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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15분 도시 실현 생활권 계획 수립 의무화...관련조례 시의회 통과

    부산, 15분 도시 실현 생활권 계획 수립 의무화...관련조례 시의회 통과

    부산의 15분 도시 실현을 뒷바침할 도시계획시설 이적지 규제가 완화됐다. 3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29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배영숙 의원(국민의힘,부산진 4)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 실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일몰제 적용을 통한 도시계획시설 이적지의 규제 완화로 도시공간의 활용성을 높인다. 주요내용은 첫째,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생활권계획’을 의무 수립하도록 규정해 도시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둘째, 도시계획시설 이적지로 결정된 날로부터 20년이 경과시, 해당 부지에 대해 건폐율 및 용적률을 일반 용도지역 기준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했다. 다만, 학교로 완화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도시계획시설 이적지는 도시계획시설 중 1,500㎡ 이상의 학교, 유류저장 및 송유설비, 전기공급설비, 가스공급설비, 열공급설비가 이전ㆍ폐업으로 도시계획시설을 폐지(변경)결정하고 남은 대지를 말한다. 현재 부산에서 도시계획시설 이적지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4곳이다. 배영숙 의원은 “이번 개정은 생활권 중심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기간 도시계획시설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던 부지의 활용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정근식 교육감은 사면 요구에 앞서 법치의 기본을 존중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금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에 대한 광복절 사면 요구 발언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효원 대변인 논평 전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조희연 전 교육감의 사면을 촉구하며 “광복절에 대통령의 결단을 앙망한다”고 하였다. 이는 교육행정의 수장으로서 법과 정의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발언이다. 공직자가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사안을 두고 ‘사회통합’이란 모호한 명분을 앞세워 사면을 요구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위험한 태도다. 조 전 교육감은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쳐 유죄 판결을 받았다. 교원 채용이라는 중대한 공적 절차에서,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해직 교사들을 위해 편법과 위법을 자행한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 이를 정치적 화해의 사례로 둔갑시키는 것은, 정의와 공정을 훼손하는 일이다. 정 교육감은 조 전 교육감이 사회적 통합을 위한 과정에서 법을 위반했다며, 대통령에게 특별 사면을 촉구했다. 이는 정근식 교육감의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위험한 인식을 보여준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명백한 법 위반 행위를 ‘의도’나 ‘배경’으로 덮을 수는 없다. 사법부의 판결은 모두가 존중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회 원칙이다. 서울시교육감이 사적인 감정이나 정치적 연대의 명분으로 불법을 감싸려 한다면, 대한민국 교육계는 공정성과 신뢰를 근본부터 잃게 된다. 정 교육감이 말하는 ‘사회통합’이란 대체 누구를 위한 통합인가. 국민 다수는 법 위에 선 권력자의 면죄부 남발을 사회 분열의 씨앗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 상식을 무시한 사면은 갈등을 봉합하기는커녕 정의를 희화화할 뿐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육자이자 공직자다. 지금 필요한 것은 사면 촉구가 아니라, 법적 절차의 정당함과 공정성 회복을 국민 앞에 강조할 때다. 공정과 원칙을 허물면서까지 ‘화해’와 ‘통합’을 논하는 것은, 오히려 사회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국민은 이제 더 이상 ‘좋은 의도’를 앞세운 위법에 관대하지 않다. 공정과 원칙,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통합과 화해의 출발점이다. 감정과 진영에 기댄 구명 요청이 아닌, 원칙을 바로 세우는 지도자의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 2025. 8. 2.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이효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입장문 전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집유 2년) 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라는 특혜를 베풀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은 무엇을 배울 것인가. 학생들은 교육감의 행태에서 가르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른 위선적인 어른의 모습을 볼지 몰라 심히 걱정된다. 조 전 교육감은 총칼앞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려다가 실정법을 어긴 것이 아니다. 조 전 교육감은 사회적 약자나 위험에 놓인 사람을 도우려다가 부득불 법을 지키지 못한 것도 아니다.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하며 사퇴했던 후보 등 해직교사들을 국가공무원으로 특혜 채용하고, 이를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직원들에게 교육감 권한을 남용한 것의 위법성이 공수처 수사, 검찰기소, 그리고 1심,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까지 일관되게 인정돼 중형을 받은 것이다. 정 교육감은 조 전 교육감의 사면을 말할 것이 아니라,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해 달라. 이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미사 경정공원 반환 추진위 본격 구성... “시민운동 확산 총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미사 경정공원 반환 추진위 본격 구성... “시민운동 확산 총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1일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미사경정공원 부지 반환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경정공원 반환 추진위’) 조직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 의장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개최한 ‘경정공원 반환 추진위 설립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권역별 부위원장 선임을 완료하는 등 추진위 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추진위 구성은 위원장으로 이홍재 하남시민회 이사장이 지난 간담회에서 선출됐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덕풍권역 서춘성, 미사권역 박일수, 감일·위례 권역 김상택, 천현·신장권역 이영준, 춘궁·초이권역 박등열 부위원장 선임을 완료해 경정공원 반환을 위한 잰걸음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 의장을 비롯해 이홍재 경정공원 반환 추진위원장 등 시민 20여 명이 참석해 경정공원 반환운동 방향성을 비롯해 향후 대책 마련을 고심하는 등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 갔다. 