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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용 하남시의원, 미사한강공원 체육시설 현장점검... “폭염 대책 마련 나서”

    정병용 하남시의원, 미사한강공원 체육시설 현장점검... “폭염 대책 마련 나서”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은 지난 2일 미사한강공원 야외 체육시설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이 지난 2일 미사한강공원 내 야외 체육시설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시청 체육진흥과 관계 공무원과 하남시의회 전문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야외 체육시설 운영 실태와 시설물 관리 상태,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 의원은 종합운동장 내 축구장·테니스장에 냉·난방 실내 더그아웃 설치를 추진한 데 이어,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정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날 미사한강공원 내 족구장과 테니스장을 찾아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한 실내 더그아웃 설치 필요성을 시 관계 부서에 강력히 전달하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노후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그늘 공간과 휴게시설 확충 등 이용자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최근 여름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야외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운동 중 잠시라도 햇볕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내 더그아웃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더그아웃 설치를 비롯한 야외 체육시설 개선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해 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운동장 내 축구장 ‘실내 더그아웃’ 설치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왔다. 이러한 체육 인프라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에는 하남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 정병용 하남시의원, 검단산 현장 방문... “무너진 지역상권 심폐소생 나서”

    정병용 하남시의원, 검단산 현장 방문... “무너진 지역상권 심폐소생 나서”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이 지난 2일 검단산 일대를 찾아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노후 등산로 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정혜영·오지연·정경섭 의원을 비롯해 하남시청 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동행해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검단산 주변 침체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 개발 및 상점가 안내 표지판 ▲등산로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로 검단산 입구 등산로 안내도, 흙길 야자 매트 설치 및 장기적으로 노후된 데크 교체 등이다. 의원들은 특히 현충탑에서 등산로로 이어지는 하산 길목에 상점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것을 제안하며, 등산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으로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하남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검단산은 전국적인 명산 중 하나로 지난 2021년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 개통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나, 하남시는 검단산이라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이를 활용하고 있지 못한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근 규모 있는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입점해 있는 상점들이 가려져 영업에 차질이 있다는 다수의 민원을 접하고 있다”며 “피해를 보고 있는 상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조속히 안내 표지판 설치를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정혜영·오지연 의원은 “검단산이 소재하는 천현동에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검단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심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머리를 맞대 검단산 상권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섭 의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검단산은 하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노후된 등산로 정비 및 상권 활성화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초선 의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 추경호 號 대구시 첫 조직개편…‘AI·대기업 유치’ 경제 대개조 시동

