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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후, ‘박남정 딸’ 박시우와 데이트 포착…“많이 설렜다”

    윤후, ‘박남정 딸’ 박시우와 데이트 포착…“많이 설렜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로맨티스트로 거듭난다. 오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둔 tvN스토리·E채널 ‘내 새끼의 연애2’ 제작진은 윤후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부모가 자녀의 연애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과몰입하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지난 시즌에 이어 더 강력해진 라인업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후는 긴장한 듯 손을 꼼지락거리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 맞은편에 앉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우였다. 두 사람 사이에는 첫 만남 특유의 간질간질한 공기가 흘렀다. 윤후는 박시우에게 조심스럽게 목도리를 둘러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많이 귀여워 보이고, 설렜던 순간이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박시우 역시 윤후에 대해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긍정적인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박시우는 가수 박남정의 막내딸이자 걸그룹 스테이씨 시은의 친동생이다. 연예인의 끼를 물려받은 박시우 역시 입시에서 ‘예대 5관왕’을 달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평소 딸바보로 유명하지만 딸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빠 박남정과, 훌쩍 큰 아들의 연애를 지켜봐야 하는 윤민수가 어떤 신경전을 벌일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면, 2차 티저 영상에는 윤후의 첫 데이트와 함께 그가 호감을 보인 상대인 박시우가 처음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이 관계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 새끼’가 사랑 앞에서 보여주는 낯선 표정,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부모의 솔직한 반응이 시즌2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윤후와 박시우의 첫 만남은 2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진태현·박시은, 오래 고민 끝 내린 결정…“부부로 남겠다”

    진태현·박시은, 오래 고민 끝 내린 결정…“부부로 남겠다”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2세 계획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시은 진태현 부부입니다. 새해 좋은 아침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고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태은이는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다”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다. 만삭이라는 경험과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준 감사함 그 자체였다”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라는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지만, 이제는 멈춰주셔도 될 것 같다”며 “삶에는 섭리가 있고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내려놓고 포기해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추려 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또 “좋은 병원과 방법, 약을 추천해 주신 분들이 많았지만 생명의 주관자는 하나님 말고는 없다는 걸 알기에,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 외에는 삶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한다”며 “사랑하는 아내를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으로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끔은 내가 아내의 아들이 되고, 아내는 나의 딸이 되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살아가기로 했다”며 “친자녀는 아니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딸들과 함께 혈연보다 더 값진 인연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며 “지난 5년 넘게 함께 노력해온 시간들을 감사함으로 간직하겠다. 이제는 예쁘게 사는 저희 두 사람을 응원해 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했으며, 올해 초에는 법적 입양은 아니지만 두 명의 수양딸을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백석에술대 디자인미술학부, ‘2025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백석에술대 디자인미술학부, ‘2025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들이 서초구가 주최한 ‘2025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초구가 서초문화예술공원을 혁신적인 미래형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로봇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심사에는 현대차그룹, 가우디 재단을 포함한 전문가와 서초 주민평가단이 참여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디자인미술학부 공간디자인전공 BAU-lab 팀(김유진, 박시은, 서원영, 신다혜, 하승원 학생) 은 로봇 기술과 가우디 디자인을 융합하여, 공원 사용자 분석 기반의 정보 제공, 안전, 지속 가능성, 체험 지원, 유니버설 서비스 등 맞춤형 공공서비스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간디자인전공 신다혜 학생은 “우리가 제안한 서비스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이번 공모전 아이디어가 서초 문화예술공원에 적용되어 AI 기술을 활용한 서초구의 랜드마크가 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자인미술학부 이현주 교수는 “학생들이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우수한 역량을 발휘했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디자인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왜 성인만 입양하냐” 비난에…진태현 “그 어떤 기부·후원보다 낫다”

    “왜 성인만 입양하냐” 비난에…진태현 “그 어떤 기부·후원보다 낫다”

