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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무기, 동맹의 선택…미국 빈자리 채웠다” CNN도 주목

    “K무기, 동맹의 선택…미국 빈자리 채웠다” CNN도 주목

    한국이 세계 주요 무기 수출국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한국의 대(對)폴란드 무기수출 사례를 거론하며 “한국이 미국 동맹국들의 핵심 무기 공급자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방송은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으로 미국의 무기 비축량이 고갈된 상황에서, 한국이 동맹국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추세라고 전했다. 실제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최근 5년간 한국은 세계 10위권 무기 수출국으로 도약했다. 이 기간 한국 무기 수출의 46%는 폴란드로 향했으며, 필리핀(14%), 인도(7%)가 뒤를 이었다. 미국 안보 싱크탱크인 스팀슨센터도 작년 보고서에서 “미국의 무기 공급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한국이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의 방위산업 역량, 특히 무기와 조선 분야의 성장은 미국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이 된다”라고 진단했다. CNN은 이런 분석을 인용하면서 특히 한국의 조선업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어 미국이 한국의 조선 업계와 해군 지원 함정의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은 한국산 무기를 도입한 폴란드가 최근 유럽 내 ‘군사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폴란드는 이웃 우크라이나에 구소련제 탱크 300대, 보병전투차량 350대 등을 지원한 이후 이를 보충하기 위해 한국산 무기를 대거 수입하고 있다. 이달 초 폴란드 국방부는 K2 전차 180대를 포함해 총 67억 달러(약 9조원) 규모의 한국산 무기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는 지원차량 80대, 포탄과 물류 장비, 폴란드군 대상 훈련 패키지 등이 포함돼 있으며, 현재 공식 서명을 앞두고 있다. CNN은 현대로템이 생산하는 K2 전차가 “세계 최강 주력전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며, 폴란드가 장기적으로 전차 등 기갑전력 규모를 1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따르면 폴란드는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비 지출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폴란드의 올해 국방예산은 GDP 대비 4.7%로, 나토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2022년의 2.2%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다만 미국의 싱크탱크 랜드연구소는 지난 5월 보고서에서 “폴란드의 대규모 무기 구매는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란드는 현재 무기 수출국으로부터 직접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이런 방식이 어려워질 경우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높은 비용이 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 美 육군, 스팅어 미사일 대체할 차세대 미사일 개발 박차… 우리 軍에 주는 시사점은?

    美 육군, 스팅어 미사일 대체할 차세대 미사일 개발 박차… 우리 軍에 주는 시사점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휴대용 대공미사일(MANPADS) 위협이 커지면서 카모프(Ka)-52 같은 중장갑 공격헬기의 생존성마저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우리 육군이 AH-64E 아파치 가디언 추가 도입을 취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초반부터 미국이 지원한 FIM-92 스팅어와 폴란드 그롬(Grom) 같은 ‘보병 휴대용 대공방어체계’(MANPADS)를 활용해 러시아군의 전투기, 공격 및 수송 헬기는 물론 순항미사일과 샤헤드 자폭 드론까지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FIM-92 스팅어는 1981년부터 생산된 MANPADS로, 여러 차례 개량을 거치며 서방권을 대표하는 휴대용 대공미사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은 2010년대 중반까지 저고도 대공방어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아 스팅어 개량에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드론 위협이 커지면서 드론 요격을 위한 근접 신관을 시험하는 등 개량을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스팅어의 한계와 차세대 대안하지만 스팅어는 기본 설계의 한계로 추가적인 개량이 어렵다. 이에 대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차세대 단거리 요격기’(NGSRI)로 명명된 스팅어 대체 프로그램은 2022년 3월 정보요청서(RFI)를 업계에 발송하며 시작됐다. 2023년 9월 RTX(옛 레이시언)와 록히드마틴이 경쟁 업체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NGSRI는 스팅어의 사거리(약 5㎞)보다 긴 6~8㎞의 사거리, 향상된 표적 탐지추적 능력, 그리고 드론과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다중모드 탐색기와 고성능 로켓 모터를 사용해 저고도를 빠르게 비행하는 고기동 표적 요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올해 5월 RTX와 록히드마틴 모두 자신들의 개발품에 대한 하위 시스템 시험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적인 비행 시험과 실전 운용 평가를 거쳐 2028년부터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미 육군은 NGSRI 외에도 스팅어 미사일의 고체 로켓모터를 고체연료 램제트로 바꾸는 레드 와스프(Red Wasp)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레드 와스프 프로그램은 18개월 만에 개념 실증에 성공했다. 레드 와스프는 기존 스팅어의 신뢰성에 새로운 추진체를 결합해 먼 거리 표적도 빠르게 요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급변하는 미 육군의 예산 상황 속에서도 스팅어를 완전히 대체하는 NGSRI, 스팅어의 추진체를 교체하는 레드 와스프 사업에서 볼 수 있듯 미 육군의 저고도 대공방어에 대한 높은 관심은 북한의 점증하는 드론 위협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군에게도 매우 큰 시사점을 준다.
  • 美 육군, 스팅어 미사일 대체할 차세대 미사일 개발 박차… 우리 군에 주는 시사점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美 육군, 스팅어 미사일 대체할 차세대 미사일 개발 박차… 우리 군에 주는 시사점은?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휴대용 대공미사일(MANPADS) 위협이 커지면서 카모프(Ka)-52 같은 중장갑 공격헬기의 생존성마저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우리 육군이 AH-64E 아파치 가디언 추가 도입을 취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초반부터 미국이 지원한 FIM-92 스팅어와 폴란드 그롬(Grom) 같은 ‘보병 휴대용 대공방어체계’(MANPADS)를 활용해 러시아군의 전투기, 공격 및 수송 헬기는 물론 순항미사일과 샤헤드 자폭 드론까지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FIM-92 스팅어는 1981년부터 생산된 MANPADS로, 여러 차례 개량을 거치며 서방권을 대표하는 휴대용 대공미사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은 2010년대 중반까지 저고도 대공방어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아 스팅어 개량에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드론 위협이 커지면서 드론 요격을 위한 근접 신관을 시험하는 등 개량을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스팅어의 한계와 차세대 대안하지만 스팅어는 기본 설계의 한계로 추가적인 개량이 어렵다. 이에 대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차세대 단거리 요격기’(NGSRI)로 명명된 스팅어 대체 프로그램은 2022년 3월 정보요청서(RFI)를 업계에 발송하며 시작됐다. 2023년 9월 RTX(옛 레이시언)와 록히드마틴이 경쟁 업체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NGSRI는 스팅어의 사거리(약 5㎞)보다 긴 6~8㎞의 사거리, 향상된 표적 탐지추적 능력, 그리고 드론과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다중모드 탐색기와 고성능 로켓 모터를 사용해 저고도를 빠르게 비행하는 고기동 표적 요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올해 5월 RTX와 록히드마틴 모두 자신들의 개발품에 대한 하위 시스템 시험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적인 비행 시험과 실전 운용 평가를 거쳐 2028년부터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미 육군은 NGSRI 외에도 스팅어 미사일의 고체 로켓모터를 고체연료 램제트로 바꾸는 레드 와스프(Red Wasp)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레드 와스프 프로그램은 18개월 만에 개념 실증에 성공했다. 레드 와스프는 기존 스팅어의 신뢰성에 새로운 추진체를 결합해 먼 거리 표적도 빠르게 요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급변하는 미 육군의 예산 상황 속에서도 스팅어를 완전히 대체하는 NGSRI, 스팅어의 추진체를 교체하는 레드 와스프 사업에서 볼 수 있듯 미 육군의 저고도 대공방어에 대한 높은 관심은 북한의 점증하는 드론 위협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군에게도 매우 큰 시사점을 준다.
  • 우크라 “北, 3만명 추가 파병…러·벨라루스와 합동훈련”

