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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시아파트 고급화경쟁 갈수록 “치열”

    ◎건설업체들,인기 높이려 안간힘/외제 내장재ㆍ최신 인테리어 보편화/녹색공간 꾸미고 실내분수도 설치 신도시아파트 분양이 휫수를 거듭할수록 주택건설업체간 품질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청약경쟁률이 바로 업체의 인기를 측정케해주는 바로 미터가 되는만큼 분양초기에서부터 자기회사가 짓는 아파트에 더 많은 청약자를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주택건설업체들의 좋은 아파트 짓기 경쟁은 이름있는 업체들의 경우 선두그룹을 지키거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후발업체나 지명도가 떨어지는 업체들은 이번 기회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있을 분양에까지 대비,모델하우스건설에 많은 돈과 정성을 들이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만 5만8천가구 등 앞으로 5개 신도시에서 많은 물량이 쏟아져나오면 미분양사태가 빚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품질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도시에서는 아직 완공된 건물이 없기 때문에 주택건설업체들은 모델하우스 잘 짓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리적으로 여건이 비슷한 곳의아파트를 동시에 분양하는 만큼 경쟁율이 얼마나 높아질지가 모델하우스에서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택건설회사들은 모델하우스를 일반에게 공개하기 전에는 경쟁업체들에게 보여주지 않고 서로 어떻게 꾸미는지 탐색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의 품질경쟁은 설계에서부터 내장재ㆍ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치열하다. 신도시아파트의 설계는 획일적인 과거의 패턴에서 벗어나 가족상황과 용도에 따라 실용공간을 넓힌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특히 실내구조는 입주자들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도록 가변형설계를 한 것들이 많고 30평형대의 소형에서 2개의 욕실을 설치하거나 붙박이 장을 늘려 수납공간을 넓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내장재도 점차 고급화되는 추세이다. 이같은 현상은 내장재사양선택제 도입을 계기로 더욱 뚜렷이 나타나 바닥재에 외제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분당 신도시 3차분의 경우 광주고속은 50평형에 미국산 암스트롱바닥재를 깔았고 우성건설은 평촌 58평형에 스웨덴산을 시공했다. 또 청구주택은 평촌 32평형에 이탈리아산 세라믹타일을 깔았다. 실내 내장용가구도 고급제품을 설치하거나 밝은 색깔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안방에는 완자무늬창을 설치,전통가옥의 정취를 느끼게 설계한 것들도 있다. 또 주방가구는 종래의 스테인레스제품위주에서 벗어나 신소재인 실라크론제품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 인테리어에 있어선 요즈음 유행하고 있는 토틀패션개념을 도입,밝고 개성이 돋보이도록 장치하고 있다. 또 거실등의 코너부분에 실내분수를 설치하거나 녹색공간을 꾸며놓고 있다. 이밖에 통신망설치에 있어서도 단순한 국내텔레비전 수신에서 탈피,위성수신안테나 설치와 홈오토메이션 장치 설치도 추진중이다. 이같은 품질경쟁에 따른 모델하우스 꾸밈으로 이달말쯤 공급될 분당 4차분 5천6백80가구의 분양때도 청약경쟁률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평촌신도시아파트 분양에서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청구주택이 32평형에서 1백1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분당 3차아파트분양에서도 평균 93.9대 1로 선두를 지킨것도 바로 쓸모있게 정성들여 지은 모델하우스가 주부들한테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이에 자극받아 그동안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우성건설,현대산업개발,㈜한양등은 치열한 품질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아파트의 품질경쟁은 아파트의 질을 높이고 주거문화를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점도 많지만 자칫 과소비를 조장하거나 아파트분양가격상승을 유발할 우려도 적지않다.
  • 분당 3차아파트 평균 59대1 경쟁/최고 2백18대 1

    신도시아파트의 평형별 청약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져 이번에 분양된 분당 3차분중 ㈜한양의 42평형은 무려 2백18대 1이라는 사상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주택은행이 지난 2일부터 6일간 접수한 청약자를 집계한 결과 민영아파트 2천9백84가구분양에 모두 17만5천8백71명이 신청,평균 5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차때의 경쟁률 60대 1보다는 다소 낮은 것이지만 일부평형에는 1,2차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려 ㈜한양의 42평형 9가구엔 1천9백65명이 청약,2백1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한양의 30평형이 2백13.6대 1,청구주택의 33평형이 2백3.7대 1에 달하는등 3개평형에서 2백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최고경쟁률은 분당 1차분 ㈜한양 36평형의 1백70대 1이었다. 3개업체가 참여한 이번 3차분아파트 분양에서는 업체별로 청약경쟁률이 큰 격차를 보여 청구주택이 평균 93.9대 1,㈜한양이 73대 1로 평균경쟁률을 훨씬 웃돈 반면 광주고속은 평균 28.3대 1에 머물렀다.
  • 과소비억제ㆍ건설경기 진정/하반기 경제 운용

    ◎사치산업 「접대비 손금」축소/아파트 무주택자 우선 분양비율 70%로 확대 정부는 26일 주택소유계층에 의한 신도시아파트에 대한 가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현재 민영아파트의 50%로 되어 있는 무주택자 우선분양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고 무주택 자격요건도 완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과소비를 막고 과열건설경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호화ㆍ사치성 서비스산업에 대해 접대비손금산입한도를 축소하고 일정 규모이상의 호화빌라ㆍ연립주택 등 호화주택의 건축허가를 연말까지 규제하기로 했다. 무주택자에 대한 우선분양비율을 높여주기로 한 것은 민영아파트를 무주택자들에게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분양비율을 60∼70%선까지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무주택자의 우선분양자격요건도 35세이상의 5년이상 무주택에 주택청약예금의 가입한 지 2년이 넘는 사람으로 제한되고 있으나 32∼33세이상의 3년이상 무주택에 청약예금가입 2년이상 경과한 사람으로 완화될 방침이다. 경제기획원은 26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 ▲콘도미니엄ㆍ골프장 등 종합휴양시설업 ▲오락서비스업 ▲대형호화음식점및 숙박업등 이른바 호화사치성 서비스산업에 대해서는 과소비억제를 위해 손금산입한도를 대폭 축소하고 이들 업소의 광고및 선전비등에 대한 손금인정범위도 새로 신설키로 했다. 또 소비를 조장하는 경품행위와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규제로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사치성 해외여행도 규제되며 사치ㆍ향락업소에 대해서는 전력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무겁게 부과할 방침이다. 상업용 건축물에 이어 앞으로 건축이 추가규제될 호화주택의 범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가구당 70평선일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밖에 저축을 늘리고 기업들의 금융비용비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근로자및 소액저축엘 한해 세금을 적게 부과하는 소액저축의 한도를 늘리고 제2금융권의 여수신금리를 1%포인트 낮추도록 할 계획이다. 저율과세 혜택을 받는 소액저축의 한도는 현행 5백만원에서 7백만∼1천만원으로 상향조정되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고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제조업체 근로자에 한해 소득세가 비과세되는 장기저축상품개발이 검토되고 있다.
  • 평촌ㆍ산본 신도시 채권입찰 66ㆍ75평형 상한선 당첨

