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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공병부대 훈련장서 폭발사고…1명 사망, 1명 부상(종합)

    파주 공병부대 훈련장서 폭발사고…1명 사망, 1명 부상(종합)

    포탄 시연 훈련 뒤 굴착기로 정리하다 폭발…1명 사망, 1명 경상 25일 경기 파주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공병대 포탄 시연 준비 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파주시 무건리 공병부대 폭파 훈련장에서 벌어진 폭발 사고로 A(25) 중위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함께 있던 B(21) 일병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 일병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포탄 시연 훈련을 마친 뒤 굴착기로 훈련장을 정리하던 중 폭발물이 터지면서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굴착기 작업 중 폭발물을 건드린 것으로 추정되나 폭발물의 종류나 원인 등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오는 26일 1군단에서 예정됐던 행사와는 무관하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파주 군부대 포탄 훈련 뒤 폭발사고…1명 심정지 상태로 이송

    파주 군부대 포탄 훈련 뒤 폭발사고…1명 심정지 상태로 이송

    포탄 시연 훈련 뒤 굴착기로 정리하다 폭발…1명 중상, 1명 경상 25일 경기 파주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공병대 포탄 시연 준비 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벌어진 사고로 A(25) 중위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있던 B(21) 일병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 일병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포탄 시연 훈련을 마친 뒤 굴착기로 훈련장을 정리하던 중 폭발물이 터지면서 발생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KT 위성 5G 기술 시험 세계 첫 성공…재난에도 인공위성 이용해 통신 가능

    재난이 발생해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끊겼을 때도 인공위성을 이용한 통신이 가능하게 됐다. KT SAT은 5G 네트워크와 적도 상공 약 3만 6000㎞ 우주에 있는 무궁화 위성 6호를 연동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위성 5G 기술 시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5G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차량이나 농기계가 이동 중에 네트워크 음영 지역을 지나더라도 위성으로 데이터를 전송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시연에서 KT SAT 5G 네트워크와 위성으로 동시에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 기술을 적용해 5G 네트워크가 끊겨도 유튜브가 위성으로부터 영상 데이터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차세대 슈퍼컴퓨터 왕좌 노리는 인텔의 비밀무기

    [고든 정의 TECH+] 차세대 슈퍼컴퓨터 왕좌 노리는 인텔의 비밀무기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 정부는 슈퍼컴퓨터 부분에서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 중국에 대응하고 IT와 과학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 주도 슈퍼컴퓨터 산업 육성 계획인 국가 전략 컴퓨팅 구상(National Strategic Computing Initiative, NSCI)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미국 내 쟁쟁한 IT 기업이 있고 기반 기술력이 충분한 만큼 국가에서 지원만 해주면 미국의 슈퍼컴퓨터 세계 1위 탈환은 시간 문제로 생각됐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2018년 슈퍼컴퓨터 서밋(Summit)을 통해 세계 1위를 탈환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1년까지 서밋보다 훨씬 빠른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밋은 이론적으로 200페타플롭스급의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는 이론적으로 이보다 5배는 빨라야 합니다. 서밋 개발 후 3년 안에 한 차원 빠른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미국 정부는 인텔, AMD, 엔비디아, IBM 같은 주요 IT 기업에 슈퍼컴퓨터 개발 및 구매 사업을 발주했습니다. 이 가운데 인텔은 2021년까지 오로라(Aurora)라는 명칭의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AMD에서 오랜 세월 라데온 GPU를 개발하다 인텔로 이적한 라자 코두리와 인텔 핵심 관계자들은 인텔 엑사스케일 컴퓨터에 들어갈 사파이어 라피즈(Sapphire Rapids) CPU와 폰테 베키오(Ponte Vecchio) GPU를 공개했습니다. 사파이어 라피즈는 2020년 출시 예정인 아이스 레이크 및 코퍼 레이크 기반 제온 CPU의 후계자로 2세대 10nm 공정과 새로운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 구체적인 스펙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오로라 슈퍼컴퓨터 노드(node)는 2개의 사피이어 라피즈 CPU와 6개의 폰테 베키오 GPU로 구성된다는 점은 분명히 밝혔습니다. (사진) 폰테 베키오는 베키오 다리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아르노 강에 있는 중세 다리입니다. 참고로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에서 언급한 다리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우연의 일치는 아닐 것 같고 여기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의 차세대 GPU인 Xe는 모바일 기기, PC, 게이밍, 워크스테이션, 서버, 고성능 컴퓨팅과 인공지능 (AI) 등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폰테 베키오는 이 가운데 강력한 연산 능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7nm 미세 공정과 3차원 적층 반도체 기술인 포베로스(Foveros)를 적용했습니다. 포베로스는 프로세서, 메모리, 스토리지 등 서로 다른 반도체를 주상복합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연결해 크기는 줄이고 데이터 전송 속도는 높인 것으로 인텔이 적극 밀고 있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입니다. 아마도 폰테 베키오 GPU와 HBM 같은 고성능 메모리를 하나의 패키지에 넣어 성능을 높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파이어 라피즈 CPU와 폰테 베키오 GPU가 아무리 강력한 성능을 지녔더라도 이들이 힘을 합쳐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서로 데이터를 원활하게 주고받아야 합니다. 인텔은 오로라 슈퍼컴퓨터에서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고속 인터페이스인 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 Compute eXpress Link (CXL)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CXL은 PCIe 5.0 기반으로 현재 사용되는 PCIe 3.0/4.0 인터페이스에 비해 대역폭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인텔의 차세대 고성능 CPU와 GPU에 대한 정보를 좀 더 보여주긴 했지만,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거나 구체적인 성능을 공개한 건 아니라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은 개발 중인 제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의 컴퓨터를 뛰어넘는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 개발은 착실히 진행 중이며 몇 년 안에 그 성과가 나올 것은 분명합니다. 몇 년에 걸쳐 힘들게 개발한 기술을 슈퍼컴퓨터에 한 번 쓰고 버릴 기업은 없기 때문에 사파이어 라피즈나 폰테 베키오에 사용된 기술은 결국 CPU 및 GPU의 전반적인 성능을 높일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슈퍼컴퓨터 자체는 평범한 소비자와 거리가 멀지만, 여기에 사용된 기술은 우리 생활 전반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 혁신의 기초가 되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당장에 큰 이익이 될 수 없는 슈퍼컴퓨터 개발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단지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것만이 아닌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국가가 주는 훈장 증서부터 전통 한지로 바꿔야죠”

