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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방문 취소한 바르셀로나, 서울·대구 2연전 정상 진행…“한국 일정 차질 없어”

    일본 방문 취소한 바르셀로나, 서울·대구 2연전 정상 진행…“한국 일정 차질 없어”

    일본 방문 경기를 전격 취소한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한국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리이브는 2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한국 일정은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된다. 선수단 입국, 친선경기, 팬 이벤트 및 공식 행사까지 구단과 협력하여 완벽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오후 7시 일본 효고현 고베의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와 자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구단이 이날 일본 경기에 불참한다고 발표하면서 한국 일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주최 측이 곧바로 사태를 수습한 것이다.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는 “일본 야수다그룹이 스폰서 라쿠텐으로부터 받기로 한 잔금 100억 원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일본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한국 투어와는 일절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FC서울, 다음 달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8세 축구 천재 라민 야말 등이 방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전은 지난달 25일 일반 예매 시작 40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는 건 2010년 K리그 올스타와의 대결 이후 15년 만이다. 남해종합건설(회장 김응서)의 계열사인 남해글로벌(대표 김형석)이 공식 후원사로, 제너시스BBQ가 서울 경기의 공동 주최사 및 공식 후원사로 힘을 보탰다. 대구 경기의 주최는 대구시가 맡았다. 한국에서는 디드라이브가 바르셀로나와 아시아투어 계약을 체결해 서울 경기를 제너시스BBQ와 공동 주최, 대구 경기를 대구광역시와 공동 주최한다.
  • APEC 성공 기원 국토 종주 펼친 이범식 왼발박사…경주 도착

    APEC 성공 기원 국토 종주 펼친 이범식 왼발박사…경주 도착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국토 종주 중인 이범식 왼발박사가 경북 경주에 입성했다. 24일 경주시는 APEC 성공 개최와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지난 7일 광주 무등산에서 출발한 이 박사가 17일 만에 개최도시인 경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양팔 없이 오직 왼발로 대장정을 펼치는 이 박사는 담양, 순창, 남원, 함안, 거창, 합천, 고령, 대구, 경산, 영천을 거쳐 총 400㎞를 도보로 이동 중이다. 이날 경주에 도착해 25일 경주버스터미널, 26일 경주시청까지 걸을 예정이다. 27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8일 오후 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 최종 도착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박사가 정상회의장에 도착하면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완주 환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주 구간을 동행할 시민 서포터즈도 모집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 성공 기원의 뜻을 모은다. 이 박사는“작은 발걸음을 통해 영호남과 함께 전 국민이 APEC 정상회의를 응원해 통합의 상징이 되고,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우뚝 솟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장애를 넘어선 위대한 도전이 APEC의 희망이 되듯이 남은 기간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 (영상) 하늘에서 ‘뚝’ 떨어진 비행기…고속도로와 충돌 직후 불기둥 솟아 올라 [포착]

    (영상) 하늘에서 ‘뚝’ 떨어진 비행기…고속도로와 충돌 직후 불기둥 솟아 올라 [포착]

    이탈리아의 한 고속도로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조종사와 탑승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3일 “전날 이탈리아 북부 룸바르디아주(州) 브레시아에 있는 한 고속도로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하늘을 날던 경항공기의 기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고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이내 도로와 충돌하면서 거대한 불기둥과 검은 연기를 내뿜는다. 비행기가 추락한 당시 고속도로에는 여러 차량이 고속 주행을 하고 있었다. 목격자들은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하는 듯 보였지만 속도를 이기지 못한 채 급하강했다고 말했다. 또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조종 불능 상태가 된 뒤 결국 고속도로와 충돌했다고 입을 모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기가 이륙한 지점부터 사고 발생 지점까지의 거리는 65㎞였으며, 만약 기름을 가득 채우고 비행을 시작했다면 연료 탱크에 남아있는 휘발유의 양은 90ℓ 이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충돌 이후 예상보다 훨씬 큰 화재가 발생했던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사고기는 불에 타 완전히 소실됐으며 충돌 당시의 여파로 기체 일부 부품이 사고 현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와 충돌하면서 각각 75세, 60세인 조종사와 조종사의 아내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현장에서 운전 중이던 운전자 2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를 포함해 추락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 한진관광, 푸껫 특가상품 출시…가격보고 두 번 놀란다

    한진관광, 푸껫 특가상품 출시…가격보고 두 번 놀란다

    - 아시아나항공 탑승으로 가격과 편안함 두 마리 토끼 잡아 - 알찬 패키지 & 항공+호텔 포함 자유여행으로 취향·일정 따라 선택가능 한진관광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의 푸껫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푸껫 특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푸껫은 푸른 색의 바다가 매력적인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비치’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밤이 깊을수록 활기 넘치는 파통 비치의 해변부터 고풍스러운 올드타운의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갖추고 있어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스크린을 통해 꿈꿔왔던 완벽한 휴양지에서의 시간을 현실로 만들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특가 상품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번 여행은 8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상품 구성은 크게 두 가지로, 푸껫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패키지 여행과 항공+호텔이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푸껫의 대표 명소도 여행의 매력을 더한다.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산호섬, 맛집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칠바 마켓,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올드타운, 현지인들의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 왓찰롱 사원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트렌디한 공간으로 주목받는 쓰리 몽키즈 레스토랑, 자유일정으로는 푸껫의 중심 파통비치와 방라로드에서의 색다른 체험 또한 가능하다. 숙소 역시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전 일정은 4~5성급 호텔과 리조트 위주로 구성되며,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퓨전 스위트 푸껫 파통’ ▲언덕 위 아름다운 뷰의 리조트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 앤 스파’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돼 있다. 자유여행 상품 이용 고객은 ▲세련된 인테리어의 ‘호텔 인디고 푸껫 파통’ ▲최근 리모델링으로 쾌적함을 더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파통비치’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넓은 풀로 유명한 ‘파묵쿠 리조트’를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폭넓은 호텔 라인업 중에서 원하는 곳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7월 23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 단 9일간 진행되는 오픈 특가 프로모션 역시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4성급 파통 베이 레지던스 호텔 숙박에 바미국수, 팟타이 등 태국 대표 음식으로 구성된 6대 특식, 그리고 푸껫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포함한 3박 5일 패키지 상품을 반값 할인해 20만원대 가격에 선보인다. 이에 더해, 신상 5성급 호텔인 래디슨 레드 푸껫 파통 비치와 아시아나항공 직항 항공권이 포함된 3박 5일 자유여행 상품 또한 할인 혜택이 적용돼 여행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비즈니스 항공권 1+1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1매 가격으로 1매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의 푸껫 노선 재운항을 계기로,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여정으로 푸껫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와 자유여행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상품을 통해 각자의 여행 취향에 맞는 ‘나만의 푸껫’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관광은 푸껫 특가상품 외에도 저비용항공사(LCC)를 활용한 단거리 여행 패키지 ‘THE 로코팩’,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을 위한 ‘THE 비즈팩’, 매달 진행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인 ‘찐한세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여행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상품 관련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휴가철 한국인 몰리는데…치사율 100% ‘이 병’ 퍼진 관광지 ‘충격 근황’

