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시어머니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메가박스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법원조직법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특혜 채용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제조공장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79
  • 미나 “류필립 집안 빚더미…4천만원 갚아줬다”

    미나 “류필립 집안 빚더미…4천만원 갚아줬다”

    가수 미나가 아이돌 출신 남편 류필립의 가족을 경제적으로 도와줬던 일화를 최초 고백했다. 4일 방송된 채널 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미나가 “류필립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날 미나는 “남편에게 붙는 ‘미나 남편’이란 꼬리표가 너무 안타깝다. 나 때문에 일이 잘 안 풀리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했다. 류필립이 아이돌 활동을 뒤로 하고 미나 남편이란 꼬리표를 일찍 얻었다는 것. 미나는 류필립에 대해 “배우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실제로 얼굴 작고 비율도 좋아 연기도 곧잘 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류필립이 연기 오디션 최종까지 가도 ‘미나 남편’이 왜 왔냐는 반응이더라. 로맨스가 잘 어울리는데 연상인 50대 아내가 바로 떠오르는 거다. 지인들도 결혼해서 남편 인생 망쳤다고 한다”고 털어놨다.이날 미나는 “남편이 말하지 말라는데”라며 “신혼 초 남편이 미안해했다. 시어머니가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었다. 빚더미에 앉았다. 대출 알아보시며 혼자 해결하려 하시려 했지만 대출이 힘들었다. 그 때 제가 4000만원 조금 넘게 도와드린 걸 미안해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영란은 “어디서 그렇게 돈이 나오냐”고 미나의 재력을 궁금해했고, 미나는 “지금은 일이 없다. 10년 전 중국에서 번 돈 이제 집 하나 남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살림을 줄여서라도 남편을 밀어줄 생각이 있다. 돈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아직 기회가 안 온 것이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이 잡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남편이 원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남편을 믿고, 하고 싶어하는 일을 응원하라”고 조언했다.
  • “15개월 아기에 술주고 웃더라”…‘시댁 제사’ 보이콧한 며느리

    “15개월 아기에 술주고 웃더라”…‘시댁 제사’ 보이콧한 며느리

    15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에게 술을 먹이려는 시댁 식구들을 향해 ‘아기 데리고 못 오겠다’고 이야기한 엄마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대기업에 재직 중인 여성 A씨는 최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시댁 제사에서 있었던 일을 전하며 “내가 나쁜 사람인지 봐달라”고 조언을 구했다. 둘째를 임신해 임신 17주라고 밝힌 A씨는 최근 시댁 제사에서 집안 어른이 15개월 아기입에 술잔을 가져다 대는 것을 보고 큰 목소리를 냈다. 반면 상황을 보고있던 남편과 시어머니는 웃어넘기려 했다. A씨는 “신랑에 좀 가려져서 잘 보이진 않았어도 술 주는 행동에 진짜 놀랐는데 ‘한 번 장난치고 그만하겠지’ 생각했는데 진짜 소주를 입에 넣으려고 다시 술잔을 갖다 대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어머니는 ‘입만 닿았으니 괜찮다’며 웃으면서 말했다. 그 말에 열 받아서 시어머니만 들리게 ‘아기 데리고 못 오겠다’고 이야기했다”며 “남편은 아무 말도 못 하다가 내가 열받는 거 눈치채고 엄마 쳐다보며 ‘그만해라. 아기 엄마 울려고 하는 거 안 보이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난 당사자한테 똑바로 얘기 못 하는 남편과 분위기 망치는 게 무서운지 웃어넘기는 시댁 식구들 등 모든 사람에 너무 화가 나서 화장실 가서 진정하고 왔다”며 “그런 말을 한 내가 나쁜 건가. 난 더한 얘기도 할 수 있었는데 남편 식구들이니까 꾸역꾸역 참은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신랑이 놀랐는지 아기를 데리고 나갔다”며 “나도 따라 나가서 이제 아기 데리고 안 오겠다는 말이 진심이었다고 이야기하니 ‘그걸 사람들 있는 데에서 이야기하냐’며 그거에 화가 난다고 하더라”고 말다툼을 벌였다고 전했다. A씨는 “난 더한 얘기도 할 수 있었는데 신랑의 가족들이라니 꾸역꾸역 참은 거였다”며 “시부모님이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지 말고 들어가서 밥 먹으라고 하셔서 좋게 좋게 밥 먹는 척을 했다. 난 아직도 화가 안 풀려서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이다. 진짜 내가 이상한 거냐. 앞으로 신랑과 시댁 식구들, 한식 제사 때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물었다. 이 사연에는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아기한테 술을 주냐” “글쓴이가 왜 나쁜사람이냐 나쁜건 그 어른이다” “남편도 같이 화냈어야 맞다. 중간에서 중재를 못했다” “말도 못 하는 아이에게 술잔을 들이밀며 자기들끼리 재밌어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남편에 갈등 중재 요청 많아객관적 상황 파악 태도 원해 결혼 후 자신의 부모님과 배우자 사이에 갈등이 발생한다면 남녀 대부분은 ‘객관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갈등을 조율’을 가장 원한다고 답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고부갈등’ 관련 설문조사를 결과 여성은 ‘남편에게 갈등 중재를 요청’(38.4%)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내 주장을 명확히 전달한다’(25.6%), ‘시댁과 가급적 만나지 않는다’(17.6%), ‘가급적 시어머니를 이해하고 양보한다’(8.4%) 순이었다. 여성은 고부갈등이 있을 때, 남편에게 원하는 태도로 ‘객관적인 상황 파악과 갈등 조율’(53.6%)를 꼽았다. ‘내 편을 든다’(22.8%), ‘내 앞에서는 내 편, 시어머니 앞에서는 시어머니 편을 든다’(16.8%), ‘상황에 개입하지 않는다’(2.8%) 등의 의견도 이어졌다. 남성 또한 결혼 후 아내와 어머니 간에 고부갈등이 있을 경우, ‘객관적인 상황 파악과 갈등 조율’(44.8%)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아내 앞에서는 아내 편, 어머니 앞에서는 어머니 편을 든다’(29.2%), ‘배우자의 편을 든다’(13.2%) 순으로 대체로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고자 했다. 결혼 후 장서갈등이 있을 경우 남성은 아내가 ‘객관적인 상황 파악과 갈등 조율’(48.8%)을 하기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내 앞에서는 내 편, 장인어른 앞에서는 장인어른 편을 든다’(26.8%), ‘내 편을 든다’(6.8%) 순이었다.
  • 함소원, ‘♥진화’와 이혼 예고

