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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질 경영시대 열린다/금리자유화로 경영환경 급변

    ◎자산·부채 연계… 통합관리 추진/유망 중기 발굴·지원 움직임 활발 은행들도 「질경영」시대에 돌입했다. 국내 금융시장의 개방화와 함께 금리자유화가 추진되면서 우리 은행들도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경쟁의 시대를 맞은 셈이다.예금과 대출금리가 묶여 있는 상황에서는 확정 마진율이 보장돼 자산규모만 늘리면 수익은 저절로 불어났다.그러나 금리자유화 시대에서는 더이상 물량 위주의 경영이 통하지 않는다. ○예대금리차 2%내 금리경쟁이 본격화되면 은행들은 우량고객을 놓치지 않으려고 발버둥쳐야 한다.경쟁 은행이나 점포보다 「대출금리는 싸게,예금금리는 높게」내지 않으면 고객을 빼앗기게 된다.경쟁이 치열할 수록 예대금리 차는 좁혀지고 은행의 수지는 나빠진다.우리보다 10년 앞서 금리자유화를 단행한 일본에서는 80년대 중반부터 도시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대로 줄었다.우리나라도 지난해 3% 대에서 올 상반기에는 2% 수준으로 떨어졌다.내년에는 1% 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급속히 악화되는 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자산을 무리하게 고수익으로 운용하다 보면 부실채권이 늘어날 우려도 있다. 이같은 변화에 대응해 제일·조흥·한일은행 등 선발은행들은 경영방식의 일대 전환을 모색중이다.볼륨(양)을 위주로 한 종래의 경영패턴에서 벗어나 생산성과 수익성을 따지는 「질경영」으로 바뀌는 것이다. ○생산·수익성 중요시 이들 은행이 추구하는 「질경영」의 핵심은 ALM(자산부채 종합관리 시스템)경영이다.ALM 경영이란 고객의 신용도와 수지기여도,취급하는 상품의 특성,자금의 조달비용 및 기간 등에 관한 모든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자산과 부채를 종합 관리함으로써 적정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고 한편으로 리스크(부실채권 발생률)를 최소화하는 경영방식이다. 예컨대 3%와 5%,7%에 각각 1백억원씩을 조달한 경우 종래에는 3백억원 모두를 평균 조달금리(5%)에 적정마진(2%)을 붙인 7%로 운용했다.그러나 ALM 방식으로는 3%짜리는 5%로,5%짜리는 7%로,7%짜리는 9%로 각각 조달금리 수준에 따라 세분화해 적정마진을 붙여 운용하는 것이다. ○전산화비용 수백억 ALM 경영을 하려면 전산부문에만 수백억∼수천억원을 쏟아부어야 한다.일본에서는 ALM 경영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비를 절감하기 위해 은행들이 합병한 경우도 있다.지난 91년에 이뤄진 교와은행과 사이타마은행간의 합병이 좋은 예이다.제일은행의 김부길경영관리실장은 『ALM 경영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10년 후의 은행들의 운명이 달렸다』고 말했다. 은행의 고객 구성도 재편될 가능성이 엿보인다.종래 대기업 고객을 확보하는데 열을 올렸으나 앞으로는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신용등급이 4단계에서 6단계로 늘어나 대기업(1등급)만 상대해서는 수익성을 맞추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조직경량화 불가피 이밖에 국내 은행의 낙후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조직의 경량화 노력이 요구된다.지난 91년에만 9천명을 감원한 미국의 시티은행이나 지난해 역시 1천명을 감원한 일본 도쿄은행의 사례는 경쟁시대를 맞은 국내 은행의 생존전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본보기이다. 안정된 직장이라는 점에서 인기를 끄는 은행원의처지가 상당히 고달퍼질 전망이다.
  • 기업대출금리/0.45∼1.45%P 오른다

