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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속 과학]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는 식품 안전/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

    [식품 속 과학]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는 식품 안전/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

    인류는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를 얻고자 식물을 이용해 왔다.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금까지 알려진 식물은 30만~31만종이며 7000종가량이 재배되고 있으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사람에게 필요한 에너지의 95%를 공급하는 작물은 30종에 불과하다. 특히 쌀, 밀, 옥수수, 수수, 사탕수수 5종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채소나 과일은 식이섬유소, 비타민, 미네랄 등의 공급원이며, 허브나 식·약품 공용 한약재처럼 차로 마시거나 다른 식품을 가공할 때 활용하는 식물도 있다. 인류는 오랜 세월 가공이나 저장이 용이한 쪽으로 다양한 품종을 개발해 왔으며, 쌀만 해도 이렇게 개발한 품종이 10만종이 넘는다. 식물은 자신을 보호하고자 다양한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일부 성분은 독성을 나타내며, 이 중에는 독성이 약한 것도 있지만 염증, 마비, 구토 등의 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경우에 따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강한 독성 성분도 있다. 콩의 단백질 분해효소 저해물질이나 렉틴, 은행, 매실, 아마씨, 카사바 등의 시안배당체, 감자의 솔라닌, 시금치의 수산, 유채의 에루신산, 고사리의 프타퀼로사이드, 파슬리, 셀러리, 오이 등의 솔라렌, 버섯류의 히드라진유도체 등이 대표적인 유해성분이다. 이런 식물을 먹어도 안전한 이유는 오랜 식경험에 따라 채취 시기, 채취 부위, 조리방법을 결정해 섭취하기 때문이다. 식물을 데쳐서 말렸다가 나물로 먹는 조리법도 식물의 유해성분을 제거해 안전하게 먹는 매우 합리적인 가공법이다. 서양에서는 유독 식물로 분류하는 고사리도 우리는 즐겨 먹는다. 어린 순을 따서 말리고 데쳐 먹으면 유해 성분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발효 식품도 미생물이 발효 과정에서 식물의 유해성분을 제거한다. 식경험은 이렇게 식물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먹을 수 있는 식물이더라도 조리법에 따라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먹어온 방법이 먹을 수 있는 식물과 없는 식물을 구분하는 척도가 된다. 최근에는 식량자원 확보와는 별도로 건강 백세를 위해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갖춘 식품을 많이 찾는다. 예전에는 식품으로 섭취하지 않았던 식물을 먹거나, 전통적인 조리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먹기도 한다. 이럴 때 안전성을 어떻게 보증할 것인지가 문제다. 우리는 ‘안전한 식량’을 먹어 온 것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안전한 방식으로 먹어 왔다. 우리 조상이 식물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을 우리에게 전해준 것처럼 우리도 후손에게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식량 자원에 대한 정보를 물려줘야 한다.
  • 서울시의회 교통안전위 ‘하남 정비센터 LPG 폭발사고’ 화상 소방대원 격려

    서울시의회 교통안전위 ‘하남 정비센터 LPG 폭발사고’ 화상 소방대원 격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은 12월 9일 ‘베스티안 화상전문병원’을 방문해 지난 7일 ‘하남시 감일동 자동차정비센터’ 화재를 진화하던 중 LPG택시에서 누출된 잔류 가스폭발로 인해 부상당한 소방대원 9명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지난 7일 발생한 사고는, 차량정비소 카리프트에서 정비 중이던 택시의 트렁크 부근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한 송파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완료하고, 택시 LPG 가스밸브를 차단한 상태에서 하남소방서에 현장을 인계 하던 중 누출된 잔류가스에 의한 갑작스러운 폭발로 현장대원 9명(송파소방서 5명, 하남소방서 4명)이 안면부와 손에 부상(2도 화상)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베스티안 화상전문병원’을 위로 방문한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부상당한 소방대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의로의 뜻을 전했다. 주찬식 위원장은 항상 위험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자신을 희생하며 노력해주는 일선의 소방대원들에게 서울시민들을 대표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부상당한 소방대원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영태 부친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였다

