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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기장 해상서 어선 침몰… 한국인 선장 사망· 선원 2명 실종

    부산 기장 해상서 어선 침몰… 한국인 선장 사망· 선원 2명 실종

    25일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LPG 운반선과 충돌한 어선이 침몰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기장군 대변항 남동쪽 42.6㎞ 해상에서 LPG 운반선(992t)과 저인망 어선(79t)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해 선원들(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6명)이 바다에 빠졌다. 이중 선장 A(62)씨 등 한국인 2명을 포함한 6명을 LPG 운반선이 구조했으나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은 실종됐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현재 실종된 인도네시아 선원 2명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해군 함정, 헬기, 관공선 등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사고 발생 직후 박형준 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지원에 나섰다. 피해 어선이 소속된 영도구도 시와 별도로 재난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했으며, 기장군도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SNS를 통해 “마지막 한 분까지 무사히 귀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성능 통했는데 미사일 부족?”…천궁-Ⅱ, 유럽 진출 막는 연 300발 [밀리터리+]

    “성능 통했는데 미사일 부족?”…천궁-Ⅱ, 유럽 진출 막는 연 300발 [밀리터리+]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체계 천궁-Ⅱ가 중동에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미국산 패트리엇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유럽 시장까지 진출하려면 요격탄 생산능력을 크게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군사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24일(현지시간) 천궁-Ⅱ가 가격과 공급 속도에서 경쟁력을 갖췄지만, 현재 생산능력만으로는 대규모 전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연구와 업계 자료를 토대로 한국의 천궁-Ⅱ 생산능력을 포대 기준 연간 최대 8개, 요격탄 기준 300발 이상으로 추정했다. 정확한 생산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의 방공 수요까지 충족하려면 추가 증산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천궁-Ⅱ는 이미 중동 시장에서 수출 실적을 쌓았다. 아랍에미리트(UAE)는 2022년 약 4조 원 규모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도 잇따라 천궁-Ⅱ를 선택했다. 이 체계는 항공기와 순항미사일은 물론 탄도미사일까지 요격하도록 설계됐으며, 포대는 다기능 레이더와 교전통제소, 발사대, 요격탄으로 구성된다. 유도탄은 LIG넥스원, 레이더는 한화시스템, 발사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맡는다. 패트리엇 계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중거리·중고도 방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미국산 무기의 긴 납기와 높은 유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국가에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9일간 최대 5000발…현대 방공전은 ‘물량전’ 생산능력 문제가 부각된 배경에는 최근 전쟁에서 확인된 막대한 요격탄 소모가 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분석과 걸프 국가들의 사용량 추정치를 종합해 미국과 중동 국가들이 39일간 소모한 패트리엇 계열 요격탄이 총 4500~5000발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를 천궁-Ⅱ의 연간 생산 추정치인 300발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4500~5000발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여러 국가가 운용한 패트리엇 계열 요격탄의 합산 추정치다. 반면 연 300발은 천궁-Ⅱ 단일 체계의 생산능력을 추산한 수치다. 운용국과 체계, 산정 기준이 다른 만큼 ‘15배 이상’이라는 격차는 생산 규모를 가늠하기 위한 참고치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이번 비교는 현대 방공전에서 체계 성능만큼 충분한 재고와 신속한 보충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드론이 동시에 몰려오면 요격탄은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소모된다. 유럽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방공체계 확보와 요격탄 비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의 미사일과 자폭형 드론 위협이 커지면서 각국은 기존 방공망을 서둘러 보강하고 있다. 패트리엇은 유럽의 대표적인 방공체계지만 주문이 몰리고 우크라이나 지원 수요까지 겹치면서 납기가 길어지고 있다. 이 공백은 천궁-Ⅱ 같은 비미국산 체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수출 늘수록 생산 부담도 커져 문제는 천궁-Ⅱ 수출국이 늘어날수록 생산 부담도 커진다는 점이다. 한국군 전력 보강과 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수출 물량을 같은 방산 생태계가 함께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신규 주문까지 들어오면 포대뿐 아니라 요격탄 생산라인과 핵심 부품 공급망도 확대해야 한다. 방공체계 계약은 초기 도입으로 끝나지 않고 훈련용 탄과 실전 비축탄, 정비 부품, 성능 개량, 후속 군수 지원으로 이어진다. 유럽 국가들이 현지 생산과 기술 이전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천궁-Ⅱ가 유럽 시장에 진입하려면 한국 내 생산시설 확충과 함께 현지 조립이나 공동 정비체계 구축까지 검토해야 할 수 있다. 요격탄에는 탐색기와 유도장치, 추진기관, 신관 등 정밀 부품이 들어간다. 최종 조립라인만 늘려서는 생산량을 단기간에 크게 끌어올리기 어렵다. 천궁-Ⅱ는 중동 수출을 통해 가격과 성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제 유럽에서는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빨리 공급할 수 있느냐’라는 두 번째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정쟁 멈추고 안전 검증 집중해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정쟁 멈추고 안전 검증 집중해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4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GTX 삼성역·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철근 누락 사태를 언급하며 “지금은 정쟁이 아니라 안전 금증에 집중할 때”라며 소모적인 책임 공방을 즉각 중단하고 안전 검증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번 사태의 진짜 원인은 시공 과정의 오류와 품질관리 부실에 있다”면서도 “시공사가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신고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서울시가 2022년부터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의 전 공정을 영상으로 기록·보존하도록 의무화한 안전 시스템이 작동한 결과”라며 “오류가 드러난 것 자체가 서울시의 사전 점검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는 보고 즉시 현장 안전점검에 착수해 외부 전문가 자문과 19차례의 합동 점검을 거쳤다. 이어 홍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4월 보강방안을 확정해 기존 철근보다 두 배 이상 강한 강판으로 기둥을 보강했으며, 전문가 구조계산 결과 기둥 지지력이 당초 설계기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약 30억 원의 보강 비용은 전액 시공사가 부담한다. 아울러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이 공동으로 보강방안 적정성 검증을 위한 전문기관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달부터 3개월간 정밀안전점검도 병행된다. 홍 의원은 그럼에도 일부에서 보고 시점을 둘러싼 공방만 되풀이하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답은 단 하나, ‘안전합니다, 검증으로 확인했습니다’라는 명확한 답”이라며 “범인 잡기식의 책임 공방은 그 답을 단 하루도 앞당겨 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보강공사가 충분한지 명확히 검증하고, 추후 시공과 감리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일부 언론을 비롯해서 오세훈 시장과 집행부를 길들이려는 의도는 아닌지 의문”이라며 “이제 선거도 마무리된 만큼,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은 더 안전한 시공과 철저한 검증, 그리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1500억 달러 마스가 프로젝트 ‘시동’… K조선, 미국서 새 일감 찾는다