    평촌ㆍ산본 신도시아파트 1차분중 채권입찰제가 실시된 54∼75평형 4백44가구 분양에서 평촌지역아파트와 산본지역 66,75평형은 모두 채권상한선에서 당첨자가 결정됐다. 그러나 산본 삼익아파트 54평형 복층의 담첨 최저채권매입액은 1백11만원으로 평당 2만5백원이었고 54평형은 최저 2천만원에서 당첨자가 정해졌다. 한편 평촌의 국민주택 임대 및 분양의 경우 우성건설 17평형의 당첨하한선은 3년 무주택에 9백5만원 불입이었고 청구의 23평형은 3년 무주택에 7백60만원을 불입한 사람까지 당첨됐다. 국민주택 당첨 하한선은 별표와 같다. □평촌 국민주택 당첨 하한선 구분 업체명 평 형 하 한 선 임대 한 양 11평 2순위 미달 3순위 접수 14평 31회 1년 무주택 17평 120만원 3년 무주택 21평A 170만원 〃 21평B 250만원 〃 대 우 14평 24회차 〃 선 경 24평 210만원 〃 우 성 17평 905만원 〃 21평 160만원 〃 23평A200만원 〃 23평B 230만원 〃 분양 정 우 21평 240만원 〃 22평 500만원 〃 건 영 20평 260만원 〃 코오롱 25평 728만원 5년 무주택 청 구 23평 760만원 3년 무주택
  • 신도시아파트 과열청약방지 한번에 2만가구씩 대량 분양/건설부 추진

    ◎당초 「10차례 계획」 3차로 묶어/하반기 5만8천가구 청약받아 건설부는 19일 신도시아파트의 과열청약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한번에 3천∼4천가구씩 나누어 분양하는 방법을 바꾸어 여러지역 것을 합쳐 한꺼번에 2만가구정도씩 대량으로 분양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건설부관계자는 5만8천7백11가구에 이르는 하반기 신도시아파트 분양계획과 관련,당초에는 적게는 3천6백가구에서 많을 경우 1만4천69가구씩 모두 10차례로 나누어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경쟁률이 분당 1차 평균 48대 1,2차 60대 1,평촌 1차 47대 1 등으로 계속 청약과열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에 청약을 분산시키기 위해 착공일정이 비슷한 신도시아파트를 모아 동시에 분양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대량분양할 경우 올 하반기에는 1차로 분당 4차 4천5백30가구,중동 1차 3천6백가구,일산 1차 3천가구,분당 5차 5천9백80가구 등 1만7천1백10가구,2차로 분당 6차 4천7백10가구,분당 7차 3천3백12가구,일산 2차 8천6백가구 등 1만6천6백22가구,3차로 평촌 2차 1만4백69가구,산본 2차 5천9백10가구,중동 2차 8천5백가구 등 2만4천8백79가구가 분양될 공산이 크다. 지난 5월말현재 수도권지역에서 민영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청약예금에 가입한 사람 가운데 가입한지 9개월이 지난 1순위자만 43만3천명에 이르고 있다.
  • 아파트업계에“청구 바람”/73년 대구서 설립… 86년 서울 첫진출

    ◎평촌 32평형 117대 1 경쟁“최고 인기”/견고하고 실용성 뛰어난 설계 호평 평촌및 산본신도시 아파트 분양에서 대구지방 주택건설업체인 청구주택(대표 장수홍)이 큰 바람을 일으켜 주택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 3천9백14가구 민영아파트 분양에서 청구주택은 32평형에서 1백1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33평형에서 97.7대 1,27평형에서도 60대 1을 넘는등 청약경쟁률면에서 다른 건설업체들을 크게 압도. 8개 건설업체가 참여한 신도시아파트분양에서 우성건설만이 48평형에서 1백1대1,38평 76대1을 기록하는등 인기선두그룹을 지켰을 뿐 그밖의 다른 업체들은 경쟁률면에서 크게 처지는 실정. 청구주택이 이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좁은 공간이라도 쓸모있게 설계하고 손이 잘 닿지않는 곳이나 눈에 안띄는 곳이라도 정성을 들여 짓고 꾸미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번에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32평형의 경우 냄새가 많이 나는 요리를 주방밖에서도 할수 있도록 가스배관을 별도로 하고 실내습도조절을 위해 분수대를 설치하는등 주부들의 호감을 살수 있도록 설계. 청구주택은 현재의 장회장이 다니던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지난 73년 대구에 설립한 것으로 지난 82년부터 서울 입성을 노리다가 지난 86년 중계동 6백60가구 분양에 히트를 치면서 급부상하기 시작. 청구주택이 이같이 수도권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아파트분양가격이 자율화된 대구에서 다른 업체들과 품질경쟁을 하면서 품질개선에 힘쓰고 정성들여 아파트를 지어온 것이 큰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회사관계자들은 설명.
  • 「분당3차」28일부터 청약/새달 7일까지/총 4천3백92가구 분양