    ◎금리자유화 따라/제일은 8.5∼11%로 가장 싸/가산금리 2.5%P로 확대 2단계 금리자유화가 시행되면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 수준은 종전보다 우량기업은 0.45%포인트,신용도가 나쁜 비우량기업은 1.45%포인트가 각각 오를 전망이다. 26일 6대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에 제시한 자유화 이후의 금리변경안에 따르면 신용도가 우수한 우량기업에 적용되는 우대금리(프라임 레이트)는 현재 연 8.5%에서 8.95%(6대 시은 평균)로 0.45%포인트 오르고 비우량기업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는 현 10%에서 11.45%(6대 시은 평균)로 1.45%포인트가 오른다. 지금까지는 각 은행의 대출금리가 동일했지만 2단계 금리자유화가 단행되는 내달부터는 은행에 따라 대출금리가 달라져 은행간 금리가 달라지게 된다. 6대 시은의 대출금리는 우대금리가 8.5∼9.25%,최고금리는 11∼11.75%로 은행간 금리 격차가 최고 0.75%포인트까지 벌어진다. 은행별로는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제일은행이 8.5∼11%로 우대금리는 종전과 같고 최고금리만 종전 10%에서 11%로 1%포인트 오른다.조흥은행은 8.75∼11.25%로 우대금리는 0.25%포인트,최고금리는 1.25%포인트가 오르며 상업·한일·외환은행은 9∼11.5%로 우대금리가 0.5%포인트,최고금리가 1.5%포인트 각각 오른다.가장 높은 금리를 제시한 서울신탁은행은 9.25∼11.75%로 우대금리는 0.75%포인트,최고금리는 1.75%포인트가 오른다. 금리자유화로 은행들이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을 두어 적용하는 가산금리도 현재의 1.5%포인트에서 2.5%포인트로 확대돼 신용도가 나쁜 기업들의 금리부담이 늘어나지만 은행의 기업에 대한 신용관리 및 재무구조 개선에는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조흥은행 수신고 6조8천억… 1위

    금융실명제 이후에도 5대 시중은행의 수신은 꾸준히 늘어났다.실명제의 타격이 없는 셈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신탁 등 5대 시은의 수신고는 지난 10일까지 30조5천7백68억원(총예금에서 타점권 예금을 뺀 실세예금의 평균잔액)으로 실명제 이전인 7월말의 29조6천5백5억원보다 9천2백63억원이 늘었다. 실명제 이후 수신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은행은 조흥은행으로 7월말 평잔이 6조4천6백70억원에서 10일까지 6조8천3백45억원으로 3천6백75억원이 늘었다. 이에 따라 조흥은행은 상업은행을 제치고 수신실적 1위로 올라섰다.
  • 8개시은 해외지점/부실채권 천3백억/건당 10만불 이상

    시중은행 해외지점의 건당 10만달러 이상인 부실채권이 1억6천만달러(1천3백억원)에 이른다. 4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흥은행을 비롯,8개 시중은행 해외지점의 10만달러 이상인 부실채권은 8월말까지 1백78건 1억6천20만달러다.건당 10만달러 미만인 부실채권까지 포함하면 시중은행 해외지점의 부실채권 규모는 2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은행별로는 외환은행이 79건에 9천3백30만달러로 가장 많고,다음은 서울신탁(36건 4천1백만달러)·제일(21건 1천1백20만달러)·신한(5건 8백10만달러)·상업(6건 2백90만달러)·조흥은행(6건 1백90만달러)등의 순이며 한미은행은 건당 10만달러 이상인 부실채권이 한 건도 없다.
  • 14개시은 부실대출 급증/6월 2조7척억/작년말 보다 5천억 늘어

    시중은행의 부실여신이 크게 늘었다. 4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4개 시중은행의 부실여신은 지난 6월말까지 2조7천7백21억원이다.작년말의 2조2천6백87억원에 비해 6개월 사이에 5천34억원,22.2%가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상업은행이 8천7백46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조흥(4천1백42억원)·서울신탁(4천38억원)·외환(3천6백77억원)·제일은행(3천6백7억원) 등의 순이며,한일은행이 1천9백83억원으로 6대 시은 중 가장 적다. 신설 은행 중에는 신한(5백34억원)·대동(2백89억원)·한미(2백69억원)·동남(1백57억원)·동화(1백44억원)·보람(1백7억원)·하나은행(28억원) 등의 순으로 많고,평화은행은 부실여신이 없다. 지방은행의 부실여신 규모는 6월말까지 1천7백57억원이며,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포함한 일반은행의 부실여신 규모는 2조9천4백78억원으로 총여신(1백50조8천4백68억원)의 2.0%다.총여신에서 부실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90년말 2.1%에서 91년말 1.8%,92년말 1.7% 등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다 올들어 대폭 높아졌다. 5대 시은의 총여신 대비 부실여신 비율은 상업은행이 5.1%로 가장 높고,서울신탁(2.9%)·조흥(2.6%)·제일(2.0%)·한일은행(1.2%) 등의 순으로 높다.
  • 가·차명계좌 세추징 힘들듯/거래내역 3∼6개월만 컴퓨터에 보관

