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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학생부에 소논문·부모 정보 빠질 듯

    내년부터 학생부에 소논문·부모 정보 빠질 듯

    수상경력·자율동아리는 기재 교육부의 개선 시안보다 후퇴내년부터 대학 입시 때 주요 자료로 쓰이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서 소논문 실적, 학부모 정보 등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상 경력과 자율동아리 활동 등은 계속 기재하는 등 큰 틀에서는 지금과 차이가 없어 학생부 기재 이력을 만들어야 하는 학생·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 주지는 못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교육부는 학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운영한 시민정책참여단이 이 같은 권고안을 제시했다며 12일 발표했다. 참여단은 학생·학부모·교원·대학관계자·일반시민 각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두 차례 합숙 집중 토론 뒤 투표를 거쳐 권고안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권고안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학생부 개편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단 논의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그대로 받을 가능성이 높다. 권고안에 따르면 참여단은 교과 소논문 활동을 학생부에 적지 않기로 합의(3분의2 이상 찬성)했다. 소논문은 학생들이 관심 과목의 특정 주제로 작성한 글이다. 학생부 기록을 토대로 뽑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소논문을 대필하는 학원까지 등장하는 등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학생들의 희망 직업·진로 등을 적는 ‘진로희망’ 항목도 삭제하되 창의적 체험활동 항목 안에 관련 내용을 적고, 대학에는 제공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학생들의 희망 진로는 언제든 바뀔 수 있는데 학생부에 한 번 기록하면 정정하기 어렵고, 가정 형편에 따라 희망 직업에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인적 사항 항목에 적던 ‘부모 정보’도 앞으로 적지 말자고 했다. 하지만 학부모·학생 등이 “교과 성적 상위권 학생에게만 교내 상을 몰아 준다”고 지적받아 온 수상경력 항목은 “기재는 하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또 부모나 사설 컨설팅업체가 개입하는 일부 사례가 알려진 자율동아리 항목은 “현행처럼 적되 (동아리) 가입을 제한하거나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항만 기재하라”고 했다. 애초 교육부가 시민참여단 논의 진행 전 만들었던 학생부 개선 시안보다 후퇴했다. 참여단 논의를 진행한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은 “수상경력이나 자율동아리 활동에 부작용이 있더라도 학생의 성취도 등을 볼 수 있는 자료인 만큼 보완해 유지하자는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학생부 숙의 과정에 참여했던 교원 단체들은 “교육부가 자신의 입장이 참여단 결정에 반영되도록 논의 과정에 압력을 행사했다”고 비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실천교육교사모임 등 4개 단체는 앞서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정책숙려 결과를 교육부가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카일리 제너, 최연소 억만장자 등극…“20살에 1조원 벌어”

    카일리 제너, 최연소 억만장자 등극…“20살에 1조원 벌어”

    미국의 유명 방송인 집안인 카다시안가의 막내 카일리 제너(20)가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꼽혔다. 11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녀의 자산 규모가 9억 달러(약 1조 원)에 달한다. 이는 비슷한 연령대 기준으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다. 저커버그는 만 23세에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다. 포브스는 “3년 전 카일리 코스메틱스를 론칭한 카일리 제너가 그동안 6억 3000만 달러(약 7060억 원) 상당의 화장품 매출을 올렸으며, 카일리 코스메틱스의 현재 기업 가치는 8억 달러(약 8970억 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자산 중 나머지 1억 달러를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료와 기타 소셜미디어 관련 사업에서 벌어들였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카일리 제너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포브스 표지모델로 등장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포브스 표지에 등장한 내 모습을 올리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나를 인정해 준 것과 이 기사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며 “사랑하는 일을 하는 나는 정말 축복 받았다.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글을 적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亞 총잡이 전설 “종오야, 덤덤하게 실력 보여 줘라”

