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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남북 좋은 징조… 고위급 접촉 환영”

    시진핑 “남북 좋은 징조… 고위급 접촉 환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남북한 간에 좋은 징조가 보인다고 평가하며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북한의 김정은 체제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정세가 원만한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 뒤 “남북 간 고위급 접촉 합의에 대해 중국은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김 대표가 기자들에게 전했다. 김 대표가 “한국 국민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동안 안 보였던 부분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하자 시 주석이 최근 인천아시안게임에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북측 고위급 3인방이 내려온 일을 언급하며 “남북 간에 고위급 회담이 예정돼 있는 등 좋은 조짐이 보여 나로서는 환영하는 바”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앞서 왕 부장은 김 대표와의 오찬 자리에서 “북한 권력의 2, 3, 4위가 한꺼번에 인천아시안게임에 내려온 것은 (김정은 정권 내부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6자회담은 한반도 평화와 지속적이고 효과적이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최적의 틀”이라면서 “그래야만(6자회담을 통해서만)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중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베이징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열린세상] 창조경제와 창조인문학/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열린세상] 창조경제와 창조인문학/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빠른 추격자에 입각한 한강의 기적은 이제 시대적 소명을 다했다. 과거 추격형 경제에서는 선도기업들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를 모방해 더 좋고 더 싸게 제공하면 됐다. 하지만 이러한 추격형 전략으로는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지 못한다는 사실은 이미 69개국 비교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는 능력없이는 중국과의 레드 오션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는 개척자 전략으로 대전환의 전제조건은 인문학이다. 창조경제는 원가 중심에서 가치중심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새로운 가치 창출은 근원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한다. 가치 창출은 당연히 인간을 연구하는 인문학에 그 뿌리를 두게 된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은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로에 있다’고 선언한 이유일 것이다. 실용학문만으로 일류국가가 된 사례는 거의 없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사회를 바꾸는 국가만이 일류국가로 거듭났다. 작금의 한국의 현실을 보자. 실용기술을 제공하는 강좌들은 수강생 모집에 허덕이나 인문학 강좌들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이러한 인문학 열풍은 일단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의 핵심이 인문학 그 자체가 아닌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가치 창출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재의 인문학 강좌들은 중국과 구미의 아류, 즉 추종 인문학에 치우치고 있어서 새로운 세상의 가치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 그리스 철학을 연구하는 것은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분명 필요하지만 그리스 철학으로 서구를 앞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란 쉽지 않다. 논어 맹자와 서사삼경을 연구하는 중국 인문학 역시 동양고전의 이해하는 데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여기에서 대한민국이 중국을 앞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란 만만찮다. 그렇다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조 인문학의 뿌리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바로 한국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호흡하며 발전시키는 소위 유라시안 인문학에 길이 있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유의점은 소통과 순환이라는 개념이다. 한국을 비하하고 전통을 무시하는 사대주의는 분명히 배격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만이 최고의 선이라는 독선(獨善)적 자만심인 국수주의 역시 반드시 배격해야 한다. 창조 인문학은 사대주의와 국수주의라는 양 극단을 넘어 한국과 세계를 잇는 열린 인문학이 돼야 할 것이다. 과거를 무시해도 안 되나,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과거에 뿌리를 두고 미래를 지향하는 창조 인문학이 돼야 할 것이다. 이러한 창조 인문학은 한국에 그 뿌리를 두고 유라시아 대륙을 거쳐 남미까지 펼쳐진 유라시안 국가들의 동질성 확보로 일차 방향이 설정될 수 있다. 핀란드, 헝가리, 불가리아를 거쳐 터키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스탄’ 국가들을 거쳐 몽골, 한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의 네팔, 베트남에 이어 중남미의 멕시코, 페루 등 인디오 국가들을 아우르는 연결망이다. 이들 유라시아 국가들의 역사, 철학, 문학 등 유라시안 인문학 연구를 통한 연결 망 강화는 새로운 가치를 이 세상에 제공할 것이다. 지역 패권을 추구하는 배타적 제국주의가 아닌 모두를 존중하며 상호 동질성을 확보해 나가는 열린 유라시안 네트워크는 전 세계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라시안 인문학의 뿌리는 우리의 전통 문화다. 그러나, 우리는 훈민정음 해례에 설명된 한글의 철학적 기반인 자음과 모음의 상극(相剋)상생(相生)오행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만 원권 지폐에 그려진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를 포함한 우리 천문학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세계 최고(最古)의 홍산문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여하할까. 더 나아가 우리는 중앙아시아와 중남미에 펼쳐진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신화, 철학, 언어의 유사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홍익인간과 천지인의 선순환 태극 사상으로 양극화되어 가는 세상에 새로운 철학적 대안을 제공해 보자. 인문학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공유된 가치를 형성하고 상호 발전하는 창조 인문학으로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이다.
  • 서초구 새 조직은 ‘안전 중심’