이번 간담회에서 선임된 ‘경정공원 반환 추진위’ 권역별 부위원장들은 이구동성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정공원을 지금이라도 당장 반환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권역별 책임있는 자세로 10만명 서명 운동에 돌입하는 등 하남시민의 땅인 미사경정공원 부지를 되돌려 받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추진위는 ‘경정장 반환 운동’에 권역별로 적극 참여할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들을 권역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으며, 앞으로 하남시의회, 하남시, 유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것임을 천명했다. 나아가, 추진위는 대면과 SNS 등의 홍보를 통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여 서명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 의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미사경정공원 부지 반환 범시민 운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경정공원 반환 추진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조급하지만 서두르는 것보다 하남시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우보천리의 마음가짐으로 방향성을 정해 행동으로 옮긴다면 미사경정공원 부지는 반드시 하남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금 의장은 “향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경정공원 방문 항의 시위 및 SNS홍보를 통한 범시민 운동 확산 등 해야 할 일이 많다”라며 “정부와 경정공원 관계자들은 조속히 미사경정공원 부지 반환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추진위원회 이홍재 위원장은 “미사경정공원 부지 반환은 대부분 하남시민의 명령”이라며 “훌륭하신 부위원장들의 고견을 모아 자문·추진위원단을 구성 하는 등 향후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연 의장은 지난 6월 정부에 미사경정장 부지를 하남시에 반환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제340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을 채택하고 ▲ 반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고,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휀스를 설치하는 등 민원 사항에 신속히 대응해왔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화장실 등 필수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공원은 올해 8월 중순부터 물놀이장을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해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이 의원은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강북구 주민 모두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북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국내 절차 완료 강한 지지 보내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국내 절차 완료 강한 지지 보내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를 모두 마치며 본격적인 국제 심사 준비에 돌입한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1일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이 확정된 소식에 강한 지지 의견과 함께 위원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향후 절차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국가유산청은 ‘한양의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한양도성’의 명칭을 확장한 ‘한양의 수도성곽’으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한 이후 추진돼온 일련의 절차의 완성이다. 이번에 등재 신청 대상이 된 ‘한양의 수도성곽’은 기존 한양도성뿐만 아니라 서울 북부의 북한산성과 서쪽 외곽 방어선인 탕춘대성까지 포함해, 조선 수도 방어 체계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유산이다. 이처럼 물리적·기능적으로 연결된 수도 방어 유산군을 하나의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자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한양의 수도성곽은 2026년 세계유산 본심사를 목표로 유네스코에 정식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현지 실사를 거쳐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판단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등재 추진을 통해 서울 성곽도시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세계 유산으로 평가받을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예비평가에서 ‘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왕조 500년의 행정 중심지였던 서울의 공간 구조와 그 속에 녹아든 성곽 문화, 자연지형을 활용한 방어 전략 등 동아시아 고대 도시계획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유산으로서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인정받고, 동시에 현존하는 성곽 체계와 궁궐·사찰·종묘 등이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돼 있어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충족한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은 2017년 한 차례 고배를 마셨음에도 재차 시도 끝에 이뤄낸 성과를 치하하며, 관계 부서인 서울시 문화본부에 제반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요청과 더불어 한양도성박물관 이전 문제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붕괴 위험 등이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한양의 수도성곽은 단순한 옛 성벽이 아닌, 600년 한양의 공간과 권력, 일상과 문화가 켜켜이 쌓인 역사 그 자체”라며 “이번 국내 절차 완료는 세계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첫걸음으로, 세계인이 서울의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국가유산청,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끌어내며 한양의 수도성곽이 세계유산으로 온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7월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된 것 또한 좋은 흐름인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라며 “대한민국이 문화유산 보존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역 3번·6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 착공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역 3번·6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 착공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신사역 7번 출입구에 이어 3번과 6번 출입구에도 서울시 표준형 캐노피 설치공사가 착공됐다”라며 “계절별 안전 문제에 대응한 실질적인 보행 안전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번 출입구 이용 시민은 2번 출구를 ▲6번 출입구 이용 시민은 7번 출구를 임시 이용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이 의원은 “출입구 캐노피는 여름철 기습 폭우에 의한 우수(雨水) 유입을 방지하고,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는 등 계절별 안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신사역 이용 시민의 일상 이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남 지역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5년 교육청 추경예산 34억원 확보

