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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슈 신동’ 이하성,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냈다

    ‘우슈 신동’ 이하성,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슈에 출전한 이하성(20·수원시청)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하성은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남자 장권 부문에서 9.71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이하성은 동작질량, 난도에서 각각 만점 5.00점과 2.00점을 받았고 연기력에서도 2.71점을 받으며 중화권 경쟁자들을 꺾었다. 은메달은 자루이(마카오·9.69), 동메달은 이치키자키 다이스케(일본·9.67)에게 돌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朴대통령 “과거 정상회담 교훈 삼아 준비 필요”

    朴대통령 “과거 정상회담 교훈 삼아 준비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전달 받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친서는 박 대통령이 오는 23~24일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아베 총리와의 ‘조우’ 또는 ‘회동’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는 가운데 전달된 것이어서 그 효용성이 주목된다. 최근 한·일 간에는 관계 개선을 위한 접촉이 실무선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미래지향적 우호관계를 설정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본은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해 왔으며, 이번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의 박 대통령 예방도 한·일 정상회담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정지 작업의 하나로 여겨진다. 박 대통령은 역시 이번에도 과거사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성성 있는 노력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회동과 관련해 진전된 태도를 내보이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과거 한·일 간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양국 관계가 잘 풀리기보다 오히려 후퇴되는 상황도 있었음을 교훈으로 삼아 사전에 잘 준비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일각에서는 이번 유엔 총회에서는 일단 ‘조우’ 정도의 만남이 성사되고, 아베 총리의 언급처럼 이후 뒤이을 국제회의에서는 조금 더 진전된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가 11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만일 한국 정부가 이런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APEC 무대에서 양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해 왔다. 물론 앞서 오는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도 두 정상이 참석한다면 회동과 회담도 가능하다. 그간 우리 정부 관계자들은 “아무래도 내년 수교 50년을 냉랭한 관계로 지나가기는 양측 정부 모두에 부담”이라는 말로, 한·일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박 대통령도 이날 모리 전 총리에게 “내년에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데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리 전 총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방한했으며 2001∼2010년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을 지낸 대표적인 지한파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우슈 신동 이하성, 인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안겨

    우슈 신동 이하성, 인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안겨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슈에 출전한 이하성(20·수원시청)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하성은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남자 장권 부문에서 9.71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이하성은 동작질량, 난도에서 각각 만점 5.00점과 2.00점을 받았고 연기력에서도 2.71점을 받으며 중화권 경쟁자들을 꺾었다. 은메달은 자루이(마카오·9.69), 동메달은 이치키자키 다이스케(일본·9.67)에게 돌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 캐는 ‘로봇 볼링’

    비록 올림픽 종목은 아니지만 볼링만 한 ‘숨은 효자 종목’을 아시안게임에서 또 찾아볼 수 있을까. 1978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10 광저우대회까지 한국은 볼링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적이 없다. 1978 방콕대회 금 1, 은 1, 동 2개를 시작으로 1982 뉴델리에서 제외됐던 볼링은 1986 서울대회에 다시 등장, 한국에 금 2, 동 2개를 안겼다. 1990 베이징대회에서 또 탈락했던 볼링은 1994 히로시마에서 아시안게임에 복귀했다. 한국은 금 4, 은 4, 동 3개를 땄다. 1998 방콕대회부터 2002 부산, 2006 도하까지 금맥을 이어가던 한국 볼링은 4년 전 광저우에서는 역대 최다인 금 8, 은 5, 동 2개를 휩쓸었다. 인천아시안게임 볼링 종목에는 남녀 각 6개씩(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스) 총 1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볼링대표팀은 안방에서 광저우 성적을 뛰어넘는다는 각오다. 사실상 전 종목 금메달이 목표다. 사실 한국 볼링은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정상급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프로볼링(PBA) 선수들과 자웅을 겨룬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로봇볼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남녀부가 함께 정상에 올랐다. 그래서일까. 이번에는 직접적인 견제가 들어왔다. 아시아볼링연맹(ABF)은 이번 대회에서 사용할 레인의 오일과 패턴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볼링국제대회는 세계텐핀볼링협회(WTBA)이 정하는 오일과 12종류의 레인 패턴 안에서 경기를 치렀다. 그런데 ABF가 이번에 발표한 오일은 그동안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볼링은 오일이 레인에 어떤 모양으로 도포되느냐에 따라 핀 공략이 달라지는 스포츠다. 그만큼 오일과 패턴은 절대적이다. 결국 한국 볼링의 독주를 막기 위해 이런 갑작스러운 변화를 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23일 남자 개인전 이전까지 오일 패턴에 얼마나 적응하느냐가 연속 ‘효행’의 관건이다. 특별취재팀
  • 2700여명의 꿈이 반짝 45개국 금빛 도약 펄쩍

