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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계 보고” 습지 보전하자/김상훈(공직자의 소리)

    최근들어 「습지」에 관한 논의가 분분하다.얼마전에는 경남 창녕의 우포늪에서 열린 「황소개구리잡기대회」에서 행사참가자와 지역주민간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TV를 통하여 방영된 바 있다. 행사는 이 지역의 환경단체가 우리나라 최고의 습지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우포늪의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그러나 이곳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됨으로써 입게 될지 모르는 경제적 불이익을 우려하는 지역주민의 저항에 부딪친 것이다. 정부와 국민은 최근까지 내륙에 있는 습지는 그저 모기 등 해충의 서식지 정도로 생각해왔다.도 개펄은 아무 쓸모없는 버진 땅으로 보았다.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이들 습지를 매립·간척하여 토지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최선으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개펄을 포함하여 습지는 육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어패류 및 야생동식물의 생육지이며,생산성이 높은 생물자원의 보고로 알려지고 있다.일례로 우포늪의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가시연꽃을 포함하여 약 30여종의 습지식물이 자라고 있다.또 각종 조류·어류·곤충류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생태계의 보물창고라 할 수 있다.습지는 「자연의 신장」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개펄의 오염정화능력에 관한 한 연구에 따르면 개펄 1㎢는 하루에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100ppm의 하수 약 2만t을 처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 연구결과가 사실이라면 하수처리장의 평균건설비를 일처리 1만t당 1백억원으로 어림잡을 경우 100㏊(약 1㎢ 또는 30만평)의 개펄을 매립한다는 것은 순전히 오염정화측면에서만 보아도 약 2백억원의 돈을 들여 짓는 하수처리장을 파괴하는 꼴로 볼 수 있다. 일찍이 습지의 이러한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인식한 미국이나 캐나다와 같은 선진국에서는 각종 법령을 통하여 습지에 대한 개발행위와 훼손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심지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이미 파괴된 습지를 복원하는 경우까지 있다.독일은 아예 북해연안의 개펄을 국립공원으로 지정,개펄에 대한 일체의 개발행위를 규제하고 있다. 특히 습지는 그 풍부한 생물다양성으로 조류의 좋은 서식지가 되고 있다.국제사회는 지난 1971년 「물새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일명 람사협약)을 체결하여 물새의 보호 및 습지보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습지의 가치에 대한 정부나 국민의 인식부족과 함께 습지보전에 관한 법적·제도적 장치의 미비로 그동안 내륙습지나 개펄 모두 오염 및 파괴의 길을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비록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환경부는 이번에 습지보전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습지보전법안을 마련하여 현재 입법예고중에 있다.이 법이 제정,시행되면 보전가치가 높은 습지에 대한 오염이나 파괴행위를 엄격히 규제함으로써 효과적인 습지의 보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CDMA방식 PCS무선통신망 설계시스템 국내 첫 개발

    ◎지리정보시스템 이용/기지국 설치지역 분석/한국형 망구축 앞당겨 지리정보스템(GIS)을 이용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개인휴대통신(PCS)용 무선통신망 설계시스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통신은 지난해 5월부터 모두 7억여원을 들여 쌍용정보통신·영국 레이저 스캔사와 공동으로 PCS무선통신망 설계시스템을 개발,지난 9일 시연회를 가졌다.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GIS를 이용해 PCS가입자 무선망의 용량을 분석,최적상태의 기지국 위치를 선정하는 등 CDMA방식의 첨단PCS용 무선통신망 설계장치로 ▲서비스영역 분석·표시 ▲통화량 예측·분석 ▲기지국 설치지역 분석 및 선정 등의 세부기능을 제공한다. 또 건물을 포함한 지형을 3차원적으로 표시,기지국 주변환경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기지국을 선정하고 안테나를 효과적으로 설치,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또 지형데이터와 예측모델을 이용해 기지국 안테나에서부터 전파를 해석,기지국별로 전계강도분포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한국통신은 『이 시스템개발로 국내지형에 적합한 한국형무선통신망을 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말 시스템을 상용화,유럽 및 동남아 무선통신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건승 기자〉
  • 충남 개도 100주년/화려한 경축행사

    ◎민속예술제·해외예술인 초청공연 등 다채 충남도 개도 100주년 기념 및 「도민의 날」 행사가 5일 공주시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식전 경축행사와 문화예술행사로 나뉘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각계 초청 인사·도민 등 3만3천여명이 참석해 충남의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심지사는 개회사에서 『4천만 한민족이 살고 싶어하는 「충남 건설」이 우리가 희망하는 미래상』이라면서 『충효와 신의,선비와 예의,개척정신으로 일컬어지는 「충남정신」을 바탕으로 이같은 소망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충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유리 라시코 러시아 아무르주지사,엽연송 중국 하북성장,후쿠시마 조지 일본 구마모토현지사 등 외국 자치단체장들의 축하 메시지가 낭독될 때는 모든 참석자들이 기립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충남민속예술제에는 도내 15개 시·군팀이 참가했으며 민속놀이 부문에서는 9개 팀이 논산 지와바리놀이,연기 강다리놀이 등을 경연했고 충청도 굿 부문에는 공주의 안택 굿등 11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인 남사당놀이와 지난해 전국 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부여 은산의 단잡기놀이가 시연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함께 공주문예회관에서는 우리나라 병신춤의 1인자 공옥진씨를 비롯 일본·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중국 등 6개국에서 초청된 예술인들이 펼치는 1인극도 열렸다. 또 충남 전통 1백가지 떡 페스티벌이 웅진도서관 앞 광장에서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으며 국궁장에서는 충남궁도대회가 열렸다.〈공주=최용규 기자〉
  • 「시행 1년 과제와 방향」/김상균 교수 주제발표

