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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고위급 인사,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위해 방남

    북 고위급 인사,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위해 방남

    북한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 북측 고위 인사들이 4일 오전 전격적으로 방남,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병서 등 11명의 북한 고위 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 평양을 출발, 서해직항로를 통해 오전 10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들은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폐회식에 참석하고 난 뒤 밤 10시께 돌아갈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인천공항에 김남식 통일부 차관을 보내 북한 대표단을 영접할 계획이다. 이어 황병서 일행은 오전 인천의 한 호텔에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만나 환담하고 점심에는 류 장관을 포함한 우리측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임 대변인은 “북한 선수단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것에 이어서 고위급 대표단이 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이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연재 금메달, 참아왔던 눈물 팬더 아이라인도 예뻐

    손연재 금메달, 참아왔던 눈물 팬더 아이라인도 예뻐

    손연재 금메달 손연재 금메달 획득 소식이 화제다. 손연재 선수가 아시아의 리듬체조 요정으로 거듭났다. 부담감을 이겨내고 최고의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 예선에서 유일하게 18점대를 받았던 곤봉으로 연기를 시작한 손연재는 자신감이 넘쳤다. 예선 때보다 높은 18.100점을 기록하며 탄력을 받았다. 리본연기에서도 뜨거운 환호 속에 깔끔한 연기를 선보이며 18.083점을 받았다. 경기를 지켜보던 니표도바 코치도 박수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연재는 후프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쳐, 시즌 개인 최고점인 18.216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종목 볼에서 공을 높이 던졌다 제대로 받지 못해 17.300점으로 주춤했지만, 4종목 합계 71.699점으로 우승했다. 중국 덩썬웨는 마지막 곤봉에서 17.866점을 받으며 선전했지만, 손연재에 1.367점 차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손연재는 시상대에 올라 눈시울을 붉혀 감동을 줬다. 손연재 금메달에 네티즌들은 “손연재 금메달 축하해요”, “손연재 금메달 진짜 잘 했어요. 두꺼운 아이라인도 예쁘다”, “손연재 금메달 눈물 흘리는데 나도 눈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XX야, 北선수 욕설했다” 임창우 결승골보니..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XX야, 北선수 욕설했다” 임창우 결승골보니..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임창우 결승골’ 임창우의 결승골로 한국 축구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저녁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북한과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이어진 피 말리는 승부 끝에 종료 직전 극적으로 터진 임창우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임창우는 경기 후반 북한의 장송혁과 몸싸움을 한 뒤 눈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임창우는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 선수가 나한테 ‘야 이 XX야’라고 했다”며 “지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창우는 “부담은 항상 있었다. 28년 만의 금메달 도전이라는 점이 강하게 작용했다. 그러나 부담감을 즐기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비수로서 금메달보다는 무실점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무실점 우승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임창우 결승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임창우 결승골..대박”,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임창우 결승골..앞으로 더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임창우 결승골..박수가 절로 나왔다”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임창우 결승골..잘 생겼어요”,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임창우 결승골..투지 넘치는 플레이 멋있다”,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임창우 결승골..북한 선수들이 깜짝 놀랐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임창우 결승골) 뉴스팀 chkim@seoul.co.kr
  • 남자축구 ‘1분의 기적’

    남자축구 ‘1분의 기적’

    한국 축구가 피를 말리는 ‘한반도 더비’에서 북한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임창우(대전)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986년 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으면서 아시아 맹주로 다시 섰다. 또 북한과의 역대 아시안게임 전적도 2승1무1패로 앞서갔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는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손연재는 후프(18.216점), 볼(17.300점),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합계 71.699점으로 덩썬웨(중국·70.332점)를 제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16세 때인 광저우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손연재는 이로써 4년 만에 ‘아시아의 여왕’으로 우뚝 섰다. 손연재는 ‘꿈의 점수’로 불리는 18점대를 잇따라 돌파하며 초반부터 덩썬웨에 여유 있게 앞섰다. 마지막으로 연기한 볼에서는 수구를 놓치는 실수를 범했지만 벌어놓은 점수가 많아 가볍게 덩썬웨를 눌렀다. 이나영(28·대전시청)은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볼링 여자 마스터스 챔피언결정전에서 두 게임 합계 477점을 기록, 왕야팅(타이완·437점)을 제치고 네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대표팀의 막내 박종우(23·광양시청)도 2게임 합계 407점을 기록, 우슈훙(홍콩·401점)을 제압하고 정상에 올라 3관왕이 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포토] 손연재, 볼 연기 끝난 뒤 실수를 안타까워하며 “리액션도 귀엽네, 금메달감...”