    “국가가 주는 훈장 증서부터 전통 한지로 바꿔야죠”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유산 가운데 중국 ‘짝퉁’이 아닌 것은 한지와 쇠숟가락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한지를 만드는 기술이 다 사라졌어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한지는 한지가 아니다(한국의 전통 한지)’란 책을 펴낸 박후근(왼쪽·54) 국가기록원 행정지원과장과 정재민(오른쪽·55) 농학박사는 지난 4년간 주말이면 한지 제조업체를 답사하고 닥나무 씨앗을 얻으려고 섬까지 찾아다녔다. 한지가 생업이 아니지만 천 년이 지나도 바스러지지 않는 그 가치를 알기 때문에 진짜 한지를 찾고자 노력을 쏟아부었다. 이 과정에서 종이를 제조하던 관서인 조지서가 폐지되고 일제 조선총독부가 대량생산 기술을 도입하면서 전통 한지 기술이 소멸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국립수목원에서 근무하는 ‘닥나무 전문가’인 정 박사는 “종이는 중국인 채륜이 발명했다고 하지만 그 전인 고구려 초에 종이가 있었다는 설이 많다”며 “볏짚으로 만든 중국 선지보다 우리 고유 수종인 닥나무로 만든 한지는 질이 뛰어나 고려 사신들이 선물로 쓸 정도로 고려 종이는 중국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종이 발명국으로 알려진 중국 사람들이 탐내던 우리의 종이 제조기술이 일본의 문화 말살정책으로 사라졌다며 안타까워했다. 한지는 빨래처럼 마구 빨아도 무르거나 찢어지지 않아 중국 선지나 일본 화지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입증한다. 다라니경은 우리만의 독특한 종이 표면 처리 방식인 도침처리를 한 닥나무 한지에 인쇄돼 1300여년이 지났지만 석가탑 안에 남아 있었다. 2017년 인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한지 워크숍에는 종이를 오래 두드리는 도침을 한 한지를 물에 담갔다 쫙 펼치는 시연을 통해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국가기록원 근무를 계기로 전통 한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걸 알게 돼 한지 연구에 뛰어든 박 과장은 “중국과 일본의 자기는 알아도 한국 도자기는 알려지지 않은 것처럼 중국 선지와 일본 화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이지만 한지는 아니다”라며 한지 제조업체가 점점 사라져 간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전통 한지 제조업체는 20여년 동안 40곳 넘게 사라져 현재 21곳밖에 남지 않았다. 일부 업체는 인간문화재가 일하고 있지만 판잣집에 가까울 정도로 사정이 열악하다. 우리 한지의 현실이 이처럼 처참해진 것은 앞장서서 한지를 사용해야 할 정부부터 무관심했기 때문이라고 박 과장은 지적했다. 문화재청조차 국산 닥나무로 만든 한지보다 펄프가 섞인 종이를 더 많이 쓰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가 수여하는 훈장과 증서도 수십년이 지나면 누렇게 삭는 종이를 쓰는데 모두 한지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얼마 전 전남 신안 가거도, 전북 군산 선유도 등을 방문한 끝에 어렵게 구한 닥나무 씨앗을 경기도 여주에 정성스레 심었다.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품종의 닥나무를 재배해 먹물이 번지지 않는, 왕이 사용하던 편지지 수준의 한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글 사진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게임의 바다’… 5G 클라우드 새 물결