    ◎농어민연금 홍보부족으로 가입 저조/의보 등 사회보험제도 단일체계로 묶어야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태환)은 23일 서울 한국종합전시장 국제회의장에서 「농어촌지역 국민연금 확대 평가세미나」를 갖고 시행 1년을 맞은 농어촌지역 국민연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김상균 서울대교수(사회복지학)가 주제발표한 「농어촌지역 국민연금 과제와 정책방향」을 요약한다. 지난 88년 국민연금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된 공적연금제도는 92년 5인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다.95년 7월 1일부터는 농어촌지역 거주자 및 도시지역 농어민에도 확대돼 도시자영자를 제외한 전국민이 사실상 국민연금제도에 포함됐다. 농어민연금 실시 1년의 의의는 64년 산재보험,77년 의료보험,88년 국민연금,95년 고용보험 실시에 이어 현대사회에 요구되는 기본적 사회보험이 확대돼 가는 과정으로 볼수 있다. 따라서 농어민연금 1년의 성과는 국민연금 개보험화와 한국사회보험 성숙화라는 정책 목표의 실현가능성에 시금석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나타난문제점을 보면 우선 가입률과 징수율이 낮다는 점이다.가입대상자 2백16만1천명 가운데 21.7%인 46만9천명이 아직도 가입하지 않고 있다.징수율도 73.3%에 그치고 있다.연금에 가입해 보험료를 내고 있는 완전가입자는 60%선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된데는 홍보의 부족과 전달체계의 미흡이 원인으로 꼽힌다.홍보부족은 연금이 장기성 보험으로 가까운 장래에 혜택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게다가 재정의 불안정으로 연금지불 능력에 의심을 받고 있는 점에도 적극 대처하지 못했다.개인연금제도가 도입돼 상대적으로 안전성과 보장성이 높은 국민연금이 밀린 것도 원인이다. 연금관리공단의 행정력이 모자라 읍면단위의 각종 신고와 민원은 의료보험담당 직원이 맡고 있어 가입률을 높이는데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또 소득파악이 잘돼 있지 않아 대부분의 농어민들은 소득을 무작정 낮추어 신고,저소득등급에 몰려 있다.이는 실제 연금급여액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정확한 소득파악을 위한 과학적 장치가 요청되고 있다.최근에는 농어민연금 뿐 아니라 전체 국민연금의 운용과 관련해 무기여 노령연금의 도입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끈다.무기여노령연금은 연금제도 출범당시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66세 이상의 노인에게 연금기금을 이용해 연금을 제공하자는 것이다.기금의 주인인 가입자들이 반발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연금정책의 전략적 원칙을 제시하면,가능하면 우리 사회보험제도를 단일체계로 묶자는 것이다.전국민 개(개)연금화를 위해 가입범위를 확대하고 가입률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를 위해 기금운용의 민주화와 전문성이 제고돼야 한다.자영업자의 소득파악을 위해 세무행정과의 유기적인 결합이 필요하다.재정안정화에 대한 급여개시연령을 높이고 기여와 급여의 비율 현실화,퇴직금제도의 개선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돼야 한다.정부가 재정불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의지도 보여줘야 한다. 국민연금 가입자에게 2천2백원씩 정액보조하는 재원은 농특세이나 10년 한시적이어서 이 점에도 대비해야 한다.
  • 올 하반기 「전통축제 행렬」/새달 1일 화려한 행차

    ◎부여·전주·경주·충주/서울신문사·LG전자 주최·KBS 후원/백제­고향 부여 구드래광장서 「한마음 축제」/개천­국내 최고의 예술제… 김시민 목사 행차/신라­6대 문화제의 하나… 태중무열왕 행렬/우륵­중원문화의 고장… 임경업 장군 넋 기려 전국 각지역 향토문화축제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잡은 「전통축제행렬」의 올 하반기 행차가 10월1일부터 15일까지 부여·진주·경주·충주 등 4개 도시에서 화려히 펼쳐진다.이 행사는 서울신문사와 LG전자가 함께 전통축제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해 KBS 후원으로 지난 90년부터 벌이고 있는 「전국향토문화축제지원사업」. 이미 올 상반기에 경남 진해 군항제 충무공승전행차행렬(4월),전남 진도 영등제 영등살놀이(5월),전북 남원 춘향제 연극 「시집가는 날」(5월) 등 3개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낸 바 있다. 하반기 행사로는 부여 백제문화제의 한마음축제,진주 개천예술제의 김시민목사행차,경주 신라문화제의 태종무열왕행차행렬,충주 우륵문화제의 임경업장군 출진행렬 등이 마련돼 있다. 각 지역의 행사내용을 자세히 살펴본다. ◇부여 백제문화제(10월1∼4일)=백제의 고도 부여는 성왕 16년에 백제국 중흥을 위해 웅진에서 사비성으로 천도한 역사적 날을 기리기 위해 격년제로 문화제행사를 지속하고 있다.지원사업인 공연 「한마음축제」는 2일 하오4시30분 부여 구드래광장에서 열린다.꽹과리·징·장구·북으로 이루어진 사물놀이로부터 시작해 「심청가」중 눈뜨는 대목을 판소리로 부르고 장구의 개인놀이로 여러 가락을 변주시키는 설장고춤으로 이어진다.이어 서울·경기도에서 불려진 경기민요중 뱃노래와 자진뱃노래를 부르고 민속무용의 하나로 북을 치면서 추는 승전무를 춘 뒤 사물놀이로 판굿을 벌인다. ◇진주 개천예술제(10월2∼10일)=우리나라 최고의 예술제전인 개천예술제에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김시민목사의 행차행렬을 3일 낮12시20분 진주성과 시내 곳곳에서 재연한다.단군신화에 기초한 민족정신의 뿌리를 밝히는 의장행렬로 구성한 길열음을 선두로 세우고 천지인을 이어주는 천제의식의 일환으로 하늘을 향해 제례를 지내는 의미인 솟대가 뒤를 잇는다.또 지름 1.5m의 큰북을 타고수가 울리고 태평호·나팔·나각 등 취주악기와 꽹과리·북 등 타악연주가 곁들인 취타대가 기수단과 어우려져 연주하고 김시민이 의병과 함께 행진한다. ◇경주 신라문화제(10월8∼10일)=신라문화제는 우리나라 6대문화제중 전통성이 가장 잘 보존돼 있는 지역축제다.이 문화제행사 가운데 특별히 통일의 염원을 강조하기 위해 삼국통일의 원동력을 제공한 태종무열왕 행차를 진행한다.8일 상오10시10분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시내전역을 행진할 이 행차행렬은 태종무열왕을 중심으로 선두에 통일의 염원을 담은 명산대천기가 행렬을 이끈다.또 스님이 직접 행렬에 참여해 큰북을 치게 함으로써 신라의 불교문화를 행렬에 접목시키고 김유신과 화랑을 행진에 참여시켜 민족의 염원이 깃든 통일의 의지를 더한다. ◇충주 우륵문화제(10월11∼15일)=충주는 중원문화권을 형성한 내륙지방의 요지로 선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국 제일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중소도시다.또 조선시대 인조때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종묘사직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애쓴 충민공 임경업장군의 넋이 깃든 곳이다.임장군을 기리는 임경업 장군 출진행렬이 12일 상오11시30분 충주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한다.먼저 임장군을 만신의 힘을 빌려 모셔오는 영신굿을 오룡굿보존회가 벌이고 임장군의 출전을 위한 태껸시연을 보인다.이와 함께 출전타고와 함께 거리축제가 펼쳐지는데 임장군의 뜻을 받들어 전위에서 장군을 호위하며 행진하는 전군의 행진,말을 타고 출진하는 임경업장군,취타대 등의 순서로 행진을 벌인다.
  • 2세대 전전자교환기 개통/국내 기술 개발… ISDN 결점 보완

