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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시, 신임 정무특보에 서재원 전 포항시의회 의장 임용

    경북 포항시, 신임 정무특보에 서재원 전 포항시의회 의장 임용

    경북 포항시가 신임 정무특보로 서재원(65) 전 포항시의회 의장을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특보는 제3~5대, 제7~8대까지 포항시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쳤고, 2018년 제8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제8대 전반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포항시는 서 특보가 20년간 포항시의회에서 쌓은 정무 감각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정책 수립 및 대시민 소통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날 안종일(42) 신임 투자정책전문관도 임용했다. 안 전문관은 영국 바톤 페버릴 컬리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입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산업 다변화와 신사업 성장 동력화보를 위한 정책 개발, 국회 입법 등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역할을 맡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선 의원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외적 가교역할과 균형 있는 시정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iOS 사용자 외면하는 테그리스 시스템”

    송도호 서울시의원 “iOS 사용자 외면하는 테그리스 시스템”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선거구)이 티머니 사장을 상대로 하는 업무보고에서 테그리스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iOS 호환성 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 계획과 일정을 요구했고 서울과 경기도 간 호환성 문제를 언급하며 수도권 전체에서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초기 상용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충분한 실환경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접근성 향상과 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테그리스 시스템은 미래 교통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통일로 홍제동 구간 유턴 신설 박차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통일로 홍제동 구간 유턴 신설 박차

    높은 혼잡도로 만성적인 정체에 시달리는 서대문구 통일로 홍제동 구간에 유턴 신호가 신설될 전망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제안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안)’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통일로 교통흐름 개선 과업을 용역으로 실시한 쾌거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교통실에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계획(안)’을 제안했다. 통일로는 높은 혼잡도로 인한 만성 정체 구간으로 서대문구 인근 주민과 차량 이용자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문 의원은 서울시 교통실 관계자와 회의를 추진하며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홍제삼거리 도심 방면 유턴, 안산초교 도심 방면 유턴 등 6곳을 신호 신설 지점으로 서울시에 검토요청 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통일로 혼잡도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 개선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며 구체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서울시는 문 의원이 제시한 6곳 중 3곳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 올해 1월 착수한 ‘2024 중앙버스전용차로 흐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과업으로 추진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해당 과업 결과 무악재역 도심 방면(무악재 한화아파트 앞 교차로) 유턴 신설이 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현재 해당 안은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 요청된 상태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5일 서대문구에서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50명이 넘는 서대문구 주민들과 강민하 서대문구의원, 이진삼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관련 질의 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눈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9일 개최한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관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윤종장 교통실장을 대상으로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요청된 무악재역 도심 방면(무악재 한화아파트 앞 교차로) 유턴 신설 건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 당부했다. 또한, 안산초교(도심 방면 유턴) 등 서대문구에 아파트가 건설되고 주민 수와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무악 청구아파트, 서대문 푸르지오센트럴파크 등 신호 변경이 갈급한 곳에 대해 재차 신호 변경 검토를 요청했다. 신호체계 변경은 작게는 해당 지역에서 나아가 서울 전역 교통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대부분 추진되지 못하는 까다로운 작업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서대문구 통일로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추진이 문 의원의 각고의 노력 끝에 얻은 쾌거라는 평가다. 통일로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안)은 빠르면 9월 말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전망이며, 심의위에서 가결되면 연내 실시설계와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이번 유턴 신호 신설이 통일로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주민의 편안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첫 단추라 생각한다”라며, “이후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반영해 최대한 주민 편의를 반영한 교통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가능성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서울 곳곳 쇼핑몰 공실률 이미 초비상인데 또 상업개발 하겠다니”