    亞 총잡이 전설 “종오야, 덤덤하게 실력 보여 줘라”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박병택(52) 사격 국가대표팀 코치는 느긋하기만 했다. 선수들에게 특별히 새로운 것을 주문하지 않는다. 그저 훈련 모습을 지켜보기만 한다. 특별훈련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품는 이도 있겠지만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아시안게임 메달(19개)을 가장 많이 목에 건 박 코치는 ‘평상심의 힘’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1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만난 박 코치는 “아시안게임에 6번 나갔는데 매번 덤덤하게 대회를 치렀다”며 “10점을 억지로 쏘려고 온몸에 힘을 주고 눈에 불꽃을 쏴도 오히려 집중이 안 될 때가 있다. 덤덤해야지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부담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금메달을 따라고 말한다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기 기량을 (실전에서) 얼마나 잘 표현해 내는 선수인지가 중요하다. 그걸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메달이 결국 따라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 코치는 “구기 종목은 경기 도중 교체가 가능하지만 사격은 한 선수가 끝까지 마무리 지어야 한다”며 “본인 기량을 스스로 연구하고 탐색할 줄 아는 선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잘하면 좋겠지만 만약 못한다 하더라도 2년 뒤 올림픽이 열리니 더욱 잘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10m 공기권총 대표팀을 전담하는 박 코치는 이미 현역 최고인 진종오(39·KT)를 향해 굳은 신뢰를 보냈다. 대회 전망을 묻자 “종오는 색깔에 관계없이 메달을 따낼 것”이라고 답했다. 사석에서는 형과 동생 사이인 데다 20년 동안 알고 지냈기 때문에 진종오의 대회 준비에 믿음이 있다고 했다. 곁에서 훈련하던 진종오는 “서로가 뭘 원하는지 잘 안다. 이번 대회는 평범하면서 노련미 있게 하려고 한다. 뭔가 보여 주려고 준비하면 스스로에게 부담된다”며 “마지막이란 각오로 아시안게임에 나서겠지만 4년 뒤에도 선발전에서 통과한다면 또 나설 생각이다. 박 코치님처럼 40대 중반까지 선수를 하고 싶은데 이제 몇 년만 힘을 내면 된다”고 말했다. 박 코치는 “예전부터 종오에게 총을 쏘는 방법보다는 뭘 해야 하는지 알려줬다. 어떻게 쏴야 할지 탐구하고 그걸 몸에 습득해야 한다”며 “이번에도 안 하던 운동은 하지 말라고 했다. 매번 최선을 다하는 선수니 후회 없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코치의 아시안게임 메달 19개는 한동안 깨지지 않을 듯하다. 총 14개의 메달을 보유한 수영의 박태환(29)은 이번 대회에 빠진다. 11개를 목에 건 진종오도 이번 대회 한 종목에만 나선다. 박 코치는 “사격 선수인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아빠가 최다 메달 보유자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래도 기록이란 언젠가 깨지기 마련이다.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한국 사격이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진천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래유산 톡톡] 日헌병사령부·안기부 등 비극의 잔재… ‘역사의 증언’ 속으로