    휴가철 한국인 몰리는데…치사율 100% ‘이 병’ 퍼진 관광지 ‘충격 근황’

    한국인에게 신혼여행 성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휴가철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치사율이 거의 100%로 알려진 ‘광견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관광지가 적색구역으로 지정됐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발리 당국은 광견병 감염과 개 물림 사고가 늘면서 남부 바둥군 쿠타의 대부분 지역을 포함한 여러 관광지를 ‘적색구역’으로 지정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이달 들어 발리의 여러 마을에서 각각 최소 개 1~2마리가 광견병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현지 지침에 따르면 단 한 건의 확진 사례만 발생해도 해당 마을은 광견병이 유행하는 적색구역으로 분류되고 긴급 방역 조치가 시행된다. 보건당국은 발리섬 일대에서 개 물림 사고가 잇따르자 바둥군 탄중브노아, 누사두아, 짐바란 등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에서도 대대적인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바둥군 동물보건국장 직무대행인 브라흐미 위타리는 “개가 사람을 문 사례는 마을당 1~2건으로 많지 않지만, 유기견 수가 많아 광견병 확산 가능성은 높다. 중요한 점은 사례 수가 아니라 확산 가능성”이라며 “즉시 예방 접종과 소독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바둥군뿐만 아니라 발리 서부 젬브라나군에서는 올해 1~4월 1906건의 동물 물림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발리섬 전체로 보면 올해 1~3월 8801건의 물림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졌다. 앞서 지난 3월 한 30대 남성이 길 잃은 개에게 물린 뒤 6개월 만에 숨지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상처를 물로 씻었지만 광견병 백신은 접종하지 않은 상태였다. 발리 보건당국은 2008년부터 매년 백신 접종 캠페인을 하는데도 실행률이 낮아 광견병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발리 남부 중심지이자 최대 도시인 덴파사르에서는 지난 2월 기준 개 7만 4000마리 가운데 단 2266마리(2.75%)만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견병은 주로 개에게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치사율이 거의 100%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미리 예방 접종을 한 경우나 동물에게 물린 직후라도 상처를 재빨리 소독한 뒤 백신을 맞으면 나을 수 있다. 또한 야생 동물과 접촉하지 않은 집에서 키우는 개에게 물린 경우에는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일반적인 잠복기는 20~90일로 알려져 있으며, 얼굴을 물리면 잠복기가 짧고 다리를 물리면 잠복기가 길어질 수 있다. 발리 보건당국은 관광객들에게 유기견이나 원숭이 등과 접촉하지 말고, 물리거나 긁혔을 경우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건하 수석·양영민 GK 코치 대신 포르투갈 출신 2명…‘월드컵 대비’ 홍명보호, 코치진 개편

    박건하 수석·양영민 GK 코치 대신 포르투갈 출신 2명…‘월드컵 대비’ 홍명보호, 코치진 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을 대비해 코치진을 개편했다. 기존 박건하 코치와 양영민 골키퍼 코치가 떠난 자리에 포르투갈 지도자 2명이 들어왔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한국 대표팀에 포르투갈 국적의 페드루 호마(55) 골키퍼 코치와 누누 마티아스(42) 피지컬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주앙 아로소(53) 수석 코치, 티아고 마이아(41)까지 포르투갈 출신 지도자만 4명이 됐다. 호마 코치는 2011년부터 9년 동안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고 이후 2023년까지 바레인 대표팀에서 골키퍼를 지도했다. 축구협회는 “호마 코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팀 골키퍼진의 훈련을 이끈다. 비소집 기간에는 골키퍼 클리닉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육성에도 적극 공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의 체력과 컨디션 관리를 담당하는 마티아스 코치는 포르투갈 프로축구 벤피카에서 홍명보호로 자리를 옮겼다. 축구협회는 “마티아스 코치는 2015년∼2021년 벤피카 유스 스포츠사이언스 팀장을 맡은 피지컬 부문 전문가”라며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벤피카 선수단의 현지 적응을 이끌며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8월부터 홍명보 감독을 보좌했던 박건하 코치와 양영민 골키퍼 코치는 이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끝으로 계약이 끝났다. 홍명보호는 오는 9월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부터 새 코치진과 호흡을 맞춘다.
  • 방울유령란?… 한라산 자락에서 미기록 난초과 최초 발견

