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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서유기 강호동, 유쾌한 입담 여전

    신서유기 강호동, 유쾌한 입담 여전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1회에서는 중국 시안에서 드래곤볼 7개 여의주를 모으는 아케이드 게임을 앞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게임에서 이길 경우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내 욕 글 좀 다 지워달라”라고 요구했다. 은지원의 소원에 강호동은 “야, 그래도 너는 괜찮아”라면서 이수근을 바라봤다. 이어 강호동은 “쟤 욕은 구글이 움직여도 못지워. 구글 본사가 나서도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에 이수근은 “2년 동안 욕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첫방송 강호동, 이수근 욕댓글에 돌직구 “못지운다”

    신서유기 첫방송 강호동, 이수근 욕댓글에 돌직구 “못지운다”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1회에서는 중국 시안에서 드래곤볼 7개 여의주를 모으는 아케이드 게임을 앞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게임에서 이길 경우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내 욕 글 좀 다 지워달라”라고 요구했다. 은지원의 소원에 강호동은 “야, 그래도 너는 괜찮아”라면서 이수근을 바라봤다. 이어 강호동은 “쟤 욕은 구글이 움직여도 못지워. 구글 본사가 나서도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에 이수근은 “2년 동안 욕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향해 돌직구

    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향해 돌직구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1회에서는 중국 시안에서 드래곤볼 7개 여의주를 모으는 아케이드 게임을 앞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게임에서 이길 경우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내 욕 글 좀 다 지워달라”라고 요구했다. 은지원의 소원에 강호동은 “야, 그래도 너는 괜찮아”라면서 이수근을 바라봤다. 이어 강호동은 “쟤 욕은 구글이 움직여도 못지워. 구글 본사가 나서도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에 이수근은 “2년 동안 욕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이수근 “2년 동안 욕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경악

    신서유기 이수근 “2년 동안 욕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경악

    신서유기 신서유기 이수근 “2년 동안 욕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경악 tvN ‘신서유기’에 출연한 강호동이 이수근의 악플을 언급했다.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1회 3편에서는 중국 시안에서 드래곤볼 7개 여의주를 모으는 아케이드 게임을 앞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게임에서 이길 경우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내 욕 글 좀 다 지워달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은 “야, 그래도 너는 괜찮아”라며 이수근을 바라보며 “구글이 움직여도 못지워. 구글 본사가 나서도 안돼”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2년 동안 욕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저팔계’ 강호동, ‘삼장법사’ 이승기, ‘사오정’ 은지원, ‘손오공’ 이수근은 최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4박 5일 촬영을 마쳤다. 회당 5개 클립, 총 20개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욕댓글, 구글이 움직여도 못지워” 도대체 왜?

    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욕댓글, 구글이 움직여도 못지워” 도대체 왜?

    신서유기 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욕댓글, 구글이 움직여도 못지워” 도대체 왜? tvN ‘신서유기’에 출연한 강호동이 이수근의 악플을 언급했다.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1회 3편에서는 중국 시안에서 드래곤볼 7개 여의주를 모으는 아케이드 게임을 앞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은 게임에서 이길 경우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내 욕 글 좀 다 지워달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은 “야, 그래도 너는 괜찮아”라며 이수근을 바라보며 “구글이 움직여도 못지워. 구글 본사가 나서도 안돼”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2년 동안 욕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저팔계’ 강호동, ‘삼장법사’ 이승기, ‘사오정’ 은지원, ‘손오공’ 이수근은 최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4박 5일 촬영을 마쳤다. 회당 5개 클립, 총 20개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서유기’ 첫방송, 이승기 입담 “수위가 대박” 뭐라고 말했길래?

    ‘신서유기’ 첫방송, 이승기 입담 “수위가 대박” 뭐라고 말했길래?