    [미래유산 톡톡] 日헌병사령부·안기부 등 비극의 잔재… ‘역사의 증언’ 속으로

    지난 7일 투어단이 찾은 서울사방 남촌(남산 아랫마을)에는 서울미래유산이 즐비하다. 털어내야 할 과거잔재가 미래유산으로 살아남은 특이한 사례다. 특히 예장자락은 일제강점기와 개발독재 시대 모진 고초를 당했다. 강점기 통감부를 둘러싸고 헌병사령부 등 핵심 통치시설이 들어서면서 일반인은 범접할 수 없는 특수시설 단지화한 게 비극의 단초였다.해방 후 공간 왜곡이 심화됐다. 헌병사령부 자리에 수도경비사령부가 들어섰고 중앙정보부와 국가안전기획부(1981년 개편)는 일제 통치기구가 빠져나간 예장자락을 통째로 삼켰다. 모두 41개의 건물을 지어 놓고 ‘남산’이라는 가면 아래 남산을 더럽혔다. ‘남산 중앙정보부 건물군’으로 분류돼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권위주의 시대 고문의 현장이자 공포의 대상은 모두 7곳이다. 중앙정보부(중정)와 안전기획부(안기부)의 남산본관이던 서울유스호스텔, 중정과 안기부의 제5별관이던 옛 서울시청 남산별관, 중정부장의 공관이던 문학의 집, 중정과 안기부의 제6국이던 옛 서울시청 도시안전본부, 중정과 안기부의 사무동이던 옛 교통방송과 서울소방재난본부, 중정과 안기부의 제6별관 지하 취조실이던 서울종합방재센터가 그곳이다. 현재 교통방송과 도시안전본부 건물은 철거됐다. 그 자리에는 아픔의 시대를 증언하는 기념관과 조형물이 들어설 계획이다. 안기부 체육관은 남산창작센터로, 안기부장 경호원 숙소는 산림문화관으로 이미 옷을 갈아입었다. 한양공원비, 남산 범바위, 남산원 강당 및 본관, 1961년에 지어진 남산육교 고가차도 등 5곳도 보존가치가 있는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 중 남산원은 1959년 한국전쟁 중 순국한 군경유자녀들의 보육을 위해 지어진 시설이지만 사람들은 노기신사 흔적을 찾기 위해서 이곳을 방문한다. 철저하게 파괴된 조선신궁과 달리 경성신사가 있던 숭의여대와 노기신사 자리인 남산원에는 신사의 잔존 석물이 일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산원은 최근 건물을 신축하면서 옛 흔적 대부분을 없애 버렸다. 서울미래유산연구팀
  • 사용자위원 불참… 최저임금 논의 파행