    방울유령란?… 한라산 자락에서 미기록 난초과 최초 발견

    한라산 자락에서 미기록 난초과 식물이 최초로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에서 난초과 유령란속의 미기록 후보종 식물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확인된 식물은 가칭 ‘방울유령란’(Epipogium roseum)으로, 이 식물은 엽록소가 없는 부생식물이다. 지상부의 생육 기간이 짧다는 점 등에서 유령란과 유사하다. 그러나 뿌리줄기가 덩어리 모양이고, 잎술꽃잎이 대개 아래쪽에 있어 유령란과 구별된다. 이 새로운 식물은 냉온대 및 아한대성 식물인 유령란과 달리, 일본(혼슈-관동 이남, 큐슈, 류큐), 중국 남부, 대만, 인도차이나,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분포하는 아열대 및 열대성 식물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제주에서의 발견은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이 식물의 분포가 한반도 남단까지 확장됐음을 의미한다”며 “장기적으로 식생대의 북상과 식물상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방울유령란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 느영나영복지공동체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제주 해안 식물계절 모니터링과 종자 수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는 시민 참여형 생태계 모니터링의 실효성과 시민과학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제주에서 새로운 아열대 및 열대성 식물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현상은 식물지리학 및 기후생태학적으로 의미가 있다”며 “자생지 조사와 분류학적 검토를 거쳐 학술지에 보고함으로써 협업의 의미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 ‘냉각장치’ 둔갑한 중국산 엔진…러 드론에 장착돼 실전 투입

    ‘냉각장치’ 둔갑한 중국산 엔진…러 드론에 장착돼 실전 투입

    │L550E 엔진, 러 가르피야 드론에 탑재…샤헤드 의존 탈피한 시도 러시아가 서방 제재를 피해 ‘냉각장치’로 위장 수입한 중국산 엔진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기 위한 드론을 생산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로이터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익명의 유럽 안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러시아 국영기업 IEMZ 쿠폴이 이런 방식으로 ‘가르피야-A1’ 드론 생산량을 늘릴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가르피야-A1은 러시아가 자체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개발한 자폭 드론으로, 과거 이란산 ‘샤헤드-136’을 러시아식으로 운용한 ‘게란-2’와 외형은 비슷하지만 구조와 부품 면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델타익 구조에 더해 후미에 수직미익(vertical stabilizer)을 장착해 안정성과 항법 성능을 보완했고 중국산 L550E 피스톤 엔진을 탑재해 국산화를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르피야 드론은 샤헤드보다 가벼운 탄두를 장착해 전체 중량을 줄인 대신 사거리가 기존 1000㎞에서 최대 1500㎞까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는 장거리 타격 능력을 확보하려는 러시아 측의 설계 의도에 따른 것이라며 항속 성능 개선과 엔진 효율 향상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반면 탄두 위력이 일부 감소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고정된 인프라 타격용으로는 충분한 전술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평가다. 로이터는 관련 계약서와 거래명세서, 세관 서류 등을 열람해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가 입수한 쿠폴 내부 문건에는 이 회사가 올해 가르피야 드론을 지난해의 3배인 6000대 이상 생산하기로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했으며, 이 중 1500여 대는 4월까지 인도가 완료됐다고 적혀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 영토 깊숙이 위치한 목표물을 공격하는 데 가르피야 드론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달 약 500대가 실전 투입되고 있다는 것이 우크라이나군 정보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로이터는 지난해 9월 쿠폴이 중국 ‘샤먼 림바흐 항공엔진’에서 L550E 엔진을 공급받아 가르피야 드론을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샤먼을 포함한 부품 공급 업체들을 제재 대상에 올려 쿠폴의 공급망을 차단하려 했다. 그러나 제재가 발표된 이후에는 ‘베이징 시차오 국제기술무역’이라는 이름의 중국 신생 기업이 다시 쿠폴에 같은 엔진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업체가 샤먼 림바흐로부터 엔진을 어떻게 넘겨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쿠폴은 2022년 12월부터 EU, 2023년 12월부터는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관련 업체들과 러시아 정부 부처는 이번 보도에 대한 로이터의 질의에 응하지 않았다. 중국 외교부는 로이터에 “가르피야 드론 부품 수출은 모르고 있었던 일”이라며 외국을 상대로 한 이중용도 품목(민간·군사용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수출은 자국 법규와 국제 규범에 따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 승인을 받지 않은 일방적 제재에는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냉각장치’ 둔갑한 중국산 엔진…러 드론에 장착돼 실전 투입 [핫이슈]

    ‘냉각장치’ 둔갑한 중국산 엔진…러 드론에 장착돼 실전 투입 [핫이슈]

    │L550E 엔진, 러 가르피야 드론에 탑재…샤헤드 의존 탈피한 시도 러시아가 서방 제재를 피해 ‘냉각장치’로 위장 수입한 중국산 엔진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기 위한 드론을 생산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로이터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익명의 유럽 안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러시아 국영기업 IEMZ 쿠폴이 이런 방식으로 ‘가르피야-A1’ 드론 생산량을 늘릴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가르피야-A1은 러시아가 자체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개발한 자폭 드론으로, 과거 이란산 ‘샤헤드-136’을 러시아식으로 운용한 ‘게란-2’와 외형은 비슷하지만 구조와 부품 면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델타익 구조에 더해 후미에 수직미익(vertical stabilizer)을 장착해 안정성과 항법 성능을 보완했고 중국산 L550E 피스톤 엔진을 탑재해 국산화를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르피야 드론은 샤헤드보다 가벼운 탄두를 장착해 전체 중량을 줄인 대신 사거리가 기존 1000㎞에서 최대 1500㎞까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는 장거리 타격 능력을 확보하려는 러시아 측의 설계 의도에 따른 것이라며 항속 성능 개선과 엔진 효율 향상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반면 탄두 위력이 일부 감소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고정된 인프라 타격용으로는 충분한 전술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평가다. 로이터는 관련 계약서와 거래명세서, 세관 서류 등을 열람해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가 입수한 쿠폴 내부 문건에는 이 회사가 올해 가르피야 드론을 지난해의 3배인 6000대 이상 생산하기로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했으며, 이 중 1500여 대는 4월까지 인도가 완료됐다고 적혀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 영토 깊숙이 위치한 목표물을 공격하는 데 가르피야 드론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달 약 500대가 실전 투입되고 있다는 것이 우크라이나군 정보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로이터는 지난해 9월 쿠폴이 중국 ‘샤먼 림바흐 항공엔진’에서 L550E 엔진을 공급받아 가르피야 드론을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샤먼을 포함한 부품 공급 업체들을 제재 대상에 올려 쿠폴의 공급망을 차단하려 했다. 그러나 제재가 발표된 이후에는 ‘베이징 시차오 국제기술무역’이라는 이름의 중국 신생 기업이 다시 쿠폴에 같은 엔진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업체가 샤먼 림바흐로부터 엔진을 어떻게 넘겨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쿠폴은 2022년 12월부터 EU, 2023년 12월부터는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관련 업체들과 러시아 정부 부처는 이번 보도에 대한 로이터의 질의에 응하지 않았다. 중국 외교부는 로이터에 “가르피야 드론 부품 수출은 모르고 있었던 일”이라며 외국을 상대로 한 이중용도 품목(민간·군사용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수출은 자국 법규와 국제 규범에 따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 승인을 받지 않은 일방적 제재에는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포착] 특수차량에 탄약 싣고…우크라, F-16을 위한 ‘이동식 시스템’ 공개