    [포토] 손연재, 볼 연기 끝난 뒤 실수를 안타까워하며 “리액션도 귀엽네, 금메달감...”

    2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경기에서 손연재가 볼 연기를 마친 뒤 실수가 안타까운 듯 엎드려 아쉬움을 달랬다. 스스로 자책하듯 머리를 쥐어박기도 했다. 리듬체조 볼 연기에서 실수는 치명이다. 탄성이 있는 공의 특성상 컨트롤을 하지 못하면 경기장 밖으로 굴러가기 십상인 까닭에서다. 손연재는 특기인 피봇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공을 공중으로 던져 등 뒤로 받는 과정에서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손연재는 흔들리지 않았다. 차분하게 연기해 17.300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최초 ‘철의 여인들’

    한국 최초 ‘철의 여인들’

    운도 따랐지만 지독한 훈련이 있었기에 따낸 첫 금메달이었다. 양수진(26·LH), 정민아(22), 최민지(21·이상 한국체대), 김선우(18·경기체고)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이 2일 인천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합계 5120점을 얻어 일본(476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이 도입된 2002년 부산대회 이후 중국과 카자흐스탄에 번번이 밀려 금메달을 놓쳤던 설움도 벗어버렸다. 양수진이 1312점으로 은메달, 최민지가 1298점으로 동메달을 따내 개인전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전까지는 양수진이 광저우에서 수확한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대표팀은 ‘타도 중국’ 기치 아래 지난해 11월부터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합숙하며 집중 훈련을 한 성과를 봤다. 김성진 대표팀 감독은 육상, 사격, 수영에선 중국을 넘기 힘들다고 판단, 펜싱과 승마에 집중했다. 펜싱 실업팀과 체육대학 펜싱부를 들락거리며 어깨 너머로 배웠고 국군체육부대에선 매일 오전 말만 탔다. 20여필의 습성을 속속들이 꿰 임기응변을 발휘하도록 했다. 전략은 정확히 맞아떨어져 이날 펜싱, 수영까지 근소하게 앞서던 중국은 승마에서 두 선수가 실격당하는 바람에 한국에 우위를 내줬다. 중국 선수들이 말고삐와 안장 등 모든 장구를 자신들이 공수해 온 것들로 바꿨는데 새 장구가 어색한 듯 말들이 잦은 실수를 저지른 것도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마라톤 최보라, 결승선에서 쓰러져…미녀 마라토너 평상시 모습은? 깜짝

    마라톤 최보라, 결승선에서 쓰러져…미녀 마라토너 평상시 모습은? 깜짝

    마라톤 최보라, 결승선에서 쓰러져…미녀 마라토너 평상시 모습은? 깜짝 미녀 마라토너 최보라가 화제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레이스 내내 상대 등을 보고 달려야 하는 정신적인 피로까지 겹친 최보라(23)는 이미 지친 상태였다. 하지만 42.195㎞를 완주하겠다는 의지로 마지막 트랙을 돌았다. 결승선을 통과한 그는 그대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린 채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했다. ’미녀 마라토너’ 최보라는 2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4초를 기록,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5㎞지점을 18분 49초로 통과해 2위로 달린 그는 시간이 갈수록 뒤로 밀렸다. 하지만 최보라는 포기하지 않았고 개인 8번째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5000m, 1500m를 주 종목으로 하는 장거리 선수였던 최보라는 2010년 마라톤에 입문했다. 짧은 경력에도 국가대표에 뽑힐만큼 재능이 있었다. 최보라가 가진 최고의 강점은 근성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최보라가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3시간 10분 6초를 기록했다”며 “앞선 대회에서 2시간 34분대에 완주한 선수가 그렇게 기록이 떨어지면 레이스를 포기한다. 그런데 최보라는 끝까지 뛰었다”고 전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최보라는 개인 최고 기록(2시간 32분 43초)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냈고, 레이스 중반에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최보라는 42.195㎞를 모두 마치고 쓰러졌다. 네티즌들은 “마라톤 최보라, 정말 예쁘다”, “마라톤 최보라, 끈기가 대단한 것 같은데”, “마라톤 최보라, 최고 기록은 아니지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연재, “곤봉을 발로 잡겠다는 건 아니겠지...그러나...”