    추경호 號 대구시 첫 조직개편…‘AI·대기업 유치’ 경제 대개조 시동

    대구시가 민선 9기 추경호 시장의 취임에 맞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생경제 회복과 인공지능(AI) 전환, 대기업 유치 등을 골자로 한 ‘대구 경제 대개조’ 구상에 따른 후속 조치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본청 기준 기존 1단·3실·15국·1본부에서 1개 국이 줄어든 1단·3실·14국·1본부 체제로 재편된다고 밝혔다. 기구 신설을 최소화하고 유사·중복 조직은 통폐합한 효율 중심의 조직개편이라는 게 김 부시장의 설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제·산업 분야의 대대적인 조직 보강이다. 미래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미래혁신성장실을 ‘인공지능혁신성장실’로 확대 개편하고, AI 관련 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공지능정책관’을 신설키로 했다. 또 대학정책국을 폐지하는 대신 대학협력 및 인재양성 기능을 이관해 ‘대학인재혁신과’를 만든다. 비수도권 최대 반도체 거점 조성을 위한 ‘반도체소프트웨어과’도 새롭게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지역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신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하고자 경제국 산하에 있던 섬유패션과를 인공지능혁신성장실로 이관하기로 했다. 글로벌 대기업 유치를 전담하는 원스톱기업투자센터는 3과 7팀 체제로 확대되며, 과 단위의 ‘규제혁신과’가 신설돼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규제 개선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장 직속 투자유치단과 협업해 대기업 유치 등을 지원할 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 추 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경제국이 운영을 총괄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장 직속 ‘청년 특보’도 신설된다. 공간 대전환 작업을 인프라 추진체계도 정비한다. 올 하반기 예정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조정실 내에 ‘공공기관이전담당관’을 신설하고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전담할 ‘행정통합팀’도 구성된다. 기존 8과 규모였던 도시주택국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 계획·개발을 맡는 ‘도시건설국’과 활용·정비를 전담하는 ‘건축주택국’으로 분리된다. 군사시설 이전 및 후적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군사시설이전정책관은 폐지하고 도시계획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건설국 내 군사시설이전정책과로 개편한다. 옹벽·지하도 등 생활 밀착형 취약 시설물을 선제 점검할 ‘안전점검팀’이 재난안전실에 신설된다. 현장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사업소 재정비도 이뤄진다. 다양한 기능이 혼재돼 있던 도시관리본부를 7개 전문 사업소로 분리·재편하고, 과거 대구교통공사로 통합됐던 도시철도 건설 기능을 다시 분리해 ‘도시철도건설본부’를 재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조직개편안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뒤, 오는 21일 개회하는 대구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하면 새달 10일 자로 시행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 내 비효율을 개선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신속하게 견인하기 위해 일하는 조직을 가동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활기찬 금천, 핵심 자치구로… 주민 삶 챙기는 큰형 되겠다” [민선 9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활기찬 금천, 핵심 자치구로… 주민 삶 챙기는 큰형 되겠다” [민선 9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말이 통하는 금천구지지부진 행정에 주민들 불편 토로정책만큼 투명한 과정·소통 펼쳐야서울 변방 아닌 대표구로 도약G밸리·철재상가 경제 허브로 육성난곡선 연장 등 동서 교통망 확보홈플러스 시흥점 매입 우선 검토성사 땐 생활 인프라 원스톱 해결공공기여분으로 재원 마련할 계획60년 토박이 경륜으로 공약 추진데이터센터 주민 불안 요소 재검증50개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간소화 “금천에서 소년공이던 시절 ‘이 동네 사람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고, 그런 간절함이 정치를 계속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이제는 그 마음을 담아 주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활기찬 금천’을 행정으로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기찬(68) 서울 금천구청장은 6·3 지방선거에서 선택받은 직후부터 줄곧 금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서민의 애환과 고통을 이해하는 준비된 구청장이다. 재선 시의원으로 쌓은 경륜을 살려 교통·주거·일자리·복지 등 굵직한 과제를 풀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 16일 당선인 신분으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금천은 더 이상 서울의 변방이 아닌, 서울의 핵심 자치구가 되어야 한다”며 “사람 중심, 실행 중심, 신뢰 중심의 구정으로 금천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현장에서 느낀 민심은 어떠했나. 당선 소감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숙원 사업을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행정이 너무 멀고 공공시설이 부족하다’는 답답함을 토로했다. 교육 환경에 대한 아쉬움, 지지부진한 재개발·재건축이나 독산 데이터센터까지 따끔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1호선 급행열차가 출퇴근 시간에만 금천구청역에 정차하는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다. 그래서 남북 외에 동서를 잇는 철도교통망을 확보해야 한다. 주민들은 정책 내용만큼이나 투명한 과정이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금천구청은 말이 통한다’는 평가를 듣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어린 시절 경험이 정치인이 되는 과정에 영향이 있었을 것 같은데. “소년공으로 가방 공장에서 미싱사 기사님의 보조(시다) 일을 하며 가죽에 기름을 칠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연탄 배달, 신문팔이, 구두닦이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다. 6·25 참전용사였던 아버지는 전쟁 후유증으로 일찍 돌아가셨지만, 금천문화체육센터 옆 무공수훈자 비석에 새겨진 아버지 이름을 볼 때마다 국가와 가족을 위한 희생정신을 되새긴다. 약자의 눈높이에서 주민 삶을 챙기는 큰형 같은 구청장이 되겠다. 국가유공자는 존경받고, 어르신에게는 효도하는 금천을 만들겠다. 