    ◎시은,유예·백지화 건의 검토 금융권의 전산 시스템으로는 가명 및 차명계좌의 실명전환시 과거에 덜 문 소득세의 추가징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3∼6개월 동안의 입출금 내역만 전산으로 처리하는 은행들은 실명으로의 전환 마감일인 오는 10월12일에 임박해 전환요청이 몰릴 경우,전산기능의 마비 등 업무에 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의 거래내역 기록은 보통 3∼6개월까지만 중앙컴퓨터에 남겨두고 그 이상의 기록은 수천개의 자기테이프에 나눠 보관하고 있어 그 내역을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5개 시중은행의 전산담당자들은 오는 17일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에 소득세 추징을 유예하거나 아예 백지화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증권업계 전산담당자들도 16일 증권업협회에 모여 대응책을 논의했다.
  • “자금 급격한 인출 없었다”/한은,「실명제」영향 분석

    ◎13일 은행예금 9백억 감소/“큰손,자금조사 우려 인출 꺼려” 금융실명제 이후 현금 인출,금융기관의 여수신 격감 등의 충격이 예상했던 것만큼 심각하지는 않다.그러나 차·가명 예금주등 대부분의 큰손들은 실명전환 의무기간 만료일(10월12일) 직전까지 사태를 관망하는 입장이어서 금융시장의 조기 정상화 여부는 속단하기 어렵다. 16일 한국은행이 취합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현금 선호경향으로 고객들의 현금 은행예입이나 자기앞수표 발행 기피현상이 지속돼 지난 14일까지 이틀동안 현금통화는 3천억원이 늘고 화폐발행액도 2천5백83억원이 늘었으나 우려됐던 예금인출 러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가명예금의 실명전환 실적은 14일 현재 6백여개 계좌(8대 시은 40개지점 기준)에 11억3천4백만원으로 전체 가명계좌 1백여만개,1조2천억원에 비하면 극히 미미하다. 금융기관의 창구직원들은 가명계좌의 실명전환은 점포별로 하루 10여건씩 이뤄지고 있으나 차명·도명의 경우는 전화문의만 올 뿐 실명전환 실적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여·수신은 은행의 경우 지난 13일 각각 9백억원과 4백30억원이 줄었다. 단자·투신·신탁·보험·상호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의 경우는 실명확인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다소 붐볐으나 자금인출은 별로 없었다. 한은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국세청의 자금출처 조사를 의식해 예금이나 대출을 모두 미루고 있어 원활한 자금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금리는 콜금리가 13일 소폭 상승했으나 14일에는 13.42%를 기록,전날보다 1%포인트 가량 떨어지면서 안정을 되찾았으나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연 14% 수준으로 소폭 상승했다.회사채 거래는 증권사가 보유한 급매물만 10억원가량 거래돼 극해 부진했다. 서울의 부도업체수는 13일의 경우 3개로 평일의 5∼10개에 비해 크게 줄었다.
  • 은행 예대마진율 1.35%로 급락