    ◎전용면적 40.8평이상 채권입찰 건설부는 18일 분당신도시아파트 3차분 4천3백92가구의 분양계획을 확정,이달 28일부터 7월7일까지 청약을 받기로 했다. 평형별로는 11∼18평형 임대주택이 1천10가구,24∼33평형의 국민주택규모 1천1백10가구,34∼73평형의 국민주택초과규모 2천2백72가구이다. 건설업체별로는 ㈜한양이 임대주택 1천10가구ㆍ국민주택규모 3백56가구ㆍ국민주택규모초과 6백40가구,청구주택이 국민주택규모 3백50가구ㆍ국민주택규모초과 5백46가구,광주고속이 국민주택규모 4백4가구ㆍ국민주택규모초과 1천86가구를 짓는다. 건설부는 분당 3차분 아파트에도 평촌 및 산본신도시 1차분아파트와 같이 전용면적 40.8평초과 대형아파트에만 채권입찰제를 적용하고 상한선은 평당 90만원으로 정했다. 이번에 분당 3차분을 분양하면 상반기중 분당ㆍ평촌ㆍ산본 등 3개 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만 2만9백92가구에 이르게 된다.
  • 평촌아파트 46.8대1/중형경쟁 치열/청구32평형 1백17대1

    ◎산본은 5.4대1… 26일 발표 평촌신도시아파트분양에서도 청약과열현상이 빚어져 평균 4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산본신도시아파트의 청약률은 평촌보다 크게 떨어져 5.4대1에 머물렀다. 주택은행이 지난 11월부터 16일까지 주택청약예금 가입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평촌 및 산본신도시 민영아파트 1차분 3천9백14가구 분양에 모두 15만6백7명이 신청,전체적으로는 평균 38.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3천1백24가구를 분양한 평촌에는 14만6천2백66명이 몰려 분당신도시 1차분 분양 때와 비슷한 4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7백90가구가 공급되는 산본엔 4천3백41명이 신청,5.4대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평형 및 건설업체별로는 이름있는 업체의 중형아파트에 많은 사람이 몰려 평촌의 청구주택 32평형은 1백1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우성건설의 48평형도 1백대1을 넘어섰다. 반면 산본의 삼익건설 54평형 복층은 1.1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평촌신도시아파트의 청약률이 이처럼높은 것은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데다 안양시의 기존 편익시설을 입주초기부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산본지역의 청약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은 지역적으로 외진감이 있는데다 서울로부터 다소 멀고 주택공사에서 소형아파트를 동시에 대량으로 분양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첨자는 26일 주택은행 본지점ㆍ견본주택전시장 및 건설회사에서 발표되며 주택은행에서는 당첨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평촌 및 산본신도시아파트 청약현황은 별표와 같다. □평촌ㆍ산본아파트 청약 현황 지역 회사별 평형 공급세대 신청자 경쟁률 평촌 정 우 29 136 3,593 26.4 32 348 10,659 30.6 코 롱 28 84 7,698 91.6 건 영 29 56 2,154 38.4 31 300 18,592 61.9 33­1 168 2,603 15.4 33­2 128 2,052 16.0 청 구 27 46 2,764 60.0 32 60 7,038 117.3 33 304 29,731 97.7 우 성 38100 7,617 76.1 48 240 24,442 101.8 57 126 2,882 22.8 라이프 32A 48 1,578 32.8 32B 50 1,439 28.7 39 390 4,437 11.3 54 60 368 6.1 선 경 36 124 5,479 44.1 44 182 4,513 24.7 48 100 5,486 54.8 54A 50 649 12.9 54B 10 62 6.2 60 14 430 30.7 산본 삼 익 38 322 2,101 6.5 건 설 47 284 1,889 6.6 54 144 221 1.5 54복 20 22 1.1 66복 14 43 3.0 75복 6 65 10.8
  • 신도시 채권입찰 확대 백지화/차관회의 결정

    ◎전용면적 40.8평 이상만 적용 아파트채권입찰제를 전용면적 25.7평 이상으로 확대하려던 계획이 백지화됐다. 정부는 11일 경제기획원에서 경제기획원ㆍ재무부 및 건설부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건설부관계자는 이와 관련,이날부터 청약을 받기 시작한 평촌 및 산본신도시 1차분 아파트처럼 앞으로 분양되는 모든 신도시아파트는 전용면적 40.8평을 초과하는 대형에 한해서만 채권입찰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채권입찰제 확대실시를 우려하여 이번 평촌ㆍ산본지역에 조급하게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하반기에도 분당ㆍ일산지역에서 많은 물량의 아파트가 공급되므로 서두르지 말것을 당부했다.
  • 평촌ㆍ산본아파트 청약 저조/분양 첫날

    ◎20개 평형 6천2백51가구 미달 평촌 및 산본신도시 아파트 분양 첫날인 7일 3∼5년이상 무주택 1순위자를 대상으로 우선 분양한 1만1천2백21가구의 임대 및 국민주택 분양에서 평촌지역은 16개평형중 25평형을 제외한 15개평형에서,산본 주공아파트는 22개평형 가운데 5개평형에서 모두 6천2백51가구의 청약이 미달됐다. 8개 민간업체들이 짓는 평촌지구 7천8백15가구 분양에는 2천4백2명이 신청,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였고 우성아파트 17평형 71가구 임대엔 단 1명만이 청약하기도 했다. 이처럼 평촌지구 청약률이 낮은 것은 우선 분양대상인 3∼5년이상 무주택자가 많지 않은데다 소형평형이 많아 청약을 기피했던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산본지구 주공아파트 3천4백6가구 분양에는 5천6백15명이 신청,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이 미달된 평형은 8일 평촌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12평이하는 15회이상 납입한 1순위자,12평초과는 3년이상 무주택에 12회이상 납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또 산본주공아파트 22∼26평형은 3년이상 무주택에 청약저축 납입액이 2백만원이상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평촌 및 산본신도시아파트 청약현황은 별표와 같다. □산본 주공아파트 청약현황 평형㎡(평) 공급가구 신청자 57.27(17) 354 798 57.41(17) 178 298 58.01(17) 364 760 59.13(17) 54 216 61.64(18) 138 558 70.70(21) 180 23 72.87(22) 142 29 76.09(23) 60 1 76.14(23) 336 72 81.28(24) 232 238 83.11(25) 240 329 86.45(26) 135 121 88.39(26) 45 67 91.66(27) 145 167 92.27(27) 104 133 92.80(28) 150 243 93.41(28) 27 70 100.10(30) 145 280 101.11(30) 150 293 102.10(30) 23 54 103.31(31) 24 52 104.95(31) 180 815 □평촌아파트 청약현황 회 사 평형 공급가구 신청자 선 경 14 367 144 대 우 24 610 91 (임대) 한 양 11 300 58 (임대) 14 1,597 1,512 17 490 5 21A 280 20 21B 60 30 우 성 17 71 1 (임대) 21 294 8 23A 390 30 23B 120 37 정 우 21 58 8 (국민) 22 53 50 코오롱 20 92 56 건 영 25 50 281 (국민) 청 구 23 73 71 (국민)
  • 평촌­산본 오늘부터 청약시작/분당경쟁 육박할 듯

