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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 AI 칩’ 견제… 日·네덜란드에 추가 수출통제 나선다

    美 ‘中 AI 칩’ 견제… 日·네덜란드에 추가 수출통제 나선다

    한국과 대만, 일본을 포함한 반도체 동맹 ‘칩4’ 결성을 주도한 미국이 중국을 향한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전선을 인공지능(AI) 반도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개발 경쟁에 따라 산업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AI칩에 대한 중국 기술 개발을 견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즈 미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은 오는 7월 네덜란드와 일본을 각각 방문해 네덜란드 ASML과 일본 도쿄일렉트론(TEL)의 중국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SML과 TEL의 장비는 AI 반도체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만큼 에스테베즈 차관은 이들 기업이 HBM을 개발 중인 중국 업체에 대한 제품 공급을 중단토록 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업체 중에서는 양쯔메모리(YMTC)의 자회사 우한신신과 화웨이, 창신메모리(CXMT) 등이 HBM을 개발하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미 상무부가 한국 정부에도 추가 규제 동참을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미반도체와 한화정밀기계 등 한국 반도체 장비업체도 HBM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지난해 7월부터 첨단 반도체 제조장치 등 23개 품목을 수출관리 규제 대상에 추가할 때 동참했던 일본에서는 미국의 대중 압박 확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시 미국이 대중 수출 규제를 강화한 품목 이외의 분야에서는 중국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이었는데 규제 분야를 확대하면 매출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추가 규제는 HBM 생산 필수 장비의 중국 내 반입과 중국 내 유지·보수 활동 등에 관한 것이어서 반도체 생산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는 일단 거리가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 낸드플래시와 후공정 공장을 두고 있고 SK하이닉스는 다롄에 낸드, 우시에 D램, 충칭에 후공정 공장을 각각 운용하고 있다. 모두 미국 규제를 따르는 선에서 범용(레거시) 메모리 칩을 생산한다. 다만 두 기업은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 행정부와 의회가 경쟁적으로 대중 추가 규제안을 꺼내 들고 있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모두 고강도 중국 규제를 예고한 만큼 미국의 규제를 따르면서도 중국 내 사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에 분주한 분위기다.
  • 춘천 시티투어버스, 금·토·일은 ‘순환형’

    춘천 시티투어버스, 금·토·일은 ‘순환형’

    강원 춘천시는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일요일 운행한다. 코스는 금요일 춘천역~공지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송암스포츠타운~남이섬~제이드가든~엘리시안강촌~김유정역~춘천역, 토·일요일 춘천역~레고랜드~공지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송암스포츠타운~애니메이션박물관~도립화목원~인형극장~국립숲체원~소양강댐~스카이워크~춘천역이다. 1일권을 구입하면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앞서 선보인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월~목요일 운행한다. 테마별 운행 요일은 호수권(소양강댐~공지천~송암스포츠타운~스카이워크) 월요일, 역사권(김유정문학촌~신숭겸장군 묘역~청평사) 화요일, 체험형(김유정역~양조장 예술~세계주류마켓~막국수박물관) 수요일, 산림권(구곡폭포~춘천숲체원~삼악산호수케이블카) 목요일이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의 다양화를 위해 순환형과 테마형 병행한다”며 “순환형은 많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개별 관광객이 선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장동건도 찾았던 ‘해운대 명물’ 포차촌 24일 철거