    2700여명의 꿈이 반짝 45개국 금빛 도약 펄쩍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가 19일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대표적인 4개의 숫자로 개회식을 정리했다. 19 인천아시안게임은 ‘19’가 상징적인 숫자다. 19일 거행된 개회식은 19시(오후 7시) 19분에 시작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수십년간의 날씨 통계를 분석해 가장 화창한 날을 개회식 날짜로 잡았다”고 말했다. 1986년 서울대회는 9월 20일에 열렸으며, 2002년 부산대회는 9월 29일 개회식이 치러졌다. 45 오후 8시 33분 한글 ‘가나다’순으로 총 45개국 선수단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개회식 장소인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들어섰다.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레바논….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사용한 북한은 30번째로 모습을 드러냈고, 한국 선수단은 맨 마지막 가장 큰 박수와 함성 속에 입장했다. 2700 개회식 출연진 수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개회식은 클래식 음악가와 뮤지컬 가수, 전통·현대 무용가, 비보이, 마셜아츠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화려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 2만 7000여개의 LED 조명이 동원돼 3시간 동안 독창적 예술성을 뽐냈다. 230억 개회식 공연에 투입된 예산이다. 엄청난 물량 공세를 펼쳤던 2010년 광저우 대회 1100억원과 비교하면 5분의1 수준. 그러나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알뜰하면서도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고은 시인이 쓴 시에 작곡가 김영동이 음표를 단 ‘아시아드의 노래‘가 성악가 조수미와 인천시민합창단의 목소리로 울려 퍼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그래픽 김예원 기자 yean811@seoul.co.kr
  • [추므로 통신] 각양각색 각국 기수들 보니… ‘약물’ 전력 선수에 ‘엄마 복서’까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한 아이의 엄마, 금지약물 복용자, 그리고 여자 스쿼시 영웅까지…. 19일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 각국을 대표해 국기를 들고 입장한 기수들의 면모를 보면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 한국은 레슬링 사상 세 번째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김현우(26·삼성생명)를 기수로 내세웠다. 이미 아시아선수권을 두 차례 제패한 그는 이번 대회 금메달을 따면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스리랑카의 기수로 나선 역도 선수 친타나 빈다나지는 2011년 아시아선수권에서 금지물질인 메틸헥사네민양성 판정을 받아 4년간 출전금지 처분을 받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타지기스탄의 복싱 선수 마브주나 코리에바는 비비아시야라는 딸을 둔 엄마 선수다. 특별취재팀
  • [씨줄날줄] 인천 아시안게임/문소영 논설위원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어제 오후 6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북한을 포함해 45개 아시아 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이 모두 참가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아시아인 45억명의 축제라면서 개최지인 인천 시민의 시선을 빼앗지 못했다. 한 인천 시민은 “아시안게임 행사를 선전하는 변변한 플래카드나 홍보물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아 정말 개최를 하는 것이 맞는가 싶다”고 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한국에서 가장 부자인 서울시를 끼고 진행하면서도 티켓 판매가 부진하다. 19일 현재 티켓 판매는 20% 미만이다. 2~3주 전쯤 수영의 박태환이나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출전하는 경기를 예매하려다가 매진돼 아쉬웠던 시민들은 입장권 판매가 이렇게 부진한지도 잘 모를 것이다. 육상·펜싱 등 비인기 종목은 물론, 축구·야구·농구 등 인기종목의 티켓 판매까지 모두 부진하다. 금메달이 예상되는 일부 결승티켓만 매진이다. 잘못하면 대부분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열렬한 관객의 응원과 박수도 없이 외로운 승부를 겨룰지도 모른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의 홍보담당자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비교해 선전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부산엔 북한 미인응원단이 왔었지만 티켓 수입이 152억원에 불과했다. 인천은 개막식 티켓 판매 106억원, 일반티켓 66억원 등으로 이미 부산의 성과를 넘어섰고, 또 남자축구가 조1위에 확정되면 티켓 판매가 호조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의 손익계산을 뽑아보면 조직위의 성과 운운은 좀 답답하다. 시설비 1조 5553억원을 제외한 아시안게임 운영비는 4823억원이다. 그나마 지난해 660억원이 깎여 줄은 것이다. 조직위 수입은 기업 광고와 방송권 등으로 번 최대 1800억원과 티켓 판매액 350억원 등을 합해도 2150억원에 불과하다. 즉 2673억원이 적자다. 또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시설은 유지보수 탓에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모두 고스란히 인천시민과 국민의 부담이다. 비인기종목의 예선티켓도 최저 가격이 1만원으로 싸지 않다. 티켓을 일찍 예매하는 사람들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등의 문화계의 마케팅 기법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티켓을 할인행사로 팔면 일석이조가 아니냐는 질문에 조직위는 “형평성 논란이 일 것”이라며 반대했다. 지난 15일 북한 남자축구 경기 좌석 매진이라는 거짓 자료를 조직위가 제출해 뒤늦게 논란이다. 체육계 손님을 초대해 놓고 환호 없는 경기를 펼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모닝 브리핑] 北단속정 1척 한때 서해 NLL 침범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단속정(어업지도선) 1척이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9일 낮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뒤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다고 밝혔다. 북한 단속정의 NLL 침범은 지난 5월 20일 이후 4개월 만이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 단속정이 오늘 낮 12시 10분쯤 백령도 인근 서해 NLL을 0.5해상마일(약 900m)가량 침범했다”면서 “우리 해군이 경고통신을 하고 경고 사격 6발을 가하자 낮 12시 16분쯤 북쪽으로 퇴각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이 단속정이 사람이 타고 있지 않던 전마선(작은 목선)이 NLL 남쪽으로 떠내려오자 이를 단속하기 위해 침범한 것으로 파악하고 의도적 도발일 가능성은 일단 낮게 평가하고 있다. 북한 단속정은 이 배를 끌고 북측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 [여기는 미추홀] 현장은 아직 예열중