    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5년 교육청 추경예산 34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광진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총 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된 예산을 통해 건대부중·건대부고, 구의초·구의중, 동자초, 신양초·신양중, 자양중 등 광진구 관내 8개 학교의 급식실 환경개선, 냉난방 설비 보완, 노후 시설 정비 등 학생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학교별 주요 예산 내역을 보면, 건대부중에는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5,900만원, 건대부고에는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조성 등에 1억 2507만원이 투입된다. 구의중학교에는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에 2849만원, 구의초등학교는 ▲본관동 및 서관동 냉난방 개선 등에 7억 1304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동자초등학교에는 ▲교사동 냉난방 개선 예산 등 8억 5816만원, 신양중학교는 ▲학교급식 환경 개선 등 2억 6977만원, 신양초등학교는 ▲급식실 환기개선을 위한 예산 5421만원이 각각 편성됐으며, 자양중학교에는 ▲본관동 드라이비트(외벽 마감재) 해소 등에 10억 9263만원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학교는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이라며 “금번 확보된 예산을 통해 광진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광진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26년 본예산에서도 교육 분야에 필요한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줄곧 힘써왔으며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2025년까지 광진구 관내 8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약 11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교육청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 34억원을 더하게 되면 그동안 김 의원이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총 153억원에 달한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열린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기윤) 제3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나령 동장과 지역사회 복지관장 등도 참석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관내 최다 인원 단체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기 주요 행사 성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삼계탕 나눔 행사, 치매 예방 교육,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사업 등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내역이 공유됐으며, 김 의원은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담은 책 발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이어 올가을 개최 예정인 구민 체육대회와 가재울 축제,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 요리 여행, 이불 증정 행사 등 하반기 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회원들에게 관내 시립도서관 건축 현황과 홍제천 관련 사업 내용 등 서울시 예산 지원 현황을 설명하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올 상반기 의정활동 내역을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 도모를 위해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회의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회원들로부터 칭찬받기도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의 일상화와 관세 전쟁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여름휴가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행복한 남가좌1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소년 가해 자전거 사고, 전년 대비 45% 급증···픽시자전거 사고도 확인돼”

    윤영희 서울시의원 “소년 가해 자전거 사고, 전년 대비 45% 급증···픽시자전거 사고도 확인돼”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이 가해자인 자전거 사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 가해 자전거 사고는 407건으로, 2023년(278건) 대비 약 46.4% 증가했다. 이로 인한 부상자도 312명에서 454명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학교 내 사고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울학교안전공제회 접수·보상 기준으로 청소년 가해 사고는 2023년 6건에서 2024년 16건으로 늘었고, 피해자 수도 119명에서 15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제동장치가 없는 경기용 ‘픽시자전거’ 관련 사고도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건씩 확인됐다. 픽시자전거는 법적으로 ‘차’로 분류돼 인도 주행이 금지돼 있지만, 청소년들이 이를 알지 못한 채 인도에서 타거나, 차도에서 위험하게 주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윤 의원은 “픽시자전거는 원래 경기용 자전거로 제동장치가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자전거가 아닌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인도 주행은 불법”이라며 “그러나 현재 픽시자전거가 자전거처럼 판매되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이용하고 있는 현실이 위험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는 자전거 안전교육 자료 및 학생안전 매뉴얼을 점검한 결과,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언급한 항목은 일부 존재하지만, 픽시자전거의 법적 지위, 인도 주행 금지 등의 이용 수칙, 보호장구 착용 의무 등 핵심 내용은 빠져 있었다”며 “심지어 서울시교육청의 2024년 학생안전 매뉴얼에는 픽시자전거에 대한 언급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픽시자전거는 법적으로 자전거가 아닌 ‘차’로 분류되지만, 이를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조차 법적 지위와 위험성을 잘 모르는 현실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교육의 미비로 인해 자전거 사고의 가해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피해자가 되는 것도 막아야 하지만, 교육의 책임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어른들에게 있다”면서 “최근 유튜브 등 영상매체를 통해 픽시자전거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안전교육과 위험 