    ◎1차분양 일정ㆍ방법등 “총정보”/1만2천8백가구… 87년이후 최대규모/수도권내 모든 주택은행서 신청 가능/864가구는 5년이상 무주택자만 자격/전문가들,평촌 30∼40대1ㆍ산본 10∼20대1 점쳐 분당신도시 시범단지 분양에 이어 7일부터 평촌 및 산본신도시 아파트 1차분 1만2천8백61가구의 청약이 시작된다. 이들 지역은 분당에 비해 인기가 크게 처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연일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특히 평촌에는 서울사람들외에 안양ㆍ의왕ㆍ시흥 등 인근 신도시의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분당시범단지 경쟁률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촌 및 산본신도시아파트의 분양 물량ㆍ가격ㆍ분양일정ㆍ공급방법ㆍ아파트특징ㆍ예상청약률 등을 알아본다. ○임대주택 5천가구등 83%가 국민주택 규모 ▷공급물량◁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평촌 8천6백65가구,산본 4천1백96가구 등 모두 1만2천8백61가구. 이는 지난 87년 서울 상계동에서 한꺼번에 1만8천2백가구가 분양된 이후 물량으로는 두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주택유형 및 규모별로는 입주 5년뒤 분양으로 전환되는 11∼24평형 임대주택이 5천1백23가구,주택청약 저축가입자에게 분양되고 주택자금이 융자되는 17∼31평형 국민주택이 3천8백24가구,주택청약예금 가입자에게 공급되는 27∼75평형 민영주택이 3천9백14가구이다. 특히 이번에는 전체 공급물량의 83%가 전용면적 25.7평이하인데다 그동안 수도권지역에서 공급이 적었던 20∼31평형이 많아 집을 늘려가려는 서민층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 1차 분양가보다 평당 15∼35만원 올라 ▷분양가격◁ 최근에 분양가격이 10∼11%오른데다 채권상한액마저 평당 20만원이 올라 분당아파트보다 평당 15만∼35만원가량 높다. 다만 주택공사가 산본에서 분양하는 3천4백6가구는 평균 평당 1백34만원으로 가장 낮다. 민영아파트는 평촌의 경우 국민주택규모가 지하주차장건설비 및 내장재 사양선택비를 포함 1백69만∼1백84만원,국민주택규모초과는 1백84만∼1백95만원 수준이며 산본의 삼익건설아파트는 1백87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40.8평을 넘어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대형 아파트 4백44가구는 상한액을 쓸 경우 90만원이 추가돼 실제부담금이 2백74만∼2백85만원선이 된다. 내장재사양선택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18평이상 아파트의 분양가격은 내장재의 등급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난다. 이번에 분양되는 민영아파트의 대부분은 선택내장재를 A급,B급으로 나누어 A급은 건축비의 7%,B급은 5% 범위안에서 분양가를 더 받는다. ▷분양일정◁ 7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이지만 7일부터는 국민주택의 분양 및 임대신청만 받는다. 첫날엔 전용면적 14평이하의 경우 청약저축을 월 2만원이상 5만원이하 가입한 1순위자 가운데 납입 12회이상의 5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14평 초과는 청약저축을 월 5만5천원이상 10만원이하 가입한 1순위자중 납입 60회이상의 5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또 주공아파트는 17∼18평형의 경우 청약저축 1순위자중 3년이상 무주택자로 납입액이 2백만원 이상인 사람,21∼26평형은 1순위자중 5년이상 무주택에 60회이상 납입했거나 3년이상 무주택에 납입액이 4백만원이상인 사람,27∼31평형은 1순위자중 5년이상 무주택에 60회이상 납입했거나 3년이상 무주택자로 납입액이 5백만원 이상인 사람만 접수한다. 11일부터 청약을 받는 민영주택은 16일까지 1순위자의 청약을 받는다. 민영주택은 규모와 지역에 따라 1순위자격이 약간 다르다. 19일부터는 2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데 1순위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2순위자에게까지 차지가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 ○민영은 11일부터 신청 주민증ㆍ도장 제시해야 ▷공급방법◁ 최근에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분양되다. 먼저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소형 민영아파트는 공급물량의 50%가 5년이상 무주택에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한 지 2년이 넘는 35세이상의 무주택세대주에 공급된다. 이번에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대상이 되는 소형민영아파트는 모두 1천7백28가구로,이 가운데 8백64가구는 무주택자만을 대상으로 먼저 추첨을 하게된다. 나머지는 1차 추첨에 탈락한 무주택자와 1순위자의 유주택자들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고르게 된다. 이때 1차 추첨에서 떨어진 무주택자는 청약신청자료가 컴퓨터에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청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수도권에 1가구2주택이상 소유자는 1순위자격을 갖고 있더라도 주택을 처분하지 않는한 2순위밖에 인정되지 않아 1순위자로 청약할 수 없다. 현재는 청약예금가입자의 주택소유현황이 입력돼 있지않아 청약당시 2주택이상 소유여부를 가릴수 없으나 당첨자 발표후 재산세과세자료등을 통해 2주택이상 소유가 밝혀지면 당첨이 취소된다. 이밖에 전용면적 25.7평이하를 청약할 수 있는 3백만원(종전 2백만원)짜리 청약예금가입자는 1회에 한해 차액만 더 내면 큰 평형의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다. 이번 경우도 1순위자라면 11∼16일에 차액만 더 내면 종전 순위를 그대로 인정받아 큰평형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ㆍ장소◁ 국민주택분양 및 임대의 경우 청약저축통장,주민등록등본 1통,인감도장,주민등록증이며,30세미만의 단독세대주는 근로소득세 납부증사본 등 소득이 있음을 입증하는 서류를 내야 한다. 또 민영아파트는 우선 공급대상인 무주택자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인감증명,인감도장,주민등록증,민영주택공급신청서,주택청약예금증서,무주택입증서류 등이며 유주택자는 주민등록증,민영주택공급신청서,주택청약예금증서,예금인장 등이다. 유주택자는 당첨됐을 경우 계약때 주민등록등본등 별도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청약신청장소는 지금까지 주택청약저축이나 예금을 가입한 주택은행 본지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했으나 이번부터는 수도권내의 편리한 어느 주택은행에 접수해도 된다. ○시공사따라 설계 다양 이삿짐전용 승강기도 ▷아파트특징◁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1평형에서 75평형에 이르기까지 평형이 36가지나 되는데다 11개 민간건설업체와 주택공사가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다양하고 업체별로 공간배치와 내장재 사용등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지명도가 떨어지는 업체들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설계등에서 고심한 흔적이 역력히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주택건설업체로 인기가 있는 업체들의 모델하우스가 돋보여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산본에 3천4백6가구를 분양하는주택공사는 그동안 산하 주택연구소에서 개발해온 새로운 유형의 설계를 처음 적용,실용공간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관문의 폭을 현재의 90㎝에서 1m로 10㎝ 넓혔고 모든 평형에 다용도실을 설치,세탁장으로 사용토록 설계했다. 이밖에 이삿짐을 옮기는 곤도라를 모두 없애고 내부에 이삿짐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산본의 삼익은 뒷면 발코니를 가변형으로 설계,침실을 넓힐 수 있도록 했고 서비스면적인 발코니를 크게 늘렸다. 평촌에서는 인테리어 기능을 강조하면서 실용성을 높이는 쪽으로 설계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성건설은 소형 임대아파트의 경우 공간활용에 역점을 두고 있고 38평형에는 입주자들이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도록 칸막이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게 설계했다. ㈜한양은 발코니를 라운드형으로 처리,아파트형태에 변화를 주고 있고,주방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다. 청구주택은 32평형에 분수를 설치,색다른 분위기를 꾸미고 있고 주방 베란다쪽으로 별도의 도시가스배관을 설치,냄새나는 조리를 할수 있도록 배려했다. 건영은 거실을 침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으로 설계했고 복도형의 다용도 후면 발코니를 두고 있다. 이밖에 선경은 꼭대기층에 복층형구조를 도입,펜트하우스를 설계했다. ○교통여건 평촌이 좋아 산본은 주변경관 으뜸 ▷지역특성 및 교통여건◁ 안양시 평촌동 및 비산동 일대 1백49만평에 건설되는 평촌 신도시는 과천ㆍ안양ㆍ의왕시에 둘러싸여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 최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인구밀도는 ㏊당 3백44명으로 5개 신도시 가운데 4번째로 높다. 인근엔 청계산ㆍ광교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데다 명문고가 많아 교육환경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 군포시 산본동ㆍ금정동 일대 1백26만평에 건설되는 산본 신도시의 인구밀도는 ㏊당 3백99명으로 5개 신도시중 가장 높다. 그러나 수리산과 수암산의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경관이 5개 신도시 가운데 가장 빼어난 곳이다. 평촌과 산본에는 현재 건설중인 사당∼금정간 전철이 통과하고 건설예정인 수도권 남부순환고속도로망과도 연결된다. 이에 따라 전철을 이용하면 사당역에서는15∼25분,서울역에서는 30∼40분이면 각각 평촌과 산본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전철은 평촌에서는 지하로,산본에서는 지상으로 건설된다. 또 고속도로는 평촌 남쪽을 고가로 통과하고 산본 북쪽을 지상으로 지나게 된다. 전체적으로 평촌의 경우 직장과 거주지 근접측면에서 직장과의 거리가 중시되는 임대 및 소형분양아파트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으나 쾌적한 중대형아파트의 입지조건면에서는 분당이나 일산에 비해 떨어진다고 보아야할 것 같다. ▷예상경쟁률◁ 당초 예상을 뒤엎고 모델하우스에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경쟁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평촌신도시는 교통이 편리한데다 새로이 자족기능을 갖춰야 하는 분당보다도 이미 어느 정도의 자족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점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전체 분양가구가 1만2천8백61가구에 이르고 있지만 두지역을 합해 일반분양되는 아파트는 3천9백14가구에 지나지 않아 청약예금가입자들이 대거 청약할 경우 평촌지역은 30∼40대1,산본지역은 10∼20대1선이 될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점치고 있다. 지난 4월말 현재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청약예금가입자는 무려 42만명에 이르고 있다. 분당시범단지 1차분 분양때 수도권 1순위자 32만명 가운데 46%,2차분 분양때는 39%가 청약,각각 48대1,6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었다. 또 임대주택이나 국민주택을 분양받기 위해 주택청약저축에 들고 대기중인 수도권거주자도 4월말 현재 72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해볼때 평촌지역의 경우 이름있는 업체의 아파트는 경쟁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명도가 다소 떨어지는 업체의 아파트도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기있는 업체와 인기가 덜한 업체의 경쟁률간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을 것으로 부동산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신도시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해지고 관심이 고조되자 신중한 고려없이 무조건 신청하고 보자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5개 신도시에서 30만가구에 육박하는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고 해도 수도권지역의 주택청약저축가입자와 청약예금가입자가 1백만명을 훨씬 웃돌고 있어 앞으로 계속 당첨되기 어려우리란 계산에서이다. 또 지난달 분양가가 크게 오른만큼 건자재값과 인건비상승으로 또 다시 분양가가 오를 것이기 때문에 먼저 분양되는 아파트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반기에 분당ㆍ일산ㆍ중동 신도시에서 잇따라 분양이 있는 데다 한번 당첨되면 다시는 1순위자격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청약에 신중을 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대형아파트 채권 상한액 20만원 인상/분양가 평당 35만원 오른셈

