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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바둑, 응씨배에서 36년 만에 4강진출 실패…원성진 9단, 셰커 9단에 불계패

    한국바둑, 응씨배에서 36년 만에 4강진출 실패…원성진 9단, 셰커 9단에 불계패

    9번 열린 응씨배 바둑대회에서 6번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국 지위를 누리던 한국 바둑이 36년 만에 한국기사들이 전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의 마지막 보루였던 원성진 9단은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8강에서 중국의 셰커 9단에게 276수만에 흑 불계패를 당했다. 원 9단은 상변 전투에서 불리해지자 하변 패싸움을 벌이며 형세 반전을 노렸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전날 열린 16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 신민준 9단, 김진휘 7단 등이 모두 패하며 탈락한 상황에서 원성진 9단마저 고배를 마시면서 한국은 출전자 전원이 탈락했다. 1988년 출범한 응씨배 대회에서 한국 기사가 4강조차 오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쉬하오훙 9단이 8강에서 중국의 리친청 9단과 325수의 접전 끝에 백 반집승을 거뒀다. 대만 기사가 응씨배에서 4강에 오른 것은 쉬하오훙이 처음이다.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도 중국의 쉬자양 9단을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중국은 셰커 9단과 커제 9단이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셰커-쉬하오훙, 커제-이치리키가 맞붙는다. 3번기로 진행되는 4강전은 저장성 닝보로 장소를 옮겨 6일 열린다. ‘전만법(塡滿法)’이라고 불리는 응씨룰로 진행되는 응씨배는 덤이 8점(7집 반)이다. 우승 상금은 40만달러(한화 약 5억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달러다.
  • 이효리네서 민박하던 ‘유도소녀’ 근황…‘파리金’ 노린다는데

    이효리네서 민박하던 ‘유도소녀’ 근황…‘파리金’ 노린다는데

    가수 이효리의 민박집에서 지내며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다짐했던 유도소녀가 이번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노린다. 유도 국가대표 정예린(28·인천시청)이 그 주인공이다. 6년 전 용인대에서 재학 중이던 정예린은 유도부 동료들과 2018년 초에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다. 정예린은 밤낮없이 운동만 하던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싶다는 사연이 채택돼 이효리가 주인인 민박집에 초대받았다. 가수 윤아는 민박집 직원으로 출연했다. 당시 정예린 등 선수들은 출연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당시 이효리 남편 이상순은 용인대 유도부 선수들에게 “나중에 국가대표 되고 그러느냐”라고 질문했고, 정예린은 씩씩하게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윤아는 “나중에 내가 자랑해야지. 얘네들과 같이 민박했었어”라고 했다.세월이 흘러 진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정예린은 지난해 9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예린의 메달 획득 기사를 올리고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당시 정예린은 ‘방송 출연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영향을 줬나’라는 질문에 “물론이다. 꼭 국가대표가 돼 메달을 따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 5월 그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파리는 정예린의 첫 올림픽 출전이다. 6년 전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은퇴했다. 정예린도 포기하고 싶던 순간도 많았지만, 못다 이룬 약속을 위해 참았다고 한다. 무릎 부상 등의 시련도 이겨냈다.이상순은 ‘효리네 민박’ 방송 당시 “너희들 메달 따면 우리 집에 또 놀러 와. 금메달 들고”라고 말했었다. 정예린은 “지난번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고 축하는 받았지만 아직 초대는 못 받았다”며 “이번에는 꼭 메달 따서 초대받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유도에서는 남녀 각각 7체급으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한국은 정예린을 비롯한 11명이 출전권을 얻었다.
  • 롯데워터파크 ‘썸머 웨이브’ 시즌 개막…짜릿한 스릴·화려한 공연 풍성

    롯데워터파크 ‘썸머 웨이브’ 시즌 개막…짜릿한 스릴·화려한 공연 풍성

    경남 김해에 있는 롯데워터파크가 오는 13일부터 ‘썸머 웨이브’ 시즌에 들어간다. 4일 롯데워터파크는 “짜릿한 전율을 자랑하는 인기 슬라이드들을 전격 오픈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롯데워터파크를 찾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롯데워터파크는 썸머 웨이브 시즌 기간, 국내 최대 규모 실외 파도풀인 ‘자이언트 웨이브’와 인기 슬라이드를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는 길이 135m·폭 120m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2.4m 높이에 달하는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스릴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워터 코스터’도 있다. 2인승 튜브를 타고 22m 높이에서 300m 길이의 트랙을 질주할 수 있는 기구다. 롯데워터파크는 “신나는 트랙을 질주할 때 폭발하는 아드레날린이 숨이 막힐 정도로 가슴 뛰는 스릴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 혹은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구도 있다. 최대 6명이 튜브를 타고 함께 즐기는 ‘자이언트 부메랑고’이다. 구불구불한 트랙을 따라 빠른 상승과 하강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길이 190m·높이 21m인 ‘더블 스윙 슬라이더’와 거대한 깔때기 안에서 회전 스릴을 맛볼 수 있는 ‘토네이도 슬라이드’도 롯데워터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롯데워터파크는 EDM·나이트 파티도 준비했다. EDM에 맞춰 댄서들이 펼치는 공연 ‘자이언트 뮤직 웨이브 파티’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항해하는 자이언트호 선상 파티를 콘셉트로 잡았다. DJ EDM 음악에 맞춰 폴리네시안풍과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댄서들은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인다. 롯데워터파크는 무대 앞 객석을 향해 50여개의 워터 이펙트가 발사될 수 있도록 장치 설치도 끝냈다. 공연은 매일 오후 12시 20분과 3시 20분, 6시 20분에 진행한다. 특정일에는 공연 막바지에 불꽃놀이를 진행,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7월 13일~8월 17일 매주 토요일과 광복절에는 오후 8시 ‘핫 썸머 나이트 파티’를 연다. 공연에서는 EDM 뮤직쇼와 레이저쇼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선보인다. 무대 전면에 설치된 워터장치에서는 부채꼴 분수를 발사하고 분수를 스크린으로 삼아 레이저 퍼포먼스도 진행한다.롯데워터파크는 “워터파크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 공연팀 공연도 준비했다”며 “신나는 댄스 퍼포머스와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여름철 공연 ‘워터팡팡’도 7~8월 롯데워터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덜트 풀’은 이달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 마련한 어덜트 풀에서는 실외 플레이풀과 힐링 스파, 스파 빌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 맥주 한 잔이 포함된 1만원이다. 무알콜 음료 등 대체 음료도 제한된다. 어덜트 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롯데워터파크는 무더위 속 알뜰하게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13일~19일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 ‘롯터팍 업고 튀어’ 얼리버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44% 할인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하루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한다. 부산 윈덤 그랜드 부산 호텔과 제휴를 바탕으로 호텔 숙박객들에게는 하이시즌(7월 12일까지) 약 49%, 골드시즌(7월 13일~7월 26일까지) 약 44% 할인된 요금을 적용한다. 또 롯데워터파크 이용고객은 해당 호텔 투숙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최혜진·김효주 고국의 좋은 기운 받고 가실게요… 시즌 첫 KLPGA 출전