    1500억 달러 마스가 프로젝트 ‘시동’… K조선, 미국서 새 일감 찾는다

    한미 전략적 투자 업무협약(MOU)에 따른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 협력 투자를 이행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국내 조선사가 25일 ‘한미 조선 협력 투자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MOU’를 맺었다. 기관 측은 한미전략투자공사, 한국수출입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 조선사는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사, 정책금융기관, 주요 조선사 등 협약 당사자들은 ‘한미 조선 협력 투자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기관 상호 간 정보 교류, 사업 기회 발굴, 정책금융 지원 등을 추진하며 수은이 간사를 맡아 대내외 소통과 사업 추진 현황을 관리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수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조선 협력 투자가 대미 투자와 함께 한미전략투자의 양대 축”이라며 “대형 조선사부터 중소 조선사·기자재 협력업체까지 우리 조선 생태계 전체가 새로운 일감과 시장을 얻는 호혜적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에 “적시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개별 기업이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과 초기 투자의 불확실성을 함께 나눠 질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봐 달라”고 당부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신설된 한미전략투자공사와 정책금융기관, 나아가 민간 금융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필요한 금융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날 협약식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마중물이자 우리 조선 산업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 금융기관 간 원활한 공조를 통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달라”고 밝혔다.
  • 삼온,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 최종 선정…금산 K-INSAM 미국 진출 본격화

    삼온,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 최종 선정…금산 K-INSAM 미국 진출 본격화

    - 금산 홍삼 부산물 업사이클링 원료 ‘REinsam’ 기반 K-웰니스 스낵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 K-INSAM을 지금 소비자가 먹고 싶은 방식으로 재해석한 K-소상공인 로컬 브랜드 사례- LA를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한인마트·아시안 마켓 연계한 Hub & Spoke 전략 추진 충남 금산 기반의 K-웰니스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삼온이 ‘2026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사업’ 로컬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을 갖춘 유망 K-소상공인을 발굴해 수출형 제품 개발, 해외 마케팅, 글로벌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온은 이번 로컬트랙 선정을 계기로 금산의 대표 로컬 자원인 인삼·홍삼, 즉 K-INSAM을 현대적인 K-웰니스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확장하고, 대표 제품 ‘RE:RE: CHU 리리츄 츄러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삼온은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수거하여 급속 냉동, 저온 진공 건조, 분쇄, 성분 검사를 거쳐 업사이클링 원료인 ‘REinsam’으로 표준화하는 공정을 구축했다. 해당 원료는 프리미엄 펫푸드 ‘홍삼쏙쏙’, 업사이클링 홍삼 스낵 ‘리리츄’, 기능성 식사 대용 쉐이크 등 제품군에 원료로 적용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리리츄 츄러스’는 기존의 진액, 스틱, 캡슐 형태에서 벗어나 스낵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대비 1192%를 달성했으며 카카오메이커스,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유통 채널에 진입했다. 삼온은 시드(Seed) 투자 유치, 예비창업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충남로컬창업경진대회 수상 등을 통해 사업 이력을 누적해 왔다. 삼온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미국 LA를 첫 거점으로 삼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을 실행한다. 아시아계 소비자가 밀집한 LA 지역에서 소비자와 바이어의 피드백을 확보한 후,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위(Weee)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진행 중이다. WAF International Inc.와는 온라인 플랫폼 진입을 협의하고 있으며, Kylobal Inc.와는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진입 및 아시안 마켓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온은 이번 사업화 지원을 통해 미국형 패키지 고도화, 영문 상세 페이지 제작, 해외 상표·라벨링 대응, 글로벌 업사이클링 인증(Upcycled Certified) 취득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손소희 삼온 대표는 “홍삼 부산물의 가치를 재활용하는 원료화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금산 인삼 자원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해외 유통망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삼온은 향후 리리츄의 미국 초도 수출 물량 확보를 시작으로 펫푸드, 식사 대용 쉐이크, 이너뷰티 등으로 REinsam 원료 기반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미래 재투자 위해 성과 없는 사업 정리”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미래 재투자 위해 성과 없는 사업 정리”

