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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이란전 황의조 선제골로 1-0 전반전 마무리

    한국, 이란전 황의조 선제골로 1-0 전반전 마무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 이란과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나기 전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을 맞아 펼친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황의조가 선제골을 쏘아올려 1-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이승우의 스루 패스에 이은 황인범의 크로스를 전반 40분 황의조가 그대로 골문을 향해 꽂아 넣으며 마무리했다. 이 골은 황의조의 이번 대회 5번째 골이다. 김학범 감독은 이날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황의조-손흥민-이승우를 배치했다. 이승우는 첫 선발 출전했다. 미드필드엔 황인범-장윤호-이승모, 포백에 황현수-조유민을 가운데, 좌우 풀백으로 김진야-김문환을 세웠다. 골문은 조현우가 단단히 막아섰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역도 김우재-최전위, 사이좋게 메달 목에 건 남북 선수

    [포토] 역도 김우재-최전위, 사이좋게 메달 목에 건 남북 선수

    대한민국의 김우재와 북한의 최전위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77㎏급 결승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전위는 인상 155㎏, 인상 193㎏, 합계 348㎏으로, 김우재에 1㎏ 앞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우재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한국 역도의 첫 메달을 획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여홍철 딸’ 여서정, 금메달에 터져버린 눈물

    [서울포토] ‘여홍철 딸’ 여서정, 금메달에 터져버린 눈물

    여서정이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서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식에서 감격하고 있다. 여서정은 ‘도마의 달인’ 여홍철의 딸이다. 여홍철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도 도마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자카르타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마루 금메달’ 김한솔 “나 자신만 이겨내자 했더니 좋은 결과…내일 도마도 오늘처럼만”

    ‘마루 금메달’ 김한솔 “나 자신만 이겨내자 했더니 좋은 결과…내일 도마도 오늘처럼만”

    “항상 유망주로 기대받다가 잦은 실수로 순위권에 못 들었는데 기분이 정말 좋네요.”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김한솔(23)이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말했다. 그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 체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4.675점을 받아 참가 선수 8명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시상대의 주인공이 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지만 도마와 마루 모두 예선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었는데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는 부담을 이겨내고 마침내 정상에 섰다. 김한솔은 “100% 기량을 다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70~80% 정도는 해내서 좋은 결과 있었다”며 “금메달 따고 나서 아무 생각 안 났다. 진짜 막 온몸에 소름이 끼치면서 눈물 고이는 느낌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부터 코치 선생님께서 ‘너 자신을 믿으라고 지금 경쟁자는 너 자신밖에 없다. 실수를 하든 안 하든 너 것만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나 자신만 이기자, 실수 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했다. 좋게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기분이 참 좋다”고 말했다. 김한솔은 “어제 단체전에서 실수 했던 동작을 오늘 포디움 훈련할 때 몇번 연습 해봤다. 그때 확실히 감을 찾아서 경기 들어갈 때 잘한 것 같다”며 “오늘 앞의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지도 안 봤다. 다른 선수들 실수하는 것을 보면 영향을 받을 것 같아서다. 큰 아쉬움 없이 할 수 있는 것 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24일 열리는 도마 결선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김한솔은 북측의 리세광과 더불어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김한솔은 “내일도 죽을 각오로 하는 게 아니라 착지만 잘 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오늘 처럼만 하면 내일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AG 체조 여서정, 아버지 여홍철과 같은 종목 금메달

    AG 체조 여서정, 아버지 여홍철과 같은 종목 금메달

    여서정(16·경기체고)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 체조장에서 열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387점으로 우승했다. 시니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16세가 되자마자 첫 대회인 아시안게임에서 쾌거를 이루었다. 앞서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47)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1998년 방콕 대회 등 두 차례 아시안게임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도마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는 경희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시안게임에서 아버지와 딸이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진기록을 세운 셈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이동국 아들 시안, 태풍 솔릭 소식에 헬멧쓰고...“빨리 피하세요!”