    국제종합대회를 취재하는 기자들은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모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지난 17일 밤 인천시 남구 구월동에 있는 미디어빌리지 근처의 식당에 들어서니 손님들의 눈길이 쏟아진다. 기자 일행이 목에 두른 AD카드 때문이다. 그런데 눈길이 왠지 뜨악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 판국에’ 하는 속마음이 그대로 읽힌다. 인천시와 중앙정부가 너무 오랫동안 재정 지원 비율 등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며 갈등을 빚었고 인천시 재정이 거덜난다는 얘기가 파다했다. 최근에는 세월호의 아픔이 여전히 가시지 않았는데 무슨 스포츠 축제냐는 식의 곱지 않은 시선까지 얹어졌다. 지난 18일 북한과 파키스탄의 남자축구 경기를 취재하려고 찾은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축구장. 붉은색 옷을 차려 입은 응원단 50여명이 ‘한반도는 하나다’ 구호와 함께 열렬한 손뼉 응원을 보냈지만 공식 집계된 관중 수는 246명에 그쳤다. 일부 시민은 경기가 끝난 뒤 버스에 오른 북녘 선수들을 향해 연신 환호와 박수를 보냈지만 서쪽 하늘을 물들인 일몰만큼이나 쓸쓸한 구석이 많았다. 물론 한국 선수의 메달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남북 대결이 뜨거워지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대회 초반 열기를 지펴야 하는 취재진으로선 힘이 쑥 빠지는 일이다. 19일 아침 미디어빌리지에서 송도컨벤시아의 메인프레스센터(MPC)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에서 보니 차량 2부제가 유명무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날 쉬어야 하는 짝수 번호판 차량들이 승용차와 트럭 가릴 것 없이 거리에 넘쳐났다. 동사무소 등에서 원칙 없이 예외를 인정해주는 바람에 성공 개최를 위해 불편을 감수하겠다고 마음먹은 이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 시민들이다. 한 자원봉사자는 기자가 잃어버린 컴퓨터 마우스를 찾기 위해 새벽부터 동분서주했고 MPC 근처에는 밤을 새우고도 웃는 얼굴로 각국 취재진을 맞는 자원봉사자가 많다. 셔틀버스 기사는 오르내리는 모든 취재진에게 굿모닝을 외쳐댔다. 인천아시안게임이 시작됐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이것만은 꼭 보자! 인천 빅매치 7선] 별들의 별 전쟁