    세 딸을 입양해 가족으로 품은 배우 진태현(김태현·44)이 “왜 성인만 입양하나”라는 일부 누리꾼의 비난에 “그 어떤 엄청난 기부나 후원보다 나은 길이라고 믿는다”고 반박했다. 진태현은 지난 21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입양에 대해 “삶을 함께 나누며 시간을 내어주고 우리 가정에 초대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태현과 그의 아내인 배우 박시은(박은영·45)은 2019년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수양딸 박다비다씨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1998년생인 박다비다씨는 당시 이미 성년이었는데, 이에 대해 부부는 “앞으로 혼자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다비다’라는 이름도 입양 시점에 양어머니 박시은의 성을 따라 새롭게 지은 것이다. 부부는 이후 딸 2명을 더 입양해 현재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이날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달린 한 누리꾼의 댓글을 공유하며 입양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해당 누리꾼은 댓글에서 “미국 월스트리트의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씨도 미국인 양부모의 후원 덕에 미국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며 “진태현·박시은 부부로 인해 입양 문화가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진태현은 “후원보다는 같이 밥을 먹는 식구가 진짜 ‘나누는 삶’ 같다”며 “정확히 저희 부부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고 화답했다. ‘왜 성인만 가족을 삼느냐’ ‘후원만 하지, 왜 그러냐’ 등 일부 비난에 대해서는 “이런 작지만 부정적인 생각들이 지금의 우리 사회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희 부부는 사람이 잘 되길 바라면서 산다. 착하거나 선하지 않아서 제발 조금이라도 바르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집, 명품, 돈 자랑 말고 아내, 이웃, 가족 자랑하면서 살려고 한다. 그게 유일한 재산이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동료 배우로 만나 2015년 화촉을 밝혔다.
  • 진태현♥박시은 “진심의 결과”…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진태현♥박시은 “진심의 결과”…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입양한 딸 한지혜씨가 전국체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진태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혜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작년에 이어 5등! 경기도 한지혜! 장하다, 멋지다. 경험을 많이 하자. 이제 시작이다”라며 “대한민국 여자 마라톤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지혜씨가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 마라톤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히며 “여름 내내 흘린 수많은 땀은 진심으로 훈련해 온 시간의 결과”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지혜가 처음 우리에게 ‘두 분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며 “그 말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나는 한 번도 나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 친구에게만큼은 진짜 좋은 어른이 되어 주자고 다짐했고, 그렇게 함께 밥 먹고 챙겨주는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친아빠, 친엄마는 아니지만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한 밥 먹는 식구로서 끝까지 완주하길 기도하고 응원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이던 한지혜씨를 입양했고, 올해 초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고 밝혔다.
  • 박남정, 딸 시은 아이돌인데 “피워도 안 말린다”…‘흡연’ 소신 발언한 이유

    박남정, 딸 시은 아이돌인데 “피워도 안 말린다”…‘흡연’ 소신 발언한 이유

    가수 박남정이 딸이 흡연해도 말리지 않겠다고 소신 발언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는 박남정과 그의 딸인 그룹 스테이씨 시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남정은 동안 얼굴과 저속노화를 대표하는 인물로 소개됐다. “체중 관리부터 현역 아이돌급인 것 같다”는 평가에 박남정은 활동 당시와 현재 몸무게에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 먹는 걸 좋아하는데 배가 나오는 게 싫어 조절한다. 20살 때부터 허리 둘레에 신경 썼다”며 꾸준한 자기관리 근황을 이야기했다. 아역 배우를 거쳐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시은도 “어린 나이부터 방송 활동을 하다 보니 다이어트를 좀 일찍 시작했다.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법을 찾는 데까지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먹고 싶은 것에 제한을 두지 않되 조금씩 자주 먹는다. 이제는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식습관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건강 이야기와 관련해 음주와 흡연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박남정은 “날짜를 정해서 담배를 피운다”며 “매주 수요일 오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 삶에서 담배는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잡념을 없애기 위해서 가끔 한 번씩 관리 차원에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딸이 피운다고 해도 권장은 안 하지만 말리지는 않겠다”며 “자기 정신 건강과 생활에 도움 된다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가 쌓여 정신 건강이 망가지면 오히려 더 안 좋다”라고 부연했다. 시은은 이런 박남정의 소신을 알고 있었다며 “옛날부터 아빠는 술이든 담배든 몰래 숨기지 말고 집에서 하라고 했다”며 “그렇지만 나는 절대 할 생각이 없다”며 웃으며 선을 그었다. 박남정은 1988년 데뷔해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80년대 가요계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널 그리며’의 안무인 ‘ㄱㄴ 춤’(얼굴 옆과 아래를 오가며 ‘ㄱ과 ㄴ’을 그리는 동작)은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시은은 2001년생으로, 아역 배우 활동을 거쳐 2020년 그룹 스테이씨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스테이씨는 ‘SO BAD’, ‘ASAP’, ‘테디 베어’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 딸이 아이돌인데…박남정 “담배는 삶의 일부, 피워도 된다”

