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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호 서울시의원, 건설일용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지속 추진

    송도호 서울시의원, 건설일용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지속 추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이 발의한 ‘서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2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상임위에서 전격 통과됐다. 향후 건설업에도 청년층이 유입되고 일용근로자들의 고용·근무 여건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건설 현장에서의 국내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숙련된 건설근로자 양성 및 이를 통한 건설공사 품질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설일용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분담분 일부를 지원하던 것에서 사회보험료 분담분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유효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에서, 조례 부칙의 유효기간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향후 지속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건설업은 고용효과가 큰 대표적 서민·지역일자리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고용 안정성이 낮고, 산업재해율이 높아 청년층이 피하면서 점차 건설업계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숙련기능인 감소로 시설물 품질 저하까지 우려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송 위원장은 “코로나 여파로 플랫폼종사자에 대한 청년층의 선호가 높아져 건설업계 청년층 유입이 더욱 어려웠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속해 건설업 근로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이 발의한 개정안은 오는 15일 예정된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가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물재생센터 악취 민원 접수 방법 개선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 “물재생센터 악취 민원 접수 방법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2일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를 받고 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의 접수가 어렵고 폐쇄형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 홈페이지 개편 시 개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물재생센터의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지하로 시설을 이동하는 등 현대화 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악취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민원 창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구청 또는 직접 선출직 의원에게 민원을 접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홈페이지 ‘시민의소리’를 통해 민원을 신청하는 것이 복잡하고 폐쇄형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민원 목록을 볼 수 있는 개방형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제34조제1항제8호의 규정으로 물재생센터 부지경계선으로부터 300m 이내의 가구들이 오랜 기간 동안 악취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하수도 요금을 감면 받고 있었으나 최근 재조사로 300m 이상으로 판별되어 하수도 요금이 부가된 가구들의 집단 민원이 있음을 밝혔다. 김 의원은 과거 하수도 요금 감면 조건으로 300m를 설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악취 발생 주요 시설들의 변동 없이 행정적인 부지경계선 변경으로 악취의 피해 여부를 판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기존 감면대상 가구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물재생센터 바이패스 실시간 영상 공개…오동작 지적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물재생센터 바이패스 실시간 영상 공개…오동작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12일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를 받고 과거 한강 하류 주민들에게 하수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설치한 물재생센터 CCTV 인터넷 송출 시스템이 정상 운영되지 않음을 지적했다. 남 부의장은 지난 2016년 10월 행주 어민들이 “난지와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하수 처리 없이 무단 방류한다”라는 선상 시위 후 서울시가 투명성 강화를 위해 CCTV를 통한 바이패스 실시간 공개,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 방류수 하천 합류지점 수질 월 1회 공개 등 5가지 대책을 세웠는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CCTV 실시간 영상이 대부분 작동하고 있지 않음을 센터별로 보여줬다. 제시한 자료를 보면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 중 바이패스 방류 실시간 영상이 정상적으로 보이는 센터는 난지 1개소이고 서남물재생센터는 2개 중 1개의 CCTV 화면이 보이지 않았다. 탄천과 중랑은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남 부의장은 물순환안전국에서 실시간 공개하는 물재생센터의 바이패스부 상태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공개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검토하고 필요한 시설이면 안정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라고 주문했다.
  • 6경기 만에 ‘데뷔승’ 클린스만, 유럽 간 김에…김민재 점검차 뮌헨으로