    ‘게임의 바다’… 5G 클라우드 새 물결

    36개국 691개사 3208개 부스 ‘역대 최대’ ‘큰 손님’ 넥슨 등 불참 불구 대흥행 기대 LGU+, 대용량 게임 ‘지포스나우’ 시연 NHN, ‘토스트’ 앞세워 게임엔진 서비스 첫 참가 유튜브는 콘텐츠 제작 지원사격 문체부 장관 “내년에도 공격적 지원 계속”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9’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됐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36개국에서 691개사가 3208개 부스에서 참가했다. 지난해에 세웠던 역대 최대 기록(36개국 689개사 2966부스)을 훌쩍 넘겼다. 국내 ‘빅3’ 게임사 중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불참한 반면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부스를 차렸다. 게임이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최일선에 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조직위원회는 올해도 나흘 동안 2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클라우드 기술 각축장이 됐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스타에 부스를 차린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지포스 나우’를 선보였다. 엔디비아와 협업해 서비스 중인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면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보듯 대용량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이날 LG유플러스가 시연한 게임 ‘철권7’(60GB), ‘V랠리’(20GB), ‘삼국지 토탈워’(60GB) 모두 용량이 만만치 않았지만, 내려받지 않고 5세대 이동통신(5G)을 이용해 게임이 저장된 외부 서버와 연결해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었다. NHN은 게임을 위한 인증, 결제, 분석 등을 개발할 때 필요한 게임 엔진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토스트 게임베이스’를 선보였다. 이동수 NHN 이사는 “보통의 게임사는 4~5개월 걸리는 개발을 며칠이나 몇 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요즘은 매주 한 곳씩은 구매하겠다는 회사가 나온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단독 부스를 차려 대화면·고성능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임용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지스타에 참여한 6개 업체에 총 220여대의 ‘LG 울트라기어’ 게임용 모니터를 제공했다. 2016년 게임 전문 브랜드인 ‘오디세이’를 선보인 바 있는 삼성전자는 게임업체 ‘펄어비스’에 모니터를 협찬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지스타 부스도 올해가 처음이다. 유튜브는 ‘게임 유튜버’들의 촬영을 지원하는 부스도 별도로 만들며 콘텐츠 제작을 지원사격했다. ‘토종 동영상 플랫폼’인 아프리카TV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부산을 찾아 인터넷 방송인들의 게임 대결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게임 방송이 전체 트래픽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면서 “게임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산업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는 4년 만에 지스타 현장을 찾아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만났다. 전날 열렸던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는 “2020년에도 문체부의 공격적인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선언해 대상 수상자보다 더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부산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내년 총선에 경종”… 檢, 김경수 항소심 6년 구형

    “내년 총선에 경종”… 檢, 김경수 항소심 6년 구형

    ‘드루킹’ 일당의 댓글공작에 공모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경수(보석 중) 경남도지사의 항소심에서 특별검사팀이 1심보다 많은 형량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14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차문호) 심리로 열린 김 지사의 항소심 결심에서 허익범 특검팀은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는 각각 징역 3년과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은 선거를 위해서라면 사조직도 동원할 수 있고 그 대가로 공직을 거래 대상으로 취급하는 일탈된 정치인의 행위를 보여 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 여론 조작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엄벌하지 않으면 조작 행위가 성행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욱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 지사 측은 “1심 판단의 핵심인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에 대한 특검 논리가 타임라인과 신빙성 없는 드루킹 일당의 진술 등으로 무너졌다”면서 항소심에서 판단이 뒤집힐 것으로 자신했다. 법정에서는 사실상 마지막 항변을 하게 된 김 지사는 최후 진술을 통해 “한두 번 만난 김동원(드루킹)씨와 불법을 공모했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그 어떤 불법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피고인석에서 일어서 A4용지 세 장 남짓 분량의 글을 읽으며 “처음부터 김씨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것이 잘못이라면 그 질책은 달게 받겠다”면서도 “누구보다도 진실이 꼭 밝혀지기를 원한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24일 열린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김경수 “불법 없었다”…특검팀, 2심서 징역 6년 구형

