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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동이’ 첫방, 이준 삐에로 분장 섬뜩한 미소

    ‘갑동이’ 첫방, 이준 삐에로 분장 섬뜩한 미소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준 삐에로 분장 사진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1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삐에로 분장을 한 배우 이준 사진을 공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것. 이준은 드라마 ‘갑동이’에서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바리스타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을 감춘 채 살아가는 위험한 인물 류태오 역을 맡아 연기자로 또 한번 도전을 시도한다. 그룹 엠블랙 멤버이자 최근 들꽃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할 만큼 연기자로도 재능을 펼치고 있는 이준은 쉽지 않은 캐릭터라 힘들지만, 새로운 연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공개된 이준 삐에로 분장 사진은 음산한 기운이 풍기는 이준의 눈빛과 섬뜩한 미소가 단연 시선을 잡고 있다. 왜 이준이 삐에로 분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섬뜩한 미소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17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해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스토리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새로운 색깔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갑동이’는 4월 11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 광주 고싸움놀이 中서 한판 벌인다

    광주 고싸움놀이 中서 한판 벌인다

    광주의 대표적 세시풍속인 남구 칠석고싸움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가 오는 10월 중국에서 신명 나는 놀이판을 벌인다. 10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가 10월 축제에 600여년 동안 전해 내려온 정월 대보름 놀이인 칠석동 고싸움놀이를 초청했다. 또 오는 26~27일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2회 고싸움놀이축제에는 청두시 솽류(雙流)현 지방정부 부현장(부구청장)을 비롯해 중국의 중요무형문화재인 ‘황룡계(黃龍溪) 화룡무(火龍舞)’ 보존회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온다. 황룡계 화룡무는 음력 정월 초이틀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용 몸을 불사르고 재는 강물에 부어 마을과 국가의 번성을 기원하고, 집집마다 폭죽을 터뜨리는 등 쓰촨성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다. 풍년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고싸움놀이와 매우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갑동이 시청률 공약, 김민정과 프리허그 기회!…오늘부터 본방 사수?

    갑동이 시청률 공약, 김민정과 프리허그 기회!…오늘부터 본방 사수?

    11일 밤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주연 4인방 윤상현, 김민정, 이준, 김지원이 각양각색의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tvN은 이날 오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갑동이 출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 인증샷이 공개했다. 윤상현은 시청률 5% 돌파시, “50분께 볼뽀뽀…홍대에서”라는 훈훈한 공약을, 김민정은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갑동이 시청률 4% 달성시, 명동에서 1시간 동안 프리허그할게요”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준은 “시청률 4% 돌파시, 시청자 4분과 저녁식사를 하겠습니다”라고 했으며, 김지원은 “시청률 4% 달성시 5분께 식사&영화 데이트 쏩니다!! 빵야빵야”라고 손글씨로 직접 스케치북에 공약을 쓴 뒤 인증샷을 찍은 것이다. 배우들의 각양각색 시청률 공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갑동이는 11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17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해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갑동이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감독과 ‘로얄패밀리’ 권음미 작가의 작품으로 윤상현, 김민정, 이준, 김지원, 성동일 등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남성과 테라스에서.. 옆얼굴보니 ‘훈훈’ 누구?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남성과 테라스에서.. 옆얼굴보니 ‘훈훈’ 누구?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배우 전지현의 뉴질랜드 목격담이 화제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녀가 어디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이 게재됐다. 자신을 중국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전지현이 지금 뉴질랜드에 있다. 사인을 요청하자 직접 가방 안에서 자신의 사진을 꺼내 사인을 해줬다”며 2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레스토랑 테라스에 한 남성과 마주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여신 매력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지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전지현 목격담 대박이다”, “전지현 뉴질랜드에서 휴식 취하고 있구나”, “전지현 앞에 앉은 남성은 남편?”, “전지현 목격담, 당장 뉴질랜드로 가고 싶다”, “전지현, 자기 사진 꺼내서 사인해주는 것 천송이 같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막무가내 톱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전지현 갤러리(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직찍, 사인 요청했더니..