    6경기 만에 ‘데뷔승’ 클린스만, 유럽 간 김에…김민재 점검차 뮌헨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을 챙긴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현지에서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한 뒤 한국에 올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지 6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다. 클린스만 감독이 믿음을 보여준 공격수 조규성이 전반 32분 헤더 골을 넣은 게 결승 골이 됐다. 이날 승리로 반전의 기회를 얻은 클린스만 감독은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서 유럽파 선수들을 돌아본다는 계획이다. 일단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경기를 관전한다. 10월 13일과 17일 서울과 수원에서 튀니지, 베트남과의 평가전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달 말쯤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 지휘봉을 잡은 뒤 지금까지 한국에 머문 날은 67일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 3월 콜롬비아전(2-2), 우루과이전(1-2)을 지휘한 뒤 4월 1일 미국으로 떠났고, 같은 달 중순부터 유럽파를 점검한 뒤 26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5월 7일 아시안컵 조 추첨을 위해 출국해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가 ‘원격 근무’를 하다가 6월 2일에 한국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6월 A매치 기간 페루전(0-1), 엘살바도르전(1-1)을 소화하고 한 달 동안 휴가를 떠났다. 8월 1일에는 취임 전 잡힌 자선행사 관련 일정과 유럽파 점검을 이유로 다시 출국, 한 달 넘게 외국에 머물렀다
  • 미얀마전서 존재감 드러낸 정상빈 “흥민이 형 롤모델 삼겠다”

    미얀마전서 존재감 드러낸 정상빈 “흥민이 형 롤모델 삼겠다”

    미국 프로축구(MLS) 미네소타에서 뛰는 공격수 정상빈은 12일 미얀마전을 승리로 이끈 뒤 내년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최소 결승전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목표를 분명히 했다. 정상빈은 이날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교체 투입된 전병관의 추가골을 도왔다.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정상빈은 후반 43분 허율(광주)과 교체될 때까지 88분간 상대 진영 측면과 중앙에서 활약했다.그는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많은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세 골이 들어가 다행”이라며 “감독님이 측면 크로스와 박스 안에서의 슈팅을 강조하셨는데, 감독님의 요구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1골에 그쳤던 황선홍호의 경기력에 대해선 “해외파가 뒤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모르는 선수들도 있었기 때문에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면서 “3차전에서는 좀 더 친해져서 손발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상빈은 또 “다시 폼을 올려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공격 포인트를 쌓아 A대표팀에 다시 합류하고 싶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이 형을 롤모델로 삼겠다”고 말했다.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권혁규(셀틱)는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상대적으로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지 않는 포지션인데, 내가 노력해서 3선 자리에서 기성용(서울), 정우영(알칼라지)을 이을 믿음직한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월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스코틀랜드 리그의 셀틱 유니폼을 입은 권혁규는 리그 경기를 뛰진 못했다. 권혁규는 “유럽에 나가면서 이런 상황을 이미 생각했다”면서 “당장은 같은 포지션에 주장 캘럼 맥그리거 등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경쟁을 통해 이겨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 결단식 단결한 1140명 “항저우 휩쓸고 올게요”

    결단식 단결한 1140명 “항저우 휩쓸고 올게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모두 40개 종목에서 481개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39개 종목 114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한다.
  • DB 산성의 재건축…“최고 순간 맞겠다”

    DB 산성의 재건축…“최고 순간 맞겠다”