    최혜진·김효주 고국의 좋은 기운 받고 가실게요… 시즌 첫 KLPGA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최혜진과 김효주가 올해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나들이에 나서 국내 골프팬들과 만난다. 4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55야드)에서 열리는 롯데오픈(총상금 12억원)을 통해서다. 롯데는 최혜진과 김효주의 후원사이기도 하다. 최혜진이 KLPGA 투어에 나서는 건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최혜진에게 롯데오픈은 ‘희망의 대회’다.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뒤 한국과 미국 무대를 통틀어 최혜진이 우승한 대회는 롯데오픈이 유일하다. KLPGA 투어 통산 11승에 빛나는 최혜진은 LPGA 투어에선 아직 첫 우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아시안 스윙’ 4개 대회에서 공동 3위와 9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5차례 컷 탈락하는 등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대회 코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최혜진은 “최근 샷 감각이나 컨디션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다 보니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김효주도 지난 5월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한국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 간다는 각오다. KLPGA 투어 출전은 1년 만인 김효주 또한 2020년 제주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지난해에는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김효주는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 올림픽까지 기세를 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KLPGA 투어를 양분하고 있는 이예원과 박현경의 대결도 관심을 끈다. 지난해 상금왕, 대상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시즌 3승에 선착하며 신흥 대세의 면모를 뽐냈다. 5월 두산매치플레이에서 이예원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린 박현경은 최근 2주 연속 연장 우승을 거두며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1위로 치고 나갔고, 이예원과 다승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뜨거운 승부를 예고한 상태다.
  • 멧돼지와 세 사람… 가장 오래된 동굴벽화에도 서사가 있었다

    멧돼지와 세 사람… 가장 오래된 동굴벽화에도 서사가 있었다

    미술은 인간의 원초적 활동이자 문화적 산물로 각 시대와 사회의 모습, 이념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인류는 과연 언제부터 미술 활동을 시작했을까. 호주 그리피스대 사회·문화 연구센터, 서던크로스대 고지리학·고고표본연대측정학 연구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환경고고학 연구센터, 선사·오스트로네시안 연구센터, 하사누딘대 공동 연구팀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벽화가 알려진 것보다 5700년 정도 더 앞선 시기에 그려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단순히 대상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줄거리가 있는 그림을 그린 것으로도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7월 4일자에 실렸다. 선사시대 암벽화는 주로 동굴 안 깊은 곳에 그려져 있다. 이 때문에 연구자들은 동굴 벽면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탄산칼슘 침전물을 채취해 우라늄이 토륨으로 붕괴하는 방사성 원소의 반감기를 측정하는 용액 기반 우라늄 연대측정법으로 벽화의 제작 시기를 추정한다. 그렇지만 이 방법은 암석의 복잡한 변성 과정을 고려하지 않아 실제 작품의 제작 연대를 정확히 판별해 내지 못한다.연구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섬의 마로스 팡켑 지역에 있는 동굴벽화의 정확한 연대를 측정하기 위해 ‘레이저 애블레이션 우라늄 시리즈 이미징’(LA·U·시리즈)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LA·U·시리즈는 질량 분석기와 결합한 레이저로 탄산칼슘 표본을 세밀하게 분석해 보다 정확한 연대를 계산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린 물감층과 가까운 암석의 탄산칼슘 생성 시기를 추정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우선 마로스 팡켑 지역의 여러 암각화 중 4만 3900만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됐던 네 번째 사냥 그림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 그림은 이전 추정치보다 최소 4100년 더 앞선 약 4만 8000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 방법을 마로스 팡켑 지역의 랭 카람푸앙 동굴에 있는 멧돼지와 세 명의 사람이 그려진 그림에도 적용했다. 이 그림은 내러티브(서사) 구성이 돼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았지만 지금까지 정확한 제작 연대가 밝혀지지 않았다. 분석 결과 해당 그림은 최소 5만 12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동굴 벽화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에 사용한 LA·U·시리즈 방식이 기존 방사성 연대측정법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더 빠르게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측정 과정에서 예술 작품에 대한 손상이 최소화된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맥심 오버트(고고학·지질화학) 호주 그리피스대 교수는 “이전 연구자들은 약 1만 4000~1만 1000년의 홍적세 말기까지는 그림에 어떤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줄거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이전 연구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 “좋은 기운 얻을 것” 최혜진, 김효주 4일 롯데오픈 출격…시즌 첫 KLPGA 나들이