    업종별 차등 무산에 ‘보이콧’ 14일 최종 회의까지 불참 땐 공익위원 중재·결정 가능성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사흘 앞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열렸지만 사용자위원들이 불참하면서 논의 자체가 불발됐다. 앞서 사용자위원들은 지난 10일 ‘업종별 차등적용’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최임위는 이날부터 남은 세 차례 회의에서 시간당임금, 주급, 월급 등 최저임금 단위와 적용 업종, 최저임금액을 결정한다. 최저임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간당 임금 단위로 정해지고 모든 업종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남은 회의에선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정할지에 대한 심의가 이뤄진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과 노동자위원 5명 등 모두 14명만 참석했다. 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에 대해 논의했고, 회의는 40분 만에 끝났다. 류장수 최저임금위원장은 “다음 회의에는 사용자위원과 노동자위원 모두의 참석을 기대한다”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약속한 대로 오는 14일 최저임금 결정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임위에 참석하지 않은 사용자위원들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사용자위원들이 마지막까지 최임위에 복귀하지 않을 가능성은 낮다. 14일 회의까지 불참하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노동자위원과 공익위원 의견만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최임위는 노사와 공익위원 각 9명으로 구성돼 있어 어느 한쪽 위원들이 불참하면 표결 때 수적으로 불리해진다. 사용자위원의 집단 퇴장은 이른바 최저임금액 결정의 ‘키플레이어’인 공위위원들을 강하게 압박하기 위한 시위로 볼 수 있다. 노사의 최초 제시안은 ‘3260원’(노동계 1만 790원·경영계 7530원)이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노사는 산입 범위 확대로 인한 실질인상 효과 감소와 지난해 두 자릿수대의 인상률에 따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각각 호소하며 대립하고 있다. 실제로 최임위의 ‘산입 범위 확대 시 최저임금 실질 인상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분위 1~3분위에 속하는 저임금 노동자 19만 7000명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15%(8660원) 올라도 실질 인상률이 4.5%에 그친다. 반면 최저임금 적용 효과에 대한 실태조사(노동자 5096명, 사업체 2447개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사용자의 59.4%, 노동자의 31.2%가 올해 최저임금을 ‘높은 수준’이라고 인식했다. 이처럼 최임위 내부 검토 자료에 대해서도 노사 이견이 갈리는 만큼 오는 14일까지 노사 합의안이 도출되기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도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지난해도 노사의 제시안 간극이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했고, 이를 토대로 제출된 노사 수정안을 표결에 부쳐 최저임금을 정했다. 노사 합의안이 나온 것은 2008년 이후 한 차례도 없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기대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는 11일 제10대 의회 원구성을 위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을 선출했다. 김 의원은 당선소감으로 위원장 당선의 기쁨보다 1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막중함에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운을 뗀 뒤, 다음 사항들에 역점을 둘 것을 약속했다. 먼저, 늘어나고 있는 서울시의 노후기반시설은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여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마련과 선제적 예산 투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폭우 등에 대비하여 부족한 수해방지시설 확충 및 용량 확대에 적극 나섬으로써 세계수준의 재해안전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으로,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등 화재발생 사각지대를 사전에 찾아내어 이를 개선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점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역동적인 위원회 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경청하고 소통하는 위원회로 이끌겠다고 약속하며 제10대 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위원장으로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 (갑) 부위원장, 성동구의회 5·6대 의원, 제9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지역균형발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그동안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주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7월 11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선거를 진행해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환경수자원,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도시안전건설, 도시계획관리, 교통,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10개 상임위원장 구성을 완료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선출결과는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장 서윤기(더불어민주당, 관악2), 행정자치위원장 문영민(더불어민주당, 양천2), 기획경제위원장 유용(더불어민주당, 동작4), 환경수자원위원장 김태수(더불어민주당, 중랑2),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창원(더불어민주당, 도봉3), 보건복지위원장 김혜련(더불어민주당, 서초1),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김기대(더불어민주당, 성동3),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김인제(더불어민주당, 구로4), 교통위원장 김상훈(더불어민주당, 마포1), 교육위원장 장인홍(더불어민주당, 구로1)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 신원철 의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오늘 완료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었다”며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 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제10대 서울시의원 110명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딱 걸렸어’…2년전 차량 도난사건 범인, 알고보니 경찰

    ‘딱 걸렸어’…2년전 차량 도난사건 범인, 알고보니 경찰

    중국의 한 남성이 2년여 전에 도난당한 차를 우연히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차에 탑승한 운전자가 다름 아닌 경찰관이었기 때문이다. 10일 중국 온라인 매체 더페이퍼는 중국 북서부의 한 경찰관이 도난차량을 운전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정지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2016년 2월 차 소유주의 아들 장씨가 중국 산시성 시안시 취장구의 경찰서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장씨는 금전적 문제로 얽힌 사람들이 아버지의 차를 훔치려 한다고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 고소장을 접수한 장씨는 경찰서 주차장으로 되돌아갔으나 우려한 바대로 자신이 타고 온 아버지 차량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경찰이 사건 수사에 나섰지만 2년 2개월 동안 차량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올해 4월, 장씨는 친구들과 함께 취장구의 한 길거리에서 익숙한 차를 목격했다. 위조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었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차를 개조한 부분이 있어 도난당한 차량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차량을 막아선 뒤 그 자리에서 즉시 경찰에 신고한 장씨는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도난 차량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남성이 바로 경찰관 왕씨였다는 점이다. 현지 언론은 왕씨가 어떻게 그 차를 소유하게 됐는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그가 장씨와 금전 분쟁에 연루돼 맨 먼저 차량 절도 혐의로 의심 받은 사람들과 관련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일로 왕씨는 1개월 비급여 정직 처분, 벌금 3000위안(약 50만원) 지불 명령과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벌점 12점을 받았다. 사진=시나 닷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아시안게임서 北과 코리아하우스 운영할 생각”