    “원주 DB, 영광의 시대를 재현하겠습니다.” 한국프로농구 KBL 정식 사령탑으로 첫 시즌을 맞는 김주성(44) 원주 DB 감독은 구단 역사 그 자체다. 2002~03시즌 DB에서 데뷔해 오로지 한 구단에서만 16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정규리그 1위 5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모두 김 감독이 코트를 누비던 시절 일궈 낸 역사다. 김 감독이 은퇴한 2017~18시즌 이후 DB는 플레이오프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하는 등 내리막을 걸으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12일 일본 전지훈련에서 만난 김 감독이 명가 재건을 선언한 배경에는 이런 역사가 있다. 김 감독은 “최근 몇 년간 힘든 시기를 보낸 DB를 농구 명가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의무감, 책임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1~22시즌 코치로 DB에 돌아온 김 감독은 이상범 감독이 중도 하차한 지난 시즌 중반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아 11승14패를 기록, 최종 22승32패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플레이오프 없이 정규시즌마저 단축됐던 2019~20시즌(공동 1위)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서울 SK와 부산 KCC가 이미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새 시즌 DB의 현실적인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 복귀다. 내심 4강도 꿈꾸고 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DB에서 영광의 시대를 누렸지만 감독은 새로운 영역”이라면서 “DB에 입단했던 그때 그 느낌이 난다. 현역 시절 이 팀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막을 앞둔 팀 분위기는 좋다. 지난 시즌 고양 캐롯의 살림꾼으로 맹활약한 디드릭 로슨이 합류해 볼 핸들러가 늘었다. KBL에 데뷔하자마자 톱 가드 면모를 뽐낸 아시아 쿼터(필리핀) 이선 알바노도 최상의 컨디션이다. 새로 주장을 맡은 강상재 역시 일본 전지훈련에서 펄펄 날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종규와 재활 중인 두경민만 돌아오면 팀은 완벽해진다. 물론 지나친 욕심은 경계 대상이다. 김 감독은 “태어나서 바로 뛰는 아기는 없다”면서 “기어다니다가 일어서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그런 순서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DB는 경기당 평균 득점은 78.1점으로 뒤에서 세 번째, 실점은 81.9점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82.2점) 다음으로 많았다. 공수 두루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김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는 등 ‘DB 산성’을 재구축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슛을 많이 쏘는 등 공격적인 부분도 동시에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빅맨이었던 김 감독은 “나에게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감독으로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며 눈을 빛냈다.
  • 인권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유엔에 서한

    인권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유엔에 서한

    최근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면서 교육활동 보호 등을 이유로 지방자치단체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개정을 시도하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조례 폐지 반대 의견을 유엔에 제출했다. 인권위는 12일 인권조례 폐지 반대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유엔 자유권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보고서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인권조례 폐지 논란에 대해 “인권의 지역화·제도화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인권 보장체계를 후퇴시킬 우려가 있다”고 했다. 당초 인권조례에 성소수자 차별금지 규정 등이 포함돼 있어 폐지·개정 요구가 있었고, 최근 교권 보호 등을 이유로 논란이 재점화됐다. 인권위는 지난 7월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학생 인권조례를 두고 논란이 일자 “학생 인권조례 제정으로 교사 인권 침해가 생겨났다는 주장은 경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가 지난달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할 새 조례의 예시안을 만드는 등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유도하면서 지자체도 움직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기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를 ‘경기도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바꿔 곧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도 지난 11일 주민청구 조례안인 충남인권조례 폐지안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에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논의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6곳에서 시행 중이다.
  • “동북아 게임체인저 노린 북러… 한미일·나토 협력해 북러 제재해야”

    “동북아 게임체인저 노린 북러… 한미일·나토 협력해 북러 제재해야”

    북한이 12일 공개한 방러 대표단에 군의 정찰위성과 핵추진잠수함, 포탄 담당 등이 망라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군사협력 도모는 물론 재래식 탄환·포탄과 첨단 군사기술을 주고받는 ‘위험한 거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러한 북러 군사 결속이 향후 동북아 안보지형에 미칠 영향과 유엔이 금지하는 무기 거래가 실제로 이뤄질 경우 국제사회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북러가 회담을 강행하는 것은 지난달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한껏 높아진 한미일의 대북 압박 수위에 맞대응할 동력이 필요한 김 위원장과 우크라이나 침공 및 전쟁 장기화로 비빌 언덕이 없어진 푸틴 대통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김 위원장이나 푸틴 대통령이나 연대를 통해 ‘내가 고립되지 않았다’는 것을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것”이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기하거나 북한이 핵을 포기해야 고립이 풀리지만 그런 선택을 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고립을 전제로 한 타개책을 찾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재진입 기술을 이전받아 대미 핵공격 능력을 고도화한다면 동북아 안보지형을 뒤흔들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대북 제재에 손발이 묶인 북한이 에너지, 현금 또는 노동력 송출을 러시아에 대가로 요구해 받아들여진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스스로 대북 제재를 허무는 모양새가 된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러시아가 유엔 대북 결의안과 대러 제재를 무력화한다면 한미가 유엔에서 중국과 러시아까지 동원해 북한을 압박해 온 메커니즘이 실효성을 잃어가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북러가 군사 협력을 가시화한다면 한미일의 공세적 대응이 이어져 한반도와 동북아 역내의 긴장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중국의 선택에 따라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립 구도가 심화할 수도 있다. 북중러 최고위급 소통은 이달 말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다음달 일대일 정상포럼 등을 계기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동방경제포럼(EEF)에서 장궈칭 중국 부총리와 만나 연내 중러 최고위급 회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중국으로서는 북러와 적정 거리를 유지한 채 대미 레버리지로 활용할 여지도 있다. 북러가 무기 거래를 공식화할 경우 우리 정부는 대북 확장억제 실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불법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한미일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연대가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북러가 손을 잡으면 정부는 캠프 데이비드 회의에서 선언한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며 “북러 무기 거래가 ‘레드라인’을 넘을 경우 미국이 대북 제재를 강화하거나 우크라이나에 신무기를 공급하는 등 후폭풍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만약 ICBM 재진입 기술이 이전된다면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등 국제 조약·규범에 저촉되는 것”이라며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규범을 지키지 않는다면 유엔 안보리는 형해화되겠지만 오히려 한미일에 더해 나토까지 협력해 대러 제재와 대북 제재를 확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어쨌든 조 1위 한국…황선홍 “선수들이 열심히 뛴 덕분”

