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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오찬 회동, 민생 위해 어떤 조건 없이 임할 것”

    국민의힘 “李 대통령 오찬 회동, 민생 위해 어떤 조건 없이 임할 것”

    국민의힘이 오는 7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의 오찬 회동에 대해 “오로지 민생의 어려움 해결만을 위해 어떤 조건도 걸지 않고 대국적 차원에서 회동에 임하겠다”고 3일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2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 전 사전환담에서 이 대통령이 장 대표에게 먼저 오찬 회동을 제안했다”며 “송 원내대표가 여야정 함께하는 원탁회의를 제안한 것 등을 종합한 것”이라 말했다. 지난달 31일 송 원내대표는 “환율·물가·유가 관리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말한 바 있다. 국민의힘이 회동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서는 “현재 벼랑 끝에 몰려 있는 민생 문제를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고 야당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대통령이 민생의 어려움과 상관없이 정치적 목적 위해 국회와 정부를 운영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대로 불식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밥 먹고 사진 찍는 이벤트가 아니라 민생의 어려움을 정책으로 반영시킬 수 있는 회동이 되길 희망한다”며 “당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제로 올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에서 영수회담 얘기는 꺼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는 지난 2월 12일 이 대통령·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을 하기로 했으나 1시간 전 불참을 선언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찬이 성사되지 못했을 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다양한 어려움이 시장에 넘쳐나는 때, 하루빨리 해결을 위해 여야정 머리 맞대는 그런 시기라고 이해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오찬 회동이 성사되면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회동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에도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했다. 한편 이날 장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종량제 봉투 정책 하나에도 장관 말 대통령 말 다르니 가관”이라며 “정부의 외교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서 원자재(나프타) 수급에 나서야 한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했다.
  • 1분기 호갱노노 인기 1위 아파트 ‘헬리오시티’

    1분기 호갱노노 인기 1위 아파트 ‘헬리오시티’

    올해 1분기에 아파트 종합정보 플랫폼 ‘호갱노노’ 이용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단지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로 조사됐다. 3일 호갱노노를 운영하는 직방에 따르면 헬리오시티 페이지에는 1분기 16만 725명의 순방문자가 유입돼 인기 아파트 랭킹 1위에 올랐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앞두고 일부 저가 매물 거래가 신고돼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지 조회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 중인 동작구 이수더써밋(15만 9159명), 3위는 서남권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 더샵신길센트럴시티(15만 9079명)가 각각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모두 경기 지역에 있는 용인시 수지자이에디시온(12만 9245명)과 성남시 분당구 더샵분당센트로(12만 2368명)다. 두 단지 모두 청약 이후 일부 물량이 무순위로 공급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1분기에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라며 “이와 함께 지역별 랜드마크로 꼽히는 일부 단지는 거래가격이 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인식되면서 꾸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유가 상승 압력에 윤활유값도 올라…정유업계 줄인상

    유가 상승 압력에 윤활유값도 올라…정유업계 줄인상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자 국내 정유업계가 윤활유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엔무브, GS칼텍스,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기업들은 최근 윤활유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거나 인상 계획을 대리점에 통보했다. SK엔무브는 전쟁 직후 약 5%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지난 1일 윤활유 전 유종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15∼30% 추가 인상을 적용한다고 고지했다. HD현대오일뱅크도 전쟁 직후 약 5%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지난 1일부터 10% 초반대 수준의 추가 인상을 적용했다. 에쓰오일 계열사인 에스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역시 전쟁 이후 윤활유 전 제품 가격을 18∼35% 인상했고,GS칼텍스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올렸다. 이번 가격 인상은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윤활유 원료인 기유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원재료 조달과 해상 운임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 추가적인 가격 인상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도 윤활유 수급 불안에 대비해 제조·유통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서는 등 시장 교란 행위 대응에 착수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윤활유 시장은 윤활유의 근간이 되는 윤활기유를 포함한 주요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글로벌 수급 불안정의 영향을 받고 있다”라며 “시장 상황과 원가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달 말 대리점에 가격 인상을 통보했고 국내 공급 안정성을 고려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인도 에어컨 ‘분기 100만대’ 돌파…현지화 전략 주효