    신서유기 첫방송 ‘신서유기’ 첫방송, 이승기 입담 “수위가 대박” 뭐라고 말했길래? ‘신서유기’에 출연한 이승기의 화끈한 발언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10시 공개된 tvN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전설의 시작’편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모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죄 없는 자’로 가장 먼저 버스에 올라탄 이승기는 ‘인터넷 방송’에 맞는 센 입담을 펼쳤다. 이승기는 형들의 별명을 손수 지으며 ‘신서유기’의 첫 출발을 알렸다. 두번째로 버스에 탑승한 강호동은 인터넷 방송 수위 조절에 혼란을 호소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가 “여의도 돌싱남(은지원)을 태우러 간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그렇게 막 해도 되는 거야?”라며 당황해했다. 막내 이승기는 은지원이 탑승한 뒤 “마지막 탑승자는 상암동 베팅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크게 심호흡을 내쉬어 동생들로부터 ‘조롱’을 받았다. 한편, ‘신서유기’는 나영석 PD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지난달 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5일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서유기’ 이승기 입담 발휘 “이수근은 베팅남, 은지원은 돌싱남” 강호동 반응이?

    ‘신서유기’ 이승기 입담 발휘 “이수근은 베팅남, 은지원은 돌싱남” 강호동 반응이?

    신서유기 이승기 ‘신서유기’ 이승기 입담 발휘 “이수근은 베팅남, 은지원은 돌싱남” 강호동 반응이? ‘신서유기’에 출연한 이승기의 화끈한 발언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10시 공개된 tvN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전설의 시작’편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모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죄 없는 자’로 가장 먼저 버스에 올라탄 이승기는 ‘인터넷 방송’에 맞는 센 입담을 펼쳤다. 이승기는 형들의 별명을 손수 지으며 ‘신서유기’의 첫 출발을 알렸다. 두번째로 버스에 탑승한 강호동은 인터넷 방송 수위 조절에 혼란을 호소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가 “여의도 돌싱남(은지원)을 태우러 간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그렇게 막 해도 되는 거야?”라며 당황해했다. 막내 이승기는 은지원이 탑승한 뒤 “마지막 탑승자는 상암동 베팅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크게 심호흡을 내쉬어 동생들로부터 ‘조롱’을 받았다. 한편, ‘신서유기’는 나영석 PD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지난달 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5일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서유기’ 이승기, 이수근에 “상암동 베팅남” 강호동 반응이? ‘대박’

    ‘신서유기’ 이승기, 이수근에 “상암동 베팅남” 강호동 반응이? ‘대박’

    신서유기 ‘신서유기’ 이승기, 이수근에 “상암동 베팅남” 강호동 반응이? ‘대박’ ‘신서유기’에 출연한 이승기의 화끈한 발언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10시 공개된 tvN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전설의 시작’편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모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죄 없는 자’로 가장 먼저 버스에 올라탄 이승기는 ‘인터넷 방송’에 맞는 센 입담을 펼쳤다. 이승기는 형들의 별명을 손수 지으며 ‘신서유기’의 첫 출발을 알렸다. 두번째로 버스에 탑승한 강호동은 인터넷 방송 수위 조절에 혼란을 호소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가 “여의도 돌싱남(은지원)을 태우러 간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그렇게 막 해도 되는 거야?”라며 당황해했다. 막내 이승기는 은지원이 탑승한 뒤 “마지막 탑승자는 상암동 베팅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크게 심호흡을 내쉬어 동생들로부터 ‘조롱’을 받았다. 한편, ‘신서유기’는 나영석 PD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지난달 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5일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구선수 김선형 스포츠도박 정황

    농구선수 김선형 스포츠도박 정황

    국가대표 농구 스타플레이어 김선형(27·SK) 선수가 과거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한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어서 개막을 앞둔 프로 농구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전·현직 스포츠 선수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김 선수가 프로 데뷔 이전인 대학 시절 불법 도박을 한 혐의가 포착돼 다음주 중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선수는 현재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 중인 제37회 윌리엄존스컵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2011년 SK에 입단한 김 선수는 2012~13시즌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2013~14시즌과 2014~15시즌에는 올스타전 MVP를 탔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으로도 활약했다. 경찰은 김 선수와 별도로 전·현직 농구선수와 실업 유도 선수 등 20여명이 불법 도박에 참가한 정황을 잡고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들은 중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을 베팅하거나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에 연루된 농구선수들은 대부분 대학 선후배 사이였으며,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하며 알게 된 다른 종목의 선수들까지 어울려 도박을 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2012년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뿐 아니라 이용자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은 누구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은 누구