    우크라 “北, 3만명 추가 파병…러·벨라루스와 합동훈련”

    북한이 러시아에 3만여명을 추가 파병하고 9월 러시아,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을 수행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우크라이나 정보총국(GUR) 이 북한군의 핵·재래식 군사 능력이 파병 기간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이렇게 전망했다고 입수한 보고서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지난해 10월 1만1000여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로 파병했고 올해 1~2월 약 3000명 이상을 추가로 보낸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17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평양을 방문 후 북한이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병 북한군은 특수부대인 11군단 소속으로 최소 4개 여단 9500여명이 쿠르스크 지역서 인해전술 공격에 투입됐으며 파병군 가운데 400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하지만 이들은 드론을 피해 몸을 숨기는 법, 자체 드론 활용법 등을 빠르게 습득했고 전장에서 얻은 교훈은 본국에도 전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추가 파병되는 북한군의 상당수가 9월 열리는 러시아, 벨라루스 합동 군사훈련 ‘자파드 2025’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전 자파드 훈련은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공격 준비를 위장하는 데 사용된 적이 있어 이번에도 키이우 탈환 시도가 재개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보고서는 북한이 러시아의 자금 지원을 받아 군산복합체를 증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3개월 내 포탄 150만발이 추가로 러시아에 도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한국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에 이미 포탄 1200만발을 보냈다고 추정했다. 특히 보고서는 북한이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통해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고도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공군 고위 관계자는 보고서에 “처음 KN-23이 발사됐을 땐 목표지점서 15㎞ 빗나갔고 그 후 미사일을 개량하기 시작했다”며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유도시스템이 설치됐고 그 후 정확도는 수백m 편차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KN-23에 대해 “아직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아니지만 근접했다”며 “만약 내가 한국인이었다면 그 점을 깊이 고민했겠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북러 협력이 북한에 실전 경험, 핵미사일 역량 개발, 첨단 무기 생산 체계 확립, 해군력 강화, 정보 수집 역량 향상 등 광범위한 군 현대화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는 미국과 아시아 내 미국 동맹국인 한국, 일본에 대한 위협을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북한의 군사력 사용 의지는 더 커질 것”이라며 “이는 미국과 미국의 유럽, 아시아 동맹국이 북한군 파병에 강력히 대응하지 않고 북한이 러시아, 중국의 광범위한 전략에 동조하면서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우크라 “北, 3만명 추가 파병…러·벨라루스와 합동훈련”

    우크라 “北, 3만명 추가 파병…러·벨라루스와 합동훈련”

    북한이 러시아에 3만여명을 추가 파병하고 9월 러시아,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을 수행할 수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우크라이나 정보총국(GUR) 이 북한군의 핵·재래식 군사 능력이 파병 기간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이렇게 전망했다고 입수한 보고서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지난해 10월 1만1000여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로 파병했고 올해 1~2월 약 3000명 이상을 추가로 보낸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17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평양을 방문 후 북한이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병 북한군은 특수부대인 11군단 소속으로 최소 4개 여단 9500여명이 쿠르스크 지역서 인해전술 공격에 투입됐으며 파병군 가운데 400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하지만 이들은 드론을 피해 몸을 숨기는 법, 자체 드론 활용법 등을 빠르게 습득했고 전장에서 얻은 교훈은 본국에도 전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추가 파병되는 북한군의 상당수가 9월 열리는 러시아, 벨라루스 합동 군사훈련 ‘자파드 2025’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전 자파드 훈련은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공격 준비를 위장하는 데 사용된 적이 있어 이번에도 키이우 탈환 시도가 재개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보고서는 북한이 러시아의 자금 지원을 받아 군산복합체를 증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3개월 내 포탄 150만발이 추가로 러시아에 도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한국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에 이미 포탄 1200만발을 보냈다고 추정했다. 특히 보고서는 북한이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통해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고도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공군 고위 관계자는 보고서에 “처음 KN-23이 발사됐을 땐 목표지점서 15㎞ 빗나갔고 그 후 미사일을 개량하기 시작했다”며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유도시스템이 설치됐고 그 후 정확도는 수백m 편차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KN-23에 대해 “아직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아니지만 근접했다”며 “만약 내가 한국인이었다면 그 점을 깊이 고민했겠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북러 협력이 북한에 실전 경험, 핵미사일 역량 개발, 첨단 무기 생산 체계 확립, 해군력 강화, 정보 수집 역량 향상 등 광범위한 군 현대화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는 미국과 아시아 내 미국 동맹국인 한국, 일본에 대한 위협을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북한의 군사력 사용 의지는 더 커질 것”이라며 “이는 미국과 미국의 유럽, 아시아 동맹국이 북한군 파병에 강력히 대응하지 않고 북한이 러시아, 중국의 광범위한 전략에 동조하면서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대구시, 2027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본격 준비…‘국제 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대구시, 2027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본격 준비…‘국제 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대구시가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본격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 14일 현장 점검 차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의 도시 브랜드가 ‘국제 육상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관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로 꼽힌다. 세계랭킹 산정 및 올림픽 출전권도 부여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총, 권총 등 약 26개 종목에 걸쳐 전 세계 9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사격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숙박,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 일환으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5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190억원 규모의 시설개선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설계용역에 착수했고, 2026년 3월 공사 착공,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구정책연구원에서는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운영’에 대한 전문 연구가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회 운영을 전담할 조직위원회 출범에 필요한 조례 제정과 세부 운영체계 마련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단 내 공기소총 사격팀도 구성해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대구체고 3학년 반효진 선수를 영입한다. 김 권한대행은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대구마라톤대회 등 글로벌 스포츠 행사의 연이은 개최로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며 “대구 시민 정신과 자발적 참여가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 철인3종 2위한 50대男…“대통령이잖아!” 발칵 뒤집힌 핀란드 [포착]

