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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드문모심기 농작업대행 시연회’ 가져… 신농법 보급 확대 나선다

    농협, ‘드문모심기 농작업대행 시연회’ 가져… 신농법 보급 확대 나선다

    농협은 지난 24일 경기 이천 율면농협 육묘장에서 ‘드문모심기 농작업대행 시연회’를 열고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신농법 보급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연 행사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관내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자율직진 이앙기를 활용한 ‘드문모심기’와 드론을 활용한 방제 농법을 선보였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농가에서 이앙기로 모를 낼 때 보통 평당 모 이삭을 80주 정도 심는 것에 비해 드문모심기 기술을 이용할 경우 약 30주 감소하는 효과와 함께 육묘상자에 기존의 두 배가량 볍씨를 심어 파종밀도를 높일 수 있다. ha당 필요한 육묘상자수가 240개에서 80개로 3분의 1로 줄고 육묘와 이앙비용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방제할 경우 ha당 방제 소요시간이 276분에서 12분으로 감소해 기존보다 노동력을 약 95%까지 줄일 수 있다. 농협은 이와 같은 신농법 확대를 위해 2017년 농촌진흥청과 MOU를 체결하고 드문모심기 등의 생력재배기술 홍보를 위한 시연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재배기술 교육과 컨설팅, 현장견학, 무이자 자금지원 등의 영농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드문모심기와 드론 방제를 시연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인력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영농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새로운 농법과 스마트 농기계를 적극 도입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새달 1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 모바일 앱 통해 300원씩 받는다

    새달 1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 모바일 앱 통해 300원씩 받는다

    다음달 10일 1회용컵 보증금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전국에 매장이 100개 이상인 카페나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1회용컵 1개당 보증금 300원씩을 내야 한다. 대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자원순환보증금’을 통해 가까운 반환장소를 찾아 1회용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5일 서울 중구 이디야커피 IBK본점에서 이러한 절차를 소개하는 공개 시연회를 6일 연다고 밝혔다. 보증금은 브랜드와 상관없이 이 제도에 참여하는 판매처에서 반환해 준다. 자원순환보증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이달 중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앱에 보증금을 적립하거나,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법도 있다. 매장 직원을 거치지 않고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카메라에 자신의 ‘자원순환보증금’ 앱 바코드와 1회용컵 바코드를 인식시키는 방법으로 직접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환경부는 다음달 9일까지 희망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기간에는 보증금 300원이 제품 가격에 부과되지 않지만, 1회용컵을 반납하면 앱을 통해 200원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 이디야커피 어진동점, 던킨 세종정부청사점, 크리스피크림도넛 세종청사점, 투썸플레이스 세종어진점 등 매장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새로 개발한 모바일 앱을 통해 1회용 컵 반납과 보증금 반환에 따른 소비자 불편과 매장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6월부터 1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작…앱으로 보증금 환급 가능

    6월부터 1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작…앱으로 보증금 환급 가능

    다음달 10일 시작되는 1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환경부가 공개 현장 시연회를 연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자원순환보증금’을 통해 보증금을 돌려받거나 가까운 반환장소를 찾을 수도 있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6월 10일부터 전국 매장 100개 이상인 카페나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1회용컵 1개당 보증금 300원씩을 내야 한다. 대신 1회용컵을 돌려주면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오는 6일 서울 중구 이디야커피 IBK본점에서 이러한 절차를 소개하는 공개 시연회를 연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 ‘자원순환보증금’을 다운로드 받은 뒤, 컵을 매장에 반납하면 보증금 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적립금을 계좌이체할 수도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이달 중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법도 있다. 매장 직원을 거치지 않고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카메라에 자신의 ‘자원순환보증금’ 앱 바코드와 1회용컵 바코드를 인식시키는 방법으로 직접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환경부는 다음달 9일까지는 희망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보증금 300원이 제품 가격에 부과되지 않지만, 1회용컵을 반납하면 앱을 통해 200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세종시 이디야커피 어진동점, 던킨 세종정부청사점, 크리스피크림도넛 세종청사점, 투썸플레이스 세종어진점 등 매장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새로 개발한 모바일앱을 통해 1회용 컵 반납과 보증금 반환에 따른 소비자 불편과 매장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곡성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눈길