    임규호 서울시의원 “서울 곳곳 쇼핑몰 공실률 이미 초비상인데 또 상업개발 하겠다니”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전시행정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는 공간을 만들라”고 도시공간본부에 주문했다. 임 의원은 지난 9일 제326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시공간본부 대상 질의를 통해 “오세훈 시장의 도시계획 슬로건 ‘동행매력특별시’는 누구에게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자는 것인가” 물으며 서울도시기본계획의 방향이 소수에게 국한된 매력 도시 서울로 기울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서울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인 도심 공공부지 불광동 혁신파크,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등 공공부지는 시장의 사유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팔아버리는 모양새”라며 “공공부지 민간매각은 투기촉발, 특혜매각 등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상업 개발 계획이 현실 가능성이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공실률을 언급하며 “마곡지구는 서부권역 초대형 복합시설로 국민연금이 2조30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투자를 해서 지었지만 올 7월 기준 공실률이 100%에 달한다. 동대문 의류 쇼핑몰 역시 80%의 공실률로 초비상이다. 혁신파크주변 공실률도 적잖게 높은 상황인데 여기서 기대할 수 있는 개발 효과는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 투기수요 촉발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공간본부가 전체적인 도시 계획을 주도하는 부서인데, 시민이 도심 안에서 밀려나지 않는 공간으로 서울을 만들어달라”며 “서울의 미래는 높이 솟은 마천루 빌딩숲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청과 2025년 예산 관련 지역 현안 점검 및 역점사업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청과 2025년 예산 관련 지역 현안 점검 및 역점사업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서대문구 기획재정국장 및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2025년도 서울시 예산편성 요구사업 내용을 보고받고, 지역 예산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5년도는 전반적으로 지방세수 여건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지역경제 회복 등의 구조적 문제 대응을 위한 지출 소요가 증가될 전망이다. 이번 자리는 이러한 2025년도 경제 여건과 예산 여건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관내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해 시와 구의 보조를 맞추는 한편, 시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해 사전 조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제천 수변감성도시 문화시설 확충 ▲홍제천·불광천 유지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여과시설 설치 ▲신촌 일대 침수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개량 ▲북가좌2동 불광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전신주 이설 ▲안산·북한산·인왕산·백련산 등산로 정비 ▲북가좌사거리 지중화 사업 ▲홍제천·불광천 보행로 정비사업 ▲북가좌동 불광천 수변공간 개선 ▲서연중학교 복합화 사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용일 의원은 “서대문구는 많은 대학이 위치한 교육도시이자 홍제천과 불광천, 인왕산과 백련산이라는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지만 홍제천은 대부분 내부순환로 아래에 가려 있는 아쉬움도 있다”라면서 “최근에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홍제폭포에 카페 폭포가 주민들의 명소가 된 것처럼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상호 조율을 통해 주민이 더욱 행복한 서대문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책 읽는 대한민국 의원 대상’ 수상

    이종배 서울시의원, ‘책 읽는 대한민국 의원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5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에서 쉼·독서·문화가 함께하는 ‘서울야외도서관’ 사업을 독려하고, 기존의 서울도서관 외에 서울의 4대 권역에 시립도서관 조성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성인의 독서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학생의 독서율은 상승으로 전환됐다”며, “독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고, 독서율이 그 나라의 지적 수준을 나타낼 수도 있으므로, 독서율이 상승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책은 모든 지식·정보 콘텐츠의 원천이자 토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독서문화 창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우리나라 책의 날(10월 11일)을 기념해 책 문화를 이해하고 깊이 있는 독서로 소통과 연대를 이어가고자 2014년부터 진행해 온 기념행사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동킥보드 퇴출 논의해야”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동킥보드 퇴출 논의해야”

    프랑스·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안전사고 문제 등으로 전동킥보드(이하 PM) 퇴출을 결정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도 퇴출 주장이 제기됐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9일 교통위원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도 전동킥보드 운행을 전면 금지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PM 사고는 1872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PM 사고 전국 대비 비율은 건수 23.83%, 사망 12.64%, 부상 23.59%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2021년 5월) 이후 위법 운행 단속 건수는 14만 4943건으로 나타났다. 안전모 미착용 11만 3070건, 무면허 운전 1만 5453건, 보도 주행·야간 점등 위반 등 1만644건, 음주운전 4646건, 승차정원 위반 1130건 순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현재 수준의 규제로는 PM 사건 사고가 줄지 않을 것”이라며 “서울시가 PM 전면 퇴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윤 의원은 도시교통실장에게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운전한 전동스쿠터 사진을 보여주며 해당 기종이 전동스쿠터인지 이륜차인지에 대해 물었다. 도시교통실장이 답변을 잘못하자 윤 의원은 “이동장치 별로 다른 운행 규정을 시민들도 잘 모르고 있다”라며 “그간 서울시의 충분한 교육·홍보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방증”이라 지적했다. 윤 의원은 “PM이 도입된 지 수년째지만 안전 주행 문화가 정착되지 못했다”며 “현재 수준의 규제나 대 시민 교육 수준으로는 개선을 기대할 수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제74주년 기념식 축사

    구미경 서울시의원,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제74주년 기념식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6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서울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재향군인회여성회와 재향여군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이병무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이서인 향군여성회장, 서울시 김명오 비상기획관을 비롯, 예비역 여군 장성, 역대 향군여성회장, 전·현직 군인, 향군여성회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여군 및 간호 국가유공자 9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1950년 6.25 전쟁 당시에 창설돼 74년간 대한민국 국가안보를 담당해 온 여군들이 자랑스럽고 그 헌신에 무궁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현역 여군의 역할증진에 따른 권익향상과 함께 재향여군의 복리증진 및 사회적 대우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위기임산부 통합 지원사업 중요성 강조