소외당하고 고통받는 이를 위해 앞장서는 ‘활기찬 금천’을 만들겠다.” -‘활기찬 금천’을 위한 복안은 무엇인가. “금천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구여야 한다.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접근할 생각이다. 우선 일자리와 경제다. G밸리와 시흥·철재상가 일대를 혁신산업·첨단물류·스타트업·소상공인이 어우러지는 경제 허브로 키우고 청년과 여성, 중장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 두 번째는 교통과 공간이다.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연장, G밸리 순환버스, 생활도로·보행환경 개선으로 ‘출퇴근이 견딜 만한 금천’으로, 정비사업으로 ‘걷고 머물고 싶은 금천’으로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문화와 복지 분야에서 동마다 작은 도서관과 문화공간,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모두가 일상에서 돌봄과 배움, 휴식을 누리는 복지를 구현하겠다.” -가장 우선 추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절차도 복잡하고 과정도 험난하겠지만 홈플러스 시흥점 매입을 추진하겠다. 성사된다면 금천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시흥권의 공공생활지원 사회간접자본(SOC)이 한 번에 해결된다. 웨딩홀이나 주민 커뮤니티 시설, 돌봄 기능 등 미흡했던 시설을 원스톱으로 확충할 수 있다. 구청에 실무팀을 꾸려 매입 타당성을 검토하려고 한다. 물론 의지만으로 가능한 일은 아니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확보한 공공기여분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 동시에 서남권의 대표인 금천구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도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할 생각이다. 우선 기존 건물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되 2단계로 시설 확장을 추진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본다.” -시급한 현안인 교통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금천의 교통망은 남북으로만 치우쳐 동서를 잇는 사통팔달 체계가 부족하다. 우선 난곡선 경전철을 금천구청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난곡선 연장은 금천구청역과 신안산선(여의도~시흥)을 잇는 동서 교통의 핵심 축이 될 것이다. 시흥권에는 ‘금천형 공공순환 마을버스’로 기존 마을버스가 놓치는 지역을 연결하겠다. 가산권에는 G밸리 ‘그린셔틀 순환버스’를 도입해 역과 업무지구, 주차장을 연결해 역에서 회사까지 직장인들의 마지막 1㎞를 책임지겠다. 공통적으로 회전교차로나 신호체계 개선, 불법 주정차 개선도 필요하다. 주민과 직장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변화를 만들겠다.” -독산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여전한데. “갈등의 핵심은 절차와 안전에 대한 불신인 만큼 신뢰 회복이 우선이다. 데이터센터 계획 전반을 원점에서 전수 조사하고, 전자파·소음·화재 등 주민들이 걱정하는 요소는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과학적으로 재검증하겠다. 주민·전문가·공직자가 참여하는 상설 기구를 만들어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기업이 주민을 설득하지 못하면 허가할 수 없다는 원칙을 단호하게 지키겠다. 대신 데이터센터가 중소기업에 저렴한 데이터를 공급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도 고민하겠다.(최 구청장은 지난 1일 첫 결재로 ‘데이터센터 주민참여형 검토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을 서명했다.)” -‘신통기획 세입자 안심 이주 원스톱팀’ 등 정비사업 관련 공약도 눈길을 끌었는데. “시의회 후반기에는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했기에 속사정을 잘 안다. 속도를 높이고 단계별 절차를 줄이기 위해선 주민들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구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은 약 50개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1위권이다. 그 정도로 주거 정비 사업에 대한 열망이 뜨겁지만 정체됐다. 개발 과정에서 소외되는 세입자와 영세 상인을 보호하고, 절차가 짧아지면 주민 분담금도 줄어들고 사업성도 개선된다.” -복지, 교육 분야는 어떻게 개선할지 궁금한데. “시의원 시절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금천에 유치하고 학교 시설 개선에 힘썼다. 복지와 교육이 결국 한 사람의 삶 전체를 지탱하는 두 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복지 분야에서는 난임·임산부·영유아부터 청년·중장년·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강화하겠다. 교육 분야에서는 공교육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해 ‘금천에 사는 아이는 출발선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 아이 키우기 좋고 나이 들어도 안심되는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 -주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얘기해달라. “이번 선거 결과는 최기찬을 뽑은 것이 아니라 ‘금천을 정말 바꿔보자’는 주민들의 간절함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혼자 힘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다. 1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주민이 주인임을 인식하고 말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성과로 보답하겠다. 무엇보다 주민 관심이 절실하다. 때로는 호된 비판을, 잘할 때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늘 현장에서 소통하며 답을 찾겠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1958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곧 서울로 올라왔다. 어린 시절 청계천 수해로 금천 판자촌으로 이주해 뿌리를 내렸다. 6·25 전쟁에 참전해 병을 얻은 아버지를 대신해 6남매의 장남으로 일찍부터 가족을 부양했다. 생계를 위해 가방공장 소년공부터 구두닦이, 연탄·신문 배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이런 경험 덕분에 “약자의 눈높이에서 주민 삶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2018년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풀뿌리 정치에 뛰어들었다. 그는 초선임에도 시의회의 주요 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11대 시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고, 7개 지자체 통합 경부선철도지하화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6·3 지방선거에서는 체급을 올려 구청장에 도전했고 58.8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장·권오중 부의장 선출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장·권오중 부의장 선출