    김경수 “불법 없었다”…특검팀, 2심서 징역 6년 구형

    ‘드루킹 불법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최고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지사에게 총 징역 6년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경수 지사의 2심 선고공판은 다음 달 24일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차문호) 심리로 14일 열린 김경수 지사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특검팀은 1심 구형량보다 1년 높은 징역 6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김경수 지사의 댓글조작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지난해 2월 대선 승리 등을 위해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해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7년 6월 ‘드루킹’ 김동원씨와 지난해 지방선거까지 댓글 조작을 계속하기로 하고, 같은 해 연말에는 김씨 측근을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에 앉히겠다고 제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경수 지사는 지난 1월 1심에서 댓글조작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그러나 김경수 지사는 지난 3월 2심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고, 재판부는 한 달 뒤에 그의 보석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특검팀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선거 운동을 위해 불법 사조직도 동원할 수 있고 그 대가로 공직을 거래 대상으로 취급하는 일탈된 정치인의 행위를 보여줬다”면서 “정치 발전과 선거의 공정성을 위한다면 사라져야 할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공소사실이 객관적 증거와 증언으로 인정되는데도 진술을 바꿔가며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객관적 자료로 자신의 행위가 밝혀졌음에도 (잘못을) 보좌관에게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에 관한 여론 조작을 엄중히 처벌하지 않으면 온라인 여론조작 행위가 성행할 것임은 명약관화하다. 더욱이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더욱 경종을 울려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경수 지사는 이날 재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킹크랩 시연도 (본 적이 없고), 불법적인 공모도 (한 적이 없고), 그 어떤 불법도 없었다는 점을 이미 재판과정에서 충분히 밝혔다”고 말했다. 김경수 지사는 최후진술에서 “만일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드루킹 같은 사람을 처음부터 알아보고 멀리할 수 있는지 반문해 보지만 별로 자신이 없다”면서 “찾아오는 지지자들을 시간이 되는대로 만나는 것은 정치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리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것이 잘못이라면 질책은 달게 받겠다”면서도 “적극 찾아오는 지지자를 만난 것과 불법을 공모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경수 지사는 또 드루킹 일당에 대해 “자신들의 뜻이 관철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까지 공격한 저들의 불법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 “저는 이 사건의 진실이 꼭 밝혀지길 원한다. 실체적 진실을 반드시 밝혀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2심 재판부는 다음 달 24일 낮 2시 김경수 지사의 선고공판을 열기로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무해한 ‘거품 장벽’으로 해양 쓰레기 유출 막는 기술 등장

    무해한 ‘거품 장벽’으로 해양 쓰레기 유출 막는 기술 등장

    전 세계의 고민거리인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해 줄 독특한 아이디어가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물주간(Amsterdam International Water Week)에서 공개됐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일명 ‘그레이트 버블 베리어’(Great Bubble Barrier)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강이나 바다의 운하 바깥쪽에서 강력한 공기를 내뿜어 거품 차단막을 세우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깊은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바다로 떠내려가지 못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거품 장막에 막혀 다시 운하 입구로 돌아오고, 이를 운하 입구에서 한꺼번에 건져 올릴 수 있어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용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콘크리트 등의 물리적인 장벽이 아니기 때문에 선박의 운항에 영향을 주지 않고, 더불어 물고기 등 해양 생명체에게도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네덜란드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세계 최초로 해당 기술을 시연한 시범 장치가 암스테르담 웨스터독 운하에 설치됐다. 이 장치는 향후 3년간 해당 지역에서 성능을 시험한 뒤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개발한 네덜란드 스타트업 기업 측은 영국 가디언과 한 인터뷰에서 “해양에 따 다니는 수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라면서 “이 기술은 북해로 흘러 들어가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방향을 더 쉽게 우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맥주 바에 들렀다가 잔에 맥주 거품이 차오르는 것을 본 뒤 이 같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면서 “우리는 이 기술이 1년 동안 한 운하에서 평균 42t의 쓰레기를 건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몇 년간 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유럽 다른 국가와 아시아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새 세상 경험”… ‘지스타 2019’ 흥행대박 예감