    손연재, “곤봉을 발로 잡겠다는 건 아니겠지...그러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는 해냈다. 한국 리본체조의 역사를 다시 만들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 종목에서 18.100점을 받았다. 후프(18.216점)-리본(18.083점)-볼(17.300점) 등 4종목 합계는 71.699점이다. 금메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연재, “한 팔로는 마루를, 다른 한 손에는 리본을...곡예사라도 못할 연기...”

    손연재, “한 팔로는 마루를, 다른 한 손에는 리본을...곡예사라도 못할 연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의 리본 연기는 색의 조화 속에 환상적이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리본 종목에서 18.083점을 받았다. 후프(18.216점)-곤봉(18.100점)-볼(17.300점) 등 4종목 합계는 71.699점이다. 금메달이다. 한국 리본체조의 역사를 다시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연재, “보이지도 않는데 볼은 정강이 사이에 있네...역시 금메달...”

    손연재, “보이지도 않는데 볼은 정강이 사이에 있네...역시 금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18.100점)-리본(18.083점)-후프(18.216점)-볼(17.300점) 4종목 합계 71.699점을 얻었다. 금메달이다. 물구나무서서 볼을 턱에 끼는 가 하면, 무릎을 굳혀 다리 사이에 넣는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손연재, “후프를 다리에, 목에, 몸에 걸고...환상적인 연기를...”

    [포토] 손연재, “후프를 다리에, 목에, 몸에 걸고...환상적인 연기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후프 종목에서 18.216점을 받았다. 곤봉(18.100점)-리본(18.083점)-볼(17.300점) 등 4종목 합계는 71.699점이다. 금메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연재, “팔 위에서 후프가 구르네...”

    손연재, “팔 위에서 후프가 구르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후프 종목에서 18.216점을 받았다. 곤봉(18.100점)-리본(18.083점)-볼(17.300점) 등 4종목 합계는 71.699점이다. 금메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보라 투혼의 완주 후 실신 도핑테스트장行 …현재 상태는?

    최보라 투혼의 완주 후 실신 도핑테스트장行 …현재 상태는?

    ‘최보라 투혼의 완주’ 마라톤 선수 최보라가 투혼의 완주 후 실신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보라는 지난 2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4초로 코스를 완주해 기록해 12위에 올랐다. 그는 완주 후 결승선 통과한 뒤 바로 쓰러져 들것에 실려 도핑 테스트장으로 옮겨졌다. 최보라는 경기 초반 5km 지점을 18분 49초로 통과, 2위까지 올라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뒤로 밀려 결국 12위로 밀려났다. 그는 5000m, 1500m를 주 종목으로 하는 장거리 선수였다. 이후 2010년 마라톤으로 종목을 전환했다. 개인 최고 기록은 2시간 32분 43초를 가지고 있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보라 투혼의 완주, 감동이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안쓰럽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마른 몸 괜찮을까, “최보라 투혼의 완주 무사히 치료받길”, “최보라 투혼의 완주 인간승리”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창우 결승골, “28년 만의 금메달 도전…”

    임창우 결승골, “28년 만의 금메달 도전…”

    임창우의 결승골로 한국 축구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저녁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북한과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이어진 피 말리는 승부 끝에 종료 직전 극적으로 터진 임창우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최보라 투혼의 완주, 마라톤 완주 12위

    최보라 투혼의 완주, 마라톤 완주 12위

    ’최보라 투혼의 완주’ 마라톤 선수 최보라(23)가 ‘투혼의 완주’를 펼쳤다. 최보라는 지난 2일 오전 9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04초를 기록하며 1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금메달만 7개 ‘볼링 코리아’