    LG전자, 인도 에어컨 ‘분기 100만대’ 돌파…현지화 전략 주효

    LG전자가 비서구권 개도국 시장의 핵심 요충지인 인도에서 현지 맞춤형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도 LG전자는 올해 1분기에만 에어컨 10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홍주 인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는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글로벌 시장 중 하나”라며 “한 분기 만에 에어컨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한 것은 단순한 상업적 성과를 넘어 매일 수백만의 소비자가 LG전자에 보내주는 신뢰의 증거”라고 말했다. 인도 LG전자는 인도뿐 아니라 스리랑카, 네팔, 방글라데시 등으로 에어컨을 수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개관한 인도 총리실 건물 ‘세바 티르트’에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요인으로 ‘현지 완결형 체제’를 꼽는다. LG전자는 1997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이후 28년간 생산부터 연구개발(R&D), 판매,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전 밸류체인을 현지에 구축했다. 회사는 이를 활용해 현지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구매력 등을 반영한 인도 전용 가전 ‘에센셜 시리즈’를 선보였다. 에센셜 시리즈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에어컨은 인도 정부 산하 에너지효율국(BEE)의 에너지 효율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적기에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2분기 전망도 밝다. 인도 정부의 상품서비스세(GST) 인하 조치로 에어컨 수요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증권사들도 인도 LG전자의 성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인도 증권사 ‘앤티크 스톡 브로킹’은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인도 전역으로의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한 더욱 정교한 유통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도 “LG전자는 인도 주요 가전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보유 중”이라며 “소득 증가와 제품 보급률 확대 속에서 이러한 요인들이 업계 평균보다 빠른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인도법인을 현지 증시에 상장하며 인도에서 ‘국민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맞춰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기존 노이다, 푸네 공장에 이어 6억 달러(약 8400억원)를 투자해 스리시티 지역에 신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 12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 5300선 회복 마감

    12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 5300선 회복 마감

    원달러 환율 14.5원 내린 1505.2원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코스피가 전날 하락 폭을 일부 되돌림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한 반면 개인만 내다 팔았다. 원달러 환율 역시 1500원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5.25포인트(2.74%) 오른 5377.30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5419.45까지 올라 5400선 재탈환을 넘보다가 상승 폭을 일부 내준 채 마감했다. 전날 4%대 급락세를 보였는데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00억원대, 7000억원대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원대 순매도했다. 지난 3월 18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했다. 중동 사태가 발생하고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한 것은 지난 3월 4·10·18일과 이날까지 단 4거래일 뿐이다. 삼성전자 4.37%, SK하이닉스 5.5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에너지 업종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HD한국조선해양(6.99%)은 선박 수주 소식이 공시되며 큰 폭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14.5원 내린 1505.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줄줄이 발동할 정도로 악화됐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진 건 중동 전쟁으로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데이터랩]한국첨단소재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한국첨단소재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3일 오후 3시 30분 한국첨단소재(06297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한국첨단소재는 장 중 479만 4019주가 거래됐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825원 오른 3575원에 마감했다. 한편 한국첨단소재의 PER은 -10.87, ROE는 -134.86%로 나타나며, 이는 시장에서의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수치다. 이어 상승률 2위 CS(065770)는 주가가 29.96% 상승하며 종가 144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에스에너지(095910)의 주가는 1944원으로 29.95% 상승하며 호조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이엠앤아이(083470)는 27.41% 상승하며 1376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대한광통신(010170)은 25.89%의 상승세를 타고 1만 2740원에 마감했다. 6위 애드바이오텍(179530)은 3100원으로 23.26% 상승 마감했다. 7위 옵티시스(109080)는 종가 1만 2880원으로 21.62% 상승 마감했다. 8위 레이저쎌(412350)은 종가 9020원으로 21.40% 상승 마감했다. 9위 알파칩스(117670)는 1만 6780원으로 20.63% 상승 마감했다. 10위 머큐리(100590)는 6100원으로 17.76% 상승 마감했다. 이 밖에도 디에이치엑스컴퍼니(031860) ▲17.26%,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16.80%, 씨에스베어링(297090) ▲14.82%, 쏘닉스(088280) ▲14.50%, 안트로젠(065660) ▲14.48%, 태웅(044490) ▲14.32%, RF시스템즈(474610) ▲14.30%, 기산텔레콤(035460) ▲13.73%, 보원케미칼(0010F0) ▲13.66%, 유니슨(018000) ▲12.89% 등을 기록하며 이날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구윤철 “RIA 출시 등 세제3종 세트 안착시 외환수급 개선될 것”