안내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이 가해자인 자전거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와 교육청은 자전거 안전교육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시급하다”며 “필요하다면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교육과 정책의 공백을 메우는 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장애 특수학교 서진학교 방문···“교육 차별 없어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장애 특수학교 서진학교 방문···“교육 차별 없어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31일 강서구에 있는 장애 특수학교 서진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내달 임시회 중 성동구 내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설립 의결을 앞두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진학교는 기존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장애 특수학교로 2020년 개교했다.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5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7학급, 전공과 4학급으로 운영되며, 19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교육청 특수교육과장과 장학관,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학 중 운영되는 돌봄교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최 의장은 “현재 서울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에 비해 공립 특수학교는 11개만 있어 많은 학생들이 기본 인권인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새롭게 건립하려고 해도 여러 반대에 부딪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진학교도 개교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지며 아이들이 맑고 밝게 교육을 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서울시의회는 누구도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 나아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공감대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 의장은 서진학교 방문에 앞서 서진학교 바로 옆에 자리한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서진학교 설립과 함께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편익 시설로 건립됐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 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 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 소비자 상생을 강조하며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서 쌀과 소고기에 대해서는 절대 양보하면 안된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유 의원은 “서울서남부를 대표하는 관악농협에서도 농축산물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에 잘 대응하길 기대하며, 농축산물 할인행사 등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국산 농축산물 전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기간에 주당 2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순조롭게 진행 중”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순조롭게 진행 중”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구 제1선거구)은 서울지하철 4호선 창동역 2번 출입구의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차질 없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 연내 개통을 목표로 안전하고 철저한 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상·하행 에스컬레이터(1200형) 2대와 계단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31억원이며, 시공은 예인아테크㈜가 맡고 있다. 공사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7년 5월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나, 2025년 안에 개통을 목표로 공정이 집중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기존 계단 철거 및 신설 계단 설치가 올해 4월까지 완료되었고, 이어 신설 계단에 대한 건축 마감공사가 5월까지 진행되었다. 이후 6월부터 7월까지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구간에 대한 계단 철거와 함께 신설 구조물 설치가 이뤄졌다. 앞으로는 8월부터 10월까지 건축 마감공사 1차와 에스컬레이터 장비 제작이 진행되며, 10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장비 반입 및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건축 마감공사 2차 및 마무리 작업을 거쳐, 2025년 연내 개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의원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인해 창동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리 종합시장 소방시설 등 현장점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리 종합시장 소방시설 등 현장점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지난 29일 오전 동대문구 청량리 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화재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청량리 종합시장은 동대문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을 도모 등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달빛나들이 축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윤 교통위원장, 유완희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시장 점포 및 소방관련 시설(소화기, 화재 유압시설 등) 설치 현장 등을 둘러보고 상인회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위원장은 “여름철 지속된 폭염에 따른 전기사용이 증가되며 청량리 종합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특히 노후된 소방관련 시설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그간 청량리 종합시장 달빛나들이 축제, 청량리 MFC 이전 예산 편성 등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과 같이 지속적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청량리 종합시장의 발전을 위해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역 7번 출구 캐노피 설치 완료…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 기대”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역 7번 출구 캐노피 설치 완료…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 기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9일 지하철 3호선 신사역 7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공사 완료를 알리며 “무더위와 우천 시에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의 ‘지하철 출입구 표준형 캐노피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서 이 의원은 강남구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민원에 귀 기울이며 서울시 및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왔다. 