    신동원 서울시의원, 위기임산부 통합 지원사업 중요성 강조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위기 임산부 통합 지원사업의 세부 실적과 향후 계획이 서울시의회에서 논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 여성가족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기 임산부 통합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대상의 관리와 아동보호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위기임산부 통합 지원사업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 의원은 현재까지 서울시 내 152명의 위기임산부가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20명이 출산했으나 출산 아동 중 20%가 입양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보호출산제 시행에 따른 임산부의 원가정 양육 포기와 장애아동을 유기하는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서울시가 위기임산부를 지원함에 있어 위기임산부가 자녀인 아동을 직접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서울시의 한부모 복지시설 관리체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일부 시설에서 발생한 성희롱 및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관리 소홀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하더라도, 서울시 차원에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 출산율 0.55명 시대 한 명 한 명의 아이가 모두 우리의 아이들이며 모두가 깊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야 하는 존재들이다”고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위기 임산부 및 아동 보호를 위한 통합 지원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한부모 복지시설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형 키즈카페 예산 집행률 저조… 운영 시간 확대 지적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형 키즈카페 예산 집행률 저조… 운영 시간 확대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 여성가족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관련 예산 운용 및 운영 계획 미비점을 지적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생활권 근거리에 실내놀이시설을 확충해 아이들이 계절·미세먼지에 제약받지 않고 경제적 부담 없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267,28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서울형 민간 키즈카페를 포함해 2024년까지 관내 224개소의 키즈카페를 선정하고 13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신동원 의원은 서울형 민간 키즈카페를 제외하고 올해 연말까지 키즈카페 80개소를 설치해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음에도 현재 33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이에 따른 집행률 저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특히 신 의원은 올해가 4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및 운영 지원 예산 집행률이 35.6%에 그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 외에도 신 의원은 키즈카페 운영 시간의 제한이 부모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민원을 언급하며 “키즈카페 운영 시간을 주말 및 저녁 시간까지 확대해 부모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민간 키즈카페 할인 혜택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서울형 민간 키즈카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부모들이 20% 할인 혜택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울형 민간키즈카페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아이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부모가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좋은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서울형 키즈카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지향 서울시의원 “신길뉴타운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신풍역-신길역 미니 경전철’ 검토 필요”

    김지향 서울시의원 “신길뉴타운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신풍역-신길역 미니 경전철’ 검토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지난 9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 보고에서 윤종장 교통실장에게 신길뉴타운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신풍역-신길역 미니 경전철’ 신설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신풍역 주변 지역은 신길뉴타운이 조성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며, 현재의 교통 인프라로는 늘어날 교통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신풍역에서 신길역까지 이어지는 2.5km 미니 경전철 노선이 신길뉴타운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종장 교통실장은 “신풍역과 신길역을 잇는 경전철의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검토 과정은 넘어야 할 산”이라고 답변하며, “신풍역과 신길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신설이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경전철이 신설된다면 신길뉴타운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신속한 추진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고양 ‘탈베드타운’ 기회… 시의회 협조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고양 ‘탈베드타운’ 기회… 시의회 협조를”