    서초구가 주민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겨냥해 도시안전과와 주거개선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구의회와 합심해 민선 6기 행정환경 변화에 걸맞은 조직개편을 추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재 조직체계로는 재난·재해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주민 맞춤형 문화콘텐츠와 복지수요 증가·재건축 활성화 등 행정수요 변화에 미흡한 점을 해결하는 한편 ‘구민이 주인’인 구정 철학을 실현하고, 주요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민선 6기 핵심공약과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개 과를 신설했다.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안전도시과를 만들었다. 또 주거환경 개선과 재건축 활성화·도시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주거개선과를,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어르신청소년과를 새로 꾸렸다. 홍보정책과를 부구청장 직속의 ‘소통담당관’으로 변경해 구정 홍보와 주민과의 소통을 강했다.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전치수과를 물관리과로, 기업환경과를 푸른환경과로, 토목과를 도로과로, 총무과를 행정지원과로 바꿨다.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되면 현재 1담당관, 5국 25과, 1소 3과, 18동, 1의회에서 5개 과와 1개 지소가 늘어 2담당관, 5국 28과, 1소 4과 1지소, 18동, 1의회의 행정조직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주민과 소통을 키우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열린 마음과 맑은 행정으로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류더화 인천장애인AG 참석

    류더화 인천장애인AG 참석

    홍콩을 대표하는 영화배우 겸 가수 류더화(劉德華·54)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일부 종목에서는 시상식에도 나선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류더화가 개회일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에 머무르며 개회식 참관뿐만 아니라 이튿날 휠체어펜싱, 육상, 휠체어댄스스포츠의 시상자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 [가을을 들어요] 18일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강북구 공연… 유명 OST 등 연주

    [가을을 들어요] 18일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강북구 공연… 유명 OST 등 연주

    강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종문화회관의 순회공연인 ‘클릭! 국악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초가을 무대를 달군다. 공연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의 공식 주제가였던 ‘프런티어’ 연주로 시작된다. 가야금 소리로 듣는 ‘애니메이션 메들리’도 연주한다. 유명 애니메이션인 인어공주, 언더 더 시(Under the sea),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가야금 삼중주로 전달한다. 이 밖에 해금 독주로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연주하고, 사물놀이 협주 ‘신모듬’도 공연한다.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는 공연 1시간 전부터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전통악기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공연은 총 60분이다. 5세 이상이어야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1~3급 장애인 및 동반 1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자, 초·중·고교생에겐 50% 깎아 준다. 예매는 강북공연예매시스템(ticket.gangbuk.go.kr)에서, 공연 관련 문의는 구 문화운영기획팀(901-6232)으로 하면 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돌아온 수아레스, 오만과의 평가전서 2골 폭발 ‘화려한 복귀식’