    이동국 아들 시안, 태풍 솔릭 소식에 헬멧쓰고...“빨리 피하세요!”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가운데,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태풍 소식에 잔뜩 겁먹은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이날 SNS를 통해 태풍에 대비하는 아들 시안이 모습을 전했다. 이수진은 “태풍 소식에 종일 헬멧 쓰고 저러고 혼자 살겠다고 뛰어다니다가 더 무서워지면 울다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시안은 헬멧을 쓴 채 “여기 태풍이 온대요. 조심하세요. 빨리 피하세요”라고 외쳤다. 영상에는 시안이 목소리와 함께 천둥이 치는 듯한 소리가 담겼다. 시안은 이어 “저처럼 이거(헬멧) 쓰세요. 태풍이 와요. 시안이는 날아가도 이렇게 막을 수 있거든요”라고 우렁차게 말하다 결국 무서움에 눈물을 보였다. 누나 설아가 등장해 동생을 꼭 안으며 달랬다. 이를 본 네티즌은 “시안아 무서워 하지마 누나가 지켜줄게”, “모두 태풍 대비 잘해서 무사하길 바랍니다”, “조심하세요”, “시안이가 걱정해주니 잘 지나갈 거야”, “태풍 걱정 많이 했는데 시안이 보니 귀여워서 걱정이 사라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안이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G 수영 김혜진 선수, 연습 도중 중국선수에 발길질 당해

    AG 수영 김혜진 선수, 연습 도중 중국선수에 발길질 당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수영 국가대표 김혜진(24)이 23일 연습 도중 중국 선수에게 발길질을 당했다고 SB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진은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수영장에서 평영 50m 예선에 대비해 연습하다가 중국 선수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장에서 몸을 풀던 김혜진의 발에 뒤에 있던 중국 선수가 부딪혔고 김혜진이 사과했지만 중국 선수가 물 속에서 김혜진의 배를 발로 두어번 찼다는 게 우리 선수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건이 벌어진 뒤 중국 수영 대표팀 감독이 김혜진에게 사과하러 왔지만 김혜진이 거부했다고 SBS는 전했다. 한국 선수단은 가해자인 중국 선수의 신원과 폭행 상황을 확인한 뒤 중국 선수당에 공식 항의하고 선수 징계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진은 폭행 사건 직후 열린 평영 50m 예전에서 4위에 그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여자 양궁 장혜진 강채영 탈락, 은메달도 못 딴 건 1978 방콕 이후 처음

    여자 양궁 장혜진 강채영 탈락, 은메달도 못 딴 건 1978 방콕 이후 처음

    한국 여자 양궁이 리커브 개인전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16년 만에 정상을 내줬다.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본선에서 장혜진(32·LH)과 강채영(22·경희대)이 각각 8강과 4강에서 탈락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관왕이자 세계랭킹 1위인 장혜진은 8강에서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다이난다 코이루니사(인도네시아)에 세트승점 3-7로 패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강채영이 장신옌(중국)과 팽팽한 접전 끝에 4-6으로 지고 28일 동메달 결정전에 나가게 됐다. 이에 따라 여자 양궁에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실패한 이후 16년 만에 개인전 정상을 내주게 됐다. 은메달조차 따지 못한 것은 양궁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 남자부 8강전에 한국 선수는 둘이 진출해 있다. 이우석(21)이 웨이춘헝(대만)을 7-1로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두 경기를 더 치른 뒤 김우진(26)은 다카하루 후루카와(일본)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6연패 노리던 펜싱 여자 플뢰레 일본에 져 동메달, 강보라 탈락