    충남 천안시의회는 2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제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는 의장으로 엄소영 의원이, 부의장으로 권오중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이교희 △경제산업위원장 복아영 △행정보건위원장 김철환 △복지문화위원장 정선희 △건설도시위원장 박종갑 의원이다.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이영재 의원이 선출됐다. 엄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상생하고 협치하며, 의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제10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완료

    제10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완료

    제10대 광명시의회(의장 이형덕)가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선다. 시의회는 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견인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이로써 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을 최종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투표 결과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김정미 의원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박성민 의원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최미정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상임위원장들은 당선 인사를 통해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임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생산적인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형덕 의장과 박미정 부의장을 각각 선출하며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공식적인 진용을 갖춘 시의회는 앞으로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최다선 김희수 의원 선출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최다선 김희수 의원 선출

    경북도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3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김희수(포항5, 5선)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이춘우(영천1, 3선) 의원과 박순범(칠곡2, 3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5선 중진인 김 의장은 앞서 의회운영위원장, 기획경제위원장, 부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를 통해 의회 운영 전반은 물론 정책과 예산 분야를 아우르는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부의장은 제5대부터 제7대까지 영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를 통해 예산 및 기획 분야에서 탁월한 정책 전문성과 역량을 검증받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선출된 박 부의장은 제8대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윤리특별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3선 중진 의원이다. 그는 행정, 교육, 건설 등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굵직한 정책을 조율하며 탁월한 정책 역량을 검증받았다. 김 의장은 출범 일성으로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을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아울러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3대 의회 혁신안’과 ‘핵심 공약’을 전격 발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첫 번째 혁신과제인 상임위원회 개편은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맞추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를 수행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개편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상임위 소관 부서의 업무 연계성과 정책 기능을 분석하는 전문 연구용역을 전격 실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혁신과제인 정책지원관 재배치는 정책지원관들이 특정 업무나 상임위에만 머물며 생길 수 있는 매너리즘을 과감히 타파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하는 조치다. 근무경력과 역량을 고려한 전략적 순환 근무 체계를 정착시켜 의정지원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세 번째 혁신과제인 의원 의정역량 강화는 도민의 기대치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도민 눈높이에 맞춘 의원 소양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구조다. 아울러 예산 심의와 조례 제정 등 실무 맞춤형 직무교육을 확대하고 우수의원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의회는 도민 체감형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회 활성화와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의정 전반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도정과 의정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집행부와의 폭넓은 인사교류를 전격 추진한다. 아울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지역 숙원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을 전폭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경북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대립을 위한 대립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으로 경북 발전의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은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과 의회를 위해 책임지는 자리”라며 “원칙과 소신으로 260만 도민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고, 이번 혁신안과 공약을 발판 삼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신뢰받는 경상북도의회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시의회 10대 의장단 ‘민주당 싹쓸이’

    순천시의회 10대 의장단 ‘민주당 싹쓸이’

    순천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싹쓸이됐다. 순천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9명, 진보당 2명, 조국혁신당 2명, 무소속 2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순천시의회 소수정당 및 무소속 의원들은 다수당의 일방적인 독주가 아닌 상생과 협치를 요구하며 상임위원장 배분을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민단체인 ‘순천 행·의정 모니터연대’도 특정 정당 중심의 의회 운영에 우려를 표하고 건강한 토론과 견제 기능의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모두 묵살됐다. 순천시의회는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유영철 의원, 부의장에 이향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유 의장은 의장 선거에서 19표를 얻어 5표를 얻은 이복남 의원을 제치고 전반기 순천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2일 열린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운영위원장 후보로 나온 이현재 의원은 20표를 얻어 5표에 그친 진보당 최미희 의원을 눌렀다. 행정자치위원장은 장경원 의원, 문화경제위원장 정광현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은 양동진 의원이 선출됐다. 유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뜻을 가장 먼저 대변하는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겠다”며 “25명의 의원이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들어 협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향기 부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돼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의회의 역할이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 깊이 체감했다”며 “의장을 잘 보좌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고찬양 서울시의원, 임기 첫 일정으로 까치산역 방문