    미래 첨단정보사회의 주력교환기가 될 제2세대 전전자교환기(TDX)인 TDX­10A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12일 개통됐다. 한국통신은 이날 상오 청주 상당전화국에서 강봉균 정보통신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DX­10A 교환기 개통기념식과 교환기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 및 종합정보통신망(ISDN) 화상회의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통된 TDX­10A는 지난 91년 국내 기술로 개발해 공급한 TDX­10 교환기가 안고 있는 잦은 고장발생과 ISDN 및 지능망기능 미비 등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고 음성 뿐 아니라 화상·데이터 등의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량된 것이다.
  • 이천서 화려한 도자기 축제/할인판매·가마불지피기 등 다채

    우리 전통도자기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제1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7일 상오10시30분 경기도 이천시 미란다호텔앞 행사장에서 이인제 경기도지사·유승우 이천시장·이은구 이천문화원장 등 지역인사와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원·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문화체육부·서울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이천소재 1백15개 도자기업체가 참가해 오는 22일까지 전승도예품전시회와 전통가마 불지피기,도자기 제작시연,할인판매,문화 및 관광이벤트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은 상오10시 취타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경기도당굿·지신밟기와 길놀이에 이어 도예헌장 선포,민속공연,개막축하 퍼포먼스등 경축행사로 진행됐다.
  • 이천 도자기 축제/6일 개막… 17일간 다채로운 행사