    6연패 노리던 펜싱 여자 플뢰레 일본에 져 동메달, 강보라 탈락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6연패 도전이 좌절됐다. 마지막 대회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메달을 겨냥했던 남현희(37·성남시청)는 꿈을 이루지 못했다. 전희숙(34·서울시청)과 남현희, 채송오(29·충북도청), 홍서인(30·서울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3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36-45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 종목은 한국이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014년 인천 대회까지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그 가운데 세 차례 우승을 함께 했던 남현희와 전희숙을 앞세워 수성을 노렸으나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일본과의 리턴 매치에서 패하고 말았다. 남현희는 금메달 하나만 더하면 통산 일곱 번째 금메달로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었으나 이루지 못했다. 개인전 2연패에 성공했던 전희숙은 두 대회 연속 2관왕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한국은 8강에서 홍콩을 45-32로 격파했으나 준결승 초반 전희숙과 홍서인이 한 점도 득점하지 못한 채 0-10으로 밀려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18-35일 때 여덟 번째 경기에 나선 남현희가 미야와키 가린을 13-4로 제압하며 31-39까지 추격했으나 끝내 뒤집지 못했다. 여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은 중국과 일본이 디툰다. 싱가포르가 한국과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관왕이자 세계랭킹 1위 장혜진(32·LH)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다이난다 코이루니사(인도네시아)에 세트승점 3-7로 패했다. 장혜진은 32강전에서 라오스, 16강전에서 베트남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으나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코이루니사에 밀렸다. 앞서 태권도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 기대를 모은 대표팀 막내 강보라(18·성주여고)는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8강에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택견을 접목한 화려한 기술로 무장한 채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단 강보라는 8강에서 일찌감치 만난 이 체급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랭킹 1위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태국)에 8-27로 무릎 꿇었다. 또 조정 남북 단일팀은 무타포어 6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박태현(25), 김수민(24·이상 해양경찰청)과 북측 선수들인 윤철진(25), 김철진(26)으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이날 팔렘방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조정 남자 무타포어 결선에서 6분59초61로 6개 출전국 가운데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조정에서 단일팀을 꾸린 남자 에이트,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나머지 두 종목 결선은 24일 이어진다. 앞서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 스컬 결선에서는 한국이 7분06초22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1년 만에 만난 엄마에 “누구세요?”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1년 만에 만난 엄마에 “누구세요?”

    아역배우 이로운이 1년 만에 엄마를 만났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에 출연 중인 배우 이로운이 사업차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와 1년 만에 만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 속 로운이는 하굣길 친구에게 엄마 오시는 날이라 집에 일찍 가야 한다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엄마를 만난 자리에서 로운이는 “누구세요?”라는 말을 해 엄마를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제작진에게 “그냥 나는 말 안 하고 싶었어요”라고 속내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로운이 엄마 역시 “(가슴을) 칼로 찢는 느낌이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전했는데, 반가워야 할 엄마와 로운이가 어색하기만 한 사연은 다음 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할아버지 생신상 차리기에 나선 똥강아지도 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남능미의 손자 권희도.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희도는 할아버지 생신을 앞두고 소주, 토마토 등의 재료를 박스 채 구매하는 통 큰 씀씀이를 자랑했다. 이어 수박을 통째로 화채로 만들고, 거대한 문어를 찜통에 통째로 넣고 삶는 등 남다른 스케일의 요리 준비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야심 찬 손자의 생신 만찬 준비 결과는 다음 주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리얼 손주와 할머니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담은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아시안 게임 경기 중계로 오늘(23일) 결방되며, 차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45세 이철수 패러글라이딩 정밀 착륙 銅, 이다겸은 은

    45세 이철수 패러글라이딩 정밀 착륙 銅, 이다겸은 은

    이철수(45)가 패러글라이딩 개인전 남자 정밀 착륙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철수는 23일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의 푼칵에서 끝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밀착륙 10라운드 합계 128점으로 메가완토 자프로(인도네시아, 27점), 위티탐 지라삭(태국, 47점) 다음으로 3위에 올랐다. 정밀착륙은 정해진 목표 지점에 가장 근접해 낙하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종목이다. 표적에 가까운 곳에 내릴수록 포인트가 적다. 개인전은 10번을 뛰어 그 중 가장 낮은 점수를 제외하고 9번의 착륙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그는 앞서 남자 단체전 2140점을 얻어 인도네시아(2045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어 메달 둘을 땄다. 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는 그가 이번 대회 35세 이상 출전자 가운데 처음으로 둘 이상 메달을 따낸 선수라고 소개했다.앞서 지난해 일본 이케다야마 챔피언십에서 1위에 오른 이다겸(28)은 여자 정밀 착륙 개인전 10라운드 합계 98로 푸총 눈나팟(태국, 77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다겸은 3라운드에선 0을 받아 표적에 정확하게 착륙했지만 6라운드에서 받은 88이 발목을 잡았다. 장우영(37)은 10라운드 합계 1067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앞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땄던 이다겸은 펜싱의 김지연에 이어 한국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 멀티 메달리스트가 됐다. 푸총 눈나팟은 전날 단체전 2045점을 얻어 인도네시아(2140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세팍타크로를 제외하고 2관왕에 오른 태국 여자 선수로는 홍소폰 아난티타(볼링), 푼팟 놉파카오(요트)에 이어 별명이 ‘벌’인 그녀가 세 번째다.한국 패러글라이딩은 정식 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 이번 대회 정밀착륙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태풍 솔릭 소식에 헬멧 쓴 시안이, 무서움에 눈물까지 ‘글썽’