    고영태 부친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였다

    “최순실이 가장 좋아하는 건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일”이라고 최초 폭로한 고영태의 부친이 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5월 단체등에 따르면 고씨의 부친 故 규석씨(당시 34세)는 1980년 5월 21일 신군부의 총격으로 숨졌고 현재 5·18 유공자로 국립묘지 1묘역에 안장돼 있다. 전남 담양군에서 농사를 짓던 고씨는 광주교도소 옆 고속도로를 지나다 변을 당했으며 교도소 옆에 암매장됐다가 발견돼 1997년 5월 9일 국립묘지로 이장됐다. 5·18 당시 4살이었던 고씨는 중학교 시절부터 펜싱을 시작,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생활고 때문에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유흥업소에서 최순실과 인연을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JTBC가 최씨의 태블릿PC에서 찾아내 공개한 ‘제3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와 박 대통령이 실제 낭독했던 전문을 비교하면 10여곳의 내용이 수정된 것을 알 수 있다. 삭제된 글귀는 대부분 5·18의 역사적 의미와 광주정신의 가치를 드높인 표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5월 단체 관계자는 “5·18기념사를 수정한 최씨와 5월 유공자 가족이 연관됐다는 것 자체가 씁쓸하다”고 한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진영의원 “한강IC-강남대로 연결도로 신설 타당성 조사 착수”

    서울시의회 김진영의원 “한강IC-강남대로 연결도로 신설 타당성 조사 착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진영 의원(새누리, 서초1)이 지속적으로 주장했던 ‘한남IC-강남대로의 연결도로 신설 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연결로 신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힘에 따라 김진영 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는 김 의원이 지난달 30일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017년도 회의에서 안전총괄본부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현재 경부고속도로 잠원IC에서 한남대교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이 신사역 방향으로 가려면 압구정로로 우회해야 하는 것이 현재 상황이고,그로인해 압구정로 및 잠원로 우회로 차량과 한남IC 진입차량과의 상충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현 한남IC구간의 교통상황을 설명하면서 한남IC-강남대로 연결도로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여 서울시 안전총괄본부가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 할 예정이라고 답변함에 따른 것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잠원IC에서 한남대교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이 신사역으로 가려면 압구정로로 우회진행, 또는 한남IC에서 우회전해서 압구정역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가로수길로 접어들거나, 논현로로 돌아가야 한다(그래픽 참조). 이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종점부 한남IC에서 강남대로 통행차량들이 서로 상충해 상당한 교통 혼잡이 야기됨에 따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잠원동 주민들이 2012년부터 강남대로 진입로 신설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이 사업에 대해 그동안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고 그 결과로 서울시는 서초구 잠원동에 연결로(폭 6.5m, 연장 550m) 신설을 위한 타당성조사용역을 2016년 12월 시행하여 그에 따른 분석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이혼설 부인 ‘파리에서 강도 당한 후..’

    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이혼설 부인 ‘파리에서 강도 당한 후..’

    팝가수 카니예 웨스트와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이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8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는 최근 이혼 루머에 휩싸였다. 보도는 “킴 카다시안이 지난 10월 파리에서 강도를 당한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카니예 역시 수면 부족을 호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황이지만,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수혁 박보검, 안구정화 제대로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이수혁 박보검, 안구정화 제대로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배우 이수혁과 박보검 투샷이 화제다. 8일 이수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 12. 2”이라는 소개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시상식장에서 박보검과 찍은 셀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시상자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남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이수혁과 박보검은 각각 블랙, 화이트 수트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사진 = 이수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프채 폭행’ 법정구속된 방성윤은 누구?

    ‘골프채 폭행’ 법정구속된 방성윤은 누구?

    8일 골프채 폭행 혐의로 법정구속된 방성윤(34)은 2000년대를 대표하던 슈터로 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농구 선수이자 한국 프로 농구 서울 SK 나이츠의 주전 포워드였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연세대에 입학은 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대학생 신분으로 금메달을 따낸 뒤 200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그 해 신인왕을 거머쥐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당시 카타르와의 예선전에서 3점슛 12개를 성공시키며 42득점을 올려 대표팀을 승리로 이끈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한국인으로서는 드물게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D-리그에서 활약하며 NBA에 도전하기도 했다. 2006-2007시즌부터 3년 연속 KBL 3점슛 1위에 오르는 등 한국 농구의 미래로 각광받았다. 토종 출신 선수 가운데 용병 선수에게 힘이나 기량에서 밀리지 않는 ‘마지막 선수’라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각종 부상이 반복되면서 재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채 부상 치료로 리그 상당기간을 보내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적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시장의 외면으로 SK에 남게 되자 2011년 30세 젊은 나이로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雪렌다… 스키와 첫 키스