    구윤철 “RIA 출시 등 세제3종 세트 안착시 외환수급 개선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와 해외법인 배당 증가 등 외환안정 세제 3종 세트가 안착하고, 이달 중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가 발표되면 외환수급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점에서 “1분기 무역흑자가 498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이 유입되면서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가 크게 확대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순매수는 32억 4000만 달러 수준이다. 구 부총리는 이날 RIA 출시 이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투자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도 도입 초기 시장 반응과 계좌 개설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가 언급한 ‘외환 안정 세제 3종 세트’에는 RIA와 환헤지 파생상품에 대한 과세특례 신설, 외국자회사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범위 확대 등이 포함됐다. RIA는 해외에 투자됐던 자금을 국내 금융시장으로 유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 등을 부여한 전용 투자계좌다. 이른바 ‘서학 개미’가 해외주식을 이 계좌로 입고·매도한 뒤 원화나 국내 주식 등에 재투자하고 1년 이상 유지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IA 계좌는 출시 10여일 만인 지난 2일 기준으로 9만 2000계좌가 개설됐다. 잔액은 3억 2000만 달러였다. 구 부총리는 “제도가 조속히 안착해 실질적인 국내자금 유입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 현장에서 상품 안내와 홍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동전쟁으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며 “시장교란·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과감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준호 “판교를 세계 게임산업 심장으로, 게임·e스포츠 핵심 성장축” 선언

    한준호 “판교를 세계 게임산업 심장으로, 게임·e스포츠 핵심 성장축” 선언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게임·e스포츠 산업을 경기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후보는 게임이 K- 콘텐츠의 핵심이자 이미 세계와 경쟁하는 산업이며, e스포츠 또한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이 산업을 더 크게 키울 것인가”라며 “경기도 판교를 세계 게임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연 매출 100억원 이상 게임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개발 과정에서 지분을 내주며 성장동력을 잃는 구조와 유통·홍보 한계로 인해 시장에서 사라지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후보는 개발사의 최소 지분을 보호하고 퍼블리셔와의 연계를 통해 홍보와 유통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게임산업이 일부 장르와 플랫폼에 편중된 구조라고 진단하며, 새로운 장르와 방식에 대한 과감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실패 이후 재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산업의 다양성과 혁신을 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e스포츠 산업에 대해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인기 종목조차 구단의 지속가능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약속했다. 그는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훈련·운영 공간 지원과 e스포츠 구단 유치를 추진하고, 지역 연고 기반의 홈경기 활성화를 통해 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게임과 e스포츠의 미래를 경기도에서 시작해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공약했다.
  • ‘110만 이주노동자’ 시대…“외국인 노동시장 통합 관리해야”

    ‘110만 이주노동자’ 시대…“외국인 노동시장 통합 관리해야”

    국내 이주노동자가 110만명을 넘어서면서 관련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외국인력정책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3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이주노동정책의 미래, 통합적 정책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이주노동자 관련 정책은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있어 수급설계·체류지원·권익보호를 아우르는 일관된 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 생산가능인구가 빠르게 줄어들어 생기는 공백을 외국인 취업자들이 막고 있는데 취업 비자별 주관 부처가 다르고 노동시장 관점의 통합적 관리는 미흡한 상황이다. 그사이 체류 지원과 권익 보호에도 구멍이 생기고 있다. 노동부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외국인력 통합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토론회에선 ‘일하는 모든 외국인’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토론회에선 비자 발급 지원에 치우친 정책이 노동시장 정책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외국인력정책은 현재는 비자 발급 정책으로만 접근되어 인적자원관리 및 노동시장 정책이 연계되지 않는다”며 “외국인력정책의 컨트롤타워를 마련하고 다양한 취업 비자 관리 체계를 개편하여 도입·선발, 초기 적응, 숙련 형성, 경력 개발, 귀국·정착의 전 과정을 일관성 있게 통합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는 “이주노동자의 사업장 이동 권리 보장과 단계적 숙련 양성 체계를 구축하여 숙련노동의 가치가 반영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법안 손질이 우선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기선 충남대 교수는 “현행 외국인고용법이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고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법률의 적용 범위를 일하는 전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전환하고 차별 없는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통합적 외국인력 도입·관리를 위한 법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노동부는 TF 논의와 토론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이주노동자와 어떻게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속가능하고 상생하는 노동시장을 위해서는 전체 외국인력에 대한 통합적 제도 및 수급설계, 숙련형성, 체류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이란 전쟁 이후 3월 수입차 판매 절반 전기차…테슬라, 업계 최초로 월 판매 1만대 돌파