    함소원, ‘♥진화’와 이혼 예고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이혼을 결심했다. 3일 함소원은 개인 유튜브 채널 ‘HamsowonTV’에 “소원TV 입장문 2번째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2분 가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함소원은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고 입을 뗀 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 네,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저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 주도하에 조작되었다고 몇몇의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면서 “공격은 저 뿐만이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포함되었으며,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계십니다”라고 악플의 고통을 호소했다. 함소원에 따르면, 나 하나로 인해 그동안 귀하게 자라온 남편에게 시댁 식구분들에게도 너무 큰 상처를 드린 것 같아서 나 하나 없어지면 될 것 같아서 남편에게 묻고 또 묻고 시부모님께도 계속 울며 말했다. 함소원은 “이혼해서 남편과 비슷한 나이의 비슷한 좋은 집안 사람 만나게 해주는 것이 남편이 저에게 준 사랑에 대한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면서 “이혼하고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었습니다. 귀하고 반듯하게 잘 자라온 남편이 저라는 연예인 와이프를 두었다는 이유로 이렇게 무참한 공격을 받는다는 게 저도 참기가 힘든데 시어른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 생각하니 다시 되돌리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제 마음은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가능하면 저에 대한 이야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쓰시려면, 고소 가능하게 네이버, 다음에 한국 사이트에 본인 계정으로 써주세요. 고소할 수 없게 인스타나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에 가짜 계정으로 글 쓰시고 또 바로 계정 없애서 고소하기 어렵게 글 쓰고 도망가지 마십시오. 본인이 진실이라고 확신하시고, 증거가 있다면 대놓고 쓰시기 바랍니다”라며 가짜 뉴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함소원 유튜브 입장문 전문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 네,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습니다. ‘아내의 맛’에서 저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 주도하에 조작되었다고 몇몇의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공격은 저 뿐만이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포함되었으며,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계십니다. 중국의 블로그나 웨이보에 확인되지 않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곳에 쓰여진 글이 마치 확인된 사실처럼, 증거가 있는 것처럼 제보자란 문구로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 시아버님께 이혼하겠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 하나로 인해 그동안 귀하게 자라온 남편에게 시댁 식구분들에게도 너무 큰 상처를 드린 것 같아서 저하나 없어지면 될 것 같아서 남편에게 묻고 또 묻고 시부모님께도 계속 울며 말씀드렸습니다. 이혼해서 남편과 비슷한 나이의 비슷한 좋은 집안 사람 만나게 해주는 것이 남편이 저에게 준 사랑에 대한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혼하고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었습니다. 귀하고 반듯하게 잘 자라온 남편이 저라는 연예인 와이프를 두었다는 이유로 이렇게 무참한 공격을 받는다는 게 저도 참기가 힘든데 시어른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 생각하니 다시 되돌리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제 마음은 같습니다. 그렇게 죽을 둥 살 둥 이 힘든 시기를 지나고서 전 정신을 차렸습니다. 미안했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들께도 송구했습니다. 그래서 라방으로 여러분께 의지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하며 인사드렸고 여러분의 지지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근거 없이 남편을 가족들을 비방하고, 거짓을 진실인 듯 만들어내신 분들과 합의한 합의금 잘 받아서 제가 보관 중입니다. 합의금을 받아도, 그것이 법적으로는 누명을 벗는다 하더라도 이미 기사는 내려가지 않고, 거짓을 사실로 알고 비방하는 현실은 여전히 힘들기만 합니다. 가능하면 저에 대한 이야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쓰시려면, 고소 가능하게 네이버, 다음에 한국 사이트에 본인 계정으로 써주세요. 고소할 수 없게 인스타나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에 가짜 계정으로 글 쓰시고 또 바로 계정 없애서 고소하기 어렵게 글 쓰고 도망가지 마십시오. 본인이 진실이라고 확신하시고, 증거가 있다면 대놓고 쓰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저희 남편과 시댁, 가족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하십시오. 전부다 고소하고 합의금 받아 불쌍한 아이들 돕는데 쓰겠습니다.
  • 이유 없이 끌려간 아버지… 아들은 아직도 작별하지 못했다

    이유 없이 끌려간 아버지… 아들은 아직도 작별하지 못했다

    ‘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단장 강종헌)이 청구한 4·3 희생자 30명에 대한 25차 직권재심 재판이 열린 지난 21일 제주지방법원 법정. 재판에 참석한 희생자 유족들은 긴장감에 눌려 숨죽이고 있었다. 이날 재판은 제주4·3 재심 전담 재판부 제2대 재판장에 임명된 강건 부장판사가 처음 맡았다. 강 부장판사는 마음속 응어리를 털어놓을 수 있도록 4·3 유족들에게 일일이 발언 시간을 할애하는가 하면 제주어로 진술해도 좋다고 말했다. 긴장한 유족들을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맨 먼저 진술한 고 이정우(당시 22세)씨의 며느리 김순자씨는 “시아버지가 이유 없이 목포형무소에 끌려가 남편은 생일도 모르고, 맨발로 다닐 만큼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면서 “동네 사람이 자기 아들과 같은 해에 태어났다며 1947년생이라 해서 그런 줄 믿고 살고, 시아버지 기일도 언제 돌아가신지 몰라 생일이 곧 기일이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시어머니는 형무소가 너무 춥다는 시아버지의 말을 듣고 한 달 만에 옷을 지어 다시 형무소를 찾았지만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면서 “남편은 아버지 사진도 없어 ‘아버지 손가락이라도, 발가락 하나라도 만지고 싶다’며 운다”고 말했다. 김씨의 진술에 법정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순이삼촌’을 쓴 작가 현기영씨는 ‘4·3의 슬픔은 눈물로도 필설로도 다 할 수 없다’고 했다. 이날 직권재심에 나온 희생자의 아들, 조카, 며느리들은 진술하다가 끝내 울컥했다. 다들 한 맺힌 마음이 서걱거렸다. 4·3 직권재심을 하는 법정은 ‘기억은 육체 없이도 영원하다’는 진실을 목도한 곳이 됐다. 75년이 흘러도 여전히 희생자와 이별하지 못하는, 유족들을 대면하는 가슴이 먹먹한 장소였다. 강 부장판사는 “저는 제주 출신이다. 유족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오늘 당장 선고하고 싶으나 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한다. 판결문에 마음을 담고 싶다. 유족들이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재판을 끝맺었다. 제25차 직권재심에 대한 선고공판은 제주4·3 제75주년 추념식 이튿날인 다음달 4일 열린다.
  • 촬영 중 반지끼고 뺨 때린 톱女배우…상대배우 얼굴 찢어졌다

