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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총상금 346억 역대급… 김상열 회장 “최고 투어로”

    ‘KLPGA’ 총상금 346억 역대급… 김상열 회장 “최고 투어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총상금 인상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총상금이 3억원 늘며 ‘빅4’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2025 KLPGA 투어는 총상금 346억원이 되어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을 재차 경신했다. KLPGA는 오는 9월 4일 경기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20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총상금이 기존 12억원에서 15억원으로 증액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메이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함께 투어 최다 상금 대회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우승 상금도 지난해 2억 1600만원에서 올해 2억 7000만원으로 올렸다. 출전 인원도 애초 108명에서 120명으로 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당장 24일 끝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해 1부 출전권을 획득한 김민솔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한 디펜딩챔피언 유현조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올해 KLPGA 투어에는 상금 증액 대회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맥콜· 모나 용평 오픈, 두산 매치플레이, 에쓰오일 챔피언십은 시즌 시작 전 증액을 결정했다. 또 E1 채리티 오픈, KG 레이디스 오픈,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등은 개막 이후 증액 대열에 합류하는 등 무려 10개 대회가 상금을 올렸다. 이런 흐름 속에 올해 30개 대회 중 29개(96.7%)가 총상금 10억원 이상 규모로 꾸려지게 됐다. 10억원 미만 대회는 지난 4월 9억원으로 치렀던 넥센·세인트 나인 마스터즈가 유일하다. 앞서 10월 놀부·화미 여자 오픈(총상금 12억원)의 신설로 역대 최대 총상금을 기록했던 지난 시즌(332억원)을 뛰어넘어 새 역사를 쓴 2025 KLPGA 투어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상금 증액으로 350억원에 육박하는 시즌을 보내게 됐다. 이번 시즌 대회 평균 총상금은 11억 5000여만 원으로 이 역시 역대 최고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상금 증액을 결정해 주신 주최사 KB금융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상금을 증액해주신 만큼 본 대회가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8번홀 이글… 2부 최강 김민솔, 정규 투어 첫 우승

    18번홀 이글… 2부 최강 김민솔, 정규 투어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 최강자 김민솔이 극적인 마지막 홀 이글에 힘입어 정규(1부)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민솔은 24일 경기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이글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시즌 2승을 꿈꾸던 노승희를 한 타 차(18언더파 270타)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정규 투어 조기 입성을 확정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 은메달 멤버인 김민솔은 2024년 7월 KLPGA에 입회했다. 올해 드림투어 12개 대회에서 우승 4회 포함 톱10에 6회 진입하며 내년 1부 승격을 예약한 상태였다. 정규 투어에는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까지 5차례 출격했다. 추천 선수 또는 초청 선수가 1부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5월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 김아림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추천 선수로는 2019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이후 6년 만이다.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 공동 3위에 올랐던 김민솔은 이번 대회 첫날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우며 선두로 나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추천 선수 꼬리표를 뗀 김민솔은 출전 명단이 확정된 KG레이디스 오픈은 건너뛰고 9월 첫 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본격적으로 1부 무대를 누빈다. 이날 이다연, 노승희와 함께 챔피언조로 경기에 나선 김민솔은 1번 홀(파5)부터 특유의 장타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렇지만 5번 홀(파4)과 11번 홀(파3)에서도 거푸 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진 듯했다. 절치부심한 김민솔은 16번(파3), 1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204m를 남기고 4번 유틸리티로 친 두 번째 샷을 핀 10.5m에 붙였고, 이를 그대로 이글로 연결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김민솔은 “마지막 홀 티박스가 당겨져 이글 기회를 만들 상황이었다”면서 “최대한 후회 없이 이글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박민지는 공동 9위(14언더파 278타)에 자리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이촌119안전센터 공간재구성 완공식 참석 및 축사

    김용호 서울시의원, 이촌119안전센터 공간재구성 완공식 참석 및 축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1일 이촌119안전센터에서 열린 공간재구성 완공 축하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용산소방서 권태미 서장 및 이촌119안전센터 김윤창 센터장과 소방대원, 용산의용소방대 이병규 대장, 이정회 부대장, 김계수 지대장과 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간 둘러보기,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간재구성은 김 의원이 3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5년 6월 설계용역을 완수하고 8월 완공되었고, 27년 된 노후 건물 내부를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천장형 시스템 냉난방기 설치 ▲체력단련실 확장 ▲물품창고 정비 ▲대원 휴게공간 개선 ▲청사 외부 공간 정비 등이 포함돼 소방대원들의 근무여건이 크게 향상됐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복지 개선은 곧 서울시민의 안전 강화로 이어진다”며 “이번 사업은 소방관과 구급대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올해 9월경 착공하여 2026년 말에 준공하는 실화재훈련장 건립과 서울시 내 101개의 119안전센터 및 특수구조대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집중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의원은 과거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8월 20일 실종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언급하며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재난 현장에서 큰 충격과 트라우마에 노출되는 소방관과 구급대원들의 심리적 회복지원과 전문적 심리치료 분야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소방관과 구급대원 본인의 건강과 그 가족들의 행복 또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소방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실화재훈련장 건립, 25개 자치구 소방서 119상황실 시설 현대화, AI기반 재난정보시스템 구축 등 서울소방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이촌119안전센터 시설개선과 함께 지난해 11월 이태원119안전센터, 후암119안전센터, 서빙고119안전센터의 바닥 방수공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소방 인프라 개선에도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각 안전센터의 업무환경 개선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OCA, “사우디 대신 한국이 2029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 의향 타진