    CJ와 재협상 포함한 개발 재전환K컬처밸리 사업 신속 정상화해야경제자유구역 JDS지구 원안 확정내년 지정 목표… 주민의견 수렴 중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전재정 권한과 규제 혁신 선행돼야 시청사 문제, 시의회와 합의 노력4300억보다 599억에 이전 타당글로벌 기업·외국교육기관 유치경제자유구역 마중물 역할할 것 고양특례시가 2년 전 ‘베드타운’ 오명을 벗어날 절호의 기회인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음에도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고양시 지역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CJ라이브시티)은 공정률 17% 상태에서 사실상 백지화됐고 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문제에 있어서는 인접 지방자치단체들과 입장이 다르다. ‘두 개의 수레바퀴’로 비유되는 시와 시의회 사이에도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다. 시청사 이전 문제로 시의회와 2년 가까이 갈등하고 있는가 하면 투자 유치를 위한 이동환 시장의 잦은 해외 출장을 두고도 서로 다르게 보고 있다. 이에 서울신문은 9일 이 시장을 만나 주요 핵심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혀 오던 ㈜CJ라이브시티가 경기도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 사업 계약 해제를 수용했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 사업은 고양시의 한류 핵심 거점 성장과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됐던 사업이다. 예고 없이 하루아침에 무산돼 실망감이 매우 컸다. 도는 지난 7월 협약 해제 후 이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에 편입시켜 공영개발로 신속하게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사후약방문’ 식이라 고양시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공정률 17% 상태에서 CJ를 배제할 경우 소송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K컬처밸리 사업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또 대규모 공연장인 아레나는 사업 특성상 설계와 운영이 동시에 진행돼야 하는데, 건설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책임지고 운영은 민간이 참여하는 경기도의 ‘건공운민’ 공영개발 방식은 현실적 대안이라 할 수 없다. K컬처밸리가 보다 현실적이고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유일한 해결책은 CJ와의 재협상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 방식을 재전환하는 것이라고 수차례 밝혀 왔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민들이 20년 가까이 목마르게 기다려 온 사업이다. 경기도의 의지를 보여 주고 사업을 신속하게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내용이 나와야 한다. 민간개발 주도 추진,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전담조직 및 협의체 구성 등 보다 현실적인 내용이 담긴 조례안도 제정해야 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건축 인허가 등 대부분의 행정권한을 가진 우리 시가 정상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어느 단계까지 진행 중인가. “고양시는 2022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역 특성을 담은 최상의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총 138건의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을 받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대상지로 신청한 JDS지구(17.66㎢)는 지난 2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 중이다. 의견 수렴이 마무리되면 내년 지정을 목표로 산업부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도의 발표대로 K컬처밸리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에 포함하면 이미 많은 절차가 진행된 터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더 늦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고양시는 경기도의 발표 직후부터 경제자유구역 지정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와 산업부의 접수 반려 가능성 등을 고려해 왔다. 경기도에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원안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그 결과 고양 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원안대로 추진이 확정돼 남은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고양시의 입장이 불분명하다는 주장이 있다. “고양시의 입장은 늘 분명했다. 특별자치도 설치 이전에 경기북부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근본적인 재정 확충 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도 제안했다. 경기북부는 서울과 맞붙어 인재 확보가 유리한 데다 가용 자원도 풍부하다. 대한민국 경제의 저성장 흐름을 뒤집을 신성장 거점으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각종 규제에 묶여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경기북부의 재정자립도는 27.3%로 남부의 43.3%보다 현저히 낮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은 경기도 전체의 17.2%에 불과하다. 경기북부의 최대 도시이자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의 상황만 봐도 재정자립도는 33.7%로 전국 평균보다 10% 포인트가량 낮고 특례시임에도 재정과 결부되는 실질적 권한은 미미하다. 재정자립도 30% 이하 시군이 절반 이상인 상황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묶인 빈곤한 경기북부가 특별자치도가 된다고 해서 과연 경쟁력을 갖추고 도민들의 행정적·재정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겠는가. 특별자치도라는 이름보다 수정법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경기북부에 대한 규제 혁신과 행정적·재정적 권한 이양이 선행돼야 한다. 특별자치도를 먼저 설치 후 규제를 풀어 달라고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비수도권 반발에 밀려 안 해 주면 어쩔 것인가.” -시청사 이전 문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민간 건물을 빌려 사용 중인 본청 밖 일부 부서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옮기면서 일부 시의원들의 반발도 크다. 최근 시청사 이전을 위해 경기도에 투자심사를 재의뢰하기도 했는데 입장은. “일부 부서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동한 것은 시청 별관에 있는 부서를 다른 별관으로 재배치한 것이다. 민간 사무실을 비싸게 빌려 사용하던 중 임대차 기간이 끝나 새로운 사무실 계약이 시급했다. 백석 업무빌딩은 요진산업과 오랜 소송 끝에 돌려받은 고양시의 소중한 자산이다. 임차료가 들지 않아 예산이 절감되고, 바로 입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청사 이전 추진이 잠시 중단됨에 따라 여전히 방치된 채 기회비용만 쌓이는 백석 업무빌딩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7월 청사 이전 사업의 경기도 투자심사를 재의뢰했다. 지난해 내려진 재검토 결정의 사유는 ‘주민 설득’, ‘시의회와 소통 부족’ 등이었다. 매우 주관적인 내용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청사 이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기 때문에 주민설명회 및 사회 각계각층과의 간담회, 44개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을 수렴했다. 또한 안타깝게도 부결됐지만 주민공론화 조례안을 마련하는 등 시의회와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방재정투자심사의 목적은 무분별한 투자를 예방해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정 운영을 하는 것이다. 4300억원의 건립비 대신 599억원의 적은 예산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것은 건전재정 기조와 투자심사의 취지에 부합한다. 따라서 경기도에서 고양시의 재정 상황과 청사 이전의 당위성, 투자심사 취지 등을 고려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할 것으로 믿는다. 시의회와의 협의가 가장 중요한 만큼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다.” -시의회 야당에서 시장의 잦은 해외 출장을 지적하고 있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엄격히 제한된다. 현행 법체계에서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려면 경제자유구역이 유일한 대안이다. 그렇기에 글로벌기업 및 명문 외국교육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유치 의향서를 체결하고 투자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 거듭 강조하면 최우선 과제는 자족도시 실현이고 그 핵심 열쇠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투자 수요의 확보이며 그중에서도 해외투자 유치다. 산업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평가기준’을 보면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촉진 항목 배점이 30점, 외국인 정주환경 확보 또는 연계가 10점으로 가장 큰 비율의 배점을 차지한다. 지난 2년간 공무국외 출장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관련 업무협약 또는 투자의향서를 23건 체결했다. 국제교류 관련 협약도 4건이 있다.”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출장을 가서 현지 대사관 관계자나 교포단체를 만나는 것에 대한 적절성 지적도 있다. “앞으로도 공무국외출장 목적과 취지에 맞게 최소 인원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 마중물 역할을 할 기업 유치와 외국교육기관 확보, 국제적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해외 출장 중 대사관, 우리 기업, 한인 단체를 만난 것은 현지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그들만의 강력한 네트워크 때문이다. 그들의 영향력을 활용해 고양시와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홍보할 수 있다. 해외 출장 중 발표한 내용들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에 관한 내용들이자 고양시의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홍보였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의 탄소중립정책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는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 및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 감축 목표의 82.6%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9만 5000여t을 감축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시의회 역시 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 상정된 안건을 논의조차 하지 않고 파행하는 건 시민을 위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 “이젠 지구당 부활이 정치 개혁” 여야 한목소리… 투명성 강화 해법도 머리 맞대