    고찬양 서울시의원, 임기 첫 일정으로 까치산역 방문

    고찬양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1일 임기 시작 첫 공식 일정으로 수개월째 에스컬레이터 고장이 방치된 5호선 까치산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고 의원은 현장에서 에스컬레이터 공사 지연 상황을 집중 점검한 뒤, 주민 불편을 야기한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의 안일한 관리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 지하철 5·2호선 까치산역 내 에스컬레이터가 수개월째 운행이 중단된 채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대체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아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이동권 침해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고 의원은 “서울시의원이 된 첫 일정으로 현장을 찾은 이유는 시민의 삶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부터 확인하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라며 “매일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이런 일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관할 지하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가 예산 부족으로 제때 수리되지 못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편성된 에스컬레이터 중보수 예산은 상반기 만에 대부분 소진됐으며, 이로 인해 한때 총 25대의 에스컬레이터가 개보수 작업을 받지 못하고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최근 노후 설비 급증에 따라 유지보수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서울시의 예산 지원과 관리 대책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이동 불편과 안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 의원은 “예산이 부족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시설을 방치한다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 무너진 것”이라며 “서울시가 시설 노후화 추세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적절한 예산과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행정 실패”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의 보여주기식 사업에는 막대한 예산을 쓰면서도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 관리는 뒷전으로 밀렸다”며 “그 결과 하루 수만 명의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것이 바로 시민보다 홍보를 앞세운 오세훈식 행정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하철은 시민의 발이어야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시민의 짐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예산 편성부터 집행 과정까지 철저히 점검해, 시민의 안전과 이동권이 뒷전으로 밀리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 임창호 통합특별시교육청 초대 행정국장 임명

    임창호 통합특별시교육청 초대 행정국장 임명

    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의 실무를 총괄할 초대 행정 사령탑에 임창호 국장이 발탁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일 초대 교육행정국장에 임창호 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임명하고, 6국 체제 조직 개편의 안정적 정착과 행정 효율화에 본격 나선다. 통합특별시교육청은 임 국장이 인사·예산·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조정 능력을 갖춘 정통 교육행정 전문가로, 광주·전남 통합 행정체계의 조기 안착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통합 초기 불가피한 조직 재편과 업무 조정 과정에서 안정적 리더십과 소통 능력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국장은 취임에 앞서 “통합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정과 신뢰”라며 “광주와 전남이 가진 강점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하나의 교육행정 체계를 완성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초대 교육행정국장 취임을 계기로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통합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행정 모델을 조기에 정착시켜 학생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67년생인 임 국장은 1987년 9급 공채로 전남교육청에 입직한 뒤 40년 가까이 교육행정 현장을 지켜온 정통 관료다. 2013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첨단고등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비롯해 감사관실, 행정국 행정예산과, 정책국 노동정책과, 총무과 인사담당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다. 2021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에는 교육협력관,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 행정국 재정복지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재직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끌어왔다. 한편 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국장급 인사에 이어 조직 개편 후속 조치로 5급 이상 간부 인사를 이달 중 단행할 예정이다. 초대 집행부의 인적 진용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면서 광주·전남 통합 교육행정 체제 구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취임식 대신 학교현장서 첫발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취임식 대신 학교현장서 첫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수장인 김대중 교육감이 관행적 취임식을 생략한 채 학교 현장에서 임기 첫날을 시작했다. 출범 첫 업무지시로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정착하는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所)’ 체계 구축을 내걸며 통합 교육행정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김 교육감은 1일 0시 5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개원 임시회 본회의에서 취임 선서를 마친 직후 ‘교육 지산지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체계 마련’을 제1호 업무를 지시했다. 지역 교육자원과 산업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인재 양성과 취업, 정주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첫 일정으로 인공지능(AI)·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지정된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찾은 김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마이스터고 지정은 지역 기술 인재 육성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기업 연계 교육과정부터 현장 실습, 취업 지원까지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교생 24명의 소규모 학교인 광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학교 측은 노후 시설 보수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5·18 민주화운동 관련 시설을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과밀학교 해소와 작은 학교 활성화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종합적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오후에는 민형배 시장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되새겼다. 이후 통합시교육청 AI교육원에서 열린 첫 전략회의는 기존의 경직된 보고 형식을 벗어난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청 간부와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조직 안정화와 학교 현장 지원 대책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 교육감은 “전남과 광주 교육 통합의 지향점은 분명하다”며 “수도권을 뛰어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교육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최적의 교육을 받고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지산지소의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오직 민생” 민선 9기 출범… 단체장, 취임 간소화하고 현장으로