    [포착] 특수차량에 탄약 싣고…우크라, F-16을 위한 ‘이동식 시스템’ 공개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전력인 F-16 전투기를 위한 최초의 이동식 시스템이 도입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RBC우크라이나 등 현지 언론은 F-16 전투기의 정비와 탄약 등을 지원하는 이동식 지원·지휘 시스템이 우크라이나 공군에 인도됐다고 보도했다. 이동식 시스템은 탄약과 소형 크레인이 있는 여러 대의 트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언제 어디서나 F-16에 간단한 정비와 무기를 탑재하기 위한 것이다. 곧 이를 통해 F-16의 기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정비 절차를 단축할 수 있어 작전 범위가 그만큼 빠르고 넓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F-16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이동식 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으로 분석했다. 이 시스템은 우크라이나군에 군 보급품을 지원해온 자선단체 컴 백 얼라이브(Come Back Alive)가 맡아 진행했다. 컴 백 얼라이브 타라스 크무트 이사는 “F-16과 관련된 작업에 투자한 재단 최초의 프로젝트”라면서 “F-16 조종사들은 차량 내에서 임무 수행 전 브리핑을 받을 수 있으며 탄약 장착을 간소화해 전투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줄기차게 러시아군에 맞서 공군력 강화를 위해 F-16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서방 국가들이 최소 85대의 F-16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금까지 실제로 몇 대나 인도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네덜란드와 덴마크로부터 처음으로 F-16을 인도받았다. 또한 덴마크(19대), 벨기에(30대), 노르웨이(최소 6대) 등이 우크라이나에 F-16 지원을 약속했다. 이중 노르웨이는 올해 말까지 F-16 인도를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벨기에도 2028년보다 앞당겨 인도할 것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부터 F-16 전투기를 운용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4대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 유도 허미미, 하계U대회 여자 57kg급 2연패…장세윤 52kg급 우승

    유도 허미미, 하계U대회 여자 57kg급 2연패…장세윤 52kg급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23·경북체육회)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허미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U대회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로저 제르차시(헝가리)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2023년 청두 U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어깨 수술 이후 첫 국제대회 입상이어서 허미미에게 더 뜻깊다. 그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준우승 이후 11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았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고 올해 6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로 복귀했지만 첫 경기에서 패하며 부상 공백 여파를 확인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정성숙 감독의 지도로 기술과 체력 훈련을 거듭한 허미미는 1개월 만에 부상 이전의 기량을 되찾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허미미는 이날 경기 시작 2분 2초 만에 절반을 따낸 뒤 곧바로 유효까지 얻어내며 상대를 압도했다. 제르차시를 거세게 몰아붙인 허미미는 경기 종료 1분 27초를 남기고 왼손 업어치기를 시도해 또 한 번 절반을 받아 한판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여자 52㎏에서는 기대주 장세윤(22·KH그룹필룩스)이 일본의 신예 후카나카 하코를 반칙승으로 이겨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코는 장세윤을 상대로 좀처럼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고 결국 지도 3개를 받아 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장세윤은 2~3회전과 준결승까지 3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끝내며 결승까지 내달렸다. 앞서 장세윤은 4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근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 “몇 주 내 3개 더 온다”…‘23층 아파트’ 크기 소행성, 지구 향해 돌진 중