    정현(19)은 어린 시절부터 한국 테니스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아버지 정석진(50)씨가 삼일공고 테니스부 감독, 형 정홍(22)이 건국대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테니스 가족’의 막내다. 정현은 2008년 세계적 권위의 국제주니어 대회인 오렌지볼과 에디 허 인터내셔널 12세부 우승에 이어 2011년에는 오렌지볼 16세부 정상에 올랐다.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을 한 정현은 그해 6월 성인 무대 입문으로 여겨지는 김천 국제 퓨처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지난해 8월 퓨처스보다 한 등급 높은 대회인 챌린저대회에서 국내 최연소 우승 기록(18세)을 세웠고,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임용규와 한 조로 출전해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 4월 미국에서 열린 서배너 챌린저 우승으로 세계 랭킹 100위권 벽을 허물면서 본격적인 투어 선수로 발돋움한 정현은 메이저 첫승을 발판으로 ‘한국 테니스의 전설’로 통하는 이형택(39)의 발자취를 뛰어넘을 차비를 갖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골 때려라, 마음껏

    골 때려라, 마음껏

    ‘승리는 당연하고 많은 골을 넣고 이겨야 한다.’ 3일 오후 8시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차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내려진 특명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은 라오스에 앞선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4위다. 177위 라오스보다 100계단 이상 위에 있다. 상대 전적도 3전 전승으로 압도적이다. 가장 최근 경기인 2000년 아시안컵에서는 9-0으로 대승했다. 이번에는 유럽파까지 대거 소집했다. 게다가 안방에서 치르는 경기다. 승리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 줄 필요가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아직 한국의 고질적 문제인 ‘골 결정력’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했다. 부임 후 12승3무3패라는 썩 좋은 성적을 일구면서도 골 가뭄에 시달렸다. 18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1.33에 불과하다. 3골 이상을 넣은 경기는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이 유일하다. 당시 한국이 3-0으로 승리했다. 오만, 미얀마 등 약체를 상대로도 한국은 각각 1골,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슈틸리케 감독은 세트피스로 대량 득점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그는 경기 전날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이틀간 세트피스 훈련에 중점을 뒀다”며 “라오스 선수들은 아무래도 키가 작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득점 기회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슈틸리케 감독은 안면 골절로 불참한 ‘황태자’ 이정협(상주 상무) 대신 신장 190㎝, 체중 83㎏의 대형 스트라이커 석현준(비토리아FC)을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2선 공격과 중원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손흥민(토트넘),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정상적으로 출격하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도르트문트)는 이적 후속 처리를 하느라 라오스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재성(전북), 김승대(포항) 등 국내파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 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골키퍼로는 김승규(울산)가 점쳐진다. 스티브 다비 라오스 감독은 “한국과 라오스는 (수준) 차이가 많이 난다. 내일 경기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15점 차 이상으로 질 수도 있다. 그것은 팀에도, 선수들에게도 좋지 않다. 수비에 치중하겠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다비 감독은 또 “우리 선수들은 지금 한국의 유명한 선수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들떠 있는 상태”라며 웃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나영석, 1박2일 원년멤버와 웹예능에 도전한다