    “좋은 기운 얻을 것” 최혜진, 김효주 4일 롯데오픈 출격…시즌 첫 KLPGA 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최혜진과 김효주가 올해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나들이에 나서 국내 골프 팬들과 만난다. 4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55야드)에서 열리는 롯데오픈(총상금 12억원)을 통해서다. 롯데는 최혜진과 김효주의 후원사이기도 하다. 최혜진이 KLPGA 투어에 나서는 건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최혜진에게 롯데오픈은 ‘희망의 대회’다.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뒤 한국과 미국 무대를 통틀어 최혜진이 우승한 대회는 롯데오픈이 유일하다. KLPGA 투어 통산 11승에 빛나는 최혜진은 LPGA 투어에선 아직 첫 우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아시안 스윙’ 4개 대회에서 공동 3위와 9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5차례 컷 탈락하는 등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대회 코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최혜진은 “최근 샷 감각이나 컨디션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다 보니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김효주도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한국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KLPGA 투어 출전은 1년 만인 김효주 또한 2020년 제주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지난해에는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김효주는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서 올림픽까지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KLPGA 투어를 양분하고 있는 이예원과 박현경의 대결도 관심이다. 지난해 상금왕, 대상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시즌 3승에 선착하며 신흥 대세의 면모를 뽐냈다. 5월 두산매치플레이에서 이예원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린 박현경은 최근 2주 연속 연장 우승을 거두며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1위로 치고 나갔고, 이예원과 다승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뜨거운 승부를 예고한 상태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역 쪽방촌 무료 치과진료센터 개소”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역 쪽방촌 무료 치과진료센터 개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일 용산구 동자동에 있는 서울역 쪽방촌에서 열린 ‘우리동네구강관리 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 개소식에 참석, 서울역 쪽방촌 주민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센터의 개소를 축하, 주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호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관계자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12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전국 최초로 쪽방촌 주민의 무료 치과 진료를 위한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 1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이번 새로 문을 연 ‘플러스센터’는 서울시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 2호점으로, 서울역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치과진료실이다. 이번 플러스센터는 기존 돈암동 센터보다 인력과 규모가 약 2배 확대되어 치과 진료 의료기기 4대와 파노라마(X-ray) 등 진료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치료와 행정을 담당하는 치과위생사와 사회복지사가 상주해 원활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러스센터는 서울역 쪽방촌 주민을 위한 치과 진료에 뜻을 모은 서울시와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권호범)이 협력해 공동 운영한다. 서울시는 플러스센터가 운영되는 장소 제공과 사업 운영을 맡고,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인건비와 사업 운영 재원을 지원하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치의학과 및 치의학대학원 동창회와 함께 진료 인력을 지원한다.김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을 몸소 실천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 권호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께서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해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치과 진료를 볼 수 없어 마음껏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환하게 웃지도 못했던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구강관리센터가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이 무료 치과 진료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2동 무궁화공원 황톳길 준공식 참석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2동 무궁화공원 황톳길 준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송파2)은 지난달 28일 송파구 188-5 지역의 ‘양재대로변 시설녹지 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무궁화공원 정비의 완공을 축하했다. 남 의원은 주민들이 희망하는 황톳길 설치를 위해 2023년 서울시 본예산 수립 시 양재대로변 시설 녹지 정비 사업비로 15억원을 확보, 이날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가락시장 사거리부터 가락삼익맨션 오금 사거리까지 1km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주변에 ‘휴게데크’를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주민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송파역 2번 출구 인근 ‘무궁화공원’에는 맨발 황톳길이 조성됐으며, 다양한 체험코스로 황톳길, 마사토길, 점토지압길, 석재지압길 등이 마련됐다. 또한 신발을 보관하는 신발장과 발을 씻는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구비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 의원은 “무궁화공원을 정비하면서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녹지축 연결과 많은 주민이 요구한 ‘맨발로 걷는 황톳길’을 조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서울시민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수박씨 다 뱉었는데…” 씹어 먹으면 ‘노화’ 방지할 수 있다

    “수박씨 다 뱉었는데…” 씹어 먹으면 ‘노화’ 방지할 수 있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라인상에서 카페별 수박주스 메뉴 비교글이 화제가 되는 등 수박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수박을 갈아 마실 때 수박씨를 함께 넣으면 영양소를 더욱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박씨는 성장 발달, 성인병 예방, 노폐물 배출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수박씨에는 각종 비타민, 칼슘, 무기질 등이 풍부한데, 이는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과 지질 역시 풍부하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지질은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재료, 담즙의 원료가 된다”며 “따라서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밝혔다. 섭취된 지질은 몸속에서 호르몬 합성에 쓰이거나 뇌 발달 및 유지 등 여러 과정에 쓰인다. 수박씨에 풍부한 리놀렌산과 비타민E는 동맥경화를 예방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수박씨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좋다. 또 노폐물을 배출해 혈액을 맑게 하고,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개선한다. 특히 수박씨 4g을 섭취하면 마그네슘 일일 섭취량의 21%인 5㎎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소화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수박씨를 날로 먹거나 씹지 않고 그대로 삼키면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소화가 안될 경우) 수박씨를 잘 씻어 물기 제거 후 마른 팬에 바삭하게 충분히 볶아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수박의 과육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모든 과일의 씨앗이 수박씨처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살구, 복숭아, 매실, 사과와 같은 씨앗에는 시안배당체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시안배당체 자체는 유해하지 않지만, 효소에 의해 분해돼 생성된 시안화수소가 문제다. 시안화수소를 한두 번 먹는 건 상관없으나, 지속해서 노출되면 두통이나 현기증, 불안, 구토가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박동에도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
  • 사격 대표팀 파리 출정식…장갑석 감독 “금1 은2 동3 목표”