    “몇 주 내 3개 더 온다”…‘23층 아파트’ 크기 소행성, 지구 향해 돌진 중

    아파트 23층 높이만 한 소행성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지구를 스쳐 지나갈 예정이다. 미국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JPL)은 “‘2025 OW’로 명명된 소행성은 지름이 64m로 추정되며, 오는 28일(현지시간) 지구에서 64만 8000㎞ 거리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행성 2025 OW의 크기는 중형 여객기 정도이며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의 거리인 64만 8000㎞는 지구와 달 평균 거리(약 38만 4400㎞)의 약 1.7배 수준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 소행성을 중형 소행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중형 소행성의 경우 지구와 충돌하더라도 대기 중에서 상당 부분이 폭발해 작은 조각으로 부서진다. 이후 소행성 조각들은 빠른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가해지는 강한 마찰열과 압력 탓에 불에 타 없어진다. NASA는 이 소행성이 지구와 근접해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충돌 위험은 없지만, 향후 며칠 동안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이 여럿 있는 까닭에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소행성 ‘2025 OX’ 역시 지름 30m가량의 대형 소행성으로 오는 26일 지구에서 481만㎞ 떨어진 우주를 지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행성 2018 BE5, 2025 OR, 2019 CO1 등이 각각 28일과 31일, 다음 달에 지구와 근접한 거리까지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NASA는 “지름이 약 50m 정도인 소행성인 지역 전체를 파괴하고 분화구를 남길 수 있다. 지름이 150m 이상인 대형 소행성이라면 인구 밀집 지역에서 사망자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름이 최대 900m 이상인 소행성만이 지구 전체를 한 번에 파괴할 수 있다. 이러한 소행성은 70만 년 마다 한 번씩 지구와 충돌하며 잠재적으로 문명의 붕괴를 초래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충돌 가능성 작다지만…지구 근접 직전에 발견되는 소행성들현재까지는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NASA는 뒤늦게 관측되는 소행성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앞서 1908년 러시아 시베리아의 퉁구스카에는 지름 40m의 소행성이 대기 중에서 폭발해 2150㎢에 이르는 숲이 파괴됐다. 당시 폭발한 에너지는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에서 방출된 에너지의 500배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는 지구 주변을 도는 소행성 중에서도 크기가 상위 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행성 ‘2011 UL21’가 지구를 ‘스쳐 지나가는’ 도중 포착됐었다. 이 소행성은 지난해 6월 27일(미국 동부 표준시간) 지구에서 약 660만㎞ 떨어진 곳을 지나갔으며 크기가 1.5㎞로 애초 예상보다 조금 작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NASA는 “이번에 지구를 근접 비행한 2011 UL21은 지난 124년 동안 지구에서 750만㎞ 내를 통과한 가장 큰 소행성 10위 안에 든다”고 설명했다. NASA는 이 소행성의 거리와 크기 등을 고려해 ‘잠재적 위험이 있는 소행성(PHA)으로 분류했다. PHA는 평균 지름이 140m 이상, 지구에서 750만㎞ 이내에 있는 소행성을 의미한다. 같은 시기 발견된 또 다른 소행성인 2024 MK는 길이가 약 153m로, 지구에서 불과 29만 5000㎞ 떨어진 곳을 지나갔다. 이는 지구와 달과의 거리의 75%에 불과하다. 놀라운 사실은 이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나가기 직전에야 관측됐다는 사실이다. JPL의 수석 과학자인 랜스 베너 박사는 “2024 MK 크기의 지구 근처 천체가 이렇게 가까이 접근하는 일은 수십 년에 한 번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 ‘23층 아파트’ 크기 소행성, 지구 향해 돌진 중…“몇 주 내 3개나 더 온다” [핫이슈]

    ‘23층 아파트’ 크기 소행성, 지구 향해 돌진 중…“몇 주 내 3개나 더 온다” [핫이슈]

