과 가격안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장은 “지금부터 폭염과 폭우 피해를 본 산지에 대한 농축산물 출하 특별 대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농민들의 고통을 덜고, 특히 이번 폭염이 김장철 채소가격 폭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밥상 물가와 같이 민생과 직결되는 사안은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공사 측에서도 미리미리 아이디어와 방안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10월 한강서 열린다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10월 한강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10개국 대표 선수 60여명은 서울 하늘을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32강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최우수 드론 레이싱 선수에겐 서울시장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 경기 이외에도 한·중·일 드론축구 시범경기, 드론슈퍼볼 체험, 드론 영상·사진 전시, 드론 코딩 교육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국모형항공협회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개최지인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은 국제 드론 레이싱 규격에 맞춰 조성된 국내 유일의 상설 드론 전용 경기장이다. 이곳엔 드론 레이싱 경기장과 체험존, 조종석과 관람석, 선수대기실 등이 있다. 대회는 같은 시기에 열리는 SLW(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드론 비행 통제, 관람객 안전 구역 설정, 소방·의료 대응 체계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국제대회 수준에 걸맞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옥현 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월드컵은 드론이 미래산업의 아이콘이라는 사실을 시민과 세계에 동시 증명할 자리”라며 “서울이 디지털 도시이자 글로벌 드론 허브라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 [재테크+] ‘관세폭탄’ 불발에 화색 도는 월가…연말 美증시 목표치 급상향