    사격 대표팀 파리 출정식…장갑석 감독 “금1 은2 동3 목표”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이 효자종목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한사격연맹은 2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파리 올림픽 사격국가대표 출정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의 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출정식에서 장갑석 대표팀 총감독은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선수들의 가장 큰 꿈이자 목표”라면서 “많은 분의 격려와 지지를 받으며 힘을 내고 있다. 우리 선수단은 파리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15명의 선수단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송종호(34·IBK기업은행)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를 내서 한국 사격 전체가 빛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성 공기소총 10m와 여자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던 이은서(31·서산시청)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준비했다. 좋은 결과 내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취임식에서 신 회장은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일체감을 조성해 모두가 함께하는 사격연맹을 만들겠다”면서 “국고와 기금에 의존하기보다 재정적 자립 시스템을 구축해 연맹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 곧 F-16 전투기로 러 본토에 반격 가능할 것” [핫이슈]

    “우크라, 곧 F-16 전투기로 러 본토에 반격 가능할 것” [핫이슈]

    우크라이나가 곧 받을 F-16 전투기로 러시아 본토에 반격을 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올여름 서방 동맹국으로부터 첫 F-16 전투기 인도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미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의 조지 바로스 연구원은 BI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F-16 전투기를 실제로 얻게 되는 시점에서부터 러시아와의 전투에서 특히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는 러시아군의 공격 장소가 러시아 어느 곳이든 미국 원조 무기를 이용해 타격할 수 있도록 미국이 최근 허용한 덕분이다. 바로 이 점이 F-16 전투기를 더 효과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바로스 연구원은 지적했다. 우크라, 러시아 본토 목표물 타격 가능해져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서방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없었다. 이는 우크라이나에 크나큰 불리함이었다. 러시아의 경우 우크라이나가 타격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 접경의 러시아 본토에 무기를 배치하고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서방 동맹국들은 러시아 본토에 반격을 가할 수 있도록 무기 사용 제한을 완화했다. 바로스 연구원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없다는 점은 전투기를 받더라도 영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우크라이나 공군력을 평가할 퍼즐의 모든 조각을 하나로 모을 단계에 이른 희망의 빛이 보인다”면서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제공력을 포기해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직 호주 공군 장교이자 그리피스 아시아 연구소의 피터 레이튼 연구원은 F-16 전투기로 가장 큰 효과를 보려면 러시아 본토의 방공망을 타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바로스 연구원은 우크라이나의 F-16 전투기가 이번 여름까지는 그 수가 적어 큰 변화를 일으키지는 못할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 추가 인도가 이뤄지면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제한을 더 많이 해제해준다면 더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수백 발의 활공 폭탄을 발사하고 있는 러시아 전투기가 발진하는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를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타격하도록 허용해 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우크라이나가 이 같은 장거리 무기로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을 타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 곧 첫 번째 F-16 전투기 받는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첫 몇 달을 심각한 탄약 및 장비 부족을 관리하는 데 보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은 미 공화당에 의해 6개월간 지연됐다가 지난 4월에서야 재개됐다. 이에 탄약을 간절히 기다리던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보급을 받을 수 있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첫 F-16 전투기 덕분에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의 지원이 얼마나 지속될지, F-16 추가 인도분이 언제 도착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이 시작된 이래로 F-16 전투기 지원을 요청해 왔지만, 미국은 이를 보내는 것에 대한 허가를 지난해 5월까지 내주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의 동맹국들이 올해 F-16 전투기가 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면 더 일찍 전투기를 제공했어야 했다고 말한다. 조종사 훈련과 우크라이나군에 통합하는 데 따른 문제는 지금쯤 해결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문가이자 영국 국가안보보좌관인 마이클 클라크는 BI에 “서방이 1년 전에 F-16을 지원했다면 지금쯤 이런 문제 대부분이 해결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평소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그것을 방치해 결과가 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 우크라이나인들이 기적을 행할 것이라고 기대하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 전투기 85대 아닌 200대 있어야 효과 발휘 전문가들은 또한 우크라이나가 지원을 약속받은 것보다 많은 수의 전투기를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전투기 숫자가 적다는 점은 곧 받을 전투기가 러시아군에 격추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국방전략 전문가인 마크 캔시안은 BI에 “문제는 F-16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훨씬 더 많은 전투기 없이 엄청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세계 최강의 공군력을 자랑하는 이유도 지상에 광범위한 지원 체계를 갖춘 수백 대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덴마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벨기에로부터 전투기 약 85대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네덜란드 정부가 자국 전투기 24대 중 첫 인도분이 곧 우크라이나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 수가 몇 대이고, 언제 우크라이나에 도착할지는 불분명하다. 클라크 연구원은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지금까지 받기로 한 것 이상의 전투기를 추가로 받지 못한다면 영공을 방어하고 러시아의 수적 공세에 맞서 전선을 가로지르며 싸우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의 전투기가 실제로 효과적이려면 최소 200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전문가들은 F-16이 그 자체로 완전히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하더라도 우크라이나 전력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전투기들은 우크라이나가 잃어버린 공군력을 보충하면서도 러시아 공군력을 저지하고 방공망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영국 왕립항공학회(RAeS)의 군사 항공 전문가인 팀 로빈슨은 BI에 “이 전투기들은 러시아 조종사들을 좀 더 경계하게 하고, 그들이 무엇에 맞서는지에 대해 좀 더 신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아시안허브 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 토크쇼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아시안허브 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 토크쇼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지난 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아시안허브 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 비전 토크쇼에 참석해 아시안 허브의 창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아시안 허브는 결혼 이민자들이 쌍방향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 자국과 한국의 다양성을 공유하고, 이해를 넓혀가며 하나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으며,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아시안허브의 창립 11주년을 축하하며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에 서울시의원으로서, 또한 다문화가족 당사자로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오늘 토크쇼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창립 11주년을 맞아 다문화 전문가들과 함께 비전 토크쇼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성공리에 끝마쳐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성공리에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에 참석, 축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서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맨발도시추진위원회, 두발로유랑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국민체육진흥공단, KB국민카드가 후원, 국민건강 및 행복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이존백 스포츠서울 사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유만희 보건복지부위원장, 그리고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홍보대사인 가수 길건, 시민 등 약 13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맨발걷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맨발걷기 페스티벌 행사는 천천히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도심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고, ‘웰빙’, ‘슬로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체험 한마당이었다.김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과 함께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맨발걷기길 조성에 대한 예산을 잘 반영해서 내년에는 맨발걷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회원이 현재 200만명에서 300만명, 400만명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의원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상임고문으로서 서울시 전역에 황톳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이 서울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11월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 회장과 함께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증진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통해 맨발걷기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강조하면서 서울시내 남산 북측순환로 및 남산 한남자락, 청계천, 어린이대공원에 황톳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 조성 계획을 제안한 바 있다.
  • 보험업계 ‘체인지메이커’ 꿈꾸는 정경선… 과제는 지속 성장[2024 재계 인맥 대탐구]