    태풍 솔릭 소식에 헬멧 쓴 시안이, 무서움에 눈물까지 ‘글썽’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인스타그램에 “태풍 소식에 종일 헬멧쓰고 저러고. 혼자 살겠다고 뛰어다니다가 더 무서워지면 울다가 #태풍무셔 #모두모두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헬멧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시안이는 “태풍이 온대요. 조심하세요. 헬멧 쓰세요. 시안이는 날아가도 헬멧이 있어서 (태풍을) 막을 수 있거든요”라고 말하는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태풍이 무섭다는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그런 시안이에게 설아가 다가와 등을 토닥여주며 “시안아 괜찮아”라고 말하며 든든한 누나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쌍둥이 딸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이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인성 출연 확정 “촬영 일정 조율 중”

    ‘라디오스타’ 조인성 출연 확정 “촬영 일정 조율 중”

    배우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 기대가 모이고 있다. 23일 영화 ‘안시성’ 배급사 NEW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인성의 예능 출연 소식을 전했다. NEW 측은 “올 추석 대한민국을 열광케 할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의 주역이자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특급 행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BC 측도 조인성 출연 소식을 알렸다. ‘라디오스타’ 한영롱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인성 섭외를 위해 오래전부터 이야기해왔다”며 “마침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시기가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섭외 과정에 차태현 힘이 컸다. 두 분이 워낙 친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시기와 관련해서는 “앞서 확정된 특집도 있고 아시안게임 방송도 있어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김광식 감독 연출,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 박성웅, 정은채, 오대환, 엄태구, 성동일, 설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다. 오는 9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홍성룡 의원, 서울시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 태풍피해 사전예방 만전 긴급 당부

    홍성룡 의원, 서울시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 태풍피해 사전예방 만전 긴급 당부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지난 22일 ‘서울시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시청 신청사 지하3층)’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에 대비해 재해취약 지역 및 시설물 사전점검 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당부했다. 서울시는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지난 21일 “시·구 합동 사전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22일부터 본격 비상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 의원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비상근무 중에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태풍이 완전히 물러나기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상습침수지역, 급경사지, 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의 사전점검, 빗물펌프장, 수문, 빗물저류조, 하수관로 등 방재시설물 가동상태를 재점검”하도록 하고, 특히, 이번 태풍이 최대풍속 초속 40m 수준을 상회하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간판, 사설펜스, 가로수, 그늘막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의 안전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 의원은 “불필요한 외출 자제,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 기상정보 경청 등 호우·태풍대비 시민행동요령에 따라 비상상황에 대처해 달라”고 시민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호우·대풍대비 시민행동요령은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이나 서울시 안전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할레프 수입 앞지른 인도 배드민턴 신두 32강전 힘겹게 승리