    ◎금리자유화 영향… 1년새 0.48P/예금이자 신탁은 6.9%로 최고/대출이율 한일은 8.7%로 으뜸 1단계 금리자유화이후 은행들의 예대마진율이 급락하고 있다.올 하반기로 예정된 2단계 금리자유화가 실시될 경우 예대마진율은 더욱 떨어질 것이 획실시되고 있어 비용절감 등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지보전대책이 시급하다. 26일 은행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국내 5대시중은행의 평균예금(실세예금기준)금리는 6.4%,평균대출금리는 7.75%이며,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마진율은 1.35%로 집계됐다.5대시은의 92년 상반기 평균예금금리는 7.62%,평균대출금리는 9.45%였으며,마진율은 1.83%였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예금금리는 1.22%포인트,대출금리는 1.7%포인트,마진율은 0.48%포인트가 각각 낮아진 것이다. 은행별 마진율은 한일은행이 1·98%로 가장 높고,그다음은 제일(1.53%)·조흥(1.52%)·서울신탁(1.16%)·상업은행(0.68%)의 순으로 높다. 예금금리는 서울신탁은행이 6.92%로 가장 높고,그다음은 한일(6.75%)·상업(6.40%)·제일(6.32%)·조흥은행(6.04%)의 순이다. 대출금리는 한일은행이 8.73%로 가장 높고,그다음은 서울신탁(8.08%)·제일(7.85%)·조흥(7.56%)·상업은행(7.08%)의 순. 예대금리 및 마진율이 이처럼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1단계 금리자유화조치이후 은행간 경쟁이 심화된데다 올들어 단행된 두차례의 규제금리인하로 신탁계정 등에서 역마진이 생겼기 때문이다.
  • 금융분쟁 조정신청/1년새 60%나 급증/올 상반기

    ◎은감원 6건 접수 금융소비자들의 권익보호의식이 확산되면서 감독당국에 금융분쟁의 조정을 신청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14일 올 상반기중 금융기관과 소비자들간에 분쟁이 발생,감독원에 조정을 의뢰한 건수는 6백63건으로 작년 상반기의 3백93건보다 68.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감독원은 이 가운데 5백65건을 처리하고,나머지 98건은 계류중이다.처리건수도 전년동기보다 51.9%가 늘어났다. 상반기중 처리된 분쟁은 담보취득 등 여신부문이 2백91건으로 가장 많고,그 다음은 예·적금등 수신부문이 63건,신용카드부문이 59건,어음·수표부문이 48건,수출입·외국환등 외환부문이 17건,기타 87건 등이다. 금융기관별 의뢰건수는 시중은행이 2백87건으로 가장 많고,특수은행 1백59건,지방은행 53건,기타 1백57건 등이다.시은중에는 조흥은행과 제일은행이 각각 48건,특수은행중에는 국민은행이 46건,기타 기관중에는 신용보증기금이 37건으로 가장 많았다. 감독원은 앞으로 소비자들의 권리의식이 더욱 확산되면서 금융분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분쟁의 여지가 있는 금융거래약관과 관행 등을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 시은 부실대출 2조3천억/3월말 기준/3개월새 7백41억 늘어

    6대시중은행 가운데 부실여신은 서울신탁은행이 가장 많다. 은행감독원은 9일 국회제출 자료에서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서울신탁은행의 부실여신이 4천5백94억원으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다고 밝혔다.이 다음은 상업(4천4백68억원)·조흥(4천3백63억원)·외환(3천5백20억원)·제일(2천9백71억원)의 순이며,한일은행은 1천9백90억원으로 가장 적다. 금년초부터 3월말까지 부실여신증가액이 가장 큰 은행은 제일은행으로 3백96억원이 늘었고,그 다음은 서울신탁(2백83억원)·외환(1백9억원)·조흥(28억원)의 순이다.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은 오히려 각각 1백9억원과 95억원이 줄었다. 6대시은을 포함한 14개 시중은행의 부실여신은 지난 3월말 기준 2조3천4백28억원이다.작년말의 2조2천6백87억원보다 3개월간 7백41억원이나 늘어났다.
  • 6대 시은 임금/인상률 4.7%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신탁·외환 등 6대 시중은행의 올해 임금인상률이 4.7%(정기 승호분 제외)로 타결됐다. 6대 시은은 당초 지난달 30일 올 임금인상률을 경총과 노총이 제시한 4.7∼8.9%중에서 가장 낮은 4.7%로 타결짓기로 노사간에 합의했으나 제일은행과 한일은행노조만 합의문에 서명하고 나머지 은행의 노조들은 서명을 미루어 오다가 이날 모두 서명을 마쳤다.
  • “「고객 제일주의」로 시은체질화 노력”/허준씨 외환은행장(새의자)