    ◎흙과 불과 빚어내는 동양예술의 꽃 전통 도자기 문화와 관광의 만남. 한국 제일의 도예촌 경기도 이천에서 「흙과 불의 잔치」인 도자기축제가 6일 개막돼 22일까지 17일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원과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문화체육부·서울신문사가 후원하는 이 이천도자기축제는 전통 도자기의 관광상품화를 통해 우리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약 2백50개의 요장이 밀집돼 있고 인근에 이천온천은 물론 용인민속촌과 자연농원,여주 신륵사,수안보온천,충주호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서울 근교의 관광상품으로 연계되는 독특한 문화관광축제의 성격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가 지정하는 8대 지방축제 시범행사의 하나로 선정돼 있다. 올해 축제는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중 하나인 전통 도자문화를 강조하면서 예년에 비해 관람객들의 직접적인 참여행사를 대폭 늘려 한국 전승도예품에 대한 각종 전시회와 제작시연,할인판매장 개설등다양하게 꾸며지는데 크게 ▲도자기시장과 ▲도자기이벤트 ▲특별이벤트 등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이 가운데 도자기시장은 행사장 전체를 도예의 정신이 깃든 도예공원으로 만든다는 주최측의 뜻에 따라 마련되는 자리.이천소재 1백20개 도자기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인 만남·체험·교류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만남의 장에는 관람객들이 전체 행사분위기를 느끼도록 행사장 입구에 소형가마를 전시하면서 대형 빗살무늬토기 모형과 도자기 벽화제작물 전시로 구성된다.이 벽화는 미리 공모전을 통해 밑그림이 선발된 6개팀이 도자기 파편과 도자기·흙·천연타일 등을 이용해 장식하는 것으로 축제기간중 줄곧 전시된다. 도자기이벤트는 전통가마 불지피기를 비롯해 해강도자미술관 특별전시회,한일 도자기심포지엄,내가 만드는 도자기로 꾸며진다. 또 특별이벤트로는 한일 다도발표회와 민속놀이마당,국제꽃꽂이교류전이 펼쳐진다. 이 축제는 6일 전야제 행사로 이천시민회관에서 「설봉아가씨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7일 상오10시부터 취타대퍼레이드와 함께 경기도당굿,지신밟기와 길놀이,도예헌장 선포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리게 된다.이날 개막 축하 퍼포먼스로는 만물의 근원지이며 창조처인 흙과 자연에 인간의 예술적 의지를 결합,불­자연­인간 의지의 결정체인 도자기의 탄생과 도공의 혼을 형상화한 「흙과 불의 잔치」를 연출한다. 미란다호텔 앞에 마련되는 이천 도자기축제 행사장에는 도자기 할인판매장을 중심으로 도예작품 전시장,경매코너,놀이마당,전통차 시음장,향토음식 시장,이천쌀 등 특산물 판매코너가 마련돼 행사기간 내내 축제 분위기를 돋우며 특히 이천 도자기를 50% 할인된 값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 상오 10시부터 하오5시까지 도자기 장인의 땀과 혼이 합쳐져 예술로 승화하는 흙밟기·성형·정형·조각 등 도자기제작 4단계 과정을 도공들이 직접 실연해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되며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내가 만드는 도자기코너와 도예교실이 마련된다.여기에서는 관람객들이 필통·접시·항아리 등 이미 초벌구이된 도자기를 구입해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직접 글씨나 그림 등을 그려넣은 뒤 재벌구이한 작품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작품들은 집으로 우송해 준다. 우리 전래의 전통 창작가마를 통한 도자기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행사도 특이한 프로그램.방문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고유 도자기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2개의 전통가마 보유 요장이 참가하는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가 그것으로 축제기간 내내 계속된다.도자기 제작과정의 하이라이트인 이 불지피기는 전통 가마에 장작불을 지펴 도자기를 구워내는 전통기법을 그대로 재연하게 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해강도자기 미술관에서 열리는 도자기 유물특별전과 함께 한·일 도예심포지엄 및 국제 다도시연회가 예정돼 있다.국내에 하나 뿐인 도자기 전문박물관인 해강도자기 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 도자기 문양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훼 문양이 들어간 옛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도자기속의 화훼문양전」을 7일부터 10월20일까지 열 예정.또 「한국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국도자기의 개념을 정립해보는 「한·일 도예심포지엄」은 한일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일본의 도자기 전문가와 정양모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참여한다.이밖에 국제꽃꽂이전시회,도공연극,설치미술전 등도 열리며 행사기간 중에는 행사장과 도예촌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행사를 주관한 이천문화원측은 『올해 축제는 이천도자기 축제를 국내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99년 세계도예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 차원에 맞춰 집중적으로 준비했다』면서 『올해 행사를 바탕으로 이천 뿐만 아니라 여주·광주 등 인근 지역과 협의해 이 축제를 광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 가상국제박람회 인터넷 연결/「고속 공공이용시설」 개관

    ◎서울·부산·대전서 시연 인터넷을 통한 가상국제박람회인 정보엑스포96을 국내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전용선인 T3급(초당 45Mb전송)으로 연결한 「고속공공이용시설」이 8일 서울과 부산,대전 등 3곳에서 개관됐다. 정보엑스포96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태)는 이날 상오 서울 종로구 혜화동 재능교육빌딩 1층에서 「서울 고속공공이용시설」 개관식을 갖고 부산·대전의 고속공공이용시설을 인터넷으로 연결,시낭송·중창·주문형비디오(VOD) 등을 시연했다. 이날 서울지역 개관식에는 이조직위원장을 비롯,이계철 정보통신부차관·최형우 정보엑스포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꿈의 저장 매체」 DVD플레이어 곧 나온다

    ◎일 업계,크리스마스 대목 겨냥 가을 출시/디스크 한면에 4.7기가바이트 정보 수록 차세대 영상저장매체인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 플레이어가 드디어 시장에 선을 보일 전망이다. 일본의 마쓰시타 전기는 최근 크리스마스 대목을 겨냥,늦어도 9월까지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플레이어(DVDs)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소니 도시바등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이번 초가을까지 DVD 플레이어를 출시한다는 계획이어서 DVD 플레이어 제품을 둘러싼 전자업체간의 일전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게 됐다. DVD는 양면 디스크에 각각 4.7기가 바이트의 정보를 수록할수 있는 차세대 저장 매체다.DVD 1장에는 1백34분에 이르는 고품위의 비디오와 사운드를 기록할 수 있다.DVD롬 드라이브는 또한 CD롬에 비해 10배 이상의 저장 능력과 양질의 비디오 화질를 제공함으로써 CD롬 아성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회에서 마쓰시타는 2종의 DVD플레이어를 시연해 보였다.이들은 모두 파나소닉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1천달러이하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마쓰시타사는 DVD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 10개 사중 기술료에서 가장 많은 목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관련 기술 개발의 25%를 기여했으며 기술료 수입에 있어서도 그에 상당하는 비율을 챙기게 된다. 그러나 마쓰시타측은 가을까지 출시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일부에서는 생산 기술에 여전히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작권 보호 기준에 대한 결정이 이뤄지지 않아 본격적인 시장 형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일부 분석가들은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DVD소프트웨어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가을 출시를 선언한 바 있는 도시바사도 최근 앞으로 수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어쨌든 마쓰시타는 미국에 DVD디스크 생산 자회사 설립계획을 발표하는 등 일정을 착착 진행 중이다.파나소닉 디스크서비스 사라는 이 신설회사는 내년 봄부터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마쓰시타는 이 사업에 2천5백만달러를 투자한다.
  • 바른후 몇분뒤 “쑥쑥”/획기적 「발모제」 개발