    OCA, “사우디 대신 한국이 2029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 의향 타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사우디아라비아로 개최지가 확정된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을 대한민국이 대신 개최할 수 있는지 의향을 한국 측에 물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막에 스키장을 짓겠다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원대한 포부가 난항에 빠지면서다. 2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관차 싱가포르를 찾았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OCA 새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셰이크 조안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OCA 측은 사우디아라비아가 2029년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한국에서 대신 개최할 의사가 있는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OCA가 우리나라 외에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중국에도 같은 내용을 제안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상의하겠다”고 답변한 뒤 귀국해 문화체육관광부에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의향 타진을 받은 내용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 국제대회 개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장을 정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1999년 강원 동계아시안게임을 연 데 이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다. 앞서 2022년 10월 OCA 총회 때 만장일치로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된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티에 경기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기한 내 시설 완공이 어려워지면서 2029년 대회를 포기하고, 2033년 대회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서 수묵 향연 즐긴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서 수묵 향연 즐긴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공식 누리집에 ‘작가의 방’을 새롭게 개설해 온라인에서도 수묵의 향연을 미리 즐길 수 있게 됐다. ‘작가의 방’은 비엔날레 6개 주요 전시관에 참여하는 작가와 주요 작품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람객이 개막 전부터 작품 너머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도록 마련된 온라인 예술 보관소다. 1관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세계 수묵 거장들의 대표작과 대형 기획전 등을 먼저 만나며 현대 수묵의 스펙트럼과 깊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관 실내체육관에서는 마리안토, 지민석 등 국내외 작가가 전통 수묵 재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 설치와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관 남도전통미술관에서는 이응노, 박생광, 서세옥, 송수남, 황창배 5인의 작품이 전통 수묵에 혁신을 불어넣으며, 각기 다른 현대적 해석을 펼친다. 4관 소전미술관은 추사 김정희와 소전 손재형 등 서예·서화 명인의 작품을 통해 전통 필묵 예술의 흐름과 시대를 관통하는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5관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다산 정약용과 수화 김환기를 비롯해 로랑 그라소, 홍푸르메 등 동서고금을 잇는 7인의 작품이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의 장을 펼친다. 6관 고산윤선도박물관에서는 공재 윤두서와 겸재 정선의 작품을 통해 해남이 품은 수묵 예술의 뿌리와 그 정신적 원류를 새롭게 비춘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작가의 방은 전시장에 오기 전, 작가와 작품 세계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단 하나의 창”이라며 “현장 관람의 감동과 온라인의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해, 수묵을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작가의 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https://sumukbiennale.kr)의 ‘2025 전시안내’에서 만날 수 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 ‘사막에 스키장’ 사우디 동계AG “한국이 대신 개최” 거론 (영상) [포착]

    ‘사막에 스키장’ 사우디 동계AG “한국이 대신 개최” 거론 (영상) [포착]