    장동건도 찾았던 ‘해운대 명물’ 포차촌 24일 철거

    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다 먼발치에서도 보기 어려웠던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었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포장마차촌이 오는 24일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바다마을 포장마차촌 상인회와 자진 철거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인회가 오는 24일 자진 철거하고, 다음 날 구청이 장비를 동원해 나머지 정리를 할 예정이다. 바다마을 포장마차촌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면 영화 감독과 배우 등이 뒤풀이 장소로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인을 이곳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영화제 기간이면 스타들을 보려는 국내외 관광객이 진을 쳤다. 2015년에는 배우 탕웨이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끝난 뒤 공식 리셉션에 참석하는 대신 이곳에서 동료들과 술잔을 기울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2017년에는 배우 장동건이 “직업이 같아도 직장이 없는 영화인들은 교류하기 쉽지 않은데, 약속 없이도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포장마차촌을 ‘부산국제영화제의 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는 1960년대부터 포장마차 영업이 시작됐으며, 1980년대에는 여러 포장마차가 해변에 일렬로 늘어서면서 포장마차촌 형태를 갖췄다. 그러다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을 앞둔 2001년 11월 대대적 정비가 시작되면서 현재의 위치인 해운대 해변로 236 일원에 자리 잡았다. 현재 포장마차촌에는 39개 가게가 있지만, 한때는 70개 점포가 영업할 정도로 성시를 이뤘다. 다만 인기와는 별개로 소음을 발생시키고 위생이 불량하다는 지적도 꾸준히 있었다. 포장마차들이 시유지를 무단 점용해 무신고 영업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언제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2021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이 접수되면서 철거 수순을 밟게 됐다. 당시 해운대구는 불법 시설물이라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상인들과 논의해 2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포장마차촌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 유예기간은 올해 1월 31일로 종료 예정이었지만, 상인들이 1년을 더 연장해달라고 버티면서 지금까지 영업이 이뤄졌다. 그러나 해운대구가 행정대집행을 예고하는 등 물러서지 않았다. 이후 해운대구가 여러 차례 설득한 끝에 상인들이 자진 철거에 합의하면서 충돌 없이 포장마차촌을 정리할 수 있게 됐다. 해운대구는 포장마차촌이 있던 땅을 우선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장기적으로 용역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장마차촌 상인들의 생계를 위해 희망자에게는 공공근로 등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 8년만에 올림픽 무대 복귀하는 北, 선수단 면면에 관심

    2024 파리 올림픽을 한 달 가량 앞둔 가운데 8년만에 올림픽 무대로 복귀하는 북한 선수단 규모와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현재 종목별 올림픽 출전권 배분 현황을 보면 북한은 6개 종목에서 출전권 14장을 확보했다. 체조 1명, 육상 1명, 복싱 2명, 수영 다이빙 2명, 레슬링 5명, 탁구 3명이다. 정확한 규모는 7월 26일 올림픽 개막 직전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땄지만 2020 도쿄 올림픽에는 코로나19 위기를 이유로 불참했다.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가 선수들을 파견해 올림픽에 참가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 위반으로 2021년 9월 올림픽위원회 자격이 정지되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징계 기한이 2022년 말로 끝나면서 북한은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북한에서 10대 최우수 선수로 뽑히기도 했던 안창옥, 방철미, 문현경, 한일룡이다. 안창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기계체조 2관왕에 올랐다.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올림픽 도전자 랭킹에서 도마 최소 2위를 확보해 파리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보편성 쿼터’ 제도로 남녀 마라톤의 한일룡도 파리행 티켓을 잡았다. 세계육상연맹은 올림픽 출전권 배분의 양대 축인 기준 기록과 세계랭킹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뛸 수 있도록 ‘보편성 쿼터’를 마련해 세부 종목 어느 하나에도 출전하지 못하는 나라에 출전권을 준다. 여자 복싱 방철미(54㎏급)와 원은경(60㎏급)은 파리 올림픽 예선전을 겸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해 출전권을 확보했다. 다이빙 종목 김미래-조진미는 올해 2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복병이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리세웅, 여자 자유형 53㎏급 최효경·62㎏급 문현경·68㎏급 박솔금은 아시아 쿼터 경쟁에서, 여자 자유형 50㎏급 김선향은 세계 쿼터 경쟁에서 각각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탁구 리정식과 김금영 등 3명은 혼합복식 세계예선전, 동아시아예선전에서 출전권을 획득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2024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김동욱 서울시의원, 2024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활발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쿠키뉴스 선정 ‘2024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쿠키뉴스에서 ▲기관 자율 혁신 ▲포용적 행정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하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의 구청장, 시의원 등 총 15명을 선정한 것으로 6월 1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김 의원은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의 도시, 문화, 환경, 인구 등에 대한 중장기 미래전략 수립을 통한 시정발전에 기여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의 업무보고·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 등을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역할을 수행하고, ‘서울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육성 조례’ 제정, ‘서울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여러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입법 활동도 활발히 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김 의원은 게임산업 진흥 및 발전을 위해 2023년 10억원의 예산 증액에 이어 2024년에도 12억원의 사업 예산 증액에 이바지하고, 2023년 ‘서울 롤드컵 결승전’ 개최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하면서 서울시가 충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과 서울시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한 것이 우수 의정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서울시의 안정된 현재와 준비된 미래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예산 마련 및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남자 탁구 조대성, 파리올림픽 마지막 티켓 획득…여자는 신유빈, 전지희 외에 추가 선발전