    보험업계 ‘체인지메이커’ 꿈꾸는 정경선… 과제는 지속 성장[2024 재계 인맥 대탐구]

    고대 졸업 뒤 벤처기업가로 활동소셜벤처 발굴·임팩트 투자 관심올 초 신설된 CSO로 그룹 첫 등판미래 성장동력·ESG 경영 등 고심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하겠다던 젊은 벤처기업가에서 4000여명의 직원을 둔 대기업 임원이 된 정경선(38)은 보험업계의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혁신가)가 될 수 있을까. ●수익 창출하며 사회·환경적 성과 추구 올해 1월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라는 직책으로 현대해상 경영 일선에 모습을 드러낸 정몽윤(69) 회장의 아들 정경선 전무는 등판 이전부터 ‘체인지메이커들을 돕는 재벌 3세’로 주목받았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소셜벤처를 발굴하는 비영리법인 ‘루트임팩트’와 2014년 임팩트투자사 ‘HGI’를 설립해 서울 성수동에 소셜벤처 커뮤니티 ‘헤이그라운드’를 만들었다. 2018년 말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벤처인 20명을 직접 인터뷰한 책 ‘당신은 체인지메이커입니까?’를 출간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는 당시 추천사를 통해 “체인지메이커 생태계에 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꾸준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체인지메이커”라고 평한 바 있다. 정 전무가 강조해 온 임팩트 투자란 수익을 창출하면서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그가 역할을 맡은 ‘지속가능’ 경영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2020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기업의 임팩트 전환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는 최근 대기업에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면서 젊은 리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의 좋은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한 바 있다. ●질서 정연한 대기업 조직문화 적응 중 정 전무가 오면서 신설된 CSO는 디지털전략본부와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본부 및 지속가능 태스크포스(TF)를 총괄하는 자리다. 미래성장동력 발굴,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 ESG경영, 커뮤니케이션 등 회사의 브랜드 가치와 관련한 역할이 주어졌다. 이와 관련해 사내 특강을 자처하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포용금융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외부적으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기 전이다. 정 전무는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벤처기업과는 달리 보수적이고 질서 정연한 대기업 조직문화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제4인터넷은행은 그에게 첫 번째 도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이 세 번째 도전하는 인터넷은행은 미래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한 현대해상의 숙원 사업이다. 현대해상은 유뱅크(U-bank) 컨소시엄에 참여한 상태로,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을 그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버지는 야구광, 아들은 독서광 아버지 정몽윤 회장이 대한야구협회장을 지내고 요르단 명예영사로 활동하는 등 대외활동에 적극적인 스타일인 데 비해 아들인 정 전무는 조용하면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정 회장은 경영 일선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면서도 매일 광화문 사옥으로 출근해 업무보고를 받고 큰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젊은 직원들과 종종 술자리를 갖고 격려하기도 해 직원들이 정 회장에게 꽤 친근한 인상을 갖고 있다. 정 회장은 소문난 야구광이다. 직장인 야구단을 적극 후원하고 젊을 때는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1997년 대한야구협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역대 어느 협회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야구 대표팀을 적극 후원했다. 당시 ‘선수는 운동에만 전념해야 한다’며 양복을 입고 야구장에서 직접 공을 줍는 일도 많았다. 야구인들은 국가대표팀이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시드니올림픽 동메달을 따는 과정에서 정 회장의 역할이 컸다고 입을 모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석사까지 마쳤으며 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와도 친분이 두텁다. 정 전무는 스스로 ‘글 쓰는 사람의 자의식이 있었다’고 표현할 만큼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에 수시 합격해 신입생 환영회도 다녀왔지만 가족의 권유로 입학은 고려대 경영학과로 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사내보에 ‘최선을 찾는 여정’이라는 제목의 코너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6월 호에서는 하버드대에서 85년에 걸쳐 이뤄진 성인 발달 연구에 관한 책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를 소개하며 “현대 인류의 새로운 사회 위험으로 부각한 ‘외로움’에 시달리면서도 타인에게 상처받기 싫어서 점점 방어적이 돼 가는 요즘 꼭 필요한 책”이라고 했다. 직원에게 전화나 메신저로 지시하기보다는 조용히 다가와 대화하는 스타일이다. ●‘부동산 특화’ 현대하임에 등장한 누나 정 전무의 누나이자 정몽윤 회장의 장녀인 정정이(40)씨도 올해 처음 자회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올해 4월 설립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 ‘현대하임’의 부대표로 선임됐다. 현대하임은 인구구조의 변화, 기술의 발달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사용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임대주택, 시니어리빙 상품 등 기존에 부동산업계에서 투자하지 않았던 새로운 섹터에 대한 투자와 함께,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 부대표는 동생 정 전무가 이끌던 HGI의 사내부동산 팀에서 시작한 부동산개발 스타트업 ‘MGRV’에서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복합 주거시설인 맹그로브를 만든 경험이 있다. 당시 정 부대표가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를 맡아 브랜딩·기획·마케팅·시공을 총괄했다. 정 부대표는 2009년 미국 뉴욕의 패션스쿨인 FIT를 졸업하고, 그해 변호사 김현강(45)씨와 결혼했다. 김씨는 김인규 전 KBS 사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현재 현대해상의 또 다른 자회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에서 대체투자부문장(전무)을 맡고 있다. ●어머니 김혜영, 아시안게임 ‘깜짝’ 출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일곱째 아들인 정몽윤 회장 일가는 비교적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멀리 있는 편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화제가 된 사람은 다름 아닌 정 회장의 배우자인 김혜영(64)씨다. 김씨는 고 김진형 부국물산 회장의 딸로 1981년 정 회장과 결혼했다. ‘브리지’라는 카드 게임의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씨는 2010년부터 브리지를 배우기 시작해 10여년째 한국브리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브리지는 2002년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 전기차 폭발 위험 낮출 배터리 있다?