특히 그동안 비가 오면 우산 없이 출입이 불가능했던 7번 출구에 캐노피가 설치됨으로써 출퇴근 시간 시민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캐노피는 단순한 비·햇볕 차단을 넘어 기습폭우 시 갑작스러운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낙상 위험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의원은 “작은 개선이 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 내 불편을 하나하나 점검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실현하겠다”라며 “이번 캐노피 설치를 계기로 서울시의 교통 인프라가 더욱 친절하고 안전하게 바뀌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이 의원은 강남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서울 동북권 도약의 핵심 중랑, 신성장거점프로젝트로 시작”

    임규호 서울시의원 “서울 동북권 도약의 핵심 중랑, 신성장거점프로젝트로 시작”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 신성장거점프로젝트로 중랑의 3대 핵심사업이 선정됐다”라며 “빠른 속도로 완료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면밀히 대화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서울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 ▲신내차량기지 및 주변지역 개발 전략 수립 ▲망우 역사·문화·휴식 클러스터 조성 등 중랑구 3개 사업을 신성장거점사업으로 선정했다. 신성장거점사업은 지역별 특화 산업과 거점을 발굴 및 육성하여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새 7건 중 중랑구는 3건이 선정됐다. 서울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동대문구 휘경동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 경관다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서울 동북권의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이 뿐 아니라 중랑구와 동대문구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주민 문화 복지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내차량기지 및 주변지역 개발전략 수립은 차량기지 이전을 전제로, 6호선, 경춘선, 면목선 세 노선 환승하는 거점이자 친환경적인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동북부 관문도시로서 구리, 남양주 등 경기권 및 강원권을 연결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기본구상, 실행계획 수립을 마칠 전망이다. 망우 역사·문화·휴식 특화권역 조성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박물관, 미술관, 야외 전시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용마폭포공원, 중랑캠핑숲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 의원은 “7개 사업 중 3개 사업이 선정됐다는 것은 중랑구가 서울시 내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지라는 뜻”이라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업이 조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며 “사업 진행에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 의견을 귀담아들을 것”이라고 전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약사회와 ‘건강한 서울’ 위한 간담회 개최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약사회와 ‘건강한 서울’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및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울 시민의 건강증진과 약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조례안 추진에 대한 약사회의 제안과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강화, 지역 사회 내 다제약물관리 체계 확립 등 약사의 역할과 건강한 서울 구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약물 안전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는 건강한 사회의 출발점”이라며 “신뢰받는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관리 등 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라고 밝히며 “공공약료와 지역 사회 건강 관리에서 약사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약사의 공공적 역할 확대에 대한 제안도 이루어졌다. 다제약물복용 고위험군에 대한 약력관리, 복약 상담 등 서비스의 돌봄통합지원체계 내 필요성에 대해서도 향후 토론회 등을 통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만성질환을 앓은 시민들의 다제 약물 복용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서울특별시약사회는 현재 140명 규모로 운영했던 다제약물관리 자문 약사 인력을 약 300명 규모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위학 회장은 “약사의 지역 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약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라며 “불용의약품의 수거·폐기를 포함한 약물 관리를 통해 환경보호와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약물관리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의약품의 생산, 유통, 보관,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안전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행정적 장치 마련과 함께, 불용의약품 수거 및 폐기 시스템의 보편화와 관련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 선도적인 약물 안전관리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련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건강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울시약사회에서는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장진미 지역사회약료본부장, 유우리 지역사회약료이사, 최진희 한약이사, 최진하 동물약품이사, 최혜정 환경이사, 한은경 광진구분회장, 김문관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목동 재건축·목동운동장 통합개발 현장방문…‘신속 추진’ 주민 의견 전달