    촬영 중 반지끼고 뺨 때린 톱女배우…상대배우 얼굴 찢어졌다

    배우 제인 폰다가 제니퍼 로페즈와의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제인 폰다는 ‘드류 베리모어 쇼’(The Drew Barrymore Show)에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와 뺨을 때리는 장면을 찍고 나서 눈 위에 상처가 생겼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와 제인 폰다는 2005년 개봉한 영화 ‘퍼펙트 웨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해당 영화에서 로페즈와 폰다는 각각 예비 며느리 찰리, 예비 시어머니 바이올라 역을 맡았다. 이날 제인 폰다는 “제니퍼 로페즈가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채로 나의 뺨을 때렸다. 그녀가 한 번 때렸는데 내 눈과 눈썹 사이가 찢어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인 폰다는 “그 이후 제니퍼 로페즈가 단 한 번도 사과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2019년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퍼펙트 웨딩’의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해본 것 중 가장 재미있는 장면이었다. 제인 폰다는 정말 열심히 했고 나도 그랬다. 실수로 그녀의 눈을 찔렀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퍼 로페즈는 “나중에 제인의 눈 윗부분에 핏자국이 생긴 게 기억난다. 내 손톱이 그녀의 눈에 들어간 거 같더라. 그녀는 신경 쓰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 저출산국인데 난임 병원 북적… “난임, 여성 아닌 사회적 문제”

    저출산국인데 난임 병원 북적… “난임, 여성 아닌 사회적 문제”

    난임 병원서 만난 3040 여성들경제력·경력단절… 늦어진 임신시술 고통·사회문제 묘사 생생수림문학상 ‘콜센터’ 김의경 신작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저출산 대책도 쏟아지고 있다. 정치권에선 남성이 30세 이전에 자녀를 3명 이상 두면 병역을 면제한다느니, 0~18세까지 매달 10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느니 별별 안이 다 나온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각 부처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국가에선 아이를 낳아 달라고 호소하지만, 불확실한 출산을 향해 혹독한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는 정작 관심이 적어 보인다. ‘헬로 베이비’는 시험관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아기천사병원’에서 만나 친해진 30~40대 여성들을 통해 난임과 이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다.소설은 경제적 이유로 임신을 계속 미루다 아기를 갖기로 결심한 프리랜서 기자 문정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난임 병원을 찾은 그는 동갑내기 변호사 혜경을 만나 친해지고, ‘헬로 베이비’라는 단톡방을 만들어 다른 이들을 초대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던 어느 날 더이상 시험관 시술을 받지 않겠다고 한 뒤 오프라인 모임에도 나오지 않았던 정효가 아기를 낳았다는 소식을 갑자기 단톡방에 올린다. 회사를 그만두고 난임 병원을 찾은 지은,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난자 냉동 프로젝트를 시작한 수의사 소라, 아동학대 현장에서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찰 은하 등 여러 직업, 여러 환경의 여성들이 등장해 난임이 단지 여성 혼자만의 문제가 아님을 강변한다. 의사들은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을 임신 성공률이 높은 시점으로 꼽지만 현실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취직하고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야 하는 나이에 아이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또 아이를 낳아 잘 키울 수 있는 경제적 여유도 갖추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남편들은 때때로 무심하고, 아이를 원하는 시댁과 친정의 관심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훤칠하고 몸도 건장한 지은의 남편은 무정자증이고,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혜경의 남편은 혜경이 일곱 번이나 시험관 시술을 받았지만 인공수정과의 차이를 잘 모른다. 문정의 남편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먹지만 소용없다. 정효의 남편은 잦은 출장으로 거의 집에 없다시피 한데, 함께 사는 시어머니는 손자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정효를 자주 벼랑 끝으로 내몬다. 회사 화장실에서 여성 혼자서 홀로 배에 주사기를 찌르고, 민망한 자세로 진찰을 받고, 고통을 견디며 난소를 채취하는 모습이라든가 근종 수술을 비롯한 각종 수술 등 난임 병원 내 여러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 밖에 의사의 경력이나 성향까지 비교해 가며 담당 의사를 고르는 여성들의 모습도 현실감이 느껴진다.장편소설 ‘콜센터’(광화문글방)로 제6회 수림문학상을 받은 김의경 작가의 이번 소설도 특정한 장소에서의 인물,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일들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한 꺼풀 벗겨 낸다. 소설 첫머리에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은 문정이 대기석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고 ‘심각한 저출산 국가의 난임 병원이 이렇게 붐비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저출산과 난임은 사실상 맞닿아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생생한 취재로 난임이라는 문제를 생생하게 그려 낸 소설은 그저 문학으로만 두기엔 아깝게 느껴진다.
  • “한 달 70만원씩 교회 ‘십일조’ 내는 여친, 결혼해도 될까요?”

    “한 달 70만원씩 교회 ‘십일조’ 내는 여친, 결혼해도 될까요?”