    딸이 아이돌인데…박남정 “담배는 삶의 일부, 피워도 된다”

    가수 박남정(59)이 흡연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상수동 작업실’에는 박남정과 그의 딸이자 걸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 출연해 부녀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남정은 “활동기 때와 지금의 몸무게 차이가 거의 없다”며 “배가 나오는 게 너무 싫어서 스무 살 때부터 허리둘레 관리를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은은 “어릴 때부터 방송 활동을 해서 다이어트를 일찍 시작했다”며 “요즘은 다이어트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아침에 일어나면 몸무게를 재고, 그날 루틴을 그 수치에 맞춰 조절한다”고 덧붙였다. 건강 이야기가 이어지자 흡연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박남정은 “담배는 날짜를 정해놓고 피운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만 피운다”며 “남들은 어떻게 볼지 몰라도, 담배는 내 삶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잡념을 없애고 정신을 관리하기 위한 일종의 루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딸이 피운다고 해도 권장은 안 하지만, 말리진 않겠다”며 “스트레스로 망가지는 게 더 나쁘다. 자기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그 선택을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은은 “아빠가 어릴 때부터 ‘술이든 담배든 집에서 하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렇지만 저는 피울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남정은 1988년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19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한 가수다. 그의 시그니처 안무 ‘ㄱㄴ춤’은 당시 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 ‘38세’ 양세찬, 암 투병 고백 “약 먹고 있어”

    ‘38세’ 양세찬, 암 투병 고백 “약 먹고 있어”

    코미디언 양세찬(38)이 갑상선 유두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동병상련을 나눴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갑상선암으로 고생한 진태현과 진한 공감대를 나눈다. 양세찬은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는 진태현의 말에 축하하면서 “저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양세찬은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 그는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 ‘코미디빅리그’ 리허설을 하는데 전화가 왔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이어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다”면서 “동료들이 ‘얘 암이래. 암요, 암요’하면서 떠들썩한 반응으로 위로했다”며 자신에게 힘을 주려 애써준 동료들을 떠올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양세찬은 갑상선암의 징조로 피로감을 꼽는다. 진태현이 “수술하고 피로감이 없어졌다. 제가 3~4년 동안 오후만 되면 힘들었다”라고 하자, 양세찬은 “맞다. 저는 10시간을 내리 잔 적도 있다”며 크게 공감한다. 진태현은 “수술하고 나서는 생활 패턴이 완전 바뀌었다. 건강식을 챙겨 먹는다. 그렇지 않냐”라며 공감의 눈짓을 보낸다. 이에 양세찬은 “6개월 동안 건강식을 챙겼는데 어느 순간 짬뽕밥을 먹고 있더라”라고 말해 좌중을 웃긴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 공직한의사협의회 9명 표창 수여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 공직한의사협의회 9명 표창 수여

    서울시의회는 지난 16일 본관에서 의장표창 수여식을 열고, 시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해 온 공직한의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최호정 의장을 대신해 참석해 공직한의사협의회 서울지회 소속 한의사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직한의사 여러분이 서울 곳곳의 공공기관과 보건소에서 묵묵히 흘린 땀과 헌신이 서울시민의 건강과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라며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권병주 영등포구 의약과 소속 한의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한의약의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의장표창은 공직한의사협의회 소속 한의사들에게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는 ▲관악구 최은경 ▲동대문구 박민정 ▲동대문구 송현지 ▲서대문구 김민영 ▲서대문구 이시은 ▲서울시 김수경 ▲성동구 박소현 ▲송파구 이정림 ▲영등포구 권병주 등 9명이다. 서울시의회는 매년 의장표창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와 인물을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공공의료 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지켜온 공직한의사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 ‘도심 속 쉼터’ 대전 민간 정원 12곳…시은우 등 4곳 신규 지정