    ’핵 이빨’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로 돌아온 지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수아레스는 14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오만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결승골과 후반 21분 추가골까지 성공하면서 우루과이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수아레스는 올해 6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상대 이탈리아 선수인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어깨를 깨물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축구 활동이 금지되는 징계를 받았다. 이후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출전 정지는 월드컵이나 대륙선수권대회와 같은 공식 경기에만 적용된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수아레스는 지난 1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원정 평가전에 출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팀이 1-1로 비기는 것을 막지 못한 수아레스는 이날은 후반 12분 디에고 롤란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안을 돌파해 왼발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21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넘어온 공을 상대 수비가 제대로 받지 못한 채 흐르자 수아레스는 공을 낚아채 뛰어들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꽂아 한 골을 더했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팀의 2골을 모두 책임진 이후 약 4개월 만에 나온 수아레스의 A매치 득점이다. 2014-2015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스페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수아레스는 징계가 끝나면 오는 26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를 통해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수아레스의 2골로 승기를 잡은 우루과이는 후반 42분 호나단 로드리게스(페냐롤)가 한 골을 추가해 한국의 2015 아시안컵 조별리그 상대인 오만을 완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韓 U 19 챔피언십 日에 져 8강 좌절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13일 미얀마의 미얀마네피도 운나 테익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C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일본에 1-2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팀은 내년 5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인천장애인AG 北선수단 입촌식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대표팀이 14일 인천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 국기광장에서 라오스, 시리아, 싱가포르, 인도, 태국과 함께 입촌식을 갖는다. 북한은 육상, 수영, 양궁, 탁구 등 4개 종목에 선수 9명을 포함해 코치진, 의료진 등 총 2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세인트루이스 NLCS 1패 뒤 1승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가 13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 홈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5-4로 꺾고 시리즈 전적 1-1로 균형을 맞췄다. 4-4로 팽팽했던 9회 말 세인트루이스의 콜튼 웡이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 [줌 인 서울] ‘둥둥’ 표류 끝내고 새 빛 찾은 세빛섬

    1390억원을 들였지만 운영 주체도 찾지 못해 일부 시설만 문을 열었던 세빛둥둥섬이 ‘세빛섬’이라는 새 이름으로 전면 개장된다. 서울시는 15일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 개의 빛나는 섬’을 뜻하는 세빛섬은 연면적 9995㎡로 세계 최대 인공섬이다. 콘퍼런스, 패션쇼, 결혼식을 열 수 있는 700석 규모의 수상 컨벤션센터인 가빛섬은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채빛섬은 한강을 보며 공연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꺼번에 1700명을 수용한다. 솔빛섬은 전시공간과 수상레포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효성그룹이 20년간 운영한 뒤 시에 기부채납한다. 세빛섬은 2009년 착공해 2011년 마무리했지만 운영사 선정·운영 문제 때문에 방치되면서 골칫덩어리로 손꼽혔다. 지난해 9월 시와 최대 출자자인 효성이 운영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전면 개장에 단초를 제공했다. 이번 개장식을 통해 세빛섬은 지난 5~7월 열었던 가빛섬·채빛섬의 일부 공간 외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솔빛섬과 기타 공간을 모두 개장하게 된다. 한국영 한강사업본부장은 “효성과의 운영 정상화 합의 후 공연·전시·컨벤션 시설을 갖춘 복합수상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마쳤다”면서 “서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여는 데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빛섬 전면 개장을 맞아 솔빛섬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고진감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과 세빛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또 채빛섬에서는 이달 말까지 ‘착한 소비’ 장터가 열린다.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메이저리그 텍사스에서 뛰는 추신수 선수의 사인을 담은 야구 배트,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손연재의 사인볼과 리본, 곤봉 등이 판매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와 성화봉송.. 뉴스 인터뷰 중 돌발상황?

    송일국, 삼둥이와 성화봉송.. 뉴스 인터뷰 중 돌발상황?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성화봉송을 마친 후 KBS2 뉴스9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런데 송일국이 마이크 테스트를 하는 사이 삼둥이는 말을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실제 카메라가 돌아가고 인터뷰를 시작했음에도 대한이는 “내려달라”고 칭얼거리며 인터뷰를 방해했다. 이에 송일국은 인터뷰를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송일국은 ‘슈퍼맨’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전에 준비했던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는 말은 못한 채 아쉬운 말만 늘어놓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남북 화해 위해 대북전단 살포 자제해야