    ◎평촌ㆍ산본 새달 7일 청약… 40.8평이상 채권적용 건설부는 25일 평촌 및 산본 신도시 1차분 아파트 1만2천8백가구의 분양계획을 확정,다음달 7일부터 청약을 받기로 했다. 또 채권입찰제는 분당 시범아파트처럼 전용면적 40.8평을 초과하는 대형아파트만 적용하되 채권상한액을 평당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올렸다. 평촌 및 산본 신도시아파트의 분양가격은 건축비인상에 따라 평촌의 경우 전용면적 25.7평이하가 평당 1백69만∼1백84만원,25.7평 초과 1백84만∼1백95만원,산본아파트는 평균 1백87만원으로 분당 시범아파트에 비해 평균 15만원가량 올랐다. 이에 따라 채권액을 포함한 대형아파트의 실질적인 분양가는 2백85만원선으로 분양가 및 채권액인상에 따라 분당 시범아파트보다 35만원가량 높아지게 됐다. 건설부측은 이번에 채권상한액을 올린 것은 분당 시범아파트 분양때 모두 채권상한선인 70만원에 당첨됐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분양가를 올린 데 이어 채권액까지 인상한 것은 주택가격안정에 역행하는 처사라는 지적들이 많다. 청약은임대주택 및 전용면적 25.7평이하로 분양면적 14평 이하 임대아파트는 월 주택청약저축 5만원이하 불입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1순위자중 납입횟수가 12회이상인 사람만 받는다. 분양면적 7평이상의 임대주택과 17∼25평형의 분양아파트는 월 저축액 5만5천원이상 무주택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되 7일부터 12일까지는 1순위자 가운데 납입횟수가 12회이상인 사람만 신청을 받는다. 또 25평이상의 분양아파트는 11일부터 16일까지 1순위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청약은 청약저축및 예금을 가입했던 주택은행 본지점에서만 받았던 종전과 달리 수도권내 주택은행 어느지점에서나 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평촌지구 8천6백65가구,산본지구 4천1백96가구로,이중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소형이 1만6백75가구이며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40.8평 초과는 4백44가구이다.
  • 무주택자에 소형아파트 공급규칙 평촌ㆍ산본 신도시 첫 적용