    雪렌다… 스키와 첫 키스

    곤지암 리조트 등 수도권 스키장이 12월 초 개장하면서 이미 개장한 강원권 스키장과 더불어 본격적인 ‘화이트 시즌’을 열었다. 올해 화두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이다. 차량 통행량이 많았던 종전 영동고속도로의 경기 광주~원주 구간에 새 도로가 놓이면서 더 많은 스키어들의 강원권 스키장 방문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가장 반긴 곳은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다. 경기 광주, 곤지암 등에 나들목이 조성되면서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스키 리조트가 됐다. 여기에 판교~여주 간 전철이 개통되면서 서울 강남에서 40분, 판교에서는 20분이면 닿을 수 있게 됐다. 성남~초월 간 고속화도로 개통도 호재다. 군포, 안양, 평촌 등 경기 서·남부권과 장호원을 통한 충북 서북부권의 스키어 유입 효과를 노려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대비한 시스템 정비도 마쳤다. 우선 전철 이용 스키어의 편의를 위해 곤지암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1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4층 규모의 스마트 주차타워도 오픈했다. 서울과 수도권 스키어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총 13개 노선 56개 정류장으로 확대했다. 설비 면에서 올해 가장 도드라진 변화는 조명 시스템 업그레이드다. 국내 처음으로 스키장 내 모든 조명을 프로야구장 등에서 사용하는 플라스마 조명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이를 위해 200여억원을 투자했다고 이 리조트 관계자는 귀띔했다. 이 덕에 야간 스키를 매일 새벽 4시까지 ‘낮처럼’ 즐길 수 있게 됐다. 심야 스키족을 위한 시간제 리프트권인 ‘심야 미타임패스’도 내놨다. 야간 스키는 주간보다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였던 임경순씨를 명예스키학교장으로 영입하는 등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충실하게 준비했다. 수도권에서의 근접성에서 보자면 강원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www.elysian.co.kr)도 뒤질 게 없다. 경춘선 상봉역에서 전철을 타면 1시간 안에 엘리시안 강촌역(백양리역)에 닿는다.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이란 별칭은 이 때문에 생겼다. 이른바 ‘퇴근 스키어’들을 위한 준비도 남다르다. 오후 7시 이후 야간에는 리프트와 장비 렌털 패키지가 최대 55%까지 할인되기 때문에 몸만 가도 저렴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다. 키즈 스키스쿨을 이용할 경우 스키강습과 픽업, 식사, 보험까지 패키지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집중 3시간 전담강사제로 진행해 보다 빠르게 스키를 배울 수 있다. 서울발 셔틀버스는 17개 노선, 110개 정거장을 운영한다. 버스 요금은 3000원이며, 스키 시즌권 구매자는 무료다. 원거리 강원권 스키장 가운데는 평창의 ‘휘닉스 평창’이 기대주다. 1995년 창립 이후 21년 동안 사용했던 옛 이름 휘닉스 파크를 버리고 올 시즌 ‘휘닉스 평창’으로 다시 태어났다. 애칭이었던 ‘휘팍’도 이제 기억 너머로 사라졌다. 이름만 바꾼 게 아니다. 400개 콘도 객실이 새 단장을 마쳤다. 호텔과 객실 리노베이션은 시즌 내내 진행된다. 스키 슬로프는 지난달 4일 국내 가장 먼저 오픈했다. 8·9일에는 3개의 상급자 코스도 개방한다. 아울러 심야, 백야 시간대 스키 프로그램도 운용 중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도 기대된다. 해마다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는데, 올해도 스키와 보드 등 5개 종목의 월드컵이 내년 2월 10~19일 개최될 예정이다.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대회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홍천의 비발디 파크(www.daemyungresort.com/vp)는 강원도에 있으면서도 수도권 스키장으로 인식될 만큼 많은 스키어가 몰리는 곳이다. 시즌 오픈을 맞아 세계 5개국 스키장 이용 등 우대 할인 혜택을 담은 16/17 스키월드 2차 시즌권, 각종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렌털 시즌권, ‘얼리버드 윈터 패키지’ 등을 출시했다. 올해 스키, 보드 보관소도 문을 열었다. ‘퍼스트 스키어’, ‘베스트 드레서 스키어’ 등에게는 스키 리프트권, 오션월드 입장권 등의 경품도 준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7일부터 새해 2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연다. 동계올림픽 경기장 중 한 곳인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www.alpensiaresort.com)는 벌써 초·중급자 코스를 야간 개장했다. 개장 기간은 새해 2월까지다. 스키장 개장을 기념해 슬로프 2개면 오픈 시 리프트와 장비 렌털을 50% 할인한다. 스키 시즌권도 할인 판매한다.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콘도 할인 이용권, 워터파크 오션700·스키리프트 무료 이용권 등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 하이원 스키장(www.high1.com)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 스키’가 테마다. 슬로프의 사고 다발 지역에 2~3중으로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올해 장비 시즌 렌털제를 새로 도입했다. 가격 부담도 다소 줄었고, 방문할 때마다 장비를 빌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게 됐다. 스키장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새로 오픈했다. 스키장 대기 시간 정보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임시 오픈이어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터레인 파크와 하프 파이프 등 익스트림 시설도 통합 운영 중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장제원 “한화도 8억 상당 말 두 필 정유라에 상납” 김승연 대답이