    “아시안게임서 北과 코리아하우스 운영할 생각”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아시안게임에서) 북측과 함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1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미디어데이에서 “(체육회) 자체적으로는 논의가 끝났다. 현재 북측과 협의 중”이라며 “면적이 넓어야 하기 때문에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 세 군데를 놓고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측에서 옥류관 평양 냉면을 만들어 (코리아하우스에서) 드리고 싶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냉면을 먹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회 기간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홍보 공간이자 대한민국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최전방 기지의 역할을 한다. 체육회에서는 2004년 아테네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주요 대회 때마다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계아시안게임 최초로 남북 단일팀을 꾸리는 것에 이어 처음으로 코리아하우스를 공동 운영하는 방안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이 회장은 “종전 아시안게임과 다른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화해를 기반으로 공동 입장에다 단일팀도 구성한다는 점”이라며 “단일팀을 결성하는 카누 드래건보트에서 금메달 1∼2개를 따 보자고 남북이 의기투합했다. 이번 주말 북측 카누 선수들이 방남해 우리 선수들과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이나 진천호에서 합동 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단일팀이 메달을 따는 경우에 대해서는 “남측도 북측도 아닌 제3의 영역, 즉 단일팀이 딴 메달로 기록된다. 남자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면 병역 혜택을 받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반도기에 독도를 그려 넣는 것을 ‘정치적 의사 표시’라며 일본이 반대하는 것에 대해선 “북측과 공동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 땅이고 실효 지배를 하고 있다. 독도를 표기하지 말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정치적 개입 아니냐”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독도를 표기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의견서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진천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종합 2위 목표”…우리에게 일본은 없다

    “종합 2위 목표”…우리에게 일본은 없다

    金 65개 등 총 208개 메달 예상 기량 오른 日과 치열한 다툼될 듯 北 농구·카누·조정 단일팀 합류다음달 18일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과 일본의 치열한 2위 싸움이 예고됐다. 태극전사들은 1998년 방콕 대회 때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6개 대회 연속 종합 순위 2위를 목표로 내걸었지만 최근 일본의 약진으로 비상등이 켜진 것이다. 한국선수단은 그러나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왔지만 절대 질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이재근 선수촌장은 1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당초 금메달 75개 정도는 딸 것이라고 보고를 받았지만 우리가 강세를 보였던 종목에서 일본이 급부상했다”며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전폭적 지원이 이뤄지고 시스템도 고도화된 일본이 메달을 잠식할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일본이 50개 정도 금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에 조사한 결과 60개 이상으로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은 75개에서 65개로 전망치가 줄었다. 종합 2위를 놓고 일본과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선수단은 모두 208개(금메달 65개, 은 71개, 동 72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8년에는 65개, 2002년 부산대회에서는 96개, 2006 카타르 도하에서는 58개,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는 76개, 2014년 인천대회 때는 79개의 금메달을 따낸 데 견준다면 이번에는 목표치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한국의 주력 종목인 양궁, 사이클, 유도, 볼링, 레슬링 등에서 일본의 기량이 올라와서 목표 수정이 불가피한 때문이다. 태권도(9개), 양궁·펜싱(이상 7개), 유도(5개), 사이클(4개) 등 강세 종목에서 목표치인 금메달 39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여자 양궁의 장혜진은 “지난 월드컵 혼성 경기에서 일본에게 진 적이 있다.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며 “의식은 하지 않겠지만 각자 선수들이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연 남자 유도 대표팀 감독은 “4년전 인천 대회 때는 금메달을 한개를 땄었는데 그때는 세대 교체 기간이었다. 지금은 세대 교체를 완료했다”며 “양강 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이 금메달 2개, 한국도 금메달 2개를 보고 있다. 그 이상은 플러스 알파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본다”고 강조했다. 김택수 남자 탁구대표팀 감독도 “경기력 자체는 일본이 현재 중국을 위협할 정도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본에 지기 싫다”며 “금메달 1개 정도를 따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국 선수단의 결단식은 다음달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39개 종목에서 779명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여자 농구, 조정, 카누에 북한 선수단 30여명(선수 26명, 임원4명)이 합류해 단일팀을 이룰 예정이다. 진천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무역전쟁’ 미·중, 세계 시장점유율 경쟁 격화