    남자 탁구 조대성, 파리올림픽 마지막 티켓 획득…여자는 신유빈, 전지희 외에 추가 선발전

    남자 탁구의 조대성(삼성생명)이 장우진, 임종훈(한국거래소)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에 승선했다. 여자의 경우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파리행 티켓을 거머쥔 상황에서 나머지 한 장은 21일~23일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대한탁구협회는 18일 조대성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남자 대표팀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올림픽에 나설 남녀 각 3명의 국가대표는 2024년도 25주차인 이날 발표되는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에서 단식 30위 이내의 선수를 순위에 따라 자동 선발했다. 임종훈이 신유빈과 함께 혼합복식조로 이미 출전권을 획득한 상황에서 장우진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13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조대성은 한국 선수 중 두 번째인 21위에 올라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됐다. 조대성은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 경험이 없어 이번이 국제 종합대회 데뷔 무대다. 만 21세인 조대성은 유소년 시절부터 한국 남자 탁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 선수다. 고교생이던 2018년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종합선수권에서 남자 선수로는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단식 결승에 진출했고 2022년에는 국제대회에서 9차례나 입상하더니 그해 탁구협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단식 세계랭킹에서 안재현에 밀린 25위였던 조대성은 지난주 끝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4강에 올라 16강에서 탈락한 안재현을 제치면서 극적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주 랭킹에서 조대성은 랭킹포인트 1185점을 기록했는데 안재현(1045점·25위)을 140점 앞섰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 조대성, 임종훈 등 3명이 단체전과 개인전, 혼합복식 메달에 도전한다. 오광헌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과 단식 랭킹이 국내 두 번째인 전지희가 두 장의 티켓을 나눠 가진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가 기준선인 30위 내에 들지 못하면서 정해지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김나영(34위·포스코인터내셔널)과 서효원(37위·한국마사회), 이은혜(39위·대한항공) 등이 모두 30위권 밖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거나 올 초 부산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마지막 한 장 남은 티켓을 두고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김나영, 서효원, 이은혜에 더해 이시온(56위·삼성생명), 양하은(70위·포스코인터내셔널), 박가현(75위·대한항공), 윤효빈(180위·미래에셋증권)이 경쟁하는 선발전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치러진다. 1차 리그에서 하위 3명이 탈락하고 남은 4명이 다시 2차 리그를 치러 최종 1위가 태극마크를 차지하게 된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18일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에 참석, 제1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하게 된 초등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학교 안전 지킴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소재 73개 초등학교 4~6학년생 19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앞으로 2년여간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해 안전 신고 활동을 하게 되며, 일반응급처치교육, 소방관과 함께하는 119 투어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어린이의 눈높이로 학교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스스로 신고하는 안전문화활동 참여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안전에 대한 어린이 히어로즈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에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만드는 히어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학교 주변이나 놀이터에 있는 위험 요소들을 날카로운 눈으로 찾아내 신고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으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또 널리 확산시켜 안전한 서울시를 만드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히어로즈의 활동을 격려했다. 발대식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형재(강남2), 이상욱(비례)위원이 참석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 서남센터 파크골프장 장애인 불편함 반영할 것”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 서남센터 파크골프장 장애인 불편함 반영할 것”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17일 제324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를 받고 서남센터 파크골프장 운영 시 장애인들의 신체적인 불편함을 고려해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본 질의에 앞서 최근 서남물재생센터가 일반 기업체와 협력해 인근지역 무단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킹 행사를 개최하고 강서교육복지센터와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에게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남센터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 현재 새벽 6시에 시작하는 온라인 예약이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고 장애인들만 이용 시 공이 날아가거나 위험한 구역에 놓이는 경우 이를 도와줄 수 있는 비장애인의 참여 방안에 관해 묻고,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비장애인들이 사용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장애인이 사용하고 있으나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장애인들이 이용을 못 하는 경우가 많고, 이용해도 신체적인 불편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해결 방안을 요청했다. 서남물재생공단 이사장은 온라인 예약 시간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7월 1일부터 변경 시행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장애인만 이용 시 비장애인의 참여에 대해서는 비장애인 한 명의 도움은 필요하므로 다른 이용자들이 볼 때 도와주는 것이 인정되도록 비장애인 1인에 한해 복장, 조끼, 명찰 등을 준비해 당장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 시간대 조정 부분은 공단 이사장이 장애인들의 신체적인 불편함을 고려해 장애인 시간대를 겨울에는 현재와 같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로 하고 봄·여름·가을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로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여 이른 시일 내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의 파크골프장 9홀 증설 요청에 대해서는 공단 이사장이 당장은 계획이 없지만 물순환안전국에서 전체적인 주민편의시설 관련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우선 9홀 증설 안을 포함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일치되면 추진이 가능할 것 같고, 현재 파크골프장 주차장도 부족하여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편의시설은 최대한 확충하겠다고 답변했다.
  • ‘금4환향’ 근대5종 대표팀 “올림픽에서도 새역사”