    ◎국내 중기… 「바이오 헤어닥터」 새달 시판/한약재 60여종 배합… 기네스협 제출/의학계 “부작용 우선 검중을” 신중 한 중소기업이 즉석에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발모제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주)엘오코스메틱(대표 김승부)에 따르면 「바이오 헤어닥터」라는 발모제는 탈모 부분에 바르면 몇 분만에 머리카락이 솟아난다는 것. 머리카락이 빠진 뒤에도 두피 속에서는 머리카락이 계속 자라지만 지방과 불순물이 쌓여 모공이 막히는 바람에 밖으로 뻗어나오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당귀,황기 등 한약재와 토코페롤 등 60여종의 성분을 배합해 만든 이 발모제를 바르면 지방과 이물질이 제거되면서 모발이 드러나 정상적으로 자란다고 설명했다.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죽어버린 모공세포도 회생한다는 것이다. 모발이 계속 자라 무성해지기까지는 대략 석달가량이 걸린다고 한다. 다만 오랫동안 가발을 사용한 사람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 국회의원 P씨를 비롯,종교인 C씨,전직장관 L씨 등 유명인사들도 이약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공개한 효능실험 결과를 한국기네스협회에 제출,심의가 진행중이다.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동물 및 인체 임상실험을 통해 부작용이 있는지를 우선 검증해야 한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회사측은 다음달 3일 롯데호텔에서 속성발모시연회를 갖고 발매에 들어갈 예정이다.〈박용현 기자〉
  • 번호 안누르고 목소리로 전화건다/한국통신 시스템 개발 성공

    ◎「교환접속장치」가 발신자 음성인식/97년부터 서울 등지서 상용 서비스 내년부터 일부지역에서 전화번호를 일일이 누르지 않고 음성으로 전화를 걸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27일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기술을 이용,발신자의 목소리를 듣고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는 음성다이얼 시스템(VDS:Voice Dial System)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멀티미디어 연구소 산하 「고도서비스 개발팀」(팀장 신동헌)이 2년간 연구끝에 얻은 결실이다. 이미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시험운용중이며 올 하반기 산업체 기술이전을 거쳐 오는 97년부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전달된 음성을 인식,원하는 통화 상대자와 연결시켜주는 「교환접속장치」와 가입자 등록 등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컴퓨터로 구성된다. 「교환접속장치」가 인식할 수 있는 단어수는 1백50개로 ▲가족 ▲직장 ▲관공서 및 주요기관 ▲친구 ▲친척 ▲생활 ▲시스템 제공 고정번호▲기타 등 8개분야에서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이다.통화요령은 가입자가 번호를 등록시킨 전화기로 전화를 걸 경우와 등록되지 않은 전화기를 쓸 경우가 다르다. 등록전화기로 할 경우는 수화기를 들고 예컨대 「아버지」라고 말하면 교환기가 자동적으로 발신자의 아버지앞으로 등록된 번호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통화가 이루어진다. 등록되지 않은 전화기는 발신자가 한국통신측이 설정한 특정번호를 누른 뒤 가입번호를 눌러야 통화가 가능하다. 인식하는 단어수가 크게 제한돼 있는 맹점을 감안,2∼3년내 5백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특히 98년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가는 개인휴대통신(PCS)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연구중이다. 한국통신은 오는 7월 1일 하오 2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멀티미디어 연구소에서 시연회를 갖는다.〈김환용 기자〉
  • 국내 생물 28.462종 서식/환경부 공식확인

    ◎한국 최초의 센서스… 5종류 21권 보고서 발간/사향노루·칼상어·솔잎란 등 76종은 멸종위기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의 종은 모두 2만8천여종이다.이 가운데 사향노루 등 76종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부터 자연보호 중앙협의회에 의뢰해 국내 생물종에 대한 문헌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물 1만6천6백63종,식물 8천2백71종,기타 3천5백28종 등 모두 2만8천4백62종이 공식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생물종에 대한 최초의 센서스로 환경부는 이를 5종류 21권의 보고서로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척추동물은 포유류 1백종,어류 9백5종,양서류·파충류 41종,조류 3백13종,연체·절지 등 무척추동물 2천3백61종 등으로 조사됐다.곤충류는 1만2천9백43종이었다.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은 모두 76종으로 포유류의 경우 사향노루·산양·쇠고래·수달·물범·곰·여우 등 9종이다.어류는 철갑상어·칼상어·퉁사리 등 3종,양서류·파충류는 맹꽁이·남생이 등 7종,조류는 황새·원앙·새매 등 30종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곤충류는 장수풍뎅이·장수하늘소 등 8종,단자엽식물은 나도풍란·한란 등 5종,쌍자엽식물은 가시연꽃·깽깽이꽃 등 13종,양치식물의 경우 솔잎란 1종이다. 천연기념물 지정 동·식물은 무태장어·어름치 등 어류 2종,크낙새·황새 등 조류 38종,산양·하늘다람쥐 등 포유류 6종,장수하늘소(곤충)등 모두 47종으로 조사됐다.〈노주석 기자〉
  • 24일 부처님 오신 날… 한달간 다양한 봉축행사

    ◎부처님의 자비 그늘진 곳 향하게/범시민적 축제로… 위문·자선사업 중점/19일 연등축제땐 전통놀이 공연도 함께 오는 24일은 불기 2540년 부처님 오신 날.불교계는 19일 하오 서울 동대문에서 조계사까지 연등축제를 벌이는 것을 비롯,5월 한달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올해 불탄일 주제는 「마음을 청정하게,세상을 맑고 아름답게」로 범시민적 축제의 성격과 함께 「깨달음의 사회화」를 실천하기 위한 위문 활동 등 각종 자선사업에 치중할 계획이다. 봉축위원장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은 『이번 봉축행사는 전국의 사찰에서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탄일 행사의 정점은 연등축제. 서울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3㎞에서 펼치는 연등축제는 종묘와 파고다 공원 등 행진 중간중간에 강강술래,놋다리 밟기 등 각종 전통놀이를 선보이며,연등 만들기도 시연된다.종각에서의 법회는 승무공연과 대고연주,축하공연,2002 월드컵 유치기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높이 7m,폭 18m의대형연꽃을 설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리는 점등식을 갖는다.8일에는 KBS홀에서 봉은사 봉축 음악제,13일에는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청소년 문화대축제가 열린다. 24일에는 상오 10시 조계사 대웅전과 전국 각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거행한다.각 법요식에는 월하종정과 월주원장이 법어와 봉축사를 발표한다.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불교문화대제전에는 역사 및 유품관,현대미술관,공예품관 및 세계불교상품관,사찰음식관 등 1천2백평의 문화관과 생활관이 설치된다. 자선행사로는 7∼8일 청송감호소에서 노인재소자 위문잔치,12일 조계사의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하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14일 탑골공원 공양,15일 안양교도소 재소자 위문 및 수계식,16일 롯데 호텔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 후원의 밤,18일 목동 청소년회관에서 모범청소년장학금전달,일선 군법당 위문품보내기 등이 있으며 북한 수재민을 돕기위한 자비의 쌀 모금운동도 5월 한달간 펼쳐진다. 이밖에 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전국어린이 부처님 그림 그리기대회,아동극 선덕여왕,윤이상불교음악회,봉축 꽃꽂이전,불교문화세미나,원각사지 탑돌이 등도 펼쳐진다.〈김원홍 기자〉
  • 「국제정보·이통전」 5백여점 선봬