    이란 전쟁 이후 3월 수입차 판매 절반 전기차…테슬라, 업계 최초로 월 판매 1만대 돌파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테슬라가 역대 수입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월별 판매량 1만대를 넘겼다. 중동 사태 후 고유가로 유류비 부담이 증가하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달(2만 7190대)보다 24.9%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5229대보다 34.6% 늘어난 3만 3970대로 집계됐다. 연료별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체 판매량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 중 전기차가 1만 6249대(47.8%)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차 1만 4585대(42.9%), 가솔린차 2956대(8.7%), 디젤차 180대(0.5%)가 뒤를 이었다. 특히 브랜드별 등록 통계에서도 전기차 선호 분위기에 힘입어 테슬라가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가 월 1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테슬라가 처음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0년 12월 메르세데스-벤츠가 세운 9546대였다. 테슬라가 국내에 공급하는 ‘모델Y’와 ‘모델3’를 중국 생산 제품으로 대체해 판매 가격을 낮추고 출고 시간을 줄인 것이 판매 증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모델Y(6749대)와 모델3(3702대)는 지난달 모델(그룹)별 판매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BMW(6785대)와 메르세데스-벤츠(5419대)가 2, 3위에 자리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업체 BYD(1664대)가 처음으로 4위에 올랐다. 가성비를 앞세우는 BYD는 국내 진출 첫해인 지난해 6107대를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볼보 1496대, 아우디 1300대, 렉서스 1178대, 포르쉐 911대, 미니 878대, 도요타 738대, 랜드로버 727대, 폴스타 684대, 폭스바겐 476대 순이다. 연초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려는 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최근 미국·이란 간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도 전기차 선호 현상에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 김영록 예비후보 ‘탄탄캠프’ 합류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 김영록 예비후보 ‘탄탄캠프’ 합류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이 3일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측 ‘탄탄캠프’에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주 전 부의장은 여천군수와 여수시장을 역임했으며 ‘여수을’ 지역구에서만 17대에서 20대까지 4선을 지낸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그는 김영록 예비후보와 광주일고 동문이다. 주 전 부의장은 “김 예비후보야말로 전남 동부권 나아가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준비된 통합시장’”이라며 “지역 발전과 함께 특별 시민들의 삶을 바꾸려는 김 예비후보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주 전 부의장은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특별시가 원활하게 출범하려면 행정을 잘 아는 전문가가 맡아야 하는데 그 적임자가 김 예비후보라고 판단해 ‘탄탄캠프’에 합류했다”며 “주 전 부의장의 합류가 전남 동부권 지지세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과학기술 도시 ‘대전’, 국가 지식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과학기술 도시 ‘대전’, 국가 지식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과학기술 도시 대전이 국가 지식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식재산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시는 3일 대통령 소속 국가 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가 14개 정부 부처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국가 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재위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지식재산 정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정책 성과와 파급 효과, 추진 전략, 개선 실적, 지역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 등을 종합 평가했다. 대전은 기술 이전과 가치평가·지식재산 분쟁 대응 등 전 주기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 특허 기술 가치평가,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전략 등 지원한 결과 지원 기업의 총고용이 996명에서 1182명으로 18.7% 증가했고, 매출은 평균 30억 5000만원에서 31억 9000만원으로 4.5% 상승했다.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7개 기업에 234건의 상표 출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80개 점포가 활용하고 있다. 박종복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의 지식재산 정책 역량과 지역기업 지원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IP 스타 기업 육성과 IP 서비스기업 창업 및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식재산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충전 인프라 ‘채비’, 美캘리포니아 생산 거점 구축…53조 시장 정조준