    『고객의 편에 서서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신상품과 각종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지난달초 외환은행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허준외환은행장(56)은 금융시장개방등 무한경쟁시대의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고객제일주의」를 꼽았다. 『우리나라의 금융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정부의 보호막 속에서 안주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경쟁력 있는 은행은 살아남고,경쟁력이 없는 은행은 도태되는 적자생존의 시대가 우리 금융시장에 닥쳐오고 있습니다』 그는 고객중심의 가치체계와 사고방식을 체질화하는 것만이 달라진 경영환경에 적응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외환은행의 경영이념이 바로 「고객제일주의」라는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그의 이같은 「고객제일주의」경영방침은 행장취임 이후 짧은 기간에 이 은행의 면모를 새롭게 바꿔놓았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우리 돈을 달러로 바꾸거나 달러를 우리 돈으로 바꿔줄 때 적용하는 환율이 고시되는 환율표의 변화다.이 환율표에는 그동안 고객이 달러를 파는 경우에도 은행을 기준으로 「매입률」이란 용어를 사용했으나 그는 취임후 첫 사업으로 환율표의 용어중 「매입률」은 「파실 때」로,「매도율」은 「사실 때」로 고쳤다.은행의 입장에서 선택된 용어들이 고객에게 혼란과 불편을 줄 수 있어 고객 중심으로 알기 쉽게 바꾼 것이다. 『당초에는 직원들에게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줘야겠다는 행내 계도용 목적으로 착안한 것입니다마는 실제로 고객들로부터 기대이상으로 좋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저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고객제일주의 경영방침이 종래 국책은행시절 몸에 밴 이 은행 직원들의 「비상업적」 체질 때문에 잘 먹혀들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것은 옛날 얘기』라고 한마디로 일축한다.외부기관에 용역을 주어 창구서비스의 질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중은행중 2위를 기록했으며,연말까지는 1위로 올려놓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4·19직후 내각수반을 지낸 고 허정씨의 외아들로 비교적 순풍에 돛단듯 승진가도를 달려온 허행장은 『현재 국제업무분야에서는 우위에 있지만 국내업무 쪽의 수신고가 열세』라고 시인하면서 『앞으로 국내 수신고를 경쟁시은수준으로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은행,“기업경영을 배우자”/개방바람속 자구노력 안간힘

    ◎기업인 초빙,경영기법 강연 잦아져/임직원 연수·정보수집원 해외 파견 「기업을 배우자」­. 국제화·개방화의 급진전으로 경쟁의 시대를 맞이한 국내 은행들이 앞으로 전개될 국내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건 구호이다.「관치금융」의 보호막 아래 안주하는 동안 은행들의 경쟁력은 퇴화한지 오랜데,정부의 보호막은 철거되는 중이다.국내 시장에 군침을 흘려온 미국·일본계 거대 은행들 앞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채 생존을 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은행들의 눈을 기업 쪽으로 돌리게 하고 있다. 서울신탁은행은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의 윤순봉 경영혁신팀장을 초빙,「경영혁신의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를 가졌다.전반부 1시간은 조직의 간소화,책임경영 체제의 확립,결재단계의 축소,고객만족 경영 등에 관한 강연에 할애됐다.이어 토론회에서는 삼성이 5년전부터 전개해온 경영혁신 활동의 기법과 경험에 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근무시간 중임에도 차·과장급 중간관리자 1백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반응이 좋아 앞으로 2개월에 한번 꼴로 기업인을 초빙,경영혁신 기법을 배울 계획이다. 단시간 내에 기업들의 선진 경영혁신 기법을 흡수하기 위해 자행 임직원의 연수를 기업에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한미은행은 홍세표행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과 부·실장,서울지역 지점장급 이상 74명이 오는 21일 경기도 용인의 삼성연수원에 입소,2박3일간 연수회를 갖는다.프로그램 편성은 삼성이 책임지며 외부 기업인을 초빙해「경영혁신 성공사례」도 듣는다. 이 은행은 이미 지난달말 삼성경제연구소와「경영혁신에 관한 자문계약」을 맺고 1년간 경영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계약수립·전략개발·추진과정의 애로 해결 등을 자문받을 계획이다. 선진국의 경영기법을 입수하기 위한 국내은행의 첩보전은 실리콘 밸리에서 미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을 빼내는 산업스파이들의 첩보전을 방불케 한다.조흥은행은 본점의 종합기획부 차장 한명을 도쿄에 파견해 놓았다.그는 도쿄지점과 연락은 하지만 지점 근무는 하지 않는다.지점장조차 그의 정확한 임무를 알지 못한다.그는 매일 상오 8시30분 도쿄지점에 나타나 전용 팩시밀리를 통해 A4용지 4쪽 분량을 서울에 송신한다. 깨알 같은 글씨로 후지·스미토모·미쓰비시등 일본 은행들에 관한 정보들이 적혀 있다.일본계 은행들의 본점이 밀집해 있는 마루노 우치가에 파견된 정보수집원이다. 금융개방과 금리자유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전에는『은행도 기업』이라는 말을 금융인들조차 생소하게 느꼈다.그러나 지금은『주식회사 ○○은행』이라고 자기 은행을 소개하는 금융인들이 많아졌다.차츰 기업마인드를 익혀가고 있다는 증거다. 국내은행과 외국계 은행간의 경쟁은 흔히「대형 슈퍼마켓과 구멍가게의 경쟁」으로 비유된다.은행감독원의 한·일간 은행 생산성 비교자료에 따르면 일본 5대 도시은행의 은행원 1인당 수신규모는 국내 5대 시은의 10.9배,1인당 여신은 10.7배,1인당 세전이익은 5.3배에 달한다.또 점포당 자산은 10.6배,점포당 수신은 12.1배,점포당 여신은 8.9배,점포당 세전이익은 5.9배이다.
  • 제일은 경영 가장 알차다/은감원,5대시은 생산성 첫 발표