    전지현 직찍, 사인 요청했더니..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녀가 어디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뉴질랜드에서 배우 전지현을 만난 사연이 게재됐다. 자신을 중국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전지현이 지금 뉴질랜드에 있다. 사인을 요청하자 직접 가방 안에서 자신의 사진을 꺼내 사인을 해줬다”며 2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레스토랑 테라스에 한 남성과 마주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여신 매력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지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막무가내 톱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전지현 갤러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직찍, 뉴질랜드에서 포착 ‘민낯도 여신’

    전지현 직찍, 뉴질랜드에서 포착 ‘민낯도 여신’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녀가 어디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뉴질랜드에서 배우 전지현을 만난 사연이 게재됐다. 자신을 중국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전지현이 지금 뉴질랜드에 있다. 사인을 요청하자 직접 가방 안에서 자신의 사진을 꺼내 사인을 해줬다”며 2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레스토랑 테라스에 한 남성과 마주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여신 매력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지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막무가내 톱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전지현 갤러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년간 현지 유학생활 이씨, 친구 만나러 택시 탔다가 납치돼

    5년간 현지 유학생활 이씨, 친구 만나러 택시 탔다가 납치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인 유학생 이모(23·여)씨를 납치·살해한 조직은 이씨 몸값으로 우리 돈 12억원을 요구했고,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던 우리 측 파견 경찰(코리안데스크) 납치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시신으로 발견된 이씨가 납치된 건 지난달 3일(현지시간) 저녁. 마닐라 파사이시에서 살며 현지 대학에 재학 중이던 이씨는 친구와 만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피랍됐다. 우리 국민이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납치돼 피살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날 저녁 9시쯤 납치범들은 이씨와 만나기로 했던 친구에게 전화해 피랍 사실을 통보했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 필리핀 경찰에 신고하면서 24시간 체제의 전담 수사가 본격화됐다. 현지 경찰 및 정부 당국에 따르면 납치 조직은 이씨를 태운 택시기사를 포함해 최소 3명 이상의 현지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씨는 마닐라에서 5년 정도 거주해 현지 지리를 잘 알고 있지만 택시기사가 가담한 납치에는 속수무책이었던 셈이다. 납치범들은 피랍 이틀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이씨 가족에게 전화해 현금 12억원을 몸값으로 요구했다. 납치 조직은 5일 이씨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생존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같은 날 밤 마닐라 북부지역 칼로오칸 시내에서 납치 조직원 1명의 시신과 이씨가 탔던 택시가 발견되면서 연락은 끊겼다. 납치범들끼리 충돌하면서 공범 1명이 피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납치범들이 이씨 가족에게 다시 연락한 건 지난달 10일. 납치범들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 금품을 요구하면서도 이씨의 생존 확인 요구에는 불응했다. 피랍 사태가 급박해지는 순간이었다. 현지 코리안데스크인 서모 경감은 이씨 가족으로 위장해 납치범들과 통화하며 접선하기로 했다. 하지만 납치범들이 약속된 장소에 나타난 서 경감을 총으로 위협하며 2차 납치를 시도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납치범들은 도주했다. 이후 납치범들은 휴대전화 유심칩을 계속 바꿔 가며 수사팀의 위치 추적을 차단했다. 한·필리핀 양국 경찰은 지난 8일 밤 몸값을 대폭 낮추며 금품을 요구해 온 납치범 1명을 잠복 끝에 검거했다. 이씨가 숨진 채 발견된 납치범들의 은신처는 지난달 5일 피살됐던 공범이 발견된 장소와 동일한 칼로오칸시인 것으로 드러났다. 칼로오칸시는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1시간여 거리에 있는 북쪽 외곽의 대표적인 빈민가 지역으로, 지난해 11월에도 40대 한국인 남성이 피살된 채 발견됐던 곳이다. 정부 관계자는 “납치범들이 당초 외국인을 겨냥해 강도 범죄를 노렸다가 이씨를 납치한 후 몸값을 받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전지현 뉴질랜드 포착 ‘천송이가 현실에?’