    할레프 수입 앞지른 인도 배드민턴 신두 32강전 힘겹게 승리

    주초 발표된 포브스의 최다 수입 여성 스포츠 선수 톱 10에는 1위를 차지한 세리나 윌리엄스 등 8명의 테니스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9위를 차지한 대니카 패트릭(이상 미국)이야 자동차 경주대회 나스카(NASCAR)에서 가장 잘나가는 선수지만 7위를 차지한 선수의 이름은 낯설기 짝이 없다. 푸르사를라 벤카타 신두(23), 보통 ‘PV 신두’로 통한다. 2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인도 여성 최초의 은메달을 따낸 배드민턴 선수다. 남녀를 통틀어 두 번째 올림픽 인도 은메달리스트다. 지난해 그녀가 경기장에서 벌어들인 돈은 50만 달러였지만 스폰서십을 통한 배당 수입으로 800만 달러를 챙겨 주당 수입이 무려 16만 3000 달러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22일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이며 올해 US오픈 톱시드였던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770만 달러)를 가볍게 앞질렀다.신두는 부모가 모두 배구 국가대표를 지낸 체육인 집안 출신으로 2001년 전영오픈 남자 단식을 우승했던 풀렐라 고피찬드에 반해 여섯 살 때 배드민턴 채를 처음 잡았다. 리우올림픽에 출전했을 때 9번 시드였으나 차례로 상위 랭커들을 쓰러뜨린 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그녀의 매니지먼트사인 베이스라인 벤처스의 투힌 미스라는 “올림픽 전에는 우리가 스폰서들에게 접근했는데 가끔 ‘신두가 누군데’란 질문을 받았다”며 “시장의 역동성도 힘들었다. 모두가 크리켓 선수와 연을 맺길 원했다”고 털어놓았다. 인도 선수가 역대 올림픽에서 따낸 메달은 28개 밖에 안되는데 여자 선수가 따낸 것은 5개 뿐인데 아직 금메달은 없고 신두가 첫 은메달리스트다. 리우에서 돌아온 신두에게 돈보따리가 쏟아졌다. 여러 지방정부와 정부기관들이 앞다퉈 140만 파운드를 냈는데 그녀를 누르고 금메달을 딴 마린이 스페인 정부로부터 받은 7만 7500 파운드를 훨씬 압도했다. 신두는 안드라 프라데시와 텔란가나 정부로부터 토지를 기증받았고 하이데라바드 배드민턴연맹으로부터 고급 BMW 승용차를 선물받았는데 사실 크리켓 스타 사친 텐둘카르가 제공한 것이었다. 수많은 기업들이 그녀를 후원하겠다고 줄을 서기 시작해 많은 크리켓 스타들을 제쳤지만 단 한 사람, 주장 비라트 코흘리만 남겨두고 있다. 이렇게 코트 밖에서 성공하자 코트에서의 성적도 올라갔다. 지난해와 올해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땄고 올해 호주에서 열린 커먼웰스 게임 개인전 은메달과 혼성 금메달을 챙겼다. 그리고 23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경기에 3번 시드로 나서 VU 티트랑(베트남)과의 32강전을 2-1(21-10 12-21 23-21)로 힘겹게 이겼다. 인도 배드민턴은 이 대회에서 1982년 셰드 모디가 남자단식 동메달을 따낸 것이 유일한 개인전 메달이다. 신두는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의 인도 배드민턴 여자 메달리스트를 겨냥한다. 만약 그렇게 되면 브랜드 가치와 마케팅 효과가 치솟아 기업들이 더 몰려들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포브스 명단에서의 순위가 더 올라갈지 모른다고 영국 BBC가 전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자신감과 자만심/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자신감과 자만심/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축구 경기의 승패는 감독의 전략·전술과 선수들의 체력, 기술, 그리고 정신력 등에 좌우된다. 물론 축구뿐만이 아니다. 스포츠라는 큰 틀에서 보면 어느 하나 예외인 종목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축구만큼 결과가 뚜렷이 나타나는 운동 또한 없다. 워낙 많은 수의 팬을 형성하고 있고,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축구를 바라보는 국내 축구팬들의 눈높이가 이젠 전문가 못지않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사전경기로 열렸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리 축구대표팀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말레이시아에 충격의 1-2 패배를 당했다. 16강 토너먼트 이후 출격시키기 위해 아껴 두었던 손흥민을 후반에 긴급 투입했지만 한 번 드리워진 패배의 그림자는 걷힐 줄 몰랐다. 사실 이날 재앙은 전반 초반을 넘기면서 감지됐다. 이날 U23(23세 이하) 대표팀의 ‘반둥 쇼크’에 묘하게 오버랩되는 경기가 있다. 바로 지난 6월 27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이다. 앞서 두 경기를 모두 패해 절치부심하던 한국 대표팀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의 독일을 제압했다. 그것도 후반 인저리타임에 두 골을 몰아쳐 사상 유례없는 폭염을 준비하던 한반도를 일찌감치 용광로 속으로 밀어넣었다. 당시 FIFA 랭킹 60위권의 한국 축구에 일격을 당한 독일은 망연자실했다. 현지 언론은 “디펜딩 챔피언의 창백한 버전이 장벽에 부딪혔다”며 80년 만의 조별리그 탈락에 울먹였다. 그런데 독일의 패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축구만큼 상대적인 경기는 없다. 그래서 승패는 단지 FIFA 랭킹이나 수치를 앞세운 전력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조별리그라는 조그만 틀 안에서 물고 물리면서 네 팀이 나란히 1승1무1패가 되는 묘한 재미. 그 전적으로 16강에 오르고, 혹은 오르지 못하는 오묘함. FIFA가 기획한 기막힌 상술이다. 독일은 랭킹 60위권의 한국 축구를 깔보고 업신여기고 만만하게 생각한 탓에 진 게 아니었다. 요아힘 뢰브 감독은 “한국이 더 열심히 뛰었다”고 했다. 대회조직위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독일에 볼점유율 30%-70%, 패스 정확도 74%-88% 등으로 열세가 뚜렷했지만 선수들이 뛴 거리에서만큼은 118㎞로 독일보다 3㎞가 더 많았다. 조별리그 세 경기 가운데 가장 많이 뛰었다. 아시안게임 말레이시아전은 우리나라 축구사에 또 하나의 씁쓸한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자신감’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이 있다는 느낌’이다. 또 ‘자만심’은 ‘자신에게 관계되는 일을 남 앞에서 뽐내고 자랑하며 오만하게 행동하는 마음’으로 풀이된다. 적어도 축구를 직업으로 삼은 프로선수들에게 체력, 기술, 전술 등의 수준은 대동소이하다. 승패를 가른 것은 독일전 10분 이후 드러나기 시작한 자신감, 반대로 말레이시아전에서 5분도 안 돼 드러난 자만심이다. 이 둘의 차이는 엄청나다. 월드컵이라고 해서, 아시안게임이라고 해서 다를 건 없다. 월드컵도, 아시안게임 축구도 똑같이 공을 찬다. 어렵사리 오른 16강 이후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몸짓에서 자만감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감이 읽히길 기대해 본다. cbk91065@seoul.co.kr
  • 몰디브 女축구 대표팀 3경기 21실점…“그래도 옳은 방향”