    전기차 폭발 위험 낮출 배터리 있다?

    현재 전자제품이나 전기차, 에너지 저장 장치(ESS)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대세는 리튬 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와 적당한 가격 덕분이지만, 그래도 몇 가지 단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선 리튬이 풍부한 자원이 아니고 몇몇 국가에 매장량이 편중되어 있습니다. 결국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앞으로 전기차가 대세가 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화재 위험성입니다. 한 번 열폭주가 일어나면 감당하기 어려운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찍부터 연구된 대안이 나트륨(소듐) 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과 성질이 비슷하지만, 훨씬 풍부한 나트륨을 사용하면 자원 고갈 우려도 없고 화재 위험성도 낮기 때문에 일찍부터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구조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거의 동일합니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으로 이뤄진 배터리 내부를 리튬 이온 대신 나트륨 이온이 이동하면서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방출합니다. 다만 나트륨 이온이 리튬 이온보다 크다 보니 아무래도 효율은 낮아서 상용화를 위해 에너지 저장 밀도를 올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점차 상업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같은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좀 더 무거울 순 있으나 가격이 저렴하고 안전성이 높으며 공급 걱정이 없기 때문에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도 양극재와 음극재가 필요합니다. 소금에도 들어 있는 나트륨이 아무리 풍부해도 양극재나 음극재가 구하기 힘든 소재라면 대량 생산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유럽 최대의 제지회사인 핀란드의 스토라 엔소(Stora Enso)는 펄프를 제조하고 남는 물질인 리그닌을 원료로 만든 양극재 물질인 리그노드(Lignode)를 선보였습니다. 나무에서 두 번째로 풍부한 성분인 리그닌은 목재의 단단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종이를 만들 때는 필요 없는 성분으로 버려집니다. 현재까지 리그닌을 재활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소각해서 연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하지만 리그닌은 매우 튼튼하고 유용한 성질을 가진 물질이라 과학자들은 일찍부터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연구해 왔습니다. 스토라 엔소가 리그닌을 이용해 만든 양극재 소재인 리그노드는 가장 비슷한 소재인 흑연과 비교해도 더 빠른 충전 속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럽 입장에서 보면 중국에서 주로 수입되는 흑연을 쉽게 대체해 공급망을 내재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본래 리그노드는 리튬 이온 배터리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양극재 소재이지만, 스토라 엔소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 양극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기업인 알트리스(Altris)와 협업해 프로토타입 리그노드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나트륨 배터리는 양극재로는 리그노드를 음극재로는 프러시안 화이트를 사용하는데, 프러시안 화이트 역시 철, 질소, 산소, 탄소처럼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다른 나라에서 수입할 필요 없이 유럽 자체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해서 생산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좋은 이야기밖에 없지만,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갈 길이 먼 게 사실입니다. 리그노드 나트륨 이온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해도 경제성이 있으려면 충분한 에너지 밀도와 적당한 가격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양산을 위해서는 리튬 이온 배터리처럼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합니다. 화재 위험성과 자원 부족에도 불구하고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에는 이미 막대한 자본이 투자된 덕분에 수요를 충족시키고도 남는 생산 시설과 공급망이 갖춰진 상태입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준하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합니다. 나트론 같은 일부 스타트업이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투자된 규모를 생각하면 당분간 리튬 이온 배터리가 대세가 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풍부한 자원과 친환경, 공급망 내재화 등의 가능성을 내세운 리그노드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배터리 시장을 비집고 들어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앞으로 결과가 주목됩니다.
  •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 선임…“민생 중심 민주당으로 시민 신뢰 제고”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 선임…“민생 중심 민주당으로 시민 신뢰 제고”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를 끌어나갈 성흠제 대표의원의 공식 임기가 1일 시작됐다. 지난달 19일 ‘강한 추진력으로 민주당의 서울탈환’을 전면에 내세우며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성 의원은 재선의원이자 은평구의회 의장 출신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성 대표의원과 함께 민주당의 구심적 역할을 할 제3기 원내대표단 구성도 마무리됐다. 민주당의 제11대 의회 후반기 첫 대표단은 ▲운영 수석부대표 김성준 의원(금천1, 초선) ▲정책 수석부대표 이상훈 의원(강북2, 재선) ▲소통부대표 왕정순 의원(관악2, 초선) ▲민생실천위원장 봉양순 의원(노원3, 재선) ▲기획부대표 박강산 의원(비례, 초선) ▲다문화위원장 아이수루 의원(비례, 초선)▲공보부대표 임규호 의원(중랑2, 초선)이다. 같은 날 성 대표의원은 정준호 의원(은평4, 초선)을 민주당 소속 시의회 대변인으로 내정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첫 대표단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한 점은 원내 수석 제도 개편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1인 수석부대표 체제를 유지했으나, 운영수석과 정책수석으로 이원화함으로써 당내 운영과 정책활동 지원을 구분하고 각각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생실천위원장의 부활과 다문화위원장 신설도 눈에 띈다. 현장 중심, 민원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한 성 대표의원의 의지가 반영되었다. 시의회 민주당의 대표단은 국회, 서울시, 교육청 등 기관과의 정무적 현안 및 정책협의를 주관하거나, 논평·보도자료를 통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소속 의원의 정책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과 민생현안별 대응 기조 마련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성 대표의원은 “소수야당으로서 강한 추진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제대로 일하는 강한 야당이자 지역 민원에 정통한 민생정당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원내 대표단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시의원이 포진해 있다”고 대표단을 소개하며 “소통과 봉사로 시민의 마음을 보듬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나트륨과 나무로 친환경 배터리 만든다? [고든 정의 TECH+]