    “새 세상 경험”… ‘지스타 2019’ 흥행대박 예감

    LG유플러스, 국내 이통사 중 첫 참가 40개 인디 개발자들엔 무료 부스 제공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9’가 대내외적 어려움을 딛고 ‘흥행 대박’을 노리고 있다. 오는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는 개막 전부터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국내 게임업계 ‘빅3’ 중에서 넷마블만 참석을 확정해 자칫 지스타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05년부터 빠지지 않고 지스타를 찾았던 국내 1위 게임 업체인 넥슨은 300부스 규모로 참가를 신청했지만 회사의 매각 실패, 조직 개편 등의 사정 때문에 결국 불참하기로 했다. 2016년부터 지스타에 불참했던 엔씨소프트는 올해도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더욱이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TO) 총회에서 지난 5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결정을 내렸고, 중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외국 게임에 대한 신규 판호(허가증)을 내주면서도 한국 게임은 배제하는 등 산업 전반에 여러 모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조직위원회에서는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지스타는 2012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한국게임산업협회로 민간 이양된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 왔다. 2012년 18만 7000여명이었던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23만 5000여명으로 늘었다. 2012년에는 31개국 434사가 참여했는데 지난해에는 36개국 689사로 대폭 늘었다. 한국이 전 세계 4위권 규모의 게임 시장을 지닌 만큼 지스타도 해를 거듭할수록 위상이 높아졌다. 2년 연속 해외 업체가 메인 스폰서(2018년 미국 ‘에픽게임스’, 2019년 핀란드 ‘슈퍼셀’)를 맡으며 국제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지스타에는 국내 게임 업체인 ‘펄어비스’가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200부스로 행사장을 꾸린다. 모바일 게임이 대세로 자리잡았지만 펄어비스는 지스타에서 4종의 PC·콘솔 게임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유럽이나 북미 쪽에서는 콘솔·PC 게임의 인기가 여전히 많다”면서 “전작인 ‘검은사막’을 비롯해 회사 실적의 60~70%가 해외에서 나오고 있는 만큼 지스타를 통해 신작 게임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사로는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PC에서 내려받지 않아도 5세대(5G) 이동통신을 이용해 모바일에서 즐기는 클라우드 게임(지포스나우)의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조직위는 40개사 인디 개발자들에게 참가비 없이 부스를 제공하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도 올해 처음 운영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2019 산학협력 EXPO’ 우수상 수상

    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2019 산학협력 EXPO’ 우수상 수상

    한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서현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19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을 수상했다. 2019 산학협력 EXPO는 LINC+사업단 성과 및 기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라대학교 LINC+사업단은 이번 산학협력 EXPO에서 현장미러(mirror)형 부스를 운영했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Open Source 전공에서 드론 군집 비행 시연과 체험, RC카 주행, Architectural Data 전공에서는 VR 체험, Wellness Tourism 전공에서는 관광상품개발 체험(기념품제작),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에 따른 스마트모빌리티전공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을 전시했다.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도 직접 킨텍스를 방문해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이번 EXPO 참가를 통해 창의적 역량과 새로운 경험을 쌓아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대학차원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곤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현장미러(mirror)형 부스를 준비하면서 지역산업과 협약기업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함께 상생 협력하여 기업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내년 1월 CES서 ‘TV전쟁’ 재점화할까