    몰디브 女축구 대표팀 3경기 21실점…“그래도 옳은 방향”

    세 경기에 21골을 먹고 귀국해야 하는 축구 감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 여자축구 대표팀을 1년 이끈 모하메드 아티프 감독은 지난 21일 대만에 0-7로 지며 조별리그 3전패로 물러난 뒤 이렇게 말했다. 인도네시아에는 0-6, 대한민국에는 0-8로 완패했다. 아티프 감독은 그래도 “두 자릿수 실점이 한 차례도 없었다”며 목표는 이뤘다고 밝혔다. 4년 전 인천 대회 때는 15골, 13골, 10골 등 38골을 먹었다. 아울러 내년에는 새로운 리그가 출범할 계획이어서 장기적 관점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축구 대표팀이 처음 만들어진 것이 2002년이었다. 다른 종목 선수 선수들까지 모았다. 상대가 없어 14세 이하(U14)나 16세 이하(U16) 남자선수들과 연습 경기를 했는데 남녀의 신체 접촉을 꺼리는 율법 탓에 몸싸움도 하지 못했다. 그는 “부모들이 바뀌기 시작했다. 19세 이하(U19) 팀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연습 경기를 할 수 있었고 상비군도 갖췄다. 앞으로는 학교에서 13세 이하(U13) 팀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프리미어리그에 현재 10개 팀이 있으며 적어도 8개 팀으로 새로운 리그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11인제가 가능하지 않으면 8인제로라도 리그를 창설하려 하고 있다. 또 몰디브 대표팀이 연내 열리는 서남아시아축구연맹 선수권(SAFFC)에서는 아시안게임보다 나은 성적을 올릴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쑨양의 슬픈 예감