    장제원 “한화도 8억 상당 말 두 필 정유라에 상납” 김승연 대답이

    6일 열린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한화그룹에서 8억 상당의 말 두 필을 구입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에게 헌납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조특위에서 “한화로부터 말 수입 관련 자료 요청을 했는데 2014년만 제외된 자료를 줬다”며 “제보에 따르면 한화가 네덜란드에서 8억 3000만원 상당의 말 두필을 수입해 이를 승마협회 소속 마방에 두고 이를 정유라가 전용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삼성 외에 한화도 8억 상당의 말 두필을 구입해 정유라에게 줬다는 사실이 처음 드러났다”며 “이 말로 정유라씨가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승마단 말 구입 사실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014년 11월 달에 삼성·한화 ‘빅딜’ 과정에서 한화는 8억, 삼성은 11억원을 상납하면서 이런 부도덕한 빅딜을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2014년 11월 26일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은 삼성의 석유화학·방위산업 부문 4개 계열사의 매각·인수를 통해 사업부문 ‘빅딜’을 단행한 바 있다. 이후 한화 측은 입장자료를 내고 “한화갤러리아가 2014년 구입한 말은 1필이며, 같은 해 한화갤러리아 승마단에서 김동선(김승연 회장의 막내 아들)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하다 2015년 폐사했다”며 “정유라에 줬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승마선수 아버지의 고백 “최순실·정유라 때문에 승마계 초토화”

    한 승마선수 아버지의 고백 “최순실·정유라 때문에 승마계 초토화”

    “승마인들은 다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동안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60·구속기소)씨와 그의 딸 정유라(20·개명 전 정유연)씨 때문에 승마계가 초토화됐다는 울분이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10월 대통령기 승마대회 마장마술 대학부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혁(21·한양대) 선수의 아버지 김모(54)씨도 같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6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김씨의 아들은 2014년 경북 상주에서 열린 한국 마사회컵 전국 승마대회에서 당시 고3이었던 정씨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자 다음날 경북 상주경찰서에서 심판들을 여러 차례 불러 조사했다. 지방에서 건설업을 하는 김씨 역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 승마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심판분들에 따르면 경찰들은 심판들에게 ‘똑바로 봐라, 지금 뭐하는 거냐. 우리도 피곤한데 (당신들이) 똑바로 못하니까 위에서 지시 내려오고. 앞으로 (심판) 똑바로 볼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래서 심판들은 결국 ‘앞으로 심판 잘 보겠다’고 각서문 같은 걸 쓰고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 선수의 아버지는 “학부모들이 승마장에 있으면 다 이야기를 하는데, (최씨는) 옆에서 전화도 하고,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하고도 합니다. 왜 안 합니까. 다 하지요”라고 했다. 이어 “최씨나 박모 (대한승마협회) 전 전무가 우리를 ‘당길 때도’ 거기 끼어들면 평생의 약점이 될 것 같아서 절대 너희랑 안 한다고 거절했다”면서 “실력으로 하자고 했고, 아들에게도 당당하게 붙으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 이후로 김 선수의 선수 생활은 난관에 부딪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했다. 이 선발전에선 정씨는 큰 실수를 범한 상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출전권을 챙겼다는 의혹이 일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씨는 “최씨가 딸의 점수가 낮게 나오면 심판들에게 고함도 질렀다”면서 “승마장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최씨가 유일했다”고 회상했다. 김씨는 “저희 아들도 학교에서 13학점이 펑크가 났다. 승마도 학교를 안 나가면 F학점을 받는다”면서 “지금 정씨 때문에 승마 후배들이 갈 대학이 없어졌다. 승마계를 완전히 초토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다른 거 바라지 않는다. 당당하게만 붙여준다면 (김 선수가) 1등 할 자신이 있다”면서 “우리 혁이는 앞으로도 말만 탈 겁니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2018년 아시안게임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대학을 휴학하고 내년부터 독일로 연수를 갈 계획이다. 한편 최씨는 오는 7일로 예정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밝혔다. 최씨는 현재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재판이 곧 열릴 것이라는 점과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를 불출석 사유로 제시했다. 정씨는 아직 한국에 오지 않고 있다. 최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19일에 열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영광의 지자체들] 선수촌 대신 캐러밴… 군인체육대회 765억 아껴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영광의 지자체들] 선수촌 대신 캐러밴… 군인체육대회 765억 아껴