    “이젠 지구당 부활이 정치 개혁” 여야 한목소리… 투명성 강화 해법도 머리 맞대

    한동훈 “정치 신인 민심 엿볼 기회”박찬대 “시민 감시 속 새 정치의 장”‘공천헌금 통로’ 등 부작용 우려 여전‘양당 조직·돈 불리기에 급급’ 지적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공동으로 ‘지구당(지역당) 부활’과 관련한 토론회를 국회에서 열었다. 첨예한 정쟁 속에 여야 합동 토론회 개최도 이례적이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직접 참석해 한목소리로 지구당 부활을 강조했다. 그만큼 ‘지역 조직과 후원금 확보’라는 양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돈 먹는 하마’로 불리며 공천 헌금 통로로 기능했던 과거의 지구당 폐해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여전하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20년 전 정치 상황에서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었다”며 “현재는 정치 신인과 청년, 원외에서 활동하는 사람과 (현역 국회의원 간)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민심과 밀착된 정치를 해내기 위해 지역당을 부활하는 게 정치개혁”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당이) 돈의 문제에서 약할 수 있다.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란 점을 법 개정 과정과 내용에서 보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도 “지금은 유튜브를 포함해 언론, 시민단체, 선거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파수꾼이 정치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런 시민의 감시 속에서 지구당 부활은 대한민국의 정치를 더 개혁하고 시민이 더 참여하게 하는 새 정치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윤 의원은 “법적으로 최소한의 상주 인원을 지역당에 두게 하고 선관위 감시를 통해 회계를 투명하게 하면 지구당 시대처럼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 안 갈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미 시의원, 구의원, 구청장, 시장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가 닦여 있고 투명한 회계 시스템이 정착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후원금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구당의 정치자금 수입·지출을 선관위에 보고하거나 지구당에서 걷은 당비 일부를 지구당의 운영비로 사용하자는 대안도 나왔다. 하지만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은 지금도 발생하는 데다 양당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같은 다른 정치개혁 논의는 미흡한 가운데 유독 조직과 돈을 키우는 지구당 부활에만 속도를 낸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초선 의원은 “결국 지구당에 후원금을 내는 사람이 누구겠나. 지방선거에서 해당 지역에 출마하려는 정치 신인들의 공천 헌금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젠 지구당 부활이 정치 개혁” 여야 한목소리…투명성 강화 해법도 머리 맞대

    “이젠 지구당 부활이 정치 개혁” 여야 한목소리…투명성 강화 해법도 머리 맞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공동으로 ‘지구당(지역당) 부활’과 관련한 토론회를 국회에서 열었다. 첨예한 정쟁 속에 여야 합동 토론회 개최도 이례적이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직접 참석해 한목소리로 지구당 부활을 강조했다. 그만큼 ‘지역 조직과 후원금 확보’라는 양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돈 먹는 하마’로 불리며 공천 헌금 통로로 기능했던 과거의 지구당 폐해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여전하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20년 전 정치 상황에서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었다”며 “현재는 정치 신인과 청년, 원외에서 활동하는 사람과 (현역 국회의원 간)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민심과 밀착된 정치를 해내기 위해 지역당을 부활하는 게 정치개혁”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당이) 돈의 문제에서 약할 수 있다.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란 점을 법 개정 과정과 내용에서 보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도 “지금은 유튜브를 포함해 언론, 시민단체, 선거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파수꾼이 정치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런 시민의 감시 속에서 지구당 부활은 대한민국의 정치를 더 개혁하고 시민이 더 참여하게 하는 새 정치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윤 의원은 “법적으로 최소한의 상주 인원을 지역당에 두게 하고 선관위 감시를 통해 회계를 투명하게 하면 지구당 시대처럼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 안 갈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미 시의원, 구의원, 구청장, 시장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가 닦여 있고 투명한 회계 시스템이 정착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후원금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구당의 정치자금 수입·지출을 선관위에 보고하거나 지구당에서 걷은 당비 일부를 지구당의 운영비로 사용하자는 대안도 나왔다. 하지만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은 지금도 발생하는 데다 양당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같은 다른 정치개혁 논의는 미흡한 가운데 유독 조직과 돈을 키우는 지구당 부활에만 속도를 낸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초선 의원은 “결국 지구당에 후원금을 내는 사람이 누구겠나. 지방선거에서 해당 지역에 출마하려는 정치 신인들의 공천 헌금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해”[여기는 일본]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해”[여기는 일본]