    충전 인프라 ‘채비’, 美캘리포니아 생산 거점 구축…53조 시장 정조준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CPO) 1위 기업 ‘채비’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채비는 미국의 ‘미국산 우선구매 규정’(BABA)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에 생산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40억 달러(약 6조원) 규모의 국가 전기차 인프라 프로그램(NEVI) 보조금 집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지 생산 기반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급속충전 인프라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7만 포트를 넘어섰고, 연간 신규 설치 규모는 1만 8041포트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2030년 2700만 대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충전 인프라 시장 역시 2033년 약 53조 70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인프라법(IIJA)에 기반한 NEVI 프로그램은 총 50억 달러 규모지만 현재 집행률은 약 16%에 머물러 있다. 향후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주요 주 중심으로 예산이 집중되면서 현지 생산 여부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채비는 캘리포니아 보조금 사업(CALeVIP)에서 충전 운영 및 제조 사업자로 선정되며 현지 실적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신규 제조 라인을 구축해 NEVI 수주 확대와 북미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생산 체계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이브이모드(EVmode LLC)와의 협업을 통해 구축된다. 채비는 150㎾ 이상 급속충전기를 해당 기업의 브랜드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맞춰 공급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통합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비오레, ‘SUNLIGHT IS YOUR SPOTLIGHT’ 컨셉으로 성수서 팝업스토어 운영

    비오레, ‘SUNLIGHT IS YOUR SPOTLIGHT’ 컨셉으로 성수서 팝업스토어 운영

    4월 13일까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N 성수’에서 비오레 국내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 포토존 및 게임 이벤트 등 다채로운 경험 마련일본 선케어 5년 연속 1위 기술력 집약된 ‘비오레 UV’ 전 라인업 체험 가능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레(Bioré)가 한국 시장 공식 론칭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비오레가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접점 확대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SUNLIGHT IS YOUR SPOTLIGHT’라는 슬로건 아래, 태양 아래서도 투명하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하는 ‘비오레 UV’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방문객을 위해 총 세 가지 테마존이 마련됐다. 비오레 UV 전 라인업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존’과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 존’이 운영된다. 또한 브랜드의 특장점을 게임으로 풀어낸 ‘인터랙티브 게임존’에서는 파란색 수분볼 잡기 게임과 12초 정오 맞추기 스톱워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게임에 모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비오레 UV 샘플 1종과 비오레 파우치가 증정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문 및 구매 고객 대상 단독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SKZOO 오리지널 스티커(2026ver)’가 제공되며,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비오레 UV 샘플이 증정된다. 선착순 방문객에게는 ‘쿨링 바디 시트’ 본품이 제공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SKZOO 3D 스티커’, ‘SKZOO 오리지널 키체인(2026ver)’, 팝업 현장 전용 ‘올리브영 5%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이 차등 지급된다. 비오레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국내 공식 론칭 이후 한국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비오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오레 UV의 뛰어난 수분감과 자외선 차단 기술력을 성수동의 트렌디하고 활기찬 공간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오레의 핵심 라인업인 ‘비오레 UV’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일본 선 케어 시장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는 누적 출하량 1억 개를 돌파하며 제품력을 입증했으며,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아쿠아 프로텍트 미스트’는 2025 글로우픽 어워즈(GLOWPICK AWARDS) 선스프레이 부문에서 수상했다. 비오레 UV 제품은 가까운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엔씨, 사명 바꾸고 새판 짠다… 턴어라운드 본격화