    철인3종 2위한 50대男…“대통령이잖아!” 발칵 뒤집힌 핀란드 [포착]

    핀란드 요로이넨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선수의 정체가 가명을 쓰고 대회에 참가한 핀란드의 57세 현직 대통령으로 밝혀져 화제다. 13일(현지시간) 핀란드 일간 일타 사노맛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회에 참가한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57)은 수영(500m), 사이클(20㎞), 스프린트 달리기(5㎞)를 1시간4분19초 만에 완주해 남성 부문 45명 참가자 가운데 2위에 올랐다. 이는 우승자와는 불과 1분19초 차이밖에 나지 않는 놀라운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성 부문 우승자와는 1분 30초 차이로, 이 경기가 혼성으로 열렸다면 스투브 대통령은 3위를 차지했을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일타 사노맛에 따르면 대회 주최 측과 참가자 모두 스투브 대통령의 참가 소식을 알지 못했다. 스투브 대통령이 본명 대신 자신의 이름 이니셜인 ‘AS’로 참가 신청을 했던 것이다. 그의 정체는 그가 출발선에 등장했을 때 비로소 밝혀졌다. 스투브 대통령의 트라이애슬론 사랑은 여러 차례 알려진 바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핀란드 라티에서 열린 ‘아이언맨 70.3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15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투브 대통령의 골프 실력 역시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사우스캐롤라이나주 퍼먼대에 골프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정계 입문 전 핀란드 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 3월 집권 2기 들어 처음으로 골프 라운딩을 한 상대도 스투브 대통령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스투브 대통령이 정말 골프를 잘친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스투브 대통령의 ‘골프 외교’가 통한다는 평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회동 직후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진행을 미루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는데, 이를 두고 “스투브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유럽의 큰 목소리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투브 대통령은 그동안 “힘만을 이해하는 사람”, “말과 행동이 정반대” 등 푸틴 대통령을 비판해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주장을 그대로 옮기며 푸틴 대통령 비판에 나섰다는 것이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총리를 지낸 스투브 대통령은 정계를 떠나 유럽투자은행 부총재 등을 지냈다. 그러다가 2023년 정계 복귀를 선언했고 대선에 출마해 이듬해 대통령에 당선됐다.
  • 러軍의 ‘저주받은 항공모함’ 운명…“유일한 항모지만 폐기” 왜? [핫이슈]

    러軍의 ‘저주받은 항공모함’ 운명…“유일한 항모지만 폐기” 왜? [핫이슈]

    러시아군이 보유한 유일한 항공모함이 가까운 시일 내에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러시아 유력 일간지인 이즈베스티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국방부가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크즈네초프 제독)의 복귀를 거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1985년 진수돼 1991년 취역한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인 아드미랄 쿠즈네초프는 대형 지상 목표물을 파괴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해군 편대를 보호하며 상륙 작전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함재기 41~52기를 운용하면서 대공·대함 미사일을 탑재했다.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의 가장 큰 단점은 추진 방식이다. 이 항공모함은 원자력 추진이 아닌 증기 터빈 방식이라 항공기가 이함과 착함을 할 때 불안정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아드미랄 쿠즈네초프는 수십 년 동안 수리를 하며 운용해 왔으나, 과거 지난 몇 년 동안 수리 및 현대화 작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현재 항공모함 복원 사업에 참여 중인 해군 주 사령부 등이 아드미랄 쿠즈네초프를 함대로 복귀시키는 것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세르게이 아바키안츠 전 태평양 함대 사령관은 이즈베스티야에 “이 항공모함은 현대화된 함대에 필요하지 않다”며 “수리 작업을 중단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공모함(아드미랄 쿠즈네초프)은 이미 지나간 시대의 유물이며, 매우 비경제적이고 비효율적인 해군 전력이다. 미래는 로봇 시스템과 무인 항공기 운송업체의 몫”이라면서 “더는 수리하지 않겠다고 결정한다면 남은 방법은 쿠즈네초프를 잘라서 고철 상태로 폐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수상 및 수중 시스템을 포함한 드론의 개발에도 공중 엄호 없이는 해군의 장거리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항공모함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인도와 중국 등 여러 국가가 현재도 항공모함 함대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항공모함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아드미랄 쿠즈네초프가 재래식 항공모함인 데다 장기간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 러시아군의 입장에서는 가장 큰 걸림돌로 인식되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2018년 당시 200억 루블(한화 약 3540억 원)을 들여 정밀검사 및 현대화를 시도했는데, 이듬해인 2019년 화재가 발생해 승조원 2명이 목숨을 잃고 14명이 크게 다쳤다. 2023년에는 역시 수리를 위해 무르만스크 지역에서 출항했다가 불과 2개월 만에 해군 전력이 재편성되면서 항공모함 내 승조원들이 모두 해산했다. 2009년에는 튀르키예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조원 여러 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시리아 군사 작전을 지원하던 중 또다시 전투원 두 명이 사망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러시아가 마침내 저주받은 항공모함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다만 이 항공모함이 함대에 복귀할 수 없다 하더라도 2030년 이전에 새로운 항공모함을 건조할 실질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츠크가 폐기 운명에 처하면서 러시아는 당분간 기동할 수 있는 항공모함 없이 해상 전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 경북 경주시, 외국인 관광객 언어 장벽 허문다…‘통역 체계’ 구축