    곡성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눈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행사여서 더 기대가 큽니다. 마음껏 드시러 오세요.” 전남 곡성군이 국내 처음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녹이는 대규모 아이스크림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 일원 시가지에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운동장을 주 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군은 총 2억원을 들여 준비중이다. 곡성군은 멜론과 토란 재배지로 유명하다. 전국 생산량 70%를 차지한다. 곡성 토란은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 무르지 않는 신선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군은 이같은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가들에도 도움을 주고, 아이스크림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 토란·멜론 아이스크림을 비롯 와사비· 젠피(초피)를 이용한 특이한 아이스크림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곡성에서 재배중인 와사비의 알싸한 맛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중이다. 다음달 초 시판된다. 젠피(초피)를 이용한 아이스크림도 눈길을 끈다. 젠피는 강력한 향을 지니고 있어 향신료나 약재로 많이 쓰인다. 강한 향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지만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 유명 셰프가 젠피 아이스크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젠피 아이스크림 먹기 챌린지도 준비했다. 신나는 체험과 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비누방울 슬라이딩 대회, 워터 슬라이드, 물총 싸움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액티비티를 접할 수 있다. 멜론 음료, 빙수, 맥주 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한여름 밤의 열기를 불태울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체육회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관 협업 축제여서 의미가 크다”며 “관광객들에게 무료 시연회 등 어느 정도 혜택을 줄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 도시안전건설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보건 규정 준수 점검

    서울시 도시안전건설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보건 규정 준수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지난 30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협력동 건립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건설공사장 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장 위험성평가 시연회에 참석한 후 글로벌협력동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제36조에 따라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평가해 관리·개선하고자 실시하는 실무자 참여 회의로서 각 사업장은 최초평가 및 수시평가, 정기평가로 구분하여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연회를 참관한 위원회는 위험성평가로 안전대책을 사전에 수립·시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며, 「중대재해처벌법」시행으로 변경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 ‘서울시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서울시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서울특별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강북2, 이하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25일 제5차 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5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탄소기본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 등 준비사항과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소관부서로부터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과 5대 부문별(건물·수송·상쇄‧에너지·자원순환) 세부추진계획, 시민협력과 이행체계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서울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과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서울시 에너지플랫폼 구축과 시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함께 활동에 임해주신 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과 정책수립에 만전일 기해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정리한 후 본회의 의결과정을 거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농기원,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 열려

    경기도 농기원,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 열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8일 화성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올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농작업 안전보건 사업 업무협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는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회 전문위원과 도, 시·군 농작업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기태 도 농기원 지도사가 ‘2022년 농기원 농작업 안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농기원이 추진하는 안전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 교육’, 전동운반차 등 편의 장비와 농약 방제복 등 보호구 지급 등 4가지로 약 9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농작업 안전교육을 97회 실시하고 3만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편의 장비 673대, 보호구 4만1288개를 보급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혜진 소메틱운동과학연구소장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이론과 실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끝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한 종합토의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생산 업체 나이스위드 등 8개 업체가 참여한 ‘농작업 안전 장비와 보호구 장비 시연회’가 열렸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농기원 사업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 배트맨’, 개봉 첫날 19만명…압도적 1위

    ‘더 배트맨’, 개봉 첫날 19만명…압도적 1위

    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개봉 첫날 1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삼일절 휴일이었던 지난 1일 19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74%)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개봉 전날 전야제 상영에서는 5천여명이 관람했다. 앞서 1월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해적:도깨비 깃발’이 9만2천여명, 2월에는 톰 홀랜드가 주연한 ‘언차티드’가 7만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하루 동안 63만명을 동원하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더 배트맨’이 63.3%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예매 관객 수는 6만8천명 수준이다.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하고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한 ‘더 배트맨’은 배트맨으로 활약한 지 2년 차인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킬러 리들러가 남긴 단서를 풀어가며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조시 로버트슨 플라자에서 열린 ‘더 배트맨’ 시연회에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35)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 출연으로 그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크리스천 베일, ‘DC 확장 유니버스’의 벤 애플렉에 이어 영상화된 배트맨을 연기한 6번째 배우가 됐다. ‘더 배트맨’은 국내에 지난 1일 개봉했다.
  • 올링크, ‘CES 2022’서 아이폰 터치 결제 선보여