    허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목동 재건축·목동운동장 통합개발 현장방문…‘신속 추진’ 주민 의견 전달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30일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목동6단지와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목동신시가지 단지 재건축과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의 신속 추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목동6단지는 전체 14개의 목동신시가지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단지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사업 절차가 대폭 단축됐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24일 발표한 ‘주택공급 촉진방안’의 첫 공정관리 시범사례로 지정돼, 정비사업 전 단계를 기존 18.5년에서 13년으로 단축하고, 단계별 공정 집중 관리를 통해 11년 이내 착공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동6단지의 선도적인 추진을 필두로, 연내 전 단지 결정고시와 조기착공 시범사업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14개 전체 단지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목동 6·8·12·13·14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고시를 완료했고, 목동 4·5·7·9·10단지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끝났다. 목동 1·2·3·11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 완료 후 도계위 심의 예정이다. 주민간담회 현장에서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와 각 단지 대표들이 참석해 ▲목동 1·2·3·11단지의 연내 정비구역 지정 ▲ICAO 국제기준 개정안 대응 등을 건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과 행정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향후 단계에서도 속도감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허 의원과 오 시장은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로 이동해 통합개발 추진 상황을 차례로 점검했다. 해당 부지는 목동 중심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안양천과 연접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지만 현재는 테니스장, 재활용센터, 공영주차장 등 단일 용도로만 활용되고 있어 입지적 장점을 살린 복합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현재 서울시는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부지 활용 방향, 사업방식과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업무·상업·스포츠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은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허 의원은 “목동신시가지 단지 재건축과 목동운동장·유수지 통합개발사업이 질서 있게 순차적으로 추진되어 이 지역이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목동 재건축이 완성되면 주민들이 주거공간 인근에서 생활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줄 것”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청했다. 끝으로 허 의원은 “수년간 목동운동장·유수지 개발 추진을 위해 시장 면담과 집행부 보고, 예산까지 챙겨온 만큼,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사업을 착수하고, 서남권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경기 시내버스 공공제, 도비:시비 3:7→5:5 분담 건의...“경기의장協 만장일치 채택”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경기 시내버스 공공제, 도비:시비 3:7→5:5 분담 건의...“경기의장協 만장일치 채택”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28일 개최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8차 정례회의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예산 분담구조 재정비(이하‘경기 시내버스 공공제 예산 분담구조 재정비’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김승호 회장(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6명의 시·군 의장이 참석했으며, 금 의장이 제안한‘경기 시내버스 공공제’예산 분담구조 재정비에 뜻을 함께하며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금 의장은 최근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공공제(준공영제) 확대와 관련해 시·군의 재정 형평성과 정책의 추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금 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천여억 원인 경기 시내버스 공공제 예산은 올해 3천4백여억 원으로 70% 증가하였고, 향후 더욱 확대될 예정이여서 지속 증가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70% 예산 분담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현재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제 재원 분담은 도가 30%, 시·군이 70%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으나 시·군의 재정은 복지 및 민생예산의 증가로 이미 경고등이 들어왔다”며,“경기도에서는 시내버스 공공제 분담구조를 재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시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시내버스 공공제는 필수 정책이지만, 재정구조가 지방정부를 압박하고 지역간의 불균형을 초래한다면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 의장은 제안설명을 마치며“경기도는 현행 시내버스 공공제에 적용되는 도 30%, 시·군 70%의 비율을 도 50% 시·군 50%로 개선해 줄 것을 촉구하며, 시내버스 공공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재원 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만장일치로 채택된 금 의장의‘경기도 시내버스 공공제 예산 분담구조 재정비’안건은 향후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및 경기도, 경기도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금 의장은 지난 25일 제341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경기 시내버스 공공제’예산 분담구조를 재정비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의원 만장일치로 본 안건이 통과된 바 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생활체육은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위한 투자”

    고광민 서울시의원 “생활체육은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위한 투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지난 19일 동덕여중·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7월 배우리클럽 월례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배드민턴 경기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호회 회원 6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치르며 화합을 다졌다. 평소 지역 동호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고 의원은 이날 대회에서 체육관 시설 개선 등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고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 의원은 “주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가 생활체육 참여 확대”라며 “의료복지 정책만큼이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고 참여기회를 넓히는 것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동덕여중·고를 비롯해 관내 학교 체육관 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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