    ‘세계 군인 체육대회=알뜰대회.’ 경북 문경시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저비용·고효율의 알뜰대회’로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해 10월 세계 117개국 7045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한 군인체육대회를 역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국제스포츠대회 사상 가장 적은 1653억원의 예산으로 대회를 치렀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참가국 45개국, 참가인원 1만 3800명) 예산 2조 2000억원의 7.4%.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146개국, 1만 3000명) 예산 6190억원의 26%에 불과했다. 특히 직전 대회인 브라질이 약 2조 1400억원을 들여 행사를 개최했던 데 비해서는 8%에 불과한 초저예산으로 대회를 치른 것이다. 이는 경기장과 선수촌을 새로 짓지 않으면서 가능했다. 문경시는 문경 국군체육부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도내 7개 도시로 개최지를 분산하면서 기존 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특히 이동식 숙소(캐러밴) 350동을 빌려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반짝 아이디어가 동원됐다. 군인체육대회 사상 최초였다. 캐러밴 숙소는 4인 1실 규모로 길이 12m, 높이와 너비 3m에 면적은 36㎡이다. 내·외장을 고급화했고, 화장실과 샤워실, 탁자와 로커, 냉난방시설까지 갖췄다. 이로써 당초 선수촌 아파트 건립에 800억원를 예상했으나 35억원으로 간단히 해결해 예산 765억원을 절감했다. 2000여 이용객들로부터 “내부 시설도 좋고, 캠핑장 같은 분위기까지 느껴져 최고의 시설”이라는 호평도 받았다. 또 대회 개최 후에는 캐러밴을 산업단지 지원시설로 재활용해 70억원의 예산을 또다시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선수촌 건설자재를 공공시설 보도블록 등으로 재사용함으로써 7억원의 예산도 아꼈다. 문경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고3 때 105일 허위 공결”… 정유라 중졸 됐다

    청담고 前교장 등 12명 수사 의뢰 중3 때도 허위… 수업일수는 충족 “공결 제한 등 특기생 제도 개선”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가 이화여대 입학 취소에 이어 고등학교 졸업에 대해서도 취소 처분을 당했다. 정씨의 최종 학력은 ‘중학교 졸업’으로 떨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정씨의 출신 학교인 서울 청담고와 선화예술학교(중학교)에 대한 감사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수업 일수 미달, 출석 대체 근거자료 미확인 등 이유로 정씨의 고교 졸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정씨가 고교 3학년이던 2014년 출석인정결석(공결) 처리한 141일의 근거 공문서 가운데 최소한 105일에 해당하는 자료가 허위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이 대한승마협회로부터 해당 훈련일지를 받아 분석한 결과 공문 가운데 3월 24일부터 62일간 진행한 국가대표 합동훈련, 7월 1일부터 43일간의 201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훈련이 공문대로 진행되지 않아 무효로 처리했다. 나머지 36일에 대한 보충 학습의 근거자료도 전혀 없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는 수업 일수의 3분의2 이상을 출석해야 진학할 수 있다. 2014년 청담고 3학년의 수업 일수는 193일로, 정씨는 129일 이상 출석을 채우지 못했다. 졸업 취소와 함께 교과우수상 등 정씨가 재학 중 받은 수상 내용도 모두 삭제된다. 시교육청은 또 정씨에게 학사·출결관리, 성적처리, 수상 등에서 특혜를 준 청담고 전 교장, 체육교사, 담임교사 등 청담고 관계자 7명과 정씨의 출신 중학교인 선화예술학교 1~3학년 담임 등 모두 12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전창신 시교육청 감사팀 사무관은 “정씨가 선화예중 3학년에 재학할 당시 출석 일수가 일부 잘못 기재된 것을 확인했지만, 졸업에 필요한 수업 일수는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또 이날 체육특기생의 출결 및 성적 등 관리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로 결정하고, 특기학교 신청 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체육특기생 관리 제도 개선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 재처리수 이용요금 20% 인하...1㎥ 590원으로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 재처리수 이용요금 20% 인하...1㎥ 590원으로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가 하수 처리수를 재처리한 재이용수를 내년4월부터 최초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이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장이 의회에 제출한 이용요금안 737원을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타자치구 평균수준인 590원으로 인하하여 의결함에 따라 시민 부담이 줄어들고 이에 따른 재이용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가 지난 12월 2일 제271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지난 10월 31일 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하여 심사하면서, 건강한 물순환 체계 개선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활용을 위해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재처리수 이용과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가 제출한 재이용수 요금안인 1세제곱미터(㎥) 당 737원을 약 20% 인하한 590원으로 수정하여 의결했기 때문이다. 재이용수 공급은 환경부가「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10.6.8제정)」입법을 통해 관광․산업단지나 택지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중수도 시설 설치 의무화 계획을 추진하면서, 단서로 물사용량의 10퍼센트 이상을 하·폐수처리 재처리수로 공급받거나 빗물을 이용하는 자의 경우에는 제외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서울시는 2009. 6. 18일부터‘마곡지구내 재생수 공급․활용 계획’을 수립·추진해 서남물재생센터 내에 재처리 공급시설을 설치하고 2017.4월 준공예정에 있는 바, 재이용수 공급에 따른 이용요금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개정안에는 상위법령이 재처리수 의무화를 특정시설에만 한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공급활성화를 위해 건물 앞까지 설치되는 공급관로의 원인자 부담금을 면제해주고, 정액의 기본요금에 추가하여 사용량에 따라 1개월 단위로 부과하는 구경별 정액요금 방식〔정액요금(기본요금)+(사용량×단가)〕에서 기본요금 없이 사용량만큼만 부과하는 단일사용요금제〔사용량×단가〕로 변경하는 안도 포함되어 있다. 주찬식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은 재처리수 이용 활성화와 서울시의 물순환체계 기반 확보 등을 조기에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가 제안한 재이용수 요금을 타 지역요금과의 형평에 맞게 조정하였으며, 내년 4월 마곡지구에 공급을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공포한 날부터 바로 시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유라 대학 이어 고교 졸업도 취소···105일 공결처리 ‘허위’