    아파트 23층 높이만 한 소행성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지구를 스쳐 지나갈 예정이다. 미국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JPL)은 “‘2025 OW’로 명명된 소행성은 지름이 64m로 추정되며, 오는 28일(현지시간) 지구에서 64만 8000㎞ 거리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행성 2025 OW의 크기는 중형 여객기 정도이며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의 거리인 64만 8000㎞는 지구와 달 평균 거리(약 38만 4400㎞)의 약 1.7배 수준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 소행성을 중형 소행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중형 소행성의 경우 지구와 충돌하더라도 대기 중에서 상당 부분이 폭발해 작은 조각으로 부서진다. 이후 소행성 조각들은 빠른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가해지는 강한 마찰열과 압력 탓에 불에 타 없어진다. NASA는 이 소행성이 지구와 근접해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충돌 위험은 없지만, 향후 며칠 동안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이 여럿 있는 까닭에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소행성 ‘2025 OX’ 역시 지름 30m가량의 대형 소행성으로 오는 26일 지구에서 481만㎞ 떨어진 우주를 지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행성 2018 BE5, 2025 OR, 2019 CO1 등이 각각 28일과 31일, 다음 달에 지구와 근접한 거리까지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NASA는 “지름이 약 50m 정도인 소행성인 지역 전체를 파괴하고 분화구를 남길 수 있다. 지름이 150m 이상인 대형 소행성이라면 인구 밀집 지역에서 사망자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름이 최대 900m 이상인 소행성만이 지구 전체를 한 번에 파괴할 수 있다. 이러한 소행성은 70만 년 마다 한 번씩 지구와 충돌하며 잠재적으로 문명의 붕괴를 초래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충돌 가능성 작다지만…지구 근접 직전에 발견되는 소행성들현재까지는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NASA는 뒤늦게 관측되는 소행성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앞서 1908년 러시아 시베리아의 퉁구스카에는 지름 40m의 소행성이 대기 중에서 폭발해 2150㎢에 이르는 숲이 파괴됐다. 당시 폭발한 에너지는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에서 방출된 에너지의 500배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는 지구 주변을 도는 소행성 중에서도 크기가 상위 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행성 ‘2011 UL21’가 지구를 ‘스쳐 지나가는’ 도중 포착됐었다. 이 소행성은 지난해 6월 27일(미국 동부 표준시간) 지구에서 약 660만㎞ 떨어진 곳을 지나갔으며 크기가 1.5㎞로 애초 예상보다 조금 작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NASA는 “이번에 지구를 근접 비행한 2011 UL21은 지난 124년 동안 지구에서 750만㎞ 내를 통과한 가장 큰 소행성 10위 안에 든다”고 설명했다. NASA는 이 소행성의 거리와 크기 등을 고려해 ‘잠재적 위험이 있는 소행성(PHA)으로 분류했다. PHA는 평균 지름이 140m 이상, 지구에서 750만㎞ 이내에 있는 소행성을 의미한다. 같은 시기 발견된 또 다른 소행성인 2024 MK는 길이가 약 153m로, 지구에서 불과 29만 5000㎞ 떨어진 곳을 지나갔다. 이는 지구와 달과의 거리의 75%에 불과하다. 놀라운 사실은 이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나가기 직전에야 관측됐다는 사실이다. JPL의 수석 과학자인 랜스 베너 박사는 “2024 MK 크기의 지구 근처 천체가 이렇게 가까이 접근하는 일은 수십 년에 한 번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북러, AI 기술 협력 본격화[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북한은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AI 전문가를 파견해 AI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 AI 연구소장 김광혁에 따르면 북한은 학생과 인턴, 연구원을 해외로 ‘교환’ 파견하고 있으며, 이미 텍스트·음성 인식 및 기계 번역 시스템 등 AI 기술을 실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7개 언어를 지원하는 번역 프로그램 ‘렌마’는 2021년부터 모바일폰에 설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북한은 AI를 의료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으로, 평양에 건설 중인 새 병원에 지능형 플랫폼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맥킨지, 중국 내 AI 프로젝트 중단[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중국 지사에 생성형 AI 관련 컨설팅 업무 수주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AI 등 민감한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대만 디지타임즈] 대만의 2025년 6월 수출 주문은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한 56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첨단 공정 반도체 및 AI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전자 제품 주문이 크게 증가해 대만의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플라스틱, 고무, 화학 제품 등 전통 산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미중 고위급 경제 무역 회담 개최[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인 허리펑(何立峰)이 오는 27~30일 스웨덴을 방문해 미국 측과 경제 무역 회담을 개최합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중국이 제조업의 과잉 생산 능력을 축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 화학 대기업 듀폰의 중국 법인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 절차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협상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협상 및 관세 정책[미국 블룸버그통신·일본 요미우리신문·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홍콩 아시아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협정을 통해 일본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가 25%에서 12.5%로 인하해 총 15%(기존 2.5%+신규 12.5%)가 적용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일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고려할 때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필리핀과는 19% 관세율이 적용되는 협상이 이뤄졌는데, 필리핀 국내에서는 미국 제품의 ‘제로 관세’와 비교해 ‘최악의 모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中·EU 정상회담과 희토류[대만 연합보]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중국은 EU에 ‘미국이 네덜란드 ASML 반도체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달라’고 요구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문제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보다는 기후 문제에 대한 온건한 공동 성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일본, 中·대만 상대 반덤핑 조사[영국 로이터통신] 일본 경제산업성과 재무성은 중국과 대만에서 수입된 니켈 기반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 및 스트립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이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청원에 따른 것으로, 국내 수요 약화와 저가 수입품 유입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원인입니다.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공식화[중국 환구망·홍콩 명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봉관(세관을 봉쇄)을 2025년 12월 18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이난을 ‘제2의 홍콩’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하이난을 하나의 세관 특수 감독 구역으로 전환해 상품·자금·인력 이동을 자유화하고 하이난 내 수입 ‘제로 관세’ 상품 품목을 6600개로 확대합니다. 중국 본토 주민의 하이난 방문 시 추가 서류 발급은 필요 없습니다. 중국 국가 핵융합 에너지 기업 출범[중국 CAIXIN] 중국은 주요 국영 원자력 및 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통해 국가 핵융합 에너지 회사인 China Fusion Energy Co. Ltd.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회사는 장기 전략 에너지 계획의 일환으로 제어 가능한 핵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업적 핵융합까지 수십 년이 남았다는 경고가 있지만, 중국의 ‘인공 태양’ 프로젝트인 중국 서큘레이션-3은 지속 핵융합에 필요한 핵심 임계값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도, 중국 국민 대상 관광 비자 발급 재개[중국 제일재경] 인도가 2025년 7월 24일부터 중국 국민에 대한 관광 비자 신청을 5년 만에 재개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인적 교류 촉진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대규모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프랑스 rfi] 중국은 티베트 야룽창포와 인더스강 유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약 1671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프로젝트는 5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하류 국가인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中, EU 대러 제재에 항의[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 상무부 장관 왕원타오는 유럽연합(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에게 러시아에 대한 18번째 제재 패키지에 중국 기업이 포함된 것을 두고 심각한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中 자동차 기업 글로벌사우스 진출 러시[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터키 등 세계 각지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건설 중입니다. 특히 브라질에는 장성기차와 BYD, 체리 등 최소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조립 공장을 설립 중입니다. 이들 업체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한눈에 보는 중국]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中 자동차기업 글로벌 사우스 진출 러시 [한눈에 보는 중국]