    ◎점포당 14여억 벌어 수익성 1위/총자산 상은 으뜸… 18조8천억원/한일은 부실채권 가정 적어 안정성 최고 1단계 금리자유화 이후 국내 은행들의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은행간의 우열이 뚜렷해지고 있다.금년 말로 예정된 2단계 금리자유화가 이뤄지면 우량 및 비우량 은행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5대 시은 가운데 수익성과 경영합리화 항목에서는 제일은행이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안정성에서는 한일은행이 앞서 나가고 있고,외형 경쟁에서는 상업은행이 선두다. 은행감독원은 7일 이례적으로 은행별 경영내용에 관한 상세한 통계자료를 수록한 「은행경영통계」를 공개했다.강중홍 감독기획국장은 『은행 내부경영 정보의 공시제도 도입 및 국내 금융시장 개방에 대비,경쟁 촉진을 통해 은행의 낙후된 경쟁력을 시급히 배양하기 위해 은행의 경영통계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감독원은 지금까지 각종 통계를 시중은행 전체 또는 5대 시은을 합쳐 발표했으며,은행별 통계를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은행의 수익성을 말해주는 「직원 1인당 업무이익」은 제일은행이 3천7백60만원으로 가장 많다.다음은 조흥(2천9백50만원)·한일(2천9백30만원)·상업(2천3백90만원)·서울신탁은행(2천3백50만원)의 순이다. 1위인 제일은행의 업무이익은 2위인 조흥은행의 1.27배,5위인 서울신탁은행의 1.6배다.지난 91년(총이익 기준)의 수익성 격차는 1,2위간 1.11배,1,5위간 1.57배였다.갈수록 수익성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수익성을 판별하는 또다른 지표인 점포당 업무이익은 제일(14억1백만원),한일(11억8천7백만원),조흥(11억5천1백만원),상업(9억7천3백만원),서울신탁(9억1천3백만원)의 순이다. 안정성을 판별하는 지표인 직원 1인당 부실채권은 한일은행이 2천2백만원으로 가장 적고,그 다음은 제일(2천9백만원)·서울신탁(4천3백만원)·조흥(4천4백만원)·상업은행(4천8백만원)의 순이다.제일은행의 직원 1인당 부실채권은 한일은행의 1.32배(1,2위간 격차),상업은행은 2.18배(1,5위간 격차)에 달한다. 경영합리화 수준을 판별하는 지표인 인원 규모(용역인원 제외)는 제일은행이 8천9백49명으로 가장 적고,다음은 상업(9천4백45명)·한일(9천5백3명)·조흥(9천8백74명)·서울신탁은행(9천9백69명)의 순으로 많다. 외형을 말해주는 지표인 직원 1인당 총자산(신탁 포함)은 상업은행이 19억9천4백만원으로 가장 많고,제일(19억9천만원),조흥(17억5천1백만원),한일(16억2천7백만원),서울신탁은행(15억1천2백만원)의 순이다.
  • 은행 CD발행한도 2조여원 늘려