    전지현 뉴질랜드 포착 ‘천송이가 현실에?’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녀가 어디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뉴질랜드에서 배우 전지현을 만난 사연이 게재됐다. 자신을 중국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전지현이 지금 뉴질랜드에 있다. 사인을 요청하자 직접 가방 안에서 자신의 사진을 꺼내 사인을 해줬다”며 2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레스토랑 테라스에 한 남성과 마주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여신 매력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지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막무가내 톱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전지현 갤러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근황 포착, 뉴질랜드에?

    전지현 근황 포착, 뉴질랜드에?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녀가 어디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뉴질랜드에서 배우 전지현을 만난 사연이 게재됐다. 자신을 중국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전지현이 지금 뉴질랜드에 있다. 사인을 요청하자 직접 가방 안에서 자신의 사진을 꺼내 사인을 해줬다”며 2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레스토랑 테라스에 한 남성과 마주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여신 매력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지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막무가내 톱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전지현 갤러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뉴질랜드 포착, 멀리서도 ‘남다른 포스’

    전지현 뉴질랜드 포착, 멀리서도 ‘남다른 포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녀가 어디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뉴질랜드에서 배우 전지현을 만난 사연이 게재됐다. 자신을 중국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전지현이 지금 뉴질랜드에 있다. 사인을 요청하자 직접 가방 안에서 자신의 사진을 꺼내 사인을 해줬다”며 2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레스토랑 테라스에 한 남성과 마주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여신 매력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지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막무가내 톱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전지현 갤러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근황, 뉴질랜드서 포착

    전지현 근황, 뉴질랜드서 포착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녀가 어디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뉴질랜드에서 배우 전지현을 만난 사연이 게재됐다. 자신을 중국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전지현이 지금 뉴질랜드에 있다. 사인을 요청하자 직접 가방 안에서 자신의 사진을 꺼내 사인을 해줬다”며 2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레스토랑 테라스에 한 남성과 마주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여신 매력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지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막무가내 톱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전지현 갤러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현 근황, 중국팬이 올린 글 보니..

    전지현 근황, 중국팬이 올린 글 보니..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녀가 어디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뉴질랜드에서 배우 전지현을 만난 사연이 게재됐다. 자신을 중국 팬이라고 밝힌 여성은 “전지현이 지금 뉴질랜드에 있다. 사인을 요청하자 직접 가방 안에서 자신의 사진을 꺼내 사인을 해줬다”며 2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레스토랑 테라스에 한 남성과 마주앉아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여신 매력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지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막무가내 톱스타 천송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전지현 갤러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용진 부회장 “인문학적 통찰력 있는 인재 뽑겠다”

    정용진 부회장 “인문학적 통찰력 있는 인재 뽑겠다”