    어쨌든 조 1위 한국…황선홍 “선수들이 열심히 뛴 덕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동시에 준비하면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던 황선홍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일단 두 마리 토끼 중 한 마리를 잡았다.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골 결정력을 개선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지만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니 목표는 달성한 셈이다. 황 감독은 12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AFC U23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미얀마를 3-0으로 이긴 뒤 “선수들이 열심히 뛴 덕분에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면서 “계획대로 잘 풀어냈지만 득점하지 못해 조급함과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은 B조 1위로 내년 4~5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황 감독은 “경기 초반 중앙에 밀집한 상대가 끌려 나오지 않으면서 높이가 필요하다고 봤다”면서 “후반전 상대가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속도감 있는 선수를 넣은 것이 주효했다”고 승리 요인을 짚었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으로 치러지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선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4위를 하면 아프리카 최종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해야 한다.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 역사를 쓰려면 안정적으로 3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예선과 달리 본선에선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어 골 결정력을 해결하는 게 급선무다.황 감독은 “제일 어려운 건 골 결정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찬스나 공격 빈도 대비 결정력이 떨어졌던 대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본선에는 좀 더 강한 상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골 결정력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황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끌고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해 16일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황 감독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류 여부는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올림픽 1차 예선이라는 1차전을 끝낸 느낌이다. 이제는 2차전 격인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별리그에서 1무 1패를 거두고 B조 3위로 U23 아시안컵 예선을 마감한 미얀마의 아웅 나잉 감독은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한국의 수준이 높았다”면서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한국을 치켜 세웠다.
  • 황선홍호, 미얀마에 3-0 승…파리 올림픽 첫 관문 통과

    황선홍호, 미얀마에 3-0 승…파리 올림픽 첫 관문 통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미얀마를 상대로 3골을 몰아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12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미얀마를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어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상황이었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답답한 경기력으로 우려를 낳았던 황선홍호는 정상빈(미네소타), 이현주(비스바덴), 권혁규(셀틱) 등 해외파 3명을 모두 선발로 내세우며 총력전을 펼쳤다.전반 5분 백상훈(서울)이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 골로 연결하면서 1-0으로 앞서 나간 한국은 후반 40분과 후반 추가 시간 전병관(대전)과 오재혁(전북)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교체 투입된 전병관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4분 만에 왼쪽 페널티 지역 정상빈의 왼쪽 컷백 패스를 받아 왼발로 밀어 넣었다. 이번 예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인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다.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4~5월 U23 아시안컵 본선에서 파리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한국은 본선에서 최종 3위 안에 들면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세운다. 그러나 본선 개최국 카타르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6일 한국을 2-0으로 꺾은 카타르는 미얀마와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도 각각 6-0, 1-0으로 이겼다. ‘3경기 9득점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를 치른 셈이다.
  • ‘3경기 9득점 무실점’ 무서운 카타르…치열해진 파리행