    ‘금4환향’ 근대5종 대표팀 “올림픽에서도 새역사”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근대5종 국가대표팀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근대5종 대표팀은 전날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에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전에는 2022년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게 최고 성적이었다. 대표팀은 여자 개인전(성승민)과 남자 계주(전웅태-서창완), 여자 계주(김선우-성승민), 혼성 계주(서창완-김선우)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한국은 남자 개인전 동메달(전웅태), 남녀 단체전에서 동반 은메달을 따내는 등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의 전망을 밝혔다.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하는 종목인 근대5종에서 한국은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때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사상 첫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과 달리 남녀 개인전만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한 남자부의 전웅태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 여자부의 성승민(한국체대), 김선우(경기도청)가 파리행 티켓을 확보했다. 전웅태와 김선우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 입상, 성승민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입상으로 파리행을 결정지었다. 서창완은 세계선수권 종료 후 발표된 17일 자 세계 순위를 통해 출전권을 확보했다. 성승민은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은메달만 따다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뜻깊고, 앞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더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돌아온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 올림픽에서도 새 역사를 쓴다는 생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경북 문경의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 “아내에게 걸어주고 싶다…내 피·땀·눈물 금메달을”[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아내에게 걸어주고 싶다…내 피·땀·눈물 금메달을”[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금메달을 따 아내에게 걸어 주고 싶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은 메달 유망 종목이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 여자복식 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와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의 활약이 기대된다. 메달 색깔이 문제일 뿐이다. 혼합복식과 남자복식도 메달 가능성이 높다. 그 중심에 서승재(27·삼성생명)가 있다. 그는 두 살 위 누나 채유정(인천국제공항), 두 살 아래 동생 강민혁(삼성생명)과 각각 호흡을 맞춰 2개의 메달에 도전한다. 현재 혼복, 남복 모두 세계 3위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대표팀 중 두 종목에 도전하는 건 서승재가 유일하다. 그만큼 체력 소모가 클 수밖에 없다. 최근 서울신문과 만난 서승재는 “많이 걱정해 주시는데 두 종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며 “두 종목 출전 자체가 어떻게 보면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차질 없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남자 선수 중 두 번째 올림픽 출전도 서승재가 유일하다. 3년 전 도쿄 대회에선 채유정과 혼복 8강까지 올랐고, 최솔규(요넥스)와 함께한 남복에선 조별 예선에서 쓴잔을 들이켰다. 서승재는 “지난번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준비를 더 잘하고 어떻게 하면 긴장된 상황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승재는 도쿄에선 아쉬움만 남았지만 파리는 다를 것이라며 눈을 빛냈다. 그는 “3년 동안 많이 성장했다. 도쿄 때는 두 종목 모두 5~8번 시드였지만 파리에선 1~4번 시드를 받는다”며 “큰 대회 우승 경험을 하다 보니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후위에서 강한 공격이 강점이었던 그다. 구체적으로 성장한 부분을 물었더니 경기 조율 능력을 꼽았다. 서승재는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약하게 템포를 조율하며 공격 흐름을 더 좋게 만드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면서 “남복 같은 경우는 전위가 아직 약한데 제가 그걸 보완한다면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승재는 지난해 세계 8강권에서 정상권으로 도약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8월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24년 만에 2관왕에 오르며 ‘제2의 이용대’로 주목받았다. 10월 아시안게임 혼복 동메달을 따냈고, 12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선 남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안세영과 함께 BW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금메달은 2008년 베이징 대회 혼복(이용대·이효정)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3회 연속 동메달 1개에 그쳤다. 16년 만의 금맥…캐기에 나서는 서승재는 “세계선수권 2관왕을 재현하고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싶지만 원한다고 항상 잘되지는 않는다”며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하다 보면 분명히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결혼한 서승재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와이프를 만나면서부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마음 편하게 경기를 뛰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지키지 못할 약속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만약 금메달을 딴다면 일단 안아 주면서 금메달을 걸어 주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제15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송도호 서울시의원, 제15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1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위원장직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안전·소방·물순환·건설 분야 등의 제도 개선과 예산 확충을 통해 안전도시 서울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송 의원은 지역의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 봉천천 하천복원 사업 등 지역 현안은 물론 다중운집 사고 및 전용주차구역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서울특별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철저한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진단 및 조치, 과학적 분석을 통한 소방예산 집행,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 등에 관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까지 다방면으로 의정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송 위원장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후반기에도 지역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 곰달래길 보도 상태 위험, 긴급 예산 지원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 곰달래길 보도 상태 위험, 긴급 예산 지원 필요”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14일 제324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추가경정예산안 보고를 받고 노후화된 강서 곰달래길(서울시도로) 보도의 위험 상태를 지적하며 시급한 예산 투입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323억 원 증액 요청된 제1회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받고 곰달래길을 직접 현장조사한 자료를 보여주며 보도 상태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게 노후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직접 조사한 곰달래길 보도는 까치산역 부근 사거리에서 목동사거리까지 약 2.3km 구간이며 상·하행선 약 4.6km를 왕복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장 파임, 돌출된 덧씌우기, 측구 콘크리트 파손, 보도 포장 단차, 경계석 전도, 보도 중앙 전주 등 위험요소를 사진으로 담고 보도를 이용하는 주민으로부터 보도의 위험성을 전해 들었다. 곰달래길을 이용하는 주민이 “가족이 보도의 요철과 돌출 때문에 보도에서 넘어져 무릎을 크게 다쳤고 다른 주민들도 많이 넘어져 다친 사람들이 많다”라는 말을 김 의원에게 전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곰달래길은 어르신과 장애인분도 많이 이용하는 보도라서 안전을 위해 시급한 보수가 필요하고 보수를 위한 예산 편성이 돼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재난안전실장은 김 의원의 지적을 받고 ‘걷고 싶은 서울’ 만들기를 담당하는 부서로서 아쉬움이 있고 시급한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고 답변했다. 또한 보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 세계선수권 전 종목 싹쓸이… 근대5종 파리 가는 길 ‘탄탄’