    [이것만은 꼭 보자! 인천 빅매치 7선] 별들의 별 전쟁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90개 이상을 따내 5회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킨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명승부 7경기를 꼽아봤다. 박태환(25·인천시청)과 쑨양(23·중국)의 맞대결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기의 맞대결’이다. 둘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는 경기는 자유형 400m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박태환이 쑨양을 2위로 밀어내고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박태환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쑨양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박태환이 전무후무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3관왕을 거머쥘지 관심사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는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라이벌은 덩썬웨(22·중국)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손연재가 우승, 덩썬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같은 해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결선에서는 덩썬웨가 4위, 손연재가 5위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달 던디월드컵에서는 손연재가 3위, 덩썬웨가 7위로 재역전됐다. 하지만 당시는 덩썬웨가 발목 부상 중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방심은 금물이다.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과 북한 체조영웅 리세광(29)이 남자 기계체조에서 세기에 남을 남북 대결을 펼친다. 둘은 도마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세계 최고 난도(6.4)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학선’과 ‘양학선2’ 기술을 가진 양학선은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리세광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리세광은 19일 마지막 공식 훈련에서 독자기술 ‘리세광’과 ‘드라굴레스쿠 파이크’를 시도해 안정적으로 착지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국과 일본 축구팀 모두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씻겠다며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한국은 프로 출신 선수들을 선발했고, 일본은 올해 모두 21세 이하 멤버들로 팀을 구성했다. 아시안게임을 넘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겨냥한 포석이다. 한국과 일본은 8강전이나 결승전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대회(5전 전승)에 이어 2회 연속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상의 결승전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을 타이완이다. 한국은 프로선수들로 팀을 꾸린 데다 홈이라는 이점도 있다. 아시아 아마추어 최강 타이완만 넘으면 전승 목표도 무난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4년 전 광저우대회에서 막을 내린 ‘우생순’ 신화에 다시 도전한다. 당시 일본에 패배하는 수모를 당한 한국은 절치부심 끝에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한국과 일본의 빅매치는 결승 무대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 남자 육상대표팀은 육상 400m 계주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국영(안양시청)과 여호수아(인천시청), 오경수(파주시청), 조규원(울산시청)이 ‘금빛 사냥’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들은 지난 7월 6일 중국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38초74에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별들의 별 잔치

    별들의 별 잔치

    스포츠 스타가 아닌 ‘대장금’의 주인공이 인천에서 개막한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를 밝혔다. ‘한류 1세대’ 이영애는 19일 인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쪽 스탠드 위에 마련된 성화대에 불을 댕겨 열전 16일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이 45개국으로 늘어난 뒤 처음으로 전 회원국이 참가했다. 1만 3000여명의 선수단이 다음달 4일까지 36개 종목 1300여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영애가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고 성화 점화자로 낙점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조직위는 1년 가까이 숨겨 왔던 점화자의 신원 유출을 막지 못해 신선감을 떨어뜨렸다. 더욱이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와 관계없는 인물이 점화자로 나선 선례가 없어 두고두고 뒷얘기가 나올 전망이다. 조직위는 대회기 게양에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메달리스트 8명을 동원하고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스포츠 스타 5명을 배정했다. 각국 선수단을 대표해 오진혁(양궁)과 남현희(펜싱)가 선수 선서를 마친 뒤 이승엽(야구)이 첫 성화 봉송에 나섰고, 이어 박인비(골프), 이규혁(빙속), 박찬숙(농구), 이형택(테니스) 순으로 성화봉이 인계됐다. 수영 유망주 김영호(12)와 리듬체조 희망 김주원(13)이 계단을 내려와 이형택에게서 성화봉을 받아 한국 스포츠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순간을 상징했다. 관중석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나타난 이영애는 두 어린이와 맞잡은 성화봉을 성화대에 갖다대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오후 6시 맞이행사로 문을 연 이날 개회식은 오후 7시 19분 45개 회원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됐다. 사전 문화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인천시립합창단과 입을 맞춘 아리랑 합창에 이어 국악인 안숙선, 한류스타 장동건, 김수현이 등장했다. 그러나 물량 투입을 자제하고 우리만의 메시지를 알차게 전달하겠다는 연출 의도와 달리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볼거리가 빈약했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임권택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한정된 예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줬다”고 자부하며 “폐회식에서도 장진 총연출의 재치 있는 발상이 빛을 발휘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진 감독은 녹초가 됐다며 회견에 나타나지 않았다. 특별취재팀
  • [AG 하이라이트] 날 선 장미, 첫 金 쏜다