    ◎통신분야 차세대 세계 첨단기술 열띤 경연/LG·삼성·현대 등 CDMA 이동전화 새 기술 “과시”/인터넷 가상은행 등 PCS관련 제품 단연 돋보여/미·일·독 등 9개국 63개 업체 참가… 새상품 출품 서울신문·스포츠서울 주최로 오는 12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리는 「국제정보통신·이동통신전시전(Expocom/Wirele Korea96)」은 세계 첨단이동통신기술이 총출동함으로써 「차세대통신의 경연장」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일본·독일등 9개국 63개업체가 모두 5백여종의 첨단 이동통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에서도 차세대 이동전화시스템,무선호출시스템,무선데이터통신(CDPD),주파수공용통신(TRS),개인정보단말기(PDA),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시스템(FPLMTS),개인휴대통신(PCS)분야의 출품작이 돋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해 국가표준으로 정한 CDMA방식의 (코드분할다중접속)이동전화시스템. LG정보통신·삼성전자·현대전자 등은 전시장안에 CDMA방식의 이동전화 자체망을 구성,현장통화를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판매협상을 벌이고 있다.이들 업체들은 CDMA교환기 및 기지국,주문형비디오(VOD)도 선보이고 있다. LG정보통신은 독자개발한 CDMA단말기 「LPD­200」을 출품해 눈길을 모은다.이 단말기는 무게가 2백37g으로 통화 90분,대기 32시간으로 단절없는 고감도 송수신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국이동통신은 CDMA이동전화 시연코너를 마련,TDMA(시분할다중접속)방식의 유럽디지털이동통신표준(GSM)에 비해 월등히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고 있다.한국이통은 또 지난해 말 양방향 음성통화 및 데이터전송시험을 마친 CDMA방식의 PCS시스템도 출품했다. 한국이통은 이밖에 저궤도위성사업인 「이리듐프로젝트」도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이리듐프로젝트」는 지구상공 7백80㎞상공에 위성 66개를 쏘아올려 세계 각지에서 이동전화·무선호출·무선팩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이동통신서비스로 한국이통은 오는 98년부터 한반도내 관문국 관할권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9만리상공에 떠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위성을 통해 직접위성방송(DBS),위성현장중계(SNG),원격화상서비스 등 말로만 듣던 위성통신서비스를 시연중이다. 외국기업으로 무선통신·공중통신·마이크로웨이브시스템분야의 선두주자인 스웨덴 에릭슨사는 디지털방식의 최첨단 TRS시스템 및 단말기를 내놓고 있다. 핀란드 노키아사는 음성전화외에 팩스·전자우편·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4백g미만의 무선전화기 「노키아 9000커뮤니케이터」와 「232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를 전시하고 있다.이들 기기는 최대 통화시간이 1백50분,대기시간은 32시간에 이른다. 미국 퀄컴사는 아날로그전화에 비해 통화용량이 10배이상 많을 뿐 아니라 무선팩시밀리와 데이터전송기능까지 가능한 차세대이동전화 「13KB 퓨어보이스」를 이번 전시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PCS 관련부품과 시스템,계측장비 등의 분야에서도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 분야는 국내 업체들의 기술력이 다소 열세를 보이는 부문으로 이번 전시전은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장을 제공해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한다. 한국휴렛패커드는 PCS표준망 관리시스템을 비롯,최초의 공인 인터넷 가상은행,광대역대화형 주문형비디오를 내놓았다.특히 휴렛패커드는 노키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양방향 음성데이터통신과 무선컴퓨터통신망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업체로는 웰텍정보통신이 PCS필드자동측정기와 TRS필드자동측정기를 출품했으며 오케이정보통신은 전파사각지대의 통화개선을 위한 증폭중계기시스템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발신전용휴대폰인 「CT­2」단말기도 다양하게 출품되고 있다.현대전자는 음성사서함과 무선호출서비스수신장치가 내장된 아날로그·디지털 겸용의 「HHP­9300」을,삼성전자는 전화번호 10개를 저장할 수 있는 1백g짜리 초소형 단말기 「SP­200」을 내놓았다.〈박건승 기자〉
  • 삼성 PCS시스템·단말기 개발/오늘 KOEX서 시연