    세계선수권 전 종목 싹쓸이… 근대5종 파리 가는 길 ‘탄탄’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혼성 계주 금메달까지 따내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며 2024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서창완(국군체육부대)-김선우(경기도청)는 16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사격+육상) 합계 1116점을 획득해 이집트(1110점)를 6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지 폭우로 인해 승마는 취소됐다. 이로써 한국 근대5종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전웅태(광주광역시청)-서창완, 김선우-성승민(한국체대)이 남녀 계주 금메달을 싹쓸이한 데 이어 15일 여자 개인전에서 성승민이 우승하는 등 2017년과 2022년 대회에서 기록한 금메달 2개를 훌쩍 뛰어넘었다.한국은 성승민, 서창완, 김선우가 2관왕에 오르는 등 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녀 개인·단체전·계주, 혼성 계주까지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성승민은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역사를 썼다. 한국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과 남자 계주, 혼성 계주에선 여러 차례 금메달을 땄지만 여자 개인전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고 남자 개인전 우승은 2017년 정진화(LH)가 유일하다. 여자 계주 및 단체전에서도 그간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 여자 계주에서 금맥을 캤다. 전날 남자 개인전에선 전웅태가 1513점을 획득,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그는 2회 연속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출전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남녀 단체전에서도 나란히 은메달을 수확했다. 성승민은 세계선수권 개인전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지난해 열렸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입상한 전웅태와 김선우까지 올림픽 출전이 3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서창완도 세계 순위로 올림픽 티켓이 확실한 상황이다. 올림픽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과 달리 남녀 개인전만 열리며, 국가당 남녀 2명씩 출전할 수 있다. 김선우는 UIPM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월드컵부터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서 이번 대회까지 기운이 이어진 것 같다”면서 “올림픽까지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안정상 “MB 4번·朴 3번·尹 1번 실패… 보수정부, 왜 제4이통사 진출 애쓰나”

    안정상 “MB 4번·朴 3번·尹 1번 실패… 보수정부, 왜 제4이통사 진출 애쓰나”