    ‘무역전쟁’ 미·중, 세계 시장점유율 경쟁 격화

    미국과 중국의 세계 시장점유율 각축 전쟁이 뜨겁다. 미국이 정보기술(IT) 부문에서 맹추격하는 중국을 경계해 ‘관세폭탄’을 퍼붓고 중국이 맞대응하며 무역 갈등이 커지는 상황에서 두 나라의 시장 선두 다툼 경쟁도 치열하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요 71개 품목에 대해 ‘상품·서비스 점유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기준 미국 24개, 일본 10개, 중국이 9개 품목에서 선두를 치지했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10일 보도했다. 한국은 7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의 1위 품목은 제자리 걸음이다. 미국은 1위 품목이 전년보다 1개, 중국은 2개 품목이 증가했다. 스위스는 5개 품목을 선두에 올려 놓아 유럽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컴퓨터 제조업체 휴렛팩커드(HP)가 중국 롄상(聯想·Lenovo)을 제치고 1위에 복귀한 게 눈에 띈다. 미 기업은 의료용 및 일반용 의약품, 스마트용 운영체제(OS)·안티바이러스 등 소프트웨어 품목과 주식거래·인수합병(M&A) 등 금융 부문에서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중국은 ‘중국제조 2025’ 정책을 추진하며 첨단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인프라 부문에서 화웨이(華爲)는 스웨덴 에릭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스마트폰 품목에서는 화웨이와 오포(OPPO), 샤오미(小米) 등 3개사가 3~5위를 차지해 2위 미 애플을 바짝 뒤쫓고 있다. 미국의 견제를 받는 감시카메라 품목도 중국 기업이 강세다. 하이크비전과 더파테크놀로지가 1~ 2위를 차지하며 합계 40%의 점유율을 넘어섰다. 한국은 스마트폰과 조선, 대형 액정패널, 중소형 OLED, D램, 낸드플래시 메모리, 평면TV 품목에서 1위에 오랐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조선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1~3위를 휩쓸었다. 대형 액정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1위를 기록했다. 중소형 OLED는 삼성전자가 1위에 올랐다. D램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삼성전자가 1위로 나타났다. 평면TV는 삼성전자 1위에 올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단독] ‘대체복무’ 양심적 병역거부자 사회봉사로 예비군훈련 대체?

    [단독] ‘대체복무’ 양심적 병역거부자 사회봉사로 예비군훈련 대체?