    경북 경주시, 외국인 관광객 언어 장벽 허문다…‘통역 체계’ 구축

    경북 경주시가 국제 행사를 앞두고 외국인 통역 지원에 나선다. 14일 경주시는 오는 10월 말부터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원활한 통역을 위해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외국인 언어 장벽 해소와 관광 편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APEC 기간 뿐만 아니라 향후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전화통역 체계를 구축한다. bbb 코리아는 2002년부터 통역 자원봉사 시스템을 운영하는 언어·문화 NGO로, 현재 20개 언어에 대해 수천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사람이 직접 통화로 통역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고, 휴대전화 앱 설치 후 언어와 상황을 입력하면 즉시 연결된다. 시는 음식점, 택시, 숙박시설, 관광안내소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곳에서 통역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리플릿 배부와 SNS 홍보,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주가 세계인과 소통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bbb 코리아와 긴밀히 협력해 관광산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키우겠다”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이스트아시아홀딩스 거래대금 40억원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이스트아시아홀딩스 거래대금 40억원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가 4천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89원이며, 거래대금은 4,153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1%에 해당한다. PER 7.42, ROE 1.72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보인다. 에코플라스틱(038110)은 현재 4,172원으로 거래 중이며, 38,184,581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161,341백만원으로 이는 시가총액의 약 9.4%에 해당한다. PER은 10.20, ROE는 6.33으로 양호한 재무 지표를 보인다. 코리아나(027050)는 현재가 3,440원으로 13.53% 상승하며, 26,283,669주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싸이닉솔루션(234030)은 13,690원, 5.31% 상승하며 23,324,697주의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은 631원으로 13.49% 상승세를 보이며 19,188,767주가 거래되었다. 이 외에도 SGA솔루션즈(184230)(708원, +7.76%), 세림B&G(340440)(1,943원, +8.37%), MDS테크(086960)(1,471원, +5.00%), 이브이첨단소재(131400)(1,950원, +9.55%), 스맥(099440)(3,875원, +14.64%) 등이 상승세를 보인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씨티케이(260930) ▲27.83%, 삼륭물산(014970) ▲19.28%, 우리기술투자(041190) ▲2.01%, 뉴키즈온(462310) ▲6.46%, 더즌(462860) ▲0.64%, 헝셩그룹(900270) ▲1.69%, 티케이케미칼(104480) ▲17.00%, 케이피엠테크(042040) ▲3.69%, 앱트뉴로사이언스(270520) ▲10.89%, 우리기술(032820) ▼2.23%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코리아나와 스맥이 있다. 코리아나는 높은 상승률과 함께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약 6.7%에 달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맥 역시 높은 등락률과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1.8% 이상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케이피엠테크와 우리기술은 상대적으로 낮은 등락률과 거래대금으로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시장 흐름은 여러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높은 일부 종목들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장 마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경과원, ‘일본 국제식품전시회’서 1010만 달러 수출 상담 지원

    경과원, ‘일본 국제식품전시회’서 1010만 달러 수출 상담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5 일본 국제식품전시회(JFEX)’에 참가해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101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국제식품전시회는 가공식품, 음료, 주류, 프리미엄 식품 등을 전문으로 하는 B2B 행사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 아시아 21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가공식품, 와인과 주류, 프리미엄 식품 등 6개의 전문 구성전으로 운영됐다. 경과원은 남양주시, 이천시와 함께 통합 경기도관을 운영하며 총 11개 기업에 ▲부스 임차와 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 ▲바이어 사전 매칭 ▲현장 통역 등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참가 기업들은 총 1,010만 달러(360건 상담)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예상보다 뜨거운 현지 반응을 통해 일본 시장 내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기업들의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경과원의 지원으로 11개 기업이 일본 국제식품전시회에 참가해 3,648만 달러(20건 상담)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으며, 이후 1,241만 달러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
  • 다시 신밧드의 양탄자에 오르자...제14회 아랍 영화제 개막

    다시 신밧드의 양탄자에 오르자...제14회 아랍 영화제 개막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알라딘과 요술램프, 신밧드의 모험…. 아라비안나이트(천일야화)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네 전래동화 못지않게 가까웠던 시절이 있었다. 언제부터 우리는 중동과 서먹해졌을까. 오늘의 중동을 우리 곁으로 소환하는 아랍영화제가 15일부터 서울과 부산, 광주와 온라인을 주유하며 펼쳐진다. 올해 14회를 맞은 영화제는 ‘아랍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가 주제다. 레바논, 모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튀니지, 팔레스타인 등 12개 국가의 장편 9편과 단편 3편 등 모두 12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도둑맞은 스쿠터를 되찾기 위한 ‘싱글맘’의 여정을 통해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공존하는 레바논 사회의 현실을 엿보는 ‘아르제’(레바논·이집트)다. 파쿠르(맨 몸으로 도시의 건물과 건물 등을 이동하는 스포츠)를 하는 가자의 젊은이들을 통해 팔레스타인 청년 세대의 단면을 보여주는 ‘폐허에서 파쿠르’(팔레스타인·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스웨덴), 극단적 분파에 가담한 뒤 가족애와 공동체의 신념이 부딪히는 상황에 몰린 여성의 내적 갈등을 내밀하게 표현한 ‘내가 속한 곳은 어디인가’(튀니지·프랑스·캐나다), 도망자 신세가 된 20대 청년과 반려견의 연대를 그린 ‘람보가 쉴 곳을 찾아서’(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 불편한 진실로 얽히게 된 세 여성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생존을 모색하는 ‘살마의 집’(요르단) 등도 한국 관객과 만난다. 비영리 공익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15~20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18~23일 부산 영화의전당, 25~27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네이버TV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상영도 진행된다.
  • 우크라 “北, 러시아에 수개월 내 3만명 추가 파병”

    우크라 “北, 러시아에 수개월 내 3만명 추가 파병”

    북한이 러시아에 수개월 내 3만명 이상 추가 파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14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 보고서를 입수해 우크라이나가 북한군의 핵·재래식 군사 능력이 파병 기간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17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평양을 방문 후 북한이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병 북한군은 특수부대인 11군단 소속으로 최소 4개 여단 9500여명이 쿠르스크 지역 공격에 투입됐으며 파병군 가운데 400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보고서는 추가 파병되는 북한군의 상당수가 오는 9월에 열리는 러시아, 벨라루스 합동 군사훈련 ‘자파드 2025’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전 자파드 훈련은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공격 준비를 위장하는 데 사용된 적이 있어 이번에도 키이우 탈환 시도가 재개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보고서는 북한이 러시아의 자금 지원을 받아 군수산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3개월 내 150만발의 포탄이 추가로 러시아에 도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우리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에 이미 1200만발의 포탄을 보낸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보고서는 북한이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통해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고도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공군 고위 관계자는 보고서에 “처음 KN23이 발사됐을 땐 목표지점서 15㎞ 빗나갔고 그 후 미사일을 개량하기 시작했다”며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유도시스템이 설치됐고 그 후 정확도는 수백m 편차를 보였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북러 협력이 북한에 실전 경험, 핵미사일 역량 개발, 첨단 무기 생산 체계 확립, 해군력 강화, 정보 수집 역량 향상 등 광범위한 군 현대화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는 미국과 아시아 내 미국 동맹국인 한국, 일본에 대한 위협을 증가시킨다”고 했다.
  • 英 특수부대, 시리아서 IS ‘자폭트럭 설계자’ 제거…英 외무 방문 앞두고 극비 작전