    정부가 스테이지엑스의 제4이동통신사 후보 자격을 취소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방송미디어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안정상 중앙대 겸임교수가 “정부의 완전한 정책실패”라고 비판했다. 안 교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만 제외하고 대부분 예상했던 우려가 현실화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안 교수는 제4이통사 실패를 예견했던 이유로 우선 우리나라 통신시장이 가입자 과포화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 중국, 미국 등 우리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 나라도 이통사는 3~4개”라며 “국내는 기간통신사업자가 운영하는 이통사가 3개고, 알뜰폰사업자가 수십 개나 된다. 신규 가입자 확보는 불가능하고 사업자간 가입자 뺏기 전쟁 일색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이통사들에 대한 정부의 개입이 심해 자율적 요금정책을 수립하기 어렵고 관치형 저가요금제 출시 압박으로 이통사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며 “따라서 4번째 신규 사업자 진출로 이통사 간 경쟁을 촉진시킴으로써 가계통신비 인하를 유도하는 메기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안 교수는 이번 사태가 재정능력이 부실한 사업자의 참여를 정부가 방치한 결과라고 봤다. 그는 “5G 28㎓ 대역 주파수의 특성은 직진성이 좋고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도달 거리가 짧고 장애물 앞에서 회절성이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촘촘하고 더 많은 기지국과 장비를 구축해야 한다. 3.5㎓보다 최소 5배 이상 투자비가 소요된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제4이통사는 무엇보다도 확실한 재정능력을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핵심이고 선결요건인데 정부는 등록제라는 단 하나의 이유를 들어 이 재정능력 문제에 대해 매우 소홀했고 사전 검증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4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특혜성 지원을 해주겠다고 선언해 부실한 사업자가 제4이통사업자 선정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제4이통사 출범은 결국 알뜰폰 죽이기로 그간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과 배치된다는 주장도 폈다. 안 교수는 “제4이통사가 시장에 안착하려면 저가 요금제 경쟁과 양질의 서비스, 즉 가성비로 승부를 걸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알뜰폰 가입자들의 제4이통사로의 이탈이 가속화돼 알뜰폰 시장은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져 버릴 수 있다”고 꼬집었다. 안 교수는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통사 후보 자격을 취소하겠다는 방향을 발표한 것은 통신 시장의 현실을 무시한 졸속 정책이었음을 스스로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한마디로 근시안적 사고가 불러온 정책실패”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시절 4번, 박근혜 정부 시절 3번, 윤석열 정부에서 1번 등 총 8번에 걸쳐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한 제4이통사 신규 진출 사업은 완전히 실패했다”며 “왜 보수정부만 들어서면 제4이통사업자를 진출시키려고 애를 쓰는 것인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여러 방안이 있는데도 과포화 상태인 통신시장에 굳이 이통사 하나 더 만드는 것만이 능사인 양 착각하는 정부를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 14일 자본금 납입 미이행을 이유로 스테이지엑스의 제4이통사 후보 자격을 취소하기로 했다. 강도현 과기부 2차관은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스테이지엑스가 법령이 정한 필요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주파수 할당 대상 법인 선정 취소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한 청문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자본금 2050억원을 납입하지 못한 점과 구성 주주 및 주주별 주식 소유 비율이 주파수 할당 신청서 내용과 크게 다른 점이 문제 됐다. 과기부는 지난 2월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통해 4301억원의 최고입찰액을 제시한 스테이지엑스를 주파수 할당 대상 법인으로 선정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지난달 7일까지 주파수 할당 대가(할당 대가 약 10%인 430억원) 납부 영수증, 법인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법인 등기부등본), 주식납입금 보관증명서(자본금 납입 증명서), 할당 조건 이행각서만 납부했다. 그러나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자본금 납입 증명서에 따르면 자본금 2050억원에 현저히 미달하는 금액만 납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기부는 그 차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으나, 스테이지엑스는 올해 3분기까지 납입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필요 서류 제출 시점인 지난달 7일까지 자본금 2050억원을 납입 완료하는 것이 필수 요건이며,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선정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는 것이 과기부의 판단이다. 구성주주와 구성주주별 주식소유비율도 주파수 할당 신청서 내용과 크게 달랐다.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추가 자료에 따르면 신청 당시 5% 이상 주요 주주 6곳 가운데 자본금 납입을 일부 이행한 주주는 스테이지파이브 1곳뿐이었다. 다른 5곳은 필요 서류 제출 기한까지 자본금 납입을 하지 않았으며 기타주주 4곳 중 2곳도 납입하지 않았다. 이는 과기부 인가 없이 구성 주주 및 주식 소유 비율을 변경해서는 안 되고 할당신청서류에 기술한 자금조달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서약 사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 성승민,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금메달