    매해 사회봉사 참여 방안 유력 ‘예비군 기간 산입 복무’ 등 거론국방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 신설 방안을 구상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예비군 훈련’을 사회봉사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현재 모든 대체복무자는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기 때문에 전역·소집해제 후 8년간 예비군에 소속된다. 하지만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집총은 물론 군복을 입는 것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대체복무를 이행한 뒤 예비군 훈련도 힘든 상황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입영·집총 거부자(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제도에서 예비군 훈련을 어떤 형태로 대체할지 곧 검토에 착수한다”며 “일반 예비군과의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떠오르는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예비군 대체복무 형태는 크게 두 가지다. 매해 일정 시간을 정해 사회봉사에 참여토록 하거나 현역복무 대신 대체복무를 할 때 예비군 기간을 가산해 복무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대체복무에 예비군 기간을 산입하는 방식은 매해 훈련에 참석하는 일반 예비군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예비군 날짜보다 긴 기간을 정해 매해 사회봉사에 참여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선례도 있다. 올림픽에서 3위 이내, 아시안게임에서 1위로 입상해 병역특례를 받은 체육·예술 요원은 특기를 살려 34개월간 대체복무를 하되 총 544시간의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 대체복무제도는 국방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 안을 마련한 2007년 이후 10년 이상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지난달 28일 대체복무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 조항을 헌법불합치라고 판단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국방부가 바로 형평성에 맞는 대체복무제를 내놓겠다고 입장을 밝힌 데에도 이런 배경이 있다. ‘합숙 형태의 복무, 현역의 1.5~2배에 이르는 복무 기간, 소방·복지 등 복무 분야’라는 대체적인 공감대도 있다. 하지만 예비군 문제는 국방부가 마련한 2007년 대체복무방안에도 없었다. 현재는 정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기소하고 처벌(징역 1년 6개월)한 뒤, 병역거부자가 복역을 마치면 병역법에 따라 예비군 편성에서 제외된다. 헌재가 결정한 대로 내년 말까지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제가 마련되면 예비군 의무도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또 병역의무를 마친 뒤에 집총을 거부하는 소위 ‘양심적 예비군거부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양심적 예비군거부자는 향토예비군설치법(향군법)에 따라 처벌(벌금)을 받지만 앞으로는 처벌을 피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예비군은 1∼6년차(7~8년차는 대기)까지 짧게는 6시간에서 길게는 4일간의 훈련을 받는다. 또 전역일로부터 8년째 되는 해 12월 31일까지 예비군에 편성된다. 한편 병무청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입영일자 연기가 시작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8명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일 연기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미·중, 무역전쟁 속 제품별 1위 ‘엎치락뒤치락’

    미국과 중국의 세계 시장점유율 각축 전쟁이 뜨겁다. 미국이 정보기술(IT) 부문에서 맹추격하는 중국을 경계해 ‘관세폭탄’을 퍼붓고 중국이 맞대응하며 무역 갈등이 커지는 상황에서 두 나라의 선두 다툼 경쟁도 치열하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요 71개 품목에 대해 ‘상품·서비스 점유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24개, 일본 10개, 중국이 9개 품목에서 각각 선두를 치지했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10일 보도했다. 한국은 7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별 4위에 랭크됐다. 한국과 일본의 시장점유율 선두 품목 수는 제자리 걸음이다. 미국의 1위 품목이 전년보다 1개 늘어나고 중국은 2개 품목이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스위스는 5개 품목을 선두에 올려 놓아 유럽 국가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4개 품목을 1위에 올려 놓은 미국에서는 컴퓨터 제조업체 휴렛팩커드(HP)가 중국 롄상(聯想·Lenovo)을 제치고 1위에 복귀한 게 눈에 띈다. 미 기업은 의료용 및 일반용 의약품, 스마트용 운영체제(OS)·안티바이러스 등 소프트웨어 품목과 주식거래, 인수합병(M&A) 등 금융 부문에서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중국은 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중국제조 2025’ 정책을 추진하며 첨단 기술을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인프라 부문에서 화웨이(華爲)는 스웨덴 에릭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중싱(中興)통신(ZTE)도 4위를 차지했다. 저가 공세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 덕분이다. 스마트폰 품목에서는 화웨이와 오포(OPPO), 샤오미(小米) 등 중국 3개사가 3~5위를 차지해 2위 미 애플을 바짝 뒤쫓고 있다. 이들 3개사의 합계 시장점유율은 24.3%로 1위 삼성전자(21.6%)를 앞섰다. 중국은 강세를 보이는 가정용 에어컨, 세탁기 등 백색가전에서 선두를 지키면서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견제를 받는 감시카메라 부문에서도 중국 기업 하이크비전과 더파테크놀로지가 1~ 2위를 차지하며 합계 40%의 점유율을 넘어섰다. 반면 10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일본은 디지털 카메라 등 전통적 강세 부문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신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 스마트폰과 조선, 대형 액정패널, 중소형 OLED, D램, 낸드플래시 메모리, 평면TV 품목에서 1위에 오랐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조선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1~3위를 휩쓸었다. 대형 액정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1위, 삼성전자가 3위를 기록했다. 중소형 OLED는 삼성전자가 1위, LG디스플레이가 2위에 올랐다. D램은 삼성전자가 1위, SK하이닉스가 2위를 차지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삼성전자가 1위로 나타났다. 평면TV는 삼성전자 1위, LG전자 2위로 강세를 보였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가자, 자카르타로!’ D-39