    ‘도심 속 쉼터’ 대전 민간 정원 12곳…시은우 등 4곳 신규 지정

    대전의 도심 정원이 12곳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15일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정원 4곳을 신규 지정해 총 12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민간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법인·단체가 직접 조성·운영하며 일반에 공개되는 정원이다. 2022년부터 민간 정원 제도 도입 후 8곳이 지정됐다. 이번에 9~12호로 지정된 민간 정원은 부엔까미노·시은우·커피가·모루 정원 등이다. 부엔까미노는 스페인어로 ‘좋은 길’이라는 뜻을 지닌 카페형 정원으로 잔디와 정원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시은우는 주택을 개조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커피가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 정원, 모루 정원은 골목 속 정원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경관이 돋보인다. 시는 정원의 구성과 개방성, 편의시설, 운영자의 관리 노력 등을 평가해 민간 정원을 지정하고 있다. 민간 정원에 대해서는 표준 현판 지급과 정원 관리 컨설팅, 계절별 정원식물 공급,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등을 지원한다. 민간 정원은 정원을 직접 조성·관리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민간 정원은 시민이 스스로 가꾸고 누리는 일상 속 공간”이라며 “민간 정원이 도심 속 시민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암 수술 100일도 안 됐는데”…21㎞ 하프마라톤 완주한 男배우 정체

    “암 수술 100일도 안 됐는데”…21㎞ 하프마라톤 완주한 男배우 정체

    지난 6월 갑상샘암(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김태현·44)이 하프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지난 7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인 배우 박시은(박은영·45)과 함께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2025 런서울런’(RUN SEOUL RUN)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진태현은 해당 게시물에서 “아내와 달리기 대회를 다녀왔다. 아내는 10㎞, 저는 하프(21.0975㎞)였다. 아내는 본래 10㎞ 기록보다 6분 늦은 55분에, 저는 본래 하프 기록보다 20분 늦은 1시간 53분에 멋지게 골인했다”라고 적었다.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 위해 열심히 달렸다”며 “사랑하는 아내를 약 50년 정도 지켜야 하기에 건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샘암을 진단받고 6월 수술을 받았다. 당시 진태현은 암 진단 사실을 밝히면서 “초기에 발견해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전에 꼭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진태현은 평소 즐기던 러닝을 지난 몇 달간 멈춰야 했다. 진태현은 이날이 암 수술 후 76일째 되는 날이라면서 “오랜만에 장거리를 달려서 더운 날씨에 머리가 띵하지만, 이 또한 훈련의 일부이니 내년 봄 시즌이 너무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원래 포기를 모르는 인간”이라며 “내 상황과 처지가 억울하고 힘이 들어도 제가 책임지고 이겨나간다. 사랑하는 아내를 평생 지켜야 하기에 달린다”고 적었다. 진태현은 팬들을 향한 위로도 건넸다. 그는 “아픔이 깊은 분이 있다면, 그 힘듦의 깊이를 잘 모르지만 버티고 이겨내시길 기도한다. 어차피 세상은 우리를 몰라준다. 우리가 뚫고 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모두 하늘을 한 번 보고 다시 한 걸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진태현의 빠른 회복 소식에 팬들은 “좋은 에너지 실컷 받고 간다” “언제 봐도 참 멋지다” 등의 격려를 보냈다. 진태현이 앓았던 갑상샘암은 목 앞쪽 갑상연골 아래에 있는 갑상샘에 발생하는 암이다. 수술 예후가 나쁘지 않고 사망률도 낮지만 비교적 재발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암 환자 중 갑상샘암 환자는 21.4%로 모든 암종 가운데 가장 많았다.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진태현은 올해 데뷔 30년 차 베테랑 배우다. 특히 지난해부터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양쪽 눈 수술 받았다”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양쪽 눈 수술 받았다”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에 이어 눈 수술 사실을 알렸다. 진태현은 5일 SNS에 “아내는 운전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쪽 눈에 안대를 한 채 차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에 각각 “여기는 라섹” “렌즈를 삽입했다”는 설명을 달아, 양쪽 눈에 각각 다른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좋은 원장님과 좋은 간호사님들 짱!”이라며 수술을 도운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24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잘 끝났고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연인으로 만나 2015년 7월 결혼했다.
  • 서울 관악구, ‘장애인 행복 미용실’ 5곳은 어디