    일본에서 10대 여학생들에게 상의 속옷 탈의를 요구하는 학교 건강검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의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학교에서 연례 건강검진을 받은 한 여자 중학생(13)은 담당 교사 및 학교를 방문한 의사로부터 상의 속옷까지 완전히 탈의한 채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건강검진 시 엑스레이 촬영 등을 이유로 속옷을 탈의해야 하지만, 의료진 앞에서 속옷을 탈의한 맨몸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이 여학생은 가디언에 “가슴이 완전히 노출돼 부끄러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여학생은 “검진 전에 선생님이 상의와 상의 속옷을 들어올려야 한다고 하셨다.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거절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가디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5~18세 남녀 학생 모두 건강검진을 위해 상의 또는 상의 속옷을 탈의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일부 여학생들은 트라우마를 겪기도 한다. 현지 법에 따르면, 학생이 학교 내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 옷을 입어야 하는지 벗어야 하는지에 대한 통일된 정책은 따로 없다. 다만 지역 교육위원회가 학교를 방문하는 의료진과 협력하여 결정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일부 학교에서는 여학생에게 몸을 가리도록 요구하지만, 또 다른 학교에서는 상의 속옷까지 탈의할 것을 지시한다. 일본 서부 도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는 18세 여학생도 검진 시 속옷까지 벗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 가디언은 “이러한 학교 건강검진은 학부모와 (아동인권)운동가들 사이에 분노를 일으켰다”면서 “현재 이들은 교육 및 보건 당국에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이런 관행을 종식 시켜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학생과 교사들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지에서 12~16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5.5%가 건강검진 시 의사 앞에서 옷을 모두 벗고 맨몸을 보여줘야 하는 것에 불만을 표시했다. 효고현 나시노미야 시의원인 아키요 타나카는 “이러한 건강검진은 어린이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떤 어린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를 겪는다”고 지적했다. 앞서 2022년 오카야마현의 한 중학교에서는 의사가 건강검진 중 속옷 차림의 여학생 5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체포되는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다. “옷을 입은 상태로는 제대로 된 검사가 불가능하다”해당 문제가 현지 언론 및 정치인을 통해 논란거리로 떠오르면서 일본의사협회 등 관계자들도 저항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일본의사협회 관계자는 “거의 대부분이 남성인 의사들은 절차를 변경하도록 강요한다면 학교 건강검진을 중단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들은 아이들이 옷을 입고 있으면 제대로 된 검사를 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를 거부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현지의 일부 의사들은 아토피 피부염이나 심장 이상 및 기타 질환의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채 검사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고베 대학 병원의 이와타 켄타로 전염병학 교수는 “많은 의사, 특히 고령의 의사들은 보수적이어서 자신의 방식을 바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어린이가 ‘적절한’ 검사를 받기 위해 옷을 벗어야 한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다. (청진시) 심장박동 소리의 질을 약간 향상시킬 수는 있지만, 이것이 아이들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교육부는 올해 초 각 지역 교육청에 “검진의 정확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체육복을 입거나 수건으로 상체를 가릴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사생활 등을 고려한 건강검진 환경을 조성헤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가디언은 “(교육부의 지침이 전해진) 상황에도 요코하마를 포함한 전국의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건강검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당국은 최소 16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상의와 상의 속옷을 벗도록 요구받았다는 제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사협회는 가디언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재위촉

    이민석 서울시의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재위촉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지난 2023년 첫 출범한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11명의 위원을 재위촉하고, 13명의 위원을 새로이 위촉했다. 서울지역협의회 1기로 활동해온 이 의원은 2기 위원으로 재위촉되며 2025년 8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는 9일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어 2기 회장을 선출하고 ‘정서적․정치적 지역주의 극복과 예방’, ‘지역활력 제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1기 지역협의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들이 활발히 공론화되고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과 분열의 벽을 허물기 위한 해법을 찾아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고로,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국민통합을 위한 기본방향·국가전략 수립 등 정책과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이해관계자 간 갈등 조율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을 마련해 대통령에게 보고해오고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여군 창설 74주년 기념행사’ 축사