    한국은행은 3일 은행의 양도성 예금증서(CD)발행한도를 종전보다 2조여원 확대,지난 1일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은행그룹별 CD발행한도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각각 자기자본의 70%에서 80%로,특수은행은 2백25%에서 2백50%로 늘어나며,외국은행 국내 지점은 각 지점별로 2백25% 또는 1백75억원중 큰 금액에서 2백50% 또는 2백억원중 큰 금액으로 늘어난다. 또 총 CD발행한도는 종전의 15조9천2백62억원에서 17조9천9백41억원으로 2조6백79억원이 확대됐으며 이중 14개 시은은 7조2천7백32억원에서 8조3천1백41억원으로 1조4백9억원 증가했고,10개 지방은행은 1조8천2백7억원에서 2조8백7억원으로 2천6백억원이 늘어났다. 또 국민·중소기업·주택은행과 농·수·축협 등 6개 특수은행은 4조8천8백20억원에서 5조4천2백46억원으로 5천4백26억원이,51개 외은지점은 1조9천5백3억원에서 2조1천7백47억원으로 2천2백44억원이 각각 확대됐다.
  • 일 기업/정신건강상담소 설치 붐(특파원코너)

    ◎업무부담·인원감축에 우울증사원 늘어 일본의 사회문제로 등장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문제 관리를 위해 자체 정신건강상담소를 설치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상담제도 도입은 빠른 기술혁신,과중한 업무부담,버블(거품)경제 붕괴에 따른 인원감축 등 기업환경의 악화로 인한 「우울증」사원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일본기업이 사원들의 정신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지난 88년 노동안전법이 개정된 후부터.노동성의 87년 통계에 의하면 의사 등에 의한 정신건강관리를 하는 기업은 15%정도였으나 88년 이후 크게 늘어났다. 일본의 대표적인 위스키 메이커 산토리는 지난해 5월 정신과의사에 의한 건강상담을 처음 시작했다.산토리는 정신건강체크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프라이버시 등을 고려,상담실을 본사 길건너편에 있는 별도의 건물에 설치하고 상담사원이 서로 얼굴를 마주치지 않도록 상담시간을 조정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미쓰비시은행·도시바·후지쓰 등도 정신건강상담실을 설치하고 있다. 상담자 가운데는 캠퍼스와 현실과의 괴리로 고민하는 신입사원도 있지만 대부분은 중간관리직.중간관리직은 중역등 위로부터의 압력과 부하들의 반발 사이에서 고민하다 노이로제와 우울증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특히 거품경제때 지나치게 비대해진 중간관리직을 감축하는 이른바 「화이트칼라의 수난시대」를 맞아 중견사원의 우울증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30대부인이 중간관리직 남편의 고민을 대신 상담하는 경우도 많다.정신과의사인 세키야씨는 『중간관리직사원들 중에는 자신의 우울증을 나타내지 않기 위해 부하나 가족에게 억지로 미소를 짓는 「미소병」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일본인들은 흔히 「회사인간」이라고 불려왔다.그들은 가정을 희생하면서까지 회사를 위해 일해왔다.열심히 일만하면 장래가 보장되었다.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연봉제 도입,인원감축등에 의해 전통적인 연공서열및 종신고용제 신화가 흔들리면서 장래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이같은 기업환경의 변화로 정신건강상담소를 찾는 회사원들은 더욱늘어날 전망이다.
  • “재무부·은감원 감독소홀/불법 금융관행 성행”

    ◎감사원,10개 시은 적발… 주의 촉구 감사원은 25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재무부와 은행감독원이 은행에 대한 업무감독을 소홀히 해 구속성예금등 불법금융관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의를 촉구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재무부는 산업은행·장기신용은행·수출입은행등 3개 은행을 구속성예금지도기준의 적용대상에서 제외,이 가운데 산업은행은 지난해 1천9백62억여원을,장기신용은행은 91,92년 1천92억원의 구속성예금을 수취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이들 은행에 대해 구속성예금 수취행위를 규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및 기준을 마련해 시달하도록 재무부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또 한국외환은행 범일동지점등 10개 시중은행 66개 지점이 지난 91년4월부터 지난3월까지 대림산업등 89개 업체에 중소기업육성,수출촉진등의 정책자금 4백82억원을 대출하면서 28.5%에 이르는 1백70억원을 구속성예금으로 수취했는데도 은행감독원이 이에 대한 검사·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지적하고 구속성예금을 대출금과 상계하도록 지시하는한편 주의를 촉구했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단기금융회사는 골프장 건설 용도로 어음할인·인수등 여신취급을 할 수 없는데도 제일투자금융주식회사와 삼희투자금융주식회사가 지난해 12월 용송개발·성산개발·서울레이크사이드등 골프장건설업체에 91억원을 여신지원한 사실을 밝혀냈다.
  • 제일·신탁·보람은행/행장 오늘·내일 선임