    민선 9기 경북 포항시의 시정 핵심은 재정 정상화가 될 전망이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 4대 핵심 정상화 과제로 ▲포항시 재정 정상화 선언 ▲포항시 경제 재도약 선언 ▲포항시 복지 재정립 선언 ▲포항시 도시 재설계 선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난 12년 동안 포항은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바로잡아야 할 과제들도 함께 쌓여왔다”며 “재정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철강산업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으며 도시는 현실과 괴리된 개발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앞서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주요 현안을 검토한 결과 예산 규모는 증가하고 있지만 세입 둔화와 법정·의무 경비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시비 지출과 운영비 지출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공모사업 사전 재정심사제 도입 ▲신규 시설 건립 총량관리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 ▲성과 중심 세출 구조조정 ▲시민 중심 재정 전환 등을 원칙으로 재정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중심 산업인 철강 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태스크포스와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복지 재정 효율화 및 구조조정, 원도심 중심 도시 구조 전환, 영일만대교 조속 착공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 당선인은 “성과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절감된 예산은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 청년 일자리와 미래 산업에 재투자하겠다”며 “시민의 세금을 아껴 시민에게 돌려드리고, 기업이 살아나는 경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SK하이닉스 한때 시총 1위…코스피 6% 급등해 ‘9천피’ 탈환

    SK하이닉스 한때 시총 1위…코스피 6% 급등해 ‘9천피’ 탈환

    코스피가 25일 6% 급등하며 재차 ‘9천피’를 탈환했다. SK하이닉스는 15% 오르며 장중 한때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전 거래일 대비 549.51포인트(6.49%) 오른 9020.53을 가리키고 있다. 2.74% 오른 8703.42로 출발해 장 초반 5%대로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오전 9시 7분 3초부터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상승폭이 잠시 둔화됐으나, 오후 들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크게 상승하자 지수도 오르며 9000선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1.05% 상승 출발해 현재 15%까지 상승폭을 키워 298만원을 돌파하며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2일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1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이틀 만인 전날 다시 삼성전자에 대장주 자리를 내줬지만, 이날 급등 덕에 장중 한때 대장주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6%대 상승해 36만원선에 안착했다. 이날 새벽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회계연도 3분기 실적과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급등하고 있다. 앞서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5.7%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은 물론, 4분기 실적 전망치(500억 달러 이상) 또한 시장 예상치(435억 800만 달러)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의 이같은 발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고점론’에 짓눌렸던 투자자들을 안도하게 했고, 마이크론 주가는 현재 시외에서 18%까지 급등하고 있다.
  • “한국인 오지 말라더니 관광객 40%”…日, 여행사까지 불러 모셨다 [핫이슈]