    사막에 스키장을 짓겠다며 호기롭게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한 사우디아라비아가 공사에 난항을 겪으면서, 대체 개최국을 물색 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 관계자들은 2029년 대회를 한국이나 중국이 대신 개최하고, 사우디는 그다음 대회인 2033년 대회를 유치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했다. 한국과 중국은 각각 2018년과 2022년 평창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고, 대회에 필요한 시설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 정부는 사우디 측과 이와 관련된 어떠한 논의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동계아시안게임은 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맥이 끊겼다가 올해 2월 중국 하얼빈에서 8년 만에 부활했다. 막대한 돈을 들여 대회를 개최하더라도 올림픽보다 관심이 적고 홍보 효과가 보장되지 않다 보니 다들 개최하지 않으려고 한 것이다. 또한 동계스포츠는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눈이 내리는 나라에서 열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시아권 국가 가운데 눈이 내리는 나라 자체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4개국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우디가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하겠다며 손을 들고 나섰고, 2022년 10월 유치가 확정됐다. 제10회째가 되는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은 사우디 서부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인 네옴시티에서 개최된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017년 발표한 탈(脫)탄소 국가발전 계획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으로, 그 안의 대규모 산악 관광단지인 ‘트로제나’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사우디는 트로제나에 스키 슬로프 등 경기장과 호텔, 스파, 골프장 등을 건설해 “세계적 수준의 동계스포츠 센터”로 만들겠다고 홍보했지만 갈 길이 멀다. 먼저 물 공급 문제부터 난항이다. 인공눈 제작을 비롯해 리조트에서 쓸 물을 확보하려면 200㎞ 떨어진 바다에서 물을 끌어와야 하지만 핵심 시설인 해수 담수화 설비 공사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고 FT는 전했다. 또한 트로제나 지역이 해발 2600m의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고 공사 자체가 까다롭고 필요한 자재를 운송하는 것도 난관으로 지적된다. 네옴시티 측은 “트로제나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기한 내 완공이 불투명해지면서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권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결정에 따라 다른 국가로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국토의 95%가 사막인 사우디가 이처럼 ‘무모한 도전’에 가까운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에 나선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사우디 왕가가 ‘스포츠 워싱’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스포츠 워싱은 스포츠와 화이트 워싱(부패, 추문 등으로 인한 악평을 지우는 일)의 합성어로 국가, 기업, 단체 등이 스포츠를 이용해 각종 문제를 은폐하고 이미지를 세탁하는 일을 뜻한다. 사우디는 국내 각종 인권 문제를 비롯해 언론인 살해 등 범죄 혐의를 숨기기 위해 스포츠를 악용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동·하계를 통틀어 아시안게임을 처음 유치한 사우디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하계 아시안게임도 개최한다.
  • SK하이닉스 성과급 갈등에 입 연 최태원… “5000% 받는다고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갈등에 입 연 최태원… “5000% 받는다고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SK하이닉스에서 불거진 성과급 갈등과 관련해 “3000%, 5000%까지 늘어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직원들과의 대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SK포럼’에서 “성과급 1700%에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들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가 반도체 1등 기업으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불안이 존재한다. 리턴(보상)이 얼마나 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차면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이는 근시안적인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SK하이닉스 노사는 성과급을 둘러싸고 대립 중이다. 사측은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활용해 기본급의 1700% 이상을 성과급으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노조는 영업이익 10% 전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며 맞서고 있다. 한편 최 회장은 전날 그룹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구성원 개개인이 친숙하게 AI를 가지고 놀며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면서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천포럼은 2017년부터 SK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산업 트렌드 및 혁신 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 연례행사다.
  • “경제 활성화” vs “생태계 파괴”… 천안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갈등 [이슈&이슈]

    “경제 활성화” vs “생태계 파괴”… 천안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갈등 [이슈&이슈]