    제일·서울신탁·보람 등 3개 시중은행의 신임 은행장이 26일과 27일 각각 선임된다. 은행감독원은 25일 이들 시은의 은행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은행장 후보들의 자격을 심사한 결과 별문제가 없다고 보고 이들 은행에 신임 은행장 선임에 들어가도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제일은행과 보람은행은 26일 각각 확대 이사회를 열어 이철수·김동재 은행장 직무대행을,서울신탁은행은 27일 확대 이사회에서 김영석은행장 직무대행을 새 은행장으로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 일본계은행 순익증가율 최고/작년 26.9%… 6대 시은의 2배

    ◎점포당 평균 32억원선 우리나라에 진출한 일본계 은행들은 지난해 점포당 3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국내 은행들의 지난해 점포당 평균 당기순이익(6대시은의 경우 6억원)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은행감독원은 15일 「일본계 은행 국내지점 영업현황」 자료에서 국내에 진출한 14개 일본계 은행의 15개 점포가 지난 회계연도(92년4월1일∼93년3월31일)에 4백72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1개 점포에서 평균 32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셈이다. 이들 일본계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지난 91회계연도의 3백72억5천만원에 비해 26·9% 늘었다.이는 지난해 국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당기순이익 증가율 12.9%,미국·영국·캐나다 등 일본계를 제외한 여타 외국계 은행의 당기순이익 증가율 10.3%의 2∼2.5배 수준이다. 은행별로는 2개의 점포(서울·부산)를 갖고 있는 도쿄은행이 93억4천만원으로 가장 많고,그 다음은 스미또모(55억3천만원),미쓰비시(52억5천만원),후지(44억7천만원),다이이찌강쿄(39억9천만원) 등의순이다. 은행감독원은 일본계 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이자·외환매매익·수수료 등을 합한 업무이익이 늘기보다는 기업의 자금수요 격감으로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계 은행의 지난 회계연도 업무이익은 8백5억4천만원으로,91회계연도의 7백52억5천만원보다 7% 늘었다.
  • 6대 시은 부실여신 2조1천억/은감원 국회자료

    ◎상은 4,563억 최다/꺾기 여전… 작년이후 천5백억/신탁은 4백23억­제일은 3백75억순 6대 시중은행가운데 부실여신은 상업은행이 가장 많고,불건전 금융거래인 꺾기(대출조건부 예금강요)는 서울신탁은행이 가장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감독원은 12일 국회제출 자료에서 무담보 여신중 6개월이상 연체돼 사실상 회수불능인 부실여신 규모가 92년말 현재 상업은행이 4천5백63억원으로 시중은행들 가운데 가장 많다고 밝혔다.그 다음은 조흥(4천3백35억원)·서울신탁(4천3백11억원)·외환(3천4백11억원)·제일(2천5백75억원)은행의 순이며,한일은행은 2천99억원으로 6대 시은중 가장 적다. 총여신에서 부실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서울신탁은행이 3.2%로 가장 높고,그 다음은 조흥(2.8%)·상업(2.6%)·외환(1.6%)·제일(1.5%)·한일(1.4%)은행의 순으로 높다. 은행들이 공금리와 시장 실세금리간의 금리차를 보전하기 위해 대출을 조건으로 예금을 강요하는 불건전 금융거래인 꺾기행위로 작년초부터 금년 3월말 사이에 은행감독원에 적발된 규모는 서울신탁은행이 4백23억원으로 가장 많고,그 다음은 제일(3백75억원)·조흥(2백51억원)·상업(2백13억원)·한일(1백77억원)의 순이며,외환은행이 73억원으로 6대 시은중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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