    쑨양의 슬픈 예감

    MVP 타이틀 인연 없는 中 쑨양 대회 3관왕·400m 3연패했지만 日 이케에 5관왕 가능성에 불안중국 수영의 간판 쑨양(27)이 어지간히 속이 상할 것 같다.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때 라이벌 박태환과 자존심을 다투다 하기노 고스케(일본)에게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빼앗긴 쑨양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92의 기록으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 종목 대회 3연패이기도 했다. 앞서 자유형 200m와 800m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런데 쑨양은 이번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서도 2000년에 태어난 이케에 리카코(일본)에게 MVP를 내줄 상황에 몰려 있다. 이케에는 같은 날 여자 접영 100m를 우승하면서 계영 400m, 접영 50m, 자유형 100m에 이어 대회 첫 4관왕에 올랐다. 쑨양으로선 4×200m 자유형 릴레이에서 은메달에 그친 것이 아쉽게 됐다. 더욱이 쑨양은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하지 않는다. 4×100m 자유형 릴레이, 4×100m 혼계영, 4×100m 개인 혼영 출전자 명단에도 그의 이름은 없다.이에 반해 이케에는 2개의 금메달을 더 노려볼 수 있다. 22일 이번 대회에 새롭게 선보인 혼성 4×100m 혼계영 주자로 나서 예선에서 중국보다 5초 가까이 앞섰지만 결선에서 중국에 100분의36초 뒤져 은메달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23일 여자 4×100m 혼계영에도 나설 가능성이 있다. 6관왕에 올라 일본 여자 수영의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5관왕을 넘어서면 MVP 영예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몫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회 첫 세계신기록도 이날 수영에서 나왔다. 중국 유망주 류샹(22)이 여자 배영 50m 결선에서 26초98에 터치패드를 찍어 자오징(중국)이 2009년 7월 이탈리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27초06을 무려 9년 만에 100분의8초나 앞당겼다. 당시는 최첨단 소재의 전신 수영복이 금지되기 직전으로 세계기록이 마구 쏟아지던 때였는데 정작 금지된 뒤에도 자오징의 기록을 앞당기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는데 류샹이 해냈다. 류샹은 2015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전날 사격 여자 트랩에서 양쿤피(대만)가 세계기록 타이에 그친 뒤라 류샹의 세계기록 경신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두 손 들어 환영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金… 만리장성 넘고 2연패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金… 만리장성 넘고 2연패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펜싱장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서로 끌어안으며 환호하고 있다. 자카르타 연합뉴스
  • 종주국 못 넘었지만… 여자 세팍타크로 기적의 銀

    첫 태극마크 단 태권도 이화준 銀 레슬링 김현우 1분 48초 만에 銅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은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팀 레구 결승전에서 태국에 0-2로 패해 2위에 올랐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에서 은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에는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대회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세팍타크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 세계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 여자 팀 레구에 출전한 9개국 가운데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7개 나라가 모두 이 지역 국가들이다. 특히 국내 실업 선수가 40여명에 불과한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2위에 오른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불리한 환경에서도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인도, 라오스 등을 제친 뒤 4강에서는 B조 1위를 차지한 강호 베트남까지 따돌리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주장 김희진(34·경북도청)은 “이번을 계기로 세팍타크로가 더 알려지면 좋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태권도에선 이화준(22·성남시청)이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겨루기 남자 80㎏급 결승에서 니키타 라팔로비치(우즈베키스탄)에게 18-21로 아쉽게 져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화준이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다. 조강민은 남자 63㎏급 준결승에서 미르하셈 호세이니(이란)에게 29-37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동메달을 챙겼다. 한국 레슬링 간판 김현우(30·삼성생명)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현우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스헤르메트 페르마노를 상대로 경기 시작 1분 48초 만에 9-0, 테크니컬 폴승을 거뒀다. 김현우는 1라운드 키르기스스탄 악스홀 마크흐무도브와의 경기에서 허무하게 3-7로 패한 뒤 패자부활전으로 밀려났고, 이후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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