    서울 관악구, ‘장애인 행복 미용실’ 5곳은 어디

    서울 관악구는 관내 미용실 5곳을 ‘장애인 행복 미용실’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23일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미용실 5개소 대표와 박준희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행복 미용실’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관악구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은 앞서 ‘2025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2000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관악구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장애 인식 수준이 높은 미용실을 추천받아 접근성과 지역적 균형 등을 고려해 관악구 생활권역별로 1곳씩을 장애인 행복 미용실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장애인 행복 미용실은 ▲ 중앙동 ‘서순옥헤어’ ▲ 행운동 ‘롯데미용실’ ▲ 신원동 ‘황석민헤어아트’ ▲ 조원동 ‘시은미용실’ ▲ 삼성동 ‘궁전미용실’ 등 총 5개소이다. 이곳에는 장애인 고객이 출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사로, 자동문, 안전손잡이 등 이동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장애유형을 고려한 의사소통 보조자료, 저소음 이미용기, 대형 가운 등 맞춤형 기자재도 준비된다. 관악구는 장애인 행복 미용실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편안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빠·선배 전우 뒤이어 바다 지킵니다”

    “아빠·선배 전우 뒤이어 바다 지킵니다”

    제2연평해전 당시 순직한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소위가 29일 임관 후 처음으로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버지에게 헌화했다. 조 소위는 이날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 승전 23주년 행사에서 할머니 임헌순씨와 함께 헌화자로 나섰다.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발발 당시 생후 4개월밖에 안 됐던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의 길을 걸었고, 지난 3월 임관해 현재 기동함대사령부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DDG·7600t급) 작전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 소위는 “제2연평해전에 참전한 아버지와 선배 전우들의 뒤를 이어 우리 바다를 지킬 수 있게 돼 진심으로 명예스럽고 감사하다”며 “자랑스러운 해군으로서 진정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해양 수호 임무의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부승찬 민주당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기호·유용원·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이두희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인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안 후보자는 “제가 연평해전 희생자들을 순직자에서 전사자로 격상시키는 법을 만들어 예우를 많이 해 드렸다”면서 “현장에서 숭고하게 희생된 장병들을 생각하니 마음을 가다듬고 애국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장관이 된다면 앞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격에 맞게 심화 발전시키고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 ‘암 투병’ 진태현, 수술 마친 이후…“♥박시은, 나의 완벽한 진통제”

    ‘암 투병’ 진태현, 수술 마친 이후…“♥박시은, 나의 완벽한 진통제”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아내 박시은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5일 소셜미디어(SNS)에 “수술 후 아내에게 온 문자를 읽었다. 우리 부부가 어떻게 인생을 사는지 어떻게 서로를 대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박시은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서 박시은은 “수술 중인 태현씨를 기다리며”라고 시작해 “3년 전 수술하고 있는 나를 기다리며 자기도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걱정되고 무슨 일 생긴 거 아닌지 왜 안 끝나나 초조했겠구나. 혼자 어떻게 견뎠을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수술 끝날 시간인데 소식이 없어 간호사랑 이야기하고 복도를 걸어 다시 병실로 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차오르면서 지금까지 몰라줬단 게 미안해서 울컥했다”고 했다. 박시은은 “외롭고, 무섭고, 떨리고, 힘들었을 텐데 그때 혼자 둬서 미안하다”며 “그 마음 이렇게 알게 하심에 감사하다. 이젠 내가 자기 지킬게”라고 덧붙여 진태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에 진태현은 “우리는 자신보다 상대를 더 나은 사람이라 여긴다. 서로 배우고, 사랑하고, 행동하고, 책임을 지려고 한다”며 “배우자는 인생에 단 한 명이다. 내가 한 말의 책임을 다하는 게 가장 남자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수술 후 통증과 긴장으로 긴 밤잠을 설쳤다. 목이 아플 때마다 아내의 문자를 계속 읽었다. 어젯밤 나의 완벽한 진통제였다”라고 비유해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진태현은 “다음에 또 우리에게 고난이 오면 또 기쁘게 서로를 지켜줘야겠다. 가족, 지인 모두에게 죄송하지만 나는 아내만 있으면 된다”며 “사랑이 밥 먹여 주냐고 이야기들 하는데 맞다. 내 밥은 아내가 해준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지난달 7일 SNS를 통해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고백하면서 “초기에 발견해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전에 꼭 수술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4일 진태현은 감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과 함께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고 전했다. 2015년에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9년 성인인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또 최근 두 딸을 입양해 세 딸의 부모가 됐다.
  • “고맙고 영광”…골프장 뜬 김태희 ‘여유롭게 라운딩’