    정유라 대학 이어 고교 졸업도 취소···105일 공결처리 ‘허위’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0)씨가 대학 입학 취소에 이어 고교 졸업 취소 결정을 받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씨가 졸업한 서울 청담고에 대한 특정감사 최종 결과 브리핑에서 수업 일수 미달, 출석 대체 근거자료 미확인 등의 사유로 정씨의 졸업을 취소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최씨 모녀와 학교 관계자 등 관련자 12명 전원은 수사 의뢰하고, 앞으로 체육특기생의 출석인정 결석(공결) 일수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특기생 제도 전반을 손질하기로 했다. 감사 결과 정씨가 고교 3학년이었던 2014년 141일의 공결 처리 공문서 가운데 최소 105일에 해당하는 공문서가 허위임이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대한승마협회가 발급한 훈련 일지를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으로부터 받아 정씨의 출결 상황과 비교 분석했다. 대한승마협회 공문에 적힌 훈련 내용 가운데 62일 간의 국가대표 합동훈련(2014년 3월 24일∼2014년 6월 30일)과 43일 간의 201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훈련(2014년 7월 1일∼2014년 9월 24일)이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씨는 고교 3학년 한해 동안 최소 105일을 무단 결석해 수업 일수의 3분의2를 채워야 졸업을 인정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규정을 어긴 것으로 교육청은 판단했다. 정씨의 고교 3학년 당시 수업일수는 193일이었기 때문에 규정상 3분의2인 129일을 채워야 졸업이 가능하다. 또 공결 처리된 141일 가운데 105일을 제외한 나머지 36일도 출석을 대체하는 보충학습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고 인정할 근거가 없었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청담고에 정씨의 출결 상황과 성적 등 생활기록부 기재 정정 과정을 거쳐 즉시 졸업을 취소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교과우수상 등 정씨가 재학 중 받은 수상 내역도 삭제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최씨 모녀를 비롯해 정씨에게 학사·출결관리, 성적처리,수 상 등에서 특혜를 준 청담고 전 교장, 체육교사, 담임교사 등 청담고 관계자 7명, 선화예술학교(정씨의 출신 중학교) 1∼3학년 담임 등 총 12명도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학교 관계자들에 대한 중징계 등 신분상 처분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체육특기생 관리 제도 개선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개선 방안에는 △체육특기생의 출결 및 성적 등 관리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로 결정 △특기학교 신청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칠 것 △체육특기생 배정 요청시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 △체육특기자의 대회 참가로 인한 공결 일수는 각 학년 수업일수의 3분의1로 제한 △공결 협조요청 공문은 교육부·대한체육회 등 공식 기관의 것만 인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6 MAMA’ 방탄소년단부터 아이오아이까지… 비하인드컷 공개 ‘영광의 순간’