    ◎정부,개정안 확정 전용면적 25.7평이하 민간아파트의 50%를 35세이상의 무주택 5년이상 가구주에 우선분양하고 청약조건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입법예고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이 확정돼 26일자로 공포된다. 이번에 확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은 입법예고내용과 같이 소형민간아파트를 장기 무주택세대주에 우선 공급하는 내용외에 1가구 2주택이상 소유자는 청약 1순위에서 제외하는 등 실수요자위주로 개정된 것이 특징이다.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은 26일이후 분양되는 민간아파트에 적용되며 신도시아파트의 경우 평촌및 산본지구아파트부터 적용된다. 다음달 7일에 청약을 받는 평촌 및 산본지구아파트는 모두 1만2천8백61가구이며 이 가운데 35세이상 장기무주택가구주에 우선분양될 소형가구수는 1천73가구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으로 입법예고일인 지난달 30일이후 청약예금에 가입한 사람은 2년이 지나야 1순위자가 된다.
  • 산본아파트값 동결/주공,새달 7일 평당 1백34만원 분양

    주택공사는 24일 다음달 7일부터 분양하는 산본신도시아파트의 분양가격을 종전분양가격인 평당 1백34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주공아파트는 17평형에서부터 31평형까지 22개평형 3천4백6가구이며 분양신청은 안양시 비산동소재 종합경기장에서 받는다. 주택공사는 민간아파트의 건축비가 15%나 올랐음에도 주공아파트를 종전가격으로 분양하기로 한 것은 서민층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통일「예멘공화국」출범/살레 초대대통령취임… 5인평의회 구성