    국내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남북 관계가 다시 꼬이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탈북자단체가 날린 전단을 향해 경기도 연천 일대 민간인통제선 쪽으로 고사총 수십발을 발사한 북은 어제와 그제 잇따라 대남 비난성명을 통해 전단 살포를 맹비난하며 2차 고위급 회담 전면 취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양측 간 무력 충돌로 확대되지 않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은 천만다행이나, 모처럼 맞이한 남북 간 대화 분위기가 다시 엉키게 된 점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먼저 대북전단을 날린 탈북자단체에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전격적인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에 힘입어 어렵게 조성된 남북 간 대화 분위기를 고려해서라도 탈북자단체는 전단 살포를 자제했어야 마땅하다. 우리 정부와 북측 대표단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2차고위급회담을 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황인 만큼 회담이 성사될 때까지만이라도 양측은 상대를 자극하는 그 어떤 행위도 삼가는 게 온당한 일이며 여기엔 탈북자단체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사선을 넘어 자유의 땅을 밟은 탈북자들이 북의 세습체제에 대해 갖고 있는 분노를 모르지 않는다. 북에 남은 가족과 주민들을 하루빨리 독재정권의 압제로부터 해방하고픈 염원을 헤아리지 못하는 바 아니다. 전단 내용에 담겼듯 북한 주민들이 억압과 통제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려야 함은 당위의 문제다. 지금 유엔을 무대로 펼쳐지고 있는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논의 역시 이 같은 기본가치 위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로 눈을 돌려 북한 체제를 들여다본다면 이는 단순히 전단 수천, 수만장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사실 또한 분명하다고 하겠다. 비록 북한 정권이 전단 살포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는 하나, 지금의 통제 수준을 고려할 때 전단을 본 북한 주민들이 ‘아랍의 봄’에서 목도한 집단적 항거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분석이다. 오히려 남북 간에 불필요한 긴장을 고조시키고, 이를 빌미로 북한 정권이 내부 통제와 주민 탄압을 더 강화하는 역작용을 낳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설령 탈북자단체의 주장처럼 전단 살포가 북한 주민들을 움직이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해도 이로 말미암아 빚어질 한반도의 급격한 혼란을 우리가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도 따져봐야 할 문제다. 통일이 남북 모두의 대박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통일 논의는 북의 점진적 개혁개방을 통해 질서 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북한 체제 전복을 목표로 한 전단 심리전은 자칫 올바른 통일 노력에 저해가 될 수 있음을 헤아려야 한다. 정부의 미온적 대응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민간 차원의 전단 살포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 것인지 자문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 말기인 2012년 10월 임진각 진입도로 통제를 통해 전단 살포를 막았던 것과 같은 물리력을 동원한 편법이 아니더라도 탈북자단체를 설득해 전단 살포를 자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북한 당국에도 주문한다. 외교적 고립을 탈출할 길은 남북 대화뿐이다. 전단 살포를 빌미로 2차 고위급 회담을 무산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기 바란다.
  • [프로농구] 김종규 위에 하승진