    찬성 측 “주민 친화적 시설로 조성”매립 대란 해결… 기업 유치 유리사용 후 대규모 체육공원 등 조성반대 측 “건강권 침해” 백지화 요구매립장 예정지, 멸종위기종 서식에어돔 붕괴로 침출수 유출 우려충남 천안시 동면에 추진되는 국내 최대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두고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농촌 마을 여기저기 매립시설 찬반 현수막이 내걸리며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찬성 측은 매립시설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고 기업 유치에도 유리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반대 측은 이미 지역의 폐기물 처리 인프라가 충분한 데다 장단기적으로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일방적으로 주민 희생을 강요한 ‘민간기업 수익보장 사업’이라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한다. 천안시는 천안에코파크㈜가 동면 수남리 38만 6343㎡ 용지에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상부 4단, 하부 6단의 4개 돔형 매립시설을 단계별로 설치할 계획이다. 총매립 면적은 20만 4900㎡로 축구장의 28배 크기다. 매립 용량은 약 670만㎥로 국내 최대 규모다. 천안에코파크는 2㎞ 내 마을 주민들과 상생 협약을 한 데 이어 환경문제 등에 대비한 국내 최고 시설로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면적이 50만㎡ 이상인 산업단지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인근에 매립장이 있으면 연계 처리가 가능해 별도로 매립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어 기업 유치에 유리하다고 역설했다. 충남에는 계획 중인 곳을 포함해 230여곳의 산업단지가 있어 폐기물 매립 대란 방지를 위해 매립장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안에코파크 관계자는 “지난해 환경부 자료를 보면 전국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38곳의 매립 잔량이 약 2000만㎥로 잔여 연한이 6.5년밖에 남아 있지 않다”며 “이 가운데 60%인 23곳의 민간 산단 매립장은 경기 둔화로 3년 이상 공사가 중단돼 매립장 대란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매립시설 유치를 찬성하는 한 주민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피 시설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안 된다’는 태도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며 “매립장 사용을 종료한 뒤에는 체육공원 조성 등 대규모 주민 휴식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매립시설이 기업 유치를 촉진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에 새 동력을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필수기반 시설인 폐기물 처리 문제가 해결되면 기업들은 비용 감소 등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 천안에코파크 관계자는 “울산에서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부족 문제로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시에 대안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다”며 “매립시설 부족으로 2016년 t당 6만 5000원 수준이던 산업폐기물 처리 비용이 4년 만에 3배 이상 늘어 지역경제를 위축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려하는 폐산 등 고위험 유해 물질은 절대 반입하지 않는다”며 “침출수 누출 방지를 위한 첨단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한 ‘천안동면폐기물매립장반대시민대책위원회’는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지역공동체 붕괴와 생태계 파괴, 주민 생존권·건강권 등을 침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강조한다. 대책위는 지난 3월 매립장 예정지와 주변 지역에서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452호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 중요 지역인 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늘다람쥐·원앙·담비·삵 등 멸종위기 보존 종도 보고됐다고도 했다. 장기적 환경 피해도 우려한다. 매립시설은 충남·대전·세종 권역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의 50%를 반입해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지정폐기물과 폐산·폐유 등 고위험 유해 물질이 다량 반입될 예정”이라며 “이미 사업지구 인근에 청주제2매립장, 에코비트그린청주 등이 밀집해 세대를 초월한 환경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폐기물 시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도 문제라고 주장한다. 2012년 12월 충북 제천에서는 폭설로 매립장을 덮는 에어돔이 붕괴해 침출수가 유출됐고, 2021년 충남 당진에서는 맹독성 물질인 시안이 유출되는 등 이번 매립시설도 결코 사고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대책위는 “경기 화성시와 경북 성주군 매립장 등은 사업자가 사후관리를 하지 않아 지자체가 세금으로 관리하는 등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며 “민간기업이 운영하면 주민 감시가 어렵다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매립장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침출수 유출 대비 검토가 없고 생태계·지하수 영향 등 핵심 리스크가 누락된 평가서 내용이 축소·은폐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 주민은 “사업자가 폐기물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은폐하고 있다”며 “이대로 독극물을 마실 수 없으니 당장 동면을 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주민은 “기업 이윤을 위한 일방적인 개발에 맞서 주민 생명과 환경을 지키겠다”고도 했다. 천안시는 지난 4월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거쳐 지난달까지 취합된 주민과 관계기관 의견을 지난 1일 사업자에 통보했다. 사업자는 주민 요청에 따라 다음달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서울 암벽 오르는 ‘클라이밍 전설’ 김자인 “엄마인 노장도 할 수 있다는 것 보여줄 것”

    서울 암벽 오르는 ‘클라이밍 전설’ 김자인 “엄마인 노장도 할 수 있다는 것 보여줄 것”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지 21년 만에 서울의 암벽을 오르게 된 ‘전설’ 김자인(37·더쉴)이 “한국 팬들에게 엄마인 노장도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자인은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이 나이까지 선수 생활을 한다는 게 영광이다. 체력 문제는 없지만 육아와 훈련을 병행하다 보니 어려움이 따른다. 아이를 돌보는 것도 인생의 소중한 부분이라 짧은 시간에 집중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0일부터 9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 남녀 각각 3종목(볼더링·리드·스피드)에 60개국 1000여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김자인과 서채현(22·서울시청·노스페이스), 이도현(23·블랙야크·서울시청) 등 24명을 내보낸다. 2005년 처음 세계선수권 무대에 선 김자인은 그동안 10차례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번에는 7번째 입상을 노린다. 그는 “출산이 은퇴의 계기가 아니라 오히려 한 번 더 도전하겠다는 열망을 불러일으켰다. 클라이밍을 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2021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리드 간판 서채현은 지난달 월드컵 11차 대회 정상에 오르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그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얀야 가른브렛(26·슬로베니아)과 경쟁한다. 서채현은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혔을 때 이겨낼 방안을 찾아내는 게 관건”이라고 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콤바인 은메달리스트 이도현은 볼더링, 리드 모두 입상을 노린다. 세계선수권에 처음 포함된 파라클라이밍엔 조해성(43)이 출전한다. 조해성은 파라트라이애슬론 선수 출신으로 왼쪽 다리 절단 장애가 있다. 
  • 암벽 전설 김자인 “서울 세계선수권서 보여주겠다. 엄마인 노장도 해낼 수 있다는걸”