    [포토인사이트] ‘가자, 자카르타로!’ D-39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39일 앞둔 10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39개종목 960명(경기임원 181명, 선수 779명)이 출전한다. 2018. 7. 1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아시안게임을 향해’… 무더위 잊고 맹훈련

    [서울포토] ‘아시안게임을 향해’… 무더위 잊고 맹훈련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39일 앞둔 10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2018. 7. 1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아시안게임을 위해 더위도 잊고 맹훈련

    [서울포토] 아시안게임을 위해 더위도 잊고 맹훈련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39일 앞둔 10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국가 대표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2018. 7. 1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메달의 무게를 견뎌라’… 구슬땀 흘리는 국대선수

    [서울포토] ‘메달의 무게를 견뎌라’… 구슬땀 흘리는 국대선수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39일 앞둔 10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국가 대표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2018. 7. 1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메달을 향해 맹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

    [서울포토] 메달을 향해 맹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39일 앞둔 10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국가 대표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2018. 7. 1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아시안게임을 위해 이 악물고’

    [서울포토] ‘아시안게임을 위해 이 악물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39일 앞둔 10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2018. 7. 1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북한팀 WKBL 출전, 먼 이야기가 아니다”

    “북한팀 WKBL 출전, 먼 이야기가 아니다”

    “(북한팀의 WKBL 출전이)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9일 취임 기자간담회에 나선 이병완(64) 한국여자농구연맹(WKLB) 신임 총재가 북한과의 리그 교류를 화두에 올렸다.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이 총재는 취임식도 하기 전에 북한 평양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대회(4~5일)에 참석했는데 이때 북한 농구 관계자들과 희망섞인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는 것이다. 아직 진지하게 논의된 것은 아니지만 남북통일농구대회,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일팀에 이어 농구가 남북 스포츠 교류의 중심에 서는 모양새다. 이 총재는 “급작스럽게 평양에 가면서 여러가지를 느꼈다. (WKBL에) 평양팀을 만들어서 남북리그로 하게 되면 엄청난 농구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남북 관계 발전에도 호응을 가져올 기회가 아니겠냐는 말씀을 그쪽에서도 했다”며 “조급증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관계를 개선해 나아간다면 상상으로 머물 일이 아니라 상당히 가능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양팀 말고 함흥팀도 만들자는 이야기가 오갔는데 그런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 아닐까 생각한다”며 “(북한팀을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WKBL 7~8번째 구단을 만드는 게 더 힘들 것 같다. 함흥이든 평양이든 북한과 함께 하는 게 더 빠를 것이라는 희망섞인 기대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구단이 팀 운영을 포기해 WKBL이 위탁운영에 나선 KDB생명에 대해서는 “막 장가왔는데 왜 아들을 안 낳느냐는 식으로 재촉하시면 안 된다”고 농을 섞어 반박했지만 중요하게 다룰 예정이란 점은 분명히 했다. 이 총재는 “(KDB생명이) 새 주인을 맞이하도록 하는 것이 당면 업무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농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 열정을 지닌 구단이 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금융업체가 모기업인 구단이 많은데) 이제 조금은 컬러가 달라져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농알못’(농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상당히 생소하고, 해왔던 분야가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영광스러웠던 역사를 조금이라도 되돌려 농구팬을 넓히는 역할을 어떻게 모색할지 열심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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