    ◎CDMA방식… 내년 양산 삼성전자는 10일 『정부가 98년부터 도입할 1.8GHz 대역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개인휴대통신(PCS)시스템과 단말기의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2년간 총 2백억원의 연구비와 1백80명의 인력을 투입,개발에 성공한 PCS시스템은 35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개인통신교환기(PCX),기지국제어기,1백만명의 가입자를 처리할 수 있는 가입자정보처리장치(HLR)로 구성돼 있다.무게 1백70g인 PCS전용 단말기 시제품도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정보통신 및 이동통신전시전」(서울신문 주최)에서 11일 상오 10시부터 통신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PCS시험통화를 실시키로 했다.통화시연은 전시장 단말기에서 기지국,영동전화국,가락전화국을 거쳐 삼성전자 가락동통신연구소의 교환국을 통해 전시장으로 다시 연결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는 10월까지 안정화 시험과 성능확인 시험을 끝내고 내년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98년 1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차세대 통신인 PCS시스템과 단말기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통신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권혁찬 기자〉
  • 어린이날 “놀이공원서 즐기세요”/가족단위 이벤트 행사 푸짐

    ◎용인 에버랜드­즉석 얼굴페인팅/과천 서울랜드­왕자·공주 선발/대구 우방랜드­도전 기네스 게임 「5월은 푸르구나 어린이 세상」.전국 놀이공원에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해맑은 동심의 나래를 활짝 펼 가족 단위의 풍성한 이벤트행사를 마련했다. ▷용인 에버랜드◁ 정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얼굴 페인팅」행사가 열린다.신밧드의 모험,알라딘의 요술램프 등 동화를 재현한 초대형 「패이블 환타지」퍼레이드도 펼쳐진다.동물원무대에서는 「슈퍼 맹꽁이」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되며 야외무대에서는 플래시댄스·시스터액트·007시리즈 등 인기 영화속의 춤과 음악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과천 서울랜드◁ 하오 1시 삼천리대극장에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왕자·공주 선발대회를 갖는다.인기 개그맨 김종석의 진행으로 체조 공연과 태권도 시범,서울랜드 공연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곁들여진다. 특히 가족이 참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레고 탑을 쌓는 「레고 타워 세계 신기록 대회」가 특별 이벤트로 마련,종전 기록(남아공 23.21m) 경신에 나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잠실 롯데월드◁ 개그맨의 진행으로 인기 가수의 노래와 무술단 시범·마술쇼 등이 어우러진 특집쇼 「어린이 만만세」가 펼쳐진다.어린이들에게 이색 얼굴 분장을 해주는 「신데렐라 즉석분장」코너가 마련된다. 러시아 8인조 서커스팀이 펼치는 「공중곡예쇼」가 손에 땀을 쥐게하고 개그맨의 사회로 벌이는 춤과 노래,즉흥 장기자랑이 스트레스를 씻어준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이날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된다. 한빛탑무대에서는 「리틀 엑스포선발대회」가 열려 난센스퀴즈·드레스심사 등으로 10명을 뽑는다. 가족 뮤지컬,뮤직 페스티벌,장미카 퍼레이드,가족 음악회,알라딘 뮤지컬 공연,마칭밴드 및 캐릭터 공연 등 가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공원 곳곳에서 계속된다. ▷대구 우방랜드◁ 퀴즈게임과 동요 및 디스코 경연대회,풍선멀리날리기와 동전쌓기 등 「도전 기네스게임」이 열려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삐에로 코믹쇼,동물·마스코트 등 얼굴 패인팅,저글링쇼가 펼쳐진다. ▷용인 한국민속촌◁ 나뭇짐지기·새끼꼬기·애기구덕지기·도동입어보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놀이를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또 어린이 강강술래 및 줄당기기,가족 줄넘기,두호놀이가 특별행사로 마련되며 농악 공연과 태껸·태권도·전통혼례식 등이 시연돼 즐거움을 더해준다.〈김민수 기자〉
  • 연안오염 방제 화급하다/이중한 논설위원(서울논단)

    지난 선거유세중 많은 후보들이 가장 마음놓고 내놓았던 공약은 환경문제들이었다.한두마디씩 밖에 인용할수 없었던 TV보도에서도 우리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하겠다는 목청은 너무 자주 들렸다.그런가하면 그나마 환경기사들은 선거기사에 밀려 구석으로 몰리고 묵살됐다.선거공약으로 환경사안들이 무책임하게 오도되고 있어도 아무도 이를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만 해도 다시 찾아 읽어야 할 수준의 환경기사들이 여러건 있었다.그중 하나가 서울대 해양연구소팀이 지난해 11월 실시했던 황해수질조사 결과이다.동경 124도 지점 황해중심부까지도 COD(화학적산소요구량)기준에서 1급수 수역이 한곳도 없고 2,3급수가 되어 있음이 확인됐다.인천연안은 질소·인산염등 농도에서 3급수를 넘어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연안해역은 드디어 거의다 어패류가 살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급기야 바닷물을 4급수라고 불러야 할 형편에 이른 것이다. 인천 앞바다를 「물반 쓰레기반」이라고 표현한 보도도 있었다.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해경함정으로 2시간이나나가야 있는 초치어장에서도 어망에 걸려 올라오는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비닐과 라면봉지를 포함한 자잘한 쓰레기였다는 것이다.이 쓰레기들은 물론 한강에서부터 비롯된 것이고 거리로 따지자면 한강 어귀에서 1백㎞나 떨어진 곳이다. 바다에도 한계가 있다는 말은 새로운 말이 아니다.그러나 육안으로 보는 넓다는 느낌 때문에 바다생태계의 관리는 그동안 커다란 경제적 오류를 범해왔다.오염의 손실을 계산하지 않고 지난 것이다.해양어획량의 90%는 연안수역에서 얻어진다.그런가하면 연안은 인간활동과 바다사이의 교차로이기 때문에 환경적 압박을 예민하게 받는다.해양오염 원천은 육지배출수 44%,육지대기의 영향 33%,해상운송사고오염 12%,해양투기 10%,연안지역 채광·석유·가스채굴 1%로 분류된다. 육지 폐수는 연안조류부패로 산소를 고갈시키고 물고기를 죽인뒤 독성조류의 번식으로 이어진다.침전물은 해수면 아래 광합성을 저해하여 물고기아가미를 막히게 하고 질식시킨다.중금속등 난분해성 독성물질은 해산물만 오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육지동물에게 되돌아와 체내에 다시 농축된다.해산물만 사경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인체로 직결되는 위험까지 갖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구체적 사례를 지난해 3개월여나 계속된 적조현상에서 확인한바 있다.중첩된 기름유출사고 때문에 연안오염의 더 본질적 측면이 다소간 희석되었으나 이것이 일시적이거나 부분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또 오염단속에 강력히 나서야 한다는 결의를 했었다.그러나 단속이 사실상 철저하게 실현되지는 않는다는것 역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오히려 행정 스스로가 정해진 오염방제규칙마저 지키려 하지 않는 편이다.지난해 8월 국감에 제출된 자료에는 금강수계에 있는 22곳 자치단체가 오염허용기준치를 묵살하고 폐수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되었다는 사례까지 나타났었다.결국 환경문제란 드러난 사태나마 얼마나 심각하게 인지하느냐와 각자의 위치에서 진실로 어떤 책임감을 느끼느냐가 모여 하나의 커다란 공동인식을 만들어 내지 않는한 해소되거나 개선될수가 없는 문제인것이다. 최근 환경부는 그간 4군데에 불과했던 특별관리해역에 11개 해역을 추가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경남 고성만등 급속도로 오염이 진행되고 있는 남해안 4개 연안지역은 올해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인천·경남 한산만등 5개 해역은 97년,군산은 98년,목포는 99년이라는 일정을 세웠다. 물론 해야 할 일이다.그러나 왜 99년까지 나누어야 하는가를 좀더 설명해야 할 것 같다.특별관리구역이 되면 해양오염방지법에 따라 배후오염물질배출업소의 단속강화,오염부하량 감축,오·폐수종말처리장의 설치등 그나름대로의 또 다른 부담이 생기기는 한다.하지만 이런 부담이 행여 실시연도를 더 미루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연안해역오염은 이제 정말 상황이 긴박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응급책을 찾는 것이 옳을것 같다.
  • 자동차 연비 과장됐다/테스트 차량으로 연비 시험/감사원 시정요구