    “오직 민생” 민선 9기 출범… 단체장, 취임 간소화하고 현장으로

    대한민국 1호 광역자치단체 행정통합 모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비롯한 민선 9기 지방정부가 1일 공식 출범해 4년 임기에 돌입했다. 단체장들은 취임식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한 채 민생 현장으로 향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도정 운영을 시작했다.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시장은 이날 0시 전남 무안에 있는 기존 전남도의회에서 개회한 통합특별시의회 첫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전남도와 광주시는 폐지되고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구도 단일 행정 체제로 합쳐졌다.40년 만의 행정통합으로 전남과 광주는 인구 320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원 규모의 초광역 메가시티로 재탄생했다. 정부로부터 매년 5조원씩 4년간 최대 20조원의 파격적인 재정 특전도 받는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와 서남권에 8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반도체 팹 4기 투자 계획을 공식화함에 따라 통합특별시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통합특별시의회는 1호 조례로 ‘글로벌 반도체 전략 투자 지원 조례안’을 처리했다. 통합특별시장은 장관급으로 서울시장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되며 국무회의에 참석해 지역 목소리를 전달한다. 또 전국 최초로 차관급 부시장 4명이 행정·안전·경제·문화 분야를 보좌한다. 별도 취임식을 치르지 않은 민 시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전남과 광주가 다시 뜨겁게 하나가 돼 대한민국을 뒤흔들 거대한 성장축으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압도적 성장, 함께 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특별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재수 부산시장도 취임식 없이 공약 1호인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를 시청 대강당에서 열며 임기를 시작했다. 추미애 경기지사와 위성곤 제주지사는 도의 재정 위기 상황을 고려해 각각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공식 업무를 도시락 오찬 간부회의로 시작하는 한편, 비상경제대책회의 가동과 투자유치단 신설 구상을 밝혔다. ‘도민주권정부’를 내세운 이원택 전북지사는 ‘간부회의 생중계 추진 계획’을 1호 결재로 처리했다. 간부회의는 사전 준비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공개한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첫 결재 안건으로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추진 계획’에 서명한 뒤 노선 개편으로 폐지됐다가 이날 운행을 재개한 시내버스에 탑승하는 등 민생 현장을 찾았다.
  • 전남·광주 통합교육청 ‘기획실장실’ 무안 배치 확정

    전남과 광주 교육 행정의 통합을 알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조직의 핵심 요직인 기획조정실장 집무실이 전남 무안 청사에 들어서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광주 배치를 검토하던 계획이 막판에 뒤집히면서, 지역 간 이해관계 조정과 행정 효율성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는 이날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기획조정실(기조실) 배치안을 골자로 한 ‘통합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조직 개편의 핵심인 기조실장실의 위치는 그간 부침을 거듭해왔다. 양 교육청은 지난달 초 전남 청사 배치를 우선 논의했으나, 약 2주 뒤 광주에 제1부교육감과 기조실장실을, 전남에 제2부교육감 집무실을 두기로 합의하며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통합시의회 당선인인 최정훈 의원(목포)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며 기류가 변했다. 최 의원은 “기획실은 의회 상임위원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향후 상임위가 열릴 지리적 위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광주보다 교육 격차가 큰 전남의 현실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서라도 기획 기능은 전남에 위치해야 한다”는 논리를 피력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긴급 법제 심의를 열어 기조실장실을 다시 전남 무안으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마련했고, 이날 시의회 통과로 최종 확정됐다. 다만,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조실 산하 4명의 담당관은 광주와 무안 청사에 각각 2명씩 분산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교육계 내부와 시민사회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노조와 전국공무원노조 광주교육청지부, 그리고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은 성명을 통해 “양 기관이 합의한 조례안을 일방적으로 수정하고, 단 5일간의 형식적인 입법예고만 거친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특히 “졸속으로 추진된 이번 결정은 통합의 숭고한 취지를 훼손하고 지역 이기주의를 부추길 우려가 크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 부산시의회 국힘 시의원, ‘시정과 협치 제도화’ 조례 발의 주목