    LG전자, 내년 1월 CES서 ‘TV전쟁’ 재점화할까

    한국 대표기업 다툼에 중일 반사이익 산업부, 두 기업에 비방광고 자제 요청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도 LG전자가 촉발시킨 한국 기업 간 ‘TV 전쟁’이 재점화될까. 초고화질 8K TV 화질, 디스플레이 방식과 성능을 둘러싼 두 회사 간 신경전이 최근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자칫 지난 9월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처럼 CES 2020에서도 국내 기업 간 비교 시연이 연출될지 우려가 생기고 있다. 한국 대표 기업들끼리 국내가 아닌 해외 전시회에서 다투는 모습이 이례적일 뿐 아니라 서로의 제품을 깎아내리는 식의 ‘네거티브’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일본 등의 TV 제조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단 평가도 있다. TV 전쟁의 포문은 LG가 열었다. IFA 2019에서 삼성전자의 8K TV 화질에 대해 의구심을 표시한 데 이어 ‘삼성 QLED TV는 백라이트 판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광고를 국내 송출하며 ‘품질’ 논란을 촉발시켰다. LG는 삼성 QLED TV 디스플레이 구조를 설명하는 두 번째 국내용 영상을 지난달 25일 공개했다. 비교 이미지도 30여곳의 해외법인 홈페이지 등에 번역돼 올랐다. LG는 또 호주,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LG OLED TV와 삼성 QLED TV 비교 시연을 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달 11일 OLED 디스플레이의 ‘번인’ 현상, 즉 이전 화면의 잔상이 남는 점을 지적하는 영상을 공개했지만 해외 전시회에서의 논쟁에는 참전하지 않고 있다. 그보다는 삼성 TV가 세계 1위 판매량을 기록하는 점 등을 근거로 소비자들이 삼성 TV를 선택하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OLED TV를 삼성과의 비교 대상 TV로 내세운 LG마저도 백라이트 판이 있는 LCD TV 위주로 판매를 진행하는 상황이어서 ‘자발광 OLED TV 대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 TV’ 간 화질 논쟁을 시장 주력 제품을 비껴간 논쟁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IHS마킷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LG가 판매한 TV 약 2708만 8000대 중 OLED TV가 약 156만 5000대로 5.8% 비중을 차지했다고 집계했다. 한편 CES 2020에선 8K TV 상용화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지난 IFA 2019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8K TV 전시가 봇물을 이뤘지만 LG는 “중국 내 화질 기준에 따라 중국 TV 제조사들은 8K TV 기준에 부합했을 것”이라며 삼성 8K TV의 품질만 문제 삼았다. 삼성은 LG가 빠진 ‘글로벌 8K 협회’를 주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중국 등의 경쟁기업이 상용화 전 기술까지 선보이는 장인 해외 전시회에서 LG가 국내 기업 간 공방을 확대하는 상황이 경쟁국에 반사이익을 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두 기업에 “국내외 이전투구로 비치는 것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밀폐사업장 공기 질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도봉

    밀폐사업장 공기 질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도봉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수요 지능형 디바이스 기술개발·시범서비스 공모에 선정된 ‘도봉구 밀폐지역 통합관리 플랫폼’ 시연회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능형 디바이스 ‘밀폐지역 통합관리 플랫폼’의 공공 분야 확대를 위해 구와 한컴엔플럭스가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도봉구 밀폐지역 통합관리 플랫폼’은 소규모 영세공장이나 음식물자원센터에 ‘복합가스측정 장비’를 부착해 작업자와 관리자에게 대기질 상태 알림과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것을 기본 운영체계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온도·습도·산소·황화수소·미세먼지·이산화탄소·일산화탄소·폭발성가스(메탄) 등 8가지 측정 항목에 대한 도시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는 시설이 열악한 밀폐지역에 대해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양말공장(거산산업) 1곳에 7대의 ‘복합가스 측정 장비’를 부착하고 시범적으로 데이터 수집을 시작했다. 연말까지 양말공장 15곳, 음식물자원화센터에 기기설치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도시데이터 수집에 돌입할 계획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89년 된 한강대교 안전점검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행감 중 89년 된 한강대교 안전점검 실시