    나트륨과 나무로 친환경 배터리 만든다? [고든 정의 TECH+]

    현재 전자제품이나 전기차, 에너지 저장 장치(ESS)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대세는 리튬 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와 적당한 가격 덕분이지만, 그래도 몇 가지 단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선 리튬이 풍부한 자원이 아니고 몇몇 국가에 매장량이 편중되어 있습니다. 결국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앞으로 전기차가 대세가 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화재 위험성입니다. 한 번 열폭주가 일어나면 감당하기 어려운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찍부터 연구된 대안이 나트륨(소듐) 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과 성질이 비슷하지만, 훨씬 풍부한 나트륨을 사용하면 자원 고갈 우려도 없고 화재 위험성도 낮기 때문에 일찍부터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구조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거의 동일합니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으로 이뤄진 배터리 내부를 리튬 이온 대신 나트륨 이온이 이동하면서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방출합니다. 다만 나트륨 이온이 리튬 이온보다 크다 보니 아무래도 효율은 낮아서 상용화를 위해 에너지 저장 밀도를 올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점차 상업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같은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좀 더 무거울 순 있으나 가격이 저렴하고 안전성이 높으며 공급 걱정이 없기 때문에 대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도 양극재와 음극재가 필요합니다. 소금에도 들어 있는 나트륨이 아무리 풍부해도 양극재나 음극재가 구하기 힘든 소재라면 대량 생산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유럽 최대의 제지회사인 핀란드의 스토라 엔소(Stora Enso)는 펄프를 제조하고 남는 물질인 리그닌을 원료로 만든 양극재 물질인 리그노드(Lignode)를 선보였습니다. 나무에서 두 번째로 풍부한 성분인 리그닌은 목재의 단단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종이를 만들 때는 필요 없는 성분으로 버려집니다. 현재까지 리그닌을 재활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소각해서 연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하지만 리그닌은 매우 튼튼하고 유용한 성질을 가진 물질이라 과학자들은 일찍부터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연구해 왔습니다. 스토라 엔소가 리그닌을 이용해 만든 양극재 소재인 리그노드는 가장 비슷한 소재인 흑연과 비교해도 더 빠른 충전 속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럽 입장에서 보면 중국에서 주로 수입되는 흑연을 쉽게 대체해 공급망을 내재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본래 리그노드는 리튬 이온 배터리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양극재 소재이지만, 스토라 엔소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 양극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기업인 알트리스(Altris)와 협업해 프로토타입 리그노드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나트륨 배터리는 양극재로는 리그노드를 음극재로는 프러시안 화이트를 사용하는데, 프러시안 화이트 역시 철, 질소, 산소, 탄소처럼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다른 나라에서 수입할 필요 없이 유럽 자체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해서 생산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좋은 이야기밖에 없지만,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갈 길이 먼 게 사실입니다. 리그노드 나트륨 이온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해도 경제성이 있으려면 충분한 에너지 밀도와 적당한 가격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양산을 위해서는 리튬 이온 배터리처럼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합니다. 화재 위험성과 자원 부족에도 불구하고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에는 이미 막대한 자본이 투자된 덕분에 수요를 충족시키고도 남는 생산 시설과 공급망이 갖춰진 상태입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준하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합니다. 나트론 같은 일부 스타트업이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투자된 규모를 생각하면 당분간 리튬 이온 배터리가 대세가 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풍부한 자원과 친환경, 공급망 내재화 등의 가능성을 내세운 리그노드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배터리 시장을 비집고 들어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앞으로 결과가 주목됩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8일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박 부위원장은 서울시장에게 재난 사태를 선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서울시 재난방송협의회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조례에 명시해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하고 전례 없는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재난사태 선포권’의 지자체 이양에 대한 논의는 2015년부터 진행되었지만, 9년만에 관련 법령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이번 조례 개정이 가능해졌고, 이에 더해 재난 시 예보·경보·통지나 응급조치 및 재난관리를 위한 재난방송이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재난방송협의회 설치도 의무화한 것이다. 박 부위원장은 “조례 공포 이후 서울시에서도 이양된 권한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고 재난 판단 능력 등 전문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혼합 복식에서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꿈을 이루고 싶다”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혼합 복식에서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꿈을 이루고 싶다”