    ‘3경기 9득점 무실점’ 무서운 카타르…치열해진 파리행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개최국인 카타르가 한국에서 펼쳐진 조별리그에서 3전 3승을 거두며 중동의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은 미얀마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해외파 3명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카타르는 12일 오후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전반에는 중원에서 양팀이 치열한 허리 싸움을 하면서 0-0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 그러다 후반 7분 카타르 공격수 일리에스 브리밀이 왼쪽 페널티 지역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 상단 구석에 꽂아 넣었다. 지난 6일 한국을 2-0으로 이긴 뒤 9일 미얀마를 상대로 6-0 완승을 거둔 카타르는 3차전에서도 1골을 더 넣어 9득점, 무실점으로 예선을 마쳤다. 내년 4~5월 U23 아시안컵 본선 개최국으로 본선에 자동진출한 카타르와의 경기 전적은 조별리그 순위 계산에 반영되지 않는다.황선홍호, 미얀마 3차전 선발 명단 발표김신진 ‘원톱’, 정상빈·엄지성 양쪽 날개 이번 예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인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다.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서 파리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이제 남은 예선은 한국과 미얀마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미얀마와 맞붙는다. 한국은 미얀마의 23세 이하 대표팀과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로 앞선다.한국은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어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다. 엄지성(광주)과 정상빈(미네소타)이 양측 날개로, 김신진(서울)이 원톱으로 출전한다. 이현주(비스바덴)와 백상훈(서울)이 중원에서 공격을 뒷받침하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권혁규(셀틱)가 맡는다. 해외파 3명이 총출동하는 셈이다. 수비는 이태석(서울), 서명관(부천), 조위제(부산), 박창우(전북)가 맡는다. 골키퍼 김정훈(전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합류로 소집 해제되면서 신송훈(김천)이 대신 골키퍼 장갑을 낀다.
  • DB 부활 이끌 새로운 조합 로슨-알바노 새 시즌 맹활약 예고