    “한국인 오지 말라더니 관광객 40%”…日, 여행사까지 불러 모셨다 [핫이슈]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4명을 차지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더 끌어들이기 위해 한국 여행사들을 현지로 불러 모았다. 일본 일부 지역에서 관광공해와 반한 정서가 불거지는 것과 달리, 지방 관광업계는 한국 시장을 놓치지 않으려고 적극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일본 야마구치현과 현 관광연맹은 지난 23일 야마구치시에서 한국 여행사와 현지 관광사업자를 연결하는 상담회를 열었다고 현지 방송 TYS가 보도했다. 행사에는 한국 여행사 13곳과 야마구치현 내 숙박·음식·교통·관광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지 업체들은 지역 음식과 호텔, 체험 프로그램을 묶은 관광상품을 한국 시장에 판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 여행사 관계자들은 상담회에 앞서 나흘 동안 야마구치현 곳곳을 둘러봤다. 이들은 시모노세키의 가라토시장과 하기성 조카마치를 비롯해 주조장, 아키요시다이 자전거·트레킹 코스, 유람선과 숙박시설 등을 직접 체험했다. 현은 한국인들이 회와 일본 술을 함께 즐기는 경향에 주목했다. 한 한국 여행사 관계자는 “생선회와 술을 좋아하는 여행객이 많아 이를 결합한 상품으로 야마구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숙박객 10명 중 4명 한국인 야마구치현이 한국 여행사까지 초청한 배경에는 높은 한국인 관광객 비중이 있다. 지난해 야마구치현의 외국인 연간 숙박객은 약 16만 2000명이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이 약 6만 5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외국인 숙박객의 약 40%를 한국인이 차지한 셈이다. 외국인 숙박객 수도 빠르게 늘었다. 2024년에는 12만5530명으로 당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지난해에는 여기서 약 3만6000명 더 증가했다. 특히 한국과 대만에서 온 관광객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야마구치현은 유명 관광지가 몰린 도쿄·오사카·교토보다 외국인 방문이 적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잇는 여객선이 있어 한국인 관광객을 지역 곳곳에 머물게 만드는 전략이 중요하다. 인천 직항편도 추진…스쳐 가는 관광객 붙잡기 야마구치현은 항공편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은 야마구치우베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전세기 운항을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대한항공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의 목표는 한국인 관광객이 후쿠오카나 히로시마로 이동하는 길에 잠시 들르는 데 그치지 않고 야마구치에서 숙박하고 소비하게 만드는 것이다. 상담회에서도 숙박과 식사, 이동수단, 체험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은 체류형 상품에 초점을 맞췄다. 일본은 관광객이 몰리는 대도시와 유명 관광지에서는 혼잡과 쓰레기, 사유지 침입 등을 이유로 방문 제한과 추가 부담금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관광객이 부족한 지방은 한국 여행사를 직접 초청하고 항공편까지 늘리며 외국인 유치에 나섰다. 한국인 관광객을 향한 일본의 온도 차가 지역 사정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관광객이 몰리는 곳에서는 “그만 오라”는 불만이 나오지만, 지방에서는 외국인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한국인을 더 불러들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 박찬대 인수위 “인천시 무리한 재정 지출·예산 편성, 5.5조 재정부담”

    박찬대 인수위 “인천시 무리한 재정 지출·예산 편성, 5.5조 재정부담”

    민선 8기 인천시가 무리한 재정 지출과 예산 편성으로 차기 시정부에 5조원 넘는 재정 부담을 떠넘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시정부의 재정 상황을 분석한 결과 부족 재원 4585억원, 향후 핵심 시책에 따른 재정 부담 1조 4404억원, 장기 부담 3조 6606억원 등 총 5조 5595억원의 재정 부담을 민선 9기 시정부에 전가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특히 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 건전성보다 정치적 효과를 우선시한 재정 운영을 펼쳤다고 비판했다. 재정 고갈에 대비해 확보해 둔 예산 1100억원과 지방교부세 774억원, 지방채 663억원 등 2537억원을 선거 직전 선심성 예산으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인수위는민선 8기 인천시가 무리한 재정 지출과 예산 편성으로 차기 시정부에 5조원이 넘는 재정 부담을 떠넘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시정부의 재정상황을 분석한 결과 부족 재원 4585억원, 향후 핵심 시책에 따른 재정 부담 1조4404억원, 장기 부담 3조6606억 원 등 총 5조5195억원의 재정 부담을 민선 9기 시정부에 전가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특히 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 건전성보다 정치적 효과를 우선시한 재정 운영을 펼쳤다고 비판했다. 재정 고갈에 대비해 확보해 둔 예산 1100억원과 지방교부세 774억원, 지방채 663억원 등 2537억원을 선거 직전 선심성 예산으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인수위는 ‘인천e음’ 캐시백 비율 상향이 대표적 선심성 예산이라고 봤다. 시는 기존 월 최대 3만원이었던 캐시백을 선거를 한달 앞두고 월 최대 10만원으로 3배 넘게 올렸다. 인수위는 이를 유정복 시장이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예산 집행이라고 비판했다. 재정 부담은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현실화할 것이라는 게 인수위의 설명이다. 인수위는 법정·의무 경비와 결산에 따른 의무 부담, 국비 매칭 사업 등을 포함해 하반기 추가 소요액이 6441억원에 이르지만, 실제 활용 가능한 재원은 1856억 원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4585억원의 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수위는 “화려한 공약과 선심성 사업 뒤에 숨겨진 재정 부담이 결국 다음 시정의 몫이 됐다”며 “무너진 재정 기초를 재정비하고 지출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2026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기후환경에너지부장관상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2026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기후환경에너지부장관상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에서 ‘2026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상하고 배우고 즐기는 어린이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한국어린이청소년문화원과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정책·체험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의 확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은 주요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과 전시장 순람을 시작으로 ‘2026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헌신해 온 각 분야 유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 의원은 제10·11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생활 밀착형 녹색환경 조성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 마련,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을 역임하며 어린이공원, 테마놀이터, 유아숲체험장, 정원지원센터 및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 등 시민 체감형 녹색공간 확충을 주도해 왔다. 아울러 도시숲 정비와 공원 인프라 개선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와 함께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 등 미래세대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과 녹색 여가공간 확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펼쳐왔다. 봉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무엇보다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녹색공간 확대와 기후·환경 교육,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통해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환경·안전·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교육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친환경·에너지 체험, 안전·건강 교육, 진로·창의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대표 어린이 정책·체험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와이즈넛, 행정안전부 ‘공공 AI 박람회’ 참가 성료…공공 AX 위한 AI 에이전트 전략 제시