    한국 탁구의 전략종목으로 여겨지는 혼합복식의 임종훈-신유빈조는 오는 7월 파리올림픽에서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 이월다목적체육관에서 29일 취재진과 만난 임종훈-신유빈은 12년만에 한국 탁구가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중국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탁구는 올림픽에서 남녀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메달 3개를 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임종훈과 신유빈이 나서는 혼합복식은 전략종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세계 최강’ 중국이 각종 대회 메달을 싹쓸이하지만 혼합 복식은 상대적으로 ‘비(非) 중국’ 선수의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임종훈은 “탁구 경력 20년 만에 처음 나가는 올림픽 무대인 만큼 기대도 크고 책임감도 갖고 준비하고 있다”며 “혼합 복식에서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뒤 이번이 두 번째인 신유빈은 “올림픽에 나서는 마음은 (3년 전과) 똑같다”며 “두 번째 올림픽에 나가는 게 신기하고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부담은 없다. 출전하는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현재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조는 7월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대회에서 세계 랭킹 3위 일본의 하야타 히나-하리모토 도모카즈조의 추격을 뿌리치고 2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번 시드가 예상되는 중국과는 최대한 늦게 만날수록 메달색이 달라지는 만큼 2번 시드를 받아야 4강까지 중국을 만나지 않는 대진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현재 튀니지에서 진행 중인 WTT 컨텐더 대회 결승에 올라 있는 터라 다음 주 방콕 대회가 사실상 2위 경쟁의 분수령이다. 신유빈은 “오빠와 노력해온 만큼 서로 믿고 한다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훈도 “(중국에 막혀 동메달을 차지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와는 각오가 다르다. 작전 수행 능력도 더 향상됐다. 유빈이의 공도 더 세졌다”고 화답했다. ‘올림픽’으로 삼행시를 지어달라는 요청에 둘은 복식 경기를 하듯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신유빈이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운을 띄우자 임종훈이 이어 “‘림’(임)종훈, 신유빈”이라고 받아쳤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해진 ‘픽 미’(Pick Me) 송을 떠올린 신유빈은 ‘픽’미 픽미 픽미 업!“이라고 노래와 함께 골반 댄스를 선보여 금메달을 향한 결정구를 날렸다.
  • 손흥민·이강인 탓하더니…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향한 비판 막아줘야”

    손흥민·이강인 탓하더니…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향한 비판 막아줘야”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수단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을 옹호했다. 유로 2024가 열리는 동안 영국 매체 ‘더 선’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클린스만은 29일(한국 시간)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향해 “지도자라면 비판을 받을수록 어깨를 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지난 26일 잉글랜드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3차전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손꼽혔지만 조별리그에서 졸전을 펼치며 1승 2무(승점 5)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16강 진출은 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에 일부 팬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맥주컵을 던지기도 하고, 야유를 퍼부으며 불만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클린스만은 “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잉글랜드 팀을 위해서 앞장서서 비판을 막아내는 방식을 정말로 존경한다.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뒤에 라커룸에서 곧장 화를 낼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잉글랜드 팬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팬들에게 다가갔다”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옹호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야유가 들려오고, 물병이 날라오는 와중에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행동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비록 팬 중 몇몇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플라스틱 맥주잔을 던졌지만, 더 많은 사람들은 그의 행동에 감사했을 것”이라며“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강점을 보여준다. 선수들을 향한 비판을 막는 것은 감독의 임무 중 하나다. 특히 토너먼트 중에는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다만 클린스만의 발언은 그가 최근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안컵에서 보여줬던 행보와 비교하면 납득하기 어렵다. 클린스만은 최근까지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전 패배 이유를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 탓으로 돌린 바 있다. 클린스만은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요르단전 전날 밤, 젊은 선수들 중 몇명이 (저녁 자리에서) 조금 일찍 일어났다”며 “옆방으로 이동해 탁구를 치던 그들이 시끄럽게 굴자 손흥민이 그쪽으로 걸어갔고, 갑자기 손흥민과 이강인이 몸싸움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의 손가락은 탈구됐고, 팀 분위기는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다”며 “나는 코치들에게 ‘이제 끝났어. 지금 당장은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강한 팀과 싸울 수 없다는 걸 알았어’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싸움이 없었다면 요르단을 이기고 카타르와 결승전을 치를 수 있었다”면서 선수 탓을 하는 발언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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