    [재테크+] ‘관세폭탄’ 불발에 화색 도는 월가…연말 美증시 목표치 급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힘을 잃자 월가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초 시장을 긴장케 했던 강력한 관세 정책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중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차 걷히는 가운데, 주요 투자기관들은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잇따라 상향 조정하며 속속 본격적인 베팅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월가, 트럼프 관세 정책 완화에 안도미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변화에 주목하며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트럼프 대통령이 4월에 위협했던 것보다 소폭 낮은 수준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완화된 관세 정책은 월가의 극단적인 경기침체 시나리오를 상당 부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27일 타결된 미국과 유럽연합(EU) 무역협정이 변곡점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이 협정으로 실제 적용할 관세율은 15~20% 범위에 안착할 전망입니다. 물론 연초 대비 상승한 수준이긴 하나,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해방의 날’에 25%를 넘는 ‘관세 폭탄’을 예고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관세가 물가 폭등과 경기침체를 몰고올 것이란 암울한 시나리오도 덩달아 힘을 잃게 됐습니다. 이제 경제 전문가들은 견실한 글로벌 경제 성장세, 관세의 제한적 물가 파급효과, 완화된 금융 환경을 긍정적 변화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속속 美 증시 상승에 베팅안도감이 퍼진 시장은 증시 상승에 잇따라 베팅을 걸고 있는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오펜하이머는 이날 S&P500지수 연말 목표치를 7100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주요 월가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현재보다 11%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오펜하이머가 이전에 같은 지수 목표를 5950으로 잡았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150포인트나 끌어올린 것입니다. 오펜하이머 전략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EU 무역협정 발표로 당분간 주요 관세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상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는 경기 침체 위험도를 기존 60%에서 40%로 크게 하향 조정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의 수석 경제학자 브루스 카스만은 보고서를 통해 “관세는 미국이 해외 상품을 구매할 때 부과되는 세금 인상에 해당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세금 인상은 미국의 경기 확장세를 방해할 만큼 크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우려도 남아…관세 최종 결과 불투명물론 월가에서 관세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모건스탠리의 전략가 마이클 제자스는 “우리는 여전히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가 저성장과 견고한 인플레이션이라고 본다. 경기침체는 아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과 이민 통제가 경제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재정 확대 효과를 능가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세 협상의 최종 결과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8월 1일 마감일을 앞두고 미국의 주요 무역국과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제자스는 무역 분쟁이 더욱 격화할 경우 “경미한 경기침체 쪽으로 기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6389.77을 기록하며 거의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미국과 EU 간 무역협정 발표에 대해 투자자들이 신중한 반응을 보인 결과입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4% 하락한 4만 4837.5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33% 상승한 2만 1178.58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금리 결정, 기업 실적 발표 주목오는 30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발표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당장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는 않더라도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와 관련해 어떤 ‘신호’를 보낼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이번달 기준금리를 현재보다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3.1%로, 현 수준인 4.25~4.50%를 유지할 확률을 96.9%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회의인 9월에는 0.25%포인트 인하 확률이 64.1%로, 현 수준 유지 확률이 33.9%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쏟아질 기업 실적 발표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S&P500 기업 150개 이상이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장 30일에는 메타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가, 31일에는 아마존과 애플이 실적을 공개합니다.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기후에너지부 설치해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기후에너지부 설치해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에너지 수도’로 주목받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기후에너지부를 설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국민주권전국회의 광주전남본부는 2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를 향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토 서남권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산업 기반 약화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기후에너지부 유치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식량안보, 국가균형발전 등 4대 과제를 통합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전략적 계기”라고 밝혔다. 주권회의는 “정부가 부산에 해양수산부를 이전한 것처럼, 기후에너지부도 광주·전남에 분산 배치해야 한다”며 “이는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국가운영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도 힘을 보탰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의원(4선)과 박찬대 의원(3선)은 최근 광주·전남을 찾아 “호남을 재생에너지의 허브로 육성하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기후에너지부 유치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권리당원의 3분의 1 이상이 몰려 있는 광주·전남 표심을 의식한 행보다. 전남도와 나주시 등 지자체 움직임도 분주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은 1176GW로, 전국(7333GW)의 16%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자랑하며, 기후위기 최일선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며 ”역량과 의지를 갖춘 전남은 기후에너지부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실행 거점이자, 최적의 입지“라고 밝혔다. 공동혁신도시 나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과 전력거래소, 한전KDN 등 에너지 공기업과 에너지 특화대학이 입지해 협업에도 유리하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나주는 전력산업 생태계가 두루 완비된 곳“이라며 ”기후에너지부 신설은 에너지 전환의 심장, 나주에서 출발하는 게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전남은 이미 대규모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해상풍력 3.2GW 단지를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전국 최초의 RE100 데이터센터 산단, 분권형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계획 등을 수립해 실현 단계에 접어들었다. 에너지기본소득,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등 선도적 정책 실험도 이어가고 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에너지 특화 공기업과 한국에너지공대가 들어선 이래 ‘에너지 수도’로 불린다. 지역은 이제 기후에너지 정책의 중심지로서 국가적 역할을 자임하며, 정부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생방송 출연해 지역화폐 확대 필요성 강조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생방송 출연해 지역화폐 확대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저녁,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에 출연해 지역화폐 확대 정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지역화폐는 단순한 소비 수단이 아닌,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촘촘한 연결망이자 공동체 회복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방송에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절박하다”라고 전한 후, “단골이 끊기고 매출이 줄었다는 상인들의 하소연이 지역화폐로 다시 손님을 맞이하는 희망의 이야기로 바뀌고 있다”라고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역 안에서 소비가 돌고 도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바로 지역화폐의 역할이며, 지역 공동체의 생존과도 직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지역 내 소비 유도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지역화폐로 물건을 사면, 그 소비는 또 다른 상인의 매출이 되고, 다시 지역 일자리로 이어지며 한 번의 소비가 여러 차례 지역 내부를 순환하는 구조가 바로 ‘경제 선순환’”이라며, “이 구조가 튼튼해질수록 자영업자는 버틸 수 있고, 지역경제의 체력도 살아난다”라고 역설했다. 최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같은 정책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김 부위원장은 “현금은 대형마트나 온라인으로 빠져나가기 쉽지만, 지역화폐는 소비가 지역 내에서 머물도록 설계돼 실질적 지역경제 효과가 크다”라고 설명한 뒤, “단순히 예산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예산이 ‘돌고 도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지역화폐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보조금 중심 모델에서 정책 연계형 모델로 전환할 시기”라며,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아동돌봄지원금 등 각종 복지정책을 지역화폐와 연계하면 정책효과와 지역경제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라고 설명하고, “이제는 ‘지급’ 중심이 아닌 ‘순환’ 중심의 예산 운용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디지털 결제 시스템 도입, 인센티브 확대,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비롯한 제도적 기반 강화 필요성도 함께 언급하며, “단순 결제수단이 아닌 ‘지역경제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통해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로 확대해야 한다”라고 밝힌 다음, “지역화폐를 활용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경험 중심 소비, 관계 중심 소비로 확장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지역화폐는 우리가 서로를 돕는 사회적 연대의 표현이며, 지역을 살리는 힘”임을 강조하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경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60대 태국 남성, 차량 긁혔다고 방콕 시장서 총기난사

    60대 태국 남성, 차량 긁혔다고 방콕 시장서 총기난사

    동남아시아에서 총기 보유율이 가장 높은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시장에서 6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모두 6명이 사망했다. 방콕포스트는 28일(현지시간) 방콕 북부 짜뚜짝 구역 내 오또꼬 시장에서 노이 프라이덴(61)이란 남성이 5명을 총으로 사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시장 경비원 4명과 여성 상인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여성 2명이 다쳤으며, 사상자 가운데 관광객은 없었다. 이날 오후 12시 54분쯤 시장의 폐쇄회로(CC)TV에는 한 여성 상인이 가판대 안으로 몸을 숙이며 “그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 뒤 잇따라 총성이 울리는 모습이 잡혔다. 흰색 모자를 쓰고 배낭을 앞으로 멘 범인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어묵 노점의 여 상인에게 근거리에서 두 발의 총을 쐈다. 방콕 경찰청장은 범인이 약 5년 전 아내가 노점을 운영하던 시장에 차를 주차하던 중 차량이 긁힌 사건이후 시장 경비원들과 갈등을 빚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차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던 프라이덴은 차를 긁은 범인이 경비원이라 생각하고 원한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른 날도 프라이덴은 평소처럼 아내를 시장에 내려준 이후에 택시를 타고 다시 시장을 찾았다. 택시 운전사에게 총을 들이밀면서 시장으로 가라고 위협한 뒤 도착하자마자 경비원들을 사살하고, 이후 아내의 시장 가판대 옆에서 자살했다. 사격 클럽 회원이었던 프라이덴은 성격은 급하지만 아내를 폭행하진 않았으며 전과도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범행에 사용한 9㎜ CZ 섀도 권총을 합법적으로 소유하고 있었고, 범행에 사용한 총알은 10발 이상이었다. 경찰은 “개인적 원한에 의한 범행”이라고 결론지었다. 태국은 자기 방어, 재산 보호 등을 이유로 총기 면허를 받을 수 있으며 민간 보유 총기 숫자는 약 1000만정 이상으로 추정된다. 태국 정부는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2023년부터 신규 면허 발급을 중단했으나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인접국에서 불법 총기가 유입되는 사례가 많다.
  • 경기신보,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민생경제 위기 극복 정책 설명