    북러, AI 기술 협력 본격화[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북한은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AI 전문가를 파견해 AI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 AI 연구소장 김광혁에 따르면 북한은 학생과 인턴, 연구원을 해외로 ‘교환’ 파견하고 있으며, 이미 텍스트·음성 인식 및 기계 번역 시스템 등 AI 기술을 실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7개 언어를 지원하는 번역 프로그램 ‘렌마’는 2021년부터 모바일폰에 설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북한은 AI를 의료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으로, 평양에 건설 중인 새 병원에 지능형 플랫폼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맥킨지, 중국 내 AI 프로젝트 중단[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중국 지사에 생성형 AI 관련 컨설팅 업무 수주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AI 등 민감한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만, 트럼프 압박에도 수출 급증[대만 디지타임즈] 대만의 2025년 6월 수출 주문은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한 56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첨단 공정 반도체 및 AI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전자 제품 주문이 크게 증가해 대만의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플라스틱, 고무, 화학 제품 등 전통 산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미중 고위급 경제 무역 회담 개최[중국 신화망·일본 산케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인 허리펑(何立峰)이 오는 27~30일 스웨덴을 방문해 미국 측과 경제 무역 회담을 개최합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중국이 제조업의 과잉 생산 능력을 축소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 화학 대기업 듀폰의 중국 법인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 절차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협상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협상 및 관세 정책[미국 블룸버그통신·일본 요미우리신문·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홍콩 아시아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협정을 통해 일본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가 25%에서 12.5%로 인하해 총 15%(기존 2.5%+신규 12.5%)가 적용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일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고려할 때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필리핀과는 19% 관세율이 적용되는 협상이 이뤄졌는데, 필리핀 국내에서는 미국 제품의 ‘제로 관세’와 비교해 ‘최악의 모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中·EU 정상회담과 희토류[대만 연합보]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중국은 EU에 ‘미국이 네덜란드 ASML 반도체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달라’고 요구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문제에서 양보할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보다는 기후 문제에 대한 온건한 공동 성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일본, 中·대만 상대 반덤핑 조사[영국 로이터통신] 일본 경제산업성과 재무성은 중국과 대만에서 수입된 니켈 기반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 및 스트립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이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청원에 따른 것으로, 국내 수요 약화와 저가 수입품 유입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원인입니다.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공식화[중국 환구망·홍콩 명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봉관(세관을 봉쇄)을 2025년 12월 18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이난을 ‘제2의 홍콩’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하이난을 하나의 세관 특수 감독 구역으로 전환해 상품·자금·인력 이동을 자유화하고 하이난 내 수입 ‘제로 관세’ 상품 품목을 6600개로 확대합니다. 중국 본토 주민의 하이난 방문 시 추가 서류 발급은 필요 없습니다. 중국 국가 핵융합 에너지 기업 출범[중국 CAIXIN] 중국은 주요 국영 원자력 및 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통해 국가 핵융합 에너지 회사인 China Fusion Energy Co. Ltd.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 회사는 장기 전략 에너지 계획의 일환으로 제어 가능한 핵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업적 핵융합까지 수십 년이 남았다는 경고가 있지만, 중국의 ‘인공 태양’ 프로젝트인 중국 서큘레이션-3은 지속 핵융합에 필요한 핵심 임계값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도, 중국 국민 대상 관광 비자 발급 재개[중국 제일재경] 인도가 2025년 7월 24일부터 중국 국민에 대한 관광 비자 신청을 5년 만에 재개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인적 교류 촉진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대규모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프랑스 rfi] 중국은 티베트 야룽창포와 인더스강 유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 수력 발전 프로젝트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약 1671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프로젝트는 5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하류 국가인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中, EU 대러 제재에 항의[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 상무부 장관 왕원타오는 유럽연합(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에게 러시아에 대한 18번째 제재 패키지에 중국 기업이 포함된 것을 두고 심각한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中 자동차 기업 글로벌사우스 진출 러시[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터키 등 세계 각지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건설 중입니다. 특히 브라질에는 장성기차와 BYD, 체리 등 최소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조립 공장을 설립 중입니다. 이들 업체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서울데이터랩]밈코어·콘플럭스·스토리,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밈코어·콘플럭스·스토리,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의 등락률을 기준으로 한 가상자산 시장에서 밈코어(M) 토큰이 21.76%의 급등을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밈코어의 현재 가격은 642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154억 원에 달한다. 이 토큰은 주로 인터넷 밈에 기반한 콘텐츠 생성 및 공유 플랫폼에서 사용된다. 콘플럭스(CFX) 역시 2.6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가격은 243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2424억 원이다. 콘플럭스는 확장성과 보안을 동시에 추구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기타 종목으로 스토리(IP) 토큰이 0.13% 상승하며 가격은 7001원을 기록했다. 스토리의 시가총액은 약 2조 623억 원으로, 주로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에서 활용된다. 쿠코인 토큰(KCS)은 0.08% 상승하며 1만 6583원의 가격을 보였다. 이 토큰은 인기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쿠코인 플랫폼에서 거래 수수료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페이팔 USD(PYUSD)와 유에스디코인(USDC)은 각각 0.02% 상승하며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였다. 페이팔 USD는 페이팔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결제를 지원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유에스디코인은 주로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그 안정성이 주된 특장점이다. 같은 시각, 다이(DAI)와 USD1, 그리고 USDe는 각각 0.01% 하락하며 각각 1374원, 1375원, 1376원의 가격을 나타냈다. 다이는 분산형 금융(DeFi)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작동한다. USD1과 USDe 역시 스테이블 코인으로 안정적인 가격 유지를 목표로 한다. 퍼스트 디지털 USD(FDUSD)는 0.03% 하락하며 1372원의 가격을 보였다. 이 토큰은 디지털 자산 거래의 유동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레오(LEO)와 OKX 토큰(OKB)은 각각 0.10%와 0.27% 하락하며 각각 1만 2320원과 6만 6458원의 가격을 기록했다. 레오는 거래소 수수료 할인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유틸리티 토큰이며, OKX 토큰은 OKX 거래소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스페클립스, 태국 방콕에서 피코케이 런칭 행사 열어

    스페클립스, 태국 방콕에서 피코케이 런칭 행사 열어

    현지 의료진 80여명 참석 레이저ㆍAI 기반 피부 치료 및 피부암 진단 전문기업 스페클립스가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PICO-K(피코케이) 런칭을 알리는 ‘PICO-K Grand Opening 2025(Thailand)’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피부과 전문의 약 80여 명이 참석해 스페클립스의 최신 기술과 브랜드 비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페클립스의 홍정환 대표, 변성현 이사, 김태균 이사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현지 파트너사 BTS(Beauty Solution Co., LTD)의 이상훈 대표 등 핵심 임직원도 함께 자리해 PICO-K의 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해외 주요 피코초 레이저 장비와의 비교 임상 결과를 통해 PICO-K의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발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PICO-K는 색소 병변 제거, 흉터 치료, 모공 개선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기존 글로벌 브랜드 장비 대비 빠른 개선 속도와 안정적인 시술 결과를 입증했다. 특히 태국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인 Dr. Vassanop과 Dr. Paisan, Dr. Nititam, Dr. Harirak이 직접 PICO-K의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 피코초 레이저 장비들보다 출력의 정밀도, 시술 예측성, 피부 반응 면에서 높은 수준의 결과를 확인했다”며, “스펙뿐 아니라 실제 환자 치료 결과에서도 차별점이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연자들은 위와 같이 PICO-K를 실제 임상에 적용한 소감을 전하며, 기존 장비와의 기술적 차이, 임상 결과, 시술 팁 및 세팅 방법을 중심으로 다른 의료진들과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PICO-K는 스페클립스가 독자 개발한 고출력 피코초 레이저 장비로, 색소 병변, 흉터, 모공 등 다양한 적응증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특히 300ps의 짧은 펄스폭과 2.0GW의 고출력 구현이 가능하며, 출력의 정밀 제어 및 에너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시술 예측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스페클립스 홍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론칭을 넘어 태국 시장 내 지속적인 협력과 기술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지 의료진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클립스는 최근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UAE, 유럽 등지에서 인허가 및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K-메디컬 기반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 한전KDN, 중장기 전략 ‘비전 2035’ 본격화