    지난 5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는 서울시 안전총괄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백년다리(보행교) 건설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한강대교를 방문해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지 수상 점검을 실시하고 구조안전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서울시에 당부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서울시가 노량진에서 노들섬으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한강대교 상·하행교량 사이에 계획 중인 백년다리(보행교)가 안전하게 가설될 수 있는지 선박을 타고 수상에서 교각과 우물통기초 등의 상태를 육안으로 직접 점검했다. 이에 앞서 안전총괄실에서는 구조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강도 등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슈미트햄머, 콘크리트 내부 철근탐사, 콘크리트 탄산화 시험 등의 비파괴 시험 방법을 시연하였으며 참석 위원들이 직접 시연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교량의 정밀안전점검 방법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상에서의 점검은 먼저 노량진 쪽에 위치한 아치교 하부의 중력식 교각과 우물통을 점검한 후, 이동하여 용산 쪽의 구주식 라멘 교각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으며 현장 점검을 하면서 백년다리(보행교)의 가설 방법들과 그에 따른 안전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대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마치고 안전총괄실로부터 한강대교 유지관리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백년다리의 다양한 대안들이 함께 논의될 필요성이 있음을 피력하고 노들섬의 관광활성화와 보행친화도시 서울에 걸맞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약 840m 연장의 한강대교는 구교와 신교로 구분되는데 용산 쪽 게르버교는 하류 교량이 구교이고 노량진 쪽 아치교는 상류 교량이 구교이며 구교는 용산 쪽 게르버교가 1930년 건설됐고 노량진 쪽 아치교는 1937년 건설됐다. 이후 신교가 구교와 동일한 형식으로 1982년 건설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 일냈다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 일냈다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이 최근 각종 대회에서 상을 쓸어 담았다. 일본IT기업주문반은 최근 열린 ‘2019 제12회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나나이로토리팀은 일본IT기업주문반 2·3학년생 5명이 팀을 구성됐다. 지난 1~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 제12회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설문 플랫폼’을 구현 및 시연해 예비 ICT분야 이브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최·주관한 ‘2019 제12회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는 전국 2·4년제 대학교 44개 팀이 참여했다. 일본IT기업주문반은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 반 학생 6명 등으로 구성된 씽크트리(Think Tree)팀은 지난 주말 가진 GIF 아이디어 경진대회 중 하나인 아이디톤(IDEA-THON)에 참가해‘Fine Dust Careful’작품으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정리, 발표해 대구시장상(2위)을 차지했다. 김기종 컴퓨터정보계열 부장(교수)은 “일본IT기업주문반이 각종 대회에서 이처럼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근간에는 글로벌 대기업에서도 통하는 영진만의 명품 교육 프로그램이 기반이 됐다”고 했다. 일본IT기업주문반은 소프트뱅크에 6명이 합격했고, 라쿠텐, 후쿠오카은행에 각 2명이 합격하는 등 35명 재학생 전원이 일본 IT대기업과 상장기업 등에 모두 합격했다. 또 올해 2월 졸업한 59명도 100% 일본 기업에 입사했는가 하면 최근 7년 연속 졸업자 전원이 일본취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올 졸업자 포함 일본 취업자 누계 실적이 300명을 돌파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기업 눈높이에 맞춘 주문식교육을 한 결과 해외 기업에서 인재를 선점하려는 분위기까지 형성되고 있다”면서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대학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이달 16일 대구 본교 교수회관과 서울 영진사이버대 학습관(중구 다동)에서 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연다.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취업 성공 사례까지 모든 내용을 알 수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김달호 서울시의원, 마장축산물시장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 선정 축하

    김달호 서울시의원, 마장축산물시장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 선정 축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 1일,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열리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 현판식에 축사자로 나섰다. 김 의원은 “마장축산물시장이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추후 우수시장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이 기존 종이 상품권보다 사용하기에 간편한 것 같다. 많이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에 따라 전통시장의 이용이 높아져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들이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 시의원, 서울시 행정1부시장, 성동구의회 의장‧부구청장,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 현판식을 진행한 후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마장축산물시장에서 1~2일까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행사가 진행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넷마블 지스타2019 특별페이지 오픈

    넷마블 지스타2019 특별페이지 오픈

    넷마블이 1일 이 회사의 지스타2019 특별페이지(gstar.netmarble.com)를 열었다.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관련 사전 이벤트 및 현장 행사 정보가 있다.넷마블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지스타 입장권, 넷마블프렌즈 상품 등을 제공한다. 먼저 6일까지 넷마블 지스타 특별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 지스타 입장권을 인당 2장씩 지급한다. 또 이 중 추첨을 통해 ‘넷마블프렌즈 ㅋㅋ모찌인형’을 추가 제공한다. 7~11일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해 세븐나이츠 캐릭터 상품(연희 쿠션)을 추첨 증정한다. 지스타 기간 넷마블관 부스에서는 게임 시연에 참여한 선착순 일 100명에게 넷마블 쿠폰북과 스톤에이지 봉제 인형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출품작 별로 다채로운 무대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지스타2019를 통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 모방리 배틀로얄 MMORPG ‘A3: STILL ALIVE’는 핵심콘텐츠 ‘30일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최초 공개한다. ‘3인 팀전’은 3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뤄 최후의 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로 동료와 함께 플레이 하는 협동의 재미와 다양한 무기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TCG 장르의 원조 ‘매직: 더 개더링’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이번 지스타에서 1대1 대결 PVP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매직: 더 개더링’의 캐릭터와 마법을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지스타2019 넷마블관에서 최초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타나토스 보스 레이드’ 등 게임 핵심 콘텐츠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체험 이용자 전부에게 세인/아일린 피규어, 태오 마우스 장패드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한다. 넷마블 지스타2019 관련 자세한 내용은 특별페이지와 넷마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 현장 생중계는 넷마블 공식 유튜브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뤄진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KT “AI 전문기업으로 변신”