    엔씨, 사명 바꾸고 새판 짠다… 턴어라운드 본격화

    엔씨소프트가 사명에서 ‘소프트’를 떼고 성장 전략 전환에 나섰다. 미래(Next)와 창의성(Creative)을 강조한 새 정체성을 바탕으로 올해를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3일 엔씨는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기존 IP 고도화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대 등 3대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작 MMORPG 중심에서 벗어나 서브컬처, 슈터, 모바일 캐주얼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이용자층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존 IP를 활용한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표작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대만 출시 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올해 하반기 북미·유럽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출시 초기부터 올해 2월 초까지 누적 매출 1623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초기 매출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장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규 IP 확보를 통한 장르 확장도 본격화한다. 엔씨는 슈터와 서브컬처 등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은 장르에 집중하며 외부 개발사 투자 및 퍼블리싱을 확대 중이다. 빅게임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와 미스틸게임즈의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산하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 역시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운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3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해당 장르를 겨냥해 조직과 투자도 강화했다. 엔씨는 지난해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등의 역량을 통합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 클릭메이트, 3월 실적 ‘역대 최고’…폰드그룹 인수 후 성장세 본격화

    클릭메이트, 3월 실적 ‘역대 최고’…폰드그룹 인수 후 성장세 본격화

    폰드그룹(대표 임종민·김유진)의 커머스 플랫폼 클릭메이트가 올해 3월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며 고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문액과 취급액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연간 취급액 3000억원 목표도 가시권에 진입했다. 클릭메이트의 취급액(고객 실입금액)은 2025년 3월 100억원에서 같은 해 9월 200억원, 2026년 3월 25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2026년 3월 실적은 역대 최고치다. 거래 총주문액 역시 빠르게 확대됐다. 특히 2026년 3월 총주문액은 32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판매자와 고객 활성화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는 지표다. 1분기 기준으로도 성장세는 뚜렷하다. 클릭메이트는 2026년 1분기 총주문액 900억원, 취급액 700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목표 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성장 속도가 유지될 경우 올해 제시한 3000억원 목표는 충분히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폰드그룹 인수 이후 진행된 상품 소싱 강화 전략이 첫손에 꼽힌다. 폰드그룹의 인수합병 후 경쟁력 있는 상품 공급망을 확보해 플랫폼 내 상품력을 끌어올렸고 이것이 거래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기존 패션 카테고리 중심에서 폰드그룹이 인수한 올그레이스의 화장품 부문 제품을 소싱해 공급함으로써 셀러가 판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셀러 육성 전략도 주효했다. 클릭메이트는 판매자 교육과 운영 지원을 강화하며 플랫폼 내 셀러 기반을 넓혀왔다. 또한 셀러의 방송 환경을 지원했다. 그룹 내 모다아울렛의 350평 규모 공간을 셀러 라운지와 스튜디오로 활용해 방송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클릭메이트의 채널 인지도가 점차 확대되면서 셀러 유입과 활동성이 함께 높아졌고 이는 다시 고객 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실제 고객 수는 월평균 약 6만명 수준의 증가세를 이어오다 올해 2월과 3월에는 각각 8만명 규모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클릭메이트 플랫폼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음을 보여 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앱 출시 이후 앱을 통한 고객 가입자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 경기 위축에 따라 합리적 소비와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층이 단골 고객 기반인 클릭메이트 플랫폼에 대한 신뢰와 상품 경험을 통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추가적인 상품 공급 확대와 다양한 사업 부문 셀러 영입이 더해질 경우 클릭메이트의 성장 탄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폰드그룹이 보유한 소싱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접목될 경우 상품 경쟁력과 판매자 생태계 확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 클릭메이트의 최근 실적은 단순한 일시 반등이라기보다 소싱 네트워크 강화, 셀러 성장, 고객 확대가 맞물린 구조적 성장의 초기 신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뉴로그린-엔트윅,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 공동 연구 개발 MOU 체결