    英 특수부대, 시리아서 IS ‘자폭트럭 설계자’ 제거…英 외무 방문 앞두고 극비 작전

    영국 특수부대들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내 고위 폭탄 전문가를 극비리에 암살하는 작전을 수행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이브닝 스탠더드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작전은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의 시리아 방문을 앞두고 이뤄졌다. 제거된 인물은 아부 하산 알자즈라위라는 남성으로, 과거 자폭 트럭을 설계해 서방 군대를 공격했던 IS의 핵심 폭발물 제조 책임자다. 그는 지난달 10일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다가 영국군의 MQ-9 리퍼 무인기(드론)에 탑재된 헬파이어 미사일에 맞아 사망했다. 작전 수행 약 3주 뒤인 이달 5일 라미 장관은 14년 만에 시리아를 방문한 첫 영국 정부 각료로 기록됐다고 영국 매체들은 짚었다. 그는 현지에서 9450만 파운드(약 1650억 원) 규모의 대외 원조 패키지를 발표하며,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이끄는 새로운 시리아 정부에 대해 지지를 공식화했다. IS 핵심 인물 제거…직접적 테러 위협은 없어도 “선제적 조치”알자즈라위가 라미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테러 위협을 가한 정황은 없지만, 3월 시아파 성지인 다마스쿠스 사이이다 자이나브 사원 테러 미수 사건의 배후로 지목됐으며, 추가 공격도 모의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영국 정보기관 관계자는 “그가 사라진 지금, 시리아는 더 안전한 땅이 됐다”며 “FS(외무장관)을 향한 공격은 곧 영국 전체에 대한 공격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총리실은 이번 작전이 키어 스타머 총리의 직접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에 선을 긋고 “IS 격퇴 작전인 셰이더의 일부분으로, 개별 제거 작전은 현장 지휘관 재량에 따라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매드맥스 자폭 트럭’ 고안자…모술 전투·교회 테러까지 연루 알자즈라위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 인근 벙커에서 영국·미국 합동 특수작전팀에 의해 행적이 추적됐다. 그는 IS 시리아 지부 지도자인 아부 하프스 알하시미 알쿠라이시와 연관이 있었으며, 테러 시 여러 가명을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2017년 이라크 모술 전투 당시 강철판으로 둘러싼 할리우드 액션 영화 ‘매드맥스’ 스타일의 자폭 트럭에 폭탄을 장착해 미군·이라크군을 공격한 테러 설계자였다. 또한 지난달 다마스쿠스의 그리스 정교회인 마르 엘리아스 교회에서 발생한 테러(최소 30명 사망·54명 부상) 역시 그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영국군 관계자는 “이번 작전은 라미 장관의 방문 사실이 사전에 테러조직에 누설됐을 가능성과 무관하게 전략적 차원에서 동맹국 보호 및 잠재적 테러 시도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라미 장관 “시리아에 새 희망…우리가 재건 도울 것”라미 외무장관은 시리아 현지 연설에서 “시리아 국민에게 다시 희망이 생기고 있다”며 “영국은 새로운 정부가 보다 안정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영국 운용 리퍼 드론은? 이번 제거 작전에 투입된 영국 공군(RAF)의 MQ-9 리퍼는 2008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상공에서 처음 운용되기 시작했다. 이 드론은 이전에 미국 네바다주 크리치 공군기지에서 운용되다가, 이후 영국 링컨셔주 RAF 워딩턴 기지 내 제13 비행대대로 운용권이 이관됐다. 작전 반경이 약 1500㎞에 달하는 리퍼는 적의 차량과 인물, 건물 등에 레이저로 조준해 표적을 정밀하게 지시하며 이를 폭탄이나 미사일로 타격할 수 있다. 무장은 근접 타격, 차량·인물 제거용 무기인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이 대표적인데, 무게가 약 50㎏으로 가벼워 최대 8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다른 유도 폭탄들은 무게가 약 230㎏으로 작전 반경에 따라 2~4발 탑재할 수 있다. 이는 작전 성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헬파이어와도 혼합 무장이 가능한데, 헬파이어보다 타격 범위가 넓은 레이저 유도 방식의 GBU-12 페이브웨이 II, GPS 기능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정밀 타격이 가능한 GBU-38 JDAM, 레이저 및 GPS 복합 방식의 GBU-49가 있다.
  • 英 특수부대, 시리아서 IS ‘자폭트럭 설계자’ 제거…英 외무 방문 앞두고 극비 작전 [핫이슈]

    英 특수부대, 시리아서 IS ‘자폭트럭 설계자’ 제거…英 외무 방문 앞두고 극비 작전 [핫이슈]