    “고맙고 영광”…골프장 뜬 김태희 ‘여유롭게 라운딩’

    배우 김태희가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하시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태희) 언니랑 보미랑 더위를 뚫고 명랑 골프”라며 “보미의 특훈 덕에 공이 뜨는 매직. 초보골퍼와 함께해줘서 고맙고 영광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태희, 골프선수 이보미, 하시은이 함께 골프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환한 웃음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시은은 “마무리는 고기”라며 이들과 함께 고깃집을 방문한 사진도 공개했다. 김태희의 올케인 이보미 역시 지난 19일 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했다. 이보미는 “여러분 제가 좀 부럽죠”라며 김태희가 골프를 치는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김태희는 흰색 상의에 붉은색 스커트를 매치한 단정한 골프 패션을 선보였다. 이보미는 “태희 언니는 막 찍어도 화보”라며 “날씨 좋고 멤버 좋고,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회상했다. 이보미는 김태희 동생인 배우 이완과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12월 결혼했다.
  • “가스 배관 옆 불이야!”…소화전 호스 들고 뛴 20대 여성들

    “가스 배관 옆 불이야!”…소화전 호스 들고 뛴 20대 여성들

    가스 배관 옆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전 호스로 직접 진화한 20대 여성 2명이 소방 유공 표창을 받았다. 부산 사하소방서는 17일 박시은(28)씨와 손승아(26)씨에게 화재 초기 진압 유공으로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오전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오피스텔 앞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바로 옆에는 가스 배관이 있어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들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건물 내부에 소화전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사용법을 안내받아 소화전 호스를 끌고 와 불길을 초기에 잡았다.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이곳은 오피스텔이 밀집된 지역이라 화재가 확산됐다면 큰 피해가 났을 수 있었다”며 “신고자의 침착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부전여전’ 서해 지키다 숨진 父, 딸도 해군…프로야구 시구·시타

    ‘부전여전’ 서해 지키다 숨진 父, 딸도 해군…프로야구 시구·시타

    서해를 수호하다 숨진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이 된 딸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주인공은 김해나 소위(학사 138기)와 조시은 소위(학군 70기)다. 두 사람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서해수호 55용사를 상징하는 차원에서 등번호 55번 유니폼을 입었다. 시구를 맡은 김 소위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전사한 김태석 원사의 딸, 시타를 맡은 조 소위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고속정 357호정에서 20㎜ 함포 사수로 싸우다가 전사한 조천형 상사의 딸이다. 김 소위는 지난 1일 임관했고 현재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함정초군반 교육을 받고 있다. 9월까지 교육을 마친 뒤 함정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임관한 조 소위는 마찬가지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이지스구축함 전투체계 공통 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이달 중 교육을 마치면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의 작전보좌관 직책을 맡을 예정이다. 긴장된 표정으로 각각 마운드와 타석에 들어선 두 사람은 행사 시작 전 서로 바라보고 웃어 보였다. 김 소위가 던진 공은 투수들이 던지는 커브처럼 낙차 큰 포물선을 그린 후 포수 미트로 향했고 조 소위는 헛스윙을 했다. 중계를 맡은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군인답게 절도 있는 시구와 시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소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이번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해군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다”면서 “대한민국해군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량을 갈고닦아 국민의 생명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소위는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에게 부여받은 해양수호 임무를 완수해낼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서해수호 55용사를 잊지 않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해수호 55용사는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윤영하 소령·한상국 상사·조천형 상사·황도현 중사·서후원 중사·박동혁 병장,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김태석 원사를 비롯한 46용사와 구조작전 중 숨진 한주호 준위,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까지 55인의 해군·해병대 용사를 뜻한다. 정부는 천안함 피격사건이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것을 고려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기념한다.
  • “귀가 머무는 시간, 마음이 쉬는 공간”