    “인문학은 어떤 환경에서든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는 지표입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인문학 전도사’로 나섰다. 정 부회장은 8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대학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사의 인문학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지식향연-4월 서막’ 무대에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고전을 많이 정독하고, 주변의 아름다움을 살피고 사안을 깊이 들여다볼 것”을 당부했다. 그룹 경영을 이끌어온 지 4년째인 정 부회장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그는 ‘사람’이 중심인 그룹 경영이념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며 20분간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대학생들이 토익점수나 학점 등 스펙 쌓기에만 열중해 정작 인간과 삶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있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이 부분에 대해선 사회적 리더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저부터라도 ‘열심히’에 집중하던 우리 청년들에게 ‘제대로’ 사는 지표를 제시하고 싶다. 그게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 부회장은 고은 시인의 ‘그 꽃’과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등 두 편의 시를 낭독하며 세상과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신세계그룹도 앞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통찰력 있는 인재를 선발할 것임을 밝혔다. 입사 면접 때 자신의 주관적 소신보다 미리 준비된 ‘판박이 답변’이 많아 안타까웠던 점을 전하며 “창의성보다 획일화된 기업 문화가 확산되는 한계에 부딪힌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정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 미래의 리더들에게 ‘청년 영웅’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며 “이들이 튼튼한 뿌리를 갖추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식향연’은 향후 성균관대·이화여대·부산대·전남대·제주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열린다. 이 과정에서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 영웅에 대해 세계 각지 인문학의 중심지를 찾아가는 ‘그랜드 투어’ 기회 제공, 소정의 장학금 지급, 입사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런던도서전 초대받은 이문열·황석영 등 작가 10명 ‘한국문학 세계화’ 머리 맞댔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황석영, 이문열, 이승우, 신경숙, 김인숙, 한강, 김영하 등 소설가와 시인 김혜순, 아동문학 작가 황선미, 웹툰 작가 윤태호 등 2014 런던도서전 초대작가들이 개막식에 앞서 7일(현지시간)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마켓포커스(주빈국) 초청기념 리셉션에 모였다. 이들은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번역자들의 역할, 국가브랜드 제고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황석영은 “한국문학을 세계에 소개하는 데 가장 큰 문제점이 좋은 번역자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좋은 영어번역자가 붙는다면 우리 문학이 위력이 있는 만큼 틀림없이 반응이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영문번역자를 키워 내고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문열은 “1995년부터 영어권 시장을 두드려 왔는데 별 진전이 없었다. 글을 신통치 않게 썼는지 모르지만 번역의 문제도 컸다고 생각한다. 런던도서전이 새로운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인숙은 “한국작가는 한국어로 글을 쓰고 그 작품이 다른 나라 독자들을 만날 때 그 중간에 전문번역가가 필요하다. 보다 많은 번역가가 양산돼 작가와 잘 소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들은 국가 브랜드도 문학작품의 세계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이문열은 “나라의 힘이 곧 문학작품의 힘이 된다. 나라와 나라 문화의 힘이 크면 작품이 번역되거나 다른 나라로 진출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숙도 “번역도 중요한 문제지만 국가에 대한 호감도도 중요한 것 같다. 작가를 모르더라도 한국의 작품을 궁금해하고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한다. 국가 이미지가 좋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런던도서전 조직위의 ‘오늘의 작가’로 선정된 황선미는 “6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책을 읽고 온 사람들이 캐릭터 간 관계의 상징성에 대해 물어보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면서 영국 독자들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은 지난주 런던에서 출간돼 일주일 만에 소설분야 베스트셀러로 기록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이끼’, ‘미생’ 등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윤태호는 “웹툰이 온라인 기반이다 보니 출판이나 순수문학보다는 해외 쪽으로 진출이 더 용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문학은 지난해까지 총 37개 언어권에서 2820종이 출간됐다. 그 가운데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출간 도서는 영어 112종을 포함해 28개 언어권 628종이다. 런던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칠곡 계모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친아버지가 죽어가는 동생 모습 촬영”

    칠곡 계모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친아버지가 죽어가는 동생 모습 촬영”