    십일조. 기독교 신자가 수입의 10분의 1을 교회에 바치는 것.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예비신랑과 ‘십일조’ 등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신랑과 종교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저는 천주교 예비신랑은 개신교인데 둘 다 모태신앙”이라며 “사귀면서도 언젠가는 한 번 부딪힐 날이 올 거라 생각해서, 서로 다른 걸 아니까 최대한 종교에 대해서는 입에 담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막상 닥치니 미칠 것 같다”며 “저는 주일 되면 난 성당, 넌 교회 따로따로 가면 되지 않냐고 했는데 예비 시어머니랑 예비 신랑은 제가 교회 다니기를 원한다. ‘같이 다니면 정말 좋을 텐데’라며 은근한 눈치를 주기도 한다”고 했다. 특히 A씨는 교회의 ‘십일조’를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으로 꼽았다. 예비신랑이 본인 수입과 글쓴이의 수입을 합친 돈에서 십일조를 내고 싶다고 한 것이다. 십일조는 교회에서 자신의 수입의 10%을 헌금 등으로 납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A씨는 “사실 전 독실한 신자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부모님 따라 다닌 거라 종교적 믿음이 강하지 않다”면서 “원래 십일조를 진짜 그렇게 많이 내나 싶고 이해가 잘 안 가고 예비신랑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니 당장 파혼하라며 노발대발 하시는데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에서 너무 막막하다”며 “다들 결혼하시면 종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냐”고 조언을 구했다.“70만원 십일조 내겠다는 예비신부…종교 다른데 어떡하죠?” 이 같은 사연은 종종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다. 앞서 예비 신랑, 신부가 가입해서 정보를 얻는 한 온라인 카페에도 결혼을 앞둔 부부가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고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여자친구와 3개월 뒤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B씨는 “전문직인 여자친구는 매달 70만원을 십일조로 내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명목의 헌금, 교회 사람들과의 친목비 등을 포함하면 금액이 상당했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결혼 후에도 십일조를 내겠다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B씨는 “전 무교라 이해할 수가 없다”며 “교회 가고 그러는 건 인정해도 십일조 내는 일이 원래 당연하고 흔한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전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을 하거나 부모님들 용돈이라도 드리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은데…제 욕심인가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서로 대화로 잘 풀어야한다”, “종교 때문에 전쟁도 나는데 파혼이 대수냐”, “파혼이 이혼보나 낫다”, “종교를 권하는 것과 강요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조금씩 양보하면 어떨까”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한편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부부간에 어떤 측면에서 차이가 크면 생활하기 고달플까요?’를 질문한 결과 남성의 17.4%, 여성의 18.9%가 종교를 선택했다.
  • 조승우, 황정민 이혼 위해 나서…“분에 못 이겨 폭행”

    조승우, 황정민 이혼 위해 나서…“분에 못 이겨 폭행”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 4회에서는 시어머니를 폭행한 며느리 박애란(황정민 분)을 변호하는 신성한(조승우 분) 변호사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또 신성안의 앞길을 막으려는 금화로펌 변호사 박유석(전배수 분)의 계략도 펼쳐진다. 신성한은 새로운 의뢰인 박애란을 만나 사정을 듣게 된다. 평생 시어머니에게 핍박과 멸시를 받고 살았으며 그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병행 중인 박애란은 최근 시어머니가 자녀들까지 괴롭히자 분에 못 이겨 폭행했다는 것이었다. 박애란은 고민 끝에 이제라도 제 권리를 되찾고자 신성한을 찾아왔지만, 시어머니를 때린 상황에서 재산 분할을 요구할 계획이라 승소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박애란 남편의 변호인으로는 대형 로펌 금화의 에이스 신입 최준(한은성 분)이 배정됐다. 그는 신성한의 피아노 연주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게시자다. 게시물을 내려달라며 통사정도 하고 법적으로 으름장도 놔봤지만 씨알도 안 먹히는 모습을 보여줘 만만치 않은 고집을 가진 인물임을 짐작하게 했다. 신성한은 자신을 이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대형 로펌 금화를 상대해야 함은 물론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인 박애란의 권리를 되찾아 주기 위해 남다른 수를 써야 한다. 과연 신성한이 박애란을 위해 어떤 변론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 ‘의사♥’ 전혜빈, 시어머니 10주기 추모식 직접 준비

    ‘의사♥’ 전혜빈, 시어머니 10주기 추모식 직접 준비

    배우 전혜빈이 놀라운 요리 금손 실력을 자랑했다. 전혜빈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시어머님 10주기 추모식. 시어머님을 한 번도 뵙진 못했지만 생전에 베푸시며 사신 은혜를 저희가 받고 있는 듯 늘 어머님의 감사함을 느끼며 살게 됩니다”라며 직접 준비한 제사상과 각종 음식을 공개했다. 특히 전혜빈은 남다른 플레이팅 실력까지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전혜빈은 “오늘 아기도 할머니께 처음 인사드리고 모든 가족이 모여 어머님을 그리워했습니다. 계셨다면 참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하늘에서 잘 지켜봐 주세요. 어머니께 칭찬받는 일 많이 만들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김소영은 “언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신다은은 “언니 진짜 대단”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에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아름답고 유쾌하게 재탄생한 성경 속 사랑 뮤지컬 ‘루쓰’

    아름답고 유쾌하게 재탄생한 성경 속 사랑 뮤지컬 ‘루쓰’