    한전KDN, 중장기 전략 ‘비전 2035’ 본격화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비전 2035’ 수립으로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한전KDN에 따르면 비전 2035는 신재생 확대와 분산 전원 증가로 더욱 복잡해진 전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기반의 통합 플랫폼, 인공지능,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이 핵심이다. 한전KDN은 기존 ‘비전 2030’으로 전력산업 내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 스마트그리드 구축, 통합관제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하지만 기후위기, 에너지 안보, 디지털 혁신 가속화 등으로 전력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 전략을 넘어선 장기적 비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비전 2035는 ▲에너지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플랫폼 구축 ▲지능형 전력운영 기반 강화 ▲탄소중립 대응 기술 개발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중장기 전략이 핵심이다. 비전 2035의 핵심 추진 분야 중 하나는 전력설비의 디지털 전환이다. 한전KDN은 실제 전력 설비를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 예측해 중단 없는 전력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지보전 기술도 확대 적용 중이다. 대용량 센서 데이터와 운영 정보를 결합해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분석해 설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계획 정비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비전 2035는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협력 전략도 담고 있다. 한전KDN은 현재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스마트 전력망 구축사업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향후 한국형 에너지ICT 모델을 수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비전 2035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며 “기존 전력산업 패러다임을 넘어 데이터 중심의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씨티, APEC CEO 서밋 플래티넘 스폰서로

    씨티, APEC CEO 서밋 플래티넘 스폰서로

    전 세계 180여개국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회사 씨티(Citi)는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공식 플래티넘 스폰서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씨티는 기업 고객들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제 행사에 대한 지원을 오랜 기간 이어 왔다. 2023년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30차 APEC CEO 서밋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양자회의 주최, 기조연설, 씨티그룹 인사이트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 바 있다. 10월 말에 열릴 32차 APEC CEO 서밋에서도 씨티그룹은 플래티넘 스폰서로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씨티그룹의 CEO인 제인 프레이저가 행사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프레이저 CEO는 씨티가 축적해 온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디지털 혁신, 글로벌 연결성 등 의제를 두고 참석자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프레이저 CEO의 APEC CEO 서밋 참여는 글로벌 금융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리더로서 씨티의 위상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PEC CEO 서밋은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의 대표적인 부대행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규모 연례 비즈니스 포럼으로 평가받는다. 경주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선 연결과 혁신, 번영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성장,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에 대한 각국 주요 경영인들의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에서 처음 영업을 시작한 이래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돼 한국씨티은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200년이 넘는 역사와 180여개국의 영업기반을 가진 씨티은행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사설] 쌀·관세 맞바꾼 미일 협상… 국익 극대화 출구 찾아야

    [사설] 쌀·관세 맞바꾼 미일 협상… 국익 극대화 출구 찾아야

    미국이 일본에 부과할 상호관세가 25%에서 15%로 낮춰졌다. 대규모 대미 투자와 자동차 시장 개방은 물론 쌀값 폭등에도 걸어 잠갔던 쌀과 일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한 대가다. 일본은 연간 77만t의 쌀을 무관세로 수입하는데 그중 주식용은 최대 10만t이다. 무관세 수입물량 중 주식용으로 쓰일 미국산 쌀 수입량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자동차에 대한 품목관세는 12.5%로 낮추되 원래 관세인 2.5%를 더해 15%가 적용된다. 일본은 자동차 등 제조업 중심 수출주도형 경제, 대미 무역흑자 구조, 지정학적 조건 등에 있어 우리나라와 상황이 비슷하다. 미국은 우리 정부에 쌀 수입 확대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허용을 압박하고 있다. 현재 쌀은 513% 관세가 적용되며 해마다 5% 관세로 저율관세할당물량(TRQ)을 의무적으로 들여온다. 미국 쌀은 TRQ의 32.4%(13만t)인데 미국 물량을 늘리고 다른 나라 물량을 줄이려면 세계무역기구(WTO)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른 나라와의 협의도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다. 그럼에도 중국, 일본, 대만 등이 월령 제한을 해제했다며 우리에게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농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민감도를 고려해 두 품목은 지키고 연료용 작물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5일(현지시간) 열릴 한미 고위급 ‘2+2 통상 협의’에서 미국은 완강한 입장을 고수할 공산이 크다. 일본뿐 아니라 앞서 협상을 타결한 인도네시아, 영국 등도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를 약속했다. 한국만 예외일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해 보인다. 농산물 시장 개방이 불가피해지는 현실이라면 차제에 농업 경쟁력을 높일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우리 농업은 고령화한 소규모 경영의 특징을 갖고 있다. 경작규모 1㏊(3025평) 미만 농가가 전체 농가의 74.0%다. 쌀 자급률은 100%가 넘지만 전체 곡물 자급률은 20%에 못 미친다. 남는 쌀을 국가가 의무 매입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는 까닭이다. 미국의 예고대로 상호관세 25%가 부과된다면 한국 경제는 버티기 어렵다. 수출 기업의 92%가 관세율 15%도 감당하기 불가능하다는 진단이 벌써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집권당 의원들까지 나서 쌀, 소고기 절대 양보 불가를 외치며 통상본부장을 압박했다. 그럴 수만 있다면야 더할 수 없이 다행이겠으나 현실을 냉정히 저울대에 올려야만 할 순간이 왔다. 미국의 협상 공식이 분명해진 만큼 내줄 것은 무엇이며 더 챙길 것은 무엇인지 국익 극대화를 위한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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