    인천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볼링 박종우(23·광양시청)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다. 한국 남자볼링 대표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럼에도 박종우는 이번 대회에서 혼자 2개의 금메달을 따내고 형들과 5인조 우승까지 합작하면서 ‘차세대 주자’로 발돋움했다. 2010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태면서 일찌감치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러다 태극마크를 노리던 2012년 손목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돼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약 5개월간 재활에만 매달리면서 재기를 꿈꿨고, 결국 지난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아시안게임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기량은 일취월장했다. 지난해에는 신승현(25·수원시청)과 함께 출전한 실내무도아시안게임 2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중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가리는 평가전에서도 2010년 광저우대회 3관왕인 최복음(27·광양시청)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초반 남자 대표팀이 ‘노메달’을 걱정할 때도 희망을 싹틔웠다. 최복음, 김경민(30·인천교통공사)과 함께 출전한 3인조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점수(1258점·평균 209.67점)로 첫 동메달을 이끌었다. 이어 5인조에서도 출전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둬 한국의 금메달을 주도했고, 개인종합까지 석권해 단숨에 2관왕에 등극했다. 기세를 몰아 마스터스 금메달까지 쓸어담았다. 한국 볼링은 전통적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광저우대회에서 금메달 8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2013세계볼링선수권에서도 총 14개(금5, 은4, 동5)의 메달로 최고의 이름값을 했다. 한국 볼링의 국가대표 선발 과정은 기존에 이름을 올린 선수라도 결코 안심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다. 또 볼링은 2인조, 3인조, 5인조 등 단체전이 많아 팀 단위로 훈련과 경기를 하는 한국에 유리하다. 특히 한국은 선수 생활 과정에서 합숙 훈련이 많아 선수들 간 신뢰가 두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시아볼링연맹(ABF)은 이번 대회에서 레인의 오일과 패턴을 교체하며 한국을 직접적으로 견제했으나 이미 세계 정상급인 한국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함께 넘었다, 만리장성] 女배구, 중국 완파하고 20년 만에 정상… 김연경 26득점 맹활약

    [함께 넘었다, 만리장성] 女배구, 중국 완파하고 20년 만에 정상… 김연경 26득점 맹활약

    한국 여자 배구가 20년 만에 아시아를 제패했다. 한국은 2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결승전에서 중국을 3-0(25-20 25-13 25-21)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우승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4년 전 광저우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져 은메달에 머물렀고 지난달 12일 끝난 아시아배구연맹(AVC)컵 결승에서도 0-3으로 완패했던 한국은 이날 우승으로 빚을 갚았다. 압도적인 경기였다. 한국의 공격 성공률은 49%에 달했다. 중국은 34%에 그쳤다. 블로킹 득점에서는 8-5로, 서브 득점에서도 3-0으로 앞섰다. 에이스 김연경(26·페네르바체)은 두 팀 최고인 26점을 퍼부었고 김희진(23·IBK기업은행)은 승부처마다 천금 같은 득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2개의 블로킹과 1개의 서브 득점을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3세트 코트를 밟은 신예 세터 이다영(18·현대건설)은 날카로운 세트로 중국을 교란했다. 한국은 1세트를 잡아 상대의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아니었다. 2세트 초반 중국에 끌려갔던 한국은 박정아(21·IBK기업은행)의 서브 득점으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중국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2세트도 따냈다. 3세트도 뒤진 채 시작했다. 중국은 한국을 ‘0’에 묶어놓고 6점을 내리 가져갔다. 그러나 한국은 11-13까지 따라붙은 뒤 김희진이 이동 공격으로 1점 차로 줄인 데 이어 동점 블로킹까지 성공시켰다. 곧바로 이다영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뒤집은 한국의 상승세에 중국은 급격히 흔들렸고 24-21 매치포인트에서 김희진의 스파이크로 경기를 끝냈다. 김연경은 “뒤졌을 때도 질 거라는 생각은 안 했다”면서 “단상에 올라가 본 건 처음이다. 막상 금메달을 따니까 메달 욕심이 생긴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4강전에서 1-3(19-25 25-18 18-25 23-25)으로 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리듬체조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남다른 각선미+여신 미모’ 남심 올킬