    “사랑은 아름다워 아름다워 이 세상 가득 채운 사랑은 아름다워.”(‘사랑은 아름다워’) 성경 ‘룻기’의 사랑 이야기가 창작뮤지컬 ‘루쓰’로 재탄생했다. 아름다운 선율에 유쾌한 이야기가 더해져 꼭 신자가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룻기는 이방 여인 룻과 보아스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유다 땅에 살던 엘리멜렉과 그의 부인 나오미가 흉년으로 모압 땅으로 이주한다. 부부의 두 아들이 모두 모압 여인과 결혼하는데 며느리 중 하나가 룻이다. 엘리멜렉과 두 아들이 모두 죽은 후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각자의 삶을 찾아갈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룻은 나오미를 따르고 이후 보아스와 결혼해 다윗의 증조모가 된다는 이야기다. 큰 줄거리는 원작을 따라가지만 ‘루쓰’는 곳곳에 상상력을 덧붙였다. 성경에는 초반 몇 절에 걸쳐 건조하게 기록된 내용을 풍성하게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모압땅에서 벌어진 일, 나오미와 루쓰의 관계를 비롯해 각 캐릭터의 성격도 성경을 벗어나 작품에 맞게 재창조해 누구나 볼 수 있는 뮤지컬로 만들었다.성경이 원작이라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편견을 깨면서 ‘루쓰’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과거의 이야기지만 오늘날의 감성에 맞게 변주했고, 중간중간 나오는 에피소드가 웃음을 유발한다. 조연들의 명품 연기는 마치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여러 에피소드를 거쳐 ‘루쓰’는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사랑을 소재로 하다 보니 뮤지컬곡의 선율들도 아름답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주제곡 ‘사랑은 아름다워’는 디즈니 작품 속 공주와 왕자의 사랑 노래 못지않은 감동을 준다.‘루쓰’는 원더걸스 선예의 뮤지컬 데뷔작으로도 화제다. 선예는 지난 5일 첫 공연을 마친 후 “너무 떨리고 1막까지 어떻게 됐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그래도 어떻게 첫 공연이 끝났다”면서 “커튼콜 하는데 진짜 감회가 남다르더라. 고생한 만큼 보람 있고 앞으로 시작이니까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선예와 함께 정지아가 루쓰를, 김다현과 이지훈이 보아스를 맡았다. 시어머니지만 엄하지 않은 나오미는 김현숙과 엄태리, 루쓰의 친구이자 나오미의 또 다른 며느리 오르바는 안솔지와 박하나가 연기한다. 천사장이자 보아스의 부하 미가엘과 엘리에셀은 정원영과 백승렬, 보아스의 라이벌 아비람은 박인배와 강동우, 아비람의 부하 느다넬은 김정민과 안도진이 캐스팅됐다. 예루살렘 최고 유력자인 엘리장로는 이희정과 김정민, 그의 딸 브닌나는 정단영과 박찬양이 맡았다.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4월 2일까지.
  • [여기는 베트남] 20년간 머리 감지도, 자르지도 않는 60대 여성, 왜?

    [여기는 베트남] 20년간 머리 감지도, 자르지도 않는 60대 여성, 왜?

    무려 20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도, 감지도 않고 살아가는 6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베트남 현지 매체 끼엔뚝(kienthuc)은 하장성에서 홀로 살아가는 포(62,여)씨의 독특한 사연을 소개했다. 포씨의 남편은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고, 아들도 6년 전 세상을 떠났다. 근처에 사는 며느리가 가끔 방문해 포씨를 돌보고 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헤어스타일이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안다면서 “젊어서 시어머니는 상당한 미인으로 유명했는데, 결혼 후 알 수 없는 심한 고열에 시달리면서 4년간 머리를 손질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4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은 두껍고, 끈적거렸지만 시어머니는 머리를 손질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병이 나은 뒤에도 머리를 그대로 방치했다. 포 씨가 한사코 머리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하는 이유는 머리를 감거나, 자르면 중병에 걸린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지난 20년간 한 번도 머리를 감지도, 자르지도 않은 상태로 살아오고 있다. 머리가 가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포 씨는 “익숙해져서 전혀 가렵지 않다”면서 “다만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지탱하기 힘들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머리를 자르라고 성화지만, 머리를 자르면 곧바로 몸이 아픈데 어떻게 자르겠냐”고 반문했다.  가족들 또한 처음에는 염려했지만, 포씨가 집안에서 가축을 기를 정도로 건강하고 밝게 살아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한편 베트남에서는 머리를 씻거나 손질하지 않음으로써 건강을 유지한다고 믿는 사례들이 종종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0년간 머리를 자르지 않아 여성으로 오인받는 남성도 있고, 24년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는 여성도 있다. 또한 무려 80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도 감지도 않은 90대 노인도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머리를 자르거나, 감으면 곧 중병에 걸리거나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안면마비·자궁적출 수술’ 김영임 “공황장애+우울증” 고백

    ‘안면마비·자궁적출 수술’ 김영임 “공황장애+우울증” 고백

    ‘마이웨이’에서 김영임이 안면마비와 자궁적출 수술을 했던 때를 언급,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국악인 김영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임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인들을 위한 자선공연장을 찾았다. 집을 돌아와서도 음악에 열중한 모습. 남편 이상해도 거들더니 “좀 있다가 해라”며 티격태격 거렸다. 알고보니 성악을 연습 중이라고. 하지만 이내 “둘이 있으니 너무 좋아. 방이 비어서 따로 잔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김영임은 “지인들과 함께 휴가를 갔는데 어떤 남자가 수상스키를 타더라. 바로 이상해였다. 알고보니 사전작업이었던 것”이라며 웃었다. 이상해도 “계획적으로 오게끔 만들어, 2년 넘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인정했다. 이날 며느리인 배우 김윤지(NS윤지)도 함께 출연했다. 김윤지는 시어머니 김영임에게 “물론 좋은 일도 많지만, 사람이 힘든 일도 항상 함께하잖아요”라고 말했다. 김영임은 “50년 동안의 구구절절이 엄청난 일도 많았었고 때로는 사람들한테 많은 상처를 받아서 공황장애가 와서 1년 이상은 밖에 나오지도 못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임은 공연 중 안면마비와 갑작스러운 하혈을 겪고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스물여덟에 결혼을 했다. 집에서 막내로 자라서 살다가 시집을 오면서 며느리로서 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열심히 공연을 많이 했다. 에너지 소모와 정신적인 갈등들이 겹쳤다. 그때는 공황장애, 우울증 이런 병명이 없었다. 그래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는 수면 장애, 음식 섭취도 쉽지 않았다고. 그는 “일어나서 걸어 다니지도 못했다. 그 정도로 많이 쇠약했고, 두 번의 큰 수술로 ‘죽음길에까지 가지 않았었나’라고 생각한다. 그때 정말 힘들었다”고 지난 삶을 돌이켰다.
  • “前시댁, 영화 ‘기생충’ 같았다”…홍콩 20대 모델 토막 살인 전말