    와이즈넛, 행정안전부 ‘공공 AI 박람회’ 참가 성료…공공 AX 위한 AI 에이전트 전략 제시

    공공 맞춤형 시연과 전담 컨설팅으로 실질적 도입 계약 논의 활발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기업 와이즈넛(096250, 대표 강용성)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공공 AI 박람회’에 참가해 공공기관 맞춤형 AI 에이전트와 AI 어플라이언스를 선보이고 공공 AX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80건 이상의 AI 에이전트 구축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예산 및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2026 공공 AI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의 ‘제9회 전자정부의 날’을 기념하여 연계 개최된 행사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화 및 행정혁신 담당자들이 참여해 공공분야 AI 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와이즈넛, 삼성SDS, LG CNS,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참가해 공공 AX 관련 기술을 출품했다. 와이즈넛은 행정 편의성과 대국민 서비스 구조 개편을 검토 중인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멀티 에이전트 플랫폼 ‘와이즈 에이전트 스피어’ △에이전트 특화 LLM ‘와이즈 로아’ △AI 에이전트 올인원 제작 도구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 등 핵심 솔루션을 전시하고 기관별 1:1 전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보안성과 비용 효율성을 요구하는 공공기관 환경에 맞춘 일체형 AI 어플라이언스도 출품했다. 해당 제품은 와이즈넛의 에이전트 특화 LLM 및 RAG 기반 AI 에이전트 솔루션과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레니게이드(RNGD)’를 결합한 모델로, 현장에서 성능과 운영 방식 시연이 진행됐다. 이 제품은 모든 데이터 처리가 내부 폐쇄망에서 이루어지는 온프레미스(On-Premise) 구조로 설계되어 공공기관의 보안 기준을 충족하며, 전력 및 비용 효율성을 기반으로 인프라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 기술적 특성을 지닌다. 현장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한 기관 관계자들의 도입 검토가 진행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공공 AX가 국가적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박람회는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기술이 공공 행정 및 업무를 어떻게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준 자리”라며 “공공 시장 맞춤형 AI 에이전트 솔루션부터 고성능·고효율 AI 어플라이언스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공공 AX 확산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1761억 달러, 비트코인 6만676달러·이더리움 1617달러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1761억 달러, 비트코인 6만676달러·이더리움 1617달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01분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1761억 달러로 집계됐다. 24시간 전체 거래량은 950억 달러였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5.90%,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8.97%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비트코인은 6만 676달러(9384만 4807원)로 24시간 전보다 3.04% 내렸고, 시가총액은 1조 2164억 달러였다. 이더리움은 1617달러(250만 1944원)로 2.72%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1952억 달러로 집계됐다. 리플은 1.07달러(1654원)로 3.22% 내렸고, 시가총액은 663억 달러였다. 이 밖에 테더는 1달러(1544원)로 24시간 기준 0.027% 내렸고, 비앤비는 564달러(87만 3515원)로 2.16% 하락했다. 유에스디코인은 1달러(1546원)로 0.0019% 상승했고, 솔라나는 67.60달러(10만 4554원)로 2.66% 내렸다. 트론은 0.33달러(505원)로 0.46% 하락했고, 하이퍼리퀴드는 63.19달러(9만 7738원)로 2.32% 올랐다. 도지코인은 0.08달러(117원)로 3.91% 하락했다. 한편, 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혼조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마감 기준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0.43%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10% 내렸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0.35% 상승했다.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17로, 극단적 공포 구간으로 분류됐다. 이는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강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반도체·지주사 급등에 시총 상위주 강세…SK 17%대, SK하이닉스 10%대 상승