    ◎실제 주행과 최고 31% 격차 자동차의 표시연비가 실제연비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실제 시판하는 차량이 아닌 테스트 전문 차량인 시작차로 연비를 시험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22일 자동차제작사가 인정하는 시판 승용차의 실제연비를 발표하고 앞으로 시작차의 연비가 아닌 양산차의 실제연비를 표시토록 22일 환경부와 통상산업부에 요구했다. 환경부가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연비를 측정,감사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표시연비와 실제연비의 차이가 가장 큰 차는 기아자동차의 세피아 1.5DOHC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차는 표시연비가 16.0㎞이나 실제연비는 11.0㎞에 불과,31.3%나 차이가 났다. 이어 현대자동차의 스텔라 2.0택시가 표시연비 10.75㎞에 실제연비 7.56㎞로 29.7%,대우자동차의 슈퍼살롱이 표시연비 10.44㎞에 실제연비 7.72㎞로 26.0%의 차이를 기록,뒤를 이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마르샤 2.5는 표시연비와 실제연비의 차이가 5.1%,대우자동차의 아카디아는 7.4% 등으로 중·대형 승용차는 비교적 차이가 적었다.
  • 과학의 달 4월 다채로운 과기행사

    ◎엑스포 페스티벌·자연생태 사진전 등 잇달아/15∼21일 국립과학관·22∼30일 별의 축제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과학기술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청소년과 일반국민의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시킬 각종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30일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올해 과학의 달 행사는 「세계화,삶의 질 향상은 과학기술로」라는 주제아래 국민에게 21세기의 꿈과 희망을 줄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관련단체들과 함께 펼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안하는 의미를 지닌 「신나는 과학놀이 한마당」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행사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집중적으로 열린다. 또 우리 선조의 뛰어났던 과학기술정신을 확인하고 계승하기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과학문화인물로 세종대의 천문학자 이순지를 결정,기념 학술세미나와 강연회등을 열며 이밖에도 TV과학영화 상영,별의 축제,자연생태전등 특별행사를 푸짐하게 마련한다. ◇엑스포 과학페스티벌=4월5일 「SF시네마엑스포」를 시작으로 모형자동차경주,모형함선 경연대회등이 한달 내내 열린다.「SF시네마엑스포」는 스턴트맨 10명이 직접 출연,깜짝 스턴트묘기와 SF영화촬영 장면을 매주 토·일요일 하오 2시와 6시 두차례씩 시연한다.21일의 과학축전 「신나는 과학놀이 한마당」은 모형첨성대 쌓기,물로켓 발사놀이등 10종목의 게임을 부모·어린이 5백팀,1천5백명이 겨루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이다. ◇이순지기념행사=4일 학술세미나에서 「이순지와 조선시대 천문기구」(연세대 나일성 교수)등 논문이 발표되고 전통과학기술세미나,기념강연회(20일)를 통해 그의 일생과 업적이 기린다. ◇96 별의 축제=22∼30일 천문대와 어린이회관 중앙과학관 각시도 과학교육원등에서 대형 망원경을 통한 은하계및 성운성단 관측행사를 벌인다. ◇국립과학관행사=자연생태사진전,자연과학사진전,IR52장영실상 수상제품전이 중앙과학관과 서울과학관에서 열리며 과학주간인 15∼21일 사이에는 과학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TV특별프로그램 방영=3∼25일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오 8시부터 25분동안 「뇌파로 움직이는 컴퓨터」「우주개발」등 8편의 과학영화가 EBS를 통해 방영된다. ◇제29회 과학의 날 행사=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민국과학기술상및 과학기술 유공자 포상식이 열린다.〈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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