    DB 부활 이끌 새로운 조합 로슨-알바노 새 시즌 맹활약 예고

    프로농구 원주 DB의 새로운 원투 펀치 디드릭 로슨과 이선 알바노가 일본 전지 훈련에서 위력적인 2대2 공격을 보여주며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김주성 감독이 지휘하는 DB는 12일 일본 이바라키현 아다스트리아 미토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B리그 이바라키 로보츠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부상 선수가 많은 이바라키 측의 요청으로 3쿼터 단축 경기로 열렸다. 이바라키는 B리그 동부 콘퍼런스에 속한 팀이다. 부상 재활 중인 두경민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김종규 등 내외곽 핵심이 이번 전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DB는 알바노, 김영현, 박인웅, 강상재, 개리슨 브룩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DB는 1쿼터 초반 이바라키의 강력한 트랜지션에 밀린 데다 외곽포 2방을 얻어맞는 등 4-19까지 뒤처졌다. DB는 수비가 좋은 박찬희를 투입했지만 이바라키의 속공은 거듭됐다. DB는 1쿼터 중반 박인웅이 레이업을 성공시킨 데 이어 3점슛을 시도하며 반칙을 얻어낸 뒤 자유투 3개 중 2개를 림에 꽂는 등 연속 4득점,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로슨과 알바노의 릴레이 득점으로 간격을 좁혔으나 이바라키의 속공에 또 휩쓸리며 1쿼터는 결국 16-24로 마무리했다. 다시 0-0으로 시작한 2쿼터에서 DB는 서민수의 3점포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바라키의 반칙이 제대로 지적되지 않은 데다 이바라키의 외곽포가 가동되며 3-7까지 뒤졌다. 로슨과 알바노의 조합이 이때 힘을 발휘했다. DB는 로슨의 자유투 2개에 이어 알바노의 레이업, 로슨의 골밑슛과 레이업이 거푸 림을 가른 뒤 강상재의 골밑까지 연속 10득점,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알바노의 실책과 반칙이 나와 흐름이 끊어지며 14-14 동점을 허용했다. DB는 김현오가 3점포를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모션 오펜스를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한 이바라키와 시소 게임을 거듭했다. DB는 바스켓 카운트로 3점 플레이에 성공한 알바노가 스틸 뒤 속공까지 연결해 22-20으로 앞섰으나 이바라키의 행운의 레이업 슛과 얼리 오펜스에 의한 3점포를 내줘 역전당했다. 이후 이바라키의 트랜지션이 폭발했고 DB는 결국 2쿼터도 23-26으로 내줬다. DB는 마지막 3쿼터에 수비를 단단하게 가져가며 활동량을 크게 늘렸다. 트랜지션에서 오히려 이바라키를 압도했다. 일바노가 미드 점퍼와 플로터로 포문을 열었다. 이바라키가 3점포로 응수하자, 로슨이 곧바로 3점포를 쏘아 올렸고, 이바라키가 레이업을 연결하자 로슨과 강상재가 연속 3점포를 터뜨려 13-5까지 달아났다. 로슨이 특유의 스텝으로 골밑 득점을 올린 데 이어 가로채기에 성공하며 박인웅의 속공 레이업을 거들었다. 17-9까지 점수 차가 나자 김주성 감독은 3쿼터 5분가량을 남기고 로슨 대신 브룩스를 투입했다. 앞선 쿼터에서 존재감이 미미했던 브룩스는 포스트 업을 통해 자유투 2득점에 이어 속공을 성공하며 감을 잡더니 이바라키가 추격해올 때마다 골밑 득점과 속공으로 DB의 리드를 지켜냈다. 결국 DB는 3쿼터를 33-22로 잡아냈다. 1~3쿼터를 합쳐서는 72-75 패배. 지난 시즌 고양 캐롯에서 ‘열일’했던 로슨은 DB로 둥지를 옮겨서도 내외곽을 오가며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은 18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KBL 아시아쿼터 중 최고로 평가받는 알바노 역시 15점 5어시스트로 기량을 과시했다. 뒤늦게 발동이 걸린 브룩스는 13점. 국내 선수 중에서는 박인웅이 8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DB는 로슨, 브룩스,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서민수와 김영현 등 새 식구와 함께 일본 전지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두경민과 김종규의 빈자리는 박인웅, 서민수, 최승욱의 로테이션으로 채우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일본 전훈을 시작한 DB는 지난 8일 고베 스토크스와의 첫 경기에서 90-94로 패했으나 이튿날 2차전에서는서민수(18점), 알바노(17점), 강상재(16점), 브룩스(13점), 로슨(12점), 박인웅(10점) 등 6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르게 활약해 93-84로 승리했다.
  • 자신감 넘치는 황선우 “800m 계영 한국 신기록 쓰겠다”

    자신감 넘치는 황선우 “800m 계영 한국 신기록 쓰겠다”

    “이번에도 한국 신기록을 쓸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는 1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계영 800m 한국 신기록이 가능할 것 같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시안게임에서는 계영 800m가 대회 일정 앞쪽에 편성돼 체력 관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선우, 김우민(22·강원도청), 양재훈(25·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역영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은 지난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 04초 07의 한국 신기록을 냈다.황선우는 “아시안게임 개막이 11일밖에 안 남았는데 선수단 전체가 모여 결단식을 하니 이제 실감이 난다”며 “제게 많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도쿄 올림픽부터 뜨거운 응원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데, 저를 믿어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과 좋은 기록으로 보답해드리겠다”며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200m, 단체전 계영 800m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한국 수영에서 자유형 (실력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며 “김우민은 자유형 400m, 800m, 1500m에서 아시아에서는 거의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자유형 200m의 이호준도 굉장히 좋다”며 동료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자력으로 KPGA투어 첫 출전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자력으로 KPGA투어 첫 출전