    [서울데이터랩]반도체·지주사 급등에 시총 상위주 강세…SK 17%대, SK하이닉스 10%대 상승

    25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와 지주사, 금융주를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 SK(034730) 등 대형주의 급등이 지수 견인을 이끄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35만 8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 8000원(5.29%) 상승했다. 거래량은 1989만 7582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285만 1000원으로 27만 1000원(10.50%) 급등했고, 거래량은 304만 8863주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23만 1500원으로 1만 8000원(8.43%) 오르며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SK그룹주 전반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SK는 83만 8000원으로 12만 6000원(17.70%) 치솟아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SK스퀘어(402340)는 185만 2000원으로 5만 3000원(2.95%) 상승했다. 삼성물산(028260) 역시 53만 원으로 4만 8500원(10.07%) 오르며 지주·가치주 강세에 힘을 보탰다. 바이오와 금융주도 대체로 견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2만 원으로 3만 5000원(2.53%) 상승했고, 셀트리온(068270)은 17만 9400원으로 6700원(3.88%) 올랐다. KB금융(105560)은 15만 5100원으로 3300원(2.17%), 신한지주(055550)는 9만 6500원으로 800원(0.84%) 상승했다. 삼성생명(032830)도 46만 3000원으로 3만 원(6.93%) 뛰었다. 자동차주도 상승 우위를 유지했다. 현대차(005380)는 51만 원으로 1000원(0.20%) 올랐고, 기아(000270)는 14만 1600원으로 2700원(1.94%), 현대모비스(012330)는 51만 9000원으로 1만 원(1.96%)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도 59만 1000원으로 4000원(0.68%)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2차전지와 일부 방산·에너지주는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6만 원으로 5500원(-1.50%) 하락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08만 1000원으로 1만 3000원(-1.19%) 내렸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8만 9900원으로 700원(-0.77%) 밀렸다. 삼성SDI(006400)는 49만 4000원으로 5000원(1.02%) 오르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수급과 거래 측면에서는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대형 금융주와 반도체주의 안정적 흐름이 눈에 띈다. KB금융의 외국인 비율은 80.06%, 삼성전자우는 76.56%, 신한지주는 61.73%, SK하이닉스는 50.78%를 기록했다. 장중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에서는 실적 기대와 업종별 모멘텀이 맞물리며 반도체·지주·금융주 중심의 순환매가 전개되는 양상이다. 오전장 중반을 지나면서 코스피 시총 상위주는 전반적으로 상승 종목 수가 우세한 가운데, 반도체와 지주사 급등이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다만 2차전지와 일부 방산주의 조정이 병행되면서 업종별 차별화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속 거래 집중…보해양조는 하한가

    [서울데이터랩]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속 거래 집중…보해양조는 하한가

    25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는 반도체 대형주 강세와 일부 중소형 종목의 급등세가 맞물리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거래 상위 종목군에서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시가총액 상위주의 강한 상승이 두드러졌고, 개별 재료성 매매가 유입된 중소형주들의 변동성도 확대됐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보해양조(000890)가 3014만 2145주로 가장 많았지만 주가는 전일 대비 30.00% 내린 2765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026만 3804주가 거래되며 4.99% 오른 35만 7500원을 나타냈고, 거래대금은 7조 2499억 500만원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SK네트웍스(001740)는 1057만 7753주가 거래되며 11.12% 상승한 1만 590원을 기록했다. 급등 종목들도 눈에 띄었다. 다스코(058730)는 22.31% 오른 3865원, 금호전기(001210)는 26.00% 상승한 630원, 계양전기(012200)는 12.64% 오른 7040원에 거래됐다. 금호건설(002990)도 13.73% 상승한 5510원, SK이터닉스(475150)는 24.90% 급등한 4만 715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부국철강(026940)은 19.97% 하락한 2765원, 대원전선(006340)은 8.59% 내린 1만 220원, 삼화전자(011230)는 3.41% 하락한 2550원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대형 반도체주의 상승 탄력은 특히 두드러졌다. 삼성전자우(005935)는 7.96% 오른 23만 500원에 거래됐고, SK하이닉스는 11.12% 급등한 286만 70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거래대금은 8조 8237억 4800만원으로 집계돼 시장의 강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 밖에 대한항공(003490)은 6.67% 오른 2만 9175원, 한화생명(088350)은 3.76% 상승한 4835원, 대우건설(047040)은 1.49% 오른 1만 9770원에 거래됐다. 업종과 종목별로 차별화 장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수급은 실적 기대가 반영된 반도체주와 단기 모멘텀이 부각된 중소형주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삼기에너지솔루션즈 급등, 서산·샤페론 하한가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삼기에너지솔루션즈 급등, 서산·샤페론 하한가