    뉴로그린-엔트윅,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 공동 연구 개발 MOU 체결

    전자약 기술 결합, 신개념 비침습 전자약 치료 솔루션 연구 추진 뉴로그린(Neurogrin)과 엔트윅(EntWick)은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로그린은 신경과학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뇌신경질환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대표 전자약 ‘세로그린(CEROGRIN)’은 귀 부위 미주신경 분지를 비침습적으로 자극해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뇌척수액 순환을 촉진해 뇌 내 노폐물 배출을 유도하는 웨어러블 신경조절 디바이스다. 이를 통해 치매, 뇌졸중, 우울증, 만성 통증 등 다양한 신경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엔트윅은 맥동전자기장, 저준위레이저, 전기근육자극을 융합한 관절염증 케어 디바이스를 개발해온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 ‘아스론펄스(AthronPulse)’는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탈모 및 흰머리 케어 전자약 ‘헤어로펄스(HairoPulse)’ 역시 IFA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뉴로그린의 신경자극 기반 전자약 기술과 엔트윅의 물리 자극 기반 디바이스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공동 연구를 통해 임상 검증 및 제품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 협력도 병행할 방침이다. 뉴로그린과 엔트윅 관계자는 “비침습 신경자극 기술과 물리 자극 디바이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존 치료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전자약 기반 치료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인바이오㈜과 민선 8기 26호 투자협약 체결…본사·업무시설 수원 이전

    수원시, 인바이오㈜과 민선 8기 26호 투자협약 체결…본사·업무시설 수원 이전

    수원특례시가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조 기업인 인바이오㈜(대표 이명재)와 민선 8기 26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인바이오㈜는 본사와 업무시설을 수원으로 이전한다. 협약에 따라 인바이오㈜는 적극적인 투자로 수원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수원시는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1997년 설립된 인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작물보호제 관련 녹색기술인증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탄저병, 흰가루병 대상 고효능 살균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이명재 대표는 “수원은 첨단산업 기반과 행정 지원이 잘 갖춰진 도시로, 인바이오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 때부터 이어온 ‘농업혁신 정신’이 뿌리내린 도시인 수원에 인바이오㈜가 정착하게 돼 기쁘다”며 “수원시 행정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지속해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국토부, ‘건설현장 비상경제 TF’ 운영…단장에 김이탁 1차관

    국토부, ‘건설현장 비상경제 TF’ 운영…단장에 김이탁 1차관

    국토교통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과 건설 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 현장 비상 경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TF는 지난달 31일부터 운영했던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격상한 것이다. 단장은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이 맡는다. TF를 통해 중동 전쟁에 따른 리스크가 큰 레미콘 혼화제, 아스팔트, 페인트 등 자재를 중심으로 건설 현장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며 유관 단체와 협력해 건설분야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TF는 5개 건설 유관 협회(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를 통해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건설 현장의 긴급한 애로 사항 등을 접수해 제도 개선과 위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자재 수급 차질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도 나선다. 또 매점매석과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가 접수될 경우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엄정 조치하고, 부정확한 정보로 시장 불안을 키우는 가짜뉴스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건설자재 수급 차질은 곧 국가 경제와 국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정부와 업계가 함께 대응해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불 정상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위해 협력”

    한·불 정상 “호르무즈 해협 안전 수송로 확보 위해 협력”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3일 중동 전쟁과 관련,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님과 저는 중동 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자력 및 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교역·투자 확대, 첨단과학·미래산업 분야 협력 강화, 문화·인적 교류 확장에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150억 불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며 “2030년 200억 불 달성을 목표로 양국이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4만명 수준인 양국 투자기업의 고용 규모가 향후 10년간 8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국은 원전, 해상풍력, 핵심광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및 협력의향서도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체결되는 대한민국 한수원과 프랑스 기업 오라노, 프라마톰 간 양해각서는 우리 원전에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원자력 시장에 공동 진출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협력과 인적교류와 관련, 양국은 ‘인적 교류 100만명 시대’를 열고, 한국 내 프랑스어, 프랑스 내 한국어 학습자 숫자를 2035년 기준 10만명까지 확대해 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님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서울 여의도에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이 새롭게 문을 연다”며 “프랑스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우리 국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서울의 대표적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가 동북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평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는 대한민국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남북 간 대화 협력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 드렸다”며 “마크롱 대통령님 역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프랑스의 지지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6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을 정식으로 초청했다고 이 대통령은 전했다. 아울러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9월 국제영화영상산업 정상회의를 한국과 공동으로 주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영화, 영상산업에 대한 대통령님의 높은 평가와 관심, 저에 대한 초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프랑스를 방문해 우리 양국이 문화산업의 부흥을 함께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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