    나영석, 1박2일 원년멤버와 웹예능에 도전한다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 등 손 대는 예능마다 대박을 터뜨린 ‘스타 프로듀서’ 나영석 PD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KBS에서 tvN으로 이직해 케이블 중흥기를 이끌었던 그가 이번엔 인터넷 전용 콘텐츠 ‘신서유기’를 통해 웹예능이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시간부터 형식까지 모든 것이 파격적이다. 지상파 TV의 영향력이 점점 줄고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늘고 있는 가운데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가 처음으로 내놓는 ‘신서유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뜨겁다. 나 PD는 “안팎의 관심이 부담스럽지만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도전”이라고 말했다. “늘 새로운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죠. 우리 같은 사람은 그래야 살아 남으니까요. 플랫폼이 지상파에서 케이블로 이동하고 앞으로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많은 부분이 넘어갈 텐데, 그런 곳의 작업은 어떨까 하는 순수한 호기심이 컸어요.”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버라이어티다.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등 ‘1박2일’의 원년 멤버가 지난 8월 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떠난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담았다. 방송에서 인터넷으로 이동하면서 나 PD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저희는 방송에 최적화되어 있고 사고의 틀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인데 인터넷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향은 또 다르잖아요. 그래서 젊어 보이게 찍어야 하나 자극적이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인터넷이든 지상파든 재미있는 콘텐츠면 사람들은 본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신서유기’는 4일 오전 10시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10분 내외의 방송 클립 5개로 나뉘어 방송되는데 한 회마다 기승전결이 있는 독립적인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사전에 공개된 예고편만 100만 클릭을 넘어섰고 중국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 QQ.com에 콘텐츠 독점 계약을 하는 등 일단 국내외의 관심은 상당히 높다. 나 PD는 기존의 나영석 브랜드의 예능과는 내용과 형식이 상당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제가 tvN으로 넘어온 뒤 선보인 프로그램은 정서적 측면이 컸지만 ‘신서유기’는 전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입니다. 금요일 지친 몸을 이끌고 ‘삼시세끼’를 보면서 조용히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아침에 지하철 안이나 쉬는 시간에, 점심 때 커피 마시면서 잠깐 숨을 돌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콘텐츠도 필요하죠. ‘삼시세끼’가 잔잔하고 조용한 힐링이라면 ‘신서유기’는 잠깐 동안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내용적인 면에서도 파격적이다. 멤버들이 게임을 하면서 치킨이나 라면 등 특정 상품명을 거리낌 없이 외친다. 의도적인 PPL은 아니지만 지상파에 비해 규제가 덜한 인터넷이라서 가능한 일이다. “마음속의 규제는 있죠. 우리는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니까 선을 넘지는 않지만 그동안 규제 때문에 힘들었던 부분들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더 해방감을 느끼며 재기발랄하게 찍었죠.” 하지만 천하의 나영석이라도 부담스러운 면은 있다. 최근 몇 년간 강호동은 맡은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등 침체 상태이고 이수근은 불법 도박 파문으로 2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물론 이수근씨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긴 자숙 기간을 거쳤고 인터넷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선택적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납득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강)호동이 형이나 은지원, 이승기도 늘 보던 사람들이지만 인터넷으로 보면 좀더 새롭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어깨에 힘 빼고 자기들끼리 풀어져서 놀 때가 가장 재미있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런 것을 담기에는 인터넷이 좋은 그릇인 것 같아요.” 나 PD는 올해 1월 ‘삼시세끼-어촌편’을 시작으로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 이어 ‘삼시세끼 정선편’까지 쉼없이 달려 왔다. 그래서 tvN의 ‘개미’ PD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진짜 여기까지만 하고 쉴 거예요(웃음). 이번에도 하게 될 쾌가 생겼고 이 기회를 놓치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서 고민을 하다가 하게 된 거예요.” 하지만 그는 다음주 ‘삼시세끼-어촌편2’를 찍기 위해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과 만재도로 떠난다. 당분간은 그의 예능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쉽사리 그를 놓아 주지 않을 것 같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신서유기 이수근, 나영석 PD “이수근 섭외한 이유? 사실상 섭외 아니다” 무슨 뜻?

    신서유기 이수근, 나영석 PD “이수근 섭외한 이유? 사실상 섭외 아니다” 무슨 뜻?