    25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 종목은 뚜렷한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혼재한 가운데 일부 종목은 두 자릿수 급등세를, 일부는 하한가권까지 밀리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거래량 1위는 삼기에너지솔루션즈(419050)로 1964만 7522주가 거래됐다. 주가는 1773원으로 전일 대비 22.11% 급등했다. 조아제약(034940)도 1916만 8219주가 손바뀜되며 990원, 10.00%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서산(079650)은 1716만 7072주가 거래되는 가운데 5690원으로 29.93% 급락하며 하한가를 나타냈다. 이어 유진기업(023410)은 1126만 8577주 거래에 3740원으로 6.70% 올랐고, 대한광통신(010170)은 1122만 8278주가 거래되며 1.25% 상승한 1만 4550원을 기록했다. JW신약(067290)은 1057만 4776주 거래 속 2345원으로 10.84% 하락했다. 동양파일(228340)은 775만 3424주가 거래되며 2580원, 7.05% 상승했고 키스트론(475430)은 759만 3607주 거래에 6560원으로 15.70% 뛰었다. 하락폭이 큰 종목도 적지 않았다. 씨피시스템(413630)은 3085원으로 12.36% 내렸고, 강동씨앤엘(198440)은 1520원으로 29.79% 떨어지며 하한가권에 머물렀다. 노블엠앤비(106520)와 바이온(032980)은 각각 14원, 16원으로 나란히 33.33% 하락했다. 샤페론(378800) 역시 759원으로 29.98% 급락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 개별 종목 중심의 강세도 눈에 띄었다. 헝셩그룹(900270)은 876원으로 16.80% 상승했고, 세미티에스(0017J0)는 4520원으로 20.05% 급등했다. 삼익제약(014950)은 9470원으로 10.12% 올랐으며, 와이제이링크(209640)도 4795원으로 17.67% 상승했다. 오텍(067170)과 SDN(099220), 소룩스(290690)는 각각 3.21%, 2.00%, 1.21% 오르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대한광통신이 1711억 4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산 1372억 6500만원, 삼기에너지솔루션즈 353억 7800만원, 삼익제약 566억 9600만원, 키스트론 471억 11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량이 집중된 종목군 전반에서 수급 쏠림과 함께 단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장중 코스닥 거래 상위 종목군은 개별 재료와 수급에 따라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리며 투자 심리의 불안정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 ‘기업지배구조와 기업가치’ 학술세미나 개최

    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 ‘기업지배구조와 기업가치’ 학술세미나 개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 위한 책임경영과 건전한 경영권 경쟁 필요성 논의 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회장 강원 세종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 24일 세종대학교에서 ‘기업지배구조와 기업가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 기업 간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지배구조가 기업가치와 자본시장의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바람직한 지배구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강원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권재열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윤경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 교수, 신현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은 기업지배구조와 기업가치 간의 관계를 분석하며, 일부 장기 저평가 기업의 현상이 단순한 실적 부진이 아닌 본업 경쟁력 저하, 환경적 요인, 자본배분 효율성 및 지배구조에 대한 시장의 신뢰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유 원장은 “기업지배구조는 투자자의 신뢰와 자본시장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라며, “기업가치 역시 자산 규모보다 시장의 신뢰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 원장은 “기업가치는 단기적인 재무성과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책임 있는 경영 체계, 시장과 투자자의 신뢰가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좌우한다”며 “지배구조의 취약성은 시장의 신뢰 저하로 이어지고, 결국 구조적인 기업가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정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리스크와 기업가치 디스카운트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책임경영 강화와 시장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권재열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배구조 개선을 명분으로 제시하면서도 정작 지배구조 측면에서 한계를 안고 있는 주체와 연대해 경영권 분쟁에 나서는 것은 시장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기존 경영진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해왔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내세운 경영권 경쟁이 오히려 소액주주에게 피해를 초래하고 기업 지배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신현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경영권은 단순히 지분율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 내부 구성원과 시장으로부터 인정받는 리더십과 권위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며 “기업의 성과와 기업가치에 구체적인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지배구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배구조는 궁극적으로 기업이 정해진 절차와 원칙을 얼마나 충실히 준수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강원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경영권 분쟁은 법률적 권리관계를 넘어 누가 기업을 더 지속가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시장의 평가 과정”이라며 “결국 투자자와 시장은 단순한 지분율보다 기업가 정신과 장기적인 가치 창출 역량을 기준으로 경영 주체를 평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윤경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 교수는 “경영권 경쟁에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더 잘 경영할 수 있다는 트랙 레코드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경영권 경쟁의 자격을 검토할 필요가 있고, 경영권 경쟁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관련 분쟁은 조속히 마무리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지배구조와 기업가치 간의 관계를 둘러싼 학술적 논의를 심화하고,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바람직한 지배구조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카카오뱅크, 마스턴캐피탈 인수 추진… 캐피탈업 진출