    올링크, ‘CES 2022’서 아이폰 터치 결제 선보여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이 아이폰 터치 결제 기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올링크는 CES 2022 기간 동안 현지 전시장에 방문객들이 아이폰 터치 결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이 기간 선보인 결제 솔루션은 고객사 입장에서 비용을 낮추고 편의·보안성을 높여 해외 시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았다. 올링크는 NFC 태그기반 정보전달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기존 시스템 교체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결제·적립·교통·출입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NFC 태그 기반 정보 전달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결제 서비스는 이미 미래에셋페이에 적용되고 있고 국내 세븐일레븐에서 상용화한 상태다. 기존 QR이나 바코드 결제보다 보안성과 속도가 향상됐다고 한다. 김경동 올링크 대표는 “CES 2022 참여를 계기로 올링크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보안성과 편의성 향상이 중요한 결제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Vegas DM]“압도적 몰입감”…CES서 베일 벗은 삼성 ‘QD 디스플레이’

    [Vegas DM]“압도적 몰입감”…CES서 베일 벗은 삼성 ‘QD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QD(퀀텀닷) 디스플레이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했다. QD-디스플레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의 디스플레이 시장 미래 먹거리로 강조한 패널로, 이날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된 QD-디스플레이는 압도적인 표현력을 과시하며 또 한번 디스플레이 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삼성디스플레이의 QD-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에 나노 크기의 반도체 결정 물질인 ‘퀀텀닷’ 컬러 필터를 입힌 것으로, 빛에너지를 받으면 스스로 색을 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앙코르호텔 프라이빗 부스에서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QD-디스플레이를 깜짝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서 현지 언론 대상 제품 설명회 일정을 공지하면서 주요 전시 내용을 ‘차세대 중소형 OLED 제품’이라고만 밝혔다. 삼성 측은 애초 QD-디스플레이를 현장을 찾는 거래선에게만 제한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었으나 CES 개막이 다가오면서 언론 공개 방향으로 선회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패널 기술 개발과 성과를 알리는 차원에서 현장을 방문한 국내 언론에 패널을 공개하기로 행사 시작 직전에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의 QD-디스플레이는 경쟁사 LG와 같은 OLED 패널을 기반으로 하지만, 패널에 빛을 내는 발광원과 빛과 색을 구현하는 원리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LG의 OLED 디스플레이는 백색(화이트) 소자를 발광원으로 두고 있지만, 삼성 QD-디스플레이는 스스로 빛을 내는 청색 발광원을 QD층에 쏴 빛의 삼원색인 적색과 녹색, 청색을 표현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 외부에 공개한 QD-디스플레이의 표현력은 압도적이었다. 영상의 선명도와 입체감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블랙’(검은화면)을 완벽에 가깝게 보여줬다. 검은색 암막 커튼으로 조성한 ‘블랙 터널’에서 약 1분 30초간 진행된 QD-디스플레이 시연회는 암흑의 우주 속을 유영하는 듯 빨려드는 느낌이었다.시연회에 이어진 패널 특성 소개에서는 기존 OLED 패널과의 차이가 더욱 또렷해졌다. 인천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장시간 비행과 현지에서 누적된 피로 탓에 시야가 급격히 흐려진 상태였지만 QD-디스플레이 영상 시청 환경에서는 시력에 꼭 맞는 안경을 쓴 것처럼 여러 겹으로 보이던 피사체의 윤곽이 한결 선명해졌다. 사람이 영상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화면의 밝기와 색감이 달리 보이던 시야각 문제도 QD 패널에서는 이렇다 할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QD-디스플레이의 경우 정면으로부터 60도 각도인 측면에서 시청해도 휘도가 80% 수준을 유지하지만, 다른 디스플레이는 30∼50%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직 생산 초기인 QD-디스플레이 수급 문제 등으로 이번 CES에서는 QD TV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 중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혀로 왜 스크린을, 일본 교수가 개발한 맛보는 TV “코로나 시대에?”