    [AG 하이라이트] 날 선 장미, 첫 金 쏜다

    “첫날부터 금맥 터진다.” 안방 아시안게임을 향해 구슬땀을 쏟아온 ‘태극 전사’들이 마침내 금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90개 이상의 금메달로 5회 연속 종합순위 2위 수성을 다짐했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 본격 경기가 시작되는 첫날인 20일 결과가 선수단 사기 등 대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첫날은 8개 종목에 18개 골드가 걸려 있다. 사격 4개를 비롯해 사이클 트랙 2개, 승마 1개, 펜싱 2개, 유도 4개, 역도 2개 등이다. 한국은 이 가운데 절반인 9개를 노린다. 첫 금 소식은 사격이 전할 가능성이 매우 짙다. 김장미(우리은행), 오민경(IBK기업은행), 정지혜(부산청)가 출전하는 여자 10m 공기 권총 단체전(오전 8시)이다. 3명의 성적을 합산해 메달 색깔을 가르기 때문에 기량이 고른 우리 선수들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결선에 오르는 상위 8명이 개인전 메달도 가리기 때문에 김장미에게 시선이 더 쏠린다. 남자 50m 권총 단체전(오전 9시 30분)도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50m 권총의 ‘최강자’ 진종오(KT)는 아시안게임 첫 개인 금메달도 겨냥했다. 사격이 금맥을 뚫은 뒤 정오부터 시작하는 승마가 ‘금 바통’을 이어받는다. 마장마술 단체전에 나서는 황영식(세마대승마장), 김동선(갤러리아승마단), 김균섭(금안회), 정유연(청담고)은 무려 5회 연속 우승을 벼른다. 유도 역시 ‘금 메치기’에 나선다. 남자 60㎏급 김원진(용인대), 66㎏급 최광현(하이원), 여자 48㎏급 정보경(안산시청), 52㎏급 정은정(충북도청) 가운데 최광현과 정보경이 금 후보다. 결승전은 오후 7시 40분부터. 광저우대회에서 7개의 금을 쓸어담은 ‘신효자종목’ 펜싱도 금 2개를 모두 따낼 준비를 마쳤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결승 오후 7시 40분)에 나서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익산시청)과 남자 에페(결승 오후 8시)의 정진선(화성시청)이 정상에 가장 다가서 있다. 역도에서는 여자 48㎏급의 임정화가 광저우대회 때 계체를 통과하지 못해 탈락한 아픔을 달랠 각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씨엔블루, 일본 정규 3집 ‘웨이브’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

    씨엔블루, 일본 정규 3집 ‘웨이브’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

    밴드 씨엔블루의 일본 세 번째 정규 앨범 ‘웨이브’(WAVE)가 발매와 함께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라디오’를 비롯해 자작곡 11곡이 수록된 앨범은 한정반, 통상반, 팬클럽 한정반 등 총 네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타이틀곡은 ‘뮤직 런처’, ‘뮤직 비비’, ‘로케미츠 프라이데이’ 등 일본 인기 TV 프로그램들의 테마곡으로 선정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씨엔블루는 싸이와 함께 10월4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 선다. 이어 10월29일부터 12월4일까지 일본 아레나 투어 ‘웨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누가 민국이 얼굴에 생채기 냈나” 비난 여론 거세게 일자 직접 해명 ‘깜짝’

    송일국 “누가 민국이 얼굴에 생채기 냈나” 비난 여론 거세게 일자 직접 해명 ‘깜짝’