    ‘2016 MAMA’ 방탄소년단부터 아이오아이까지… 비하인드컷 공개 ‘영광의 순간’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수상자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일홍콩 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2016 MAMA’는 아시아 커넥션(Connection)을 성공시키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K-POP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레전드 무대가 이어졌고,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약 1만 1천여 명의 ‘K-POP’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없던 ‘Thanks Zone’이 등장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티스트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환한 표정과 미소로 영광의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아이 ‘2016 MAMA’의 첫 수상 부문이었던 ‘여자 신인상’을 거머쥔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마음으로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활동하는 동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NCT 127 ‘남자 신인상’의 영광은 NCT 127에게 돌아갔다. NCT 127은 “신인상은 평생 한번 받는 상인데 저희에게 주셔서 정말 영광스럽다. 저희가 신인상을 받게 된 것에 감사드릴 분들이 많다. 앞으로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최고가 되도록 하겠다. 2016년은 소중한 해”라고 기쁜 마음을 밝혔다. # GOT7 ‘월드와이드 페이보릿상’을 거머쥔 GOT7은 “다들 감사드린다. 가장 중요한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글로벌적인 팬들의 응원을 받아 기쁘다”며 환한 미소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적 이적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걱정말아요 그대’로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다. 이적은 “생각하지 못한 상을 받게 돼 놀랐다. 원곡자인 전인권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응팔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1년 동안 듣고 불러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태연 태연은 ‘여자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 목소리를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오래 노래할 수 있는 것 같다. 잊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해 보답하는 태연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상’을 수상한 에일리는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상을 매 해 주셔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5년 연속 나를 이곳에 올 수 있게 해준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 상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태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을 받은 태민은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크러쉬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은 크러쉬가 차지했다. 크러쉬는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안해서 소감을 준비 못 했다.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세븐틴 ‘2016 MAMA’에서 ‘월드 퍼포머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고생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12월 5일 ‘붐붐’으로 컴백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을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에서 좋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 팬 분들의 사랑 덕분이다. 2017년 여자 친구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그룹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작년에도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무대 위에서 저희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 남자그룹’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안될 거라고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끝까지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 EXO EXO는 ‘올해의 앨범상’, ‘남자그룹상’,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을 수상했고, 수지&백현 ’Dream‘이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받았다. EXO는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굉장히 불안할 때도 많고, 아쉽다고 생각할 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연속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나도 좋은 상을 주신 부분에 대해서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 순간이 굉장히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이 역사의 시작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2016년 사랑 받은 만큼 2017년에 보답하겠다. 오늘은 영광의 날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평생 꿈꾸며 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병헌, 차승원, 한효주, 황정음,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박보검, 김유정, 이지아, 서강준, 박서준, 공명, 안재현, 박하선, 신혜선, 강승현, 황정음 등 명품 배우들이 참석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CJ E&M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녹색 눈(雪)으로 덮힌 러시아 도로…그 정체는?

    녹색 눈(雪)으로 덮힌 러시아 도로…그 정체는?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도시에서 희귀한 ‘녹색 눈(雪)’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베리안타임즈 등 현지 언론의 지난달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당일 오전 러시아 우랄산맥 부근의 한 지역 도로는 마치 녹차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짙은 녹색과 연두색의 눈이 도로 전체를 덮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음이 섞인 녹차 음료수를 떠올리게 하는 이 광경은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 공업단지 지하에서 사고로 금속 성분인 크롬이 섞인 물이 지상으로 새나가면서 발생했다. 크롬은 금속의 한 종류로, 크롬 합금은 기름관이나 자동차 내관, 금속 식기 등의 제품이 많이 사용된다. 성분에 따라 중금속 혹은 미네랄로 분류되며, 크롬 합금과 같은 소재는 의료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크롬을 이용한 공업용품을 제조하는 공장인 ‘러시안 크롬 케미컬’ 지하에는 크롬이 섞인 물을 강이 아닌 안전한 지역으로 내보내는 파이프가 설치돼 있는데, 파이프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크롬 섞인 물이 도로로 쏟아져 나왔다는 것. ‘녹색 눈’으로 뒤덮인 도로를 담은 사진이 SNS에 빠르게 퍼졌고 당국은 곧장 조사에 나섰다. 공장 측은 “하얀 눈을 초록색으로 물들인 크롬 액체는 인체에 무해하다”면서 “이번 사고는 1960년에 지어진 오래된 파이프와 탱크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 지 15분만에 우리 공장 측 전문가들이 현장에 파견됐으며, 도로를 원상태로 복구하는데 하루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끄러운 대한민국’...정유라 퇴학·입학취소, 전 입학처장 등 5명 중징계