    영국 특수부대들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내 고위 폭탄 전문가를 극비리에 암살하는 작전을 수행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이브닝 스탠더드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작전은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의 시리아 방문을 앞두고 이뤄졌다. 제거된 인물은 아부 하산 알자즈라위라는 남성으로, 과거 자폭 트럭을 설계해 서방 군대를 공격했던 IS의 핵심 폭발물 제조 책임자다. 그는 지난달 10일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다가 영국군의 MQ-9 리퍼 무인기(드론)에 탑재된 헬파이어 미사일에 맞아 사망했다. 작전 수행 약 3주 뒤인 이달 5일 라미 장관은 14년 만에 시리아를 방문한 첫 영국 정부 각료로 기록됐다고 영국 매체들은 짚었다. 그는 현지에서 9450만 파운드(약 1650억 원) 규모의 대외 원조 패키지를 발표하며,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이끄는 새로운 시리아 정부에 대해 지지를 공식화했다. IS 핵심 인물 제거…직접적 테러 위협은 없어도 “선제적 조치”알자즈라위가 라미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테러 위협을 가한 정황은 없지만, 3월 시아파 성지인 다마스쿠스 사이이다 자이나브 사원 테러 미수 사건의 배후로 지목됐으며, 추가 공격도 모의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영국 정보기관 관계자는 “그가 사라진 지금, 시리아는 더 안전한 땅이 됐다”며 “FS(외무장관)을 향한 공격은 곧 영국 전체에 대한 공격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총리실은 이번 작전이 키어 스타머 총리의 직접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에 선을 긋고 “IS 격퇴 작전인 셰이더의 일부분으로, 개별 제거 작전은 현장 지휘관 재량에 따라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매드맥스 자폭 트럭’ 고안자…모술 전투·교회 테러까지 연루 알자즈라위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 인근 벙커에서 영국·미국 합동 특수작전팀에 의해 행적이 추적됐다. 그는 IS 시리아 지부 지도자인 아부 하프스 알하시미 알쿠라이시와 연관이 있었으며, 테러 시 여러 가명을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2017년 이라크 모술 전투 당시 강철판으로 둘러싼 할리우드 액션 영화 ‘매드맥스’ 스타일의 자폭 트럭에 폭탄을 장착해 미군·이라크군을 공격한 테러 설계자였다. 또한 지난달 다마스쿠스의 그리스 정교회인 마르 엘리아스 교회에서 발생한 테러(최소 30명 사망·54명 부상) 역시 그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영국군 관계자는 “이번 작전은 라미 장관의 방문 사실이 사전에 테러조직에 누설됐을 가능성과 무관하게 전략적 차원에서 동맹국 보호 및 잠재적 테러 시도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라미 장관 “시리아에 새 희망…우리가 재건 도울 것”라미 외무장관은 시리아 현지 연설에서 “시리아 국민에게 다시 희망이 생기고 있다”며 “영국은 새로운 정부가 보다 안정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영국 운용 리퍼 드론은? 이번 제거 작전에 투입된 영국 공군(RAF)의 MQ-9 리퍼는 2008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상공에서 처음 운용되기 시작했다. 이 드론은 이전에 미국 네바다주 크리치 공군기지에서 운용되다가, 이후 영국 링컨셔주 RAF 워딩턴 기지 내 제13 비행대대로 운용권이 이관됐다. 작전 반경이 약 1500㎞에 달하는 리퍼는 적의 차량과 인물, 건물 등에 레이저로 조준해 표적을 정밀하게 지시하며 이를 폭탄이나 미사일로 타격할 수 있다. 무장은 근접 타격, 차량·인물 제거용 무기인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이 대표적인데, 무게가 약 50㎏으로 가벼워 최대 8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다른 유도 폭탄들은 무게가 약 230㎏으로 작전 반경에 따라 2~4발 탑재할 수 있다. 이는 작전 성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헬파이어와도 혼합 무장이 가능한데, 헬파이어보다 타격 범위가 넓은 레이저 유도 방식의 GBU-12 페이브웨이 II, GPS 기능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정밀 타격이 가능한 GBU-38 JDAM, 레이저 및 GPS 복합 방식의 GBU-49가 있다.
  • 강남 외국인 합창단 “아리랑·고향의봄 부르며 한국문화 배워요”

    강남 외국인 합창단 “아리랑·고향의봄 부르며 한국문화 배워요”

    서울 강남구가 외국인 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합창단을 만들었다. 강남구는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주관 외국인 합창단을 구성해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3층 음악교실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한다. 합창단에는 독일, 러시아, 미국, 볼리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12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과 가곡 ‘고향의 봄’ 등을 연습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국적은 제각각이지만 한목소리로 노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면서 “외국인 주민들 간의 교류는 물론 한국사회 융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단은 전문적인 발성과 합창 기법을 익히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앞으로 강남구 주관 행사나 지역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역 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음악 봉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외국인 합창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의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강남 글로벌 센터(Gangnam Global Center)’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 및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음악이라는 세계 공용어를 통해 강남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 사회에 더욱 깊이 동화되고, 국경을 넘어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다양성을 꽃피우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3억짜리 최신 정찰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푸틴 자존심 무너져 (영상)

    3억짜리 최신 정찰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푸틴 자존심 무너져 (영상)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드론 중 가장 고가로 알려진 정찰 드론이 우크라이나군의 저가 드론 공격을 받고 파괴됐다. 키이우포스트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요격 드론이 러시아의 잘라(ZALA) 정찰 드론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의 최신 정찰드론인 잘라(ZALA)는 러시아 잘라 에어로그룹이 개발한 최신형 전기 동력 드론으로, 저소음·저열 특성이 있어 탐지 회피에 유리하고 환경적 제약이 적은 최신 무기다. 6시간 이상 연속 비행이 가능하며, 운영 고도는 100~5000m, 속도는 최대 110㎞/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장 최신 버전인 잘라 Z-20의 익폭은 4m로, 이전 모델인 잘라 Z-16(2.8m)보다 큰 덕분에 더 긴 체공시간과 넓은 운용 범위를 자랑한다.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에 “최근 서부 도네츠크주(州)에 있는 토레츠크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경찰청 소속으로 군사작전에 동원된 방공 요원들이 러시아 잘라 드론을 파괴했다”면서 “일인칭 시점(FPV) 드론이 단 한 번의 정확한 폭발로 적의 장비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찰 드론 요격은 정밀한 조정과 적절한 발사 시점, 고도 완충 장치 그리고 숙련된 조종사가 필요하므로 매우 어려운 작전”이라면서 “FPV 드론을 이용한 방공이 공중전의 새로운 시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파괴된 잘라 드론은 목표물을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80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이 이번 작전에서 사용한 FPV 드론의 1대당 가격은 40~7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은 2023년부터 전선에 잘라 드론을 전선에 투입해 왔으나 종종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저가형 FPV 드론에 격추되면서 한계가 지적됐다. 앞서 지난 5월 우크라이나 드론에 러시아군의 잘라 드론이 격추된 뒤 우크라이나 언론은 “우크라이나군의 이번 공습은 러시아의 ‘가장 값비싼 발명품’조차도 우크라이나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고 평가했다. 동맹국 통해 ‘무기 수혈’ 받는 우크라·러시아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극심한 무기 부족을 겪고 있는 양국은 동맹국을 통해 ‘무기 수혈’을 받으며 진격과 후퇴를 되풀이하고 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지난 11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약 40%가 북한제”라면서 “북한이 탄약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포격 시스템 등도 러시아에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이후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군사정보당국은 북한의 군사 지원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지속할 수 있는 토대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으로부터 방어용 무기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무기 지원을 재개했다”면서 “ “지속적인 평화를 확보하고 살상을 멈추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푸틴과의 대화는 맹 실망스러웠으며 휴전 논의는 전혀 진척이 없었다”며 “그는 전쟁을 끝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한 전화 통화에서는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한 직후 무기 지원 재개를 결정했다.
  • (영상) 또 푸틴의 굴욕…3억짜리 최신 정찰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 [포착]