    리듬체조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남다른 각선미+여신 미모’ 남심 올킬

    ‘리듬체조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리듬체조 대표팀의 맏언니 김윤희와 손연재의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리 리듬체조 대표선수들이 역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듬체조 팀 경기에서 한 팀으로 나선 김윤희와 손연재, 이나경, 이다해는 총점 164.046점을 기록했다. 이날 손연재와 김윤희는 리본, 곤봉, 볼, 후프 총 4종목씩 연기했고 이다애(볼, 후프), 이나경(리본, 곤봉)은 2종목씩 연기했다. 손연재가 전 종목에서 28명의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고 김윤희는 리본, 곤봉에서 각각 16.416점과 16.183점을 받았지만 볼과 후프에서 15.166점, 15.083점을 얻었다. 자신의 종목이 끝나고 김윤희는 눈물을 흘렸다. 김윤희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볼과 후프에서 잘하다가 마지막에 실수해서 동생들에게 불이익이 갈까 봐 눈물이 났다”며 “일단 맏언니로서 볼과 후프에서 실수를 해 조금 미안하다. 같이 고생해준 동생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희가 화제가 되며 일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손연재와 김윤희가 일상복을 입은 채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김윤희 눈물에 마음이 짠했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은메달도 잘했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김윤희 손연재 일상도 여신이네”, “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리듬체조 은메달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손연재 김윤희 셀카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보라 투혼의 완주, 걸그룹 외모 마라토너

    최보라 투혼의 완주, 걸그룹 외모 마라토너

    ’최보라 투혼의 완주’ 마라톤 선수 최보라(23)가 ‘투혼의 완주’를 펼쳤다. 최보라는 지난 2일 오전 9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04초를 기록하며 1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최보라, 일상 사진이 화보 “걸그룹급 외모” 마라톤 투혼의 완주 뒤 소감은?

    최보라, 일상 사진이 화보 “걸그룹급 외모” 마라톤 투혼의 완주 뒤 소감은?

    최보라, 일상 사진이 화보 “걸그룹급 외모” 마라톤 투혼의 완주 뒤 소감은? 미녀 마라토너 최보라가 화제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레이스 내내 상대 등을 보고 달려야 하는 정신적인 피로까지 겹친 최보라(23)는 이미 지친 상태였다. 하지만 42.195㎞를 완주하겠다는 의지로 마지막 트랙을 돌았다. 결승선을 통과한 그는 그대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린 채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했다. ’미녀 마라토너’ 최보라는 2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4초를 기록,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5㎞지점을 18분 49초로 통과해 2위로 달린 그는 시간이 갈수록 뒤로 밀렸다. 하지만 최보라는 포기하지 않았고 개인 8번째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5000m, 1500m를 주 종목으로 하는 장거리 선수였던 최보라는 2010년 마라톤에 입문했다. 짧은 경력에도 국가대표에 뽑힐만큼 재능이 있었다. 최보라가 가진 최고의 강점은 근성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최보라가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3시간 10분 6초를 기록했다”며 “앞선 대회에서 2시간 34분대에 완주한 선수가 그렇게 기록이 떨어지면 레이스를 포기한다. 그런데 최보라는 끝까지 뛰었다”고 전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최보라는 개인 최고 기록(2시간 32분 43초)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냈고, 레이스 중반에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최보라는 42.195㎞를 모두 마치고 쓰러졌다. 최보라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합 시작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와 관심들로 꿈을 꾸는 듯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마라톤 선수니까 스타트를 했으면 피니시 라인까지 발을 내딛는 게 옳잖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보라는 “아직은 기록 부분도 경험 부분도 많이 부족한지라 결과는 좋지 않네요”라면서 “늘 말했듯 항상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약속은 못하지만 지금 받고 있는 응원들의 보답으로 늘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고 또 한번 약속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최보라는 아울러 “외모로만 빛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여배우들이 레드카페 위에서 가장 빛나고 싶어서 드레스를 고르고 골라 입 듯 전 도로 위에서 가장 빛나고 싶기에 저를 가꾸는 것일 뿐”이라며 “달리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합니다 행복한 순간 가장 아름답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마라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마음씨도 예쁘고 너무 장한 것 같아요”, “마라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다음 경기에서는 정말 좋은 기록 보여주시길 빕니다”, “마라톤 최보라 투혼의 완주, 금메달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한 거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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