    “前시댁, 영화 ‘기생충’ 같았다”…홍콩 20대 모델 토막 살인 전말

    홍콩 사회를 발칵 뒤집은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애비 초이(28) 살인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전 남편이 초이가 죽으면 그녀의 재산이 본인 사이의 자녀 2명에게 돌아갈 것을 염두에 두고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초이는 한 주택 냉장고에서 시신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전 남편의 형 자동차에 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 영상에 찍혔는데 이것이 마지막 행적이었다. 실종 사흘만에 홍콩 외곽 타이포의 한 시골주택에서 처참히 훼손된 초이의 시신 일부가 발견되면서 홍콩은 발칵 뒤집혔다. 지금까지 총 6명이 이 사건에 연루돼 체포됐다. 전 남편 알렉스 퀑을 비롯해 초이의 운전기사였던 전 남편의 형(시아주버니), 초이의 부동산을 명의수탁해왔던 전직 홍콩 경찰 출신 전 시아버지, 증거인멸 등에 관여했던 전 시어머니와 범죄현장 마련에 도움을 준 마사지사 출신의 전 시아버지 내연녀, 전 남편을 해외로 도피시키려고 했던 보드업주 남성 등이다. 전 시댁 일원 모두가 초이에게 의지해 이러한 사건을 벌인 것을 두고 일부 홍콩 현지 언론들은 부잣집 가정에 가난한 가정이 서서히 잠입하는 2019년 개봉한 한국 영화 ‘기생충’에 비유해 보도하기도 했다. ● 이혼 후에도…초이에게 기생한 前시댁 홍콩 언론 더스탠더드에 따르면 1994년생인 초이는 2012년 18살의 나이로 전 남편과 결혼했다. 부유층 출신이었던 초이와는 달리 전남편 퀑의 집안은 경제적으로 빈곤했다. 또한 퀑은 결혼 이후 일을 하지 않고 초이에게 전적으로 경제적 의지를 해왔다. 약 3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초이와 퀑은 2015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하지만 두 아이 때문에 초이는 옛 시댁 식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초이는 2016년 홍콩의 유명 면요리 체인 창업자의 아들과 재혼해 두 명의 아이를 더 낳았다. 현 남편과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퀑은 초이와 이혼 후 지인들에게 투자를 빌미로 귀금속을 팔다가 사기 혐의로 형을 사는 등 순탄치 못한 인생을 살았다. 퀑의 가족도 초이에게 기생하는 삶을 살았다. 퀑의 형은 지난 1월부터 초이의 운전기사로 일했고, 그의 어머니도 초이에게 용돈을 받으며 생활했다. 하지만 세금회피를 위해 전 시아버지 앞으로 명의수탁해두었던 고급아파트 재산처리 문제를 두고 최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남편의 형과 전 시어머니도 과거 은행에 파산을 신청하는 등 재정상태가 좋지 않았던 정황도 드러났다. 이에 홍콩 경찰과 언론은 전 남편 일가가 돈을 노리고 초이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경찰은 120여명이 넘는 경찰력과 포크레인과 불도저 등 중장비를 총동원해 범죄현장과 시신을 유기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들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시신을 온전하게 수습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희생자와 그의 전 남편 가족이 큰 규모의 금전 문제로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신 일부가 발견된 주택은 최근에 임차됐으며 가구가 배치되지 않은 점을 볼 때 시신을 훼손하기 위한 목적으로 빌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초이는 최근 프랑스 패션잡지 로피시엘 인터넷판 표지를 장식하고,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3 S/S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 “신부가 두 명?” 흰색 드레스 입은 시어머니에 분노…美도 민폐하객 논쟁

    “신부가 두 명?” 흰색 드레스 입은 시어머니에 분노…美도 민폐하객 논쟁

    최근 한국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은 하객이 등장해 ‘민폐’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미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민폐하객의 정체는 바로 시어머니였다. 21일(현지 시각)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자스민 후퍼는 지난 7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시어머니가 자신의 결혼식에 흰색 드레스를 입고 왔다고 호소하는 영상을 올렸다. 후퍼가 공유한 사진을 보면 신랑의 양옆으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서 있다. 얼핏 보면 신부가 2명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사진을 기준으로 신랑 오른쪽에 서 있는 후퍼였다. 후퍼는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시어머니가 내 결혼식을 전부 망쳤다”고 토로했다. 이 영상은 1100만회 조회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고, 시어머니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하객 옷차림에 대한 논쟁까지 불러일으켰다. ‘흰색 원피스’ 민폐하객 1위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보다 환하게 돋보이는 차림으로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은 우리나라에서도 민폐하객이라는 인식이 만연하다. 지난 1월에는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 화이트 하객 민폐다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머리끈부터 옷, 치마, 가방까지 모두 화이트 계열을 착용하고 신랑의 옆에서 사진을 찍은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이슈가 된 바 있다. 실제로 흰색 의상은 결혼정보업체 설문조사에서 민폐 1위로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19년 5월 미혼남녀 380명(남자 187명·여자 193명)을 대상으로 한 ‘결혼식 참석 예절’ 설문조사에 따르면 민폐 하객으로 ‘흰색 원피스 입고 온 사람’을 꼽은 응답자가 25.5%로 가장 많았다. 이는 ‘신랑·신부 험담하는 사람’(24.5%), ‘일행 많이 데려오고 축의금 조금 내는 사람’(20.3%), ‘본식 때 계속 떠드는 사람’(10.3%), ‘결혼식은 보지도 않고 바로 밥 먹으러 가는 사람’(6.6%) 등보다도 앞선 결과다. 결혼식에 참석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을 묻는 항목에서도 ‘의상’에 답한 비율이 42.9%로 가장 많았다. 축의금(20.3%), 함께 참석할 동행자(12.4%), 헤어· 메이크업(9.7%), 결혼식 도착 시각(8.2%) 등이 뒤를 이었다.
  • 女가수 “담배 떨어지면 시어머니가 사다줬다”

    女가수 “담배 떨어지면 시어머니가 사다줬다”