    혀로 왜 스크린을, 일본 교수가 개발한 맛보는 TV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 시대에 이 여학생은 뭘하는 걸까요? 일본 도쿄 메이지대학에 재학 중인 호우 유키가 22일 같은 대학의 미야시타 호메이 교수가 개발한 TV 시연회 도중 맛을 볼 수 있는 스크린을 혀로 핥고 있다. 호우는 초콜릿이 나오는 화면을 향해 “달콤한 초콜릿”이라고 말했다. 몇 차례 시도 끝에 이 주문에 따라 맛 분출구에서 분사된 맛 시료가 얇은 플라스틱필름에 뿌려진 뒤 화면 위로 배출됐다. 호우는 혀를 내밀어 맛을 본 뒤 “밀크 초콜릿 소스처럼 달다”고 말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 장치는 ‘맛 보는 TV’(Taste the TV, TTTV)란 이름이 붙여졌다. 화면에 붙어 있는 위생 필름을 혀로 핥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다른 맛을 내는 열 개의 통을 화면 위쪽 용기에 설치하고, 컬러 프린터의 카트리지가 색을 조합하는 것처럼 시청자가 원하는 맛을 만들어 스프레이로 뿌리게 한다. 미야시타 교수는 “이 TV를 상용화하면 판매 가격은 10만엔(약 103만원) 정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기술 개발로 다중감각적 TV 시청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서로 떨어진 사람이 상호 교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야시타 교수는 “집에서 TV를 시청하면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트위터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 이렇게 비위생적인 일을 부추기는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자랑하는 일이 어울리는 일인지 궁금해 했다. 어떤 이는 “이런 팬데믹 와중에?”라고 되물었고, 다른 이는 “퍽이나 코로나 시대에 돌파구가 되겠네:)”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는 TTTV 외에도 지금까지 약 30명의 학생과 함께 미각을 증폭시키는 포크를 개발하는 등 여러 맛 관련 장비를 고안했다고 했다. 앞으로는 소믈리에나 요리사를 위한 원격 교육, 맛 게임 또는 퀴즈 장비를 더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몇몇 회사와 협의해 맛 스프레이 기술을 활용해 구운 빵에 피자나 초콜릿 맛을 더하는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 [포토]전국 최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

    [포토]전국 최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

    16일 오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해안도로 일원에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에 전국 최초로 구축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대형 유류저장탱크의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으며, 대구경(300㎜) 소방호스 2.5㎞를 전개해 분당 최대 7만5000ℓ(4만5000ℓ 1대, 3만 리터 1대)를 방수할 수 있다. 방사거리는 최대 110m이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은 지난 2018년 10월 경기 고양저유소 원유탱크 화재 당시 12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진압까지 17시간 이상 장시간 소요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뉴스1
  • 대한적십자, 외부기관에 헌혈자 개인정보 176만건 무단 제공