    ‘신서유기 제작발표회 이수근’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와 출연진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신서유기’를 통해 불법 도박 논란 이후 첫 방송에 복귀하는 이수근은 “2년 만에 이렇게 큰 무대에 서서 정말 긴장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근은 “한 때 너무나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렸던 일이 있다. ‘신서유기’ 멤버가 되면서 제작진과 출연진분들이 저 때문에 받지 않아도 되는 비난을 받아서 죄송하고 미안했다. 이 또한 제가 겪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 보답하는 길은 예전보다 더 재미있고 유쾌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신서유기 나영석 PD는 멤버 구성에 대해 “섭외라는 것은 목적을 가지고 누군가에게 함께하자고 설득하는 과정이다. ‘신서유기’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섭외라고 보기는 어렵다. 맨 처음 ‘신서유기’ 아이디어를 낸 건 이승기다. 함께 놀러가잔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만 즐겁기 아까우니 대충 영상으로 찍어보자. 하지만 방송에 내기에는 완성도가 떨어질 테니 인터넷 방송을 해볼까’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같이 했던 동료들 중에 사정이 되는 사람들이 ‘신서유기’를 통해 모이게 된 것이다. 이수근 같은 경우에는 네티즌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도 충분히 알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우리가 같이 여행을 떠나는 거라면 시청자들도 조금은 이해해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사오정·저팔계·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5일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신서유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tvcast.naver.com)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스포츠서울(신서유기 제작발표회 이수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 이수근, 2년 만에 복귀 논란..입장 들어보니 “제작진-출연진에게 미안했다”

    신서유기 이수근, 2년 만에 복귀 논란..입장 들어보니 “제작진-출연진에게 미안했다”

    신서유기 제작발표회, 이수근 사과 “제작진-출연진에게 미안했다” ‘신서유기 제작발표회 이수근’ 개그맨 이수근이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와 출연진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신서유기’를 통해 불법 도박 논란 이후 첫 방송에 복귀하는 이수근은 “2년 만에 이렇게 큰 무대에 서서 정말 긴장이 된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이수근은 “한 때 너무나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렸던 일이 있다”고 불법 도박 혐의를 언급하며 “‘신서유기’ 멤버가 되면서 제작진과 출연진분들이 저 때문에 받지 않아도 되는 비난을 받아서 죄송하고 미안했다. 이 또한 제가 겪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 보답하는 길은 예전보다 더 재미있고 유쾌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사오정·저팔계·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5일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신서유기’ 첫 방송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tvcast.naver.com)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스포츠서울(신서유기 제작발표회 이수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 없앤다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 없앤다

    2018년(초등 1~2학년은 2017년)부터 초·중·고교 수학의 학습범위가 줄고, 학교에서 어려운 수학 문제를 내는 것이 금지된다. 하지만 이런 개편내용이 처음 적용될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 등은 정해지지 않아 향후 논의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교육부는 31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관한 2차 공청회를 열고 수학, 과학 등에 관한 시안을 발표했다. 수학 교육과정 시안에는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가 이른바 ‘수포자’(수학포기자)를 양산한다는 지적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난 내용을 평가하지 못하게 안내하는 ‘평가 유의사항’이 신설됐다. 초등학교에서는 무게 단위 1g(그램)과 1t(톤) 사이의 환산을 다루지 않고, 중학교는 ‘경우의 수’에서 2개 경우의 수를 합하거나 곱하는 정도만 평가하도록 했다. 고교의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에서는 대수적(대수학에서 하는 방식이나 법칙) 관계를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범위에서만 문제를 내도록 했다. 고난도 문제가 집중적으로 출제되던 내용도 수학 교과서에서 빠진다. 고교 ‘공통수학’에서 미지수가 3개인 연립일차방정식과 부등식의 영역이 빠지고 ‘확률과 통계’에서는 분할과 모비율의 추정이, ‘기하’에서는 공간벡터가 삭제된다. 중학교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 도수분포표로 자료의 평균 구하기 등이 삭제된다. 고교에서는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등 수학과에 진로선택 과목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학습량을 현재 교과서보다 20% 가까이 줄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중학교 1학년 이하 학생들의 실제 학습부담을 결정하게 될 2021학년도 이후의 수능과 대입 선발 방식은 정해지지 않아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는 “2021학년도 수능 시험 과목 확정이 늦어지면 사교육 기관들은 ‘모든 과목을 준비해야 한다’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부추길 것”이라며 “교육과정 개정의 취지를 살리려면 6개 영역 공통과목만 수능에 넣어야 하는데, 이걸 늦게 발표하면 상위권 대학들은 영어와 사회(문과), 수학과 과학(이과)의 고난도 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해 당초 취지가 퇴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교 문·이과 통합과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은 탈출속도, 광전효과, 우주의 시공간적 규모 등의 어려운 내용은 줄이고 핵심개념 위주로 흥미롭게 재구성된다. 초·중학교에서는 물의 순환, 에너지, 과학과 나의 미래 등의 통합단원이 신설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학교폭력 중 성폭력 2년만에 2.2배 급증