    가수 정훈희가 솔직, 화끈한 입담으로 ‘같이 삽시다’ 토크 콘서트를 장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100회 특집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박원숙, 안소영, 혜은이, 안문숙이 팬들과 대면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정훈희가 등장했다. 정훈희는 남편인 가수 김태화와 결혼 전 동거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일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진 결심’을 통해 재조명 받게 된 명곡 ‘안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과거 시어머니와의 특별한 관계도 회상했다. 정훈희는 “내가 담배를 피우는데 떨어지면 어머니 방에 가서 몇 개비 가져와서 피우고 그랬다, 그러면 어머니가 보고는 ‘쟤가 담배가 없어졌구나’ 싶으셨는지 아무 말 없이 슈퍼에 가서 담배를 사와 내게 던져주곤 그랬다, 그러면 나는 ‘어머니 고마워’ 그러고”라며 남달랐던 고부 관계에 대해 말했다. 또한 ‘무대가 가장 하고 싶었던 순간’으로 1970년대를 떠올리며 “1975년 (오해로 인해) 대마초 파동에 연루됐는데, 지금 같으면 모발 검사로 알 수 있지만 그게 없었다”라며 “그래서 7년 동안 방송을 못하고 레코드 취입도 못해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했다.
  • ‘현대家’ 정준선 결혼식서 노현정·이부진·이영애 포착…럭셔리 하객패션

    ‘현대家’ 정준선 결혼식서 노현정·이부진·이영애 포착…럭셔리 하객패션

    정몽규 HDC그룹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31)가 11일 화촉을 밝힌 가운데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 교수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정몽규 HDC그룹 회장 슬하 3남 중 첫째다. 영국 이튼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 2021년 만 29세에 카이스트 교수가 됐다. 신부는 또래의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범(汎)현대가와 재계 일부 인사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오후 3시 결혼식을 앞두고 1시 4분쯤 정 교수와 신부 김모씨를 태운 검정색 제네시스 G90 차량이 정동제일교회 정문으로 들어섰다. 차량에서 내린 두 사람은 교회 입구 계단에서 스냅 사진을 촬영하면서 천천히 식장 안으로 향했다.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양가 혼주, 직계가족 추정 7명은 검정색 카니발 2대를 나눠 타고 동시에(1시 4분쯤) 후문으로 조용히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시 40분쯤 도착한 김대수 HDC아이파크몰 신임 대표이사 등 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하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범현대가는 오후 2시쯤 들어선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를 시작으로 속속 집결했다. 부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내외는 물론, 정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HD현대(옛 현대중공업 그룹) 사장 부부, 차녀 정선이씨와 차남 정예선씨가 모두 참석했다.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 정상영 KCC명예회장 차남),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정주영 회장 일곱 번째 아들)도 모습을 보였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뒤를 이었다. 범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오후 2시 37분쯤 시어머니 이행자씨와 함께 정문으로 들어섰다. 단발머리를 한 노 전 아나운서는 깔끔한 올블랙 의상에 진주 목걸이 등으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남편 정대선 HN사장은 10분쯤 지나 뒤따라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에선 정몽구 명예회장의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과 남편 정태영 현대카드 회장이 모습을 보였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나 정몽구 명예회장의 모습은 취재진엔 포착되지 않았다.범현대가 외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예식 시작 30분 전인 오후 2시 30분부터 정문에 모습을 드러냇다. 고급스러운 미가 돋보이는 세련된 하객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재계 일부 인사도 참석했다. 혼주 정몽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등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탁구선수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나경원 전 의원, 최중경 전 장관의 모습도 보였다. 연예인 중에선 영화배우 이영애씨가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참석했다. 그레이 컬러의 단정한 코트에 화사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정 전 회장이 어릴 때부터 범현대가와 가족끼리 인연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가수이자 방송인 출신으로 현재 본인 명의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김흥국씨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오후 3시쯤 시작한 결혼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약 40분간 진행됐다. 정동제일교회는 범현대가가 자주 결혼식을 올린 장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부친 정몽구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등도 이곳에서 결혼했다.
  • [여기는 베트남] ‘질투의 화신’ 20대 여성, 남편 불륜 의심 상대 온몸에 불붙여

    [여기는 베트남] ‘질투의 화신’ 20대 여성, 남편 불륜 의심 상대 온몸에 불붙여

    베트남에서 남편의 불륜 의심 상대에게 휘발유를 부어 온몸에 불을 붙인 여성 두 명이 검찰 기소됐다. 꽝남 지방 경찰국은 9일 A씨(23,여)와 그녀의 시어머니 B씨(44)를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A씨는 남편이 28살의 여성과 외도를 하고 있다고 의심해왔다. 질투심에 불탔던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시어머니와 함께 휘발유와 라이터를 준비하고 남편의 불륜 상대 여성을 찾아 나섰다. 당일 오후 남편이 상대 여성과 함께 노래방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상대 여성은 남편의 등에 업힌 상태였다. 화가 난 A씨와 시어머니는 상대 여성에게 달려들어 구타를 하다 급기야 준비한 휘발유 1.5리터를 그녀의 온몸에 붓고 불을 붙였다.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인 여성은 땅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행인들이 피해 여성의 몸에 붙은 불을 끄려 모여들었고, 잠시 후 화재는 진압됐다.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쓰러진 피해 여성은 구급차에 실려갔다. 병원 확인 결과, 피해 여성은 호흡기 손상과 전신 근육과 뼈까지 손상을 일으키는 4도 화상을 입어 집중치료 중이다. 한편 A씨의 남편도 피해 여성을 구하려는 과정에서 손에 화상을 입었다. 9일 검찰은 A씨와 B씨를 살해 혐의로 기소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질투심에 사로잡힌 베트남 여성의 보복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한 20대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의 성기를 절단했다. 2019년 7월에도 전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011년에는 하노이의 50대 여성 외도한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킬러를 고용해 남편의 다리에 부상을 입히면 7000만동(약 375만원), 손에 부상을 입히면 3000만동, 살해하면 1억동(약537만원)을 주기로 계약을 했다. 결국 남편은 살해당했고, 불륜 상대 여성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김정일·김정은은 범죄자”… 美하원,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 채택