    김용호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여군 창설 74주년 기념행사’ 축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4주년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온 전·현직 여군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재향군인회가 주관했고, 신상태 재향군인회 회장,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서인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현경희 재향군인연합회 회장, 이복례 서울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용호 시의원, 구미경 시의원, 류대창 서울시 민방위담당관, 김화숙 전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정정숙·김주희 예비역 여군장성, 이점례 등 10분의 6.25 참전 여군용사 등 현역·예비역ㆍ향군 여성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 지위와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예비역 여군은 국민께 큰 신뢰를 준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상태 재향군인회 회장은 축사에서 “여성 인력을 어느 정도 활용하느냐가 선진국과 후진국의 판별 기준이 된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안보 자원이 고갈되는 시점에서 여성인력을 최대한 우대하고 활용해 국가발전과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인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은 “문희우 중위가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역사상 첫 여성 심해 잠수사로 탄생했다”며 “여기에 앉아 계신 대다수의 예비역 여군들도 현역 시절에 육·해·공군·해병대 각 병과에서 문중위와 같이 최초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여군창설 73주년에도 같은 날 이곳에 초대받아 인사드렸었는데, 올해 74주년에도 참석해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여군 영웅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말하며 “본인도 해군 학사장교 출신으로서 만약 제가 군 복무 시절 전쟁이 났다면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을 것이고 월남전에도 기꺼이 참전했을 것이다”고 소견을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내년에도 서울시재향군인회와 여성회에 예산지원이 올해보다는 더 지원될 수 있도록 구미경 시의원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고, 앞으로는 예산지원 못지않게 6.25 전쟁 참전용사 및 월남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초·중·고·대학생과 시민들에 대한 안보 및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역 일대 열린문화광장 조성 사업 속도 높인다...용역비 확보 앞장서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역 일대 열린문화광장 조성 사업 속도 높인다...용역비 확보 앞장서

    노원역 일대에 열린문화광장을 조성하는 ‘노해로 문화 리노베이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예산 편성해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로 문화 리노베이션’ 사업은 노원구 노해로(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 열린문화광장에서 공연, 프리마켓 등 문화컨텐츠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총 7차로인 도로를 4차로로 줄여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서울시 균형발전위원회 심의에서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노원구에서 2025년도 예산 확보(안), 7월 22일 기술용역 타당성심사에서 적정 결과를 받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 담당부서인 서울시 균형발전본부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업 전반을 챙겨 온 서준오 의원은, 오승록 노원구청장, 우원식 국회의장(서울 노원갑), 김성환 국회의원(서울 노원을)과 함께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긴밀하게 소통하며 추진해 왔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 진행 상황 보고를 받은 후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에 ‘노해로 문화 리노베이션’사업의 용역비를 1억 5천만원 편성할 예정이다”라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꼭 반영되도록 노력해 내년 2월에 타당정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노원구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오승록 노원구청장님과 치밀한 고민 끝에 이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게 됐다”라며 “용역비 확보는 시작에 불과하기에, 향후 사업예산 확보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쓰겠다. 노원구청, 국회, 서울시의회가 합심하여 멋진 문화광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양정중학교 학생식당 신축 과정 꼼꼼하게 챙길 것”