    자폐성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이 자력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대회에 나선다. 이승민은 14~17일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열리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에 출전한다. 2017년 KPGA 투어 프로 자격을 획득한 이승민은 31차례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했지만 모두 주최 측 배려로 초청받았다. 이번에는 시즌 중간 성적으로 출전 순위를 조정하는 리랭킹에서 39위에 올라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4번 컷 통과를 했던 이승민은 올해 골프존 오픈과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에서 2차례 컷을 통과한 덕분에 리랭킹 순위가 높아졌다.디펜딩 챔피언 최진호는 통산 9번째 우승을 노린다. 최진호는 “지난해 대회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추가한 대회인 만큼 의미가 남다른 대회이자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금랭킹 1위 한승수, 평균타수 1위 박상현, 그린 적중률 1위 김한별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재경과 LX 챔피언십에서 통산 9승을 따낸 김비오도 도전장을 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조우영은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조우영은 지난 4월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10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이라는 기록을 썼다. 지난 10일 신한동해오픈 정상에 올라 시즌 3승을 쌓은 고군택도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상금랭킹 2위에 오른 고군택은 “3승을 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면서도 “4승 이상과 제네시스 대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 인권위, “인권 조례 폐지 반대한다”…유엔에 보고서 제출

    인권위, “인권 조례 폐지 반대한다”…유엔에 보고서 제출

    인권 조례 폐지 반대·차별금지법 제정 권고“인권 제도화 역행·인권보장체계 후퇴 우려”서울시·경기도 등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 최근 잇따른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 이후 교육활동 보호 등을 이유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학생인권조례 폐지·개정을 시도하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조례 폐지 반대 의견을 유엔에 제출했다. 인권위는 12일 인권조례 폐지 반대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유엔 자유권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보고서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인권조례 폐지 논란에 대해 “인권의 지역화·제도화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인권 보장체계를 후퇴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당초 인권조례에 성소수자 차별금지 규정 등이 포함돼 있어 폐지·개정 요구가 있었고, 최근 교권 보호 등을 이유로 다시 논란이 재점화됐다. 인권위는 지난 7월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학생 인권조례 논란이 일자 “학생 인권조례 제정으로 교사 인권침해가 생겨났다는 주장은 경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가 지난달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할 새 조례 예시안을 만드는 등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유도하면서 지자체도 움직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기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를 ‘경기도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바꿔 조만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도 지난 11일 주민청구 조례안인 충남인권조례 페지안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에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논의 중이다. 학생인권조례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6곳에서 시행 중이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단식 [서울포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단식 [서울포토]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이 열리고 있다.
  • “이강인이 돌아왔다” PSG, 훈련 영상 공개…황선홍호 합류 초읽기

    “이강인이 돌아왔다” PSG, 훈련 영상 공개…황선홍호 합류 초읽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22)이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시점이 빨라질지 주목된다. PSG는 12일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강인은 트레이너와 함께 실내 훈련장에서 몸을 푼 뒤 그라운드로 나와 팀 훈련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미니 골대를 향해 슈팅을 하는 등 실전 복귀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PSG는 지난달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으로 9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결국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28일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제외했다. 그러면서 “이강인 부상으로 경기 운영에 차질이 생겨 곤란이 예상된다”며 “이강인이 조속히 회복해서 소속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아시안게임에도 정상 컨디션으로 참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에 따르면 PSG는 13일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합류 시점과 관련해 답을 주기로 했다. A매치 이후 소속 팀 경기를 치른 뒤 이강인을 보낼지 여부도 이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황 감독은 마음이 급하다. 지난 4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고, 이강인의 포지션에 대해서도 결정을 해야 해서다. 황 감독은 지난 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 경기(9월 19일 쿠웨이트전)가 임박해서 (강인이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빨리 합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원에서 훈련 중인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3일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해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16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뒤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맞붙는다.
  • ‘감독 시즌1’ 김주성 “DB 영광의 시대 재현하겠다”