    “귀가 머무는 시간, 마음이 쉬는 공간”

    도심 속 작은 여백, 음악이 머무는 공간이 광주에 문을 열었다.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Arthé) 카페’는 차 한 잔의 온기와 한 곡의 여운이 어우러지는 감성 음악카페이자,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르떼’는 단순한 커피숍이 아니다. 매달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악, 오페라, 피아노 연주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은 특히 중년층의 정서와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해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오는 6월 16일(일) 오후 7시. 나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악인 5명이 출연해 전통의 울림과 소리의 깊이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람 인원은 사전 예약을 통해 4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료는 2만 원이며, 전액은 연주자 사례비와 공간 운영 비용으로 사용된다. 아르떼의 문을 연 김시은 대표는 이 공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무엇을 소유했는가보다, 그것을 어떻게 나누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믿어요. 아르떼는 저의 작은 나눔이자, 제2의 인생 무대이기도 합니다.” 예술과는 거리가 먼 분야에서 활동해온 김 대표는 ‘최고의 청음 환경’을 고민하며 공간을 설계했다. 음향의 울림, 조명의 따뜻함, 연주자와 관객이 자연스럽게 호흡할 수 있는 무대 동선까지, 세심한 배려는 인테리어 곳곳에 녹아 있다. 관객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차원을 넘어, ‘머무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은 예술인들에게도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자 창작의 무대가 된다. 김 대표는 “아르떼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비슷한 감성을 지닌 이들이 조용히 음악을 나누고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사람, 공간과 감성이 조우하는 문화의 교차점. ‘아르떼’는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곳의 진짜 주인은 손님입니다. 저는 단지, 그들의 감각을 더 깊고 넓게 열어주는 사람일 뿐이죠.” 바쁜 일상 속, 잠시 숨 고를 수 있는 여백이 필요하다면. ‘아르떼’는 분명 그 작은 쉼표가 되어줄 것이다.
  • ‘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평소 없었는데 2년 전부터 ‘이 증상’ 느껴”

    ‘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평소 없었는데 2년 전부터 ‘이 증상’ 느껴”

    최근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린 배우 진태현(44)이 2년 전부터 느꼈던 증상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 진태현은 “지난달 21일 건강검진을 했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얇은 바늘을 이용해 병변의 세포를 뽑아 검사하는) 세침 검사를 한 결과 안타깝게도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이지만 검사 결과 100% 암 종양이어서 다른 데로 전이되기 전에 빨리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다행인 건 수술하고 관리를 잘하면 좋아진다고 해서 바로 수술을 결정했다”며 “수술할 병원도 정했다”고 했다. 진태현은 평소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2년 전부터 쉽게 피로했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이게(갑상선암) 증상이 없다”면서 “약간 2년 전부터 약간 피곤하더라. 피로감이 빨리 왔다. 그리고 빨리 지치는 것 같다. 원래는 안 그랬다”고 했다. 그는 “참 다행인 게 운동을 해서 체력을 만들어놔서 안 지치고 살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건강검진보다 중요한 건 매일 운동하는 것”이라며 “좋은 음식 먹는다고 낫지 않는다. 나가서 햇빛도 쐬고 자연도 보고 공기도 좀 마셔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다행스럽게 저는 수술하고 관리하면 낫는 암이라고 한다”면서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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