    칠곡 계모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친아버지가 죽어가는 동생 모습 촬영” ’칠곡 계모 사건’의 충격이 전 사회를 뒤흔듥고 있다. 8, 12세의 의붓딸을 상대로 자행한 계모와 친아버지의 인면수심 행태가 속속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분노도 높아지고 있다.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새벽에 집에서 갑자기 구토를 하다 쓰려졌다는 아이는 ‘코마’ 상태로 의식과 맥박이 없었고, 의사는 사망 진단을 내렸다. 하지만 복막염으로는 그렇게 빨리 죽음에 이르지 못한다며 의사는 의문을 가졌다. 병원 측의 변사자 신고를 받고 영안실에 도착한 경찰은 아이의 몸을 확인했다. 그런데, 아이의 몸 곳곳이 보라색, 갈색의 크고 작은 멍으로 뒤덮여 있었다. 뿐만 아니라 등에 입은 화상과 상처, 기형적으로 굽어있는 왼쪽 팔, 여러 차례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은 턱 등이 발견됐다. 국과수 부검결과 사인은 ‘외력에 의한 장파열, 외상성 복막염’이었다. 무언가 아이의 배를 강하게 충격했고 이론 이해 복막이 찢어지고 장이 파열됐다는 것이었다. 얼마 뒤, 열두 살 친 언니가 가해자로 지목됐다. 그리고 언니는 경찰진술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했다. 인형을 가지고 싸우다 언니가 동생의 배를 수차례 가격하고 발로 밀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건은 부모의 학대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모가 드러났다. 폭행·가혹행위·거짓강요 등 현재까지 드러난 부모의 직간접적인 학대 행각은 무려 13가지다. 2012년 5월부터 계모 임모(35)씨와 동거하게 된 이들 자매는 ‘충성 경쟁’을 해야 했다. 피해자 측 황수철(법무법인 나우리) 변호사에 따르면 임씨는 언니를 크게 혼내고 나서 보는 앞에서 동생을 예뻐해 주고, 반대로 동생을 혼낸 후엔 언니를 칭찬해주는 행동을 반복했다.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자리는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복종하도록 한 것이다. 임씨는 훈육이라는 명분으로 폭행·가혹행위를 일삼았다. ‘아파트 계단에서 자주 밀기’ ‘세탁기에 넣어 돌리기’ ‘밤새도록 손을 들고 벌 세우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말 안 듣는다며 청양고추 먹이기’ ‘목 조르기’ 등 계모 임씨가 두 아이에게 저지른 학대는 상상을 초월한다. 친아버지도 아이들을 밤마다 ‘마구 때리는’ 똑같은 가해자였다. 이들은 아이들이 다치면 병원에 데려가기는커녕 방치했다. 언니 A양은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허위 진술을 강요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임씨는 A양에게 ‘고모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예전에 고모와 살 때 옷도 제대로 못 입고 미움을 받았다’고 학교 친구들에게 소문을 내도록 했다. 또 임씨는 지난해 8월 동생 B양을 마구 때려 장파열로 숨지게 한 후 A양에게 ‘인형을 뺏기기 싫어 동생을 발로 차 죽게 했다’고 경찰과 검찰에 거짓 자백을 하도록 했다. A양은 친아버지가 ‘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여줬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다. A양은 임씨의 협박에 피해 진실을 미처 밝히지 못하다 심리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찾게 됐고 결국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인단에게 이 같은 내용을 털어놨다. 대구지검은 최근 이 사건과 관련해 열린 결심공판에서 계모 임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또 임씨의 학대행위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친아버지(36)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네티즌들은 “칠곡 계모 사건, 아버지가 동영상 촬영이라니 정말 끔찍하다”, “칠곡 계모사건, 어떻게 부모가 저럴 수 있나”, “칠곡 계모 사건, 세상이 어떻게 된 건지 우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골든 크로스(KBS2 밤 10시) 도윤(김강우)은 아버지가 은행 경영전략팀장인데도 어머니 가게를 인수할 돈을 마련하지 못하는 모습에 답답해한다. 도윤은 정작 아버지가 서류의 숫자 몇 개만 조작해 주면 승진과 함께 50억원짜리 빌라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갈등하고 있다는 걸 꿈에도 모른다. 이 와중에 도윤은 느닷없이 길거리 캐스팅이 돼 연예인이 되겠다는 동생까지 만류하느라 정신이 없다. ■오 마이 베이비(SBS 밤 11시 15분) 4살 된 딸 태린과 이제 막 돌이 지난 아들 태오를 돌보면서 매주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리키김. 이제는 셋째 아이를 향한 의지에 불타 급기야 장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리키김의 장인은 사위의 바람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한편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아들 주안이에게 음악적 재능 외에 다른 재능을 발견하고는 마냥 신기해하는데…. ■엘 시크레토:비밀의 눈동자(캐치온 밤 8시 45분) 벤야민 에스포지토는 25년 전 목격한 젊고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강간살인 사건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잊지 못한다. 결국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소설을 쓰기로 한다. 그 기억의 편린을 쫓아 사건 당시인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신의 상사이자 사랑했던 여인 이레네가 떠오르고, 기억 속 사건은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을 예고한다.
  • 72세 노인 주머니 털다가 혼쭐나는 소매치기 포착