    대한적십자, 외부기관에 헌혈자 개인정보 176만건 무단 제공

    혈액 수급과 헌혈자 혈액 정보 관리 등 혈액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적십자가 지난해 외부민간기관에 헌혈자 정보를 무단으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는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실태 및 개인정보 보호활동 점검에서 5개 중 3개 부문에 만점을 받았다. 대한적십자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 소속 한 직원이 헌혈자 정보 약 176만건을 카이스트에 허가 없이 임의 제공했다. 이 직원은 민간기관과 다자 업무협약을 추진하던 중 ‘양해각서(MOU) 체결의 당위성 설명을 위한 시연회’에 사용하려고 개인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T와 카이스트의 제안으로 헌혈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헌혈증진방안을 연구할 목적이었다. 해당 자료에는 헌혈장소, 성별, 직업군, 헌혈종류, 나이, 헌혈구분, 혈액형, 헌혈종료시간, 기념품 수령 내역 등 총 9종의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이 사건은 익명의 제보자가 대한적십자 헬프라인을 통해 두 차례 신고하고 나서야 수면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가 외부기관으로 무단 반출되고 제3의 기관으로 가공 자료가 전송되는 등 추가 유출 문제가 발생했는데도 관련 직원 2명은 ‘감봉 3개월’, ‘견책’ 등 솜방망이 처분을 받는 데 그쳤다. 해당 직원은 이름과 주민번호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없는 단순 자료라는 점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적십자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노출된 가명 정보도 개인정보에 해당하며, 제공된 정보가 SKT에서 자체적으로 수집·보유한 정보와 결합해 개인을 식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다. 최 의원은 “176만건이나 아무런 근거나 형식적 절차 없이 제공된 것은 대한적십자사의 안일한 개인정보 관리 인식을 보여준다”며 “헌혈자의 혈액정보는 상당히 민감한 정보로 지침에 따라 엄격히 관리돼야 하며, 헌혈자 및 혈액정보 관리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 기강은 물론 실태 점검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5년 발사 수자원위성 기술 국산화 등 탄력

    2025년 발사 수자원위성 기술 국산화 등 탄력

    오는 2025년 발사 예정인 수자원위성의 핵심기술 개발 및 국산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4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충남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될 수자원위성의 지상모델 현장실험 및 시연회가 진행됐다. 수자원위성은 한국형 차세대 중형위성으로 공간홍수예보, 가뭄 및 녹조·적조 등의 감시 목적으로 내년부터 4년간 1427억원이 투입된다. 2025년 발사를 목표로 한다. 현장실험에는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성에 탑재될 지상 모델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모의표적 및 차량·항공 실험 등을 통해 홍수·가뭄 등에 대한 감시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수자원위성 지상 모델은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연구진이 자체 제작했다. 현장실험에 앞서 신호 발생 및 송·수신시험, 연동시험 등을 거쳤고, 현장실험에서는 위성에 탑재된 것을 가정해 지상 모델 장비를 차량에 탑재한 뒤 이동하면서 영상레이더 관측 및 영상화 과정을 시연했다. 또 광역 고해상도 관측용으로 국내 개발 중인 영상레이더 시제품을 점검한 뒤 관련 장비를 항공기에 탑재해 보령댐 유역의 영상을 촬영해 댐 수위 등의 정보를 관측했다. 환경부는 현장실험을 통해 고품질 영상 관측이 가능하도록 지상 모델을 안정화하고 2022년부터 수자원위성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2025년 성공적인 수자원위성 발사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기후위기시대에 안전한 물관리를 위해 홍수·가뭄 및 녹조 등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수자원위성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수자원위성 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민간 위성산업의 육성 및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폐석산 폐기물 침출수 미생물로 처리 시연회

    톱밥을 이용해 배양한 특수 미생물로 중금속이 포함된 불법 폐기물 침출수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시연회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환경업체 플랫폼 더 클린(Platform The Clean)은 14일 미생물 바이오기업 미래에코텍의 복합 미생물을 이용해 전북 익산시 낭산면 폐석산에서 폐기물 침출수 처리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연회가 열리는 폐석산은 2012년부터 4년 간 맹독성 발암물질인 비소를 포함한 폐기물 150만t이 불법 매립된 곳이다. 이 곳에서 나오는 침출수는 땅속에 스며들거나 하천과 농수로로 흘러들어 현재까지도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플랫폼 더 클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미생물을 활용한 침출수 내 오염물질 처리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처리 전 108.7㎎에 달했던 비소(기준치 45㎎이하/㎏당)는 불검출 됐고, 11.71%였던 염분(기준치 2% 이하)도 0.33%로 낮아졌다. 기준치를 넘는 카드뮴과 수은, 납, 크롬, 구리 등 중금속도 처리 이후 검출되지 않거나 정상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플랫폼 더 클린은 시험 결과를 토대로 오는 16일까지 불법 폐기물 매립 부지에서 오염물질 처리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시연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폐석산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학계에서도 미생물을 이용해 중금속 등 침출수를 안정화 시키는 방법은 꾸준히 연구되고 있어 가능성을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박재겸 플랫폼 더 클린 관리이사는 “미생물을 활용한 오염물질 소멸 기술은 침출수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자체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연을 계기로 관련 기술 발전과 타 산업 응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일손 많이 가는 고추따기”…이젠 기계로 한다