    ◎“국방비가 경제피폐 주인”인식… 이념벽 넘어/81년 협정체결,동서화해무드 타고 급진전 아라비아남단에 위치한 중동유일의 분단국가인 남북예멘이 꾸준한 노력끝에 마침내 22일 통일을 선언,단일국가인 예멘공화국(Republic of Yemen)을 수립했다. 통일예멘의 통치기구는 지난 4월 22일 양국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헌법초안에 따라 앞으로 30개월의 과도기간동안에는 인구비례에 의해 북예멘 3명,남예멘 2명으로 구성된 5인대통령회의가 구성돼 합의제로 국정을 운영하게 된다. 과도기간이 지나면 선거를 통해 행정부수뇌와 입법부를 구성한다. 입법권은 북예멘 국가자문평의회 의원 1백59명과 남예멘 인민의회의원 1백11명에다 대통령회의가 주로 야당인사로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명직 31명의 의원을 합한 3백1명 정원의 통일의회가 행사한다. 대통령회의는 양국간 사전 합의에 따라 알리 압둘라 살레 현북예멘대통령을 통일예멘의 새대통령으로,남예멘 집권 사회당 사무총장 알리살렘 알바이드를 부통령으로 선출했으며 하이데르 아부 바크르 알아타스 현남예멘대통령이 총리에 임명됐다. 헌법초안은 21일과 22일 양국의회에서 통과됐으며 오는 11월 30일 국민투표로 확정되게 된다. 친서방 자본주의 회교국가인 북예멘과 친소 사회주의 세속국가인 남예멘이 급속하게 통일을 이루게 된것은 통일을 향한 꾸준한 노력과 동서화해무드에 크게 힘입은 것이다. 예멘은 15세기이래 오스만 터키의 지배하에 있었다. 1918년 제1차세계대전 이후 승전국 영국이 패전국 오스만터키로부터 이 지역을 분리시키면서 북예멘만 독립시키고 남예멘은 「남아라비아연방」에 편입,계속 지배해 왔다. 남예멘지역은 마르크스주의자가 중심이 돼 67년 독립했다. 외세에 의해 강제로 분단된지 50년만에 남예멘이 독립하자 곧 통일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양국은 같은 민족,같은 언어,같은 종교(수니파 이슬람교)를 갖고 있었지만 이데올로기 차이는 현격했다. 동서대결무드가 고조됐던 79년에는 국경분쟁으로 전쟁도 치렀다. 그러나 이 전쟁도 양국민의 드높은 통일열망으로 한달만에 휴전에 이르렀고 81년에는 통일을 목표로 한 아덴협정이 체결돼 양국통합의 기본원칙이 천명되기에 이르렀다. 81년 11월 북예멘 살레대통령이 남예멘을 방문,통일노력을 본격화시켰고 83년 예멘최고평의회가 구성돼 통일방안을 구체화시켰다. 86년 남예멘에서는 사회주의체제를 고수하려는 강경파가 쿠데타를 일으켜 득세하기도 했으나 고르바초프등장이후 새로운 평화공존시대가 열리면서 다시 통일노력이 기울여졌다. 당초 오는 11월 30일로 예정된 통일이 5월 26일로,또 다시 22일로 6개월이나 앞당겨진 것은 외세의 개입,북예멘 북부지역의 시아파 원리주의자와 남예멘 극좌파의 반통일움직임을 조속히 배격해야 한다는 양국지도자들의 공통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양국의 정치ㆍ경제사정도 통일을 촉진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북예멘은 독립후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바뀌고 쿠데타도 빈발해 왔다. 아직도 북예멘 사회는 부족중심적이며 중앙정부의 행정이 지방에서 잘 집행되지 않고 있다. 1인당 GNP도 6백50달러,총 GNP57억달러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국방비가 5억3천만달러나 이르는 등 경제사정도어렵다. 남예멘도 86년 내전을 겪는 등 정정이 불안하며 총 GNP 10억달러,1인당 GNP 4백30달러에 국방비는 2억달러 수준에 이르고 있어 통합의 필요성이 절실한 형편이다. 더욱이 양국 국경지역에서 84년부터 발굴되기 시작한 유전의 공동탐사필요성과 공동탐사경험도 통일에 일조했다. 시바여왕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예멘땅에 통일이 옛날의 영화를 한꺼번에 가져다주지는 않겠지만 양국은 이미 양국국민의 자유왕래를 보장하고 있고 20일 군통합도 완료한 터라 통일에 큰 어려움은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서독통일과 함께 남북예멘의 통일은 동서화해시대를 확인하는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 아파트분양가 평당 20만원선 오른다/내일부터

    ◎건축비 15만∼17만원 인상고시/채권입찰 서울은 3백만원 웃돌 듯/평촌ㆍ산본,백80만∼백98만원대 예상 오는 23일부터 아파트 분양가격이 지역에 따라 최소 평당 15만원에서 20만원선까지 오른다. 건설부는 21일 아파트 분양가 연동제 도입에 따라 땅값과 함께 분양가를 구성하는 건축비 상한선을 평당 15만∼17만원 인상고시하고,지방자치단체나 토지개발공사등의 민간건설업체에 공급하는 택지에 대해 택지비 선납대금의 연 11.5%를 금융비용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건축비 상한선은 아파트 크기와 층수에 따라 4등급으로 나뉘어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경우 15층짜리이하는 평당 98만원에서 1백13만원으로,16층이상은 1백10만원에서 1백27만원으로,전용면적 25.7평초과는 15층이하짜리가 1백1만원에서 1백16만원으로,16층이상은 1백13만원에서 1백30만원으로 조정됐다. 이번에 조정된 건축비 상한선은 순수건축비만을 뜻하는 것으로,고급내장재를 선택할 경우 오른 건축비의 7%이내를 더 내야하고 지하주차장비와 금융비용을 더 부담해야 하기때문에 실질적인 분양가 인상액은 평당 20만원선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건축비의 대폭 인상으로 다음달초에 분양될 평촌 및 산본 신도시아파트의 분양가격은 국민주택 규모가 평당 1백80만원,국민주택 초과는 1백98만원선이 될 것으로 어림되고 있다. 또 6월중에 4천7백가구가 분양될 분당아파트는 시범아파트보다 분양가격이 10%이상 오를 것으로 시산됐다. 이밖에 땅값이 비싼 서울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2백50만원선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채권입찰제 실시 아파트는 3백만원선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보고 있다. 건설부 관계자는 이번에 건축비를 조정한 것은 지난해 11월 건축비 고시이래 건축자재값이 품목에 따라 20∼90%까지 폭등한데다 인건비가 50%까지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입주자 부담을 줄이고 아파트값등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자재비는 인상분의 10%,인건비는 23%만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건설부는 주택건설업체들이 서민용 소형주택을 많이 짓도록 하기 위해 전체 건설가구의 60%이상을 전용면적 25.7평이하짜리만 건설하도록 계속 의무화했다. □아파트 평당 건축비 상한선 조정내역 구분 층별 건축비 현행 조정 증감 전용면적 25.7평이하 15층이하 98 113 15 〃 16층이상 110 127 17 25.7평초과 15층이하 101 116 15 〃 16층이상 113 130 17
  • “아파트건설 촉진” 현실적 처방/건축비인상 허용과 파급 효과