    ‘감독 시즌1’ 김주성 “DB 영광의 시대 재현하겠다”

    “원주 DB, 영광의 시대를 재현하겠습니다.” 프로농구 KBL 정식 사령탑으로 첫 시즌을 맞는 김주성(44) 원주 DB 감독은 구단 역사 그 자체다. 2002~03시즌 DB를 통해 데뷔해 오로지 DB에서만 16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정규리그 1위 5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모두 김 감독이 코트를 누비던 시절 일궈낸 역사다. 하지만 김 감독이 은퇴한 2017~18시즌 이후 DB는 플레이오프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하는 등 내리막을 걸으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12일 일본 전지 훈련에서 만난 김 감독이 명가 재건을 선언한 이유다. 김 감독은 “최근 몇 년간 힘든 시기를 보낸 DB를 농구 명가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의무감, 책임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1~22시즌 코치로 DB에 돌아온 김 감독은 이상범 감독이 중도 하차한 지난 시즌 중반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아 11승14패를 기록, 최종 22승32패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플레이오프 없이 정규시즌 마저 단축됐던 2019~20시즌(공동 1위)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서울 SK와 부산 KCC가 이미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새 시즌 DB의 현실적인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 복귀다. 내심 4강도 꿈꾸고 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DB에서 영광의 시대를 누렸지만 감독은 새로운 영역”이라면서 “DB에 입단했던 그때 그 느낌이 난다. 현역 시절 이 팀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만들어 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개막을 앞둔 팀 분위기는 좋다. 지난 시즌 고양 캐롯의 살림꾼으로 맹활약한 디드릭 로슨이 합류해 볼 핸들러가 늘었다. KBL에 데뷔하자마자 톱 가드 면모를 뽐낸 아시아 쿼터(필리핀) 이선 알바노도 최상의 컨디션이다. 새로 주장을 맡은 강상재도 일본 전지 훈련에서 펄펄 날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김종규와 재활 중인 두경민 만 돌아오면 팀은 완벽해진다. 물론, 지나친 욕심은 경계 대상이다. 김 감독은 “태어나서 바로 뛰는 아기는 없다”면서 “기어 다니다가 일어서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등 그런 순서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DB는 경기당 평균 득점은 78.1점으로 뒤에서 세 번째, 실점은 81.9점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82.2점) 다음으로 많았다. 공수 두루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김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는 등 ‘DB 산성’을 재구축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슛도 많이 쏘는 등 공격적인 부분도 동시에 가다듬고 있다”고 했다. 현역 시절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빅맨이었던 김 감독은 “나에게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감독으로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갈 것”이라며 눈을 빛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에서 ‘소방공무원 한방 치유’ 시범운영 시작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에서 ‘소방공무원 한방 치유’ 시범운영 시작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11일 강서소방서에서 시작한 ‘소방공무원 한방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처우를 한 단계 높이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김 의원과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강서소방서장은 소방업무 중 잦은 부상과 피로로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생활하는 소방공무원들이 근무 등의 이유로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 여건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지난 7월 서울시의회에서 간담회 이후 한마음으로 추진해 2~3개월 만에 극적인 시범 운영까지 만들어냈다.한방 치유프로그램은 한의사가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심신안정실 등 한 사람이 누울 정도의 추나 배드를 놓을 수 있는 장소에서 근골격계 질환을 침·추나·운동으로 치료하고 내과질환 및 기타질환을 상담·진료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범 기간인 2023년 9월부터 약 6개월간 권역별로 지정한 4개(강서·마포·동대문·강동)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소방대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김 의원과 서울시한의사회, 소방재난본부는 근골격계 질환 이외에도 한방신경정신과 마음돌봄 치유, 화상 전문 한방치료 등 소방대원들에게 근무 중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의 한방치료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에게 자주 발생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에 서울식물원 심신안정 프로그램이 적용될 수 있도록 강서소방서와 서울식물원이 MOU를 체결하는 데 큰 역할도 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높은 희생정신으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소방대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꾸준히 찾고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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