    암벽 전설 김자인 “서울 세계선수권서 보여주겠다. 엄마인 노장도 해낼 수 있다는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지 21년 만에 서울의 암벽을 오르게 된 ‘전설’ 김자인(37·더쉴)이 “한국 팬들에게 엄마인 노장도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자인은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이 나이까지 선수 생활을 한다는 게 영광이다. 체력 문제는 없지만 육아와 훈련을 병행하다 보니 어려움이 따른다. 아이를 돌보는 것도 인생의 소중한 부분이라 짧은 시간에 집중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0일부터 9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 남녀 각각 3종목(볼더링·리드·스피드)에 60개국 1000여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김자인과 서채현(22·서울시청·노스페이스), 이도현(23·블랙야크·서울시청) 등 24명을 내보낸다. 박희용 감독은 “세 종목 모두 입상하는 게 목표다. 종합 3위 안에 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5년 처음 세계선수권 무대에 선 김자인은 그동안 10차례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번에는 7번째 입상을 노린다. 그는 “출산이 은퇴의 계기가 아니라 오히려 한 번 더 도전하겠다는 열망을 불러일으켰다”며 “당장 내일 은퇴해도 이상하진 않지만 이번 대회가 마지막은 아니다. 클라이밍을 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뛸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리드 간판 서채현은 지난달 월드컵 11차 대회 정상에 오르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그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얀야 가른브렛(26·슬로베니아)과 경쟁한다. 서채현은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혔을 때 이겨낼 방안을 찾아내는 게 관건”이라고 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콤바인 은메달리스트 이도현은 볼더링, 리드 모두 입상을 노린다. 볼더링이 주종목인데 지난달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생애 처음 리드 종목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그는 “두 종목 다 물오른 기량으로 결선까지 진출해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세계선수권에 처음 포함된 파라클라이밍엔 조해성(43)이 출전한다. 조해성은 파라트라이애슬론 선수 출신으로 왼쪽 다리 절단 장애가 있다. 그는 “양팔 없이 철인 3종 경기를 뛰는 김황태 선수를 보며 동기부여가 됐다. 경험이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등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서울소방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 동참

    김혜지 서울시의원, 서울소방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 동참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0일 을지훈련과 민방위 훈련을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 강동소방서-강동구청역-천호역-암사역-선사현대아파트 구간의 지휘차에 직접 탑승해 훈련을 함께했다. 소방의 화재진압 및 구급활동 시 현장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 7분은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며 도착 여부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지만 7분 안 도착률은 전국 66%(2022년 기준, 행정안전부) 수준이며 도착률을 올리려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이번 훈련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이다. 강동소방서를 출발하여 선사현대아파트까지 약 2.9km 구간을 ▲지휘차(김 의원, 구청장, 소방서장 탑승) ▲순찰차 ▲펌프차 ▲탱크차 ▲구조대(100, 200) ▲굴절차 ▲고가차 ▲군차량 등 9대의 차량이 연달아 이동하면서 시민 운전자 및 보행자의 소방차 통행로 확보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후 선사현대아파트에 가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한 화재 진압 훈련도 실시했다. 출동한 굴절차와 고가차에서 고압의 물을 동시에 뿜어내고 의용소방대와 자위소방대 대원들은 신속하게 요구조자들을 이동시키며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훈련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아파트 화재 진압 훈련을 마치고 주민이 거주하는 세대로 이동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강동소방서와 함께 설치해 주고 소화기를 전달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따라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나 아직 강제 규정은 없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취약자(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지하층주택 등) 주택에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감지기+소화기)은 소방청 분석 결과 미설치 주택에 비해 화재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으로 확인돼 필수적이며 올해 14억 7000만 원의 예산으로 4만 세대 설치를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를 소관기관으로 두고 의정활동을 하는 시의원으로서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다수 발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하거나 피해를 입는 사고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예산 증액 등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겠다”라며 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 최태원 “AI는 놀이처럼, 사람은 창조에 집중해야”...‘이천포럼 2025’ 폐막

    최태원 “AI는 놀이처럼, 사람은 창조에 집중해야”...‘이천포럼 2025’ 폐막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시대에 맞춰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가지고 놀며 혁신을 주도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열린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AI와 디지털 전환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이 추진 중인 운영개선(O/I)에 대해선 “회사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일”이라며 “AI 시대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상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충분히 이해하고 강화하는 것이 필수”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지만 결국 공통된 행복을 키우자는 게 SKMS(SK 경영관리 시스템)의 핵심 목표”라며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모두가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의견 개진, 즉 ‘스피크 아웃’을 실천하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SK하이닉스 성과급 갈등과 관련해서는 직원들과 대화 ‘슬기로운 SK포럼’에서 “성과급 1,700%에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들었다”면서 “3000%, 5000%까지 늘어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상에만 집착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천포럼은 2017년부터 SK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산업 트렌드 및 혁신 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 연례 행사다.
  • 홍명보호 미국 원정 2연전 준비체제 가동