    부산시의회 국힘 시의원, ‘시정과 협치 제도화’ 조례 발의 주목

    부산시의회 김태효 의원(국민의힘)은 1일 ‘부산시의회 정무부시장 임명예정자 정책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제10대 부산시의회 첫 조례가 시정과의 협치를 위한 방안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견제와 정쟁의 수단이 아닌 부산시의회·부산시 공동 숙의를 통한 기관장 선임이라는 협치의 제도화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정무부시장 임명예정자가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정책간담회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시장의 임명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정무부시장 임명예정자의 정책 방향, 직무수행계획, 직무 관련 현안 대응 방향, 이해충돌 예방 사항 등을 시민 앞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조례안은 정책간담회가 지방자치법상 인사청문회와 구별되는 비구속 절차임을 명확히 하고, 적격·부적격 판단이나 임명 찬반 의견을 내지 않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지난 행적을 들춰 자격을 검증하겠다는 과거지향이 아니라 공동 숙의를 통해 부산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는 미래지향 협치 방안”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인사청문회 개최 주체 이원화에 초점을 맞춘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안도 발의했다. 시민의 삶의 질과 경제적 영향에 직결되는 기관장은 7개 시의회 상임위에서 선발된 의원으로 구성된 인사특위가, 그 외 산업, 연구, 문화 등 전문영역 기관장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가 인사청문을 개최하도록 했다. 한편, 부산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23일 의원총회에서 박종철 의원을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한 데 이어 1일 교섭단체를 공식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 광명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광명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제10대 광명시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의장단이 닻을 올렸다. 시의회는 1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이형덕 의원을, 부의장에는 박미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후보 등록 없이 전 의원을 대상으로 표결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치러졌다. 제10대 전반기 의회 수장을 맡게 된 이형덕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10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광명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광명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의장으로 당선된 박미정 의원은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여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장단 선출을 마친 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10대 광명시의회는 이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성수석 이천시장,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만들겠습니다”

    성수석 이천시장,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만들겠습니다”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각계각층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성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선포했다. 이어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 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을 키워드로 하는 8가지 약속을 직접 보고하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 엔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정 슬로건으로 ‘통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을 공표하며,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구상을 내놨다. 그는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시, 이천시민이라는 것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성 시장은 취임식 이후 이천시의회,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보훈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등 본격적인 민선 9기 현장 행보에 나섰다.
  • “1인당 10만원씩 드려요”… ‘첫 민주당 소속’ 신임 강릉시장, 취임 첫날 ‘1호 결재’는

    “1인당 10만원씩 드려요”… ‘첫 민주당 소속’ 신임 강릉시장, 취임 첫날 ‘1호 결재’는

    ‘전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지원계획’모든 강릉시민에 ‘강릉페이’로 지급 김중남 강릉시장이 1일 취임과 동시에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의 ‘전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지원계획’을 1호 결재로 선택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김 시장의 1호 결재인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에게 10만원씩 ‘강릉페이’로 주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이번 1호 결재는 김 시장의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일상에 힘을 보태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강릉페이를 통해 풀린 돈은 지역 안에서 소비되면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6·3 지방선거 유세에서 강릉페이를 배달과 택시 호출, 전통시장 주문 등이 연결되는 생활경제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강릉페이 2.0’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이번 지원금 지급이 그 첫 단계가 될지 주목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시는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뒤 이달 중 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며 민주당 계열 후보로는 처음으로 강릉시장에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30년 넘게 강릉시장에는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국민의힘 후보가 연이어 당선됐었다. 이와 더불어 김 시장의 아들인 K팝 보이그룹 빅스타 출신 가수 프롬트웬티(본명 김래환)가 선거 유세를 함께한 일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세 현장 사진·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꾸준히 올리고 거리 유세를 함께했던 프롬트웬티는 지난달 4일 새벽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 당선이 확실시되자 아버지의 손을 맞잡으며 기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민생안정지원금과 관련해 “어려운 시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겠다는 약속이자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을 향한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취임