    폭력과 마약 등 청소년 범죄 행위가 위험 수위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학교 폭력으로 3만 6964건이 신고되고 5524명이 검거됐다. 하루 평균 204건의 학교 폭력이 발생해 30명이 처벌받고 있는 셈이다. 전체 학교 폭력은 2012년 8만 127건(검거 2만 3877명), 2013년 10만 1524건(검거 1만 7385명), 지난해 8만 151건(검거 1만 3268명) 등으로 증가세가 주춤한 반면 같은 기간 성폭력 사건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42건이었던 학생 성폭력은 지난해 1429건으로 2.2배 늘어났다. 성폭력 가해 학생의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다. 최근 3년 동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심의된 성폭력 사건 2949건 중 초등학교 533건(18.1%), 중학교 1672건(56.7%), 고등학교 678건(23.0%) 등으로 초·중학생 비중이 전체의 74.8%에 달했다. 그러나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기준은 제각각이었다. 비슷한 유형의 성폭행을 저지르고도 퇴학 조치된 가해 학생이 있는 반면 특별교육 5시간 처분에 그친 사례도 있었다. 유 의원은 “교육부가 일선 학교에서 기준으로 삼을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기준을 고시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구체적인 고시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소년 마약사범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새누리당 김장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을 이용한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2년 27명에서 지난해 75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청소년 마약사범만 65명에 이르고 있다. 김 의원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마약 거래를 단속 방법을 강구하고 마약류 판매를 위한 광고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 없앤다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 없앤다

    2018년(초등 1~2학년은 2017년)부터 초·중·고교 수학의 학습범위가 줄고, 학교에서 어려운 수학 문제를 내는 것이 금지된다. 하지만 이런 개편내용이 처음 적용될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 등은 정해지지 않아 향후 논의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교육부는 31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관한 2차 공청회를 열고 수학, 과학 등에 관한 시안을 발표했다. 수학 교육과정 시안에는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가 이른바 ‘수포자’(수학포기자)를 양산한다는 지적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난 내용을 평가하지 못하게 안내하는 ‘평가 유의사항’이 신설됐다. 초등학교에서는 무게 단위 1g(그램)과 1t(톤) 사이의 환산을 다루지 않고, 중학교는 ‘경우의 수’에서 2개 경우의 수를 합하거나 곱하는 정도만 평가하도록 했다. 고교의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에서는 대수적(대수학에서 하는 방식이나 법칙) 관계를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범위에서만 문제를 내도록 했다. 고난도 문제가 집중적으로 출제되던 내용도 수학 교과서에서 빠진다. 고교 ‘공통수학’에서 미지수가 3개인 연립일차방정식과 부등식의 영역이 빠지고 ‘확률과 통계’에서는 분할과 모비율의 추정이, ‘기하’에서는 공간벡터가 삭제된다. 중학교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 도수분포표로 자료의 평균 구하기 등이 삭제된다. 고교에서는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등 수학과에 진로선택 과목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학습량을 현재 교과서보다 20% 가까이 줄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중학교 1학년 이하 학생들의 실제 학습부담을 결정하게 될 2021학년도 이후의 수능과 대입 선발 방식은 정해지지 않아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수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는 “2021학년도 수능 시험 과목 확정이 늦어지면 사교육 기관들은 ‘모든 과목을 준비해야 한다’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부추길 것”이라며 “교육과정 개정의 취지를 살리려면 6개 영역 공통과목만 수능에 넣어야 하는데, 이걸 늦게 발표하면 상위권 대학들은 영어와 사회(문과), 수학과 과학(이과)의 고난도 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해 당초 취지가 퇴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교 문·이과 통합과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은 탈출속도, 광전효과, 우주의 시공간적 규모 등의 어려운 내용은 줄이고 핵심개념 위주로 흥미롭게 재구성된다. 초·중학교에서는 물의 순환, 에너지, 과학과 나의 미래 등의 통합단원이 신설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특별 점검