    카카오뱅크, 마스턴캐피탈 인수 추진… 캐피탈업 진출

    내년 할부금융 출시 목표자동차금융 거쳐 기업금융 확대카카오뱅크가 여신전문금융사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 인수를 추진하며 캐피탈업 진출에 나선다. 은행 중심의 사업 구조를 비은행 여신 영역으로 넓혀 성장 기반을 다지려는 취지다. 카카오뱅크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 인수를 추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마스턴캐피탈은 2022년 마스턴투자운용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여신전문금융사로, 리스금융과 기업금융 등을 영위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올해 말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수를 통해 캐피탈업 진출에 필요한 라이선스와 운영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수는 카카오뱅크가 추진 중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이다. 사업 확장은 할부금융부터 시작한다. 카카오뱅크는 내년 할부금융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자동차 유통 플랫폼 등과 협업해 자동차 금융 시장에 진출하고, 이후 리스·렌탈과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으로 여신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를 캐피탈업으로 확장해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남아공, 6·25 때 가장 먼저 전투비행대대 파병… 남아공에도 격려의 박수를”

    오세훈 “남아공, 6·25 때 가장 먼저 전투비행대대 파병… 남아공에도 격려의 박수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월드컵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가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공동 응원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 조성된 ‘월드컵 응원존(KT 전광판 맞은편)’에서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 남아공 대사와 함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응원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경기장에서는 멋진 선의의 경쟁자지만 사실 바로 옆 ‘감사의 정원’에도 있는 것처럼 6·25(전쟁) 때 가장 먼저 전투비행대대를 파병해 줬다”며 “오늘 우리가 꼭 이겨야 하겠지만 남아공이 선전을 펼칠 때는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와 환호도 함께 보내달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즐거운 추억 만드는 하루 되길 바란다”며 음쿠쿠 대사와 공식 응원 유니폼을 교환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오 시장은 ‘붉은 악마’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응원을 이어갔다. 전반 8분쯤 혼전 상황에서 이강인의 슛이 골대 옆으로 빠져나가자 응원봉을 두드리며 아쉬워했다. 이어 응원봉을 머리 위로 들고 태극기 퍼포먼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광화문광장은 수백여명의 응원단이 모여 붉게 물들었다. 시민들은 빨간색 두건을 머리에 두르는 등 대표팀을 상징하는 빨간색 옷을 입고 연신 ‘대한민국’을 외쳤다. 광장은 태극기와 남아공 국기가 한데 어우러져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국제문화행사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김형재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국제문화행사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국제문화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개최된 제336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K-컬처의 본고장으로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시가 국제적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위법인 ‘국제문화행사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발맞춰, 서울시 차원의 구체적인 재정적·행정적 지원 근거를 조례로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미가 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제문화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시책 수립 및 국가·민간과의 협력 강화 ▲행사장 및 기반 시설(교통·통신·전력 등) 제공 및 정비 ▲도시경관 조성 및 시설의 신축·개보수 지원 ▲치안·소방·재난 안전·의료 서비스 지원 ▲시민 참여 고취를 위한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 활동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서울에서는 다양한 국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왔으나 행사장 인근 인프라 조성이나 안전 관리, 민간 협력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 조례가 미비해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국제문화행사 개최 시 필요한 기반 시설 조성부터 안전 관리까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례가 서울시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하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향후 서울시로 이송되어 시장의 공포 절차를 거친 후, 조례 부칙에 따라 오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GTX 시험운행만으로 안전 담보 못 해”… 서울시 전향적 태도 촉구

    박유진 서울시의원 “GTX 시험운행만으로 안전 담보 못 해”… 서울시 전향적 태도 촉구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24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서울시의 해명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 당국의 무책임한 행정 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GTX-A 노선의 시험 주행을 94회 실시하는 동안 공사 중단 권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는 서울시의 해명을 두고, 이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전형적인 논리적 허구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는 시험 운행이 “최고 시속 180km로 다니는 GTX-A 열차를 시속 60km로 낮춰 운행하며 선로의 끝까지 이동할 수 있는지, 이동하는 동안 신호 체계가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조 설계 및 안전 진단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듯, 열차 시험 운행을 통과했다는 사실과 철근 2570개, 178t이 통째로 누락된 지하 5층 건물이 구조적으로 완전하게 안전하다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이야기”라며, “서울시는 시험 운행을 빌미로 본질을 흐리고 시민을 호도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안전불감증의 대명사이자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건물 붕괴 사고인 ‘삼풍백화점 사고’를 언급했다. “매우 심각한 부실 공사였던 삼풍백화점도 완공 후 바로 무너진 것이 아니라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까지 5년 반이 걸렸다”며, “지금 당장 무너지지 않는다고 해서, 시험 운행에 이상이 없다고 해서 미완공된 건물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시민 생명을 두고 벌이는 위험한 도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가 자체 책임을 통감하기는커녕 사태를 최초 보도한 MBC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언론 입막음’을 시도하고, 모든 책임이 도시기반시설본부장 개인에게만 있다는 식의 해명 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했다. 박 의원은 “지금 오세훈 시장이 취해야 할 태도는 부하 직원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에게 책임을 넘기는 유체이탈 화법이 아니라, 리더로서 무한 책임을 지는 자세”라며, “시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내 손으로 끝까지 안전 점검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진짜 ‘서울시장다운 리더십’”이라고 호소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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