    (영상) 또 푸틴의 굴욕…3억짜리 최신 정찰 드론, 저가 드론 한 방에 박살 [포착]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드론 중 가장 고가로 알려진 정찰 드론이 우크라이나군의 저가 드론 공격을 받고 파괴됐다. 키이우포스트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요격 드론이 러시아의 잘라(ZALA) 정찰 드론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의 최신 정찰드론인 잘라(ZALA)는 러시아 잘라 에어로그룹이 개발한 최신형 전기 동력 드론으로, 저소음·저열 특성이 있어 탐지 회피에 유리하고 환경적 제약이 적은 최신 무기다. 6시간 이상 연속 비행이 가능하며, 운영 고도는 100~5000m, 속도는 최대 110㎞/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장 최신 버전인 잘라 Z-20의 익폭은 4m로, 이전 모델인 잘라 Z-16(2.8m)보다 큰 덕분에 더 긴 체공시간과 넓은 운용 범위를 자랑한다.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에 “최근 서부 도네츠크주(州)에 있는 토레츠크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경찰청 소속으로 군사작전에 동원된 방공 요원들이 러시아 잘라 드론을 파괴했다”면서 “일인칭 시점(FPV) 드론이 단 한 번의 정확한 폭발로 적의 장비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찰 드론 요격은 정밀한 조정과 적절한 발사 시점, 고도 완충 장치 그리고 숙련된 조종사가 필요하므로 매우 어려운 작전”이라면서 “FPV 드론을 이용한 방공이 공중전의 새로운 시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파괴된 잘라 드론은 목표물을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80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이 이번 작전에서 사용한 FPV 드론의 1대당 가격은 40~7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은 2023년부터 전선에 잘라 드론을 전선에 투입해 왔으나 종종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저가형 FPV 드론에 격추되면서 한계가 지적됐다. 앞서 지난 5월 우크라이나 드론에 러시아군의 잘라 드론이 격추된 뒤 우크라이나 언론은 “우크라이나군의 이번 공습은 러시아의 ‘가장 값비싼 발명품’조차도 우크라이나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고 평가했다. 동맹국 통해 ‘무기 수혈’ 받는 우크라·러시아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극심한 무기 부족을 겪고 있는 양국은 동맹국을 통해 ‘무기 수혈’을 받으며 진격과 후퇴를 되풀이하고 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지난 11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약 40%가 북한제”라면서 “북한이 탄약뿐 아니라 탄도미사일, 포격 시스템 등도 러시아에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이후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군사정보당국은 북한의 군사 지원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지속할 수 있는 토대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으로부터 방어용 무기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무기 지원을 재개했다”면서 “ “지속적인 평화를 확보하고 살상을 멈추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푸틴과의 대화는 맹 실망스러웠으며 휴전 논의는 전혀 진척이 없었다”며 “그는 전쟁을 끝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한 전화 통화에서는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한 직후 무기 지원 재개를 결정했다.
  • 트럼프, EU·멕시코에 30% 관세 부과…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대량생산 단계 진입

    트럼프, EU·멕시코에 30% 관세 부과…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대량생산 단계 진입