    KT “AI 전문기업으로 변신”

    글로벌·산업·업무공간·미래세대 나눠 AI 활용 사업 확대… 야구 중계 시연도 KT가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2017년 1월 국내 최초 AI TV 기가지니를 선보였던 KT는 앞으로 4년 동안 3000억원을 투자하고 AI 전문인력 1000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가지니는 출시 1000여일 만에 국내 AI 기기 중 최초로 가입자 20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초창기엔 TV 셋톱박스 형태로만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LTE 스피커 등으로 단말 및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한편 아파트, 호텔, 자동차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KT는 ▲글로벌 ▲산업 ▲업무공간 ▲미래세대 등 4대 분야를 염두에 두고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 우선 다음달 필리핀 세부에서 AI 호텔 시범 적용에 나서고 이어 아시아, 중동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준비 중이다. 또 러시아 이동통신사인 MTS에 기가지니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공장, 보안, 에너지 고객센터 등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바탕으로 건물이나 빌딩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단속 반복업무를 AI가 대체할 수 있는 AI 업무처리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KT는 또 일반적인 코딩 능력만 있으면 AI 음성인식 단말을 만들 수 있는 모듈인 ‘AI 메이커스 키트’를 지난 8월 출시했다. KT는 이날 AI 프로야구 스포츠중계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AI 캐스터가 타석에 들어선 선수의 움직임, 구질, 안타 등을 중계하고 AI 해설자가 선수의 입단시기나 최근 성적을 설명하는 식으로 매끄럽게 시연이 이어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 밀크어트 운동법 2탄 ‘다리 라인 만들기’ 공개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 밀크어트 운동법 2탄 ‘다리 라인 만들기’ 공개

    요요 현상이 없는 건강한 체중 관리를 원한다면 내 몸에 맞는 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과거에 체중을 감량하는 것만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체지방량을 줄이고 손실된 근육량을 채우려는 현명한 운동 애호가들이 많아진 덕분이라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특히 운동 전후 마시는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중에서도 우유는 꾸준히 사랑받는 식품 중 하나다. 우유 속 카제인 단백질과 유청 단백질이 근육 생성은 물론 포만감을 더해 식욕 조절에 도움을 주며,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D, 미네랄 등도 에너지 공급과 골밀도 강화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우유는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칼슘이 지방 축적 자체를 막아준다”라며,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포만감을 주고 지치지 않게 해,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밀크어트 홍보대사에 임명된 오영주는 ‘영주의 몸무게 유지 방법, 운동 방법 공개!’ 영상을 통해 누리꾼들이 궁금해하는 몸매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속 시원히 풀어주고, ‘다이어트 운동 함께해요’ 영상을 통해 예쁜 힙라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다른 영상 ‘영주의 하루 다이어트 식단 공개’에서는 아침·점심·저녁 식단의 노하우를 공개했는데,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가 간단한 방법으로 바쁜 아침 빈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맛도 좋다며 아침 건강식으로 강력 추천한 바 있다. 지난 27일에는 밀크어트 운동법 2탄으로 ‘다리 이뻐지는 운동 같이 해요’ 영상을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본 영상은 건강하고 예쁜 다리 라인을 만들 수 있는 운동 영상으로, 2년간 본인이 직접 하고 있는 동작들을 엄선했다고 전했다. 영상에 공개한 운동법은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허벅지 스트레칭·종아리 스트레칭·발목 스트레칭·원 레그 써클·사이드 라잉 레그 킥·이너 따이 리프트·이너 따이 써클·레그 컬·얼터네이트 레그 컬 등 총 9가지이다. 오영주는 각 운동들을 직접 시연하며 운동 포인트와 운동 횟수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운동 후에는 직접 우유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평소 텀블러에 우유를 담아 운동 전후로 챙겨 마신다며 남다른 우유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영주는 “운동 후에 우유를 마셔주면 근육 성장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받아 특별히 챙겨 마시는 편”이라며, “빈속에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밥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우유 한 잔을 마시면 배고픔을 완화시키고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더 많은 운동법은 오영주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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