    72세 노인 주머니 털다가 혼쭐나는 소매치기 포착

    소매치기범을 상대로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이며 위기를 모면한 72세 노인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 방송인 wdiv는 한 노인과 소매치기범의 몸싸움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한 상점 보안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보면 지팡이를 짚고 거리를 걷는 쳇 던햄(72) 할아버지가 소매치기범 제프리 다넬 존스(23)를 지나치고 있다. 순간 존스는 던햄의 뒤로 몰래 다가가 뒷주머니 쪽으로 손을 뻗쳐 지갑을 훔치려 한다. 하지만 던햄 할아버지의 반사신경은 놀라왔다. 그는 7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빠른 몸놀림을 보이며 뒤돌아서 들고 있던 지팡이로 소매치기범을 내려 친다. 125kg 거구의 소매치기범은 던햄 할아버지의 공격에 놀라 주춤 물러선다. 던햄 할아버지는 WDIV 와의 인터뷰에서 “몰래 내 주머니에 손을 넣는 걸 알아채는 데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들고 있던 지팡이로 혼쭐을 내줬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이어 인근 은행으로 들어가 도움을 청했고, 은행직원은 곧바로 911에 신고했다. 잠시후 도착한 경찰은 은행 인근 한 식당 밖에서 존스를 체포했다. 체포된 존스는 경찰에게 “그냥 지나가는 할아버지에게 장난삼아 한 행동이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수거한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존스는 던햄을 범행 대상으로 삼기 전 같은 장소에서 20분 동안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결국 존스는 자신이 할아버지의 지갑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현재 그는 절도미수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사진·영상=WDIV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고희 넘긴 韓·佛 화가 3인 ‘지구 환경’ 다룬 미술전

    고희 넘긴 韓·佛 화가 3인 ‘지구 환경’ 다룬 미술전

    “숨어 버린 돌계단, 침묵에 싸인 파란 하늘은 모두 고향 코르시카의 척박한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지요.” 최근 한국을 찾은 장마리 자키(70) 프랑스화가협회 명예회장은 나폴레옹 1세의 고향인 코르시카 출신이다. 이슬람과 이탈리아, 프랑스가 번갈아 가며 지배했던 이곳을 19세에 떠나 파리에서 50여년간 의욕적으로 활동해 왔다. 지금은 색채 미술의 마술사로 불린다. 도예가인 조상권(78) 광주요 도자문화원장은 1960년 파리 국립미술대 건축과를 졸업한 건축 엘리트였다. 하지만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돼 30여년간 해외를 떠돌다 17년 전 가까스로 귀국해 도자예술에 천착하고 있다. 흙과 불이 오묘한 이치를 이루는 감수성 풍부한 도자예술을 펼친다. 강석진(75) 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 이사장은 화단보다 재계에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GE코리아 회장을 거쳐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향의 산과 들을 소재로 간결하고 정감 넘치는 풍광을 초록색의 색감을 이용해 그려 왔다. 고희를 넘긴 화가들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남서울대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에서 한·프랑스 국제교류전 ‘이곳에 살기 위하여’를 연다. 프랑스 초현실주의 시인 폴 엘뤼아르의 동명 시를 주제로 한 전시는 지구의 환경 문제에 방점을 찍었다. 세 작가는 삶의 여정을 공유한 듯 “이번 전시에서 처음 만났지만 마치 오랜 친구처럼 다정하다”고 말했다. 전시에서 자키 회장은 소음과 공해에 훼손된 남프랑스 마을의 회복을 소망하는 맑은 색채의 유화를 선보인다. 조 원장은 ‘침향로’, ‘아로마램프’ 등 전통과 현대가 접목된 도자 작품을 내놓고 강 이사장은 생동감 넘치는 붓질로 초록빛 벌판의 무한한 생명력을 전달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유럽에서 ‘출판·문학 한류’ 가능성 봤다