    ●트럼프, EU 및 멕시코에 30% 관세 부과 예정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3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는 8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이 조치에는 철강이나 자동차와 같은 특정 산업에 대한 별도의 관세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 전술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이 소식은 즉각적으로 국제 시장에 충격을 주고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U와 멕시코는 이 조치를 “불공정하고 파괴적”이라고 비난하면서도 마감 기한 전까지 미국과 협상을 계속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의 30% 관세 부과 결정은 대서양 횡단 공급망과 북미 자유무역 시스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전 세계 시장에 또 다른 충격 우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프론티어 유후리(Frontier Yu Huili)의 최고투자책임자 빈센트 모티어는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도 “불행히도 시장에 불안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사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고위 관리는 “시장은 많은 관세 정책이 철폐될 것으로 믿고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항상 관세를 좋아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북한 핵 개발 옹호…서방에 경고장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입장을 존중하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과 한국, 일본이 북한 주변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우리는 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회담 뒤 언급된 내용입니다. 북한은 미국의 대규모 군사 훈련을 침략 총연습으로 간주하며 미국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자 핵무기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러북 경제 협력 강화: 무역 및 인적 교류 확대 모색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라브로프 장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 뒤 러시아와 북한이 해상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알렉산더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오가는 직항편 외에 러시아 관광객을 태울 수 있는 페리 운항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회담 뒤 양국 외무장관은 2025~2027년 부처 간 교류 계획에 서명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에서 석유 등 에너지 공급을 원하며 러시아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자본을 유치하고 현대 기술을 활용하는 데 관심을 보였습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의 류드밀라 자하로바 수석연구원은 러시아의 노동력 부족 상황에서 북한 출신 노동자들이 국내 기업들에 매력적이지만,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때문에 이들을 러시아에서 고용하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평양 철도 운행, 8월 재개” [홍콩 명보] 2020년 1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베이징~평양 간 열차 운행이 다음 달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북한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양국 철도 당국이 평양~베이징 철도 서비스 재개에 합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최종 조율이 이뤄지고 있으며 빠르면 8월에 서비스가 재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정보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대량 생산 단계 진입 [대만 연합보] 중국 본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상업적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즈위안 로보틱스(智元機器人)와 유슈 과학기술(宇樹科技)은 ‘차이나모바일(항저우) 정보기술 유한공사’의 ‘차이나모바일(항저우)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주문을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문에는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로봇(7800만 위안)과 소형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로봇 및 컴퓨팅 파워, 다섯 손가락 손재주가 있는 제품(4605만 위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中, 스텔스 항공모함 전투기 프로그램 공개 [홍콩 Asia Times] 중국은 스텔스 항공모함 전투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해군력을 재정의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드러냈습니다. 중국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생산 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이는 해당 전투기를 세 번째 항공모함(푸젠함)에 배치하는 데 진전을 이뤘음을 시사합니다. 중국중앙(CCTV) 방송에서는 선양항공기공사(SAC)의 격납고에서 최소 두 대의 J-35 전투기가 관측됐습니다. 군사 분석가 숭중핑은 J-35가 부식 방지형 항공모함 탑재 변종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해당 기종의 대량 생산 첫 공개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기종 모두 현재 해상 시험 중이며 푸젠에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하이 최고 지도자, 호주 총리와 회담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상하이시 최고 지도자인 천지닝 상하이시 공산당 서기는 13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상하이에서 회담을 갖고 “무역 투자와 과학 기술 혁신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 무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트럼프의 스테이블코인 수용, 中에 큰 압력 [중국 차이신]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수용함에 따라 베이징이 암호화폐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베이징의 위안화 국제화 노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 경제학자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 디지털 토큰은 저비용, 거의 즉각적인 결제를 통해 미국 달러의 영향력을 암호화폐, 웹3, 신흥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이 흐름을 무시하면 디지털 인프라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전통적인 은행 네트워크를 우회하는 메커니즘으로 기능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연구팀, 이산화탄소서 설탕 생산 기술 개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국 과학자 팀은 메탄올을 전환해 사탕수수나 사탕무 없이 설탕(수크로스)을 생산하는 생물전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식품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과학원 천진 산업생물공학연구소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저탄소 분자에서 설탕 합성을 위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토지와 물 자원이 필요한 기존 설탕 생산 방식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아세안, 업그레이된 자유무역협정 비준 신청 제58차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및 관련 회의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10월에 지도자들에게 제출해 승인받을 자유무역지대(FTA) 업그레이드 협정을 체결했다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양측이 내년 중 남중국해 행동 규범(남중국해 분쟁 관리를 위한 지침 세트)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고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中, 사막에 엔비디아칩 기반 AI 허브 건설 추진 [대만 디지타임스] 중국은 신장 및 칭하이 사막 지역에 최소 39개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시설에는 11만 5000개 이상 엔비디아 H100·H2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고급 칩은 2022년부터 미국의 수출 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칩 밀반입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미국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장소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진행 중입니다.
  • 트럼프, EU·멕시코에 30% 관세 부과…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대량생산 단계 진입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EU·멕시코에 30% 관세 부과…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대량생산 단계 진입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EU 및 멕시코에 30% 관세 부과 예정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3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는 8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이 조치에는 철강이나 자동차와 같은 특정 산업에 대한 별도의 관세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번 관세 부과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 전술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이 소식은 즉각적으로 국제 시장에 충격을 주고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U와 멕시코는 이 조치를 “불공정하고 파괴적”이라고 비난하면서도 마감 기한 전까지 미국과 협상을 계속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의 30% 관세 부과 결정은 대서양 횡단 공급망과 북미 자유무역 시스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전 세계 시장에 또 다른 충격 우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프론티어 유후리(Frontier Yu Huili)의 최고투자책임자 빈센트 모티어는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도 “불행히도 시장에 불안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사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고위 관리는 “시장은 많은 관세 정책이 철폐될 것으로 믿고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항상 관세를 좋아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북한 핵 개발 옹호…서방에 경고장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입장을 존중하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과 한국, 일본이 북한 주변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우리는 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회담 뒤 언급된 내용입니다. 북한은 미국의 대규모 군사 훈련을 침략 총연습으로 간주하며 미국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자 핵무기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러북 경제 협력 강화: 무역 및 인적 교류 확대 모색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라브로프 장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 뒤 러시아와 북한이 해상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알렉산더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오가는 직항편 외에 러시아 관광객을 태울 수 있는 페리 운항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회담 뒤 양국 외무장관은 2025~2027년 부처 간 교류 계획에 서명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에서 석유 등 에너지 공급을 원하며 러시아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자본을 유치하고 현대 기술을 활용하는 데 관심을 보였습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의 류드밀라 자하로바 수석연구원은 러시아의 노동력 부족 상황에서 북한 출신 노동자들이 국내 기업들에 매력적이지만,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때문에 이들을 러시아에서 고용하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평양 철도 운행, 8월 재개” [홍콩 명보] 2020년 1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베이징~평양 간 열차 운행이 다음 달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북한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양국 철도 당국이 평양~베이징 철도 서비스 재개에 합의했다고 일본 NHK 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최종 조율이 이뤄지고 있으며 빠르면 8월에 서비스가 재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정보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대량 생산 단계 진입 [대만 연합보] 중국 본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상업적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즈위안 로보틱스(智元機器人)와 유슈 과학기술(宇樹科技)은 ‘차이나모바일(항저우) 정보기술 유한공사’의 ‘차이나모바일(항저우)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주문을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문에는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로봇(7800만 위안)과 소형 휴머노이드 이족보행 로봇 및 컴퓨팅 파워, 다섯 손가락 손재주가 있는 제품(4605만 위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中, 스텔스 항공모함 전투기 프로그램 공개 [홍콩 Asia Times] 중국은 스텔스 항공모함 전투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해군력을 재정의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드러냈습니다. 중국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생산 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이는 해당 전투기를 세 번째 항공모함(푸젠함)에 배치하는 데 진전을 이뤘음을 시사합니다. 중국중앙(CCTV) 방송에서는 선양항공기공사(SAC)의 격납고에서 최소 두 대의 J-35 전투기가 관측됐습니다. 군사 분석가 숭중핑은 J-35가 부식 방지형 항공모함 탑재 변종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해당 기종의 대량 생산 첫 공개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기종 모두 현재 해상 시험 중이며 푸젠에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하이 최고 지도자, 호주 총리와 회담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상하이시 최고 지도자인 천지닝 상하이시 공산당 서기는 13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상하이에서 회담을 갖고 “무역 투자와 과학 기술 혁신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 무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트럼프의 스테이블코인 수용, 中에 큰 압력 [중국 차이신]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수용함에 따라 베이징이 암호화폐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베이징의 위안화 국제화 노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 경제학자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 디지털 토큰은 저비용, 거의 즉각적인 결제를 통해 미국 달러의 영향력을 암호화폐, 웹3, 신흥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이 흐름을 무시하면 디지털 인프라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전통적인 은행 네트워크를 우회하는 메커니즘으로 기능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연구팀, 이산화탄소서 설탕 생산 기술 개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국 과학자 팀은 메탄올을 전환해 사탕수수나 사탕무 없이 설탕(수크로스)을 생산하는 생물전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식품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과학원 천진 산업생물공학연구소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저탄소 분자에서 설탕 합성을 위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토지와 물 자원이 필요한 기존 설탕 생산 방식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아세안, 업그레이된 자유무역협정 비준 신청 제58차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및 관련 회의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10월에 지도자들에게 제출해 승인받을 자유무역지대(FTA) 업그레이드 협정을 체결했다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양측이 내년 중 남중국해 행동 규범(남중국해 분쟁 관리를 위한 지침 세트)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고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中, 사막에 엔비디아칩 기반 AI 허브 건설 추진 [대만 디지타임스] 중국은 신장 및 칭하이 사막 지역에 최소 39개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시설에는 11만 5000개 이상 엔비디아 H100·H2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고급 칩은 2022년부터 미국의 수출 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칩 밀반입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미국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장소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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