    홍명보호 미국 원정 2연전 준비체제 가동

    축구대표팀이 9월 미국 원정 2연전을 위해 다시 모인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평가전에 동행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코칭스태프와 국내파 위주로 별도 소집 훈련 없이 9월 1일 인천공항에 곧바로 모여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유럽파 등은 각자 소속 팀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이동해 현지에서 합류한다. 대표팀은 미국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뒤 9월 7일(한국시간) 오전 6시 미국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곧이어 9월 10일 오전 10시 미국 테네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대표팀으로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현지 분위기도 익히고 개최국들과 경기를 통해 조직력과 전술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표팀 명단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 감독이 구상하는 최종명단의 윤곽을 확인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안컵에서 국내파 선수들을 대거 불러들여 훈련과 실전을 거친 만큼, 검증을 통과한 국내파 선수들이 발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홍 감독은 당초 중동에서 뛰는 박용우와 조유민 등을 점검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하는 대신 국내에서 코칭스태프 회의 등으로 옥석 가리기를 하고 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구민 대합창’ 참석… 광복 80주년 기쁨 함께 나눠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구민 대합창’ 참석… 광복 80주년 기쁨 함께 나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4일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송파구민 대합창(부제: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에 참석해 광복 80주년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불렀다. 송파구에서 개최하는 8.15 광복절 기념 주민 합창 행사는 2023년에 시작해 3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5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대학생·주부·광복회원 등 다양한 주민 1815명이 합창단원으로 참가했다. 남 의원은 주민 합창단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군 애국가 ▲아름다운 강산 ▲아름다운 나라 ▲아! 대한민국’ ▲내 나라 내 겨레’ ▲홀로아리랑 ▲광복절 노래 등 총 7곡을 연속해서 부르고 만세 삼창을 외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 의원은 “자유 대한민국에서 주민들과 함께 기쁨의 합창을 함께 부를 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임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지역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도 조속한 종전으로 평화의 시간이 오기를 희망한다”라고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 ‘글로벌 아트 허브’ 거듭난 서울… K미술 진수 선보인다

    ‘글로벌 아트 허브’ 거듭난 서울… K미술 진수 선보인다

    다음달 세계 미술계 시선이 대한민국 서울로 쏠린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9월 3~6일)과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9월 3~7일)의 동시 개최를 앞두고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먼저 올해 4회를 맞은 프리즈 서울에는 전 세계 28개국 120여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이번 프리즈 서울은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목소리를 확장하는 특별 프로젝트, 기관 협업, 큐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생태계와의 연계를 심화한다. LG OLED는 프리즈 서울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해 한국 현대미술의 토대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한 선구적인 작가 박서보(1931~2023)를 기리는 전용 라운지를 선보인다. 미술사적 깊이와 동시대의 새로운 흐름을 아우르는 두 개의 특별 섹션 ‘프리즈 마스터스’와 ‘포커스 아시아’가 올해도 이어진다. 프리즈 마스터스는 전후, 근대 미술을 집중 조명하는 섹션으로 돌아온다. 포커스 아시아 섹션에서는 신진 작가 10인을 조명한다. 국제 갤러리는 로터스 강, 갈라 포라스 김 등 디아스포라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 미술의 세계적 확장성과 생동감을 보여 준다. 가고시안은 걸그룹 뉴진스와의 협업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일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현대는 단색화 거장 정상화, 존 배 등 회화, 조각, 추상을 넘나들며 오랜 시간 자연과의 관계를 탐색해 온 작가들을 소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프리즈 서울에 참여하는 홍콩의 블라인드스폿 갤러리는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양유연의 한지 수묵화를 소개한다. 화이트 큐브는 타데우스 로팍과 함께 진행하는 앤터니 곰리의 서울 첫 개인전과 연계해 부스를 마련한다. 리안갤러리는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 선구자인 이건용, 이강소 등의 주요 작업을 선보인다. 한국화랑협회가 운영하는 키아프 서울에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175개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한다. 24회를 맞은 올해 처음으로 주제를 내세웠다. ‘공진’이라는 주제 아래 예술이 만들어 내는 깊이 있는 연결과 회복력에 주목한다. 계약 기간 5년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프리즈 서울이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프리즈는 올해 행사 개막에 맞춰 첫 상설 공간인 ‘프리즈 하우스 서울’을 약수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예고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성훈 한국화랑협회장은 “아직 결정이 안 됐지만 긍정적인 입장에서 (프리즈 측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리 프리즈 서울 디렉터 역시 “한국은 정말로 역동적인 문화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며 “서울이 글로벌 아트의 허브로서 자리잡는 데 프리즈 서울이 함께했다는 것에 감사하다. 프리즈와 키아프는 서로 ‘부부와 같은 관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상승세 탄 박성현과 국내무대서 기운 받은 윤이나 22일 개막 LPGA CPKC 위민스 오픈서 반등 노린다