    성승민,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금메달

    성승민(한국체대)이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2024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성승민은 15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2024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 합계 1434점을 획득, 블런커 구지(헝가리·1433점)를 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과 남자 계주, 혼성 계주에선 여러 차례 금메달을 따낸 바 있지만 여자 개인전 우승은 성승민이 처음이다. 남자 개인전 우승은 2017년 정진화(LH)가 유일하다. 여자부에선 계주와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이 하나도 없다가 10일 김선우(경기도청)와 성승민이 계주 금메달을 합작했고, 성승민이 개인전에서도 쾌거를 이뤘다. 김선우가 개인전 8위(1391점), 장하은(LH)이 14위(1357점)에 자리하며 한국은 2년 만에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성승민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미 월드컵 대회에서 세계 순위를 끌어올려 파리행이 유력했으나 이번 금메달로 못을 박았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입상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김선우를 포함해 올림픽 출전이 3명으로 늘었다. 2002년생으로 수영을 하다가 중학교 때 종목을 바꾼 성승민은 2021년 11월 고교생 유망주로 태극마크를 달고 2022년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활동해왔다. 지난해부터 월드컵 개인전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성장한 성승민은 UIPM과 인터뷰에서 “3번째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서 무척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면서 “올림픽 전에 좋은 느낌을 갖고 한국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열심히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 개인전에선 전웅태가 1513점을 획득,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년 도코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그는 2회 연속 올림픽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남자 단체전에선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14위(1457점), 김승진(인천시체육회)이 15위(1445점)에 오르며 전웅태 점수까지 합쳐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근대5종은 이번 대회 남자 계주(전웅태·서창완) 포함 금메달 3개에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보태며 역대 최고 성적을 썼다.
  • 손흥민·이강인 부러운 中… 선 넘은 합성으로 열등감 표출

    손흥민·이강인 부러운 中… 선 넘은 합성으로 열등감 표출

    중국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휠체어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합성한 사진이 널리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웨이보 등에는 중국 국가대표 웨이 시하오 옆에 손흥민이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합성 사진을 비롯해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조롱하는 내용의 사진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페이스북에 “많은 합성 사진을 제보받았다. 도를 넘어 현재 중국 내 ‘혐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진단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2월 중국 소후닷컴에선 ‘한국의 탁구선수, 이강인’이라는 제목으로 이강인 선수가 탁구채를 잡고 있는 합성 사진을 올려 큰 논란이 된 바 있다”며 “당시 아시안컵에서의 손흥민과 이강인을 조롱한 기사였는데, 이 합성 사진 역시 중국 SNS를 통해 널리 전파돼 한국 국가대표팀을 농락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런 상황들이 계속 벌어지는 건 한국의 많은 대표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더 심해졌기 때문”이라며 “이들의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만 악화시킬 뿐이니 반드시 자중해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1일 치러진 한국과 중국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에서 손흥민이 넘어지자 중국 관객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고, 손흥민은 두 손과 손가락을 이용해 ‘3-0’을 만들어 보였다. 이 장면은 중국 현지에서 화제가 돼 당시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검색 순위에 ‘손흥민이 도발했다’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중국 팬들에게) 야유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우리 홈구장에서 이런 행동은 한국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 생각해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해남군, 장립종 쌀 재배 수출로 해외시장 공략

    해남군, 장립종 쌀 재배 수출로 해외시장 공략

    전남 해남군이 장립종 쌀의 국내 재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4일 해남군에 따르면 현산면 고현리에서 열린 연시회에는 농촌진흥청과 세종대학교, CJ제일제당,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해 해남군의 장립종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장립종 벼는 태국, 인도 등 동남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특징이 있다.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 푸드 확산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인구 증가로 해마다 10% 이상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군은 매년 20만톤가량이 과잉 생산되는 밥쌀의 수급조절을 위해 기존 밥쌀용 벼인 단립종 대신 장립종을 재배하는 수출용 전문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 10ha를 포함해 총 26.6ha 규모의 실증단지를 조성해 재배 매뉴얼을 정립하고 기업과 협업해 햇반 등 가공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간척지를 활용해 400ha 규모로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 등의 수요는 물론 수출을 통해 세계 장립종 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기후변화 등으로 장립종의 재배 가능지역이 확대되고 있고, 국내 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하고 있어 고급 장립종 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밥쌀용 쌀 생산 과잉으로 인해 쌀 시장의 다변화와 수출 활로의 모색이 국내 쌀산업의 장기적인 발전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산·학·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장립종 벼 선도지역을 육성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쌀 산업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 남자 계주 400m 대표팀, 10년 만에 한국신기록 작성