    ‘부끄러운 대한민국’...정유라 퇴학·입학취소, 전 입학처장 등 5명 중징계

    이화여대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입학·학사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 정씨를 퇴학시키고 입학을 취소하기로 2일 결정했다. 또 정씨에게 각종 특혜를 준 남궁곤 전(前) 입학처장 등 5명을 중징계하기로 했으며 최경희 전 총장은 검찰 수사가 끝나면 결과에 따라 조치하기로 결론내렸다. 이화여대 학교법인인 이화학당 특별감사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학교 측에 정씨에 대한 조처와 교직원 징계 등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정씨의 퇴학 조치 요청 사유는 수강 교과목 수업 불출석과 기말시험 대리 응시 등 2가지이다. 정씨가 자퇴하는 경우라도 재입학이 영구적으로 불허된다.  특별감사위는 또 정씨가 2015학년도 체육특기자 전형 면접 당시 금메달을 지참하고 “메달을 보여줘도 되느냐”고 질문한 점은 부정행위에 해당한다며 입학취소 조치도 요청했다.  정씨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나 징계가 요구된 인사는 15명이다. 특별감사위는 남궁 전 입학처장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체육과학부 교수 2명, 의류산업학과 교수 등 5명에게는 중징계를 요청했다. 파면·해임·정직이 중징계에 해당하며 앞서 교육부는 남궁 전 처장과 김 전 학장을 해임할 것을 이대에 요구한 바 있다.  체육과학부 교수 1명과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1명 등 2명은 경징계, 전 교무처장과 전 기획처장, 체육과학부 교수 2명 등 4명은 경고, 의류산업학과 초빙교수, 체육과학부 초빙교수, 체육과학부 강사 등 3명은 주의, 의류산업학과 겸임교수 1명은 해촉 등으로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최경희 전 총장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사가 종료된 이후 조치할 방침이라고 특별감사위는 전했다.  특별감사위는 교육부 특감 결과와 마찬가지로 정씨가 학사관리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다만 입학 과정에 관련해서는 입학처와 면접위원들이 조직적으로 특혜를 준 점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별감사위는 “입학처장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학생이 있다’고 면접위원들에게 발언한 점, 정씨가 금메달을 면접 장소까지 휴대하는 것을 용인한 점 등은 면접심사에 부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위로 입학전형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어 “입학처장의 문제의 발언을 입학부처장이 제지하며 면접위원들에게 독립적인 채점을 강조했으며 과락 대상자 선정에서 면접위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면서 “면접위원들이 계획적으로 정유라의 합격을 의도했다고 볼 만한 움직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별감사위가 체육특기자 전형 지원자들의 면접·서류 점수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면접위원들의 조직적 행동과 특정한 의도는 발견되지 않았다.  특별감사위는 또 체육특기자 전형도 폐지할 것을 학교 측에 요구하는 동시에 예체능 실기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온라인 교과목의 학사관리 전반에 관한 점검 및 대응방안 마련도 대학본부에 함께 요청했다.  특별감사위는 “이번 사태를 감사한 결과 일부 교직원의 공정성을 해치는 언행과 부정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화여대의 신뢰회복을 위한 자기반성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한다”라고 밝혔다.  이화학당은 정씨를 둘러싼 의혹이 확산하자 특별감사위를 구성해 올해 10월 24일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지난달 18일 결과가 발표된 교육부 특별감사에서는 대부분의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교육부 특감과 이화학당 특별감사위는 정씨 입학 과정과 학사관리에서 부정이 있었던 점은 확인했지만 10명이 넘는 관련 교직원들이 왜 이같은 일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같은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 부분을 규명해낼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6 MAMA’ 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상…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가수 되겠다”

    ‘2016 MAMA’ 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상…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가수 되겠다”

    2016 MAMA ‘올해의 가수상’ 영광은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상’과 3개의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9일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의 ‘올해의 앨범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믿기지 않는 두 번째 대상이다. 아미 여러분들이 받아야 할 상인데 우리가 대신 받은 것 같다. 함께 고생한 멤버들과 빅히트 식구들, 무엇보다 이 상을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의 감격스러운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 저희가 받은 모든 응원과 찬사를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고,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레버’와 10월 정규 2집 ‘윙스(WINGS)’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미국 ‘빌보드 200’ 차트 26위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사진=AP 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프타임] 삼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정식 채택

    러시아 전통 무예인 ‘삼보’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대한삼보연맹이 2일 밝혔다. 금메달은 남녀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7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 9월 베트남 다낭 총회에서 우슈·주짓수 등과 함께 삼보를 무도 정식종목으로 확정한 바 있다. 삼보는 러시아 토착 레슬링과 몽골 씨름, 유도의 장점을 종합해 20세기 초 구 소련에서 탄생했다.
  • [포토] ‘2016 MAMA’ 아이오아이, 요정 강림

    [포토] ‘2016 MAMA’ 아이오아이, 요정 강림

    2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석한 아이오아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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