    경기신보,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민생경제 위기 극복 정책 설명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29일 본점에서 ‘2025년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하반기 보증지원 방향 설명과 함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설명회는 고금리 장기화, 내수 둔화, 자금 조달 부담 심화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경기신보와 정부, 유관 기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신보는 올해 하반기 보증 정책의 주요 방향으로 ▲위기 대응 중심의 보증 제도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 ▲재도전·녹색 전환·사회적경제 등 특화보증 강화 ▲지역·업종 특성을 반영한 유연한 제도 운용 등을 제시했다. 또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특화 솔루션 제공을 핵심 과제로 삼고, 손익 분석·신용관리·채무조정 연계 등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컨설팅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금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둘 방침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패키지’ 등 폐업 및 재도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자금 공급과 경영 컨설팅이 연계된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경기신보는 정부 및 유관 기관의 정책 방향에 맞춰 고금리 부담 완화와 기업 회복을 위한 제도적 연계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업별 맞춤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은 실무자들과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개별 상황에 적합한 지원책을 진단받고 구체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안내받았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는 정책과 현장의 틈을 좁히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보증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 의견 청취 통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교육계 “일방적” 반발

    의견 청취 통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교육계 “일방적” 반발

    충남도의회 29일 본회의서 가결재석의원 37명 중 ‘찬성 25, 반대 12’8월 통합 건의서·법안 제출 충남도의회가 대전시의회에 이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관한 의견 청취’ 안건을 의결하면서 통합 추진 절차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반면 충남 지역 교육계 중심으로 “일방적 졸속 추진”이라며 유감 표명 등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도의회에 따르면 29일 속개된 제3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 청취’ 안건이 재석의원 37명 중 25명 찬성, 12명 반대로 가결했다. 앞서 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지방의회 의견 청취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행정구역 변경·통합을 위한 절차다. 양 시도는 다음 달 행정안전부에 통합 건의서를 제출하고, 국회에 특별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충남의 교사·학부모 단체·정당 등으로 구성된 충남교육연대는 29일 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 교사, 교육청 등 교육 당사자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행정통합을 일방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행정통합 특별법에는 교육감과 특별시장이 함께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 선출 가능성까지도 열어 두고 있다”며 “영재·국제 학교와 특수목적고 등 특권학교 확대 조항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충남교육청도 이례적으로 28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자치 통합을 위한 의견 수렴과 절차 참여 등이 제외됐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도교육청은 “제안한 특별법안은 교육감 선출 방식을 비롯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특례부터 교육・학예 감사까지 교육 자치와 직결된 조항을 담고 있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독립성을 침해하고, 지방자치법, 교육기본법 등 일련의 법령과도 충돌할 여지가 높다”고 했다. 양 시도는 ‘(가칭)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 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의 행정안전부 검토와 국회 심사를 거쳐 12월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한다. 도 관계자는 “도의회 판단은 도민 의지와 맞닿아 있고, 오늘 결정은 통합 논의의 전환점이자 출발점”이라며 “국회와 중앙정부 설득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단맛 유혹에 맞서는 90일 저당 챌린지, ‘덜 달달 원정대’ 출범

    단맛 유혹에 맞서는 90일 저당 챌린지, ‘덜 달달 원정대’ 출범

    서울시가 29일 시청에서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당류 과잉 섭취 관리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의 발대식 개최했다. ‘덜 달달 원정대’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을 활용해 어린이의 당류 섭취 실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 이후 참여 가족은 90일 동안 ‘손목닥터 9988’ 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덜 달달 원정대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일주일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맘카페’, ‘당 줄이기 실천학교’, ‘서울시 어린이기자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모집된 100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선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음악놀이, 건강 퀴즈, 실천 다짐 작성,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원정대 가족이 오세훈 서울시장, ‘저속노화’ 개념을 대중화한 정희원 박사(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앞으로 매일 당류 섭취를 확인하고 3단계로 구성된 저당 식생활 실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통해 ‘덜 달달 원정대’ 포인트로 최대 2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이를 모바일 도서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기부 활용도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덜 달달 원정대원으로 시작한 여러분이 ‘건강 마스터’가 되는 그날까지, 서울시가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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