    송일국 “누가 민국이 얼굴에 생채기 냈나” 비난 여론 거세게 일자 직접 해명 ‘깜짝’ 배우 송일국이 둘째아들 송민국의 얼굴 상처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1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17일 세 쌍둥이와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후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이번엔 문제가 없었네. 정말 다행이다”, “송일국 해명, 잘못된 얘기가 나와서 논란이 될 뻔 했는데 역시 송일국이 잘 말했네”, “송일국 해명, 아이는 심하게 만지면 안돼요. 그냥 귀여워도 보기만 하면서 예뻐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안게임] 차량 2부제 시행…보이지도 않는 피켓

    [아시안게임] 차량 2부제 시행…보이지도 않는 피켓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전재울사거리에서 경찰이 의무 차량 2부제 단속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성화 주자로 나서..

    송일국,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성화 주자로 나서..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은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됐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이자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인 배우 이시영이 맡았다. 이날 송일국은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 받았다. 한편 이날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SNS 연합뉴스
  • 광저우서 끊긴 금맥 안방서 잇는다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에는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과 남녀 단체전을 포함해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한국은 4년 전 광저우대회 당시 남녀 복식에서 각각 동메달 1개 씩을 따는 데 그쳤다. 1998년 방콕에서 2개, 2002년 부산에서 1개, 2006년 도하대회에서 1개로 이어져 내려왔던 금맥이 끊긴 것이다 남자대표팀의 목표는 단체전 금메달로 끊어진 금맥을 잇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드는 선수를 보유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일본을 비롯해 타이완, 중국 등 만만치 않은 상대를 넘어야 한다. 기대주 정현(남자 세계 183위·삼일공고)과 부상 회복세인 임용규(402위·당진시청)의 선전에 기대를 건다. 여자대표팀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중국, 일본, 타이완, 카자흐스탄 등에 밀린다. 그러나 장수정(여자 세계 215위·삼성증권), 이예라(354위), 이소라(446위·이상 NH농협), 한나래(280위), 류미(332위·이상 인천시청), 최지희(407위·수원시청) 등 6명의 선수가 비슷한 실력을 갖추었을 뿐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홈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4년 전보다 좋은 색깔의 메달을 따는 게 목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송일국 “성화 봉송하는데 민국이 얼굴에 생채기…” 비난 여론 일자 직접 해명 “봉송 전날 자다가 긁어 생긴 것”

    송일국 “성화 봉송하는데 민국이 얼굴에 생채기…” 비난 여론 일자 직접 해명 “봉송 전날 자다가 긁어 생긴 것”

    송일국 “성화 봉송하는데 민국이 얼굴에 생채기…” 비난 여론 일자 직접 해명 “봉송 전날 자다가 긁어 생긴 것” 배우 송일국이 둘째아들 송민국의 얼굴 상처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1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17일 세 쌍둥이와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후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시민이 설마 민국이 얼굴에 생채기를 냈겠어?”, “송일국 해명, 너무 예쁘네. 나도 가까이 있었으면 만지고 싶다는 생각했을 듯”, “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에 상처라니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성화봉송 ‘나쁜손’ 등장? 민국이 얼굴 상처 논란에 직접 해명 “행인 만져 상처난 것 아냐”

    송일국 성화봉송 ‘나쁜손’ 등장? 민국이 얼굴 상처 논란에 직접 해명 “행인 만져 상처난 것 아냐”

    송일국 성화봉송 ‘나쁜손’ 등장? 민국이 얼굴 상처 논란에 직접 해명 “행인 만져 상처난 것 아냐” 배우 송일국이 둘째아들 송민국의 얼굴 상처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1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17일 세 쌍둥이와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후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사람들이 만지는 것은 괜찮지만 이번 해프닝 계기로 좀 조심했으면”, “송일국 해명, 사람들에게 피해 갈까봐 이렇게 직접 해명도 해주고 마음 씀씀이가 좋네요”, “송일국 해명, 너무 귀여워 나도 한번 쓰다듬고 싶다. 그래도 상처날 정도로 하면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 상처 논란, 해프닝으로 밝혀져..

    송일국 삼둥이 상처 논란, 해프닝으로 밝혀져..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은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됐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이자 인천시청 소속 복싱 선수인 배우 이시영이 맡았다. 이날 송일국은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 받았다. 사진=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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