    [프로농구] 김종규 위에 하승진

    2년 만에 돌아온 하승진(29·KCC·221㎝)이 괴력을 뽐냈다. 하승진은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프로농구 두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 15득점 9리바운드 활약을 펼치며 84-79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이란)를 막아냈던 김종규(23·LG·206㎝)는 10득점 2리바운드에 그쳤다. 허재 KCC 감독도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어차피 경기를 뛰면서 호흡을 맞춰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흡족해했다. 15㎏을 감량하고 수염을 기른 그와 김종규의 ‘토종 빅맨’ 대결을 지켜보려고 5822명이 찾았지만 승부는 다소 싱거웠다. 경기 초반 크리스 메시와의 몸싸움에서 밀리기도 했던 하승진은 이후 골밑을 장악하며 훅슛도 자유자재로 구사, 전반에만 9득점 6리바운드를 신고했다. 그에게 상대 수비가 몰리면서 KCC의 외곽에 기회가 열렸다. 신인 김지후가 전반에만 3점슛 4개를 폭발시키며 41-26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LG는 김종규가 하승진을 밖으로 유도한 뒤 연거푸 외곽슛으로 돌파구를 열었다. 문태종과 김영환의 3점슛이 터졌고,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LG는 데이본 제퍼슨의 득점력을 앞세워 3쿼터를 55-59로 따라붙은 채 마쳤다. 4쿼터 종료 6분41초를 남기고 LG는 문태종의 2득점으로 64-64 동점을 만들었다. 하승진은 평소라면 엄두도 못 냈을 속공 기회에서 몸을 던져 광고판과 충돌하는 투혼을 발휘했고 이에 고무된 타일러 윌커슨의 화려한 돌파와 정민수의 쐐기 3점포가 터졌다. 오리온스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동부를 66-54로 잡아 개막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전날 삼성전에서 28점을 넣은 트로이 길렌워터가 이날도 26점을 퍼부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SK는 ‘서울 라이벌’ 대결에서 대학 후배 이상민 감독의 삼성을 93-78로 일축,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 감독은 2연패로 고개 숙였다. 전자랜드는 정영삼의 29득점을 앞세워 67-60으로 승리, KT를 2연패 늪에 몰아넣었다. 모비스는 KGC인삼공사를 84-74로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또 넘어진 양학선

    또 넘어진 양학선

    ‘도마의 신’ 양학선(22·한체대)이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 도마 3연패에 실패했다. 양학선은 12일 중국 난닝의 광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계체조 세계선수권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416점을 얻는 데 그쳐 8명 가운데 7위에 머물렀다. 인천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이틀 만에 난닝에 도착한 양학선은 리세광(북한),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 등을 의식해 신기술을 과감히 시도했지만 결국 햄스트링 부상에 또 발목을 잡혔다. 지난 3~4일 예선에서 ‘여2’와 ‘로페즈’를 연기해 평균 15.449점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양학선은 ‘양학선2’를 야심차게 시도해 ‘공중에서 1260도 비틀기’는 성공했지만, 착지 과정에 밀려 뒤로 넘어졌다. 2차 시기에서도 자신의 첫 번째 신기술 ‘양학선1’에 도전, 공중에서 세 바퀴를 돌았지만 이번엔 충분한 체공 시간이 모자라 또 착지에서 실수를 범했다. 바로 뒤에 나선 리세광은 15.416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고르 라디빌로프(우크라이나)가 15.333점으로 은메달, 제이컵 달턴(미국)이 15.199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 ‘뉴스9’ 출연 소감…삼둥이 안고 300m 달려 “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

    송일국 삼둥이 ‘뉴스9’ 출연 소감…삼둥이 안고 300m 달려 “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

    송일국 삼둥이 ‘뉴스9’ 출연 소감…삼둥이 안고 300m 달려 “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 1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가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를 달렸고, 성화봉송을 마친 뒤 “성화봉송 우습게 알다가 죽을 뻔 했다. 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송일국은 무사히 성화봉송을 마치고 삼둥이와 KBS ‘뉴스9’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대한이는 “내려달라”며 칭얼거리며 방해했고 송일국은 생각해놓았던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는 말은 제대로 못한 채 인터뷰를 마쳤다. 송일국은 뉴스를 본 아내의 반응이 어떤지 묻자 “첫 마디가 ‘당신 허리 나가’였다”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 저번에 대공원 갔을 때부터 아이 셋 그렇게 안지 말라고 약속했다. 당시 알았다고 약속했는데 내 주변에서 내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내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정말 힘들게 살지만 너무 아름다워 보여요”, “송일국 삼둥이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힘내세요”, “송일국 삼둥이 정말 힘들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 달려 “뉴스9 인터뷰 부인 첫 반응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 달려 “뉴스9 인터뷰 부인 첫 반응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 달려 “뉴스9 인터뷰 부인 첫 반응은?” 1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가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를 달렸고, 성화봉송을 마친 뒤 “성화봉송 우습게 알다가 죽을 뻔 했다. 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송일국은 무사히 성화봉송을 마치고 삼둥이와 KBS ‘뉴스9’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대한이는 “내려달라”며 칭얼거리며 방해했고 송일국은 생각해놓았던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는 말은 제대로 못한 채 인터뷰를 마쳤다. 송일국은 뉴스를 본 아내의 반응이 어떤지 묻자 “첫 마디가 ‘당신 허리 나가’였다”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 저번에 대공원 갔을 때부터 아이 셋 그렇게 안지 말라고 약속했다. 당시 알았다고 약속했는데 내 주변에서 내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내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제발 좀 조심하세요”,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너무 달리다가 탈나면 어쩌시려구요. 그래도 힘내시구요”,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아이 3명 키우면 얼마나 힘든 지는 진짜 키워보면 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 ‘뉴스9’ 출연 소감 아내에게 묻자 “당신 허리 나가” 뭉클