    상승세 탄 박성현과 국내무대서 기운 받은 윤이나 22일 개막 LPGA CPKC 위민스 오픈서 반등 노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6년 만에 톱10 성적을 낸 박성현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샷감을 고른 윤이나가 반등을 노린다. 무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외곽 미시소가의 미시소가 골프 & 컨트리클럽(파71)에서 22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275만달러)에서다. 박성현은 지난 18일 끝난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2019년 8월 AIG 여자오픈 8위 이후 6년 만에 톱10에 진입한 것이다. 한때 세계랭킹 1위였던 박성현은 6년 만의 톱10 진입을 계기로 지난주 579위였던 랭킹도 156계단이 오른 423위로 껑충 뛰었다. 박성현은 앞서 한국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때 “샷과 퍼팅에서 두려움이 없었다. 특히 퍼팅이 정상 궤도에 올라 기쁘다”고 말해 부활을 알린 바 있다. 박성현으로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LPGA 투어는 CPKC 여자 오픈을 포함해 5개 대회를 치르면 아시아 스윙을 시작한다. 아시아 스윙 4개 대회를 마치면 60명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을 비롯해 2개 대회만 남는다. 특히 한국을 포함해 열리는 아시아 스윙 대회는 컷 없이 치러져 CME 랭킹 70위 이내 선수한테만 출전 기회를 준다. 현재 CME 랭킹 120위 박성현은 결장하는 선수를 고려해도 80위 이내에 들어야 출전을 장담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박성현은 이번 시즌이 LPGA 시드가 끝나는 시즌이라 내년 시즌 안정적으로 LPGA 투어에 출전하려면 매 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야 한다. 이 때문에 박성현은 “아시안 스윙 전에 우승을 한번 하거나 매번 톱10에 들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특히 박성현에게 CPKC 여자 오픈은 2017년 우승했던 대회라 좋은 기억이 있다. 박성현은 당시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헌트 &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과 함께 다우 챔피언십에서 짝을 이뤄 활약했던 윤이나에게도 이번 대회는 중요하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위에 오르며 샷감을 익힌 윤이나는 포틀랜드 대회는 건너뛰고 이번 대회에만 집중했다. 국내 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상 첫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이후 잠시 침체했던 유해란도 박성현과 함께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오른 바 있어 미뤘던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고진영과 김세영, 최혜진, 임진희,이소미 등도 모두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2위인 넬리 코르다(미국)의 대결도 볼거리다.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비롯해 3번이나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긴 휴식을 마치고 다시 우승 사냥에 나선다. 특급 신인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어떤 성적을 낼지도 관심이다.
  •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상금 1억 늘어 총상금 15억원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상금 1억 늘어 총상금 15억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 총상금이 올해 1억원 늘어 15억원이 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8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대회 총상금을 15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승상금도 2억52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올랐다. 대회조직위는 대회 장소도 지난해 인천 클럽 72 오션코스에서 올해는 잭 니클라우스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신한동해오픈이 열리는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고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주축으로 한 재일교포 골프동호인이 모국의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된 대회로 KPGA투어, 아시안투어, JGTO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신한동해오픈 입장권은 공식 티켓 판매채널인 ‘에티켓’(eticketgolf)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한카드 결제 고객 및 인천 시민에게는 50% 할인해주고 만 18세 미만은 무료입장이다.
  • 청운의 꿈 안고 LIV골프 진출 장유빈, 한 시즌 만에 퇴출 확정…7년 연속 PGA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뿌듯하다”

    청운의 꿈 안고 LIV골프 진출 장유빈, 한 시즌 만에 퇴출 확정…7년 연속 PGA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뿌듯하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대상 등 개인타이틀을 석권한 뒤 야심차게 LIV 골프에 도전했던 장유빈이 한 시즌 만에 퇴출이 확정됐다. 장유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클럽 앳 채텀힐스(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인디애나폴리스 대회를 끝으로 개인 시즌 랭킹을 결정하는데 장유빈은 61명의 선수 중 개인포인트랭킹 53위로 내년 시즌 출전을 위한 48위 안에 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장유빈은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다시 LIV 골프 출전권을 되찾아야 한다. 여기서도 출전권을 얻지 못하면 KPGA나 아시안투어로 복귀할 수밖에 없다. 장유빈이 출전권을 잃게 된다면 지난해 5년 시드를 확보한 KPGA 투어 유턴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유빈은 지난해 대상 특전으로 2029년까지 KPGA 시드를 갖고 있다. 다만 장유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지만 LIV 골프에서 뛰었기 때문에 최소 1년의 유예 기간이 필요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장유빈은 PGA 투어 대신 LIV 골프 도전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올해 13개 대회에 나서 최고 성적이 공동 21위일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IV 골프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플리머스의 더 카디널 앳 세인트존스에서 단체전 순위만 가리는 시즌 최종전으로 올해 일정을 마친다. 한편 임성재는 PGA 투어 별들의 잔치인 투어챔피언십에 7년 연속 출전을 확정했다. 반면 김시우는 아쉽게 최종전 출전이 무산됐다. 임성재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0오버파 290타로 출전 선수 50명 중 공동 40위에 그쳤지만 페덱스 랭킹 28위로 30위까지 나가는 투어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은 내년 시즌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특급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등 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라는 보증수표로 여겨진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줄곧 투어챔피언십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에 간다는 거 자체가 1년 동안 시즌을 잘 보낸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7년 연속 나간다면 스스로에게 뿌듯할 거 같다”고 말했다. 반면 반등이 필요했던 김시우는 공동 19위(이븐파 280타)에 이름을 올려 페덱스컵 랭킹을 41위에서 37위까지 끌어올렸지만 30위 이내 진입이 무산되면서 투어챔피언십 출전은 무산됐다. 다만 김시우는 내년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를 모두 나갈 수 있는 자격은 확보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탄천변 동측도로 착공, 송파 발전 한 단계 도약 확신”