    이상훈 서울시의원,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취임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전반기 대표의원으로 이상훈 의원(강북2, 3선)이 공식 취임했다. 이 신임 대표의원은 제10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수석부대표, 제11대 후반기 정책수석부대표, 제3기 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 당내에서는 정무 감각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정책·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의원은 “지난 5년간 오세훈 시정으로 서울시민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다”며 서울시를 ‘오세훈의 대권가도’에서 ‘민주당의 민생가도’로 전환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의원은 제10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수석부대표, 제11대 후반기 정책수석부대표, 제3기 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 당내에서는 정무 감각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정책·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의석수가 많다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면서 “80명의 동지들과 함께 철저한 준비와 단결된 원팀의 정치력으로 오세훈 시정을 실력으로 압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공약과 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① ‘정책조정회의·정책의총’ 상설화, 오세훈 시정 견제 컨트롤타워 구축 오세훈 시정 견제와 민생정책 생산을 위해 ‘정책조정회의’와 ‘정책의총’, 그리고 ‘더불어서울포럼’을 공식 상설 운영기구로 정례화한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표의원실 내에 전담지원팀을 구축할 계획이다. ② ‘원스톱 의정활동 지원시스템’ 도입 기획부터 내용 제작, 후속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돕는 ‘시정질문 전문기획단’과 지역 현안 및 민원 해결을 위한 ‘찾아가고 찾아오는 컨설팅자문단’을 운영한다. 현 상임위원회 소속인 정책지원관을 교섭단체 소속으로 전환해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③ 시의회·국회·서울시장 ‘3각 공조체제’ 가동 ‘서울시의회 민주당-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국회 민주당’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3각 공조를 위해 ‘(가칭)민주시정 정책자문회의’ 신설을 추진하고, 국정감사와 행정사무감사의 연중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④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재정법 개정’ 추진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혁신안도 내놓았다. ‘광역의회 대표의원협의회’에 혁신 TF팀 구성을 제안해 ▲1단계: 1의원 1지원관제 도입 ▲2단계: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지방자치의 혁신 ▲3단계: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해 자치분권의 완성을 순차적으로 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의원은 “지난 8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내 정책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치열한 의정활동을 하나로 결집해 930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조례로 ‘반도체 투자 전략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조례로 ‘반도체 투자 전략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월 1일 출범과 동시에 제1호 정책 조례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반도체 전략 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반도체 산업 도약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첫 조례를 글로벌 반도체 전략 투자 지원 조례로 제정해 반도체 산업 지원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특히 이번 조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투자기업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초당적 협치’로 평가받는다. 조례 제정은 지난 6월 30일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발표한 대규모 반도체 투자계획에 따른 선제적 후속 조치다. 반도체 투자기업의 초기 의사결정을 뒷받침할 부지·전력·용수·인재 양성·인허가 등 지원 계획의 수립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 투자유치부터 기반 시설 지원과 제도 개선까지 전 과정을 심의·자문·조정하는 ‘반도체 전략위원회’ 설치다. 특히 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내외 반도체 앵커 기업·소부장 기업 유치와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기반 시설 적기 공급, 전문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또 투자기업의 요청 사항을 단일 창구에서 접수·처리하는 ‘원스톱 기업 지원 체계’와 ‘기업별 전담 대응팀’을 운영해 기업별 투자 여건과 수요에 맞춘 신속한 행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의 인공지능(AI)·자동차 산업, 반도체 인력 양성 기반과 전남의 풍부한 에너지·산업단지·부지·항만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통합특별시 제1호 조례로 반도체 전략 투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은 특별시가 나아갈 미래 산업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남광주에 적극 투자하도록 맞춤형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수4지구 주민 의견 수렴해 ‘시민감사 옴부즈만’ 요청 추진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수4지구 주민 의견 수렴해 ‘시민감사 옴부즈만’ 요청 추진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의회에서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조합 관계자 및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황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재개발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공자 선정 절차의 공정성 논란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갈등 요인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최근 성동구청의 성수4지구 재개발 담당 공무원이 시공자 선정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특정 입찰 참여사 관계자와 사적으로 만났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시공자 선정의 공정성과 행정 중립성에 대한 조합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조합원들은 관련 의혹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절차를 통해 명확히 규명되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업 추진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황 의원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성수4지구 시공자 선정 과정과 관련한 공정성 논란에 대한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개발 사업은 수천 명의 주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행정은 어떠한 경우에도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는 안 된다”며 “의혹이 제기된 사항은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명확히 확인되고,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고충과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황 의원은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사업이 더욱 공정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개발은 행정과 주민 간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고, 제도와 행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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