    송일국 삼둥이 ‘뉴스9’ 출연 소감 아내에게 묻자 “당신 허리 나가” 뭉클

    송일국 삼둥이 ‘뉴스9’ 출연 소감 아내에게 묻자 “당신 허리 나가” 뭉클 1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가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를 달렸고, 성화봉송을 마친 뒤 “성화봉송 우습게 알다가 죽을 뻔 했다. 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송일국은 무사히 성화봉송을 마치고 삼둥이와 KBS ‘뉴스9’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대한이는 “내려달라”며 칭얼거리며 방해했고 송일국은 생각해놓았던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는 말은 제대로 못한 채 인터뷰를 마쳤다. 송일국은 뉴스를 본 아내의 반응이 어떤지 묻자 “첫 마디가 ‘당신 허리 나가’였다”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 저번에 대공원 갔을 때부터 아이 셋 그렇게 안지 말라고 약속했다. 당시 알았다고 약속했는데 내 주변에서 내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내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키우려면 정말 허리 나갈 듯”, “송일국 삼둥이 응원합니다”, “송일국 삼둥이 정말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南北 총격전까지 부른 대북전단… 이젠 ‘南-南 갈등’ 딜레마

    南北 총격전까지 부른 대북전단… 이젠 ‘南-南 갈등’ 딜레마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북한이 총격으로 대응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탈북자 단체들은 전단을 계속 뿌리겠다는 입장이다. 탈북자 단체와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북한 주민에게 진실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연천 등 접경 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 퍼포먼스’를 중단하라고 요구한다. ‘강행’과 ‘즉각 중단’ 입장이 팽팽히 맞서 ‘남남갈등’ 조짐까지 엿보인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12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지난 4일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갔지만 3일 만에 북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교전을 일으켰다”며 “북한이 전단지를 향해 총을 쏜 것은 남한에 공포심을 자극해 남남갈등을 일으키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9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철없는 30살’로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지 20만장을 띄워 보냈다. 지난 10일 경기 연천에서 전단을 띄워 북한의 총격을 불러온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의 이민복 대북풍선단장 역시 “평화적인 대북 전단에 발포하는 일이 비정상”이라며 “살포를 멈출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다. 하지만 연천 주민들은 “대북 전단 살포로 피해를 당하는 것은 결국 민간인 통제선 인근 주민들”이라며 11일부터 마을 진입로에 트랙터와 트럭을 세워 탈북자 단체의 출입을 통제했다. 임재관 연천군 중면 면장은 “탈북 단체의 풍선 가스 충전용 차량이 못 들어오게 막은 것”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전단 살포를 막겠다”고 밝혔다. 이날도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회원들은 전날 미처 날리지 못한 풍선 15개를 날리려다 주민과 경찰의 제지에 막혔다. 이진호 평화통일시민행동 대표는 “탈북자 단체들이 전단 살포의 목적으로 꼽는 북한 주민의 알권리는 개성공단 정상화 등 남북 교류·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법으로 보장할 수 있다”면서 “국민 안전마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른 만큼 정부가 나서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도 “대북 전단 살포가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수행과 양립 불가능하다는 것이 명확해진 상황에서 정부와 국회는 휴전선 인근에서의 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전단 살포는 민간단체가 추진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제한할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국민의 안전, 지역 주민과의 마찰 등을 우려해 해당 단체를 설득하는 등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송일국, 세쌍둥이와 함께 한 성화봉송 달리기..