    “일손 많이 가는 고추따기”…이젠 기계로 한다

    “고추 농사에서 가장 힘든 수확…이젠 기계로 딴다”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순성면에서 ‘노지 고추 일괄수확 시연회(사진)’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선보인 수확 방식은 수확기가 고추를 훑고 지나가면서 따는 것으로 고추가 70% 이상 익었을 때 한 번에 수확하는 방식이다. 하루 수확 면적은 4000~5300㎡ 정도이다.노지 고추 기계 수확은 갈수록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에 시달리는 농촌 현실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 서울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 시연회 개최

    서울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 시연회 개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국가적 의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에너지정보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서울시의회 주최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은 전기·가스·열·수도 등 분산된 에너지정보를 분석·제공하여 지역에너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의회는 공개에 앞서, 서울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시연회로 진행된다. 서울 시민들은 유튜브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시청과 참여가 가능하다. 그동안 자치구별·행정동별·건물유형별 에너지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금번 에너지정보플랫폼을 통해 지역별·에너지별(전기·가스·열·수도)로 소비량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하여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연하게 될 에너지정보플랫폼에서는 에너지 생산과 소비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에게 에너지정보를 제공하고, 제공된 에너지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민(활동가)들이 에너지 절감효과를 높이고 사후체계를 마련하며 나아가 에너지 데이터 개방을 통해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을 확산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커뮤니티 공간 참여자 요구 반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에너지 소비와 생산관리, 시민참여 등을 통합하는 에너지정보센터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훈 위원장은 “서울시 에너지정보플랫폼을 시작으로 도시의 온실가스 감축과 스마트그린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언급하면서, “서울시의 사례가 타 시·도로 확산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데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미 사전훈련 첫날 김여정 “南 배신적 처사·美 위선” 비난

    한미 사전훈련 첫날 김여정 “南 배신적 처사·美 위선” 비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 사전훈련 개시일인 10일 담화를 내고 남한과 미국을 강하게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며 “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국가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이라며 “연습의 규모가 어떠하든,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든 우리에 대한 선제 타격을 골자로 하는 전쟁 시연회, 핵전쟁 예비연습이라는데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 성격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자멸적인 행동”이라며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미국과 남조선 측의 위험한 전쟁 연습은 반드시 스스로를 더욱 엄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을 향해서는 “미국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며 “현 미 행정부가 떠들어대는 ‘외교적 관여’와 ‘전제 조건 없는 대화’란 저들의 침략적 본심을 가리기 위한 위선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미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 것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혔다”며 “그 어떤 군사적 행동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가방위력과 강력한 선제타격 능력을 보다 강화해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부장은 북한이 한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주장도 내놓았다. 그는 “조선반도에 평화가 깃들자면 미국이 남조선에 전개한 침략 무력과 전쟁 장비들부터 철거해야 한다”며 “미군이 남조선에 주둔하고 있는 한 조선반도 정세를 주기적으로 악화시키는 화근은 절대로 제거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부장은 “나는 위임에 따라 이 글을 발표한다”고 해 담화 내용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뜻임을 시사했다.한미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한반도의 전시상황을 가정한 본훈련의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전투참모단에 증원 인력을 편성하지 않는 등 전반기 훈련 때보다 참여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훈련인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21-2 CCPT)은 16∼26일로 예정됐다.
  • 70년간 발 끊긴 비무장지대 옛 마을·유적·숲 3D로 본다