    남창진 서울시의원 “탄천변 동측도로 착공, 송파 발전 한 단계 도약 확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3일 송파구 문정2동 주민센터 옆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1구간’ 착공 행사에 참석해 첫 삽을 뜨기까지 오랜 기간이 경과했다며 정해진 기한 내에 안전하게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올림픽훼미리타운아파트 동남로 삼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9km를 지하화 또는 구조개선하는 사업으로 2005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으로 시작됐다. 동측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2개 구간으로 나눠지며 1구간은 올림픽훼미리타운아파트 옆 600m 구간이고 이중 275m 구간을 덮어 탄천까지 상부에 녹지를 조성하게 된다. 2구간은 1구간 끝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로 지하차도와 일반도로로 조성되게 된다. 전체 사업비는 서울시 예산으로 투입되며 1구간이 695억원, 2구간이 4000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실시설계 후 확정)이다. 이중 에는 교통개선분담금 818억원(제2롯데 450억, SH문정지구 228억, LH수서역세권 140억)이 포함돼있다. 남 의원은 롯데가 지불한 교통개선분담금 450억원은 2013년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역임 시절에 납부한 비용인데 본 사업에 투입되기까지 12년이 소요됐다며 그동안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간들을 되돌아봤다. 또한 남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의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고 소관 집행기관인 서울시 재난안전실과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공사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정상적인 진행이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지난 12일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잠실 스포츠·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 조성사업’과 연계되며 ‘국제교류 복합지구’사업과도 연계해 송파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측도로 1구간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손으로 김치 집는 귀네스 팰트로… 킴 카다시안도 K푸드 사랑

    손으로 김치 집는 귀네스 팰트로… 킴 카다시안도 K푸드 사랑

    귀네스 팰트로, 킴 카다시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잇달아 김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K푸드’가 화제를 이어 가고 있다. 팰트로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가 만든 한식 스타일 스테이크 & 에그”라는 글과 함께 요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마늘·생강·간장·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에 고추장을 더해 고기를 재운 뒤 볶음밥과 채소 그리고 김치를 곁들여 아침 한 상을 완성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손으로 김치를 집어 올리며 먹음직스러운 장면을 연출해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영상은 약 4주간 436만회 이상 조회되며 크게 회자됐다. 한국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봐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살다 살다 귀네스 언니가 한식 만드는 걸 볼 줄이야”, “한국인인 저보다 잘하시네요” 등 놀라움과 반가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팰트로는 평소 비빔밥, 김치전, 무설탕 김치를 즐겨 먹어 왔고 건강 관리에도 김치를 활용해 왔다. 2018년에는 “아주 완벽한 김치 팬케이크”라는 글과 함께 김치전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랩 가수 카녜이 웨스트의 전부인이자 리얼리티 쇼 스타인 카다시안도 16일 SNS에 한국 체류 중 찍은 사진들을 연이어 올렸다. 그는 편의점 라면 코너에 가득 채워진 다양한 컵라면에 이어 한식당에서 나물, 김치 등 갖은 밑반찬이 나온 한식 차림도 게재했다. 불판에 구워지는 갈비에 소주까지 제대로 한식 저녁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카다시안은 광복절인 15일엔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 사진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화려한 일상으로 주목받아 온 카다시안이 소박하게 한식을 즐기는 모습에 팬들은 “진짜 한국 여행자 같다”는 등 댓글을 올리며 반겼다. 카다시안은 지난 2019년 보정 속옷 브랜드 스킴스를 론칭해 연매출 1조 4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뷰티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이번 방한이 K컬처와 K뷰티 등을 자신의 사업에 접목할 계기가 되리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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