    한국 남자 계주 400m 대표팀, 10년 만에 한국신기록 작성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0년 만에 한국 기록을 작성했다. 이시몬(안양시청),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이용문(서천군청), 고승환(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대표팀은 14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선에 ‘초청팀’ 신분으로 출전해 38초68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들이 작성한 기록은 2014년 7월 6일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38초74를 0.06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이정태, 김국영, 이재성, 고승환으로 구성됐던 한국 남자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3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타이기록(38초74)을 세운 바 있다. 이시몬 등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은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서천군청이 39초58로 2위, 서울시청이 41초47로 3위를 했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출전한 일본 실업 선수들은 실수를 범해 50초66으로 4개 팀 중 가장 늦게 레이스를 마쳤다.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노리고 있다.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계주 400m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달 5∼6일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24 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서 14개 팀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결선에 진출한 8개 팀(미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영국, 자메이카),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6개 팀(남아프리카공화국, 가나, 호주, 독일,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이 파리행을 확정했다. 당시 한국은 패자부활전 2조에서 39초17로 8개 팀 중 4위를 해 조 1, 2위가 얻는 파리행 티켓을 놓쳤다. 남은 올림픽 출전권 두 장은 2022년 12월 31∼2024년 6월 30일 사이에 좋은 기록을 낸 팀이 받는다. 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서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얻지 못한 나라 중 브라질(38초19), 트리니다드 토바고(38초30)가 기록 순위 1,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은 6월 30일 안에 38초30보다 좋은 기록을 찍어야 파리 올림픽 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남은 2주 동안에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올림픽 출전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국 육상이 계주 종목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건 개최국 자격으로 나선 1988년 서울 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당시 한국은 남녀 400m와 1600m 계주, 4개 종목에 출전했는데 남자 400m 계주는 준결선에 진출했고 다른 세 종목에서는 예선 탈락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 축하”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3일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식에 참석,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전천후훈련장의 착공을 축하하면서 소방 훈련의 공백을 최소화해줄 것과 훈련 중 소방대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존의 관악소방서 훈련장은 외부로 노출이 되어 있어 소방대원들의 훈련 중 소음발생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훈련이 원활치 못했던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또한, 낡은 시설로 인해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소방훈련이 이뤄지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지난 제315회 정례회 중 관악소방서의 열악한 훈련 환경을 지적하면서 청사 옥상에 다목적 실내 훈련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본 사업이 출발하여 지금까지 이에 필요한 예산 총 18억 8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날 송 위원장은 공사 착공을 축하하면서 “그동안 소음 민원과 날씨 등으로 관악소방서 대원들의 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목적 실내 훈련장이 조성되면 훈련 공백 없이 언제든 마음 놓고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고로,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은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18억 8000만원을 투입해 소방청사 옥상에 레펠 훈련장, 사다리 전개 훈련장, 소방 기구 운반 훈련장, 응급처치 훈련장, 기초체력 단련장 등의 훈련시설을 실내 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공고 학교명 변경 등 현안 간담회 참석

    김춘곤 서울시의원, 강서공고 학교명 변경 등 현안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13일 강서구 방화 3동 방화역 인근의 강서공업고등학교(교장 마종락)를 찾아 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한 학교명으로 변경이 필요하고 낡은 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안들을 확인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와 참석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가장 시급한 현안 사항으로 학교명 변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학령인구와 함께 고등학교에 진학할 중학생들이 감소하고 있고 “공고”라는 단어가 미래 첨단산업 교육과 어울리지 않아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있다며 교장선생님이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강서공고의 학생 수는 전체 255명인데 2학년이 98명인 것에 비해 1학년은 64명으로 2024년에 입학한 학생 수가 많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학교명 변경 외 현안 사항은 ▲식자재 운반차량 진입로에 싱크홀이 발생해 보강 필요 ▲본관동 전체의 내부도장 ▲본관동 1층 진로체험 홍보관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김 의원은 “과거 ‘공고’ 또는 ‘상고’가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었으나 현대는 인공지능, 반도체, 디자인콘텐츠 등이 산업의 주력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필요하면 그에 걸맞은 학교명으로 변경이 필요하다”라고 동감을 표했다. 이어 “학교명 변경과 함께 학교 특성을 외부에서 알 수 있도록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하면 학교에 도움이 될 것이고 학교명 변경 등 현안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강서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994년 설립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이며 건축과, 바이오 환경에너지과, 스마트 정보통신과, VR콘텐츠 디자인과 등 4개 과에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학교명 변경은 서울시교육청의 승인을 받고 ‘서울시립학교 설치 조례’에 변경 내용을 담아 서울시의회에서 가결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검토 중인 학교명은 다른 학교와의 중복을 피해 ‘서울 디지털콘텐츠고등학교’ 등 5개의 안으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업고등학교 중 교명을 변경한 학교는 ▲용산철도고등학교(구, 용산공업고등학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구, 서울북공업고등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구, 강남공업고등학교) ▲서울방송고등학교(동호공업고등학교)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구, 서초전자공업고등학교)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구, 송파공업고등학교) ▲서울반도체고등학교(진행 중) (구, 휘경공업고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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