    70년간 발 끊긴 비무장지대 옛 마을·유적·숲 3D로 본다

    70년 가까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비무장지대(DMZ)를 시대별, 공간별로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는 웹 지도가 공개된다. 8일 통일부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 따르면, 통일부는 최근 ‘내가 만드는 DMZ 평화지도’라는 콘셉트로 DMZ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오는 12일 시연회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DMZ 지리정보뿐만 아니라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라진 마을과 유적지, 숲과 동식물 등 접경 지역의 변천 과정과 생태 환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지리 정보에 역사·문화·생태 등을 종합한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은 처음이다. 웹 지도는 사용자가 시간과 공간, 주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DMZ의 다양한 모습이 펼쳐진다. 예컨대 ‘광복 이전시기’(시간)와 지리지형의 ‘마을/옛마을’(주제)을 선택하면 DMZ 지역에 분포했던 6886개의 마을이 나타난다. 터만 남은 당시 교회나 관공서 등을 현재와 과거, 3D 복원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연구용역 책임을 맡은 한모니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DMZ는 남북 갈등과 냉전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자연이 공존하고 평화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공간”이라며 “접경지역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연구나 정책도 심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단독]70년전 DMZ 마을은 어디로…시공간 넘나드는 DMZ 웹지도 나온다

    [단독]70년전 DMZ 마을은 어디로…시공간 넘나드는 DMZ 웹지도 나온다

    통일부, ‘DMZ 평화지도’ 구축 공개 예정 최초로 역사·문화·생태 망라한 GIS 구축 DMZ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도 탄력 전망 70년 가까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비무장지대(DMZ)를 시대별, 공간별로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는 웹 지도가 공개된다.8일 통일부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 따르면, 통일부는 최근 ‘내가 만드는 DMZ 평화지도’라는 콘셉트로 DMZ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오는 12일 시연회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DMZ 지리정보뿐만 아니라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라진 마을과 유적지, 숲과 동식물 등 접경 지역의 변천 과정과 생태 환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이전에도 산림청에서 만든 DMZ 생태문화지도 등이 있었지만, 지리 정보에 역사·문화·생태 등을 종합한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은 처음이다. 웹 지도는 사용자가 시간과 공간, 주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DMZ의 다양한 모습이 펼쳐진다. 예컨대 ‘광복 이전시기’(시간)와 지리지형의 ‘마을/옛마을’(주제)을 선택하면 DMZ 지역에 분포했던 6886개의 마을이 나타난다. 1910년대 지형도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마을들이다. 터만 남은 당시 교회나 관공서 등을 현재와 과거, 3D 복원 형태로도 볼 수 있다.구체적으로 광복 이전 시기부터 광복 직후(1945~1950년), 6·25 전쟁시기(1950~1953년), 냉전 시기(1953~1980년대), 평화전환시기(1990년~현재) 등 시간대별로 지역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고, 38선과 DMZ, 중립 수역인 한강하구 등 공간적으로도 구분해 볼 수 있다. 연구책임을 맡은 한모니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DMZ라고 하면 통상 접경 지역을 뭉뚱그려 얘기하지만 38선과 군사분계선, DMZ 사이에 조금씩 다른 특징이 있다”면서 “개성처럼 6·25 전쟁 전에는 남측 땅이었으나 전쟁을 거치며 북한에 편입된 땅들도 있는데 이런 변화의 흐름과 특징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종실록지리지, 대동여지도부터 1910년대 지형도, 일제강점기 조사보고서, 미 국립문서관 정전협정지도 등을 복원해 행정 구역의 변화를 보여준 것도 의미있다. 주제별 항목에서는 지리지형, 역사문화, 통일평화, 생태환경 등 주제별로 나누고 이를 중분류(17개), 소분류(59개)로 세분화했는데, 여기에만 1만 2000여 건의 정보가 표출된다. 통일부는 강원 양구·인제·고성·철원 등 DMZ 지역에 살았던 주민들 대상으로 구술 채록도 진행할 예정이다.‘DMZ 평화지도’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9월 유엔총회에서 ‘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밝히며 제안한 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데도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전망이다. 한 교수는 “DMZ는 남북 갈등과 냉전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자연이 공존하고 평화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공간”이라며 “접경지역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연구나 정책도 심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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