    유럽에서 ‘출판·문학 한류’ 가능성 봤다

    ‘유럽 도서문화의 본고장에서 출판·문학 한류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국이 주빈국인 마켓포커스(Market Focus) 국가로 참가하는 2014 런던도서전이 8일(현지시간) 런던시내 얼스코트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1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마켓포커스관(516㎡)을 설치하고 알에이치코리아, 블루래빗 등 국내 출판사 10곳과 북잼, 북앤북 등 전자출판업체 7곳 등 25개사의 비즈니스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번역문학원과 영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이문열, 황석영, 신경숙, 황선미, 한강, 김영하 등 작가 10명을 초대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통해 한국문학의 저력을 영미권 출판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2012년 베이징국제도서전, 2013년 도쿄국제도서전 주빈국 참가에 이어 올해 런던도서전 마켓포커스 국가로 참가해 아시아를 넘는 영어권 시장으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개막식에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은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했고, 직지심체요절과 조선왕조실록 같은 세계기록유산들이 보여주듯 오래전부터 출판문화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이번 도서전 마켓포커스 참가를 통해 한국의 출판물을 소개함으로써 오랜 전통과 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잭스 토마스 런던도서전 조직위원장은 “한국은 세계 13위의 국가 경제규모에 걸맞게 세계 10위 출판시장을 갖고 있으며 인터넷 최강국답게 전자출판계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런던도서전에 초대된 한국 저자들은 이미 이곳에서 많은 독자를 확보한 만큼 한국의 융성하는 출판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수 출협회장은 “유럽 출판시장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런던 도서전에 마켓포커스로 참여함으로써 유럽권 내 한국 출판의 경쟁력을 시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런던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버금가는 대규모 도서전시회로 영미권에서 저작권 교류가 가장 활발한 행사로 꼽힌다. 올해에는 세계 114개국에서 2만 5000여명의 출판전문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런던도서전에서는 전자출판 분야의 저작권 문제가 뜨거운 이슈가 될 전망이다. 영국의 출판시장이 최근 전자출판 쪽으로 빠르게 중심을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문화원 코르티나 버틀러 문학담당국장은 “2012년 기준으로 영국의 출판시장이 전년 대비 1% 성장한 데 비해 전자출판물 구매액은 34% 포인트 늘어난 2억 1600만 파운드(약 4000억원) 규모로 전자책이 영국 전체 출판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막 전날인 7일 QEⅡ 콘퍼런스 센터에서는 영국출판협회, 아마존, 하퍼콜린스, 펭귄 디지털출판사, 예스24 등 약 20여개의 출판 및 콘텐츠 관련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디지털 마인드 콘퍼런스가 열렸다. 전자책 시장의 잠재력,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등 디지털 시대의 출판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한편 소설가 이정명은 런던도서전을 계기로 한국 문학 불모지인 런던 서점가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가가 윤동주 시인의 삶을 소재로 쓴 팩션 ‘별을 스치는 바람’(The Investigation)은 현지 출간 열흘 만인 지난 7일 대형 서점 워터스톤즈의 소설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금까지 8개국(영국, 프랑스, 폴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대만, 일본) 출판이 확정됐다. 그는 런던도서전 초청작가는 아니지만 지난 7일 런던 세실코트의 유명 서점인 골드스보로에서 사인회를 여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글 사진 런던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우주에서 주스는 이렇게 먹어요!

    우주에서 주스는 이렇게 먹어요!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가 우주에서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면?  영국의 유명 음료업체인 로빈슨스가 최근 새로 내놓은 주스를 론칭하기 위해 매우 특별한 영상을 촬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승무원들을 실제 무중력 공간으로 보내 주스를 만들어 먹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로빈슨스는 광고대행 에이전시인 아이리스 월드와이드와 함께 승무원들이 무중력 상태의 우주선에서 어떻게 주스를 만들어 먹을까 하는 발상을 했고, 새 주스 홍보차 이를 실제 실험해보기로 했다.  로빈슨스는 비행기에 이번 실험을 위한 승무원들을 태워 고도 3만3000피트까지 상승케 했다. 이어 갑자기 2만 4000피트까지 급강하하게 해 약 3분 정도의 무중력 상태를 만들었다. 그동안 승무원들은 항공기 안에 둥둥 떠올라 주스를 만들어 먹는 장면을 연출했다.  영상을 보면 ‘그래비티’의 주인공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처럼 차려입은 남녀 승무원이 텅빈 항공기 안에서 떠오른다. 남 승무원이 물이 찬 풍선을 들어 올리자, 여 승무원은 이를 핀으로 터트린다. 액체는 일정한 형체를 유지하면서 공중에 떠 있고, 여 승무원은 여기에 스프레이로 노란색 스쿼시를 뿜어준다. 이렇게 해서 ‘날아다니는’ 주스가 완성된다. 남 승무원은 떠다니면서 스트로우를 대고 주스를 빨아먹는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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