    ◎기존아파트 10∼15%선 오를 듯/오른 건자재값ㆍ인건비반영 최소화/「50평형짜리」 1천만원 부담 늘어나 건설부가 아파트분양가격 연동제를 도입한지 7개월만에 건축비를 무려 평균 15%나 올린 것은 그동안 주택건설업체들이 건축자재값과 인건비 폭등으로 손해를 본다며 아파트건설을 기피하자 이를 현실화,아파트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분양가격상한선을 8년만에 철폐한 지난해와 똑같은 상황으로 방식만 바꿨을 뿐 아파트분양가격규제에 따른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조정으로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도시의 아파트건설이 당분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지만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아파트값과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권영각건설부장관은 이번 건축비상한선 인상에 대해 그동안 시멘트ㆍ위생도기 등 건축자재값이 최고 90%까지 폭등한데다 인건비도 50%나 올라 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건설을 기피하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장관은 시중 건축자재값과 인건비가 이처럼 크게 올라 주택건설업체들이 건축비를 평균 1백49만9천원까지 올려주도록 요구했으나 건축자재값은 조달청 단가기준으로 10%,노임은 재무부고시 노임단가 인상분의 23%만 인정,기존 아파트값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뜩이나 경기침체속에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이때 실질적인 분양가를 두자리수나 인상함으로써 정부의 잇단 부동산투기억제대책으로 주춤하던 아파트값이 다시 들먹이고 물가오름세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주택건설업체들이 금융비용이 연리 11.5%까지 인정되는 신도시건설지역 등에서는 아파트건설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겠지만 시가에못미치는 감정가격으로 땅값산정이 되는 서울지역에서는 아파트 건설에 계속 소극적인 자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아파트가 크게 부족한 서울지역의 아파트건설 촉진은 크게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번에 건축비상한선이 올랐다는데 실제 분양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현재 아파트분양가격은 원가연동제도입에 따라 택지값과 건축비의 원가가 반영되게돼있다. 그래서 건축비상한선은 인상된 만큼 직접 분양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 건축비는 내장재사양선택비용의 기준이 되기때문에 그만큼 옵션비용도 늘어나 1만원가량의 추가인상효과를 주게된다』 ­택지비에서도 금융비용을 인정한다는 데. 『주택건설업체들이 지방자치단체나 토지개발공사 등으로부터 대금을 미리주고 산 땅에 대해 택지인도일까지 연11.5%의 금융비용을 인정해 주므로 신도시아파트분양가격의 경우 택지비에서 2만원 가량 오르게 된다. 그러나 일반토지에 대해서는 금융비용이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에 조정된 건축비상한선의 적용지역은. 『서울ㆍ부산ㆍ인천ㆍ광주ㆍ대전 및 신도시건설지역을 원칙으로 하되 대구시와 그밖의 시ㆍ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판단하여 원가연동방식 적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돼있다』 ­건축비가 크게 올랐는데도 내장재사양선택제가 계속 존속되나. 『그렇다. 종전보다 아파트 질이 높아져야 하나 오른 건축자재값과 인건비만큼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장제 사양선택제가 존속된다는것이 건설부관계자의 설명이다』 ­건축비가 오르면 입주자들이 부담하는 지하주차장 건설비도 오르는 것이 아닌가. 『건설부는 지하주차장 건설비를 종전의 평당 8만∼10만원 수준으로 억제할 방침이지만 더 오를 것으로 보는게 좋을 것 같다』 ­기존 아파트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가. 『분양가격이 평당 20만원가량 오르기 때문에 부동산투기억제대책으로 주춤하던 아파트값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격이 평당 20만원 오르면 분양면적 35평형은 7백만원,50평형은 1천만원가량 오르므로 심리적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관계자들은 아파트 공급이 늘면 아파트값이 잠시 오르더라도 곧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아 쉽게 안정될 것으로는 보기 어려울 것 같다』 ­다음달에 분양될 평촌 및 산본신도시아파트 분양가격은 어느 수준이 되나. 『평촌 및 산본지역은 분당지역보다 택지비가 평당 2만원가량 비싼데다 이번에 건축비가 인상됐기 때문에 국민주택 분양가격은 분당보다19만원가량 높은 1백80만원,국민주택규모 초과는 1백98만원선이 될 것으로 시산됐다』 ­6월달에 분양되는 분당 아파트값은 종전보다 얼마나 오르나. 『33평짜리의 경우 종전의 1백66만원보다 18만원이 오른 1백84만원,48평형은 19만원 많은 1백99만원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분당ㆍ평촌 주택사채 경쟁률 최고 41대1

    지난 15,16일 이틀간 신청을 받은 동아건설의 분당 신도시아파트와 우성건설 평촌 신도시아파트의 주택상환사채청약에 많은 사람이 몰려 각각 평균 18.8대1,3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평형별로는 동아건설 분당아파트의 경우 39평형이 41.9대1,우성건설 평촌아파트는 48평형이 36.5대1로 경쟁률이 제일 높았다.
  • 일산아파트 분양 올해 1만48가구/9ㆍ11월 두차례

    건설부는 11일 올해 일산신도시 아파트분양계획을 확정,9월ㆍ11월 두차례에 걸쳐 1만48가구를 분양하기로 했다. 9월에는 라이프주택ㆍ우방주택ㆍ선경건설ㆍ코오롱건설 등 4개 업체에서 3천26가구,11월엔 한신공영ㆍ우성건설ㆍ㈜한양ㆍ삼부토건등 15개업체에서 7천22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2천1백12가구는 임대되고 7천9백46가구는 분양된다. 일산 신도시아파트의 분양가격은 땅값이 분당지역보다 평당 3만원가량 낮기 때문에 분당신도시 아파트에 비해 5만원내외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한국산 카스테레오/EC,덤핑조사 착수

    ◎현대ㆍ삼성ㆍ대우등 13개사 대상 【브뤼셀 연합】유럽공동체(EC)집행위는 8일 유럽에 수출되는 한국산 카스테레오(차량용 라디오)에 대한 반덤핑혐의 조사를 공식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EC집행위는 이날 EC산 카스테레오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그룬디히,필립시아파라테 파브릭 베찰르사 등이 가입해 있는 유럽카스테레오규격협회의 제소에 따라 이같은 반덤핑 혐의조사가 개시된다고 밝히면서 한국내수가격과 EC 수출가를 비교할 때 덤핑마진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EC의 이같은 반덤핑 조사작업에 관련된 한국업체는 ㈜선경ㆍ현대전자ㆍ대우전자ㆍ해태 인터내셔날ㆍ삼성전자 및 인켈등 모두 13개업체인것으로 알려졌다. 집행위는 한국산 카스테레오 가격이 EC산에 비해 훨씬 저렴한데다 대EC 수출이 지난 85년의 1백70만대에서 88년에도 5백80만대,그리고 89년 상반기 중에는 2백60만대로 늘어남에 따라 한국산 카스테레오의 EC시장점유율이 지난 85년의 14%에서 88년에는 32%,89년 상반기에는 30%로 각각 증가했다면서 이에따라 EC동종산업은판매감소,생산감축,고용감소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의 EC시장점유율도 85년의 49%에서 88년에는 33%,89년 상반기에는 34%로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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