    최재란 서울시의원 “양정중학교 학생식당 신축 과정 꼼꼼하게 챙길 것”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양정중학교의 급식실 이용 시간은 12시 40분부터 50분간. 양정고등학교와 급식실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이다. 한창 먹을 나이에 그 시간까지 배고픔을 참고 기다리는 학생들의 고통을 어떻게 줄여줄 수 있을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6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지난 추경 때 양정중학교 급식실 신축 관련, 사전기획용역비용을 확보한 데 대해 진행 과정을 확인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6월,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양천갑)과 양정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났다. 하루 1600여명이 이용하는 양정중·고등학교 급식실은 양정고 학생의 점심 급식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고등학교 위주로 편성돼 있다. 중학생은 고등학생 급식이 끝난 후 식사하는 상황. 때문에 5교시 수업 시간을 맞추기 위해 빨리 식사해야 하고, 식사 후 쉬는 시간이 부족할 뿐 아니라 학사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중학교는 급식 시간에 맞춰 오전·오후 수업 시간을 바꿔 조정하고 있었고, 특히 학교 행사나 단축수업 등 탄력적 운영이 필요할 때도 조정이 어렵다. 그뿐만이 아니다. 늦게 시작되는 급식 일정에 맞추다 보니 관내 다른 중학교보다 등·하교 시간이 1시간 정도 늦다. 하교 후, 이뤄지는 동아리·친교·운동·여가활동까지 영향을 미친다. 해당 학교 급식조리실은 1988년 건축한 건축물로 1999년 조리실로 개조해 현재 사용하고 있다. 최초 조리실 용도로 지은 건축물이 아니다 보니 환경과 운영에 불편함이 크고, 노후화에 따른 문제도 있었다. 최 의원은 현장방문 당시 이런 상황을 확인하고 의회로 돌아와 교육청 담당자와 미팅하고,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양정중학교 급식실 신축을 위해 추경에서 ‘사전기획용역비’를 증액하고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 의원의 사전기획용역 진행과정 질문에, 엄배원 교육시설과장은 “사전기획을 하게 되면, 약 6개월 정도의 사전기획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사전계획이 끝나면 공공건축심의를 상정하고, 40억 이상이면 재정투자심사가 들어간다. 이후 공유재산 심사를 거쳐, 의회 결정 후 진행하는데 그 기간이 사전계획부터 약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 과장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중간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사에서 부결이 되면 재심의 될 수 있고, 그러면 그 기간 자체가 약 2~3개월씩 늘어나기 때문에 일정 차질 없이 진행토록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실 신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황희 국회의원님과 함께 복잡한 과정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면서 “교육청에서도 문제가 있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가자”고 당부했다.
  • 에펠탑 위 오륜기를 어찌 하오리까…차기 파리시장 선거 쟁점으로 부상

    에펠탑 위 오륜기를 어찌 하오리까…차기 파리시장 선거 쟁점으로 부상

    2024 파리올림픽을 맞아 에펠탑에 부착된 오륜링을 폐막 뒤 존치시킬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차기 파리시장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 이달고(65) 파리 시장은 “오륜기가 파리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에펠탑에 계속 부착돼 성공적인 축제의 정신이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와 경쟁하는 이들은 2026년 파리시장 선거를 앞두고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인 에펠탑의 자기 당의 선거운동 포스터를 붙인 것이나 다름없다며 반발했다. 에펠탑이 있는 지역구인 파리7구의 구청장을 지내고 프랑수아 피용 내각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바 있는 라시다 다티(59) 현 문화부 장관과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티 장관을 지지하는 우파 파리 시의원 데이비드 알팡은 “그의 행동은 정치적 기회주의로 보인다”며 “에펠탑은 무엇이든 걸기 위해 만들어진 조형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반발에 대해 이달고 측은 파리 시민들의 전형적인 불만으로 파악하고 있다. 파리 시민들은 프랑스 수도 파리의 어떤 변화도 싫어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루브르 박물관 외부에 있는 IM 페이의 피라미드는 1980년대에 설 혹평 일색이었고, 엔지니어 귀스타브 에펠이 1889년 세계 박람회를 위해 지은 탑 자체도 처음에는 건축가와 주민들의 반대에 직면했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은 에펠 탑을 ‘거대한 흉물스러운 해골’이라고 불렀고, 파리에서 유일하게 탑을 볼 수 없는 곳이라 그곳에서 점심을 먹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 에펠탑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조형물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기념물이다. 건축가 에펠의 후손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두기를 원한다. 구스타브 에펠의 증손자인 올리비에 베르텔로 에펠은 폴리티코에 “올림픽 링이 기념물의 디자인을 완전히 망가뜨려 조상의 업적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베르텔로 에펠은 이달고 시장의 오륜기 존치에 반대하는 에펠의 후손 모임 의장을 맡고 있다. 베르틀로 에펠은 “이번이 에펠 가문이 에펠탑 관련 계획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달고 시장은 최근 우에스트 프랑스(Ouest France)와의 인터뷰에서 에펠탑 오륜기 존치 계획을 발표하면서 “에펠탑은 파리 시가 소유하고 있으므로 파리시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받은 뒤 오륜기가 표시되는 장소를 엄격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달고의 발표 직후, 다티 문화부 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에펠탑은 보호 기념물이며 특정 조건과 영향 평가 후에만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유산 보호 협회인 사이츠앤마뉴먼츠(Sites & Monuments) 협회 회장인 줄리앙 라카즈는 “그녀가 말하는 것과는 달리 그녀가 (에펠탑에 관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유일한 사람은 아니다”라며 “에펠탑은 프랑스의 상징으로 남아야 한다. 하지만, 이달고의 제안은 자신의 정치적 치적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최종 결정이 어떻게 되든, 30톤에 달하는 강철 링은 영구적으로 두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일단 철거는 해야 한다. 이달고는 도시가 새롭고 가벼운 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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