    송일국, 세쌍둥이와 함께 한 성화봉송 달리기..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함께 성화봉송을 마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네 가족이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민국, 만세를 모두 업는 괴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편안히 성화봉송을 마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달리 송일국은 시작전부터 땀을 흘리며 힘들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를 안고 성화 봉송에 나선 것은 세계 최초 일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성화봉송, 뉴스 생방송 중 삼둥이 돌발 행동..아내 첫 마디는?

    송일국 성화봉송, 뉴스 생방송 중 삼둥이 돌발 행동..아내 첫 마디는?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한 힘겨운 성화봉송을 마쳤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성화봉송을 마친 후 KBS2 뉴스9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런데 송일국이 마이크 테스트를 하는 사이 삼둥이는 말을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실제 카메라가 돌아가고 인터뷰를 시작했음에도 대한이는 “내려달라”고 칭얼거리며 인터뷰를 방해했다. 이에 송일국은 인터뷰를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송일국은 ‘슈퍼맨’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전에 준비했던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는 말은 못한 채 아쉬운 말만 늘어놓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또 뉴스를 본 아내의 반응에 대해 “첫 마디가 ‘당신 허리 나가’ 였다.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며 “저번에 대공원 갔을 때부터 아이 셋 그렇게 안지 말라고 약속했다. 내 주변에서 내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내밖에 없는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진짜 슈퍼맨이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삼둥이의 돌발 행동 귀여워”,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아내가 걱정할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 달려” 끝난 뒤 반응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 달려” 끝난 뒤 반응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 달려” 끝난 뒤 반응은? 1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가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를 달렸고, 성화봉송을 마친 뒤 “성화봉송 우습게 알다가 죽을 뻔 했다. 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송일국은 무사히 성화봉송을 마치고 삼둥이와 KBS ‘뉴스9’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대한이는 “내려달라”며 칭얼거리며 방해했고 송일국은 생각해놓았던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는 말은 제대로 못한 채 인터뷰를 마쳤다. 송일국은 뉴스를 본 아내의 반응이 어떤지 묻자 “첫 마디가 ‘당신 허리 나가’였다”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 저번에 대공원 갔을 때부터 아이 셋 그렇게 안지 말라고 약속했다. 당시 알았다고 약속했는데 내 주변에서 내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내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정말 힘들어 보인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무리해서 달리다가 몸 탈나면 어쩌시려구. 앞으로도 조심하세요”,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방송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아이들 잘 키우는 모습은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삼둥이 ‘뉴스9’ 출연 소감 “성화봉송 우습게 알다가…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

    송일국 삼둥이 ‘뉴스9’ 출연 소감 “성화봉송 우습게 알다가…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

    송일국 삼둥이 ‘뉴스9’ 출연 소감 “성화봉송 우습게 알다가…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 1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가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업고 들쳐 안은 채 300m를 달렸고, 성화봉송을 마친 뒤 “성화봉송 우습게 알다가 죽을 뻔 했다. 관절이 끊어져 나갈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송일국은 무사히 성화봉송을 마치고 삼둥이와 KBS ‘뉴스9’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대한이는 “내려달라”며 칭얼거리며 방해했고 송일국은 생각해놓았던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는 말은 제대로 못한 채 인터뷰를 마쳤다. 송일국은 뉴스를 본 아내의 반응이 어떤지 묻자 “첫 마디가 ‘당신 허리 나가’였다”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 저번에 대공원 갔을 때부터 아이 셋 그렇게 안지 말라고 약속했다. 당시 알았다고 약속했는데 내 주변에서 내 걱정해주는 사람은 아내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건강도 잘 챙기세요”, “송일국 삼둥이 기르다 정말 허리 다치면 안되요”, “송일국 삼둥이 조심조심 몸도 생각하면서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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