    환경부는 1일부터 한 달간 시안화나트륨·시안화수소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국 텐진항폭발사고 당시 이들 유해화학물질이 다량 유출돼 건강 피해와 환경 오염을 일으킨 것이 계기가 됐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항만과 대규모 화학물질 취급시설 17개소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 바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시안화나트륨과 시안화수소를 취급하는 사업장 400여곳과 규모에 비해 취급량이 많아 사고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소규모 소분(小分)업체 200여곳이다.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는 있는지, 취급기준은 준수하는지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작업환경 측정자료에는 올라 있지만 화학물질 실적보고에는 누락돼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중점점검키로 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GS그룹 2017년까지 9700명 신규 채용

    GS그룹 2017년까지 9700명 신규 채용

    GS그룹이 2017년까지 9700명을 새로 뽑는다. 임금피크제는 내년부터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 30일 GS그룹에 따르면 허창수 회장은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강촌리조트에서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투자 확대와 지속 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그룹은 올해 하반기 1900명을 비롯해 앞으로 3년간 주요 계열사에서 9700명을 뽑는다. 올해 고용 인원은 3600명으로 지난해(3200명)보다 400명 늘어난다. 발표된 고용 인원에는 고졸 및 대졸 인턴 1000명도 포함된다. 근무 성적이 우수한 인턴에게는 정규직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GS그룹은 GS칼텍스, GS리테일 등 일부 계열사에서 실시 중인 인턴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채용과 별도로 산학협력 대학을 중심으로 화학공학 리더십 과정, 화공 인재 멘토링, 산학협력 실습 등을 통해 800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GS그룹의 계획이다. GS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GS를 비롯한 주요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그룹은 임금피크제를 내년부터 모든 계열사에 적용한다. 2012년 GS칼텍스를 시작으로 GS에너지, GS리테일, GS샵(홈쇼핑) 등이 임금피크제를 시행 중인데 이를 79개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는 얘기다. 아울러 GS그룹은 협력사의 고용 계획을 미리 공유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GS가 지원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방 인재 고용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허 회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 계열사 CEO와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에게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장려되는 활발하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의 열정과 고민, 그리고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리더 스스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서 GS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너무 먼 1초…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마라톤 디바바 1초 차 1위

    너무 먼 1초…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마라톤 디바바 1초 차 1위

    42.195㎞를 달렸는데 1~3초 차로 메달 색깔이 갈렸다. 마레 디바바(26·에티오피아)가 30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끝난 2015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27분35초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조국에 대회 마라톤 첫 금메달을 안겼다. 헬라 키프롭(케냐)이 1초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에우니세 젭키루이 키르와(바레인)가 키프롭보다 3초 늦어 동메달을 땄다. 예미마 젤라갓 숨공(케냐)은 키르와보다 3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해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IAAF 홈페이지는 넷이 어울려 결승선까지 손에 땀을 쥐는 레이스를 펼친 것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사상 초유의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에드나 키플라갓(케냐)도 후반 중반까지 2위 그룹에서 역주했으나 2시간28분18초의 기록으로 5위에 그쳤다. 예민한 선수들은 스모그 때문에 경기 내내 고통을 호소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67명 가운데 13명이 중도 포기하고 2명이 실격돼 52명만 완주했다. ‘북녘 쌍둥이 자매’의 언니 김혜성이 반환점 언저리에서 시게토모 리사(일본)와 선두 각축을 벌였으나 종반 체력이 달려 9위에 머물렀다. 동생 김혜경은 중도 포기했다. 김성은(26)은 2시간42분14초로 30위를, 이 종목 최연소 출전자인 염고은(21·이상 삼성전자)은 2시간46분46초로 41위에 머물렀다. 한편 전날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자메이카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앵커)로 나선 우사인 볼트(29)는 바통 실책을 저지른 미국 대표팀을 앞지르며 37초36에 결승선을 통과, 세계선수권 세 번째 3관왕의 꿈을 이뤘다. 자메이카는 4대회 연속 우승했다. 미국은 2위로 골인했으나 나중에 바통 존을 넘은 사실이 확인돼 실격 처리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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