    “김정일·김정은은 범죄자”… 美하원,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 채택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마오쩌둥 등과 함께 ‘사회주의 범죄자’로 명시한 규탄 결의안이 미국 하원에서 채택됐다. 미국 하원은 2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109명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쿠바에서 망명한 집안 출신인 공화당 소속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플로리다) 하원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은 과거 사회주의 체제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살상과 기아 사태 등을 지적하며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내용이다. 결의안은 “사회주의 사상은 전체주의 지배와 독재로 흐르는 권력의 집중을 불가결하게 만든다”며 “사회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반복되는 기아와 대량 살상을 초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블라디미르 레닌, 이오시프 스탈린, 마오쩌둥, 피델 카스트로, 김정일, 김정은 등을 포함해 사회주의 사상가들은 역사상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명시돼 있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최대 350만명이 굶주림으로 사망했다”고 적혀 있다. 공화당 소속 영 김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표결 전 발언에서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서 자란 이민자로 나는 김정일, 김일성, 김정은 등 사악한 김씨 왕조 체제 아래서 사회주의가 한반도 내 수백만 가족에 초래한 공포와 파괴를 직접적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시어머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폭압적인 북한 체제로부터 구하기 위해 수차 비무장지대(DMZ)를 넘었다”라며 “수만명의 사람들은 여전히 가족과 떨어진 채 지내고 있으며 굶주림과 일상적인 핵 위협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의 한국전 참전 등을 언급한 뒤 “제가 한인 여성 최초로 하원의원으로 여기 서 있는 것은 그들 덕분”이라며 결의안에 초당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 미혼부와 결혼 장정윤 “침 튀어요” 시모에 발끈

    미혼부와 결혼 장정윤 “침 튀어요” 시모에 발끈

    배우 김승현 아내 장정윤이 시어머니와 대립각을 세웠다. 장정윤은 방송작가로 미혼부인 배우 김승현과 결혼했다. 29일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장정윤과 김승현 가족의 파리 여행기를 방송했다. 이날 김승현은 “아내가 방송 첫 데뷔 아니냐. 데뷔 치고 나쁘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이어 “며느리가 시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런 반응은 조금 밖에 없더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관찰 영상에서 광산 김씨 패밀리는 몽마르트르 앞에 도착했다. 가파른 계단이 펼쳐진 가운데 김승현은 “가격이 비싸서 두 팀으로 나눠서 가위바위보로 이긴 팀은 모노레일을 타고 진 팀은 걸어가자”고 제안했다. 다행히 시부모님이 속한 팀이 이겼지만, 시어머니는 가위를 보자기로 바꿨다가 며느리 장정윤의 눈에 딱 걸렸다. 이에 장정윤은 “VCR 판독을 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박나래가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넘어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자 장정윤은 “승부는 공정해야 한다. 양보를 해드릴 수도 있지만 수법을 쓰는 분들은”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시어머니가 “내가 손가락이 길어서 그런 거다”라고 언성을 높이자 장정윤은 “알겠어요. 어머니 침 튀어요”라고 할 말은 하는 MZ며느리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 “나가라” 천륜 저버린 아들 내외 노모 매질…중국설 패륜 얼룩

    “나가라” 천륜 저버린 아들 내외 노모 매질…중국설 패륜 얼룩

    중국 최대 명절 춘제가 패륜으로 얼룩졌다. 연휴 첫날 발생한 노모 폭행 사건에 현지에선 공분이 일었다. 25일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한 편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섣달그믐날 83세 시어머니 몽둥이로 때린 며느리’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한 여성이 집 앞에서 시모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며느리가 휘두른 몽둥이에 머리를 맞은 노모는 피를 흘리며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현장엔 아들도 있었지만, 아내를 말리기는커녕 쓰러진 노모를 발로 걷어차고 자리를 떴다. 사건은 춘제 전날인 21일 후난성 융저우시 농촌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 자신을 피해 노인의 손자라고 밝힌 동영상 게시자는 “춘제 하루 전날 밤 폭죽을 터뜨리기 위해 내가 집을 비운 사이 일어난 상황”이라며 “가해자는 아버지의 세 번째 부인”이라고 밝혔다.이어 “계모가 함께 살던 할머니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요구했다. 할머니를 집 밖으로 쫓아낸 뒤 계속 삿대질하며 욕을 하다가, 담장에 세워졌던 몽둥이를 들어 할머니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자에 앉아 있던 할머니는 머리를 맞고 땅바닥으로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손자는 할머니 폭행에 아버지도 동참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계모보다 10살이 많은 아버지는 발언권이 없어 계모가 하자는 대로 한다”며 “계모의 폭행을 말리긴 했지만, 땅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할머니를 구조하기는커녕 발길질하고 계모와 함께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손자는 “할머니는 머리에 피가 낭자했고, 10바늘 정도를 꿰맨 뒤 입원했으나 건강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계모와 타협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춘제 연휴(21일~27일) 첫날 발생한 패륜 사건에 중국에선 공분이 일었다. 현지에선 “온 가족이 모여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춘제가 노인에게는 악몽이 됐다. 육체적 아픔보다 자식에게 버림받은 마음의 상처가 더 클 것”이라는 등 개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대중은 “노인을 공경하던 미덕이 사라진 지 오래”라며 아들 내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중국은 부모 부양의무를 법으로 명시하고 있다. 1996년 노부모 세대의 정서적 빈곤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노인권익보장법을 도입했다. 당시 중국은 도시화와 한 자녀 정책으로 전통적 가족 형태가 빠르게 붕괴하고 있었다. 부모와 자녀 간 부양 갈등이 늘고 독거노인의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중국은 2013년 ‘부모 방문을 소홀히 하거나, 하찮게 여길 경우 처벌 된다’는 조항을 추가해 부모 부양에 대한 법적 의무를 강화하기도 했다. 해당 법에 따르면 부모와 자녀 관계가 완전히 단절되거나, 자녀의 패륜적 행동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 부모가 고소한 경우에는 자녀에게 법적 처벌을 가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